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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탈북자 난민대우… 北인권법 개정추진”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정부가 탈북자를 난민과 같은 수준으로 인정, 받아들이는 쪽으로 북한인권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17일 보도했다. 나카이 히로시 국가공안위원장 겸 납치문제담당상은 지난 4일 의회에서 탈북자 지원을 규정한 현행 법에 대해 “왜곡된 법안이 됐다.”며 개정 방침을 밝혔다. 탈북자의 일본행 조건을 완화, 북한 정보를 폭넓게 수집하려는 의도로 관측되고 있다. 북한인권법은 2006년 외환법, 특정선박입항금지 특별법과 함께 북한을 압박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편 1987년 대한항공기 폭파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사면된 김현희(48)씨가 지난해 5월 일본 외무성과 경찰청 관계자들을 한국에서 면담했을 때 북한에 납치된 요코다 메구미를 “직접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이날 전했다. 납치피해자의 상징적인 인물인 요코다는 중학교 1학년이던 1977년 11월15일 하교 도중 니가타시 집 부근에서 북한에 납치됐다. hkpark@seoul.co.kr
  • 유승준, ‘대병소장’ 들고 성룡과 베를린영화제 참석

    유승준, ‘대병소장’ 들고 성룡과 베를린영화제 참석

    병역 문제로 국내 입국이 거부된 가수 유승준이 영화 ‘대병소장’으로 제6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유승준은 출연한 중국 영화 ‘대병소장’은 지난 11일 개막한 베를린영화제의 베를리날레 스페셜 섹션에 초청됐다. 그는 16일(현지시간) ‘대병소장’에서 호흡을 맞춘 월드스타 성룡, 중화권 여배우 임붕과 함께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병소장’은 세계적인 홍콩배우 성룡이 주연과 제작, 각본, 무술감독까지 1인 4역을 서화해낸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다.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전쟁에서 살아남은 늙은 병사(성룡 분)가 젊은 장군(왕리홍 분)을 납치해 공을 세우려하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극중 유승준은 위나라 장군의 동생인 문공자로 분했다. ‘대병소장’에는 유승준과 성룡 외에도 이안 감독의 영화 ‘색,계’로 스타덤에 오른 중국배우 왕리홍 등이 주연으로 나섰다. 지난 14일 중국에서 개봉한 ‘대병소장’은 내달 국내에서도 개봉될 예정이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군 입대를 3개월 앞둔 상태에서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을 일부러 기피한 것 아니냐는 따가운 시선을 받은 바 있다. 7년째 국내 입국이 불허된 상태인 유승준은 3년 전부터 성룡의 J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사진 = 영화 ‘대병소장’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성북구 ‘워킹스쿨버스’ 장관표창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2008년 6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워킹 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 즉 걸어 다니는 학교통학버스가 이달 초 지방자치단체의 건강생활실천 우수 사례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또한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워킹스쿨버스’란 20~60세 주민 개별면접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이 통학로가 비슷한 초등학교 1, 2학년 어린이들을 보호하며 안전한 코스를 정해 등하교시키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어린이가 약속된 시간에 정해진 장소, 즉 워킹스쿨버스 정류장에 나가면 자원봉사자가 사전 보행환경조사를 거쳐 파악한 안전한 통학로를 이용해 등하교를 시켜준다. 또한 납치나 유괴 사건으로 불안한 학부모들의 마음을 달래줄 뿐만 아니라 오가는 길에서의 교통안전 교육과 걷기운동을 통한 신체활동의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대병소장’ 3월 개봉…유승준 방한은 없을 듯

