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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물납증권 온비드로 매각… 국고 수입 증대 기여

    국세물납증권 온비드로 매각… 국고 수입 증대 기여

    납세자가 현금 대신 납부한 국세물납증권을 관리·처분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시장친화적 증권 매각 모델을 도입해 국가 재정 수입을 증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캠코는 1997년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세물납증권의 관리·처분 업무를 위탁받았다. 현재 331개 종목, 9238억원을 관리하고 있다. 캠코는 국세물납증권을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공개 매각해 국고 수입으로 귀속시키고 있다. 캠코는 2020년부터 물납증권의 수요 다변화를 위해 투자형 매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온비드 공개 매각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매각 대상을 벤처캐피털,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 기관투자자로 확대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를 도입했다. 투자형 매각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투자설명회도 개최한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캠코는 지난해 물납주식 매각 건수 23건(569억원)을 달성했다. 최근 5년 내 최다 매각 실적이다. 투자형 매각 제도를 통해 189억원 규모의 매매 계약도 체결했다. 캠코는 물납증권 관리 단계에서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중이다. 캠코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11개 물납기업에 구조 개선 목적의 정책자금 지원 추천서를 발급해 44억 5000만원의 운영 자금을 신속 지원했다.
  • 국세청 ‘아름다운 납세자’ 30인

    국세청 ‘아름다운 납세자’ 30인

    국세청이 성실납세와 더불어 기부·봉사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거나 고용 증진·공익가치 실현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한 ‘아름다운 납세자’ 30명을 선정했다. 국세청은 19일 세종시 국립조세박물관에 2022년 수상자 소개 홍보관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열었다. 아름다운 납세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자인 김영철 배우, 성인용 기저귀 사업을 하며 요양원 기부를 실천하고 지역인재 일자리도 창출한 신우피앤씨 김종호 대표,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을 사회적기업으로 성장시킨 일터인테리어 김철 대표 등이 선정됐다. 35년 동안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 독거노인 지원, 장학금 후원, 지역 환경정화에 힘써 온 케이비오토시스 김신완 대표, 청소년 치아 교정과 빈곤노인 틀니 지원 등 무료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서울에이스치과의원 고은주 원장, 봉사단을 결성해 중증장애인 돌봄 등 사회봉사를 실시한 대전대덕소방서의 명관 소방위 등도 올해 아름다운 납세자가 됐다. 국세청은 아름다운 납세자 선정자에게 선정일로부터 3년 동안 세무조사 유예, 납세담보 면제, 인천공항 정부종합행정센터 내 모범납세자 전용 비즈니스센터 이용 등 세정상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무역보험료 할인, 신용보증기금 보증료율 할인, 금융기관 대출 금리 우대,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철도운임·의료비 할인 혜택도 준다.
  • 과표구간 넓혀 서민 세금 깎아준다

    과표구간 넓혀 서민 세금 깎아준다

    실질소득 준 자영업자 부담 축소징벌적 주택보유세 수정도 부각文정부 세제 개편해 시장 안정화법인세 내리고 상속공제도 확대정부와 여당이 서민·중산층의 세 부담을 완화하고자 소득세 과세표준 조정을 추진한다. 기업의 투자와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법인세를 인하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상속공제요건을 완화한다.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세제를 개편한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18일 국회에서 2022년도 세제개편안 당정 협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번 개편안에는 소득세와 법인세, 종합부동산세, 금융세제 등 전반적인 세목 개선 내용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정권의 징벌적 주택보유세제를 바로잡고 어려운 경제 여건하에서 기업이 조금이라도 더 투자와 고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물가 상승으로 실질 소득이 줄고 있는 자영업자와 근로자의 세 부담을 덜어드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글로벌 스탠더드와 조세 원칙에 맞는 세제의 합리적 개편으로 민간과 기업, 시장의 활력을 제고하겠다”며 “특히 기업의 조세경쟁력 제고와 민간의 자율성, 창의성 확대를 위해 법인세 과세 체계 개선, 규제성 조세 정비, 가업 승계 애로 해소에 초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추 부총리는 “고물가 속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중산층의 세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안정을 위해 부동산 세제도 정상화하고자 한다”며 “조세 인프라 확충과 납세자 친화적 환경 구축 방안도 함께 담았다”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당정 협의 후 브리핑에서 “가능하면 소득이 좀 낮은 분들에게 많은 혜택을 줬으면 좋겠고, 폭도 좀 넓혀 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소득의 (과세표준) 구간이 넓어져서 세율을 낮추는 것이다. 면세 구간이 넓어진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법인세 인하 및 과세 체계 개편도 필요하다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날 당정 협의 결과를 반영해 오는 21일 2022년도 세제개편안을 발표하고 9월 정기국회에 관련 세법 개정안을 제출한다.
  • 반송된 납세고지서 2년뒤 공시송달은 부당

