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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현희 기자의 술이야기] 광장시장 맥주, 변화와 혁신를 위해 건배!

    [심현희 기자의 술이야기] 광장시장 맥주, 변화와 혁신를 위해 건배!

    60년 ‘박가네빈대떡’ 이어받은 상인 3세전·떡볶이 등 어울리는 ‘골든에일’ 탄생생존법칙 고민하다 광장시장 브랜드화3층 건물에 식료품·와인바 그로서리숍“맥주 한잔이 세상, 아니 ‘시장’을 바꿀 수 있을까요?” 최근 기자에게 독특한 콘셉트의 맥주 한 캔이 도착했습니다. 빨간색 라벨 바탕에 꽃무늬가 그려진 ‘광장시장 1905’라는 수제맥주였는데요. 지역성을 중시하는 수제맥주의 특성상 인천, 제주 등 특정 지역 이름을 차용한 맥주는 많지만 ‘전통시장’ 자체가 맥주 브랜드가 된 사례는 해외에서조차 드물어 눈길이 갔죠. 더군다나 국내 최초의 상설시장인 ‘광장시장’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서울 재래시장의 상징입니다. 대체 이 맥주는 어떻게 탄생한 것일까 궁금했습니다.‘광장시장 1905’ 맥주를 기획한 추상미(43) 박가네빈대떡 대표를 지난 23일 이 맥주를 판매하는 광장시장 내 그로서리숍(식료품점) ‘365일장’에서 만났습니다. 추 대표는 “현재 광장시장을 브랜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익숙한 광장시장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상품이 필요했고, 그게 수제맥주였다”고 설명하더군요. 맥주 스타일도 광장시장에서 판매하는 각종 전, 떡볶이, 김밥 등과 잘 어울리고 마시기 편한 ‘골든에일’입니다. 그는 “광장시장이라는 브랜드를 입힌 이 맥주가 1905년에 문을 연 광장시장의 변화와 혁신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농촌진흥청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10년 전 ‘박가네빈대떡’ 매장 경영을 부모님으로부터 이어받았습니다. 그는 성장 과정을 광장시장의 역사와 함께해 온 상인 ‘3세’입니다. 60년 전부터 그의 할머니는 노점에서 나물 등 각종 식재료를 팔았고, 부모님도 노점에서 빈대떡 장사를 시작해 매장으로 장사를 확대했습니다. 부모님의 ‘빈대떡 장사’의 규모가 커지자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사업화에 나선 그는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박가네빈대떡’이라는 브랜드를 활용해 매장의 상품들을 가정간편식(HMR)으로 제작해 판매 활로를 온라인으로 넓혔죠. 이 과정 속에서 그는 자연스레 경영·브랜드 공부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 광장시장 내 ‘생존 법칙’을 발견하죠. 박가네, 순희네, 육회집 등 잘되는 가게들은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브랜드’화가 돼 있었지만 운영이 힘든 가게들은 ‘시장 내 생선가게, 시장에 있는 포목집’ 등으로 존재감이 없었습니다.그는 “외국인 관광객이나 국내 방문객에게 광장시장은 단순히 음식을 싸게 먹으러 오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사실 시장에서 살 수 있는 상품들은 음식뿐 아니라 각종 생활용품, 의류, 천, 식재료 등으로 구색이 다양하고 품질도 뛰어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광장시장은 과거 특급호텔이나 청와대 등에 식재료를 납품했던 터라 식재료의 품질이 아직도 유지되고 있다고 하네요. 광장시장은 그의 가족이 평생 함께 해 온 삶의 터전이기도 합니다. 이 ‘상인 3세’는 “광장시장에서 힘들게 장사하는 각 상인들의 상품력을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고 결국 ‘브랜드’를 입혀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는 지난해부터 ‘광장시장 브랜드’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시장 내 3층짜리 건물을 매입해 1층에는 전국 소규모 로컬 브랜드의 식료품과 와인, 전통주, 맥주 등의 주류,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을 파는 그로서리숍으로 꾸몄습니다. 2~3층엔 시장 특유의 왁자지껄한 분위기와 반대되는 고급 와인바 ‘히든 아워’를 차려 다양한 고객층의 발길을 이끌고자 했습니다. 우선 맥주를 만들어 ‘광장시장’도 브랜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세상에 알린 그는 추후 시장 내 각 상점들의 물품을 ‘made in 365’라는 이름으로 브랜딩해 365매장과 온라인에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어느 영역이든 선구자의 길은 쉽지 않습니다. 쇼핑의 주도권이 온라인으로 완전히 넘어가고 오프라인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지금 오랜 세월을 자랑하는 전통시장을 브랜딩해 글로벌 무대까지 진출하겠다는 목표는 앞으로 닥칠 힘겨운 장애물부터 예상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그는 “광장시장에서 나고 자란 내가 먼저 변화해 우리 전통시장도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희망을 보여 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전해 들은 종로구청 관계자들도 “서울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의 새로운 물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더군요. 불타는 주말 밤, ‘광장시장 1905’ 맥주 캔을 따서 잔에 따라 봅니다. 그리고 외쳐 봅니다. “광장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건배!”
  • 李 “中企 단결권 1번으로… 필요 땐 패트”

