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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주 장마…그전에 떠나자, 해수욕장·계곡으로

    다음주 장마…그전에 떠나자, 해수욕장·계곡으로

    다음주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무더위가 찾아온 18일 전국 유명 해수욕장과 계곡, 유원지는 나들이객으로 북적거렸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 속에 고속도로 곳곳에서는 정체가 빚어졌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26㎞ 구간에서 시속 30㎞ 가량으로 차량이 서행했고 서해안 해수욕장이 몰린 서해안고속도로도 16.5㎞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했다. 남해 방향 중부고속도로도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 불볕더위엔 해수욕장·계곡이 ‘최고’ 1일 개장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오전부터 피서객과 나들이 인파가 몰렸다. 오전에만 2만여명이 찾아와 초여름 열기를 식혔고 오후 3시쯤에는 더 많은 피서객이 몰렸다.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는 오후 5시부터 ‘2016 해운대 비치 사나이 격투기 대회’가 개막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해운대해수욕장과 함께 조기 개장한 송정·송도 해수욕장과 다음달 1일 개장하는 광안리해수욕장에도 피서 인파로 북적거렸다. 개장을 앞둔 경남 해수욕장 28곳에도 불볕더위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려해상 국립공원 내 거제 학동 흑진주몽돌 해변, 구조라, 와현 모래숲 해변,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송정 솔바람해변 등에는 피서객들이 곳곳에 그늘막을 치고 바닷바람을 쐬거나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혔다. 이날 개장한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도 인파가 몰려 개장식 행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6 춘장대 모래-송 페스티벌’이 열린 충남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에도 시원한 바다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붐볐다. 관광객들은 할리우드 영화 주인공인 아이언맨, 슈퍼맨, 배트맨, 헐크 등을 주제로 한 모래 조각들을 감상하고 5m 높이의 모래썰매장에서 썰매를 타며 축제를 즐겼다. 아직 개장 전인 강원 동해안과 제주도 해수욕장에도 이른 더위를 피하려는 발길이 간간이 이어졌다. 나무 그늘이 시원한 산과 계곡에도 등산객과 피서객이 줄을 이었다.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른 경기 북부에서는 등산객들이 더위를 피해 소요산과 도봉산 등 지역 명산을 찾았다. 또 포천 이동계곡과 의정부 안골 계곡에도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이 몰렸다. 충북 속리산 국립공원에는 이날 오전 1500여명이 찾아 녹음을 감상하며 산행을 즐겼다. 속리산 국립공원 주변 쌍곡계곡과 화양계곡, 만수계곡 등에는 피서객들이 몰려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혔다. 올해 두 번째 정상 개방행사가 열린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에는 3000여명이 등산객이 찾아왔다.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공군 부대 후문을 통과해 지왕봉과 인왕봉 등 0.9㎞ 구간이 시민에 공개됐다. 지리산 국립공원은 장터목·로터리·세석·벽소령 등 지리산 내 모든 대피소 예약이 거의 다 찰 정도로 탐방객들이 많았다. 수상 레저 스포츠가 유명한 가평 청평호에서는 바나나보트, 수상스키가 관광객을 태우고 더위를 날려 보냈다. 수상 스포츠 업체 관계자는 “지난주보다 방문객이 대폭 늘었다”며 “거의 한여름 수준으로 붐빈다”고 설명했다. ◇유명 관광지·축제장도 ‘인산인해’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에도 고궁과 도심 하천에 나들이객이 몰렸다. 경복궁,창덕궁 등 주요 관광지에는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으로 북적거렸고 청계천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더위를 피해 나온 인파로 붐볐다. 수도권 최대 테마파크 용인 에버랜드에는 1만 2000여명(오후 1시 기준)이 입장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나들이객들은 서머스플래시 퍼레이드를 구경하며 물총 싸움을 즐겼다. 워터파크인 캐리비안베이에도 1만 4000여명이 입장해 인공 파도 풀에 몸을 맡기고 물놀이를 즐겼다. 중문관광단지와 성산일출봉, 한림공원 등 제주도 주요 관광지에는 이날 하루 4만 7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옛 대통령 별장인 충북 청남대는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를 찾아보려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청남대 관리사무소는 이날 방문객이 40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남 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에는 오전에만 2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 남해안 비경을 즐겼다. 전국 곳곳에서 열린 축제장도 큰 인기를 끌었다. 맑은 날씨를 보인 울산에서는 시민들이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2016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에 나온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휴일을 보냈다. 한국 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혀온 20여 명의 국내 작가들을 비롯해 프랑스, 터키 등 7개국에서 온 해외 작가 10여 명이 제작한 29점의 설치미술 작품이 태화강 공원 곳곳에 설치돼 관람객의 발길을 잡았다. 각국 작가들은 ‘사이의 형식’이라는 주제로 조각, 공예, 영상, 디자인,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고 특히 독일 작가 발두어 부어비츠가 태화강 둔치를 3m 깊이로 파내 거대한 공룡 발자국을 새긴 이색 작품을 전시했다. 경북 울진에서는 군민 건강걷기대회가 열렸고,상주에서는 베리축제가 열려 각각 1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울릉도에서 열린 ‘7회 독도사랑 울릉도 일주 전국산악자전거 챌린저 대행진’에는 전국 자전거동호인 150명이 참가해 시원한 해안길을 내달렸다. 강원도와 경기도,충청북도가 만나는 원주시 부론면 남한강변에서 열린 ‘제9회 부론 남한강축제’에도 관광객 발길이 이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세먼지, 전국이 ‘보통’ 불볕더위 맹위

