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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세회피 잡는 ‘구글세’ 도입, 국제거래 시 영향끼칠 듯

    조세회피 잡는 ‘구글세’ 도입, 국제거래 시 영향끼칠 듯

    영국 언론들이 ‘구글세’로 이름을 붙인 뒤부터 흔히 구글세로 통하는 BEPS(Base Erosion and Profit Shifting). 다국적 기업의 국제적 조세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국제공조 도입이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달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기획재정부·조세재정연구원이 공동 설립한 BEPS대응지원센터의 ‘매출액 상위 600대 기업 인식도 조사’ 결과 응답기업(186개사)의 81%는 “BEPS에 대해 잘 모르거나 도입 취지만 이해한다”고 답했다. 법무법인 은율의 손동환 대표변호사는 “지난해 11월에 G20의 BEPS 프로젝트가 최종승인되고 국제조세조정법이 개정되면서 기업들의 납세 부담이 직간접적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책 마련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특히 한국은 정보기술(IT), 가전, 패션, 화장품 등 여러 영역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세계 6위 수출국에 이르렀기에 국제조세조정법 개정안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다국적 기업 조세 회피를 막기 위한 ‘구글세’ 도입 일환으로 매출액이 연간 1000억 원을 넘고 국외 특수관계인과 거래규모가 500억 원을 초과하는 내국·외국 법인 국내사업장은 국제거래정보통합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의무도 부과될 예정이다. 정부는 보고서 의무 제출 기업이 570여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글세가 조세회피 차단을 위해 도입되면 합법적 탈세, 절세에 목마른 국제거래기업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파생할 것으로 보인다. 조세회피와 탈세, 절세는 세금을 조금이나마 적게 내고자 노력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으나 간발의 차이로 줄타기하는 개념들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합법적 탈세로 여겨져 온 조세회피를 걸러내려는 법망이 갈수록 촘촘해져가고 있다. 이처럼 국제거래 관련 다양한 변수들이 등장한 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다. 국제거래 초기 단계부터 쟁점을 치밀하게 분석해 사전에 전략을 수립,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분쟁을 예방, 해결하기 위한 선(先)조치로 기업자문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손동환 변호사는 “사전자문으로 인한 법률 비용을 아끼려다 분쟁이 발생할 경우 더욱 큰 비용을 대가로 치르는 경우가 빈번하다”면서 “법률를 임의로 해석하거나 자신의 경험으로 법률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4·13 총선 당선인 40명 수사 중… “기부·허위사실 공표 등 조사”

    경찰, 4·13 총선 당선인 40명 수사 중… “기부·허위사실 공표 등 조사”

    경찰청은 지난 4·13 총선 당선인 중 40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지금까지 당선은 47명을 수사해 이 가운데 5명을 내사 종결하고 2명은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수사 대상이 된 당선인 유형은 기부행위 10명, 허위사실 공표 12명, 사전선거운동 7명, 탈법 유인물 배부 1명, 기타 17명이다. 또 당선 무효 여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선거사무 관계자는 150명이 경찰에 단속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이 이번 총선과 관련해 수사한 선거사범 전체 인원은 당선인들을 포함해 모두 2036명이다. 이 가운데 19명이 구속됐고, 140명은 불구속 상태에서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인원은 1476명이고, 401명은 불기소 의견 송치 또는 내사종결로 사건이 마무리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캐스팅보터’ 이끄는 협상의 달인… 與·野 벌써부터 구애 경쟁

    ‘캐스팅보터’ 이끄는 협상의 달인… 與·野 벌써부터 구애 경쟁

    18대 국회부터 20대까지 세번째 역임 다른 당 원내대표 경선에도 영향 줄 듯 4·13 총선을 통해 명실상부한 캐스팅보터로 거듭난 국민의당이 여야 3당 중 가장 먼저 20대 국회 원내 지도부 진용 구축을 마쳤다. 27일 박지원 의원을 20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김성식 당선자를 정책위의장에 합의 추대하면서다. 국민의당이 경선을 치르지 않고 박 의원을 원내대표로 추대한 배경에는 그의 협상력이 자리잡고 있다. 박 의원은 18, 19대 국회에서 두 번이나 원내대표를 역임한 ‘백전노장’이다. 실제 원내대표 연임 의지를 보였던 주승용 의원은 “정치력이 신의 경지에 오른 분”이라며 도전을 포기했다. 경선을 주장했던 유성엽 의원도 “경륜과 경험을 갖춘 박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해야 한다는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합의 추대에 동의했다. 이처럼 원내대표를 권력 다툼 없는 추대로 결정함에 따라 국민의당은 일사불란함을 과시하면서 총선 직후 순항하는 모양새를 띠게 됐다. 다른 당이 총선 후 당내 주도권 다툼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박지원 원내대표 카드’는 안철수 상임공동대표 측에서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그동안 당권·대권 도전 의사를 밝혀 왔었다. ‘정치 9단’인 박 의원이 제3당의 원내사령탑에 오르면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경선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의 카운터파트가 되려면 그에 걸맞은 정치 역량을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박 의원의 원내대표 추대 소식이 전해지자 여야가 앞다퉈 박 의원에 대한 ‘구애’ 경쟁에 나서는 풍경도 연출됐다.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다선에 국정 경험이 풍부한 분으로서 민생 문제에서 야당이 발목 잡거나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면 안 된다는 것도 잘 알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더민주 이재경 대변인도 “경륜 있는 원내대표라 많은 기대를 한다”면서 “더민주와 함께 여소야대 국회의 운영을 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취임 일성으로 ‘리딩파티’(leading party)를 선언했다. 그는 “정부와 충분히 대화해서 막힌 것은 뚫고 구부러진 것은 펴는 원내 활동을 하겠다”며 “선도 정당으로서 국회를 이끌겠다”고 했다. 이어 “경제 문제에 최대 역점을 두겠다”며 “19대 국회에서 가급적 기업 구조조정이나 노동개혁 문제도 과감하게 해 달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20대 국회를 넘겨 달라”고 요청했다. 차기 국회의장을 어느 당이 맡아야 할지에 대해 묻자 “제1당이 돼야 하는 게 민의이지만 대화로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서울시, 관광 가이드 역사 왜곡 바로잡기 나섰다

