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위 공직자/81명 명예퇴직 신청
◎기초단체장이 38명/60명 지방선거 출마 예상
지방 고위공직자 가운데 60명 가량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내무부는 20일 지방사무관 이상 지방고위 공직자 가운데 모두 81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을 직급별로 보면 4급(서기관)이 40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3급(부이사관)24명,2급(이사관)15명,5급(사무관)2명 순이었다.지역별로는 서울이 13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12명,부산·경북·강원 각각 8명,충북 7명,경남 6명,전남 5명,제주 4명,충남 3명,대구·인천·광주 각 2명,전북 1명 등이고 대전은 단 한명도 없었다.
또 이를 보직별로 보면 일선 시·군·구청장이 38명으로 가장 많고 시·도지사 정책보좌관 11명,시·도 실·국장 11명,시·군·구 부단체장 8명,시·도의 과장급 4명 등이다.
내무부 관계자는 이번에 1·4분기 명예퇴직을 신청한 시·군·구청장 38명은 거의 모두가 6월 선거에 단체장 등으로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도의 실·국장이나 정책보좌관,부 단체장들 가운데서는 절반 가량인 20여명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관측됐다고 말했다.
명예퇴직은 20년 이상 근속하고 징계 등을 받지 않은 공직자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