    반송된 납세고지서 2년뒤 공시송달은 부당

    과세관청이 납세자에게 발송한 납세고지서가 주소지 불분명으로 반송됐는데도 2년이 지나서야 공시송달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8일 납세고지서를 송달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아 납세자가 체납한 국세에 대해 소멸시효를 완성하도록 과세관청에 시정 권고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A 세무서장은 지난 2015년 양도소득세를 신고, 납부하지 않은 B씨에 대해 납세고지서를 발송했으나 주소지 불명으로 반송됐다. 이에 A 세무서장은 2년 뒤인 2017년 납세고지서를 공시송달했다. 공시송달은 주거지가 불명확하거나 해외에 거주하는 등 일정한 사유로 인해 송달이 어려운 경우 법원 게시판에 서류 내용을 공고함으로써 송달이 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다. 그러자 B씨는 납세고지서 송달 사실을 알지 못해 체납이 발생했고 A 세무서장이 납세고지서 반송 이후 2년이 지나서야 공시송달해 국세 징수권 소멸시효 이익이 침해됐다며 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권익위는 공시송달이 2년 이상 지체된 정당한 사유가 없고, 과세관청이 고지서 반송 후 2년이 지난 2017년 5월에서야 공시송달해 부당하게 국세징수권 소멸시효가 중단된 점, 고지서가 반송된 후 교부송달을 거친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 점 등을 들어 B씨의 국세체납액에 대한 소멸시효를 완성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결국 과세관청은 권익위의 시정권고를 받아들여 A씨의 국세 체납액을 소멸조치 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과세관청이 지체없이 납세고지서를 송달해 납세자가 불이익을 당하거나 국민 권익이 침해당해서는 안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 당정 “세수 감소해도 민생경제 부담 최소화할 것”

    당정 “세수 감소해도 민생경제 부담 최소화할 것”

    국민의힘과 정부는 18일 민생 안정 도모를 위해 과세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세제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세법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에 참석해 “지난 정권의 징벌적 주택보유 세제를 바로잡고 어려운 경제 여건 하에서 기업이 투자와 고용을 확대할 수 있게 지원해 물가상승으로 실질소득이 줄고 있는 근로자와 자영업자의 세 부담을 덜어드리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권 대행은 “우리 경제가 퍼펙트스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면서 “당정은 복합경제 위기에서 당분간은 어느 정도 세수 감소를 감내하더라도 서민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민생경제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에 모든 역량 집중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정부가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경제위기에 대응하고 있지만, 국민에게 제대로 된 정책효과가 전달되려면 국회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정부는 물가안정과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경제활력 제고하는 데에 경제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에 마련한 세제 개편안도 이런 정책 방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나가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추 부총리는 “글로벌 스탠더드와 조세원칙에 맞는 세제의 합리적 재편으로 민간, 기업, 시장의 활력을 제고하겠다”며 이번 세제개편의 방향의 3가지 원칙을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에 대해 “특히 기업의 조세 경쟁력 제고, 민간의 자율성·창의성 확대를 위한 법인세 과세체계 개선, 규제성 조세 정비, 가업 승계 애로 해소 등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물가 속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중산층 세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안정을 위한 부동산 세제도 정상화하고자 한다”며 “세제의 기본과제인 조세 인프라 확충, 납세자 친화적 환경구축방안도 함께 담았다”고 덧붙였다. 추 부총리는 아울러 “정부가 제출하는 세제개편안은 법안의 국회 통과로 완성된다”며 여당에 적극적인 입법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당정은 기재부가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2022년도 세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세제개편안은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재 25%에서 22%로 3%포인트 낮추는 등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또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부동산 세금 부담을 집값이 급등하기 이전인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리는 내용도 검토된다.
  • 美, 대만에 올 들어 4번째 무기 판매…中 “계절마다 ‘보호세’ 납부” 조롱

    美, 대만에 올 들어 4번째 무기 판매…中 “계절마다 ‘보호세’ 납부” 조롱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대만에 1억 800만 달러(약 1천 400억 원) 상당의 무기를 판매하는 안을 승인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 지 다섯 번째이자, 올 들어 네 번째 무기 판매다.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 등 다수의 언론은 지난 15일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가 대만과의 대외군사판매 계약 체결을 승인한 것을 겨냥해 :대만이 보호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면서 비판 일색의 입장을 밝혔다.  대만이 미국으로부터 군사 부품 유지 및 보수와 전차 조립 등의 기술을 포함한 미국 무기를 구매한 것은 이번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 다섯 번째이며, 올해 들어와서만 네 번째 무기 구매 사례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도 미 국방부는 9500만 달러(약 1157억원) 규모의 패트리엇 방공 시스템 등을 대만에 판매하는 안을 승인한 바 있다. 특히 이 당시 미군은 종전과 다르게 전문 인력을 대만에 파견해 직접 무기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을 포함 시켰다. 중국 매체들은 이번 조치를 두고 "미 국방안보협력국은 이번 무기 판매가 대만의 전투 무기 시스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평했으나 대만 현지 주민들의 반응은 이와 달랐다"고 전했다.  일부 대만 네티즌도 SNS에 ‘미국이 대만을 보호하는 수수료를 뜯어내고 있다’, ‘보호 수수료를 매년 연단위 또는 계절마다 터무니 없는 고가의 무기들을 강제 구매라는 형식으로 지불하고 있는 것’, ‘대만은 미국에 의해 일방적으로 조종당하는 신세’라는 반응을 보였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행위가 중국의 주권과 안보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면서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은 ‘하나의 중국’ 원칙 위반이자, 심각한 내정간섭이다. 미국이 대만 무기 판매가 얼마나 심각하고 위험한 문제인지 인식하기를 바란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미국에 이번 조치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주펑롄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도 “(대만)민진당 당국은 대만 납세자들의 피땀 어린 돈으로 미국 무기를 사들이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는 대만 주민들의 이익을 해치고 평화와 안정에 해가 될 뿐이다”고 비난했다. 
  • 법원 “종부세, 위헌 아니다”… 결국 헌재 손에

