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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N치즈축제 대한민국 3대 축제로 등극

    임실N치즈축제 대한민국 3대 축제로 등극

    전북 임실군의 대표 축제 임실N치즈축제가 대한민국 3대 축제로 등극했다. 민선 6기 축제를 처음 시작한지 10년 만이다. 임실군은 임실N치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축제는 ▲임실N치즈축제 ▲고령대가야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단 3개다. 앞서 문체부는 문화관광축제 25개와 명예문화관광축제 20개 예비축제 20개 등 총 65개 축제를 평가했다. 평가는 축제 인지도, 유동 인구 증가율, 총소비 증가율 등 축제의 종합적인 부분에 대해 이뤄졌다. 대한민국 최초로 치즈를 생산한 고장 임실에서 치즈를 테마로 열린 임실N치즈축제는 독창적 콘텐츠와 내실 있는 행사 운영, 밀도 높은 주민 참여로 국내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임실N치즈축제는 첫회부터 전국적인 관광객을 불러모아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자리잡았다.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임실N치즈축제는 지난해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돼 축제 기간 58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기염을 토했다. 24억 5000만원의 직접 매출을 올려 임실N치즈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했다. 임실군은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축제 기간을 기존 4일에서 5일간으로 늘렸다.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심 민 군수는“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해를 거듭할수록 임실N치즈축제가 의미 있는 성과를 더하고 끊임없는 성장과 도약을 해나가고 있어 감사드린다”며“이번 선정 결과를 토대로 임실N치즈축제를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 한 지붕 두 가족 ‘상업·한일 동우회’ 26년 만에 통합… 우리銀 계파문화 청산 본격화

    한 지붕 두 가족 ‘상업·한일 동우회’ 26년 만에 통합… 우리銀 계파문화 청산 본격화

    ‘부당대출’ 의혹 늑장 보고 위기 뒤 역대 은행장 직접 설득… 통합 추진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우리은행의 고질병인 계파문화 청산에 앞장선다. 지난해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 부당대출 의혹을 우리금융·은행 현 경영진이 사전에 인지했음에도 당국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다는 문제로 사퇴설까지 불거졌던 임 회장의 업무 추진에 힘이 실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의 전신인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의 퇴직 직원 동우회를 26년 만에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임 회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원 상업은행 동우회장과 유중근 한일은행 동우회장이 모여 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3일 체결했다. 임기 초부터 ‘기업문화혁신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온 임 회장이 직접 역대 은행장들을 설득해 동우회 통합 추진의 속도를 높인 성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리금융은 1999년 상업은행과 한일은행 합병 이후 두 은행 출신이 반목하는 ‘한 지붕 두 가족’ 형태의 구조가 문제로 지목돼 왔다. 1970년대에 각각 설립된 상업·한일 동우회는 지금까지도 따로 운영되고 있으며 은행장 등 사내 요직도 두 회사 출신이 번갈아 맡아야 잡음이 없는 식이다. 임 회장이 취임한 2023년 3월 이후에도 두 은행 간의 계파 갈등 극복이 늘 숙제로 지목돼 온 만큼 이번 조치는 의미 있는 한 걸음이란 평가가 나온다. 우리금융은 이와 별도로 계파문화 청산을 위한 전사적 인식 개선을 위해 윤리 규범을 손질하고 모든 인사 자료에서 출신 은행 구분을 완전히 삭제하기로 했다. 한편 임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신뢰받는 금융으로 향하는 행보를 강조했다. 임 회장은 손 전 회장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 “뼈아픈 사고로 고객에게 심려를 끼쳤고 임직원들도 자긍심에 상처를 입었다”며 “고객과 주주, 임직원 여러분께 송구스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임 회장은 “지난해는 기존의 관행과 병폐, 음지의 문화를 벗어던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며 “내실 있는 체질 개선을 통해 한층 더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 호반그룹 “협력업체와 상생·동반 성장”

    호반그룹 “협력업체와 상생·동반 성장”

    호반그룹이 새해를 맞아 신년 하례식을 갖고 경제 위기 속에서도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호반그룹은 2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신년 하례식과 함께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이정호 호반레저부문 부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인성 ㈜다울산업개발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호반그룹은 건축과 토목, 안전 부문에서 40개 우수 협력사에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다울산업개발의 김 대표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협력업체들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호반그룹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신년사에서 창업 정신과 내실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25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히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조직의 결속력을 기반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호반그룹이 꾸준히 성장해 온 원동력은 호반 가족들의 단단한 결속을 바탕으로 한 변치 않는 정직한 경영, 기본 원칙에 충실한 경영이었다”며 “올해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롭게 도약해 나가자”고 전했다. 호반그룹은 매년 협력사와의 소통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7년간 총 967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기금을 냈으며 긴급 경영 안정자금 지원, 협력사 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실행해 왔다. 또 건설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맺어 환경·사회·기업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호반그룹,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 개최…상생과 동반성장 다짐

    호반그룹,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 개최…상생과 동반성장 다짐

    호반그룹이 새해를 맞아 신년하례식을 갖고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호반그룹은 2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신년하례식과 함께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이정호 호반레저부문 부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인성 ㈜다울산업개발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호반그룹은 건축과 토목, 안전 부문에서 40개 우수 협력사에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다울산업개발의 김 대표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협력업체들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호반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창업 정신과 내실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25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조직의 결속력을 기반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호반그룹이 위기를 극복하며 꾸준히 성장해 온 원동력은 호반가족들의 단단한 결속을 바탕으로 한 변치 않는 정직한 경영, 기본 원칙에 충실한 경영이었다”며 “준비된 기업과 개인에게 위기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올해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롭게 도약해 나가자”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매년 협력사들과의 소통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7년간 총 967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으며, 긴급 경영 안정자금 지원, 협력사 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실행해왔다. 또한, 건설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해 ESG 측면에서도 협력사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한국 정치는 모 아니면 도… 새 헌법 만들어야”

    “한국 정치는 모 아니면 도… 새 헌법 만들어야”

