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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억’ 상주 하수 슬러지 시설 3년째 무용지물

    세금 80억원을 들여 설치한 경북 상주시 하수 찌꺼기 처리 시설이 심한 악취와 화재 위험 등으로 준공 이후 2년 동안 낮잠을 자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2012년 3월 낙동면 분황리 축산폐수처리장에 국비 68억원 등 총 195억원을 들여 하수 슬러지(침전 찌꺼기) 처리 시설과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설을 건립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설은 현재 하루 11t을 정상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80억원을 들인 하수 슬러지 처리 시설(하루 처리 용량 25t)은 준공 이후 2년 동안 가동을 못 하고 있다. 복룡동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한 하수 찌꺼기를 숯 형태로 탄화하는 과정에서 악취가 심하게 나 인근 주민이 크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악취 방지를 위해 2012년 8월부터 7개월간에 걸쳐 예산 1억 7800만원을 들여 관련 시설을 설치했지만 이마저 별 소용이 없었다. 특히 시는 하수 슬러지 처리 시설이 가동되지 않은 2012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1억 400여만원을 위탁운영업체에 준 것으로 뒤늦게 자체 조사에서 밝혀져 물의를 빚었다. 게다가 탄화공법이 도입된 이 시설은 가동할 때마다 화재가 발생해 시가 손을 놓고 있다. 전국에서 이 공법으로 지은 하수 슬러지 처리 시설 8곳 가운데 상주시를 비롯해 4곳이 화재 가능성 등으로 인해 가동하지 않는 상태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들 시·군이 처음부터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신공법을 도입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상주시의회는 최근 의원 7명으로 ‘상주시 하수 슬러지 처리 시설(탄화시설) 가동 중지에 따른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조사에 들어갔다. 시도 환경관리공단에 하수 슬러지 처리 시설 악취 기준 진단을 의뢰하는 등 추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다른 공법으로 설비를 바꾸려고 검토도 했지만 많은 예산이 소요돼 엄두를 못 내고 있다”면서 “의회의 조사 결과 등을 봐 가며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12m 나무 위에서 다이빙해 임팔라 사냥하는 표범 포착

    12m 나무 위에서 다이빙해 임팔라 사냥하는 표범 포착

    나무 위에 숨어 있다가 다이빙해 임팔라를 사냥하는 영리한 표범의 놀라운 순간이 포착됐다. 24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 모레미 국립공원에서 표점이 나무 위에서 점프해 임팔라를 사냥하는 놀라운 장면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이 영상은 가족들과 함께 아프리카에 여행 온 미국 라스베이거스 야스민 타지크(41)에 의해 촬영됐다. 영상에는 40피트(약 12m) 높이 나무 위의 표범 한 마리가 자신을 숨긴 채 풀을 뜯고 있는 임팔라 무리를 주시하고 있다. 먹잇감을 주시하던 표범이 타깃을 정한 듯 갑자기 뛰어내려 임팔라를 공격한다. 나무 위에서 갑자기 나타난 표범의 등장에 놀란 임팔라 무리는 신속하게 사방으로 흩어진다. 하지만 표점은 독수리가 땅 위의 쥐를 사냥하듯 임팔라 한 마리를 덮친다. 잠시 후, 표범이 임팔라의 목을 물고 끌고 나무 밑으로 이동해 먹잇감을 먹는다. 식사를 마친 표범이 임팔라를 끌고 사라진다. 영상을 포착한 관광객 야스민은 “사냥을 마친 표범이 나무 위로 임팔라를 옮기려고 했지만 실패하자 나무 밑에 숨기고 낮잠을 잤다”며 “평생 한 번 볼까 말까 한 믿을 수 없는 광경을 가족과 함께 목격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영상= Africa Geographic / NEWS 6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사람으로 치면 120살…세계 최고령 25살 ‘고양이’ 화제

    사람으로 치면 120살…세계 최고령 25살 ‘고양이’ 화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1989년 태어나 25년을 살아온 세계 최고령 추정 고양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는 현재 나이 25살로 살아있는 고양이 중 전 세계 최고령이 유력한 암컷고양이 ‘퍼츠’의 사연을 2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영국 잉글랜드 남서부 데번 주(州)에 살고 있는 고양이 퍼츠가 태어난 날은 1989년 1월로 오늘까지 25년을 살아왔다. 고양이 나이로 25년이라는 세월은 사람의 120살과 맞먹는 만큼, 퍼츠는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목격해왔다. 당장 퍼츠가 태어난 1989년 1월부터 수개월 후인 11월 9일 베를린 장벽이 철거됐고 이후 영국 총리 5명이 바뀌는 모습을 퍼츠는 지켜봤다. 퍼츠의 주인이자 현재 정원손질 전문가로 활동 중인 데이비드 윌리(64)에 따르면, 여전히 이 장수 중인 암컷 고양이는 놀라울 정도로 건강히 삶을 유지하고 있다. 먹고 싶을 때 먹고 햇볕을 쬐며 낮잠을 자고 때때로 정원을 산책하는 퍼츠의 모습은 세월의 흔적을 느끼기 어렵다. 윌리는 “우리 역시 퍼츠가 이토록 오랫동안 건강하게 장수할 줄 몰랐다. 최근 고령에 접어들면서 몇 주안에 세상을 떠날 줄 알았는데 여전히 활발하게 걸어 다니는 중”이라며 “아직 젊고(?) 한창인 아내의 고양이 마일리(14살)가 전해주는 에너지가 퍼츠를 건강하게 하는 것 같다”고 추정했다. 현재 퍼츠는 기네스 공식 기록된 최장수 미국 고양이 코듀로이보다 6개월 더 생존 중이기에 비공식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살고 있는 고양이가 된다. 하지만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의료기록 등이 전무하기에 퍼츠의 최장수 기록은 공식적인 인정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윌리는 “퍼츠의 나이가 25년 6개월이라는 사실은 명확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를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며 “퍼츠가 여전히 건강한 것은 행복한 일이지만 영원히 함께 할 수는 없으며 언젠가는 우리 곁을 떠날 것이기에 이를 생각하면 슬퍼진다”고 전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생각보다 센데?” 바다코끼리 얕본 북극곰, 결국…

