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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권후 경제파탄 책임묻겠다”/3후보 합동TV토론

    ◎특조위 설치·특검제 도입 주장/병역·오익제 편지 의혹 등 놓고 설전 한나라당 이회창,국민회의 김대중,국민신당 이인제 후보는 7일 하오 KBS MBC SBS 등 TV방송 3사와 YTN이 전국에 생중계한 대선방송토론회 주관 정치분야 합동토론회에서 IMF 구제금융 등 경제파탄과 관련,다음 정권에서 어떤 형태로든 그 책임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이회창 후보는 특별조사위나 사문위 설치 및 특별검사제 도입을,김대중 후보는 기존의 국회 청문회방식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은채 정치적 책임은 이번 선거로,행정적 책임은 차기정부에서 물을 것이라고 각각 밝혔다.이인제 후보도 경제 및 조사전문가로 제3의 특별조사위를 구성,가혹하게 책임을 추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1일 경제분야 토론회와 달리 상대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은 크게 줄어들었고,토론방식도 김대중·이인제 후보가 공동으로 이회창 후보를 공격하던 틀에서 벗어나 세 후보가 서로 상대후보를 골고루 비판하는 양상으로 진행됐다. 행정조직의 개편에 대해 3당후보들은 재정경제원 등 정부조직을 과감히 축소,작은 정부를 약속했다.특히 이회창 후보는 재정경제원의 폐지 또는 축소개편과 보건복지 분야 확충,통신분야의 공사화를 약속했다. 김대중 후보는 “집권 1년내 행정개혁을 단행하겠다”며 기구축소와 내무부와 교육관련 행정의 지방자치단체로의 이양,인사청문회 도입 등을 다짐했다. 이인제 후보는 민간 기업들에 대한 규제나 간섭 분야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에 대해 신분보장은 하되 과감히 줄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IMF와 재협상 문제와 관련,이회창후보는 “김대중 후보가 집권하면 재협상을 주장하는 바람에 대선후보들이 보장각서를 쓰게 됐다”며 “분기마다 하게 되어 있는 재협의에서 우리의 입장을 관철시켜 나가겠다”고 주장했다.이에김대중후보는 “민간단체인 정당지도자에게 각서를 요구한 것은 상식밖의 일”이라고 밝힌뒤 “외국자본의 50% 참여보장과 수입선 다변화 및 지나친 저성장 요구부분은 집권하면 재협상하겠다”고 강조했다.이인제 후보는 “경제성장율 2.5% 책정 및 재벌해체로 대량 실업사태가 우려된다”며 재협의를 역설했다. 이에 집권후 거국경제비상내각구성에 관한 김대중 후보의 제의에 대해 이인제 후보는 대선후 즉각 구성으로 공감을 표시했으나,이회창 후보는 “어려울수록 정부가 책임감을 갖고 해야 한다”며 반대했다. 세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이회창 후보의 두 아들 병역면제,김대중 총재의 월북한 오익제 편지 의혹,이인제 후보 본인의 한때 병역기피 등을 놓고 서로 한치의 양보도 없는 설전을 벌였다. 세후보는 오는 14일 마지막으로 사회분야 합동토론회를 한차례 더 갖는다.
  • 경제위기 책임규명 해법 제각각/TV합동토론회­쟁점

