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낭비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저리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앨리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송파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문주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118
  • 김평남 서울시의원 “사라지는 빗물 자원 이제는 활용해야 할 때”

    김평남 서울시의원 “사라지는 빗물 자원 이제는 활용해야 할 때”

    서울특별시의회 김평남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2)은 지난 11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빗물관리시설의 실효성 향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하여 빗물관리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방안과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 방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청취하고 빗물관리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 의원이 제안하고 (사)자치분권연구소(대표 신정훈)가 연구수행인 「빗물관리시설의 실효성 향상 연구용역」에 대한 연구 추진현황 및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그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최종보고회 자문위원으로 김 의원과 함께 참여한 강우영 ㈜이피에서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백경오 한경대학교 교수, 강부식 단국대학교 교수, 서울시 물순환정책과 조장환 팀장은 연구결과에 대한 보완사항 및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사)자치분권연구소는 “오늘 최종보고회의 자문내용을 반영하여 ① 일관된 DB 구축 및 유지를 위해 GIS를 이용한 데이터 관리시스템을 구축 ② 효과적인 빗물관리를 위해 서울시를 중심으로 한 자치구와의 연계 구축 ③ 침투수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다른 시설과의 연계설치 계획 수립 ④ 다양한 활용처를 확보하기 위해 주거형태별 용수 활용방안 모색 ⑤ 관련 정책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의 제·개정 등 서울시 빗물관리의 효율적인 운영 및 유지관리를 위해 서울형 가이드라인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빗물과 관련된 업무를 소관하고 있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가 빗물관리의 중요성 인식하여 낭비되고 있는 빗물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실효성 높은 빗물관리가 가능하도록 관련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빗물관리시설의 실효성 향상 연구용역」은 빗물관리 시설에 대한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한 실효성 있는 빗물관리시설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김 의원의 제안으로 8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시의회 정책연구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쓰레기매립지 두고 갈등 커지는 서울-인천... “안 받겠다” vs “합의 파기”

    쓰레기매립지 두고 갈등 커지는 서울-인천... “안 받겠다” vs “합의 파기”

    쓰레기 매립지 사용에 대한 서울과 인천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수도권 쓰레기의 경우 30년 가까이 인천의 서구 수도권매립지에서 함께 처리해 왔다. 하지만 인천시가 오는 2025년부터 자체 매립지를 운영하면서 서울·경기 쓰레기는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는 양상이다. 13일 인천시는 2024년까지 1400억원을 들여 옹진군 영흥면에 자체 폐기물매립지 ‘인천에코랜드’를 조성하고 2025년부터는 인천 쓰레기만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박남춘 인천시장도 브리핑을 통해 “인천에코랜드는 소각시설에서 처리 과정을 마친 생활폐기물 소각재, 그리고 불연성 폐기물만 매립하는 친환경 자원 순환시설”이라며 “인천 서구에 있는 수도권매립지는 2025년에 사용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당혹감을 비추며 인천시의 독자적인 행보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2015년에 환경부와 서울·경기·인천이 함께 맺은 4자 협의체 합의는 약속이므로 반드시 이행되어야 한다”며 “이런 식으로 독자 매립지 지역을 발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5년 4자 협의체 합의의 핵심은 애초 2016년 말 사용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매립지를 추가 사용한다는 데 있다. 4자 협의체는 당시 합의에서 3-1매립장(103만㎡)을 추가 사용하되, 만일 이곳의 사용이 끝날 때까지도 후속 대체 매립지를 구하지 못하면 매립지 잔여 부지의 15%(106만㎡) 범위에서 추가 사용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을 달았다. 해당 단서 조항을 적용해 서울시는 2025년쯤 3-1매립장 사용이 종료된다 하더라도 현 매립지를 추가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천시가 이 합의를 파기하려는 것이냐고 반문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2015년에 추가 사용의 전제 조건으로 소유·면허권까지 넘겼는데 이런 식으로 합의를 종잇장처럼 만드는 (인천시의) 행보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인천시는 서울시가 후속 대체 매립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지도 않고 매립지 연장 사용에만 방점을 두고 있다며, 인천의 2025년 매립지 사용 연장 원칙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서울시와 인천시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후속 대체 매립지 확보 사업도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서울시는 수도권 3개 시·도 공동으로 대체 매립지를 공모하자고 제안했지만, 인천시는 형식적인 공모 후 매립지 사용 연장 수순을 밟으려는 꼼수라며 공모 주최기관으로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이 앞장서서 후속 매립지를 찾아보자고 할 때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다가 5년을 낭비하고 이제 와서 허울뿐인 대체 매립지 공모를 추진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며 “인천 자체 매립지 조성에 우선 주력하고 2025년에는 수도권매립지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로서는 지역 내에 독자 매립지를 확보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실정인데다 다른 대안이 없는 만큼 인천시를 설득하며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경기도는 우선 현 매립지를 계속 사용하면서 대체 매립지를 함께 찾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규창 경기도의원 “평택항 배후단지 하수처리장 불법 운영”

