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내신
    2026-06-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339
  • 대입 응시기회 늘리고 선발 자율권 강화/대학 「가을 입학제」 검토

    ◎「속진제 졸업생」 수용가능/교육부/“학년초 제한” 관계법령 개정 추진 교육부는 1∼2월에 시험을 치고 3월에 입학하는 현행 대학입학시험 제도를 고쳐 9월에도 신입생을 받는 가을입학제의 도입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이는 입학시기를 다양화함으로써 신입생 선발에 있어 대학의 자율권을 보다 강화하고 수험생들의 응시기회를 늘려주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14일 『정부의 대학 자율화정책이 추진돼 학생선발권등 입시행정이 대학의 자율에 맡겨지게 되면 법령을 개정해 9월입시등 대학의 입학시기를 다양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도 『가을입학제도등의 실시와 관련된 법률의 검토작업을 이미 마쳤다』고 밝히고 『지금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을 고려하면 1∼2년 안에 당장 시행하기는 어렵겠지만 충분한 검토를 거쳐 중장기과제로 이 제도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대학생의 입학시기를 학년초로 제한하고 있는 관계 법령을 개정,학년도중에도 입학이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법시행령 제72조는 대학의 입학시기에 대해 「학년초로부터 30일 이내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규정을 고쳐 가을입학 제도를 시행하게 되면 수험생의 응시기회를 늘려주는 것은 물론 재수생의 부담을 그만큼 덜어주고 속진제의 시행으로 9월 직전에 졸업하는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교육부 관계자의 분석이다. 다만 가을입학제는 입학전형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학능력시험을 1년에 2차례이상 치거나 대학에 입시 자율권을 주어 내신성적등 만으로 대학이 스스로 학생을 선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따른다. 김숙희 전교육부장관은 이와 관련,수학능력시험등 대학입학시험의 날짜가 혹한기로 정해져 수험생들의 불편이 크므로 시험시기를 3월이나 9월로 하는 방안과 수능시험을 1년에 2차례 이상 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었다.
  • 날짜 분산… 복수지원 기회 확대/96학년도 대입모집요강 특징

    ◎「본고사」부담 덜게 과목·반영률 축소/내신 대부분 40%… 33개대 면접 반영 96학년도 대학입시는 수험생에게 올해보다 유리한 점이 훨씬 많다. 본고사를 치는 대학이 줄었고 특차가 확대됐으며 입시일이 분산돼 복수지원의 기회가 늘었기 때문이다. 본고사는 수험생의 입시부담을 무겁게 하고 과외를 조장,정상교육을 해친다는 이유로 교육부가 각 대학에 폐지를 권고해왔고 상당수 대학이 이를 받아들였다. 교육부는 97학년도에도 본고사를 치지 않거나 과목수를 줄이도록 계속 유도할 방침이어서 부활 3년째를 맞은 본고사는 결국 폐지되는 방향으로 나갈 전망이다. 수학능력시험성적으로 우선선발하는 특차는 우수학생을 유치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96학년도에도 이를 채택한 대학이 크게 늘었다. 따라서 수험생은 각 대학의 입시요강을 자세히 살펴 특차입학을 노려볼 만하다. 입시일의 분산은 수험생에게 가장 반가운 점이다. 서울대와 고려·연세대가 처음으로 입시일을 달리 잡았고 3개 입시일에 대학이 고루 분포돼 복수지원의 기회를 충분히살릴 수 있게 됐다. 대학교육협의회가 12일 집계,발표한 대입모집요강의 특징을 간추려본다. ◇전·후기및 특차=66개로 늘어난 특차모집대학의 모집인원비율도 올해 9.6%에서 13%로 늘었다. 95학년도 정원을 기준으로 할 때 특차선발인원은 3만3천5백여명이나 된다. 전기모집을 하는 대학은 1백27개에서 10개 대학이 증가했지만 모집인원비율은 올해와 비슷한 82.8%이고 후기는 19개 대학 4.2%로 크게 줄었다. 전·후기 분할모집을 하는 대학도 18개에서 14개로 줄어들었다. ◇입시일자=특차는 12월28일이고 후기는 2월10일이다.8일·13일·18일로 나눠진 전기입시일은 예년과 같이 한 날짜에 집중되지 않고 비교적 골고루 분포됐다.8일은 45개대,13일은 55개대,18일은 37개 대학이다. 특히 상위권대학이 분산돼 성적이 높은 학생에게 기쁜 소식이 되고 있다.8일에는 경북·부산·고려·서강·연세·이화여·포항공·한양대 등이 들어 있고 13일에는 서울·경희·성균관·중앙대 등이 있다. 또 한국외국어대·단국·인하·동국대 등은 18일을 입시일로 잡았다.◇본고사=올해 본고사를 친 대학 가운데 24개 대학은 본고사를 그대로 고수했고 광운대·그리스도신학대·대불공대(산업체특별전형)등 3개 대학은 새로 채택했다.14개 대학은 폐지했다. 본고사는 치더라도 과목수를 줄인 대학이 많아 수험생의 부담이 그만큼 경감됐다. 1과목을 보는 대학은 경북대 등 13개 대학,2과목은 9개,3과목은 5개 대학,4과목은 서울대와 고려대의 인문계뿐이다. 반영비율도 20%를 반영하는 대학이 9개에서 15개로 늘어난 반면 30%를 반영하는 대학은 95학년도 19개에서 4개로 줄어 본고사의 반영비율도 전반적으로 낮아졌다. ◇전형요소비율=예·체능계와 본고사를 치르는 대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학이 내신 40%와 수능성적 60%를 반영한다. 배재·아주·광운·서경대 등은 내신성적을 50%로 반영,다른 대학보다 높다. 본고사는 포항공대가 50%로 가장 높게 반영하고 서울대등 4개 대학은 30%를 반영한다. 부산대등 13개 대학은 20%,인하대와 중앙대는 15%,경북대등 6개 대학은 10%씩이다. 면접고사성적을 의무적으로 반영하도록 돼 있는 사범대 말고도 면접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이 33개나 된다. ◇기타=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은 올해 처음으로 6개 대학에서 했으나 96학년도에는 18개 대학으로 크게 늘었다. 산업체에 2년이상 근무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는 산업체특별전형은 79개 대학에서 한다. 다만 농어촌자녀 특별전형을 채택하는 대학은 관계법령을 마련하고 있어 6월쯤 따로 집계,발표할 예정이다.
  • 96대입/66개 대학 특차전형/올보다 17곳 늘어

