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납부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대타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학대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우리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나눔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173
  • 광진, 재산세납부 상담창구 운영

    서울 광진구가 재산세 납부의 달을 맞이해 주민들이 재산세를 손쉽게 납부할 수 있도록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비주거용 건축물, 선박 등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대상은 제1기분인 이달에는 주택(50%), 비주거용 건축물, 선박 소유자이고, 제2기분인 9월에는 주택(나머지 50%), 주택 외 토지 소유자다. 제1기분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고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붙는다. 이에 구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재산세 납부 기간 민원 상담창구를 운영하며, 상담시간은 평일은 오전 8시~오후 7시,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1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200억 벌금 안 낸 최서원… 檢, 부동산·예금 강제집행 예고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8년과 벌금 200억원, 추징금 63억 3676만원이 확정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납부기한까지 벌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벌금 납부기한인 이날까지 200억원을 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 집행2과는 최씨의 부동산과 예금을 대상으로 강제집행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월 대법원에서 최씨의 최종 판결이 확정된 이후 검찰은 지난달 최씨에게 벌금 200억원을 보름 내에 내라는 납부명령서를 발송했다. 이후 최씨가 응하지 않자 지난달 29일 2차 납부명령서를 발송했다. 2차 납부명령 기한은 14일까지였다. 검찰은 추징금 63억여원에 대해 법원에 공탁금 출급을 청구해 지난달 15일 추징을 완료했다. 검찰은 기한 내에 벌금을 납입하지 않은 최씨에 대해 강제집행에 착수한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1월 100억원대에 처분한 미승빌딩 매각대금 등도 강제집행 검토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특검팀은 최씨 일가의 재산 규모를 약 2730억원으로 파악했다. 다만 최씨 측은 “벌금을 납부할 재산이 없다”는 입장이라 추후 3년간 노역장에 유치될 수도 있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3.7조 달러, 고삐 풀린 美재정적자…“그래도 걱정은 나중에”

    3.7조 달러, 고삐 풀린 美재정적자…“그래도 걱정은 나중에”

    미국 연방정부의 올 회계연도(2019년 10월~2020년 9월)의 재정 적자가 3조 7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민주당과 다수의 이노미스트는 적자 걱정은 뒤에 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에 빠진 기업과 가계를 살리기 위해 지원하라고 말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재무부는 의회에 지난달 적자는 8640억 달러로, 지난 4월 7380억 달러 적자 기록을 경신했다고 보고했다. 이같은 적자 확대는 의회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발생한 실업 대응과 경기 부양을 위해 예산을 지출한 반면 대규모 실업과 경기 부진으로 세수가 따라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올 회계연도 첫 9개월 적자는 2조 7000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의 3배에 이른다. 같은 기간 세수는 13%가 줄고, 지출은 49% 늘었다고 WSJ이 의회 자료를 인용해 전했다. 올해 추정 적자폭 3조 7000억 달러는 국내총생산(GDP)의 14%에 해당한다.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경제 상황에 따라 적자가 3조 7000억원을 웃돌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오는 20일 의회 휴회가 끝나면 의원들이 추가 부양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AP통신이 전했다.앞서 의회는 지난 3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3조 3000억원의 새로운 지출을 승인했다. 반면 개인과 기업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소득세 및 법인세 납부를 유예했다. 재정 적자의 급증에 공화당과 백악관은 우려하면서도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산업으로 좁혀 부양책을 주장한다. 반면 민주당과 다수 경제학자는 경제 결정권자들은 코로나19 대응과 가계와 기업을 지원하는 다급한 문제부터 해결하고, 대출 금리가 특히 낮기 때문에 적자 걱정은 뒤에 하자고 말하는 것으로 WSJ이 전했다. 10년물 미국채 수익률이 1년 전에는 2% 전후에서 이날 오후엔 0.622%대로 급락했다. 경제가 부분적으로 재개되면서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 지난 4월 18일 1810만명이었던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지난달 27일엔 약 70만명으로 코로나1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줄었다. 지난 3월과 4월 21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이후 5월과 6월에 750만의 일자리에 직원들이 돌아갔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국민연금 안 밀리는 사람이 빚도 잘 갚더라”…신용평가 때 반영

