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내전
    2026-07-29
    검색기록 지우기
  • 비결
    2026-07-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876
  • 모부투­카빌라 곧 담판/만델라,자이르사태 중재

    【킨샤사·워싱턴 AFP AP 연합】 자이르 반군이 수도 킨샤사 함락을 공언하고 있는 가운데 넬슨 만델라 남아공대통령의 중재로 모부투 세세 세코 자이르 대통령과 반군 지도자 로랑 카빌라가 곧 직접 협상을 가질 것으로 보여 자이르 내전의 평화적 해결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만델라 대통령은 17일 모부투 대통령과 카빌라에게 공식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밝히고 양측 최고 책임자의 직접 협상을 통해 자이르 내전이 평화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낙관했다. 만델라 대통령은 이날 케이프 타운에서 카빌라와 회담한 후 기자들에게 『카빌라는 평화적 해결에 매우 협조적이며 군사적 해결을 원치 않고 있다』고 말했다.
  • 제2시내전화·제3시외전화 등/“사업권 함께 따자”기업 짝짓기 붐

    ◎주파수공용통신/시내전화­데이콤 컨소시엄에 두루넷 등 대거 참여/시외전화­온세독주에 도공­제일제당 가세/주파수공용통신­대전 충남­전북지역 치열한 경쟁 새 통신사업권을 따내기 위한 기업들의 짝짓기가 윤곽을 드러냈다. 오는 6월로 예정된 제2시내전화·제3시외전화·주파수공용통신(TRS) 등 새 통신사업권 수주전에 뛰어든 기업들이 컨소시엄 구성을 거의 매듭짓고 본격적인 사업계획서 작성에 들어갔다. 올해 사업권 경쟁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제2시내전화 부문은 데이콤 그랜드컨소시엄의 무혈입성으로 싱겁게 결판날 전망이다.시내전화사업권 획득의 열쇠를 쥐고 있던 한전이 데이콤 주도의 컨소시엄에 제2주주 참여를 선언하면서 두루넷컨소시엄이 자동 무산됐기 때문이다.데이콤컨소시엄에는 삼성·현대·대우·금호·신원(대기업군),SK텔레콤·온세통신·두루넷(기간통신사업자군)등이 참여했다.데이콤은 주요 주주군에 배정키로 한 40%의 지분중 자사가 10%를 갖고 나머지 30%는 업체당 4∼8%씩 나눠줄 계획이다. 시내전화쪽이 이처럼 경쟁상대없이 데이콤의 단독 참여로 결정나면서 올 통신사업권 경쟁에서 최대 하이라이트로 떠오른 곳이 제3시외전화사업권 부문.제3시외전화부문은 당초 제3국제전화사업자인 온세통신의 독주가 예상됐으나 한국도로공사­제일제당 컨소시엄이 뒤늦게 정면대결을 선언하고 나섰다.도로공사는 전국 고속도로를 따라 건설된 680㎞의 자가통신망인 광케이블(올해안 1천400㎞로 확장)을 바탕으로 시외전화사업권을 노리고 있다.도로공사는 공기업이 컨소시엄의 대주주가 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제일제당을 1대주주로 영입,10%의 지분을 배정하고 자사는 9%의 지분을 갖기로 했다. 또 1,2대 주주를 포함해 1%이상의 지분을 갖는 주요 주주그룹에 대해 전체 지분의 65∼70%를,1%미만 중소주주에는 나머지 지분을 배정할 계획이다.이 컨소시엄은 자본금 1천억원 규모에 140여개 업체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온세는 한전의 망을 이용한 국제전화사업자로 시외전화부문과 연관성을 갖고 있을뿐 아니라 투자여력을 갖춘 대주주군을 많이 확보했다는 점을 강점으로내세우고 있다.반면 도공은 전국적인 자가망을 보유한데다 제일제당의 합세로 재력에서 결코 밀리지 않는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온세통신과 도공­제일제당 컨소시엄은 유선전화와 연계성이 높고 사업전망이 비교적 밝은 것으로 평가되는 회선(국제해저광케이블)임대사업에도 나란히 진출한다.회선임대사업에는 최근 태평양 횡단 해저광케이블 계획을 밝힌 한솔텔레콤도 참여할 예정이다.회선임대는 적격성만 판정받으면 사업을 할 수 있어 신청업체들이 무난히 사업권을 따낼 것으로 보인다. 지역TRS부문의 대전·충남권은 한국야구르트와 신원텔레콤(구 충남이동통신)이 제휴,반도체장비업체인 (주)디아이에 맞서고 있다.이 지역은 당초 한국야구르트,신원텔레콤,보성,임광토건,대교 등 5판전이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막판에 보성,임광,대교 등 3개업체가 불참을 선언했다.전북권에서는 전북이동통신과 일진그룹의 일진소재가 맞붙었다.충북권과 강원권에서는 각각 새한이동통신과 강원이동통신만이 사업권을 준비중이어서 단독진출이 예상되고 있다. 티켓 한장이 걸린 부산·경남지역의 무선호출사업권은 엔케이그룹·동아타이어 등이 참여한 휴네텔,우보전자 등이 가세한 제일엔지니어링,대동벽지와 성창기업 등이 참여한 (주)세정등 3개 컨소시엄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 “보스니아에 평화를”/교황 사라예보 미사

