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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기업 사진 공모전 연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사진공모전인 ‘제1회 대한민국 기업 사진 공모전’을 연다. 9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기업과 삶 그리고 사람들’이 주제인 이번 공모전은 기업과 관련된 사진이라면 모두 응모가 가능하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내외국인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 작품 수는 제한이 없지만 작품당 5000원의 출품료가 있고 출품료 수익은 사회공익기금으로 활용된다. 총상금 규모는 1억원이며 이번 공모전은 국내 사진 공모전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대상 1인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우수상부터는 일반부문과 언론부문으로 나누어 최우수상 각 부문 2인에게 500만원씩, 우수상은 각 부문 5인에게 200만원씩, 입상 각 부문 30인에게 50만원씩 준다. 작품 응모는 10일부터 9월 26일까지 대한상의 사진공모전 사이트(http://kcciphoto.korcham.net)에 등록해야 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0월 중 발표되며 11월 중 사진전시회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젊은 시절 사진기자가 꿈이었던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기업과 관련된 다양한 모습이 앵글에 담겨 축적되면 그것이 곧 우리 경제의 역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판문점에 남북회담 역사 담은 갤러리 연다

    판문점에 남북회담의 역사와 각종 자료 등을 소개하는 ‘판문점 갤러리’가 들어선다. 통일부는 판문점 우리 측 지역 ‘자유의 집’에 분단 현실과 남북회담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판문점 갤러리를 9월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4억 5000만원가량의 예산으로 자유의 집 4층에 260여㎡ 규모로 설치되는 판문점 갤러리에는 사진 등 현재 설치된 전시물을 확대해 판문점의 역사를 보여 주는 각종 사진과 영상, 남북회담 사료, 남북 직통전화 장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통일부는 현재 남북회담본부에서 보관하고 있는 7·4남북공동성명서와 남북기본합의서, 6·15공동선언, 10·4공동선언 등 4대 남북 합의서 원본을 이곳에 전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방문객들에게 분단의 현실을 알리고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게 하자는 차원에서 판문점 갤러리를 만들게 됐다”면서 “가치 있는 자료를 가진 민간인의 기증도 받겠다”고 말했다. 판문점 방문객은 매년 내외국인 10만여명 수준이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내국인도 6월부터 공인인증서 없이 인터넷 쇼핑

    내외국인 모두 공인인증서 없이 인터넷 홈쇼핑 구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등 정부 관련 부처는 오는 6월부터 내외국인이 공인인증서 없이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공인인증서를 사용해야 하는 규정을 바꾸려고 한다”면서 “그럼 우리 국민들도 공인인증서 없이 인터넷 쇼핑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인터넷 쇼핑몰에서 30만원 이상의 물품을 사려면 반드시 공인인증서를 사용해야 했다. 이를 위해 액티브X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는 등 불편함이 커 외국인이나 해외 거주자는 사실상 이용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최근 공인인증서를 존속시키되, 외국인에게는 사용을 유예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내국인 역차별 문제가 나오면서 우리 국민도 공인인증서 없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비자·마스터카드처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신용카드 번호 등을 입력하면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카드 번호와 유효기간으로 결제한 뒤 자동응답(ARS) 인증 등을 통해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 첫 500억弗 돌파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이 500억 달러를 처음 넘어섰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현재 거주자 외화예금이 526억 8000만 달러라고 7일 밝혔다. 전달보다 34억 2000만 달러 늘었다. 거주자는 국내에 주소를 둔 법인이나 6개월 이상 머무른 내외국인을 뜻한다. 지난해 8월(410억 2000만 달러)부터 넉 달 연속 사상 최대를 기록한 거주자 외화예금은 12월 들어 다소 줄었지만 올 들어 다시 최대 기록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증가세를 주도했던 위안화 예금이 한풀 꺾이고 달러화 예금이 급증한 것이 두드러진다. 지난달 달러화 예금은 한 달 새 29억 9000만 달러나 늘었다. 전체 증가액의 87%를 차지한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 새달부터 독도 관람 희망객 입도 가능 여부 안내받는다