    법원 “종부세, 위헌 아니다”… 결국 헌재 손에

    서울 강남의 아파트 소유주들이 종합부동산세 부과 처분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법원은 종부세법의 위헌 여부를 헌재에서 판단받게 해 달라는 신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 신명희)는 14일 A씨와 B씨가 서울 삼성세무서장과 반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종부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 판결했다. 또 이들이 낸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도 기각했다. 재판부는 종부세법이 위헌이기 때문에 종부세 부과도 위법하다는 원고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종부세 과세대상과 범위, 산출방법은 조세 부담의 형평성과 함께 수시로 변하는 부동산 가격, 서로 다른 지방재정 상황 등 복잡한 사회경제적 현상에 시의적절이 대응해 결정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규정한 뒤 “기본적인 요건은 법률로 정하되 탄력성 있는 행정입법에 위임하는 것이 허용된다”고 판단했다. 공시가격과 주택 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정부에서 정하는 현 구조가 헌법상 조세법률주의를 위반하지 않는다는 취지다. 종부세법이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거나 부동산 보유자를 다른 자산 보유자와 차별해 평등 원칙에 위배된다는 주장도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종부세는 그 세율에 비춰 과세표준에 부과된 재산세를 공제해 주는 장치도 마련하고 있다”면서 “원고들이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이 18억여원, 19억여원인 데 반해 세액은 315만원, 1230만원으로 재산권을 무상으로 몰수하는 수준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종부세법이 규정한 조세 부담은 재산권의 본질적 내용인 사적 유용성과 원칙적 처분권한을 소유자에게 남겨 둔 한도 안에서의 재산권 제한에 불과하고 부동산 과다 보유 및 투기적 수요를 억제해 가격 안정을 꾀하면서 얻는 공익이 더 크다”고 덧붙였다. 강남구 대치동과 서초구 방배동에 아파트를 보유한 A씨와 B씨는 2020년도 종부세 부과 처분에 불복해 조세 심판을 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해 3월 소송을 냈다. 원래 1주택자였던 B씨는 일시적으로 다른 주택의 지분 일부를 상속받았다가 과세 기준일이 지난 뒤 매각하면서 다주택자 기준으로 세금이 부과됐다. 이번 소송을 주도한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실은 원고 측이 이날 판결에 항소하고 헌법소원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기각 판결을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매우 유감”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헌재의 결정인 만큼 종부세법의 위헌성이 인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주민들과 함께 싸우겠다”고 말했다. 이번 판결은 2020년도 종부세 부과로 제기된 여러 건의 소송 중 위헌성 주장을 공개적으로 기각한 첫 사례다. 납세자 121명과 법인 2곳이 낸 대규모 종부세 취소 소송은 같은 법원 행정6부(부장 이주영)에서 1심을 맡아 다음달 19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해당 사건의 원고도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해 둔 상태다.
  • 법원 “종부세 위헌 아냐”…패소한 납세자들 헌재로 간다

    법원 “종부세 위헌 아냐”…패소한 납세자들 헌재로 간다

    서울 강남의 아파트 소유주들이 종합부동산세 부과 처분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법원은 종부세법의 위헌 여부를 헌재에서 판단받게 해달라는 신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 신명희)는 14일 A씨와 B씨가 서울 삼성세무서장과 반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종부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 판결했다. 또 이들이 낸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도 기각했다. 재판부는 종부세법이 위헌이기 때문에 종부세 부과도 위법하다는 원고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종부세 과세대상과 범위, 산출방법은 조세 부담의 형평성과 함께 수시로 변하는 부동산 가격, 서로 다른 지방재정 상황 등 복잡한 사회경제적 현상에 시의적절이 대응해 결정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규정한 뒤 “기본적인 요건은 법률로 정하되 탄력성 있는 행정입법에 위임하는 것이 허용된다”고 판단했다. 공시가격과 주택 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정부에서 정하는 현 구조가 헌법상 조세법률주의를 위반하지 않는다는 취지다. 종부세법이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거나 부동산 보유자를 다른 자산 보유자와 차별해 평등 원칙에 위배된다는 주장도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종부세는 그 세율에 비춰 짧은 기간 부동산 가액 전부를 징수하는 것이 아니고 과세표준에 부과된 재산세를 공제해주는 장치도 마련하고 있다”면서 “원고들이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이 18억여원, 19억여원인데 반해 세액은 315만원, 1230만원으로 재산권을 무상으로 몰수하는 수준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종부세법이 규정한 조세 부담은 재산권의 본질적 내용인 사적 유용성과 원칙적 처분권한을 소유자에게 남겨둔 한도 안에서의 재산권 제한에 불과하고 부동산 과다 보유 및 투기적 수요를 억제해 가격 안정을 꾀하면서 얻는 공익이 더 크다”고 덧붙였다. 강남구 대치동과 서초구 방배동에 아파트를 보유한 A씨와 B씨는 2020년도 종부세 부과 처분에 불복해 조세 심판을 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해 3월 소송을 냈다. 원래 1주택자였던 B씨는 일시적으로 다른 주택의 지분 일부를 상속받았다가 과세 기준일이 지난 뒤 매각하면서 다주택자 기준으로 세금이 부과됐다. 이번 소송을 주도한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실은 원고 측이 이날 판결에 항소하고 헌법소원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기각 판결을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매우 유감”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헌재의 결정인 만큼 종부세법의 위헌성이 인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주민들과 함께 싸우겠다”고 말했다. 이번 판결은 2020년도 종부세 부과로 제기된 여러 건의 소송 중 위헌성 주장을 공개적으로 기각한 첫 사례다. 납세자 121명과 법인 2곳이 낸 대규모 종부세 취소 소송은 같은 법원 행정6부(부장 이주영)에서 1심을 맡아 내달 19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해당 사건의 원고도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해둔 상태다.
  • “종부세 부과 정당, 재산권 침해 아냐”…법원 첫 판단

