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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왕궁수문장 포토존 마련

    내외국의 어린이들이 궁궐의 수문장이 되는 추억을 만든다. 서울시는 19일 창덕궁 돈화문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재현되고 있는 수문장 교대의식에 ‘어린이 왕궁수문장 포토존(Photo Zone)’을 운영키로 했다. 역사탐방 초등학생 또는 가족단위 관광객으로 온 내외국인 어린이들에게 수문장 복식으로 기념사진이나 비디오 등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월드컵 기간동안 서울을 찾는 외국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들을 위한 왕궁수문장 복장을 제작,교대의식때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다. ‘어린이 왕궁수문장 Photo Zone’은 고궁의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창덕궁 돈화문과 덕수궁 대한문 광장에서 운영된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지방공항 시설 늘려줘요”

    중국 민항기의 김해 참사를 계기로 활주로와 출입국 검사대 등 지방공항의 각종 시설물에 대한 보완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 여수시 상공회의소가 시설과 인원 확충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시는 18일 월드컵을 앞두고 국제선 취항이 늘고 있는 광주공항의 컨베이어벨트,출입국 심사요원 등의 확충을요구하는 건의문을 건설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등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광주공항을 기점으로 한 국제선은 광주∼중국 상하이간 정기노선을 비롯해 월드컵 대회를 전후로 광주∼태국 방콕,중국 베이징·선양 등으로 주 10여편의 전세기가 취항할 예정이다.그러나 국제선의 출입국 시설이별도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그 결과 입·출국장과 컨베이어벨트를 국내선과 함께 사용하고 있어 외국인방문이 급증할 경우 큰 혼잡이 예상된다. 시는 이에 따라 시설 증설 및 출입국 심사원 증원을 수차례 요구했으나 관련 기관이 예산난 등을 이유로 이를 미뤄왔다. 전남 여수시 상공회의소도 이날 여수공항 추가 확장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청와대와 기획예산처·건교부 등에 냈다. 여수상의는 건의서에서 “지난 99년부터 여수공항 활주로를 1550m에서 2100m로 연장하는 공사를 하고 있으나 지역 여건상 2750m 이상이 돼야 항공기 이·착륙의 안전성이 확보된다.”고 주장했다. 상의에 따르면 여수공항이 있는 광양만권에 여수산단과광양제철,컨테이너 부두 등 대단위 국가 기간산업 시설과함께 한려수도 및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 있어 연간 300만명 이상이 오가는 등 공항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여수시가 2010세계박람회 유치를 추진중이어서 내외국인의 항공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공항은 한 번 건설되면 단기간에 확장하기 어려운 만큼 이번 공사때 300명 이상 탑승하는 대형 항공기가 취항할 수 있도록 활주로 길이를 더 늘려야한다.”고 밝혔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외환거래 자유화 추진 배경/ 외환규제 경쟁국 수준 완화

    16일 발표된 정부의 ‘외환시장 중장기 발전방안’은 국내 외환시장과 관련제도가 크게 낙후돼 있다는 현실인식에서 출발했다.이 상태로는 동북아시아 비즈니스 중심지 건설은 커녕,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경쟁국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게 될 것이라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동북아시아 외환중심=현재 우리나라의 외환시장 규모는경제규모에 비해 무척 빈약하다.하루평균 외환거래량이 100억달러에 불과해 미국(2540억달러) 일본(1470억달러)은물론이고 싱가포르(1010억달러) 홍콩(670억달러)보다도 많이 뒤처져 있다.GDP(국내총생산)대비 외환시장 규모도 2.2%로 일본(3.1%) 홍콩(41.2%) 등과 크게 차이난다.정부는 2011년까지 외환거래를 사실상 완전 자유화해 세계 유수기업들이 한국에 아시아지역 본부를 둘 수 있도록 하겠다는목표다. ♠내외국인 외환거래 자유롭게=현행 외국환거래법은 많은부분을 하지 못하게 막아놓고 이중 일부만을 허용하는 ‘포지티브 시스템’ 성격이 강하다.정부는 2011년까지 외국환거래법을 없애고 외환법을 제정해 ‘원칙자유,예외 규제’방식으로 바꿀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 없애기로 한 외화송금 한국은행 확인제는불필요한 규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불려왔다.지난해 1월 해외송금 한도제가 폐지됐고 모든 송금이 한국은행의 외환전산망에 포착되는 상황에서 공연히 국민들만 성가시게 해왔다.정부는 자금의 해외도피를 막기 위해 규제해 온 해외에서 부동산 취득도 2006년부터 완전히 풀어줄 계획이다. 외국인들 역시 불만이 많았다.국내 금융기관에서 10억원이상을 빌리려면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했고,허가도 잘 나지 않았다.이번에 그 한도를 대폭 늘려줄 계획이다.2006년부터는 허가제 자체를 없앨 계획이다. ♠외환시장의 경쟁 촉진=증권사와 보험사의 외환시장 참여폭이 확대된다.1차로 오는 7월부터 증권·보험사가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된다.2006년 이후에는 개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송금·예금 등 외국환업무도 증권·보험사가 할 수 있게 된다.일정요건을 갖춘 증권사는 장외 외환파생상품거래도 할 수 있게 돼 자산운용의 수단이 넓어진다. ♠시장 건전성 강화 필요=외환자유화 확대로 자금의 해외도피와 대규모 손실 가능성은 한층 높아지게 된다.한번에막대한 손해를 볼 수 있는 외환파생상품 판매의 허용으로내국인의 투자위험도 커진다.당국의 철저한 모니터링과 보완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월드컵분위기 확 띄운다