    김규창 경기도의원 “평택항 배후단지 하수처리장 불법 운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여주2)은 12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항 배후단지 하수처리장의 불법 운영 문제를 지적하고,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주문했다. 이날 김규창 의원은 “최근 평택항 배후단지 하수처리장을 10년간 민간시설로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실제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는지”를 따져 물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설명해 달라 요구했다. 이에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장은 “평택항 배후단지 하수처리시설은 공공시설로 관리·운영하는 것이 맞다”며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서 적극 시정 조치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게 관리업무위탁을 받은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책임 보다 제대로 행정적 처리를 못한 경기도의 잘못이 더 크다”며 “평택시와 원활한 업무 협조를 통해 사전에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사안으로, 명확한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 건설교통위원회에 보고할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경기평택항만공사 장정환 본부장은 “담당부서와 심도있는 논의를 실시했으며,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 건설교통위원회에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평택항 배후단지 하수처리장의 과다설계도 문제”라고 지적하며 “실제 방류하수량이 설계용량의 6분의 1 수준이어서, 과다 설계에 따른 예산 낭비가 아니냐”며 강도 높게 질타했다. 또한 김 의원은 “현재 적은 용량을 처리하기 위해 일부 시설만 이용함으로써 시설의 고장과 노후화가 급속히 발생하여 시설의 개보수 비용이 20억 원에서 31억 원이 예상된다”며, “예산낭비를 방지할 수 있는 개선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장 본부장은 “과다 설계의 문제라기 보다, 2-1단계에서 필요한 물량이며, 대략적으로 5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필요예산을 개보수비용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현재 해수부 및 평택시와 논의 중에 있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서포터즈를 모집할 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는데 조회 수가 18밖에 안된다”며 저조한 홍보실적을 지적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대안을 강구할 것”을 제안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키움센터 등 무리한 사업 추진전면 재검토 요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키움센터 등 무리한 사업 추진전면 재검토 요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실(더불어민주당, 증랑1))는 제298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맞아 지난 10일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및 소관 기관·시설의 행정 및 운영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전날 진행된 여성가족재단과 여성일자리 기관, 여성노숙인 및 가정폭력피해 이주여성 시설 5개소에 대한 감사에 이어,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강서아동보호전문기관, 서남권글로벌센터와 함께 여성가족정책실에 대한 종합감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020년 서울시의회 예산심의 과정을 통해 편성된 서울시 여성·가족 정책과 사업들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욕구와 수요에 제대로 대응하고 적법한 행정절차에 따라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제대로 된 계획과 사업 집행이 이어질 수 있도록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 종합적이고 면밀한 정책감사를 진행했다. 행정사무감사 질의 과정에서 보건복지위원들은 키움센터의 설치와 관련하여 지역별 보육수요를 반영하지 않은 키움센터 쏠림 현상이 나타나는 문제는 공적 돌봄의 공급이라는 정책적 측면에서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거점형 키움센터가 단기간에 성과를 이루기 위한 무리한 사업추진으로 임차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임차계약부터 센터운영까지 전반적인 부분에서 적절하지 못한 사업집행 사례지적하고, 키움센터 확충 및 운영사업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했다. 또한 국공립 어린이집의 개소 수 확대에만 몰입하여 낡은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기능보강을 도외시 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대안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 외에도 ▲병설유치원 설립추진실적 감안한 국공립 어린이집 추진 권고 ▲어린이집 종사자 차등임금제에 따른 정책왜곡현상 시정요구 ▲아동급식카드 이용방식 개선방안 권고 ▲1인 가구의 유형별 연령별ㆍ맞춤형 지원방안 필요 ▲성평등기금 중 성인지 예산이 줄어들고 있는 문제 등을 지적하면서, 그간의 노력으로 해결되지 않은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여성가족정책실과 피감기관·시설들의 노력을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행감에서 지적되고 제안된 사항들은 12월에 있을 2021년 서울시 예산안 심의과정에도 연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서울시에서는 이를 적극 반영해 제도적·정책적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을 거듭 요구했다. 또한 “내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무리한 사업추진으로 인한 졸속집행과 예산낭비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회의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병훈 서울시의원, 빈집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 사업 총체적 부실 지적

    문병훈 서울시의원, 빈집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 사업 총체적 부실 지적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문병훈 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3)이 지난 11일 열린 2020년도 도시재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빈집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빈집 매입부터 감정평가, 활용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이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빈집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서울시내 빈집을 매입 및 정비하여 청년, 신혼부부에게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서, 2018년~2022년 5년 동안 712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2022년까지 빈집 1000필지 매입, 임대주택 4000호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현재 빈집 326필지 매입, 임대주택 47호 공급으로 계획 대비 실적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문 의원은 서울시가 매입한 빈집 326필지 중 190필지가 활용 계획을 구상 중인 점을 언급하며 “평당 단가 2500만원 상당에 이르는 비싼 빈집들을 활용 계획도 세우지 않고 매입해 서울시가 예산을 낭비하고 실적 올리기에만 치중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 의원은 “빈집 매입은 현장 조사 후 빈집정책자문위원회에서 매입 여부를 결정해야 하나, 1411건의 빈집 중 400건(28.3%)은 현장 조사도 실시하지 않고 위원회에 상정해 매입 여부를 결정했다”며 빈집 매입 결정 과정의 부실함도 지적했다. 더불어 문 의원은 “10개의 감정평가 업체가 빈집의 감정평가를 독과점하고 있다”며 감정평가 업체 선정 개선을 촉구했다. 또 “빈집정책자문위원회에 감정평가를 수행할 여지가 있는 감정평가 회사 대표 2명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며 빈집정책자문위원회 구성에 대한 개선안 마련을 요구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빈집 매입부터 감정평가, 활용에 이르기까지 빈집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총체적으로 재점검해야 하는 시점이 왔다며 사업 전반에 대한 반성과 개선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순규 서울시의원 “공사손해보험 서울시 직접가입으로 예산절감 해야”