    1987년 6월 전북대 교정은 다른 대학보다 유난히 더 뜨거웠다. 매캐한 최루탄 냄새가 자욱했고, ‘사과탄’이라 불린 M25 최루 수류탄 파편이 잔디밭에 나뒹굴었다. 학교 건물은 성한 유리창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망가져 있었다. 당시 새내기였던 육현수(56) 기획재정부 재정관리총괄과장은 “캠퍼스가 전쟁터 같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임시 휴강이 많았는데 대학이 원래 이런 곳인가 어리둥절했다”면서 “전투 경찰이 학내에 진입하는 건 예삿일이었다”고 떠올렸다. 육 과장은 처음엔 아무것도 몰랐다가 점점 세상에 눈을 뜨게 됐다고 했다. 그는 “처음엔 고교를 졸업하고 대학으로 막 진학해 현실 인식의 깊이나 폭이 넓지 않았다”면서 “학회 활동을 하고 선배들과 얘기하면서 사회와 국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6·10 민주항쟁 현장에서 했던 고민에 대해 육 과장은 “국민 주권을 온전히 행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식했고, 호헌철폐 독재타도를 민주주의 좌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육 과장은 ‘87년 체제’ 출범에 따른 긍정적 변화로 “정치적으론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한 것, 경제적으론 경제 활동의 자유가 더 확대된 것, 사회적으론 국민 인권이 신장한 것”을 꼽았다. 하지만 이후 민주주의가 형식에 갇혀 내실을 다지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봤다. 그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사회적 과제의 결론을 도출하고 국가 정책을 결정하고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건 미숙했던 것 같다”면서 “현행 헌법 아래에서 대통령 3명이 탄핵(소추)당했다는 건 국가 통치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8년이 흐르는 동안 과학기술과 경제가 발달하고, 중요하게 인식되는 국민의 기본권도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경제·사회 부분별 실질적인 변화를 수렴하는 방향으로 새 헌법을 만들 때가 됐다”면서 “정치 세력 간 대립을 줄이고, 선거 결과에 따라 모 아니면 도(올 오어 너싱·all or nothing)가 되지 않는 방향으로 개헌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1969년 전북 장수 출생 ▲상산고-전북대 경영학과 ▲행시 45회 ▲기획재정부 연구개발예산과장·재무경영과장
  • 격변의 2025년… 재계 수장들의 화두는 ‘행동’ ‘실천’

    격변의 2025년… 재계 수장들의 화두는 ‘행동’ ‘실천’

    경제계 리더들이 전례 없는 격변의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태원(가운데) SK그룹 회장은 1일 전체 구성원에게 이메일로 보낸 신년사에서 “지금 우리에게는 어려움을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 ‘지난이행’(知難而行)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시도와 혁신은 언제나 어렵다. 저부터 솔선수범하며 용기를 내어 달려보겠다.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지정학적 변수가 커지고 인공지능(AI)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시장이 격변하는 경영 환경을 어느 때보다 강도 높게 경험했다. 빠르게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함께 만들고 있는 구성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미래 도약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으로 ‘본원적 경쟁력’을 꼽았다. 최 회장은 “본원적 경쟁력은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으면서 본질적으로 보유한 근본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의미한다”며 “이를 위해 운영 개선(Operation Improvement)의 빠른 추진을 통한 경영 내실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운영 개선은 경영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접목해야 하는 경영의 기본기로, 재무제표에 나타나지 않는 모든 경영의 요소들이 그 대상”이라고 했다. SK그룹이 주력 사업으로 삼은 AI의 경쟁력 강화도 주문했다. 최 회장은 “AI를 활용해 본원적 사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AI를 실제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따로 또 같이’ 정신 아래 각 멤버사가 새 사업 기회를 함께 만들고 고객에게 제공하면 AI 밸류체인 리더십 확보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선(오른쪽) 현대백화점그룹 회장도 이날 “성장은 실천에서 시작되고 다양한 협력으로 확장되며 서로의 공감으로 완성되듯이, 우리가 서로를 믿고 도우면서 함께 변화의 파고에 맞서 힘차게 나아가자”고 밝혔다. 이어 “우리 그룹이 성장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도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면서 성장의 동인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경영진을 향해 신규 사업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도 당부했다. 박정원(왼쪽) 두산그룹 회장은 “우선은 안정을 기조로, 기회가 오면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자”고 말했다. AI 관련 수요 급증과 세계 전력시장 확대 기회 속에서 대형 원전, 소형모듈원전(SMR), 수소연료전지, 전자소재 사업에서 시장을 끌어나가야 한다고 본 것이다.
  • 임태희 경기교육감, “미래교육의 중심이자 시작점은 ‘학교’”