    ◎27개 대학만 본고사/45개대/1월8일/55개대/1월13일 시험/83개대서 체육특기자 2천여명 뽑아 96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전국 1백59개 대학 가운데 66개 대학이 고교내신성적과 수학능력시험만으로 신입생 3만3천여명을 뽑는 특차전형을 하고 서울대등 27개 대학은 본고사를 친다. 전기전형대학은 1백37개로 입시일은 1월8일이 45개,1월13일이 55개,1월18일이 37개 대학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정덕기 충남대총장)는 12일 「96학년도 전국 대학신입생모집요강」을 집계,이같이 발표했다. 특차를 모집하는 대학은 올해보다 17개 대학이 늘고 모집인원도 전체의 13%로 8천6백여명이 늘어난다. 본고사를 치는 대학은 95학년도보다 10개가 줄고 전남·전북·제주·조선·국민대등 13개 대학이 본고사를 폐지했다. 대부분의 대학은 본고사의 반영비율을 낮추고 국어과목을 논술로 대체,수학능력시험성적의 반영비율과 논술고사의 비중을 높였다. 수학능력시험의 4개 영역 가운데 한 영역이상에 대해 가중치를 주는 대학도 16개 대학으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고려대와 연세대 등 83개 대학이 체육특기자 2천여명을 선발하며 동국대(문학)·한국외국어대(어학)·포항공대(수학·과학)·경희대(음악)·배재대(미술)등 35개 대학이 체육외 특기자를 뽑는다.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돼 있는 개방대학의 입시일은 오는 12월28일부터 내년 2월20일까지로 정해졌으며 17개 개방대학 가운데 10개 대학이 2월10일을 입시일로 잡았다. 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내년 입시에서는 대학들이 특차를 확대하고 본고사를 없애 수험생의 입시부담을 상당히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내년 대입/내신 12월15일 기준 산출/교육부 지침확정

    ◎“총점의 40%이상 반영” 교육부는 10일 96학년도 대학입시의 내신성적 산출기준일을 오는 12월15일로 하고 내신 반영비율을 입시 총점의 40% 이상으로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고교성적 내신제 시행지침을 확정,발표했다. 교육부는 이 지침에서 오는 11월 2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이후에도 학교 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도록 고교 3학년 학생의 계열별 석차를 산출하기 위한 교과성적과 학교생활 성적을 12월15일의 재적생수를 기준으로 삼도록 했다. 또 대학은 대학입시 총점에서 고교내신 성적을 40%이상 반드시 반영하고 내신성적은 교과성적 80%,출석성적10%,학교생활성적 10%로 구분하며 학교생활 성적은 출석 및 행동발달·특별활동·봉사활동성적을 더한 점수로 하도록 하는 등 올해와 마찬가지다. 고졸학력 검정고시 출신자의 내신등급 산출방법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인문계 또는 자연계 응시자 전체의 96학년도 수능성적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고등학교 졸업후 5년이 지난 수험생도 본인이 희망하면 검정고시 출신자들과 같이 수능성적을 기준으로 새로 내신등급을 정해준다. 이와 함께 특수목적 고교인 과학고교와 외국어고는 동일계 진학자에 한해 학교가 있는 시·도지역의 인문계 및 자연계의 학력수준이 중간 가량인 학교 학생과 학력을 비교평가해 내신성적을 산출하도록 했다. 학교에서 2년동안 배운뒤 기업체에서 1년동안 실습을 하는 공업고교 학생은 1학년 성적 40%,2학년 성적 60%의 비율로 산출한다.
  • “중국 권력투쟁설 사실 무근”/황병태 대사가 전하는 요즘의 북경

    ◎지도부,“등사후 기존권력 유지” 이미 합의/최근 태자당 내사는 부패척결 운동일뿐/강택민·이붕 밀월관계… 우리기업 대중 투자계획 재검토 안해 『현재 중국 지도부는 등소평사후 과도기의 안정확보를 위해 기존 권력구도 유지에 합의한 상태이며,일부 외국언론의 보도처럼 권력투쟁을 벌이거나 대립상태에 있지 않다』 ○이붕 꼭 필요한 인물 황병태 주중대사는 9일 본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요즘 중국정세가 혼란한 위기상황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현재 중국지도부는 강택민 주석을 정점으로한 집단지도체제의 합의 메커니즘을 통해 부정부패 척결문제와 등소평사후문제를 비교적 순조롭게 처리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황 대사는 『중국지도부가 현재 벌이고 있는 것은 부정부패 척결운동 뿐』이라며『이 작업은 일부 병든 부분을 도려내려는 외과적인 수술로 비유할 수 있는 것이지 결코 전체적인 권력구도와 안정을 흔들어놓으려는 시도는 아니라는 것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이 심각한 권력투쟁과 정치불안 단계에 들어섰기 때문에 국내 일부 기업들이 중국투자계획을 수정했다는 소식도 자신이 아는한 「근거없는 추측」이라고 일축했다. ○투자계획 변화없어 ­강택민 주석이 이붕 총리를 밀어내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는 등 권력투쟁이 날로 격화되고 있다는 소문이 퍼져 가고 있다.