    “생각보다 센데?” 바다코끼리 얕본 북극곰, 결국…

    “혹시 내가 오는 줄 모르겠지?” 별다른 의심 없이 바다코끼리 사냥에 나선 북극곰이 예상 밖 변수를 인지하지 못한 실수로 졸지에 굶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한 카메라에 잡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북극곰의 위협으로부터 새끼와 무리를 지켜내는 바다코끼리들의 흥미로운 집단행동이 담긴 이미지들을 1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노르웨이와 북극점의 중간에 자리한 스발바르 제도(Svalbard) 한 해변에 바다코끼리 무리들이 기분 좋은 낮잠을 즐기고 있다. 이때 오른쪽 빙하 한 쪽에서 낮잠을 즐기고 있는 바다코끼리 무리로 근처로 수상한 흰색 점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바다코끼리를 향해 조금씩 커져가던 해당 점은 바로 악명 높은 사냥꾼인 ‘북극곰’이었다. 점심시간을 맞아 음식거리를 찾아 헤매던 굶주린 이 북극곰은 수십 마리의 바다코끼리를 무리를 발견한 뒤 내심 쾌재를 불렀을 것이다. 본래 바다표범 1마리를 사냥할 때도 바다표범이 숨구멍을 이용해 숨을 쉬어야 하는 약점을 이용, 일부러 얼음에 숨구멍을 한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없앤 뒤 남은 숨구멍으로 바다표범 숨을 쉬러 오면 한순간에 낚아채는 영리한 북극곰은 특유의 사냥습성을 이용, 천천히 바다코끼리 무리에게 접근한다. 하지만 이 영리한 사냥꾼은 조심성이 없었던 것 같다. 북극곰은 바다코끼리 무리가 모두 잠이 든 줄 알았겠지만 잘 보이지 않는 바다코끼리 무리 중앙 한부분에 감시자가 있음을 몰랐기 때문이다. 사실 무리 한가운데에는 새끼 바다코끼리 한 마리가 두 눈을 활짝 뜨고 사방팔방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 와중에 천천히 하지만 어슬렁어슬렁 다가오는 북극곰의 모습이 눈에 띄지 않을 리가 없다. 즉시 새끼 바다코끼리는 입으로 경보를 울리며 어른들에게 북극곰의 습격을 알리고 잠에서 깬 바다코끼리들은 즉시 방어진형을 구축한다. 바다코끼리들의 북극곰 방어 전략은 이렇다. 우선 새끼 등 몸이 약한 이들을 중심으로 어른들이 동그랗게 둘러싼 뒤, 가장 어리고 허약한 순서대로 바다를 향해 도망치도록 한다. 이때 어른들은 북극곰과 맞서며 새끼들이 무사히 탈출하도록 돕는다. 해당 상황도 이와 유사하게 흘러갔다. 제 아무리 500㎏이 넘는 몸무게에 강한 힘을 자랑하는 북극곰일지라도 평균 몸길이 3.7m, 무게 2000㎏에 달하는 대형 바다코끼리 10여 마리를 당해낼 수는 없다. 특히 이 바다코끼리는 1m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상아엄니를 지니고 있는데 이는 북극곰조차 함부로 할 수 없는 독보적 ‘무기’다. 결국 이 북극곰은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점심을 굶게 됐으며 바다코끼리 무리는 새끼의 적절한 비상대응으로 모두 무사히 해변을 빠져나왔다. 해외 네티즌 중 일부는 이 북극곰의 사냥실패원인을 “냉정하지 않고 지나치게 낙관적(optimistic)으로 대응했기 때문”으로 해석하기도 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2차 규제개혁회의] 천송이 코트… 푸드트럭… 뽑겠다 약속한 손톱 밑 가시 40% 못뽑았다

