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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수 임예진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합류 “꽃중년 파워”

    최민수 임예진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합류 “꽃중년 파워”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 ‘탄탄한 연기내공의 소유자’ 최민수와 임예진이 합류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리고 있다. ‘내성적인 보스’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제작 본팩토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연출한 김진민 PD의 2017년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신선한 뉴페이스들을 이끌어 줄 베테랑 배우들의 합류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바로 최민수와 임예진이 강한결(이현우 분)의 아버지 ‘강인우’ 역과 윤소림(조이 분)의 할머니 ‘김순희’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아줄 예정. 강인우는 천재 작곡가 강한결의 아버지. 특히 인우와 한결은 음악을 대하는 열정부터 천재적 감각까지 닮았지만, 태도의 차이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며 갈등을 겪는다. 특히 드라마 ‘대박’, ‘오만과 편견’, ‘칼과 꽃’ 등에서 미친 카리스마를 뽐낸 배우 최민수는 또 다른 연기변신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음악 속 자유로운 영혼’이라는 캐릭터와 최민수가 평소 보여준 음악에 대한 열정이 2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것. 무엇보다 드라마 ‘오만과 편견’을 통해 환상호흡을 보여준 김진민PD와 또 한번 재회하는 것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임예진이 연기하는 김순희는 고운 외모의 소유자인 자타공인 꽃 할머니로, 윤소림의 유일한 가족. 임예진과 조이 사이에 그려질 훈훈한 케미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 동안 임예진은 드라마 ‘프로듀사’, ‘연애 말고 결혼’, ‘오로라 공주’ 등에서 도도하면서 귀여운 어머니를 소화해 남다른 존재감과 캐릭터 소화력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따뜻하고 정감가는 할머니로 변신해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한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믿고 보는 연기력의 꽃중년 배우 최민수-임예진이 합류함에 따라, 특급 신예들과 믿고 보는 배우진의 특별한 하모니에도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드라마 ‘결혼계약’, ‘오만과 편견’,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내성적인 보스’ 예지원, 워킹맘 애환 보인다...우현·박상면 카메오 출연

    ‘내성적인 보스’ 예지원, 워킹맘 애환 보인다...우현·박상면 카메오 출연

    ‘내성적인 보스’ 예지원이 눈물겨운 워킹맘의 모습으로 시청자의 공감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24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사내 벤처 ‘사일런트 몬스터’가 첫 프로젝트로 대기업 식품회사의 신제품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당유희(예지원 분)는 코믹과 짠내를 오가는 리얼한 워킹맘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당유희는 앞머리에 헤어롤을 한 채 출근을 하는가 하면, 아침마다 직원들에게 빵셔틀을 한다. 집에서는 아픈 두 아들을 재우면서 회사업무까지 하는 등 고단한 워킹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외에도 오늘 방송에는 배우 우현과 박상면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공개된 스틸 사진을 살펴보면 진지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우현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출연자들과 대본 리딩 중인 박상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과연 두 배우의 맛깔 나는 감초 연기가 드라마에 어떻게 녹아 들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소심하지만 세심한 보스 ‘묵직 카리스마’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소심하지만 세심한 보스 ‘묵직 카리스마’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이 묵직한 카리스마로 능력을 발휘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극도로 내성적이지만, 고요하고 섬세한 면모를 드러내며 ‘내성적인 보스’만의 활약을 펼친 은환기(연우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브레인 홍보’의 첫 사내 벤처인 ‘사일런트 몬스터’가 출범한 가운데 은환기의 소심한 성격 탓에 직원들의 오해는 나날이 깊어졌다. 하지만 은환기는 인사고과 점수가 낮은 당유희(예지원 분), 엄선봉(허정민 분)을 포용력 있는 시선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직원들의 세심한 부분까지 줄줄이 꾀고 있는 섬세한 보스였다. 또한 은환기는 특유의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황배우 불륜’ 사건을 해결하는 능력을 발휘했다. 은환기는 황배우(박영규 분)의 입을 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원들과 달리, “듣고 싶은 얘기 없습니다”라며 그 진실을 캐내려고 하지 않았다. 이러한 은환기의 무관심한 태도에 오히려 황배우가 입을 열었다. 파파라치 사진 속 묘령의 여인은 사실 여자로서의 삶을 택한 외동아들이었던 것. 특히 황배우의 말 못 할 사연을 알게 된 후에도 별다른 내색을 하지 않는 모습에서는 은환기의 고요한 성격이 빛을 발했다. 뿐만 아니라 ‘3년 전 일’에 대한 비밀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3년 전, 은환기는 강우일(윤박 분)과 채지혜(한채아 분)의 포옹을 목격한 상황. 이에 강우일과 은이수(공승연 분)의 모습을 보고 상처받을 것을 걱정해, 괜한 커프스 버튼을 핑계로 공연장에 못 가게 막았던 것. 이후 은환기는 그녀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연우진은 극도로 소심한 성격 탓에 의도치 않은 상황이 발생할 때는 유쾌한 매력을 뽐내다가도, 클라이언트와 마주할 때는 묵묵한 모습을 보이는 등 극중 캐릭터와 꼭 맞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여기에 은환기의 마음의 소리가 담긴 내레이션이 매회 등장해 깨알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내성적인 보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씨줄날줄] 스마트폰 중독/최용규 논설위원