    임태희 경기교육감, “미래교육의 중심이자 시작점은 ‘학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신년사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미래교육청으로 새 출발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서열을 매기고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는 교육이 아닌 100명의 학생에게 100개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미래교육의 중심이자 시작점으로 학교를 강조했다. 또 우리나라의 미래는 대학입시 개편에 달렸다며 지난해 대입 개편에 나선 그는 도교육청이 대입 개혁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앞서 임 교육감은 지난달 23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새해 도교육정책을 밝혔다. 다음은 임태희 도교육감과의 기자간담회 일문일답 새해 중점적으로 추진 목표인 교육 정책은 무엇인가. “경기교육은 미래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자기 주도성, 함께 살아가는 시민의식, 불확실한 자기 문제를 찾고자 하는 문제해결력, 창의성과 기본인성을 겸비한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목표 달성을 위해 공교육 시스템을 재설계해 교사, 지역사회, AI교사 등과 함께하는 미래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 모든 학생이 ‘나의 미래는 학교에서 준비한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바꿔나가기 위해 제1섹터 학교, 제2섹터 경기공유학교, 제3섹터 경기온라인학교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경기 미래교육 플랫폼을 마련했다.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조직체계를 동시에 갖춰야 한다. 현재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은 교육의 섹터에 맞는 체제로 조직돼 있지 않아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기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2025년에는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에 맞춰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조직을 새롭게 개편한다. 교육행정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데이터 기반 교육행정 체계를 마련하고 학교 업무를 개선해 학교 교육활동 지원도 강화한다. 각 섹터의 조직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튼튼한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입시제도 개편 TF를 운영 중이다. 구상 중인 대학입시제도 개편의 방향성은 어떤 것인가? “공교육이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제도가 바뀌어야 하고 제도가 바뀌려면 학교에서 평가하는 내용을 대학이 신뢰할 수 있도록 평가체제가 변화해야 한다. 상대평가 중심의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이 대학에 와서 무엇을 하고 어떤 준비가 돼 있는지를 평가해 선발해야 한다. 대학과 시도교육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댄다면 충분히 만들 수 있다. 대학입시 개편을 위한 학교 내신과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 대학 입학을 위한 평가체제를 바꾸는 것에 경기교육이 앞장서고자 한다. 교육 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해 시대의 요구에 맞는 대입 전형 방안과 정책 개편안을 논의하겠다.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공정한 평가시스템도 도입해 학생, 학부모, 대학 등 모든 교육구성원의 신뢰를 얻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자기주도성, 창의력, 문제해결력 등을 공정하게 평가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AI와 하이테크의 도움을 포함해 평가 전문 역량 향상 및 인력 양성이 필수다.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이와 관련한 기초작업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대입 개혁 전담 TF의 출범으로 도교육청은 새로운 평가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목표는 2032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이 새로운 입시제도의 틀 안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2025년 3월 유보통합이 시행 예정이다. 준비 상황과 추진 계획은?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창의력, 문제해결력,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을 해야 한다. 그 기초는 어릴 때부터 이뤄져야 한다. 이것이 유보통합이 이뤄져야 하는 이유다. 오는 3월 시행하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사전 설명회와 기관 대면 방문 조사, 3권역별 회의 등을 실시했다. 유아교육과 보육 현장의 의견 수렴으로 공감대 형성에도 집중했다. 거점형 방과 후 과정으로 8개 기관을 시범 운영했고 선도교육청 지원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보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도교육청은 도 유보통합추진단을 운영하고 타 시도교육청과 협력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등 유보통합 공동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보통합 이관과 대응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교육부와도 협력해 유보통합 행정·재정 체계도 구축했다. 이외에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6개 기관운영으로 통합기관 모델을 모색하고 교육청 특색사업을 운영해 교육과 보육의 보편적 질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2025년에는 도 특성을 반영한 유보통합 이관 모델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고 시범사업 운영으로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먼저 광역·기초 지자체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동두천시와 함께 이관 모델 운영을 도입한다. 유보통합 일원화된 비용지원구조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양주시와 협력해 안정적인 시범 운영을 도입한다. 경기도에서 시작한 유보통합 모델이 전국 단위로 확장되면 국가 시스템에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5년은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디지털 교육에서도 큰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미래사회 변화의 폭은 커지고 있다. 특히 AI와 디지털 시대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도교육청은 AI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따라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1인 1스마트 기기 134만 대를 이미 보급했고 무선망도 10만 실에 100% 구축했다. 원활한 수업을 위해 모든 학교에 10Gbps 네트워크를 개선하고 교사들의 디지털 업무 경감을 위해 디지털 튜터 확대, 네트워크 장애 대응을 위한 테크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기 과의존 예방교육과 디지털 시민교육도 강화한다. 하이러닝과 연계한 자가 진단 도구를 개발하고 인공지능 윤리교육과 디지털 시민교육 자료, 인정 교과서를 개발 보급하고 있다. 향후 서책형 교과서 선정 매뉴얼과 별도로 AI 디지털교과서 선정 매뉴얼을 배포하고 웹 전시를 통해 학교별 선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초기 학교 현장의 혼란을 예방하고 안정적 정착이 이뤄지도록 현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물론 AI·디지털 교육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하지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분별력 있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경기도의 준비 상황과 비인기 과목 선택 시 불리함 등 예상되는 문제 해결방안이 있나? “학생이 스스로 가고자 하는 길이 무엇인지, 그 길을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어떤 역량을 쌓을지 돕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 돼야 한다. 경기교육은 ‘자신만의 길을 만드는 교육’을 목표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2022년부터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정책연구·준비를 했고 2025년 전면 적용을 앞두고 있다. 고교학점제 내실화를 위해서는 학생 진로에 따른 학습 선택권 확대, 교사 역량 개발, 공간 재구조화 등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교과 순회 전담교사 배치,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교 밖 교육 등으로 다양한 과목 개설을 지원하고 있다. 학점제형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지원도 하고 있다. 2022년 72개교, 2023년 58개교, 2024년 96개교의 공간 조성으로 학생 수에 따른 유연한 교실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역별로 구축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을 활용해 학교 및 학생 맞춤형 지원을 시행하고 진로 특성을 고려한 과목 선택으로 고교 교육을 내실화할 방침이다.”
  • 강남구민이 꼽은 최고 정책, ‘아이·어른 교통비 지원사업’

    서울 강남구는 민선 8기 주요 정책을 대상으로 구민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아이부터 어른까지 교통비 지원’ 사업이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9096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8~27일 진행됐으며 강남구에서 시행한 13개의 주요 정책 중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설문 결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한 ‘교통비 지원 사업’이 가장 많은 2916표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6~18세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내·마을버스 이용 요금을 환급해 주는 정책으로 분기별로 어르신 6만원, 청소년 4만원, 어린이 2만원을 지원한다. 2위는 2902표를 얻은 ‘재건축 갈등 풀어 더 신속하게’가 차지했다. 강남구는 재건축드림지원 태스크포스(TF)를 올해 확대 운영하고 재건축 단지별 책임 자문위원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위촉하는 등 재건축사업 지원에 집중해 온 데 대한 구민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3위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 성장의 날개를 달다’ 정책으로 2670표를 얻었다. 이 밖에도 ▲강남 저출산 정책(2545표) ▲로봇선도도시 강남(2271표)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사업(2111표) 등이 2000표 이상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들이 직접 뽑아 준 정책들을 구정의 방향과 목표에 적극 반영해 더욱 내실 있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마포 1위 정책은 ‘누구나운동센터 운영’

    서울 마포구는 지난 13~19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2024 민선 8기 10대 정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마포구가 올해 추진한 공약과 사업 가운데 참여자가 최대 3개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총 4184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1위는 1326표를 얻은 ‘누구나운동센터 운영’인 것으로 나타났다. ‘누구나운동센터’는 세대와 장애의 경계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 4월 조성했다. 장애인과 노인, 일반 성인을 위한 공간과 어린이를 위한 공간을 통합적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마포구는 설명했다. 이어 2위에는 ‘실뿌리복지센터 개관 및 실뿌리복지동행단 출범’이, 3위엔 ‘효도행정 사업’이, 4위로는 ‘마포순환열차 버스’가 각각 선정됐다. 특화된 복지정책에 대한 구민들의 높은 만족도가 투표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소통, 동행, 상생, 매력, 안전이라는 구정 철학을 기반으로 추진한 다양한 정책이 구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구민들이 사랑하고 지지하는 정책들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명시의회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깊이 애도”