    미세먼지, 전국이 ‘보통’ 불볕더위 맹위

    주말인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하지만 남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고 늦은 오후부터 강수확률 60%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10∼40㎜(제주도산간 30∼80㎜), 전남·경남이 5∼10㎜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다음날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까지는 서해안과 일부 중부내륙에,밤부터 다음날 아침 사이에 서해안·남해안·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경남북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고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다만,수도권의 경우 오전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 장마 앞두고 전국 무더위···대구 등 일부 폭염주의보

    주말 장마 앞두고 전국 무더위···대구 등 일부 폭염주의보

    주말에 찾아올 장마를 앞두고 대구를 비롯한 일부 남부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낮 최고 예상기온은 경북 영천, 경산, 영덕, 경주가 33.0도로 가장 높고 대구 32.0, 경남 김해 32.0도, 강원 속초 31.0도, 경기 양평 31.0도, 대전 30.0도, 세종 30.0도, 서울 29.0도 등이다. 오전 11시 기준으로 대구, 영천, 경산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최고 열 지수가 32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측될 때 발표된다. 이날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것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나타나면서 강한 햇볕이 내리쬐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시작된 더위는 남부지방의 경우 장마 영향권에 드는 월요일인 20일,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는 오는 21일이나 22일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장마시작 예상일은 제주도 19일, 남부지방 20일, 중부지방 21∼22일이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위치와 강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발달 정도에 따라 유동적이나 장마 기간 강수량은 평년(356.1㎜)과 비슷한 수준으로, 지난해처럼 ‘마른 장마’(시기적으로는 장마철인데 비가 없거나 비가 적은 날씨)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글로벌 시대] 지구온난화와 더운 인도/이옥순 인도문화연구원장

