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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6개 외고 내신 합격선 얼마나 될까

    서울 6개 외고 내신 합격선 얼마나 될까

    외국어고 입시에서 국어, 사회, 영어독해로 치러지던 구술면접이 폐지됐다. 영어듣기 난이도는 낮아질 전망이다. 결국 문제는 내신이다. 서울 6개 외고 내신 합격선을 전망해 보자. 하늘교육 임성호 기획이사는 “구술면접 폐지만으로도 학교내신 평균 합격선은 전년대비 최고 4.0%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외고 전형 총점을 100점으로 환산했을 때 구술면접이 차지했던 비중은 서울외고 20.8점, 대일외고 20.0점, 대원외고와 한영외고가 15.0점, 이화외고 14.7점, 명덕외고 12.5점 순이었다. 임 이사는 “구술면접 폐지가 학교내신, 영어듣기 비중 증가로 이어진다는 점을 감안해 학교내신 합격선을 추정해 보면 지난해 내신 평균 합격선이 9.90%였던 이화외고가 올해는 5.90%로 4.0%포인트 상승, 한영외고 8.70%에서 4.90%로, 서울외고 8.10%에서 5.30%, 대원외고 7.20%에서 6.40%, 명덕외고 8.30%에서 7.70%, 대일외고 6.40%에서 5.90%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구술면접 폐지와 영어듣기 난이도 하락을 함께 고려하면 학교내신 평균 합격선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구술면접이 없어지고 영어듣기 난이도가 30% 하락한다고 가정하면 한영외고 3.4%, 서울외고 3.7%, 대일과 이화외고가 4.1%, 대원 4.5%, 명덕 5.4%로 내신 평균 합격선은 대폭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영어듣기 난이도가 50% 하락하면 학교내신 평균 합격선은 더욱 높아진다. 한영 2.4%, 서울 2.7%, 대일과 이화 3.0%, 대원 3.2%, 명덕 3.9%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내신 평균 합격선보다 최대 6.9%포인트까지 높아지는 수치다. 임 이사는 “이쯤되면 학교내신이 합격에 미치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권 6개 외고별 전형 총점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할 때, 학교내신 5% 구간에서의 감점은 서울외고 2.5점, 대일 1.8점, 한영 1.1점, 명덕 0.6점, 대원 0.4점, 이화 0.3점 순으로 나타났다. 10% 구간에서도 서울외고가 5.0점으로 가장 크게 나타났고, 대일 3.5점, 한영 2.2점, 이화 1.5점, 명덕 1.3점, 대원 1.2점 순이다. 15% 구간 역시 서울외고 7.5점, 대일 5.8점, 이화, 한영이 3.5점, 대원 2.2점, 명덕 1.9점으로 나타났다. 외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리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도움말 : 하늘교육
  • “쉬워진 영어듣기보다 비중 높아진 내신 집중을”

    “쉬워진 영어듣기보다 비중 높아진 내신 집중을”

    외국어고 입시가 달라졌다. 교과형 구술면접이 폐지되고 영어듣기 평가 난이도는 낮아진다. 대신 학교 내신 비중은 크게 오를 전망이다. 우수 학생들이 많이 모인 강남권 학생들에게 불리하고 다른 지역 학생들이 유리해질 가능성이 크다. 하늘교육 임성호 기획이사는 “더불어 사교육으로 단련된 지역 학생들보다 사교육 혜택을 덜 받은 학생들에게 유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내신은 우수하지만 영어듣기에 자신없던 학생들의 경우 적극적으로 외고에 도전해볼 만하게 됐다. 변화된 외국어고 입시 전형에 대비한 맞춤 전략을 소개한다. ●구술대비에 시간을 쏟지 마라 국어, 사회 등의 교과지식을 평가하던 구술면접이 2010학년도 입시부터 폐지된다. 다만 독서나 사회봉사 경험 등 정해진 답이 없는 인성 면접으로 바뀐다. 기존 구술면접은 국어, 통합사회, 영어독해로 출제됐다. 10~15개 문제를 대기실에서 40~50분간 푼 뒤 면접관 앞에서 정답을 말하는 형식으로 사실상 변형된 지필고사였다. 서울 지역 6개 외고에서 당초 구술면접을 적용받던 전형은 전체 모집정원의 75%에 이르렀다. 교과 구술면접 폐지에 따라 이를 준비해 오던 중3생들은 외고 입시 전략을 즉시 수정해야 한다. 올 입시에서 불필요한 국어, 사회 구술 대비에 시간을 집중하는 것은 금물이다. ●학교 내신 영향력 절대적 작용 기존 영어듣기는 고3 대입 수능 이상의 난이도로 출제됐다. 2010학년도부터는 영어듣기의 경우 서울 6개 외고의 공동 출제 방식으로 바뀐다. 또 중학교 교사가 참여해 중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출제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사실상 이전보다 문제 난이도가 낮아질 수밖에 없다. 임 이사는 “난이도가 높은 상태에서도 영어듣기 시험의 변별력이 낮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했다. 