    “국민연금 안 밀리는 사람이 빚도 잘 갚더라”…신용평가 때 반영

    복지부·금융위, 오는 10월부터 신용평가 새모형 적용최대 55만명 신용점수 올라갈 듯…사회초년생 혜택‘국민연금을 밀리지 않고 잘 내는 사람이 대출금 연체율도 낮다’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가 국민연금 성실 납부자의 신용점수를 올려주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는 14일 국민연금공단,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개인신용정보 관리업체)와 함께 국민연금 납부 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해 10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CB에 등록된 국민연금 가입자 중 성실납부자 55만명의 신용점수가 올라가고, 개인별로는 최대 41점까지 가점을 받아 대출 금융비용 등이 줄어들 전망이다. 복지부와 금융위 등은 지난 3~5월 국민연금 가입자 235만명을 대상으로 분석해 연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사람일수록 금융권 대출 연체가 낮다는 결과를 얻었다. 예컨대 신용평점이 630~831점 구간대에 있는 국민연금 가입자 중 연금 보험료를 성실히 내온 사람(1년 이상 연속해 미납하지 않은 가입자)은 금융기관 대출 불량률(1년 중 90일 이상 연체한 비율)이 0.085%였다. 반면 같은 신용평점구간의 전체 연금 가입자의 대출 불량률은 1.14%로 더 높았다. KCB가 오는 10월부터 새 모형을 적용하면 국민연금 등 비금융정보를 등록한 고객은 성실납부 기간에 따라 신용평가에서 최대 41점(총 1000점 척도)까지 가점을 받는다. 성실납부 기간이 36개월 이상이면 최대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성실 납부 개월 수별로 가점이 차등적으로 부여된다. KCB에서 신용점수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국민연금 가입자는 최대 55만명이다. 복지부는 사회초년생 등 금융거래 이력이 많지 않은 금융이력 부족자들이 새 모형으로 보다 타당한 신용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용점수 상승이 기대되는 55만명 중 34세 이하 청년층은 24만명이다. 예컨대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 A씨가 신용점수는 685점이고, 전세자금 20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2금융권인 저축은행에서 15%의 금리로 돈을 빌려 연간 300만원의 이자를 부담하고 있다고 치면 새 모형 하에서는 신용점수가 720점으로 높아져 1금융권인 시중은행에서 6%의 금리를 적용받아 이자가 연간 120만원으로 줄어든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올여름도 주택용 전기요금 월평균 1만원 줄어든다

    올여름 모든 가구의 주택용 전기요금이 월평균 1만원가량 줄어든다. 올 7~8월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택용 전력요금 누진제 개편안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한국전력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여름철(7~8월) 전력 사용분에 대해 누진 구간을 완화해 전기요금을 할인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력요금 누진제 총 3단계 구간 중 1단계 요금(1㎾h당 93.3원)은 원래 사용량 0~200㎾h에만 적용되지만 누진제 개편으로 7~8월엔 300㎾h까지 확대 적용된다. 2단계 요금(1㎾h당 187.9원) 적용 구간도 당초 201~400㎾h에서 301~450㎾h까지 늘어난다. 3단계 요금(1㎾h당 280.6원·401㎾h 이상)도 7~8월엔 한시적으로 451㎾h 구간부터 적용된다. 한전은 지난해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여름철(7~8월) 사용분에 대해 누진 구간을 매년 상시적으로 완화하는 개편안을 발표했다. 지난해엔 약 1472만 가구가 할인 혜택을 적용받아 총 2843억원의 할인 효과가 발생했다. 가구당 월평균 9600원꼴이다. 여름철 주택용 누진제 완화는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 전기요금에 적용되는 ‘복지 할인’도 여름철에 한해 확대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 장애인은 매달 1만 6000원에서 2만원으로, 차상위계층은 매달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된다. 취약계층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지급 금액도 5000원에서 7000원(1인 가구 기준)으로 늘어난다. 오는 9월 말까지 쓸 수 있으며, 여름 냉방바우처 사용 후 잔액은 겨울 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다. 한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전기요금 올 4~6월분 납부 기한을 3개월씩 연장한 데 이어 7~9월분 전기요금도 3개월씩 납부를 연장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코로나로 돈 나갈 곳 많은데… 지출 구조조정하는 지자체