    박순규 서울시의원 “공사손해보험 서울시 직접가입으로 예산절감 해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순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은 지난 11일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회계예규에서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돼 있는 공사손해보험을 계약상대자인 시공사가 가입하고 있어 예산낭비가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서울시의 직접 가입을 주문했다. 회계예규에 따라 공사손해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는 공사는 일괄‧대안입찰 대상공사 및 특정공사, 기술제안입찰 공사, 해당공종 추정가격이 200억원 이상인 18개 공종의 공사이다. 이날 감사에서 “일반적으로 입찰자가 공사비에 정해진 요율의 공사손해보험료를 더해 입찰을 하고 낙찰을 받으면 입찰 받은 공사손해보험료보다 적은 금액으로 보험사와 계약을 하고 있고 회계예규 규정에 따라 계약상대자가 제출한 산출내역서의 보험료보다 실 납입 보험료가 적어도 감액 정산을 하지 않도록 되어 있어서 예산절감을 위해서는 서울시가 직접 가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추정가격 200억원 이상의 공사에 가입되는 공사손해보험료가 수천만원 규모이고 관련 자료에는 시공사가 가입하는 경우보다 발주처가 직접 가입하는 경우 16%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검토 됐다”고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박 의원은 “지난 2019년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서울시가 공사손해보험을 직접 가입하면 예산절감을 할 수 있다고 검토를 지시했는데 1년이 지나도 여전히 검토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빠른 시행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권익위원회 “226개 지자체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투명 지원해야”

    국민권익위원회 “226개 지자체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투명 지원해야”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사업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에 있는 공용시설 보수, 경비실·용역원 쉼터 에어컨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에 드는 비용 일부를 지자체가 지방보조금 명목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권익위는 12일 “사업선정 심의 시 정성평가 비중이 50~100%로 지나치게 높거나 사업별 타당성 심사 없이 연간 총 사업 집행 여부만 결정하는 식으로 심의위원회를 형식적으로 운영하는 지자체도 있었다”고 밝혔다. 권익위 확인 결과 보조금 사용시 10건 중에 4건은 수의계약으로 이뤄지고 사업이 끝난 뒤 현장 확인이나 검수 절차 없이 제출 서류로만 형식적으로 정산하는 등 부실 관리로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도 있었다. 또 지방보조금 사업시 사업자 선정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하지만 일부 지자체는 내부위원 비율이 48.5%로 높았다. 외부 인원의 연임제한 규정이 없는 지자체도 104곳에 달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지자체가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사업을 추진할 때 필요한 세부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사업자 선정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경쟁 입찰을 하도록 권고했다. 또 사업이 끝나면 보조금을 지급하기 전에 감독공무원이 현지 확인절차를 거치는 등 보조금 예산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도록 했다. 아울러 보조금 사업의 선정과 심의, 사업추진 결과를 누리집에 공개해 알권리를 보장하고 보조금 사업 선정과 심의 등에 대한 이의신청 절차도 마련하도록 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국민권익위원회 “226개 지자체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사업 투명성 높여야”

    국민권익위원회 “226개 지자체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사업 투명성 높여야”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사업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에 있는 공용시설 보수, 경비실·용역원 쉼터 에어컨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에 드는 비용 일부를 지자체가 지방보조금 명목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권익위는 12일 “사업선정 심의 시 정성평가 비중이 50~100%로 지나치게 높거나 사업별 타당성 심사 없이 연간 총 사업 집행 여부만 결정하는 식으로 심의위원회를 형식적으로 운영하는 지자체도 있었다”고 밝혔다. 권익위 확인 결과 보조금 사용시 10건 중에 4건은 수의계약으로 이뤄지고 사업이 끝난 뒤 현장 확인이나 검수 절차 없이 제출 서류로만 형식적으로 정산하는 등 부실 관리로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도 있었다. 또 지방보조금 사업시 사업자 선정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하지만 일부 지자체는 내부위원 비율이 48.5%로 높았다. 외부 인원의 연임제한 규정이 없는 지자체도 104곳에 달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지자체가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사업을 추진할 때 필요한 세부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사업자 선정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경쟁 입찰을 하도록 권고했다. 또 사업이 끝나면 보조금을 지급하기 전에 감독공무원이 현지 확인절차를 거치는 등 보조금 예산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도록 했다. 아울러 보조금 사업의 선정과 심의, 사업추진 결과를 누리집에 공개해 알권리를 보장하고 보조금 사업 선정과 심의 등에 대한 이의신청 절차도 마련하도록 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박기열 서울시의원 “신림-봉천터널 공사, 물가변동으로만 700억원 증액”

    박기열 서울시의원 “신림-봉천터널 공사, 물가변동으로만 700억원 증액”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은 지난 11일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신림-봉천터널 공사의 준공기한이 5년 연기됐고 1공구는 8회의 물가변동 공사비 변경으로 432.9억원이 증액되는 등 1, 2공구 합산 약 700억원의 공사비가 단순히 물가변동 요인으로만 증가하여 예산낭비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감사에서 “신림-봉천터널 공사가 10년 전에 착공해 2017년 12월 준공하기로 계획되었는데 설계단계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이 충분하지 못했기 때문에 공사 중 주민민원으로 1공구의 지하차도 진·출입로 위치를 이전해 공사기간이 5년이나 연장됐다“고 지적했다. 또 ”이로 인해 공사 진행은 지지부진한데 물가변동에 따른 공사비 증액은 수차례에 달한다면서, 신림-봉천터널 1공구가 지금까지 8회의 물가변동으로 인해 당초 1828억원에서 432억 9400만원이 증액됐고 2공구는 당초 1548억원에서 266억 5600만원이 증액돼 전체적으로 700억원의 공사비가 증액되어 시공사만 좋은 일 시켜주었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이어 “도시기반시설본부는 공사 진행이 더딜수록 물가변동에 따른 예산낭비가 수십억씩 발생하고 추가적인 간접비도 상당하므로 당초 계획한 준공기한을 지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신림-봉천터널공사는 총연장 5.58km 턴키공사로 발주했으며 1공구는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3.1km를 시공 중이고, 2공구는 GS건설 컨소시엄이 2.48km를 2010년 10월 착공해 당초 2017년 12월 준공예정이었으나 지하차도 진·출입로 이전 등의 변경으로 2023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성환 경기도의원, 경기필하모닉 공연 취소로 ‘도민의 혈세 낭비’ 질타

