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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宋외교 15주만에 ‘반쪽 브리핑’

    국정홍보처의 기사송고실 통폐합 강행조치 여파로 열리지 않았던 외교통상부 장관 내외신 정례브리핑이 24일 서울 도렴동 정부종합청사 별관(외교부 청사) 2층 통합브리핑실에서 15주 만에 열렸으나 대다수 내신기자들이 불참,‘반쪽짜리’ 브리핑으로 전락했다. 송민순 외교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브리핑에 앞서 통합브리핑실 옆 로비에서 13일째 출근 투쟁을 벌이고 있는 외교부 담당 기자들에게 “지향하는 바가 맞으면 그 방법이 적절하냐 마느냐로 다투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며 “진실을 향해 집중하고 책임에 대한 의식을 갖고 하자. 나도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브리핑을 시작하면서 “브리핑 제도가 파행하고 있는 것은 국민들이나 언론, 정부, 누구에도 도움이 되지 않기에 안타깝다.”면서 “외교부 브리핑이 잘 운영돼 모두에 도움이 되고 얻는 게 더 많은 그런 정상적 상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외교부 관계자는 송 장관의 발언에 대해 “기자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정부내 일부 인사들에게도 같은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23일 국무회의에서 “복분자를 따려면 가시에 찔린다.”며 ‘언론과의 전쟁’을 강조하고, 지난주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브리핑 불발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에 따라 15주 만에 브리핑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이날 브리핑에는 외신기자 10여명과 내신 중 외교부 전담 출입기자 4∼5명 포함, 약 10명이 참석했다. 한편 국정홍보처는 기자들에게 기존 송고실 소지품을 오는 26일까지 모두 꺼내 달라고 통보한 데 이어 새달 1일부터 현재의 부처 출입증으로는 청사출입을 할 수 없다며 새출입증으로 교환해 줄 것을 기자들에게 통보한 상황이어서 기자실을 둘러싼 정부와 출입기자들과의 갈등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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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0 EBS 포스 수학Ⅱ08:40 EBS 내신 6감 수학 10­나09:30 EBS 기본과 특별한 영어테마독해210:20 EBS 내신 6감 생물11:10 수능특강 선택 고3 한문12:00 EBS 포스(재) 현대문학, 수학Ⅱ15:20 EBS 기본과 특별한(재) 영어테마독해217:00 Final 실전모의고사 사회·문화
  • [EBS플러스1]

    08:40 EBS 내신 6감 국어(하)09:30 EBS 기본과 특별한 영문법 즐겨찾기210:20 EBS 내신 6감 화학12:00 EBS 포스(재) 고전문학, 수학113:40 EBS 기본과 특별한(재) 국어(하)17:00 Final 실전모의고사 한국지리18:00 EBS 탐스런(재) 한국지리19:00 Final 10주 완성 수능특강 화학1
  • [단독]서울대 이공계 신입생 평점 ‘평균이하’

    [단독]서울대 이공계 신입생 평점 ‘평균이하’