    【사라예보 AFP DPA 연합】 암살 위협에도 불구하고 내전으로 황폐화된 보스니아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사라예보를 방문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눈발이 흩날리는 13일 상오10시15분(한국시간 하오 5시15분) 시내 코세보 운동장에서 역사적인 미사를 집전했다.
  • 제2시내전화 사업권/한전 “데이콤 컨소시엄 참여”

    자가통신설비를 갖고 있어 제2시내전화사업권 획득의 열쇠를 쥐고 있는 한국전력이 데이콤 주도의 그랜드컨소시엄 참여를 전격 선언했다. 한전은 7일 『회선임대사업자인 두루넷이 독자적 시내전화컨소시엄 구성을 포기함에 따라 데이콤 주도의 컨소시엄에 2대 주주로 참여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데이콤 조익성 상무도 이날 한전의 데이콤컨소시엄 참여 사실을 공식 확인하고 『지분율 등 세부적인 문제는 컨소시엄 구성이 완료되는 10일까지 협의를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두루넷 시내전화컨소시엄은 자동으로 무산되면서 제2시내전화사업권 수주전은 데이콤의 무혈입성으로 결판나게 됐다. 한전은 데이콤 컨소시엄 전체 지분의 7∼8%를 배정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 데이콤 시내전화 컨소시엄/삼성·현대 등 200개사 신청

    데이콤 주도의 제2시내전화사업자 컨소시엄이 윤곽을 드러냈다. 데이콤은 4일 자사가 주도하고 있는 시내전화 컨소시엄에 대한 신청 접수룰 마감한 결과 삼성·현대·대우·효성·대성 등 대기업을 비롯,SK텔레콤(구 한국이동통신)·온세통신 등 기간통신사업자,성미전자·핸디소프트·텔슨전자 등 총 2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 신라호텔 첫 인터넷 접속서비스/사용희망 투숙객 구내전화로 연결

    신라호텔이 최근 국내 호텔로는 처음으로 객실 투숙객들에게 인터넷 접속서비스를 시작했다. 비지니스 고객들의 늘어나는 인터넷 수요에 발맞춰 시작한 이 서비스는 인터넷 서비스업체 (주)브라이트 시스템과 공동작업으로 이뤄졌다. 이 서비스는 모뎀있는 노트북 PC를 지닌 투숙객이 인터넷 서비스를 원하면 구내전화를 통해 접속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호텔밖에서도 호텔측이 부여한 사용자이름(ID)과 비밀번호(패스워드)를 이용,공중망을 통해 국내전화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신라호텔 자체가 인터넷 접속 서비스업체(ISP)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로 외국인 투숙객은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접속을 자국의 ISP를 통해 하느라 값비싼 국제전화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불이익을 해결했으며 또 천리안,하이텔 등 국내 BBS에 접속했을때 생기는 잦은 통화폭주현상,한정된 서비스,여러 단계를 거쳐 들어가야 하는 한글메뉴등의 불편도 해소했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객실마다 전화라인과 별도로 설치된 모뎀라인을 통해 전자우편과 웹은물론이고 텔넷,FTP,인터넷 폰 등 인터넷상의 각종 서비스를 3만3천600BPS의 고속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외부와는 128KBPS의 전용회선으로 연결돼 있다. 고객은 체크인 또는 원하는 시간에 프론트데스크나 비지니스센터에 ID와 패스워드를 신청하면 즉석에서 받을수 있다.
  • 중­대만 군사력 경쟁/홍콩신문 보도