    [씨줄날줄] 스마트폰 중독/최용규 논설위원

    2012년 3월 인터넷 보안전문 업체 시큐어엔보이는 영국 국민 66%가 노모포비아(Nomophobia)로 고통받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해 깜짝 놀라게 했다. 노모포비아는 없음(No)-휴대전화(mobile-phone)-공포(phobia)를 줄여 만든 합성어다. 스마트폰 등 휴대전화가 없을 때 초조해하거나 불안감을 느끼는 증상이다. 휴대전화를 수시로 만지작거리거나 손에서 떨어진 상태로 5분도 견디지 못한다면 노모포비아 증후군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휴대전화기를 강제로 빼앗으면 폭력적인 반응을 나타낸다. 최근 영국의 한 연구팀이 술이나 담배보다 더 위험한 것이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단언했을 정도로 우리 사회는 지금 ‘디지털 마약’에 중독돼 있다. 중독은 몰입과 다르다. 금단과 내성을 지니고 있으며 일상생활에 심각한 장애를 발생시킨다. 중독은 미래의 결과를 생각하지 않으며, 참을 수 없는 욕망과 갈증이 이성을 강하게 억누른다. 욕구를 채우기 위한 비정상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고, 결국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없게 만드는 지경에 이른다. 일반적으로 ‘중독’ 하면 마약이나 알코올 중독처럼 물질 오남용에 따른 물질 중독이다. 반면 스마트폰 중독은 행위 중독으로 쾌락이 이들 양자의 공통분모다. 나도 스마트폰 중독자일까? 이런 의심이 든다면 하루빨리 자가 진단을 해 보는 것이 좋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스마트 쉼 센터에서 스마트폰 중독 진단을 스스로 할 수 있다. 15개 항목 진단 결과 고위험, 잠재적 위험, 일반 사용자군으로 분류된다. 친구나 연인, 심지어 가족보다 가까이 두고 관심을 보인 대가는 자못 심각하다. 지금까지 알려진 대표적인 노모포비아 증후군으로는 스티브잡스병으로 유명한 거북목, 조기 노안, 안구건조증, 주의력 결핍인 팝콘 브레인 현상 등이 있다. 또 일정, 전화번호 등 모든 것을 관리해 둠에 따라 발생하는 디지털 치매, 수면장애와 우울증도 여기에 포함된다. 통계청이 지난해 말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에 따르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중독 위험)이 4년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사용 일상화로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2011년 8.4%에서 2015년 16.2%로 증가했다. 2016년에는 전년 대비 1.7% 포인트 상승한 17.9%로 조사됐다. 특히 저소득 성인·청소년, 고소득 가구 유아·아동의 중독 비율이 높아졌다. 성별 추이를 보면 2013년에는 남성 12.5%, 여성 11.2%였지만 2015년 남성 16.0%, 여성 16.5%로 여성의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더 빠른 속도로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과의존 위험군의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만 10~19세 청소년(30.6%)이라는 것은 이제 더이상 뉴스가 아니다. 눈길을 끄는 것은 60대(11.7%)가 빠른 속도로 과의존 위험군에 빨려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부의 ‘바른 사용 정책’으로 잡힐 일이 아닌 것 같다. 최용규 논설위원 ykchoi@seoul.co.kr
  • 60대 10% 스마트폰 중독 위험

    청소년 10명 중 3명꼴로 스마트폰 중독(과의존)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60대도 10%가 여기에 해당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해 9~11월 만 3~69세 스마트폰 이용자 2만 4386명(1만 가구)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 중 2.5%가 고위험군, 15.3%는 잠재적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험군은 스마트폰으로 인한 금단, 내성, 일상생활 장애 등 세 가지 증상을 모두 보이는 경우에 해당하며, 잠재적위험군은 이 중 1~2가지 증상을 보이는 경우다. 미래부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확산을 반영해 올해는 60대 2143명에 대한 조사를 추가했다”며 “만 3~59세 대상의 지난해 조사와 비교하기 위해 60대를 빼면 전체 과의존위험군은 18.2%, 60대를 포함하면 17.8%”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 포인트 정도 증가한 수치다. 청소년(만 10~19세)으로 국한해 보면 고위험군은 전년보다 0.5% 포인트 줄어든 3.5%, 잠재적위험군은 0.5% 포인트 감소한 27.1%였다. 10명 중 3명이 과의존위험군에 속하는 셈인데 이는 성인(만 20~59세·고위험군 2.5%, 잠재적위험군 13.6%)보다 높은 것이다. 중학생, 고등학생, 초등학생 순으로 높았고 남학생보다 여학생 비율이 더 높다. 만 3~9세 유·아동의 경우 고위험군은 전년보다 0.5% 포인트 감소한 1.2%, 잠재적위험군은 지난해보다 6% 포인트 증가한 16.7%였다. 고위험군은 남아의 비율이 높고, 잠재적위험군은 여아 비율이 높다. 특히 부모가 과의존위험군인 경우 유·아동 자녀가 위험군에 속하는 비율이 23.5%, 청소년 자녀가 위험군에 속하는 비율은 36%였다. 60대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고위험군이 2.0%, 잠재적위험군이 9.7%로 10명 중 1명이 스마트폰 중독 위험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어르신 스마트폰 셧다운제 필요하네요~”

    “어르신 스마트폰 셧다운제 필요하네요~”