시험이 어려울 때도 대부분 수험생들이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받았는데 난이도가 낮아지면 변별력이 거의 없어진다고 봐야 한다는 얘기다. 결국 외고 입시는 학교 내신의 영향력이 절대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해 서울 6개 외고 합격자 평균 내신 석차백분율은 6~9%대였다. 그러나 올해는 구술면접 폐지, 영어듣기 난이도 하락에 따라 최소 3~4%포인트 정도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은 영어듣기 준비보다는 남은 기간 학교 내신 관리에 힘써야 한다. ●동점자 사정 원칙을 숙지하자 교과형 구술면접 폐지와 영어듣기 변별력 하락에 따라 내신 반영 방식을 변경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만 놓고 볼 경우 등급제를 적용하는 대일·명덕·이화 등 3개 외고에서는 최악의 경우 동점자 사정까지 가는 사례가 상당수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이 학교들에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은 동점자 사정 원칙도 숙지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 학교에서 동점자 사정은 학교 내신의 경우 3학년 2학기, 1학기, 2학년 순으로 중요하다. 명덕외고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에서는 전 교과 내신이 가중치 내신보다 우선 반영된다. 즉 남은 2학기 내신을 균형 있게 잘 받는 게 합격의 지름길이라는 얘기다. ●그래도 주요 과목이 우선이다 과목별 내신 가중치도 조정된다. 국어·영어는 최대 4배, 수학은 3배, 사회·과학은 각각 2배로 조정된다. 2009년 입시의 경우 국어 13배, 영어 8배, 수학 13배, 사회·과학 각각 4배였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개 주요 교과 가중치는 이외 과목 7개를 합한 전체 가운데 68.2%를 차지한다. 기존 서울 6개 외고의 이들 5개 과목 평균 가중치가 71.7%였으니 3%포인트가량 줄어들었다. 따라서 주요과목의 가중치가 조정되었지만 여전히 이들 과목의 내신은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자. ●틈새를 이용하자 지난해 서울권 외고의 평균 경쟁률은 4.76대1이었다. 올해는 이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어듣기 난이도 하락과 지필형 구술면접 폐지에 따라 내신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지난해 서울권 외고 학교 내신 지원 가능선은 10% 선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최소 5~7% 이내로 높아질 전망이다. 이를 학생 수로 따져 보면 지난해는 서울 지역 중3 학생 12만 1000명 중 1만 2000명이 지원 가능했다. 하지만 올해는 6000~7000명가량만 가능하다는 뜻이다. 그러면 5~10%대 학생들은 다소 눈치작전이 필요해진다. 이런 경우, 먼저 신설되는 자율형사립고에 지원이 가능하다. 그리고 경쟁률에 따라서는 외고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설 하나고의 경우 중1 내신부터 반영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결국 고교 입시도 원서 접수 마지막까지 틈새를 노려 보는 자세가 필요하게 됐다. 정리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도움말 : 하늘교육
  • [EBS플러스]

    ●EBS플러스1 06:00 EBS포스 고전문학 07:50 EBS 기본과 특별한 국어(상) 09:40 수능 플러스 수리영역 10:30 세계테마기행 11:10 역사극장 12:00 EBS 내신 6감 국어(상) 15:20 EBS 탐스런 한국지리(재) 18:00 EBS포스 고전문학(재) ●EBS플러스2 09:20 중1 퍼펙트체크업 수학 1-1 10:15 딩동댕 유치원 11:00 요리조리 팡팡 12:00 TV중학 2학년 국어, 수학8-가 15:30 2009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강좌 16:30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17:00 초등 친절한 선생님 수학 3-가, 4-가, 5-가, 6-가 19:00 TV중학 1학년 (재) 국어, 수학1-1 23:00 TV중학 3학년 국어
  • [정책진단] 해외 창의력교육 어떻게