    임성환 경기도의원, 경기필하모닉 공연 취소로 ‘도민의 혈세 낭비’ 질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4)은 지난 10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경기아트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필하모닉 공연 취소로 예정되어 있던 날짜가 변경돼 예산을 들여 객원을 부른 사건에 대해 강력하게 질타했다. 임성환 의원은 지난해 행정감사에서부터 거론된 겸직 문제에 대해 겸직 관련 규칙을 위반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질의했다. 이에 경기아트센터 이우종 사장은 “사전 승인을 해주지 않을 것이고, 의도적으로 누락해서 진행한다면 절차에 따라 징계를 가할 것”이라며 개선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임 의원은 경기아트센터에서 이루어진 공연과 관련해, 협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공연에 참여하지 않는 단원들에 대해 사유를 물었고, 이에 경기필하모닉 정나라 부지휘자는 “야외공연이었고, 하루 전 날짜가 변경되어 문제가 있었다. 또한 주말이었기에 가족들과 함께해야 하는 단원들로 인해 문제가 있었다”고 답했다. 이에 임 의원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 이는 경기도민을 우습게 보는 처사가 아니냐”며 “도민의 혈세를 이렇게 남용해도 되는가. 두 번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경기아트센터에 “2021년도에는 장애인도 예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필’, ‘비건’…착하게 산다