    우리 국민들의 스마트폰 중독 현상이 5년 연속 심화되고 있으며, 부모가 스마트폰 중독위험인 경우, 유아 및 청소년 자녀도 위험군에 속하는 비율이 높았다. 미래창조과학부가 22일 밝힌 2016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조사 결과다. 조사는 만3∼69세 스마트폰 이용자 2만 4386명(1만 가구)을 대상으로 지난해 9∼11월 대인면접을 통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 스마트폰 과의존위험은 스마트폰 중독위험군 최초 조사년도인 2011년 8.4%에서 지난해 17.8%로 5년 연속 높아졌다. 지난해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 중 2.5%는 고위험군, 15.3%는 잠재적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험군은 스마트폰으로 인한 금단·내성·일상생활 장애 등 세 가지 증상을 모두 보이는 경우에 해당하며, 잠재적위험군은 이 중 1∼2가지 증상을 보이는 경우다. 특히 부모가 과의존 위험군인 경우, 유·아동 자녀가 위험군에 속하는 비율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다 눈에 띄게 높아 주목됐다. 부모가 위험군인 경우, 유 아동 자녀도 위험군에 속하는 비율은 23.5%로, 부모는 일반사용자군이면서 유아동 자녀는 위험군(17.3%)인 경우 보다 높게 조사됐다. 청소년의 경우에 있어서도 부모가 과의존위험군인 경우, 청소년자녀도 위험군에 속하는 비율이 36%로, 부모는 일반사용자군이면서 청소년자녀는 위험군(29.7%)인 경우 보다 높게 조사됐다. 한편 올들어 처음으로 조사한 60대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현황에서는 고위험군이 2.0%, 잠재적위험군이 9.7%로 10명 중 1명이 스마트폰 중독 위험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원별로는 1인 가구의 고위험군이 3.3%로 가장 높았다. 과의존 위험군이 보이는 심리사회적 부작용 특성을 유형별로 살펴본 결과, 정서측면에서는 36.4%가 외로움을 가장 많이 경험한 것으로 꼽았다. 이어 불안(28.1%),우울(25.9%),분노(24.2%)순으로 조사됐다. 성격 측면에서는 충동성(46.7%), 예민함(36.8%), 비정직성(30.9%)순으로 조사됐다. 인지 측면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향성이 54.1%로 높았으며 자기존중감이 낮다는 응답도 37.9%로 나왔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콘텐츠는 메신저였다. 이어 게임, 웸서핑, SNS 순이었다. 스마트폰의 순기능으로는 지식 강화, 가족·친구 관계 증진 등이 꼽혔다. 미래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반영해 ‘2017년 인터넷·스마트폰 바른 사용 추진계획’을 수립, 2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모든 연령대로 확산중인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의 해소를 위해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폰 다이어트 프로그램 등 현장 위주의 정책 서비스를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족이 모두 스마트폰을 이용 중이라는 한 시민은 “정부에서 스마트폰 중독실태를 조사한 이래 5년 연속 중독위험군 비율이 증가추세라는게 놀랍다”면서 “이러다 청소년 게임 셧다운제처럼 스마트 폰의 지나친 사용에 대해서도 규제방안을 도입하자는 얘기가 나오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진벨’ 결핵약 對北지원 승인

    통일부는 대북 결핵 치료 민간지원단체인 유진벨재단이 신청한 결핵치료 의약품의 대북 반출을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통일부의 대북 인도적 지원 승인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또 지난해 9월 28일 유진벨재단의 결핵약 반출을 승인한 지 4개월여 만이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다제내성결핵(MDR-TB·중증결핵) 치료가 시급하다는 점, 치료를 지속해야 한다는 필요성, 결핵환자들 이외에는 전용 가능성이 없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 17일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유진벨재단은 오는 2월 말에서 3월 초쯤 결핵약을 북한으로 보낼 예정이다. 또 오는 5월에는 재단 관계자와 의료진 등이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다. 정 대변인은 “영유아나 임산부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인도적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게 기본입장”이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박혜수 폭로로 갑질 논란 ‘수난 3종 세트’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박혜수 폭로로 갑질 논란 ‘수난 3종 세트’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이 박혜수의 폭로로 갑질 논란에 휘말릴 예정이다. 17일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측은 본 방송을 앞두고 ‘은환기(연우진 분) 수난 3종 세트’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갑질 논란으로 위기를 맞은 은환기가 취재진들에게 둘러싸인 채 잔뜩 긴장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채로운(박혜수 분)의 등장에 놀란 은환기가 중심을 잃고 그녀와 함께 바닥에 넘어진 모습이 담겼다. 마지막 스틸에서 그는 양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 한 겨울에 땀이 흐를 정도로 뛰기까지 하는 등 연속으로 수난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은환기의 리얼한 표정이 웃기면서도 슬픈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이날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오늘 방송에는 개그맨 김병만이 카메오로 출연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내성적인 보스’ 제작진은 “김병만이 코믹한 캐릭터로 분해 연우진과 남다른 케미를 뽐낸다. 쉽지 않은 캐릭터였는데, 김병만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제작진도 촬영 내내 감탄했다. 그가 드라마 속에 어떻게 녹아 들어 있는지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북한 목욕탕은 마약탕” …탈북 마약거래상 인터뷰

