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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전기차충전소에 금속화재용 소화기 보급…서울시 최초

    송파구, 전기차충전소에 금속화재용 소화기 보급…서울시 최초

    서울 송파구가 최근 시 자치구 최초로 관내 전기차충전소 39개소에 금속 화재용 소화기 70대를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송파구에는 약 4000여대의 전기차가 등록되어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 등록 대수가 39만대에 이를 만큼 전기차의 보급 대수가 나날이 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전기차 화재진압 방법은 없으며, 명확한 안전시설 설치 규정도 미비한 실정이다. 또한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리튬배터리로 옮겨가면 D급 화재(가연성 금속 물질로 인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금속 화재는 발생 시 고열로 인해 진압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물로는 쉽게 소화되지 않는 화재이므로 충전소 화재에 대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현재 구에는 3630기의 전기차충전소가 있다. 이에 구는 대형화재의 위험을 차단하고 화재 시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 자치구 최초로 충전소에 금속화재 전용 소화기를 설치해 화재 대비 초동 대처를 강화했다. 대상지는 관내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전기차충전소 39개소, 총 70대이다. 지난 6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여 8월에 비치를 신속하게 완료하였으며, 특수화재용 소화기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보관함도 함께 제작·설치했다. 향후 구는 내년부터 다중이용시설 내 충전소 등 금속소화기 비치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충전시설을 추가 파악하여 점진적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내연기관차를 대체할 전기차 보급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안전 체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구민이 안심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을 이용하시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 차원의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 한화진 장관 “지자체가 건의한 댐 건설 우선 추진”

    한화진 장관 “지자체가 건의한 댐 건설 우선 추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6일 “지방자치단체에서 건의한 시급한 댐에 대해 우선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한국수자원공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국토연구원 등 댐 관련 전문기관과 학계·업계 전문가가 참여한 간담회에서 댐 건설시 지역의 수용성 확보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7월 문재인 정부의 금강·영산강 보 해체·상시개방 결정이 무리하게 내려졌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오자 4대강 보 존치 및 댐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기후변화로 가뭄과 집중호우 피해가 심화되면서 물그릇 확보 및 하천 상류에서 1차 방어 역할을 위해 지난 2018년 9월 물관리 일원화 후 국가 주도 대규모 댐 건설 중단을 선언한 지 5년 만에 정부 정책을 전환했다. 내년 예산안에 10개 댐 건설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를 위한 예산 93억원을 반영했다. 환경부는 사업비 500억원 미만인 중소규모 댐 3개와 500억원 이상인 대형 댐 7개를 새로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규모 신규 댐 건설을 비롯해 농업용 저수지 확대, 다목적댐 상류에 보조댐을 만드는 등의 댐 리모델링 방안도 논의됐다. 댐 건설을 통한 이수·치수 안전성 확보뿐 아니라 관광, 레저 및 친수공간 제공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관광자원화 방안 등도 검토키로 했다. 한 장관은 “올 봄 남부지역의 극심한 가뭄에 이어 장마철 집중호우 등 기후재앙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댐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씨줄날줄] 청년기본소득의 수명/황수정 수석논설위원

    [씨줄날줄] 청년기본소득의 수명/황수정 수석논설위원

    지금은 익숙한 용어가 됐으나 청년기본소득이 국내 처음 등장한 것은 불과 7년 전. 2016년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청년배당’이란 이름으로 시작했다. 소득과 재산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만 24세 모든 청년에게 연 100만원을 주겠다니 논란이 뜨거웠다. 성남시는 학생교복과 산후조리비까지 3종 세트의 보편복지 사업을 거의 한꺼번에 선언했다. 지방자치단체 최초였다. 생활 필수 비용을 정책적으로 보장받는 성남 시민들은 ‘선택된 시민’으로 부러움을 샀다. 무엇보다 이 대표의 이름 석 자가 ‘보편복지’의 대명사로 떠올랐던 것이 그때다. 청년기본소득은 끊임없이 복지 포퓰리즘 구설을 몰고 다녔다. 직접 현금을 주려다 지역화폐로 분기별 25만원씩 지급한 것도 여론의 비판 때문이었다.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가 되면서 청년기본소득은 도 단위 사업으로 커졌다. 2019년부터 경기도가 70%, 시군이 30%를 각각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이런 우여곡절의 청년기본소득이 발상지인 성남시에서 존폐의 기로에 섰다. 국민의힘 주도의 성남시의회는 지난 7월 청년기본소득 폐지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사실상 그때부터 예고된 폐지 수순을 밟는 중이다. 성남시의 올해 관련 예산은 105억 500만원. 경기도의 지원금을 못 받아 3분기부터 사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는 게 성남시의 입장이다. 경기도는 내년 본예산에 성남시가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보조금을 마련하지 않았다고 맞대응한다. 서로 탓을 하지만 양쪽 모두 사업을 계속 추진할 의사가 없는 셈이다. 성남시만이 아니라 도 차원의 청년기본소득 사업도 폐지될 공산이 커 보인다. 현행 방식에 김동연 경기지사가 회의적인 데다 경기도의 지방세도 올해 1조 9000억원이나 덜 걷힐 것으로 보여서다. 이 문제에 지금 누구보다 할 말이 많을 사람은 이 대표일 것 같다. 성남시의 폐지 논의에 “사회 역행의 징조”라는 뼈가 든 말을 던지기도 했다. 다섯 번째 검찰 소환을 앞둔 이 대표에게는 몇 배로 착잡하게 복기되고 있을 ‘청년기본소득 7년 흥망사’다.
  • “고향사랑 기금사업 정착 땐 취향별 기부 늘 듯… 묶인 상한액 풀어야”[고향이를 부탁해]

