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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초겨울 추위 사라지니 미세먼지 찾아와 ‘매캐한’ 월요일

    [날씨] 초겨울 추위 사라지니 미세먼지 찾아와 ‘매캐한’ 월요일

    지난주 한반도를 기습한 초겨울 날씨와 24일 토요일 서울에는 첫 눈으로는 1981년 이후 가장 큰 눈이 내렸다. 추위가 지나가고 첫 눈이 그치면서 평년기온을 되찾게 되자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6일 월요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일 것”이라고 25일 예보했다. 26일 전국의 아침기온은 영하 3도~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세종 영하 1도, 춘천 0도, 대전, 대구 1도, 서울, 광주 3도, 부산 7도, 제주 12도 등이다. 이처럼 평년기온을 되찾자마자 중부 내륙과 영남지역 일부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정체로 인해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26일 월요일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남부와 충북, 대구, 경북 지역은 ‘나쁨’ 수준, 그 밖의 지역은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기상청은 ‘3개월(12월~2019년 2월) 날씨 전망’을 통해 올 겨울 기온 변동성은 높지만 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경향을 보일 것이라 밝혔다. 또 12월 예상 강수량은 평년(16.6~28.5㎜)보다 다소 많은 편으로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서해안 중심으로 대설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한반도 겨울철 추위에 영향을 미치는 시베리아 눈덮임은 평년과 비슷하고 엘니뇨는 약해 일본 남동쪽 해상에 고기압 흐름이 형성되면서 추운 겨울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북극 해빙이 평년보다 적어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 유입 가능성이 높아 갑자기 기온이 급강하하는 경우가 잦을 것으로 보인다. 12월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때가 많아 기온은 평년(1~2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1월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갑자기 추워지는 때가 많을 것으로 전망됐으며 기온은 평년(영하 1.6도~영상 1.8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19.0~28.6㎜)로 다소 적을 것으로 예상됐다. 2월도 기온 변동성은 크지만 기온과 강수량은 모두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기상청은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겨울철에는 약한 엘니뇨에 의한 기온 상승요인과 적은 북극해빙에 의한 기온 하강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기온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따뜻하게 챙겨 입으세요”…올 가을 가장 추운 아침

    “따뜻하게 챙겨 입으세요”…올 가을 가장 추운 아침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밤사이 복사 냉각으로 기온이 내려가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들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을 전망이다.낮 기온도 10도 안팎에 머물면서 춥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4도,인천 -0.9도,수원 -3.2도,춘천 -5.3도,강릉 0.5도,청주 -0.3도,대전 -1.6도,전주 0.4도,광주 1.5도,제주 8.1도,대구 0.8도,부산 3.2도,울산 3.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 북부 산지와 동해안,일부 남부 내륙에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4일 비나 눈이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이고,그 밖의 지역에서도 차차 건조해 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2.0m,동해 1.0∼4.0m로 예보됐다.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다만,낮부터는 물결이 차차 낮아져 풍랑특보가 모두 해제될 전망이다. 당분간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로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와우! 과학] 에베레스트의 빙하, 점점 ‘따뜻해지고’ 있다 (연구)

    [와우! 과학] 에베레스트의 빙하, 점점 ‘따뜻해지고’ 있다 (연구)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빙하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즈대학과 셰필드대학 공동 연구진은 2017년 5월 네팔 동부, 에베레스트산 서쪽에 있는 쿰부 빙하(khumbu glacier)를 드릴로 뚫어 기온을 측정하는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진은 해발 5200m 지점에서 특별히 고안한 고압의 장비로 뜨거운 물을 분사해 깊이 190m까지 시추공(지질조사나 탐사를 위해 뚫은 구멍)을 뚫는데 성공했다. 세게 최초로 시도된 이번 연구를 통해 연구진은 에베레스트 빙하의 최저 온도가 고작 영하 3.3℃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심지어 가장 낮은 온도의 빙하조차도 에베레스트 평균 연간기온에 비해 2℃ 더 높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고도의 에베레스트 빙하가 지구온난화에 매우 취약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쿰부 빙하를 드릴로 뚫어 측정한 빙하의 온도 범위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높았다. 이러한 상태의 얼음은 기후변화에 특히 취약할 수 있다. 온도가 약간만 올라가도 녹아내릴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빙하 내부의 온도는 빙하가 흐르는 방법이나 물의 흐름 방향 등 빙하의 다양한 역동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영향은 에베레스트 인접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물 공급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빙하의 취약성은 향후 수 십 년간 융해수(눈이나 빙하가 녹은 물)의 수질이나 양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다른 지역의 빙하도 쿰부 빙하와 유사한 상황에 놓였는지를 판단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에베레스트의 빙하에서 수집된 데이터의 양이 제한돼 있었던 탓에, 환경변화가 빙하의 내부 역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예측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지구 온난화가 빙하 및 융해수에 의존하는 지역의 수자원의 한계를 예측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이번 주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됐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오늘 퇴근길 첫사랑 주의보

