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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번이 속수무책 與…“의회독재 민주당, 내년 4월 심판받을 것”

    번번이 속수무책 與…“의회독재 민주당, 내년 4월 심판받을 것”

    “입법 폭주, 의회 독재, 민주당은 반성하라.” “의회 장악, 통제 불능, 민주당을 규탄한다.”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30일에도 국민의힘은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규탄대회로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167석의 더불어민주당과 야권 공조를 상대하는 데 역부족인 112석 의석의 한계다. 이날 민주당은 노란봉투법 본회의 부의 표결, 이태원 참사 특별법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및 수산물 안전성과 어업인 보호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국민의힘 반대 속에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반대토론, 본회의장에서 고성 항의, 표결에 불참하는 집단 퇴장으로 대응했으나 실질적인 저지 효과는 없었다. 피켓을 든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 의원들이 빠져나가는 로텐더홀 계단에서 규탄대회를 열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 마지막까지 입법폭주를 멈추지 않았다”며 “다수 의석을 가진 초거대 민주당이 지난 3년간 국민에게 보여준 것은 무언인가. 정당 간 합의는 건너뛰고 국회법을 무력화하는 꼼수뿐”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을 포함해 지난 3년 간 민주당이 해온 의회독재는 고스란히 역사에 남아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막가파 민주당이 계속해서 막가는 길을 치받고 있다”며 “민주당의 심보는 뻔하다. 윤석열 정부가 성과를 못내게 하고, 민생을 어렵게 하자. 그러면 국민들이 불만을 갖고 민주당을 찍어줄 것이라는 못된 정치적 계산을 하고 있는게 빤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윤석열 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함께 힘을 보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도 “민주당이 오른손엔 괴담, 왼손엔 입법폭주라는 쌍칼을 쥐고 흔들지만, 그 칼날에 스스로 베는 날이 올 것”이라며 “내년 4월 국민의 엄중한 심판이 기다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 관악구 “민선 8기 1년, 관악S밸리·상권르네상스 등 성과”

    관악구 “민선 8기 1년, 관악S밸리·상권르네상스 등 성과”

    서울 관악구는 민선 8기 출범 후 1년간 구민과 약속한 다양한 과제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구가 추진한 주요 과제는 ‘혁신과 상생의 더불어 경제’, ‘모두를 포용하는 관악 공동체’, ‘청년특별시’, ‘으뜸 교육 문화’, ‘청정 안전 삶터’, ‘혁신 관악청’ 등이다. 우선 구는 민선 7기부터 이어온 벤처 창업 클러스터 ‘관악S밸리’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에는 한 단계 더 발전한 ‘관악S밸리 2.0’을 추진 중이다. 창업 불모지였던 관악구에 창업 인프라 시설 16곳을 조성한 결과 입주 기업 수는 12배 이상, 연 매출액은 24배 이상, 연 투자 유치액은 63배 이상 증가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 골목상권 10곳에 4년간 33억원을 투입해 특색 있는 상권을 조성했다. 신림역 일대 상권을 부흥시키기 위해 추진한 80억원대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4년 차에 접어들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구는 노인회관·50플러스센터, 구립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통해 어르신 복지를 강화하고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구의 특성을 반영한 1인 가구 지원센터도 확대했다. 다음 달에는 장애인 복합 시설인 ‘관악장애인센터’가 문을 연다. 지난 4월 청년 종합 활동 거점인 ‘관악 청년청’을 개관했으며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별빛내린천’은 신림선 경전철과 연계해 특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내년 6월까지 서울대 정문 앞 미복원 하천 구간도 복원한다. 구는 공약 이행을 위해 1년간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817억원을 확보해 결산 기준 ‘예산 1조 원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난 1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것은 구민과 공무원이 일심동체로 활약한 덕분”이라며 “구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삼전 첫 고졸 女임원 양향자, 블록체인 정당 꺼내들기까지[주간 여의도 Who?]

    삼전 첫 고졸 女임원 양향자, 블록체인 정당 꺼내들기까지[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100명이 있으면 99명이 제가 국민의힘으로 가서 수도권 공천을 받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단 한 번도 그렇게 생각한 적 없습니다. 거대 양당이 이끄는 정치는 그저 권력 게임이자 이권 다툼입니다.”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양향자 무소속 의원은 최근 ‘한국의희망’ 창당을 공식화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첫 고졸 출신 여성 임원이면서 ‘반기업’ 색채가 강한 더불어민주당에서 정치 데뷔를 했다. 민주당을 탈당한 이후에는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이러한 행보에 국민의힘 입당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세계 최초 블록체인 정당’을 들고 나오며 독자 노선을 택했다. 정치권 입성 8년차가 되는 그는 양당 중심의 ‘진영 정치’를 ‘나쁜 정치’로 규정하고 ‘좋은 정치’로 건너가야 한다고 했다. 전남 화순 출신인 양 의원은 지난 2016년 1월 문재인 당시 민주당 대표의 7호 영입인재로 정치권에 입성했다. 광주여상을 졸업한 그는 삼성전자 반도체 메모리설계실 연구보조원으로 입사한 뒤 설계팀 책임연구원, 수석연구원, 부장 등을 거쳐 2014년 임원인 상무로 승진했다. 그는 자신의 입당식에서 “학벌의 유리천장, 여성의 유리천장, 출신의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쳐 노력했다”며 회견문을 읽던 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2021년 7월 지역사무소 직원의 성범죄 의혹에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양 의원의 제명을 결정했고, 이 결정이 있고 하루 만에 탈당계를 내면서 자진 탈당했다. 이후 민주당이 추진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사실상 노선을 달리했다. 지난해 6월에는 “반도체는 경제이자 안보다. 여야와 이념이 따로 없다”며 국민의힘이 제안한 반도체특위 위원장을 수락했다. 양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설이 제기된 이유도 이러한 흐름에 있다. 그는 새 정당 창당을 공식화하면서도 민주당의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저격했다. 그는 블록체인을 통해 정당을 투명하게 운영하겠다면서 “역량에 의해 공천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돈봉투 사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했다. 그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과학기술 패권국가’로의 도약을 새 정당의 콘셉트에도 반영했다. 스스로를 도체와 부도체를 연결하는 ‘양도체’라 칭하기도 했다. 그는 “국회의원의 특권을 완전히 없애고 사회 비효율, 불합리, 저생산성을 완전히 걷어내겠다”며 “입법 정책으로 산업 일꾼들이 산업을 일궈내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러한 양 의원의 새 정당이 총선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를 두고는 회의적인 시각이 있다. 그는 창당발기인대회를 한 26일에는 기자들의 질문에 “내년 총선은 과정”이라며 “1석으로도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고 180석으로도 허송세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의석수는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 라디오에 출연해서는 “전 지역 공천을 목표하고 있다”며 “2024년도에 50석 이상은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양 의원은 오는 8월 내 창당을 완료하고 9월 초부터는 ‘정치 학교’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마포구, 방송인 강원래 ‘명예구청장’ 위촉… “불평등 없는 행복 도시로”