    서울도시철도공사가 50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월드컵축구대회의 분위기 고조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D-50일인 11일 은평구 응암전철역 녹지대에서 홍보월드컵 출범식을 갖고 구민 1000여명과 함께 월드컵 홍보탑 제막식과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오는 21일에는 월드컵경기장역 야외 공연장에서 ‘직장인밴드 록페스티벌’이 개최돼 ‘payday’‘칼퇴근 밴드’등 직장인 밴드 12개팀의 릴레이공연이 열린다. 27일에는 한국무술클럽 등 10여개팀이 출연해 태껸,기천무예,경호무술,선무도,궁중무술,해동검도 등을 선보인다. 또 4월말부터 6월말까지 월드컵경기장역에 전통과 현대건축의 조화를 이룬 천하대장군 등 250여개의 장승을 모아‘장승공원’을 조성,내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미를 과시한다. 5월초에서 6월말까지 경기장주변에서 유치원생들이 참여하는 월드컵경기장 그리기대회가 열리고 다음달 27일부터7월말까지 약 2개월동안은 경기장 역사 내·외부에 ‘디지털 파크’를 꾸며 디지털 강국의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이밖에 월드컵경기장역 야외광장은 오는 14일부터 무료 결혼식장으로 개방되고 5·6월 2개월동안 7호선 청담역과 내방역에서는 축구캐릭터전시회도 개최된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월드컵 분위기 우리가 띄운다

    월드컵 분위기는 자치구에서 띄운다. 서울시의 각 자치구가 이달들어 월드컵축구대회에 대비한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붐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은평구는 27일 월드컵 개최도시 주민으로서 최소한의 행동규범인 친절,질서,청결을 생활화하자는 취지의 ‘문화시민에티켓’ 소책자 5000부를 발간,월드컵 관련종사자와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또 새달 한달동안은 불광천과 월드컵 주경기장 진입로인증산로(불광천 유휴지)에 장승·연자방아 등을 이용해 전통조경공간을 조성하는 등 월드컵에 대비한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종로구도 이달들어 ‘구민친절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지난 5일에는 음식점,숙박업소,관광업소,민박 희망자,일반인 등 200여명이,11일에는 공무원 630여명이 각각 참여해 선진 시민이 지켜야 할 친절·질서·청결 등의 덕목을배우며 친절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광진구는 아차산 만남의 광장에서 ‘전통과 사랑’이란 주제의 놀이마당을 열기로 하는 등 새달부터 경기가 열리는 6월까지 시민과 내외국인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용산구는 지난 16∼17일 이틀동안 이태원 관광특구에서 ‘성 패트릭데이’를 열어 국내거주 외국인을 비롯한 지역민에 월드컵을 홍보했다. 이밖에 성북구는 개운산운동장에서 구민걷기대회,성동구는매주 월드컵 성공을 기원하는 토요문화예술마당을 열어 월드컵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월드컵에 대한 붐이 조성되지 않고 있다.”면서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주민참여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행사 개발,볼거리·먹거리 제공 등이 이뤄져야한다.”며 자치구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2002 월드컵 현장 점검] (하)경기장, 쇼핑시설, 관광 실태