    【홍콩 연합】 중국과 대만간의 양안관계가 긴장완화의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양국은 미사일 등 첨단 무기를 중심으로 군사력 강화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홍콩 신문들이 2일 보도했다. 대만이 호크 지대공 미사일 개량형의 2차 발사실험에 성공한 1일 중국인민해방군 기관지인 해방군보는 중앙군사위원회가 내전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임전태세의 일환으로 새로운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히면서 첨단과학 무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이 신문은 해방군에 대해 전략의 중심을 대규모 병력 규모에서 소수정예로 전환하고 미사일과 레이더 등 첨단 무기체계를 확립,현대전에 대비하라고 촉구했다는 것이다.
  • 등소평 추모영화 「대전환」 완성

    ◎47년 서남·대별산전투 배경 영웅성 부각/강택민 주석 제목 직접 써… 속편도 제작중 등소평의 군인과 혁명투사로서의 생애가 은막과 TV브라운관을 통해 중국국민들에게 다시 선보인다. 중국 인민해방군「8·1 영호제작소」는 지난 29일 등소평의 군사지도자로서의 모습을 부각시킨 영화 「대전환」을 완성하고 시사회를 가졌다. 2년간의 현지촬영을 통해 완성된 이 영화는 모택동군대가 1947년 6월그간의 방어 일변도에서 벗어나 공격전략으로 바꾼 뒤 가진 첫 전투인 산동성 서남전투와 이에 이은 하남성 대볕산 전투를 배경으로 한다.전투결과 국민당군 6만명을 괘멸시킨 대승리엿고 이로써 중국내전은 모택동군쪽으로 기울게 된다. 이 전투는 총사령관 유백승 정치위원 등소평이 이끄는 제2야전군 「유­등부대」10만명에 의해 수행됐다.28일간 서남전투와 대별산 전투등에서 보여준 등소평의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모습과 지도력에 영화의 촛점이 맞춰졌다.등소평을 기리고 추모하는 영화일 뿐 아니라 애국주의 교육 및 공산당의 정통성을 강조하는 역사교육차원에서 제작됐다. 강택민 주석이 이 영화의 제목을 직접 썼고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이날 시사회에도 유화청 군사위 부주석,정개근 정치국원 겸 선전부장과 함께 참석해 무게를 더했다. 유화청은 이 영화가 『군의 훌륭한 전통을 보여주는 최고의 교재』라면서 『이 영화를 전군이 보게할 것』을 지시했다.수만명의 제작인원 및 수십억원대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영화에 이어 「8·1 영화제작소」는 등소평의 군대가 양자강을 건너 운남과 사천 등 서남지역을 진공,통일을 사실상 완성시킨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후속편격인 「대진군」을 제작중이다.이 영화는 최근 중국에서 일고있는 애국주의를 강조하는 영화제작열의 흐름의 하나이기도 하다.이 영화는 일반 상영에 이어 TV브란관에 소개될 예정이다.
  • 반도체·생명공학·위성방송 관심/구본무 회장 일문일답