    마포구, 방송인 강원래 ‘명예구청장’ 위촉… “불평등 없는 행복 도시로”

    서울 마포구는 방송인 강원래씨를 ‘명예 구청장’으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명예 구청장은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다. 내년 6월까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인식과 환경 개선, 구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구는 전했다. 강씨는 남성 듀오 ‘클론’의 댄스 가수로 활동하다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지만 어려움을 이겨내고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마포구 장애인 축제 ‘사람을 보라’와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등 여러 장애인 동행 사업에 나섰다. 강씨는 지난 29일 위촉장을 받고 구청장 집무실에서 장애인동행과장으로부터 장애인 운동 시설 설치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정책 회의실에서는 새마포담당관과 감사담당관, 정책소통실 담당자와 함께 마포구로 접수되는 다양한 민원을 살피고 의견을 나눴다. 강씨는 “장애를 갖고 살면서 일상생활에서 느낀 불편함이나 제안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많았다”며 “앞으로 마포구에 이런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해 마포를 구민 모두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시키는 데 한몫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강 명예구청장은 장애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열정적인 삶을 만들어가는 사람”이라며 “‘장애로 인한 불가능, 불평등, 불편함이 없는 행복 마포’, ‘에너지 넘치는 문화예술 도시 마포’를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 ‘한강뷰’ 수방사가 띄운 뉴홈 열풍…고덕강일·남양주왕숙까지 불었다

    ‘당첨 로또’로 불린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이 역대급 흥행한 것을 비롯해 정부의 6월 사전청약이 평균 경쟁률 48대1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수방사 부지의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 본청약은 내년 9월 15일로 예정돼 있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방사를 포함해 서울 고덕강일3단지, 남양주왕숙, 안양매곡 등 이달 진행한 공공분양주택 ‘뉴:홈’ 사전청약 결과 총 1981가구 공급에 9만 5963명이 신청했다. 한강변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5억 로또’라고 불린 수방사 부지는 255가구 모집에 7만 2172명이 몰려 283대1이란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세의 80%로 분양됐으며 추정 분양가는 8억 7225만원이다. 공공분양으로는 상당히 높은 가격이지만, 주변 시세 대비 4억~5억원 저렴한 수준이다. 수방사의 역대급 흥행은 다른 사전청약으로도 이어졌다. ‘반값 아파트’로 불린 고덕강일3단지 590가구 공급에 1만 779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18.3대1이다. 고덕강일3단지는 토지를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주택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지만 매월 토지임대료를 별도로 내야 한다. 시세의 70% 수준으로 분양받는 나눔형 남양주왕숙 932가구 공급엔 8960명, 안양매곡 204가구 공급엔 4052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각 9.6대1, 19.9대1이다. 특별공급 유형별로는 나눔형에서 청년 특별공급이 37.4대1을 기록했다. 일반형에선 신혼부부가 210.8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청년층의 관심이 특히 높았다. 전체 청약 신청자의 76.7%가 20~30대였다.
  • 전남 시군, 차세대 신규 생활쓰레기 소각장 건립 속도

