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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행약자 천국 도봉엔 ‘맞춤형 경사로’

    보행약자 천국 도봉엔 ‘맞춤형 경사로’

    보행 약자를 살뜰하게 챙기는 서울 도봉구가 이번엔 맞춤형 경사로를 곳곳에 마련했다. 도봉구는 지역의 보행 약자 편의를 위해 이달 한 달간 소규모 시설 20곳에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맞춤형 경사로는 장애인, 노약자, 유아 등 보행 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해 특정 환경이나 상황에 맞춰 설계한 시설물이다. 도봉구는 법으로 경사로 설치를 규정하지 않은 소규모 약국, 음식점 및 카페 등을 드나들 때 보행 약자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확인하고 경사로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현행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에 대해서만 경사로 설치가 의무사항으로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에 도봉구는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경사로 설치 희망 점포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하고 기준에 적합한 20곳에 설치를 완료했다. 도봉구는 앞으로 시설주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하고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봉구는 보행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소규모 경사로 설치 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봉구는 장애인들의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전동보조기기 보험료를 도봉구가 대신 납부하고 운행 중에 발생한 제3자(대물, 대인)의 배상 책임분을 보상하는 사업이다. 도봉구는 사고당 보상 한도를 기존 2000만원에서 올해 5000만원으로 늘렸다. 반면 사고당 본인부담금은 5만원에서 3만원으로 낮췄다. 전동보조기기 수리비 지원도 한다. 도봉구는 이동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장애인에게 연간 30만원 이내, 그 밖의 장애인에게는 연간 15만원 이내에서 수리를 지원한다.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 전용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보행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무더기 허가로 LCC 하늘길 ‘포화’… 지난해 분담률은 대형사 압도

    무더기 허가로 LCC 하늘길 ‘포화’… 지난해 분담률은 대형사 압도

    제주항공 46개·티웨이 38개 노선 덩치 커졌는데 ‘안전 불감증’ 여전안전 위반 과징금 제주항공이 1위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운영 실태에도 관심이 쏠린다. 여객 수송 분담률은 이미 대형 항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를 넘어섰다. 29일 한국항공협회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LCC의 여객 실적은 4520만명으로 대형 항공사(3419만명)와 외항사(2111만명)를 앞섰다. 다만 LCC의 여객 수송 분담률은 45.0%로 2022년(52.7%)보다 다소 떨어졌다. 국내 LCC는 2005년 제주항공 출범 이후 정부의 무더기 허가로 사업자 수가 9곳으로 늘어 포화 논란에 휩싸여 있다. 국내 LCC 중 가장 큰 규모의 제주항공은 총 42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여객 8개 노선과 일본 도쿄·오사카, 중국 베이징·상하이, 태국 방콕·푸껫 등 국제 38개 노선을 운항한다. 2010년 설립된 티웨이항공은 33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선 6개, 국제선 32개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최근엔 파리·로마 등 유럽 노선을 확보했다.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진에어는 26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국내 14개 노선과 국제 여객 21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에어프레미아 등이 있다. 하지만 안전 불감증은 여전하다. 국토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국내 LCC 항공사 6개가 항공안전법 등을 어겨 처분받은 과징금 총합은 106억 2600만원이었다. 합산 최고액을 납부한 곳은 제주항공(37억 3800만원)이고 이스타항공(28억 6000만원), 티웨이항공(24억 3900만원), 진에어(13억 5900만원), 에어서울(2억 1000만원), 에어부산(2000만원) 순이다. 여기에 대한항공(16억 2000만원), 아시아나항공(15억 5400만원) 과징금까지 더하면 총합은 138억원으로 늘어난다.
  •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사상 첫 30억원 돌파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사상 첫 30억원 돌파

