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내야수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3000억원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97
  • 롯데-kt 2:2 트레이드 단행…장시환·김건국↔오태곤·배제성

    롯데-kt 2:2 트레이드 단행…장시환·김건국↔오태곤·배제성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t wiz가 18일 2 대 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케이티로부터 투수 장시환(30)·김건국(29)을 받고, kt에는 내야수 오태곤(26·개명 전 오승택), 투수 배제성(21)을 내줬다. 롯데는 장시환을 데려와 취약한 불펜진을 보강했다. 김건국은 2013시즌을 마친 후에 2차 드래프트를 통해 NC 다이노스에서 kt로 이적한 투수 유망주다. 케이티는 올 시즌 팀 타율 0.233(17일 기준)으로 리그 최하위다. 일발 장타력을 갖춘 오태곤은 케이티의 화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 측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뛰어난 구위로 올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선발된 장시환과 1차 지명 출신으로 충분한 잠재력을 갖춘 김건국을 영입함으로써 투수진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kt 측은 “오태곤은 유틸리티 내야수 겸 중장거리 타자로서 내야 전력 보강을 위해, 우완 정통파 투수인 배제성은 최고 150㎞의 강속구를 지닌 유망주로 미래 투수진 주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영입했다”고 소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화 신성현 두산 최재훈 트레이드…김성근 감독 “어제 보고 받았다”

    한화 신성현 두산 최재훈 트레이드…김성근 감독 “어제 보고 받았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가 내야수 신성현과 포수 최재훈을 트레이드 했다. 한화가 먼저 고질적인 ‘약점’으로 꼽힌 포수 자리를 강화하기 위해 트레이드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는 포수 보강이 필요하다는 현장과 교감이 있었고, 구단이 주도적으로 트레이드를 시도해 마무리했다. 한화는 17일 내야수 신성현(27)을 두산 베어스에 내주고 포수 최재훈(28)을 받는 1대 1 트레이드를 했다. 박종훈 한화 단장은 “스프링캠프 때부터 김성근 감독님 등 현장과 ‘포수 보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포수를 구하고자 부지런히 움직였고 두산과 뜻이 맞았다. 우리가 최재훈 영입을 원했고, 두산이 원하는 선수를 내줬다”고 전했다. 김성근 감독은 트레이드에 관여하지 않았다. 한화 구단은 16일 오후 김성근 감독에게 트레이드 사실을 알렸다. 김 감독은 “자세한 내막은 알지 못한다”며 지금부터 1군 구성에 대해 고민해야겠다”고 했다. 한화는 조인성(41), 차일목(36) 두 베테랑 포수로 14경기를 치렀다. 박 단장은 “최재훈은 비교적 젊고, 두산에서 양의지에 이은 백업 포수로 경험도 꽤 많이 쌓았다”며 “타격 능력도 있고, 볼 배합도 영리하게 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내가 두산 2군 감독으로 일할 때부터 최재훈을 눈여겨봤다. 한화 전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두산에 내준 선수를 생각하면 아쉬움은 있다. 박 단장은 “신성현이 솔선수범해 훈련 분위기를 살렸다. 우리 팀 내야수가 많지도 않아서 그 부분은 걱정된다”며 “그래도 약점을 메우려면 우리도 어느 정도 손해는 감수해야 한다”고 했다. 김성근 감독은 “신성현과 인사를 했다. ‘두산에서 꼭 성공하라’고 말했다”고 전하며 “신성현은 3루수와 1루수, 유격수까지 소화한 좋은 내야수다. 그 공백을 메울 방법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산-한화, 신성현↔최재훈 맞트레이드 단행

    두산-한화, 신성현↔최재훈 맞트레이드 단행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는 17일 포수 최재훈(28)과 내야수 신성현(27)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산은 “신성현이 우타거포로 잠재력을 지닌 대형 내야수로 주 포지션인 3루뿐만 아니라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만능선수”라고 평했다. 한화는 베테랑 포수와 육성 중인 유망주 포수의 가교 노릇이 가능하면서 즉시 전력감인 포수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2008년 두산 육성 선수로 프로 데뷔한 최재훈은 통산 타율 0.219를 치고 홈런 4개에 38타점을 남겼다. 한때 두산의 차세대 안방마님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주로 백업으로 활약했다. 올해 정규리그에선 6경기에 출전해 타율 0.429(7타수 3안타)를 치고 1타점을 수확했다. 2015년 한화에 입단한 신성현은 통산 타율 0.251, 홈런 13개에 45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타율 0.194를 치고 홈런 1개에 4타점을 거둬들였다. 신성현은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에 지명됐다가 고양원더스를 거쳐 한화 유니폼을 입은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IA-SK 4:4 트레이드 단행…염경엽 단장 하는 말이