    지난해 폐기물관리법이 개정돼 수도권은 2026년, 비수도권은 2030년부터 생활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전남 시군들이 신규 소각장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순천 왕지 쓰레기매립장 사용률이 90%를 넘어서면서 소각장 설치를 놓고 골머리를 앓은 순천시는 지난 22일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최적 후보지를 ‘연향들 일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소각장을 갖춘 공공자원화시설 건립은 순천시 최대 현안 사업으로 지난 10여년 동안 결정을 못한 사안이었다. ‘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전문연구기관의 입지타당성 조사 결과와 현장 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가정원 인근의 연향들을 후보지로 선정하고 순천시에 통보했다. 시는 친환경적이고 진일보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도입해 소각장 시설은 지하화하고, 지상부에는 체육시설과 공원·문화시설 등의 융복합 시설을 설치해 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할 방침이다. 신설하는 공공자원화시설은 인근 구례군과 함께 운영한다. 하루 100t을 처리하는 소각장을 갖춘 여수시는 350t 규모의 소각장을 추가로 만든다. 지난 3월 희망지역 공모 결과 2곳에서 유치 신청이 들어왔다. 입지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인 여수시는 올해 안에 장소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 공사비의 20%를 주민들의 복지시설로 투자하고, 매년 쓰레기 반입량의 20%를 주민 기금으로 주고 있어서 소각장 설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은 없다”고 설명했다. 목포시는 소각방식 논란으로 지난해 7월 이후 1년 동안 중단한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사업을 기존 민간투자 사업의 스토커 방식으로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사에 실시설계 용역 재개를 통보할 예정이다. 보성군은 보성읍 용문리에 있는 기존 소각장이 노후화돼 철거하고, 친환경 시스템으로 새로 짓는다. 15년 동안 운영했던 이 시설들은 지난해 6월 가동이 중단됐다. 군은 하루 20t을 처리하는 소각시설 2기를 없애고, 신기술을 통해 1일 20t 처리용량을 갖춘 1기로 건립한다. 현재 설계 중이다. 40억원 규모의 주민 편익시설 조성 등을 인센티브로 내걸었지만 지난해까지 3차례나 생활폐기물시설 입지 선정 공모가 모두 무산된 곡성군은 입지선정위원회를 처음 구성하고 지난 3월부터 적정 부지 조사에 나섰다. 곡성군은 당초 내년 9월까지 사용하기로 한 광주시 매립장과의 계약을 2027년 9월까지 3년간 추가 연장했다.
  • 주광덕 시장 “앞으로 3년 시민과의 약속 실현하는 시간이 될 것”

    주광덕 시장 “앞으로 3년 시민과의 약속 실현하는 시간이 될 것”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시민행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주 시장은 27일 오전 시청 여유당에서 진행된 민선 8기 1주년 정책 브리핑에서 교통과 경제, 교육, 복지, 문화, 행정의 6대 분야에 대한 그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주 시장은 120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용지 중 70만㎡를 우선 확보한 점과 수석대교 착공 및 GTX-D 노선 남양주 연결에 대한 가능성을 높인 점을 지난 1년간의 핵심 성과로 꼽았다. 분야별로는 지방도 387호선(화도~운수) 확장 공사 착공, 수도권 제2순환선(조안~양평) 개통 등 도로망 확충을 교통 분야 주요 성과로 꼽았으며, 2035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및 계획인구 100만 확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신청, LH와 신도시를 기반으로 한 지역특화발전 공동 업무 협약 체결 등을 경제 분야 성과로 거론했다. 또 교육 분야에서는 지식 공유 플랫폼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비롯한 남양주형 교육 정책 추진 기틀 마련을, 복지 분야에서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성과로 내세웠다. 문화 분야에서는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와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운영, 시민축구단 남양주FC 창단 준비, 남양주 예술 공간 더나르떼 개관을, 행정 분야에서는 바로처리팀 신설 등 시민 의견을 수렴한 행정을 성과로 꼽기도 했다. 성과 보고에 이어 진행된 향후 시정 계획에서는 몽골문화촌 재정비를 통한 캠핑장 및 복합문화센터 조성, 물맑음수목원 내 숲 문화 센터 및 가족 숲 체험원 조성,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다산노인복지관·별내노인복지관 조성, 청소년재단 및 정약용아카데미센터 설립 등 다양한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주 시장은 찬성 의견을 내며 빠르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다양한 숙원사업과 현안과제를 풀어야 하는데 항상 수십년 전 만들어진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찬성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해 주체성을 가지고 합리적으로 규제를 풀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또 “GTX-B 노선이 2024년 상반기 중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9호선 남양주 연장 사업도 원활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 6월 개통 예정인 별내선을 비롯한 철도교통망 확충, 국지도 98호선 공사, 중부 연결 고속국도(하남~남양주) 민자 사업, 청량리~평내호평 BRT 사업 등 현재 예정되거나 추진 중인 사업에도 내실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난 1년이 앞으로의 3년을 준비하며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3년은 100만 메가 시티 남양주시의 미래를 위해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가 자족 기능을 제대로 갖춘 살기 좋은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대표발의, ‘관상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대표발의, ‘관상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경북도의회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상주)이 대표발의 한 ‘경북도 관상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26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관상어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제정된 이번 조례는 ▲관상어산업 지원사업 ▲경상북도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 설치 ▲관상어산업 홍보 ▲추진계획 수립 등을 규정했다. 관상어산업은 종자 생산, 용품 제작, 사육·관리 및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복합적인 영역을 아우르고 있어 신성장산업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사육인구와 1인 가구 증가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연평균 7〜8%씩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도 약 50조원으로 추산되는 잠재력이 높은 산업으로. 우리나라도 시장규모가 5000억원을 넘어서면서 관련 분야가 점점 활성화되고 있다. 경북도에서도 반려동물 시장규모가 급성장하는 펫코노미 시대를 대비하고, 낙동강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접목해 미개척 분야인 반려어 산업을 선점하고자,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상주시 낙동면에 ‘경북도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를 건립 중이다. 남 의원은 “센터가 완공되면 관상어산업의 선점을 널리 알리고, 관광자원화 및 관상어산업 클러스터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면서 “조례 제정을 통해 경북도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신성장산업 경쟁력 확보를 적극 뒷받침하고자 한다”라고 조례안의 취지를 강조했다.
  • 대만 민진당, 성추행 사건에 지지율 추락…여당의 위기? [대만은 지금]

    대만 민진당, 성추행 사건에 지지율 추락…여당의 위기? [대만은 지금]