    [2차 규제개혁회의] 천송이 코트… 푸드트럭… 뽑겠다 약속한 손톱 밑 가시 40% 못뽑았다

    정부가 지난 3월 20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1차 규제개혁 끝장토론’(규제개혁장관회의)을 열고 사회 각계로부터 건의를 받아 암 덩어리 규제를 혁파하겠다고 밝혔지만 5개월이 넘도록 건의된 과제 중 40%를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핵심적인 규제개혁 과제로 부각됐던 분양가 상한제 폐지, 학교 옆 관광호텔 허용 등은 국회에 발목이 잡혀 시행하지 못하고 있고 천송이 코트 문제, 푸드트럭 허용 등도 완전히 개선하지 못한 상태다. 기획재정부는 3일 ‘규제개혁 장관회의 현장건의과제 추진상황’을 발표하고 지난 1차 회의 때 나온 52개 건의과제 중 21건은 아직 해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국회에서 야당의 반대에 막혀 관련 법안이 계류·심의 중인 과제가 12건, 부분 완료된 과제가 9건이다. 특히 규제개혁 핵심 과제들이 국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주택 분양가 상한제 폐지는 관련 법안이 2012년 9월 국회에 제출됐지만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하거나 탄력적으로 적용할 경우 분양가 상승으로 서민층 주거 안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야당의 반대에 막혀 2년 가까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낮잠을 자고 있다. 학교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는 관광호텔을 짓도록 허용하는 관광진흥법 개정안도 교육 환경을 저해한다는 야당의 비판이 거세 법안 통과가 불투명하다. 근로시간을 주 68시간에서 주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 국내보험사가 외국인 환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도 각각 국회에서 계류 중이다. 규제를 제대로 풀지 못한 것으로는 천송이 코트 문제로 불렸던 전자금융거래제도 개선 과제가 대표적이다. 중국 등 외국에서 국내 인터넷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려면 ‘액티브 엑스’ 방식의 공인인증서를 사용해야 해 구매가 불가능했다. 정부는 금융위원회를 중심으로 인터넷쇼핑몰에서 카드로 결제할 때 공인인증서 사용 의무를 폐지했지만 여전히 공인인증서를 요구하는 쇼핑몰이 많은 실정이다. 푸드트럭도 유원지 내에서는 영업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바꿨지만 공원, 하천 등 유원지 밖에서도 허용해 달라는 추가 건의에 대해서는 도시공원법령 및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아직 개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정부는 1차 회의 때 나온 규제개혁 건의 과제를 모두 수용했고 대부분의 과제에 대해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조치를 완료했다는 입장이다. 당초 52개 건의과제 중 41건만 수용하되 7건은 추가로 검토하고 4건은 수용하지 않기로 했지만 수용 곤란으로 분류했던 4개 과제에 대해서도 대안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고형권 기재부 정책조정국장은 “수용이 어려운 건의들도 대안을 마련해 규제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을 완화하도록 도왔다”면서 “국회에서 법안 심의 중인 과제는 조기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을 강화하고 부분 완료 과제도 연말까지 완전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사설] 집값 띄우기, 서민주택난·가계빚도 살펴야

    정부의 부동산 부양책에 거침이 없다. 최경환 경제팀은 지난 7월 부동산 규제의 마지막 보루로 여겨졌던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완화하더니 그저께는 재건축 규제마저 다 걷어내는 ‘9·1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재건축이 가능한 시기를 준공 후 최장 40년에서 30년으로 10년 앞당기고, 1980년 제정된 택지개발촉진법은 34년 만에 폐지해 신도시 건설을 중단하는 것이 골자다.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집값 띄우기 전략이 정부의 의도대로 부작용 없이 내수경기 활성화로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다. 예년 같지는 않지만 재건축 규제 완화의 위력은 남아 있는 것 같다. 과거 부동산 투기의 온상으로 지목됐던 재건축 규제완화 소식에 강남지역 일부 재건축 추진 아파트는 호가가 하루 사이 1000만원이나 뛰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경제활성화 법안들이 국회에서 낮잠 자고 있는 점을 의식해서인지, 이번에는 시행령만 고치면 규제 완화를 가능하게 한다는 복안이어서 곧 실행으로 옮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로 서울 강남 3구에 3만 7000가구 등 이른바 ‘버블 세븐’ 지역에서만 10만여 가구의 재건축 물량이 6년 안에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재건축에 따른 추가 분담금 부담으로 재건축 경기가 주춤한 상황이긴 하지만 특정 지역에만 혜택이 돌아가는 일은 없도록 부동산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바란다. 투기 세력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해 주택 거래가 이뤄지게 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다. 그래야 소비가 활성화돼 내수를 살릴 수 있다는 복안이다. 디플레이션이나 일본식 장기 불황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는 절박감은 이해한다. 그러나 재개발에 따른 임대주택 비율을 줄이는가 하면 중산·서민층을 겨냥해 중형 이하 규모 위주로 공급해 온 공공택지개발마저 포기할 경우 서민 주택난은 어떻게 해소하겠다는 건지 궁금하다. 집값이 오르고 대규모 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이 추진되면 주변 전셋값은 폭등하기 마련이다. 서민들은 가뜩이나 전·월세 가격 급등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걱정이 앞선다. 가계부채 문제도 결코 안이하게 대응해서는 안 된다. LTV·DTI 규제 완화로 지난 8월 주택담보 대출은 3조 8000억원 늘었다. 지난 1~7월 월평균 증가액 1조 6200억원의 2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중은 163.8%로 독일(93.2%), 프랑스(104.5%), 미국(114.9%) 등 선진국보다 높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들은 가계부채를 줄여온 반면 우리나라는 연평균 8.7%씩 증가했다. 대출을 받아 집을 사라고 권장하는 정책을 계속 추진할 경우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내수 위축 부작용도 생각해야 한다. 글로벌 경제에 미칠 가장 큰 악재로 중국 부동산 시장의 거품(버블)이 터지는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고 있다. 시사하는 바가 적잖다. 부동산 정책은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 부동산 경기 부양에 편승, 뭉칫돈이 건전한 생산 자금이 아닌 부동산으로 빨려들게 해서는 안 된다. 저출산·고령화 사회에서 부동산 가격은 하향 안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인위적인 부양보다는 경제 회복의 효과로 부동산 시장도 자연스럽게 살아나게 해야 한다.
  • 커피먹고 바로 20분 낮잠 ‘커피 냅’ 아시나요?

    커피먹고 바로 20분 낮잠 ‘커피 냅’ 아시나요?