    [글로벌 시대] 지구온난화와 더운 인도/이옥순 인도문화연구원장

    “찜질방의 불가마에 들어갔을 때와 똑같아요.” 젊은 날에 인도의 수도 델리에서 오랫동안 유학한 내게 누가 델리의 날씨가 얼마나 덥냐고 물을 때마다 답하는 말이다. 연중 가장 더운 시기인 5~6월에는 수은주의 눈금이 섭씨 45도를 가볍게 넘긴다. 더욱 견디기 어려운 것은 이 무렵엔 하루 중의 최저온도가 섭씨 3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지가 식을 사이가 없이 종일 끓어오르는 것이다. “비구름이 벌판 위로 밀려오면 내 가슴은 뛰노라.” 19세기에 델리에서 활동한 유명 시인 갈리브가 이렇게 노래한 것은 정신까지 혼미하게 만드는 여름날에 빗방울을 선물로 데리고 오는 비구름의 출현이 사람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열대대륙성기후를 가진 델리와 갠지스 평원에서는 비가 내리거나 비가 올 듯이 하늘이 잔뜩 찌푸린 날이 ‘좋은 날씨’로 여겨진다. 당연히 몬순은 신의 축복이다. 지난 19일 델리에서 멀지 않은 서북부 사막지대 라자스탄에서 기온이 섭씨 51도를 기록, 인도 기후관측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는 뉴스를 들었다. 내가 인도에서 보낸 참을 수 없는 불볕더위, 수많은 사람이 더위로 사망하는 그야말로 ‘살인적인 더위’가 떠올랐다. 마침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역사상 가장 더운 5월이 이어져서 인도의 더위에 대한 나의 추억은 지구온난화의 생각으로 흘러갔다. 지구 곳곳에서 들려오는 각종 기상이변이 점점 심해지고 잦아지는 느낌이다. 다가올 2100년, 즉 지금부터 약 100년 뒤에는 지구의 기온이 현재보다 섭씨 1도에서 섭씨 3.5도까지 오를 것이라는 나쁜 전망이 오래전에 제기됐다. 지구가 더워지면서 여러 가지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기록적 폭염’, ‘국지적 호우’, ‘최악의 가뭄’이라는 제목을 단 기상 이변의 뉴스가 미디어에 자주 등장한다. 영토의 3면이 바다이고 북쪽에 눈 덮인 장대한 히말라야를 가진 대륙 크기의 인도도 기상 이변에선 예외 지역이 아니다. 인도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0년간 이미 충분히 더운 열대지방 인도의 평균기온이 섭씨 0.6도가량 더 더워졌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의 상승으로 안다만 제도의 여러 섬과 동해안과 서해안의 낮은 지대가 조만간 물속에 잠길 거라는 예측도 나왔다. 가장 큰 문제는 세계의 지붕이자 인도의 지붕인 히말라야의 빙하가 빠르게 녹는다는 사실이다. 산스크리트어로 ‘눈의 거처’라는 뜻을 가진 히말라야는 이름처럼 높은 봉우리마다 만년설을, 골짜기마다 거대한 빙하를 품고 있다. 빙하의 주요한 역할은 인도의 갠지스강, 파키스탄 영토의 인더스강, 인도를 거쳐 방글라데시로 흐르는 브라마푸트라강, 중국의 양쯔강 상류에 물을 공급하는 것이다. 그 히말라야 빙하가 지구온난화로 줄어들면서 눈과 빙하를 강의 발원지로 둔 지역과 나라의 많은 주민들이 물 부족으로 고통을 받는다. 거대한 빙하가 녹은 많은 양의 물이 바다로 흘러가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홍수가 지는 결과도 생긴다. 그렇게 되면 인근 주민은 물론 일대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의 존재도 위태롭다. 슬프게도 그 징후는 도처에서 이미 시작됐다. 인도뿐만 아니라 전 지구의 미래가 걸린 지구온난화의 문제에 개인과 국가가 좀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시간이 넉넉하지만은 않다.
  • 바나나 다음엔 망고에 반하나