    앞으로 독도 관람 희망객들은 입도 가능 여부를 사전에 안내받게 된다. 경북 울릉군은 독도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음 달부터 ‘독도 접안 예고제’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울릉군과 울릉도~독도 간을 운항하는 여객선사들이 독도 관람 희망객들을 대상으로 입도 가능 여부를 사전에 안내하지 않아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서울신문 2월 8일자 4면>에 따른 것. 2005년 독도 개방 이후 지금까지 독도 관람에 나섰던 내외국인 10명 중 3명 정도는 비싼 뱃삯((1인 울릉도~독도 왕복 기준 9만~11만원)을 물고도 정작 독도에 발을 들여 놓지 못하고 되돌아와야 했다. 여객선사 등이 국민들의 독도 사랑 정신을 악용해 접안 예고 없이 무리하게 뱃삯 챙기기에 급급했다는 비난과 항의가 쏟아졌다. 이에 따라 군은 이달 중 울릉읍 사동·저동 울릉도~독도 여객선터미널 2곳에 70인치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을 설치, 울릉도기상대가 매일 발표하는 독도 접안 기상정보를 관광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또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 주는 ‘독도 실시간 영상 송출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기상대의 접안 기상정보는 울릉도~독도 여객선의 독도 동도 선착장 접안 정도(가능, 불가능, 불투명)를 알려 준다. 특히 여객선의 독도 접안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보되는 날에는 관람 포기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돼 선사들의 ‘묻지마식’ 승객 유치에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접안 예고제 도입으로 독도 관람객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뒤늦게나마 바람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독도 명예주민증 있으면 인센티브 줘야

    독도 명예주민증 있으면 인센티브 줘야

    독도 관람 시즌(3~10월)을 앞두고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 확대를 위해 소지자에게 울릉지역 유료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을 주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9일 경북 울릉군에 따르면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굳건히 하고 국민의 역량을 모으기 위해 2010년 11월부터 독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까지 내외국인 1만 3679명(외국인 179명)에게 명예주민증을 발급했다. 연도별로는 첫해 44명을 비롯해 2011년 1825명, 2012년 4614명, 지난해 7196명 등이다. 그러나 이 같은 명예주민증 발급 인원은 독도가 민간에 개방된 2005년 3월 이후 지난해까지 전체 관람객 124만 2311명의 1.1%에 그쳤다. 대부분 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와 도의회, 독도 관련 단체 관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실적이 크게 저조한 가장 큰 원인은 독도 방문객이 번거로운 절차 등을 감수하고 명예주민증을 발급받더라도 아무런 인센티브가 없기 때문이다. 군은 울릉읍 도동 독도 전망삭도와 서면 태하리 향목 모노레일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1인당(성인 기준) 편도 이용료로 7500원과 4000원씩을 받고 있다. 울릉읍 저동 봉래폭포와 북면 천부리 죽도 및 섬목·관음도 연도교 방문객에게도 1인당 입장료 2000~4000원씩을 물리고 있다. 독도 방문객 등은 “울릉군이 명예주민증 발급 확대를 위해 국민들의 독도 감정에만 호소할 게 아니라 주민증 소지자에게 유료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해 주는 등 실익을 주는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면서 “명예주민증 이용 확대를 위해 인센티브 제공 지역을 경북 등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울릉군 관계자는 “유료 관광지 할인 혜택 문제는 관련 조례 개정이 필요한 부분으로 사전 검토를 거쳐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울릉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객실 가동률 90%육박!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 모델하우스 그랜드 오픈 분양 기회

    객실 가동률 90%육박!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 모델하우스 그랜드 오픈 분양 기회

    제주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바다조망과 주변의 인근에 공항과 항만이 인접해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가 분양 중이다 호텔 전면은 제주바다와 연접해 있어 탁 트인 최상의 바다조망을 객실에서 바로 즐길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에 전용면적 25~57㎡ 327실로 이뤄진다. 기존 타 상품에 비해 이 호텔은 객실 내부는 넓어 쾌적하고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어 고객만족도가 한층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 또한 저렴하여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고객에게는 다양한 부가 혜택도 제공한다. 호텔객실 연간 7일 무료숙박권을 제공하고, 골프장, 요트, 승마, 잠수함, 크루즈유람선 등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또 제주지역 골프장 할인과 예약대행, 렌터카 할인 혜택과 더불어 세무,법무 상담도 계획중이다. 전체 객실의 72%가 바다 조망권, 28%가 한라산 조망권을 확보했다. 객실 폭은 3.8m로 일반 호텔(3.5m)보다 넓다. 내부에는 연회장, 세미나실, 피트니스센터, 레스토랑, 3층 야외수영장 등 부대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호텔 주변에는 이마트, 동문시장, 회센터거리, 흑돼지 거리 등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했다. 용두암, 제주민속박물관, 탑동광장 등도 가깝다. 인근 탐라문화광장은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2012년(969만1703명) 대비 12% 늘어난 1085만4124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체 관광객 가운데 호텔 숙박비율이 높은 외국인 관광객이 233만2703명으로 2012년 168만1399명에 비해 38.7% 증가했다.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는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에 계약금10%다. 실투자금 대비 높은 수익률, 우수한 상품구성 및 투자 안전성까지 겸비해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하우스는 강남 인근에 마련됐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과잉 공급으로 수익률이 감소하자 투자자들이 새롭게 분양형 호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며 “투자지로는 내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제주도가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한 거스 히딩크 감독이 분양형 호텔인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의 전속모델로 세운 호텔 리젠트마린 블루 제주를 1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중이다. 히딩크 감독은 이번 계약의 모델료 전액을 히딩크 감독이 후원하는 ‘아이들과 미래재단’에 기부하여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달러 한 장 아쉬운 터에… 거주자 외화예금 ‘사상 최대’