    “고향사랑 기금사업 정착 땐 취향별 기부 늘 듯… 묶인 상한액 풀어야”[고향이를 부탁해]

    전남 남원에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지역 소아과병원의 야간 진료가 늘어난다. 서울 성동구에 낸 고향사랑기부금은 성동구 보호종료 아동의 사회 정착을 위한 자립지원금에 보태진다. 충북 제천은 연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제천 종교문화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는 데 쓴다. 충남 홍성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한과 제작 작업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운영하는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기금사업 논의를 본격화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 2.0’ 시대가 열렸다. 지금까지는 10만원을 기부하면 연말 세액공제로 10만원을 돌려주고, 여기에 지자체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지급하는 제도쯤으로 인식됐다. 지역별로 특색 있는 기금사업이 준비되면 기부자의 신념과 취향에 맞춘 기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부터 고향사랑기부제의 온라인 창구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지정기부제가 본격 도입되면 ‘취향별 기부’ 움직임은 계속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지자체별 기금사업 정책은 답례품을 구상하는 과정과 정반대 수순을 따를 가능성이 높다.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준비할 때 지자체들은 지역 특산물을 우선 찾고 다른 지자체에서 마련한 이색 답례품을 벤치마킹해 제3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특산물 일변도에서 벌초, 지역 숙박 상품권, 관광지 이용권, 명예주민증, 지역화폐와 같은 보편적인 구색이 갖춰졌다. 반면 기금사업에서는 ‘차별화’가 중요한 요소가 됐다. 이미 ‘정원·생태도시’ 브랜딩에 성공한 전남 순천이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와 유명해진 남방큰돌고래와 같은 자연자원을 가진 제주가 비교적 쉽게 차별화된 기금사업을 찾은 것과 달리 갈피를 못 잡는 지자체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은 순천만 습지 보존을, 제주는 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한 해변 플로깅을 기금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한 기초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금팀장은 5일 “기금사업이 명확하게 결정되면 기부금의 용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거나 지정기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면서도 “올해 하반기부터 기금사업에 착수할지, 일단 답례품 홍보에 역량을 쏟고 기금사업은 내년부터 본격화할지 논의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도입 첫해라 여전히 답례품 구색 갖추기부터 기부제 대국민 홍보, 기금사업 선정 과정까지 다소 혼란스러운 모습이 연출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제도 정착을 위해 지금부터 제도 개선 지점을 빠르게 찾아 보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지난 4일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해 열린 지역경제활성화포럼에서는 제도 개선을 두고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전문가들은 포럼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려면 기부금 상한액을 풀고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것이 필수라고 지적했다. 현재 고향사랑기부금은 연간 최대 500만원으로 제한돼 있다. 또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세액공제 규모가 작은 점이 기부 참여 저조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신승근 한국공학대 교수는 “세액공제를 현행 10만원에서 최소 20만원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답례품이 기부액의 30%인 점을 고려할 때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지금은 은퇴한 직장인 등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는 한계가 있다”면서 “세액공제를 신청하지 않는 기부자에 대해서는 답례품 적용 비율을 현행 30%에서 50%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책연구실장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40만원까지 기부금 세액공제를 확대하고, 답례품에 대해 기부금의 30% 이내라는 상한을 두는 것보다 40%로 상향해 기부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 상한을 연간 500만원으로 제한한 것도 고액 기부를 막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동률 경남 합천군 기획예산담당관은 “기부금 연간 상한액 폐지 또는 상향 조정, 법인 또는 단체의 기부 허용이 필요하다”고 했다. 지자체별 답례품 목록에 지역화폐가 추가되는 양상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신 교수는 “경기·인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에게 서울 소재 자치단체가 지역사랑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면 사실상 현금 답례품을 받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윤영한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일본에서는 이 제도가 동일본대지진 이후 기부 열기에 힘입어 활성화됐는데, 고향사랑기부제가 재난 지역에 빠르게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이 됐던 것”이라면서 지역화폐 답례품의 유용함을 설명했다. 윤 연구위원은 “한국에서는 올여름 수해가 왜 고향사랑기부로 연결되지 못했는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베트남과 사랑에 빠진 봉화

