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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대우 계열사 주가 큰폭 하락/5대그룹 비교조사

    ◎연초대비 평균 18.6%∼20.1% 떨어져 올들어 5대그룹중 현대,대우그룹 계열사의 주가가 신당창당등을 포함한 악재로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또 10대그룹 가운데는 기아,쌍용그룹계열사의 주가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우선주를 제외한 현대그룹 15개 계열사의 지난 8일 단순주가평균은 1만5천9백93원으로 연초의 1만9천5백73원보다 18.6%가 떨어졌다.특히 현대그룹의 대표적인 기업인 현대자동차의 8일 주가는 1만9천원으로 연초보다 32.6%가 폭락했으며,현대건설 현대정공도 각각 31.03%와 30.12% 떨어졌다. 현대그룹계열사의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은 다른 그룹 계열사와 마찬가지로 올들어 대형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것 이외에 정주영 전현대그룹명예회장의 국민당창당,금융·증권당국의 계열사 제재등 때문으로 분석됐다. 대우그룹의 8개 계열사도 연초보다 20.11%가 떨어졌다.대우중공업의 8일 주가가 9천9백10원으로 연초보다 무려 42.05% 떨어진 것을 비롯,대우전자부품은 42.03%,대우는 34.64%,대우전자는 33.58% 폭락했다.5대그룹중 대우그룹계열사의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은 영업부진이외에 김우중회장의 신당참여설이 지난달 초부터 꾸준히 나돌았기 때문이다. 이밖에 기아그룹 5개 계열사는 연초보다 무려 33.72%가 폭락,10대그룹중 내림세가 가장 심했으며,쌍용그룹의 11개 계열사는 20.13%가 떨어졌다.또한 세무조사설,신당관련설 등이 나돈 한국화약의 8개 계열사도 연초보다 9.33%가 떨어졌다. 한편 비교적 정치바람에 휘말리지 않았던 삼성그룹 계열사는 연초보다 4.5% 올랐으며,선경그룹계열사도 1.7%의 내림세를 보여 다른 그룹 계열사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강세였다.
  • 주가 5백51.12 연이틀 소폭 하락

    주가가 연이틀 소폭 떨어졌다. 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23포인트 떨어진 5백51.12를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전날 큰 폭으로 떨어진 금융·북방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오름세로 출발했다.중반부터는 금리인하설에 따라 대형제조주까지 매수가 확산되며 종합주가지수는 7포인트 이상 올라 5백6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그러나 후장에 들어서 금리인하 연기설로 금융주·대형제조주에서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는 내림세로 돌아섰다.대부분의 증권주가 약세를 보였으나,삼성그룹에 인수될 것으로 알려진 국제증권은 연3일째 강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3천13만주,거래대금은 3천3백55억원이었다.3백7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68개 종목등 4백27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하룻만에 내림세/4P 내려 5백53

    주가가 등락이 되풀이되는 혼조를 보이며 소폭 떨어졌다. 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24포인트 떨어진 5백53.35를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전날에 이어 대형제조주가 강세를 보이며 오름세로 출발했다.전장 중반 약세로 돌아섰다가 후반에는 북방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6포인트 이상 올랐다. 그러나 후장들어 기관투자가들의 매수규모가 줄어든 가운데 남포조사단의 방북이 연기될 것으로 알려지고 금융사고설이 겹쳐 북방관련주,금융주가 약세를 보이며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3천1백58만주,거래대금은 3천6백51억원이었다.2백71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1백21개 종목등 5백14개 종목은 내렸다.
  • 한국물가협회 추석물가 조사/선물세트 값 올랐다