    코로나로 돈 나갈 곳 많은데… 지출 구조조정하는 지자체

    3차추경에 지방교부세 1조 9509억 감액지방재정 어려움 가중… 내년이 더 걱정 상당수 지자체 “교부세 감액 올해 하라”내년 세입 더 안 좋고 내후년 선거 의식취소된 행사비 등 추경 편성 재원 활용코로나19 시대 지방자치단체는 재난관리기금 투입 등 재정집행을 확대하는 ‘적극재정’을 하면서도 동시에 재정집행을 줄이는 ‘지출구조조정’도 해야 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돈을 써야 할 곳은 늘었는데 정작 중앙정부가 지방교부세를 깎아버려 지갑이 더 얇아졌기 때문이다. 적극재정과 지출구조조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울며 겨자 먹기’로 해야 하는 지방재정 생존법을 살펴본다. 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징수전망액은 94조 9208억원이다. 지난해보다 4조 4604억원 늘어난 것이지만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상황이 녹록지 않다. 지방소비세율 인상 덕분에 지난해보다 35.6%(4조원)가량 세수가 늘어나지 않았다면 지방세 징수액은 지난해보다 4000억원 늘어나는 정도에 그쳤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 큰 문제는 내년이다. 행안부는 내년도 지방세 수입을 97조 4000억원 수준으로 전망한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재정은 올해 지방재정의 핵심이다. 지자체마다 긴급 투입한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은 6월까지 6조원에 이른다. 중앙정부 추경에 부응해 지자체도 35조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했고 6월 말 현재 재정조기집행률 역시 69.2%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거기다 지방세 납부 부담 완화와 지방채 발행 등도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차 추경에서 지방교부세가 1조 9509억원이나 감액되면서 지자체는 더 큰 어려움에 빠졌다. 정부가 추경을 통해 내국세 세입 예측치를 낮춰 잡으면서 자연스럽게 내국세 총액의 19.24%를 지자체에 나눠 주도록 돼 있는 지방교부세도 자동으로 삭감된 것이다. 지방교부세는 지난해 기준 52조원가량으로 지방세 수입의 절반이 넘는다.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은 “불가피하게 지방교부세를 감액한다면 올해가 아니라 내년이나 내후년에 반영해야 한다”면서 “지자체에 적극적인 재정역할을 권장하다가 지방교부세를 삭감해 재정여력을 줄인다면 정책의 일관성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지방교부세법 제5조는 ‘추가경정예산에 의하여 교부세의 재원인 국세가 늘거나 줄면 교부세도 함께 조절하여야 한다. 다만 국세가 줄어드는 경우에는 지방재정 여건 등을 고려하여 다음다음 연도까지 교부세를 조절할 수 있다’고 돼 있다. 지방교부세 삭감은 지방재정에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하다. 그런데도 지자체에서 별다른 반발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은 추경 편성 당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교부세 감액을 해야 하는데 올해 감액할지 아니면 내년이나 내후년으로 늦추는 게 좋을지’ 의견을 수렴했다. 결과는 당초 예상과 달랐다. 행안부 관계자는 “상당수 지자체에서 감액을 할 거라면 올해 하라고 했다”면서 “내년에는 세입 상황이 더 안 좋을 수 있는 데다 내후년 지자체 선거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자체로서는 지방교부세 증액이 가장 좋다. 하지만 어차피 그게 힘들다면 지방선거를 1년 앞둔 내년에 깎이는 것보다는 차라리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올해 깎이는 게 그나마 낫다고 판단한 것이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아예 코로나19를 명분 삼아 그동안 알면서도 손을 못 대던 예산 낭비성 각종 보조사업을 개혁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행안부에 따르면 광주시는 연내 집행 가능성을 고려한 시설비 등 삭감·조정(212억원) 등으로 580억원을, 부산시는 보상 지연 등으로 집행이 어려운 투자사업(590억원) 등 900억원에 이르는 세출구조조정을 실시해 추경 편성 재원으로 활용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시속 703km로 과속했다고?…伊 황당한 교통위반 통지서 화제

    시속 703km로 과속했다고?…伊 황당한 교통위반 통지서 화제

    비행기와 맞먹는 속도로 달릴 수 있는 자동차가 이 시대에 존재하긴 하는 것일까? 한 이탈리아 여자가 받은 황당한 과속 딱지의 내용이 공개돼 어이없는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탈리아의 자동차전문사이트 오토파사오나티에 따르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자는 최근 교통위반 과태료를 내라는 통보를 받았다. 최고속도가 시속 70km로 제한돼 있는 도로를 달리다 과속을 한 게 과속카메라에 잡혔으니 과태료 850유로를 납부하라는 내용. 과태료와 함께 벌점 10점을 깎이게 될 판이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뭔가 이상했다. 단속카메라가 포착했단 최고속도 위반 순간 여자의 주행속도는 시속 703km였다. 이 정도면 비행기와 맞먹는 속도였다. 도대체 어떤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기에 여자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달릴 수 있었던 것일까? 여자의 승용차는 포드의 준중형 모델인 포커스. 시속 200km로 달리기 어려운 차다. "비행기도 아닌데 내 차가 시속 703km 속도를 냈다고?" 황당하게 생돈을 날리게 된 여자는 이런 억울한 심정으로 지방교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했다. 황당한 민원이 제기되자 지방교통위원회는 신속한 반응을 보였다.시의원 출신인인 위원장 지오바니 스톨로고는 전후 사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는 "시속 703km 속도로 자동차가 주행했다는 황당한 과태료 통보는 단속카메라의 오작동에서 기인한 것이 분명하다"고 밝혀왔다. 그는 지방교통위원회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엉터리 통고 사진을 올리고 경찰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는 "경찰이 통고를 발송하기 전 내용을 확인했더라면 운전자에게 이런 엉터리 통지가 가진 않았을 것"이라며 경찰 책임론을 제기했다. 과속카메라의 오작동도 문제지만 '기계의 실수'를 걸러내지 못한 '사람의 실수'는 더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그러면서 스톨로고는 여자에게 "최고속도를 위반했다는 통보가 무효화되는 데 그칠 일이 아니다. 당국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스톨로고는 여자에게 "당국이 과속을 취소해주겠다고 제안해도 이를 받아들이지 말고 손해배상을 청구하라"고 권고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이인영 아들 스위스 유학에 또 터져나온 ‘내로남불’