    KIA-SK 4:4 트레이드 단행…염경엽 단장 하는 말이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가 4 대 4 트레이드를 전격 단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KIA는 포수 이성우와 이홍구, 외야수 윤정우와 노수광을 내줬다. SK는 포수 김민식, 외야수 이명기, 내야수 최정민과 노관현을 보냈다. KIA는 이번 트레이드로 취약 포지션의 전력을 보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백업 선수들이 1군 경기에 출전할 길을 열어주고, 퓨처스 선수 트레이드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트레이드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SK는 테이블 세터를 보강해 기동력을 높임으로써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포수진의 깊이를 더해 전력을 보강하기를 기대했다. SK 염경엽 단장은 7일 트레이드 공식 발표 직후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이번 트레이드의 메인은 김민식과 노수광이다. 발 빠른 ‘테이블 세터’로 1군 주전도 꿰찰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집행유예 강정호, 미국행 가능…피츠버그·MLB 징계 불씨

    집행유예 강정호, 미국행 가능…피츠버그·MLB 징계 불씨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음주 뺑소니 혐의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았다. 집행유예로 최악의 상황은 피한 셈이다. 그러나 징역형 집행유예라는 꼬리표를 소속팀과 메이저리그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문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조광국 판사는 3일 강정호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강정호는 실형을 면했다.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으로 출국할 수 있다. 검찰은 당초 강정호를 벌금 1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번 사건을 중대하게 보고 강정호를 정식재판에 회부, 강정호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못하고 국내에 남아 재판을 기다렸다. 이번 1심 선고로 강정호는 법적인 굴레는 벗어났다. 비자 문제를 해결하면 미국으로 건너가 팀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강정호는 도덕적인 굴레까지 벗어던지지는 못했다. 시범경기 출장 여부는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결정을 따라야 한다. 피츠버그 구단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한국 법원의 판단을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관건이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술을 먹고 운전하다 서울 삼성역 사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여기에 2009년 8월 음주단속에 적발되고 2011년 5월에도 술을 마시고 교통사고를 낸 과거 이력까지 드러났다. 강정호는 ‘음주운전 삼진아웃’ 제도에 따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음주운전을 3차례나 반복했다는 것에 팬들은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강정호를 옹호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던 피츠버그도 최근에는 냉소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활용도를 두고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전력상 강정호는 꼭 필요한 내야수지만 구단도 강정호를 향한 팬들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해야 해서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KIA 이인행, 한화 오간도에 연타석 홈런…한화 8연패

    KIA 이인행, 한화 오간도에 연타석 홈런…한화 8연패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이인행이 연습경기에서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에게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이인행은 27일 일본 오키나와현 긴 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평가전에서 6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인행은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오간도를 공략해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3회 2사 2루에서는 우월 투런포를 쐈다. 앞선 두 차례 평가전에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던 오간도는 이인행에게 통타당해 3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다. 이인행의 배트는 경기 막판에도 날카롭게 돌았다. 그는 6-7로 뒤진 9회말 무사 2, 3루에서 윤규진의 변화구를 받아쳐 1타점 동점 중전 적시타를 쳤다. KIA는 신범수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8-7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오키나와 평가전에서 6연패를 기록했던 KIA는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한화는 8연패 늪에 빠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류현진 부상자명단서 시즌 시작… 불펜 갈 수도”

    “류현진 부상자명단서 시즌 시작… 불펜 갈 수도”