    교육이 문제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육성하려면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 시스템부터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해외로 눈을 돌려보면 창의적인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잘 갖추고 사례를 적잖이 살펴볼 수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 ‘수학과학고(IMSA)’는 ‘문제를 잘 푸는 학생’보다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을 선발한다. 이 학교에서 창의력을 키우는 핵심 키워드는 ‘질문’과 ‘상상력’. 학생들은 끊임없이 질문하며 상상력을 발휘하는 과정에서 창의성을 키운다. 학교는 학생들의 등수를 매기지 않는다. 등수가 없어서 한국식 내신 성적도 없다. 그래서 학생들은 성적에 연연하지도 실패를 두려워하지도 않고 창조적인 연구에 몰두할 수 있다. 미국 북 버지니아 주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TJ)’는 일주일에 3일 생물·영어·과학 통합 수업을 한다. 학생들은 과목을 넘나들며 연구하고 토론한다. 학생들은 일주일에 두 번씩 댄스클럽, 우주클럽 등 50여개의 각종 클럽에서 선생님과 함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교환한다. 일본 ‘기노쿠니 자연학교’에는 국어, 과학, 사회 같은 교과 이름이 없다.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체험학습만 있다. 선생님도 시험도 숙제도 없다. 교문도 담도 없다. 지역사회 전부가 교실이라는 의미다. 이스라엘 학생들은 수학·과학·미술·문학 등 4~5개 영역이 연결된 복잡한 주제의 문제를 다루며 영역 간 융합을 추구한다. 또 학생들은 전공 이외의 수업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어 학문간의 벽은 자연스럽게 허물어진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EBS플러스]

    ●EBS플러스1 07:50 EBS 기본과 특별한 국어(상) 08:40 기본과 특별한 과학 09:40 수능플러스 언어영역 10:30 세계테마기행 11:10 역사극장 12:00 내신 6감 국어(상),물리 13:40 EBS 기본과 특별한 국어(상),과학(재) 18:00 EBS포스 고전문학 21:00 수능 선택 고3 일본어 23:00 수능 고3 언어영역 ●EBS플러스2 09:20 중 1 퍼펙트 체크업 국어 10:15 딩동댕 유치원 11:00 요리조리 팡팡 12:00 TV중학 2학년 국어, 수학8-가 15:30 2009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강좌 16:00 10급 공무원 시험대비 강좌 17:00 초등 친절한 선생님 국어 19:00 TV중학 1학년(재) 국어, 수학1-1 20:20 중1 퍼펙트 체크업(재) 국어
  • 서울 모든 초등학교에 보육시설

    서울 모든 초등학교에 보육시설

    2010학년도 서울 국제중학교 입시에서 면접이 폐지된다. 또 서울 지역 외고 입시에서 영어듣기평가 문제는 6개 외고가 공동으로 출제한다. 시험 난이도는 중학교 교사가 참여해 조정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8일 이같은 내용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7대 핵심과제’를 선정·발표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3일 발표한 사교육비 경감 대책의 세부 실천방안이다. 방안에 따르면 2010학년도 국제중 입학전형은 현재 3단계(서류심사-면접-추첨)에서 2단계(서류심사-추첨)로 바뀐다. 이에 따라 국제중 일반전형은 1단계 서류심사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추첨으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사회적 배려대상전형과 국제전형 등 특별전형은 서류심사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시교육청은 또 외고 입시 영어듣기평가 문제를 서울 지역 6개 외고가 공동 출제하도록 했다. 시험 난이도는 중학교 교사가 참여해 조정한다. 영어듣기 시험이 너무 어려워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구술면접에서는 교과지식은 물론 통합지식을 묻는 것도 금지하고 인성면접으로 전환하도록 했다. 교과내용을 자료로 사용하지 않고 독서경험이나 봉사활동 경험, 체험학습 등을 물어 소질과 적성, 배려심 등을 파악하겠다는 의도다. 시교육청은 인성면접이 포괄적 해석이 가능한 만큼 외고 관계자들과 함께 표준문제를 만들겠다고 했다. 최고 10배 이상 부여하던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내신 가중치도 중학교 수업 시간 비율에 맞춰 2~4배로 조절했다. 또 올해 입시에서 46%에 그쳤던 내신 실질 반영률도 57%까지 높이기로 했다. 방과후학교 운영시간도 대폭 늘린다. 초등학교는 오후 7시까지, 중·고교는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특히 보육 사교육비를 해결하기 위해 2011년까지 시내 모든 유치원에 종일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모든 초등학교에는 보육교실을 1학급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해 오후 9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중학교와 일반계고에서는 내년까지 영어·수학 수준별 이동수업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내신 대비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중간·기말고사 기출문제집을 제작해 배포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교육청은 또 학교장의 교사초빙권을 정기전보대상자의 30%까지 확대해 교장 권한 강화 정책도 계속했다. 