    ◎비누 11%·차세트 4∼10% 인상/제조사 “인건·포장비 부담 커져” 추석용 실속 선물세트로 선호되고 있는 비누,식용유,햄,다등이 인건비상승과 포장재값인상등을 이유로 지난해보다 올려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물가협회(회장:김철운)가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의 가격동향을 지난해와 비교조사한 결과 오름세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품목은 비누선물용품으로 7∼11.5%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식용유세트는 3∼8.5%, 다세트는 4∼10.9% 올랐으며 햄세트도 지난해에 비해 3∼9.6%가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인상 요인을 보면 비누종합선물세트의 경우 제품가격이 올라서라기 보다는 대부분 포장재값의 인상부분이 소비자에게 전가되거나 대·중·소세트의 가격차를 두기 위한 판매전략으로 값을 올려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식용유값이 오른 것은 원료인 콩(백태)이 오름세를 보인데다 인건비,포장비 상승여파 때문이고 다류세트는 지난해 인삼가격의 상승과 커피가격 인상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햄·소시지는 경쟁사간의 지나친판매경쟁으로 누적된 경영상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값을 올린것으로 물가협회는 분석했다. 반면 김은 예년에 비해 풍작을 보여 산지시세가 폭락하는 바람에 10∼21.9%의 내림세를 보였고 참기름선물세트는 참깨 수매당시의 가격이 약세를 보인데다 회사간의 경쟁으로 지난해보다 5∼8%나 내렸다.
  • 기관투자가 주식매입 독려/재무부/일일점검… 매도 많은 곳은 제재

    정부는 급등하던 죽가가 최근 내림세로 돌아서자 은행등 기관투자가의 주식매입을 독려하기로 했다. 5일 재무부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2∼3일에 한차례씩 점검해오던 금융기관에 대한 주식매매동향을 매일점검 체제로 환원하고 주식매입보다 매도가 많거나 수신증가액의 일정비율을 주식에 투자하지 않는 금융기관에 대해서는 기관장의 사유서를 받는 등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 은행들이 주식매입을 과감히 늘릴수 있도록 결산때 주식매입에 따른 평가손의 반영비율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은행경영지도 기준에 따르면 은행들은 연말 결산때 주식평가손을 1백% 반영하게 돼있어 주가하락기에는 은행들이 평가손의 확대를 우려,주식매입을 기피하게 된다.정부의 한 관계자는 『은행의 평가손 반영비율 조정은 관련규정을 고치지 않아도 가능하다』며 『주가추이를 보아 연말 결산때 반영비율을 조정해 만일의 경우라도 은행들이 손해를 크게 입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주가 이틀째 내려/9P 떨어져 5백34

    주가가 연이틀 큰 폭으로 떨어지며 종합주가지수 5백40선마저 무너졌다. 주말인 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39포인트 떨어진 5백34.69를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내림세로 출발했다.기관투자가들의 주식 매수규모도 늘어나지 않고 있는데다 추석후의 자금환수가 예상됨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주가는 계속 떨어졌다. 운수창고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1천9백23만주,거래대금은 2천3백19억원이었다.93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2백64개 종목등 7백15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폭락… 540선 위협/금융 등 전업종 매물홍수

    ◎하락폭 올 최대/19P 떨어져 5백44 증시안정대책으로 그동안 큰폭으로 올랐던 주가가 4일 올들어 가장 큰폭으로 떨어지며 종합주가지수 5백40선을 위협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9.86포인트가 떨어진 5백44.08을 기록했다.이같은 주가하락폭은 올최고기록이며 주가하락율도 3.52%나 됐다.또 하락종목이 7백64개였고 하한가 종목으로 4백47개로 모두 올들어 두번째로 많았다. 개장초부터 약세로 출발했다.증시안정화대책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실현되지 않는데 따른 실망매물이 금융주를 비롯한 전업종에서 나오면서 주가 내림세는 계속됐다.기관투자가들의 주식매수규모가 늘어나지 않고 있는 것도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게다가 고객예탁금의 증가폭도 줄어드는데다 추석후 증시가 다소 조정을 보일 것이라는 예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매물이 쏟아졌다. 후장들어 민자당의 김영삼총재가 대국민선언발표를 다음달로 연기할 것이라는 소문등이 나돌면서 전업종에서 투매현상을 보이며 주가는 더욱 큰 폭으로 떨어졌다. 금융주,대형제조주등 대형주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거래량은 2천8백33만주,거래대금은 3천6백29억원이었다.상한가 31개 종목등 80개 종목만 올랐다.
  • 주가 하룻만에 5백60 회복/대형주 중심 매수세로 소폭 올라