    ‘대병소장’ 3월 개봉…유승준 방한은 없을 듯

    가수 유승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중국 영화 ‘대병소장’이 오는 3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유승준 등 ‘대병소장’의 출연 배우들의 내한 홍보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병소장’의 국내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영화공간 측은 16일 “내달 중 국내 개봉을 확정했지만, 현재 유승준의 국내 프로모션은 계획에 없다.”고 전했다. ‘대병소장’은 세계적인 홍콩배우 성룡이 주연과 제작, 각본, 무술감독까지 1인 4역을 서화해낸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다.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전쟁에서 살아남은 앙냐라의 늙은 병사(성룡 분)가 적국 위나라의 젊은 장군(왕리홍 분)을 납치해 공을 세우려하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극중 유승준은 위나라 장군의 동생이자 감정 표현이 없는 냉정한 인물 문공자로 분했다. ‘대병소장’에는 월드스타 성룡 외에도 유승준과 이안 감독의 영화 ‘색,계’로 스타덤에 오른 중국배우 왕리홍 등이 주연으로 나섰다. 또 지난 11일 개막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이 결정돼 화제를 모았다. ‘대병소장’은 지난 14일 중국 개봉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 개봉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군 입대를 3개월 앞둔 상태에서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을 일부러 기피한 것 아니냐는 따가운 시선을 받은 바 있다. 7년째 국내 입국이 불허된 상태인 유승준은 3년 전부터 성룡의 J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사진 = 영화 ‘대병소장’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과테말라 교민 살해범은 한국인

    과테말라에서 교민 송모(56)씨를 납치·살해한 범인들이 11일(현지시간) 과테말라 경찰당국에 체포됐다. 붙잡힌 범인들은 송씨와 평소 알고지내던 한국인 교민 2명을 비롯해 경찰 3명, 군 정보장교 1명 등이다. 공범인 다른 경찰 1명은 체포되지 않았다. 이 사건은 특히 송씨가 현지 카지노에서 터뜨린 ‘잭팟’ 당첨금을 노린 한국 동포들의 소행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범인인 교민 2명은 최근 송씨와 함께 카지노에 갔다가 송씨가 잭팟을 터뜨려 24만달러의 당첨금을 챙기는 것을 보고 현지 경찰 4명과 현직 군인 1명을 포섭해 범행을 모의했다. 그리고 포섭한 경찰을 시켜 지난달 18일 송씨를 납치한 뒤 수차례 송씨가 운영하는 현지 봉제업체로 전화걸어 몸값으로 150만달러를 요구했다. 이들 교민은 이 과정에서 송씨가 자신들의 정체를 알아차리자 끝내 송씨를 살해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외제차 골라 사고낸 뒤 납치…몸값요구 40대 2인조 검거

    서울 서초경찰서는 9일 중소 무역업체 사장을 납치해 몸값을 뜯어내려한 인질범 강모(48)씨와 최모(47)씨를 검거, 인질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강씨와 최씨는 새벽 4시30분쯤 경기 용인에서 무역업체 사장 김모(48)씨를 자신들의 승용차로 납치한 뒤 가족에게 몸값 7000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대상으로 고급 외제차를 물색한 뒤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서 김씨에게 접근했다. 이들은 김씨의 손발을 청테이프로 묶고 인근 야산으로 끌고가 마구 때린 뒤 흉기로 위협해 가족들에게 돈을 보내라고 전화하도록 했다. 이어 오후 3시쯤 몸값을 받기로 한 서울 서초구 방배역 주변에 들렀으나, 김씨 친척의 신고를 받고 잠복근무 중이던 경찰에 강씨는 붙잡혔다. 가까스로 달아난 공범 최씨는 인질로 잡아뒀던 김씨를 수원에 내버린 채 도주했으나 오후 11시 경기 오산시 세마역 인근에서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둘은 강도살인과 살인죄로 20년 이상 복역하던 중 서로 알게 됐으며 2005년 8·15 특사로 출소했다.”고 밝혔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사설] 재외동포 납치·피살 특단의 안전대책을