    3당후보들은 37일 하오 정치분야 TV토론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IMF관리체제에 대한 정치권의 책임소재,안보문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후보들은 특히 정부기구 축소 등 행정개혁방안,내각제 개헌의 당위성 여부 등에 대해서도 한치의 양보없는 접전을 벌였다. ◎IMF사태 책임론/이회창­경제팀 인책에 무게… 청문회는 반대/김대중­정치적인 책임 이번 대선에서 물어야/이인제­경제전문가조사위 구성 진상 조사를 초반부터 IMF사태 책임론으로 열띤 공방을 벌였다.3당후보는 “차기정권에서 책임을 묻겠다”고 한결같이 약속하면서도 책임소재와 책임을 묻는 방법론은 3인3색이었다. 책임소재와 관련,국민신당 이인제 후보는 “대통령과 지위고하를 막론한 현 행정관료와 정치집단”이라고 강조했다.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이인제 후보와 동감”이라면서 “경제정책을 호도하고 은폐한 대목에 대해서도 엄격히 책임을 추궁하겠다”고 현 경제팀 인책에 무게를 뒀다.국민회의 김대중 후보는 “정치와 행정의 책임은 가르겠다”고 밝혔다.김후보는 “정치적으로는 김영삼 대통령과 당정의 2인자인 이회창 후보와 한나라당이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행정적으로는)장·차관과 기타 요직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책임을 묻는 방법과 관련,이인제후보는 “검찰이 수사한다고 하는데 몇몇 공무원에게 책임을 물어 (국민들의)분노를 가라 앉히거나 청문회는 옳지 않다”고 말했다.이후보는 “경제전문가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진상을 조사하고 책임소재를 따져 응분의 정치 행정적 경제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회창 후보는 “특별검사제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특검제나 특별조사위원회가 효과적”이라면서 “그러나 “김후보가 주장하는 청문회는 면죄부를 주고 전시효과에 불과하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말했다.김후보는 “정치적인 책임은 이번 대선에서 물어야 한다”면서 “행정적인 책임은 다음정권에서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인제 후보는 반론에서 “예산과 법안처리 등 국회운영을 보면 다수결 원리보다는 만장일치나 원천봉쇄로 저지한 야당도 정치적인 책임에서는 자유스럽지 않다”고 김후보를 비난했다. ◎행정조직 개편/이회창­내무부 기능 축소… 환경분야 등 강화/김대중­중앙정부 기능 지방·민간에 대폭 이양/이인제­공직자 불신풍조 사라지게 사기진작 세 후보는 ‘작고 효율적인 정부’을 지향점으로 하는 행정조직 개편에 한 목소리를 냈다.중앙정부의 권한과 기능을 지방정부 및 민간에 이양하겠다는 입장은 서로가 일치했다. 후보들은 금융위기의 한 원인으로 금융정책 당국을 지명해 재정경제원·한국은행의 재편입장을 밝혔다.비대한 재정경제원의 책임을 누구보다 직접적인 어조로 지적한 측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이후보는 “재정경제원이 잘못돼 있다”고 지적하고 해체 또는 개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는 재경원 관계자와 한국은행 총재에게 금융위기의 상당한 책임이 있으며 모두 추궁받아야 할 것이라며 재경원에 대한 메스를 가할 것임을 밝혔다.국민신당 이인제 후보도 한은이 금융개혁 및 물가문제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며 경제 및 금융정책의 잘못을 질타했다. 이회창 후보는 내무·교육부 등의 기능을 지방이양해 축소해야 하지만 환경 보건 복지 등의 분야에 대해서는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인력감축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알 수 없다”며 공무원을 의식한 신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대중 후보는 중앙에는 기획 보건 환경 등의 기능만 두고 나머지는 대폭 지방 및 민간에 이양하겠다는 개편안을 제시했다.또 공무원 인사위 운영과 인사청문회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고 했다. 이인제후보는 민간을 간섭하는 공무원 숫자는 감축하고 소방 및 교육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공무원을 늘리겠다고 했다.공무원들을 불신하는 풍조는 사라져야 한다며 공무원 사회의 사기진작을 잊지 않았다.세 후보는 총리의 헌법상 권한 보장에도 입장을 같이 했다. ◎내각제 공방/이회창­내각제 반대… 연대제의 받은바 없다/김대중­야권후보 단일화·정권교체 위해 수락/이인제­DJP연대·이회창 후보 겨냥 맹비난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는 후보단일화를 위한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와의 내각제연대를 놓고 한나라당 이회창,국민신당 이인제 후보의 집중공격을 받으며 치고받기를 거듭했다. 먼저 이인제 후보는 “김후보는 대통령제를 주장해왔고 15대 총선에서도 내각제 음모분쇄를 위해 100석을 달라고 했다”고 공격했다.이회창 후보도 “김후보는 대통령제만이 나라를 살릴수 있다고 주장해왔다”고 가세했다.이에 김후보는 “내각제는 야권후보 단일화와 정권교체 때문에 수락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권력집중이며 대통령의 독선때문에 나라가 이렇게 됐다”고 내각제의 장점을 곁들였다. 김후보가 “신한국당이 찬성하지 않으면 내각제를 못한다”고 말하면서 세 후보간에 혼전이 벌어졌다.이인제 후보는 “(김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내각제 때문에 처음부터 정국이 소용돌이칠 것”이라고 내각제의 단점을 지적하고 “내각제 연대 제의를 받지 않았느냐”고 이회창 후보를 겨냥했다. 이회창 후보는 “근거 없는 얘기”라고 일축하고 “우리당은 찬성하지 않을 것인데 그래서 내각제가 안되면 김종필씨와의 약속과 DJP연합은 깨지는 것이냐”고 김후보를 공격했다. 이인제 후보는 “김대중 김종필 두분이 충정으로 내각제 연대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격하고 “한나라당 김윤환 의원은 자나깨나 내각제를 주장했고 이한동 대표도 경선때 내각제 소신을 밝혔다”고 이회창 후보를 겨냥했다. ◎안보 통일분야/이회창­북 체제 자체붕괴땐 흡수통일 불가피/김대중­집권하면 북에 무력도발 불용 등 천명/이인제­오익제 편지관련 DJ해명 강력 요구 세 후보들은 전반적인 대북 정책에 대해 원론적으로는 한 목소리를 냈다.모두 우리측의 일방적 군비축소에는 반대하는 등 신중한 자세였다.그러나 통일방안 등 각론에서는 방법론적 스펙트럼의 편차를 드러냈다. 먼저 이회창 후보는 ‘남북문제를 1년내 해결하겠다’는 김후보의 공약에 대해 대화의 경색은 북한의 일방적 태도 때문인데 어떻게 가능하겠느냐고 쏘아 붙였다.이에 김후보는 “노태우 군사정권때 합의했으나 문민정부가 실천하지 못한” 남북기본합의서체제로 북한을 견인할 수 있다는 자신감 피력으로 비켜나갔다. 그러자 이인제 후보가 오익제 편지건에 대해 김후보의 해명을 요구했다.그러자 김후보가 “내가 당선되는 것을 (북한이)원치않기 때문”이라는 논리로 받아쳤다. 김후보는 특히 집권후 북측에 3가지 메시지를 보내겠다고 밝혔다.▲무력도발 불용 ▲우리측의 흡수통일 추진 포기 ▲적극적 교류협력 등이 그것으로 두 이후보의 집중포화가 이어졌다. 이인제 후보는 “우리가 하려는 것도 아닌데,흡수통일 안하겠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이라고 규정했다.“통독후 북한이 이를 두려워해 ‘남한에 흡수통일을 추구하지 말라’고 한 것”이라고 그 근거를 들었다. 이회창 후보는 한발 더나아가 “북한 체제가 자체 붕괴해 결과적으로 상황이 오면(흡수통일을) 피할수도 없고,피해서도 안된다”고 쐐기를 박았다.흡수통일을 위해 적극적 작용을 할 필요는 없다는 전제하에서였다.
  • 경제회생운동에 자전력을(사설)

    정부는 경제난 극복의 일환으로 정부기구 및 인력을 전면 재검토, 오는 2000년까지 행정지원인력 1만명을 감축키로 했다.총무처가 경제난 극복을 위해 인력감축할 방침이라고 한다.국제 금융기관으로부터 긴급자금을 받아야할 정도로 위기에 몰린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정부가 솔선해서 과감한구조조정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현재 경제난은 정부는 물론 기업과 가계 등 경제주체가 고통을 감내하고 내핍을 생활화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심화되어 있다.그 점에서 총무처가 27일 청와대서 김영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위원 조찬간담회에서 외화절약을 위해 인력감축과 공무원의 불요불급한 해외출장을 전면 금지하고 장·단기 해외훈련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보고한 것은 시의를 맞춘 것으로 평가된다. 또 도피성·사치성 해외유학을 억제하고 기업의 접대비 감축방안을 강구키로 한 것은 민간의 과소비를 억제하기 위해 정부가 유도기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는 것으로 이해된다.내무부가 보고한 외화모으기와 출퇴근시간 자가용 이용제한 및 10% 절약과 10%저축더하기운동의 생활화도 제대로 실천만 된다면 그 파급효과를 기대해볼만 하다. 정부는 총무처와 내무부가 주도하고 있는 경제살리기운동을 범정부적으로 확대,지속적으로 추진하기 바란다.과거 각종운동이 선언적으로 끝나거나 전시성이 강했던 점을 감안,실천력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것이다. 정부주도의 운동은 자율적인 민간운동과는 달리 선언적성격이 강해 하부기관으로 갈수록 운동의 강도가 약해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번 경제살리기시책은 지방자치단체도 특성에 맞게 시행하도록 동참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또 내실있는 경제살리기운동이 되자면 민간단체나 금융기관 등과 적극 협력하고 민간운동의 자전력 강화에도 힘을 기울여야할 것이다.경제 살리기가 범국민운동으로 승화되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 금융시장 다독이며 씀씀이 다잡기/정부,경제난국 극복대책 보고내용