    ◎5백62.74 기록 종합주가지수 5백60선을 중심으로 주가가 혼조를 보이며 소폭 올랐다. 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14포인트 오른 5백62.74를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고객예탁금도 8·24증시안정화대책후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섰다는 보도에 따라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오름세로 출발했다.그러나 중반부터 기관투자가들이 주식매수를 줄이고 있다는 소문에다 단기간 주가급등에 따른 경계,이식매물이 나오면서 내림세로 돌아서 종합주가지수 5백50선이 위협을 받기도 했다. 후장들어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의 신당 참여설이 다시 나돌아 투자심리를 다소 위축시켰으나 중반부터 기관투자가들이 금융주,대형제조주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면서 주가는 다시 오름세로 반전됐다. 거래량은 3천8백10만주 거래대금은 4천6백24억원으로 활발한 거래와 손바뀜현상이 일어났다.3백41개 종목이 올랐으며,하한가 1백30개 종목등 4백54개 종목은 내렸다.
  • 거래량 4천9백만주… 올 최고/한때 5백80선 돌파

    ◎팔자 쏟아져 주가 소폭 하락/전문가,“당분간 조정 가능성” 연일 급등하던 주가가 소폭 떨어지며 조정양상을 보였으나 거래량은 5천만주에 이르러 올들어 가장 많았다. 9월의 첫 장인 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20포인트 떨어진 5백58.60을 기록했다.거래량은 4천9백59만주로 지난해 8월6일(5천11만주)이후 가장 많았으며,거래대금은 6천3백95억원으로 올들어 두번째였다. 개장초에는 증시대책과 금리인하설등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됨에 따라 주가가 15포인트 이상 오르는 초강세로 출발했다.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대형제조주·금융주를 비롯한 대형주의 오름세가 두드러져 전장 중반에는 한때 종합주가지수가 19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5백8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그러나 후장들어 주가가 단기간에 급히 오른데 따른 경계,이식매물이 쏟아지며 주가 오름세는 주춤했다.중반부터 최근 증시가 과열됐다는 일부 투자자들의 판단에 따라 대부분의 업종에서 이식,경계매물이 쏟아져 주가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증권전문가들은 거래량이 올들어 가장많은것은 주가가 당분간 조정을 받게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최근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한데다 종합주가지수 5백60선안팎에 대기매물이 많기때문에 5백50∼5백70선을 중심으로 한차례 조정을 받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대중국 투자에 신중을/우홍제 본사 편집위원(굄돌)

    4,5년전 국내 기업들은 서로가 질세라 노다지 캐는 기분으로 앞을 다투며 중국땅을 밟았다. 중국이 개방개혁정책을 가속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우리에게도 대륙진출의 문호가 열리기 시작했던 무렵의 일이었는데 그 모습은 『너무 극성스럽다』는 비판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것 같다. 재벌기업인은 두말할 것 없고 웬만한 중소기업인들도 중국엘 한번쯤 갔다와야 기업하는 사람들축에 끼일수 있던 분위기가 고조된 적도 있었다. 그밖에도 내로라하는 인사들이 대부분 중국을 보고 왔다.특히 양쪽 당국의 허가를 받기 힘들었던 초기에 모재벌총수는 다른 기업인들보다 자주 북경엘 다녀옴으로써 은근히 세를 과시했고 그 재벌관련기업의 주가도 오름세행진을 보였다. 그러나 잦은 출장에 비해 눈에 보이는 성과가 별로 없자 북경행이 주가인상용이었다는 풍문이 무성했고 따라서 주가도 얼마후엔 내림세를 탔다. 당시 중국진출이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이유는 여러가지로 풀이될수 있겠다. 그렇지만 국내업계나 일반은 주로 11억인구의 광활한 시장개척 가능성과 값싼 노동력을 특별히 염두에 두고 대륙땅을 밟는 일에 꽤나 높은 점수를 매겼던 것 같다. 그리고 성급하게 전시용으로 서두른 느낌이 많았던 몇년의 세월이 지난 이즈음 우리기업들은 중국과의 경제적 거래에서 과실을 얻어 내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란 점을 깊이 깨달았을 것이다.아니 실제로 나타난 양국간 손익계산서에서 우리측 적자는 점차 두드러지고 있고 앞으로도 중국이 탐 낼만한 신기술 신제품개발이 풍성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적자폭은 좁혀지기 힘들게다. 현지투자의 타당성조사를 소홀히하고 졸속으로 상담을 추진한 점등도 우리측 손실의 큰요인으로 꼽힌다. 이와함께 우리기업들은 중국제품들이 갖는 국제경쟁력이나 인공위성을 수없이 쏴 올리고 핵폭발실험을 계속해온 그들의 첨단과학기술수준등 상대방 강점에 대한 사전 인식에 충실치 못했던 사실을 솔직히 인정해야 할 것 같다.알려진 대로 중국국민의 1인당 국민소득은 3백달러정도로 우리와는 비교가 안될만큼 가난하다.그러나 이런 이유로 연간 대미국무역흑자만도 1백억달러,전체 국제수지흑자 60억∼70억달러의 성장능력을 보이는 중국경제를 얕볼수 있겠는가.지난해의 무역대표부개설로 실질적인 수교를 이룬 한·중두나라가 엊그제 정식국교를 수립했다. 경제뿐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상호보완의 이점을 살리고 동반자의 자세를 굳히려면 만리장성을 쌓는 그들의 여유에 손색이 없게끔 신중해야 하고 노련함을 길러야 할 것이며 성급함은 금기조항 1호가 돼야 할것 같다.
  • 주가 4백80선 회복/부양책 등 힘입어 12.12P 치솟아