    만약 당신이 피곤함을 느낀다면 20분 간의 낮잠과 커피 중 무엇을 택할 것인가? 최근 오랜시간 논쟁을 불러일으킨 일명 ‘커피 냅’(Coffee Nap)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있다. 20년 전 처음 학계에 보고된 커피 냅은 쉽게말해 커피를 마신 직후 약 20분 정도 짧게 잠을 자면 피로 회복에 ‘최고’라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커피를 마시면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 이 때문에 일부는 커피를, 또 일부는 잠깐의 낮잠을 택하지만 어떤 것이 더 효과가 있는지는 그야말로 피곤한 며느리도 모를 일이었다. 이론적으로만 놓고보면 커피와 낮잠은 피로회복에 있어 최고다. 그 원리는 이렇다. 사람은 활동이 많아지면 뇌에 아데노신이라는 물질이 생겨 피로를 느낀다. 이때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아데노신의 활동을 방해해 피로를 덜 느끼게 된다. 잠 역시 마찬가지. 잠깐이라도 눈을 붙이면 사람의 뇌에 쌓인 아데노신이 사라진다. 결과적으로 커피와 잠깐의 낮잠을 동시에 하는 것이 피로회복에 있어서는 가장 이상적인 셈이다. 이번에 영국 러프버러대 연구팀은 이를 실제로 검증한 결과를 내놨다. 총 24명의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각각 커피만, 15-20분의 낮잠만, 커피와 낮잠을 둘다 실행한 후 운전 시뮬레이터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커피 냅’의 피실험자가 가장 실수가 적어 최고의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러프버러대 연구팀은 “커피를 마신 후 바로 잠을 청하는 것이 좋으며 선잠이라도 20분 이상 자지 않는 것이 포인트” 라면서 “일어난 후 아데노신이 줄어들어 더욱 상쾌한 기분이 들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사설] 정기국회 정치신뢰 회복 마지막 기회다

    오늘부터 100일 동안 열리는 정기국회는 여느 때와는 사뭇 다른 의미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넉 달이 넘도록 교착상태를 보여 온 세월호 정국은 국회를 거의 ‘무용지물’로 만들다시피 했다. 국회 본연의 대의정치 기능을 되살려야 한다. 국회는 7, 8월 임시국회에서 단 한 건의 법안도 처리하지 못하는 무능을 보여 줬다. 올해 처음 도입하려던 분리 국정감사는 물 건너갔다. 세월호특별법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대치로 국정감사법 개정안을 처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올 국정감사도 종전처럼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한꺼번에 하는 ‘원샷 국감’이 될 공산이 크다. 무엇보다 새해 예산안 졸속 처리와 부실 국감만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이 오늘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와 3차 면담을 할 예정이어서 정국 정상화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새누리당은 국정에 대한 무한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꼬인 정국을 풀어야 한다. 세월호 사고 진상조사위원회의 활동과 관련한 수사·기소권 및 특별검사 추천권 문제로 세월호법 제정이 표류해선 안 된다.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는 것이 형사 사법체계를 흔든다는 입장이 확고하다면 특별검사 추천권에서 양보를 해 타협안을 찾는 게 타당하다고 본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법이 최우선 민생법안이라는 주장만 되풀이하면서 국회를 보이콧할 생각을 접어야 한다. 세월호법이 처리될 때까지 다른 법안은 손댈 수 없다는 데 동의할 국민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계류 중인 법안 가운데 여당과 의견 차이가 크지 않은 것들은 우선적으로 처리하지 못할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해야 할 것이다. 새정치연합은 우선 본회의와 상임위 등 정기국회 의사 일정부터 새누리당과 합의하는 성숙한 자세를 보이기 바란다. 국회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를 소홀히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정부 예산안은 국가재정 건전성보다는 경제 활성화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5% 증가한 수준에서 확장 편성할 복안인 것 같다. 디플레이션과 일본식 장기 불황을 막기 위해 확장적 재정 정책의 불가피성을 강조한다. 중기재정지출계획(2013~2017년)에 따른 연평균 예산 증가율은 3.5%다.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등은 대폭적인 삭감이 요구된다.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올해부터는 11월 31일까지 예산안에 합의하지 못하면 본회의 의결 법정시한 하루 전인 12월 1일 자동 상정된다. 여유가 없다. 여야는 말로만 세월호법을 부르짖지 말고 안전 예산의 실효성 확보 방안을 담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 혹여 지역구의 선심성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사회간접자본 예산을 증액하는 구태를 답습한다면 세월호법 제정의 진정성을 의심받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국회에는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 및 공무원의 이해충돌방지법), ‘유병언법’(범죄수익은닉규제 및 처벌법), ‘정부조직법’ 등 공직자들의 금품수수 방지나 재난 안전을 위한 법안들이 낮잠을 자고 있다. 하나같이 세월호 참사 재발 방지와 관련된 법안들임에도 ‘나몰라라’ 하고 있는 형국이다.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참혹한 수준이다. 기득권은 내려놓지 않고 대결적인 갈등 구조에서는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 정기국회에서마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치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면 정말 설 땅이 없다는 자세로 임하기 바란다.
  • [기고] 두 시간으로 할 수 있는 일/조성면 수원문화재단 창작지원팀장·문학평론가