    서울대 이공계 신입생들의 1학년 평균 평점이 전체 평균 성적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공계 학생의 기초학력 개선 문제로 부심하고 있는 서울대의 고민이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 22일 서울대가 국회 교육위원회 유기홍(대통합민주신당) 의원에게 제출한 ‘서울대 신입생 전형별 학부평점’을 분석한 결과,2006학년도 신입생들의 1학년 평균 평점은 4.3만점에 3.12이며, 전체 단과대 가운데 주요 이공계로 꼽히는 자연대(2.97), 공대(2.96), 농대(2.92)만 3.0에 미치지 못했다. 의대와 치대, 수의대 1학년생(예과)은 자연대에 포함됐다. 성적평점 환산기준표에 따르면 2.70∼2.99까지는 ‘B-’,3.00∼3.29까지는 ‘B0’이다. 서울대가 단과대별 학생들의 성적을 조사·분석한 것은 처음이다. 반면 문과계열 주요 단과대 성적은 상위권을 차지했다. 사회대 신입생의 평점이 3.36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사범대가 3.34, 인문대 3.32였다. 이공계 단과대의 신입생 성적은 2005학년도에도 하위권을 맴돌았다.2005학년도 신입생 전체의 1학년 평균 평점은 2006학년도와 같은 3.12였지만 공대와 농생대는 각각 2.96과 2.94로 3.0에 못 미쳤다. 자연대는 3.03로 0.06점 떨어졌다. 이들 단과대 학생들의 성적은 학년이 올라가도 별로 향상되지 않았다. 자연대와 공대 2005학년도 입학생들의 2학년 성적인 2006학년도 평균 평점은 2.93,2.95로 1학년 성적에 비해 자연대는 0.09점 떨어졌고 공대는 비슷했다. 올 초 서울대는 물리심화과정을 듣기 원하는 이공계 신입생 243명을 대상으로 물리 시험을 치른 결과 39명만 시험에 통과, 내년부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신입생들을 수학과 과학 실력에 따라 우열반으로 나누는 수준별 기초과학 교과교육을 한다. 오세정 서울대 자연대학장은 “신입생 성적은 학생들이 공부를 안 해서라기보다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수준에 실력이 못 미치기 때문이라고 봐야 한다.”면서 “과학·수학 과목에 대한 기초 학력 향상을 위해 내년부터 수준별 교과교육 등의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수능 위주로 뽑힌 정시전형 입학생들의 성적이 학생부 위주 선발제도인 수시전형 입학생들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전형별 입학생들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가 확대하고 있는 수시 특기자전형 입학생의 평점이 3.20으로 가장 높았고, 수능성적 위주로 뽑히는 정시 전형 신입생의 평점은 3.10으로 내신 위주로 뽑히는 지역균형선발제(3.12)보다 오히려 낮았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광주·전남 조선 관련 학과 인기

    ‘100% 취직보장, 고임금’ 바람으로 조선산업 관련 학과들이 수시모집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19일 원서를 마감한 전남 목포대와 광주 조선대에 따르면 영암과 목포, 해남 등 서남권에 중·대형 조선소가 잇따라 가동되거나 세워지면서 조선산업 연관 학과들이 상종가를 치고 있다. 목포대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몰리는 기계선박해양공학부는 경쟁률이 7대1을 넘었다.18일 마감한 올 수시모집 일반 전형(정원 25명)에 194명이 접수해 7.7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능 1개영역 우수자 전형(10명)에는 91명으로 9대1, 농어촌 전형(7명)에는 52명으로 7.43대1을 기록했다. 앞서 수시 1학기 전형(5명)에서는 무려 24대1이었다. 지난해 수시 2학기 전형(34명)도 3개 분야별로 6∼7대1을 보였다. 목포대 입시 관리관계자는 “이 학부에 합격하려면 수능 기준 2등급 초반에 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조선대도 올부터 항공조선공학부에서 선박해양공학과를 분리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조선분야의 취업 전망이 밝아 학과를 나눴다. 수능점수를 반영하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선박해양공학과(60명)의 경우 일반 전형(25명)에 160명이 접수해 6.4대1이었다. 또 내신점수만으로 가는 특별전형(19명)에는 175명이 지원해 9.2대1이었다. 지난해 조선대 전체 평균 경쟁률은 3.8대1로 나타났다. 영암 대불대는 올부터 조선 관련 특성화대학으로 융합기술학부(12명)를 신설해 19∼20일 원서접수에 들어갔다. 전남 서남권에는 건조능력 세계 5위인 현대삼호중공업(영암)을 축으로 해남 화원반도에 대주그룹의 대한조선소가 문을 열어 내년 매출 1조원을 바라보고 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19일 도청에서 전남에 투자하는 조선소 대표들과 협약을 하고 조선산업 집적화에 행정지원을 다짐했다. 신안 조선타운에는 씨앤중공업 등 4개 중·대형 조선업체가 1조 9000억원을 투자한다.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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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50 EBS 기본과 특별한 국사10:20 EBS 내신 6감 지구과학11:10 EBS 사고와 논술12:00 EBS 포스(재) 영어독해유형214:30 EBS 내신 6감 국사(재)17:00 파이널 실전모의고사 국사19:00 오답노트(삼) 언어영역21:00 EBS 사고와 논술(재)
  • 특기자전형 도입후 3년째↑