    “북한 목욕탕은 마약탕” …탈북 마약거래상 인터뷰

    북한 사회에 마약을 하는 주민이 늘고 있다고 전해졌다. 최근 함경남도 함흥 지역 한 소식통에 따르면 함흥을 중심으로 마약이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투약 방법이 과거와 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함흥은 북한 내 대표적인 마약 제조지다. 함경남도 함흥시 사포 구역에서 마약 밀매를 하다가 2015년 1월 남한에 온 김형식(36·가명)씨는 "마약을 흡입하는 사람은 줄고 직접 주사로 투약하는 사람이 늘었다"고 말했다. 그를 만나 북한사회의 마약 유통 현황 및 구체적 실태에 대해 얘기 나눴다. ▲최근 북한 마약 동향을 살펴보면 직접 혈관에 주사하는 비율이 늘고 있다는데, 사실인가? -사실이다. 다만 마약을 시작할 때 처음부터 투약을 시도하는 사람은 없다. 코로 흡입하는 방법으로 마약을 시작하고 나서 혈관 주사 투약을 한다. 북한 내 마약을 하는 사람들은 흡입에서 투약으로 바뀌는 과정을 ‘돌리기’라고 한다. ▲흡입과 투약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흡입하는 마약은 투약에 비해 중독성이 덜하다. 흡입으로 마약을 시작하는 사람은 처음에 보통 0.1g에서 만족을 하다가 점차 내성이 생겨 1g까지 찾는다. 그런 사람들은 마약 흡입 경험이 오래된 사람이다. 때문에 더 강한 마약을 찾게 되는데 그것이 주사 투약이다. 일명 ‘혈관 직통 주사’다. 코로 흡입하는 마약은 담배와 비슷하다. 본인이 끊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끊을 수 있다. 실제로 돈이 없어 일정 기간 이상 약을 흡입하지 못한 사람을 자주 봤는데 특별한 발작이나 금단 증세가 없었다. 단지 ‘돈이 있으면 흡입 하겠다’ 정도였다. 투약은 다르다. 혈관에 몇 번 투약을 시작하면 바로 중독된다. 마약을 하는 사람들도 투약자라고 하면 중독이라며 끊으라고 권유할 정도다. 하지만 끊는 게 그렇게 쉬웠으면 북한에서 이렇게 쉽게 퍼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투약자들은 마약이 없으면 손을 벌벌 떤다. ▲북한의 마약 유통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북한의 마약 유통 과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중국에서 들여오는 밀수 마약이다. 전문적인 밀수꾼이 마약을 밀수하는데 최근에는 단속에 대한 위험이 높아져서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는 꽃제비에게 돈을 주고 밀수를 시킨다. 단속이 돼도 꽃제비 선에서 끊을 수 있다. 중국 마약은 효과가 미비하고 마약 농도가 낮아 인기가 없는 편이다. 가짜도 많다. 두 번째는 북한 내부에서 생산하는 마약이다. 함흥과 청진의 제약공장에서 마약을 생산한다. 함흥제약공장 지하 3층은 이미 마약 제조로 유명하지 않나. 북한에서 생산되는 마약은 국경지대를 통해 중국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굉장히 고농도고 중독성이 높다. 마약 품질도 좋다. 한 번 거래하면 사람들이 계속 찾는다. 세 번째는 마약 밀수꾼이 개인적으로 재배하는 소량의 마약이다. 소규모 집단에서 거래되는 것이 특징이다. 장사꾼들이 만든 마약 담배 중 ‘삥초’라는 것이 있다. 담배 안에 한 개피만 마약을 넣어서 단속을 쉽게 피할 수 있게 만들었다. 북한에서 인기가 좋다. ▲마약은 주로 어디서 하는가? -과거에는 주로 목욕탕에서 마약을 했다. 북한 목욕탕 내 독탕이 있는데 시중가의 1.5배 정도 주면 단속을 피하게 도와주고 여자도 들여보내준다. 그래서 한 때 목욕탕 주변에 성병이 유행하기도 했다. 북한 목욕탕은 '마약탕'이다. 여튼 요새는 단속이 심해져서 집에서 몰래 마약을 한다. 일부 지방에서는 산에 올라가 단체로 마약을 즐긴다. 집은 단속이 들어오면 제한된 공간이라 도망가기가 쉽지 않은데 산은 숨기가 편해서 그렇다. ▲북한에서 마약 단속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보안원들은 마약에 중독되어 있는 사람을 검거하기가 쉽지 않다. 칼을 휘두르는 경우가 있고 돌을 집어 던지기도 한다. 투약을 하면 환각 상태에 이르는 것이다. 실제 북한 보위원에게 마약 투약자를 검거한 사례를 들었다. 투약자를 심문하는데 갑자기 김일성, 김정일의 초상화를 찢고 자신은 무죄라고 항의를 했다고 한다. 북한에서 김씨 부자의 초상화를 찢는다는 건 최고 존엄에 대한 모독이고 즉결 심판이 가능하다. 일단 약발을 없애기 위해 투약자를 독방에 13시간 동안 감금했는데 계속해서 벽에 머리를 박고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보위원의 말에 따르면 이후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졌다고 하는데 상부에 보고됐기 때문에 그는 이미 죽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다면, 북한 보안 당국은 마약 투약자들에 관련돼서 어떤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가? -과거에는 투약자가 많지 않아 교화를 하거나 중독이 심한 경우에 사형을 집행했다. 하지만 국제사회에서 북한 인권을 바라보는 눈이 점점 날카로워져가고 날로 늘어가는 투약자를 전부 처벌하기에 무리가 따른다. 때문에 마약 제조자와 유통하는 사람을 검거하는데 온 힘을 쏟는다. 이미 중독된 사람은 정신병원에 며칠 동안 강제로 감금해서 마약 의존도를 낮추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흥미로운 건 보위원들이 유통 과정의 마약을 압수해 암시장에 팔면서 돈을 벌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니까 북한에서 마약이 근절되지 않는 것이다. 북한 보위원 사이에서 마약 검거반이 인기를 끄는 이유다. 단속을 한 번만 잘 해도 큰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심각한 것은 어린 아이마저 마약에 중독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계속해서 늘어가는 마약 투약자들을 통제하지 못하면 심각한 사회적 위기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지금도 우려되는 수준 이상이다. 마약 범죄율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북한 인권과 더불어 북한 내 마약 근절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신종 마약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존 마약과 무엇이 다른가? -신종 마약은 감기약 먹듯이 술에 타 먹으면 된다.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종 마약은 여성에게 더 인기다. 남성들이 여성들 몰래 술에 타주다가 중독되기 때문이다. 권력층의 자녀들이 애용하는 마약이다. 대학가에 신종 마약을 통제하는 특별 감시반이 생길 정도다. 하지만 제대로 된 감시가 되지 않고 있다. 권력층의 자녀를 함부로 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일반 약과 똑같이 생겨서 단속이 더 어렵다. 보위원들은 소량을 직접 먹어보고 마약인지 아닌지 판단한다. 일부 주민은 신종 마약을 먹으면 신경통과 치매 치료에 좋다는 소문을 믿고 복용한다. 치매에 걸린 여성이 마약을 하고 기억을 되찾은 사례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더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실제로 치매에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마약을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분명한 건 한 번 시작하면 끊기 힘들다. 북한처럼 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끊는 게 아니면 흡입이든 투약이든 신종마약이든 쉽게 중독된다. 누구든 행여 호기심에라도, 마약에 절대 손을 대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 생각해보면 북한에 있는 사람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북한에 있을 때 먹고 살기가 어려워 마약 장사를 시작했는데 개인적인 이익만 따질 줄 알았지, 사람들에게 퍼져 나가는 걸 생각하지 못했다. 이제라도 북한 주민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찾아보겠다. 앞으로 북한의 마약 실태를 더 많이 알려서 국제사회에서 북한 인권 뿐 아니라 마약과 관련된 제재를 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할 것이다.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인 것 같다. 신준식 통신원 irbtsjs@gmail.com
  •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 “도깨비 저승사자는 없지만 이렇게 멋진 보스가..”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 “도깨비 저승사자는 없지만 이렇게 멋진 보스가..”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가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박혜수는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첫 방송을 앞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깨비와 저승사자는 없지만 이렇게 멋진 보스가 둘씩이나 있습니다. 퇴근하면 내성적인 보스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박혜수와 ‘내성적인 보스’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연우진, 윤박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기애애 한 촬영장 분위기가 그대로 담겨있다. 한편 ‘내성적인 보스’는 베일에 싸인 유령으로 불리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 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 분)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를 그린다. 17일 밤 11시 2회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 청순 벗고 내숭제로 ‘비글美 폭발’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 청순 벗고 내숭제로 ‘비글美 폭발’