    대만 여당 민진당 관련 성추행 사건이 줄줄이 터져나오면서 조사에 착수한 타이베이시 노동국이 26일 성별업무평등법에 따라 두 사건에 대해 민진당에 90만 대만달러(약 3800만원)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대만 연합보 등이 전했다. 타이베이시 노동국은 두 사건이 사회에 미치는 파장이 크고 책임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판단된다면서 처벌의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각각 25만 대만달러, 65만 대만달러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해당 기관 책임자의 이름을 공개했다. 민진당은 타이베이시 노동국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성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범죄 예방 및 교육을 강화했다면서 성평등 직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당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5월말부터 줄줄이 터져나온 민진당 관련 성추행 사건은 야당 국민당은 물론 교육계, 외교계, 의료계, 연예계까지 미투(Me too) 운동으로 확산됐다. 민진당 관련 성추행 폭로 사건은 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최소 13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타이베이시는 벌금형을 내린 두 건 외에도 다른 사건들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향후 민진당에게 부과될 벌금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타이베이시는 국민당 관련 사건도 조사 중이라며 일관된 입장과 기준으로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번에 터진 미투 운동이 내년 1월에 치러지는 총통 선거 및 입법위원 선거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5일 대만민의기금회가 실시한 정당지지도 관련 설문조사에서는 한때 41% 지지율을 얻었던 민진당이 24.6% 지지율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되는가 하면 전 타이베이시장 커원저가 이끄는 중도성향의 민중당이 22.2%로 20.4%를 얻은 제1야당 국민당을 제치는 이변이 일어났다. 이는 차이잉원 총통 국정 만족도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민의기금회가 21일 발표한 차이잉원 총통의 국정 처리 방식에 대한 조사 결과에서는 불만족한다가 48.2%로 42.3%를 얻은 만족한다보다 더 높게 나왔다. 차이잉원 총통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민진당에서 4건의 성희롱 사건이 폭로되자 “너무 안타깝고 마음 아프다”며 “피해자와 국민에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민진당 전 주석으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6일 차이 총통은 거듭 국민들에게 사과를 하면서 법률 및 규정을 검토하고 관련 범죄 방지를 위한 시스템 점검을 약속했다. 아울러, 대만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여성 14만 명, 남성 6만 명 등 약 20만 명이 직장에서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있으며 그중 여성 3만 명, 남성 9500명 만이 소송을 제기했다. 
  • 클래식 선율로 꽉 채운 6월… 감동 남긴 ‘교향악축제’

    클래식 선율로 꽉 채운 6월… 감동 남긴 ‘교향악축제’

    서울을 전국에서 찾아온 클래식 선율로 꽉 채운 ‘2023 교향악축제’가 지난 25일 부산시향의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교향악축제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광주시향의 공연을 시작으로 총 17개 교향악단이 참가했다. 실력과 명성을 갖춘 지휘자와 협연자뿐 아니라 존 오코너, 마르틴 가르시아 가르시아, 케빈 케너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함께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26일 예술의전당에 따르면 공연장에는 총 2만 5000여명이 찾았고 광주시향, 서울시향, 경기필하모닉은 매진을 기록해 합창석을 추가로 열었다. 예술의전당 음악광장과 올해 처음으로 생중계를 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는 1만 6000여명이, 예술의전당 유튜브는 8만 8000여명이 함께해 축제를 즐겼다. 이번 축제는 리게티 탄생 100주년,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박종화(피아노)와 김나영(피아노)이 협주곡을 연주하며 공연의 감동을 더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창작곡 공모 선정작인 작곡가 이본의 ‘Cusco? Cusco!’를 선보였다. 지휘자 데이비드 이(서울시향), 박인욱(대구시향), 김선욱(경기필하모닉), 다비트 라일란트(국립심포니)와 협연자 최하영(첼로), 신박듀오(피아노)가 처음으로 교향악축제 무대에 올랐다.공연마다 특색있는 볼거리도 풍성했다. 현충일인 6일 공연한 국립심포니는 라일란트가 “앙코르는 하지 않겠다. 대신 전쟁으로 쓰러지고 죽은 사람들을 추모하며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며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연주를 선보였다. 13일 성남시향과 함께한 금난새는 “안 하려고 했는데 섭섭하니까 하나 하겠다”면서 능청스럽게 앙코르를 선보이는 센스를 발휘해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17일 서울시향 공연에서는 가르시아가 앙코르 연주로 쇼팽의 ‘폴로네이즈 f#단조, Op.44’와 ‘화려한 대왈츠 E♭장조’를 선보였다. 앙코르 공연 시간만 20분 정도였던 사실상의 독주회 같은 무대 덕에 공연장의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워지기도 했다.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 이번 교향악축제에선 공연 25분 전 당일 무대에 오르는 지휘자나 협연자가 곡 정보와 작곡 의도등을 직접 설명한 것도 큰 인기였다. 장형준 사장은 “지금까지 교향악축제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예술의전당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과 애정, 그리고 교향악단과 연주자들의 신뢰 덕분이다.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매년 더 깊이 있는 감동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예년과 달리 4월이 아닌 6월에 진행한 교향악축제는 내년에 다시 4월에 관객을 만나러 돌아온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호국보훈 위안행사’…대한민국상이군경회 유공 회원 시상 및 축사

    김형재 서울시의원, ‘호국보훈 위안행사’…대한민국상이군경회 유공 회원 시상 및 축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3일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에서 개최된 ‘호국보훈 위안행사’에 참석해 축사와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대리 시상했다고 밝혔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약 300명의 참석자로 구본욱 서울시지부장,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상이군경회 회원들과 보훈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1부에서는 6·25 참전회원들을 위한 기념행사와 표창 수여가 이뤄졌으며, 2부에서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우상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안보·문화 특강이 진행됐다.김 의원은 1부 기념행사에서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 강남구지회 송명규 지회장과 강북구지회 황완상 지회장에게 대리 시상했다고 밝혔다. 축사를 통해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는 상이군경회 회원분들에게 내년 1월부터 월 10만원씩 드리는 보훈예우수당과 참전 수당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하는 조례안을 각각 개정하는 등 상이군경회 회원분들의 예우를 위해 특별히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해서 헌신하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회원들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낙태권 폐기 1년, 美 전역 찬반 논쟁 ‘몸살’… 대선 핵심 이슈로