    “한글은 세종대왕이 술 마시다가 네모난 창살을 보고 만들었다.” “한국이 청나라에 미녀를 조공해 한국에는 미녀가 없다.” 최근 일부 관광통역안내사(가이드)가 유커(중국인 관광객)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이러한 잘못된 사실을 전하는 게 드러나자 서울시가 바로잡기에 나섰다. 시 산하기관인 서울역사편찬원은 24일 관광통역안내사를 상대로 찾아가는 서울 역사 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강의를 통해 관광가이드에게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겠다는 취지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2010년 879만 8000명에서 2014년 1420만명으로 61.4% 늘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은 같은 기간 187만 5000명에서 612만 7000명으로, 3.3배 증가했다. 역사편찬원 관계자는 “유커를 상대하는 통역안내사 중에는 조선족이 많은데 중화권에서 교육받아 우리 역사를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벌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광객에게 역사 왜곡 수준의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사례가 적지 않았다. 예컨대 왕비의 처소였던 경복궁 교태전(交泰殿·음양이 화합해 태평하게 한다)을 ‘왕비가 교태를 부리던 곳’이라고 설명하거나 “한국 5만원권 지폐에는 명성황후가 그려져 있다”고 설명하는 식이다. 역사편찬원의 이번 강좌는 25일 경복궁 답사를 시작으로 26~28일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서울의 기본적인 역사, 생활체육사, 궁녀와 왕실사 등을 가르칠 예정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조공해 한국에 미녀없다” “세종이 술 취해 만든 한글” 서울시, ‘가이드 역사왜곡’ 교육으로 막는다

    “한글은 세종대왕이 술 마시다가 네모난 창살을 보고 만들었다.”, “한국이 청나라에 미녀를 조공해 한국에는 미녀가 없다.” 최근 일부 무지한 관광통역안내사(가이드)가 유커(중국인 관광객)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이러한 잘못된 사실을 전하는 게 드러나자 서울시가 바로잡기에 나섰다. 시 산하기관인 서울역사편찬원은 24일 관광통역안내사를 상대로 찾아가는 서울역사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강의를 통해 관광 가이드들에게 왜곡되기 쉬운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겠다는 취지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2010년 879만 8000명에서 2014년 1420만명으로 61.4% 늘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은 같은 기간 187만 5000명에서 612만 7000명으로 늘어 3.3배 증가했다. 역사편찬원 관계자는 “유커를 상대하는 통역안내사 중에는 조선족이 많은데 중화권에서 교육받아 우리 역사를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벌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광객들에게 역사왜곡 수준의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사례가 적지 않았다. 예컨대, 왕비가 머물던 경복궁 교태전(交泰殿)을 “왕비가 교태를 부리던 곳”이라고 설명하거나 “한국 5만원권 지폐에는 명성황후가 그려져 있다”고 설명하는 식이다. 교태전은 하늘과 땅의 기운이 조화롭게 화합해 만물을 생성한다는 뜻으로 다산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교태를 부린다’의 뜻과는 전혀 다르다. 또, 5만원권의 모델은 신사임당이다. 역사편찬원의 이번 강좌는 25일 경복궁 답사를 시작으로 26~28일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서울의 기본적 역사, 생활체육사, 궁녀와 왕실사 등을 가르칠 예정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원유철 “26일 당선자 워크숍”… 이후 전국위 소집 공고 있을 듯