    李 “中企 단결권 1번으로… 필요 땐 패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4일 “중소기업 단결권과 단결해서 교섭하는 권리. 이것은 1번으로 (입법)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총 135조원 규모의 디지털 전환 투자 공약을 발표하며 ‘성장’에 방점을 찍었다면 이날은 ‘공정’을 강조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필요하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동원해서 하고, 그것도 어려우면 당론으로 정해서 번복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후보가 이날 제시한 중소기업 정책 4대 비전에는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 ▲중소기업이 강한 경제 구축 ▲정부의 벤처투자 대폭 확대 ▲소상공인·전통시장 경쟁력 증진 등이 담겼다. 그는 “자유로운 창의와 혁신의 시장 질서는 공정성 없이 성립할 수 없다”며 “진짜 기업 프렌들리는 ‘유착’이 아니라 ‘공정’임을 실천으로 보여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정부 주도의 벤처투자를 대폭 확대해 연 30만개의 기술혁신형 기업 창업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벤처투자 활성화의 세부 방안으로 데카콘(기업가치 10조원 이상) 기업 육성을 위한 메가 테크펀드를 조성하고 실패사례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또 중소기업 노동자의 임금과 복지 수준을 향상하고 거점별 중소기업 물류센터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플랫폼 근절 갑질 대책도 밝혔다.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관련해서는 “납품단가 연동제를 도입하고 불공정 거래행위의 원천 차단을 위해 중기·소상공인 협상력을 강화하는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기술 탈취도 원천 방지하겠다고 약속했다.
  • 李 “벤처투자 확대… 年30만곳 창업 유도”

    李 “벤처투자 확대… 年30만곳 창업 유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4일 정부 주도의 벤처투자를 대폭 확대해 연 30만개의 기술혁신형 기업 창업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총 135조원 규모의 디지털 전환 투자 공약을 발표하며 ‘성장’에 방점을 찍었다면 이날은 ‘공정’을 강조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 정책 4대 비전’을 발표했다. 이 후보가 이날 제시한 중소기업 정책 4대 비전에는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 ▲중소기업이 강한 경제 구축 ▲정부의 벤처투자 대폭 확대 ▲소상공인·전통시장 경쟁력 증진 등이 담겼다. 그는 “자유로운 창의와 혁신의 시장 질서는 공정성 없이 성립할 수 없다”며 “진짜 기업 프렌들리는 ‘유착’이 아니라 ‘공정’임을 실천으로 보여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벤처투자 활성화의 세부방안으로 데카콘(기업가치 10조원 이상) 기업 육성을 위한 메가 테크펀드를 조성하고 실패사례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중소기업 노동자의 임금과 복지 수준을 향상하고 거점별 중소기업 물류센터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플랫폼 근절 갑질 대책도 밝혔다.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관련해서는 “납품단가 연동제를 도입하고 불공정 거래행위의 원천 차단을 위해 중기·소상공인 협상력을 강화하는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기술탈취도 원천 방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과 전통산업시장을 위한 방안도 내놨다. 그는 ▲임차상인 임대료 부담 완화 ▲공정한 임대차 계약 모형 확산 ▲프랜차이즈 허가 관리 및 계약 제도개선 ▲노란우산 공제 및 복지사업 확대를 약속했다.
  • 어제는 ‘성장’ 오늘은 ‘공정’ 이재명 “벤처투자 확대”

    어제는 ‘성장’ 오늘은 ‘공정’ 이재명 “벤처투자 확대”

    ‘중소기업 정책 4대 비전’ 발표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4일 정부 주도의 벤처투자를 대폭 확대해 연 30만개의 기술혁신형 기업 창업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총 135조원 규모의 디지털 전환 투자 공약을 발표하며 ‘성장’에 방점을 찍었다면 이날은 ‘공정’을 강조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 정책 4대 비전’을 발표했다. 이 후보가 이날 제시한 중소기업 정책 4대 비전에는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 ▲중소기업이 강한 경제 구축 ▲정부의 벤처투자 대폭 확대 ▲소상공인·전통시장 경쟁력 증진 등이 담겼다. 그는 “자유로운 창의와 혁신의 시장 질서는 공정성 없이 성립할 수 없다”며 “진짜 기업 프렌들리는 ‘유착’이 아니라 ‘공정’임을 실천으로 보여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벤처투자 활성화의 세부방안으로 데카콘(기업가치 10조원 이상) 기업 육성을 위한 메가 테크펀드를 조성하고 실패사례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중소기업 노동자의 임금과 복지 수준을 향상하고 거점별 중소기업 물류센터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플랫폼 근절 갑질 대책도 밝혔다.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관련해서는 “납품단가 연동제를 도입하고 불공정 거래행위의 원천 차단을 위해 중기·소상공인 협상력을 강화하는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기술탈취도 원천 방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중소기업 종사자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 노동자의 임금과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고, 제조 뿌리 산업의 스마트화를 지원하고, 거점별 중소기업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등 구체적인 지원책을 제안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과 전통산업시장을 위한 방안도 내놨다. 그는 ▲임차상인 임대료 부담 완화 ▲공정한 임대차 계약 모형 확산 ▲프랜차이즈 허가 관리 및 계약 제도개선 ▲노란우산 공제 및 복지사업 확대를 약속했다.
  • 강서구선 도서관에 없는 책 동네서점서 빌린다