    “종부세 부과 정당, 재산권 침해 아냐”…법원 첫 판단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과는 정당하다는 1심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종부세에 관한 법원의 판단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 신명희)는 14일 각각 강남구 대치동과 서초구 방배동에 아파트를 소유한 A씨와 B씨가 삼성세무서장과 반포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종부세 등 부과 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해달라는 두 사람의 신청도 기각했다. A씨는 200여만원, B씨는 1000여만원의 종부세가 각각 부과됐다. 1주택자인 B씨는 일시적으로 주택 지분 4분의 1을 상속받았다가 매각했는데, 과세 기준일이 지난 뒤에 매각했다는 이유로 종부세가 부과됐다. 이들은 조세 심판을 청구했으나 기각당하자 지난해 3월 소송을 냈다. 두 사람은 공시가격과 공정시장가액비율에 따라 종부세가 산정되는 건 국회가 제정한 법률에 따라 과세 조건을 규정하도록 한 조세법률주의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주택수 산정과 공정가액비를 대통령령에 규정한 것은 포괄위임금지 원칙에 위반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아울러 재산세·양도소득세와 동일한 대상에 종부세를 부과하는 것이 이중과세이고, 다른 자산을 보유한 사람과 부동산을 보유한 사람을 이유 없이 차별해 평등권이 침해됐다는 논리도 폈다. 법원은 종부세법을 위헌으로 볼 수 없다며 A씨와 B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종부세 과세 대상과 범위, 산출 방법은 조세부담 형평성과 함께 수시로 변동하는 부동산 가격, 지역에 따라 다른 지방 재정 등 복잡다기한 사회·경제적 현상에 시의 적절히 대응해야 하는 사항”이라며 “과세 요건을 법률로 정하되 탄력성 있는 행정입법에 위임하는 것이 허용된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또 재산세를 적정한 방식으로 종부세에서 공제하고 있고, 양도소득세는 종부세와 달리 부동산 가액이 아닌 양도차익을 과세 대상으로 하는 만큼 이중과세로 볼 수 없다고 봤다. 미실현 이익에 과세한다는 주장도 “문제가 전면으로 드러나지 않는다”고 배척했다. 재판부는 종부세가 재산권 침해라는 원고들의 주장에도 “두 사람이 보유한 주택 공시가격 대비 종부세 과세 금액(농어촌세 포함)이 각각 0.16%와 0.62% 수준”이라며 “재산권을 무상으로 몰수하는 수준에 이른다고 보기에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종부세는 부동산 보유에 과세를 강화해 조세부담 형평성을 제고하고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는 데 정책적 목표가 있고, 징수 세액을 지자체에 교부해 지방재정의 균형 발전과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으로서 입법 목적이 정당하다”고 덧붙였다. 종부세 부과에 불복해 시민단체와 법인, 일반 납세자 등이 소송을 낸 사례는 여럿 있지만, 법원의 판결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납세자 121명과 법인 2곳이 서울 24곳 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같은 취지의 소송은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의 심리로 지난달 17일 1심 심리가 종료됐으며 8월 19일 판결을 앞두고 있다. 시민단체 ‘종부세 위헌청구 시민연대’는 개인과 법인을 모아 조세 불복 심판 청구 1000여 건을 냈으나 기각 또는 각하 결정이 나오자 여러 건으로 나눠 소송을 냈다. 이 사건은 1심이 진행 중이다. 위헌법률심판이 기각된 경우 A씨 등은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방식으로 위헌성을 다시 주장해볼 수도 있다. 이 경우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내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 ‘강남3구’가 서울 재산세 39%… 역대급 부동산 자산 양극화

    ‘강남3구’가 서울 재산세 39%… 역대급 부동산 자산 양극화

    서울시의 자치구별 부동산 자산 양극화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속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 시행되면서 서울의 7월 재산세 부과금액도 역대 최대치를 보였다. 시는 올해 7월분 주택과 건축물 등에 대한 재산세 474만건에 대해 2조 4374억원을 확정해 납세자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2조 3098억원보다 5.5%(1276억원) 증가했다. 이는 주택 신축 등 과세 대상 건수가 전년 대비 10만 5000건(2.3%) 늘었고,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2022년 공시가격이 공동주택에서 14.22%, 단독주택에서 9.95% 인상됐기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 재산세는 9508억원(강남 4135억원·서초 2706억원·송파 2667억원)으로 서울 전체 재산세의 39.0%를 차지했다. 강남구 한 곳의 비중만 16.9%에 달했다. 재산세가 가장 적게 부과된 강북구(236억원)와 가장 많이 부과된 강남구의 차이는 17.5배였다. 서울에서 강남 3구의 재산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36.6%(1조 7986억원 중 5910억원)에서 꾸준히 올라 올해 최고 수준을 보였다. 2018년(강남 2620억원·강북 203억원)의 12.9배보다 격차가 더 벌어져 부동산 자산 양극화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3구에 이어 재산세가 많이 부과된 곳은 영등포구(1217억원), 강서구(1124억원), 용산구(1070억원) 등 순이었다. 전년 대비 재산세가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노원구로 476억원에서 532억원으로 11.8% 올랐다. 시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노원구에서 3억원 초과~6억원 이하에 해당하는 주택이 많아져 재산세 부과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현재 일정 금액 이상의 세금을 더 부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세부담상한율에 따라 3억원 이하 주택은 5%, 3억원 초과~6억원 이하 주택은 10%, 6억원 초과 주택은 30% 이상의 세금 인상 상한선을 두고 있다. 시는 올해 징수하는 재산세 중 1조 8188억원을 ‘공동재산세’로 편성해 다음달 말 25개 자치구에 272억원씩 나눠 줄 예정이다. 공동재산세란 자치구별 재산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재산세 중 50%를 특별시분으로 징수한 뒤 25개 자치구에 균등 배분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 중이다.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김영란법 위반 의혹’ 종로세무서 7시간 압수수색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김영란법 위반 의혹’ 종로세무서 7시간 압수수색