    미국의 돈줄 죄기(테이퍼링)로 달러 한 장이 아쉬운 상황에서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현재 거주자 외화예금이 492억 달러라고 7일 밝혔다. 전달보다 7억 6000만 달러 늘었다. 지난해 11월(486억 1000만 달러) 최고치를 기록했던 거주자 외화예금은 12월에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한 달 만에 반전하며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거주자란 국내에 주소를 둔 법인이나 6개월 이상 머무른 내외국인을 뜻한다. 위안화 예금 증가세가 지속된 가운데 달러화 예금도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체 거주자 외화예금의 74.4%를 차지하는 달러화 예금은 지난해 12월 29억 달러 급감했으나 올 1월에는 7억 2000만 달러 늘었다. 총 잔액은 366억 3000만 달러다. 다만 일부 공기업의 외화채권 발행대금 유입이 주된 요인이어서 아쉬움은 남는다. 개인 외화예금은 전달에 비해 2억 6000만 달러 줄었다. 위안화 예금은 한 달 새 또 8억 9000만 달러가 불어나 총 75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비중은 15%선이지만 2012년 말 잔액(1억 7000만 달러)과 비교하면 44배나 급증했다. 정진우 한은 자본이동분석팀 과장은 “증권사들이 금리 차익거래를 위해 위안화를 국내로 계속 들여오고 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원로회의 결정 어겼다며 20세 여성 집단성폭행…‘막장’ 인도

    인도 시골의 20세 여성이 이웃 마을 남성과 사귄다는 이유로 마을 원로들의 명령에 따라 남성 13명에게 집단 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인도 언론에 따르면 동부 웨트스벵갈주(州) 경찰은 전날 주도 콜카타에서 240km 떨어진 수발푸르 마을 주민 13명을 성폭행 혐의로 체포했다. 사건은 지난 21일 이웃 마을에 사는 무슬림 남성이 수년간 사귀어온 수발푸르 마을의 20세 여성에게 청혼하러 왔다가 마을 주민들에게 목격되면서 시작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마을의 최고 원로는 즉각 회의를 소집, 두 남녀를 따로 나무에 묶어놓은 채 이들 부모와 마을 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이른바 재판을 열어 두 부모에게 각각 2만 5000루피(43만원)의 벌금을 낼 것을 명령했다. 이에 남성 쪽 부모는 1주일내 벌금을 내기로 합의함에 따라 남성은 풀려났다. 그러나 여성 쪽 부모는 가난해서 벌금을 내지 못한다고 하자 원로회의는 여성을 헛간으로 끌고 가 집단 성폭행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최고 원로를 비롯한 마을 사람 13명이 몹쓸 짓을 저질렀다.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억명의 인도 인구 가운데 70% 이상이 거주하는 시골지역에선 마을 원로회의가 마을 대소사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등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웨스트벵갈주에선 작년 10월에는 16세 소녀가 남성 6명에게 두차례 집단 성폭행 당한 뒤 불에 태워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가 같은해 12월 말 끝내 숨져 항의시위가 잇따라 일어나기도 했다. 이달 초에는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덴마크 여성 관광객이 인도 남성들에게 길을 물었다가 으슥한 장소로 유인돼 집단 성폭행 당했다. 인도에선 여성경시 풍조와 남녀성비 불균형 등으로 도시와 시골을 막론하고 내외국인 여성을 상대로 하는 성폭행 사건이 빈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역 ‘역 중의 역’

