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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 혼조세로/어제 2.73P 빠져 6백88.94

    실명제 실시 이후 급락·급등했던 주가가 일단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 17일 종합주가지수는 반등 하룻만에 소폭 하락,2.73 포인트가 내린 6백88.94를 기록했다.거래량 2천5백1만주,거래대금 3천5백63만주로 전날보다는 거래가 다소 줄었다. 개장초 전날의 수직 상승에 따른 경계심리와 증시안정화대책이 유동적일 것이라는 풍문으로 매물이 매수세를 압도하며 큰 폭으로 내렸다.하락폭이 11 포인트를 넘는 폭락장세가 다시 나타나는 듯했으나 은행·건설·철강 등 대형주로 은행 및 증권사 등 기관의 매수세가 개입하고 외국인 투자한도 확대설에 자극된 일반의 매수세가 대형 우량주와 주가에 비해 수익률이 낮은 저PER주로 유입되며 낙폭이 다소 둔화됐다. 후장 들어 금융·제조주의 매수세가 전 업종으로 확산되며 한때 6포인트 이상 반등되기도 했으나 당국의 시장개입 유동방침이 발표되면서 매물이 쏟아지며 소폭 내림세로 반전됐다.
  • 이상 저온이 물가 한풀 꺾었다/7월 물가동향

    ◎과일값 내리고 채소류는 올라/전체 농산물값 1.9% 떨어져 예년과 달리 7월의 선선한 날씨가 물가를 한풀 꺾이게했다. 올들어 오르기만 하던 소비자물가가 7월중 내림세로 돌아선것은 본격 출하기를 맞은 일부 과일류의 가격이 크게 떨어져 전체 농축수산물 가격이 안정됐기 때문이다. 장마철의 불순한 날씨 때문에 산지 출하가 부진한 파·상추·버섯·오이등 채소류가 올랐다.반면 수박과 참외등 과일류는 출하증가와 장마 및 이상 저온으로 인한 수요감소로 크게 떨어졌다.농산물값은 전체로 1.9%가 하락했다. 이상 저온현상이 오르기만 하던 물가에 제동을 건 것이다.예로부터 불볕더위가 계속되면 과일이 맛있는 반면 날씨가 선선하면 여름배추등 고랭지의 채소농사가 풍작이라고 했다.날씨에 따라 입장이 바뀌는 「나막신장수와 우산장수」의 얘기 만큼이나 상반된 결과를 빚는다. 그러나 기업들의 변칙적인 가격인상이 부작용을 낳는 경우도 있다.모 제과회사가 생산하는 빙과류가 이번에 문제가 됐다.지난해까지 개당 1백원짜리 「비비빅」이라는 제품을팔다가 올해에는 「뉴 비비빅」이라는 신제품을 2백원에 팔아 아이스캔디값을 13.8%나 올리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신제품 출하를 빙자한 가격인상 행위라는 지적을받고 지난달부터 1백원짜리 제품을 다시 생산하고 있다. 기획원 관계자들은 7월중 물가가 하향 안정세로 돌아선것을 계기로 올해 물가상승률이 당초 목표인 5%이내에서 잡힐것으로 내다본다.그러나 앞으로의 물가도 본격 출하될 고랭지 채소등 농산물과 공산품,개인서비스 요금등이 좌우할 전망이다.날씨 덕에 잡은 물가상승의 고삐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공산품 가격인상의 억제등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동원해야 할 것이란 지적이 많다.
  • 물가 올들어 처음 하락/7월 「소비」·「생산자」 모두 0.1%씩

    7월중 소비자 물가와 생산자 물가가 올들어 처음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30일 경제기획원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중 소비자 물가는 전달보다 0.1% 하락,지난 연말 대비 4.1% 수준을 유지했고 생산자 물가도 전달보다 0.1% 떨어진 1.5% 수준을기록했다. 올들어 높은 상승률을 보이던 물가가 내림세로 돌아선 것은 농수산물 가격이 안정된 데 힘입은 것이다. 소비자 물가의 부문별 동향을 보면 축산물은 닭고기 값(14.8%)이 크게 올라 1.5%가 상승했다.수산물은 연근해에서 어획량이 증가한 오징어 가격(마이너스 5%) 하락으로 0.2% 내렸다. 공산품은 빙과류 가격과 금반지 가격 상승에 따라 0.2% 올랐다.개인서비스 요금은 올들어 가장 낮은 0.2% 상승에 그쳤다. 쌀과 쇠고기 등 특별관리 20개 품목은 보합세를 보여 특별관리가 시작된 지난 3월25일 대비 0.3%가 하락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경제기획원 정재용물가국장은 『올해 물가는 추석이 끼어있는 9월이 고비이지만 날씨가 순조로워 농작물 작황만 나쁘지 않다면 올해 억제목표인 소비자물가 5%,생산자 물가 3%는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피서철/중고차거래 모처럼 활기/판매량 늘고 값도 소폭오름세로 반전