    광명시의회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깊이 애도”

    광명시의회(의장 이지석)가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시의회는 31일 시청 정문 안내실 앞에 마련된 ‘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헌화한 뒤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아울러 이지석 의장 및 의원들은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사고 수습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지석 의장은 “비극적인 사고에 마음이 무겁고 참담하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분들과 깊은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애초 예정했던 종무식을 취소하고 시무식도 최대한 축소해 진행할 예정이다.
  • [2025년 신년사]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이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다음과 같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202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탈피를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푸른 뱀처럼 담대한 혁신을 통해 새롭게 나아가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서울시의회는 11대 의회 출범 3년 차를 맞아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서 다양한 결실을 맺었습니다. 한번 시작된 정책을 변경하는 것은 큰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시민들이 낸 세금이 매년 몇백억씩 투입되는데 효과가 미진하다면 과감히 중단해야 합니다. 서울시의회는 오직 시민 뜻에 따라 이를 앞장서 추진했습니다. 반면, 기후동행카드, 손목닥터9988, 서울런과 같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정책들은 조례와 예산으로 함께 힘을 실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의회가 주도한 ‘서울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첫 해 보다 2배나 많은 525교, 9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기초학력이 보장되도록 했습니다. 이외에도 각종 조례와 예산, 청원 등 총 673건의 의안을 처리하며, 보다 나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일상은 여전히 절박합니다. 국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서울시의회는 더욱 단단한 각오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해 ‘일상이 편안한 서울’, ‘미래세대에 더 밝은 서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첫째, 민생 안정을 우선해 시민들의 ‘보통의 하루’를 지키겠습니다. 서울시의회는 민생 안정을 최우선해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겠습니다. 약자 보호망은 더욱 촘촘하게, 사회의 허리인 중산층은 더욱 두텁게,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플레이어들이 뛰는 혁신의 운동장은 더 넓은 서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특히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계속해서 챙기고, 부족한 부분은 메워 서울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들을 반드시 살리겠습니다. 또, 시민 한 분 한 분과 연결되어 공동체를 회복하고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둘째, 기본을 바로 세우고 시대 변화에 맞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협력하겠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교육이 바로 서야 합니다. 기본을 바로 세우고 시대 변화에 맞춰 내실있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하겠습니다. 특히 올해 초등 2학년까지 확대되는 늘봄학교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인력, 인프라 등을 적시에 지원하고, 이제 첫발을 뗀 유보통합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습니다. AI시대 도입 예정인 디지털교과서는 조금 더디 가더라도 학생들에게 진정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셋째, 서울시의회 청렴도를 높이고 현장성을 강화하겠습니다. 경사이신(敬事而信)의 자세로 정성껏 일을 해 시민들의 신뢰를 얻겠습니다. 특히 올해 서울시의회는 기관 청렴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청렴이야말로 공직자들의 기본 덕목이자 시민 신뢰를 얻는 가장 우선된 일일 것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 현장성을 더욱 강화합니다. 1월 1일자로 현장민원담당관을 신설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현장에서 돌파구를 찾아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서울시의회는 항상 ‘현장 속에서, 시민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서울시의회가 시민 여러분의 기댈 언덕이 되겠습니다. 가장 어려울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올해도 서울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 1. 1 서울시의회 의장 최호정
  • 강동구, 건축행정평가 최우수 기초단체로 선정

    서울 강동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건축행정평가’에서 일반부문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건축행정평가는 건축 안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건축 행정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행돼 왔다. 강동구는 건축인허가 처리 기간 준수율, 건축물 정기 점검, 건축 현장 안전관리,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예비인증 및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그동안 건축공사장 환경을 개선하고, ‘강동구민 우선 고용제’를 통해 지역 주민의 고용 기회를 확대했으며, ‘강동형 여성 안심주택’을 추진하는 등 주민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유영섭 강동구 건축과장은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강동구가 구민 중심의 건축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건축환경 조성과 차별화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급격히 바뀌는 시국에… 김광수 교육감 “정무부교육감 임명 신중한 접근 필요”

    급격히 바뀌는 시국에… 김광수 교육감 “정무부교육감 임명 신중한 접근 필요”

    # “임명 여부 서두르기보다는 교육 환경·상황 고려”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정무부교육감 임명과 관련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속도 조절을 시사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26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열린 2025년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정무부교육감 임명 관련해 제도적 기반은 이미 마련됐지만 현 시점에서 임명 여부를 서두르기보다는 교육 환경과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무부교육감 직제 도입을 검토할 당시에는 유보통합, 늘봄학교, AI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됐다”면서 “도의회 등에서도 제주특별법 특례를 활용한 정무부교육감 도입 필요성에 대한 의견들이 제시되어 정무부교육감 도입을 결정하고 자격 요건마련을 위해 ‘지방공무원 임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도 본회의 의결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들어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는 점을 강조한 뒤 “여건이 급격하게 바뀌고 있는 이 시점에서 정무부교육감을 임명해야 할지 속도를 늦춰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이 깊다”고 신중한 입장을 피력했다. 정무부교육감은 도교육청의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된 2급 별정직 자리로 지방교육자치 강화와 교육 정책 실행력 제고를 목표로 도입된 제도다. 그는 “유보통합이 급물살을 탈 당시에는 192개 학교에다 404개의 유치원이 학교로 흡수되어 대외적인 협의가 필요한 상황에서 정무부교육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논리로 접근을 했는데 지금은 이 논리가 현실에 맞지 않게 된 것 같다”며 “임명을 당장 서두르기 보다는 현실적인 부분을 감안해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올해 전국 시도교육청 2년 연속 최우수교육청 선정… 대한민국자치발전 대상 수상이날 김 교육감은 새해에도 맞춤형 특수교육과 다문화 교육을 실현해 장애 학생과 다문화 학생 모두 미래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고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담임교사와 원어민 보조교사가 국어 교과를 제외한 모든 교과를 영어로 협력 수업하는 글로벌 역량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며 “다문화 학생의 증가에 따라 6개 학교에 다문화정책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도입국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2개 학교에 한국어 학급을 신설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성과 등을 바탕으로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또한 4·3 평화·인권교육 내실화, 제주어 보전교육 강화, 곶자왈·습지 등을 활용한 제주 환경교육,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교육정책 추진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새해 독서·인문·예술·체육활동 통해 아이들 인성교육 강화”김 교육감은 “2025년에는 독서·인문·예술·체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학교 오케스트라 운영 내실화를 위한 길라잡이를 제작하며 우수학교 스포츠클럽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진로학업 설계 지원 컨설팅 지원단을 운영하며 제주형 한울타리 유치원 시범 운영 사업을 추진하며 생태환경교육과 제주이해교육을 내실화하여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더욱이 학교체제개편 및 학교 신설 추진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대비한다. 통합 초·중 1개교,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특수학교 1개교를 신설해 교육여건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특수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특수학교 3학급, 일반학교에 24학급 등 27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하고 특수 교사도 정규교사 10명, 기간제 교사 11명 등 21명을 증원할 계획이다. 특성화고의 신설·전환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협약형 특성화고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운영도 적극 지원한다. 병원형 위(Wee)센터를 새롭게 운영하고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을 지정하여 교육복지에도 힘쓴다. 김 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을 위해 디지털·AI 기반 한글 지도 및 AI학습통역도우미를 배치하고 청각장애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체험학습비도 지원하겠다”며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2027년까지… 청년농업인 위한 242억 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