    ◎내 1월까지 부실채권 16조원 매입/실세금리 하향·주식수요 8조 창출/지자체·투자기관 등 예산절감 유도/공무원 해외연수계획 15%선 감축/행정지원인력 1만명 감원 앞당겨/지방중기 대상 이자경감·상환유예 28일 김영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청와대 국무위원 조찬간담회에서 관계부처가 보고한 경제난국 극복 대책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금융시장안정 추진사항(임창렬 경제부총리) ▲부실채권 등 금융시장불안 해소대책=성업공사를 통해 금년말까지 11조원,내년 1월까지 16조원의 부실채권 매입.연말까지 10조원의 부실채권정리기금조성.강도높은 종금사 구조조정 추진.▲주식 및 채권매입기반 확충=금융시장이 안정될때까지 통화를 신축공급해실세금리를 하향유도.투자신탁회사 및 은행신탁에 2조원의 유동성을 공급.기관투자가의 주식매입능력을 확충하고 투자신탁회사를 한국은행의 공개시장조작 대상 금융기관으로 지정해 유동성 지원체제 확립.이상의 조치로 8조5천억원의 신규 주식·채권 수요창출.▲예산의 절감운용=정부가 예산절감에 솔선수범.예산편성·심의과정에 있는 지자체,교육자치단체 및 정부투자기관도 정부의 절감방침에 따라 자율적인 동참을 유도.▲무역외 수지개선=관광수지 개선을 위해 중국·동남아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의 탄력적 허용 및 특정관광지와 중국·대만·동남아간 직항로 개설추진.외국선박이 국내에서 주유하도록 유도. ◇정부 및 공직사회추진상황(심우영 총무처장관) ▲외화절약 시책 추진=불요불급한 해외출장 전면금지.공무원 해외훈련계획 15% 감축,국장급 해외훈련 50% 감축.국제행사 유치억제.해외출장·연수시에는 자국적 항공기 이용.▲정부부문 비효율·낭비요소 제거=정부조직 및 인력에 대한 전면재검토 추진.교사·경찰 등 부득이한 경우외에는 동결기조 견지.2000년까지의 행정지원 인력 1만명 감축계획을 앞당겨 실시완료.파견 등으로 인한 별도 정원의 획기적 감축.정부 규제혁파 강력추진.기념일 등 국내행사 규모 축소 및격년제 실시.공항행사시 출영인사 및 행사요원축소.사무용품·에너지 등 경상경비 대폭 절감.연도말 불요불급한 사업비 집행 강력 억제.▲과소비 억제 시책=도피성·사치성 해외유학억제.해외유학 및 어학연수요건 강화.과다한 기업접대비의 손비인정범위 축소.과소비조장 매스컴 프로그램 및 출판물 억제. 과도한 경조비관행 개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운동 적극전개.검·경 합동으로 외화불법 유출 등 경제저해사범 단속강화.▲공직자 근검절약=부처별 경제교육 및 실천결의대회.승용차 출퇴근 자제.공직자 자율실천 근검절약 및 저축운동과 10%절약·10% 저축 더하기 운동 전개. ◇지방자치단체 추진상황(조해녕 내무부장관) ▲지방단위 경제살리기 시책=긴급융자·이자부담 경감·상환유예 등 시·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탄력적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시·도 및 시·군·구 단위로 설치된 ‘기업애로타개대책위’운영을 내실화해 창업 및 기업운영상의 애로 책임해결.불법적 기부금품 모집 등 준조세 근절.지방물가의 부당인상에 대비해 다음달 24일까지 특별대책기간 설정 운영.▲새마을단체 중점 실천과제=외화동전 모으기 및 외화통장 갖기.국산품 애용.해외 관광 및 신혼여행자제.경제살리기 국민저축운동.
  • 민원서류 자판기 등장/서울 강남등기소 등 2곳에 설치

    ◎토지대장등본·도시계획원 등 5종 발급 토지나 도시계획 관련 민원서류를 자동판매기에서 발급받을수 있게 됐다. 내무부와 서울 강남구는 27일 ‘무인자동 민원서류 발급기’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백화점과 강남등기소 등 2곳에 설치,조해영 내무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전국 최초로 설치된 이 무인 민원서류 발급기는 커피나 음료수 자동판매기처럼 일정 수수료를 동전으로 투입하고 원하는 서류와 관련된 정보의 버튼을 누르면 3∼4분내에 서류를 발급한다. 대상 서류는 강남구의 토지 임야대장등본 건축물대장 도시계획원 공시지가 확인원 등 5종이다.이 무인발급기는 ‘토지행정 종합전산화’사업에 의해 내무부 국토정보센터와 강남구 26개 동사무소 단말기가 연결됨에 따라 가동되게 됐다. 이에 따라 해당 서류 발급시간이 종전 30여분에서 대폭 단축돼 연간 13억여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 신구범 제주지사 지방행정연수원 특강 요지