    ◎92년형 프라이드 3백20만∼3백60만원 중고차 거래가 성수기를 맞아 모처럼 활기를 띠고있다.여름휴가용 차량을 사려는 소비자들이 중고차시장으로 몰리면서 떨어지기만 하던 가격도 조금씩 오르는 추세다.최근 자동차회사들이 신형 차종을 잇따라 선보이며 무이자 할부판매를 단행한 탓에 중고차 인기는 계속 하락하던 추세였다. 현대자동차 노사분규가 오래 끄는 것도 중고차 수요를 늘리는데 한몫하고 있다.신차 출고기일이 늦어질수록 거래 현장에서 바로 차를 인도받는 중고차가 인기를 끌기 때문이다. ○현대자분규도 원인 그러나 경기침체로 92년 초부터 내림세가 계속되어온 시세는 아직 지난 겨울 비수기 가격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태다.지난해 중고차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던 소형차 프라이드 92년형 상급의 2월 시세가 3백60만∼4백만원 수준이었던데 반해 현재 시세는 3백20만∼3백60만원선에 그치고 있다. 동일 조건의 엑셀GLSⓘ 1천5백㏄는 4백50만원에서 3백80만원으로 70만원 하락했고 르망살롱이 5백30만원에서 4백30만원까지 떨어졌다.또 중형차종에서는 엘란트라 1천6백㏄ 80만원,쏘나타2천㏄ 2백만원,에스페로2천㏄ 1백20만원,프린스2천㏄가 1백만원정도 각각 하락했다. ○대형차값 많이 내려 대형차종은 낙폭이 더 커 그랜저 V6 3천㏄가 2천1백만원에서 1천7백만원으로 무려 4백만원이,기아의 수입차 세이블 3천㏄가 3백만원가량 떨어졌다. 이같은 중고차 시세는 전국의 지역별 중고자동차매매업협회의 시세위원회가 매매된 중고차들의 거래가격을 집계해 매달 산정한다.따라서 실제 중고차 시장에 차를 팔거나 사기위해 나가보면 차량의 상태,차종,연식별로 10∼30%정도의 가격차이가 나게 마련이다. ○“구입땐 꼭 시운전을” 중고차를 살때는 먼저 차를 사려는 목적과 용도,자금사정등을 고려해 구입 차종을 결정하고 차에 대해 잘아는 친지나 친구등과 함께 중고차 시장을 찾아야한다.차를 고를때는 반드시 허가업체를 통해야하며 몸체,엔진룸,실내,트렁크,하체등으로 나눠 철저히 점검한후 시운전을 2㎞정도 해보고 구입여부를 결정한다.
  • 주가 9.7P떨어져/장세 무기력… 7백50선 붕괴

    주가가 연 3일째 떨어지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7백50선이 무너졌다. 1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79포인트 떨어진 7백49.38을 기록,지난 3일(7백48.3)이후 가장 낮았다.거래량도 2천1백3만주로 한나절 장으로는 지난 4월1일(2천78만주)이후 1백여일 만에 가장 적었다. 개장초부터 금융주를 비롯한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내림세로 출발했다.주도주가 없는 가운데 미국과 북한의 핵회담이 불투명해진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고객예탁금 3조원이 무너진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후장 들어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매수도 시원치 않은데다 현대그룹의 노사분규전망도 불투명해지며 전장에 비교적 강세를 보인 의약·비철금속·운수창고업까지 내림세로 돌아서며 더욱 떨어졌다. 광업만 올랐으며 그밖의 업종은 모두 내렸다.상한가 36개 종목을 포함,1백2개 종목이 올랐으며,하한가 26개 종목등 6백87개 종목이 내렸다.거래대금은 3천3백95억원이었다.
  • 주가 2.94P 하락

    주가가 소폭 반등 하룻만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서며 간신히 7백60선을 지켰다. 2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94 포인트 내린 7백60.01을 기록했다.거래량은 4천5백95만주,거래대금은 7천9백38억원이었다.
  • 대형주 거래부진/주가 소폭 떨어져

