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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품」 빠지는 진통속 산업구조 조정/올 우리경제의 부문별 흐름

    ◎고용 안정국면… 금리도 내림세로/중기자금난·침체증시 부양등이 과제 물가·국제수지가 올들어 뚜렷한 개선조짐을 보이고 있고 생산과 출하도 착실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른바 「경제의 거품」이 빠지고 안정기조가 정착돼가는 모습이 거시경제지표 곳곳에서 두드러지고 있다.그러나 중소기업의 자금난과 함께 어음부도율이 아직 높은 수준이고 「경제의 거울」로 불리는 증시가 장기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등 부분적 어려움도 있다. 경제기획원이 6일 국무회의에 보고한 「1∼7월중 경제동향」은 우리경제의 초과수요압력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안정화시책을 지속 추진해나가야 할 것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따라서 앞으로 구조조정에서 나타나는 애로를 최소화하고 수출과 중소기업지원에 정책의 초점을 두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기획원은 밝히고 있다.이날 국무회의에 보고된 최근의 경제흐름을 부문별로 살펴본다. ▷물가◁ 1∼7월중 소비자물가는 4.3%가 올라 지난해 동기(6.9%)보다 안정됐고 도매물가도 지난해말에 비해 2.4%가 상승,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7월말까지 20개 기본생필품은 4.5%가 올랐고 신선식품지수는 1.4%가 떨어져 생활물가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주택매매가격이 지난해 5월이후 하락세를 지속하고 전세가격도 6월중 0.5%가 내리는등 하락세로 돌아섰다.땅값은 2·4분기중 0.5%가 떨어져 지가조사가 시작된 75년이후 처음으로 내림세를 기록했다. 6월말 현재 아파트미분양이 지난해 말보다 1만1천가구가 늘어난 2만1천호에 달하고 있고 지난4일 일산 현대아파트 48평형의 경우 20배수 이내 청약에서 채권최저금액 5만원짜리가 나오는등 채권최저금액도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입·국제수지◁ 1∼7월중 수출은 9.3%의 견조한 신장세를 보인 반면 수입은 3.5%로 증가세가 둔화됐다.3년만에 수출증가세가 수입증가세를 앞지르고 있다.품목별로는 화공품(53.9%)반도체(21.8%)선박(20.6%)등 자본·기술집약품목의 수출이 호조를 보인 반면 신발 의류등 경공업제품은 2.9%증가에 그쳤다.지역별로는 미·일·EC등의 수출입이 둔화됐으나 동남아·북방지역은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통관기준 무역수지는 7월말 현재 58억8천만달러로 작년동기 보다 20억달러가 개선됐다. 올 상반기중 경상수지적자는 40억8천만달러로 작년동기 보다 14억3천만달러가 줄었다.무역수지적자는 19억달러정도 개선됐으나 무역외수지는 작년의 5억2천만달러에서 12억9천만달러로 확대됐다. ▷산업활동◁ 상반기중 산업생산은 8.6%가 증가,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출하는 10%가 늘어난 가운데 2·4분기부터 수출용출하가 내수용출하를 웃돌았다. 상반기중 도산매판매액과 내수용 소비재 출하는 경제안정화시책및 소비절약분위기로 인해 각각 6.6%,7.1%증가에 그쳐 작년동기의 7.3%,14.4%에 비해 둔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고용및 임금◁ 6월중 실업률은 2%로 안정세를 지속한 가운데 제조업 취업자가 감소하고 건설업등 서비스부문은 고용이 늘었다.총액임금 5%대상업체의 임금타결률은 8월3일현재 85.3%로 공공부문은 이미 완료됐고 민간부문도 83%에 달하고 있다. ▷통화·금리◁ 1∼7월중 총통화증가율은 18.4%로 당초 관리목표(18.5%)이내에서 유지되고 있다.화폐발행증가율은 11.9%로 작년동기(19.8%)보다 낮아졌다.회사채수익률은 7월말 현재 14.8%로 작년말 보다 4.2%포인트 가량 떨어졌고 콜금리등 단기성금리도 작년말 보다 2%포인트 가량 하락하는등 전반적으로 하향안정세를 보였다. 7월중 어음부도율은 금액기준 0.11%로 88∼91년중의 0.05%,지난해 12월의 0.08%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그러나 장수기준으로는 0.06%로 예년과 큰 차이가 없어 부도건수보다는 부도액수가 커지는 추세다.
  • 주가 500선 붕괴/4년7개월만에 어제 4백93