    강서구선 도서관에 없는 책 동네서점서 빌린다

    “도서관에 없는 책, 동네 서점에서 바로 빌려보세요.” 서울 강서구는 24일부터 구민들이 더 빠르고 간편하게 책을 빌릴 수 있도록 ‘책바로 서비스’를 시행한다. ‘책바로 서비스’는 주민이 원하는 책이 도서관에 없을 때 동네 서점에서 새 책을 대출받아 읽은 뒤 반납하는 서비스다. 바로대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동네 서점은 총 10곳으로 ▲강서문고(화곡1동) ▲교보문고(방화1동) ▲나라문고(화곡3동) ▲다시서점(방화1동) ▲대영문고(염창동) ▲마포문구문고(등촌1동) ▲북오피스(화곡6동) ▲영일서점(등촌2동) ▲행복한 글간(등촌3동) ▲화곡문고(화곡본동, 2022년 실시 예정) 등이다.특히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그동안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을 한 경우 한 달가량 걸리던 대기 기간이 7일 이내로 대폭 줄어들게 됐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강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angseo.seoul.kr/)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된다. 강서구립도서관 정회원으로 등록된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된 도서는 도서관 승인 검토 뒤 지역 서점에 비치된다. 이용자는 승인 문자 수신 후 회원증을 갖고 7일 내에 서점을 방문하면 된다. 대출은 1인당 한달 최대 2권까지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4일이며, 반납도 해당 서점에 하면 된다. 대여 후 반납된 도서는 서점이 도서관에 납품해 도서관 정식 장서로 활용된다. 다만 구립도서관 회원 중 연체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5만원 이상의 고가 도서나 도서관 소장용으로 부적합한 책은 신청이 제한된다. 구는 앞으로 만족도와 수요를 분석해 이용 가능한 서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는 구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구립 도서관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은평 주민 10명 중 7명 민선 7기 구정 ‘잘하고 있다’

    은평 주민 10명 중 7명 민선 7기 구정 ‘잘하고 있다’

    서울 은평구는 민선 7기 구정 운영에 대한 구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구민 10명 중 7명이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은평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 중 은평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이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선 7기 은평구의 전반적인 구정 운영에 대해 응답자의 69.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가장 만족하는 정책 분야로는 주거환경 분야(51.4%), 교통 분야(48.6%), 보건복지 분야(36.6%) 순이었다. 임기 중 추진한 주요 정책이나 이슈에 대한 평가로는 GTX-A, 서부 경전철 등 광역교통망 확충 노력(80.2%), 선별진료소 및 접종센터 설치 등 코로나19 대응체계 구축(78.0%), ‘아이맘택시’ 사업(58.5%), ‘그린 모아모아’사업(56.3%)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이맘택시 사업은 은평구가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취약한 영유아, 임신부 보호를 위해 만든 전국 최초 영유아, 임신부 전용 택시 제도다. 지난 6월 기준 2500여명의 회원이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성가족부에서 사업이 소개되고 서울시 자치구를 비롯한 타 시·도로 확산된 사업이다. 그린 모아모아사업은 자원관리사가 배치된 거점에서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분류해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촉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 10월 시범운영(20개 거점)을 시작으로 현재는 은평구 모든 동주민센터, 150개 거점으로 확대됐다. 버려진 아이스팩을 세척, 소상공인이 재활용하도록 하거나 의류생산이 가능한 투명페트병을 아웃도어 업체에 납품하는 등 재활용 영역을 확장하는 중이다. 앞으로 구정 운영에 집중해야 할 분야로는 도시정비 사업(35.1%), 철도교통망 확충(31.4%),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강화(26.2%), 역세권 개발(25.1%), 권역별 문화·체육시설 확충(22.2%) 순으로 꼽혔다. 은평 주민은 지역 개발, 시설 확충 등 ‘인프라 구축’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복지서비스’의 확대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3년여의 구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주민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주민의 기대가 큰 교통망 개선 등 도시 인프라 구축, 1인 가구를 비롯한 새로운 위기 계층 발굴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재계 저승사자’ 공정위, 하도급 모범기업 인센티브 ‘당근책’