학원에 대한 감시·감독도 강화한다. 교습시간을 위반하거나 수강료를 과다하게 받는 학원에 대해서는 1~3차 위반으로도 학원 등록을 말소 조치하는 등 처벌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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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플러스1 05:00 EBS 탐스런 윤리 06:00 EBS포스 현대문학 07:50 EBS 기본과 특별한 수학(상) 09:40 수능 플러스 탐구영역 12:00 내신6감 수학(상)(하) 18:00 EBS포스 현대문학(재) 20:0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지구과학Ⅰ 21:00 내신 6감 생물 22:40 EBS 뉴스 ●EBS플러스2 09:20 중1 퍼펙트체크업 과학 10:15 딩동댕 유치원 11:00 일일드라마 깡순이 12:00 TV중학 2학년 영어, 과학 15:30 2009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강좌 16:00 10급 공무원 시험대비 강좌 17:00 초등 친절한 선생님 과학 3-1,4-1,5-1,6-1 23:00 TV중학 3학년 영어 01:40 의학치의학전문대학원 시험대비강좌(재)
  • 불암산 송전선로 건설 ‘마찰음’

    서울시 노원구는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이 추진 중인 ‘불암산 송전선로’ 사업이 주민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지 않은 데다 환경 파괴가 불가피하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불암산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서울 중계본동 중계변전소에서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 이르는 총연장 1054m의 고압 송전선로와 철탑 2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노원구는 16일 “지식경제부와 한전이 중계동 송전선로 건설 예정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토록 한 관련 법규를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려 한다.”며 “모든 수단을 강구해서라도 이를 막겠다.”고 밝혔다.관내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직능·시민단체 관계자, 주민 등으로 구성된 ‘불암산 통과 송전선로 건설 반대 대책위원회’도 지경부와 한전의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대해 필요하다면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앞서 대책위는 지난 2일 지경부와 행정안전부 등에 대책위 명의의 성명서를 발송하는 한편 주민 서명 운동을 통해 1만여명의 반대 서명을 확보했다.대책위원장인 부두완 시의원은 “주민의견 수렴과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식경제부 고시를 강행하는 것은 중앙부처가 스스로 법치를 저버리는 행위”라며“이번 고시는 당연 무효이므로 취소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실시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구와 대책위에 따르면 한전이 고압 송전선로를 건설하려면 사업실시계획 승인신청 전에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절차와 유관 부처의 검토의견을 이행해야 하는데 그런 절차가 무시됐다는 것이다. 또 이 사업 승인권자인 지경부가 사업자의 법규 이행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채 사업계획을 승인 고시함으로써 형식과 절차에 명백한 하자가 있다는 주장이다.현행 전원개발촉진법에 따르면 사업자는 사업 실시계획을 일간신문에 1회 이상,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14일 이상 게재해 주민들이 사업내용을 열람한 뒤 의견을 제출토록 하고, 주민 의견이 타당할 경우 이를 실시계획에 반영하도록 돼 있다.