    바나나 다음엔 망고에 반하나

    망고스틴, 용과 등 생소했던 열대 과일이 때이른 더위가 찾아온 요즘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과일로 급부상하고 있다. 여름 하면 대표적인 수박, 참외 등의 인기가 열대 과일의 공습에 주춤해졌다. 동남아시아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열대 과일이 더이상 생소하지 않게 된 데다 수요가 늘어나면서 대형마트들이 열대 과일 판매 비중을 늘리고 있다. 29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이마트 과일 매출 순위에서 1위는 수박, 2위는 참외, 3위는 수입 바나나로 집계됐다. 망고는 1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5월 과일 매출을 보면 수입 바나나가 5위로, 망고는 순위권 밖에 있었지만 올해 둘 다 소비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보다 매출 98% 급증… 망고 무섭게 성장 특히 망고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바나나는 이달 과일 매출(5월 1~24일) 순위로는 3위였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보면 매출이 5.5% 감소했다. 반면 망고 매출은 같은 기간 58.3% 증가했다. 또 올 들어 망고는 지난해보다 매출이 무려 98.2%나 급증하며 파인애플을 누르고 대표적인 열대 과일로 떠올랐다. 전체 과일 매출에서 망고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2014년 1%, 2015년 1.1%, 2016년 1~5월 1.7%로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김영완 이마트 수입 과일 바이어는 “망고는 높은 당도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1개 2500~3000원)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보이며 바나나에 이어 부동의 열대 과일 매출 2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롯데마트에서는 아보카도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달 24일 기준 롯데마트 수입 과일 매출 순위에서 1위는 바나나, 6위 망고, 7위 파인애플, 8위 레몬·라임, 9위 자몽, 10위 아보카도, 11위 망고스틴, 12위 용과, 13위는 코코넛이 차지하는 등 열대 과일이 수입 과일 코너를 점령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달(5월 1~24일) 아보카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3% 신장했다. 이유는 아보카도가 과거와 달리 샐러드 등을 활용해 먹는 방법이 널리 알려지면서 대중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열대 과일 수입도 증가하고 있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몽 수입량은 2만 5000t으로 2010년(7000t)보다 3.5배 늘었다. 또 지난해 망고 수입량은 1만 3000t으로 2010년(1000t)과 비교해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 때문에 지난해 열대 과일 수입량은 48만 4000t으로 전체 수입 과일의 67.7%를 차지했다. ●빙수·아이스크림에도 열대 과일이 대세 열대 과일의 인기에 국내 식·음료업계는 물론 유통, 외식업계도 빙수와 아이스크림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열대 과일을 중점적으로 활용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빙그레는 급성장하고 있는 디저트 빙수 시장을 공략해 최근 신제품 ‘꽃보다 빙수’ 망고, 팥 2종을 출시했다. 망고맛은 곱게 갈린 망고얼음과 요거트 아이스크림, 망고시럽, 망고과일이 들어 있다. ●신선함과 시원함… 편의점서도 망고가 대세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의 대명사 편의점에서도 망고는 대세다. GS25는 지난해 4월 출시한 뒤 그해 8월까지 아이스크림 부문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한 ‘25%망고빙수’를 최근 업그레이드했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은 패키지 디자인이 바뀌었고, 기존에 사용한 옐로우망고를 애플망고로 바꿔 망고의 맛과 향을 더욱 높인 게 특징이다. 업그레이드된 25%망고빙수는 이달 아이스크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과육을 그대로 얼려 신선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잡은 것도 인기다. 편의점 CU는 여름철을 맞아 ‘미스 과일바’ 2종을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9월까지 한정 판매한다. 태국산 망고와 파인애플을 수확 즉시 냉동 처리한 것으로 설탕, 액당 등 첨가물을 넣지 않아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칼로리가 낮은 게 특징이다. 고급스러움의 대명사 호텔업계도 열대 과일과의 사랑에 빠졌다. 올봄 딸기를 가지고 디저트 뷔페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여름에는 열대 과일로 주제를 바꿨다. 이 호텔 41층에 있는 로비 라운지 바에서는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열대 과일을 이용한 디저트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올 어바웃 트로피칼’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망고를 비롯해 용과, 코코넛, 패션프루트, 파파야, 타마린드, 리치, 무화과 등을 활용해 만든 약 20종류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호텔 디저트 뷔페로는 가성비 높은 가격대인 3만 5000원(세금 포함)이다. 과거에는 생소했지만 이제는 마니아층이 생긴 코코넛도 주목받는 열대 과일이다. GS25는 지난 2월 남양유업과 손잡고 망고와 코코넛이 들어간 대용량 가공우유 2종을 출시했다. 망고우유에는 망고과즙을, 코코넛우유에는 코코넛크림을 넣었다. 현재 망고우유와 코코넛우유는 바나나, 딸기, 초코우유가 주를 이루는 가공 우유 제품군 중 새로운 맛으로 5위 안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사흘째 5월 폭염주의보… 오늘도 30도, 내일은 비 와요

    사흘째 5월 폭염주의보… 오늘도 30도, 내일은 비 와요

    중국 북부와 몽골에서 가열된 공기가 동쪽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서울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때 이른 여름 날씨가 이어졌다. 무더위는 월요일인 23일까지 계속되다가 화요일인 24일 비가 내리면서 사그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2일 “서울 31.4도 등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21도에서 33도를 기록했다”며 “우리나라 상공에 유입된 더운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더운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폭염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군포, 성남, 가평, 광명, 이천, 하남, 수원, 고양, 동두천, 부천, 과천 등 12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 대구 등 내륙지방에는 건조주의보도 발령됐다. 서울 서남권과 경기 일부에는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온 것에 대해 고온·건조한 고기압과 남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용진 기상청 통보관은 “고기압이 동해상에 있어 수분을 품은 남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어오면서 건조해지는 바람에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올라갔다”고 말했다. 지구온난화도 무더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기상청은 분석했다. 5월에 서울의 기온이 30도를 넘은 날은 1980년대에는 0.2일 정도였지만 2010년 들어서는 1.7일로 늘었다. 지난해에는 4일에 달했다. 올해는 더위가 지난 17일부터 엿새째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23일 다소 주춤하겠지만 그래도 서울을 기준으로 낮 최고기온이 29~30도를 나타낼 정도로 더워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왜 이리 덥나 했더니...폭염 원인은 몽골서 가열된 고압대 정체 탓