    ‘재계 저승사자’ 공정위, 하도급 모범기업 인센티브 ‘당근책’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18일 건설업계와 만나 하도급거래 모범기업에 인센티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불공정 이윤추구 행위에 철퇴를 내려 산업계 ‘저승사자’라 불리는 공정위가 건설사 하도급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 당근책을 내놓은 것이다. 조 위원장은 이날 ‘건설업계 상생협력 증진을 위한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 참석해 “공정위도 2차 이하 하도급 거래관계에까지 자율적인 상생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간담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삼성엔지니어링 등 주요 건설사 관계자를 비롯해 하도급 업체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조 위원장은 “협력사와 상생협력에 앞장서는 중소기업을 하도급거래 모범업체로 선정한 다음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조달청, 금융위원회 등 관련부처에 통보해 범부처 차원의 인센티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기준을 개정해 대기업이 2차 이하 협력사의 협약 참여를 독려하거나 협력사의 산업안전 예방활동을 지원하면 가점을 부여하겠다”며 “하도급 거래 신뢰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이고자 ‘건설분야 하도급 대금 조정에 관한 법 해석 및 조정기준’을 마련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 위원장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을 더욱 악화시킬 위험이 있고, 원자재 가격의 가파른 상승으로 중소 건설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하도급 대금 지급을 선제적으로 하고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납품단가 조정 협의에 적극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정위는 1개 이상의 직영점을 1년 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는 사람만 가맹점을 낼 수 있도록 규정한 가맹사업법 및 시행령과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 표준양식에 관한 고시 개정안이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판매 확대로 직영점 매출이 증가하면서 가맹점 매출이 급격히 줄어든 것이 법을 고친 배경이 됐다.
  • “아이들 밥맛은 내가 지킨다”… 금천에 뜬 쌀 평가단

    “아이들 밥맛은 내가 지킨다”… 금천에 뜬 쌀 평가단

    “우리 아이들 밥맛은 우리가 지켜요.” 서울 금천구에는 누구보다 엄격한 쌀 심사위원이 있다. 바로 학부모, 영양사, 친환경급식지원 심의위원 등으로 구성된 쌀 평가단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11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는 쌀 평가단과 함께하는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친환경 쌀 공동구매 품평회’가 열렸다. 매년 150여명의 평가단이 참석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0여명의 평가단이 공급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나섰다. 과거에는 학교와 업체 간 계속되는 가격조정 때문에 품질 좋은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금천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1년부터 품평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실사 평가를 통과한 6개 업체가 참가했다. 40여명의 평가단은 업체별 발표를 듣고, 밥을 먹어본 후 점수를 매겼다. 이중 상위 4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업체는 다음달 중 학교급식 우수 식재료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협약을 맺고, 내년 3월부터 권역별로 공급을 원하는 초·중·고에 쌀을 납품한다. 구는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공급업체의 납품조건 준수 여부, 업체 생산현장 조사, 잔류농약 검사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학교에 질 좋은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학교 급식 우수식재료 친환경 쌀 공동구매 품평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급식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경일 경기도의원 “스쿨존 주정차 금지에 대한 보완책 마련 시급”

    김경일 경기도의원 “스쿨존 주정차 금지에 대한 보완책 마련 시급”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경일 의원(더민주·파주3)은 15일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금지의 전면 시행에 따른 보완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 도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 시행에 대해 언급하며 “스쿨존 주정차 금지에 대한 시행에는 전적으로 찬성하나, 학교 주변 주민들의 주차공간이 절대 부족하고 아이들 등하교시 정차 또는 인근 재래시장과 상점의 물건 하역이나 택배 물품 수령, 식자재 납품 등으로 잠시 정차하는 것까지 단속한다는 주민들의 불만이 매우 높다”며 시급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허남석 교통국장은 “꼭 주정차가 필요한 곳에는 안전표지판을 설치하여 허용할 수 있도록 경찰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김 도의원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스쿨존 노상주차장 폐지에 대해서도 “올해 9월말까지 스쿨존 노상주차장 91개소, 1,267면이 폐지되었는데 앞으로 스쿨존 주정차 금지 시행에 따라 더 늘어날 전망이다”고 언급하며 “단속 위주가 아닌 공영주차장 확충을 위한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주차환경개선사업 예산의 대폭 증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우산으로 상대방 눈 찔러 실명...60대 징역 2년 6개월

    우산으로 상대방 눈 찔러 실명...60대 징역 2년 6개월

    우산으로 다툼을 벌이던 중 상대방의 눈을 찔러 실명하게 한 혐의로 60대가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15일 울산지법 형사12부(황운서 부장판사)는 중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2)씨에게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자신이 근무하는 경북 한 공장에서 납품 운전기사 B(61)씨와 다툼을 벌이고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우산으로 B씨 왼쪽 눈을 찌른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외상성 안구 파열로 실명됐다. 당시 지게차로 제품을 정리하던 중 나이가 어린 B씨가 “납품일이 급하니 먼저 지게차를 쓰게 해달라”고 소리를 질렀다는 이유로 A씨는 화가 나 목 부위를 때리는 등 폭행을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재판에서 “싸움을 말리는 주변 직원들을 뿌리치다가 실수로 피해자의 눈을 찔렀지만, 상해의 고의는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의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우산으로 피해자의 한쪽 눈을 찔러 실명하게 하는 중대한 장해를 입혀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영구적인 시각 장애를 얻어 물질적·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생계 곤란에 처한 것으로 보이는 점, 피고인이 피해 보상을 위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시비 끝에 동료 눈 찔러 실명케 한 60대 ‘실형’