    종합주가지수 5백선이 힘없이 무너졌다. 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15포인트 떨어진 4백93.33으로 지난 87년 12월21일(4백90.29)이후 4년7개월여만에 처음으로 5백선을 밑돌았다.이날의 종합주가지수는 증시 최고치인 지난 89년 4월1일의 1천7.77에 비해서는 51%가 떨어진 것이다.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87년 8월19일 500.73으로 증시사상 처음으로 5백선을 돌파했으며 그해 12월22일(5백2.74)이후는 줄곧 5백선을 웃돌았었다. 이날 증시는 개장초부터 종합주가지수 5백선이 무너지는 약세로 출발했다. 실물경제가 불투명한데다 정국불안,신행주대교붕괴 등으로 가뜩이나 냉각되어 있던 증시에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의 창당설이 가세했다. 후장들어 대부분의 업종에서 투매양상까지 보이며 주가는 10포인트 가까이 떨어졌으나 중반 증시대책 검토설로 낙폭을 다소 줄였다. 대우전자 대우중공업과 벽산·벽산건설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대우그룹과 벽산그룹계열사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거래량은 1천32만주,거래대금은 1천1백52억원이었다.73개 종목만 올랐으며 하한가 1백36개 종목등 6백50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5백선 한때 붕괴/지수 499.70까지 추락

    ◎힘겹게 501.48회복/「김우중창당설」 악재로 작용/올초 6백91서 계속 내리막/전문가들,“바닥권인식 확산… 10월께 반등”예상 종합주가지수 5백선이 한때 무너졌다. 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15포인트 떨어진 5백1.48로 마감했으나 장중 한때 5백선이 깨어져 4백99.70까지 내려갔었다. 이날의 종합주가지수는 6공들어 최저치이며 증시 사상 최고기록인 지난 89년4월1일의 1천7.77에 비해 50.2%가 폭락한 것이다. 이날 증시는 실물경제부진,여야의 대립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고객예탁금도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의 신당추진설이 루머양상을 일으키며 주가 내림세를 부추겼다. 대우중공업 대우전자가 하한가를 기록하는등 대우그룹계열사는 전종목이 내렸다.대우그룹의 약세는 현대그룹등 다른 대형주의 폭락으로 이어졌다. ○단자주가 회복주도 후장 후반부터 실적이 좋은 단자주가 강세를 보인데다 5백선 붕괴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일면서 가까스로 5백선을 회복했다. 지난 87년 8월19일 처음으로 종합주가지수 5백선을 돌파한 이후 그해 12월21일까지 종합주가지수는 최저기록인 4백55.77(11월26일)과 최고기록인 5백17.15(10월26일)를 오르내리는 등 종합주가지수 5백선을 놓고 공방전을 벌이다 12월22일(5백2.74)이후는 줄곧 5백선 이상을 유지해왔다. 증권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종합주가지수 5백선이 장중에 무너진것은 그만큼 최근의 증시내외 상황이 취약하다는 것을 반영해주고 있다. 올해 주식시장은 증시개방 원년이라는 기대감과 외국인 투자가들의 적극적인 주식 매수에 따라 강세로 출발,지난 2월8일의 종합주가지수는 연초보다 10.7%가 오른 6백91.48로 올 최고기록을 세웠었다.그러나 이때를 고비로 주가는 내리막을 걸었으며 특히 지난 6월8일 5백63.65로 종전의 6공 최저치인 90년 9월17일의 5백66.27을 밑돈이후 줄곧 6공 최저기록을 깨뜨리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개발원년 기대 잠시 최근 주식시장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것은 경제·정치·사회문제가 총체적으로 악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무엇보다도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실물경제가좋지 않은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이밖에 최대의 기관투자가인 투신사가 빚더미에 파묻혀 올들어 주식을 처분한 것이 사들인 것보다 많아 기관투자가들도 제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증시의 주변환경이 이처럼 악화됨에 따라 고객예탁금도 연중최저치인 1조1천억원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반면,최근들어 투신·은행의 노후생활연금신탁과 투신의 공사채형 수익증권등 고수익 금융상품으로 증시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동서증권의 양호철부사장은 『실물경제가 부진한 가운데 80년대말에 쏟아진 물량공급과 정보사땅 사기사건등이 겹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대우증권의 강계영투자분석부차장은 『다음달까지는 종합주가지수 5백선을 중심으로 옆걸음을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10월부터 주가가 급락한 데 따른 반등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증권관계자들은 회사채의 연수익률이 3년3개월여만에 14%대로 떨어지는등 최근 실세금리가 하향 안정세를 보이는데다 적자규모도 줄어드는등 실물경기가 회복되고 있고물가도 안정되고 있기 때문에 주가가 이 이이상의 하락은 없고 앞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있다.또 증시부양대책에 대한 기대감과 연말의 대통령선거,주가바닥권에 대한 인식들도 앞으로 주식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어 5백선붕괴를 계기로 새로운 장세가 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주가 소폭 오름세/지수 5백8.63