    필리핀, 과테말라 등 치안부재로 범죄조직이 활개치는 나라에서 살고 있는 재외동포들이 살인·강도 등 강력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한다. 필리핀에서는 지난해에만 한국인 100명 가운데 1.3명이 범죄 피해를 입었다는 게 경찰청의 통계다. 특히 한국인 관련 범죄 131건 가운데 살인, 강도, 강간, 납치, 행방불명 등 강력 사건이 71건을 차지했다. 과테말라에서 지난13개월 동안 청부살인과 강도 등으로 살해된 한국인은 8명이나 된다. 납치됐다가 돈을 내고 풀려난 교민들도 많다. 교민들이 강력범죄의 표적이 된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갈수록 피해가 늘어나는 것이 문제다. 사건이 발생하고 늑장대응을 하고 유야무야 끝나는 일이 반복된 탓이라고 본다. 현재 11만 5000명의 한국인이 체류하고 있는 필리핀의 경우 현지인들의 한국인 상대 범죄도 문제지만 한국인들에 의한 범죄가 최근 급격히 늘고 있다니 충격이다. 한국과 필리핀 경찰의 공조가 시급한 부분이다. 1만여 교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과테말라는 세계은행연구소가 조사한 치안조사에서 163위로 중미·카리브해 국가 중 꼴찌를 차지할 정도로 치안이 불안하다. 유엔인권발전프로그램의 보고서에 따르면 무기 소유가 합법인 과테말라에서 135만정의 무기가 유통되고 있으며 이중 약 80만정은 불법 무기다. 살인사건의 82%가 이들 무기에 의해 일어난다. 최근 한국인들이 집중 타깃이 되고 있다고 한다. 교민들이 믿을 수 있는 곳이라고는 한국 대사관뿐이다. 하지만 현지 공관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교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일뿐이다. 후속대책도 유야무야되다 보니 한국인들은 공격해도 보복이 따르지 않는 대상으로 보는 것이다. 범법자들이 한국교민을 더 이상 범죄대상으로 삼지 않는 방법은 국력에 맞는 한국인들의 대응력을 보여주는 것뿐이다. 안타까운 희생이 더 없도록 보다 강력한 안전대책을 당부한다.
  • 필리핀 한국인들 “범죄가 무서워”

    필리핀 한국인들 “범죄가 무서워”

    필리핀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한 살인과 강도 등 강력범죄들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현지 교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어 국내 전과자들의 도피성 유입이 많은 데다, 치안 부재와 부패 등으로 불법체류까지 만연해 필리핀이 ‘한국인 범죄 천국’이라는 오명이 붙었다. 7일 외교통상부와 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필리핀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련 범죄 건수는 총 131건으로 밝혀졌다. 이는 필리핀 전체 재외국민 등록자(1만 134명)의 1.3%에 달하는 수치로 지난해 한국인 100명 가운데 1.3명이 범죄 피해를 본 셈이다. 특히 살인, 강도, 강간, 납치, 행방불명 등 강력 사건이 71건을 차지해 전체 범죄건수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30일에는 앙헬레스시에 살던 부동산 사업가 강모(50)씨가 출근길 집 앞에서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고, 지난해 11월에는 양모(40)씨와 최모(41)씨가 세부 남쪽 나가시티에서 목과 배 등에 총을 맞고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강씨는 당시 이권 문제로 신변에 위협을 느껴 사설 경호원을 고용한 상태였고, 양씨와 최씨도 필로폰 투약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필리핀으로 몰래 입국했었다. 필리핀에서 유독 한국인 관련 강력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범죄자들이 도피 장소로 많이 이용하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에서 마닐라, 클라크, 세부 등 3개 지역으로 매일 직항편이 운항하고 있어 3시간 정도면 필리핀에 도착할 수 있다. 또 영어권으로 언어 사용이 다른 아시아나라보다 유리하고, 최근 3~4년간 관광객과 유학생이 크게 늘어 한인사회권이 형성돼 생활이 편리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경찰청 외사과 관계자는 “필리핀 내 심각한 부패로 현지 관료에게 뇌물을 제공하면 신변호보를 받으며 불법체류를 할 수 있어 국내 범죄자들이 많이 이동하고 있다.”면서 “사기사건이나 전과자들이 부동산 사업이나 여행업체 등을 위장 운영하며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이 현지 한인회와 상사 등을 통해 파악하고 있는 필리핀 체류 한국인 규모는 11만 5000명(관광 목적 단기 체류자 제외)으로 재외국민 등록자 수의 11배를 넘는다. 한 지역에서 90일 이상 체류시 등록을 해야 하지만 강제사항이 아니다 보니 한국인 상당수가 불법체류 형태로 거주해 범죄 발생 때 신원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외국인 범죄인에 대한 추방 절차가 까다로운 필리핀 법제도를 악용한 국내 전과자들이 범죄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강력 사건 발생 때 현지 경찰과 연계한 조사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작년 남북정상회담 일정 합의뒤 결렬”

