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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 5백40선도 붕괴/9P내려 5백35/거래량 등 연중 최저치

    주식시장의 무기력이 이어지며 종합주가지수,거래량,거래대금,고객예탁금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69포인트 떨어진 5백35.72로 전날의 6공 최저치를 밑돌면서 지난 88년1월5일(5백27.89)이후 최저치를 보였다.거래량과 거래대금도 각각 1천19만주와 1천87억원으로 한나절 장으로는 올들어 가장 적었다. 고객예탁금도 3일 현재 1조2천94억원으로 연중 최저치를 보였다. 개장초부터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이는 내림세로 출발했다.고객예탁금이 줄어들고 실물경제회복이 늦어지는 가운데 제일생명보험의 대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투자심리를 더욱 위축시켰다.
  • 주가·거래량·대금 올들어 최저/지수 5백45·41

    ◎중소형주 부도설에 매물사태/삼성그룹 계열사 강세 눈길 주식시장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종합주가지수가 연3일째 6공최저치를 깨뜨렸다. 주말인 4일 종합주가지수는 6공최저치를 보인 전날보다 1.79포인트 떨어진 5백45.41로 지난 88년 1월7일(5백40.28)이후 최저치를 보였다.거래량 거래대금도 각각 9백15만주와 1천1백7억원으로 전날의 올해 최저치를 밑돌았다. 개장초부터 대부분의 업종에서 매물이 쏟아지며 내림세로 출발했다.고객예탁금도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10여개 중소형사의 부도설이 겹치며 중반 한때 종합주가지수는 3포인트 떨어졌다. 삼성그룹 계열사는 삼성중공업의 상용차참여 허용과 대북창구가 삼성그룹으로 변경됐다는 루머에 따라 삼성전자 삼성물산의 주가가 오르는등 강세를 보였다. 1백30개 종목이 올랐으며 5백66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계속 밑바닥 행진/4년6개월만의 최저치… 547.2

    주식시장의 무기력이 이어지며 종합주가지수 거래량 거래대금 모두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3일 종합주가지수는 6공최저치인 전날보다 1.08포인트 떨어진 5백47.20으로 지난 88년 1월7일(5백40.28)이후 4년6개월만의 최저치를 보였다.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각각 1천1백53만주와 1천3백81억원으로 지난달 22일의 연중 최저치를 밑돌았다. 개장초부터 내림세로 출발했다.실물경기 회복이 늦어지고 있는데다 건풍제약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후장들어 한국벨트도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반 한때 종합주가지수는 5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후반 증시안정기금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2백억원의 매수주문을 내면서 주가 낙폭을 다소 줄였다.
  • 주가 또 6공최저/3.7P 떨어져 5백50선 붕괴

    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7포인트 떨어진 5백48.28로 지난달 25일(5백48.3)의 6공최저치를 또다시 깨뜨리며 지난 88년 1월9일(5백48.18)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일면서 오름세로 출발했다.한전주가 1백원 오른데다 태광산업을 비롯한 PER(주가수익비율)가 낮은 고가주들도 3일째 강세를 보여 전장 중반 종합주가지수는 2포인트 올랐다. 후장들어 실물경제회복이 가시화되고 있지 않는데다 고객예탁금도 1조2천억원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내림세로 돌아섰다.한전·태광산업이 보합으로 돌아선 것을 비롯,대부분의 업종에서 매물이 쏟아졌다.유공과 선경(주)은 제2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1천2백1만주,거래대금은 1천5백49억원이었다.
  • 유통업(경제 거품 걷히는 현장:7)