    ‘2013 최고의 역’으로 서울역이 선정됐다. 코레일이 전국 600여개 역을 대상으로 해마다 역 운영을 통한 수익 증대와 고객 서비스 향상, 지역 문화 활성화 등을 평가해 선정한 ‘베스트 스테이션’ 대상에 서울역이, 우수상에 천안역·부산진역·순천역이 뽑혔다. 서울역은 ‘명품 리뉴얼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명품마루 및 도시락 매장, 문화 콘텐츠숍, 회의실 운영 등을 통해 내외국인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천안역은 현장 중심, 예방 중심, 실천 중심의 ‘3심’ 활동을 통해 무사고를 달성했고 부산진역은 물류 전용 역으로 인력 효율화를 이끌어 내고 직무 사상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순천역은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와 함께 각 역을 관광테마역으로 개발해 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이슈&이슈] “어린이 대상 아시아 여행 추진 다문화가정 자녀 따돌림 줄일 것”

    [이슈&이슈] “어린이 대상 아시아 여행 추진 다문화가정 자녀 따돌림 줄일 것”

    ‘무지개빛 행복한 다문화 사회’ 조성이 대구 달서구의 구정 핵심 과제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열린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문화 가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곽 구청장은 이를 위해 외국인 국내 생활 적응지원 및 참여 기회 확대, 내국인의 다문화 이해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 지원 방향은. -부서별로 분산 추진되고 있는 외국인 주민 지원업무를 통합했다. 2008년 10월 외국인 주민 지원업무 전담부서인 국제교류팀을 신설하고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정지원위원회를 구성했다.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계명대, 학생문화센터 등과 민·관·학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 ‘거주 외국인 등의 지원 조례’를 제정해 행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생활편익을 향상시켰다. 같은 해 전국 최초로 다문화 사회 정착을 위한 기본 구상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이 더 개선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는데. -다문화 축제 등을 통해 외국인 주민을 이해하는 만남의 장을 갖고 있다. 또 외국인 집중 거주지의 슬럼화 방지를 위해 공공시설물 유도 간판과 쓰레기 배출요령 안내판 등을 다국어로 교체했다. 내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는 다문화 쉼터를 조성했다. 다문화 가족도서관도 개관했고 민방위 기본교육 때 다문화 이해교육을 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 자녀의 따돌림 사례도 많다.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아시아 여행’을 추진하고 있다. 연간 150명씩 5회에 걸쳐 운영되며 중국과 동남아 등 9개 나라의 언어와 문화 풍습 등을 체험하게 된다. 이로 인해 다문화 가정 자녀에 대한 지역 어린이들의 이해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역사 공부방, 놀이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추가 지원시책은. -지역을 제대로 이해하게 하는 ‘러브 인 달서’를 운영하겠다. 기초 질서와 생활편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새내기 결혼 이주자에 대해서는 체류기간과 국가별 맞춤형 선택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다양한 지원을 통해 행복한 다문화 공동체를 만들 것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성범죄 기승’ 인도서 폴란드 여성, 택시기사에 성폭행당해

    ‘성범죄 기승’ 인도서 폴란드 여성, 택시기사에 성폭행당해

    지난해 한국인 여성 관광객이 성폭행을 당하는 등 성범죄에 대한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인도에서 이번에는 폴란드 여성이 성범죄에 희생됐다. 인도 현지 경찰은 4일(현지시간) 한 택시기사가 폴란드 여성을 성폭행했다고 밝혔다. 33세의 이 여성은 지난 2일 한밤에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州) 마투라에서 델리로 이어지는 도로 상에서 태워주겠다는 말을 듣고 택시를 타고 가다 변을 당했다. 피해 여성은 택시 기사를 믿고 델리로 가자는 제안을 수락했다는 말을 했다고 현지 일간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전했다. 이 여성은 택시를 탄 뒤 곧 의식을 잃었으며 델리 남부의 한 철도역 밖 벤치에서 정신을 차렸을 때는 딸이 옆에서 울고 있었다고 dpa 통신은 전했다. 경찰은 “택시기사가 정신을 잃게 하는 스프레이를 사용한 것이 분명하고 진단 결과 강간 피해가 확인됐다”며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마투라는 델리에서 145㎞가량 떨어져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 여성 관광객이 현지 여행 중 성폭행을 당하는 일이 빚어졌다. 성폭행범은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인도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당시 “외국인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현지인이 10년형이란 중형을 선고받기는 이례적이다”면서 “인도를 여행하거나 하려는 한국 여성은 현지인이 건네는 음료수를 함부로 마시거나 자동차 무료 탑승 제공 등 지나친 친절을 경계해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도에선 2012년 12월 수도 뉴델리에서 여대생이 버스안에서 남성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하고 치료를 받던 중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뉴델리 등 주요 도시에서 항의시위가 잇따라 인도 당국은 형법을 개정해 성범죄를 엄벌키로 했다. 그럼에도 여성경시 관습 등의 이유로 내외국인 여성을 상대로 한 성폭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6일 제주 성산포항 면세점 오픈