    [기고] 두 시간으로 할 수 있는 일/조성면 수원문화재단 창작지원팀장·문학평론가

    두 시간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영화를 볼 수 있고 단편소설, 시집, 잡지도 읽을 수 있다. 뮤지컬, 연극, 축구 등 웬만한 공연과 스포츠도 두 시간이면 소화할 수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에게 두 시간의 여유가 더 주어졌더라면 운명이 비극적으로 엇갈리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뿐인가. 주말 잠이 부족한 수험생과 직장인들이 낮잠을 즐기기에 적정한 시간이다. 하루를 십이지(十二支)로 분할한 전통시대의 시간 단위도 두 시간이요, 법회나 미사 등 종교행사도 그렇고 수도권 전철로 이 정도의 시간이면 어디든 거의 다 연결된다. 분초를 다투며 사는 현대인들에게 두 시간은 무엇이든 한 가지의 일이나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만능의 시간이 될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한 달에 한 번 전국에 산재한 1300여개 문화시설들이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각종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 등 문화 행사와 시설을 무료나 할인으로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쏟아지는 업무에 챙겨야 할 기념일이 수두룩한 현대인들에게, 특히 직장인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은 그냥 수요일일 뿐이다. 정부가 대대적으로 시행 중인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대해 국민 10명 중 8명은 잘 모르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관객 동원과 흥행이 최대의 고민거리인 문화지기들이 관객과 관광객을 찾아다니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제아무리 좋은 프로그램과 홍보 수단들을 총동원한다 해도 정작 문화를 즐기고 지갑을 열어야 할 사람들이 일터에 묶여 있고 시간을 낼 수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문화의 본질을 잘 이해한다면 정책의 방향도 달라질 수 있다. 문화의 본질이란 무엇인가. 바로 식후경(食後景)의 일이다. 맹자에 나오는 ‘항산이 있어야 항심이 있다’(有恒産者有恒心)는 말처럼 바쁘고 배고픈데, 금강산이 있을 리 만무하다. 배부르고 등이 따스해야 금강산도 아름다운 법이다. 시간과 돈, 콘텐츠가 행복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우리 안의 개미와 베짱이가 조화를 이루며 삶의 총체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 문화향유의 기회 증진을 위해 문화가 있는 날에는 직장인들이 두 시간 일찍 퇴근하는 조기퇴근제도를 도입해 보면 어떨까. 이왕에 ‘문화가 있는 날’을 만들었으니 국민의 사기 진작과 문화복지 차원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두 시간을 선물해 주는 것이다. 주말이 있다지만, 주말에 할 수 있는 일과 평일에 할 수 있는 일이 엄연히 다르다. 특히 직장과 조직에 얽매여 사는 현대인들에게 평일에 주어지는 두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골든타임이다. 한 달에 한 번 두 시간의 조기 퇴근이 성사된다면 직장인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문화산업과 내수 활성화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문화 복지를 위해 문화의 문턱을 낮추는 것보다 아예 문턱을 없애 보는 것은 어떨까. 두 시간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의외로 많다.
  • 해먹 마냥 매달려…‘낮잠 쿨쿨’ 날여우원숭이 포착

    마치 해먹을 걸어놓은 마냥 나뭇가지에 매달린 희귀 원숭이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원숭이는 최근 인도네시아 삼바스에서 아마추어 사진작가 헨디 몹(25)이 우연히 촬영했다. 지상으로부터 약 1.5m 높이에 있는 나뭇가지에 매달린 이 원숭이는 나무와 나무 사이를 글라이더처럼 비행하는 것으로 유명한 날여우원숭이의 한 종으로, 순다열도와 말레이반도에 사는 순다 날여우원숭이(학명: Galeopterus variegatus)로 알려졌다. 작가는 이 원숭이가 처음 봤을 때부터 이미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었고 그 상태로 15분간 수면을 취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가 공개한 사진 중에는 원숭이가 마치 해먹 안에서 낮잠을 즐기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도 있었다. 이 때문에 작가는 1m 이내까지 접근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순다 날여우원숭이는 몸길이가 38cm 정도로 이 중 꼬리 길이만 25cm에 달하며 몸무게는 약 1.3kg이다. 이들은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얇은 막이 발달해 있어 비행에 수월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나무타기 시합하는 아기곰 세마리

    아기곰 세 마리가 나무타기 시합에 열중하는 사이 육아에 지친 엄마곰이 잠시 꿀 같은 낮잠을 즐긴다.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사랑스러운 모습이 한 사진작가의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진작가 쥘 콕스(44)가 최근 핀란드 카이누 지역 내 숲에서 단란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불곰 가족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기곰 세 마리가 드높은 나무 위를 거침 없이 기어 올라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이들은 시합이라도 하듯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들 곰 가족을 관찰하며 사계절을 보냈다는 콕스는 완전히 겁 없이 나무 타기를 하는 아기곰들의 모습에 놀랐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경에 인접한 카이누 지방의 95% 이상은 산림으로 이뤄져 있어 일반적으로 곰이 사람과 마주할 가능성은 적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사설] 경제 활성화 골든 타임 놓쳐선 안 된다