    월드컵 경기장은 경기가 열리는 곳임과 동시에 월드컵 관광의 출발점이다.부산,울산,서귀포 경기장은 화려한 외관과 첨단시설,뛰어난 주변 경관,관람의 편의성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다만 경기장이 도시 외곽에 자리잡고 있어 주변 관광지 및 쇼핑센터와의 연계성측면에서 다소 미흡한 느낌을 주었다. 미국인 유진 캠벨과 중국 조선족 노청석씨 등 월드컵 모의 관광팀은 지난 13일부터 3박4일 동안 울산,부산,제주의 경기장과 주변 관광지,쇼핑시설 등을 점검했다. 관광팀이 찾은 울산 문수경기장 후문의 대형 안내판은 영문없이 한글로만 표기된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하지만 경기장의 화장실과 공중전화 부스 등은 호텔급이라고 입을 모았다.부산 사직경기장은 보안상의 이유로 내외국인의 접근을 차단,원성을 샀다.경기장측은 관람 여부를 확인한 관광팀의 사전 문의에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했으나막상 경기장에 도착하니 입장을 허용하지 않았다.관광팀은 지난 15일 오전 11시30분쯤 경기장에 도착한 뒤 2시간 가량 옥신각신한끝에 오후 1시30분쯤 입장이 허용됐다.서귀포경기장은 관람석 및 화장실 이외에는 전반적으로 표지판이 부실한 듯했다. 3개 도시 경기장 모두 주변관광지에 대한 정보,교통편 및 숙박,쇼핑,음식점 안내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았다.이때문에 관광팀은 경기장 시설에 대해서는 만점을 주었지만 통합안내시스템은 ‘0점’이라고 평가했다. 울산 근교에 자리잡은 일산해수욕장과 울산공원 등 주변관광지의 관리상태는 다소 불결한 것 같았다.언양의 천정리 암각화,반구대 암각화는 외국인이 선호하는 선사 유적지로 꼽히고 있음에도 택시 이외에는 이동수단이 마땅찮은 점이 불편사항으로 지적됐다. 부산의 경우 해운대,동래 온천장,광안리 등 유흥지역과태종대,용두산공원,범어사 등 주변관광지가 즐비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체계적인 안내시스템은 미흡하다는 느낌이었다. 제주도는 종합관광안내소 4곳,지역별 관광안내소 23곳이목 좋은 곳에 설치돼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하지만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여미지식물원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등의 안내판이한글로만 표기된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됐다.또 여미지식물원 관광기념품점에서 안동 하회탈 등 제주도와 관련없는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어 관광팀을 어리둥절하게 했다.현재 1회선만 설치돼 있는 무료관광전화(1330)의 회선 증설 및 통역안내원 확충도 시급한 사항으로 꼽혔다. 제주롯데호텔 면세점에는 카르티에,불가리 등 명품 브랜드와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인삼,자수정,롤렉스 시계 등이진열돼 있었다.토산품과 기념품도 눈에 띄었지만 다른 관광기념품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수준을 넘지 못했다.일본인 나이토 가오(20·여)는 “아늑하고 시설이 고급스러워쇼핑하기에 최고”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나 미국인 크러스 발라스(50)는 “아이들에게 월드컵 기념품을 선물하려고 기념품 판매점에 갔으나 눈에 들어오는 기념품이 없었다.”고 불평했다. 노주석기자 joo@ ■中관광객 특수 ‘반신반의'. ‘중국인 관광객 특수는 거품?’ 코스타리카와의 광주 경기를 시작으로 서귀포,서울 등 3경기를 모두 한국에서 갖는 중국에 대한 현지 관광업계의전망은 ‘반신반의’에 가깝다. 월드컵 기간에 평소보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줄어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중국에 배정한 입장권은 1만 447장에 불과한 반면 월드컵 관광 신청자는 2만명을 넘어섰다는 것이 중국 현지의 추산이다.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한국 관광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에 따른 것이다.중국어 안내판의 부족과 중국인 관광객을겨냥한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 미흡 등 손님맞이 준비도부실한 수준이다. 고급 호텔,면세점,카지노 등이 몰려있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서귀포 중문단지에는 월드컵을 알리는 홍보문구나 안내 책자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좀체 월드컵 붐이일지 않고 있다는 게 현지 관광 종사자들의 푸념이다.대부분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단체 관광객이고 ‘큰 손’이 아니어서 실제 매출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제주신라호텔 카지노 관계자는 “카지노 이용고객의 95%이상이 일본인”이라면서 “중국인 관광객은 1인당 4만∼5만원을 쓰는 소액 고객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시인 김양식씨 파드마 슈리상