등사후를 향한 권력투쟁이 본격화된 것인가. ▲모택동이나 등소평처럼 카리스마를 갖고 있지못하는 강택민으로선 등사후 과도기에 보다 많은 협력자를 필요로 한다.적대적이지 않는한 주위 세력들을 끌어안을 것이다.이붕총리처럼 관료층에 두터운 지지기반을 가진 지도자는 과도기에 꼭 필요한 협력자다.중국정치의 두축인 이 두지도자는 적대관계가 아닌 밀월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진희동 정치국원겸 북경시서기의 경질은 심각한 권력투쟁의 표현으로 볼 수 있지 않은가. ▲중국지도부는 부정부패문제가 중국공산당과 중국식 사회주의의 존립은 물론 기존 집권층의 위치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는데 공감대를 갖고 있다.부정부패의 척결없이 정통성확보나 국민들의 지지,경제적인 효율을 높이는데도 한계에 부딪쳤다는 문제의식도 갖고 있다.여러가지 복선을 깔고있긴 하지만 진의 경질은 이러한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기존 집권층들은 권력투쟁이 공멸을 의미하며 새로운 대체세력의 등장을 가져올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누구든 「돌출된 행동」을 하는 지도자는 「조직」의 합의와 이름아래 교체될 것이다. ­등소평의 차남인 등질방의 부패조사설과 등의 처인 탁임의 자살설등 특권층의 자제인 소위 태자당과 등의 가족에 대한 비리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보도도 있는데. ○홍콩언론 추측 보도 ▲태자당에까지도 부정부패 척결차원에서 내사가 이루어졌다고 듣고 있다.그 결과에 대한 폭과 범위는 강택민이라는 개인에 의한다기보다는 「조직」의 합의와 법률의 규정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등씨 일부 가족에 문제가 있다면 역시 같은 절차를 밟게 될 것이다.왕보삼북경시부시장의 피살설이나 탁임의 자살설등은 70년대말 모택동사후의 권력투쟁 시나리오를 90년대 말에도 적용하려는데서 오는 억지이다.현 집권층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있는지도 이 문제를 해석하는 한 방법이 될 것이다.(강택민등 현집권층은 등소평에 뿌리를 두고 있으므로 등의 가족을 해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국내기업들이 중국의 권력투쟁격화를 확인하고 중국 투자계획을 수정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는데 사실인가. ▲몇몇 언론을 통해 대우그룹의 52억달러규모의 북경시 통현지역의 대공원건설사업과 선경그룹의 심천지역 연5백만t규모 정유공장 건설투자계획등이 중국 정국불안을 이유로 백지화됐다는 보도가 있었다는 보고를 받았다.그러나 대우그룹의 통현개발계획은 원래 존재하지도 않았다.(지난 1월말 일부 국내신문에 1면 머릿기사로 보도된 이 기사자체가 사실무근이라는 것이다)또 지난 94년부터 심천지역에 추진중인 선경의 정유공장건설계획등은 확인해 보았으나 변함없이 계속 추진되고 있다.이밖에 다른 기업들의 투자계획 변경도 역시 근거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면 왜 이러한 사실무근의 소식들이 확산되고 있는가. ▲이러한 소식의 근원지가 되고 있는 홍콩 언론들의 성격을 한번 살펴볼필요가 있을 것이다.대만계 신문과 영국계 신문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이들 신문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문제는 이러한 보도의 복선과 의도를 생각지 않고 그저 뉴스를 확대재생산한 일부 국내 언론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북경의 외교가에선 홍콩반환을 앞둔 영국·중국과 외교전을 벌이고 있는 대만의 여론유도와 상대국에 대한 체면깍기등 심리전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분석이 적잖다.또 그동안 십수차례의 등사망설과 권력투쟁 격화소식은 홍콩의 주식가격을 크게 변동시켰으며 이를 통해 상당히 재미를 보는 집단이 있다는 것은 이미 정설처럼되고 있다) ○카리스마시대 끝나 황 대사는 또 일부 외국언론들이 현재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강택민주석이 정치불안이유로 일정을 앞당겨 10일 하오 귀국한다는 보도가 있었다고 들었다며,그러나 이홍구 총리와의 면담일정조정과정에서 이는 이미 오래전에 결정된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황 대사는 『이미 중국은 모택동이나 등소평처럼 카리스마를 가진거인들이 지배하던 시대는 끝났다』며 『강택민주석도 전형적인 기술관료출신이며 그 역시 조직과 법률에 의해 자신의 행동반경을 제한받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정원 5배수만 본고사 응시케/연세대 내년 입시서