    주가가 대형주의 거래부진으로 소폭 내렸다. 1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45포인트가 내린 7백62.09를 기록했다.거래량은 4천6백49만주,거래대금은 7천9백70억원이었다. 개장 초 실적호전,부동산 매각설 등 재료보유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일며 건설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그러나 단자·철강주와 내수 관련주의 매물로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다. 후장들어 증자설이 나돈 보험과 운수장비·의약 등이 순환매 양상을 띠며 다시 상승을 주도하는 듯 했으나 대부분의 업종에서 기관 및 일반의 매물이 나타나면서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보험·의약 등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적자 반전설이 있는 대우중공업의 약세로 기계주가 크게 내렸다.감사원이 면허취소를 통보한 삼익주택은 하한가를 기록했다.하한가 36개 등 3백72개 종목이 내렸으며 3백69개 종목이 올랐다.
  • 주가 7백60 회복

    거래가 늘어나면서 주가가 이틀째 올라 7백60선을 회복했다. 1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28 포인트가 오른 7백62.54를 기록했다.거래량 4천7백53만주,거래대금 8천1백45억원으로 최근 1주일에 비해 약 20%가량 늘었다. 개장초 금융주의 약세로 내림세로 출발했으나 단자·철강·조립금속과 내수관련주의 매수세가 일며 오름세로 반전됐다.후장 들어서도 단자·전기기계 등을 중심으로 기관 및 일반의 추가 매수세가 가세하며 오름폭이 커지는듯 했으나 마감직전 경계매물로 오름세가 다소 꺾였다. 6월 결산법인과 12월 결산법인의 반기 영업실적 추정치가 장을 뒷받치는 가운데 거래가 비교적 활기를 띠었다.은행과 운수장비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으며 단자·보험·기타제조업·종이·조립금속 등의 오름폭이 두드러졌다.상한가 95개 종목 등 5백85개 종목이 올랐다.
  • 주가 나흘만에 하락세로/경계매물 쏟아져 주가 3P 떨어져

    주가가 최근 연이은 기록경신에 대한 경계매물로 나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그러나 거래는 여전히 활발해 종합주가지수는 연중 두번째,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사상 두번째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1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86포인트가 내린 7백73.39를 기록했다.거래량 7천8백50만주,거래대금 1조3천4백46억원으로 과열조짐이 계속됐다. 개장 초 최근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금융·제조·내수관련주 등 대부분의 업종이 큰 폭으로 폭등,한때 7백90선까지 접근했다.그러나 단기 급등에 따른 기관과 일반의 경계매물이 수출 및 내수 관련주에서 쏟아지면서 상승폭이 둔화됐다. 후장 들어 금융주가 다시 상승세를 이끄는 듯했으나 수출·내수 및 금융주의 계속된 매물로 하락폭이 커진 가운데 장을 마쳤다.최근 상승세에서 소외된 금융주와 운수창고업 등이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른 반면 상승세를 주도했던 수출·내수관련주와 저가주는 크게 내렸다.특히 삼성의 계열사 매각 및 합병 발표로 제일모직과 제일제당이 연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 경계매물 쏟아져 주가 소폭 떨어져

    주가가 전날의 연중 최고치 및 거래량·거래대금 사상 최대치 경신 등에 따른 경계매물로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 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 포인트가 내린 7백60·15를 기록했다.
  • 주택 전세값 내림세로 반전/주택은 5월동향 조사

    ◎한달새 0.4% 하락 도시 주택매매가격과 전세값이 내림세를 보였다. 주택은행은 3일 전국 39개 도시 4천1백19개 표본주택을 대상으로 「5월중 주택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지수는 93.8(90년말 1백)로 전달보다 0.5%가 떨어졌다. 전국 주요 도시의 집값은 지난 4월 0.4% 하락에 이어 두달 연속 내림세를 보였고,작년말에 비해서는 0.7%가 떨어졌다. 집값이 내린 것은 계절적으로 비수기인데다 신도시 등에서의 신규 공급이 늘어난 반면 부동산가격 안정심리가 전반적으로 확산돼 실수요자들이 매입시기를 늦추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8%의 하락률을 보여 하락세를 주도했고,5개 직할시와 33개 중소도시도 각각 평균 0.4% 내렸다.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와 연립주택이 0.6% 떨어졌고,단독주택은 0.4% 하락했다. 전세값은 5월중 0.4%가 내렸으나 작년말보다는 2.9%가 올랐다.
  • 경계매물… 주가 소폭 내려/거래대금 1조8백억… 사상 최대치