    ◎선경주,이동통신 반납세로 대폭 하락 주가가 증시부양책에 따라 연이틀 큰 폭으로 오르며 종합주가지수 4백80선을 회복했다. 2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12포인트 오른 4백83.73을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종합주가지수가 12포인트 이상 오르는 강세로 출발했다.증시대책발표에 따라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대부분의 업종에서 매수가 일었다. 한·중수교와 선경그룹의 이동통신사업자 선정 반납설도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어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강세를 보였다.기계·조립금속등 대형제조주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건설주도 큰 폭으로 올랐다. 대우중공업 대우전자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대우그룹 계열사의 전종목이 큰 폭으로 오른 것을 비롯,대부분의 대그룹 계열사는 강세를 보였으나 이동통신사업자 선정 반납설에 따라 유공·선경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는 등 선경그룹 계열사는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거래량은 1천9백75만주로 지난 6월17일(2천6백57만주)이후 가장 많았으며 거래대금은 2천49억원이었다.상한가 3백81개종목을 포함,6백86개 종목이 올랐으며 1백9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4백60선도 무너져/4백59.07

    ◎증안채권 무산에 8P 하락/일부투자자,전광판 끄며 항의시위도 종합주가지수4백60선마저 무너졌다. 2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63포인트가 떨어진 4백59.07로 지난 87년11월27일(4백56.68)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전날에 이어 이날증시도 개장초부터 증시부양대책에 대한 실망매물로 내림세로 출발했다.증시안정채권발행이 무산되고 정부가 검토중인 증시대책들도 새로운 것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졌다. 이동통신사업자 선정과 관련,정국이 더욱 불안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심리는 더욱 위축됐다. 게다가 제조주의 실적 악화에 따라 현대 대우그룹등 대그룹계열사도 큰 폭으로 떨어졌으며 전장중반부터 투매현상까지 보였다. 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을 둘러싼 논란에 따라 유공과 선경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는등 이동통신관련주도 약세였다. 이날 하오 럭키증권 객장에 있던 투자자들은 주가가 전날에이어 폭락하자 전광시세판을 깼으며 직원들에게 항의,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을빚기까지 했다. 거래량은 1천2백81만주,거래대금은 1천2백54억원이었다.1백36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2백60개종목등 6백26개 종목은 내렸다.
  • 달러환율 상승세/7백91원선… 6월말 수준 복귀