    ◎문화정체성 확립해야 관광객 온다 신구범 제주도지사는 27일 경기도 수원 내무부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제2회 지방고시합격자 83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천년을 향한 제주비전’을 주제로 특강했다.특강요지는 다음과 같다. 제주는 지역적으로 육지에서 떨어진 ‘격절성’과 변방성을 특성으로 갖고 있다. 그러나 제주의 역사는 세계의 Great Empire와 묘한 인연을 맺고 있다.징기스칸과는 항파두리에서,대동아 공영권을 꿈꾸던 일본과는 송악산에서,미국과는 ‘4.3’에서 인연을 맺었다. 여기서 제주의 특유한 정신이 형성된다. 제주정신과 관련,한 수필가는 ‘우도기행’이라는 글에서 “억세고 순박하다”고 표현하고 있다.다소 이질적인 두 단어가 제주인의 성격을 잘 나타낸다. 탐라국에서 한반도에 편입된 이래 제주인이 영위했던 삶은 문자 그대로 고통의 연속이었다.이 과정에서 공동체적 생활을 지탱할 수 있었던 힘의 근본은 제주인의 심성 깊숙이 내재한 용서와 인내의 관용인 것이다. 이같은 제주정신은 진취적이고 평화적이라는 의미에서 새로운천년대를 힘차게 열어갈 수 있는 정신적 철학적 토대가 되고 있다. ○평화·진취성 공존 특색 제주인은 현재 새로운 제주를 만들기 위한 제주비전을 추진중이다. 이 제주비전은 격절성과 변방성을 극복하고 자존을 지키려는데서 우러나온 것이다.작은 섬이지만 큰 제국의 위험 속에서도 기죽지 않고 살아오면서 자존의 역사를 이어왔던 선열들의 삶,어려운 삶을 살면서도 공동체적 대안과 전통을 형성했던 평범한 사람들의 삶,찬반의 논란을 겪으면서도 4.3의 진상을 규명하려고 노력했고 제주도종합개발계획을 만들고 추진하는 사람들의 삶 속에서 형성된 것이다. 따라서 제주비전은 자존과 경쟁,번영을 통한 지역 에너지의 총합을 바탕으로 질높은 공동체사회를 건설하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치적으로는 자치의 활성화,경제적으로는 동북아 20억 인구를 시장으로하는 구조조정,문화적으로는 정체성 확립과 고부가 가치화,복지적으로는 평균적 삶을 보장하는 모두를 위한 제주도,그리고 환경적으로는 제주환경 원형 보존이라는 일반목표를 내걸고 있다.이러한 비전 달성을 위해 제주도는 민선시대 개막과 함께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모든 도정 역량을 집중 ▲공약실천 도민평가단,10대 핵심시책위원회,자원봉사운동,열린 민원법정,4·3범도민추진위 구성 등 참여의 자치행정과 ▲3개 관광단지 20개 관광지구에 대한 성공적인 민자유치,해외증권발행 등 제주도종합개발계획의 원활한 추진 ▲컨벤션센터사업,지역경제구조 조정위원회,인공씨감자 생산,감귤생산조정제 운용 등 각종 구조전환 정책,그리고 실국장 공모제,중간관리자 장기교육,품질경영제,경영수익사업 전개 등 지방정부 혁신사업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제주·하이난·발리·오키나와와 함께 섬관광 정책포럼을 창설,사무국을 제주도에 두고 교류범위와 가입지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내년 여름에는 세계 섬문화 축제를 열 계획이다.또 관광·문화·학술 분야를 중심으로 서로 섬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아울러 섬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가칭 ‘Island Weekly’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국가경제발전에 한몫 그러나 제주섬의 아이덴티티를 확보하지 못하면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개방과 교류의 흐름 속에서 발전은 커녕 오히려 국제 관광계에 종속될 우려가 있다.따라서 제주섬은 문화적 아이덴티티 확립에 남다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제주사 정립사업‘등 제주역사·문화찾기 사업 등은 이같은 맥락에서 추진되는 것이다. 제주도의 모든 노력들은 21세기에 세계섬 관광·교류 중심축으로 부상하기 위한 것이다.이를 통해 국가경제발전 및 위상제고에 기여하게 될 것이며 하와이나 발리처럼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섬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 서울지하철공사 사장 손장호씨 내정

    서울시는 26일 행정2부시장이 겸임하고 있는 서울지하철공사 사장에 손장호 교통관리실장을 내정하고 내무부에 승인을 요청했다.
  • 대구도 지하철시대로/서울·부산이어… 어제 1호선 1구간 개통

    대구 지하철 1호선 1단계 구간이 26일 개통됐다. 대구시는 이날 상오 11시 달서구 성당못에서 조해녕 내무부장관 이환균 건설교통부장관 문희갑 대구시장 등 각계 인사와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고 하오 2시부터 첫 운행을 시작했다. 개통된 구간은 1호선 전체 노선 27.6㎞중 진천역∼중앙로역까지 11.4㎞로 모두 14개 정거장이 설치돼 있다. 운행시간은 매일 상오 5시 20분 부터 밤 12시 까지이며 운행 간격은 출 퇴근 시간대인 상오 7시30분∼9시,하오 5시30분~8시는 5분,새벽 및 심야 시간대는 15분,나머지는 8분간이다. 대구의 지하철 시대 개막은 서울 부산에 이어 세번째다. ◎김영삼 대통령 축하메시지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김영삼 대통령은 26일 대구시 달서구 성당못 역사에서 열린 대구지하철 1호선 1단계 개통식에 메시지를 보내 지하철의 개통을 축하했다.
  • “허리띠 졸라매기 앞장서자”(국무회의:25일)

    ◎서랍속 외화모금·연하장 안보내기로 25일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은 안건을 처리한 뒤 그대로 자리에 남아 1시간 20분동안 머리를 맞대고 외환 및 금융위기 대책을 논의했다.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국무위원 간담회는 연말연시에 연하장을 안보내기로 하는 등 허리띠 졸라매기에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해녕 내무장관은 “내무부직원들이 각자 서랍 속에 넣어뒀던 외화를 모아보니 1만2천달러였다”며 16개 시·도에 외화모으기 운동을 권장하고 새마을운동같은 국민기구도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숙 정무2장관은 시민단체 대표를 만나보니 ‘현재의 난국은 부패고리를 끊지 않고는 해결할 수 없다’ ‘경제난에 정부에서는 책임지는 사람없이 왜 대통령만 책임져야 하느냐’는 등의 의견이 있었다고 소개했으며 이환균 건설교통부 장관은 “국무위원들이 연하장 안보내기 운동을 펴야 한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오인환 공보처 장관은 “외화모으기 운동은 잠시 반짝하는데 그칠 가능성이 많은 만큼 사회전체가 구조조정을 하는 의식개혁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홍사덕 정무1장관은 “국제통화기금(IMF) 간섭이 시작되면 미국 및 일본과 경쟁관계에 있는 자동차산업이 걱정된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고총리는 경제난 극복을 위한 내각차원의 실천 위원회를 구성하도록 배석했던 이영탁 행조실장에게 지시했다. ▷의결안건◁ △한국개발연구원법 시행령 개정안 △국유재산의 현물출자 시행령 △계량법 시행령 △항만운송사업법 시행령 △추경안 공고안 △추경예산 배정계획 △해외전시문화재 국외반출기간연장안 △문화유산헌장 제정안 △관공서의 임시휴일지정안
  • 유사 경찰신분증 대량판매/4명 구속/5백여명에 15만원씩 받아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5일 최구현씨(44·서울 강서구 방화동)등 4명을 상습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최씨 등은 95년 2월 서울 중구 서소문동 D빌딩 6층에 ‘범죄예방운동 전국연합 민생치안 중앙본부’를 차린뒤 회원을 모집,5백여명에게 경찰 마크를새긴 신분증을 15만원씩에 판매하고 전국 10개 지부로부터 가입비 명목으로 7백20만원을 받는 등 8천2백20만원을 챙겨왔다. 이들은 정부의 지원을 받는 단체인 것처럼 속이기 위해 서울시장 명의의 ‘사회단체본부’ 신고증 100매와 가짜 총무처장관 직인을 만들어 대통령 표창장 200매를 위조해 전국 지부에 배포했다. 또 홍보 유인물에 국무총리를 공동대표로 내세우고 후원기관이 내무부,경찰청,대검찰청 등 정부기관과 모방송국인 것처럼 속였다. 최씨 등은 지난 16일 서울 관악산 시민의 숲 공원에서 서울 남부지부 발대식과 범죄예방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공연 등을 준비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 조해녕 내무장관 국방대학원 특강 요지