    오늘 퇴근길 첫사랑 주의보

    24절기 중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을 하루 앞둔 21일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은 “21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낮부터 비가 오겠지만 저녁이 되면서 기온이 떨어져 눈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20일 예보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21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상층의 공기가 급격하게 차가워지면서 퇴근 무렵인 오후 6시를 전후로 비와 눈이 섞인 진눈깨비 형태로 첫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서울의 첫눈은 종로구 송월동에 있는 서울기상관측소에서 관측되어야 공식 인정된다. 서울의 첫눈은 평년 기준(1981~2010년 평균) 11월 21일에 내렸으며 지난해는 평년보다 사흘 이른 17일에 관측됐다. 21일 예상 강수량은 전국적으로 5㎜ 내외로 적은 양이 될 것으로 보이며 강원 산지는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낮부터 내린 비로 인해 눈이 쌓이지는 않겠지만 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내린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21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7~16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대구 2도, 광주, 춘천 3도, 서울 5도, 부산 7도, 제주 10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22일 목요일에는 중부 내륙지방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날씨 추워지고 해 짧아질수록 술 더 많이 마신다 (연구)

    날씨 추워지고 해 짧아질수록 술 더 많이 마신다 (연구)

    기온이 낮아지고, 하루 중 어두컴컴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반대 계절에 비해 알코올 섭취량이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 간연구센터 연구진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기상기구(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가 193개국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기온변화와 간 질환 간의 연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기온이 낮고 밤 시간이 더 긴 국가(지역)일수록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이 더 많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즉 사람들이 여름보다 겨울에 술을 더 많이 마시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 예컨대 춥고 어두운 날이 많은 러시아의 경우 독한 술을 자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반면, 사막이나 호주 등 평균 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은 지역일수록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일조량과 기온이 음주량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명백하게 밝혀졌다. 이는 곧 특정 기후와 일조량의 차이가 간 질환 또는 알코올간경화 등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라면서 “이러한 질병은 궁극적으로 심각한 간 부전이나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일조량이 적고 날씨가 추울수록 우울증이 생기는 경향이 있는데, 춥고 어두운 환경 탓에 이를 극복하기 어려워지면 대안으로 술을 찾다보니 알코올 소비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이러한 연구결과를 확대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메트로폴리탄대학의 사라 칼바니 교수는 “사람들이 술을 마시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다. 음주 습관은 주로 문화적 특징에 따라 결정되며 다양한 범위에서 비롯된다”면서 “환경, 가족의 영향, 또는 자신의 선택에 따라 달려있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영국의 또 다른 전문가는 “이번 연구에서는 알코올 판매 가격에 대한 언급이 없었지만, 일조량이 낮은 곳에서 술을 값싸게 판매한다면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서 “이러한 지역이나 국가에서 알코올 가격을 엄격하게 조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가 특정 국가의 청소년 음주량이나 음주로 인한 간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정책을 펼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유럽간학회지(Journal of Hepatology)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사진=123rf.com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21일 저녁 서울 첫눈 가능성…작년엔 11월 17일 서울 첫눈