    베트남과 사랑에 빠진 봉화

    경북의 대표적 오지인 봉화군의 남다른 베트남(인) 사랑이 눈길 끈다. 경북도의 최북단에 있는 봉화군은 강원도의 영월군·태백시·삼척시와 경계하며,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에 위치해 83%가 산지이고 농지는 10% 정도에 불과하다. 봉화군은 올해 송이한약우축제 기간인 오는 22일을 ‘베트남의 날’로 정하고 창작뮤지컬 ‘리롱뜨엉’을 내성천 특설무대에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뮤지컬 ‘리롱뜨엉’은 고려시대 때 한국에 정착한 베트남 리 왕조의 후손인 이용상 선생이 다문화 가정의 소년 성장 이야기를 들려주는 내용이다. 군은 또 베트남 뜨선시 우호교류단의 민속 공연, 주한 베트남 공동체의 홍보 부스 운영 등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26~27일 이틀간 춘양면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베트남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경제독립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는 서울와 울산, 광주, 제주 등지에 사는 주한 베트남 공동체 회원 100명이 참여했다.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금융 문맹 탈출을 목표로 금융 이해력 배양,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투자, 증권계좌개설 안내 등 순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은 봉성면 창평리 충효당(경북도문화재자료 제466호)과 재실, 창평저수지를 중심으로 베트남마을 조성사업(부지 3만 8350㎡)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내년도 정부 예산에 기본구상 용역비 2억원이 반영되면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곳에는 베트남 역사공원과 베트남길, 베트남마을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봉성면 창평리는 베트남 통일 왕조인 리 왕조의 후손인 화산 이씨가 정착한 국내 유일의 유적지가 있는 곳이다. 군은 베트남마을이 조성되면 연간 10만명의 관광객 유치 효과를 기대한다. 봉화에는 매년 베트남 국적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해 농가에서 계절근로를 하는 등 농가와 근로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베트남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오래전부터 베트남 당국과 국회, 언론 등의 관심이 지대하다”면서 “상호교류 및 우호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의원들 삭발·단식… 새만금 예산, 국회서 살아날까

    전북도의원들 삭발·단식… 새만금 예산, 국회서 살아날까

    정부가 대폭 삭감한 내년도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국회 예산안 심의 단계에서 얼마나 살아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도의회는 5일 정부의 새만금 SOC 예산 78% 삭감 방침에 반발해 삭발과 릴레이 단식에 나섰다. 삭발에 참여한 의원은 이정린 부의장 등 14명이다. 김정수 운영위원장과 염영선 의원 등은 단식 투쟁도 이어갈 계획이다. 국주영은 의장은 결의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내세운 공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새만금 예산을 즉시 복원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국회의원 전원은 지난 1일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와 회의를 갖고 잼버리 파행을 이유로 삭감한 새만금 예산이 원상 복구되지 않을 경우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 국민의힘 전북도당도 힘을 보탰다. 이수진 국민의힘 전북도당 대변인(도의원)은 “1991년 시작한 새만금 사업과 2017년 유치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별개 사안”이라며 “당 지도부, 해당 상임위와 간담회를 갖고 새만금 사업 예산 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도의회에는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도지사가 직접 챙기도록 한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재발의됐다. 김제시 측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쳐 철회된 지 약 2개월 만이다. 조례안은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의 3자합의로 ‘새만금시’를 설립할 수 있도록 전북도 차원에서 독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만금시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특히 이 같은 시책을 도지사가 반드시 추진해야 할 책무로 규정했다. 대표 발의자인 김정기 의원은 “새만금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면 새만금권 자치단체간 협력이 필수임에도 관할권을 둘러싼 분쟁이 지속되면서 도민들의 피로감만 높아지고 있는데다 최근 정부마저 내년도 새만금 SOC 예산을 무더기 삭감해 더 큰 차질이 우려된다”면서 “하루라도 빨리 특별 지자체를 설치해 새만금 사업 정상화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새만금 특별지자체는 새만금 개발에 필요한 행정사무를 처리할 법인체 형태의 자치단체다. 새만금권 3개 시군과 시군의회가 공동 설립해 운영하도록 구상됐다. 지난 2010년 방조제 준공직후 곳곳에서 행정구역 관할권 다툼이 불붙자 그 대안 중 하나로 떠올랐지만 찬반논란 속에 표류하고 있다. 현재 중앙분쟁조정위에 상정된 분쟁지는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 농생명용지 만경 7공구 방수제, 김제 심포항~새만금 신항만간 동서도로 등 3곳이다.
  • 문체부, 내년 ‘K관광’ 예산 10.7% 대폭 증액

    문체부, 내년 ‘K관광’ 예산 10.7% 대폭 증액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년 관광 분야 정부 예산안을 1조 3664억원으로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대비 10.7% 증가한 것으로, 정부지출 평균 증가율 2.8%를 훨씬 웃도는 규모다. ‘2024 한국방문의 해’ 관련 예산을 78억원 증액한 178억원으로 편성하고, 인천공항 내 K관광 컬처존을 조성하는 데 30억원을 신규로 투입하기로 했다. 해외 주요 25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K관광 메가 로드쇼’ 사업은 31억원 증액한 76억원을 배정했다. 또 40억원을 신규 투입해 방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흥·잠재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세계적 수준의 의료와 K뷰티 열기를 활용해 ‘치유관광’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125억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 고부가가치 K마이스(기업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지원 사업에 304억원을 편성했다. 글로벌 축제를 육성하는 사업에는 25억원, 코리아 둘레길의 글로벌 브랜드화 사업에는 13억원을 각각 새롭게 투입한다.
  • 백신 개발 3개·단독 입찰까지… ‘R&D 예산’ 대폭 삭감 불렀다