    2년이나 부상으로 신음하다 재기를 노리는 류현진(30·LA 다저스)이 부상자명단(DL)에서 시즌을 맞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미국 ‘야후스포츠’는 13일(현지시간) “다저스 선수들은 스프링캠프에서 40인 로스터에 들기 위해 ‘배틀 로열’처럼 생존 경쟁을 치러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다저스는 두꺼운 선수층을 자랑하지만 너무 두껍다 보니 딜레마에 빠졌다”고 덧붙였다. 다저스는 부상 선수의 잇단 복귀로 로스터가 꽉 찬 상황에서 선수를 추가로 영입했다. 내야수 체이스 어틀리, 외야수 프랭클린 구티에레스, 투수 세르지오 로모가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 때문에 로스터 정리가 불가피해졌다. 선수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선수를 트레이드 또는 방출하거나 60일짜리 DL에 올려놓는 방안 등이 있다. 다저스는 이들 3명의 자리를 미리 만들어놓고 영입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야후스포츠는 “선수를 DL에 등재하는 게 가장 쉬운 방법”이라면서 류현진과 이미 가르시아, 트레이스 톰슨 등을 DL 등재 후보로 꼽았다. 류현진은 2015년 어깨,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고 오래 재활에 힘썼다. 최근에는 불펜 투구를 할 정도로 몸 상태가 좋아졌다. 그러나 아직 확실한 믿음을 주지 못한 만큼 DL에 오를 첫 번째 선수로 지목된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이것도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며 개막 25인 로스터 경쟁은 더욱 거셀 것임을 강조했다. 야수 쪽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애드리안 곤살레스, 로건 포사이드, 코리 시거, 저스틴 터너가 주전 내야수에 올랐고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과 중견수 족 피더슨도 주전 입지가 확고하다. 결국 외야 두 자리를 놓고 앤드리 이시어, 엔리케 에르난데스, 야시엘 푸이그, 앤드루 톨스, 스콧 반 슬라이크 등이 경쟁해야 한다. 한편 ‘ESPN’은 14일 류현진을 선발 후보 10명 중 하나로 꼽으면서 불펜으로 활용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매체는 “클레이턴 커쇼, 리치 힐, 마에다 겐타는 선발로 확정됐다. 나머지 7명이 선발 두 자리라는 좁은 문을 놓고 경쟁해야 한다”고 상황을 분석했다. 또 류현진에 대해 “부상 악령에서 벗어나더라도 긴 이닝을 소화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숫자로 보는 한국 프로야구 현주소

    숫자로 보는 한국 프로야구 현주소

    숫자로 살펴본 한국 프로야구의 현주소는 어떤 모습일까. 10개 구단 등록 선수는 모두 614명이고 그 중에서도 투수가 295명으로 절반 가까운 숫자를 차지한다. 지금은 614명의 평균키가 180㎝가 넘는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지만 163㎝도 있다. 평균 체중은 87㎏, 평균연령은 27.5세다. 아버지와 아들 뻘인 42세와 17세가 현역 선수로서 한 무대를 누빈다. 연봉을 가장 많은 받는 선수는 이대호(약 25억원)다. 1군 무대에서 뛸 수 있는 구단별 선수 숫자인 27명(외국인 선수 제외)의 평균 연봉은 2억 3987만원이다. 158명은 억대연봉을 받지만 456명은 연봉이 1억원이 안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9일 ‘2017 KBO 리그 소속선수 등록 현황’을 발표했다. ‘야구는 통계’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만큼 각종 숫자의 향연이 야구팬들을 즐겁게 한다. 2017 KBO리그는 3월 14일부터 시범경기를 시작한다. 정규시즌은 3월 31일 막을 올린다. 등록선수 144명으로 1982년 출범할 당시 전체 240경기, 팀당 80경기를 치르던 프로야구는 이제 614명이 전체 720경기,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한국 대표 프로스포츠로 성장했다. 10개 프로구단에 등록된 선수단은 감독 10명, 코치 226명, 선수 614명 등 총 850명이다. 614명 가운데 신인이 56명, 외국인 선수는 28명이다. 포지션별로는 투수가 295명(48%)이다. 과연 ‘야구는 투수놀음’이다. 내야수는 150명(24.4%), 외야수는 113명(18.4%)이다. 포수는 50명(8.1%)밖에 없다. 평균키는 183㎝이고 최장신은 장민익(두산·207㎝), 최단신은 김성윤(삼성·163㎝)이다. 