    낙태권 폐기 1년, 美 전역 찬반 논쟁 ‘몸살’… 대선 핵심 이슈로

    24일(현지시간) 연방 대법원의 ‘낙태권 폐기’ 판결 1주년을 맞은 미국 전역에서 반대 집회가 열리는 등 찬반양론으로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다. 낙태를 불법화한 주에선 신생아 입양률이 급증하는 등 풍선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이미 지난해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낙태 이슈에 발목 잡혀 패배한 데 이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이 문제가 벌써부터 여론을 뜨겁게 달구는 형국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공화당의 낙태권 완전 박탈 움직임에 맞서 싸울 것을 재천명하며 연방법상 낙태권 보호를 의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성명에서 “1년 전 대법원이 미 전역 여성들의 선택권을 부정함으로써 헌법적 권리를 박탈했다”면서 “각 주는 여성 건강과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고, (낙태) 처치를 위해 수백 마일을 이동하게 했으며, 의사들을 처벌하겠다고 위협하는 등 극단적이고 위험한 낙태 금지 조치를 가했다”고 비판했다. 전날 바이든 대통령은 저가의 고품질 피임 및 가족계획 서비스 강화에 대한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보수 성향의 연방 대법원이 지난해 6월 ‘임신 6개월 내 낙태’를 법적으로 보호한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고 주 정부에서 낙태 허용 여부를 판단하도록 하자 각 지방 정부는 후속 법안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공화당이 장악한 주들은 규제를 더 졸라매는 입법 작업에 착수해 미국 전체의 절반인 25개 주가 낙태 제한 입법을 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는 공화당 주도로 낙태 기한을 임신 20주에서 12주로 단축한 법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 당초 민주당 소속 주지사가 거부권을 행사했지만 공화당이 장악한 주의회가 이를 다시 무효화하며 힘겨루기 양상까지 보였다. 플로리다주는 낙태 금지 시기를 현행 15주에서 6주로 단축했지만, 여성 스스로 임신 여부를 알기도 전에 낙태권을 박탈하는 것이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반면 민주당 소속인 캐시 호컬 뉴욕주 주지사는 지난 22일 낙태가 금지된 주에 사는 여성들에게 낙태약을 처방하고 우편 배송하는 의사들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앞서 민주당 텃밭인 캘리포니아주도 같은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CNN은 지난해 대법원 판결 전까지 약물 낙태가 전체 낙태의 4~5%를 차지했지만, 지난해 하반기 11%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성폭행·근친상간 등 이유를 불문하고 낙태 금지법안을 통과시킨 텍사스주의 경우 국내 신생아 입양률이 최근 1년 새 30% 급증했다. 합법적인 낙태를 위해 다른 주로 몇백 마일씩 장거리 이동해야 하는 여성들을 돕는 자원봉사 단체들도 등장했다. 낙태 문제가 내년 대선에서도 주요 뇌관이 되리라는 관측에 따라 주요 대선 주자들도 각기 노선을 분명히 하고는 있지만 여론 추이를 재는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등 공화당 대선 주자들은 모두 낙태 제한에 찬성 입장이지만, 민주당 소속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 집회에서 “궁극적으로 의회가 대법원이 박탈한 것을 제자리로 돌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달 발표된 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임신 첫 3개월 내 낙태에 대한 지지율은 6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0의 굴욕’ 걱정했지만… 광주 소각장 ‘대박 6’

    광주시가 2030년부터 시행되는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 조치에 대비해 소각장을 건립키로 하고 후보지를 공모한 결과 무려 6곳이 신청하면서 ‘소각장 유치경쟁’이 불을 뿜을 전망이다. 소각장이 대표적인 ‘기피 시설’로 꼽혀왔다는 점에서 유치 희망지역이 없을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이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첨단공법을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각장 주변 주민들에게도 1000여억원을 지원키로 한 방침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시는 60일간에 걸친 친환경 자원회수(소각)시설 입지후보지 공모를 지난 23일 마감한 결과 5개 자치구에서 개인 4곳과 법인 1곳, 단체 1곳 등 총 6곳이 공모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치구별로는 서구 2곳, 동구와 남구·북구·광산구에서 각각 1곳씩 응모했다. 광주시는 개인과 문중 대표, 단체, 자치구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지만 최종적으로 자치구에서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시는 복수의 후보지가 공모에 참여함에 따라 본격적인 입지 선정 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늦어도 내년 6월까지는 최종 입지가 결정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시는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3240억원을 들여 6만 6000㎡의 부지에 최첨단 공법을 적용한 소각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1일 처리량은 650t 규모다. 소각장에는 대기오염 최소화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첨단 공법을 적용한다. 주변에 체육관 등 각종 주민편익시설을 건립하고, 가동 뒤에는 처리시설 반입수수료의 20% 범위 내에서 주민지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국민의힘 오르고, 민주 내리고… 출렁이는 2030 민심