    ‘리필’, ‘비건’…착하게 산다

    넷플릭스 미국 시트콤 ‘굿플레이스’는 굿플레이스(천국)와 배드플레이스(지옥)의 모습을 현대적인 감각과 윤리학적 사유를 토대로 재구성한 수작이다. 한 에피소드에서 주인공들은 ‘왜 현대사회에서 굿플레이스에 입성하는 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적어지는지’ 분석한다. 이유는 간단했다. 현대인의 일상이 너무 복잡해져서다. 장미꽃을 주문해 할머니에게 선물한 현대인 A씨. 일반적으로는 선행을 한 것처럼 보이지만 굿플레이스 시스템에서는 오히려 감점을 받았다. 알고 보니 그가 산 장미꽃은 환경에 유해한 살충제가 뿌려졌으며 학대받은 노동자가 꺾어서 생산한 것이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노동력을 착취해 만든 휴대전화로 장미꽃을 주문했고, 이것을 배송하느라 수천 킬로미터의 거리에 탄소발자국도 남겼다. 그렇게 판매된 장미꽃 값은 탐욕스러운 자본가의 주머니로 들어갔다. 삶이 편해질수록 착한 사람이 되기 어려워지는 현대사회의 역설을 잘 보여 준다. 최근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 팬데믹에 인간들은 지속가능한 것을 찾기 시작했다. ‘착한 소비’에 주목하게 된 이유다. 작은 것을 사더라도 환경을 생각하는 것. 내가 사용한 뒤에는 어떻게 쓰일지, 혹시 하나뿐인 지구에 부담을 주진 않는지 살피는 것. 이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니 자연히 관련 제품도 많아진다. ●필(必)환경에 ‘리필’은 기본 10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아모레스토어 광교 매장에 ‘리필 스테이션’①을 열었다. 코코넛 껍질로 만든 리필용기에 샴푸 등 15개 제품 중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만 담아 갈 수 있는 곳이다. 일반 제품보다 가격도 저렴하다. 위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제조한 뒤 100일 이내 내용물만 사용하고 용기도 리필하기 전 자외선으로 소독한다. 이마트도 비슷한 시도를 했다. 친환경 세제업체 ‘슈가버블’과 손잡고 이마트 내 ‘에코리필스테이션’을 운영 중이다. 전용 용기를 가지고 오면 세탁세제·섬유유연제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담아 갈 수 있다. 현재 성수점, 트레이더스 안성점 2곳에서만 운영 중이지만 앞으로 더 확대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빨대 파스타’를 선보였다. 플라스틱, 종이를 넘어 ‘먹을 수 있는’ 빨대다. 영국기업 ‘스트루들즈’의 제품을 들여온 것이다. 차가운 음료에서도 1시간 동안 단단한 형태를 유지한다. 금방 흐물거리는 종이 빨대보단 낫다. 사용한 뒤 소금물에 넣고 10분간 끓이면 쫄깃한 파스타로 재탄생한다. 아워홈은 전국 800여곳 점포에 ‘생분해성 비닐봉투’를 최근 도입했다. 썩지 않는 비닐봉투와 달리 매립하면 6개월 이내에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지양하는 삶의 태도 ‘비건’은 업계의 유행이 된 지 오래다. 그동안 동물실험으로 논란을 빚은 화장품 업계에서 적극적인 반성이 이뤄지고 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지난달 비건 전문 브랜드 ‘슈어베이스’②를 론칭했다. 동물성 원료 등을 첨가하지 않는다는 뜻인 ‘노노리스트’를 구축하고 이를 윤리적이고 친환경적인 성분으로 대체한 제품을 내놓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탈리아 스킨케어 브랜드 ‘컴포트존’의 국내 판권을 최근 획득했다.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이 철학인 이 브랜드는 모든 제품에서 동물성 원료 사용을 배제하고 자연 유리 성분 함량을 극대화한다. 첨단 기술을 활용해 효과적인 성분 배합을 찾는다. 용기, 패키지를 제작할 때도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등 ‘탄소 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저히 어쩔 수 없는 곳도 있다. 석유·화학 사업은 태생적으로 환경에 악영향을 준다. 그래도 ‘최소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이 속속 생겨나는 중이다. SK이노베이션 윤활유 사업 자회사 SK루브리컨츠는 이달 한 달간 자사 제품 ‘지크 제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캠핑박스를 1000원에 판매한다. 지크 제로는 초저점도 윤활유로 유해물질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주는 제품이다. 심지어 제품 용기도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 SK 관계자는 “회사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기획한 활동”이라고 했다. ●패션도 명품도 친환경이 대세 패션업계도 최근 이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영국의 앨런맥아더재단과 손잡고 ‘리디자인 데님 컬렉션’③을 출시했다. 오가닉, 리사이클 코튼으로 제작됐으며 청바지에 들어가는 염료도 일반 제품 대비 물·에너지 낭비가 덜하다. 금속이 들어가는 부분에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세심함을 보였다. 여기에 최근 고객의 헌 옷을 새 옷으로 탈바꿈해 주는 ‘리사이클 시스템 루프’도 론칭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세계적인 침팬지 연구가이자 환경 운동가인 제인 구달, 기후 운동가 빅 배럿 등이 참여하기도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탈리아 패딩 브랜드 ‘세이브더덕’④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일반적인 오리털 패딩과는 달리 이 브랜드 제품은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는 대신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신소재로 오리털의 보온성과 가벼움을 재현한 ‘플룸테크’를 충전재로 쓴다고 내세운다. 거의 무조건 세탁소에 맡겨야 하는 오리털 패딩과 달리 집에서 물세탁도 가능하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도 친환경 리사이클 원단으로 제작한 가방 ‘에코 플래닛백’⑤을 출시했다. 네파는 일회용 비닐우산커버를 재사용이 가능한 방수 원단으로 대체하는 ‘레인트리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콧대 높은 명품도 흐름에 편승했다. 프라다는 세계 각지에서 수거한 폐기물로 만든 나일론으로 제품을 만드는 ‘리나일론 프로젝트’ 관련 신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버버리도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리버버리 에디트’ 컬렉션을 내놨고 루이비통도 스카프를 만들고 남은 실크를 활용한 ‘비 마인드풀’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알렉산더 매퀸도 이전 패션쇼에서 사용하고 남은 원단을 재가공한 제품을 내놓으며 관심을 끌었다. 착한 소비의 영역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심지어 그릇도 친환경 제품이 있다. 핀란드 프리미엄 그릇 브랜드 이딸라는 최근 세계 최초로 재활용한 유리만을 사용한 ‘100% 리사이클 에디션’을 출시했다. 화병·캔들홀더·텀블러 등을 재활용한 유리로 만든다. 재활용 공정에서 발생하는 기포를 그대로 살린다. 원재료에 따라서 색상도 다양하다. 제품을 감싸는 포장재도 플라스틱이 아닌 재활용할 수 있는 판지다. 글로벌 가구 브랜드 이케아⑥는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도 성장 전략이 ‘지속가능성’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가구를 제작할 때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하며 고객이 사용한 이케아 가구를 매입한 뒤 이를 다시 판매하는 ‘바이백 서비스’, 가구를 배송할 때도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기차 배송 서비스’도 앞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품의 순환 과정에 집중하는 사회공헌도 눈길을 끈다. 커피 브랜드 네슬레는 커피 농가에 고품질 커피 묘목을 제공하고 농업 기술을 교육했다. 이렇게 생산한 원두를 직접 구매해 농가 소득을 보전했다. 사회적 책임 경영으로 유명한 프랑스 식품 기업 다논은 프랑스에서 독일로 가는 운송 방식을 트럭에서 철도로 전환해 연료 사용량을 대폭 줄였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김용성 경기도의원, 청소년수련원 역사문화유적지 탐방 등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인력 확충 촉구

    김용성 경기도의원, 청소년수련원 역사문화유적지 탐방 등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인력 확충 촉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은 10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용성 의원은 현재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인력 운영과 관련해 정원 40명의 조직 구성 상 활동운영팀, 활동기획팀의 실무 인력이 10명 내외 로 해당 직원만으로 교육 및 연수활동 등을 전부 수행한다는 것은 사실상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항일투쟁 역사탐방 등 중요한 사업들이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취소되긴 했으나, 평상시에도 다수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인력 부족으로 무기계약직 18명, 기간제근로자 5명 등 정원외 인력 23명을 불가피하게 채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매년 반복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홈페이지 개편으로 1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는데, 유사 기관인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홈페이지 및 앱 제작 예산이 2천만원 정도인데 5배나 되는 지나친 예산 측정으로 예산 낭비적인 요소가 있지는 않은지 사업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양금석 원장은 수련원, 야영원, 캠핑장 등의 분산된 홈페이지가 하나로 통합되며, 예약시스템 등이 추가로 마련될 예정으로 청소년과 학부모 등 주요 고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되 예산 낭비가 없도록 수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춘례 서울시의원,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총감독 선정과정 부적절함 지적