    시비 끝에 동료 눈 찔러 실명케 한 60대 ‘실형’

    직장 동료와 싸우던 중 우산으로 상대의 눈을 찔러 실명시킨 60대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2부(부장 황운서)는 중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2)씨에게 이같이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자신이 근무하는 경북의 한 공장에서 납품 운전기사 B(61)씨와 다툼을 벌이고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우산으로 B씨의 왼쪽 눈을 찌른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외상성 안구 파열로 실명했다. 당시 A씨는 지게차로 제품을 정리하던 중 나이 어린 B씨가 “납품일이 급하니 먼저 지게차를 쓰게 해달라”고 소리를 지르자, 화가 나 목 부위를 때리는 등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재판에서 “싸움을 말리는 주변 직원들을 뿌리치다가 실수로 피해자의 눈을 찔렀지만, 상해의 고의는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의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우산으로 피해자의 한쪽 눈을 찔러 실명하게 하는 중대한 장해를 입혀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면서 “피해자가 시각 장애로 물질적·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생계 곤란에 처한 점, 피고인이 피해 보상을 위해 노력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 요소수 긴급조치했다지만… “동맥경화 걸린 유통 과정” 현장 혼란 여전

    요소수 긴급조치했다지만… “동맥경화 걸린 유통 과정” 현장 혼란 여전

    중국발 요소수 부족 대란을 막기 위해 정부가 긴급조치를 취한 지 3일이 지났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운전자는 운전자대로, 주유소는 주유소대로 원성이 가득하다. 지금까지 이어졌던 요소수 사재기를 막기 위해 차량용 요소수 판매처를 주유소로만 한정한 것이 되레 긴급조치 초기의 혼란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생산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공급 주유소를 확대하는 한편 요소수 매점매석에 대해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요소수 유통은 크게 주유소 판매와 마트 등을 통한 공급으로 이뤄지는 구조다. 대기업이 생산하는 요소수는 바로 대형 중간 판매상에게 넘겨져 중간 판매상이 주유소나 운수업체에 납품하지만 소규모 생산 업체들이 생산한 요소수는 여러 단계의 중간 유통망을 거쳐 마트 등 시중에 공급되는 구조를 띠고 있다. 그러나 긴급수급조정조치 이후 차량용 요소수를 주유소에서만 판매하도록 한정해 중소 규모 업체가 주유소를 상대로 새로 판로망을 구축하는 데 시간이 걸리면서 원활한 유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 관계자는 “중소업체가 생산한 요소수는 유통 과정이 여러 단계로 돼 있어서 중간 판매상들이 ‘기존 거래처를 놔두고 갑자기 어떻게 주유소와 거래하라는 것이냐’는 항의 전화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생산업자가 직접 공급 계약을 맺어 요소수를 판매할 수 있는 건설현장, 대형운수업체 등 특정 수요자를 명확하게 규정하지 않은 것과 홍보 부족도 현장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소규모 트럭이나 중장비를 운영하는 업체에도 직접 납품할 수 있는지 등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건설 중장비는 그동안 요소수를 직접 납품받거나 주유소, 마트 등을 통해 구입해 주입했다. 운전자와 주유소의 불만도 가득하다. 정부는 급한 대로 요소수 180만ℓ를 전국 100개 주유소에 공급해 급한 불을 껐다지만 주유소에서는 정작 요소수가 없어 허탕 치고 돌아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주유소를 통해 공급한다고 했지만 정작 요소수 물량이 없는 경우도 많고, 일부가 들어와도 금세 동나기 때문이다. 아직 차량에 요소수가 남아 있지만 미리 보충하려는 운전자까지 몰리면서 혼잡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남청주 인터체인지 인근 주유소에서 만난 화물차 운전자 김중현씨는 “주유소 4곳을 들렀지만 요소수를 보충할 수 있는 곳은 없었다”며 “여전히 난리통”이라고 말했다. 주유소 사장도 “요소수 유통 과정에서 동맥경화에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초기 혼란은 감수해야 할 것 같다”며 “요소수가 추가 공급돼 많은 주유소에서 판매가 이뤄지면 혼란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요소수 긴급조치, 혼란스러운 현장...유통업체·운전자·주유소 ‘난감’

    요소수 긴급조치, 혼란스러운 현장...유통업체·운전자·주유소 ‘난감’