김성윤은 가장 가벼운 선수(62㎏)로도 이름을 올렸다. 가장 무거운 건 최준석(롯데·130㎏)이다. 최고령 선수인 최영필(KIA)과 최연소 선수인 김석환(KIA)·이재용(NC)은 각각 42세와 17세로 아버지와 아들 뻘이다. 프로 선수는 연봉으로 말한다. 신인과 외국인을 뺀 530명의 연봉 총액은 735억 8000만원이다. 평균은 1억 3883만원다. 프로야구 첫해인 1982년에는 선수단 144명 평균연봉이 1215만원이었고 최고연봉자 박철순(OB, 2400만원)과 두배 차이였지만 지금은 최고연봉액이 25억원으로 20배 넘게 차이가 난다. 15억원이 넘는 건 4명(이대호, 25억원, 김태균 16억원, 양현종·최형우 15억원), 10억원 이상은 11명, 1억원 이상은 158명이다. 301명은 연봉이 5000만원도 안된다. 지난해 신인상을 차지한 신재영(넥센)은 올해 연봉이 1억 1000만원이지만 작년엔 2700만원에 불과했다. 프로야구는 양극화가 지배하는 곳이다. 평균연봉만 놓고 보면 가장 영세한 구단은 넥센(9613만원)과 kt(7347만원)다.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구단은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짐작하듯이 한화(1억 8430만원)다. KIA는 평균연봉 상승폭이 38.8%로 가장 높았다. 1군무대에 설 수 있는 27명(외국인선수 제외)만 놓고 보면 구단별 평균연봉은 지난해보다 10.9% 늘어난 2억 3987만원이었다. 역시 한화가 평균 3억 4159만원으로 가장 많은 연봉을 지출한다. KIA(3억 1837만원), 롯데(3억 707만원)까지 세 구단이 평균연봉 3억원이 넘는다. 물론 성적은 연봉순이 아니다. 시난 시즌 한화는 7위, 롯데는 8위에 그쳤다. 온갖 연봉 기록을 갈아치운 건 역시나 6년 만에 국내로 복귀하며 연봉 25억원을 받게된 이대호(롯데)다. 이대호는 국내 4대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연봉왕이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비교하면 35년 만에 약 104배가 뛰었다. 이대호는 양현종, 최형우와 함께 각각 1루수와 투수, 외야수 부문에서도 최고연봉 선수에 올랐다. 포수는 강민호(롯데)가 10억원, 2루수는 정근우(한화)가 7억원, 유격수는 김재호(두산)가 6억 5000만원으로 가장 높다. 3루수는 최정(SK)이 12억원, 지명타자는 이승엽(삼성)이 10억원으로 최고액을 차지했다. 현재 등록된 외국인 선수 28명 중에서는 더스틴 니퍼트(두산)가 2016 KBO 최우수선수(MVP) 선정에 힘입어 210만 달러(약 24억원)로 역대 외국인 선수 최고연봉을 기록을 세웠다. 타자 중에는 윌린 로사리오(한화)가 150만 달러로 연봉이 가장 많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김인식호 12일 日오키나와 캠프 출국... 요미우리 등과 3차례 평가전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12일 일본 오키나와로 전지 훈련을 떠난다.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 모여 공식 일정을 시작하는 대표팀은 일본에서 평가전을 치르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연습 경기는 19일 일본 프로야구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 21일 LG 트윈스 퓨처스팀, 22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총 3차례 예정되어 있다. 23일까지 이어지는 오키나와 훈련 이후에는 예선 A조 경기가 열리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B조에 속한 쿠바, 호주와 평가전을 하고 경찰 야구단, 상무와도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선동열 코치의 주도로 1일부터 괌에서 훈련한 투수 박희수(SK 와이번스)·차우찬·임정우(이상 LG 트윈스)·장시환(kt wiz)·원종현(NC 다이노스), 포수 김태군(NC), 내야수 김하성·서건창(이상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등은 10일 귀국해 11일 대표팀 소집에 응한다. 앞서 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지난 6일 KBO에 최종 엔트리 명단을 넘겼고, KBO는 이를 최종 검토한 뒤 WBC 사무국에 엔트리를 제출했다. 부상 등의 변수가 있으면 선수 교체가 가능하지만 김 감독은 “이 선수들이 대회 전과 대회 중 부상 없이 WBC를 치렀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화 연봉계약 완료…‘맏형’ 박정진 3억 3000, ‘마당쇠’ 송창식 2억 2000만원