    원유철 “26일 당선자 워크숍”… 이후 전국위 소집 공고 있을 듯

    중앙위·혁신모임 비대위원장 겸직 비토 원 “책임감 탓… 전국위 소집 공고 안 냈다” 새누리당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라는 첫 단추부터 꿰지 못했다. 당 혁신모임 소속 의원들이 19일 원유철 원내대표의 비대위원장 겸직에 공개 비토를 놓고, 원 원내대표가 결국 이를 수용하는 모양새를 취하면서다. 방향은 ‘당선자 총회에서 비대위원장을 겸할 새 원내대표 선출’로 잡힐 공산이 커졌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혁신모임 소속 의원들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선자 워크숍을 오는 26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위 소집 공고를 한 적이 없다. 하게 되더라도 당선자 워크숍 이후가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당초 당 안팎에선 22일 전국위에서 원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의결할 것으로 관측했다. 그러나 원 원내대표가 이날 “소집 공고를 낸 적이 없다”고 부인하면서 3일간의 공고기간이 필요한 전국위의 22일 개최는 불가능해졌다. 혁신모임 의원들은 원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전국위 즉각 취소와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선자 총회의 조속한 소집’을 요청했다. 혁신모임 멤버는 재선인 김세연·김영우·이학재·황영철, 초선인 박인숙·오신환·하태경 의원, 18대 국회 쇄신파 출신인 주광덕 당선자다. 원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겸직 의지를 고수하자 “총선 참패에 책임이 있는 지도부가 비대위를 이끌 권한이 없다”는 당내 반론을 대표하고 나선 것이다. 당 중앙위원회도 이날 같은 내용의 성명을 냈다. 그러나 원 원내대표는 자리에 연연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지적에 대해 “책임감 때문에 하는 것이지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은 사람”이라며 “나도 (최고위원들이 사퇴할 때) 사표를 내고 싶었지만 원내대표까지 (사퇴)하면 안 된다고 해서 짐짝을 내가 지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혁신모임 의원들은 ‘원유철 비대위 반대’ 연판장 서명은 일단 중단했다. 하지만 26일 당선자 워크숍에선 새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겸직할지 혹은 외부인사 비대위원장을 전국위에서 따로 선출할지 재논의를 거쳐야 한다. 김세연 의원은 통화에서 “6월 전당대회까지 지도부 공백을 해소할 ‘2달짜리 비대위원장’인데 외부인사 영입은 사실상 무의미하다”며 “새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고, 당 개혁은 전당대회 주자들에게 맡기는 게 합당하다”고 주장했다. 당내 ‘투톱’인 원내대표와 대표직을 두고 계파 간 물밑 다툼도 본격화됐다. 친박(친박근혜)계 일각에서 내년 대선 레이스를 위해 친박·비박계가 각각 당권과 원내사령탑을 나눠 맡는 ‘권력 분점론’이 나온 가운데 총선 참패 후유증을 덜기 위한 ‘당대표 추대론’도 대두됐다. 유력 당권주자였던 최경환 의원이 총선 책임론에 휩싸였고 비박계에서도 인물론을 겪고 있는 까닭에서다. 이런 배경에서 신박계 이주영(5선) 의원, 수도권 비박·중립성향 정병국(5선)·나경원(4선) 의원, 친박계 유기준·정우택(이상 4선) 의원 등이 대표 후보군으로 부상했다. 원내대표 역시 계파별 주자들마다 동상이몽이어서 후보 단일화를 이루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친박계 핵심 관계자는 “서로 교통정리가 어려워 원내대표는 결국 경선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을에서 무소속 당선된 유승민 의원은 이날 대구시당에 동반 탈당했던 시·구의원, 지지자 등 256명과 함께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 당헌·당규상 시·도당 사무처장은 입당 원서를 제출일로부터 7일 이내에 당원자격심사위에 부의해야 하고, 부의되지 않으면 입당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이번엔 복당 신청을 중앙당 조직국에서 일괄적으로 받은 뒤 최고위 의결을 거치기로 했다. 현재 지도부가 공백 상태라 비대위 구성 때까지 유 의원의 입당 결정도 미뤄질 전망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비스트 장현승 ‘마약 퍼포먼스’ 논란에 결국 탈퇴..5인조 재정비[공식입장]

    비스트 장현승 ‘마약 퍼포먼스’ 논란에 결국 탈퇴..5인조 재정비[공식입장]

    장현승이 그룹 비스트에서 탈퇴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한다. 19일 오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을 기점으로 멤버 장현승이 팀을 탈퇴하고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 총 5인체제로 팀을 재정비한다. 장현승은 앞으로 비스트의 멤버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개인 음악 작업에 전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장현승의 ‘마약 퍼포먼스’가 도마 위에 올랐다. 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현승이 지난 2015년도에 솔로 앨범 ‘MY’로 활동했던 당시 영상이 올라왔다. 당시 퍼포먼스를 보면 장현승은 손 위에서 무언가를 섞어서 흡입하거나, 댄서들과 함께 찍어 먹고 있다. 해당 퍼포먼스를 한 곡은 타이틀 ‘니가 처음이야’로, 퍼포먼스들과 가사 내용은 일절 관계가 없다. 장현승은 지난 2월에도 무성의한 태도로 논란에 휩싸였으며 멤버들과의 불화설도 불거졌다. 논란이 거듭 되자 장현승은 결국 비스트를 탈퇴하고 홀로서기를 택했다. <이하 장현승 비스트 탈퇴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비스트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한 가지 안내사항 전달 드립니다. 그룹 비스트가 금일을 기점으로 멤버 장현승이 팀을 탈퇴하고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 총 5인체제로 팀을 재정비합니다. 장현승은 앞으로 비스트의 멤버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개인 음악작업에 전념하고자 합니다. 장현승과 5인 멤버는 서로 다른 음악적 견해에서 시작된 성격차이로 팀 활동에 대한 발전적 변화를 사측과 꾸준히 상담, 논의해 왔습니다. 이후 멤버 전원 오랜 심사숙고 끝에 장현승과 합의 결별하고 팀을 재정비 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 동안 비스트는 7년 여간 팬들과 정상을 향한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때문에 이번 결정은 멤버와 회사, 모두에게 쉽지 않았습니다. 5인체제로 변화한 비스트는 흔들림 없이 2016년 발표예정인 새 음반 준비와 국내외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서로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비스트와 장현승을 위해 꾸준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선거법 위반’ 박준영 당선자 압수수색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강정석)가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국민의당 박준영(전남 영암·무안·신안) 당선자의 선거사무실을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지난 2월 박 당선자가 신민당 대표를 지낼 때 같은 당의 김모 사무총장이 비례대표 선정 문제로 금품을 수수한 의혹과 관련해 내사를 벌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사무장 또는 회계책임자가 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징역 또는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으면 당선 무효가 될 수 있다. 3선 전남도지사를 지낸 박 당선자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신민당 창당을 추진하다가 지난달 국민의당에 전격 합류한 뒤 4·13 총선에 출마해 당선됐다. 박 당선자는 “신민당을 창당하려다 통합했을 뿐 선거법 위반 의혹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여소야대 정국] 새누리, 원내대표 누가 될까