    국내 요소수 품귀 사태 해소를 위해 지난 11일 정부가 긴급수급조정조치를 발동한 가운데, 현장에서는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조치의 세부 내용이 상세하게 안내되지 않으면서 나타난 현상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판매업자 측은 요소수 납품처를 주유소로만 한정한 것이 요소수 유통과정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불만을 제기했다. 중소규모 업체들 “갑자기 주유소와 어떻게 거래하나” 정부는 요소와 요소수를 수입·생산·판매하는 기업에 대해 일일 실적 관련 정보를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긴 긴급수급조정조치를 발동했다. 해당 조치는 요소수 판매처를 주유소로 한정하고 승용차, 화물차 등의 1회 구매량을 각각 10L, 30L로 제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업체들은 요소수를 주유소에서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조치에 당혹해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요소수 유통시장의 상황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조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4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요소수 시장은 대기업과 중소업체가 대략 절반 비중으로 나눠 점하는 구조로 이뤄져 있다. 대기업의 경우 자체 생산한 물량을 대형 중간 판매상에 넘기면 이 중간 판매상이 곧바로 주유소나 운수업체 등과 계약을 맺고 납품을 한다. 하지만 나머지 중소규모 업체들은 여러 단계의 중간 유통망을 거쳐 시중에 판매한다. 그러나 긴급수급조정조치로 인해 중소규모 업체의 경우 기존 유통망에 주유소가 없으면 판로를 새로 개척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이 때문에 이에 대한 문의 및 항의 전화가 요소수 관련 신고를 받는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 등에 잇따르고 있다. 또 긴급수급조정조치에서 주유소 이외 판매가 가능한 경우로 ‘건설현장, 대형운수업체 등 특정 수요자와는 직접 공급계약을 맺어 판매하는 경우’를 제시한 것도 혼선을 부추기고 있다.센터의 한 관계자는 “소규모로 트럭이나 중장비를 운영하는 업체에 납품하는 경우도 해당되는지에 관한 질문도 계속 나온다”고 전했다. 이처럼 중소규모 업체들이 갑자기 새로운 거래처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이들 업체가 보유한 물량이 신속하게 시중으로 유통되기 어려워진 측면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구할 경로 좁아져” 운전자 난감...주유소도 불만운전자들도 난감하긴 마찬가지다. 요소수를 주유소에서만 판매하도록 하면서 요소수를 구할 경로가 더 좁아졌기 때문이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주유를 일정액 이상 하지 않으면 요소수를 판매하지 않는다거나, 단골에게만 공급하는 등 일부 주유소들이 요소수 판매를 내세워 ‘갑질’을 하는 사례에 대한 불만 글이 이어지고 있다. 요소수 가격이 폭등하면서 생계형 운전자들의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실제로 매점매석 신고센터 등에는 과도한 가격을 요구하는 사례에 대한 불만 접수가 계속되고 있다. 일선 주유소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주유소를 통해 공급한다고 했지만 정작 요소수 물량이 없는 경우도 많고, 일부가 들어온다고 해도 금세 동나기 때문이다. 정부는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11일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브리핑에서 “조치 시행 사실을 모르고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수입·생산·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공문과 이메일,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일일이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 홍성룡 서울시의원, BT-IT 융합센터 부실설계 지적

    홍성룡 서울시의원, BT-IT 융합센터 부실설계 지적

    홍성룡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지난 10일 실시된 2021년 서울시 도시시설기반본부 시설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발주하는 공사에서 무분별하게 설계변경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 도시시설기반본부가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하면, 작년 5월 착공한 BT-IT 융합센터 건립공사에서 무려 31건의 설계변경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공사비가 20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홍 의원은 “설계 당시 기존 보행로를 점유함에 따라 임시보행자통로를 계획했어야 함에도 시민불편은 간과한 채 무조건 우회시켜 민원이 발생된 점과 기존 시설을 증축·리모델링하는 공사임에도 기존설비에 대한 철거공사 및 공종·물량 누락, 철거된 시설물에 대한 중량 측정 오류(41톤→0.04톤) 등 아주 기초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 간과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홍 의원은 “설계변경은 공사비 증액과 공사기간 연장으로 이어져 예산낭비를 수반할 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이 가중돼 시정에 대한 신뢰도 하락의 큰 원인이 되고 있다”며 “철저한 지도·감독을 통해 설계용역 발주 시 현장여건을 면밀하게 검토하도록 하고, 부실설계가 납품된 경우에는 불이익을 주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 승용차 10ℓ, 화물차 30ℓ… ‘요소수 배급’ 긴급조치

    승용차 10ℓ, 화물차 30ℓ… ‘요소수 배급’ 긴급조치

    ‘요소수 배급제’가 시행됐다. 민간·공공 전 영역을 덮친 요소수 대란을 해결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요소수는 주유소에서만 판매되고, 승용차는 한 번에 최대 10ℓ, 화물차·승합차·건설기계·농기계는 30ℓ까지만 허용된다. 정부는 이런 내용의 ‘긴급수급조정조치’를 11일 제정해 곧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긴급수급조정조치는 수급 조절 기능 마비 등의 경우 취할 수 있도록 규정한 물가 안정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이뤄졌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대란이 벌어졌을 때 첫 시행 후 두 번째다.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르면 요소 수입 판매 업자는 매일 수입·사용·판매·재고량 등을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앞으로 두 달간 예상 수입량도 신고해야 한다. 수급 리스크를 예측할 수 있는 정보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요소수 생산·수입·판매 기업도 당일 생산·수입·출고·재고·판매량을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수출도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이번 조치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정부는 공급 물량과 대상을 지정하는 첫 조정명령도 내리고 판매업자가 납품할 수 있는 판매처를 주유소로 한정했다. 대형마트 등을 통한 요소수 사재기를 막기 위해서다. 다만 판매업자가 특정 수요자(건설현장·대형운수업체 등)와 직접 공급 계약을 맺어 판매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차량용 요소수를 사들인 뒤 제3자에게 재판매하는 것도 금지된다.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위반하면 물가안정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요소수 대란 사태와 관련해 “추가로 들여오는 요소에 대해서는 관세도 인하해 수입선을 다변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요소수 주유소서만 판매…승용차 기준 1회 10ℓ로 제한