    거래량 거래대금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관망세가 뚜렷한 가운데 주가는 소폭 올랐다. 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06포인트 오른 5백8·63을 기록했다.거래량은 6백97만주로 한나절 장으로는 지난해 6월21일(6백15만주)이후 가장 적었다.거래대금도 8백47억원으로 지난달 31일의 한나절 장 최저치를 밑돌았다. 개장초에는 내림세로 출발했다.대형주를 비롯한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전장초반부터 6공최저치를 밑돌았다.
  • 값 폭락 고랭지배추 산지폐기/농수산부,6t 한차에 1백만원될때까지

    ◎농협 밭떼기수매 1만5천t 출하중단/수매량 3만t까지 계속 확대 농림수산부는 지난 6월부터 폭락사태를 빚고 있는 고랭지 배추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가격이 6t짜리 한차당 1백만원이 될 때까지 농협이 밭떼기 수매한 물량을 출하정지해 산지 폐기시킬 방침이다. 3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고랭지 배추는 농민들이 고랭지 옥수수 대체작목으로 많이 심어 재배면적이 전년동기보다 15%나 늘어난데다 평지의 열무와 엇갈이배추 작황이 좋았고 통배추 소비마저 둔화돼 지난 6월부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의 고랭지 배추가격(중품기준)은 지난 6월10일 차당 63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의 1백10만원의 절반 수준이었으며 그나마 시간이 갈수록 낙폭이 심화되어 지난 7월25일에는 35만원까지 폭락했다. 그후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28일에는 75만원까지 올라갔으나 지난 1일에는 65만원으로 또다시 내림세를 보였다. 농림수산부는 이처럼 고랭지 배추값이 약세를 면치 못함에 따라 그동안 13억5천3백만원을 투입,농협을 통해 밭떼기 수매한 1만5천4백58t의 배추를 가격이 차당 1백만원 수준으로 올라갈 때까지 출하 중단해 산지에서 자동적으로 폐기되도록 할 방침이다. 농림수산부는 이와함께 앞으로도 농협을 통해 밭떼기 수매를 계속,밭떼기물량을 당초 계획대로 3만t까지 늘릴 예정이다.
  • 8월 주가 약세 출발 거래량 최저치 경신

    관망세가 뚜렷한 가운데 8월의 첫 장부터 증시는 약세로 출발했다. 반나절 장인 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38포인트 떨어진 5백6.57을 기록했다.거래량과 거대대금은 각각 5백97만주와 7백32억원으로 전날의 올해 최저치를 밑돌았다. 개장초에는 대형제조주가 강세를 보이며 오름세로 출발했다.그러나 중반부터 일부 상장사의 부도설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져 내림세로 돌아섰다. 현대그룹 계열사는 금융제재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세를 보인 반면 신행주대교의 시공을 맡은 벽산건설외에(주)벽산도 하한가를 기록하는등 벽산그룹계열사는 약세가 두드러졌다. 1백29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60개 종목등 5백20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4일째 속락/5.6P 내녀 5백10선 붕괴