    배우 박혜수가 연기 변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16일 첫 방송된 tvN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신입사원으로 변신한 박혜수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혜수와 은환기(연우진 분)는 우연찮은 교통사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만남이 시작됐다. 이후 박혜수는 은환기의 회사에 입사했고, 복통을 호소하다 쓰러지는 직원의 모습을 목격하고는 3년 전 자살한 언니를 떠올렸다. 과거 언니 역시 은환기의 비서로 일하다 사고를 당했지만 당시 회사 측은 우울증으로 사건을 묻어버렸고, 이에 박혜수는 은환기에 대한 복수심을 키워왔다. 박혜수가 연기한 채로운은 내숭제로 비글미 넘치는 성격에 음주가무까지 신나게 즐기는 캐릭터로, 그동안 박혜수가 보여준 청순하고 차분한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외향적 성격의 끝판왕인 박혜수는 몸을 사리지 않는 춤과 노래로 단숨에 ‘회식의 여왕’으로 떠올랐고, 취중 연기는 귀여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언니의 죽음 회상 하며 흘리는 숨죽인 눈물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다. 밝고 환한 웃음과 털털한 모습, 때로는 능청스럽고 코믹하기까지 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박혜수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미스터리한 첫 등장 ‘유령 같은 보스’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미스터리한 첫 등장 ‘유령 같은 보스’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이 미스터리한 아우라를 풍기며 첫 등장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 역을 맡은 연우진이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눈빛과 표정, 말투 등 디테일한 표현력을 통해 유일무이한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은환기는 첫 등장부터 베일에 싸여 있었다. 검은색 후드를 뒤집어 쓴 채 쉽사리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를 두고 회사에서는 “오페라의 유령이다”, “사이코패스다”라는 등 온갖 소문만 무성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러나 사실 은환기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 탓에 이러한 오해를 받고 있었던 것. “팬입니다”라는 한마디를 전하기 위해 반복적인 연습을 해야 하는 것은 기본, 3년간 알고 지낸 상담사와도 돌담을 사이에 두고 대화할 정도로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다. 또한 자신의 비서인 김교리(전효성 분)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싶었지만, 무를 안 좋아하는 것은 아닌지, 단 둘만의 식사가 부담스러운 것은 아닌지 고민을 거듭하는 장면에서는 묘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결국 용기를 내어 “저기, 점심은 아직?”이라고 물어봤지만, 생각 없다는 대답에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홀로 식사를 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방송 말미에는 은환기와 채로운(박혜수 분)의 얽힌 악연이 공개됐다. 3년 전 자살했던 채지혜(한채아 분)가 은환기의 비서이자, 채로운의 동생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tvN ‘내성적인 보스’는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내성적인 보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멸치라 불리는 괴로움 “올해는 살찌고 싶어요”