그러나 사업 시행자인 별내에너지는 이를 일간지 1곳에 게재하기는 했지만 그 내용을 자사 홈페이지가 아니라 제3자인 시공사 홈페이지에 게재해 주민이 알 수 있는 기회를 사실상 차단했다는 것이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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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플러스1 06:00 포스 현대문학 07:50 기본과 특별한 수학(상) 09:40 수능 플러스 외국어영역 10:30 세계테마기행 11:10 역사극장 12:00 내신 6감 수학(상)(하) 15:20 탐스런 사회문화(재) 18:00 포스 현대문학(재) 20:0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생물 21:50 수능플러스 외국어영역(재) ●EBS플러스2 09:20 중 3 기술·가정 10:15 딩동댕 유치원 11:00 일일드라마 깡순이 12:00 중 2 영어, 한문 15:30 2009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강좌 16:00 10급 공무원 시험대비 강좌 17:00 초등 친절한 선생님 사회 3-1, 4-1, 5-1, 6-1 19:00 TV중학 1학년(재) 영어, 도덕 23:00 TV중학 3학년 영어
  • [대학 입학사정관제] “점수 부족했지만 꾸준한 활동 경력으로 극복”

    “눈에 보이는 경력과 실적보다는 진실함과 꾸준함으로 승부하는 게 관건입니다.” 2009학년도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합격생들은 계량화된 점수나 기록도 중요하지만 결국 당락을 결정짓는 건 목표를 향한 진실성이라고 했다. 건국대 자연과학부 고모양은 자기추천 전형으로 합격했다. 어릴 적 꿈은 생명과학자였다. 과학캠프, 대회, 실험활동에 꾸준히 참여했다. 상은 받을 때도 못 받을 때도 있었다. 그러나 참가하고 배워나가는 게 즐거움이었다. 억지로 실적을 만들려 했으면 중간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을 거라고 했다. 그러나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과학활동을 계속했다. 고교 내신 평균은 3등급. 그래도 생물 과목은 항상 1등급이었다. 건대 관계자는 “점수는 조금 낮았지만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게 했다.”고 설명했다. ●중앙대 장애극복 경험 높이 평가해 부산대 전자전기공학부에 합격한 한 학생은 1단계 성적 평가에서 합격 기준에 못 미쳤는 데도 사정관 전형을 통해 합격했다. 이 학생 역시 초·중학교 때 과학 관련 상장 50여개를 받는 등 꾸준히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점이 합격 요인이었다. 장애를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했던 학생도 입학사정관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중앙대 입학사정관 전형에 합격한 한 학생은 선천성 백내장이었다. 미국에서 두번 수술을 받았다. 그러다 합병증으로 입 천장에 혀가 붙어 또 수술을 받아야 했다. 어린 시절 이런 신체적 결함 때문에 놀림도 많이 받았다. 그러나 아픔을 장점으로 바꾸기로 했다. 남들을 도우며 살기로 마음 먹고 중학교 때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신보다 더 어렵고 아픈 사람들을 만났다.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현장을 누비는 복지전문 기자가 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중앙대 관계자는 “신체 장애를 극복하고 봉사 활동을 통해 삶의 의지를 다진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활동이 나중의 장래 희망으로까지 연결돼 차근차근 준비해 왔던 점, 학생의 적극적인 태도가 사정관들에게 신뢰를 줬다.”고 덧붙였다. ●의지·꾸준함 보여야 경희대 관광학과에 합격한 한 학생도 긍정적 태도와 열정이 합격의 비결이었다. 아버지는 사업 실패 뒤 실종됐고 기초생활수급자로 근근이 살았다. 매일 4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를 타고 대구 시내로 등·하교해야 했다. 그래도 학생은 꿋꿋했다. 버스 정류장과 버스를 독서실 삼아 공부했다. 어려운 와중에 캄보디아로 해외 봉사활동도 떠났다. 경희대 관계자는 “이런 학생을 뽑지 않으면 누굴 뽑겠느냐.”고 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경남도 고입 연합고사 부활하나