    백신 개발 3개·단독 입찰까지… ‘R&D 예산’ 대폭 삭감 불렀다

    윤석열 정부가 ‘연구개발(R&D) 카르텔’ 철폐를 지목하며 내년도 R&D 예산을 올해(31조 1000억원)보다 16.6% 줄어든 25조 9000억원으로 책정한 가운데 연구기획자가 홀로 예산을 신청해 직접 연구를 수행한 경우까지 드러나 예산이 대폭 깎였다. 이번 정부에서 R&D 예산의 구체적인 구조조정 내용이 공개된 건 처음이다.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가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한 ‘2024년 R&D 예산 비효율 조정 예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미래성장 고부가가치 백신 개발’, ‘백신 기반 기술개발’, ‘신속범용백신기술개발’은 연구사업 이름만 다를 뿐 사실상 같은 사업이었다. 지난 5월 감염병 사업군 특정평가 결과 유사중복 가능성이 있는 3개 사업은 ‘글로벌 백신기술선도사업’으로 통폐합됐고, 예산은 총 277억 1100만원에서 51억 900만원으로 대폭 줄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공정품질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공정 자동화·지능화 등을 지원하지만 다른 R&D 사업과 중복인 데다 뿌려주기식으로 운영된다는 지적에 예산이 올해 420억 4200만원에서 내년 70억 9100만원으로 줄었다. 사실상 단독 입찰, 단독 선정으로 축소된 사업도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공에너지 선도투자 및 신산업 창출지원사업’은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 지원이 목적이지만 경쟁률이 1대1에 불과해 예산이 42억 1200만원에서 1억 7900만원으로 대폭 삭감됐다. 해양수산부의 ‘극지유전자원 활용기술 개발사업’은 경쟁률이 1대1이었고, 연구기획자가 곧 수행자였다. 예산은 48억 7700만원에서 4억 3500만원으로 줄었다. 해수부의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반응 변화 연구사업’도 같은 이유로 35억원에서 7억원으로 삭감됐다. 과기부의 ‘ICT R&D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제품 출시 기업에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한 사업이었으나 사실상 중소기업의 생산활동을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활용되면서 402억 900만원에서 19억 2000만원으로 대폭 삭감됐다. 중기부의 ‘연구장비활용 바우처지원’도 지난해 국회의 예산안 예결위 검토보고서에서도 부적정 사례로 지급돼 90억원이 전액 삭감됐다.
  • [단독] ‘R&D 카르텔’ 예산 삭감 보니…백신개발만 3개, 단독입찰에 단독선정까지

    [단독] ‘R&D 카르텔’ 예산 삭감 보니…백신개발만 3개, 단독입찰에 단독선정까지

    백신개발사업 통폐합…277억에서 51억으로특정 연구기관만 입찰·연구비 아닌 보조금 활용중간평가 52점 받은 재생에너지사업도 정부가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을 올해(31조 1000억원)보다 16.6% 줄어든 25조 9000억원으로 책정한 가운데 경쟁률이 1대 1에 불과하거나 유사 사업에 중복으로 지급되면서 예산이 낭비된 것으로 드러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원점 재검토를 지시한 R&D 예산의 구체적인 구조조정 내용이 공개된 건 처음이다. ●유사중복지급 5일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의 예산결산심사 자료 ‘2024년 R&D 예산 비효율 조정 예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미래성장 고부가가치 백신 개발’, ‘백신 기반 기술개발’, ‘신속범용백신기술개발’은 사업명만 다를 뿐 사실상 같은 사업이었다. 지난 5월 감염병 사업군 특정평가 결과, 3개 세부사업 모두 유사중복 가능성이 지적되면서 ‘글로벌 백신기술선도사업’으로 통폐합됐다. 기존 예산은 총 277억 1100만원이었으나 51억 900만원으로 대폭 줄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공정품질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지만, 다른 R&D사업과 중복인 데다 뿌려주기식으로 운영되면서 올해 420억 4200만원에서 내년 70억 9100만원으로 줄었다. ●경쟁률 저조 사실상 단독 입찰, 단독 선정되는 등 경쟁률이 1대 1에 불과해 축소된 사업도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공에너지 선도투자 및 신산업 창출지원사업’은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 지원이 목적이지만 경쟁률이 1대 1에 불과해 42억 1200만원에서 1억 7900만원으로 대폭 삭감됐다. 해양수산부의 ‘극지유전자원 활용기술 개발사업’은 특정 연구기관만 단독 입찰해왔고, 예산 투입 대비 성과가 미비해 48억 7700만원에서 4억 3500만원으로 줄었다. 해수부의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반응변화 연구사업’도 공모 과정을 거쳤으나 한 연구기관만 입찰하면서 35억원에서 7억원으로 삭감됐다. ●보조금 활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R&D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ICT 제품 출시 기업에 혁긴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이었으나 사실상 중소기업의 생산활동을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활용됐다. 말만 R&D고, 사실상 중소기업 지원금으로 사용된 것이다. 이에 402억 900만원에서 19억 2000만원으로 대폭 삭감했다. 중기부의 ‘연구장비활용 바우처지원’도 중소기업의 연구장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었지만 마찬가지로 생산활동을 지원하는 데 쓰였다. 지난해 국회의 예산안 예결위 검토보고서에서도 부적정 사례로 지급돼 90억원이 전액 삭감됐다. ●성과 평가 결과 미흡 국토교통부의 ‘철도배전선로 케이블 무전원, 무선안전 감시기술개발’은 올해 국가연구개발사업 중간평가 결과 68.3점을 받았다. 특허 성과가 다른 사업에 비해 저조했고, 소프트웨어 등록건수도 목표치 대비 달성도가 42.86%에 불과했다. 결국 52억 2000만원에서 12억 8200만원으로 줄었다. 산자부의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교통실증 연구기반구축’은 중간평가 결과 52.2점을 받아 114억 1900만원에서 66억 9200만원으로 줄었다. 환경부의 ‘ICT 기반 환경영향평가기술 개발사업’도 중간 평가 결과 69.0점을 받아 44억 4000만원에서 20억원으로 줄었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취약계층 위한 고효율 창호 간편시공사업…“철저한 추진 당부”