    │도쿄 박홍기특파원·서울 김정은기자│남북한이 지난해 10월17, 18일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가진 비밀접촉을 통해 정상회담 일정까지 잡았지만, 막판에 의제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정상회담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한국 측 관계자들의 발언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남북한은 지난해 봄부터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등에서 여러 차례 비밀 접촉을 갖고 북한 핵 문제, 북한 식량지원, 회담 장소, 납북자 문제 등을 조율했다. 특히 지난해 8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서울을 방문한 북한의 조문단이 이명박 대통령을 면회하면서 “관계 개선이 진전되면 정상 간 회담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갔다. 이어 지난해 10월17, 18일 이틀간 임태희 노동장관과 북한의 김양건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싱가포르에서 회담, 2009년 특정일에 정상회담을 갖기로 기본합의가 이뤄졌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그러나 아사히는 “임 장관이 귀국 후 기본합의 내용 가운데 북한의 비핵화를 둘러싼 부분이 애매하고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는 것이 명문화되지 않았던 점,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이 정상회담의 전제로 받아들여지는 표현이 있어 한국 정부 내에서 문제가 됐다.”고 지적했다. 한국 측은 또 이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마치고 평양에서 돌아오는 길에 6·25전쟁 당시의 포로와 한국인 납치 피해자 10여명을 데리고 돌아올 수 있도록 북한에 요청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국 측은 포로와 납치 피해자의 귀환이 실현되면 대규모 식량지원도 가능하다는 의사를 전했지만 북한이 난색을 표하면서 정상회담이 성사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한국 측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 10월 비밀접촉 등을 통해 주요 의제에 대한 양측의 입장을 확인한 만큼 이견조율만 끝나면 정상회담은 예상보다 빨리 성사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아마 연내에 김정일 위원장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본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은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을 방문, 미 정부 당국자들과 한·미동맹 현안 및 북핵 해결 공조 방안에 대한 협의에 들어갔다. 김 비서관은 남북정상회담이 공론화되면서 한국의 입장을 미국에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hkpark@seoul.co.kr
  • 경주실종 여고생 미스터리

    경북 경주에서 지난달 학교를 나간 뒤 한 달 가까이 행방이 묘연해 납치됐던 것으로 추정됐다가 지난 2일 소재가 확인된 김은비(17·고교 2년)양이 그동안 감쪽같은 이중 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양은 만17세가 아닌 실제로는 20대 나이로 2006년 이미 가출신고가 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김양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당초 김양이 1992년생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1989년생이었다. 또 김양은 2006년 경주의 한 복지시설을 찾은 이후 이미 실종신고가 돼 있었으며 연락이 끊긴 이틀 뒤인 지난달 7일 실종 신고가 해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용인경찰서 관계자는 “김은비양은 현재 정신적 충격과 스트레스를 받아 치료를 요하는 상태”라면서 “김양은 실제로 89년생이고 성은 알려진 ‘김’이 아니라 ‘이’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김양의) 부모는 경기도 집에 함께 살고 있으며 김양은 실종 다음 날 집으로 찾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과테말라서 한국인 납치 살해

    과테말라에서 한 한국인 사업가가 납치돼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외교통상부는 3일 “봉제업체를 운영하는 송모(56)씨의 시신이 2일(현지시간) 과테말라시티에서 서쪽으로 40㎞ 떨어진 팔린시 야산지역에서 발견됐다.”면서 “송씨는 지난달 18일 납치된 직후 직접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에 전화를 걸어 피랍 사실을 전했고, 이후 납치범들이 거액의 금품을 요구해 협상이 진행되던 중 24일부터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다. 과테말라의 범죄조직원은 8만여명으로 추정된다. 반면 군과 경찰은 합쳐서 3만명 정도에 불과할 만큼 치안이 불안하다. 이에 따라 하루 평균 17건의 피살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만도 우리 교민 6명이 총격 등으로 숨졌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월드 뉴스라인] 美침례교도 아이티아동 납치혐의