    세무서장이 현직시절 관내 제약사들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서울 종로세무서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약 7시간에 걸쳐 종로세무서에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국수본은 전날 관련 업체 7곳을 압수수색했고 전직 세무서장 등 입건한 피의자들을 조만간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수본은 지난 4월부터 전직 종로세무서장 2명과 종로구에 주소지를 둔 관련 업체 관계자 10여 명을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해왔다. 두 사람은 서장 재직 당시 보령제약 등 일부 업체를 돕는 대가로 고문계약을 맺고 업체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약속받은 혐의를 받는다. 통상 1년 단위로 체결되는 전직 세무서장의 고문 계약은 매달 한 곳당 50만원~200만원까지 지급하는 게 관행인 것으로 알려졌다. 입건된 두 전직 서장은 경찰 조사에서 업체와 고문 계약을 맺은 건 퇴임 뒤이고 현직 시절에는 맺은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또 관내 업체와 유착 관계를 맺은 것에 대해서는 지역 납세자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민관협의체인 ‘세정협의회’에 참여해 소통하는 과정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정협의회는 전관 재취업이나 뇌물 창구로 악용된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최근 폐지됐다. 이번 유착 의혹은 보령제약이 서울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던 지난해 5월 당시 종로세무서장이었던 A씨가 보령제약 관계자와 ‘세정협의회’ 명목으로 술자리를 가졌다는 논란을 계기로 불거졌다.
  • ‘국가부도’ 대통령 줄행랑… 시위대는 호화 관저서 분풀이 요리·수영

    ‘국가부도’ 대통령 줄행랑… 시위대는 호화 관저서 분풀이 요리·수영

    20년 가까이 형 마힌다 라자팍사 전 총리 등 가족과 함께 스리랑카를 쥐고 흔들었던 고타바야 라자팍사(사진) 대통령이 9일 밤(현지시간) 전격 사임 의사를 밝혔다. ‘최악의 경제난’을 부른 정권에 분노한 10만명의 국민이 수도 콜롬보를 가득 채우고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수천명의 시위대가 대통령 집무실, 관저와 총리 사저까지 점거한 지 하루 만에 백기를 든 것이다. 마힌다 야파 아베이와르데나 스리랑카 국회의장은 이날 TV 성명을 통해 라자팍사 대통령이 오는 13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해 왔다고 밝혔다. 최루탄을 쏴 대는 경찰 장벽을 뚫고 대통령 관저 등을 습격한 시위대와 각 정당 대표의 퇴진 요구를 더는 버티지 못한 것이다.특히 관저를 점거한 시위대는 시민들의 비참한 생활고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호화로운 관저에서 마치 분풀이하듯 물건을 훔치고, 부엌에서 카레 요리를 하고, 침대와 소파에 눕고, 야외 수영장에 뛰어들기도 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이날 보도했다. 시위에 참가했던 다누는 “우리가 고통받는 동안 납세자의 돈으로 그가 어떻게 삶을 즐겼는지 눈으로 확인했다”면서 “대통령은 도둑”이라고 비난했다. 다른 시위 참가자인 루키 페르난도는 “살아 있는 정권을 심판한 최대 규모의 민중 봉기”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역사적인 승리”라고 평가했다.시민들이 거리로 나선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19와 인플레이션이 촉발한 ‘경제붕괴’ 탓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요 산업인 관광업이 큰 타격을 입었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유가 급등과 인플레이션까지 겹치며 6월 콜롬보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54.6%나 치솟았다.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76억 달러였던 외환보유액은 현재 5000만 달러 수준으로 급감하며 석탄·석유·곡물·의약품 등을 수입할 달러가 바닥나 국민들이 극심한 필수품 부족으로 고통받았다. 휘발유 판매가 중단됐고 학교는 문을 닫았으며 농부들은 비료값 폭등에 농사를 포기하는 등 국가가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 결국 스리랑카는 지난 5월 18일 공식적 디폴트(국가 부도)를 선언했다. 현재 라자팍사 대통령은 군 보호 아래 도피한 상태다. 아베이와르데나 국회의장은 이날 각 정당 대표에 의해 임시 대통령으로 추대됐다. 지난 5월 취임한 라닐 위크레마싱헤 총리도 이날 자택이 불타기 직전 사임했다. 정당 지도부는 임시 거국 정부 구성 및 선거 일정 등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세계 1위 경제 대국’인 미국 경제 전망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10일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산출하는 ‘국내총생산(GDP) 나우’에 따르면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전기 대비·연율 환산 기준)는 8일 현재 -1.2%로 추정됐다. 1분기(-1.6%)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성장률 마이너스를 기록해 통상 ‘기술적 경기후퇴’에 접어들 것이란 예측이 힘을 얻고 있다.
  • “우리 굶는 동안 넌 사치했구나” 분노한 시위대 스리랑카 대통령 관저 습격