    제주관광공사는 서귀포시 성산포항에 내외국인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지정면세점을 26일 개점한다. 여객선터미널 내에 매장과 부대시설을 포함, 133㎡ 규모로 들어선 이 면세점은 개점 초기에는 주류와 담배, 홍삼 위주로 판매품목이 구성됐으며 추후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성산포항 면세점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하다 2005년 휴업에 들어갔다. 공사 관계자는 “성산포항은 전남 장흥 노력항 등과의 쾌속선 취항 등으로 뱃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 면세점 운영 재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말했다. 제주지역 내국인면세점은 19세 이상 한 명당 연 6회까지 1회당 400달러 한도 내에서 면세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SNS 글로벌 서울메이트, 박원순 시장과 오프라인 ‘정모’

    SNS 글로벌 서울메이트, 박원순 시장과 오프라인 ‘정모’

    “미시시피에서 막 왔는데 아름다운 광경을 지닌 서울은 제 솔메이트(soulmate)예요. 평생 서울을 사랑할 겁니다.” 2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온라인 홍보대사인 글로벌 서울 메이트 마지막 모임에 참가한 미국인 밈지 래드너(27)는 이렇게 말하며 활짝 웃었다. 30개국 218명의 내외국인 가운데 11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줄곧 들뜬 모습이었다. 타이완 타이중에서 온 아미리(29·여)는 “한국 여행이 정말 좋아 서울 메이트에 지원해 활동하고 있다”고 거들었다. 글로벌 서울 메이트는 온라인 홍보채널을 활용해 서울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서울 매력 콘텐츠를 생산해 올리고 연 4회 나만의 서울 스타일 찾기, 서울의 맛집 찾기 등의 홍보 콘텐츠 미션을 수행한다. 메이트들은 낙산공원 낙산정, 이화벽화마을, 낙산성곽길,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등을 둘러보며 장소별 스토리텔링을 해냈다. 각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SNS에 소개함으로써 고국의 친구들에게 서울을 알렸다. 미국인 알렉산더(27·로스앤젤레스)는 “오늘 일정 가운데 낙산공원 성곽을 따라 올랐던 게 가장 재미있었다”면서 “성곽을 오르는 데 마치 평소 즐겨 보는 무한도전과 런닝맨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고 귀띔했다. 파키스탄 하사린에서 온 하산 아비드(29)는 “서울에선 인터넷이 엄청 빨라요. 서울 정말 사랑합니다”라며 즐거워했다. 뒤이어 종로구 홍지동 한 식당에서 열린 송년회에서는 박원순 시장과 현장을 돌지 못한 메이트 3명이 화상 채팅으로 서로 인사를 나눴다. 개그맨 김영철씨와 KBS ‘미녀들의 수다’에서 이름을 알린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방송인 브로닌 멀렌이 사회를 맡았다. 인터넷 생중계엔 해외 거주 메이트들도 참여했다. 또 실시간 SNS 댓글 달기를 통해 세계인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 시장은 “여러 나라에서 온 서울 메이트들이 각 나라의 좋은 정책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자평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생산총액이 GDP 10% 차지… 중국 경제의 견인차 역할 톡톡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생산총액이 GDP 10% 차지… 중국 경제의 견인차 역할 톡톡