    경남도가 이미 폐지된 고입 연합고사를 부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부활 여부는 연내 결정되며 부활될 경우 이르면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13년 고입전형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경남도교육청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고입 연합고사를 부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음에 따라 연합고사 부활을 위한 검토작업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내신성적만으로 하는 현행 고입전형을 내신성적과 고입선발고사 성적을 50%씩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른 시일 안에 전문기관에 용역을 맡겨 시행 여부를 결정한 뒤 연내 교육감이 행정예고할 방침이다. 경남은 1979년 고교평준화가 시작돼 현재 창원·마산·진주·김해 등 4개 지역에서 고교평준화를 실시하고 있다. 연합고사는 2002학년도 고교입학전형부터 폐지됐다. 도 교육청의 연합고사 부활 검토는 지역교육장과 중·고등학교 교장 등으로부터 학력향상을 위해 연합고사를 부활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지난 8일 경남도립거창대학에서 열린 ‘한국 국·공립일반계고등학교장회 경남지부 총회 세미나’에 참석한 학교장 58명은 학력증진과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고입선발고사 부활 건의문을 권정호 경남도교육감에게 제출했다. 학교장들은 건의문에서 경남지역이 다른 시·도보다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높고 수능성적이 낮은 이유는 내신 성적으로만 전형하는 현행 고교입시제도의 문제 때문이라고 밝혔다. 고입선발고사를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학습결손이 누적돼 교육의 질적 수준과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남도내 지역교육장들도 지난 8일 교육장 협의회에서 연합고사 부활을 건의했다. 도 교육청은 지난해 학업성취도평가 성적 및 대입 수능시험 성적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합고사와 내신을 병행해 선발하는 시·도의 학력이 내신만으로 선발하는 지역보다 모두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현재 8개 교육청이 연합고사를 실시하고 있다. 도 지역 가운데 연합고사를 실시하지 않고 내신성적만으로 전형하는 곳은 경남·충북뿐이다. 그러나 충북은 2011년부터 연합고사를 실시한다고 행정예고해 놓은 상태다. 한편 전교조 경남지부는 관련 단체 등과 공동으로 조만간 기자회견 등을 통해 연합고사 부활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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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플러스1 05:00 탐스런 한국지리 06:00 포스 고전문학 07:50 EBS 기본과 특별한 국어(상) 09:40 수능 플러스 수리영역 10:30 세계테마기행 11:10 역사극장 12:00 EBS 내신 6감 국어(상) 15:20 탐스런 한국지리(재) 18:00 포스 고전문학(재) 21:00 수능특강 선택 고3 중국어 ●EBS플러스2 08:00 중 1 국어, 수학1-1 09:20 중 1 퍼펙트체크업 수학1-1 10:15 딩동댕 유치원 11:00 요리조리 팡팡 12:00 중 2 국어, 수학8-가 15:30 2009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강좌 16:30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17:00 초등 친절한 선생님 수학 3-가, 4-가, 5-가, 6-가 19:00 중 1 국어, 수학1-1(재) 23:00 중 3 국어
  • [16일 TV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7시30분) 부산 자갈치 시장 아지매도 다 아는 쌍둥이 엄마 야스민. 예빈이, 희빈이 두 딸을 앞뒤로 업고 부지런히 움직인다. 집에 찾아온 동네아이들에겐 영어를 가르쳐주는 선생님이자 공부가 끝난 뒤 저녁밥까지 챙겨주는 인심 좋은 아줌마로 통한다. 아프리카 가나에서 온 강한 엄마 야스민을 소개한다. ●30분 다큐(KBS2 오후 8시30분) ‘밥보다도, 남자보다도 신발이 더 좋다’는 그녀들. 구두에 미친 슈즈홀릭(shoesholic) 사례자와 명품에서 빈티지, 킬힐(kill heel)에 이르기까지 이색적이고 화려한 구두 세계를 통해 왜 그토록 많은 여성들이 구두에 열광하는지, 구두가 개인과 사회의 욕망을 어떻게 반영하는지 등 재미난 세태를 만나본다. ●선덕여왕(MBC 오후 9시55분) 미실은 보종의 행적을 숨기고 진평왕 앞에 보종을 내세운다. 하지만 덕만은 자신이 보종의 상처를 돌봤다면서 증거로 반지를 내놓는다. 상황이 급반전되자 미실은 만노군 태수 김서현의 서라벌 입성을 받아들이며 한발 물러선다. 천명은 김유신과 덕만 등을 서라벌 화랑으로 편입시켜 자신의 수하로 두고자 하는데…. ●녹색마차(SBS 오전 8시30분) 정하는 지난 기억이 차례차례로 떠오르며 형모가 자기를 죽인 원수라 확신하게 된다. 정하는 누명을 벗고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굳게 다짐한다. 지원은 오현숙 사장을 만나 아들 정하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말해주려 하는데 채영이 문을 열고 들어온다. 채영이 들어오자 지원은 곧바로 말을 바꾸고 자리를 뜬다. ●공부의 달인(EBS 오후 10시40분) 어려워진 가정 형편 때문에 음악의 꿈을 접어야 했던 김보람. 