    멸치라 불리는 괴로움 “올해는 살찌고 싶어요”

    닐슨코리아의 2015년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55%가 다이어트를 한다. 다이어트는 대표적 새해 목표이고, 관련 시장은 무려 2조원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모두가 다이어트에 매달리는 건 아니다. 반대로 살을 찌우겠다며 고군분투하는 사람들도 있다. 저체중으로 멸치라 불리는 청년들의 ‘살찌기 지옥훈련’을 들여다봤다. “흔히 마른 사람에게 ‘다이어트할 필요 없으니 좋겠다’고 하지만 당사자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살을 찌우려고 별별 노력을 다하지만 제 경험으로 볼 때 최고는 역시 운동입니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 중랑구의 한 헬스장에서 만난 강승구(41)씨는 저체중인 정모(21)씨와 배모(21)씨에게 살을 찌우기 위한 운동을 가르치며 말했다. 두 청년의 반팔·반바지 운동복은 몸과 따로 놀았고, 팔과 다리는 앙상했다. “몸이 가벼운 사람들은 스쿼트가 안성맞춤입니다. 상대적으로 근육이 쉽게 발달하는 허벅지를 집중 단련시킵니다.” 두 청년은 5㎏ 덤벨을 양손에 들고 왼쪽 다리를 뒤에 놓인 의자 위에 올린 뒤 오른쪽 다리로만 지탱하며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했다. 자세를 잡는 것조차 힘들어 보였고 열 번을 넘기자 허벅지를 떨며 신음 소리를 냈다. 강씨는 두 청년을 독려하며 “하나만 더”라고 외쳤고, 두 청년은 목표치를 채운 뒤 바로 주저앉아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정씨는 키는 177㎝, 체중은 62㎏라고 했다. “고2 때 55㎏였는데 아무리 많이 먹어도 7㎏ 늘리는 데 그쳤습니다. 부모님과 친척의 잔소리도 지겹고 친구들이 ‘뼈다귀’라고 놀리면 여전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사실 강씨도 14년 전엔 체중 50㎏, 키 180㎝의 멸치였다. 그러나 1년간 노력해 70㎏까지 몸무게를 늘렸다. 그는 살이 찐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2004년 ‘스미골들의 동굴’이라는 인터넷 카페를 만들었다. 이후 인터넷 카페 회원 수는 13만명까지 늘었고, 그는 ‘멸치’들에게 살찌는 데 성공한 스승으로 통하게 됐다. “다이어트를 위한 모임은 많지만 살 좀 찌우자는 모임은 없었습니다. 카페를 개설하자 ‘음지’에 숨어 있던 마른 사람들이 모여 고충을 토로하며 서로 독려하고 체중 증량에 나선 겁니다. 저도 말랐을 때는 힘이 없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고, 사람들이 함부로 대하는 경향도 없지 않아 위축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살이 붙으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심하게 내성적인 성격도 고쳐졌죠.” 그는 살을 찌우려면 체형에 맞는 운동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씨를 예로 들면 신체질량지수(BMI)는 19로 저체중(18 미만)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어깨 근육이 없고 어깨와 허리가 굽어 왜소해 보입니다. 어깨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집중적으로 해야 합니다. 또 살을 찌우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아침밥입니다. 장시간 공복인 상태에서 에너지만 소모하면 마른 사람은 더욱 살이 빠지니 ‘마른 기자님’도 주의하세요.”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검은 모자 아래 무표정 ‘유령 같은 보스’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검은 모자 아래 무표정 ‘유령 같은 보스’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연우진은 1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 전에 없던 로맨틱 코미디 남자 주인공으로 신선한 매력을 발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연우진은 극 중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 역을 맡았다. 은환기는 업계 1위 홍보 회사 ‘브레인 홍보’ 대표이지만 지극히 내성적인 성격 탓에 함께 일하는 직원들조차 그의 얼굴을 모를 정도로 베일에 싸인 유령 같은 존재다. 그런 그의 앞에 복수의 칼을 품고 나타난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 분)으로 인해 세상 밖 시선의 한복판에 서게 된다. 이에 ‘내성적인 보스’ 측은 본방송을 앞두고 연우진의 스틸을 선공개했다. 사진 속 연우진 검은색 모자와 후드를 쓰고 웃음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로 자신의 속내를 감추고 있는 등 극도로 내성적인 면면들을 펼쳐내며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이다. 그는 입을 굳게 다문 채 칼을 쥐고 있어 음산한 기운을 내뿜는가 하면, 컵의 위치를 바로잡으며 다소 예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은환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연우진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연우진이 1년 반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내성적인 보스’라는 신선한 캐릭터를 만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그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내성적인 보스’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레이양, 시스루 속에 감춰진 아찔한 비키니 몸매