    시인 김양식(金良植·71·한국인도문화연구회장)씨가 인도 최고 권위의 시민상인 파드마 슈리상 수상자로 결정돼올 하반기에 인도 대통령 관저인 라슈트라파티 바반에서상을 받는다고 주한 인도대사관이 30일 밝혔다. 파드마 슈리상은 인도 문화의 이해와 전파에 두드러진 기여를 한 내외국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황수정기자 sjh@
  • 제주도 세제지원 정책/ ‘면세 골프장’ 내외국인 몰릴듯

    재정경제부가 27일 내놓은 제주도 세제지원정책은 크게 ▲내국인 면세점 설치 ▲골프장 면세 ▲첨단과학기술 기업 지원 등 3가지다.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만들겠다는 정부의 가시적인 조치다.이 조치로 제주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크게 늘것으로 기대된다. [골프장 면세] 제주도내 8곳의 회원제 골프장(11곳은 건설중)은 특별소비세·교육세 등을 내지 않게 된다.25배나 부과되던 종합토지세도 앞으로 일반토지와 똑같은 세율(0.2∼0.5%)을 적용받는다. 골프장 이용료는 평균 50∼60달러(평일 비회원 기준)로 낮아진다.일본(150달러) 타이완(82달러) 싱가포르(78달러) 괌(70달러) 홍콩(68달러) 등 주변국과 가격경쟁력을 갖추게되는 것이다.재경부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이고 값싼 해외 골프여행을 떠나는 내국인도 제주도로 발길을 돌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문제는 세금감면 혜택이 실제 이용료 인하로 이어지느냐는 점이다. [면세점] 조세특례제한법이 4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면세점 이용은 10월부터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관계자는 “제주도개발센터가 면세점 부지선정과 건설을 해야하기때문에 면세점 이용은 10월에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면세점은 수입한 물품에 세금을 물리지 않는 보세상태에서판매하는 ‘사전면세’방식으로 운영된다. 내국인이 면세점에서 물건을 사면 상품교환권을 받고 이교환권으로 공항과 항만에서 물건을 찾게 된다.제주도민,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 19세 미만 청소년은 이용대상이 아니다. [첨단과학단지 지원] 제주시 아라동에 세워질 첨단과학기술단지에 들어가는 기업들에는 소득세·법인세가 감면된다.처음 3년동안은 100%,다음 2년동안은 50% 감면된다.제주도내투자진흥지구와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하는 기업들에도 똑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박정현기자 jhpark@
  • 월드컵때 서울·인천·수원 홀짝운행

    내년 월드컵축구대회 기간중 교통혼잡을 덜기 위해 서울과수도권 일원에서 2부제가 실시된다.서울시는 18일 월드컵 기간중 경기 당일과 그 전일에 대해 강제성을 띤 홀짝제를 실시하기로 인천·수원시와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과 인천,수원 3개 도시에서는 각 도시에서경기가 열리는 날과 전일에 대해 해당도시에서 강제성을 띤2부제가 자체적으로 실시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인천·수원시가 서울에서 경기가 열리는 날 부제운행을 실시한다면 서울시도 인천·수원에서 경기가 열릴 때 부제운행을 실시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월드컵이 열리는 다른 시·도들도 월드컵 기간중 전국적으로 내외국인 이동이 폭증할 것으로 보고 부제운행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中 “외국인에 영주허가증”