    ◎국민 마음 얻는 내무행정 돼야 조해녕 내무부장관은 24일 국방대학원에서 ‘한국의 내무행정’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조 장관은 특강에서 “지금의 시련을 극복해 우리나라가 세계사의 중심 무대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조 장관의 특강내용을 요약한다. 우리는 지금 여러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해결해야할 국가적 주요 과제는 ▲어려운 경제살리기 ▲파괴된 윤리 도덕의 복원과 사회질서 확립 ▲국토환경의 보존 및 가꾸기 ▲통일 대비 등으로 집약된다. 정부는 이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 찬 21세기를 준비하기 위해 내정의 기본방향을 ‘국민의 마음을 얻는 내정’으로 정하고 4대 시정방침을 설정,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4대 방침은 ▲사회안정 확보 ▲경제활력 회복 ▲지방자치 발전 ▲공명선거 실현 등이다. ○4대 시정방침 중점추진 우선 사회안정은 범죄와 재해 재난으로 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키자는 것으로 국가존립의 바탕에 해당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일선 파출소의 인력을 2천359명증원해 3교대 근무제를 추진하고 전 파출소에 순찰차를 배치할 예정이다. 또 재해 재난 대비를 위해 이미 ‘국립방재연구소’를 설립해 종합대책을 마련중이며 ‘국가안전관리 정보시스팀’을 구축,전국의 기상 교통 수자원 등 재난 관련 기능을 2000년까지 네트워크화해 총체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면서 새마을 및 바르게살기 운동 등 민간단체의 주도로 예절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두번째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지방경제의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보고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우선 과소비 억제 등을 통해 건전한 국민의식을 고취하고 준조세적 기부금품 모금을 근절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2조2천4백59억원을 조성,지원했거나 할 예정이다. 지금 내무부와 16개 광역단체,234개 기초단체에서는 경제살리기를 위해 결의대회를 갖고 외화아끼기 등에 솔선 수범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셋째,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방의 8천910개 행정사무를 전면 재검토해 새로 배분하고 행정종합 정보관리시스팀을 구축하는 한편 지방행정 종합정보망을 확충,고속화할 방침이다. 또 지방의 정책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방고등고시를 실시하고 있으며 중앙 지방간 인사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방자치 실시 3년째인 올해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자치제 발전을 위한 10대 과제’를 선정,가능하면 내년 5월의 지방선거 부터 새로운틀에 의해 선거를 치를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 경우 저비용 고효율의 자치구조가 정착돼 주민의 만족도와 국가 전체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공명정대한 대통령 선거관리를 위해 44만명에 이르는 내무공무원의 엄정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을 지시해놓고 있다. 또 각종 선거철을 틈 탄 범죄와 무질서를 막아 ‘맑고 깨끗한 선거문화’의 새 장을 열 계획이다. ○자치행정 중심 발전 유도 정부는 이같은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21세기에 우리나라가 세계 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기울일 것이다. 특히 내무부가 자치행정의 주무부서라는 점을 깊이 인식,자치행정의 발전을 통해 국가발전을 이끌고자 한다. 즉 지역이기주의의 극복,자치단체간 분쟁과 갈등의 조정,지방을 보호하는 기능 수행,대형사고의 방지를 통한 삶의 질 증대,통일 이후 북한주민 대책 등에 주안점을 두어 내무행정의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내무부는 국가발전의 가관차로서 지방자치 발전을 촉진,지방의 권익을 옹호하면서 국가목표를 실현,재난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통일을 전후한 국민통합과 국가통치기능의 관리역으로서 맡은바 역할을 차질없이 수행할 것이다. 내무부는 이같은 역할 수행을 통해 우리가 지금의 위기를 딛고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다짐한다.
  • 20차례 캠페인 47만명‘한마음’/서울신문사 환경운동 ’97결산