    아이티 어린이 30여명을 유괴하려 한 혐의로 미국인 침례교도 10명이 지난 29일 현지 경찰에 체포돼 파문이 일고 있다. 체포된 이들은 미 아이다호주 ‘새생명 어린이집’ 교회 소속으로 아동 입양에 필요한 출국 서류와 사전허가서도 없이 생후 2개월에서 12세 어린이들을 데리고 국경을 넘다 경찰에 붙잡혔다. 아이티 주재 국제탁아소장인 패트리샤 바르가스는 “어린이들과 얘기해본 결과 대부분 가족이 생존해 있다.”고 밝혔다.
  • SAT강사 납치 학원대표 출금

    SAT 학원강사 협박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은 재계약을 거부한 학원강사 손모(38)씨를 납치·협박한 혐의로 R어학원 신사점 대표 박모(40)씨를 출국정지 조치했다고 1일 밝혔다. 미국 시민권자인 박씨는 R어학원의 대주주인 A컨설팅회사의 대표이며 국제변호사로 활동했다. 경찰은 손씨를 납치하는데 관여한 R어학원 관계자 9명 가운데 2명을 조사해 납치사실을 확인했고 나머지 인원도 소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손씨 이외에도 R어학원측이 폭행한 강사가 더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추가로 수사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당사자가 학원의 보복을 두려워하고 있다.”며 “피해자를 설득해 진술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R어학원 관계자 9명은 지난해 12월 재계약을 거부한 손씨를 개인별장으로 끌고가 수차례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해 재계약서를 작성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속편·리메이크 제작 봇물…같은 뿌리 다른 느낌

    속편·리메이크 제작 봇물…같은 뿌리 다른 느낌

    올해 국내 영화계의 특징적 흐름 가운데 하나는 속편 및 리메이크 제작 붐이다. 지난해 속편 영화가 ‘구세주2’, ‘여고괴담5’ 두 편에 그쳤고, 리메이크는 한 편도 없었던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국내 영화계가 산업화되고 있는 긍정적 신호라는 의견과, 속편 혹은 원작의 명성에 안이하게 편승하려는 기류라는 비판이 엇갈린다. 전편보다 나은 진정한 속편을 위해서는 새로운 창작의지와 갑절의 노력이 곁들여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주유2, 하녀, 만추, 영웅본색…추억의 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1999년 ‘주유소 습격사건’으로 관객 256만명을 동원하며 코미디 영화에 새 바람을 불어넣었던 김상진 감독은 약 10년 만에 ‘주유소 습격사건2’를 내놨다. 백동훈 감독의 ‘식객-김치전쟁’은 허영만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삼은 두 번째 영화. 2007년 첫 번째 작품이 303만명을 동원했고, 이듬해에는 드라마로 변신하기도 했다. 지난달 말 일주일 차이로 개봉한 두 작품 모두 전편 흥행에 미치지 못 했지만, 박스오피스 5위권에 진입하며 선전하고 있다. 개와 사람의 우정을 훈훈하게 다룬 2006년 개봉작 ‘마음이’도 속편(감독 이정철)이 곧 개봉된다. ‘마음이2’는 어느새 엄마가 된 마음이가 어리바리한 악당에게 납치된 막내 강아지 장군이를 구출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고사’(2008), ‘넘버3’(1997), ‘각설탕’, ‘미녀는 괴로워’, ‘괴물’, ‘타짜’(이상 2006) 등도 속편 제작설이 끊임없이 흘러나온다. 고전영화의 걸작으로 일컬어지는 김기영 감독의 ‘하녀’(1960)는 리메이크 작업이 한창이다. 아내가 친정에 간 사이 하녀와 관계를 가진 남자가 파멸에 이른다는 내용의 스릴러다. ‘바람난 가족’(2003)의 임상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도연, 이정재, 서우, 윤여정 등이 캐스팅됐으며 지난달 초 촬영을 시작했다. 이만희 감독의 걸작 ‘만추’(1966)는 벌써 네 번째 리메이크 작업에 들어갔다. ‘가족의 탄생’(2006)을 만든 김태용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류스타 현빈과 중국 스타 탕웨이가 주연이다. 지난달 중순 미국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모범수로 특별 휴가를 받아 감옥에서 잠깐 나온 여자와 도주 중인 젊은 남자의 우연한 만남과 사랑을 그린 ‘만추’는 1972년 사이토 고이치 일본 감독이 ‘약속’으로, 1975년 김기영 감독이 ‘육체의 약속’으로, 1981년 김수용 감독이 ‘만추’로 각각 다시 만들었다. 1980년대 중반 홍콩 누아르 열풍을 일으켰던 ‘영웅본색’(1986)도 국내에서 새로 제작된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을 찍었던 송해성 감독이 연출하는 리메이크작에는 송승헌, 주진모, 김강우, 조한선이 출연한다. 지난달 말 태국에서 촬영에 돌입했다. ●“창의력 뒷받침 안되면 영화발전 저해” 최근 2~3년 사이 경기 불황으로 영화 투자가 위축된 탓에 조금 더 안전한 흥행을 담보하려는 차원에서 속편과 리메이크 제작 기획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속편이나 리메이크작은 어느 정도 성공한 원작이 있기 때문에 기대감을 갖고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많고, 인지도가 있어 마케팅 비용 절감 효과도 크기 때문이다. 차승재 한국영화제작자협회장은 “최근 영화계에 비관론이 많아 제작자들이 긴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그러다 보니 프랜차이즈물을 많이 기획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영화마케팅사 이노기획의 김성은 대표는 “속편이나 리메이크가 많이 이뤄진다는 것은 그만큼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는 방증이며 한국 영화에 연륜이 쌓여 간다는 긍정적인 현상으로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산업적인 측면에서 보면 프랜차이즈가 많을수록 좋은 건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창의력이 부족한 영화들이 계속 나오게 되면 장기적인 차원에서는 오히려 마이너스”라고 지적했다. 정지욱 영화평론가도 “전편의 인기에 묻어가려는 안일한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새로운 재해석, 새로운 창작이 있어야 아류가 아닌 진정한 속편이 나올 수 있고 프랜차이즈 시장이 정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미국도 속편 개봉 잇따라 한편 프랜차이즈의 천국인 미국 할리우드도 속편들을 속속 선보인다. 마지막 해리포터 시리즈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와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인 ‘트와일라잇 사가-이클립스’가 찾아온다. ‘토이 스토리3’, ‘월스트리트2’, ‘트론-레거시’는 전작에 이어 각각 10~20년 만에 나오는 후속편이다. 전편의 흥행에 힘입어 프랜차이즈 시리즈로 자리매김한 ‘아이언맨2’, 슈렉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진 ‘슈렉 포에버 애프터’도 기대를 모은다. ‘크래시 오브 타이탄스’, ‘나이트매어 온 엘름 스트리트’, ‘에이-팀’, ‘가라데 키드’, ‘레드 던’ 등 1980년대 인기 영화와 드라마도 리메이크된다. 홍지민 이경원기자 icarus@seoul.co.kr
  • 6월선거後 G20회의前 가능성