    [여소야대 정국] 새누리, 원내대표 누가 될까

    ‘당 대표·원내’ 같은 계파 지양 분위기 ‘총선 패배 책임론’ 명분 싸움 가능성 주호영·윤상현 복당 후 도전할 수도 새누리당의 20대 국회 첫 원내대표 자리에 누가 앉게 될지 정치권의 관심이 뜨겁다. 차기 원내대표 앞에는 총선 패배로 뒤숭숭해진 당 내부 분위기를 수습하고 내년 대선을 책임질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내야 하는 등의 중책이 놓여 있다. 또 국회가 3당 체제로 재편된 상황에서 야당과의 법안 협상을 통해 박근혜 정부 임기 말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역할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누가 되더라도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 차기 당권의 향배도 원내대표 선거의 중요한 변수다. 새누리당 내부에는 계파 지형의 균형을 위해 당 ‘투톱’인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한 계파에서 독식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정서가 짙게 깔려 있다. 총선 패배 책임론도 맞물려 있다. 아직 책임론을 둔 갈등이 분출하지 않고 있지만 선거 패배 책임이 있는 진영의 원내대표 후보는 아무래도 명분 싸움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다. 후보군에는 이번 총선 당선으로 4선이 된 의원들이 우선 물망에 오른다. 친박(친박근혜)계에서는 홍문종(경기 의정부을) 의원이, 비박계에서는 나경원(서울 동작을) 의원이 가장 먼저 거론된다. 홍 의원은 15일 언론 인터뷰에서 원내대표 출마와 관련해 “관심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지금 상황이 나서야 될 때인지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새누리당 후보들이 압도적으로 패배한 수도권에서 2위 후보와 득표율에서 10% 포인트 가까이 차이를 내며 4선을 일궈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청와대와의 좋은 호흡이 기대되기도 하지만, 홍 의원이 친박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등 짙은 계파색을 띠고 있어 의원들에게서 높은 지지를 끌어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새누리당 내 여성 최다선인 나 의원도 유력한 원내사령탑 후보 중 하나다. 대외적으로 높은 인지도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을 경험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다만 청와대와 손발이 잘 맞을지 여부에는 물음표가 남는다. 이 밖에 친박계에서는 4선의 유기준·정우택·김정훈 의원과 정진석 전 의원, 3선의 조원진·이학재 의원 등이, 비박계에서는 4선의 김재경·이군현 의원과 3선의 권성동·황영철·김성태·김용태 의원 등이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거론된다. 무소속 당선자 가운데 4선의 주호영 의원과 3선의 윤상현 의원도 복당한 뒤 원내대표직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진상 고객 트집 한번에… 빵집 주인은 3년 날렸다

    “보름 동안 장사를 못 하는 것보다도 ‘유통기한이 지난 불량식품을 판 가게’라는 낙인이 찍히는 게 정말 억울했어요. 3년의 법정 싸움이 쉽진 않았지만 대법원에서 누명을 벗었으니 천만다행이죠.” 경기 군포시에서 파리바게뜨 가맹점을 운영하는 김모(46·여)씨는 ‘화이트데이’였던 2013년 3월 14일을 잊지 못한다. ‘블랙컨슈머(악성 소비자)의 악몽’이 시작된 날이기 때문이다. 김씨는 그날 저녁 이모씨에게 3통 한 묶음짜리 사탕을 팔았다. 하지만 며칠 뒤 본사에서 연락을 받았다. “유통기한이 2개월 넘게 지난 사탕을 샀다”고 이씨가 항의를 해 왔다는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했다. 김씨는 “기한을 앞둔 사탕은 2012년 12월 말에 이미 본사에 전액 환불을 받고 반품한 상태였다”면서 “그해 1월 본사의 위생점검 때 유통기한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던 터라 그 사탕이 매장 안에 아예 있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씨를 만나 보상 등 문제를 협의하려고 했지만 이씨는 “본사와 얘기하겠다”며 거부했다. 이후 이씨는 본사에 합의금 250만원을 요구했다. 사탕값의 100배였다. 김씨는 경찰 조사도 받았다. 경찰은 “유통기한이 지난 사탕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다른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는 없다”며 내사 종결했다. 경찰 통보를 받은 군포시는 15일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고, 김씨는 이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김씨가 군포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심을 깨고 “영업정지 처분을 취소하라”는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고 6일 밝혔다. 법원은 이씨를 전형적인 블랙컨슈머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사탕을 사고 나흘 뒤에야 문제를 제기한 데다 원래 제품 가격의 100배를 보상하라고 요구한 이씨를 정상적인 소비자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이씨는 ‘사탕을 여자친구인 A씨에게 선물했다’고 하지만 A씨는 그를 ‘가게 단골손님’이라고 말하고, 이씨는 본사에 항의를 하기도 전에 ‘본사에서 제품 사진을 보내라고 했다’며 A씨로부터 사탕을 다시 가져갔다”면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씨의 주장에 근거한 원심 판단은 위법성이 있다”고 판시했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이 과거에는 문제가 발생하면 입단속 하기에 급급했지만 최근에는 사실에 근거해 대응하는 추세”라면서 “이런 판결이 많아지면 블랙컨슈머들이 활개 칠 여지가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속옷 차림 숨진 채 발견된 화성 40대女 사인은 ‘저체온사’