    왜 이리 덥나 했더니...폭염 원인은 몽골서 가열된 고압대 정체 탓

     일요일인 2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섭씨 30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아직 여름의 본격 시작인 6월이 되기도 전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때 이른 5월 무더위는 고온·건조한 고기압과 남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고기압이 동해 상에 있어 수분을 품은 남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어올 때 건조해지는 바람에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북부와 몽골에서 가열된 공기가 우리나라 상공에 유입된 뒤 동쪽으로 빠져나가지 못한 채 머무르는 데다 더운 바람까지 더해져 폭염이 일주일 가까이 이어진다는 것이다.  지구 온난화도 무더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5월에 서울의 기온이 30도를 넘은 날은 1980년대에는 0.2일 정도였지만 2010년대 들어서는 1.7일로 늘었다. 지난해에는 4일에 달했다.  올해는 서울과 경기 수원·동두천·이천 지역의 이날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17일부터 엿새째 이어지고 있다.  이 관계자는 “월요일인 23일 다소 주춤하겠지만 그래도 서울을 기준으로 낮 최고기온이 29∼30도를 나타낼 정도로 덥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번 폭염이 화요일인 24일쯤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며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비의 영향으로 20∼25도로 전망돼 폭염의 기세도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15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개최…‘달리기로 더위 날려요!’

    제15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개최…‘달리기로 더위 날려요!’

    서울신문사가 매년 주최하는 제15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가 21일 오전 9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국에서 모여든 1만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하프, 10㎞, 5㎞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폭염주의보’ 속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뙤약볕 속에도 불구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각각의 코스를 완주했다. 이번 대회 하프코스(21km) 남자부에는 이수훈(34)씨, 여자부에는 오순미(44)씨가 각각 1시간 16분 41초와 1시간 31분 23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10km 남자부에는 백광영(31)씨가 35분 14초, 여자부에는 최인옥(52)씨가 49분 29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거머줬다. 마라토너 이봉주씨는 5㎞ 코스에 직접 참가해 가볍게 3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참가자들과 인사를 건네며 기념사진을 찍는 등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마라톤 참가자들에게는 ‘스켈리도’ 기능성 의류와 기념품, 완주메달, 기록증 등이 제공됐다. 이 대회는 GS칼텍스, SK텔레콤, 롯데건설, 한화생명, 하나금융그룹, 써코니, 한국화이자, 끌레드벨, 유한양행, 감로소, 스켈리도가 협찬 및 협력을 하고 인사혁신처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했다. 사진 안주영 기자jya@seoul.co.kr·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영상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서울 첫 폭염주의보… 오늘도 33도 ‘찜통’

    서울 첫 폭염주의보… 오늘도 33도 ‘찜통’

    20일 서울에 올해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전국적으로 7~8월 수준의 불볕더위가 사흘째 기승을 부렸다. 때 이른 더위는 월요일인 23일까지 이어지다가 24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따뜻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한반도로 유입되고 맑은 날씨로 인한 일사가 겹치면서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며 “토요일인 21일에도 동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이날 서울의 낮 기온은 31.6도까지 올랐다. 경기 광주시 퇴촌이 34.9도까지 올라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홍천 32.8도, 수원 31.4도, 춘천 31.3도, 충주 30.5도, 원주 30.2도, 대구 29.6도 등의 분포를 보였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곳곳의 체감온도는 32~40도의 분포를 보였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서울시도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도심권과 서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 농도가 1시간 평균 0.12 이상일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21일에도 전국의 낮 기온이 22~32도 분포로 불볕더위가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지역별 낮 기온은 서울 33도, 광주·청주·춘천 31도, 전주 30도, 대전 29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제주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자외선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는 햇볕에 노출 시 수십분 내에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더위는 월요일인 23일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화요일인 24일 전국적으로 비가 오면서 더위가 누그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서울포토] ‘앗! 차가워~’

    [서울포토] ‘앗! 차가워~’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2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서울 낮 기온은 최고 33도까지 올랐으며, 경기 지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 발령됐다. 2016. 5. 20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신나는 물놀이

    [서울포토] 신나는 물놀이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2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서울 낮 기온은 최고 33도까지 올랐으며, 경기 지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 발령됐다. 2016. 5. 20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아가도 신나는 물놀이