    중국 정부는 오는 12월11일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발효에 따른 새로운 국제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내외국인들의 출입국 관리를 대폭 간소화하고 외국인들에 대한 거주시스템을 대폭 개방하는 등 대대적인 개혁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중국의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는 중국 정부가 오는 2003년까지 내국인들의 국외 여행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외국인들도 자유롭게 중국을 오가거나 거주할 수 있도록 그린카드(영주 허가증)를 발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22일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 공안출입국관리 공작회의에서 외국인들의 투자 및 관광객 유입을 위해 여행,사업,거주 목적의 외국인들에 대해 오는 2003년까지 그린카드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향후 4년 안에 내국인들의 출국 신청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등 6개항의 중대 개혁조치 마련에 착수하기로 했다. 자춘왕(賈春旺) 공안부장은 이번 출입국 개혁안 조치는 외국인들에게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고 그린카드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외국인 전문 인력과 기술자,투자자들이 자유롭게중국 대륙에 드나들며 사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중국에서경제생활을 영위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오는 2010년까지끊임없이 개혁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출입국 관리 6대 개혁안에는 ▲외국인 관광·투자 등을 유치하기 위해 오는 2002년 1월1일부터 국경 세관에 외국인 단체 여행객에 대한 그룹비자 발급 권한을 부여하고 ▲내년부터광둥(廣東)성 중산(中山) 등 일부 도시를 선정,내국인들의여권 신청시 초청장 제출 조항 등을 폐지하는 등 출국절차간소화하는 조치도 포함돼 있다. 개혁안은 또 오는 2005년까지 내외국인들의 출입국 절차 간소화 정책을 전국 대·중소 도시로 확대하고 2002년부터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과 상하이 푸둥(浦東) 국제공항 등 10개 주요 공항들에 내국인 전용 창구를 설치할 방침이다.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khkim@
  • 남북 장관급회담 수석대표 환담

    8일 남북장관급회담의 홍순영(洪淳瑛) 남측 수석대표와 김령성 북측 단장은 금강산여관 앞마당과 여관 2층로비에서 두차례로나눠 30여분 가까이 환담했다.다음은 환담요지. ◆ 금강산여관 앞마당. ▲김령성 단장= 반갑습니다. ▲홍순영 수석대표= 아주 건강해서 좋습니다.(이때 정전됐음을 북측 관계자가 김 단장에게 알림)▲김 단장= 지은 지 20년이 지났습니다.3년 전에 현대에 넘겨 주었는데 텅 비워놔서 좀 낡아졌어요. ▲홍 대표= 내일 아침에 우리 청년들이 조깅하면 참 좋겠네. ▲김령근 금강산려관 지배인= 금강산려관(여관)은 모두 7호동으로이뤄졌는데 이게 1호동입니다.현대에 임대해준 지 3년 됐는데무슨 연고인지 오지 않아서 우리가 지키고 있어요. ▲홍 대표= (현대가) 임대료는 냈나요. ▲김 단장= (그것 때문에) 지배인이 골을 앓고 있어요.차라리 임대하지 않았으면…. ▲홍 대표= 우리 빼고는 투숙객이 없겠네요. ▲지배인= 없습니다. ◆ 2층 로비. ▲지배인= 온천 한번 하시죠. ▲김 단장= 현대에 임대해 주기 전엔 내외국인이 많았습니다.방 예약이 안될 정도였습니다. ▲지배인= (현대가) 맡겠다고 해놓고 3년간 방치해서 난리 났습니다. ▲김 단장= 건물이라는 게 비워두면 못 씁니다. ▲지배인= 9사 72암자라고 금강산에 절이 많았죠.유점사,표해사는지금도 있고,신계사는 난리통에 없어졌습니다. ▲홍 대표= 금강산이 다 개방되면 불도들이 행렬을 이뤄 올 겁니다. 금강산 공동취재단·진경호기자
  • 행정 국감메모/ “”퇴직 정부연구원 8.3% 해외진출””