    한화 연봉계약 완료…‘맏형’ 박정진 3억 3000, ‘마당쇠’ 송창식 2억 2000만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구단이 선수들과의 연봉계약을 완료했다. 한화 이글스는 4일 올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 선수 78명과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 대상자 중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투수조의 ‘맏형’ 박정진(41)이다. 박정진은 1999년 한화에 입단해 19년째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뛴다. 박정진의 연봉은 지난해 3억원에서 10% 인상됐다. 박정진은 불혹이 넘었는데도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두 시즌 동안 153경기에 출장, 180이닝을 던지며 10승 21홀드 1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화 불펜의 핵심 투수 중 한 명인 송창식은 전년 대비 37.5% 오른 연봉 2억 2000만원에 사인했다. 지난해 116경기에서 타율 0.325에 17홈런 83타점을 기록하며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낸 내야수 송광민은 100% 인상된 연봉 2억원을 받는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WBC] 김인식호 지옥훈련 ‘괌 미니캠프’ 개장

    “대표팀 훈련량을 늘려야 한다.” 한국 대표선수 일부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향해 먼저 신발끈을 동여맸다. 박희수(SK), 임정우(LG), 장시환(kt), 원종현(NC) 등 투수 4명을 비롯해 포수 김태군(NC), 내야수 김하성·서건창(이상 넥센), 외야수 손아섭(롯데) 등 8명이 31일 미국 괌으로 떠났다. 당초 투수 5명만 미리 몸을 만들 예정이었으나 야수 4명이 합류하면서 ‘미니캠프’로 바뀌었다. 이들은 이미 괌에서 훈련 중인 투수 차우찬(LG)과 함께 오는 9일까지 몸 상태를 끌어올린다. 이어 한국에서 대표팀 본진에 합류한 뒤 12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공식 훈련에 참가한다. 김동수, 송진우와 함께 이들을 지도하는 선동열 코치는 “4일 훈련 뒤 하루 쉬고 5일간 연속 훈련할 예정”이라며 “몸을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제대회에 나가면 정규시즌 중 안 좋아진다는 말이 많다”면서 “부작용을 없애려면 훈련량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WBC 대표선수들은 다른 선수들보다 한 달 일찍 경기력을 끌어올린 탓에 정규시즌 초반 부진에 빠지기도 했다. 또 선 코치는 “WBC는 선발 투수의 비중이 적은 대회여서 선발 투수의 교체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WBC는 2013년 대회 때도 1라운드 65개, 2라운드 80개 등으로 투구 수를 제한해 승부의 중대 변수로 작용했다. 이어 “마무리 투수 걱정을 안 한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라며 오승환(세인트루이스) 합류를 반기며, 이번 대표팀이 최약체라는 우려에 대해 “힘든 대회인 게 사실이지만 태극마크에 자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은 3월 6~10일 서울 고척돔에서 WBC 1라운드를 치른다. 2라운드는 3월 12~16일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진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시작된 프로야구 스프링캠프

    프로야구가 해외 전지훈련으로 일제히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선수협의회의 비시즌 보장 요구로 스프링캠프 시작이 2월 1일로 예년보다 보름쯤 늦어지면서 10개 구단의 출국 일자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에 몰려 있다. 먼저 30일 삼성, 두산, 넥센, 롯데가 출국한다. KIA·NC·한화·kt는 31일, LG·SK가 2월 1일 차례로 나간다. 삼성은 미국령 괌으로 갔다가 2월 11일에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전지훈련을 한다. 지난 시즌 최강자 두산은 지난해와 같이 ‘호주-일본’으로 이어지는 전지훈련을 떠난다. KIA는 유일하게 1·2차 모두 오키나와로 잡았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 가운데 일부는 소속팀 캠프 대신 괌에 ‘미니 캠프’를 차린다. 투수 차우찬·임정우(이상 LG)·박희수(SK)·장시환(kt)·원종현(NC), 포수 김태군(NC), 내야수 김하성·서건창(이상 넥센), 외야수 손아섭(롯데) 등 소속팀이 미국에 캠프를 차리는 대표 선수는 이동 시간을 줄이기 위해 괌에서 미리 몸을 만든다. 이들은 31일 출발해 2월 9일까지 선동열·송진우·김동수 대표팀 코치와 함께 훈련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황재균 샌프란시스코에서 메이저리거 꿈 도전

    황재균 샌프란시스코에서 메이저리거 꿈 도전

    KBO리그 롯데의 제안을 뿌리친 자유계약선수(FA) 황재균(30)이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거에 도전한다. 미국 언론 ‘산호세 머큐리 뉴스’는 24일 온라인판에서 “샌프란시스코가 3루수 부문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한국의 내야수 황재균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황재균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소속에 따라 연봉에 차이를 두는 스플릿 계약이다. 이 매체는 “황재균은 빅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경우 150만 달러(약 17억 5000만원)를 받는다”며 “출전 경기 수에 따른 인센티브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또 황재균이 마이너리그에 속하게 될 경우 FA가 될 수 있는 옵트아웃(opt-out) 조항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샌프란시스코는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는데, 메디컬 테스트 등 절차가 남아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황재균의 계약은 전체적으로 이대호(35)가 지난해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했을 때의 조건과 비슷하다. 당시 이대호는 시애틀과 메이저리그 진입 시 100만 달러 보장에 인센티브 포함 최대 4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이대호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해 메이저리그 개막 25인 로스터 진입 실패를 대비했다. 황재균은 지난시즌 KBO리그에서 타율 .335 27홈런 113타점을 기록하며 정상급 활약을 펼쳤다. 2015시즌 후 원 소속구단 롯데의 승인으로 비공개 경쟁입찰(포스팅)에 나섰으나 아무 구단도 응찰하지 않는 수모를 당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어 메이저리그에 다시 도전했다. 샌프란시스코에는 메이저리거 7년 차 에두아르두 누네스가 3루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미네소타와 샌프란시스코 두 팀에서 타율 .288 16홈런 67타점의 수준급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황재균이 메이저리그에 안착할 경우 누네스를 유틸리티로 돌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재균, 메이저리그 도전 선언…롯데 최종 거절