    [서울포토] 아가도 신나는 물놀이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2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바닥분수에서 외국인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서울 낮 기온은 최고 33도까지 올랐으며, 경기 지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 발령됐다. 2016. 5. 20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신나는 물놀이

    [서울포토] 신나는 물놀이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2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서울 낮 기온은 최고 33도까지 올랐으며, 경기 지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 발령됐다. 2016. 5. 20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더위엔 물놀이가 ‘최고’

    [서울포토] 더위엔 물놀이가 ‘최고’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피아노 물길에서 현장체험학습을 나온 학생들이 물싸움을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서울 낮 기온은 최고 33도까지 올랐으며, 경기 지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 발령됐다. 2016. 5. 20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더위엔 물놀이가 ‘최고’

    [서울포토] 더위엔 물놀이가 ‘최고’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피아노 물길에서 현장체험학습을 나온 학생들이 물싸움을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서울 낮 기온은 최고 33도까지 올랐으며, 경기 지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 발령됐다. 2016. 5. 20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더위엔 물놀이가 ‘최고’

    [서울포토] 더위엔 물놀이가 ‘최고’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마포대교 아래 피아노 물길에서 현장체험학습을 나온 학생들이 물싸움을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서울 낮 기온은 최고 33도까지 올랐으며, 경기 지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 발령됐다. 2016. 5. 20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더위엔 물놀이가 ‘최고’

    [서울포토] 더위엔 물놀이가 ‘최고’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피아노 물길에서 현장체험학습을 나온 학생들이 물싸움을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서울 낮 기온은 최고 33도까지 올랐으며, 경기 지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 발령됐다. 2016. 5. 20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더위엔 물놀이가 ‘최고’

    [서울포토] 더위엔 물놀이가 ‘최고’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피아노 물길에서 현장체험학습을 나온 학생들이 물싸움을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서울 낮 기온은 최고 33도까지 올랐으며, 경기 지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 발령됐다. 2016. 5. 20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더위 질렸다면 용마폭포… 도전 원한다면 클라이밍… 마음 지쳤다면 사색의 길

    더위 질렸다면 용마폭포… 도전 원한다면 클라이밍… 마음 지쳤다면 사색의 길

    서울 중랑구에는 장미축제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편안함을 주는 자연환경이 많다. 특히 매년 등산객 340만명이 찾는 망우산과 용마산, 봉화산 등은 도심 속 명산이다. 장미에 취해 보려 주말 동안 중랑을 찾는다면 인근 산자락의 이색 명소에 들러 봐도 좋을 듯하다. 동양 최대 규모 인공폭포인 용마산의 용마폭포(①)는 늦봄 더위를 날려 줄 만한 수경을 뽐낸다. 과거 채석으로 생긴 바위 절벽을 활용해 1997년 만든 용마폭포는 길이가 51.4m나 되고 양쪽으로 청룡폭포(21.4m)와 백마폭포(21m)를 끼고 있다. 폭포 밑으로는 2300㎡(약 700평) 규모의 연못도 있어 청량감을 준다. 인공폭포는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오후 3시 등 하루 세 번 1시간씩 가동되며 밤에는 조명이 켜져 근사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폭포공원 안에 있는 인공암벽장인 ‘중랑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②)도 매력 넘치는 곳이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이 경기장은 국제 규모의 인공암벽장인데 높이 17m, 폭 30m 크기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 하지만 압도적 크기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 일반인도 즐길 만한 다양한 높이의 암벽장도 갖췄다. 실내 1층에는 높이 4m, 길이 9m의 볼더링월(추락해도 부상 위험이 없도록 낮게 만든 연습 암벽), 2층에는 높이 6m, 길이 12m의 볼더링월이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성인은 물론 아이들도 암벽을 타 볼 만하다. 망우산의 ‘사색의 길’(③)은 아이들과 조용히 산책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다. 길이가 4.7㎞ 정도인데 길 주변으로 애국지사 등 근현대사에 획을 그은 인물들의 묘지가 있다. 아동문학가 방정환과 독립운동가 겸 시인 한용운, 종두법을 처음 도입한 지석영, 화가 이중섭 등이 잠들어 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오늘 서울 31도… 다음주 초까지 더워요

    오늘 서울 31도… 다음주 초까지 더워요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9.5도까지 올라간 18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가 즐거운 표정으로 물놀이를 하고 있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19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며 “이번 더위는 19~20일에 절정에 이른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다음주 화요일 오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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