    특기자전형 도입후 3년째↑

    특수목적고 출신의 서울대 합격자 비율이 지난 10년 동안 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라 등락을 거듭한 것으로 드러났다. 비교내신제 폐지 후 외국어고 출신은 줄었지만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 도입으로 과학고 출신이 늘고 있다. 18일 서울대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문헌 의원에게 제출한 ‘1998∼2007학년도 특목고 출신 서울대 합격자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 합격자 가운데 특목고(외국어고, 과학고, 예술고, 국제고) 출신 비율은 20%로 3년 만에 6%포인트 높아졌다. 특목고생 합격자 비율은 ‘내신 불이익’을 줄여 주는 비교내신제가 폐지되면서 절반으로 뚝 떨어졌지만, 과학고 출신에 유리한 특기자 전형이 도입되면서 10년 전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 1998년 특목고 출신 서울대 합격자 비율은 24.1%였으나 동일계 비교내신제가 폐지된 뒤 1999년 13.9%로 추락했다. 동일계 비교내신제는 고등학교 전공과 같은 계열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수능 성적 수준에 맞춰 내신 성적을 산정, 내신 불이익을 줄여 주는 제도다. 12∼13%대에 머물렀던 합격자 비율은 2005년 수시모집 특기자전형 도입 이후 급증했다.2005년 15.3%,2006년 17.1%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과학고의 반등세가 원인으로 작용했다. 서울지역 과학고 합격자수는 1998년 232명에서 2002년 38명까지 줄었지만, 이후 해마다 늘어 2007년에는 116명이 합격했다. 외국어고 합격자는 2002년까지 계속해서 떨어지다가 최근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10년 전에 비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외고 졸업자는 98년 363명으로 당시 서울 지역 특목고 출신 합격자 수(770명)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지만 2002년에는 125명으로 4년 만에 3분의 1 가량으로 줄어 들었다. 이후 130∼180명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올해에는 140명 수준을 유지했다.10년 전 과학고 출신보다 100명 이상 많았지만,2007년에는 과학고 출신(116명)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서울대 관계자는 “최근 특기자 전형의 정원을 늘렸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특목고 출신 비율이 늘고 있는 것”이라면서 “이공계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이같은 추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 봤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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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50 EBS 기본과 특별한 수학10-나08:40 EBS 내신 6감 수학10-나09:30 EBS 기본과 특별한 사회10:20 EBS 내신 6감 사회 11:10 EBS 사고와 논술12:00 EBS 포스(재) 현대문학, 수학Ⅱ15:20 EBS 기본과 특별한(재)사회18:00 EBS 탐스런(재) 윤리19:00 Final 실전모의고사 지구과학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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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0 EBS 포스 수학Ⅱ08:40 EBS 내신 6감 수학 10­나09:30 EBS 기본과 특별한 영어테마독해210:20 EBS 내신 6감 생물11:10 수능특강 선택 고3 한문12:00 EBS 포스(재) 현대문학, 수학Ⅱ15:20 EBS 기본과 특별한(재) 영어테마독해2 17:00 Final 실전모의고사 사회·문화19:50 잊혀져 가는 것들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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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40 EBS 내신 6감 국어(하)09:30 EBS 기본과 특별한 영문법 즐겨찾기210:20 EBS 내신 6감 화학12:00 EBS 포스(재) 고전문학, 수학113:40 EBS 기본과 특별한(재) 국어(하)17:00 Final 실전모의고사 한국지리18:00 EBS 탐스런(재) 한국지리19:00 Final 10주 완성 수능특강 화학1
  • [발언대] 학교 행사,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송영민 동대부여중 교사