    ◎비싸야 팔리던 고가품시대 종막/사치품판매업소 석달새 12%선 폐업/알뜰구매확산… 중저가품만 찾아/가전등 여름성수용품 매출 25∼30% 격감 대형 백화점을 비롯,대부분의 가전·의류·구두등 전문 판매업소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최근 바겐세일을 하고있다.그러나 매장만 북적댈뿐 예전만큼 매상이 오르지 않는다고 울상들이다. 특히 가전제품과 여름잡화용품은 성수기인데도 오히려 매상이 줄고 있다고 아우성들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전제품은 지난해에 비해 26.8%가 줄어든 하루평균 6천만원 어치를 파는데 그쳤다. 신세계 백화점도 역시 같은기간중 에어컨과 선풍기,냉장고등 가전제품의 매상이 지난해보다 35%나 줄어든 하루평균 4천5백만원에 불과했다. 또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중 가전제품의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28%나 떨어졌다. 신세계 백화점 박주성과장은 『예년 같으면 여름판촉기간중 20% 가량 매출이 늘어났으나 올해는 전체적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면서 『일반소비자들의 구매력이 현저하게 줄어든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 백화점을 비롯한 유통업체들의 매출이 부진한 것은 지난 1·4분기에도 마찬가지였다. 미도파 백화점의 1·4분기중 총매출액은 6백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백6억원 보다 18.8%가 증가하는데 그쳤다. 미도파 백화점 명동점은 매출액이 12%가 증가했을 뿐이다.이 백화점 관계자는 『불경기와 과소비 억제정책에 따라 고가품위주의 매출이 현저히 떨어지는 대신 중·저가품은 그런대로 꾸준히 팔리고 있는 편』이라며 『전반적으로 사치풍조와 충동구매가 줄어든 반면 값싸고 실속있는 상품이 잘 팔리고 있다』고 전했다. 신세계 백화점도 이같은 추세를 반영,올해는 매출목표신장률을 지난해의 30%보다 13% 포인트나 적은 17%로 잡고있다. 상공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매출액은 지난 88년 1조3천8백억원에서 89년에는 2조2백억원으로 46%,90년에는 4조1천4백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무려 1백%이상 급신장해 왔으나 올해는 매출신장이 이에 훨씬 못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백화점 이외의 전문상가나 유통업체들도 비슷한 실정이다. 어렵다 어렵다하지만 매출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고 지난 몇년동안 흥청망청했던 것에 비해 나쁘다는 얘기다.경제전반에 걸친 거품해소의 영향이 결국 유통업계에 미치고 있는 것이다. 높은 마진과 물건만 갖다놓으면 팔리던 잘못된 행태에 길들여져 제대로의 경영을 하지 않았던 업체들은 매출감소를 견디지 못하고 자금난으로 문을 닫기까지 하고있다. 국세청 조사결과 강남지역 및 원효전자상가,남대문시장 주변에 몰려있는 1천5백40개의 사치성소비재 판매업소 가운데 지난 1월부터 3월 사이 1백15개 업소가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의류 17개,가전제품 7개,스포츠용품 19개,가구 5개,건자재 3개,기타 액세서리 62개 등이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11월사이 사업장별로 일제조사를 실시했던 강남구 압구정동 로데오거리등 사치성소비재 판매업소 밀집지역의 경우 총 조사업체 1백87개 가운데 12%인 33개가 폐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역 주변에 있는 의류점과 가구점들도 월매상고가 20∼30%씩 떨어져 이들 업체중 상당수가 다른 지역으로 옮기거나 전출을 고려하고있는 실정이다. 용산 원효전자상가에서 K오디오 가게를 하는 김모씨도 『지난해는 10월부터 12월까지 석달동안 매출액이 2억원을 웃돌았으나 올해는 1월부터 3월 사이 1억2천5백만원 밖에 올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전자공업진흥회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부진으로 부도를 냈거나 영업을 포기한 대리점은 전국 4천3백20개 가전대리점 가운데 12.5%에 해당하는 5백40개에 이르렀다. 가전대리점의 매출액 대비 총이익률도 89년 10%에서 90년 8.8%,91년 8%로 계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남대문 시장내 수입품 전문상가의 경우 지난해까지만 해도 권리금이 2천만원 정도했으나 지금은 권리금이 아예 없고 그나마 빈가게가 늘고 있는 형편이다. 유통업계의 이같은 아우성에 대해 한덕수 상공부 산업정책국장은 『유통업계가 그동안 호황을 누렸던 것은 사회전반적인 과소비 풍조때문이었다』고 지적,『유통업계라고 경쟁이 없을 수 없는한 아무런 경쟁력 없이 과소비 현상을 부추기며 실제이상으로 부푼 매출덕분으로 재미를 보아왔던 유통업소가 거품이 걷히고 개방이 되고있는 상황에서 문을 닫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분석했다.유통업계도 이제는 서비스를 앞세워 건전한 수요를 창출해 나가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지적이다.
  • 주가 소폭 반등