    지난달 22일 오전 9시쯤, 중국 중부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의 남서쪽 시안가오신(高新·하이테크)산업개발구 행정서비스센터의 창구 앞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공장 입주 및 투자 관련 문의나 상담을 하려는 내외국인들로 꽉 차 있었다. 이 센터는 투자자와 입주 기업에 프로젝트 인허가부터 토지 신청, 기획건설, 사회보험, 인재 채용, 세무, 등기 등 각종 민원사항에 대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 만난 벤처 투자자 둥샤오촨(董小川·39)은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가 시안에 입주하는 걸 보고 이곳에 투자하겠다는 마음을 굳혔다”며 “시안이 전력·통신 등 잘 짜여진 사회 인프라 시설과 풍부한 전문 인력, 사통팔달로 연결되는 지리적 우세를 바탕으로 중국의 투자 유망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면적이 307㎢(약 9만 3000평) 규모로 건설되는 시안하이테크개발구에는 전자·통신 관련 소프트웨어, 자동차 부품 등 정밀기계, 바이오, 서비스 부문 등의 국내외 기업 1만 8000개, 과학연구기관 670개, 국립 연구소·기술연구센터 130개 등이 입주해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착공한 삼성전자 시안반도체공장이 현재 90% 이상의 공정률을 보여 ‘삼성전자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12인치 기준 월평균 8만장을 제조하는 삼성 반도체공장은 삼성 전체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17%를 생산한다. 앞으로 2~3년 내 중국에서 소비되는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58%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천후이(陳輝) 시안하이테크개발구 관리위원회 부주임은 “시안개발구의 올해 생산총액이 8800억 위안(약 15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삼성전자가 들어오는 등 세계 500대 기업 및 유명 글로벌 기업 100개 이상이 들어오면서 시안의 국제적 위상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국가급 하이테크개발구가 ‘경제성장의 엔진’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 개발구의 생산총액이 국내총생산(GDP)의 10%를 차지하며 중국 경제를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난 까닭이다. 차오젠린(曹健林) 과학기술부 부부장은 지난달 8일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열린 ‘제10회 국가 가오신개발구 관리위 주임 회의’에 참석, “전국 가오신개발구의 2012년 생산총액이 GDP의 10%인 5조 2200억 위안(약 907조 7500억원), 수출총액은 전체의 18.4%인 3760억 위안에 이른다”며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가 1980년대 말 지정한 하이테크개발구는 정보기술(IT)·바이오·신소재 등의 분야에 대해 정책적 지원을 해 주는 첨단기술 집적 단지이다. 1988년 베이징 중관춘(中關村) 과기원구의 설치를 시작으로 1991~1992년, 2010년 각각 26곳을 설립하는 등 현재 105개의 국가급 개발구가 지정돼 있다. 이들 국가급 개발구 가운데 중관춘 과기원구, 상하이시 장장(張江) 과기원구,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하이테크개발구, 후베이성 우한 둥후(東湖) 하이테크개발구 등이 최선두 그룹을 형성하며 앞서 나가고 있다. 베이징시 서북쪽에 있는 중관춘 과기원구는 중국 정부가 설립한 첫 번째 하이테크개발구. 정부의 전폭적인 정책 지원 덕분에 ‘중국 최고’로 자리매김했다. 이곳에는 최고 명문인 베이징대학과 칭화(淸華)대학, 중국과학원 등 중국을 대표하는 대학과 연구기관들이 들어서 있다. 인재 양성은 물론 신기술을 상업화하는 중국 첨단산업의 핵심기지로 떠올랐다. 중국 최대의 컴퓨터(PC) 제조업체 레노보(Lenovo·聯想), 검색엔진 바이두(百度) 등과 같은 중국 IT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IBM·마이크로소프트(MS)·휴렛패커드(HP) 등 다국적 IT기업, 네슬레와 중국 제철 등 바이오 및 신소재 산업 관련 1만 9500개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2011년 전국 국가급 하이테크개발구 평가 결과에 따르면 중관춘은 정보공개 투명도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최고점을 얻어 총점 77.6점을 기록,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상하이 푸둥(浦東)지역 남동쪽에 25㎢ 규모로 자리 잡은 장장 과기원구는 1992년 설립됐다. 중국 정부가 유망 산업인 집적회로·바이오 의학·IT·저탄소 신에너지 산업을 집중시켜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외 9164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27만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2010년 생산총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5%가 늘어난 4200억 위안에 이른다. 칭다오의 중심부 훙다오(紅島)에 자리 잡고 있는 칭다오 하이테크개발구는 2008년부터 일반 공업단지가 아닌 신도시 개념으로 개발되는 전략적 하이테크기술산업단지. 면적이 167㎢ 규모로 송도국제도시(53.3㎢)의 3배를 웃돈다. 지난 4년 동안 25억 달러(약 2조 6400억원)를 들여 인프라 구축 등 꾸준히 개발전략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해외기업 유치 및 기술협력에 중점을 두고 있는 칭다오 개발구는 한국과 일본, 미국, 유럽연합(EU) 기업 등을 중심으로 700억 위안의 외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224㎢ 규모로 건설되는 우한 둥후 하이테크개발구는 광전자 산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광통신과 모바일 통신, 광디바이스, 레이저 및 LED 조명 등으로 이뤄진 광전자 관련 분야가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 개발구는 광섬유 및 광케이블 생산량과 관련해 중국 시장 점유율 50%, 세계 시장 점유율 12%를 기록하고 있다. 모바일 통신장비, 터미널 및 보조 제품 시장에 참여한 30여개 업체들의 세계적 본거지이기도 하다. 2012년 생산총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급증하며 5000억 위안을 돌파했다. 차오 부부장은 “지금과 같은 추세로 볼 때 GDP에서 하이테크개발구의 생산총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8년 20%, 2020년에는 25%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이테크개발구가 중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khkim@seoul.co.kr
  • 제주 투자진흥지구 투기 원천봉쇄