    연세대는 26일 96학년도 입시에서 고교내신과 수학능력시험성적으로 정원인 2천5백24명의 5배수를 뽑아 이들에게만 대학본고사응시자격을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세대는 1차전형에서 내신과 수학능력시험성적을 각각 50%씩 반영해 본고사응시자를 선발한뒤 이들을 대상으로 본고사를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뽑게 된다.
  • 고려대/자연 과학선택 폐지…특차30%선발/주요대학96입시요강가이드

    ◎본고사 비중 20%로 축소… 제2지망 없애/연세대/특차 1백20명 모집… 내신반영률 50%로/포항공대/인문계 영어­자연계 수학 총점 50% 배정/이화여대/본고사 2과목… 「농어촌특별전형」 2%로/성균관대 □농어촌학생 특별전형대학 경희대 한남대 건국대 경기대 겅희대 고려대 관동대 국민대 동국대 명지대 서강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아주대 연세대 원광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림대 한양대 9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본고사를 치르는 대학들이 모두확정됐다.대학별로 본고사 반영비율과 과목등을 간추려본다. ◇서울대=본고사 반영비율을 30%로 낮추고 내신 40%,수학능력시험성적 30%를 입시총점에 반영한다.국어를 논술Ⅰ·논술Ⅱ로 바꾸고 자연계의 과학 선택과목을 없애 인문계는 4과목,자연계는 3과목을 친다. ◇고려대=본고사를 30%만 반영하고 자연계의 과학선택 과목을 폐지했다.수능의 수리탐구Ⅱ·외국어영역에 각각 80점·20점의 가중치를 둬 수리탐구Ⅱ는 1백40점,영어는 60점 만점으로 환산한다.특차전형의 정원을 올해보다 5% 늘려 총정원의 30%안에서 선발한다.97년도 입시부터 특기자 선발,면접점수 반영 등을 적극 검토한다. ◇연세대=본고사 반영비율을 20%로 낮췄고 수능성적을 40% 반영한다. 본고사의 국어과목을 폐지,논술로 대체했고 총점 2백점 가운데 인문계의 논술과 자연계의 수학에 1백점을 부여,과목간 비중을 차등화시켰다.제2지망은 허용하지 않는다. ◇이화여대=본고사 비중을 20%로 하향조정하고 국어를 논술로 대체했다.본고사는 논술·영어·수학 3과목을 보되 인문계는 영어,자연계는 수학에 본고사점수의 절반인 1백점을 배정했다.제2지망은 폐지됐으며 정원의 2%안에서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을 실시키로 한다.97년 이후에는 계열(전공)별로 전형요소및 반영비율을 차별화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줄 방침이다. ◇포항공대=정원 3백명 가운데 특차전형으로 1백20명을 선발하며 이때 내신성적 반영비율을 현재의 40%에서 50%로 상향조정했다.본고사는 수학과 선택(물리·화학)등 2과목만 치른다.특차와 본고사 응시자격을 주는 전기모집 1차전형은 수능과 내신의 비율을 50%씩으로 하고수리탐구영역에 2백%의 가중치를 줬다.전기모집 2차전형에서는 내신과 본고사를 50%씩 반영한다. ◇서강대=본고사를 논술과 계열별 기본과목(인문 영어·자연 수학◎)등 2과목으로 축소하고 반영비율도 20%로 줄였다.97년부터는 논술 1과목만 치르는 방안을 검토한다.수능점수의 영역별 가중치는 없앴다.외교관자녀 등의 특례입학에서 거주연한과 지역에 따라 쿼터제를 적용키한다. ◇성균관대=본고사 과목을 인문계 국어·영어,자연계 영어·수학◎로 줄이고 반영비율은 20%로 정했다.정원의 2%선에서 정원외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을 한다. ◇외국어대=본고사는 인문계만 영어 1과목을 실시한다.특차모집 비율을 지난해보다 10% 줄여 30%안으로 조정했다.입학정원의 2%,학과정원의 10%안에서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을 한다. ◇한양대=본고사 비율을 20%로 하고 인문계는 논술·영어,자연계는 논술·수학Ⅱ 등 2과목씩 치른다.특차전형 비율은 40%(수능상위 3∼5%이내 지원가능)이며 사범대는 고교시절의 사회봉사 활동경력을 면접시험(반영비율 5%)에 일부 반영한다.◇중앙대=본고사 비중을 15%로 대폭 줄이고 수능 반영비율을 45%로 늘렸다.2지망제도를 폐지했으며 영문·아동복지·청소년학과 등의 야간학과에서는 정원의 50%까지 서울·경기지역 산업체의 2년이상 근무자를 특별전형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경희대=본고사는 인문·자연계 모두 영어 1과목만 본다.본고사 반영비율을 10%로 줄이는 대신 수능을 50%로 확대했다.총정원의 2%,학과정원의 10%안에서 농어촌학생 특례입학제도를 도입했다. ◇동국대=본고사는 논술 1과목만 치르고 10%를 반영한다.수능 반영비율은 50%.24개 학과에서 실시하는 특차전형의 폭을 정원의 20%로 했다.지원자격은 수능성적 상위 7%이내이며 경주캠퍼스 한의예과는 3%이내로 제한했다. ◇광운대=본고사는 논술만 치르며 올해 입시에서 2등급이상 지원가능했던 특차전형(총정원의 30%)을 20%는 1등급에서,나머지 10%는 2등급에서 뽑기로 했다. ◇부산대=본고사의 비중을 20%로 낮추고 국어를 논술로 대체했다.인문계의 본고사 과목은 논술·영어·수학Ⅰ이며 자연계는 논술·영어·수학Ⅱ를 치른다.공과대학에 한해 모집정원의 30%를 처음으로 특차전형하기로 했으며 2지망제도는 폐지했다. ◎시험일 황금분할… 학교 선택폭 확대/96학년도 대학입시요강 특징/서울대­연대·고대 복수지원 가능/본고사반영 축소… 수능비중 높여 96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본고사를 치는 대학이 줄어 들고 비중도 낮아지며 복수지원의 기회도 확대돼 수험생들의 부담이 그만큼 줄어들게 됐다.21일까지 각 대학이 발표한 입시요강의 특징과 달라진 점,대학별 요강을 종합 정리해본다. ▷복수지원제◁ 96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전기전형 대학의 시험보는 날들이 분산돼 수험생들의 대학 선택폭이 넓어졌다. 1월 8일과 13일,18일등 세차례로 나눠진 전기대 입시일에 각 대학이 고루 퍼져 전기에서 3차례 응시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이는 특히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예년에는 한 입시일에 주요 대학이 몰려 복수지원제도가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최상위권 학생은 포항공대 말고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가 다 같은날 입시를 치러 한 번 낙방하면 재수의 길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중위권 수험생들도 마찬가지 사정이었다. 그러나 96학년도에는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경북대 한양대 인천대 숙명여대 국민대 부산대 영남대 등이 1월 8일 시험을 치고 서울대 충남대 충북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경희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은 13일 시험을 본다. 또 단국대 덕성여대 서울여대 세종대 숭실대 한국외국어대 홍익대 동국대 전남대 등은 1월 18일을 시험일로 했다. 따라서 8일에 연세대나 고려대에서 시험을 치고 13일 서울대에 다시 응시할 수 있어 상위권 학생들은 그만큼 유리하다. 또한 한양대­경희대­홍익대 순으로 대학을 선택해 시험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본고수 축소◁ 95학년도에 37개 대학이 채택했던 본고사는 21일 현재 13개 대학이 준 25개 대학에서만 친다고 발표했다. 올해 본고사를 보았던 전남·전북·국민·동아대 등 13개 대학은 채택을 포기했고 광운대가 새로 논술 본고사를 보기로 결정했다. 본고사를 보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대학들이 과목수를 줄이거나 반영비율을 낮췄다.경북·동국·동덕여·인하·한국외국어대는 한과목만 치르고 나머지 대학들도 거의 두과목만 본다.서울대 자연계도 5과목에서 3과목으로 줄였다. 다만 서울대 인문계와 고려대 인문계만 올해와 같이 4과목을 치른다.또 가톨릭대 의예과,경희대 자연계,연세대,이화여대는 그대로 3과목의 본고사를 본다. 반영비율은 서울대가 40%에서 30%로,연세대는 30%에서 20%로 줄이는 등 거의 모든 대학이 10% 가량 낮췄다. 본고사 과목과 반영비율을 축소함에 따라 달라지는 점은 두가지다. 본고사의 반영비율이 낮아비면서 수학능력시험의 반영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점이다.따라서 본고사가 합격여부에 미칠 영향은 낮아지는 대신 수능시험점수가 전형에 미칠 영향이 커진다. 또한 국어과목이 폐지되는 대신 논술을 독립과목으로 채택한 대학이 많아 논술이 입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논술을 별도과목으로 채택하지 않더라도 국어과목에 포함시킨 대학도 70%에 이른다. 수험생들은 따라서 논술고사에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시험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특차확대◁ 21일 현재 60여개 대학이 특차를 실시하겠다고 밝혔고 더 늘어날 전망이다.전체 정원 가운데 모집비율을 40%까지 늘린 대학도 상당수 있다. 특차를 신설한 대학은 부산대(공대 30%) 가톨릭대(의예30%) 관동대(의예과 15명) 대전대(한의예 30%) 동신대(한의예 40%) 동의대 세명대 순천향대 원광대(의·한의예 등 30%) 전주대 창원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동대 등이다.
  • 서울대/본고사비중 10% 축소/내년 입시요강