    남궁역 서울시의원, 취약계층 위한 고효율 창호 간편시공사업…“철저한 추진 당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남궁역 의원(국민의힘·동대문3)은 지난 4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기후환경본부의 업무보고에서 ‘기후위기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고효율 창호 간편시공 사업’의 목표감소에 대해 질의, 적기에 시공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기후환경본부는 지난 추경예산으로 본 사업예산 15억원을 편성했으며,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동행일자리 인력을 모집했고, 고효율 창호를 원하는 가구의 신청을 받았다. 지난 제319회 정례회 업무보고에서는 목표치 5000가구, 동행일자리 인력 150명이었으나, 이번 임시회 업무보고에서는 목표치 2500가구, 동행일자리 100명 운영으로 많이 감소했다. 이에 남궁 의원은 목표가 감소한 이유와 8월에 마감된 신청 건에 관해 확인했다 기후환경본부장은 본 사업의 신청접수는 약 1150건으로 마감됐으며, 동행일자리 인력은 재산기준 등이 있어 적합한 인력을 모집하다 보니 100명 정도가 운영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남궁 의원은 목표가구수의 절반도 안 되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으며, 이 사업은 시공인력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창호의 규격 등을 실측개별 - 맞춤제작 - 다시 가구를 방문해 시공하는 사업으로 일반인이 교육받아서 하자 없이시공하는 것에 대한 의문을 가졌다. 따라서 실내건축, 창호시공 등에 관한 기술을 가진 인력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낭궁 의원은 “신청한 가구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이 투입된 효율적인 인력운영이 필요하며, 겨울이 오기 전에 시공이 완료되어야 할 것이다. 올해 목표치에 50%도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향후 계획도 철저히 하기를 바란다. 내년에 이 사업을 추진할 때는 좀 더 자세히 검토해 목표가 달성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하남시의회, 제3회 추경예산안…깊고 세밀하게 따져본다

    하남시의회, 제3회 추경예산안…깊고 세밀하게 따져본다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제324회 임시회를 열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심의에 돌입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 1218억원(일반회계 9977억원·특별회계 1241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711억원(6.8%) 증액된 규모다. 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해당 부서의 설명을 듣고 상임위원회별로 신규·증액된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깊고 세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오는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영)는 각 상임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추경안을 의결한다. 제324회 임시회 안건접수 현황에 따르면 집행부 제출 안건 21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등 21건 총 42건이 접수됐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방사능 오염, 동물보호, 소음·진동, 약물 오남용, 범죄예방 등 최근 사회적 이슈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조례가 다수 발의됐다. 우선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만화·웹툰 진흥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평화의 소년상 보호·관리 ▲장애인체육 진흥 ▲지역균형발전 ▲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의 다양한 조례를 심사한다. 도시건설위원회는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 ▲소음·진동 관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응급의료 지원 ▲도시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등의 안건을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거쳐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선다.강성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동의안 등의 다양한 안건을 처리하는 가운데 부동산과 경기침체 여파로 지방세 수입이 줄어든 상황에서 추경예산안 뿐만 아니라 내년도 예산을 어떻게 편성하고 운용할 것인가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시기”라며 “가용재원을 극대화해 침체한 경기가 활력을 되찾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면밀하고 세심한 예산안 심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의회는 이날 시민의 편익 증진에 이바지한 자치행정과 서미진, 청년일자리과 김규은, 교통정책과 전영호 주무관을 ‘2023년 3분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표창했다.
  • 세수 감소에 허리띠 졸라 매는 평택시…내년도 재정 긴축 운영 예고

    세수 감소에 허리띠 졸라 매는 평택시…내년도 재정 긴축 운영 예고

    경기 평택시는 내년도 재정을 긴축 운영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2024년도 세입감소에 의한 것으로 지난해 대비 자체세입,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등 1000억원 이상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평택시는 각 부서에 자체사업 재원(실링)을 최대 20%까지 감액 편성하도록 고지한 상태다. 감액된 예산을 바탕으로 시는 경제위기 극복 및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립을 목표로 2024년 살림을 편성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필요예산은 반영하되, 성과가 미흡한 관행적이며 연례적 사업은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평화예술의 전당, 장애인복지관, 체육시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등 대규모 투자 사업비가 본격 투입돼야 하는 시점에 맞닥뜨린 세수위축에 대비해 시는 내년도 예산을 선택과 집중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 한다. 또한 민간위탁금 및 지방보조금 등 지출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에 대해서는 이해 당사자들에게 재정 여건에 대한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며 예산을 세워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긴축 재정 속에서도 시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투자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중근은 조선족” 中 역사왜곡 어디까지…한국 정부 대응은?[핫이슈]