    ◎신흥시장·미개척 분야 공략 주력 다음은 구본무 LG그룹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향후 경기전망은. ▲내년 상반기까지 경기가 좋아진다고 기대하지 않는다.경제는 정치와 뗄수 없는 관계로 최고통치자의 경제에 대한 생각이 중요하다. ­2005년에 매출 3백조,재계 1위가 달성가능하다고 보나. ▲꼭 1등을 하겠다는 것보다는 내부 목표라고 볼 수 있다. ­위성방송에 관심이 많은데. ▲반도체·전지·생명공학·에너지·위성방송은 꼭 해야 할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금융업도 관심이 많은데 주위에서 문어발식 경영이라고 지적한다.일본의 도시바는 자회사가 760개나 된다. ­제니스 인수는 성공했나. ▲지난 2년간 감원등을 통해 곪아터진 곳을 모두 해소했다.올해부터 경영이 좋아져 내후년에는 흑자로 돌아설 것이다.제니스 인수를 후회 않는다. ­시내전화 사업 진출여부는. 아직 컨소시엄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검토중이다. ­소유와 경영의 분리문제가 다시 제기되는데. ▲서부영화에 보면 인디언 추장은 중대사를 결정할때 원로들과 반드시 의논한다.마찬가지로 그룹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기 때문에 함부러 독단적 결정을 못한다. ­임금동결은 어떻게 되나. ▲임금은 각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항이다. ­신흥시장에 치중하는데. ▲미국 등 선진시장에서 가전은 가능성이 거의 없다.신흥시장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사업구조상 중공업이 취약한데. ▲솔직히 지금 중공업 분야에 들어가기에는 너무 늦었다.이보다 남이 안하는 유망한 분야를 찾아서 선점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본다.
  • “세계 유수 종합통신업체 반열에”/SK텔레콤의 21세기 비전

    ◎2천5년 매출 15조 달성… PC통신 등 사업 다각화/브라질·인도 이동전화 참여… 「이리듐」 추진 본격화 한국이동통신이 제2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 지난 84년 창립이후 계속 사용해 온 회사이름을 최근 「SK텔레콤」으로 바꾸고 기업이미지통합(CI) 선포식을 갖는 등 잇단 변신을 추진하고 나서 통신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회사는 CI선포식에서 『지난 13년동안 이동전화 및 무선호출사업 분야에서 국내 최대 기반을 구축했다』면서 『앞으로는 유·무선통신과 정보사업,그리고 종합 멀티미디어 등 사업다각화와 더불어 세계 무대 진출을 본격화함으로써 21세기초 세계 일류 종합정보통신사업자로 부상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이를 위해 오는 2005년 총 매출액을 15조원으로 설정하고 이 가운데 통신분야 7조2천억원,정보분야 4조8천억원,해외 및 기타사업 3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아래 기존 사업영역 뿐 아니라 PC통신을 비롯한 온라인사업·무선케이블TV·멀티미디어 컨텐트분야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우선 지난해 230만명이던 이동전화 가입자수를 올해 430만명으로,656만명이던 무선호출 가입자는 연말까지 680만명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무선호출·이동전화 등 기존 무선통신사업의 수출도 적극 추진,브라질 제2이동전화 및 무선호출사업과 인도의 이동전화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브라질 무선통신사업 진출을 위해 브라질 알가그룹 계열의 라이텔사와 컨소시엄을 이뤄 제2이동전화 사업계획서를 공동으로 작성,다음달 7일 제출할 예정이다.이 회사는 알가그룹의 기존 통신망이 다른 사업자 보다 앞서 있어 사업권 획득을 낙관하는 분위기다. 이와 함께 저궤도위성사업인 이리듐프로젝트 등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통신사업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이리듐프로젝트는 지구상공 780㎞를 돌고 있는 66개의 저궤도 위성을 이용해 전세계에 이동전화와 팩스·무선호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이 회사는 이리듐프로젝트에 총 8천200만달러를 투자,4.5%의 지분을 확보하고 내년 1월 시험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내년 9월 상용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이 회사는또 유선통신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방침 아래 최근 데이콤 주도의 제2시내전화사업컨소시엄 에 대주주군로 참여했다. SK텔레콤은 이번 CI선포식에서 그동안 수렴된 고객의 불만사항을 적극 처리하겠다는 의지표시로 ▲자동 납부의 간편화 ▲다양하고 편리한 요금납부 ▲서비스지역 확대 ▲해지절차 간편화 ▲체감품질 개성등 고객만족경영 10대 실천 과제를 선정하기도 했다. 서정욱사장은 이번 CI재정립과 관련,『종합정보통신기업으로의 이미지 쇄신과 기존 사업자와 차별화를 통한 마케팅 강화,그리고 모기업인 선경그룹과 이미지통합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라고 설명했다.
  • 제2시내전화 사업/두루넷 “독자컨소시엄 구성”