    2027년까지… 청년농업인 위한 242억 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일대에 청년 농업인을 위한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가 조성된다. 제주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사업 2025년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국비 140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42억원(국비 140억원, 도비 102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일원 4ha(1만 2100평) 부지에 청년 농업인을 위한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부지는 애월읍 봉성리에 위치한 제주도 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 내 부지이며, 내년 설계 용역과 부지 정비를 시작으로 2026~2027년 온실 공사와 냉난방시설 설치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초기 시설투자 부담으로 영농 진입이 어려운 청년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수요에 맞는 스마트팜을 조성해 임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스마트팜 단지는 쌈채소, 딸기, 만감류, 망고 등 다양한 작물을 기를 수 있는 복합 온실로 건립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온실 내 환경을 자동 제어하는 것은 물론, 수경재배에서 버려지는 양액재활용 시스템과 공기열 냉난방 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형 시설도 대거 도입된다. 완공 후에는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2년과정 이수자를 우선 선발한다. 1인당 1600㎡ 내외 규모로 총 2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기본 임대기간은 3년이며, 평가를 거쳐 1년 단위로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공유재산법상 임대료 산정 기준의 1%수준 적용해 임대료를 받는다. 농식품부의 이번 공모에는 제주도를 포함해 강원 양양군, 충북 보은군, 충남 예산시, 전남 담양군, 경남 거창군, 울산 울주군 등 총 7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강재섭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에 특화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과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역량있는 청년농업인을 키우고 제주 스마트농업을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일자리 13만개 창출… 광명, 수도권 서남부 거점도시로 도약”

    “일자리 13만개 창출… 광명, 수도권 서남부 거점도시로 도약”

    새해 기후·민생·인구전략에 집중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최고등급광명·시흥 3기 6.7만호 주택 공급첨단 ‘테크노밸리’ 74만평에 조성GTX D·G 노선에 광명시 선반영광명~서울 고속도로 2027년 개통지역화폐 활기·자영업 지원 중점안양천 지방정원 내년 착공 목표시민 동참 줍킹데이·소등 캠페인탄소중립 포인트 제공… 참여 유도“우리 광명은 2032년 주택 11만호 공급, 인구 50만명, 일자리 13만개 창출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 비즈니스 중심지이자 자족도시 실현이 가능한 시대를 열 것입니다.” 박승원(59) 경기 광명시장은 지난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광명 시민과 함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도시개발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다음은 박 시장과의 일문일답. -바쁘게 달려오신 올 한 해를 정리한다면.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비상계엄 선포로 대한민국의 경제는 바닥을 치게 됐고, 민생경제는 꽁꽁 얼어붙었다. 민주주의와 평화, 자유가 하루아침에 사라질 수도 있다는 공포에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자치분권 강화에 더욱 힘쓰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켜 나가는 데에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 시민들의 평범한 하루, 소소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키고 무엇보다 안전과 민생을 살피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 -새해 주요 핵심 사업은.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후위기 대응, 민생경제, 인구전략을 중점 추진한다. 기후위기 대응은 탄소 배출량 절감뿐만 아니라 탄소 흡수원인 정원 확대, 이상 기후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맞서기 위한 건강·안전 시스템 마련, 기후 취약계층 보호 강화 등 기후 인권까지 범위를 확장해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재정 역량을 모두 투입해 가계 경제를 지탱하고, 일자리와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주력한다. 인구전략은 저출생과 고령화, 청년 문제에 대응한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지원과 주택 공급, 돌봄을 강화하며, 고령화 정책은 경제활동과 사회활동 두 가지에 중심을 두고 수요자 맞춤형으로 추진한다.” -임기 반환점을 돌았다. 공약은 잘 추진되나. “광명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113개 공약 중 45개를 완료하고 나머지 68개도 정상 추진 중이다. 특히 평생교육과 교통 인프라 확충, 기후위기 대응, 돌봄 서비스 확대 등 관심도가 높고 실생활과 밀접한 공약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을 내실 있게 준비한 결과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년 민선 8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를 받았다. 올해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조정·평가하는 공약이행평가단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해 공약 이행 과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의 실질적 의견을 반영해 공약이행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테크노밸리 등 도시개발이 한창이다. “광명시는 지금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광명시만의 도시 가치를 발굴해 풍부한 일자리와 문화시설을 갖춘 직·주·락 중심의 수도권 서남부 거점 자족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384만평에 6만 7000호의 주택을 공급한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수도권 서남부 첨단산업 거점으로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74만평에 일반산업단지·도시첨단산업단지·유통단지·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32년이 되면 약 11만호의 주택공급, 인구 50만명, 일자리 13만개 창출을 통해 수도권 비즈니스 중심지이자 자족도시 실현이 가능한 시대가 온다.” -사통팔달 교통중심 광명, 어떻게 바뀌나.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잇따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와 G 노선에 광명시를 반영했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이 공사 중이며, 광명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신천하안신림선의 경쟁력이 확인됐다. 신도시 남북을 관통하는 광명시흥선이 예정되는 등 대규모 도시개발에 부합하는 광명시 철도 청사진이 선명해지고 있다. 광명시는 현재 교통수단 분담률에서 약 40%를 차지하는 승용차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서울 방면 도로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광명~서울 고속도로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서해안고속도로와 함께 남북 방향 도로축을 구성해 동서 방향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에 이르기까지 광명시는 사통팔달의 고속도로망을 완성하게 된다.” -경기가 좋지 않다.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은. “자치단체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민생경제 살리기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지역화폐 활성화와 자영업자 지원에 중점을 두겠다. 고유가, 고물가, 탄핵 등 3중고가 겹쳐 민생경제가 차갑게 식고 있다. 연말 모임 취소 등으로 매출이 크게 줄어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광명시는 71개 부서에 격려금을 지급해 직원들이 골목상권에서 송년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점심도 구내식당보다 외부 식당을 이용하라며 지역 상권 살리기를 독려했다. 내년 1월엔 자체 예산으로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를 20% 지급하고 충전 한도를 100만원까지 상향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민생경제 안정화 정책을 편다.” -안양천 지방정원사업 추진 현황은. “내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안양, 군포, 의왕시는 각종 영향평가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로 지정받았다. 같은 해 12월 광명·군포·안양·의왕시 등 4개 지자체는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더 나아가 서울권역의 금천·구로·영등포·양천구 등 4개 지자체도 동참해 지방정원을 조성한 후 국가정원으로 만들어 가기로 합의했다. 안양천을 언제든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시민정원으로 조성하겠다.” -기후의병 양성 등 광명시 주요 탄소중립 정책은. “지금 기상이변과 지구온난화를 체감하며 ‘균형과 조화로운 발전’이란 과제에 직면했다.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인식을 확산하고 그 기틀을 만드는 게 우리 세대 몫이다. 특히 광명의 대표 정책 ‘1.5℃ 기후의병’은 과거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일어나 나라를 구했듯이 국가를 넘어 푸른 지구를 되찾겠다는 마음으로 시민들과 소통해 ‘기후의병’이란 명칭을 함께 만들고 조직했다. 1.5℃ 기후의병은 행정의 노력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줍킹데이, 10·10·10 소등 캠페인 등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1.5℃ 기후의병의 탄소중립 활동을 실체화하고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마련했다. 탄소중립 실천으로 적립된 포인트를 광명사랑화폐로 전환해 탄소중립 실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
  • 경북 경주시, 도시재생 뉴빌리지 공모 선정으로 262억 확보