    올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이 사상 첫 3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두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제주도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이 26일 기준 30억 9100만원(모금건수 2만 8973건)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모금액 15억 1300만원(1만 3535건)에 비해 모금액은 104%, 모금 건수는 114% 늘어나 모두 지난해보다 두 배 넘게 증가했다. 도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예우정책을 통해 기부금 증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탐나는 제주패스’ 혜택을 공영관광지(33개소) 무료입장(또는 할인)뿐만 아니라 한라산 탐방예약 별도 인원 배정, 도내 주요 민영관광지(26개소) 이용료 할인까지 확대했다. 특히 11월부터는 10만원 이상 기부 즉시 ‘탐나는 제주패스’를 자동 발급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2년 이상 기부자에게는 연속기부 연수에 따라 최대 4명의 동반자까지 성상일출봉 등 공영관광지를 무료 또는 할인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받는다. 최명동 도 기획조정실장은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제주의 가치를 보전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온라인으로는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사이트, KB 국민은행 KB스타뱅킹 등에서 납부 가능하고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 부산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 선착순 계약… 한정 특별 혜택 제공

    부산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 선착순 계약… 한정 특별 혜택 제공

    SM그룹 계열사 티케이케미칼이 부산 사하구에 공급하는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일부 세대에 한정된 특별 혜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인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금융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하며, 1차 계약금은 100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계약금 안심보장제도 적용된다. 이 외에도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포함돼 있으며 내년 4월 이후부터는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 방문객에게는 사은품도 준다.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전용면적 84㎡ 기준 4억원 후반대부터 시작해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입지와 교통 편의성을 갖췄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괴정역을 이용해 부산 도심 및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천마산터널, 장평지하차도, 남항대교 등의 교통망을 통해 시내·외로 접근할 수 있다. 특히 서부산권의 교통 인프라 확충이 예정돼 있다. 사하구 괴정교차로와 서구 충무동 사거리를 잇는 제2대티터널 건설도 추진된다. 생활 편의성도 있다. 단지 인근에 괴정시장과 뉴코아아울렛 괴정점이 있고 사하구 양대 상권 중 하나인 하단 상권도 가깝다. 삼육부산병원, 동아대병원, 중앙U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인접했다.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는 옥천초를 비롯해 장평중, 삼성중, 삼성여고, 부일외고 등이 반경 1km 내에 있으며 괴정동 학원가도 가깝다.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상품 설계를 차별화했다.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임에도 약 10m에 달하는 LDK구조(광폭거실과 식사공간, 주방이 하나로 이어지는 구조)와 거실 2면창 설계를 적용했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 시 기본 제공되는 품목으로는 3연동 슬라이딩 중문, 현관창고 시스템가구, 거실 우물천장, 광폭 강마루 등이 포함돼 있으며, 추가로 프리미엄 주방과 비스포크 패키지, 침실 특화 수납공간 등의 유상 옵션을 제공한다. 부티크 피트니스, 골프클럽, 어린이집, 맘스테이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고, 단지 곳곳에 아쿠아테라스 가든과 키즈액티비티존이 조성된다. 주차 공간은 100% 지하화로, 총 474대의 주차공간을 갖췄다.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부산 사하구 감천동 옥천초 인근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380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175가구 ▲84㎡B 179가구 ▲84㎡C 26가구다. 견본주택은 부산 사하구 하단동 616-3번지(부산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 10번 출구 인근)에 있다.
  • 경기도, 건설기계 사업장 고액 체납세금 13억 5천만 원 징수

    경기도, 건설기계 사업장 고액 체납세금 13억 5천만 원 징수

    5백만 원 이상 체납사업장 162곳 수색, 장비 1584대 압류 경기도가 건설기계 사업장의 고액 체납세금 13억5천만 원을 징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전체 지방세 체납자 2,248명 중 건설기계 소유자를 조사해 1차로 건설기계 1,584대를 압류한 데 이어 2차로 5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282명을 다시 선별해 사업장을 수색했다. 27일 기준으로 282명 중 162명이 조사를 마친 결과 지방세 13억 4천8백만 원(도세 1억 5천만 원)을 징수했다. 나머지 120개 사업장 중 73개는 폐업 또는 위장 사업장이었고, 47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건설기계 인도명령서 발송,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등 확보 및 동산 압류 진행, 건설기계 번호판 영치 등의 방법을 통해 148명으로부터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체납세금을 내지 않은 14명은 체납자의 굴착기, 지게차, 로더 등 건설기계 14대를 압류해 공매 조치했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앞으로도 선량한 납세자가 손해 보지 않도록 다양한 체납징수 기법 개발을 통해 납부 능력이 있는 고액 체납자의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편의 늘려요”…구민 안정적 주거 생활 돕는 은평구