자포자기하며 방황하던 시간을 보내던 보람에게 담임선생님의 격려와 지도로 경영학도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새로운 꿈을 향해 열심히 공부한 결과, 1년 만에 내신 3등급에서 1등급으로 급상승한 보람. 과연 보람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0분) 땅콩이나 이를 재료로 한 식품을 먹으면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땅콩 알레르기. 심할 경우 아주 적은 양만 먹어도 목숨을 잃기도 한다. 그런데 이 땅콩 알레르기를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하지만 의사들은 집에서 이번 실험을 절대 따라하면 안된다고 경고하는데, 어떤 치료법인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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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플러스1 07:50 특별한 국어(상) 08:40 특별한 과학 09:40 수능 언어영역 10:30 세계테마기행 11:10 역사극장 12:00 내신6감 국어(상), 물리 13:40 특별한 국어(상), 과학(재) 18:00 포스 고전문학(재) 21:00 수능 고3 일본어 23:00 수능 고3 언어영역 ●EBS플러스2 09:20 중 1 퍼펙트 체크업 국어 10:15 딩동댕 유치원 11:00 요리조리 팡팡 12:00 중 2 국어, 수학8-가 15:30 2009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강좌 16:00 10급공무원 시험대비 강좌 17:00 초등 1학기 총정리 국어 3-1, 4-1, 5-1,6-1 19:00 중 1 국어, 수학1-1(재) 20:20 중 1 퍼펙트 체크업국어(재) 21:40 중 2 수학8-가 23:00 중 3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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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플러스1 09:40 2010 대학입시 가이드 10:30 공부의 달인 11:10 석학과 함께 하는 인문강좌 13:40 기본과 특별한 국사, 도덕(재) 15:20 EBS포스 영어독해유형1(재) 17:00 수능특강 선택 고3 국사(재) 20:00 고교 Vocabulary(재) 21:00 내신 6감 지구과학 ●EBS플러스2 10:15 딩동댕 유치원 11:00 일일드라마 깡순이 12:00 중학2학년 국사·사회 14:00 중학영어독해 레벨3 16:00 10급 공무원 시험대비강좌(재) 17:00 리얼리티쇼 유아독존 18:30 뿡뿡이랑 냠냠 19:00 TV중학 1학년 기술·가정(재) 24:20 중3 퍼펙트체크업 사회·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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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플러스1 06:00 EBS포스 현대문학 07:50 EBS 기본과 특별한 수학(상) 09:40 수능 플러스 탐구영역 10:30 세계테마기행 11:10 역사극장 12:00 내신6감 수학 15:20 EBS 윤리(재) 18:00 EBS 현대문학(재) 20:0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지구과학Ⅰ 21:00 내신 6감 생물 22:40 EBS 뉴스 ●EBS플러스2 09:20 중1 과학 10:15 딩동댕 유치원 11:00 일일드라마 깡순이 12:00 중2 영어, 과학 15:30 공인중개사 강좌 16:00 10급 공무원 강좌 17:00 초등 1학기 총정리 과학 3-1,4-1,5-1,6-1 19:00 중1 (재) 영어, 과학 23:00 중3 영어 01:00 매직중학영문법
  • [사설] 고교·대학간 협약체결 기대 크다

    전국 200개 4년제 대학 총장들이 사교육의 도움을 받지 않는 공교육 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첫 걸음을 어제 내디뎠다.종래의 성적 위주 학생선발방식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6·10대회 등 여러 상황을 의식해 기자회견을 연기한 것은 유감이다. 하지만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대입업무를 이관받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입전형과 관련해 ‘전국 대학교 총장일동’ 명의의 ‘대입선진화 공동선언문’을 마련한 것은 일단 의미 있는 일이다.우리는 특히 고교와 대학 간 협력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부분에 주목한다. 협의체 구성은 지난 2004년 안병영 장관 때부터 줄곧 제기됐지만 고교와 대학간 상호 신뢰관계가 구축되지 못해 미뤄졌다. 미국은 1930년대 이미 시작했고 일본에서도 부분적으로 시행 중이다. 