    경기 화성의 한 농수로에서 속옷만 입고 숨진 채 발견된 40대 여성의 사인은 타살이 아닌 사고사로 밝혀졌다. 화성서부경찰서는 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김모(47)씨의 시신 부검 결과를 전달받아 사고사로 결론짓고 내사 종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과수 정밀감정 결과 김씨의 사인은 저체온사 및 익사로 확인됐다. 국과수는 ”저체온사의 경우 이상 탈의 현상을 보일 수 있다“는 소견도 함께 전달했다. 경찰은 지난달 6일 오후 8시 35분쯤 사건 현장에서 340m가량 떨어진 곳에서 김씨가 홀로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했다. 또 시신이 발견된 현장에서 자택 방향 185∼300m 구간 3곳에서 당시 김씨가 입고 있던 외투와 여성용 속옷 상의, 트레이닝복 등 옷가지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 결과 김씨가 사망에 이를 만한 특별한 외상이 없어 타살이 아닌 사고사로 결론지었다“며 ”조만간 사건을 내사종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11시 30분쯤 화성시의 한 수로(깊이 2m50㎝, 폭 4m40㎝)에서 하의 속옷만 입고 엎드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가 오랫동안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점에 주목해 사고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해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변협 ‘몰래 변론’ 前검사장 과태료 2000만원 징계

    대한변호사협회는 24일 변호인 선임서를 내지 않고 변론 활동을 해 ‘몰래 변론’ 지적을 받았던 최교일(54)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임권수(58) 전 서울북부지검장 등 전직 검사장 출신 변호사 2명에 대해 과태료 2000만원의 징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 전 지검장은 2014년 7월 서울중앙지검 수사 사건 등 6건의 사건을 수임하면서 선임서를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 전 지검장도 선임서를 제출하지 않고 형사 및 내사 사건 등 5건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 전 지검장은 4·13총선에서 경북 영주·문경·예천 지역구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다. 현행 변호사법은 변호사가 법원이나 수사기관에 변호인 선임서 등을 제출하지 않고 사건을 변호하거나 대리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구속된 강운태 전 광주시장 검찰과의 악연 8년째

    구속된 강운태 전 광주시장 검찰과의 악연 8년째

    2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강운태(68) 전 광주시장이 지난 8년간 4차례 검찰의 수사 대상에 오르거나 1차례 기소됐다. 그러나 이번엔 검찰의 칼끝을 피하지 못하고 구속됐다. 강 전 시장은 국회의원과 광주시장 재임 시절 수차례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의 수사 대상이 됐지만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거나 법원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아냈다. 광주지검은 2008년 당시 광주 남구 무소속 국회의원이었던 강 전 시장을 선거운동원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그러나 법원이 돈을 받았다는 선거운동원 진술의 신빙성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무죄 판결이 났다. 광주시장 재임 시절(2010∼2014년)에도 강 전 시장과 검찰의 ‘인연’ 아닌 ‘ 악연’은 꾸준히 이어졌다. 2012년 강 전 시장 친·인척 등의 계좌에서 수십억원의 뭉칫돈이 나와 검찰이 불법 자금 여부를 수사했다. 검찰은 신고 누락 등 일부 불법을 확인했으나 기소할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 형사처벌 없이 내사 종결했다. 검찰은 그러나 강 전 시장이 국회의원과 광주시장 당선 이후 19억여원의 재산신고를 누락한 사실을 적발하고 이를 공직자 윤리위원회에 통보했다. 광주시장으로서 벌인 역점 사업도 검찰의 칼끝을 비켜가지 못했다. 2012년 광주시와 미국의 합작투자사업(법인명 갬코)이 국제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검찰은 시 출연기관이 설립한 투자법인이 미국 사업자의 낮은 기술력을 알고도 투자를 강행한 배경을 수사하고 나섰다. 사업 최종 책임자인 강 전 시장의 책임과 공모 여부도 수사 대상에 올랐다. 그러나 검찰은 기술력 검증을 소홀히 해 시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투자법인 대표 등 핵심 담당자 3명만을 기소했다. 강 전 시장은 사업의 문제점을 뒤늦게 알아차리고 담당자들을 질책한 정황 등을 들어 가담한 증거가 없다며 형사 책임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 재판부는 기소된 갬코 사업 핵심 담당자에게 실형을 선고하면서 강 전 시장이 사실상 사업 책임자였는데도 검찰이 기소하지 않은 데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과정에서의 공문서 위조 사건이 터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의뢰로 수사에 나선 검찰은 시장실을 전격 압수수색하며 위조 과정에서 강 전 시장의 개입 여부에 대해 전방위 수사에 나섰다. 3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공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유치위원회 사무총장과 유치위 파견 광주시 직원을 구속 기소했으나 강 전 시장은 가담했다는 증거를 발견할 수 없어 무혐의 처분했다.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광주시 대변인 등 공무원들이 강 전 시장의 선거를 도왔다며 무더기로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검찰은 공무원 신분으로 강 전 시장을 위해 선거운동을 했다며 공무원 12명을 기소했지만, 강 전 시장의 개입 여부는 밝혀내지 못했다. 강 전 시장은 그해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했으나 낙선했다. 강 전 시장은 올해 4·13 총선을 앞두고는 광주 동남갑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3번째 ‘금배지’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이번에도 산악회를 조직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구속되는 처지에까지 놓이게 됐다. 검찰이 강 전 시장을 기소해 재판으로 넘긴다면 8년째 이어진 검찰과의 인연이 어떤 결말을 낳을지 주목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의혹 많은데 ‘통과’… 여론조사 1위는 ‘탈락’… “기준 뭐냐”