    서울 은평구는 내년 1월부터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부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을 위한 서울시 운영 온라인 창구가 국토교통부와 일원화된다. 은행 창구 및 온라인에서 보증 가입 시 제출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통해 자동 신청되는 시스템도 신설된다. 이와 함께 소득 종류 및 근무 연수에 따라 소득금액증명원 외 추가 서류 병행을 통해 소득 산정이 가능해진다. 서류 발급 기준도 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에서 3개월 이내 발급분까지로 변경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임대차계약 체결 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보험(SGI),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 가입 및 납부까지 완료한 임차인을 대상으로 한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우 기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청년 외 대상은 기납부한 보증료의 90%를 최대 3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내 보증금 3억원 이하 주거용 건축물에 거주하는 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이 사업으로 총 675가구에 약 1억 4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며 “내년에도 많은 구민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인천 8개 자치구 ‘현금 없는 버스’ 새달 시행

    인천시는 다음 달 1일부터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8개 자치구에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준공영제를 적용 중인 194개 노선, 1962대다. 교통카드가 없는 승객은 버스에 비치된 교통카드를 구매하거나 요금 납부 안내서로 계좌 이체할 수 있다. 시는 2009년부터 시내버스 운송원가 대비 적자를 시 예산으로 지원하는 준공영제를 시행 중이다. 시는 현금이 아닌 교통카드 승차를 통해 시민 편의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2022년부터 3차례에 걸쳐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시범 운영했다. 이 기간 인천 시내버스의 현금 승차 비율은 2022년 1월 1.68%에서 올해 10월 0.086%로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고령층의 현금 이용률이 높고 대체 교통수단이 열악한 강화군 62개 노선(41대)과 옹진군 14개 노선(18대)에는 도입을 늦췄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이 여의찮고, 노인층의 현금 이용이 많은 강화·옹진 지역 등의 노선은 추후 이용객 모니터링을 거쳐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2PM 이준호, 강도 높은 세무조사 받았다…JYP “탈세 의혹 때문 아냐”

    2PM 이준호, 강도 높은 세무조사 받았다…JYP “탈세 의혹 때문 아냐”

    부동산을 다수 소유한 자산가로 알려진 그룹 2PM 이준호가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은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탈세 의혹이 있어 받은 조사는 아니라며 입장 차이가 있는 세액은 납부했다고 주장했다. 2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이준호의 세무조사와 관련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지난해 9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에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 기획 세무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세무조사에 성실히 응했으며 이는 탈세 의혹이 있어 받은 조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준호는) 세무 대리인의 조언을 받아 성실하게 세무신고를 하였고 과세 당국과 세무 대리인의 관점 차이로 추가적인 세금을 납부했다”며 “활동 17년 만에 처음 받은 비정기 세무조사에 세무 당국의 법과 절차를 준수하고 입장 차이가 있는 세액은 납부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등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준호는 데뷔 이래 오랜 시간 활동하며 납세의 의무에 충실했고 세금에 대한 불미스러운 점은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지난 2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은 지난해 9월 배우 이준호를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해 거액의 세금을 추징했다. 당시 세무조사는 고액 자산가를 상대로 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 기획 세무조사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서울국세청 조사2국은 과거에도 배우 권상우와 이병헌 등 유명 연예인들을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한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이준호는 2PM 멤버들 사이에서도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인물로 꼽혀 왔다. 지난 2019년 2월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신축 오피스텔 ‘더 리버스 청담’ 2개 호실의 소유권을 신탁사로부터 이전받았다. 또한 올해 3월 가족법인 제이에프컴퍼니 명의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상가건물을 175억원에 매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 건물은 지난 2022년 5월 고인이 된 배우 강수연이 2017년 80억원에 매입한 곳이다. 강수연이 사망한 이후 3명에게 상속됐다. 압구정로데오역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위치한 이 건물에는 네일숍과 학원, 미용실 등이 영업 중이다.
  • “내년부터 달라져요”…은평구,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편의성 강화