    국민의힘 오르고, 민주 내리고… 출렁이는 2030 민심

    혼전 양상을 보여 온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여당 우세로 서서히 격차를 벌리고 있다. 특히 내년 총선의 ‘스윙보터’로 불리는 20대와 30대에서 역전 현상이 벌어지는 등 변화가 두드러지는 형국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실시해 23일 발표한 6월 넷째 주 정당 지지율 집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35%, 민주당은 31%를 기록했다. 전주 동률(34%)이었던 지지율 격차가 4% 포인트로 벌어진 것이다. 특히 20대 지지율에서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20대에서는 국민의힘이 전주 조사(16%) 대비 7% 포인트 오른 23%를 기록해 민주당 지지율 21%를 앞섰다. 민주당은 같은 기간 33%에서 12% 포인트 지지율이 급락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진행해 22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관찰됐다. 국민의힘 20대 지지율은 2주 전보다 7% 포인트 오른 27%를 기록했고, 민주당은 2% 포인트 지지가 빠진 17%로 국민의힘에 뒤졌다. 30대에서도 국민의힘은 30%를 기록해 민주당 27%를 앞섰다. 직전 조사에서는 민주당(23%)이 국민의힘(20%) 지지율을 앞선 상태였다. 전체 정당 지지율도 국민의힘이 5% 포인트에서 10% 포인트 차로 격차를 늘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25일 “특히 20·30세대가 민감해하는 ‘공정’ 이슈가 민주당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상대적으로 부정 이슈가 없고 집권당 프리미엄을 활용한 청년 정책을 연이어 선보이는 국민의힘이 우위를 가져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수십억원의 코인을 보유한 ‘김남국 사태’에 대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처방이나 ‘아무 문제가 없다’는 식의 김 의원 발언에 20·30세대가 실망했고 그것이 지지율에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2030과 동떨어진 민주당의 ‘반여(與) 정서’ 부채질이 먹히지 않는다는 시각도 있다. 현재 야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등을 놓고 전방위 여론전을 펼치고 있는데 정치 이념보다는 ‘실용’을 중시하는 2030 표심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 ‘국민의힘’으로 기운 2030대 지지율 왜?

    ‘국민의힘’으로 기운 2030대 지지율 왜?

    혼전 양상을 보여온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여당 우세로 서서히 격차를 벌리고 있다. 특히 내년 총선의 ‘스윙보터’로 불리는 20대와 30대에서 역전현상이 벌어지는 등 변화가 두드러지는 형국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실시해 23일 발표한 6월 넷째주 정당지지율 집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35%, 민주당은 31%를 기록했다. 전주 동률(34%)이었던 지지율 격차가 4% 포인트로 벌어진 것이다. 특히 20대 지지율에서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20대에서는 국민의힘이 전주 조사(16%) 대비 7% 포인트 오른 23%를 기록해 민주당 지지율 21%를 앞섰다. 민주당은 같은 기간 33%에서 12% 포인트 지지율이 급락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9~21일 진행해 지난 22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도 비슷한 양상이 관찰됐다. 국민의힘 20대 지지율은 2주 전보다 7% 포인트 오른 27%를 기록했고, 민주당은 2% 포인트 지지가 빠진 17%로 국민의힘에 뒤졌다. 30대에서도 국민의힘은 30%를 기록해 민주당 27%를 앞섰다. 직전 조사에서는 민주당(23%)이 국민의힘(20%) 지지율을 앞선 상태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25일 ‘특히 20·30세대가 민감해하는 ‘공정’ 이슈가 민주당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상대적으로 부정 이슈가 없고 집권당 프리미엄을 활용한 청년 정책을 연이어 선보이는 국민의힘이 우위를 가져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는 “수십억의 코인을 보유한 ‘김남국 사태’에 대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처방이나 ‘아무 문제가 없다’는 식의 김 의원의 발언에 20·30세대가 실망했고 그것이 지지율에 반영된 것”이라고 했다. 2030과 동떨어진 민주당의 ‘반여(與) 정서’ 부채질이 먹히지 않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현재 야당은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등을 놓고 전방위 여론전을 펼치고 있는데 정치 이념보다는 ‘실용’을 중시하는 2030 표심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지지율을 보면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거의 비슷하다”며 “예전에는 민주당 지지율이 높았지만 지금은 국민의힘이 올라가고 있다”고 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베팅 발언’ 이후 반중 혐오 정서가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신 교수는 “반중 정서가 강한 젊은 세대에게 민주당의 친중 성서는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 ‘낙태권 폐기 1년’ 환자 실어나르는 비행사들, 주지사·의회 힘겨루기, 찬반 엇갈리는 미국