    정부가 어제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확정해 발표한 의료·보건 등 7대 유망 서비스업 육성 대책은 영종도와 제주도에 카지노가 포함된 4개 복합리조트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경제자유구역에 적용할 투자 개방형 외국병원 설립과 관련한 규제를 제주도 수준으로 완화하는 게 골자다. 정부는 대책이 원활히 시행될 경우 15조원의 투자와 18만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중요한 건 실행이다. ‘서비스산업 육성’처럼 실질적인 진전을 보지 못하는 정책도 드물 것 같다. 정부는 지난 10년 이상 서비스업 육성을 외쳐왔다. 부디 이번에는 복안대로 정책이 입법으로 뒷받침돼 경제 활성화에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 서비스업은 내수 부흥의 열쇠로 꼽힌다. 최근 5년간 서비스업은 제조업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일자리 순증가율을 보일 정도로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다. 그런데도 서비스업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외려 줄어들고 있어 문제다. GDP 대비 서비스업 비중은 2008년 60.3%에서 지난해 57.3%로 떨어졌다. 음식·숙박, 도소매 등 경쟁력이 취약한 영세 자영업 위주의 서비스업 생태계는 재편돼야 한다. ‘고용없는 성장’을 극복하기 위해 서비스업 비중이 우리보다 월등히 높은 미국(78.6%), 일본(72.7%), 프랑스(79.2%) 등 선진국들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서비스업 규제완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절실하다. 이념의 잣대는 경계해야 한다. 관건은 법제화다. 정부는 법안의 국회 통과율이 낮은 점을 의식해 제·개정 작업을 하지 않고 대책을 추진하려고 최대한 노력했다고 설명하지만 역부족이다. 7개 서비스업 육성안을 시행하려면 16개의 법이 제정 또는 개정돼야 한다. 의료법, 국제의료특별법(제정), 관광진흥법,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 외국교육기관특별법 등이 예다.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크루즈법 등 19개의 경제활성화 법안이 국회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 상황이어서 정부의 고민은 커질 수밖에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정치가 국민을 위해서 있는 것이지 정치인들 잘살라고 있는 게 아니다”면서 19개 법안의 국회 처리를 촉구했다. 그러나 세월호특별법 제정과 관련한 여야 합의가 원점으로 돌아가는 형국이어서 경제활성화 법안이나 민생법안의 국회 처리 여부는 ‘시계 제로’ 상황이다. 여야는 지난 5월 2일 기초연금법 등을 매듭짓고 후반기 국회가 시작된 이후 단 한 건의 법안도 본회의에서 처리하지 못했다.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은 무려 2년 이상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최경환 효과’로 서울지역 아파트 시가 총액은 2개월 동안 4조원 가까이 증가했다고 한다.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내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하 여부도 부동산 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나 정작 주택법과 재건축초과이익환수폐지법 등 부동산 정상화 관련 5개 핵심 법안은 여전히 국회에 묶여 있다. 기업들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는 등 경제 주체들은 경제 도약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국회도 적기(適期)에 민생법안을 처리해 경제 회복에 도움을 줘야 한다. 파장이 크다는 이유로 먼지가 켜켜이 쌓이도록 방치하지 말고 민감한 법안일수록 열띤 논쟁을 벌여 타협안을 찾는 자세를 보여주기 바란다.
  • ‘엽기적인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 “가족으로 맞은 애완돈이 가슴 쪽에 코를...”

    ‘엽기적인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 “가족으로 맞은 애완돈이 가슴 쪽에 코를...”

    ’엽기적인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1)가 애완용 돼지, 이른바 ‘애완돈’을 가족으로 맞았다. 사이러스는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가족 부바수”, “3시간 낮잠 자고 일어난 부바수(Bubba Sue)! 그는 좋은 아기다” 등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품에서 잠이 든 ‘부바수’, 자고 일어나 안겨있는 ‘부바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부바수’의 검고 동그란 눈이 귀엽다. 사이러스는 2003년 드라마 ‘Doc’로 데뷔한 이래 무대에서 성행위를 묘사하는 듯한 공연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90분간 낮잠, 청소년 기억력 크게 향상”

    “90분간 낮잠, 청소년 기억력 크게 향상”

    오후에 일정시간 낮잠을 자주면 청소년의 기억력이 몰라보게 향상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텍사스 베일러 대학 수면 심리학 연구진이 “오후에 취해주는 낮잠시간이 청소년들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연구진은 18세~30세 사이 청년층과 60세~80세 사이 노년층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후에 약 90분가량 낮잠을 취해줄 경우 신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알아보는 시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뇌파변화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측정기를 착용한 상태로 실험에 참가했으며 이 모든 과정은 베일러 대학 연구진들에 의해 관찰됐다. 먼저 진행된 것은 단어 테스트였다. 낮잠을 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사이의 기억력 활성정도가 낮잠에 의해 달라지는지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결과는 흥미로웠다. 아직 십대인 청소년층일 경우, 90분가량 낮잠을 잤을 때 단어 기억력이 놀랍게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 경향은 30대 초반의 젊은 층까지는 유효했으나 60대 이상 노년층일 경우에는 낮잠여부가 기억력 향상에 별 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노년층의 단어테스트 실력은 낮잠을 자기 전, 후 차이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낮잠이 노년층에게 효과를 준 부분도 있었다. 그것은 ‘혈압’인데 140/80mmHg의 고혈압 노년층이 낮잠을 잤을 경우, 최대 130/75mmHg까지 혈압이 감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참고로 미국 국립 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에 따르면, 정상혈압수치는 120/80mmHg이며 140/90mmHg일 경우 고혈압으로 보고 있다. 고혈압은 향후 치매 발생과도 상당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이 연구결과는 전반적으로 낮잠이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다만, 해당 실험에서 일부 노년층 수면 무호흡 환자의 경우 낮잠을 잔 후 혈압이 더 상승한 사례도 발생했는데 이에 대해 연구진은 “마음에 해소되지 못한 스트레스가 많이 남아있을 경우,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으로 이어지기 쉽다. 결국 숙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이것이 악영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아직 일반화하기에는 이르지만 90분가량의 오후 낮잠이 청소년층에게는 기억력 향상을, 일부 노년층에게는 혈압 완화 효과를 가져다주며 이에 대한 심도깊은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심리학회 학술대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에서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생명의 窓] 울음의 진화/이재무 시인