    달러 환율이 한달반만에 6월말 수준으로 복귀한 뒤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 환율 변동폭이 하루 상하 0.6%에서 0.8%로 확대된 지난 7월1일이후 내림세를 보였던 환율은 지난 14일 매매기준율이 6월말 수준인 7백90원20전으로 오른뒤 17일 50전과 18일 90전의 상승세를 보였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날 원화의 대미달러 환율은 7백91원40전으로 첫거래가 형성된후 7백91원80전의 최고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날과 비슷한 3억5천만달러에 달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들은 달러 환율이 단기적으로 조정을 거치겠지만 종전처럼하루 20전이상이 오르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개장부터 폭락… 후장엔 투매/신당·이라크공습등 내외악재 겹쳐

    ◎어제 16P 빠져 462.13P 기록/11일이후 닷새동안 46P 폭락 주가가 신당 창당설,미의 이라크 재공격설 등으로 폭락했다. 1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의 6공 최저치보다 16.77포인트 떨어진 4백62.13으로 지난 87년11월27일(4백56.68)이후 4년9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의 주가 하락률은 3.5%로 올들어 가장 높았으며 16.77포인트의 낙폭은 올들어 세번째였다.종합주가지수는 지난 11일이후 5일동안 계속 46포인트나 떨어졌다. 개장초부터 종합주가지수는 5포인트 이상 떨어지는 내림세로 출발했다.경기회복이 가시화되고 있지 않은데다 이달들어 통화관리로 자금난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종찬·한영수의원의 탈당및 신당결성 발표가 투자심리를 극도로 위축시켰다.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의 신당간여설로 대우중공업 대우전자를 비롯한 대우그룹계열사는 전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며 다른 대형주의 약세로 이어졌다. 게다가 미국의 이라크공습설과 제2이동통신 발표연기설도 가뜩이나 위축된 투자심리를 더욱 냉각시켰다. 12월 결산법인들의 실적도좋지 않은것으로 알려지면서 실적악화종목을 중심으로 주가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후장들어 전업종에서 투매현상을 보이며 낙폭은 확대됐다.획기적인 증시 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는 계속 떨어졌다.대형제조주·금융주등 대형주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하한가는 올들어 가장 많은 5백44개 종목이었으며 하한가를 포함하여 내린종목도 7백75개 종목으로 올들어 가장 많았다.거래형성률도 76%로 올들어 가장 낮았다.39개 종목만 올랐다. 거래량은 9백46만주,거래대금은 9백45억원으로 거래도 부진했다.
  • 집값·전세금 소폭 오름세/이달들어/급매물 소진… 대선 기대심리로

    ◎건설부,“일시적 현상” 분석 주택공급물량 확대로 전국의 아파트 미분양물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국지적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건설부에 따르면 전국의 부동산경기를 주도하고 있는 서울의 집값은 올들어 매월 평균 1.0∼3.3%씩 하락했으나 이달에는 강북지역은 전달에 비해 0.1% 내린 반면 강남지역은 0.2%가 올랐다. 특히 7월까지 내림세가 계속되던 전세가격은 이달들어 반등세로 전환,강남이 0.4%,강북이 0.9% 올랐다. 이는 상계·중계동,목동,개포동과 과천등지에서 쏟아져 나왔던 급매물이 이사철을 앞두고 급격히 소진되고 있는데다 대통령선거를 앞둔 기대심리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건설부는 그러나 이러한 오름세를 지역적,일시적인 현상으로 진단하고 ▲앞으로 2∼3년간 매년 공급물량이 50만가구에 이르는데다 ▲주택전산망에 양도소득세 자료입력으로 부정당첨자 검색기능이 강화되고 ▲하반기에도 총수요관리정책등 안정위주의 경제운용기조가 지속될 것임을 들어주택가격의 안정세는 최소한 93년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주가 4백80선 마저 붕괴/9P 하락