    ‘낙태권 폐기 1년’ 환자 실어나르는 비행사들, 주지사·의회 힘겨루기, 찬반 엇갈리는 미국

    지난 24일(현지시간) ‘낙태권 폐기’ 연방 대법원 판결 1주년을 맞은 미국 전역에서 반대 집회가 열리는 등 찬반양론으로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다. 낙태를 불법화한 주에선 신생아 입양률이 급증하는 등 풍선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이미 지난해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이 낙태 이슈에 발목 잡혀 패배한 데 이어 내년 대선에서도 이 문제가 주요 뇌관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공화당의 낙태권 완전 박탈 움직임에 맞서 싸울 것을 재천명하며 연방법 상 낙태권 보호를 의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성명에서 “1년 전 대법원이 미 전역 여성들의 선택권을 부정함으로써 헌법적 권리를 박탈했다”면서 “각 주는 여성 건강과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고, (낙태) 처치를 위해 수백마일을 이동하게 했으며, 의사들을 처벌하겠다고 위협하는 등 극단적이고 위험한 낙태 금지 조치를 가했다”고 비판했다. 전날 바이든 대통령은 저가의 고품질 피임 및 가족계획 서비스 강화에 대한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보수 성향 연방 대법원이 지난해 6월 ‘임신 6개월 내 낙태’를 법적으로 보호한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고 주 정부에서 낙태 허용 여부를 판단하도록 하자 각 지방 정부는 후속 법안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공화당이 장악한 주들은 규제를 더 졸라매는 입법 작업에 착수해 미국 전체의 절반인 25개 주가 낙태 제한 입법을 했다.노스캐롤라이나주는 공화당 주도로 낙태 기한을 임신 20주에서 12주로 단축한 법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 당초 민주당 소속 주지사가 거부권을 행사했지만, 공화당이 장악한 주의회가 이를 다시 무효화하며 힘겨루기 양상까지 보였다. 플로리다주는 낙태 금지 시기를 현행 15주에서 6주로 단축했지만, 여성 스스로 임신 여부를 알기도 전에 낙태권을 박탈하는 것이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반면 민주당 소속인 캐시 호컬 뉴욕주 주지사는 지난 22일 낙태가 금지된 주에 사는 여성들에게 낙태약을 처방하고 우편 배송하는 의사들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앞서 민주당 텃밭인 캘리포니아주도 같은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CNN은 지난해 대법원판결 전까지 약물 낙태가 전체 낙태의 4~5%를 차지했지만, 지난해 하반기 11%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성폭행·근친상간 등 이유를 불문하고 낙태 금지법안을 통과시킨 텍사스주의 경우 국내 신생아 입양률이 최근 1년 새 30% 급증했다. 합법적인 낙태를 위해 다른 주로 몇백 마일씩 장거리 이동해야 하는 여성들을 돕는 자원봉사 단체들도 등장했다. 낙태 문제가 내년 대선에서도 주요 뇌관이 되리라는 관측에 따라 주요 대선 주자들도 각기 노선을 분명히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등 공화당 대선 주자들은 모두 낙태제한에 찬성 입장이지만, 민주당 소속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 집회에서 “궁극적으로 의회가 대법원이 박탈한 것을 제자리로 돌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달 발표된 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임신 첫 3개월 내 낙태에 대한 지지율은 6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지하철역 혼잡도…다양한 개선대책 추진

    김혜지 서울시의원, 지하철역 혼잡도…다양한 개선대책 추진

    서울시의회 김혜지 의원(국민의힘·강동구 제1선거구)은 지난 21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을 상대로 최근 교통공사가 발표한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혼잡도 평가시스템 개발 추진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서울교통공사의 역사 혼잡도 개선 추진 과제 22개 가운데 하나인 천호역 환승계단 개량 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도 주문했다. 서울교통공사가 이번에 개발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혼잡도 평가시스템은 지하철 역사의 폐쇄회로TV(CCTV) 정보를 바탕으로 승강장이나 계단, 환승통로, 맞이방 등의 실시간 혼잡도를 측정·평가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혼잡도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혼잡도 급증 시 신속 대응을 목적으로 개발되는 시스템이다. 현재 행정안전부와 공동 개발중인 실시간 역사 혼잡도 경보시스템, 사당역에서 시범 실시되는 딥러닝(AI) 영상 분석을 통한 실시간 혼잡도 분석(예측) 시스템과 함께 지하철 내 여러 공간의 혼잡도를 분석함으로써 혼잡도 밀집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서울교통공사는 다른 사람에게 밀려서 움직이는 수준이거나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인 주요 고혼잡 역사를 대상으로 역사의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한 22개 과제를 발굴하고, 혼잡의 원인과 발생 지점 등을 분석해 승객 유도, 공간 확보 등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잠실역의 경우 개·집표기를 신규로 설치해 공간을 마련하고, 강남역은 이동동선을 유도하는 표지판을 설치해 승객 분산을 유도하는 한편, 옥수역의 경우 유휴 시설을 철거해 대기공간을 확보하는 식이다. 주요 고혼잡 역사 가운데 하나인 5·8호선 환승역 천호역의 경우 환승 구간은 짧지만 환승 이용객이 많아 출·퇴근 시간대에 환승 구간이 상당히 혼잡한 편이다. 김 의원은 “지하철 5호선이 하남 방면으로 연장되면서 이용객이 더욱 늘어나 혼잡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지적하며 “내년 6월에는 암사에서 별내까지 지하철 8호선이 연장 개통하게 되는데,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안전한 지하철 이용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서울교통공사도 천호역의 혼잡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환승 구간 계단 상부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환승계단 추가 설치 등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 [사설] 광우병, 사드, 후쿠시마… 괴담 책임 철저히 물어야