    전용회선 임대사업자인 두루넷(사장 이용태)은 26일 제2시내전화사업권 획득을 위해 5천억원 규모의 독자적인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루넷은 대기업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지역분할문제와 관련,지역본부에 권한을 대폭 위임해 참여 주주사들의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최대한 보장해 주기로 했다. 이와함께 통신 신기술 및 운용기술,재무능력을 갖춘 기업을 제1그룹으로 선정해 30%의 지분을 배정하고 제2그룹인 지역영업망과 통신 기반시설을 보유한 기업에는 40%의 지분을 할당하기로 했다.나머지 30%의 지분은 케이블TV영업기반을 보유한 기업 및 유망중소기업에 배정할 예정이다.
  • 제2시내전화 컨소시엄/데이콤 주도로 단일화

    ◎삼성·현대·효성 등 독자컨소시엄 포기… 주요주주로 참여/데이콤 “300∼500개 업체로 구성 지분배정” 재계의 비상한 관심속에 진행돼 온 제2시내전화사업권 수주전은 데이콤의 「무혈입성」으로 결말 날 전망이다. 삼성·현대·효성·SK텔레콤(선경그룹계열 한국이동통신) 등 대기업들이 한전을 끌어들여 각각 독자적인 컨소시엄을 구성,시내전화사업권을 따내려는 당초 전략을 포기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제2시내전화사업권은 데이콤 주도의 그랜드 컨소시엄에 돌아갈 것이 확실해지고 있다. 데이콤은 24일 자사가 주축이 된 그랜드 컨소시엄에 자가통신설비를 보유한 한전을 비롯,삼성·현대·효성등 대기업들이 강력한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면서 이 기업들을 주요 주주군으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이콤은 컨소시엄 참여주주들의 영업망·재무능력·통신시설·통신사업 경험·기술력 등에 대한 기여도를 다각적으로 검토,주요 주주군 7∼8개 기업에 전체 지분의 40%,중견주주군과 중소주주군에 각각 30%의 지분을 배정할 방침이다.또 데이콤을 비롯한 주요 주주는 전체 지분의 4∼10%,중견주주는 1∼4%,중소주주는 0·01∼1%의 범위안에서 지분을 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배주주인 데이콤은 유선통신에 대한 동일인 지분한도인 10%의 주식을 갖고 한전과 SK텔레콤이 7∼8%,삼성·현대등 대기업이 4∼5%지분을 나눠 가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현대·효성등 대기업들이 독자적인 컨소시엄 구성을 포기한 것은 기간통신사업경험과 통신망시설을 갖춘 데이콤을 배제하고서는 시내전화 사업권 획득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데이콤은 25일 서울 힐튼호텔컨벤션센터에서 컨소시엄 참여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갖고 시내전화사업 추진계획과 컨소시엄구성방안을 발표한다.이어 다음달 4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받은뒤 10일까지 300∼500기업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을 확정짓기로 했다.데이콤은 우선 초기자본금을 1조원 규모로 하되 오는 2001년까지 자본금을 2조원으로 늘려 나갈 예정이다. 데이콤은 99년 서울·5대광역시·제주지역을 대상으로 화상전화와 주문형정보 등을 포함한 시내전화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2003년까지 전국 읍·면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 피노 총리 통치 요구/알바니아 반군

    【티라나 AP 연합】 알바니아반군은 21일(현지시간) 살리 베리샤 대통령이 물러나고 바시킴 피노 총리가 범국가적 「대통령평의회」를 구성,오는 6월 실시될 총선 때까지 국가를 통치할 것을 요구했다. 12개 남부도시를 대표하는 반군 지도부 「전국구국위」는 이날 티라나에서 남쪽으로 160㎞ 떨어진 테펠레너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국구국위」는 『내전을 원하지 않으나 총선 이전에 베리샤 대통령이 사임해야 한다』면서 새로 출범할 대통령평의회는 정부측대표와 야당대표·반군대표 등으로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알바니아 남­북 내전 위기/무장반군 장악 남부 독립선포 가능성