    ◎1월 12∼13일 이틀 실시/자연계 과학선택 없애기로/장애인·농어촌학생 특별전형 확대/고대 1월 8∼9일 시험 서울대는 20일 96학년도 본고사를 내년 1월 12·13일 이틀동안 치르고 본고사의 반영비율을 올해보다 10% 낮은 30%로 하는 것등을 골자로하는 내년도 입시요강을 확정,발표했다. 고려대도 이날 입시요강을 발표,대학별고사를 내년 1월8일과 9일 이틀동안 치르고 수능시험의 비중을 10% 늘리는 대신 본고사의 비중을 10% 줄이기로 했다. 서울대와 고려대의 본고사 일정이 이같이 정해짐에 따라 수험생들은 입시일정이 서로 다른 상위권 대학을 복수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단과대학 학장회의를 거쳐 발표한 서울대의 내년도 입시요강에 따르면 인문·자연계의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내신 4백점,수능 3백점,본고사 3백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본고사의 반영비율이 10% 줄어든 대신 수능시험의 반영비율은 그만큼 늘어났다.음대는 본고사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대신 실기고사의 비율을 높였으며 사범계는 20%,미대는 10%만 반영하기로 했다. 본고사 과목도 국어(논술)를 논술Ⅰ·Ⅱ로 바꾸고 자연계열의 과학선택과목을 없애기로 했다.과목별 배점은 인문계가 논술 1백점,영어 80점,수학 70점,선택 50점이고 자연계가 논술 1백점,영어 80점,수학 1백20점으로 조정됐다. 수능에서 늘어난 1백점은 수리탐구Ⅱ에 가중치로 부여하기로 함에 따라 수능과목별 배점은 인문·자연계열에서 언어 60점,수리탐구Ⅰ 40점,수리탐구Ⅱ 1백60점,외국어 40점으로 바뀌었다. 특히 내년 입시부터는 본고사 부활이후 폐지된 미등록 인원의 충원제도를 재도입하기로 했으며 의·치의예·간호학과 등 일부학과에서 불합격판정 기준으로 설정했던 장애인 배제기준을 모두 없애기로 했다. 이와함께 장애인·농어촌출신 등에 대한 특별전형 및 특기자 우선선발제도의 도입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으며,면접시험의 점수화 및 구술고사 도입도 추진하기로 했다. 고려대도 이날 발표한 입시요강에서 내신반영 비율을 올해와 같은 40%로 하고 수능과 대학별고사는 각각 30%씩으로 조정했다. 고려대는 특히 본고사에서 자연계의 과학선택과목을 폐지했다. 이화여대는 특히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올해 30%에서 20%로 낮춰 내신 40%,수능 40%,본고사 20%의 배점을 적용하기로 했다.
  • 한대 본고사 비중 20%로 낮추기로

    한양대는 18일 96학년도 대학입시본고사를 연세대와 같은 날인 내년 1월8일에 치른다고 발표했다. 입시성적 반영비율은 95학년도의 내신 40%,대학수학능력시험 30%,본고사 30%에서 내신 40%,수능 40%,본고사 20%로 변경,수능성적의 비중을 높이고 본고사의 비중을 낮추었다.
  • 한남대/농어촌학생 특례입학 첫 실시/내년 정원 2%내

    ◎영남대 본고사 폐지 대전 한남대가 전국 대학중 처음으로 정원의 2% 범위내에서 농어촌학생을 대상으로 특례입학을 실시한다. 한남대는 18일 내년도 특차모집비율을 지난해 20%에서 40%로 상향조정하고 특차지원 자격으로 이과대학은 수능 30% 또는 내신 3등급 이내,나머지 단과대는 수능 25% 또는 내신 3등급 이내로 하는 것등을 골자로 하는 내년도 입시요강을 최종확정했다. 강원대는 내년 1월 13일 입시를 치르고 특차전형비율을 20%에서 30%로 높였다. 영남대는 내년 입시에서 본고사를 폐지하고 대입수능 60%,내신성적 40%로 신입생들을 모집한다.
  • 전문대도 농어촌학생 특별전형/내년부터 정원 2%이내/교육부

    ◎올보다 정원 2만여명 늘려 96학년도부터는 전문대한 입학시험에서도 농어촌학생에게 정원외 특별전형혜택을 주게 된다. 입학정원 또한 신설학교를 포함,23만5천여명으로 95학년도보다 2만여명 늘어난다. 교육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96학년도 전문대 입시기본계획을 밝히고 대학별 주요모집계획을 오는 5월25일까지 발표하기로 했다. 전문대에 새로 도입되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인원은 정원의 2%,학과정원의 10%를 넘지 않도록 정했다. 농어촌학생의 조건은 직업과 관계 없이 부모와 학생이 고교 3년동안 읍·면지역에 함께 살아야 하는 것으로 반드시 농업이나 어업에 종사하지 않아도 된다. 전문대의 입시일정은 4년제대학의 일정과 관계 없이 수학능력시험 발표 다음날인 12월23일부터 입학전까지 대학마다 자율적으로 결정,95학년도와 같이 복수지원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 ◎전문대입시계획 요약/입시날짜 대학별 결정… 복수지원 확대/내신 5등급 학생 10%내서 우선선발 96학년도 전문대 입시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농어촌 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전형제도의 도입이다. 4년제 대학과 같이 전문대에서도 교육여건이 좋지않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대학에 입학할 기회를 넓혀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입학정원도 2만명 늘어나 경쟁률이 그만큼 낮아지게 됐다.이는 전문대의 취업률이 높아짐에 따라 4년제 대학의 증원은 최대한 줄이더라도 전문대의 수용인원을 해마다 늘려 직업교육을 강화하자는 뜻을 따른 것이다. 그러나 복수지원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대학별로 입시일을 다르게 결정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다. ◇입시일자=입학시험은 오는 12월 23일부터 새해 2월말까지 치른다.날짜는 학교별로 4년제 대학과 다른 전문대의 특성을 고려해 스스로 결정하도록 했다.합격자는 2월22일까지 발표한다. ◇일반전형=우선전형과 특별전형의 모집인원을 제외하고 선발한다.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고 2과목 안에서 본고사를 칠 수 있다.하지만 일반전형 대학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전형=4년제 대학의 특차에 해당하는 전형으로 내신 5등급(계열별 석차 25%이내) 안에 드는 학생 가운데서 대학이 자율적으로 10%의 범위 안에서 선발한다. ◇주간특별전형=실업계·예능계·체육계 졸업자 가운데 동일계학과의 지원자,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기능사 2급이상의 자격을 지닌 수험생 가운데 관련학과의 지원자 등이 대상이다.학과별 입학정원의 30%이상을 뽑는다. 특별전형 지원자가 미달일 때는 일반전형 대상자로 충원이 가능하다. ◇야간특별전형=고교졸업후 18개월 이상 산업체에 근무하고 실업계 고교 출신으로 학장이 정하는 동일계 학과 지원자,기능사 2급이상 자격증 소지자로 관련학과 지원자 등이 대상이다. 학과별 야간정원의 50%이상을 자율로 선발한다. ◇정원외 특별전형=전문대 졸업자 또는 학사학위 소지자,위탁학생,외교관의 자녀,장애인 복지법에 따라 특수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위탁학생이나 특수교육대상자는 모집인원에 제한이 없고 대학졸업자는 10%안에서 뽑을 수 있다.
  • “대학별고사 없애야 교육정상화”/교육개혁위 교육계원로 초창간담내용