    ◎한강지천 돌며 쓰레기 200여t 말끔히/음식쓰레기 50% 줄이기 전국적 호응 거둬 ‘푸른산 맑은물’이란 기치아래 우리나라 환경보전운동에 앞장서고 있는서울신문사는 올해 모두 20차례의 대규모 환경보전캠페인을 벌였다.이들 캠페인에는 모두 46만8천여명이 참가,환경보전운동의 열기를 드높였다. 특히 서울신문사 환경운동본부가 올해 선보인 은 예상 이상의 뜨거운 호응과 격찬을 받았다. 지난해 15차례에 이어 올해 12차례 행사를 가진 에는 서울시내 중·고교학생,교사,공무원,지역직능단체 회원 등 모두 6만2천여명이 참가했다.특기할만 점은 이 캠페인을처음 시작한 지난해 모두 15차례에 5만여명이 참가해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360여t을 거둬들였던데 비해 올해는 참가 인원이 1만2천여명 더 많았는데도 쓰레기 수거량은 200여t에 그쳤다.지난해 서울신문사가 처음 시작한 중고·교생 봉사활동 현장캠페인이 알찬 성과를 거두자 이 캠페인의 뜻을 높이 산각 구청이 환경보전단체들과 함께 꾸준히 한강지천 정화캠페인을 벌여 쓰레기를 줄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등 행사도 성황리에 열렸다. ▷중·고교생 봉사활동◁ 4월20일부터 11월16일까지 중랑천 양재천 탄천 묵동천 홍제천 고덕천 성내천 반포천 구로구 안양천 광나루 당현천 양천구 안양천 등 서울시내 한강지천을 돌며 이어온 12차례의 중·고교생 환경봉사활동 깨끗한 한강지키기 현장캠페인에는 330개 중·고교학생과 교사,공무원,직능단체 회원 등 모두 6만2천여명이 참가해 둔치에 널린 폐건축물 폐타이어 빈병 못쓰게 된 선풍기 걸상 비닐봉지 등 갖가지 쓰레기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지난해 15차례 행사에 213개교 5만1천여명이 참가한 것에 비춰본다면 이 캠페인에 대한 호응이 얼마나 뜨거웠는가를 알 수 있게 했다. 이켐페인에는 서울신문사 환경운동본부 환경감시단체인 군자산악회,광진환경봉사단,서대문구 주부환경봉사단협의회,갈고개산악회,서울제8지구 의료보헙조합 등 서울에 있는 크고 작은 환경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가,어린학생들 틈에서 열심히 오물을 치우기도 했다. 행사때마다 관할 경찰서는 물론 그 지역 해병동우회 등이 자발적으로 나서 교통정리 등을 맡았으며 각구 보건소에서 의료진과 앰블런스를 동원,만일의 사고에 대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6월8일 강남구 탄천행사와 11월2일 노원구 당현천행사에는 7천500여명씩이 대거 참가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이 행사를 주관한 각 구청장들은 한결같이 “학생들이 환경문제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가를 새삼 깨달았다”면서 “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서울신문사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12개 관할구청이 주관했으며 교육부와 환경부,서울시교육청,KBS 후원에 한국암웨이주식회사 협찬으로 이뤄졌다. ▷음식쓰레기 줄이기 결의◁ 5월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에는 한국음식업중앙회 주부환경봉사단,전국주부교실중앙회,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서울시·구청공무원,주부클럽연합회 회원 등 5천여명이 참가,음식쓰레기 50% 줄이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상수원 보호 캠페인◁ 이 행사에는 조순 당시 서울시장과 강현욱 당시 환경부 장관,손학규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과 손주환 서울신문 사장,영화배우 장미희 교수,탈런트 이영하씨 등이 나와 결의대회가 끝난뒤 광화문 지하도 앞까지 행진하며 가두캠페인을 벌였다.이 행사는 서울신문사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환경부 등이 후원했으며 신한은행과 한솔제지가 후원했다. 4월26일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팔당호 하류 한강둔치에서 벌어진 에는 육군 충일부대와 특전사 비호부대장병,덕소중고·교생,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등 3천여명이 참가해 한강 주변에 흩어져 있는 각종 쓰레기 10여t을 치웠다. 행사에는 손주환 서울신문사장,강현욱 당시 환경부장관,이인제 당시 경기도지사,이성호 신한국당 의원,임정규 수자원공사장,김영희 남양주시장,강영길 육군 충일부대장,탤런트 양미경,최지우,가수 김민종,언타이틀 등이 참가했다. 특전사 비호부대 수중잠수요원 25명은 고무보트 4대에 나눠타고 강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폐타이어 깡통 빈병 등을 끄집어내기도 했다.이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가 협찬했다. ▷호국보훈­환경의 달 행사◁ 서울신문사는 호국보훈의 달이자 환경보전의 달인 6월28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안양천에서 을 벌였다. 이 캠페인에는 육군 제7273부대(부대장 김충배 소장) 장병 1천200여명과 광명시 공무원,관내 직능단체 회원,서울신문사 환경감시위원,학생 등 4천여명이 참가했다. 현장에는 윤서성 환경부차관,최경선 경기도부지사,전재희 광명시장,김광기 광명시의회의장,김충배 소장 등이 나와 손주환 서울신문사사장 등과 함께 장화를 신고 시커멓게 오염된 냇물속에 들어가 각종 오물을 치우는본을 보였다.영화배우 장미희,탤런트 도지원,인기그룹 잭스키스 등 연예인들도 나와 인기를 끌었다.이 행사는 한국마사회 협찬으로 이뤄졌다. ▷등산로 나무뿌리 흙덮기◁ 5월18일 서울 노원구 상계1동 수락산 등산로에서 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손주환 서울신문사장,임채정 국회의원,김학재 서울시행정부시장,김용채 노원구청장을 비롯 서울신문사 환경운동본부 환경감시단체 회원,시민,학생,휴일 등산객 등 2만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등산로 입구 배드민턴장에서 수락산 정상에 이르는 등산로를따라 주최측이 마련한 3㎏들이 흙주머니들을 들고 올라가며 길바닥에 아상하게 으러난 나무뿌리에 모두 90t의 흙을 덮어 주었다. 서울시 소방본부와 산림청 소속 헬기 두대가 수락산 정상까지 1.5t 가량의 흙을 4차례씩이나 날라 등산객들 모두가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도왔다.서울신문사와 서울시는 이날 등산로 입구에 의 취지와 참여요령을 알리는 철제 홍보판을 세우고관리사무소에 흙주머니 1만6천개를 위탁,등산객들이 두고 두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신문사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노원구청이 주관한 이 캠페인은 조선맥주주식회사 (하이트)가 협찬했다. ▷어린이 환경글짓기◁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한 에는 전국 349개 초등학교 어린이 6만2천420명이 참가했다.응모작 가운데 기초심사을 거친 5천785편을 대상으로 6명의 심사위원이 예선입상자 65명을 선정했다.예선에 뽑힌 어린이는 한글날인 10월 9일 덕수궁 중화전 앞뜰에서 백일장 형식으로 결선대회를 치렀고 대상 3명 등 모두 31명의 어린이가 이날 금상·은상·동상·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내무부와 교육부·환경부 및 각 시·도 교육청이 후원하고 매일유업주식회사가 협찬했다. ▷환경사진 공모전◁ 서울지역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신문사가 올해 처음으로 서울시와 공동 주최한 이 6월3일부터 12일 사이 지하철 서울시청역 특별전시장에서 열렸다. 모두 555점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시위대가 지나간 여의도 광장에 어지럽게 널린 쓰레기를 다룬 이재원씨의 흑백작품 ‘현장은 말한다’가 영예의 금상을 받았다.이 전시회는 시민 30여만명이 관람했다. ▷철새 모이주기◁ 2월2일과 3월23일 두차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저수지 앞에서 ‘문화유산의 해’을 기리는 행사로 열렸다, 서울신문사와 한국조류보호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두차례 행사는 독극물에 중독됐다 치료를 받고 완쾌된 독수리 등 맹금류를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고 민통선 지역에 날아든 천연기념물 재두루미와 쇠기러기 물까치 황조롱이 기러기 등 철새들에게 먹이를 주는 행사였다.이 행사에는 어린이 등 480명이 참가했다.협찬사는 두산음료와 삼성전자였다.
  • 남은 달러 저축·해외여행 취소/‘허리띠 졸라매기’ 급속 확산