    레이양, 시스루 속에 감춰진 아찔한 비키니 몸매

    배우 레이양이 금일(1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 특별 출연해 비키니 몸매를 과시한다. 16일 레이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성적인 보스’ 촬영 인증샷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양은 빨간색 비키니 수영복 위로 검정색 시스루 셔츠를 걸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평소 요가와 크로스핏으로 다져 온 건강미 넘치는 명품 몸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레이양은 최근 종영한 MBC 수목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연출 오현종)에서 리듬체조부 코치 ‘성유희’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과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도 자도 피곤한 중년 여성들 잠자리 누워 TV 보지 마세요

    자도 자도 피곤한 중년 여성들 잠자리 누워 TV 보지 마세요

    한국인의 수면 시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꼴찌 수준이다. 프랑스는 평균 수면 시간이 8시간 50분, 미국은 8시간 38분, 영국은 8시간 13분이며 우리나라는 7시간 49분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짧은 것으로 보고됐다. 직장인 근무시간과 학생의 공부 시간이 긴데다 전반적으로 야간에 활동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최근 수면장애 환자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71만명을 넘어섰다. 2010년 46만명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자가 50% 이상 늘어난 셈이다. 15일 이향운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장에게 여성 수면장애와 관련한 궁금증을 문의했다. Q. 수면장애 환자 중에서 여성이 많은 이유는. A. 건보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수면장애 환자 가운데 여성이 42만 7000명으로 남성(29만 1000명)보다 훨씬 많았다. 여성은 임신과 출산, 폐경과 함께 찾아오는 갱년기 등 생체주기에 따른 영향으로 전 연령에서 수면장애가 빈번하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폐경이 오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서 수면과 관련 있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분비도 줄어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새벽에 일찍 깨는 등 여러 형태의 불면증이 동반된다. 중년 여성 중에서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낮에 졸리거나 피곤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수면장애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수면장애는 일조량과도 관계가 있다. 요즘처럼 밤이 긴 겨울에는 햇볕을 충분히 쬐지 못해 잠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분비가 저하되고 불면증이 악화되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Q.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 A. 잠을 자면 낮 동안 축적된 피로가 회복되고 신체 면역력이 강화된다. 또 낮 동안 학습한 정보를 저장하는 기능, 창조적인 사고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역할도 잠이 담당한다. 때문에 오랜 기간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신체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정신적인 휴식, 뇌 기능 회복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게 된다. 스트레스와 긴장감이 높아지면 고혈압, 뇌혈관 질환 등 합병증 위험도 덩달아 높아진다. 밤잠뿐 아니라 낮에 일상적인 활동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면 가볍게 넘기지 말고 수면센터나 수면전문클리닉을 방문해 수면 건강을 체크해 보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Q. 잠을 잘 잘 수 있는 방법은. A. 규칙적으로 충분히 잠을 자기 위해서는 건강한 수면을 위한 생활 수칙을 지켜야 한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잠자리 주변 빛을 최대한 줄여 어둡게 하는 것이 좋다. 잠자리에 누워 TV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 잠이 부족하다고 해서 낮잠을 한번에 몰아 자기보다는 낮에 너무 졸릴 때는 15분 이내, 휴일에는 30분 이상 자지 말 것을 권한다. 수면제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의료진 상담하에 복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일주일 가운데 3일 이상 잠을 제대로 못 자 피로와 스트레스가 극심하다면 단기간 복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단, 수면제는 일시적인 불면증 해소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내성이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이나 하지불안증후군과 같은 기존 수면장애가 악화될 수도 있다. 따라서 수면다원검사와 같은 정밀진단을 통해 불면증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 조이, 출연 확정 “열심히 노력할 것”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 조이, 출연 확정 “열심히 노력할 것”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주연으로 배우 이현우와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확정됐다.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가제) (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제작 본팩토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와 그에게 첫 눈에 반한 여고생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다. 극 중 이현우는 음악 앞에서는 거침없지만 사랑 앞에서는 서툰 천재 각곡가 ‘강한결’ 역을 맡았다. 조이는 비타민 보이스를 지닌 여고생 ‘윤소림’ 역을 맡았다. 강한결은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이자 사람들의 목소리에서 영감을 얻는 ‘목소리 덕후’로, 정체를 숨기고 윤소림을 처음 만나지만 진심을 서슴없이 말하는 용감한 여고생에게 동화 되는 캐릭터다. 윤소림은 첫눈에 반한 강한결에게 거침없이 직진하는 러블리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현우는 “‘강한결’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게 돼 설레고,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는 시간 조차도 즐겁다. 오랜만에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 드리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 첫 데뷔를 하게 된 조이는 “첫 연기 도전에 설레기도 긴장도 된다. 무엇보다 너무 사랑스럽고 상큼한 캐릭터 ‘윤소림’을 만나게 돼 행복하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내성적인 보스’ 후속작품으로, 3월 방영 예정이다. 사진제공=키이스트, SM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내성적인 보스’ 믿고 볼 수 있는 흥행 요소 세가지 (종합)