    3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48포인트 오른 5백52.03을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고객예탁금이 계속 줄어드는등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내림세로 돌아섰다.그러나 후장 중반부터 현대그룹에 대한 유상증자및 회사채 허용설로 현대그룹 계열사가 큰 폭으로 오르며 주가는 오름세로 돌아섰다. 금융지원을 받게된 삼미그룹계열사는 삼미특수강을 비롯한 전 종목이 올랐다.
  • 주가 5백50선도 붕괴/지수 5백48.30

    종합주가지수 5백50선이 4년6개월만에 무너지며 6공 최저치를 하룻만에 또 깨뜨렸다. 2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60포인트 떨어진 5백48.30으로 전날의 6공 최저치(5백51.99)를 밑돌며 지난 88년1일9일(5백48.18)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개장초부터 고객예탁금이 줄어든데다 유가인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내림세로 출발했다. 후장 중반 한때 중소기업의 자금지원설에 따라 중소형 전기전자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일면서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역부족이었다.일부 상장사의 부도설,자금악화설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후장후반 종합주가지수가 7포인트 이상 떨어지는 투매현상을 빚었다.
  • 한전주 매물 쏟아져 하루새 8P나 폭락

    증시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종합주가지수가 이틀만에 또다시 6공 최저치를 경신했다. 2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포인트가 떨어진 5백51.99로 지난 22일의 6공최저치(5백58.32)를 밑돌면서 지난 88년1월9일(5백48.18)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고객예탁금이 줄어들고 있는데다 실물경기 회복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개장초부터 약세로 출발했다. 유가인상발표도 투자심리를 냉각시키며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한전주의 매물부담도 주가내림세를 부추켰다.중반이후 기타제조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약세를 보이는등 투매현상을 빚으며 주가는 큰폭으로 떨어졌다. 거래량은 1천3백14만주,거래대금은 1천7백10억원이었다.1백7개 종목이 올랐으며 6백24개 종목이 내렸다.
  • 한전주 하한가 지수는 소폭 회복

    주가가 소폭 오르며 6공최저치를 벗어났다. 2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67포인트 오른 5백59.99를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의무보유기간이 끝난 한전주의 매물 부담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내림세로 출발했다.고객예탁금도 줄어드는데다 유가인상설로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그러나 후장들어 반발매수세에다 금리인하설로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되며 오름세로 돌아섰다.한전주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며 연중 최저치인 1만1천7백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천4백49만주,거래대금은 1천8백85억원이었다.4백52개 종목이 올랐으며 2백55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6공최저치 또 경신/지수 6.97P하락… 5백60선 무너져

    증시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종합주가지수가 2주만에 6공 최저치를 깨뜨렸다.또 관망세가 뚜렷한 가운데 거래량도 한나절장으로는 올들어 가장 적었다. 2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97포인트 떨어진 5백58.32로 지난 9일(5백61.76)의 6공 최저치를 밑돌며 지난 88년 1월12일(5백52.96)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대형주를 비롯한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내림세로 출발했다. 후장들어 경기회복이 불투명한데다 유가인상 가능성,개원을 둘러싼 여야의 대립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주가는 계속 떨어졌다.증시안정기금은 개입하지 않았다. 거래량은 1천1백89만주,거래대금은 1천5백13억원이었다.2백19개 종목이 올랐으며 4백96개 종목은 내렸다.
  • 전업종서 약세보여 5P 내려 5백65