    “우리 굶는 동안 넌 사치했구나” 분노한 시위대 스리랑카 대통령 관저 습격

    약 20년간 형 마힌다 라자팍사 전 총리 등 가족과 함께 스리랑카를 쥐고 흔들었던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이 9일 밤(현지시간) 전격 사임 의사를 밝혔다. ‘최악의 경제난’을 부른 정권에 분노한 10만명의 국민이 수도 콜롬보를 가득 채우고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수천명의 시위대가 대통령 집무실, 관저와 총리 사저까지 점거한 지 하루 만에 백기를 든 것이다. 마힌다 야파 아베이와르데나 스리랑카 국회의장은 이날 TV 성명을 통해 라자팍사 대통령이 오는 13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해 왔다고 밝혔다. 최루탄 쏘는 경찰 뚫고 대통령 관저 습격 최루탄을 쏴대는 경찰 장벽을 뚫고 대통령 관저 등을 습격한 시위대와 각 정당 대표의 퇴진 요구를 더는 버티지 못한 것이다. 특히 관저를 점거한 시위대는 시민들의 비참한 생활고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호화로운 관저에서 마치 분풀이하듯 물건을 훔치고, 부엌에서 카레 요리를 하고, 침대와 소파에 눕고, 야외 수영장에 뛰어들기도 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이날 보도했다. 시위에 참가했던 다누는 “우리가 고통받는 동안 납세자의 돈으로 그가 어떻게 삶을 즐겼는지 눈으로 확인했다”면서 “대통령은 도둑”이라고 비난했다. 다른 시위 참가자인 루키 페르난도는 “살아 있는 정권을 심판한 최대 규모의 민중 봉기”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역사적인 승리”라고 평가했다. 학교 문닫고 수술 연기 국가 사실상 마비 시민들이 거리로 나선 가장 큰 이유는 ‘경제붕괴’ 탓이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최근 스리랑카에서는 모든 휘발유 판매가 중단됐고, 학교는 문을 닫았으며, 약물과 장비 부족으로 수술은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등 국가가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 연료가 없어 농산물은 운송 길이 막혔고 사람들은 차 없이 걸어다니고 있다. 유엔은 스리랑카 국민 25% 이상이 식량 부족 위기를 겪고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달 스리랑카의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보다 54.6% 급등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주력 산업인 관광산업이 무너지고 지나친 감세 등 재정 정책 실패까지 겹치며 스리랑카는 지난 5월 18일 공식적인 디폴트(국가부도)를 선언했다. 현재 라자팍사 대통령은 군 보호 아래 도피한 상태다. 아베이와르데나 국회의장은 이날 각 정당 대표에 의해 임시 대통령으로 추대됐다. 지난 5월 취임한 라닐 위크레마싱헤 총리도 이날 자택이 불타기 직전 사임했다. 정당 지도부는 임시 거국 정부 구성 및 선거 일정 등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1위 경제대국 미국도 ‘기술적 경기후퇴’ 전망 한편 ‘세계 1위 경제 대국’인 미국 경제 전망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10일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산출하는 ‘국내총생산(GDP) 나우’에 따르면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전기 대비·연율 환산 기준)는 8일 현재 -1.2%로 추정됐다. 1분기(-1.6%)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성장률 마이너스를 기록, 통상 ‘기술적 경기후퇴’에 접어들 것이란 예측이 힘을 얻고 있다.
  • “연매출 8000만원 미만 간이과세자도 부가세 확정신고 25일까지”

    국세청 2022년 제1기 부가세 신고·납부 안내 개인 일반과세자와 법인사업자 등 613만명은 25일까지 올해 1기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세법이 개정돼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과세자에게도 신고의무가 생겼다. 국세청은 7일 이런 내용의 2022년 제1기 부가세 신고·납부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개인 일반과세자 496만명, 법인사업자 117만명이 대상으로 지난해 확정신고 인원 592만명에 비해 21만명 늘었다. 세법 개정으로 직전연도 공급대가 합계액이 4800만원 이상인 간이과세자에겐 세금계산서 발급 의무가 생겼다. 올해 1~6월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간이과세자도 부가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은 간이과세자는 직전 과세기간인 지난해 1~12월 납부세액의 절반에 해당하는 예정부과세액(50만원 미만은 제외)을 25일까지 내면 된다. 국세청은 홈택스에서 신고서 주요 항목을 바로 조회할 수 있는 ‘미리채움 서비스’를 활용하면 편리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부터는 판매·결제 대행 매출이 잇는 사업자도 관련 자료를 미리채움 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다. 업종별 맞춤형 신고 도움 자료도 확대 제공된다. 부동산 임대업 신고시에는 부동산공급가액 명세서에 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입력하면 임대 수입 금액이 자동 계산된다.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개인 사업자의 부가가치세 납부 기한은 2개월 연장된다. 코로나19 확산 당시 집합 금지·영업시간 제한·시설 인원 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하고 매출액이 감소한 사업자 41만명이 대상이다. 단, 납부 기한만 연장될 뿐 신고는 오는 25일까지 마쳐야 한다. 중소기업이나 코로나19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부가세 환급금 조기 지급 조치도 이뤄진다. 매출액 1000억원 이하에 3년 이상 계속 사업을 영위한 중소기업, 코로나19 관련 특별재난지역 사업자, 고용위기지역 사업자, 모범 납세자가 대상이다. 이들이 오는 20일까지 조기환급 신청을 하면 법정 지급기한인 다음달 9일보다 열흘 앞서 이달 29일까지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 ‘영부인 옷값’ 소송 시민단체 “尹대통령 식비 공개하라”