    ●민주당 정동영(鄭東泳)의원은 “IMF체제 이후 퇴직한 정부출연 연구기관 연구원의 8.3%인 138명이 해외로 진출했다”면서 “이는 우리의 고급인력이 유출되는 것을 의미하는 만큼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과학기술부 산하 4개 연구기관과 3개 연구회 산하 19개 연구기관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연구원은 1,650명으로 전체의 7.1%이며 이중 138명은취업(65명),유학(52명),이민(21명) 등으로 해외로 나갔다. 정 의원은 “퇴직자 중 46.6%인 766명이 박사학위 소지자였으며 퇴직자의 연령도 30대가 절반을 웃도는 51.5%(843명)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정대철(鄭大哲)의원은 “최근 3년간 한 해 평균118만여명이 군 골프장을 이용하고,이중 일반 비회원의 이용률이 57%에 달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일부 골프장이 수익을 목적으로 현역(1만5,000∼2만원)에 비해 그린피가 6배가량인 일반인(10만∼12만원)의 이용을 더 많이 허용해 현역과 예비역 회원의 이용률이 떨어질 수 있다”면서 “효율적 운영을 위해 군이 직접 운영하는 골프장은 민간위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권태망(權泰望)의원은 행정자치부가 제출한 ‘재난위험시설 중 다중이용 건축물 현황’ 자료를 토대로“즉시 철거하거나 시급히 보수·보강해야 할 다중이용 건축물이 전국적으로 44개에 달한다”면서 “이 때문에 언제든 대형재난사고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심각한 위험상태로 사용금지·철거·재가설토록 한 E등급 시설은 서울 월곡시장(구관) 등 6개이고,보수·보강이 시급한 D급 시설은 서울 보문시장 등 38개나 된다. 유형별로는 시장과 백화점 등 판매시설이 38개로 가장 많고 극장 등 공연시설이 2개,예식장 등 집회시설이 2개,숙박시설과 종합병원이 각각 1개였다. ●제주도내 외국인 투자와 국내 민간자본 유치 실적이 매우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유성근(兪成根)의원은 “지난 97년 이후 도내외국인 투자신고 4억2,757만달러(28건) 중 자금이 도착된것은 전체 신고액의 7.7%인 3,325만8,000달러(13건)뿐”이라면서 “민선2기 들어외국인 투자설명회를 갖고 36억5,0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선전했으나 단 1건도 실제 투자로이끌어내지 못한 과장홍보”라고 지적했다. 실제 투자액도 98년 1,946만달러에서 99년 866만6,000달러,지난해 264만6,000달러,올들어 4만달러로 급감하는 추세다.또 최근 5년간 민자 유치도 투자계획 3조5,372억2,300만원의 14.9%인 5,293억4,500만원 투자에 그쳤다.
  • [씨줄날줄] 유엔총회 의장

    1950년 8월1일 유엔(UN·국제연합)안전보장이사회의 새 의장국이 된 소련의 말리크대표는 회의 첫머리에 “그동안 한국사태에 관해 결정한 모든 것이 무효”라고 선언했다.상임이사국인 소련이 불참했기 때문이라는 논리였다.‘결정’이란,그해 6월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한 직후 북한을 침략국으로 규정하고 유엔군을 한반도에 파병하기로 한 일련의 결의를 의미한다.말리크의 억지는 물론 수용되지 않았다. 한국전쟁 초기 소련은 전략적인 실패를 자초했다.상임이사국으로서 안보리 회의에 참석해 반대했더라면 이같은 결정은 이루어질 수 없었다.그런데도 소련은 자유중국(현 대만)의 대표성을 시비하며 7월 말까지 불참하다 8월 의장국 순서가 되어서야 나타난 것이다.소련에는 ‘국제사회가 개입할 틈을 주지 않을 만큼 전쟁을 빨리 끝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결국 소련의 실수는 한반도 적화를 막는 데한몫을 단단히 했다. 우리나라에서 유엔이 갖는 의미는 각별하다.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한 1948년의 12월 유엔은 파리에서 열린 제3차 총회때 한국을 승인해 국제사회 진출의 길을 터주었다.한국전쟁에서는 유엔군을 파병해 울타리 노릇을 했다.이같은 인연에힘입어 우리는 1950년에서 75년까지 국제연합일 (유엔데이)을 공휴일로 지정해 국가적으로 기념했다.1951년 조성한 부산 유엔묘지에는 한국전쟁에서 숨진 11개국 2,000여기의 영령이 안치돼 지금껏 내외국인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현재 학계 일각에서는 한국과 유엔의 관계를 ‘냉전시대의산물’이라 깎아내린다.요즘처럼 남북이 화해 협력의 길로나아가는 시기에는 유엔의 의미가 예전같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그렇더라도 최근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과 관련해 남북이 유엔에서 한목소리를 낸 일에서 보듯 유엔은 여전히 국제무대의 중심이고 ‘선(善)기능’으로 작용한다. 우리나라가 유엔에 가입한 지 10년 만인 올해 유엔총회 의장국을 맡기로 내정돼 후보자를 찾고 있다고 한다.권역별로돌아가면서 맡는 의장직이 올해는 아시아에 돌아왔고, 그간사전조율을 통해 우리 몫으로 결정됐다는 것이다. 1950년말리크에게 온갖 수모를 당한 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을 주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용원 논설위원 ywyi@
  • [한국에 산다] 한국 브리지 협회