    21일 저녁 서울 첫눈 가능성…작년엔 11월 17일 서울 첫눈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을 하루 앞둔 21일 서울에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예보됐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저녁 서울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 고기압으로 인해 하층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5도, 낮 최고기온은 8도로 예보됐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2도로 예상되고 있다. 오전부터 내리던 비가 저녁 이후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눈이 섞이거나 눈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서울에서는 종로구 송월동 기상관측소에서 눈이 관측됐을 때에만 첫눈으로 공식 기록된다. 평년(1981~2010년 평균) 서울의 첫눈도 11월 21일이었다. 지난해에는 11월 17일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월요일 미세먼지 ‘나쁨’…“일교차에 건강 유의해야”

    월요일 미세먼지 ‘나쁨’…“일교차에 건강 유의해야”

    월요일인 19일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이날 국내 오염물질에 국외 오염물질 유입이 더해져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을 제외한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되나,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센터는 내다봤다. 날씨는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고기압의 영향으로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도는 흐리고 새벽까지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보됐다. 파주와 철원은 -2도, 대관령은 -3도까지 기온이 내려가겠으며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4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고, 일교차가 커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고 일부 내륙과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동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2.5m, 남해 먼바다에서 0.5∼2m, 서해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주말 날씨] 일교차 큰 쌀쌀한 날씨…남부지방은 ‘미세먼지’까지

    [주말 날씨] 일교차 큰 쌀쌀한 날씨…남부지방은 ‘미세먼지’까지

    이번 주말은 일교차가 크고 낮에도 찬 바람이 불어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라고 16일 예보했다. 17일 토요일 강원 영동지방은 가끔 구름 많고 새벽과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18일 일요일에는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의 경우 밤 사이에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17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9~18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대관령 영하 5도, 춘천, 수원, 세종 영하 1도, 서울, 대전 1도, 인천 2도, 대구 4도, 광주 5도, 부산 9도, 제주 11도 등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 내륙과 남부산지를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16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져 쌀쌀할 것”이라며 “주말 동안에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이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주말 동안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일부 남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16일도 미세먼지 ‘나쁨’...미세먼지 주말까지 계속 이어질수도

    16일도 미세먼지 ‘나쁨’...미세먼지 주말까지 계속 이어질수도

    주말을 하루 앞둔 금요일도 전국 곳곳이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질이 탁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6일은 전남과 경남,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라고 15일 예보했다. 대기 정체로 국내에서 생성된 미세먼지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축적되는 한편 중국발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북, 경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하루 종일 ‘나쁨’ 수준으로 치솟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16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제주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과 낮 사이에 비가 조금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3도, 대구 5도, 서울, 대전 6도, 광주 9도, 부산 11도, 제주 13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아침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며 “새벽과 아침 사이에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과 남부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농작물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미세먼지 수능… 마스크 쓰고 시험봐도 됩니다

    미세먼지 수능… 마스크 쓰고 시험봐도 됩니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15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으니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겠다.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나 좋음 단계이지만 서울과 인천, 경기, 충남, 광주, 전북 지역은 하루 종일 ‘나쁨’ 단계에 머물겠다”고 14일 예보했다. 15일 전국의 아침 기온은 -1~9도, 낮 기온은 13~18도 분포를 보여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그러나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이는 만큼 수험생들은 고사장에 갈 때는 가벼운 옷을 여러 벌 입어 적정 체온을 유지하는 등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간대별로 옷차림에 신경 쓰는 게 좋겠다. 시험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지만 매 교시마다 감독관의 신원 확인 등을 받아야 한다. 기침·천식 등 호흡기 민감군 수험생은 필요할 경우 역시 감독관 확인을 거쳐 별도의 시험실을 배정받을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15일 아침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수험생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15일 ‘수능 한파 없다’…평년보다 포근한 날씨