    ‘영부인 옷값’ 소송 시민단체 “尹대통령 식비 공개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식비 등 특수활동비 내역 공개 요구에 대한 목소리가 나왔다. 문재인 정부를 상대로 김정숙 여사의 옷값 등 청와대 특수활동비(이하 특활비) 내역 공개를 요구하며 소송을 걸었던 시민단체 한국납세자연맹이 이번에는 윤석열 정부를 언급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지난달 30일 윤 정부의 대통령실을 상대로 취임 후 특활비 집행내역 및 최근 행적과 관련한 비용처리 자료 일체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라고 5일 밝혔다. 이 단체는 윤 정부 취임부터 지금까지의 대통령실 특활비 지출 내용과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을 중심으로 요구했다. 윤 대통령 측이 지난 5월13일 서울시 청담동 ‘가온’에서 저녁 식사 비용으로 결제한 금액과 영수증, 예산 항목 등도 포함됐다. 또한 지난달 12일 서울시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영화 관람을 위해 지출한 비용과 영수증, 예산 항목 등 역시 공개하라고 요청했다. 한국납세자연맹은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특수활동비, 업무추진비 등 예산 집행내역을 솔선수범해 공개함으로써 다른 국가 행정기관에도 투명성의 가치를 확산시켜 정부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 정부가 지난달 20일 문재인 정부의 ‘정보공개소송 대응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힌 만큼 현 정부의 공개 정부에도 긍정적인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라며 “투명한 정보공개는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의 기초다. 대통령이 진행하고 있는 출근길 소통보다 더 확실한 소통은 투명한 정보공개”라고 밝혔다. 단체는 “국민 세금이 집행되는 정보가 완전하고 투명하게 공개될 때 특권 및 부패 감시가 가능하다는 신념은 어떤 세력이 정권을 잡더라도 변함없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 여 “1주택 종부세 기준 11억→14억” 야 “재개발 권한 광역단체로 이전”

    여 “1주택 종부세 기준 11억→14억” 야 “재개발 권한 광역단체로 이전”

     국민의힘이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각각 1가구 1주택자의 종부세 과세 기준선을 한시적으로 현행 11억원에서 14억원으로 올리는 내용을 담아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추진한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토교통부의 재개발 관련 권한을 광역시로 이관하는 내용 등 법 개정안을 발의해 9월 정기국회 안에 처리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물가 및 민생안정 특별위원회는 5일 국회에서 열린 6차 회의에서 ‘부동산 정책 정상화와 임대차 시장 대응‘에 대해 국토부와 기획재정부의 보고를 받은 뒤 대책을 논의했다. 류성걸 위원장은 회의에서 “새 정부 경제 정책에서 부동산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특법과 종부세법 일부 개정안을 논의한다”면서 “부동산 안정화 방안과 정상화 정책을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해 물가 급등기에 국민에게 도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 위원장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대표 발의할) 조특법 개정안 주요 내용은 1가구 1주택 특별 공제를 2022년에 한해서 한시 도입하는 것”이라면서 “과세표준 산정 시에 현행은 기본 공제 금액이 11억원인데 3억원을 추가 공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종부세법 개정안 주요 내용은 1가구 1주택 혜택 특례 신설”이라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분들에게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류 위원장이 언급한 조건은 1가구 1주택 납세자 연령이 만 60세 이상 5년 이상 주택 보유자 과세기간 총급여액이 7000만원 이하 종부세 100만원 초과 등이다. 이들이 납세 담보를 제공할 경우, 상속·증여나 양도 또는 처분 시점까지 유예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국토부의 재개발 관련 권한을 광역시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동네 사정을 제일 잘 아는 것은 광역단체장이나 지역자치단체장인데, 재개발 권한을 국토부가 가진 것은 세계적 추세와 너무 다르다”면서 “지방정부가 도시 특성에 따라 판단하고 결정하는 게 훨씬 사리에 맞는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 권한을 기초단체장까지 이양하면 또 다른 피해가 있을 수 있어 광역단체장 차원에서 스스로 판단하게 하는 게 사리에 맞는 것 아닌가 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이번 주 중 정책위 차원의 부동산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법 개정안 발의를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민주당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다주택자로 분류된 이들의 세 부담 완화도 추진한다. 김 정책위의장은 “억울한 종부세 대상자, 이미 종부세를 부과한 사람에 대해서는 억울한 사정이 있다면 환급해 주는 게 타당하다”고 밝혔다.
  • 15만 광양시민 숙원 세무서 신설 가시화

    전남 광양시 주요 현안인 광양세무서 신설이 가시화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의 공약 사항이다. 인구 15만명인 광양에는 2020년 4월 중마동에 개청한 순천세무서 광양지서가 세정업무를 맡고 있다. 4개 팀 33명이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조사와 납세자 보호를 제외한 민원·세원 관리만을 처리하다 보니 기업인 등은 광양지서에서 하지 않는 업무를 보기 위해 50㎞ 떨어진 순천세무서로 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 24일 정 당선인과 주현철 순천세무서장은 인수위 사무실에서 ‘광양세무서 유치’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주 서장은 세무서가 들어서기에 적합한 3300㎡ 규모의 토지 매입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정 당선인은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인원 증원을 통한 조직 승인이 나도록 적극 뛰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월 광양시·광양제철소·여수광양항만공사 등 지역 6개 기관단체는 광양세무서 설치를 건의하는 공동건의문을 행안부에 제출했다.
  • 광양시 현안 사업 광양세무서 신설되나