    주말인 2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73포인트 떨어진 5백65.29를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증시안정증권발행설을 비롯한 호재성 풍문으로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일면서 오름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중반부터 고객예탁금도 줄어든 가운데 한전주의 의무보유기간이 22일 만료되어 매물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내림세로 돌아섰다. 고무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약세를 보였다.태광산업 대한화섬 신영등 PER(주가수익비율)가 낮은 고가주들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는등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거래량은 1천6백12만주,거래대금은 2천32억원이었다.1백68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69개 종목등 5백26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큰폭 하락/금융주 약세… 12P내려 5백63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져 종합주가지수 5백60선이 위협받고 있다. 1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87포인트 떨어진 5백63.85를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내림세로 출발했다.최근 주가가 올랐던 금융주의 호재성 재료가 사라지면서 내림세를 부추겼다. 은행의 자산재평가설 부인에다 증권주 증자의 어려움등이 은행·증권주의 매물로 이어지며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 금융주 매물 쏟아져/주가 3.23P 하락

    1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23포인트 떨어진 5백76.72를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금융산업개편과 관련,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후장부터 은행의 자산재평가부인 공시로 금융주의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 주가 1P 뒷걸음/5백80선 무너져

    주가가 약보합을 보이며 종합주가지수 5백80선이 하루만에 무너졌다. 1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99포인트 떨어진 5백79.81을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일면서 오름세로 출발했다.국세청의 주식계좌 조사중단발표에 이은 금융산업개편설등으로 은행 증권주를 비롯한 금융주가 특히 강세를 보이며 장을 주도했다. 전장 초반 한때 종합주가지수는 10포인트 오른 5백91로 지난달 13일이후 가장 높았다.그러나 후장들어 중소형주의 자금악화설에다 주가의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 이식매물이 쏟아지며 내림세로 돌아섰다.
  • 주가 5백70선 붕괴/4.3P 내려 5백66

    1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30포인트가 떨어진 5백66.20을 기록,5백70선이 하루만에 무너졌다. 개장초에는 전날의 강세가 이어지며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전장 중반부터 삼성신약을 비롯한 일부 중·소형사의 부도설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주가는 내림세로 돌아섰다.후장들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 낙폭은 커졌다.
  • 주가 7P올라/5백70선 회복

    외국인의 주식투자한도 확대로 주가가 오랜만에 크게 올랐다. 1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63포인트 오른 5백70.50을 기록,5백70선을 회복했다. 개장초에 내림세로 출발했던 증시는 후장들어 외국인 투자한도확대 발표에 따라 전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한때 종합주가지수가 14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주가 급등에 따른 경계,이식매물이 나오면서 주가 오름세는 다소 주춤했다. 거래량은 2천16만주,거리대금은 2천6백99억원이었다.6백62개 종목이 올랐으며 1백24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소폭 오름세/1P올라 5백62

    주가가 혼조를 보이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1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1포인트 오른 5백62.87을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내림세로 출발했다.전장 중반부터 주가 하락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단자 조립금속업종을 중심으로 일면서 오름세로 돌아섰다. 실적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단자주가 큰폭으로 오르며 장을 주도했다. 거래량은 1천6백71만주,거래대금은 2천68억원이었다.4백63개 종목이 올랐으며 2백46개 종목은 내렸다.
  • “실물경제 살려야 증시도 회생”/“침체 증시” 전문가 진단