    황재균, 메이저리그 도전 선언…롯데 최종 거절

    내야수 황재균(30)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했다. 롯데의 최종안을 거절한 황재균은 메이저리그 구단과 본격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황재균의 원소속팀 롯데 자이언츠는 15일 “선수가 구단과 면담에서 오랜 꿈인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혔다”면서 “구단은 마지막까지 계약을 위해 노력했지만 선수의 의지를 존중하고 미래의 성공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황재균은 “재작년 포스팅 도전을 허락해주고 올해도 진심으로 다가와 준 구단에 감사하다. 구단이 제시한 좋은 조건과 편안한 환경에서 팀을 위해 뛰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어린 시절 꿈인 메이저리그에 꼭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꾸준히 장타력을 키워 최근 2시즌 동안 홈런 53개를 쳤다. 메이저리그 구단 중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밀워키 브루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 몇몇이 스플릿 계약(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신분일 때 조건을 따로 둬 계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외인 구성 끝낸 롯데…못 놓는 ‘이·황 카드’

    롯데가 올해 외국인 선수 구성을 끝내면서 자유계약선수(FA) 이대호(35)와 황재균(30)의 거취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프로야구 롯데는 8일 내야수 앤디 번즈(27)와 총액 65만 달러(약 7억 8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투수 레일리와도 지난해보다 25% 인상된 연봉 85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2011년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에 입단한 번즈는 마이너리그 통산 610경기에 나서 타율 .264에 55홈런 283타점 87도루를 기록했고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롯데는 “번즈가 2루수이나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비 능력을 갖췄다. 주루와 변화구 대처 능력도 우수하다”고 소개했다. 이로써 롯데는 지난해 말 투수 파커 마켈(27)에 이어 올 시즌 외인 선수 계약을 완료했다. 하지만 롯데 복귀와 잔류 여부로 초미의 관심을 끄는 FA 이대호와 황재균의 행선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롯데는 “현재로서는 둘의 해외 계약 여부를 지켜보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롯데와 협상조차 벌이지 못한 이대호는 해를 넘겼지만 미국, 일본으로부터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공신력 있는 통계프로그램 ‘ZiPS’는 이대호가 올해 20홈런을 칠 것이라며 기대를 부풀렸다. 또 일본 언론들은 라쿠텐, 지바롯데에 이어 최근 한신도 이대호를 영입 대상으로 꼽았다고 전했다. 당장은 이대호의 일본 복귀가 유력해 보인다. 황재균은 롯데, kt와 접촉하고 있으나 빅리그 진출을 1순위에 뒀다. MLB.com은 아직 계약서에 사인하지 못했지만 ‘흙 속의 진주’일 수도 있는 FA 10명을 선정하며 황재균을 5위에 올렸다. 2루수, 3루수, 유격수는 물론 외야수로도 뛸 수 있다는 분석을 곁들였다. 앞서 이 매채는 “샌프란시스코가 황재균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있다”고도 전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WBC] 위기의 김인식호 엔트리 다시 짠다

    ‘음주 사고’ 강정호 제외될 듯 오승환 합류 문제도 재검토 잇따른 악재로 위기를 맞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이 엔트리를 다시 짠다. 최근 음주 사고를 일으킨 내야수 강정호(피츠버그)와 팔꿈치 수술을 받은 투수 김광현(SK), 소속팀이 차출을 허락하지 않은 추신수(텍사스) 등으로 내년 3월 열리는 WBC에 전력 손상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김인식 감독과 선동열·이순철·송진우 코치는 내년 1월 4일 회의를 열고 엔트리 변경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주로 강정호와 김광현의 엔트리 제외 여부, 추신수의 상황과 거취에 대해 논의될 전망이다. 또 도박 파문 여파로 50인 예비 엔트리에도 넣지 못한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의 발탁 문제도 재검토된다. WBC 최종 엔트리는 내년 2월 초까지 제출하면 된다. 그러나 KBO는 지난달 10일 대표팀 최종 28인 명단을 일찌감치 정해 발표했다. 되도록 빨리 대표팀을 확정해야 선수들이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2월 12월)에 참가하기 전 WBC를 의식하고 개인 훈련을 할 수 있다는 코칭스태프의 판단에서였다. 그러나 엔트리가 발표되자 연이어 악재가 터지기 시작했다. 먼저 투수 이용찬(두산)이 팔꿈치 수술을 이유로 WBC 출전 불가를 통보했고, 김인식 감독은 심창민(삼성)을 대체 선수로 뽑았다. 이후 강정호는 음주사고를 내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고, 김광현은 소속팀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으며 수술대에 올라 내년 시즌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WBC 출전 의지를 강하게 표현해 온 추신수까지 소속팀의 반대로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당장 내년 3월 6일부터 이스라엘, 대만, 네덜란드와 고척 스카이돔에서 WBC A조 예선을 치러야 하는 대표팀은 팀의 핵심 전력을 차지하는 선수들의 빈자리를 빨리 메워야 한다는 부담을 안게 됐다. 우선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1월 초 회의에서 김광현의 대체 선수를 결정할 계획이다. 선발 요원인 유희관(두산)과 류제국(LG)이 대체 선수 1, 2순위로 꼽힌다. 두 투수 모두 지난 2일 WBC 조직위원회에 제출한 예비 엔트리 50명에 이름을 올렸다. 강정호는 최종 엔트리에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 추신수 문제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KBO는 지난주 텍사스에 ‘추신수의 WBC 출전을 허락해 달라’는 서한을 보냈으나 아직 텍사스에서 답을 받지 못했다. 오승환의 합류 이야기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현재 대표팀에 마무리와 우완 투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오승환이 WBC에 출전한다면 확실한 전력 상승 요인이 된다. 오승환도 WBC 출전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이대호, 내년엔 일본행?