    “안중근은 조선족” 中 역사왜곡 어디까지…한국 정부 대응은?[핫이슈]

    윤동주 시인을 조선족으로 표기해 논란이 됐던 중국 포털사이트가 안중근 의사 마저도 조선족으로 표기한 사실이 확인됐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를 검색하다가 우리 안중근 의사의 ‘민족 집단’이 조선족으로 표기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중국의 역사 왜곡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시”라면서 “대한민국 대표 독립운동가들을 중국의 인물로 만들려는 동북공정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지난 몇 년간 윤봉길 의사도 바이두에 꾸준히 항의해 ‘조선족’ 표기를 없애는 성과가 있었다. 중국의 역사 왜곡에 분노할 것만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준비해 강하게 대응한다면 왜곡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중국은 윤동주 시인에 대한 포털사이트 검색 결과에서 조선족 표기를 없앴지만, 여전히 관영언론 등에서는 윤동주 시인을 ‘조선족’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8일 중국 관영언론 인민일보의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윤동주 시인의 생가가 수리를 위해 임시로 문을 닫았다고 보도하면서 그를 “일제 강점기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독립 투쟁에 참여한 ‘조선족 애국 시인’” 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당시 중국과 한국 안팎에서는 중국 당국이 윤동주 시인의 생가를 어떤 설명과 예고도 없이 문을 닫은 것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는 상황이었다.  서 교수는 글로벌타임스의 보도와 관련해서도 “건물 수리 중이니 걱정말라며 한국 여론을 잠재우려는 듯한 뉘앙스였지만 역시나 윤동주를 조선족으로 주장하기 위한 기사였다”면서 “그야말로 중국의 본심을 드러낸 문구”라고 지적했다.  우리 정부, 역사 왜곡 대응 위한 내년도 예산 책정 대폭 삭감 한편 우리 정부는 고구려·발해를 자신들의 역사라고 주장하는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응할 내년 예산을 6억 5000만원으로 책정했다.  MBC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응할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25% 삭감한 6억 5000만 원으로 책정했다. 중국의 동북공정은 2007년에 ‘공식적으로’ 종료됐지만, 윤동주 시인과 안중근 의사 등의 국적을 조선족으로 표기하는 등 여전히 역사 왜곡에 대한 시도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더불어 ‘일본 역사 왜곡 대응 연구’를 진행하던 동북아역사재단 역시 올해 20억 원의 예산을 받았지만, 내년 예산은 약 4분의 1 수준인 5억 3000만원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예산 삭감에 대한 특별한 사유는 듣지 못했다”면서 “역사 왜곡 문제에 대응하는 데 심각한 차질이 예상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 금천구, 2024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금천구, 2024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서울 금천구가 4일부터 8일까지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구청의 모든 부서와 지방공기업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출자·출연기관인 금천문화재단 등 공공부문 전 기관이 보고회에 참여한다. 구는 내년 주요 정책 방향과 공약사업, 신규 및 역점 사업 등의 추진 전략을 논의하고 특히 안전과 지역개발 및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구는 국정과제와 서울시 주요 정책, 주민 수요 등을 반영해 내년에 119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446개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민 안전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등굣길 보행 환경 개선, 인공지능(AI) 기반 도로 위험물 정보 실시간 탐지, 폐쇄회로(CC) TV 증설을 통한 범죄예방 강화 등의 사업이 편성됐다. AI 기술을 접목한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프로젝트,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권역별 노인 여가 복합시설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계획도 수립됐다. 공군부대 부지 개발 추진, 석수 역세권 일대 전략개발 종합계획, 시흥동 일대 민간 재개발 정비사업, 모아타운 지정을 위한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계획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마련됐다. 아울러 주민들이 금천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시 구호(브랜드) 확산, G밸리 환경 개선을 추진하며 안양천 수변 활력 거점 및 야간 경관 조성, 주제별 둘레길 조성 등도 추진된다. 구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안전 정책을 기본으로 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미래의 금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왜 서울시민이 국제사회적 비용 감당하나?”

    이소라 서울시의원 “왜 서울시민이 국제사회적 비용 감당하나?”

    이소라 시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로 추가된 방사능 검사 강화 비용은 시민 혈세가 아닌 일본 정부가 부담하도록 정부와 서울시(오세훈 시장)가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며 서울시 예비비 ‘12억 7000여만원’ 긴급투입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의 요구에 따라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라 식품 방사능 검사 강화를 위해 예비비로 장비구입비 10억 8000만원, 운영비 1억 5500만원, 인건비 3600만원 약 총 12억 710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뿐만 아니다. 서울시는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대책으로 방사능 검사 강화를 위한 추가 인건비, 검사비 등의 예산 편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방사능 우려에 서울시가 식품 안전을 위해 사전 대비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일본 정부의 해양 투기 때문에 서울시민의 혈세가 수십억 소요된다면 이는 부당하다”라며 “서울시와 정부는 방사능 검사를 위해 소요되는 추가 비용을 일본 정부가 부담하도록 적극 요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지난 1일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과 함께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관련 서울보건환경연구원, 강남농수산물검사소를 방문, 서울시의 식품 방사능 검사 실태와 수산물 소비 현황 등을 파악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정부가 30년간 134만t의 방류 계획에 따라 지난 8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개시함에 따라, 방사능 검사 청구제 검사 건수를 확대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검사를 시행하는 등 검사 시스템을 확대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방사능 검사 실태 현장방문을 마치고 서울시 예비비 사용내역을 보고받은 이 의원은 “내년도 본 예산 편성에 포함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예산’을 서울시 전체 예산에서 모두 분류해 자세히 살펴볼 것”이라며 현미경 예산 검증을 예고했으며, 지난 6월 15일 열린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오세훈 시장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식품 방사능 검출 및 안전’에 우려를 표하며 ‘서울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 전남도, 에너지산업 성장 기반 마련