    6월선거後 G20회의前 가능성

    │다보스 김성수특파원│남북정상회담이 연내에 성사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29일 방영된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연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처음 공식적으로 언급했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줄곧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선언적 표현에 치중했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보다 명확하게 구체적인 언급을 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우리가 인도주의적 입장에서 국군포로·납치자(납북자) 문제를 서로 이야기하며 풀 수 있다면 만날 수 있다.”고 정상회담의 전제조건을 명확히 했던 것과도 크게 달라진 입장이다. 집권 3년차를 맞는 이 대통령이 경제·외교분야에서는 합격점을 받고 있지만, 남북관계에서는 이렇다 할 진전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이 같은 해석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더구나 최근 며칠 사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면서 대북감정이 악화돼 있고, 남북관계가 다시 경색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 같은 대통령의 언급이 나온 점도 주목된다. 지난해 10월 이후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양측의 물밑 접촉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문은 정부 측의 공식부인에도 불구하고 끊이지 않았다. ●靑 “원론적 입장” 확대해석 경계 이 대통령이 ‘조만간이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지만’이라는 단서를 달았던 것을 감안하면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열릴 가능성이 더 높다. 6월2일 지방선거 이후 11월 중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리기 전에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 청와대 이동관 홍보수석은 그러나 “원칙에 맞고 여건과 조건이 충족된다면 언제든 남북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는 원론적 입장을 강조한 것”이라면서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6자회담 등 외교적 변수 걸림돌 실제로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기까지는 걸림돌이 적지 않다. 북한과 우리가 정상회담을 대하는 입장부터 다르다. 우리 정부는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 문제를 풀려고 하지만, 북한은 핵문제는 미국을 통하고 우리 측과는 경제협력과 인도적 지원만을 논의하겠다는 ‘2중전략’으로 접근하고 있다. 또 남북정상회담은 6자회담을 비롯한 한반도 주변국들과의 관계와도 맞물려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우리끼리’라는 틀에서만 이뤄지기 어렵다는 외교적인 변수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연내에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본다.”고까지 밝힌 점으로 볼 때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큰 그림은 그려졌고 실무접촉에 보다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sskim@seoul.co.kr
  • SAT학원 스타강사 납치 강제 재계약