    15일 ‘수능 한파 없다’…평년보다 포근한 날씨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이번주 목요일인 15일에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인 케이웨더는 “수능이 치러지는 15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분포를 보일 것”이라고 12일 예보했다. 수능 예비소집일인 14일 수요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지역과 경상 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수능 당일인 15일에는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대전 4도, 광주, 대구 5도, 부산 8도, 제주 11도 등으로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분포를 보여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도 서울 14도, 광주, 대전, 대구 15도, 제주 16도, 부산 17도 등으로 평년보다 1~3도 가량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1993년부터 치러진 25차례의 수능일 중 일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수능 한파’라고 부를 수 있었던 때는 서울 기준으로 6차례 밖에 없었다. 특히 1998년 수능이 치러진 11월 18일은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3도를 기록해 역대 가장 추운 수능날로 기록됐다. 지난해 수능이 치러진 11월 23일도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5도를 기록해 수능한파가 나타났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메디컬 인사이드] 검은 콩이 대머리 되돌린다 X…아침에 머리 감는 것이 좋다 O

    [메디컬 인사이드] 검은 콩이 대머리 되돌린다 X…아침에 머리 감는 것이 좋다 O

    가을은 흔히 ‘남자의 계절’로 불립니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남자들의 걱정도 늘어납니다. 바로 ‘탈모증’ 때문입니다. 유독 가을철에 탈모증이 심해지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김범준 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11일 “사람 모발은 봄철에 성장기 모발 비율이 늘어나는 반면 가을철에는 퇴행기 모발 비율이 증가해 머리카락이 일시적으로 더 빠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며 “여름에 강한 자외선과 땀 때문에 머리카락과 두피가 손상받아 가을철에 탈모가 더 심해진다는 의견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환절기 오전과 오후 급격한 기온 변화도 영향을 미칩니다. 건조한 날씨가 두피의 유분, 수분 균형을 무너뜨려 각질을 만들고 이것이 탈모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탈모증을 치료하는 사람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탈모증 진료 인원은 2013년 20만 5659명에서 지난해 21만 5025명으로 늘었습니다. 탈모증 환자가 늘어났다기보다는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증상을 적극적으로 치료하려는 사람이 늘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치료받지 않는 사람을 포함하면 남성의 15%가 남성형 탈모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양 남성(50%)보다 훨씬 낮은 비율이지만 탈모증 치료에 대한 열의만큼은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잘못된 정보에 휘둘려 고통받고 있습니다. 유전에 의한 탈모증은 개인의 노력으로 막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식습관은 조절할 수 있습니다. 김 교수는 “증상 악화를 막으려면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동물성 기름과 당분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며 “무리한 다이어트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콩, 두부, 된장, 채소 등의 음식은 탈모증 원인인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음주와 흡연은 탈모를 촉진합니다. 다만 음식이 이미 생긴 탈모증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김 교수는 “검은 콩이 대머리를 되돌릴 수 있다고 믿는 분들이 많지만 치료에는 아무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 요령도 있습니다. 많은 탈모인들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게 두려워 머리를 아예 감지 않거나 물로만 대충 헹구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러나 대한피부과학회에 설명에 따르면 탈모는 머리 감는 횟수나 샴푸 사용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며칠 참았다가 머리를 감으면 매일 빠질 머리카락이 한꺼번에 빠질 뿐입니다. 오히려 머리를 감지 않으면 비듬, 지루성 피부염을 유발해 탈모 위험이 높아집니다. 김 교수는 “머리 감는 횟수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하루나 이틀에 1번 감는 것이 가장 좋다”며 “저녁에 머리를 감는 사람도 있는데 새벽 1~2시에 피지량이 가장 많아지기 때문에 아침에 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젖은 머리카락을 그대로 두지 말고 물기를 완전히 말려야 하고 드라이어는 너무 뜨겁지 않게 조절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빗도 주의해서 골라야 합니다. 빗은 빗살 사이의 폭이 넓고 빗살 끝 부분이 뭉툭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약입니다. 주로 남성호르몬이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으로 전환되는 것을 막는 기능을 합니다. 심우영 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남성호르몬 변화를 차단한다고 해서 혹시 성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들이 많은데 장기간 복용해도 문제가 없는 안전한 약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렇다고 약이 모든 탈모증을 치료하는 ‘만능’은 아닙니다. 심 교수는 “탈모증 치료 효과를 보려면 최소 2~3개월간 꾸준히 복용해야 하고 이미 탈모증이 많이 진행돼 이마가 넓어지고 반들반들한 분들에게는 효과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약은 증상 초기에 빨리 복용할수록 큰 효과를 냅니다. 주의해야 할 사항도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탈모약 성분과 같은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를 건강보험 적용을 받고 저렴하게 구입한 뒤 임의로 칼로 쪼개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식은 혈액 속 약물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없어 치료 효과가 낮습니다. 또 칼로 알약을 깨면 분말이 흩날려 피부나 호흡기로 흡수될 수 있는데 이것이 여성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임신부에서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질 캡슐 형태의 ‘두타스테리드’도 적정 용량을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미세먼지 엎친 데 덮친 격…월요일 출근길 마스크 필수