    경북 경주시, 도시재생 뉴빌리지 공모 선정으로 262억 확보

    경북 경주시 성건동 일대 주거 여건에 큰 변화를 가져올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된다. 24일 경주시는 성건동 성건1지구가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6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뉴빌리지 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사업지를 대상으로 민간 자율주택정비 촉진과 공공 부대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반 시설 및 편의시설 지원을 통해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 공모 선정으로 성건1지구에는 ▲주차장 및 생활 편의시설 조성 ▲공원 리뉴얼 및 도보생활권 주차장 조성 ▲집수리 및 주택정비 연계 편의시설 설치 지원 등 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주민들이 주택 정비를 추진하는 경우 용적률이 법 상한 대비 1.2배로 완화되고, 자율주택정비사업 저리 기금융자 등이 제공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인프라 접근성을 향상 시키고, 안정적인 주거 수요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조기 사업 효과를 위해 사업 추진에 내실을 다지겠다”고 했다.
  • 금천구 공교육 만족도 23위→9위 끌어올린 ‘금빛학교’

    금천구 공교육 만족도 23위→9위 끌어올린 ‘금빛학교’

    서울 금천구는 20일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일반고등학교의 학력을 향상하기 위한 ‘금빛학교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금빛학교에 모두 27억 6000만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했다. 또한 보조금 규모도 2019년 3억 2000만원에서 올해 6억원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했다. 사업 결과 금천구 학생과 학부모의 공교육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 2021년 23위에서 2023년 9위로 크게 높아졌다. 학교에서 학생들이 학력 향상 및 진학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올해부터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지원 방식을 탈피해 학교가 현장 여건에 따라 보조금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별로 입시와 학습, 동아리, 학교 자체 사업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을 크게 높였다. 각 학교는 ▲수능집중반, 면접지도 등 대학 입시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또래 선생님, 심화 및 보충수업 등 학력 향상 프로그램 ▲과학 실험, 문학기행, 합창제 등 생활기록부를 강화할 수 있는 활동들을 운영했다. 공유회에는 독산고, 금천고, 문일고, 동일여고 등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4개교 교장 선생님이 참석해 금빛학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성과 공유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특히 교사와 학생 간 협력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학생의 학습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였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빛학교 사업을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의 전문화된 진로·진학 프로그램과 연계해 앞으로도 금천구 학생들이 공교육 혜택을 받고 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서울시의회, 허훈 위원장 중심으로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출범

    서울시의회, 허훈 위원장 중심으로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출범

    서울시의회는 시의회의 예산정책기능 강화를 위해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최호정 의장(서초4,국민의힘)이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의장접견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고, 허훈 의원(양천2,국민의힘)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예산정책위원회는 서울특별시의회의 예결산 분석·연구, 지방재정 관련 정책대안, 재정분권, 재정 관련 법·제도 개선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연구활동 등을 위해 설치됐다. 향후 1년간 활동하게 될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시의원 17명과 예산재정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최 의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시의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가 한정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분하고 심의·확정하는 일”이라며 “위원회 여러분의 활동이 서울시정 발전의 디딤돌이 되는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전체회의에서는 허훈 위원장이 호선으로 선출되고, 김종길부위원장(영등포2,국민의힘), 이현출부위원장(건국대학교 교수) 등을 선임해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효율적인 연구활동을 위해 3개 소위원회를 구성․운영토록 하고 소위원회 위원장에는 남궁역 의원(동대문3,국민의힘), 김필두 이사장(서울미래교육연구원), 황해동 전문관(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국)이 선임되었다.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허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에서 처음으로 구성된 예산정책위원회가 내실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서울시의회의 ‘다시 전진하는 서울’을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시 및 시교육청 예·결산 및 주요 시책사업 재정 분석·연구 ▲지방재정 확충, 재정분권 및 지방재정 관련 법·제도개선 연구 ▲예산정책 관련 연구결과 논의를 위한 발표회 개최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맏형으로써 예산재정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재정분권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2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23일