    연 이틀째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던 주가가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그러나 거래대금과 거래량은 각각 사상 최대치와 연중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활황장세를 나타냈다. 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34 포인트가 내린 7백51.97을 기록했다.거래량은 6천9백92만주,거래대금은 1조8백75억원이었다. 개장초 연 나흘째 계속된 강세기조가 이어지면서 금융·전기·조립금속 등 저가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일어 큰 폭으로 올랐다.곧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매물이 저가주를 제외한 전 종목으로 확산되면서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기도 했으나 은행·증권 등 금융주의 매수세로 7백60의 문턱에서 전장을 마감했다. 후장 들어서도 전장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한때 7백66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일반 및 기관의 지속적인 경계매물로 낙폭이 커졌다.저가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어업·철강·전기기계·보험 등이 크게 올랐으며 단자·증권 등 금융주와 최근 상승폭이 컸던 종이·고무 등은 낙폭이 두드러졌다.하한가 8개 종목 등 4백17개 종목이 내렸으며 2백94개 종목이 올랐다.
  • 경계매물 홍수… 주가 6P 하락/지수 7백27

    ◎금융·대형주 약세 악재 주가가 연 7일 상승에 따른 경계매물이 쏟아지면서 큰 폭으로 내렸다. 2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64 포인트가 내린 7백27.27을 기록했다.거래량 4천36만주,거래대금 5천6백82억원으로 거래가 다소 둔화됐다. 개장초 최근 상승에 따른 경계매물이 금융주 중심에서 대형주로 확산되면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 후장 들어서도 한때 시멘트·고무 등 저가주와 남북관계 개선과 관련이 있는 도매업종의 매수세가 일면서 반등을 시도했으나 금융주와 대형주의 매물로 실패했다. 고무·비금속·기타 제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내린 가운데 금융주와 보험·기계·전기·운수업종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그러나 계절적인 요인에 편승한 농약제조업 관련 종목은 모두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나타냈다.하한가 18개 종목 등 5백20개 종목이 내렸으며 2백43개 종목이 올랐다.
  • 중·소형주 강세… 주가 7백28/거래 활발… 연 닷새째 올라

    중·소형주의 강세로 주가가 연 닷새째 올랐다. 2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62 포인트가 오른 7백27.99를 기록했다.거래량 5천14만주,거래대금 6천9백86억원으로 활발한 거래를 나타냈다. 개장초 최근의 강세를 주도하고 있는 중·소형 내수관련 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면서 강보합세로 출발했으나 금융주 등 대형주의 매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후장 들어서도 약세가 전 업종으로 확산되는 듯 했으나 대북관련 호재설이 퍼지면서 건설·도매 등의 매수세로 오름세로 반전됐다. 금융주와 음료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으며 섬유·의약·종이 등 내수관련 주와 기타제조업 및 육상운송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특히 오는 27일 상장 페지를 앞둔 아남정밀이 전날보다 1백원이 애닐 2백60원에 70만9천2백10주가 거래돼 눈길을 끌었다.
  • 곡류 안정 채소류 하락세/육류 보합… 꽃게­새우 등 수산물“풍성”

    꽃게·새우를 비롯한 제철을 맞은 수산물이 본격 출하되면서 수산물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는 알 밴 꽃게가 상품기준 1㎏에 1만2천원,대하 1마리 2천원,해삼 1근(4백g)에 7천원의 산매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또 미더덕이 1근에 5천원이며 멍게는 3천원선이다. 한편 끝물에 들어간 동태는 한마리에(40㎝)에 4천원,고등어(30㎝)가 3천5백원, 70㎝정도 갈치한마리는 8천∼1만원선이며 염장고등어는 한손에 2천원선이다. 한편 쌀등의 곡물류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채소류중 상추와 마늘이 일기불순으로 소비가 감소,내림세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물가협회가 18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전국농수산물가격동향에 따르면 쌀은 상품 8㎏ 한말에 1만2천5백원에 거래됐고 저장물량 감소로 지난주부터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던 찹쌀은 8㎏ 한말에 2만3천원의 보합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와 무는 부여 당진 서산등 충청산과 김포 송탄등 경기산 시설재배분이 본격 출하되는 가운데 잦은 우기로 수요층이 감소,배추 2.5㎏정도 한포기에 1천5백원,무 1.5㎏ 한개 1천원의 거래가격을 나타냈다. 육류가운데 수급상태가 순조로워 보합거래되고 있는 쇠고기는 등심이 5백g에 7천9백원,돼지고기는 삼겹살이 2천5백원에 거래됐다. 한편 지난주 2천2백원(1㎏)에 거래됐던 닭고기는 수요감소로 4백원이 하락,1천8백원의 약세를 보였다.
  • 주가 경계매물 불구 강보합세/2P 올라