    ◎향토물품 애용/경제 살리기 범국민캠페인 각계 동참/수입품 안쓰기·자녀유학 자제 결의도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가운데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시민단체는 22일 경제위기를 극복하기위한 나름대로의 방안을 마련,실천에 들어갔다.가정과 직장에도 외화 절약 등‘허리띠 졸라매기’ 분위기가 급속하게 번져가고 있다. 총리실은 외환 및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일 상황반을 설치했다.고건 국무총리의 지시에 따라 장·차관들의 항공기 좌석등급을 낮추는 등 절약방안을 마련 중이다. 내무부는 ‘경제난 극복을 위한 자율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승용차 홀짝제 운행,쓰고 남은 외화 모으기,송년모임 및 자녀 유학 자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국방부는 외화를 절약하기 위해 다음달 9일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 참석 인원을 지난 해보다 6명이 적은 9명으로 줄였다. 경기도는 해외여행 자제,외화통장 개설 및 서랍속 달러 환전,사치성 수입품 사용 자제 등을 주요 실천과제로 정하고 ‘우리 경제 살리기 범도민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강원도는 21일 ‘어려운 경제 살리기 실천 다짐대회’를 열고 불요불급한해외여행 안하기,2㎞ 이내 자가용 안타고 걷기,전기 한등 끄고 이면지 쓰기,외식 줄이고 향토물품 애용하기,쓰지 않는 물건 재활용하기 등 5개 항의 실천을 다짐했다. 경북도는 오는 24일 제일은행 대구지점 직원들을 도청 회의실로 불러 도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에서 쓰로 남은 외화를 모두 예금하도록 하는등 외화저축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중랑구를 비롯한 서울시 각 구청도 ‘서랍속 달러 환전’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한국부인회 등 40개 단체로 구성된 과소비추방 범국민운동본부는 매일 상오 9시부터 하오 5시까지 서울 탑골공원에서 ‘외환위기 극복 및 외화 절약범국민 캠페인’을 22일부터 펼치고 있다. 우리민족 서로돕기 운동본부 등 20여개 시민·사회·종교단체는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 스스로 절약운동에 참여하는 ‘경제 살리기 범국민 운동’을 시작한다. 삼성물산은 사내방송과 전자게시판을 통해 사원들이 갖고 있는 달러를 환전하자는 캠페인을 내보내고 있다.
  • 지하철사장 사표수리 보류/서울시,후임자 결정때까지

    서울시는 21일 서울지하철공사 김진호 사장이 낸 사직원에 대해 내무부의 승인을 얻어 곧바로 처리키로 한 당초 방침을 변경,사표수리를 후임자가 결정될 때까지 당분간 보류키로 했다.시는 이영재 감사와 장영석 총무이사,성진호 운영이사의 사직원과 김사장이 직권으로제출한 임판호 관리이사의 해임안을 각각 승인했다.
  • 국민들의 경제살리기 나서자(사설)

    시민들이 경제살리기에 나서고 있다.1달러라도 나라 살리기에 보탬이 되도록 관심을 갖고 신념을 이행할 태세다.주부모임 등 시민단체들이 옷소매를 걷고 나서는 중이다.실제로는 아주 조그만 규모의 움직임일지 몰라도 새로운 의지를 보인다는 점에서 아주 큰 뜻을 지닌다. 우리가 오늘 겪고 있는 경제 부실은 우연한 것이 아니다.너무 미리 흥청거렸고 앞뒤없이 과소비와 무절제와 저효율로 사려없는 경제생활을 해온 탓에 진작부터 예고된 결과였던 셈이다.말하자면 우리도 책임을 분담할 수 밖에 없는 부실인 셈이다.물론 그것은 일부의 시민들이 저지른 것이긴 하지만 그런 원인들을 몰아내고 사회를 추수르는 일에는 모든 시민들이 참여하지 않으면 효과를 거둘수 없다.주부와 시민단체들이 그것을 스스로 맡아 나서는 일은 크게 다행한 일이다.그것은 자세만으로도 매우 긴요하고 절실한 일이기 때문이다. 내무부의 전직원들도 「경제살리기」결의대회를 갖고 갖가지 실천의지를 보였다.이 또한 시민의 각성과 맥을 같이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공직자도 국민이다.국민중에서도 핵심이 되는 집단이다.그들이 범국민으로서 한가지 뜻으로 서두르는 것은 효율로나 신념의 확인으로나 아주 중요한 일이다. 이 어렵고 심각한 국면에도 모든 것을 정권의 탓으로 돌리고 부정적 핑계를 찾는 정치권은 반성해야 한다.마찬가지로 냉소적으로 정부만 비난하는 일은 우리 자신을 더욱 수렁으로 밀어넣는 일에 지나지 않는다.국가건 개인이건 모든 것은 의지가 판가름한다.결의가 단단하고 확신으로 실천만 한다면 어떤 시련도 이길수 있다.사치성 소비재의 수입을 줄이고 논다니식 해외여행을 삼가고,어떤 형태의 낭비든 그것을 줄이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위기를 극복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사회가 그런 분위기를 회복하면 기업은 건실해지고 근로자는 품질을 향상시킬수 있고 소비자는 건전해진다.그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남는 전략이다.
  • 고 총리/공직기강·치안질서확립 만전 당부(국무회의:18일)