    쥐 48년생 : 축하 받을 일 생긴다. 60년생 : 신수가 왕성하므로 일이 잘 추진된다. 72년생 : 매사가 뜻대로 잘되지 않는다. 84년생 : 너무 큰 기대를 하지 마라. 96년생 : 재물을 잘 지켜라. 소 49년생 : 어려움이 닥쳐도 해결된다. 61년생 : 힘든 만큼 보람도 크다. 73년생 : 노력의 대가 반드시 얻겠다. 85년생 : 새로운 길이 열릴 테니 걱정 마라. 97년생 : 오랜 친구 사이일수록 말조심하라. 호랑이 50년생 : 고민이 해결된다. 62년생 : 서두르다 뜻밖의 어려움 있겠다. 74년생 : 사소한 일도 성심성의껏 하라. 86년생 : 기다림보다 움직이는 것이 좋겠다. 98년생 : 진실된 마음으로 임하라. 토끼 51년생 : 이제는 움직일 때다. 63년생 : 솔직한 고백이 유리. 75년생 : 경솔하게 행동하지 마라. 87년생 : 의욕은 넘치나 행동은 신중히. 99년생 : 활력이 넘치나 먼 외출은 삼가. 용 52년생 : 많은 사람을 만나 즐겁겠다. 64년생 : 망설이지 말고 일을 시작해라. 76년생 : 친한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88년생 : 심신이 피곤하지만 내일은 밝다. 00년생 : 계획한 바대로 추진하라. 뱀 53년생 : 유혹에 빠지지 마라. 65년생 : 당장은 어렵지만 참으면 이익이 있다. 77년생 : 노력의 성과 있어 칭찬을 받는다. 89년생 : 자존심을 버릴 때 존경받는다. 01년생 : 매사에 신중히 대처하라. 말 54년생 : 뜻하지 않은 기쁜 소식 있다. 66년생 : 생각한 대로 일이 성사된다. 78년생 : 서두르지만 않으면 행운 있다. 90년생 : 겉치레보단 내실을 기하라. 02년생 : 내일을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양 43년생 : 행운이 찾아드니 기쁘다. 55년생 : 하루를 허비하지 마라. 67년생 : 가난한 사람을 도울 때 행운 온다. 79년생 : 가까운 사람이 변심하여 충돌 예상. 91년생 : 될 수 있으면 충돌을 피하라. 원숭이 44년생 : 외출을 삼가라. 56년생 : 오곡이 풍성하니 기쁘고 즐겁다. 68년생 : 주변 사람의 도움이 크겠다. 80년생 : 분수를 지켜라. 92년생 : 모든 일이 순조롭다. 닭 45년생 : 모든 일이 뜻대로 된다. 57년생 : 충돌이 예상된다. 69년생 : 현재 이익에 급급하지 마라. 81년생 : 윗사람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겠다. 93년생 : 심신이 피곤하니 건강에 주의하라. 개 46년생 : 지난 일에 얽매이지 마라. 58년생 : 이제야 일이 해결된다. 70년생 : 작은 것 하나도 꼼꼼히 챙겨라. 82년생 : 새로운 사람과 만남이 있겠다. 94년생 : 소득이 좋아져 주머니 두둑해진다. 돼지 47년생 : 순응하는 것이 좋다. 59년생 : 과도한 이동은 큰 손실. 71년생 : 자신감만 기르면 모든 일이 순조롭다. 83년생 :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라. 95년생 : 자기의 소신을 뚜렷하게 밝혀라.
  • 이민자 체류·관리·사회통합까지… 이민정책 패러다임 확 바꿔야[정책공감]

    이민자 체류·관리·사회통합까지… 이민정책 패러다임 확 바꿔야[정책공감]