    요소수 주유소서만 판매…승용차 기준 1회 10ℓ로 제한

    11일부터 요소수 판매처는 주유소로 한정하고, 승용차 한 대당 한 번에 최대 10ℓ까지만 살 수 있다. 요소와 요소수 수입·생산·판매 기업은 일일 실적 관련 정보를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정부는 이런 내용의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제정해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제정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르면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요소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는 업자는 매일 수입·사용·판매·재고량 등을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또 향후 두 달간의 예상 수입량도 신고해야 한다. 수급 리스크를 미리 예측하기 위한 정보 확보 차원의 조치다. 요소와 마찬가지로 요소수를 생산·수입·판매하는 기업도 당일 생산·수입·출고·재고·판매량을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시행과 동시에 요소·요소수 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요소·요소수 품귀 사태로 국내 공급이 부족해지자 정부가 유통망 관리에 착수한 것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공급물량과 대상을 지정하는 첫 조정명령을 내리고 판매업자가 납품할 수 있는 판매처를 주유소로 한정했다. 다만 판매업자가 판매처를 거치지 않고 특정 수요자(건설현장·대형운수업체 등)와 직접 공급계약을 맺어 판매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차량용 요소수는 승용차의 경우 1대당 한번에 최대 10ℓ까지 구매 가능하며, 화물·승합차, 건설기계, 농기계 등은 최대 30ℓ까지 허용된다. 구매자는 구매한 차량용 요소수를 제3자에게 재판매할 수 없다. 매점매석한 요소·요소수는 다른 수입업자나 판매업자가 판매하도록 하는 명령도 가능하다. 정부는 이번 긴급수급조정조치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처벌할 계획이다. 위반 시 물가안정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및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신고 내역을 바탕으로 병목현상을 빚는 지점이 어디인지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적극 시행함으로써 현재의 수급난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요소·요소수가 시장에서 원활하게 유통돼 국민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계부처와 협업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요소수 사기·불법거래 막는다...당근마켓 “경고 알림 강화”

    요소수 사기·불법거래 막는다...당근마켓 “경고 알림 강화”

    당근마켓이 요소수의 사기·불법 거래 가능성을 경고하는 알림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11일 당근마켓은 모든 요소수 거래 채팅창에 이용자 주의를 당부하는 알림 메시지가 나오도록 했다. 채팅을 시작하면 구매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띄워 요소수 판매자가 선입금을 요구하거나 가짜 안전 결제 페이지를 보낼 경우 사기 피해를 겪을 수 있다고 주의를 준다. 판매자에게는 요소수 거래시 유의 사항을 전하는 안내 링크를 전달한다. 당근마켓에서 요소수를 재판매할 목적으로 구입 후 되파는 행위나 전문 판매업자가 영리 목적으로 반복적 판매를 하는 행위는 즉시 제재될 수 있다. 당근마켓은 “요소수 거래 사기 피해자에게는 수사기관 신고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앞으로 요소와 요소수를 수입·생산·판매하는 기업은 일일 실적 관련 정보를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또 요소수 판매처는 주유소로 한정되며, 승용차 1대당 한 번에 최대 10ℓ까지만 살 수 있다. 11일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제정한 이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르면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요소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는 업자는 매일 수입·사용·판매·재고량 등을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또 향후 두 달간의 예상 수입량도 신고해야 한다. 요소와 마찬가지로 요소수를 생산·수입·판매하는 기업도 당일 생산·수입·출고·재고·판매량을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조치로, 시행과 동시에 요소·요소수 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정부는 공급물량과 대상을 지정하는 첫 조정명령을 내리고, 판매업자가 납품할 수 있는 판매처를 주유소로 한정했다. 다만 판매업자가 판매처를 거치지 않고 특정 수요자(건설현장·대형운수업체 등)와 직접 공급계약을 맺어 판매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차량용 요소수는 승용차의 경우 1대당 한번에 최대 10ℓ까지 구매 가능하며 화물·승합차, 건설기계, 농기계 등은 최대 30ℓ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는 구매한 차량용 요소수를 제3자에게 재판매할 수 없으며, 매점매석한 요소·요소수는 다른 수입업자나 판매업자가 판매하도록 하는 명령도 가능하다. 정부는 이번 긴급수급조정조치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처벌할 계획이다. 위반 시 물가안정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 요소수 연말까지 주유소서 승용차당 한번에 최대 10ℓ만 구매 가능