    거취가 불투명한 이대호(34)의 일본 복귀 가능성이 다시 점쳐지고 있다. 일본 야구전문 매체 ‘베이스볼 킹’은 지난 25일 ‘일본 야구 복귀 가능성, 이대호를 데려올 구단은’이라는 기사에서 지바롯데와 ‘친정’ 소프트뱅크를 유력한 후보로 꼽았다. 신문은 우선 거포 부재의 지바롯데에 이대호는 ‘매력적인 존재’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지바롯데는 올해 팀 내 최다인 24홈런을 친 지명타자 알프레도 데스페뉴가 팀을 떠났고 주전 1루수 없이 시즌을 치렀다. 또 올해 팀 홈런 80개로 일본프로야구 12개 구단 중 꼴찌였고 팀 타율도 퍼시픽리그 6개 구단 중 5위에 머물렀다. 이 탓에 일본에서 검증된 이대호는 영입 1순위로 주목받기에 충분하다. 매체는 “지바롯데는 신인 지명에서 투수 7명과 포수 1명, 외야수 1명을 뽑아 내야수 보강이 없었고 새 외국인 타자 매슈 더피가 3루를 맡을 것”이라며 1루수로 이대호가 적격임을 거듭 강조했다. 신문은 또 이대호가 2014~15시즌 뛰었던 소프트뱅크 역시 행선지 후보로 지목했다. 소프트뱅크는 1루수 우치카와 세이치, 지명 타자 하세가와 유야가 버티고 있다. 하지만 팀 홈런은 이대호가 활약한 지난해 141개에서 올해 114개로 크게 줄었다. 2015년 이대호는 31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꿈꾸던 메이저리그(MLB·시애틀) 무대에 올해 나서 104경기에서 타율 .253에 14홈런 49타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1루수와 지명타자 등 제한된 포지션 탓에 빅리그 잔류보다는 일본리그 복귀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던 상황이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홍성흔 고심 끝 은퇴, 두산 베어스 공식 발표…고영민은 방출