    미세먼지 엎친 데 덮친 격…월요일 출근길 마스크 필수

    대기 중에 정체된 미세먼지에 11일 밤 중국발 미세먼지까지 덮쳐 월요일인 12일 출근길도 뿌옇겠다. 환경부 국립과학원은 2일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광주, 전북, 대구, 울산, 경북에서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서쪽 지역과 일부 영남권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쌓인 데다 밤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중국 북동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이날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데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질 수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12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일사 영향으로 오르면서 곳곳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가까이 벌어질 수 있어 옷차림 등 건강 관리가 요구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날씨] 미세먼지는 없지만 쌀쌀한 월요일 아침

    [날씨] 미세먼지는 없지만 쌀쌀한 월요일 아침

    12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오전에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농도가 ‘나쁨’ 단계가 나타날 수 있다. 기상청은 “12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전남, 경남, 제주도 지역은 기압골 영향으로 아침에 흐리고 비가 내리고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11일 예보했다. 이들 지역의 예상강수량은 5~10㎜로 적은 양이 되겠다. 12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영상 12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2도, 서울 4도, 대전 5도, 대구 7도, 광주, 울산 9도, 부산, 제주 12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아침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기온은 일사 때문에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이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12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서쪽지역인 수도권과 충청권, 호남권은 오전 중에 일시적으로 대기 정체와 전날 밤 유입된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고 예측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오늘 전국 중국발 미세먼지 ‘나쁨‘…야외활동 주의 필요

    오늘 전국 중국발 미세먼지 ‘나쁨‘…야외활동 주의 필요

    토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미세먼지가 짙을 것으로 보인다. 야외 활동에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중국에서 바람을 타고 스모그가 계속 유입되는 미세먼지 영향으로 전국 모든 권역에서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등 전국이 15∼20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날씨] 8~9일 겨울을 부르는 많은 가을비…미세먼지는 사라지지만 강풍 조심

    [날씨] 8~9일 겨울을 부르는 많은 가을비…미세먼지는 사라지지만 강풍 조심

    나흘 넘게 한반도 서쪽 지역을 뒤덮은 미세먼지가 8~9일 내리는 가을비로 씻겨 내려가겠다. 그렇지만 가을비치고는 강한 바람과 함께 다소 많은 양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점차 발달하는 저기압이 서쪽부터 접근해 8일 새벽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려 오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9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7일 예보했다. 비로 인해 한반도를 뿌옇게 뒤덮었던 미세먼지는 깨끗이 씻겨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 경북북부, 남해안, 제주도는 20~60㎜(제주 산지는 100㎜ 이상), 강원 영동, 남부지방은 10~40㎜로 가을비치곤 다소 많은 양이다. 가을비를 끌고온 저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남쪽에서 유입된 온난다습한 공기 때문에 8일 오후와 밤 사이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20㎜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특히 8일 낮부터 9일 오전 사이에 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과 동쪽에 있는 고기압 사이 기압차로 인해 해안과 강원 영동지역은 최대순간풍속이 초당 20㎜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도 전망됐다. 비가 그친 이후 토요일부터는 다소 기온이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가을비로써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내륙에서도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입동’ 7일 곳곳 미세먼지 ‘나쁨’…중부지방은 약한 비