    주가가 연4일째 떨어지며 종합주가지수 5백10선이 무너졌다. 2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61포인트 떨어진 5백8.84를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대형제조주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오름세로 출발했다.그러나 전장 중반부터 대형주를 비롯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매물이 쏟아지며 내림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큰 폭으로 올랐던 제2이동통신 관련주들도 내림세를 보이는등 주도주가 부각되지 않은 가운데 관망세가 뚜렷했다. 거래량은 8백45만주,거래대금은 9백89억원이었다. 1백2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88개 종목등 5백89개 종목은 내렸다.
  • 이라크사찰 합의/유가 소폭 내림세

    【런던 로이터 연합】 이라크와 유엔이 무기 사찰 계획에 관한 합의에 도달함에 따라 27일 런던 시장에서는 국제 원유가의 지표가 되는 북해산 브렌트유의 9월분 인도가격이 다소 내려 배럴당 20·53달러를 기록했다.
  • 증시부양설 분분 주가 소폭 내림세

    2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03포인트 떨어진 5백14.45를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고객예탁금이 늘어나지 않는데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내림세로 출발했다.중반이후 증시안정증권 발행을 비롯한 증시부양설로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며 주가는 오름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후장 중반이후 증시부양설의 실현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는 다시 내림세로 반전됐다. 선경 유공도 큰 폭으로 떨어지는등 지난주 주가가 올랐던 제2이동통신 관련주들도 약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1천68만주,거래대금은 1천2백98억원이었다.1백72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71개 종목등 4백91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4P 떨어져/5백20선 또 붕괴

    주가가 연이틀 떨어지며 종합주가지수 5백20선이 무너졌다. 2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28포인트 떨어진 5백17.48을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내림세로 출발했다.고객예탁금도 1조2천억원대를 벗어나지 못하는데다 미국과 이라크의 대치상태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주가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후장 초반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종합주가지수는 6포인트 가까이 떨어졌으나 중반이후 기관투자가가 전기 전자,유화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는등 반발매수세가 일면서 낙폭을 다소줄였다.
  • 주가 소폭 내림세/지수 5백21 기록

    주말인 2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23포인트 떨어진 5백21.76을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오름세로 출발했다.전장 초반에는 대형주와 제2이동통신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지며 종합주가지수 5백30선에 접근했다. 그러나 후반부터 대형제조주를 중심으로 경계매물이 쏟아지며 내림세로 돌아섰다.
  • 주가 5백10선 회복/6.5P 올라/제2이동통신관련주 상한가

    주가가 나흘만에 오르며 종합주가지수 5백10선을 회복했다. 2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54포인트 오른 5백11.84를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내림세로 출발했다.그러나 전장 중반부터 종합주가지수 5백선 붕괴위기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대형제조주,금융주등 대형주에서 일면서 오름세로 돌아섰다. 고객예탁금이 늘어난 것도 투자심리를 다소 호전시켰다. 제2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연기설에 따라 전날 하한가를 기록했던 유공과 선경은 제2이동통신 사업자선정을 계획대로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한가를 기록,눈길을 끌었다.
  • 5백10선 붕괴위험/주가 5백11·61

    주가가 또 6공 최저치를 갱신했다. 1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58포인트 떨어져 5백11.61을 기록했다. 지금까지의 최저치는 지난 13일의 5백12.54였다. 개장초 주가가 2.99포인트 오르는등 회복되는 듯 했으나 전장이 끝나기 전부터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전날에 미치지 못했다.
  • 반짝 주가 12P 반락/남북경협 호재도 하락세 못막아

    ◎지수 5백14기록 14일 반짝했던 주가가 다시 5백20선 이하로 곤두박질했다. 1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89포인트가 떨어져 5백14.19를 기록했다. 후장 초 김달현 북한부총리의 서울방문 보도와 관련,북방관련주를 중심으로 다소 회복하는 듯하다가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남북경협 중대발표 등 호재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이처럼 떨어진것은 14일 하룻동안 1백50억원의 고객예탁금이 빠져나간데다 단기급등에 따아 매물이 많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1백19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6백35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1천2백97만주,1천4백64억원으로 반등세를 보였던 14일보다 다소 늘었다.
  • 주가 5백12.5/6공최저 경신