    광양시 현안 사업 광양세무서 신설되나

    광양시 주요 현안인 광양세무서 신설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 사업은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의 공약 사항이다. 인구 15만명인 광양에는 2020년 4월 중마동에 개청한 순천세무서 광양지서가 세정업무를 맡고 있다. 부가세, 종합·양도·법인소득세 세원 관리 등 4개팀 33명이 근무중이다. 하지만 조사와 납세자보호를 제외한 민원·세원 관리만을 처리하다보니 기업인 등은 광양지서에서 하지 않는 업무를 보기 위해 50㎞ 떨어져 있는 순천세무서로 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 24일 정 당선인과 주현철 순천세무서장은 인수위 사무실에서 ‘광양세무서 유치’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주 서장은 세무서가 들어서기에 적합한 3300㎡ 규모의 토지 매입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정 당선인은 행안부와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인원 증원을 통한 조직 승인이 올해 안에 나도록 적극 뛰겠다는 방침이다. 근무 인원이 최소 50여명이 돼야 조직 승인이 난다. 앞서 지난 4월 광양시·광양제철소·여수광양항만공사 등 지역 6개 기관단체는 광양세무서 설치를 건의하는 공동건의문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이들 기관들은 “2021년 광양지역의 세수는 4304억원으로 순천세무서 본서 4667억원에 육박하고 있다”며 “순천세무서 광양지서는 늘어나는 납세 서비스를 충족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사무실 협소와 주차장 부족 등 민원인들의 불만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고 토로했다. 지난해 10월 광주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도 이 문제가 거론됐다. 유경준(국민의힘) 의원은 “광주지방국세청이 조직성과 평가 순위에서 꼴찌를 기록한 것은 광양지역의 세원이 큰 폭으로 증가했음에도 광양지서만 설치돼 있어 충분한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 주택가격·연소득 제한 없이 생애 첫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

    정부가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라면 누구라도 주택가격과 연소득에 제한 없이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도록 할 방침을 내놨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제1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부동산 정책 정상화 과제’ 일환으로 주택 취득세 감면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현행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제도는 부부 합산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가구 중에서 수도권 4억원·비수도권 3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에만 주택가격에 따라 취득세를 감면하고 있다. 1억 5000만원 이하 주택 취득세는 전액 면제하고, 이를 초과하면 50%를 감면한다. 이는 2020년 7월 제도 시행 당시 주택 중위가격을 반영한 것이다. 정부는 수도권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오르면서 정책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게 됐고, 소득과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감면대상을 구분해 기준 경계에 있는 납세자들이 약간의 소득과 주택가격 차이로도 감면에서 배제되는 문턱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행안부가 내놓은 방안에 따르면 생애최초 주택을 구입할 때 누구나 취득세를 면제받게 된다. 수혜 가구는 연간 12만 3000가구에서 약 25만 5000가구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지방세인 취득세수 감소로 인한 지방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고가 주택에 대한 과도한 혜택을 막기 위해 감면 한도는 현행 제도하에서 받을 수 있는 최대 감면액인 200만원으로 제한된다. 행안부가 이날 발표한 방안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행안부는 입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尹, 文정부 정보공개 거부에 “국민 의문, 소극적 대응은 문제”

    尹, 文정부 정보공개 거부에 “국민 의문, 소극적 대응은 문제”

    대통령실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정보공개 청구 소송의 항소를 취하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전임 문재인 정부가 공개 거부한 정보의 추가 공개 가능성을 시사했다. 윤 대통령은 2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말고도 지난 정부에서 공개를 거부해 법적 절차가 진행중인 건이 있다’는 질문에 “저는 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라고 하는 헌법정신에 따라 정부가 솔선해서 할 수 있는 일은 해야 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전 정부 중앙지검장이나 검찰총장 때부터 갖고 있었다”며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문재인 정부에서 민감한 정보에 대한 공개를 요구하는 소송이 제기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다른 정보공개 소송에 대해서도 추가 조치가 있을 수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예컨대 시민단체 납세자연맹은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특수활동비 및 의전비용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가 거부되자 처분 취소를 위한 정보공개 행정소송을 제기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이에 청와대는 항소했고 2심 재판 중에 관련 기록은 대통령기록물로 넘어간 상태다. 대통령실로서는 2심을 뒤집을 가능성이 없다고 볼 경우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처럼 항소를 취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통령실은 정보공개 소송을 포함해 문재인 정부에서 있었던 주요 소송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특히 패소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될 소송들을 중심으로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국민 보호가 국가의 첫째 임무인데, 그 부분에 대해 국민이 의문을 갖고 계신 게 있으면 정부가 거기에 대해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는 게 좀 문제가 있지 않으냐 해서 그 부분을 잘 검토해보겠다”고도 했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재조사한 이유에 대해 재차 설명한 것으로, 전임 정부에서 벌어진 일에 대한 의혹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살피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또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다시 쟁점화해 더불어민주당에 ‘친북 이미지’를 씌우려는 ‘신색깔론’이 아니냐는 지적에 윤 대통령은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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