    요소수 연말까지 주유소서 승용차당 한번에 최대 10ℓ만 구매 가능

    올해 연말까지 요소수 판매처는 주유소로 한정되며, 승용차 1대당 한 번에 최대 10ℓ까지만 살 수 있다. 또 요소와 요소수를 수입·생산·판매하는 기업은 일일 실적 관련 정보를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긴급수급조정조치’를 11일 제정해 곧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조치로, 시행과 동시에 요소·요소수 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판매자, 판매량·재고량 등 매일 신고해야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제정한 이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르면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요소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는 업자는 매일 수입·사용·판매·재고량 등을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또 향후 두달간의 예상 수입량도 신고해야 한다. 이는 수급 리스크를 미리 예측하기 위한 정보 확보 차원의 조치다. 요소와 마찬가지로 요소수를 생산·수입·판매하는 기업도 당일 생산·수입·출고·재고·판매량을 다음날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주유소에서만 판매…화물차·농기계 등은 최대 30ℓ 정부는 이와 함께 공급물량과 대상을 지정하는 첫 조정명령을 내리고 판매업자가 납품할 수 있는 판매처를 주유소로 한정했다. 다만 판매업자가 판매처를 거치지 않고 특정 수요자(건설현장·대형운수업체 등)와 직접 공급계약을 맺어 판매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차량용 요소수는 승용차의 경우 1대당 한번에 최대 10ℓ까지 구매 가능하며 화물·승합차, 건설기계, 농기계 등은 최대 30ℓ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 구매자는 구매한 차량용 요소수를 제3자에게 재판매할 수 없으며, 매점매석한 요소·요소수는 다른 수입업자나 판매업자가 판매하도록 하는 명령도 가능하다. 긴급수급조치 위반하면 최대 징역 3년 또는 1억원 벌금 정부는 이번 긴급수급조정조치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처벌할 계획이다. 위반 시 물가안정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및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신고 내역을 바탕으로 병목현상을 빚는 지점이 어디인지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적극 시행함으로써 현재의 수급난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요소·요소수가 시장에서 원활하게 유통돼 국민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계부처와 협업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진철 서울시의원 “위례선 연말 착공 지연 없이 추진해야”

    정진철 서울시의원 “위례선 연말 착공 지연 없이 추진해야”

    위례신도시 숙원사업인 ‘위례선 트램’ 사업이 패스트트랙 방식인 ‘설계시공일괄입찰’, 일명 ‘턴키’방식으로 확정돼 연말 착공이 예정된 가운데 그간 지연됐던 트램 차량구매 입찰이 곧 마무리되어 트램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제30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도시기반시설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무가선 트램에 대한 제3차 입찰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나 세계 최초로 하는 사업인 만큼 성능에 문제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특히 이번 입찰에 참여한 국내 3사의 경우 차량 납품 지연으로 모두 지체상금을 납부한 바 있어 이번 입찰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더라도 향후 차량 납품이 지연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우려가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계속해서 정 의원은 “개통일정은 주민과 약속한 사항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지켜져야 하며, 연말까지 우선시공분 착공이 약속대로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 혼합육 쓰고 ‘돼지갈비’ 표기 명륜진사갈비, 유죄

    혼합육 쓰고 ‘돼지갈비’ 표기 명륜진사갈비, 유죄

    프랜차이즈 업체인 명륜진사갈비가 ‘돼지갈비 무한리필’ 관련 식품 명칭을 사실과 다르게 광고한 혐의에 관해 1·2심 법원에서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다. 수원지법 형사항소4-2부(하성원 부장판사)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명륜진사갈비 대표 A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프랜차이즈 법인인 ㈜명륜당에는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메뉴판에 이 사건 음식물을 ‘돼지갈비’라는 제품명으로 광고하면서 원료육 함량에 대해 별도로 기재하지 않은 것은 식품 명칭에 대해 사실과 다르거나 지나치게 부풀려 광고해 소비자를 속이거나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는 것”이라고 판시했다. 이어 “소비자가 오인할 소지가 다분한 광고로 장기간 상당한 이익을 얻었고, 이로써 공정한 거래 질서를 해치는 사회적 해악을 초래한 점은 불리한 정상이나, 사건 이후 메뉴판에 원료육 함량을 기재해 위반사항을 시정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2017년 7월부터 2019년 7월까지 명륜진사갈비 전국 256개 가맹점에 돼지갈비와 목전지를 납품해 204억원(월평균 17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식품 명칭을 사실과 다르게 광고한 혐의로 기소됐다. 명륜진사갈비는 돼지갈비 30%, 목전지 70%를 혼합한 것임에도 각 가맹점에서는 ‘돼지갈비 무한리필로 제공 1인당 1만3500원’으로 표시된 메뉴판을 비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1심도 지난해 8월 “이 사건 범행은 식품표시광고법의 취지에 반해 소비자들에게 돼지갈비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켰고, 그로 인해 피고인 회사의 매출이 증대됨으로써 부당한 이익을 얻었다고 볼 수 있다”며 같은 형을 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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