    ◎87년 12월이후 최저치 기록/부도설까지 나돌아 투자심리 위축 주가가 연4일째 떨어지며 종합주가지수 4백80선마저 무너졌다. 14일 종합주가지수는 6공 최저치인 전날보다 9.35포인트 떨어진 4백78.90으로 지난 87년 12월15일(4백72.17)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개장초부터 내림세로 출발했다.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체결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특히 제조업종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게다가 통화긴축으로 금리가 오른데다 일부 중소형 상장사의 부도설이 겹쳐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현대정공의 반기실적 적자에 따라 전날 전 종목이 내렸던 현대그룹계열사는 연이틀 큰 폭으로 떨어지며 다른 대형주의 약세로 이어졌다. 후장 중반부터 증시부양대책이 발표될 가능성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실망매물이 대부분의 업종에서 쏟아지는 투매현상까지 보이며 종합주가지수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한전주는 외국인의 주식취득 가능성에 따라 소폭 올랐다.목재나무를 제외한 전업종은 내렸으며 특히 기계 조립금속등 제조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거래량은 8백54만주,거래대금은 8백99억원이었다.59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2백57개 종목을 포함,7백18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4백90선도 붕괴/지수 4백88.25/NAFTA 악재로

    주가가 연3일째 떨어지며 종합주가지수 4백90선도 무너졌다. 1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의 6공 최저치 보다 4.41포인트가 떨어진 4백88.25를 기록하며 지난 87년12월15일(4백72.17)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개장초부터 내림세로 출발했다.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체결에 따라 국내 기업의 북미진출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게다가 현대정공이 상반기 적자를 기록한데다 현대중공업은 쟁의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대그룹 계열사가 큰 폭으로 떨어지며 다른 대형주의 약세로 이어졌다.
  • 계란 수매자금 17억 추가지원/농림수산부

    농림수산부는 크게 떨어지고 있는 계란값을 안정시키기위해 수매자금 17억원을 양계조합과 지역축협에 추가지원키로 했다. 12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계란 산지가격은 지난해말 10개에 6백23원이었으나 지난 3월 7백95원까지 상승했다가 5월에 5백95원,6월 5백1원으로 내림세로 돌아서 현재 3백93원까지 폭락,생산비(91년 기준)4백95원에도 못미치고 있다.
  • 주가 또 6공 최저치/9.7P 급락… 지수 4백92 기록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며 6공 최저치를 기록했다. 1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79포인트 떨어진 4백92.66으로 지난 5일(4백93.33)의 6공 최저치를 밑돌았다. 개장초부터 내림세로 출발했다.금융실명제가 실시될 것이라는 소문과 김영삼 민자당대표와 김대중 민주당대표회담 결과에 따른 실망 매물들이 쏟아졌다. 고객예탁금이 줄어든데다 일부 중소형사의 부도설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주가는 계속 떨어졌다.한전주의 매물 부담 가능성도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후장들어 제2이동통신의 사업자 선정이 연기될 것이라는 소문으로 유공을 비롯한 제2이동통신 관련종목들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다른 대형주의 약세로 이어졌다.중반에는 대부분의 업종에서 투매현상을 빚으며 낙폭이 커졌다.삼미종합특수강의 대규모 적자설까지 겹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 원자재가격 내림세 반전/원유 배럴당 18불선이하로/물가안정 청신호

    최근들어 원유를 비롯한 국제원자재 가격이 다시 내림세를 보이고 있어 물가안정에 청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8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전반적인 세계경기 회복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됨에 따라 주요 원자재의 국제시세가 최근 수요부진으로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원유가는 중동산 두바이유를 기준으로 지난해 12월의 배럴당 평균 15.31달러에서 지난 6월에는 18.99달러까지 치솟았으나 7월에는 18.54달러로 약간 내린데 이어 이달들어서는 지난 5일 17.77달러로 거래되는등 18달러선 이하로 시세가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국제유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선진국들의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있는데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총량 쿼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향후 성수기를 앞두고 수요가 다시 늘어나더라도 쿠웨이트의 수출증대 기대 등으로 인해 대체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전기동,알루미늄 등 우리나라의 수입의존도가 높은 13개 주요 원자재의 시세도 이달들어 아연,연등 2개 품목을제외한 11개 품목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소맥이 지난 6일 현재 7월에 비해 8.6%가 하락한 것을 비롯, ▲옥수수(마이너스8·1%) ▲원당(〃0.2%) ▲대두(〃3.2%) ▲생고무(〃0.1%) ▲니켈(〃2.1%) ▲전기동(〃0.2%) ▲알루미늄(〃0.3%) ▲주석(〃2.9%) ▲금(〃0.8%) ▲원면(〃3.4%)등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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