    [생명의 窓] 울음의 진화/이재무 시인

    숫돌 다녀온 왜낫처럼 날 선 햇볕이 정수리를 따갑게 베는 듯하다가도 갑자기 하늘의 괄약근이 약해져 걸핏하면 폭우가 쏟아지는 계절인 여름을 대표하는 사물들에는 무엇, 무엇들이 있을까. 숲, 계곡, 바다, 강물, 장마, 태풍, 수박, 참외, 토마토, 개구리울음, 매미울음, 그늘, 땡볕, 콩국수, 냉면, 냉커피, 화채, 아이스크림, 빙수, 우산, 부채, 에어컨, 선풍기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물들을 떠올릴 수 있겠지만 누군가 그중 나에게 굳이 우선순위를 매기라 한다면 나는 서슴없이 ‘매미울음’을 맨 앞자리에 놓겠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매미울음’은 극성맞게 울어댈 때마다 그것이 극단으로 치닫는 문명발달의 위기에 대한 반성과 성찰의 기제로 다가오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과 주의를 끄는 사물이기 때문이다. 모처럼 휴일을 맞아 한가하게 낮잠이나 한숨 붙이려고 거실 바닥에 자릴 펴고 누웠는데 난데없이 열린 창문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한 떼의 매미울음으로 도통 잠을 이룰 수가 없다. 안면을 방해하는 저들을 어쩌면 좋을까. 하지만 뾰족한 수가 떠오르지 않는다. 어항의 오래된 물을 새 물로 씻어내듯이 소리는 소리로 몰아내는 수밖에 없다. 궁리 끝에 카세트 음악을 틀어놓고 잠을 청한다. 그러나 매미울음은 어찌나 드세고 집요한지 감미로운 선율을 타고 넘어와 한사코 항의하듯 안면을 방해한다. 나는 매미의 소음이 몸에 귀찮게 달라붙는 검불이나 된다는 듯이 습관처럼 허공으로 손을 휘저어 떼어내려는 무위한 짓을 계속하다가 결국 잠을 포기하고야 만다. 저 금속성의 날카로운 울음들은 이제 더 이상 자연의 연주가 아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쥐도 새도 모르게 무형의 폭력으로 변해버린 소리들. 소리의 송곳에 찔리고 소리의 칼날로 베어져 마음의 맨살이 아플 지경이다. 저 무지막지한, 막무가내로 질러대는 소리들의 집단 시위와 농성은 대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가. 이유는 간단하다. 저들의 종족 보존 본능이 저들의 소리를 저렇게 가파르게 만든 것이다. 종족 보존을 위해 낮밤을 가리지 않고 울어대는 저, 자연의 집단 시위와 농성을 물대포로 강제 해산시킬 수는 없는 일이다. 따지고 보면 저들 저 쇳소리들의 배경에는 인간 문명이 생산해온 엄청난 양의 소음이 자리하고 있다. 우리가 만들어온 소음이 저들의 울음을 강퍅하게 만들어온 것이다. 어찌 매미울음만일까. 자기 완결을 향한 진화의 과정을 거듭하고 있는 생물과 무생물 가운데에는 인간 세계에 미래 재앙의 징조를 보이는 것들이 적지 않다. 가령 가을철에 피어야 할 코스모스가 절기를 앞질러 한여름에 핀다든가, 비록 일부이긴 하나 떠날 시기가 한참 지났는데도 남아있는 이름뿐인 철새라든가 등등 생태 재앙의 전조를 보이는 것들이 하나둘씩 늘고 있는 것이다. 무생물도 예외가 아니다. 달라진 길을 보면 알 수 있다. 길도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갈수록 반듯해지는 길 위로, 재규어, 크거, 바이퍼, 머스탱, 갤로퍼, 무소, 포니 등등의 맹수 이름을 가진 차들이 경쟁하듯 질주하고 있다. 굶주린 맹수들이 사람과 산짐승을 잡아먹기도 한다. 이렇게 해서 ‘로드 킬’이란 말까지 생겨난 것이다. 해마다 야생 열매들의 껍질이 두꺼워지듯 매미울음이 높고 가파르게 진화하고 있다. 내게서 달콤한 낮잠을 앗아간 저 괴성에 가까운 소음들을 나는 우리가 점점 더 위험사회로 진입해 가고 있다는 증표로 듣고 있는 중이다.
  • 자전거 사고 느는데 안전 법규는 ‘낮잠’

    자전거 사고 느는데 안전 법규는 ‘낮잠’

    “유모차 끌고 자전거도로를 지나려니 사고가 날까 봐 걱정돼요.” 주말이면 서울 뚝섬 한강시민공원에서 휴식을 즐기는 권모(31)씨는 이 공원 자전거도로를 지날 때마다 불안하다. 자전거들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 양쪽에서 마구 달려와 자칫 사고가 날까 우려스럽기 때문이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한강공원으로 몰리고 자전거 이용객도 늘고 있지만, 자전거 안전을 위한 시설이나 규제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29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2009년 국토종주 자전거길 준공 이후 한강공원 자전거 이용객은 폭증했다. 2012년에 1269만 7000명, 지난해 1222만 4000명을 기록했고 올해에도 지난달 현재 738만 2000명이 한강공원 자전거길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자전거 안전사고도 빈번해졌다. 최근 2년간 자전거 안전사고는 초여름 또는 여름휴가철 전후에 더욱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올해 본부에 접수된 자전거 안전사고는 1월엔 한 건도 없었지만, 꾸준히 증가해 5월과 6월에는 각각 37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한강공원 내 자전거 이용을 관리·감독하거나 제재할 강제규정이나 법규가 없다는 것이다.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1월 발의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이 아직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자전거 사고의 큰 원인인 과속을 단속할 방법도 없다. 규정에 따르면 자전거 제한 속도는 20~30㎞이지만, 자전거에 속도계와 자전거 번호가 부착돼 있지 않아 카메라 단속이 불가능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본부는 자전거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과 시설 개선 노력에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본부는 자전거 안전 관련 리플릿을 배부하고, 과속으로 인한 사고 다발 지역에서는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감속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본부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객 제재에 대한 법률이 존재하지 않다 보니 조례나 하위 법규 제정도 불가능하다”면서 “간접적인 방법으로 계도 활동을 하니까 힘든 점이 많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美 해변서 4살 소녀 앞에서 성행위하다 체포된 커플