    유명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SAT) 학원들이 ‘족집게 강사’와 재계약하기 위해 납치를 서슴지 않는 등 SAT 강사 쟁탈전 일부가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는 29일 유명 SAT 학원강사를 납치해 재계약을 강요한 사건을 파악, 납치·감금 및 폭행 등의 혐의로 9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문제의 SAT 학원은 지난 23일 SAT 문제지를 유출하려다 경찰에 구속된 강사 장모(37)씨가 소속된 곳이다. 경찰에 따르면 SAT 전문학원 R사의 서울 신사점 대표 박모(40)씨는 SAT 강사인 손모(38)씨가 재계약을 거부하고 다른 학원으로 옮기려 하자 지난달 중순 지인을 동원해 손씨를 차로 납치해 경기 안성시 개인별장에 감금, 수차례 폭행을 하고 흉기로 위협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납치한 손씨는 R학원의 간판강사로 SAT 학원가에서도 손꼽히는 스타 강사로 이름을 날렸다. 손씨는 미국으로 건너가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소말리아 해적퇴치 中역할 확대

    │베이징 박홍환특파원│미국과 유럽연합(EU)이 주도하고 있는 소말리아 해적 소탕작전에 중국 역시 주도적 역할을 부여받았다. 중국의 적극적 요청에 의한 것이어서 향후 중국 해군의 추가 행보가 주목된다. 미국, EU,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소말리아 해적퇴치 참가국들은 지난주 바레인에서 회의를 열어 중국의 역할 확대에 합의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회의 참석자의 말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아덴만의 권장통항로 내에서 영구적으로 해적 감시 및 상선 보호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700여㎞에 이르는 권장통항로에서는 지금까지 나토와 EU, 미국 주도의 연합 함대만 활동할 수 있었다. 중국은 또 권장통항로 내에서의 영구적인 활동을 부여받음으로써 올 중반기쯤에는 작전을 공유하는 ‘의식 공유와 충돌 방지’ 모임의 의장을 맡을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해군은 당장 군함을 추가 파견할 것으로 예측된다. 자국 및 홍콩, 마카오, 타이완 등의 선박 보호 외에 타국 선박 보호 의무가 추가된 데다 영구적으로 통항로 순찰을 맡게 됐기 때문이다. 중국은 2008년 12월부터 해적퇴치 및 자국 상선 보호를 위해 네 차례에 걸쳐 함대를 파견했으며 현재는 미사일호위함 3척과 보급함 1척으로 구성된 함대가 활동 중이다. 중국 군부 일각에서 제기된 해외 군사기지 건설 논의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육상 보급과 함대원들의 휴식 필요성이 더욱 높아진 데다 명분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해군 쪽에서 해외 군사기지 건설 필요성을 제기하자 중국 군부가 공식적으로 부인한 바 있다. 지금까지 중국과 마찬가지로 독자적인 해적퇴치 작전을 수행한 러시아, 인도 등도 인도양 등에서 역할을 확대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공동작전 모임에 참여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연합함대 지휘책임자인 미국의 크리스 챔버스 제독은 “중국의 역할 확대는 매우 긍정적인 진전”이라며 “다른 국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이 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은 지난해 말 자국인 25명 등이 탑승한 화물선 더신하이(德新海)호가 해적들에게 납치되자 해적소탕 작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 더신하이호는 지난해 10월 피랍됐다가 2개월여 만에 석방됐다. stinger@seoul.co.kr
  • 나문희 “유해진 열애 알고 있었다”

    나문희 “유해진 열애 알고 있었다”