    13일 종합주가지수는 5백12.54로 6공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지난 11일에 비해 6.96포인트나 떨어졌다. 상승종목은 1백4개에 불과했으며 하락종목은 5백87개에 달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각각 9백95만주와 1천74억원에 불과했다. 개장초부터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이는 내림세로 출발했다. 증시관계자들은 고객예탁금이 지속적으로 빠져나가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종합주가지수 5백선이 무너지는 것도 시간문제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주가 5백20선 붕괴/4.3P 하락/4년7개월만에 최저

    종합주가지수가 5백20선마저 무너졌다. 주말인 1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38포인트 떨어진 5백19.50으로 지난 87년12월24일(5백17.99)이후 4년7개월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개장초부터 금융주,대형제조주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면서 내림세로 출발했다.중반 한때 실적이 좋은 일부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일면서 오름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김대중 민주당대표가 이날 증권거래소,증권업협회를 방문하는등 민자·민주당 등 정치권이 증시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으나 실물경제회복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터진 정보사 땅 사기사건 파문으로 위축된 투자심리는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 주가 5백30도 무너져/「땅사기」여파… 투자심리 위축

    ◎87년 12월이후 최저 종합주가지수가 연7일째 6공 최저치를 기록하는 무기력을 보이며 5백30선도 무너졌다. 9일 종합주가지수는 6공최저치를 기록한 전날보다 8.72포인트 떨어진 5백23.07로 지난 87년12월24일(5백17.99)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개장초부터 대부분의 업종에서 매물이 나오면서 내림세로 출발했다.고객예탁금이 1조1천억원대로 줄어든데다 정보사땅 사기사건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 전세금도 내렸다/집값 13개월째 하락세/택은발표

    도시의 주택매매 가격이 지난해 5월 이후 13개월째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세가격은 지난해 12월이후 오름세를 보이다가 6월들어 처음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7일 주택은행이 발표한 「도시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중 전국 39개도시의 주택매매가격은 전월보다 1.1% 하락,지난해 5월이후 8.9%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5%,5개 직할시가 1.1%,중소도시가 0.8% 하락했고 주택유형별로는 단독이 0.8%,연립이 1.3%,아파트가 1.6% 하락했다. 이는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주택물량 대량 공급정책의 영향으로 미분양이 발생하며 가수요가 사라지고 실수요자들은 주택가격 추가하락에 대한 기대로 관망상태에 있어 거래가 거의 없는 가운데 나타난 현상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5개 직할시가 0.1%,중소도시는 0.5% 하락했고 주택유형별로는 단독이 0.1%,연립이 0.7%,아파트가 0.9% 하락했다.
  • 5일연속 최저치/주가 5백35기록

    종합주가지수가 연5일째 6공 최저치를 밑돌았다. 7일 종합주가지수는 6공최저치인 전날보다 0.38포인트가 떨어진 5백35.34를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고객예탁금이 올들어 처음으로 1조2천억원대를 밑도는등 증시의 자금사정이 취약한데다 제일생명의 정보사부지 사기사건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내림세로 출발했다.전장 중반 한때 주가가 그동안 큰 폭으로 떨어진 데 따른 반발 매수세로 오름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후장 중반부터 유화업종을 비롯한 저가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일면서 낙폭을 줄였으나 부도설이 나돌고 있는 종목들은 대부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거래량은 1천1백24만주,거래대금은 1천2백3억원이었다.4백4개 종목이 올랐으며 2백98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5백40선도 붕괴/9P내려 5백35/거래량 등 연중 최저치

    주식시장의 무기력이 이어지며 종합주가지수,거래량,거래대금,고객예탁금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69포인트 떨어진 5백35.72로 전날의 6공 최저치를 밑돌면서 지난 88년1월5일(5백27.89)이후 최저치를 보였다.거래량과 거래대금도 각각 1천19만주와 1천87억원으로 한나절 장으로는 올들어 가장 적었다. 고객예탁금도 3일 현재 1조2천94억원으로 연중 최저치를 보였다. 개장초부터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이는 내림세로 출발했다.고객예탁금이 줄어들고 실물경제회복이 늦어지는 가운데 제일생명보험의 대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투자심리를 더욱 위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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