    ◎해양운송사업법 등록제한 양론으로 시행 보류 18일 열린 국무회의는 18개의 안건심의와 정부업무 심사평가 결과보고 등으로 평소의 2배인 1시간50여분동안 진행됐다.고건 국무총리는 회의시작 1시간이 지난 상오 10시 공명선거 관련 시·도지사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자리를 떴으며 후반부는 강경식 경제부총리가 주재했다. ○…고총리는 “국무위원들은 김영삼 대통령의 아태협력기구(APEC) 정상회담 참석기간(22∼27일)동안 보다 긴장된 마음으로 소관업무를 빈틈없이 챙겨달라”며 “또 오는 26일부터 대통령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만큼 공직기강의 확립에도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 고총리는 “특히 내무부와 건설교통부 등 관련부처에서는 치안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써 주고 국방부는 대북 경계태세 강화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지시. ○…강부총리는 “금융개혁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외국에서 우리나라의 신인도가 추락하게 된다”며 “법안의 처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 ○…회의에서는해양운송사업법 시행령개정안이 상정됐으나 운송사업자에 대한 한시적인 등록제한에 대한 찬반 양론이 엇갈려 처리를 보류키로 결정. 전윤철 공정거래위원장은 “개정안은 항만운송사업자를 등록제로 규제를 완화했으나 사업자의 난립을 우려해 한시적으로 사업자등록을 제한하도록 한 것은 등록제의 취지에 어긋난다”고 이의를 제기.이에 윤여준 환경부장관이 제한찬성의견을 제시하는 등 접점을 찾지 못해 다음 국무회의에서 처리키로 결론. ▷의결안건◁ △정부투자기관 관리기본법 시행령개정안 △한국산업은행법 시행령개정안 △중소기업은행법 시행령개정안 △한국주택은행법 시행령폐지안 △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안 △교원자격검정령개정안 △산림법시행령개정안 △임업진흥촉진법 시행령안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시행령개정안 △잠업법 시행령개정안 △한국한의학연구소법 시행령개정안 △환경부와 소속기관직제 개정안 △보건복지부와 소속기관직제 개정안 △동일가치에 대한 남녀근로자의 동일보수에 관한협약 비준안 △노동행정에 관한협약 비준안 △노동통계에 관한협약 비준안 △97년 노동기금운용계획변경안
  • 오늘 전국 민방공훈련/주요 도시에 가상적기

    제279차 민방위의 날 훈련이 14일 하오 2시 실시된다. 내무부는 이날 전국적으로 20분간 민방공대피훈련을 가진뒤 시 군 구별로 1시간동안 방호 훈련과 함께 화재 및 산불 설해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한다.
  • “경수로건설 파견근로자 부재자신고업무 등 만전”

    ◎내무부,시도에 요청 내무부는 12일 대통령선거와 관련,북한 경수로 건설현장에 파견된 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KEDO) 소속 직원을 거소투표 대상자로 추가 지정해 선거인명부 작성 및 부재자 신고업무(11월20일∼24일)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전국 시 도에 당부했다.
  • 엘니뇨 영향 올겨울 ‘따뜻’/기상청 전망

    ◎10∼20일주기 기상변화 ‘변덕 날씨’ 우리나라도 엘니뇨의 안전지대는 아니다. 엘니뇨 때문에 올 겨울은 고온과 저온현상이 주기적으로 되풀이되는 기상변화가 심한 가운데 평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초 여름을 방불케할 정도로 무더웠던 것이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뭄이 지속된 것도 우리나라가 엘니뇨의 간접적인 영향 아래에 있음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이에따라 기상청은 내무부 농림부 해양수산부 등 관련부처가 참여하는 ‘국가기후계획위원회’(가칭)를 설치하고 ‘기후법’을 제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으며 미국 국제기후연구소나 태평양해양환경연구소 등과도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문승의 기상청장은 12일 “엘니뇨가 발생한 해의 우리나라 겨울은 온도가 높았던 점으로 미루어 올 겨울에도 따뜻하고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엘니뇨가 내년 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큰데다 주기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올들어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이상 기후 현상에는 엘니뇨의 영향이 간접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구체적인 예로는 ▲8월말과 9월초의 열대야 현상(대구 9월1일 36.4도)과 가을우기의 실종 ▲초가을 30도이상의 고온현상 ▲10월 하순 쌀쌀한 날씨와 11월초 따뜻한 날씨▲6월중순 이후 서울과 대구지방의 10∼20일 주기 고온저온현상(최대 일교차 16도) ▲늦가을 북태평양 고기압 전선대의 광범위한 정체현상 등을 들고 있다. 기상청이 이날 연수원 강당에서 개최한 ‘한반도,엘니뇨 안전지대인가’라는 주제의 워크숍에서 서울대 강인식 교수(대기과학과)는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6년 주기의 기온변동이 엘니뇨와 1년 정도의 시차로 연관돼 있고 엘니뇨가 일어나는 해에는 강수량이 다소 증가하고 태풍의 발생위치와 강도도 평년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강교수는 이어 “여름철 아시아몬순(계절풍)의 강도는 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엘니뇨가 발생한 해에는 몬순이 약해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몬순의 영향권에있는 우리나라도 엘니뇨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 택지개발 교하리 일대 공무원 집단투기 의혹

    ◎직계가족 포함 410명 고시이전 땅매입 지난 7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경기도 파주시 교하면 일대 67만5천평에 대한 부동산투기 조사과정에서 중앙부처 등의 공무원 410명이 이 지역의 부동산을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세찬 건설교통부 토지국장은 10일 “지난해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해당지역의 아파트 및 토지거래자 7천692명의 명단을 총무처에 보내 확인한 결과 이중 410명이 공무원과 그들의 직계가족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이 가운데 중앙부처 19명,청단위 행정기관인 특별행정기관 53명,지방자치단체 공무원 338명이 각각 관련된 것으로 드러났다. 건교부는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을 전후해 파주시내 교하지역 일대에 대한 공무원들의 투가사례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토지거래전산망과 토지거래자에 대한 내무부의 신원확인,총무처의 공무원 및 가족여부 확인 등을 통해 이같이 밝혀냈다. 김국장은 “이번에 파악된 410명의 공무원 중에는 파주시내에서 아파트를 분양받는 등 정상적인 거래도 적지 않기 때문에 이들 모두를 투기꾼으로 볼수 없다”며 “연말까지 면담과 현장조사를 통해 공무원과 그 가족에 대한 부동산 매입건수 및 면적에 대한 분석작업을 끝낸뒤 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개발정보 입수와 위장전입 등 불법행위 여부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건교부는 조사결과 사전에 개발정보를 입수했거나 불법전입 등의 부동산투기혐의가 드러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징계조치와 함께 검찰 고발 등의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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