    김춘례 서울시의원,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총감독 선정과정 부적절함 지적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지난 9일 서울시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에 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21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총감독 선정과정에 있었던 문제점을 지적했다. 2016년 서울시 대회 이후 5년 만에 다시 서울시에서 개최하게 된 ‘2021년 생활체육대축전’은 잠실주경기장 등 65개 경기장에서 44개 종목을 개최할 예정으로 1만 5000명의 선수단과 3만 5000명의 관람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종합체육대회 규정 제19조제6항(국민체육진흥법에서 위임)에 따라 전국체전 개최지에서 다음 해에 소년체전을, 그 다음 해에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도록 돼 있어 2019년 10월 제100회 전국체전을 마쳤고, 2020년 코로나19로 소년체전이 취소가 됐지만 2021년 4월에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계획대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춘례 의원은 서울시가 대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할 때마다 이벤트성 개·폐막식에 과도한 예산낭비가 초래된다는 점을 먼저 꼬집으며, 금년도 올림픽추진과의 예산이 추경을 통해 대거 감액편성되고 내년도 예산편성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9월, 개·폐막식 총감독을 선정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총감독으로 선정된 박 모 감독은 서울시 문화체육분야에서 낯익은 인물로 2010~2017년 ‘서울 빛초롱 축제’ 총감독, 2015~2016년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총감독, 2015~2016년 ‘정조대왕 능행차’ 총감독, 2009~2011년 ‘ 서울 드럼 페스티벌’ 총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과거 2010년부터 서울관광재단(구 관광마케팅주식회사)의 서울 빛초롱 축제 총감독으로 활동해오다가 2017년 총감독 계약이 1년 단위에서 3년 단위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총감독에서 해촉·사임한 이력이 있다. 문제는 박 감독이 ‘2020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총감독으로 선정돼 서울시·수원시·화성시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시 문화본부 사업을 맡고 있는 중 ‘2021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총감독에 응시해 선정됐다는 것이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으로 인해 내년 4월로 연기되면서 12억 9600만 원의 예산이 2021년으로 전액 명시이월되고, 용역 계약 역시 내년 5월까지 연장돼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었으나 박 감독은 돌연 지난 9월 23일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총감독에 응시해 같은 달 28일 합격자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총감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적격자가 없을 경우 합격자를 결정하지 않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시기에 치러질 다른 행사의 총감독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총감독으로 재선정한 것이다. 이후 서울시 문화본부에서는 ‘2020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 총감독 해촉 및 신임 총감독 선임 요청’이 승인됐으나 이 역시 약정해지 관련 규정을 위반한 경우로 볼 수 있어 문화본부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 때 다뤄질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질의 중 “관광체육국은 총감독 모집 공고에서 응시자격 결격사유 및 해촉사유로 ‘시의 명예나 신용을 훼손하는 행위를 했을 때’, ‘타 행사 감독수행 등으로 본 과업에 지장을 초래한다고 시에서 판단할 때’ 등을 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 행사의 총감독직으로 확정된 박 감독을 선정해야 했는지 따져볼 일”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박 감독 역시 단순히 보수수준의 차이로 결정한 사안이라면 서울시와의 신뢰를 무너뜨린 것이고, 나아가 관광체육국은 문화본부의 행정력을 낭비한 것이므로 명확하게 설명할 것”이라고 해명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아량 서울시의원 “민자사업 9호선 1단계 구간, 시민 혈세로 무분별한 재정지원 안돼”

    송아량 서울시의원 “민자사업 9호선 1단계 구간, 시민 혈세로 무분별한 재정지원 안돼”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은 제298회 정례회 기간 중 도시교통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자리에서 민자사업으로 운영되는 9호선 1단계 구간의 재정지원 문제를 지적하고 서울시가 이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9호선 1단계 구간은 개화역부터 신논현역까지 27km(25개역) 구간으로 지난 2009년 개통 후 2019년 6월 30일까지는 프랑스 기업 트랑스데브의 자회사인 ‘서울9호선운영(주)’이 위탁 운영했고, 2019년 7월 1일부터는 기존 ‘서울9호선운영(주)’과의 위탁운영 계약을 해지하고 시행사인 ‘서울시메트로9호선(주)’이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메트로9호선(주)는 지난 2013년 사업재구조화를 통해 기존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을 폐지하고 사업운영비와 수입에 차액을 서울시가 재정 지원하는 비용보전방식을 9호선 1단계에 적용하도록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변경협약서 제36조와 제38조에 따라 ‘비정치적 불가항력이 발생할 경우 사업시행자가 비용과 손실의 20%를 부담한다’고 명시되어 있고, 제4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신청한 재정지원금 135억 6800만원(100%)은 전액이 아닌 20% 삭감된 예산 한도에서 지원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의원은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전체의 이동권에 영향을 끼친 현 상황은 비정치적 불가항력 사유로 보기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히고 “협약서에 비용부담에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9호선 1단계 구간의 수익손실분을 서울시가 전액 재정지원금으로 충당하는 것은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또한, 송 의원은 “비용보전방식이 수익뿐만 아니라 손실에 대해서도 책임져야 할 민자사업의 기본 취지를 무시한 운영이 될 우려가 있다”고 밝히고 “이처럼 9호선 1단계구간은 민자사업임에도 수익 손실을 전부 서울시가 보전해 줌에 따라 사업시행사는 부대사업 추진 등 수입증대 노력이 결여될 수 있다고”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의원은 “과거 MRG방식 보다 재정손실이 적을 것으로 예상한 비용보전방식의 지원금액이 줄지 않고, 별도사업 지원금이 누적되는 지원상황에 대하여 서울시는 보다 적극적이고 세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임을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대호 서울시의원 “서울대공원 동물원 정문 공사…갈팡질팡하는 사이 예산만 늘어”