    ◎단기적 부양책은 부작용만 초래/거품현상 사라지는 과정으로 보아야 2조9천억원의 한은특융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계속 뒷걸음질치고 있다.8일에는 6공화국들어 최저치를 기록한데 이어 9일에도 또다시 최저치를 보였다.현재로서는 백약이 무효인 것같은 상황이다.침체 증시에 대한 관계자들의 진단과 처방을 모아본다. ◇안문택증권감독원 부원장보=최근 증시가 침체를 보이고 있는 것은 실물경제가 부진하기 때문이다.상장사의 부도가 속출하고 부도율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투자자들의 투자심리는 위축될 수 밖에 없다.또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기업인들과 일반투자자들이 정세를 관망하는 분위기도 현재의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현재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 것은 거품경제가 해소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주가도 거품이 사라지고 있는 과정으로 볼수 있다.물리적인 치료에 불과한 증시부양책은 효과가 없다고 본다. ◇김태현재무부증권정책과장=최근 주가 내림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은 지난달 수출이 부진한데다 유가인상설로 투자심리가 가라앉았기 때문이다.또한 우단·대미실업이 부도를 내는등 상장사의 잇따른 부도와 시중의 고금리로 고객예탁금이 줄어들고 있는 것도 투자심리를 냉각시켜 주가 내림세를 부채질하고 있다.장기적으로 주가가 더이상 빠질 이유는 없다.기본적으로 증시가 살아나려면 실물경제가 살아나야 한다. 실물경제의 거울인 주식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금리 물가안정,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으로 제조업의 경쟁력이 회복돼 수출이 늘어나야 한다. ◇김서진대우증권상무=중소기업의 부도가 잇따르고 경제회복 조짐이 보이지 않기때문에 최근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경제활성화 대책이 효과를 보고 있지않은 가운데 최근에는 정권말기의 권력누수현상마저 있는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심리는 더욱 위축되고 있다. 또한 연초 외환은행 동화은행의 장외등록에 이어 다음달 노동은행의 일반공모가 예정되어 있는등 주식시장이 위축된 상태에서 물량이 쏟아져 수급 불균형을 보이고 있는 것도 침체요인으로 분석된다. 증시대책으로 증시회복을 기대할 수는 없다.정부는 실물경제를 회복시킬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한다.기본적으로 주식시장은 실물경제의 뒷받침이 없으면 살아날 수가 없는것이다. ◇박원환씨(51·사업·증권투자경력10년)=주가하락의 원인은 경기침체와 정부정책의 실패에서 찾아야 한다.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12·12」조치로 대량의 물량을 떠안은 투신사가 기관투자가로서의 역할을 상실했기 때문에 장세를 이길 세력이 없는 형편이다. 따라서 주가하락을 막기 위해서는 경기회복과 왜곡된 시장구조를 개선시켜 새로운 수요가 창출될 수있는 정부당국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본다.
  • “경기침체” 영향… 중·대형승용차 일제 하락(중고차시장)

    ◎91년형 그랜저3천㏄ 2백만원 내려 2천만원선 6월들어서도 중고 자동차 시세가 중·대형 승용차를 중심으로 계속 내림세로 치닫고 있다. 4일 한국중고차 매매협회 서울지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배기량 3천㏄짜리 그랜저의 경우 91년식은 2천만∼2천3백만원에서 1천8백만∼2천2백만원으로 최고 2백만원까지 떨어졌다.배기량 2천4백㏄짜리 그랜저의 거래시세 역시 1천8백만∼2천만원으로 1백만원씩 내렸다. 중형 승용차의 현대 간판 격인 쏘나타(배기량 2천㏄)는 출고연도에 관계없이 최고 50만원까지 내리는 약세를 보였다.이같은 하락세는 스텔라도 마찬가지여서 모델이나 출고연도를 불문하고 지난달에 비해 20만∼30만원씩 떨어진 선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중·대형 차종의 내림세는 대우자동차의 로열프린스도 마찬가지.르망이나 에스페로는 보합권을 지키고 있지만 배기량 2천㏄짜리 프린스는 최고 1백50만원까지 떨어진 가격에서 「사자」「팔자」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 중고차 매매 전문가들은 이처럼 중고차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실물경제 침체의 여파로 진단하고 있다.특히 중고차 시세를 주도해온 현대 자동차들이 차종에 관계없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하락세 행진은 소폭이나마 계속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 주가 이틀째 연중최저/1.8P 빠져 5백67로

    주가가 연이틀 연중 최처치를 기록하고 있다. 2일 종합주가지수는 연중최저치인 전날보다 1.85포인트 떨어진 5백67.34를 기록했다. 주가는 장중 한때 6공 최저치인 지난 90년9월17일(5백66.27)의 기록을 밑돌았으나 증시안정기금의 개입으로 가까스로 6공최저치는 벗어났다. 개장초에는 주가하락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대형주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오름세로 출발했다.증시안정기금이 개입한 것도 투자심리를 다소 회복시켰다. 그러나 전장 중반부터 대미실업의 부도설로 중소형주에서 매물이 쏟아지며 내림세로 돌아섰다.고객예탁금도 줄어들고 있는가운데 남북경제협력연기가능성 현대그룹의 금융제재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전장 중반에는 투매현상을 보이며 종합주가지수는 4포인트 이상 떨어져 5백65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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