    ‘내성적인 보스’ 믿고 볼 수 있는 흥행 요소 세가지 (종합)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와 초강력 신입사원 채로운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 드라마다. ‘연애 말고 결혼’(2014), ‘또 오해영’(2016)에 이어 한 번 더 로코(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나선 송현욱 감독의 2017년 신작이다. 전작들이 크게 흥행한 만큼 자연스럽게 송 감독의 차기작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송 감독을 필두로 한 ‘내성적인 보스’의 흥행 요소를 짚어 봤다. 1. 믿고 보는 배우 연우진, 그리고 박혜수 송 감독은 ‘연애 말고 결혼’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연우진을 캐스팅했다. 그는 캐스팅 이유에 대해 “선한 눈망울을 가진 배우를 찾다 보니 연우진을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내성적인 만큼 회사 밖으로 두문불출하지 않는 보스에게는 자신을 둘러 싼 각종 루머가 많고, 그런 루머에도 본심만은 착하고 진실되다는 것을 보여 줄 배우가 필요했던 것. 이것만으로는 캐스팅 이유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이들에게 송 감독은 이렇게 말한다. “몸 개그, 코믹한 표정 연기, 실력 없는 가창력, 그리고 존재하지 않는 식스펙. 이런 걸 보면 연우진은 로코 장르에 최적화 돼 있어요.” 여기에 ‘청춘시대’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박혜수가 합류해 의외의 찰떡 케미를 자랑하는 분위기다. 후회 없는 송 감독의 캐스팅에 기대를 걸어 본다. 2. 송현욱 감독 사단? 또 보고 싶은 조연 송 감독의 전작을 꼬박 챙겨 본 사람들이라면 반가운 얼굴들이 있을 것이다. 바로 배우 예지원과 허정민이다. 예지원은 ‘또 오해영’에서 커리어우먼으로 등장한 바 있다. 남다른 패션 센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말투로 사내 이사 캐릭터를 완성했던 그가 이번엔 열혈 워킹맘 ‘당유희’로 돌아왔다. “감독님께서 주신 숙제가 많아서 하루가 바쁘다”고 언급한 만큼 예지원이 어떤 새로운 면모를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정민은 ‘연애 말고 결혼’, ‘또 오해영’에서 주인공의 친구로 등장했다. 솔직한 성격의 철 없는 ‘주인공 친구’이던 허정민은 이번 작품을 통해 비관적인 캐릭터에 도전한다. 아직까지도 캐릭터를 연구 중이라는 그의 색다른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 전작 SBS 드라마 ‘원티드’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전효성,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에 출연 중인 한재석의 합류에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3. 내성적인 이들이여, 브라운관 앞으로 모여라 극 중 캐릭터들이 ‘내성적이냐 외향적이냐’로 나뉘는 만큼 이를 지켜보는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신을 ‘외향적인’ 사람으로 구분한 전효성은 극 중 내성적인 비서 ‘김교리’ 역을 맡게 됐다. 전효성은 “이번 기회에 완전 소심한 친구들의 표현 방식을 자세히 살펴보니 그들이 왜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하는지 이해하게 됐다”며 반성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연우진은 “스스로가 내성적인지 외향적인지 계속 질문을 던지는 중”이라 말했으며, 박혜수는 “외향적인 ‘채로운’ 캐릭터에 다가가려고 노력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들이 연기를 통해 성향을 파악하며 성장하는 동안, 시청자들 또한 자신의 성향과 자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박혜수와 10살 차, 어린 척 하려고 노력했다”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박혜수와 10살 차, 어린 척 하려고 노력했다”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박혜수가 촬영장에서의 케미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배우 연우진과 박혜수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연우진과 박혜수는 “나이 차이가 나는 만큼 서로의 호흡은 어떠냐”는 질문에 유쾌하게 웃으며 답했다. 극에서도 ‘보스’와 ‘신입 사원’으로 출연하는 두 사람은 실제로도 10살의 나이 차가 난다. 우선 박혜수는 “(연우진과) 첫 미팅 당시, 제가 너무 많이 어려서 애처럼 보일까 봐 조금 긴장이 됐다”며 첫 만남 당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요즘 촬영장에서 선배님과 너무 친해졌다. 은근 장난끼도 많으셔서 꾸러기 같다. 요즘에는 장난을 너무 많이 치셔서 오히려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연우진은 “저는 첫 촬영부터 이질감 없이 잘 동화됐다”며 재치 있게 답했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어린 배우와 처음으로 작품에 임하게 됐다. 어느덧 내 나이가 이렇게 됐다는 것에 놀랐다. 이질감 없이 하려고 철없는 척, 어린 척 연기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 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 분)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내성적인 보스’ 공승연 “연우진과 현실 남매 케미 보여줄 것”

    ‘내성적인 보스’ 공승연 “연우진과 현실 남매 케미 보여줄 것”

    ‘내성적인 보스’ 공승연이 연우진과의 케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송현욱 감독과 배우 연우진, 박혜수, 윤박, 공승연, 예지원, 전효성, 허정민, 한재석이 자리했다. 이날 공승연은 “실제로는 여자 형제만 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오빠가 생긴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대해 웃음으로 말문을 열었다. 극 중 공승연은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 분)의 여동생 ‘은이수’ 역을 맡았다. 실제로 두 명의 여동생이 있는 공승연은 “어렸을 때부터 언니나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 멋진 오빠가 생기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송현욱 감독님께서도 저희 두 사람의 케미가 좋다고 말씀해 주셨다. (연우진이) 드라마에서 내성적인 만큼 무뚝뚝하기도 하지만, 저에게는 정말 자상한 오빠다”라며 은환기 캐릭터에 대해 칭찬했다. 또한 “현실 남매의 케미를 보여주겠다”는 다부진 각오로 답변을 마무리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는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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