우리나라도 포항제철고와 포항공대가 연계 협의체를 운영해 우수학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한다. 협의체는 대학 입학처장협의회 회장단과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이 제도가 성공하려면 공정성과 타당성 그리고 신뢰성이 확보된 입학사정관제 운영이 관건이다. 총장들은 ‘입학사정관 윤리강령’을 제정하는 등 안정적 정착방안을 제시했다. 남은 것은 고교 내신과 생활기록부에 대한 불신해소이다. 이 강을 건너기 위한 방안으로 협의체 산하에 학생생활기록부 작성 실무위원회 구성을 검토 중인 모양이다. 바람직하다. 상호 신뢰에 바탕한 양 주체간 협력이 비뚤어진 입시제도를 바로 잡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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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자사고 내신 나쁘면 응시못해

    서울에 생기는 자율형 사립고에 입학하려면 내신성적이 좋아야 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지원 후추첨’으로 선발하기로 한 자율형 사립고 학생선발 방식에 내신반영 범위를 구체적으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선발경쟁이 아닌 교육경쟁을 기본원칙으로 하겠다는 교과부의 당초 방침은 무색하게 됐다. 게다가 이번 방침으로 자율형 사립고 입시가 사교육을 조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5일 “지난달 말 서울 지역 자율형 사립고 공모 절차를 마친 서울시교육청과 학생선발방식 등 학교 지정을 위한 사전협의 절차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과부 관계자는 “서울은 중학교 내신성적 상위 50~100% 안의 범위에서 응시자격 기준을 학교별로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비수도권 지역은 교육청이 알아서 내신성적 기준 등을 결정하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초 교과부는 서울 등 평준화지역은 추첨 등의 방식으로, 비평준화지역은 학교장이 필기고사 외의 방법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규정했었다. 교과부가 서울지역 학생선발 방식에 내신성적 반영방식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기로 한 것은 자사고 전환을 하려는 사립학교들의 요구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교과부는 자사고 운영방침을 발표하면서 사교육을 유발할 수 있는 선발경쟁이 아닌 교육경쟁을 실시하도록 한다고 했었다. 하지만 교육현장에서는 정부 방침대로 수업료 및 입학금 총액의 5% 이상을 법인전입금으로 내면서도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수 없다면 자사고 전환을 할 이유가 없다며 반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에서 파악한 자사고 전환 의사가 있는 고교는 모두 67개교였으나 지난달 29일 공모결과 33개교만 응모했다. 자율형 사립고 전환을 원하는 이 학교들은 우수학생 선발과 선발의 편의성 등을 감안, 내신성적 상위 50% 이내 학생에게만 지원자격을 줄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외국어고, 과학고 진학을 위한 기존 사교육에다 자율형 사립고 진학을 위한 경쟁까지 추가돼 중학생들의 사교육 열풍이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 전교조 관계자는 “내신성적 기준을 제시하기 전에도 서류심사에서 생활기록부를 보게 돼 성적 중심으로 걸러질 게 확실했지만 이번에 내신성적을 기준으로 제시함으로써 이같은 현상은 더 심해지게 됐다.”고 입시경쟁 가속화를 우려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교과부는 자율형 사립고의 수업료 및 학교 운영비를 일반계 고교의 3배 이내로 제한한다고 하고 있으나 서울시교육청에서 지난 5월 학교장 자율로 수업료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한 상태”라면서 “경제력 없는 학생들의 진학 가능성은 더욱 좁아졌다.”고 꼬집었다. 현재 일반고의 연간 수업료와 학교운영비는 180만원이다. 3배로 받을 경우 연간 540만원이 된다. 교과부는 이달 말까지 서울시교육청과의 사전협의 절차를 끝내고, 7월 말까지 전국적으로 모두 30곳의 자율형 사립고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자율형 사립고는 오는 11~12월에 신입생을 선발하고 내년 3월에 개교하게 된다. 자율형 사립고는 국민공통기본교과의 절반까지는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입시위주의 교육과정을 법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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