    내가 근무하고 있는 중학교에는 합창대회, 체육대회, 사생대회, 테마학습 등 학교행사가 많다. 고등학교와는 다르게 중학교는 입시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 게다가 서울지역은 내신 성적으로만 고교에 진학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양한 학교 행사가 가능하다. 하지만 여러 행사들이 있어 좋지만, 운영상 많은 문제점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예를 들어, 며칠 전에 합창대회를 하였다. 많은 학생들이 좁은 체육관에서 합창대회를 관람하였는데, 그 날은 무척이나 더운 날이었다.1·2학년 20개 팀들이 합창을 하는 동안 학생들은 떠들고, 교사들은 원만한 행사진행을 위해서 정숙지도를 하느라 무척이나 힘든 하루였다. 역시 다른 행사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에게 별로 호응을 얻지 못하고, 또한 교사에게도 힘든 그냥 재미없는 행사로 끝나고 말았다. 이것은 과연 누구를 위한 행사인가. ‘재미이론’ 측면에서 살펴보면 합창대회가 왜 학생들에게 재미없었는지를 금방 알 수 있다. 재미를 느끼려면 ‘새로움’과 ‘즐거움’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는 게 중요하다. 또한 순간몰입을 느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며, 그 결과로 ‘일상생활에서의 일탈’ ‘자아향상’의 기분을 맛볼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합창대회를 보니 새로움과 즐거운 요소가 없는데다 진행도 너무 지루해 몰입을 느끼기도, 일탈이나 자아향상을 기대하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학생들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행사 진행에 있어서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행사 중에는 단지 교장, 교감, 장학사들에게 잘 보이기 위한 겉치레 성격의 행사들이 있다. 이는 우리 학교만의 문제가 아닐 것이며, 상당수 학교들의 사정이 비슷하리라 생각된다. 학교 행사는 학생들을 위하여 재미있게 변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합창대회인 경우 본선에 진출한 학급을 대상으로 한 합창 경연뿐 아니라 B-boy 공연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해 많은 학생들에게 새로움과 즐거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송영민 동대부여중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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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40 EBS 내신 6감 국어(하)09:30 EBS 기본과 특별한 과학10:20 EBS 내신 6감 물리12:00 EBS 포스(재) 고전문학, 수학Ⅰ13:40 EBS 기본과 특별한(재) 국어(하)17:00 파이널 실전모의고사 한국 근·현대사18:00 EBS 탐스런(재) 한국 근·현대사
  • “수행평가 표절땐 불이익”

    “수행평가 표절땐 불이익”

    앞으로 서울시내 중·고교생이 수행평가 과제물을 인터넷 등에서 베껴서 내면 손해본다. 서울시교육청은 12일 “중·고교 학업성적관리시행 지침을 개정, 올해부터 학생들이 수행평가용 과제물을 베껴서 내면 학교 규정에 따라 불이익을 주고 표절 방지를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학교 과제평가에 ‘표절’ 관련 조항이 만들어진 것은 처음이다. 이에 따라 각급 학교는 학생의 표절 행위가 적발되었을 때 감점을 주거나 과제물을 재작성하도록 학교 규정을 바꿔야 한다. 또 예방교육을 하지 않으면 교육청 지도를 받는다. 시교육청 이경희 장학사는 “불이익의 종류는 각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정하며 학교들이 규정을 개정했는지 점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학생들이 내신 성적을 위한 수행평가 과제를 낼 때 인터넷에 의존하는 비율이 90%를 넘는다는 지적이 있고, 유명 작가의 글이나 신문 기사를 표절하기도 해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이후보 교육공약 주도 이주호의원