    ◎대학마다 개혁안 내놔 혼선… 정부안 마련 시급/교육재정 확충 과감히… 사학진흥 특별법 제정을 교육개혁위원회(위원장 이석희)는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정덕기 충남대총장 등 교육계원로 13명을 초청,13일에 이어 두번째 간담회를 갖고 교육개혁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간담회 내용을 간추려본다. ▲이준해 서울시교육감=심각한 사교육비의 폐해를 없애기 위해서는 학교교육만으로 대학입학이 가능하도록 대학입학제도를 개선해야 한다.이를 위해서는 본고사를 치르지 않아야 하며 이는 일선학교의 간절한 바람이다. ▲유인종 시도교위협의회장=한국교육에는 가능성이 없다고 외국전문가들이 말하는데 바로 대학입학시험 때문이다.도대체 일본말고 대학별 고사를 보는 나라가 어디 또 있느냐.또 교육재정의 확충이 없이는 어떤 교육개혁도 성공할 수 없다.학원으로 가는 학생들을 학교안으로 끌어들이는 방향으로 개혁을 해야한다. ▲이 교육감=학부모들이 이기주의에 빠져 있는 한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학교안에 오래 묶어 두면 묶어둔다고 야단이고 일찍 내보내면 학원으로 가므로 어려운 문제다. ▲유 회장=한 조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과외비를 한달에 1천2백만원 쓰는 집도 있고 한달에 과외로 3천만원을 버는 서울대학생도 있다고 한다.교육의 현실이 이렇다.학교교육이 잘되도록 해달라. ▲유재건 경원전문대학장=학부모들의 주장은 세금을 많이 내도 좋으니 학교교육을 제대로 해 달라는 것이다.학교교육의 정상화가 학부모들의 가장 큰 바람이다.그러자면 대학별고사를 없애야 한다. ▲장혁표 부산대총장=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라는데 조교나 실험실 기사를 제대로 채용하기 조차 어렵다.예산의 뒷받침이 없이 어떻게 경쟁력을 강화하는가.교수와 학생의 비율을 낮추라는데 국가에서 돈을 안주는데 어떻게 가능한가. ▲김민하 중앙대총장=대학마다 개혁안을 발표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정부의 교육개혁안이 빨리 발표돼야 한다.사립대에 대한 국고보조금이 선진국에 비해 말도 안되는 수준이다.특별법을 만들어 사학을 진흥해달라. ▲이영권 국회교육위원장=교육개혁이 너무 장기화 되는 것 같고 현안이 뒷전으로 물러나는 것 같다.영어·수학·국어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야 한다.내신도 총점위주에서 벗어나 개인의 적성과 특성이 무시돼서는 안된다.대학의 이기주의 때문에 복수지원의 기회도 확보되지 않고 있다.입학만하고 공부 안하는 대학이 돼서는 안되고 문을 열어 놓고 질관리를 철저히 하는쪽으로 교육정책이 바뀌어야 한다.평준화를 없애면 교통·과외문제가 심각해진다.무사안일에 빠져있는 공직자와 교사들에게 신풍운동이 필요하다.유아교육을 공교육화 해야 하고 국민학교도 5년제로 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 ▲이연숙 여성단체협의회장=외국사람들은 한국교육이 특별한 사람을 돈을 들여 보통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대학 문을 활짝 열어 놓고 대학에 들아가는 것이 시시하다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 ▲장수영 포항공대총장=프랑스는 교육예산이 각부처에 분산돼 있다.세제 개혁을 통해 초중등학교 예산은 지방에서 관할하고 고등교육만 중앙정부가 담당해야한다. ▲송자 연세대총장=교육개혁을 정부에만 맡기는 것은 구시대의 발상이다.교육개혁은 신중론만 펴지 말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대학개혁의 제1걸림돌은 구성원이 기득원에 집착하는데 있다.사립대의 규제도 풀어야 한다.대학개혁은 국민들의 힘으로 이뤄져야 한다.
  • 학생선발 방식(세계화 이렇게 하자:7)