    여야가 공천 불공정 시비에 직면했다. 경선을 해 보지도 못한 채 벼락같이 탈락한 예비후보들은 “도대체 기준이 뭐냐”며 항의하고 있다. 또 각종 의혹에 휩싸인 예비후보가 손쉽게 컷오프를 통과한 경우에는 경쟁자 측에서 항변이 잇따르고 있다. ●원미갑 ‘세작 막말’ 김경협 통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부산 동래의 이진복 의원을 단수 추천했다.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박승환 전 의원은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중대 결심을 하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 앞서 경북 구미을의 김태환 의원도 경선 배제에 불복하고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여론조사에서 단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내 준 적이 없는데 경선도 하지 않고 후보를 결정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서울 관악갑의 임창빈 후보 역시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고도 경선에서 배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3선 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전북 김제·부안에 김춘진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경선 없이 탈락해버린 최규성 의원은 “최근 여론조사를 한 적이 없고, 한다고 해도 내가 앞선다”며 “당에서 언제, 어떤 기관에 여론조사를 의뢰했는지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대로 컷오프의 칼날이 비켜 간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항의도 들끓고 있다. 더민주의 비노(비노무현) 진영을 향해 “새누리당의 세작(細作)”이라는 막말을 해 논란을 일으켰던 경기 부천 원미갑의 김경협 의원은 컷오프를 통과했다. 수도권 지역에 출마한 더민주 소속 한 예비후보도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선에 진출했다. ●진주갑 ‘갑질 의혹’ 최구식 경선 포함 새누리당은 보좌관의 월급을 3년간 상납받아 ‘갑질 의혹’이 제기된 경남 진주갑의 최구식 전 의원을 경선 대상자로 확정했다. 반면 갑질 논란에 연루된 더민주 윤후덕(탈락), 노영민(불출마 선언) 의원과 무소속 신기남(탈당)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모두 공천에서 불이익을 받았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46억’ 성매매 안마시술소 운영한 조폭 검거

    울산지방경찰청은 10일 성매매 안마시술소를 운영한 조직폭력배 행동대원 최모(37)씨를 성매매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2013년 3월부터 최근까지 울산 남구 삼산동의 한 상가건물 3·4층에 안마시술소를 차례 놓고 여종업원 5명을 고용, 손님 1명당 17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해 46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박모(64·여)씨를 바지사장으로 내세워 보건소로부터 안마시술소 허가를 받고, 건물 입구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단속을 피했다. 경찰은 내사 중에 안마시술소의 실제 업주가 울산지역 모 조직폭력단체 조직원이란 제보를 받고 현장에서 최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안마사 겸 바지사장 박씨와 성매매 여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익금이 폭력조직으로 흘러들어 갔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중국인 싸구려 한국여행 ‘삼진 아웃’