    ‘입동’ 7일 곳곳 미세먼지 ‘나쁨’…중부지방은 약한 비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인 7일 전국 곳곳에서 짙은 미세먼지가 나타날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비가 내리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전날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된 상태에서 대기가 정체돼 국내에서 생성된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강원 영서와 전남도 오전에 ‘나쁨’ 수준 농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연천·가평·양평 제외)에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를 시행한다. 강원 영동은 가끔 비가 오고 그 밖의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조금 오고 오후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아침부터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북부 5∼30㎜, 비가 오는 그 밖의 지역 5㎜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어 가시거리가 짧겠다. 당분간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으로 바닷물이 높은 기간인 만큼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2.5m, 남해 먼바다에서 0.5∼2m, 서해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미세먼지로 추가 의료비 年 451억

    미세먼지 영향으로 호흡기 질환이 악화돼 국민들이 추가로 지불하는 의료비가 한 해 450억원이 넘는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여기에 미세먼지에 의해 발생하는 각종 암과 염증성 질환, 심·뇌혈관질환까지 감안하면 국민들이 추가로 부담하는 의료비는 훨씬 많을 것으로 보여 정부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팀이 보건경제정책학회에 제출한 ‘대기오염 의료비 추계’ 보고서에 따르면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질환자들이 추가로 부담하는 의료비는 한 해 451억 6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 미세먼지 영향이 가장 큰 지역은 ‘경기’였다. 국민이 추가로 부담하는 의료비 중 26.6%인 120억 1000만원이 경기 지역에서 발생했다. 서울은 98억원으로 2위였다. 다음은 인천(29억원), 충남(21억 3000만원), 경남(21억 2000만원) 순이었다. 1~3위인 경기, 서울, 인천 등 수도권은 중국 대기오염 영향을 많이 받고 인구가 밀집한 데다 차량 운행량도 가장 많은 특징이 있다. 추가 의료비가 가장 적은 지역은 제주(4억 5000만원), 울산(7억 9000만원) 등이었다. 또 주말보다는 평일에 환자가 많이 늘었고 기온이 낮아질수록 호흡기 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봄에 호흡기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여름에는 대폭 감소했다가 요즘과 같은 늦가을부터 환자가 다시 늘어나는 패턴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10대와 중·노년층이 미세먼지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의 추가 의료비를 연령별로 분석해 보니 50대(21억 7000만원), 60대(18억 4000만원), 70세 이상(17억 5000만원), 40대(16억원), 10대(13억원) 순으로 추가 의료비 부담이 컸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날씨] 겨울의 초입인 7일 ‘입동’에도 미세먼지는 여전

    [날씨] 겨울의 초입인 7일 ‘입동’에도 미세먼지는 여전

    24절기 중 19번째 절기인 입동(立冬)은 겨울잠 자는 동물들이 땅 속에 굴을 파고 숨기 시작하고 나뭇잎은 떨어지며 풀은 말라 푸른 빛을 볼 수 없는 ‘겨울이 시작되는’ 때이다. 입동인 7일 수요일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여 겨울의 시작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중국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로 인해 하루 종일 뿌연 하늘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7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내륙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가끔 비가 오고 남부지방은 새벽부터 빗방울이 떨어질 것”이라고 6일 예보했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8도, 서울 9도, 대전, 대구 10도, 광주 11도, 부산, 제주 14도 등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7일 역시 한반도 서쪽 지역인 수도권과 충남,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중국발 미세먼지와 함께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인해 축적되면서 농도가 짙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8일은 전국이 흐리고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8일 내리는 비는 가을비로는 다소 많은 양이 내릴 것으로도 예상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거나 산지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는 등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보이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화요일(6일)도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당분간 일교차 커

    화요일(6일)도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당분간 일교차 커

    화요일이 6일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구, 경북, 제주권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 영동은 낮부터 가끔 비가 오겠고, 경북 북부 동해안은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중북부 5∼30㎜,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동해안 5㎜ 내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아침에는 복사냉각 때문에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햇볕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밤과 낮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강원 산지, 강릉 평지, 제주도 산지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2m, 동해 1∼2.5m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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