    ◎전기·조립금속 중심 거래 활기 거래가 활기를 띤 가운데 주가가 연 사흘째 올랐다. 1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15 포인트가 오른 7백24.76을 기록했다.거래량은 4천9백86만주,거래대금은 7천5백96억원으로 거래가 활발했던 4월 수준을 나타냈다. 개장초 연 이틀 큰 폭 상승에 따른 경계매물이 대거 쏟아졌으나 전기·조립금속·철강등 경기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뒷받침이 돼 강 보합세로 출발했다.한전과 삼성전자가 컨소시엄을 형성,제2 이동통신의 사업자로 참여한다는 소문으로 이들 종목에 대한 매수세가 일면서 금융·건설등 대부분의 업종으로 이어졌다. 후장 들어 경계심리가 확산되면서 제조주의 약세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으나 증권주에 대한 기관 및 외국인의 매수세로 내림세를 막았다.은행·철강금속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고무·기계·기타 제조업·증권등의 오름폭이 두드러졌다.
  • 매실/제철맞아 반입량 급증/중품 소매가 ㎏당 1천5백∼2천원

    ◎내주∼새달초 출하 절정… 가격 내림세/옥매실 향 진해 술재료로 인기 「매실주」「매실차」등 기품있는 술과 차의 재료로,또 알칼리성 건강식품으로 인기인 매실이 제철을 맞아 시장에 풍성히 쏟아지고 있다. 서울 경동시장의 경우 하루평균 3∼5t의 매실이 반입돼 시장을 찾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요즘 나오는 매실은 대부분이 경남 진주·하동산.중품기준 1㎏에 1천5백∼2천원,하품은 1천원선에 산매거래되고 있다.수년간 작황과 수요가 꾸준해 별다른 가격변동은 없다는게 상인들의 설명이다. 경동시장 청과물상가 「서부상회」 강희성씨는『아직은 약간 비싼편이나 출하가 절정을 이루는 다음주부터 6월초까지는 하루 시장반입량이 20t까지 올라가면서 가격도 1㎏에 1천원정도로 내릴 것』이라고 전망한다. 매화꽃이 진 자리에 주렁주렁 탐스럽게 열리는 매실은 품종에 따라 옥매실,청매,참매실등으로 나뉘는데 재래종인 옥매실은 알이 특히 작고 향이 가장 진해 주로 술 담그는데 쓰인다.다른 품종보다 늦게 출하돼 다음주말 정도에나 시장에 선보이며 가격도 ㎏당 5백원정도 더 비싸다. 다 익어도 푸른 빛을 띠며 알이 굵은 개량종 청매(덜익어 과육이 단단한 것도 청매로 부른다)는 주로 즙을 내 차를 만드는데 사용하고 참매실은 술담그기와 즙내기에 두루 쓰인다. 매실은 예로부터 위와 장을 다스리는 한방약제로 쓰였을 뿐만아니라 요즘에는 유기산과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현대인의 산성체질을 막아주는 열매로 인기가 높다. 노랗게 익으면 향과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요즘 시장에 나온 것은 모두 덜익어 푸른빛을 띠는 것들이다. 매실을 잘 씻어서 항아리에 넣고 소주를 부은뒤 석달쯤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두면 운치 가득한 매실주가 된다. 최근에는 더운 여름철에 대비,신맛을 내는 상큼한 차로 사용하기 위해 즙을 내는 주부들이 많다. 매실 4∼5관을 씻은뒤 즙을 낸 다음 1되정도로 줄때까지 달여 만드는데 차로 낼때는 차컵 한잔 물에 반티스푼을 타서 내면 된다. 경동시장 청과상가에서는 기계로 즙을 내주는데 1관(4㎏)당 2천원의 삯을 받는다.
  • 주가 이틀째 소폭 하락/1P 내려 7백5