    [사설] 광우병, 사드, 후쿠시마… 괴담 책임 철저히 물어야

    경북 성주에 있는 주한미군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가 장장 6년간 실시된 환경영향평가에서 인체에 무해하다는 결론이 났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박근혜 정권 때 약식으로 하려던 환경평가를 문재인 정권이 일반 환경영향평가 방식으로 바꾸면서 오랜 세월이 걸렸다. 당시 더불어민주당과 시민단체가 ‘사드 전자파가 참외를 썩게 한다’, ‘성주 참외가 전자레인지 참외가 될 것’이란 괴담을 퍼뜨렸다. 골병이 든 건 성주의 참외 농가였고, 수백억원의 피해를 봤다. 환경부가 그제 승인한 군 환경영향평가서에 따르면 사드 전자파는 인체보호기준(10W/㎡)의 0.189%에 그쳤다. 휴대전화 기지국에도 못 미치는 미량이다. 그러나 성주 참외 소비 위축을 초래한 민주당은 사죄 성명 하나 내놓지 않았다. ‘아니면 말고’ 식의 괴담 정치는 2008년 광우병 사태부터 민주당의 DNA가 됐다. 민주당 추미애 최고위원은 2015년 6월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사람이 지나다니면 안 될 정도로 강력한 전자파가 발생하는 사드를 받아 오는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은 “사드 전자파는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준다”는 근거 없는 글을 SNS에 올렸다. 괴담 정치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처리수에서도 똑같은 구조로 진행 중이다. 민주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사법 리스크 방어와 정부·여당 공격을 위해 오염처리수에 총공세를 퍼붓고 있다. ‘핵폐수’, ‘방사능 테러’라는 혐오 표현으로 불안을 부채질하며 7월 한 달 대규모 장외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심지어 정화된 오염처리수가 유해하지 않다는 과학자를 이재명 대표가 “돌팔이”라고 비판했는데 비과학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광우병, 사드 괴담으로 재미 본 민주당과 시민단체들은 후쿠시마로 국민들을 기만하려 든다. 광우병 때는 육류, 사드 때는 참외 소비가 줄었고, 지금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문제로는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 민주당의 괴담 정치에 늘어나는 국민들 피해는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광우병, 사드 때도 누구 하나 괴담에 책임지지 않았고 정치적 기득권을 누리고 있다. 민주당이 진정 오염처리수를 걱정한다면 한국원자력학회가 제안한 공개 토론 제안에 응해 국민들 의구심을 풀어야 할 것이다. 이재명 대표가 1박2일로 강릉을 찾아 핵폐수 선동을 이어 가거나 정의당 지도부가 한가하게 2박3일로 일본을 방문할 때가 아니지 않은가.
  • 진주~광양역 55.1㎞ 25분으로 단축… 영호남 교류·화합 촉매 기대

    진주~광양역 55.1㎞ 25분으로 단축… 영호남 교류·화합 촉매 기대

    경남 진주시 진주역에서 전남 광양시 광양역까지의 경전선 55.1㎞ 구간 전철화 사업이 준공돼 이동 시간이 현재 50분에서 25분으로 줄어든다. 국가철도공단과 경남도는 22일 경남 하동군 하동역 앞에서 ‘경전선 진주~광양 간 전철화 사업’ 개통식을 했다. 이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국비 1682억원을 들여 55.1㎞ 구간 철도를 복선전철로 건설하는 공사로 2020년 6월 착공했다. 국가철도공단은 복선전철 준공에 따라 이르면 다음달부터 디젤기관차를 친환경 저소음인 전기기관차로 교체해 운행할 예정이다. 이어 경전선 부산 부전~경남 마산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올해 안으로 완료되면 부전~광양 구간에 시속 260㎞ 준고속열차인 KMU-260(KTX 이음) 열차를 투입할 계획이다. 공단은 준고속열차가 투입되면 진주~광양 간 이동 시간이 50분에서 25분으로 줄어들어 지역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남도는 이날 준공된 진주~광양 구간 복선전철이 경남과 전남지역을 연결하는 교통 간선축으로 경부선, 전라선, 호남선과 연계해 영호남 교류 촉진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김영선 하동부군수, 김구연 경남도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 경제부지사는 “진주~광양 구간 전철화는 영호남을 직접 연결하는 상징성을 갖는 사업으로, 경남도가 중점 추진하는 남해안 관광벨트와 항공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함과 동시에 국가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전~마산 간 51.1㎞ 복선전철과 전남 보성군~무안군 임성리 단선전철 82.5㎞ 건설사업이 올해와 내년 준공될 예정이고, 전남 순천~보성~광주 간 122.2㎞ 단선전철 건설사업도 2028년 준공되면 경전선 노선 광역권 고속철도망이 구축된다.
  • 진주~광양 철도이동 50분에서 25분으로 단축...전철 준공

    진주~광양 철도이동 50분에서 25분으로 단축...전철 준공

    경전선 경남 진주시 진주역에서 전남 광양시 광양역까지 55.1㎞ 구간 전철화 사업이 준공돼 두 역간 이동시간이 현재 50분에서 25분으로 줄어든다.국가철도공단과 경남도는 22일 경남 하동군 하동역 앞에서 ‘경전선 진주~광양간 전철화 사업’ 개통식을 했다. 준공된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국비 1682억원을 들여 55.1㎞ 구간철도를 복선전철로 건설하는 공사로 2020년 6월 착공했다. 현재 진주~광양 구간에는 디젤 기관차가 끄는 무궁화열차가 다니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복선전철 준공에 따라 빠르면 7월 부터 무궁화 열차 디젤기관차를 친환경 저소음인 전기기관차로 교체해 운행할 예정이다. 이어 경전선 부산 부전~경남 마산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올해안으로 완료되면 부전~ 광양 구간에 시속 260㎞ 준고속열차인 KMU-260(KTX-이음)열차를 투입해 운행할 계획이다. 국가철도공단은 준고속열차가 투입되면 진주~광양간 이동시간이 현재 50분에서 25분으로 줄어들어 지역 주민들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경남도는 이날 준공된 진주~광양 구간 복선전철은 경남과 전남지역을 연결하는 교통 간선축으로 경부선, 전라선, 호남선과 연계해 영호남 교류 촉진과 화합을 이끌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주민 교통편의와 철도수송 효율성이 높아지고 철도 서비스 혜택 지역이 확대되는 등 국토균형발전을 이루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개통식에는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김영선 하동부군수, 김구연 경남도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진주~광양구간은 영호남을 직접 연결하는 상징성을 갖는 사업으로 경남도가 중점 추진하는 남해안 관광벨트와 항공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경전선 철도 구간에 현재 공사중인 부전~마산간 51.1㎞ 복선전철과 전남 보성군~무안군 임성리 단선전철 82.5㎞ 건설사업이 올해와 내년 준공될 예정이다. 또 전남 순천~보성~광주를 잇는 122.2㎞ 단선전철 건설사업도 2028년 준공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경전선 노선 광역권 고속철도망이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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