    ◎친정 북부 「구국위」 “베리샤·의회 지지” 【티라나·로마 DPA AFP 연합】 살리 베리샤 알바니아 대통령이 20일(이하 현지시간) 무장 반군이 최후통첩한 사퇴를 끝내 거부함에 따라 반군이 장악중인 이 나라 남부에 독립국이 선포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베리샤 대통령은 반군이 정한 사퇴 시한인 이날 새로 구성된 거국 내각이 국가를 대표하고 있다면서 어떤 최후통첩도 받아들일수 없다고 선언했다.베리샤를 지지하는 북부의 「알바니아 구국위」는 베리샤와 의회를 남부로부터 방어할 수천명의 무장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유사시 남부와 내전도 불사할 것임을 위협했다. 이와 관련,미국은 베리샤의 퇴진만이 무정부 상태에 빠진 알바니아에 평화와 안정을 회복시켜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뉴욕타임지가 보도했다.이탈리아는 알바니아에서 일방적인 군사 행동을 취할 계획이 없다고 베니아미노 안드레아타 국방장관이 20일 밝혔다.
  • 알바니아사태와 유럽(해외사설)

    내전위기를 보이고 있는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에는 헬기가 외국인을 철수시키고 있다.살리 베리샤 대통령은 사임을 거부하고 있다.위기상황에 처한 알바니아를 위해,그리고 알바니아에서 유럽은 무엇을 할 것인가. 유럽은 알바니아사태를 맞아 또다시 도덕적인 문제에 봉착했다.유고사태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당연히 유럽이 알바니아에서 아무 역할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의 대사들은 군사적 개입을 거부하기로 했다.맞는 말이다.알바니아는 석유도,다른 나라가 탐을 낼만한 이렇다 할 천연자원도 없다.지정학적으로 볼 때 전략적이 가치도 없으며 역사적으로 남부와 북부는 대치해왔으며 이번에도 분쟁을 일으켰다.그들의 고립정책은 알바니아를 세계와 동떨어진 국가로 남아 있게 했으며 세계도 알바니아를 망각했다. 분명한 것은 알바니아가 원치 않고 있기 때문에 개입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따라서 유럽연합이 할 수 있는 역할과 방법도 없다.군사적 개입을 하지 못하고 정치적 이유도 없기 때문에 유럽연합은 알바니아의 위기를 지켜보고만 있다.알바니아정부는 국민에게 무력감을 보여주고 있다.유럽의 개입을 권장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유럽은 한 국민이 신음하고 있을때 동원할 군대를 갖고 있지 않다. 한 국가가 자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결정한다는 민주주의원칙은 알바니아에게는 맞지 않는다.군대의 존재는 억압의 수단이 아니라 질서유지를 목적으로 해야 하고 국민과 연대의식을 갖지 않으면 안된다.알바니아를 방치해두는 것은 유럽이 책임이 없음을 반영하는 것이고 우리 모두에게는 창피스러운 일이다.
  • 데이콤 사장 내정 곽치영씨(인터뷰)