    강대호 서울시의원 “서울대공원 동물원 정문 공사…갈팡질팡하는 사이 예산만 늘어”

    지난 5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푸른도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대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갈피를 못 잡고 오락가락하는 서울대공원 동물원 정문 공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서울대공원 동물원 정문 및 광장 개선 공사는 2018년 사업 계획에 따라 2019년 설계용역을 발주했다. 그러나 그해 7월 설계 중단되고, 행정제2부시장 방침으로 지명설계공모로 사업이 전환됐다. 이에 2019년 사업 예산으로 32억 6100만 원을 확보하고 추경으로 4억 900만 원을 추가 확보했지만 당해 사업비 37억원 중 8.2%만 집행됐다. 2020년도 또한 이월된 사업비 33억중 4.2%만 집행돼 2021년도 4월 1단계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는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강 의원은 초기 사업 계획 수립 시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업이 부시장 방침에 따라 전면 재검토된 점을 지적했다. 사업 과정에서 설계 발주 후 사업 추진 재검토로 시민의 혈세인 예산이 낭비됐고, 재추진 과정에서도 예산 확보와 집행이 오락가락하는 문제가 나타났다. 실제 지난 5월 서울대공원은 사업부지 면적 증가에 따른 추가 예산 19억을 포함해 투자심사를 받았다. 추후 예산 증가가 예상되는 부분이다. 강 의원은 꼼꼼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가능한 목표를 정하여 시민에게 충분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야 이용자도 만족하고 공공단체도 지속 가능한 운영을 해 갈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강 의원은 “허술한 계획 수립으로 지속적으로 예산은 증가하고 집행은 지지부진한 사업이 있다”라며 “이에 대해서는 의회가 보다 냉정한 시각으로 감시·견제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의정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민주당의 국회 세종시 이전 방안 조속히 실행하라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완성 태스크포스(TF)가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회의사당을 본회의장과 국회의장실만 남기고 세종시로 이전하는 내용의 ‘균형발전 종합보고서’를 이번 주 중 확정해 발표한다. 국회 전체를 세종시로 이전하면 2004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에 위배될 수 있고, 일부 기능만 이전하면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이런 아이디어를 채택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여의도에는 상징적 시설만 남고 국회는 세종시로 사실상 이전하는 셈이다. 국회의 세종시로의 이전은 만시지탄이다. 그만큼 하루라도 빨리 실행돼야 한다. 세종에 다수의 행정부처가 내려갔지만 국회가 서울에 있는 통에 비효율이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장관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국회 업무를 이유로 서울을 빈번히 왕복하거나 세종시 사무실을 비우고 서울에 상주하다시피 함으로써 시간과 비용면에서 낭비가 심하다. 서울을 오가는 길 위에서 인터넷으로 주로 업무를 보다 보니 ‘길과장’, ‘카톡과장’이라는 웃지 못할 신조어까지 생겼고, 근거지를 서울에 유지하는 공무원이 다수여서 수도권 분산 효과도 미미한 실정이다. 수도권 분산은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한 필수 사항이다. 지금 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수도권으로 몰리면서 지방은 소멸 위기에 처하고 수도권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는 등 수도권 집중 현상은 가히 망국적이라 할 만큼 심각하다. 이대로 두면 전 국민이 수도권에 살게 될 것이라는 자조 섞인 전망까지 나온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조 5000억여원의 예산이 든다는 이유 등으로 반대하는데 명분이 약하다. 일각에서는 국회 이전에 반대하는 게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유리하다는 해석도 나온다. 국회 이전과 같은 국가적 대사를 진영의 유불리로만 따진다면 협량한 정치가 아닐 수 없다. 서울 시민들도 국회 이전이 손해가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과 삶의 질 향상으로 수도권에도 이익이 될 것이라는 혜안을 가져야 한다. 행정부와 의회가 없어도 번영을 구가하는 미국 뉴욕만 봐도 알 수 있다.
  • [정형준의 희망의 의학] 건강정보 과잉 시대