    휴일인 지난 5일 저녁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10여개 테이블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외교관,상사 주재원들과 한국인들이 4명씩 조를 이뤄 카드를 신중하게 뒤집거나 펴보이고있었다. 상대방의 패를 읽으려는 머리싸움도 대단해 보인다.그렇다고 이들이 포커 같은 도박을 한다고 오해했다가는 그자리에서 쫓겨나기 십상이다.이들은 소설가 서머셋 모옴이 인간이창안해 낸 게임중 가장 즐겁고 영리한 게임이라고 극찬했던‘브리지’를 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가득차 있다. 브리지는 2명이 한 조가 돼 다른 2명과 상대하는 카드게임.높은 숫자의 카드로 상대편에게 얼마나 이겼는가를 따지는게임이다.한국에서만 생소할 뿐 다른 나라에서는 생활의 일부가 될 만큼 널리 보급된 게임이다. 이들이 매주 목요일 이곳에서 브리지를 할 수 있는 것은지난 93년 서울에 처음으로 ‘한국 브리지협회(회장 장연숙)’가 생겼기 때문.브리지가 한국에 소개된 것은 60년대 초지만 당시는 외국인들만 즐겼다.그러나 도박성이 전혀 없는건전한 게임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한국인 마니아도 하나둘씩 늘었다.현재 한국협회 회원은 내외국인을 합해 350명선. 회원들은 게임만 즐기는게 아니라 매년 내는 협회비로 불우한 이웃도 돕는다.각국의 다양한 계층이 모이기 때문에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데도 효과적이다.연락처 (02)2299-1186. 강충식기자 chungsik@
  • ‘한국복식문화 2000년’ 한눈에

    오는 5월 서울 경복궁에서 진태옥 등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한복 디자이너 80여 명이 참가하는 패션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고궁에서 패션쇼가 열리는 것은 지난 99년 덕수궁에 이어 두번째다. 한국복식문화 2000년 조직위원회(위원장 申樂均)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5월2일∼6월11일 ‘전통 한복과 디자이너의 창작품 등을 선보이는 ‘한국복식문화 2000년’행사를 갖기로 했다. 행사기간 중 패션쇼는 5월 3일∼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간격으로 6∼7회 열린다. 문화관광부가 예산 10억원을 들여 마련하는 이 행사에는 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SFAA)와 대한복식디자이너협의회(KFDA) 소속 디자이너 36명과, 한복디자이너 40여명 등 모두 76명이 참가한다. 문화부에 따르면 이기간 경복궁을 찾는 내외국인이 하루 53만여명으로, 국내외 홍보효과가 뛰어날 것으로예상하고 있다.입장료는 무료.
  • 中, 내국인에 외국인전용株 개방

    [홍콩 연합] 중국 정부가 19일 밤 국내 투자자들의 외국인전용 주식(B株) 취득을 허용한다고 긴급 발표했으며 이 와중에 상하이와 선전(深천)의 증시 거래가 중단되는 등 소동을빚었다. 경제일간 신보(信報)를 비롯한 홍콩 주요 신문들은 20일 중국 증권감독회가 이날 국무원의 승인을 얻어 ‘B주 내국인개방’ 정책을 발표했으며 이에 앞서 주룽지(朱鎔基) 총리의재가로 B주 거래가 전격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현지의 한 소식통은 증감회 내부 인사들까지 “정부 발표이전에 B주 개방 소문이 나돈 만큼 ‘공정한 게임’을 위해거래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증감회는 주 총리와 원자바오(溫家寶) 농업·경제 담당 부총리의 동의를 얻어 오전장중 거래중단을 공시했으나 거래금지 조치를 언제 해제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은 20일 B주의 거래중단 조치 해제시 큰 폭 상승 기조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증시전문가들도 내국인들에 대한 B주 취득 허용 조치가 주가 상승을 통한 경기부양 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풀이하면서 증시 활황과 함께 한동안 나돌았던 내외국인 전용주식(A,B주)의 통합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중국증권감독회는 외국 투자가들의 초미의 관심사인외국인들의 내국인전용주(A주) 취득 허용 시기에 대해서는언급하지 않았다.
  • ILO협약 ‘노동선진국’ 도약 큰 걸음