    ◎“책임경영제 정착… 세계적 종합통신사 도약”/「시내전화 마찰」 해소 낙관… 2005년 매출 7조목표 『올해 최대 목표는 제2시내전화 사업권을 따내는 일입니다.우리 컨소시엄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이 지역분할을 요구해 일시적 어려움이 따르고 있지만 결국은 우리의 취지에 모두가 동감할 것으로 봅니다』 지난 10일 데이콤 제5대 사장에 내정된 곽치영씨(55)는 제2시내전화 사업권 획득을 낙관하면서 『데이콤은 시내 전화사업을 토대로 오는 2005년 매출액 7조원 규모의 종합정보통신그룹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다음은 곽사장과 일문일답. ­데이콤에 몸담은지 12년만에 최고사령탑을 맡은 소감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데이콤이 빠른 시일안에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또 저의 소신인 책임경영제를 정착시켜 모든 임직원이 회사 발전을 위해 각자에 맞는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독려해 나갈 것입니다. ­제2시내전화 사업권획득 등 각종 현안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계획입니까. ▲시내전화사업은 오래 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프로젝트인 만큼 반드시 사업권을 따낼 생각입니다.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등이 골고루 참여하는 이상적인 컨소시엄 구성에도 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일부 대기업이 지역분할 요구등 이견을 제기하고 있지만 결국은 우리와 뜻을 함께 할 것입니다. ­오는 29일로 창립15주년을 맞는데 회사 경영 목표를 어떻게 잡고 있습니까. ▲시내전화사업외에도 플림스·글로벌스타 등 차세대 이동통신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예정입니다.또 중남미와 동구권 통신시장에 대한 해외투자를 크게 늘려 오는 2000년 매출 2조원,2005년 매출 7조원의 세계적 종합통신회사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평소 경영에 대한 견해나 철학이 있으면 밝혀 주시지요. ▲경영에 대한 지론은 권한을 대폭 위임해 자율에 맡기되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하는 자율과 책임경영입니다.최고경영자는 회사 전체의 큰 목표만 주고 나머지 사업부문은 부문장들이 그 목표의 테두리안에서 전결권을 갖고 발빠르게 대응하는형태가 바람직합니다.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이므로 최고경영자는 회사를 위해 전심전력할 수 있는 사람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신임 곽사장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지난 65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 기획실장과 럭키개발 상무를 거쳤다.85년 데이콤으로 자리를 옮긴 뒤 기획관리실장·행정전산사업단장·전무·부사장겸 데이콤인터내셔날 사장 등을 차례로 역임했다.시원스런 성품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사업감각과 업무추진력이 남다르다는 평을 얻고 있다.
  • 제2시내전화 「지역 분할」 “난항”/빅5­데이콤 딴길 가나?

    ◎재계­수백억 소요… 단독영업권 보장은 당연/데이콤­지역 불균형·중기 불이익 초래 “난색”/“다른 파트너 모색” “컨소시엄 참여 배제” 맞서 제2시내전화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컨소시엄 참여 희망기업들간에 유리한 사업조건을 따내기 위한 샅바싸움이 한창이다. 컨소시엄 구성 초기 단계부터 실리확보를 노린 「지역분할 영업론」과 「불가론」이 팽팽히 맞서 컨소시엄 구성에 최대 현안으로 등장했다. 제2시내전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삼성·현대·대우·효성·금호 등 대기업들은 한전·중소기업 등과 함께 데이콤 주도의 그랜드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는 듯하다.데이콤 주도의 그랜드컨소시엄은 정통부가 가장 원하는 모델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대기업들이 컨소시엄 참여 조건으로 특정지역의 단독 영업권을 요구하면서부터 불거져 나왔다.대기업들은 『수백억원의 자금을 쏟아 부어야 하는 상황에서 이에 합당한 반대급부를 받아내야 한다』며 단순한 지분참여가 아닌 지역분할을 통한 실질적 통신사업 참여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대한 데이콤은 단호히 반대한다.통신망의 고도화와 조기 사업기반 확보를 위해선 전국적인 단일통신망 구축 및 운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게 데이콤의 「분할 영업」 반대론이다. 데이콤은 대기업에 영업권을 나눠 줄 경우 ▲수익이 발생하는 지역에만 통신망투자가 몰리는 불균형이 초래되고 ▲대기업의 나눠먹기식 지역분할로 다수 중소기업의 참여기회가 봉쇄되며 ▲지역간 수익격차가 심해 원만한 지역분할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근에는 한걸음 더 나아가 『구성주주들이 나눠먹기식으로 지역분할을 꾀하는 것은 경쟁력을 스스로 떨어뜨리는 결과를 빚게 될 것』이라며 끝까지 지역분할을 요구하는 기업은 컨소시엄에서 배제할 수도 있음을 경고했다. 데이콤은 그 대신 참여 주주에는 장비수요 보장,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특히 초고속통신망사업을 희망하는 주주에 대해서는 특정지역에서 초고속통신망을 구축,운영토록 할 계획이다.또 일정 지분의 시내전화 판매권을 줘서 통신경험을 쌓게 하고 전화재판매사업권도 우선적으로 부여하기로 했다.데이콤은 오는 25일 사업자설명회를 갖고 이같은 방침을 컨소시엄 참여 희망기업에 분명히 밝힐 예정이다. 그러나 삼성·현대·대우·효성·금호 등 5개 대기업들은 최근 연합전선을 구축하고 『제2시내전화사업의 초기 자본금이 1조원임을 감안할 때 여기에 5%만 출자해도 500억원 규모의 자본금 부담이 예상된다』고 수익성확보 차원에서 지역영업분할 요구를 반드시 관철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5개 대기업 통신사업 총괄 임원들은 지난달부터 유리한 조건의 컨소시엄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수차례 회동한데 이어 이달 들어선 실무 부서장급의 협의 기구를 발족,데이콤 압박작전을 벌이고 있다. 대기업들은 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시내전화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한국이동통신과 제3국제전화사업자인 온세통신·한솔PCS·회선임대사업자인 두루넷 등과 연대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 알바니아 정부,유럽개입 요청/총리 영 BBC 회견