    [정형준의 희망의 의학] 건강정보 과잉 시대

    수년 전 병동회진 때 있던 일이다. 환자 한 분이 위암에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 깜짝 놀라 혹시 피를 토하거나 소화불량이 심한지 물어보니 계속 기침을 한다는 것이다. 기침과 위암이 어떻게 머릿속에서 연결되었는지 궁금했다. 알고 보니 그날 아침 텔레비전에 대학병원 교수가 나와 만성기침이 위암의 증상일 수 있으니 검사해 보라고 권하는 방송을 봤다고 했다. 사실 만성기침이 있을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 중에 위암이 있기는 하다. 방송 속 소화기내과 교수의 이야기는 들을 만한 고급 건강정보였지만, 현실 속 환자는 근심에 빠지고 검사를 원하게 되었다. 나는 수개월 전 시행받은 위내시경검사 결과를 설명하면서 환자를 안심시켰다. 지난 십여년간 텔레비전 방송을 가장 많이 수놓는 주제는 건강정보다.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주제로 건강만한 게 없기 때문이겠지만, 대중이 오해하기 쉬운 내용이 너무 많다는 게 문제다. 예를 들면 크기가 커진 뇌동맥류가 어지러움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야기와 어지러움증이 있으면 뇌동맥류를 검사해야 한다는 결론은 전혀 다른 문제다. 후자를 따르게 되면 어지러운 경우에 뇌영상검사는 필수가 된다. 환자가 원한 뇌영상검사로 인한 방사능 노출 및 자원 낭비는 더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사실 건강정보에서 중요한 것은 양이 아니라 단편적인 정보를 구체적으로 조합할 수 있는 능력이다. 조합능력은 임상경험, 사회적 제도에 대한 이해, 거기다 인과관계와 구체적 환경도 포함한다. 그래서 의료영역은 데이터만 가지고 운영할 수 없고, 의료인들의 중재가 필요하다. 국민들 모두가 의료전문가가 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상당수 선진국은 주치의 제도를 위시한 일차 보건의료 제도를 갖추고 있다. 가장 걱정스러운 건 기사를 가장한 의료광고, 건강기능식품 홍보, 입증도 되지 않은 임상시험에 대한 확증적 보도라고 할 수 있다. 건강의 핵심요소인 수면, 운동, 식이를 부차적으로 만들고 특정 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만 있으면 된다는 잘못된 확신마저 심어 준다. 운동은 하지 않고 영양제만 수십개씩 먹다가 병원을 찾는 이들까지 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환자들을 투기꾼들의 먹잇감으로 만들어 버린다. 현명한 의료소비자를 만들려면 건강정보에 목말라하는 대중의 관심에 편승하는 행태를 중단하도록 해야 한다. 시민들도 넘치는 건강정보보다는 믿을 만한 의료인과 전문가를 만나는 걸 신뢰해야 한다. 제 구실을 하는 국가라면 믿을 만한 의료인을 양성하는 데 힘을 쏟아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인과관계도 불분명한 독감예방접종에 대한 공포가 우리 사회를 잠식하고 있다. 건강정보 과잉시대에 정작 중요한 건강문제인 백신은 아니면 말고 하는 아무 말 대잔치에 휩쓸리는 모순적 상황이 씁쓸하기만 하다.
  • 하자 발생 용역 방치해 혈세·시간 낭비한 서울대공원

    하자 발생 용역 방치해 혈세·시간 낭비한 서울대공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2)이 5일 열린 서울대공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개발용역 성과물에 대해 준공검사·하자보수조치의 허술함을 지적했다. 서울대공원은 동물자산 관리부실 문제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선 요구를 받았다. 당시 서울대공원은 답변으로 “관리시스템에 동물이력, 진료기록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하였고 동물관리 시스템 개발 예산(4,732만원)을 반영했다. 하지만 감사위원회 조사 결과 동물관리시스템 고도화 용역은 준공기한(16년 10월)도 지켜지지 않았고, 하자보수가 조치되지 않았음에도 준공을 했으며, 하자보증금도 청구하지 않아 지적을 당했다. 또한 동물관리 프로그램은 새로운 용역으로 재추진되고 있는 상태이다. 오 의원은, “매년 지적되는 동물관리 부실에 대해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했으나, 5,000만원에 가까운 혈세와 3년이라는 시간이 허비되었으며, 새로운 시스템은 아직도 개발중으로 동물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하고, “동물수 관리, 질병관리, 동물 개체 보전 등 동물관련 사항을 통합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조속히 개발하여 체계적인 동물관리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중현 경기도의원, 공정조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중앙정부와 충분한 협의 필요 강조

    국중현 경기도의원, 공정조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중앙정부와 충분한 협의 필요 강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현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6)은 6일 자치행정국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경기푸른미래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자체 조달 시스템에 대해 충분한 법적 검토와 사업 타당성을 살펴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국중현 의원은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조달 시스템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그 필요성을 인정받아야 하고, 협의도 거쳐야 하는데 경기도가 중앙정부와 충분한 논의없이 추진하고 있는 것 같아 우려가 된다”며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관련 내용에 대해 논의가 있었던 만큼 법령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제도 개선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국 의원은 “경기도가 충분한 검토 없이 6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편성하려는 것은 도민의 혈세를 낭비할 우려가 있다”며 “기획재정부, 조달청 등과 충분한 협의점을 찾은 후에 사업예산과 용역비를 편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6일 자치행정국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경기푸른미래관을 시작으로 2주간 안전관리실, 공정국, 경기소방재난본부, 균형발전실 등 22개 소관 실·국과 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1년간의 경기도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정호 서울시의원, “혈세낭비 청계저수지 사용료, 손놓고 있는 서울대공원”

    신정호 서울시의원, “혈세낭비 청계저수지 사용료, 손놓고 있는 서울대공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신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1)은 지난 5일 서울대공원을 대상으로 한 제298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대공원에 위치한 청계저수지 관련하여 공공으로 사용하고 있음에도 한국농어촌공사에 부지 목적외 사용료를 지급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무상사용 협약을 위한 서울대공원의 적극적인 협상의지”를 요구했다. 신 의원은 “서울대공원은 「농어촌정비법 시행령」 제32조에 의거 감정평가나 토지의 공시지가로 사용료를 산정할 수 있음에도, 지난 12년간 감정평가에 의해 높게 산정한 사용료로 납부하고, 이제야 공시지가로 사용료를 산정하여, 지금까지 시민의 혈세를 낭비했다”고 주장하며, “둘레길 조성사업의 무상사용 협약 후, 공공을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같은 구간의 청계저수지의 무상사용에 대한 협의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서울대공원은 서울시민의 것으로 관리·감독의 주체인 서울대공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철저한 운영·관리 및 적극적인 행정대처로 소중한 서울시민의 혈세인 재정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