    정부가 중국의 불합리한 저가 한국 여행상품을 뿌리 뽑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놨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가격 합리성이 낮은 중국 전담여행사에 대한 제재와 관리 감독, 우수 전담여행사에 대한 지원 강화를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문 목적지를 제대로 지키지 않거나, 과다한 쇼핑을 유도하는 행위, 서울이 아닌 수도권 외곽의 저가 숙소를 배정하는 행위 등이 ‘불합리한 저가관광’에 속한다. 문체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전자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체재비에도 못 미치는 가격에 단체 관광객을 받아 쇼핑 커미션 등으로 수익을 보전하는 일부 여행사에 대해 관계부처와 합동 단속을 벌여 왔다. 하지만 일부 여행사들이 여전히 쇼핑 강요,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행위를 저지르자 전담여행사 지정 취소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전담여행사 지정이 취소되면 더이상 중국 단체 관광객을 받을 수 없다. ‘삼진 아웃제’도 시행한다. 2년마다 하던 전담여행사 심사를 매년 분기별로 벌여 불공정 여행사를 상시 퇴출하는 제도다. 1회에 경고(명단 공개), 2회에 영업 정지 1개월, 3회에는 지정 취소한다. 현재 전국의 전담여행사는 209개사다. 문체부는 이 가운데 자격 갱신 기간이 도래한 170개 여행사에 대해 심사를 벌여 60여곳의 전담여행사 지정 취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체부 관계자는 “보통 해마다 20개 안팎의 여행사가 지정 취소됐으나 이번엔 두 배가 넘는 최대 60여곳에 이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체부는 지정 취소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말부터 전담여행사 신규 지정을 추진한다. 경찰청 등과 함께 관광 통역안내사에 대한 관리 감독에도 나선다. 안내사 자격증 대여자에 대한 자격 취소(5월 4일 시행 예정), 무자격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100만원, 8월 4일 시행 예정), 무자격 가이드 고용 여행사에 대한 신고포상제 도입 등을 통해 제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문체부는 고부가가치 테마관광과 지방관광 유치 실적이 뛰어나고 지상경비 비중이 높은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갱신 심사를 면제(1년 단위)하기로 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3급 승진 임용△예금사업단 금융총괄과장 이영훈△부산지방우정청 사업지원국장 권수일◇4급 전보△재정기획담당관 김도균 ■행정자치부 △세종특별자치시 기획조정실장 고기동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과장 서정호△통상무역협력과장 임지현△연안해운과장 오행록△항만기술안전과장 김우철△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직무대리) 김용태△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 명노헌△인천지방해양수산청 계획조사과장 김태년△미래전략팀장 최종욱△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직무대리) 김평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이사관 승진△방송정책기획과장 곽진희△방송기반총괄과장 박동주△국민대통합위원회 파견 김용일◇서기관 승진△창조기획담당관실 이광용△행정법무담당관실 정우섭△방송정책기획과 차중호△이용자정책총괄과 정복덕 이수경△방송기반총괄과 김우석△대통령비서실 파견 권희수 ■국가인권위원회 ◇고위공무원 승진△기획조정관 이석준◇과장급 전보△장애차별조사1과장 박성남△아동청소년인권팀장 박광우 ■KGC인삼공사 △국내사업본부장 박정환△R&D본부장 이종원△전략본부장 최삼규△대외협력기술담당 장일무△마케팅실장 이순원△브랜드실장 안빈△영업실장 이종림△신유통사업실장 이상권△원료사업실장 박종곤△SCM실장 박찬성△해외기획실장 박만수△제품연구소장 이성계△기초연구소장 한창균△자원분석연구소장 박채규△전략실장 강동수△커뮤니케이션실장 허철호△경영지원실장 김내수△품질보증센터장 조용래△재무실장 안상덕△부여공장장 문호은△원주공장장 전삼식△인재개발원장 정옥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기준실장 지영건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학처장 최종택 ■한양대 ◇서울캠퍼스△교학부총장 이관수 ■덕성여대 △평가처장 강수경△영재교육원장 강성주 ■한국방송통신대 △사회과학대학장 문상원△전북지역대학장 김성수 ■연세대학교 의료원 △연세암병원장 노성훈△연세암병원 부원장 금기창△안이비인후과병원 원장 최은창△어린이병원 원장 한상원△의학도서관장 이우정△이싱검진센터추진단장 김광준△통일보건의료센터소장 전우택◇보건대학원△국민건강증진연구소장 지선하◇의과대학△의예과부장 김철훈△연세의생명연구원 연세유전체센터장 백순명△유전과학연구소장 김경섭△내분비연구소장 이은직△폐질환연구소장 김영삼△장기이식연구소장 김명수△뇌연구소장 장진우△시기능개발연구소장 한승한△희귀난치성신경근육병재활연구소장 강성웅△비뇨의과학연구소장 정병하△면역질환연구소장 신전수△재활의학연구소장 신지철△방사선의과학연구소장 최병욱△의학행동과학연구소장 송동호△에이즈연구소장 최준용△마취통증의학연구소장 신증수△각막이상연구소장 김응권◇치과대학△치의예과부장 문석준△통합진료학과장 김기덕△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소장 김광만△구강종양과장 김진△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소장 김광만◇세브란스병원△혈액내과장 정준원△노년내과장 김창오△정신과장 김찬형△위장관외과장 형우진△대장항문외과장 이강영△간담췌외과장 최진섭△비뇨기과장 최영득△가정의학과장 인요한△마취통증의학과장 민경태△병리과장 박영년△의학공학과장 박종철△수술실장 민경태△장기이식센터 조직은행장 박한기△교육수련부수련2차장 김태임△세브란스체크업의원 방사선안전관리의사 강원준△혈액관리과장 나현진△보건관리과장 이덕철△뇌졸중센터소장 허지회◇강남세브란스병원△내과부장 이동기△종양내과장 정희철△류마티스내과장 박민찬△혈액내과장 정희철△신경과장 김원주△정신과장 김재진△외과부장 윤동섭△위장관외과장 최승호△간담췌외과장 윤동섭△정형외과장 이우석△산부인과장 조시현△안과장 이형근△이비인후과장 김경수△비뇨기과장 정병하△가정의학과장 이용제△재활의학과장 박윤길△영상의학과장 윤춘식△마취통증의학과장 심연희△진단검사의학과장 정석훈△보존과장 박정원△암병원갑상선암센터소장 장항석△암병원유방센터소장 정준△암병원위식도센터소장 정희철△암병원췌담도센터소장 윤동섭△암병원전립선센터소장 정병하△암병원자궁난소센터소장 김재훈△암병원뇌종양센터소장 이규성△호흡재활센터소장 강성웅△강남세브란스체크업소장 박효진△강남세브란스체크업부소장 이병권△임상연구보호센터소장 송영구△의생명융합센터소장 안철우◇용인세브란스병원△진료부장 김형식△교육수련부장 정수윤△내과장 이정은△신경과장 홍지만△소아청소년과장 오승환△외과장 임진홍△정형외과장 김형식△산부인과장 김혜연△가정의학과장 정동혁△영상의학과장 정수윤△마취통증의학과장 박원선△진단검사의학과장 김희정△치과장 전국진△적정진료관리실장 이정은◇연세암병원△소아혈액종양과장 유철주△진단검사의학과장 김현옥△마취통증의학과장 이기영△영상의학과장 김은경△유방암센터장 백순명△암예방센터장 김태일△완화의료센터장 최혜진△암지식정보센터장 금웅섭◇치과병원△통합진료과장 정복영◇심장혈관병원△심장영상의학과장 최병욱◇안이비인후과병원△진료부장 한승한△안과장 한승한◇어린이병원△진료부장 손명현△소아청소년과장 김호성△신생아과장 박국인△소아정신과장 송동호△임상유전과장 이진성△소아외과장 오정탁△소아신경외과장 김동석△소아비뇨기과장 한상원 ■한국감정원 △감사실장 송영소△서울강남지사장 조주현 ■SK증권 △법인영업본부장(상무) 안수웅◇신임△신탁팀장 김상철△상해사무소장 안소영 ■코스콤 ◇신임 <부서장>△구매업무실 이창원△청산결제업무부 고재술△금융솔루션부 윤재곤△정보사업부 조승찬△전자인증사업부 배용호△품질관리부 정옥필△미래사업실 곽기웅◇전보 <부서장>△핀테크연구부 김광열
  • [단독] 이기흥 수영연맹 회장 ‘비리’ 수사 착수…폐기물업체 고의 폐업 거액 챙긴 혐의