    이후보 교육공약 주도 이주호의원

    “국민을 현혹시키는 말, 듣기에는 좋으나 알맹이가 없지 않으냐.”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지난 9일 교육공약을 발표한 이후 범여권 등에서 쏟아내는 각종 비판에 이 공약을 주도적으로 만드는 데 관여한 이주호 의원의 반박이다. 이 의원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1995년 교육개혁하려다가 좌파정권이 10년간 들어서면서 못해온 것을 프로젝트 형식으로 이번에 하는 것”이라며 사교육비 증가 등의 부작용에 대한 논란을 정면으로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 후보는)가만 있어도 고공행진인데 긁어 부스럼을 만든 꼴이라는 비판이 있는데. -적극적인 이슈 파이팅을 해야 한다. 정책은 준비를 많이 한 쪽이 이기게 되어 있다. 국민을 현혹하는 말은 듣기 좋을지 모르나 알맹이가 없지 않으냐. 후보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부유층 공약이라고 비판하는데. -지금까지 평준화에 집착해 결과적으로 개천에서 용이 못 나오게 됐다. 사교육비는 30조원이나 된다. 그래서 사교육비 절감 5대 프로젝트가 나온 것이다. 가난한 아이에게 교육기회를 많이 주도록 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방침과 달리 사교육비가 늘어날 가능성은 없나. -지금도 특목고 가려는 학생들 사이에 과외가 적지 않다. 들어가려는 학교 자체가 적어서다. 과외를 필요로 하지 않는 자율형 사립학교 등 300개 학교를 일반고에서 다양하게 전환하면 그만큼 학생이 들어갈 기회가 많아지게 되고 과외비도 줄게 될 것이다.2100여개 고교 가운데 300개교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에도 학교마다 운영비 10%씩 추가로 지원하는 것도 있다. ▶고교 다양화를 위한 재원마련 방안은.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활용하면 된다. 대략 2500억원선이다. ▶입시를 유발할 요인은 없나. -기숙형 공립고교는 거주지에서 80%를 선발하고 나머지는 시험이 아닌 추첨으로 뽑게 된다. 마이스터 고교는 직업능력을 테스트하면 되고 내신을 반영하면 된다. ▶자사고 입시경쟁은 치열한데. -지적한 것은 면접형식을 통한 수학시험 등을 실시하는 자립형 사립고를 말한 것 같은데 그러한 사교육을 유발할 문제점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 현행과 같은 사실상의 필답고사를 치르지 못하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하면 된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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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후보 당선된다면 공약시행 언제부터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의 교육 공약을 놓고 언제부터 가능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후보가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1위 후보라는 점 때문에 당장 내년부터 현실화되는 것은 아닌지 학부모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가까운 시기에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공약은 자율형 사립고와 대입 자율화 방안의 1단계 내용이다. 이르면 현재 중2와 고2가 각각 고등학교와 대학에 들어가는 2009학년도부터 적용될 수 있다. 자율형 사립고는 현재 운영 중인 자립형 사립고(자사고)와 같은 형태의 학교다. 단 규제를 크게 완화해 사립고들이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다르다. 공약을 준비한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측은 “최근 규제 완화를 포함해 설문조사를 했더니 50여곳이 전환 의사를 보였다.”면서 “처음에는 일부 전환하고, 연차적으로 100곳까지 확대한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자율형 사립고를 설치하려면 지금의 초중등교육법과 시행령을 모두 개정해야 한다. 또 현재 자사고의 신입생 선발 전형이 매년 10월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2008년 상반기에는 법 개정과 학교 선정 작업을 모두 마쳐야 한다. 이 의원측은 “시간이 빠듯하지만 현재 관련 법안을 모두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현재 중2부터, 늦어도 중1부터는 자율형 사립고 진학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대학들이 수능과 내신 반영 비율을 자유롭게 정하도록 한 대입 자율화 방안 1단계 내용도 현재 고2가 대학에 들어가는 2009학년도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교육부의 지침만 바꾸면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서울 지역 주요 사립대를 중심으로 내신 비중은 크게 낮추고, 수능 비중은 크게 높일 가능성이 많아진다. 올 상반기 이른바 주요 사립대들이 내신 등급을 무력화하고 수능 비중을 크게 강화하면서 ‘내신 논란’을 일으킨 전례가 이런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이 의원측은 “대학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사회적 합의를 유도할 것이기 때문에 정책을 바꾸더라도 별도의 유예 기간을 둘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고1·2 동안 교육부의 말만 믿고 내신을 착실히 준비해온 수험생들의 선의의 피해가 예고되는 대목이다. 큰 틀에서는 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공약이 순조롭게 현실화될 가능성은 적다. 사실상 공약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고교 평준화제 폐지나 대입 자율화 등은 학부모와 교사를 비롯한 여론의 반발 등 엄청난 부담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의 전신인 민주자유당과 신한국당이 평준화를 대폭 보완하려다 포기한 선례도 있다. 때문에 정권이 바뀌더라도 평준화 제도에 당장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2008학년도부터 적용되는 내신·수능 등급제는 일단 유지되겠지만 점수제가 다시 부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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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역 6개 외고 내년 입시전형 토익·텝스 성적도 반영안해