    대형주의 매물로 주가가 연 이틀째 소폭 하락했다. 주말인 15일의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63 포인트가 내린 7백5.38을 기록했다.거래량 2천1백14만주,거래대금 3천95억원으로 거래도 다소 부진했다. 개장초 단자·기계·의약등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일면서 강 보합권으로 출발했으나 곧 증권·조립금속등 대형주의 매물이 쏟아져 내림세로 돌아섰다.한은의 통화관리 우려,실세금리의 상승 조짐등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고객 예탁금의 감소세도 이어졌다. 의약·단자·보험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대부분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철강·증권·음료·비금속 광물등의 하락폭이 다소 두드러졌다.
  • 핵과채 출하 “풍성”… 가격 내림세

    ◎배추 2.5㎏ 천5백,무 1.5㎏ 천원/하우스수박 6.5㎏ 만2천원 판매/서울경동시장 일반소매가격/토마토:㎏당 1,500원/감자:상품 1관 5,000원/두릅:최상품 1근 5,000원/마늘쫑:상품 2㎏ 2,000원 초여름 문턱에 다가선 5월 중순,한여름에나 맛봄직한 커다란 수박과 단물을 가득 머금은 햇배추,햇감자,완두등 햇것들이 시장마다 풍성하게 쏟아지고 있다. 서울 경동시장등에는 저장물량이 다한 냉동부사가 상품 1개(4백50g)에 8백원∼1천원에,물량증가로 지난주보다 1㎏당 5백원정도가 내린 토마토(상품)가 1천5백원씩에 거래되고있다.금싸라기 참외는 6백g정도 상품이 1천5백원으로 보합세. 또 경남 진주와 창원산 하우스재배 수박이 먹음직스럽게 선보여 시장을 찾은 사람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는데 5.5㎏정도 크기의 것이 9천∼1만원,6.5㎏정도가 1만2천∼1만3천원의 가격으로 일반에게 판매되고 있다. 한편 강원도를 제외하고 출하지역이 전국으로 확산돼 지난주 가격에서 소폭하락한 연한 햇배추와 무의 수요가 늘고 있다.배추는 2.5㎏ 한통에 지난주보다 2백원정도 값이 떨어진 1천5백원에,무는 1.5㎏정도에 개당 1천원선이다. 새순을 안고 나오는 햇도라지는 1㎏에 2천원선이며 강원도및 제주산 햇감자는 1관에 상품 5천원,중품4천원,하품 3천원선이다.햇고구마는 1관에 7천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제주산 햇당근이 1관에 4천∼5천원. 제철을 맞은 연근·우엉등 뿌리채소도 본격 출하되면서 조림밑반찬용으로 수요가 부쩍 늘고 있다.흙이 묻은채 깎지않고 판매되는 연근과 우엉 가격은 1㎏에 각각 2천,1천5백원선. 장아찌로 담가 먹거나 끓는물에 데쳐 양념에 무치면 초여름 가족들의 입맛을 살리는 반찬으로 그만인 마늘쫑은 시장 여기저기서 가장 눈에 많이 띄는 채소. 2㎏ 한단에 상품 2천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연한 껍질에 싸여 조금씩 시장에 선보이는 완두는 1㎏ 2천원정도.완두콩밥으로 식단에 변화를 주어 보려는 주부들에 인기다. 한편 강원도등 산지의 두릅나무에서 나오는 순을 딴 것으로 끓는 물에 살짝데쳐 초고추장을 찍어먹는 고급나물 두릅은 지난달부터 시장에 선보이기 시작,한창 출하기를 맞고 있다.그러나 1근(4백g)에 상품3천∼4천원,하품1천5백원 정도로 가격은 비싼편.순이 굵고 고우며 연한 최상품의 경우 1근(〃)에 5천원까지 하는데 모두 자연산이기 때문에 가격하락은 없을 것이라고 상인들은 말한다.두릅은 늦게 순을 내는 늦두릅이 6월말까지 시장에 나온다.
  • 주가 큰폭 하락… 7백선 “흔들”/예탁금 7일째 감소

    주가가 연 이틀째 큰 폭으로 내리면서 7백선이 위협받고 있다.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연 7일째 고객예탁금도 감소,20여일만에 3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95 포인트가 내린 7백3.85를 기록,한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거래량 2천4백36만주,거래대금 3천5백75억원으로 여전히 부진한 거래를 보였다. 후장 한때 전기기계·도매등을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이는 듯 했으나 추가 매수세로 이어지지 못했다.전 업종이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금속·금융·단자·증권주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하한가 33개 종목등 6백19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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