    전남도, 에너지산업 성장 기반 마련

    전라남도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에너지신산업 분야 국비 747억 원을 확보해 미래 에너지산업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은 에너지 기반시설 확충과 기술개발 및 산업 지원, 에너지 복지와 인력 양성 등 전남도 에너지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너지 기반시설의 경우 전남의 주력 에너지산업인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25억 원과 소재-소자-모듈-시스템 간 공정기술을 체계화한 실행기술 개발로 사업화를 지원할 에너지신소재산업화 플랫폼 구축 56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 전력 기술개발과 산업지원 기반의 경우 전기자동차 보급확산을 위한 친환경 부품 재활용 재제조 전환 기술개발 40억 원과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 17억 원, 노후 전력기자재 재제조 기술개발 및 기반 구축 30억 원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지능형 전력기자재 기술개발을 위한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 19억 원과 수전해 시스템 신뢰성 제고 기술개발 28억 원, 미세먼지 저감형 굴뚝 폐열 활용 스마트팜 연계 운영기술 개발 및 실증 18억 원이 반영돼 미래 에너지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 10억 원이 반영돼 전문지식 및 현장경험을 겸비한 전문인력 양성사업도 추진하게 됐다. 이 밖에 도민이 체감할 에너지 복지 관련 예산으로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55억 원과 화순광업소 광해방지사업 추진 100억 원, 서민층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12억 원, 전선로 지중화사업 16억원, 소규모 분산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20억 원 등이 반영됐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은 분산에너지 및 해상풍력을 주도로 한 글로벌기업 유치와 미래 에너지산업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필요한 예산이 추가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당직비 시급 714원”…ROTC 지원 역대 최저 찍었다

    “군당직비 시급 714원”…ROTC 지원 역대 최저 찍었다

    육군 학군사관(ROTC) 후보생 지원 경쟁률이 역대 최저치인 1.6대 1에 그쳤다. 육군은 창군 이래 처음으로 오는 21일까지 ROTC 후보생 추가 모집에 나섰다. 모집 인원보다 지원자가 많긴 하지만 입영 후 중도에 포기하는 후보생들이 적지 않아 자칫 졸업 후 임관하는 학사장교 인원이 목표치를 하회할 것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ROTC 경쟁률은 2015년 4.8대 1, 2021년 2.6대 1, 2022년 2.4대 1로 점점 하락해왔다. 복무기간이 줄고 봉급이 인상되는 병사보다 복무기간이 길고, 초급간부로 복무할만한 처우가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다는 인식 등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현재 병사 복무기간은 육군 기준 18개월이지만 ROTC는 군별로 24∼36개월이나 된다. 국방부도 병사 복무기간 단축으로 간부 지원 수요가 감소하고, 병사 봉급 인상 및 복무 여건 개선으로 병 복무에 대한 수요 증가 등의 요인으로 초급간부 획득이 제한된다고 보고 있다. 최근 육·해·공군사관학교와 육군 제3사관학교, 학사장교 경쟁률이 모두 하락했기 때문이다. 국방부는 내년도 국방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초급간부 처우 개선 명목으로 5620억원을 요청했으나 예산 당국과 협의 과정에서 1998억원만 반영돼 국회에 제출됐다. “대한민국 군당직비 시급 714원” 초급간부들의 휴일·야간근무수당 신설 예산도 전액 반영되지 않았다. 1만원인 평일 당직근무비를 3만 원으로 인상하는 요구안도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 5월 국회 앞에서는 “군 간부 당직비가 평일 기준 시급 714원에 불과하다”며 수당 체제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1인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신생 단체인 ‘군장병 권익보호센터’ 안정근 센터장은 이날 “군 간부는 현재 평균 14시간 당직 근무를 서면서 평일 1만원, 주말 3만원을 받는다”면서 “평일 기준 시급 714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최저임금에 한참 못 미칠 뿐 아니라 일반 공무원 평일 당직비인 3만원과도 큰 차이가 있다”고 했다.
  • 전장연 “지하철 탑승시위 재개…월요일마다 타겠다”