    “내년부터 달라져요”…은평구,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편의성 강화

    서울 은평구는 내년 1월부터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의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부터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 보험료 지원을 위한 서울시 운영 온라인 창구가 국토교통부와 일원화된다. 은행 창구 및 온라인에서 보증가입 시 제출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통해 자동 신청되는 시스템도 신설된다. 이와 함께 소득 종류 및 근무 연수에 따라 소득금액증명원 외 추가 서류 병행을 통해 소득 산정이 가능해진다. 서류 발급 기준도 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에서 3개월 이내 발급분까지로 변경된다.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은 임대차 계약 체결 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보험(SGI),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 가입 및 납부까지 완료한 임차인을 대상으로 한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우 기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청년 외 대상은 기납부한 보증료의 90%를 최대 3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내 보증금 3억원 이하 주거용 건축물에 살고 보증 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이 사업으로 총 675가구가에 약 1억 4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며 “내년에도 많은 구민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광진 ‘쓰레기 줄이기’ 우수 아이디어 구민 시상

    광진 ‘쓰레기 줄이기’ 우수 아이디어 구민 시상

    서울 광진구가 ‘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 특별공모전’에 우수 제안을 한 구민 10명을 선정해 지난 23일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6년 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구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전에는 168건의 제안이 접수돼 은상 2건, 동상 2건, 장려상 3건, 노력상 3건 등 10건이 선정됐다. 은상은 ‘광진구 약스테이션’이 차지했다. 지역 내 지하철 역사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하고 관리인력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음식점 잔반 줄이기 캠페인’이 공동 은상을 수상했다. 좋아하지 않는 반찬을 거절하는 캠페인으로 식당의 잔반을 줄여 준다. 대형마트에 일회용기 반납부스를 운영하거나 전통시장 이용 시 개인용기를 지참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일회용 포장 반납사업’ 등이 동상을 받았다.
  • ‘야한 소설’ 쓰면 감옥 보내는 ‘이 나라’…“최대 5년 6개월 형”

    ‘야한 소설’ 쓰면 감옥 보내는 ‘이 나라’…“최대 5년 6개월 형”

    중국이 최근 수개월간 자국 내 성인 웹소설 작가들을 대대적으로 단속해 수십 명을 체포하고 실형을 선고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RFA는 싱가포르 연합조보와 홍콩 성도일보 등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지난 6월부터 전국적으로 성인 웹소설 작가들을 체포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고액의 벌금을 물었고 여러 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연합조보에 따르면 대만의 성인 웹소설 플랫폼 ‘해당문화 온라인 문학도시’에 작품을 연재한 중국 본토 작가 50명 이상이 안후이성 경찰에 검거됐다. ‘흰 구름 사이 멀리’라는 필명의 간판 작가는 징역 4년 6개월, ‘이셰’라는 작가는 징역 1년 5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벌금 납부에 협조적이었던 사례로, 벌금을 내지 못한 작가들은 최대 징역 5년 6개월 등 더 무거운 처벌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의 2010년 관련법 해석에 따르면, 온라인상 외설 자료 유포 시 벌금은 불법 수익의 1~5배를 부과하도록 규정돼 있다. ‘흰 구름 사이 멀리’ 작가의 여동생은 지난 10월 16일 웨이보(중국판 엑스)를 통해 “6월 20일 이후 언니를 만나지 못했다”며 “온 가족이 언니를 위해 돈을 모으고 있지만 빚만 쌓이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 다른 작가는 이달 초 “8월 체포 이후 지옥에 떨어진 것 같았다”며 돈을 빌려 벌금을 내고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일부 작가들은 벌금을 마련하기 위해 웨이보에서 모금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중국의 웹소설 시장 규모는 약 400억 위안(약 7조 9600억 원)으로 추산되며, 작년 말 기준 3500만 편이 유통되고 있다. 인기작은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하지만, 성애 묘사가 포함된 성인 웹소설은 지속적으로 당국의 검열 대상이 되어왔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웹소설을 써온 ‘쓰웨수’라는 작가는 RFA 인터뷰에서 “수년간 작품이 예고 없이 삭제되는 등 검열이 계속됐다”며 “이를 피하고자 이제는 해외 플랫폼에서만 활동한다”고 말했다. 그는 “온라인 문학은 진입장벽이 낮아 인기를 끌고 있지만, 무엇을 쓸 수 있고 없는지 기준이 불분명하다”고 토로했다.
  • 330㎖ 맥주 6캔까지 면세… 반입 주류 병 수 제한 없어진다