    제주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된 뒤 부지 일부 또는 전부를 매각할 경우 지구지정에서 제외된다. 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 투자진흥지구의 지정 및 해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정안은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민간개발자가 투자진흥지구 부지의 일부 또는 전부를 매각하는 경우 지정에서 제외토록 했다. 또 투자진흥지구 지정 계획을 수립할 때 2명 이상의 전문가에게 사업타당성에 대한 의견을 들어야 하며 필요한 경우 투자자의 투자능력을 검증하거나 투자기업 평판 등을 조사할 수 있도록 했다. 투자진흥지구 신청은 공사 착수 뒤 6개월 이내에 해야 하며,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변경 사유가 발생할 경우 60일 이내에 신고토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도는 다음 달 7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조례규칙심의회 등을 거쳐 도의회 승인을 받으면 바로 조례를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된 곳은 종합·전문휴양업 25곳, 관광호텔 9곳, 관광식당 11곳, 국제학교 1곳, 연수원 1곳, 의료기관 1곳, 수련원 1곳 등 모두 39곳이며 투자유치 금액은 총 11조 3431억원이다. 제주투자진흥지구는 500만 달러 이상 투자하는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세·취득세·등록세·개발부담금 전액 면제, 재산세 10년간 면제, 법인세와 소득세 3년간 면제 뒤 2년간 50% 감면, 대체산림조성비·농지보전부담금 50% 감면 등의 혜택을 준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축제•행사 풍부한 지역 상권 송도 센트럴파크Ⅱ ‘눈길’

    축제•행사 풍부한 지역 상권 송도 센트럴파크Ⅱ ‘눈길’

    청명한 가을날씨가 계속되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인파가 늘고 있다.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이 개최되는 지역 중 주변과의 교통연계성이 좋아 접근성이 뛰어난 상권은 자연스레 일반사람들은 물론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눈길을 끌게 된다. 특히 지하철 역세권과 고속도로 및 각종 간선도로가 확보된 지역의 상가는 기본적으로 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하게 되어 입지적 유리함으로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다. 다양한 연령층의 유동인구를 보유하면 그에 맞는 다양한 업종들이 상권을 형성하게 되고 기대수익률 예측이 수월해 안정적이기 때문. 최근 상가시장에서 가장 핫한 신흥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은 인천의 송도국제도시일대다. 송도에서는 연면적 5만4726㎡의 대규모 쇼핑센터인 ‘NC큐브’의 오픈과 지난 12일 인천아트센터 일원에서 45만 여명의 관람객 속에 열린 ‘인천음악불꽃축제’, 주말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국제 아웃도어캠핑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축제들이 열리며 상권 활성화를 촉진시키고 있다. 또한 송도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는 센트럴파크는 40만㎡(약 12만평) 규모의 친환경 도심공원으로 굿마켓, 세계문화축제, 콘서트 등 각종 행사가 개최되며 송도 주민은 물론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각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센트럴파크에 들어서는 4만m² 규모의 한옥마을이 내년 7월 준공예정 등 다양한 대형 호재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인근의 거대한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센트럴파크 Ⅰ•Ⅱ 상업시설’과 ‘커낼워크’ 상가는 송도 최대의 ‘몰링 상권’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포스코건설이 분양중인 ‘송도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이며, 인근에 정차하는 광역급행 M버스와 직행버스를 통해 서울역 및 강남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송도와 신촌을 잇는 M6724 버스가 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지고 있다. 또 상가 바로 건너편으로 센트럴파크가 위치해 1년 내내 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각종 행사•축제를 즐기러 오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상가 인근으로는 I-타워, IBS 타워, 포스코건설 사옥 등 오피스 시설이 입지하고 있으며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다.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 시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센투몰’은 연면적 3만6920㎡(1만1169평)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며 분양 홍보관은센투몰 내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올해 외국인 관광객 매출 7158억원…인천공항 면세점 국내용 오명 벗는다