    전장연 “지하철 탑승시위 재개…월요일마다 타겠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5일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서울지하철 1호선 시청역 서울역 방면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전 9시쯤부터 30분가량 지하철 탑승을 시도했다.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직원 등이 막아서면서 전장연 활동가들이 지하철에 타지는 못했다. 이 과정에서 활동가들의 휠체어와 경찰의 방패가 서로 충돌하는 등 마찰이 있었다. 전장연은 지난 6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상정될 때까지 출근길 지하철 운행을 지연시키는 시위를 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전장연은 최근 편성된 정부 예산안에 단체의 요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보고 탑승 시위를 재개하기로 했다. 전장연은 그동안 기획재정부에 특별교통수단 예산 중 운영비로 3350억원을 요구했으나 470억원만 반영됐다고 지적했다. 또 중증장애인공공일자리 예산은 매년 줄고 있으며 장애인 탈시설 지원 예산도 부족하다는 게 전장연의 입장이다.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매주 월요일 오전 다시 지하철에 타겠다”고 밝혔다. 전장연은 출근길 탑승 시위가 지난 1월 3일 이후 8개월 만이라고 설명했다. 활동가들이 이후에도 여러 차례 지하철에 탑승하려 했으나 ‘공식’ 탑승 시위는 아니었다고 단체는 주장했다.
  • 봉화군의 남다른 베트남(인) 사랑…활발한 교류·협력 눈길

    봉화군의 남다른 베트남(인) 사랑…활발한 교류·협력 눈길

    경북의 대표적 오지인 봉화군의 남다른 베트남(인) 사랑이 눈길 끌고 있다. 경북도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봉화군은 강원도의 영월군·태백시·삼척시와 경계하고 있으며,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에 위치하여 83%가 산지이고 농지는 10% 정도에 불과하다. 이런 봉화군이 베트남과 어떤 인연을 쌓아가고 있나. 봉화군은 올해 송이한약우 축제 기간인 9월 22일을 ‘베트남의 날’로 정하고 창작뮤지컬 ‘리롱뜨엉’을 내성천 특설무대에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뮤지컬 ‘리롱뜨엉’은 고려시대 때 한국에 정착한 베트남 리 왕조의 후손인 이용상 선생이 다문화 가정의 소년 성장 이야기를 들려주는 내용이다. 군은 또 베트남 뜨선시 우호교류단의 민속 공연, 주한 베트남 공동체의 홍보 부스 운영 등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26~27일 이틀간 춘양면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베트남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경제독립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는 서울시와 울산시, 광주시, 제주도 등지 사는 주한 베트남 공동체 회원 100명이 참여했다.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금융 문맹 탈출을 목표로 금융 이해력 배양,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투자, 증권계좌개설 안내 등 순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은 봉성면 창평리 충효당(경북도문화재자료 제466호)과 재실, 창평저수지를 중심으로 베트남마을 조성사업(부지 3만 8350㎡)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내년도 정부 예산에 기본구상 용역비 2억원이 반영되면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곳에는 베트남 역사공원과 베트남길, 베트남마을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봉성면 창평리는 베트남 통일 왕조인 리 왕조의 후손인 화산 이씨가 정착한 국내 유일의 유적지가 있는 곳이다. 군은 베트남마을이 조성되면 연간 10만명의 관광객 유치 효과를 기대한다. 봉화에는 매년 베트남 국적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해 농가에서 계절근로를 하는 등 농가와 근로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베트남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오래 전부터 베트남 당국과 국회, 언론 등의 관심이 지대하다 ”면서 “상호교류 및 우호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권재 오산시장, “도시공사 설립은 지역 발전의 마중물…시의회 현명한 판단 필요”

    이권재 오산시장, “도시공사 설립은 지역 발전의 마중물…시의회 현명한 판단 필요”

    민선 8기 경기 오산시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오산도시공사’ 설립과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시의회가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시민께서 힘을 모아 달라”고 목청을 높였다. 시의회 내부에서 도시공사 신중론이 제기되자 즉각 도시공사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이권재 시장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4일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가 있었다. 이번 회기에 시는 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상정했다”며 “그런데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도시공사 설립 관련 신중론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공사가 필요한지 면밀하게 살펴보겠다’는 등의 말은 도시공사 전환에 대한 용역결과를 브리핑하던 당시에 나왔어야 하는 것이지 출범을 위한 시의회 동의를 앞둔 시점에 나올 말은 아니다”라며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과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테이블에 올려져 1년이 넘는 시간동안 다양한 형태로 숙의 과정을 거쳐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도시공사가 설립된다면 여러가지 개발사업에서 공기업에 속하는 민간 최대지분을 확보할 수 있어 개발 수익이 증대되고 그 수익으로 오산에 재투자 할 수 있음을 오산의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오랜 시간 시의회를 설득해왔다”며 “시 시설관리공단 공사전환(조직변경) 검토 연구용역 결과가 발표된 직후에는 시민 설명회와 6개 행정동 순회 설명회도 가졌다. 담당부서인 기획예산담당관에서는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열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시는 이번 임시회에서 도시공사 설립 관련 안건이 통과되면 내달 조직 변경 통보와 오는 12월 설립 등기 및 출범 준비를 거쳐 내년 상반기 도시공사를 출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도시공사 설립에 대한 결정권을 쥔 시의회 중 다수당인 민주당 의원 상당수가 대체로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도시공사 설립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시의회는 민주당 5명, 국민의힘 2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시장은 “시의회가 지금까지 진행돼 온 사안들을 깡그리 무시하는 도시공사 전환사업에 대한 연구, 숙의의 과정이 부족했다고 하니 참으로 씁쓸하다. 이 것이 민주당 당론이란 이야기도 나돌던데 당론이라 하면 시의원들뿐만 아니라 민주당 시 지역위원회까지도 같은 생각인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도시공사는 지역 발전을 위한 시대요구이며 마중물이다. 시민께서도 오산 발전을 위해 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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