    330㎖ 맥주 6캔까지 면세… 반입 주류 병 수 제한 없어진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이 세금 없이 국내로 반입할 수 있는 술의 병 수 제한이 내년 1분기 중으로 사라진다. 단 ‘2ℓ·400달러 이내’라는 기준은 유지된다. 해외에서 미니어처 양주나 캔맥주를 사 올 때 불편함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면세점 특허 수수료율도 50% 인하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1분기 중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해외여행자는 주류에 대해 2ℓ, 400달러 한도 내에서 최대 2병까지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이 기준에서 ‘최대 2병’이란 병 수 제한을 없앨 방침이다. 제도가 도입되면 해외에서 330㎖ 캔맥주 6캔까지 사 와도 세금을 내지 않게 된다. 지금까지는 ‘2병’이란 제한 때문에 3캔만 사 와도 1캔에 대해 세금을 물어야 했다. 최 부총리는 “큰 변화는 아니지만 소비자 선택권이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최 부총리는 “면세점 특허 수수료율을 50%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부진한 면세점 업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그는 “올해분이 내년 4월에 납부되기 때문에 2024년도분부터 인하가 적용되면 면세 업계의 특허 수수료가 연간 400억원에서 200억원대로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정부는 면세점의 매출 구간에 따라 ▲2000억원 이하 0.1% ▲2000억~1조원 ‘2억 원+2000억원 초과분의 0.5%’ ▲1조원 초과 ‘42억원+1조원 초과분의 1.0%’ 등으로 특허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다. 매출액이 1조 1000억원인 A면세점 특허 수수료는 현재 52억원(42억원+초과분 10억원)이다. 수수료율이 50% 인하되면 수수료는 26억원(21억원+초과분 5억원)으로 줄어든다.
  • 서울시의회, 2024 행감 불출석 증인 4명 과태료 부과 의뢰

    서울시의회는 23일 서울시장에게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 정당한 이유없이 불출석한 증인 4명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태료 부과의뢰는 지난달 29일 조희연 전 교육감 불법채용 연루 교사 등 6명에 대한 과태료 부과의뢰에 이어 추가로 진행된 것이다.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 및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 제1항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이후 정당한 사유없이 불출석하는 경우 3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 서울시청과 서울시교육청 대상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총 88명의 증인과 참고인을 채택한 바 있다. 이번에 과태료 부과의뢰가 결정된 4명은 서울시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채택되었으나 사유서 제출없이 불출석하였거나 출석할 수 있음에도 출석하지 않아 각각 관련 위원회 의결을 거쳤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울 풍물시장 민간위탁 운영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A 백상코퍼레이션 대표이사를, 교통위원회는 CNG 충전사업자 수익공유(기부금 납부) 적절성과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B 코원에너지 대표이사 및 C 삼천리 대표이사를,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tbs 방송 진행 당시 불공정 방송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D를 각각 행감 증인으로 채택했다. 다른 증인들과 달리 불출석한 이들 4명은 불출석 사유가 정당하지 않다고 판단돼, 관련 위원회는 각각 과태료 500만원 부과를 의결한 바 있다. 서울시의회는 ‘지방자치법’ 등의 규정에 따라 23일 서울시장에게 4명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의뢰했고, 시장은 과태료 부과 결과를 의장에게 통보해야한다.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 제4항 및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 제2항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 처분은 의장이 시장에게 의뢰해야 하고 시장은 이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고 그 결과를 지체없이 의장에게 알려야 한다. 서울시의회 김혜지 대변인(강동1, 국민의힘)은 “지방자치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채택된 증인들이 정당한 사유없이 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 나오지 않는 것은 시민 대표 기관인 시의회의 적법한 의정활동을 무력화하는 것으로써 재발 방지 차원에서라도 과태료 부과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 화성FC, ‘2025 K리그2 가입’ 최종 승인만 남아