    美 해변서 4살 소녀 앞에서 성행위하다 체포된 커플

    미국 플로리다주의 해변에서 한 쌍의 커플이 여러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관계를 한 혐의로 체포됐다. 22일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브레이든턴 코르테즈 해변에서 호세 카바예로(39)와 엘리사 알바레스(20)가 4살짜리 어린 소녀가 지켜보는 가운데 성행위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일요일 오후, 해변 모래사장에 누워 성관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이며 그들 뒤로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인다. 커플은 주변 사람들의 이목에도 불구 성행위를 지속했으며 관계를 끝낸 이후 잠깐 수영을 한 뒤 물 밖으로 나와 낮잠을 잔 것으로 알려졌다. 잠시 후, 잠에서 깬 커플이 또다시 장난을 치며 성행위를 하려고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4살배기 어린 딸을 둔 ‘에밀리 홀’이란 여성이 경찰에 신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두 사람은 현장에서 체포된다. 에일리 홀은 “어린 4살짜리 딸이 보는 앞에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에 매우 화가 났기 때문에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당시 해변에 있던 한 여성 목격자는 “그들의 행동은 25분간 계속됐다”며 “1978년부터 이 해변 인근에 살고 있는데 오늘 같은 이런 일은 본 적이 없었다”고 전했다. 웨이트리스인 엘리사 알바레스와 개인 트레이너인 호세 카바예로는 현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로 다음 달 8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플로리다주에서는 2011년 6월에도 술에 취한 젊은 커플 에리커 후에르타(21)과 스티븐 페리(22)가 트레저 아일랜드의 유명한 레스토랑 인근에서 성행위를 하다 체포된 바 있다. 사진·영상= Manatee County Sheriff, Fox Tampa Bay /Fox Blac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서울시 낮잠 허용, 누구에게 허락 받아야 하지? ‘서울시의 파격 실험’

    서울시 낮잠 허용, 누구에게 허락 받아야 하지? ‘서울시의 파격 실험’

    ‘서울시 낮잠 허용’ 서울시 낮잠 허용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서울시가 내달부터 휴식이 필요한 시청 직원에게 최대 1시간의 낮잠 시간을 보장한다. 점심시간 이후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시로 마련된 조치이다. 낮잠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 사이에 30분에서 1시간 동안 허용된다. 희망자는 출근 뒤 부서장에게 신청하면 되고, 낮잠을 잔 시간만큼 오전 또는 오후에 추가 근무를 해 1일 8시간의 법정 근로시간을 지켜야 한다. 1시간 동안 낮잠을 자기로 했다면 당일에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거나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근무를 하면 된다. 낮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은 신청사와 서소문별관에 설치된 직원 휴식공간이다. 서울시의 낮잠 시간 보장 정책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통틀어 첫 시도로, 박 시장이 “나른한 오후에 직원들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20분이라도 휴식시간을 주는 게 어떠냐”며 검토 지시를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 낮잠 허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울시 낮잠 허용..우리나라 맞나요?”, “서울시 낮잠 허용..진짜 낮잠 자도 돼?”, “서울시 낮잠 허용..상사 눈치 보여서 과연 잘 수 있을까?”, “서울시 낮잠 허용..대단하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서울시 낮잠 허용)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서울시 낮잠 허용, 낮잠 신청하면 부서장 승인해야…1시간 낮잠 댓가는?

    서울시 낮잠 허용, 낮잠 신청하면 부서장 승인해야…1시간 낮잠 댓가는?

    서울시 낮잠 허용, 낮잠 신청하면 부서장 승인해야…1시간 자는 대신 댓가는? 서울시가 다음 달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이후 낮잠 시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점심시간 이후 오후 1시부터 6시 사이 낮잠을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한 시간까지 낮잠 시간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내년 예산을 확보해 직원들이 낮잠을 잘 수 있는 휴식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 낮잠 정책은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 국가에서 시행하는 ‘시에스타’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통틀어 직원들의 낮잠시간을 보장하기로 한 것은 서울시가 처음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낮잠을 희망하는 서울시 직원들은 출근 뒤 부서장에게 신청하면 된다. 부서장들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낮잠 신청을 승인해야 한다. 하지만 낮잠으로 한 시간을 사용하면 정상 근무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앞뒤로 한 시간 연장 근무를 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정 근무시간인 8시간을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 낮잠 허용, 한국판 ‘시에스타’?…점심시간 이후 1시간 오침 허용, 근무시간은?

    서울시 낮잠 허용, 한국판 ‘시에스타’?…점심시간 이후 1시간 오침 허용, 근무시간은?

    ‘서울시 낮잠’ ‘서울시 낮잠 허용’ ‘시에스타’ ‘서울시 오침’ 서울시 낮잠 허용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중해 국가들이 시행하는 ‘시에스타’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서울시가 다음 달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이후 낮잠 시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점심시간 이후 오후 1시부터 6시 사이 낮잠을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한 시간까지 낮잠 시간을 허용하기로 했다. 서울시 낮잠 정책은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 국가에서 시행하는 ‘시에스타’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통틀어 직원들의 낮잠시간을 보장하기로 한 것은 서울시가 처음이다. 다만 낮잠으로 1시간을 사용하면 정상 근무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앞뒤로 한 시간 연장 근무를 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정 근무시간인 8시간을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이후 낮잠 시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낮잠을 희망하는 서울시 직원들은 출근 뒤 부서장에게 신청하면 된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부서장들은 승인해야 한다. 대신 오전 또는 오후에 낮잠 잔 시간만큼 추가 근무를 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내년 예산을 확보해 직원들이 낮잠을 잘 수 있는 휴식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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