    탤런트 나문희가 영화 ‘권순분 여사납치사건’ 을 촬영하면서 “유해진의 열애사실을 알고 있었다.” 고 밝혀 화제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에 출연한 나문희는 “‘유해진씨가 동갑내기와 연애중이다, 결혼할 사람이 있다’ 고 말 한 적이 있다.” 면서 “하지만 상대가 김혜수인지는 몰랐다.” 고 말했다. 후에 미국에 있는 둘째 집에 다녀오느라 소식을 듣지 못했지만 “참 잘됐다” 는 축하인사를 건넸다고. 또 유해진을 ‘멋쟁이’ 라고 평했다. 나문희는 “그 친구는 명상도 많이 하고 생각이 깊다. 연극 ‘잘자요, 엄마’(2008)에 출연할 당시 꽃다발을 갖다주기도 했다.” 며 ”친아들처럼 끈끈한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무릎팍도사’ 를 통해 연기인생 49년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첫 단독으로 출연한 나문희는 오는 28일 영화 ‘하모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눈(雪) 던진 아이 납치한 죄로 ‘25년형’?

    눈(雪) 던진 아이 납치한 죄로 ‘25년형’?

    잠깐 화를 참지 못한 죄, 25년 형… 최근 전 세계가 이상 한파와 폭설로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눈이 많이 내린 000의 한 지역에서 눈싸움 도중 아이가 납치될 뻔 한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미국 코네티컷주에 사는 조슈아 굳(25)은 얼마 전 청소년들과 어울려 장난으로 눈싸움을 하던 중, 13세 아이 2명이 자신의 차에 눈덩이를 던지는 모습을 목격했다. 몇 차례 이를 말렸으나,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자, 그는 결국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작은 칼로 아이들을 위협해 강제로 차에 태우고 납치를 시도하는 ‘속 좁은’ 짓을 저지르고 말았다. 다행히 차를 몰고 가던 중 마음을 바꾼 이 청년은 아이를 집에 데려다 줬지만, 법의 처벌을 피할 수는 없었다. 이 청년은 1급 납치 혐의를 받아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특히 아이에게 흉기를 들이밀고 위협한 혐의까지 추가됐다. 워싱턴포스트지는 이 사건을 전하며 “아이를 위협하고 강제로 납치하면 최소 10년형에서 최대 25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청년은 “아이에게 어떤 상처도 입히지 않았으며, 무사히 집에 데려다 주기까지 했다.”고 반박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드보이’처럼…가방 속 밀입국 소년

    ‘올드보이’처럼…가방 속 밀입국 소년

    영화 ‘올드보이’를 연상케 하는 ’슬픈’ 소년… 최민식 주연의 영화 ‘올드보이’에서 주인공 오대식은 납치된 지 15년 만에 세상에 나올 때, 몸집 만큼이나 큰 수트케이스에 ‘담겨져’ 나온다. 이탈리아의 불법이민수색대에서 이와 비슷한 장면이 연출됐다. 하지만 영화가 아닌 현실 속 이 장면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기에 충분하다. 수색대는 최근 남동부 해안의 항구도시인 바리에서 푸조207차량을 탄 불법이민자 일당을 검거했다. 이 차량의 트렁크에서는 대형 수트케이스가 발견됐는데, 놀랍게도 이 안에는 아프간에서 밀입국을 시도한 15세 소년이 몸을 숨긴 채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그리스에서 출발한 여객선을 타고 이탈리아로 밀입국을 시도한 이 아이는 몸을 동그랗게 만 채 수트케이스에 숨어 있었으며, 경찰 조사에서 “돈을 벌려고 이탈리아에 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색대는 이 아이와 함께 밀입국을 시도한 아이의 형(17)이 이탈리아로 이동하는데 도움을 준 그리스 출신 운전사를 불법밀입국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아이와 형은 바리의 망명자 보호소로 보내야 할지, 아프간의 부모에게 돌려보낼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수많은 밀입국시도자들을 찾아냈지만, 수트케이스에 숨어든 사람은 없었다.”면서 “이 가난한 소년은 경찰에게 들킬까봐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지 언론은 이 소년이 이탈리아까지 밀입국하는데 쓴 비용은 2600유로(약 420만원)가량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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