    ◎대학 입시 획일 탈피,학교별 특성화 필요/서류·면접 등 사정기준 일임/특별전형 늘려 소외층 수용/연구·직업교육중심으로 대학 차별화 해야 우리의 입시제도는 해방이후 50년동안 평균 5년에 한번꼴로 바뀌었다.대학 단독에서 국가주도로,또 국가와 대학의 절충선발 방식으로 변천을 거듭하며 오늘에 이르렀다.그럼에도 오랜 시행착오 끝에 마련된 현행 대입제도 또한 비판을 받는 처지에 놓여있다.완벽한 대입제도는 그만큼 어렵다.전문가들이 들고 있는 현행 입시제도의 문제점은 한두가지가 아니다.그 첫번째는 과외 유발이다.여기에다 국어·영어·수학 위주의 파행적인 교육을 초래하고 있고 우열반 편성으로 대다수의 학생들을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있다. ○과외비 5조 여원 과열과외는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한국교육개발원의 조사에서 지난 한햇동안의 과외비는 5조 8천억원으로 나타났다.국민 1인당 10만원꼴이고 한 가구당 50만원이 넘는 큰 돈이다. 더 이상 고칠 필요가 없는 완벽한 입시제도는 없는가.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채택한입시제도가 실패를 거듭했던 이유는 우리의 그릇된 교육풍토에 근본원인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있다.1차 책임은 물론 입시정책에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그러나 교육,특히 대학에 대한 한국인의 잘못된 인식은 어떤 입시제도도 정착하기 어렵게하고 있다.우리사회에는 출세욕으로 연결되는 「학벌주의」적 교육관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한국의 학부모들은 아들의 86%를,딸은 76%를 대학에 그것도 일류대학에 보내기를 원한다는 한국교육개발원의 통계가 이를 잘 보여주고있다. 과외유발과 같은 문제점이 나타남에 따라 14년만에 부활된 본고사는 다시 폐지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입시전문가들은 그러나 이제는 어떠한 입시개선책도 미봉책이 될 수 밖에 없으므로 혁신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보다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제안하고 있는 대안은 대학별로 차별화된 입시제도를 채택하도록 자율화하자는 것이다.고려대 박도순 교수는 『장기적으로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선발하는 방법밖에없다.대학마다 다양한 선발기준을 가져야 한다.여기에는 학업성취수준이나 가능성·학문에 대한 성실성·학업계획 등이 있을 수 있을 것이고 그중에 필요한 자료를 대학이 선택할 수 있게해야 한다.다만 선발자료는 국가수준의 기관이나 고교에서 만들어 줘야 할 것이다.』라고 말한다.박 교수는 또 선발시기도 획일적으로 정할 것이 아니라 2학년말이나 3학년초에 미리 신입생을 뽑아 놓는 방법을 고려해 봄직하다고 조언한다.그는 여건만 갖춰진다면 2천년까지는 실시 가능한 제도라고 밝혔다.서울대 이종재 교수도 『시험성적에 의한 획일적 선발방식을 탈피,종합적이고 전인적인 발달을 가늠해 입학적격자를 전형하는 방법으로 전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대학과 학과마다 특성있는 전형방식을 채택하도록 자율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이 교수는 이같은 전형방법의 하나로 다양한 기준에 의한 단계별 사정모형을 제시했다.즉 1단계는 서류,2단계는 시험,3단계는 면접과 같은 방식이다.1·2단계가 객관적이라면 3단계는 주관적이다.3단계의 평가를 위한 자료로는내신성적과 같은 것이 활용될 수 있겠지만 고교로부터 성적은 물론 학생의 성품과 같은 종합적인 자료를 받아 대학이 선택,활용하도록 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교수는 이와함께 특별전형을 크게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농어촌학생은 물론 소년소녀 가장과 같이 사회적으로 소외돼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정원의 10%까지 특별전형해야한다는 것이다. ○논술비중 높여야 연세대 김준석 입학관리처장 역시 『획일화된 선발방식에서 벗어나 대학별로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입시제도가 도입돼야한다』고 전제,『입시자체에만 매달리는 고교교육이 되지 않도록 학생의 잠재력을 측정하고 전공과 적성을 감안,자율적으로 선발토록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일선고교 교사들은 이와 더불어 일부과목에 치중된 입시교육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논술의 비중을 높이고 인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형인택 여의도고 교사는 단기적인 개선책으로 『현 입시제도의 틀은 유지하되 성적보다 인성에 초점을 맞춘 평가를 해야하며 본고사를 치르더라도 국영수 보다는 논술위주가 돼야한다』고 말했다. 대학교육의 개혁은 입시제도의 개혁보다 더 중요한 세계화의 전제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교수의 연구 업적과 교육시설의 측면에서 우리 대학이 세계의 유수 대학과 비교할 때 크게 뒤떨어져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이런 현실에서 전문가들이 제안하고 있는 방안은 대학의 특성화와 대학 평가제,교수업적평가제이다.한순상 연세대교수는 저서 한국교육개혁론을 통해 『교수와 학생의 질이나 재정형편을 고려해 차별적 특성화정책을 4년제 대학에 채택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대학간 경쟁유도 일부 대학은 연구중심의 대학으로 선정해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나머지는 직업교육을 수행하게 해 대학교육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방안이다.한교수는 이에따라 차별화된 교육지원정책을 실시함으로써 과열된 대학진학열을 완화하고 자율적 경쟁을 통해 대학운영을 쇄신할 수 있다고 말한다.또 대학교육협의회 고등교육연구소 이현청소장은 대학의 문제점을 ▲획일화 ▲교육수혜자 중심의 교육체제 ▲재정빈약 ▲교수의 전문성 결여 등이라고 지적했다.이소장은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각 대학이 구성원과 지역적 특성에 따라 「제모습찾기」를 해야하며 시설과 설비,연구비 등 지원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재정을 확보해야한다고 제언한다.특히 대학원중심·교육중심·직업인 중심 등으로 특성화해야한다고 말했다.
  • 포항공대/내신비율 50%로/수리탐구 점수에 2백%가중치

    ◎96학년도 입시요강 포항공대는 13일 「96학년도 신입생 입시요강」을 발표,특차전형 내신성적 반영비율을 현재의 40%에서 50%로 상향조정하고 본고사를 내년 1월8일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또 모집정원 3백명을 특차 1백20명과 전기 1백80명으로 구분해 선발하고 본고사는 수학과 물리·화학중 택일해 두과목을 치르기로 했다. 특차와 본고사 응시자격을 주는 전기모집 1차는 내신과 수능성적반영비율을 50대50으로 하고 전기모집 2차는 내신과 본고사를 50대50 비율로 반영하며 특차와 전기모집 1차 모두 수능성적중 수리탐구영역 취득점수에 2백% 가중치를 부여키로 했다. 응시자격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특차는 자연계 수능상위 1%이내,전기모집은 10%이내이면서 내신 3등급이내로 제한했다.
  • 서강대/본고사 2과목으로 축소/중대는 수능45%·본고사15% 반영

    ◎내년도 입시요강 서강대는 12일 96학년도 입시에서 본고사과목을 국·영·수 3과목에서 논술과 계열별 기본과목1과목등 2과목으로 축소하고 본고사 반영 비율을 올해 30%에서 20%로 낮춰 내신 40%,수능 40%,본고사 20%의 배점을 적용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96학년도 입시요강」을 발표했다. 서강대는 또 본고사실시 일자를 내년 1월8일로 확정했다. 입시요강에 따르면 내년도에는 수험생들의 본고사부담을 덜어주기위해 국어와 관련된 전문논술로 국어과목을 대체하는 한편 계열별 기본과목으로 인문계는 영어,자연계는 수학2를 치르게 되며 97년도부터는 논술 한과목만으로 본고사를 보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이와함께 자연계 응시생에 한해 수리탐구 1·2영역에 1백%씩 부여했던 수능성적 가중치를 계열별 형평성을 고려,내년도 입시에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으며 2지망은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외교관자녀와 외국상사주재 자녀,교포자녀들에 대한 특례입학도 거주연한과 국적에 따라 쿼터제를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중앙대도 내년 1월13일 입시를 실시하고 본고사의 비중과 과목을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한 96학년도 입시요강을 발표했다. 입시요강에 따르면 본고사의 반영비율이 30%에서 15%로 대폭 낮아지는 대신 수능시험의 비중이 45%로 높아졌다.본고사 과목도 ▲인문계 논술(5%)·영어(10%) ▲자연계 논술(5%)·수학Ⅱ(10%)로 각각 1과목씩 줄었다.
  • 연대/본고사 반영률10%낮춰/내년입시/수능은10%늘려…2지망 불허