    고령화·저출산·일자리 불일치까지결혼·취업 등 이민자 증가 이어져고급·전문·일반인력·특별체류 나눠경직·단편적 외국인 취업제도 정비대상자별 정책·장단기 전략 마련을 ‘노동시장 지위 열악’ 정주 이민자들사회안전망 등 재정 투입도 불가피 우리나라는 현재 심각한 저출산 함정에 빠져 있다. 단기간에 이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고 지금 극복하더라도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한참 뒤의 일이다. 저출산·고령화가 사회문제로 부각되기 이전부터 우리나라는 일자리 불일치에 따른 외국인력 수요가 있었으며 외국국적 동포,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과 같이 비취업 이민자도 증가해 왔다. 아직은 선발 이민 국가들에 비해 이민자 비중은 적지만 현재의 추세로 나가면 우리나라의 이민자 규모는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국제기준에 따른 우리나라의 외국인 비중은 2021년 기준 3.7%로 선발 이민 국가들인 독일 13.7%, 영국 9.0%, 프랑스 7.7%, 미국 6.4% 등에 비해서는 적지만 이웃 나라인 일본의 2.3%보다는 많다. 선진국들에 비해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한류의 영향에 따른 한국 선호도 증가는 이민자 유입을 촉진할 전망이다. 국가 간 인구이동은 역사적이고 세계적인 현상이며 경제가 성장할수록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이민자 수요가 증가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이민전략이 국가의 성장, 지역사회 발전 및 인구전략에 핵심적인 요소라는 점에서 이민정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이민이 유입국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이 다양하지만, 결과적으로 유입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경험적 결과에 기반하고 있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우리나라 입장에서 보면 이민자 유입 확대는 인구나 생산, 소비 등에서 매력적인 대안 중 하나다. 그럼에도 이민 문제는 항상 조심스럽다. 산술적인 인구통계만으로 접근하기에는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 많은 나라에서 이민자 유입을 촉진하는 제도를 견지하고 있지만 정주인력에 대해서는 엄격한 선별요건을 요구하고, 이민자 영향을 고려한 유입 및 체류관리 정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사회통합 원칙을 정립하고 이민자의 노동시장 지위 강화, 사회안전망 구축과 같이 사회통합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동이민정책의 효율적 운용 최근 들어 이민정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정책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이전보다 강화된 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그동안 법무부·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중심이 돼 이민정책 영역을 개척하고 종합적인 정책들을 추진해 왔으며 이에 따른 성과도 많으나 넘어야 할 산도 많다. 이민정책이 담아야 할 영역의 광범위성과 전문성을 고려할 때 각 정부 부처가 갖고 있는 기능을 기반으로 부처 간 협업, 정책의 사각지대 해소, 대상자별 정책의 내실화, 장단기 전략 마련 등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통합거버넌스의 구축은 개별 부처 간 협업과 조정이라는 관점을 넘어 이민정책에 대한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할 것이다. 통합거버넌스가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이민정책의 과제를 짚어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누구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를 규정하는 외국인 취업 및 관리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 인도주의적 관점이 아니라면 이민자 유입은 체류자격을 통한 선별 정책에 의해 이루어지며 이는 노동이민정책의 영역이다. 노동이민 유입제도는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받아들이는 제도이다. 현재의 도입제도가 갖는 한계로 제도의 경직성, 단편성, 분절성을 지적할 수 있다. 경직성은 시장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점과 수요자와 공급자 간 인력 매칭의 비효율성 문제이다. 고용허가제의 경우 고용센터를 통해 취업 알선이 이루어지지만 사업주와 외국인 근로자 간 매칭의 비효율성 문제가 있으며 이는 사업장 이탈이나 변경 요구의 원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 또한 외국인 불법취업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원인 중 하나로 외국인 고용제도의 경직성이 있다. 가령 수요의 변동성이 크거나 외국인 고용관리가 어려운 서비스 업종의 경우 파견이나 도급 방식을 선호하지만 이에 관한 제도 마련에는 현실의 벽이 있고 이에 따라 불법고용에 의존하기도 한다. 단편성 문제는 유사한 직무에 대한 통합적인 체류자격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과 관련이 있다. 돌봄 노동에 대한 외국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가사관리사와 요양보호사 제도가 도입됐지만 제도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섣부르다는 판단이 든다. 요양병원, 요양원, 재가돌봄, 지역사회 돌봄 체계 등 돌봄생태계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의 틀에서 돌봄 분야 외국인력 도입 방안을 검토해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분절성은 체류자격 간 연계를 통한 인적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후술하게 될 사회통합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이민자 유입은 활용전략과 연계해 추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숙련 형성을 통한 체류자격 연계로 이어지도록 제도를 설계할 필요가 있다.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행 노동이민 취업제도를 과감하게 개편해야 한다. 제도가 복잡하니 이를 단순화하자는 것이 아니라 통합적인 체류관리 기틀을 마련하고 노동이민제도 원칙을 정립하며 관련 체류자격의 연계 및 이를 위한 관할 부처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현재의 외국인 취업체류자격을 고급인력, 전문인력, 일반기능인력, 특별체류자격의 4개 트랙으로 나누고 기존의 체류자격을 각 트랙으로 통합 재편하는 방안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 고급인력은 최우수 인재로 정부의 정책 개입이 필요하지 않은 영역이다. 전문인력은 현행 취업비자 중 전문인력 비자를 통합해 직종 및 임금 수준을 고려한 등급체계를 만들고 시장기능을 통해 검증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일반기능인력 트랙은 현행 일반기능인력(E-7-3), 숙련기능인력(E-7-4), 고용허가인력(E-9), 선원취업(E-10) 등을 통합해 이를 숙련 수준에 따라 세 등급으로 구분하되 숙련 등급별 연계체계를 만들어 도입한 인력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정비하면 될 것이다. 숙련 등급별 허용 분야는 노동시장 여건에 맞춰 탄력적으로 조정해 나가도록 하며 숙련 검증 방안 중 사용주의 후원제도를 도입해 사용주가 숙련인력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체류 관리 및 인적자원 투자를 유도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 아울러 외국인 체류 관리 및 지원을 위한 민간기관을 육성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제도 개편은 노동이민 정책의 수요자 맞춤형 시장 친화성을 제고하고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취업자들에 대한 효율적인 체류 관리에 기여할 것이다. 결과적으로는 외국인 고용에 따른 사회경제적 거래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민자 사회통합정책 재설계 필요 다음으로 이민자의 사회통합정책 대상과 정책 기조에 대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외국의 경험에서도 나타났듯이 초기에는 노동이민을 통해 유입되는 인력이 다수지만 시간이 흐르면 이들의 체류자격 변경 및 이에 따른 가족결합을 통해 유입되는 이민자 규모가 더 많아지게 된다. 이미 우리 사회도 이러한 경향성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가족결합을 통해 정주하는 이민자들의 사회경제적 지위는 사회통합정책과 관련해 중요한 고려 요소다. 이민자들은 선주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동시장 지위가 열악하기 때문에 이들의 사회통합을 위한 제도의 정비 및 재정 투입은 불가피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대부분에서 선주민보다 이민자의 실업률이 높은데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들어 외국인 고용률이 정체되면서 경제활동인구조사 고용률과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잘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한국의 노동시장은 이중구조라는 특징을 안고 있다. 산업 및 기업 규모 간 그리고 지역별 산업분포의 차이에 기인한 지역 간 임금 및 소득 격차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노동시장의 양극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 확대는 인구변동과 더불어 산업 부문별, 지역별 일자리 미스매치를 야기하고 있어 양극화 아랫부분에서의 이민자에 대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 유입된 외국인 이민자의 직무 특성상 상당수는 노동시장 이중 구조의 아래 영역에 위치할 가능성이 크다. 이들이 정주화할 경우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고착화하거나 이들 또한 이중구조에서 자유롭지 않을 것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미래의 재정지출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노동시장정책이나 복지정책, 사회안전망 정책들은 주로 국적을 기준으로 수혜자를 대상화하고 있어 정주형 이민자들의 상당수는 이러한 수혜 대상에서 비켜나 있다. 이민자 통합정책을 모든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외국인의 한국에 대한 경제·사회·문화적 기여도, 한국 사회 정착 및 기여 의지, 한국 사회 구성원과의 밀접 접촉도 등 여러 요소를 복합적으로 고려해 사회통합정책을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는 소요 예산의 확보 및 배분 기능이 따라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 원고의 내용은 필자 개인의 의견으로 기관의 공식 견해를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이 원고의 일부 내용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제안으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협동연구 과제로 진행됐다. 이규용(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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