    올해 외국인 관광객 매출 7158억원…인천공항 면세점 국내용 오명 벗는다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매출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 개장 초기만 해도 외국인이 사는 비율이 20%대에 머물러 본래 취지와는 달리 ‘내국인용’이라는 비판에 직면했던 면세점이 중국 관광객 대거 유입으로 반등세를 이루고 있다. 게다가 인천공항 면세점 매출액은 4년 새 64%나 늘어 국내 경기 침체와는 반대로 ‘해외여행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8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공항 면세점의 매출액 1조 9462억원 중 53.2%인 1조 359억원의 제품을 내국인이 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9103억원의 제품을 구매했다. 이 가운데 중국인이 4445억원(48.8%)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인이 1932억원(21.2%)으로 뒤를 이었다. 외국인 매출은 인천공항 개항 초 20%대에 그쳤지만 매년 급성장해 2011년부터 40%대를 넘어서 지난해부터는 50%에 육박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까지 매출액 1조 4542억원 중 외국인이 7158억원(49%)을 차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내외국인 인천공항 이용이 계속 늘면서 인천공항에 입점한 신라·롯데·롯데DF글로벌·한국관광공사의 면세점 매출도 매년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세점 매출은 2009년 1조 2059억원, 2010년 1조 4553억원, 2011년 1조 6987억원, 지난해 1조 9462억원으로 4년 새 64.6% 늘어났다. 이 중 신라는 지난해 인천공항 면세점 총매출액의 42.9%에 해당하는 8353억원의 매출을 거뒀고 롯데가 6419억원, 롯데DF글로벌이 2937억원, 한국관광공사가 175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품목은 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매출액 1조 2924억원 가운데 화장품이 4636억원(35.8%)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피혁(2566억원), 담배(1018억원), 주류(101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내국인들의 해외 유명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줄어들고 있는 데다, 무엇보다 중국인들의 한국 관광이 크게 늘어나면서 인천공항 면세점 매출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오라! 저예산 영화축제

    명절을 맞아 대형 상영관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저예산 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은 추석 연휴인 18일과 19일 우수한 한국 영화를 내외국인에게 소개하는 ‘제1회 추석 필름 페스티벌’을 연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외국인들도 볼 수 있도록 모든 작품에 영어 자막을 삽입한 점이 특징이다. 장편 13편과 단편 5편 등 모두 1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6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성 소수자 문제를 다룬 영화에 수여하는 퀴어 라이언상을 수상한 전규환 감독의 ‘무게’를 비롯해 6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초청작인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11년의 제작 기간이 걸린 안재훈·한혜진 감독의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 등이 선보인다. 장르별로는 극영화 10편, 다큐멘터리 2편, 애니메이션 1편, 단편 5편이다.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 이태원 ‘주차난 프리덤’

    서울 용산구는 3일 서울시 투자심사에서 확정된 한남동 공영주차장 입체화 건설 추진계획에 따라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주차 전용 빌딩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내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이태원·한남동 지역 주차난을 해결하고자 245억원을 들여 250면 규모의 주차전용 빌딩을 짓는다. 구에 따르면 주차전용 빌딩 1층에는 관광버스 등 대형차량 17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대형차량이 이태원로에서 주차장에 바로 진입할 수 있게 해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다. 구는 이달 한남동 공영주차장 입체화 건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오는 12월 사업 설명회를 계최할 예정이다. 내년 3월 착공, 2015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사업엔 시비 122억 5000만원과 구비 122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구 관계자는 “현재 이태원, 한남동 지역은 꾸준한 관광객 증가와 함께 주택가 이면도로까지 불법 주정차가 늘어나는 심각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한남동 공영주차장 입체화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았던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한강진역 구간이 이태원관광특구의 명성에 걸맞은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는 지난 7월 30일부터 이태원 초입 종합행정타운 주차장 요금을 대폭 할인해 주고 있다. 또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용산구 소재 상가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최초 2시간 면제, 이후 요금은 50% 감면해 주고 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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