    ◎소요 확산에 수도티라나 공항 폐쇄 【티라나 AFP 연합】 바시킴 피노 알바니아 새 총리는 13일 자국이 내전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유럽국가들에 개입을 요청했다. 그는 이날 영국의 BBC 라디오방송과의 회견에서 『현실을 직시하자』며 『우리는 내란의 위기에 처해 있다.유럽은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를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역시 유럽의 일원으로 유럽은 이런 상황이 계속되도록 방관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바니아 당국은 이날 무장소요가 남부지역에서 수도 티라나 등 북부지역으로 확산되자 티라나의 리나스공항을 폐쇄했다. 공항관계자들은 AFP통신에 알바니아의 유일한 민간공항인 리나스공항이 13일 상오 폐쇄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 티라나의 사관학교와 시외곽에서 무기고 3곳이 약탈당했으며 북부 스코드라에서는 시민들이 군막사를 점거하는 과정에서 4명이 숨지고 40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관계자들은 사망자 4명중 3명은 민간인,1명은 군인이며 부상자 중 절반 이상은 폭발물이나 유탄에피격됐다고 말했다. 스코드라는 티라나에서 북서쪽으로 110㎞ 떨어진 곳으로 이번 유혈충돌은 남부에서 시작된 반정부 무력시위가 북쪽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 대만여객기 납치 류산충/군 방첩요원 근무경력

    ◎주벽 심해 기자서 해임 【대북 AFP 연합】 1백50여명의 승객을 태우고 대북으로 향하던 대만 국내선 여객기를 납치한 류 산충(46)은 전직 군방첩요원이었다고 TV방송인 대만전시사업복빈유한공사가 10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류 산충이 정치전 대학을 졸업한 뒤 방첩부대와 국방부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 당국도 류 산충이 군방첩부대 근무사실을 확인하면서 그가 하북성 출신으로 지난 49년 대만으로 건너왔으며 그의 부모는 내전기간 동안 공산주의자들에게 살해당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류의 소속사로 보도된 민중일보사 관계자들은 류 산충이 10년간 자사 기자로 일했으나 술을 마신 뒤 사무실내 컴퓨터와 집기들을 부수는 주벽 때문에 해직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알바니아/분단위기속 타협 실마리

    ◎시위대 연대방어체제 구축… 항전태세/베리샤 대통령 “투항땐 조기총선 수용” 【블로러·티라나 AP AFP 연합】 알바니아 사태는 8일 정부군의 무력진압 시한이 임박하면서 반정부세력들이 남부도시들을 중심으로 연대체제를 구축하고 방어벽을 설치하는 등 결사 항전태세를 서두르고 있어 자칫 남북분단의 내전으로 까지 비화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그러나 살리 베리샤 대통령은 남부지역 반정부 세력들이 무기를 버린다면 45일내에 조기총선을 실시하라는 그들의 요구를 수용키로 합의했다고 그를 면담한 유럽안보협력기구(OSCE)관리들이 밝혀 극적 타협여부가 주목된다. OSCE 대표단은 이날 수도 티라나에 도착,야당대표들과 베리샤 대통령을 잇달아면담,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한 중재를 시도했다. 앞서 베리샤 대통령은 7일 유럽연합(EU)대표단과 만나 조기총선 실시 및 거국내각 구성 제안을 거부하고 9일 오전까지 폭도들이 무기를 반납하지 않으면 군사행동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