    [단독] 이기흥 수영연맹 회장 ‘비리’ 수사 착수…폐기물업체 고의 폐업 거액 챙긴 혐의

     대한수영연맹 간부들의 국가대표 선발 비리 등 각종 비리가 드러나는 가운데 사정당국의 칼끝이 이기흥 회장(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을 정조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체육계에서는 이 회장이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에 대해 앞장서서 반대한 탓에 ‘정치적 희생양’이 되었다는 주장도 나온다.  사정당국 한 관계자는 2일 “이 회장이 경기 하남시 미사동 국유지에서 14년간 폐기물 가공·처리 업체인 ㈜우성산업개발을 운영하다 천문학적인 폐기물 처리비를 부담하지 않기 위해 친구를 바지사장으로 세운 뒤 고의 폐업시킨 혐의를 잡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정당국은 제보와 인지 수사 끝에 지난해부터 우성산업개발 전반을 내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대한수영연맹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에 우성산업개발 비리사건도 정식 배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당국은 우성산업개발 고의 폐업설 이외에 이 회장 등이 우성산업개발이 사용해 온 국유지 하천 점용과 개발제한구역 내 흥국레미콘공장 영업을 수차례 연장 허가받으면서 정·관계에 금품을 살포한 혐의를 포착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우성산업개발 실질 경영자들에 대한 신원 파악과 자금 흐름에 대한 조사가 어느 정도 완료돼 관계자 소환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단독] 이기흥 수영연맹 회장 ‘비리’ 수사…회사 고의 폐업해 거액 챙긴 혐의

    [단독] 이기흥 수영연맹 회장 ‘비리’ 수사…회사 고의 폐업해 거액 챙긴 혐의

    대한수영연맹 간부들의 국가대표 선발 비리 등 각종 비리가 드러나는 가운데 사정당국의 칼끝이 이기흥 회장(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을 정조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체육계에서는 이 회장이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에 대해 앞장서서 반대한 탓에 ‘정치적 희생양’이 되었다는 주장도 나온다. 사정당국 한 관계자는 2일 “이 회장이 경기 하남시 미사동 국유지에서 14년간 폐기물 가공·처리 업체인 ㈜우성산업개발을 운영하다 천문학적인 폐기물 처리비를 부담하지 않기 위해 친구를 바지사장으로 세운 뒤 고의 폐업시킨 혐의를 잡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정당국은 제보와 인지 수사 끝에 지난해부터 우성산업개발 전반을 내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당국은 우성산업개발 고의 폐업설 이외에 이 회장 등이 우성산업개발이 사용해 온 국유지 하천 점용과 개발제한구역 내 흥국레미콘공장 영업을 수차례 연장 허가받으면서 정·관계에 금품을 살포한 혐의를 포착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자전거 음주운전 땐 20만원 벌금… 119 사적 이용 땐 200만원

    자전거 음주운전 땐 20만원 벌금… 119 사적 이용 땐 200만원

    황 총리 “도시철도 사고 과징금 30배로” 자동차, 자전거도로 침범 때도 20만원 모든 자전거도로는 주차 금지구역 지정 자동차 운전자가 자전거도로를 침범하면 2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문다. 자전거 음주운전도 같은 금액의 처벌을 받는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2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를 주재하고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불명확한 안전 관련 제재 규정 74개를 재정비하고 위반 시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황 총리는 “하루 900만명이 이용하는 도시철도(지하철)가 잇따른 사고로 불안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도시철도 대형사고 발생 시 부과하는 과징금을 1억원에서 30억원으로 30배 상향하고 최고경영자(CEO)에 대해 징계를 요청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용자와 함께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도로 상의 사고를 막기 위해 모든 자전거도로를 주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한강변의 경우 자전거의 속도가 시속 40㎞를 넘긴다”면서 “자전거 음주운전을 하는 노인들이 많은 시골뿐만 아니라 도시에서도 단속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또 낚시어선 승객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으면 지금까지는 처벌 규정이 없었으나 앞으로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은 실내사격장 관리자에게도 2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기로 했다. 건축물 시공자가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때 부과되는 벌금이 500만원 이하에서 5000만원 이하로 10배 상향되고 화물차 과적 운행에는 기존 범칙금(5만원) 외에도 벌점(15점)이 부과된다. 태권도장 등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에 보호자가 동승하지 않은 채 사고가 나면 영업폐쇄 처분을 받고 119 응급차량을 사적인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면 200만원의 과태료를 문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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