    화성FC, ‘2025 K리그2 가입’ 최종 승인만 남아

    화성FC가 2025 K리그2 회원가입을 위한 신청 서류를 제출하고 최종 승인을 남겨뒀다. 화성FC는 지난 11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서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이 통과됐으며, 2025년 1월 K리그 가입금 납부 후 열릴 대의원 총회에서 K리그2 진출이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화성FC의 K리그2 진출이 △103만 화성시민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구심점 역할 △시민들이 애착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스포츠 관람 문화 확산 △지역 내 문화복지의 질적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화성FC는 시민 공감대 형성과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문위원 36명, 시민위원 579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프로 추진위원회를 조직했다. 또한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 후 제1회 화성FC 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장안대와 협업해 △프로 추진 학술 세미나 개최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주민설명회(6회) 진행 △화성 29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 및 의견 청취 △2천여 명이 참가한 학교 방문프로그램 스쿨붐업 27회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명근 화성FC 구단주는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출범과 더불어 103만 화성시민과 함께‘축구특례시’로 새롭게 도약하고자 한다”며 “화성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분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은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다. 시 승격 22년 만에 이룬 쾌거로 수원시‧용인시‧고양시‧창원시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100만 명을 넘은 기초지자체가 됐다.
  • 용인시, 폭설 피해 주민에 재난지원금 54억 선지급

    용인시, 폭설 피해 주민에 재난지원금 54억 선지급

    경기 용인시는 지난달 27~28일 내린 폭설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 54억7800만원을 오는 26일부터 선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의 재난지원금 집행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폭설 피해 농가들이 최대한 빨리 시설을 복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돕기 위한 조치이다. 선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은 농·축산 분야에 33억 5000만원, 인명·주택·소상공인 피해 분야에 21억원이다. 지난달 폭설로 용인에서는 비닐하우스·축사·산림시설 붕괴, 가축 폐사, 소상공인 피해 등 총 1704건(피해액 566억5900만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 18일 용인시 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으며, 용인시에서는 1694건의 피해에 총 86억2700만원의 재난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피해 농가 등은 국세 납부 예외 대상 포함,지방세 감면, 전기·통신·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행정·재정·금융·의료분야에서 총 30여종의 간접 지원과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폭설 피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재난지원금 선지급을 결정했다”며 “시는 피해 농가 등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G-패스’ 새해 첫 날부터 본격 시행

    ‘광주G-패스’ 새해 첫 날부터 본격 시행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세대 빈틈없이 할인·환급해주는 ‘광주G-패스(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가 내년 1월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광주지역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은 반값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어르신과 저소득층은 기존 K-패스 환급과 광주G-패스 추가할인을 더해 각각 50%, 64%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광주시는 2025년부터 시내버스·마을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요금을 어린이 무료, 청소년 반값으로 할인하고, K-패스와 연계해 청년 30%, 성인 20%, 어르신 50%, 저소득 64%를 환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어린이 무료·청소년 반값 할인, 어르신 50%, 저소득 64% 환급은 ‘광주G-패스’만의 특징이다. 어린이(6~12세)와 청소년(13~18세)은 편의점 등에서 교통카드를 구입한 후 생년월일을 등록하거나 기존에 사용하던 어린이/청소년용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된다. 내년부터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하는 즉시 어린이는 100%, 청소년은 50% 할인받는 방식이다. 다만 나주·담양·화순·함평·장성 등 인접 시·군에서 운영하는 농어촌버스는 광주시내에서 운행하더라도 지원 대상이 아니므로 할인 받을 수 없다. 어린이·청소년 할인은 1인 1카드 사용에 한해 적용된다. 1개의 카드로 여러 명이 탑승할 경우 카드 소지자 1명만 할인받고, 교통카드가 없는 나머지 인원은 할인 전 요금을 납부해야 한다. 19세 이상 성인은 K-패스와 연계해 추가 환급된다. 성인은 K-패스 카드를 발급받은 후 K-패스 누리집(https://korea-pass.kr)에 회원 가입하고, 매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대 60회까지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달에 돌려받는다. 환급률은 청년(19~39세) 30%, 일반(40~64세) 20%, 어르신(65세 이상) 50%, 저소득(기초생활수급, 차상위) 64%다. K-패스에 비해 청년은 연령을 34세에서 39세로 확대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은 환급률을 20%에서 50%로, 저소득층은 53%에서 64%로 각각 지원을 강화했다. 환급 방법도 간단하다. K-패스를 사용 중인 광주시민은 기존대로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자동으로 광주G-패스 추가 환급이 적용된다.
  • 삼성물산 ‘홈닉’ 한화포레나서 쓰고 한화 전기차 충전기, 래미안서 활용