    연세대는 96학년도 입시에서 본고사반영 비율을 지난해 30%에서 20%로 줄이는 대신 수능성적비율을 30%에서 40%로 늘리고 본고사과목가운데 국어과목을 폐지,논술고사만을 치르기로 결정했다.또 내년도 입시부터 수험생들에게 제2지망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연세대는 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96학년도 입시요강」을 확정발표하고 오는 20일 이 계획안을 교육부에 통보키로 했다. 이에 따르면 인문·자연계의 경우 내신,수능,본고사의 반영비율은 각각 40%,40%,30%이며 교육학과의 경우는 내신(40%),수능(30%),본고사(20%),인·적성(5%),면접(5%)등이다.예·체능계열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내신(40%)수능(10%)실기(50%)로 이뤄진다. 또한 지난해 국·영·수 각1백점씩 3백점 만점이었던 본고사점수를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논술 1백점,영어 50점,수학1 50점,자연계는 논술 50점,영어 50점,수학2 1백점등 모두 2백점만점으로 총점을 줄이고 배점에 차등을 두기로 했으며 모두 주관식으로 출제키로 했다. 이와함께 현행 복수지망제도가 2지망으로 들어온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내년도 입시부터 2지망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 서울대 입시/본고사가 합격 좌우/95학년 입시분석

    ◎수능·내신의 4∼13배 기여/인문/수학Ⅰ/자연/수학Ⅱ·선택과목서 “희비” 지난해 서울대 입시에서 합격여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전형요소는 본고사이며 과목별로는 수학(전계열)과 선택과목(자연계열)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합격자 평균점수는 1천점 만점에 인문계열 8백4점,자연계열 7백92.2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대는 1일 올해 입시의 전형요소별 합격공헌도,과목별 변별력,전형요소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95학년도 대학입학고사 결과분석」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전형요소별 합격공헌도는 내신을 1로 할 때 인문계열에서는 본고사 13,수능이 7이었으며 자연계열에서는 본고사 10,수능 4로 나타났다.학교측은 실제 배점을 감안할 때 본고사가 수능에 비해 4배에 가까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과목별로는 전계열에서 국어의 합격공헌도가 가장 낮았으며 국어를 1로 할 때 영어 4,수학Ⅰ 5,수학Ⅱ 6,과학선택 6등으로 인문계열에서는 수학,자연계열에서는 수학과 선택과목의 공헌도가 두드러졌다. 특히 국어는 입시기관들의 일반적인 분석과는 달리 합격공헌도와 변별력이 낮아 선발시험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반면 수학은 합격공헌도와 변별력은 높았으나 지나치게 어려웠다는 평가다. 국어는 수능 언어영역과의 상관관계도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수리탐구Ⅰ영역과 본고사 수학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았다. 선택과목별 평균점수는 60점 만점에 3∼7점의 차이를 보였으나,과목별 난이도에 따라 점수를 환산하는 표준점수제를 경영대와 약대에 시험적용해본 결과 합격 자체가 뒤바뀐 경우는 각각 1명씩에 그쳤다.
  • “불친절하면 서비스요금 안받습니다”/LG전자 「고객감동 결의대회」

    「친절하지 않은 서비스에는 요금(봉사료)을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이미 내신 요금도 돌려드립니다」 LG전자는 29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구자홍 사장과 영업 및 서비스 담당 임직원,협력회사 관계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감동 서비스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이같이 선언했다. 「친절하다고 느낄 때만 서비스 요금을 내십시오」라는 슬로건을 채택,친절서비스에 대한 실천의지를 밝혔다.다음 달부터 접수돼 처리하는 서비스부터 적용된다. LG전자 또는 LG가 지정한 서비스 기사의 근무복이 불량하거나 언행이 좋지않아 고객이 불쾌감을 느끼면 바로 「불친절」서비스로 분류된다.고객이 느낀 서비스만족도가 봉사료를 내는 기준인 셈이다.봉사료에는 출장료·기술료·부품값 등이 포함된다.
  • 고대,99년부터 무시험 전형/고교별 차등 배정…「내신」우선 선발

    ◎내년 학과특기자 5% 전공시험만 고려대는 96학년도 입시부터 학생선발방법을 다양화해 학과별 특기자를 학과정원의 5%이내에서 뽑고 99학년도부터는 대부분의 신입생을 무시험전형키로 했다. 또 인성교육강화를 위해 현재 사범대학에서만 실시되고 있는 면접점수 반영을 모든 학과로 확대해 입시총점의 5%까지 반영키로 했다. 고려대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대학발전계획 1차 중간보고서」를 발표,내년 입시부터 특기자선발범위를 확대해 대학별고사 대신 지망학과 한과목만 시험을 치르게 해 각 학과 정원의 5%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어국문학과 특기자지망생의 경우 국어 한과목만,생물학과는 생물 한과목에 대해서만 대학별 고사를 치르게 된다. 고려대는 특히 ▲전국고등학교의 학력수준,내신성적과 국가시험의 유의성,대학진학생들의 학업성취도,대학졸업이후의 사회활동 등을 자체 분석해 이를 토대로 99학년도부터 무시험서류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키로 했다. 이를 위해 고려대는 전국 고교 가운데 일정수준이상의 학교를 선정,무시험으로입학할 수 있는 학생수를 학교수준별로 차등배정해 내신성적 우수자 위주로 신입생을 뽑을 방침이다.
  • 중앙대/한양대/계절학기제 도입

    ◎중대/4학기제… 학점 맞춰 등록금 차등화/한대/3학기제… 5년제 전문공학원 설립 중앙대는 27일 96학년도부터 현행 2학기제를 4학기제로 전환하고 학기마다 10여일씩의 방학기간을 제외하고는 일년내내 연속적인 강의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학기당 수강학점은 9∼12학점씩으로 하되 학생들이 필요에 따라 수강학기와 학점수를 결정하고 이에따라 등록금도 차별화하기로 했다. 또 전공이수 학점을 현행 63학점에서 학과별로 40∼50학점으로 낮춰 복수전공 기회를 늘리는 한편 능력에 따라 조기졸업도 가능케할 계획이다. 중앙대는 이와함께 내년도 입시와 관련,내신(40%)·수능(30%)·본고사(30%)의 전형비율을 각각 40%·45%·15%로 조정하고 본고사 과목도 지난해의 국어·영어·수학 3과목에서 인문계는 논술과 영어,자연계는 논술과 수학Ⅱ 등 2과목으로 축소키로 했다. ◎21세기 대비 개혁안 한양대는 27일 전문공학인력의 조기배출을 위해 현재 각각 4년,2년과정인 학·석사과정을 연계하는 5년제 전문공학원을 설립하고 빠르면 97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뽑기로 했다. 한양대가 이날 발표한 「21세기 대비 공과대학개혁안」에 따르면 5년제 전문공학원에는 현재 공과대학의 4년제 학부과정과 대학원의 2년제 석사과정이 흡수되고 박사과정은 그대로 대학원에 남게 된다. 한양대측은 일반 학부졸업생의 경우,공학원 4학년과정에 편입할 수 있으며 공학원을 졸업하면 석사학위를 받게된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