    정부가 국제노동기구(ILO)협약 비준을 대폭 확대하기로 한것은 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국제수준의 기준마련과 함께국제 사회에서의 이미지 개선과도 무관치 않다. 최근 결정한 복수노조 허용 5년 유예나 공무원 노조결성 불허 방침 등은 ILO 권고 기준에서 후퇴한 내용들이다.민주노총 등 노동계의 ILO 제소 방침 등 국내외적 비판에 직면한정부의 적극 대응과도 맥을 같이한다.장기적으로 국제노동기준을 무역과 연계하려는 선진국들의 ‘블루라운드’ 공세에 대비한다는 포석도 깔려 있다. ILO 협약은 97개(비준 불필요 협약 제외)지만 우리는 지난91년 12월 ILO 가입 이후 11개 협약을 비준,10%대의 낮은 비준 수준에머무른 상태다. 그나마 ▲취업의 최저연령에 관한 협약 ▲국제노동기준 이행 촉진을 위한 3자협의 협약 ▲장애인 직업재활 및 고용에관한 협약 등 주요 협약은 현정부 들어 비준된 만큼 노동 선진국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이에 따라 연말까지 12개 협약 비준을 추가,모두 23개 협약을 비준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최저임금결정제도에 관한 협약(26호) ▲최저임금제도 수립에 관한 협약(31호)▲근로자 대표에 관한 협약(135호) ▲고용서비스 기관에 관한 협약(88호) 등 5개 협약은 이미 법제처와 외교통상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를 마친상태다. ILO 협약 비준은 강제성은 없지만 ‘국제적 약속’을 의미하기 때문에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번에 비준될 ‘내외국인 평등대우(산재보험)’ 협약의 경우도 마찬가지다.지난해 7월 산재보험법을 개정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법적 보호를 시작했지만 불법 취업자들의 추방우려 등으로 ‘노동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다. 비준이 발효될 경우 ILO 감독이 강화되고 미이행시 자칫 국제재판소까지 확대될 수 있어 간접으로 이행을 강제하는 효과가 있다. 오일만기자 oilman@
  • 외국인 産災 내국인수준 보상

    정부는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시 내국인과 차별없이 균등하게 보상하는 내용 등 3개 국제노동기구(ILO)협약을 이르면 이달 말까지 비준할 방침이다. 정부는 22일쯤 차관회의를 열어 ‘내외국인 산재 평등대우’ 등 3개 ILO협약 비준을 결정한 뒤 내주 국무회의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비준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알려졌다. 내외국인 산재 균등보상 협약이 발효될 경우 이행사항을 매년 ILO에 보고함으로써 그동안 인권사각지대로 지목됐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상당한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비준될 협약에는 또 ‘가혹한 형태의 아동노동 철폐에 관한 협약’과 ‘가족부양의 의무가 있는 근로자에 관한협약’이 포함되어 있다. 오일만기자 oilman@
  • 남대문시장 화장실 확 달라졌네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불만중 하나는 화장실 문제다.그런데 더럽게만 느껴지던 재래시장 화장실을 대형호텔 못지 않게바꿔 쇼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 중구(구청장 金東一)가 전국 최대 재래시장인 남대문시장의 화장실을 완전히 바꾸었다.시장내 화장실 13곳의 변기와 천장,벽면,바닥 및타일 등을 새로 바꾸고 고급 세면대와 수건걸이 등을 설치,기분좋게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구는 이와함께 외국인 통행이 잦은 동대문운동장 건너편 공지와광희동1가 구 광희파출소 건물 등 2곳에는 휴게공간까지 갖춘 첨단화장실을 지었다. 이 지역은 밀리오레,두산타워,프레야타운 등 동대문시장 일대 대형패션몰이 들어서 많은 내외국인이 찾고 있으나 화장실이 크게 부족하고 주변건물 화장실도 저녁이면 폐쇄되는 바람에 야간에 시장을 찾는사람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이곳 공중화장실에는 1층에 유아용보호의자, 기저귀교환대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화장실이 자리잡고2층에는 PC방, 청소년 놀이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는휴게공간을 마련했다. 임창용기자
  • 金대통령, ASEM컨벤션센터 개관식 참석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6일 “21세기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물류·유통의 중개지,국제전시회,국제회의 등 국제업무가 융성한 ‘개방형 신통상국가’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컨벤션센터 개관식에 참석,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개방형 신통상국가는 외국의 국민과 기업이 우리나라에 모이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고 내외국인을 불문하고아무런 장애없이 드나들 수 있고 자유롭게 서로 진출할 수 있음을 뜻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관식에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을 비롯,김영호(金泳鎬) 산업자원부 장관등 정부 인사와 주한 외교사절,재계인사,지역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양승현 김미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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