    삼성물산 ‘홈닉’ 한화포레나서 쓰고 한화 전기차 충전기, 래미안서 활용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한화포레나 아파트에 자사의 홈플랫폼 ‘홈닉’을 적용하고, 한화의 차세대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래미안 아파트에 도입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한화 건설부문은 19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스마트 주거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박민용 삼성물산 개발사업본부장과 김민석 한화 건설부분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각 사 전략 상품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에 따라 한화 건설부문은 삼성물산의 ‘홈닉’을 주거 브랜드 한화포레나에 도입하고, 삼성물산은 한화 건설부문의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에어 스테이션’을 래미안 아파트에 설치해 양사 간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함께 문화생활과 건강 관리 등 주거 생활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인식해 집안 곳곳의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입주민들은 홈 IoT뿐 아니라 건강 상담과 관리를 받는 헬스케어 서비스, 메타버스 기술로 집안을 꾸미고 제품을 구매하는 홈스타일링, 청소·방역, 식음료 배달 서비스 등을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 예약, 방문 차량 등록 등 기본 서비스뿐 아니라 관리비나 월세 납부를 위한 결제 기능도 갖췄다. 입주민들이 홈닉을 통해 수리·교체 등을 접수하면 담당 엔지니어가 방문해 문제를 해결해주기도 한다. 삼성물산이 지난해 8월 ‘홈닉’ 전용앱을 출시하고 이를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에 먼저 도입한 이후 기존 주거 단지로 확대 적용해 현재까지 5만여 가구에서 활용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한화 건설부문의 ‘한화포레나 부산당리’ 단지에 홈닉을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또 한화 건설부문의 전기차 충전시스템 EV 에어 스테이션을 인천 송도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에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EV 에어 스테이션은 천장에서 커넥터가 내려오는 차세대 전기차 충전시스템이다.
  • ‘경영권 갈등’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 해임안 부결…형제 측 이사회 장악 실패