    서울지역 외국어고교들이 내년 입시에서 중학교 내신 성적의 실질 반영비율을 10%포인트 높이고 토익과 토플, 텝스 등 영어 인증시험 성적을 전형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지역 6개 외국어고 교장단은 9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입생 선발에서 현행 30% 수준인 중학교 내신성적 실질 반영비율은 내년 40%로 높인 뒤 점진적으로 더욱 확대하겠다.”면서 “2009학년도부터 이미 반영하지 않기로 한 토플뿐만 아니라 토익, 텝스 등 영어 인증시험의 성적을 입학 전형에 반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외고 교장단 회장인 장덕희 이화외고 교장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중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서울 지역 외고들이 합의한 사항”이라면서 “영어 실력 검증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영어 시험을 치르거나 학교별로 개별적으로 시험을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여러개로 나뉘어 실시되던 특별전형은 2009학년도부터 학교별로 1∼2개로 줄이고,2010년부터는 폐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운동 특기자 전형, 학교장 추천 전형 등은 일반전형으로 통합·흡수돼 일괄적으로 입시 전형이 치러질 전망이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이명박 “대학입시 3단계 자율화”

    이명박 “대학입시 3단계 자율화”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는 9일 자율형 사립고 등 맞춤형 고교를 300개 만들고, 대학 입시를 임기내 3단계로 자율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교육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대로라면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은 넓어지나 정부의 3불 정책(본고사, 기여입학제, 고교등급제 금지)가운데 기여입학제를 제외한 나머지 정책은 무너지게 된다. 이 후보는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을 통해 가난의 대물림을 끊겠다.”며 연간 30조원 규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절반으로 덜기 위한 ‘5대 실천 프로젝트’를 제시했다.2006년 30조원 규모인 사교육비를 2012년까지 절반선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입시부담 완화를 위해 ▲첫 단계로 대학이 학과 특성에 따라 학생부나 수능을 자유롭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다음 단계로 수능과목을 대폭 줄여 학생들의 입시부담을 덜며 ▲마지막으로 대학의 자체 선발능력이 충분해지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 대학 입시를 완전히 대학에 맡기는 ‘3단계 대입자율화’ 제도를 도입기로 했다. 이 후보는 “이렇게 하면,(현 정부의 3불 정책 중)기여입학제를 제외한 2불 정책(본고사, 고교 등급제 금지)은 자연적으로 없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기여입학제에 대해서는 “더 논의를 하면서 결정하면 될 것 같다.”고 밝혀 여론추이에 따라 결정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 후보는 또 농촌지역과 중소도시, 그리고 대도시의 낙후지역에 총 150개의 ‘기숙형 공립고교’를 지정, 저소득층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문인력 조기 육성을 위한 ‘마이스터(meister) 고교’ 50개를 지정, 학비 면제는 물론 외국어 교육, 해외 연수, 취업·진학 등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시범운영 중인 자립형 사립고는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자율형 사립고’ 100개로 전환한다. 하지만 고교입시부활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 후보는 “평준화에서 수월성과 다양성을 보완하겠다는 뜻”이라고 밝혔으나 사실상 평준화 해체나 다름없다는 지적도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누구나 영어로 대화할 수 있도록 ‘영어교사 자격인정 제도’를 도입, 교사들의 영어연수를 강화키로 했다. 싱가포르나 두바이처럼 교내에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교육 국제화 특구’도 확대 도입, 장기적으로는 영어 전용 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기초학력 미달 학생 제로 플랜’을 통해 학교가 책임지고 학습부진 학생들의 학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저소득·저학력 지역 학교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해 교육격차를 지속적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열심히 일하는 교사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는 교원평가시스템을 마련하는 동시에 전문성 강화를 위해 5∼10년 주기의 연구년 제도 도입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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