    홍성흔 고심 끝 은퇴, 두산 베어스 공식 발표…고영민은 방출

    두산 베어스의 안방마님이었던 홍성흔(40)이 은퇴한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쿠바와의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확정 짓는 병살 플레이를 완성시켰던 ‘고제트’ 고영민은 두산에서 방출됐다. 두산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홍성흔이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성흔은 1999년 OB(두산의 전신)의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한 뒤 통산 195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1, 2046안타, 208홈런, 1120타점을 기록했다. 2009년에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2012년까지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기도 했으나 2013년 두 번째 FA를 통해 친정팀 두산에 돌아왔다. 홍성흔은 신인왕을 포함해 6차례의 골든글러브(포수 2회, 지명타자 4회)를 수상하며 중장거리형 타자로 활약했다. 2001년에는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고, 국가대표 주전 포수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과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동메달과 금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2015년 6월 14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서는 역대 우타자 최초로 2000안타를 달성하기도 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잘생긴 외모와 넘치는 쇼맨십을 바탕으로 더그아웃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그러나 홍성흔은 2000안타를 넘긴 시즌을 기점으로 확연히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올 시즌에는 소속팀에서 입지가 급격하게 줄어들며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홍성흔은 올 시즌 17경기에 나서 타율 0.250에 머물렀고, 결국 유니폼을 벗었다. 그는 구단을 통해 “끝까지 야구를 참 잘하는 영웅의 모습으로 은퇴하고 싶었던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약간은 서운한 마음으로 시작한 올 시즌이었다”며 “마지막까지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로 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하는 게 아쉽기도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하지만 그때 짧지 않은 동안 베어스파크에서 합숙하면서 묵묵히 땀 흘리는 젊은 후배들을 보았다”며 “그 젊은 나이 때의 홍성흔을 떠올리며 후배들에게 자리를 비워줌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 일인지, 또 얼마나 멋진 은퇴인지를 깨닫게 됐다”고 덧붙였다. 홍성흔은 “앞으로 당분간 저는 가족과 함께 좋은 아빠로, 그리고 좋은 남편으로 쉬면서 몸과 마음을 잘 정리하고자 한다”며 “야구는 내 인생의 전부였기에 비록 작은 힘이지만 어디서 무엇을 하든, 한국 야구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의미 있는 일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두산은 홍성흔의 은퇴에 이어 내야수 고영민(32)을 방출하기로 했다. 고영민을 전력 외로 분류한 두산은 25일 예정된 보류 선수 명단에서 고영민의 이름을 제외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영민은 새 소속팀을 찾거나 현역 생활을 마감해야 한다. 고영민은 지난 시즌 종료 뒤 FA 자격을 얻었고, 두산과 1+1년 최대 5억원에 계약했다. 2016 FA 마지막 계약자가 고영민이었다. 고영민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두산 주전 2루수로 뛰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을 수확하는 등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2009년부터 기회가 줄었고, FA 계약을 한 올해에는 1군에서 8경기 4타수 1안타에 그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FA 이원석 4년 27억 계약…계약금 15억, 연봉 3억(종합)

    삼성, FA 이원석 4년 27억 계약…계약금 15억, 연봉 3억(종합)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 이원석(30)을 잡았다. 삼성은 FA(자유계약선수) 이원석과 4년 총 27억원에 계약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부적인 계약 내용은 계약금 15억원에 연봉 3억원이다. 삼성은 “만 30세인 이원석이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라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기존 선수들과의 경쟁체제를 구축, 라이온즈 내야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원석은 “훌륭한 구단에서 좋은 조건으로 뛰게 돼 기쁘다. 몇 차례 연락하는 과정에서 삼성 구단이 나를 진심으로 필요로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새로운 소속팀 삼성을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은 2005년 FA 시장에서 심정수, 박진만을 동시에 영입하며 ‘큰 손’으로 군림했다. 하지만 이후 내부 FA만 잡으며 외부 FA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오승환, 권혁, 배영수 ,박석민 등 내부 FA가 팀을 떠나며 전력이 약화하는 상황에서도 ‘내부 육성’을 강조했다. 이번에는 타 구단 FA에도 눈길을 줬고, 12년 만에 외부 FA를 영입했다. 올해 삼성은 박석민과 야마이코 나바로가 동반 이탈해 공백이 컸던 내야진에서 대체 자원을 찾지 못했다. 당장 2017년에도 내야진 구성에 애를 먹을 가능성이 컸다. 삼성은 견고한 수비력과 준수한 타격 능력을 갖춘 이원석과 접촉해 계약을 성사했다. 한편 올해 13명이 권리를 행사한 KBO리그 FA 시장에서 이번이 3번째로 성사된 계약이다. 유니폼을 바꿔 입은 건, 이원석이 처음이다. 두산 유격수 김재호(4년 50억원)와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4년 40억원)은 원소속구단과 계약했다. 삼성은 이번 FA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외야수 최형우, 좌완 에이스 차우찬과 협상은 아직 진척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원석, 두산 떠나 삼성과 FA 계약…4년 총액 27억원

    이원석, 두산 떠나 삼성과 FA 계약…4년 총액 27억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3루수 이원석(30)이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는다. 삼성은 21일 FA(자유계약선수) 내야수 이원석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삼성에 따르면 이원석과 4년 총 27억원(계약금 15억원,연봉 3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올해 13명이 권리를 행사한 KBO리그 FA 시장에서 3번째로 성사된 계약이며, 선수가 다른 팀으로 옮긴 것은 이원석이 처음이다. 이미 계약을 마친 두산 유격수 김재호(4년 50억원)와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4년 40억원)은 원소속구단과 계약했다. 삼성은 “만 30세인 이원석이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라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기존 선수들과의 경쟁체제를 구축, 라이온즈 내야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원석은 “훌륭한 구단에서 좋은 조건으로 뛰게 돼 기쁘다. 몇 차례 연락하는 과정에서 삼성 구단이 나를 진심으로 필요로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새로운 소속팀 삼성을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