    ‘경영권 갈등’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 해임안 부결…형제 측 이사회 장악 실패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일가가 세번째 표 대결을 벌인 결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 4자 연합이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 19일 진행된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에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및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한양정밀 회장) 해임 건이 부결됐다. 해임 건은 형제 측이 경영권을 쥔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제안한 내용이다. 형제 측은 4자 연합 측 인사인 박 대표와 신 회장을 해임하고 형제 측 인사로 분류되는 인사를 이사회에 진입시켜 경영권을 확보하려고 했다. 지난 8월 박 대표가 독립 경영을 선언하며 지주사와 부딪쳐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임은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 찬성을 얻어야 하는 특별결의 안건이라 통과가 쉽지 않았다. 한미약품 지분 구조는 한미사이언스 41.42%, 신 회장 7.72%, 한양정밀 1.42%, 국민연금 9.43% 등으로 구성됐다. 소액주주 지분은 약 39%로 추산된다. 형제 측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한미사이언스 지분 41.42%에 대해 해임 찬성을 의결했으나 국민연금 등 나머지 지분은 해임 안에 반대했다. 한미약품 측은 “주주들의 확고한 재신임을 받게 된 박 대표가 경영 일선에서 더욱 확고한 리더십 확보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박 대표는 이날 주총이 끝난 후 “한미약품 업무 정상화가 돼야한다. 지주사가 한미약품을 상대로 제기한 여러 건의 자해적 고소 고발 자진 취하가 그 시작”이라고 언급했다. 독립경영 방침에 대해서는 “계속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한미사이언스와의 위탁 관계를 계속 유지할 것이며 독립경영이 ‘완전한 분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임종훈 대표는 “주주분들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했다. 한미사이언스 측은 이날 결과에 대해 “해임 요건에 해당하는 여러가지 사실과 상황들이 시간이 갈수록 더욱 구체화될 것이고 실체적 진실이 드러나면 주주들의 판단도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3월 정기주총까지 갈등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다만 그 전에 타협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형제 측이 상속세 납부를 위해 주식을 매각하며 지분을 줄이고 있어 경영권 방어를 위한 뾰족한 묘안이 없어서다. 실제로 임종훈 대표의 형인 임종윤 이사는 지난 13일 한미약품 임시주총 철회를 제안하며 경영권 분쟁 장기화를 막자고 하는 등 화해 손길 내밀었다.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코원에너지서비스·삼천리 대표이사 행정사무감사 증인 불출석 따른 과태료 부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코원에너지서비스·삼천리 대표이사 행정사무감사 증인 불출석 따른 과태료 부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동대문구1)는 제327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17일 제4차 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요구에 불응한 코원에너지서비스 및 삼천리 대표이사에 대한 ‘2024년도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증인 불출석에 따른 과태료 부과의 건’을 상정하고 참석 위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 교통위원회는 2024년 도시교통실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CNG 충전사업자 수익공유(기부금 납부) 등의 적절성과 문제점 등에 대해 질의하고자 지난 11월 5일 코원에너지서비스와 삼천리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출석하도록 정식 공문을 통해 요청했으나 각 증인은 일정 등의 이유로 관계 대리인 출석을 통보했고, 이에 교통위원회는 출석일을 11월 14일로 조정했음에도 계속해서 대표이사 참석 불가와 대리인 참석을 통보했다. 결국 교통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증인에 불참한 코원에너지서비스와 삼천리 대표이사에 과태료 부과를 의결한 것으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 및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에서는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으면 3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반면에 같은 사안으로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한국스마트자동차, 서울씨엔지 등은 대표이사가 직접 증인으로 참석해 교통위원회의 질의·답변에 성실히 임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코원에너지서비스와 삼천리의 상황을 고려해 일정을 조정하였음에도 대표가 아닌 대리자 참석을 고집한 것은 시민의 대표 기관인 서울시의회 행정사무 감사권을 무시하는 처사로 이에 대한 과태료 부과는 불가피하며 향후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따뜻하고 안전한 하남을 위해”…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따뜻하고 안전한 하남을 위해”…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은 19일 의회에서 ‘2025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적십자회비와 함께 마음이 닿는 곳, 새로운 희망이 피어납니다’를 슬로건으로 이달 1일부터 시작된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에 동참해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하남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박복년 제11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회장, 안동분 아동과 청소년분과위원장, 안열 총무부장, 최양순 홍보부장, 최민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 의장은 “지난 119년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그리고 크고 작은 재난 속에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준 적십자사 경기지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올해도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에 소중히 사용해주셨으면 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금 의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구호사업, 공공의료사업, 교육사업, 혈액사업, 남북교류사업 등을 수행하는 아주 특별한 공공기관”이라며 “하남시의회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재난구호, 생명 존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는데 함께 하고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적십자회비는 1952년 시작해 지난 60여 년 동안 전 국민이 참여하는 자발적 국민 성금으로, 재난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사회봉사,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재난심리 지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라며 “적십자의 인도적인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남시의회의 지속적인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따르면 2024년 경기도 전체 적십자회비 모금액은 70억 7800만원(11월 기준)으로, 경기침체와 고금리, 고물가 등이 겹치면서 최근 10년 사이 적십자회비 납부 참여도가 계속 줄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세대주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지로용지를 발송해 진행하던 기존 모금 방식이 중단된 가운데 적십자회비는 최근 5년간 1회 이상 참여한 세대주와 개인을 대상으로 우편 발송됨에 따라 시민들의 적십자에 대한 깊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600억원으로 전국 17개 광역 시도에서 모금이 진행 중이다. 계좌이체, ATM, 적십자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참여 시 1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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