    이인영 아들 스위스 유학에 또 터져나온 ‘내로남불’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자녀의 스위스 유학을 놓고 또다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주장이 터져 나왔다. 김기현 미래통합당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당의원의 각종 자료제출 요구에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불성실하다”며 “자녀의 병역의무 이행과 불분명한 스위스 유학 자금 출처에 대한 구체적 자료도, 후보자의 재산형성 과정에 대한 자료도, 납세 등 각종 금전 납부 의무와 관련된 기본 체크사항도 못 주겠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왜 못 주느냐고 했더니 너무 민감해서랍니다. 민감한 사항인지 아닌지는 국회가 확인할 사항이라고 했더니, 국회가 너무한 것 아니냐며 오히려 큰소리”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의 아들(26) A씨는 2013년부터 파주 타이포그래피배곳이라는 디자인 관련 교육기관에서 공부했으며, 이후 스위스 바젤 디자인학교에서 학위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왔다. 2014년 척추관절 병증으로 5급 전시근로역(면제) 판정을 받았다. 통일부 측은 “민감해서 안 준다고 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이 후보 자녀의 스위스 유학은 윤미향 민주당 의원 딸의 미국 유학,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딸의 미국 유학, 김두관 민주당 의원 아들의 영국 유학과 함께 ‘없는 살림에 자녀 유학 보내는 비법’이란 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네티즌들의 비아냥을 사고 있다. 특히 독일이나 프랑스처럼 학비가 무료이거나 저렴한 국가가 아니라 미국, 영국, 스위스 등 물가와 생활비가 비싸기로 유명한 국가에만 여권 고위층 자녀들의 유학이 집중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이런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한편 옵티머스자산운용의 5000억원대 사모펀드 사기 사건과 관련, 이 회사의 설립자인 이혁진 전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양대 동문인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보와의 관계에 대해 “아는 사이인 것은 맞다”면서도 “임 특보와 내가 정말 친했다면 19대 총선 때 내가 당선 가능성이 낮은 서울 서초갑 지역구에 출마했겠느냐”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과 사진을 찍으며 여권 고위층과 친밀한 사이임을 과시했던 이 전 대표는 현재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김치 판매·배달 사업을 하고 있으며 사기 사건과 무관함을 주장하고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이인영, 자녀 유학자금 출처 민감하다며 제출 거부”

    “이인영, 자녀 유학자금 출처 민감하다며 제출 거부”

    통일부 “후속 자료 요구 없었다” 반박미래통합당 김기현 의원은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자녀의 스위스 유학 자금 출처 자료 요구에 대해 민감하다는 이유로 제출을 거부했다고 비판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에 ‘이인영 후보자 자료 제출 거부, 야당을 청문회 들러리쯤으로 생각하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야당 의원의 자료 제출 요구에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불성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녀의 병역의무 이행과 불분명한 스위스 유학 자금 출처에 대한 구체적 자료도,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한 자료도, 납세 등 각종 금전 납부 의무와 관련된 기본 체크사항도 못 주겠다고 한다”며 “왜 못 주냐고 했더니 너무 민감해서란다”고 썼다. 김 의원은 “수많은 청문회를 통해 장관 후보자들의 사생활까지 들춰내며 질타하시던 분이 정작 자신이 검증대에 서자 자료 제출 거부로 맞서는 것은 오만의 극치”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후보자의 재산, 납세, 병역 등에 관한 자료를 충실히 제출했다. 후속 자료 요구와 관련해 아직 외통위 전체회의가 개최되지 않아 공식 요구 자료와 서면질의는 들어온 바가 없다”며 “‘민감해서 줄 수 없다’와 같은 입장을 전달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내년부터 1주택자도 종부세율 0.1~0.3%P 인상

    내년부터 1주택자도 종부세율 0.1~0.3%P 인상

    20만명 넘을 듯… 최고세율 2.7→3.0%양도세 장기보유공제, 거주기간도 반영 내년부터 다주택자뿐 아니라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율도 0.1~0.3% 포인트 오른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12·16 부동산 대책의 종부세 인상안이 ‘7·10 대책’에 포함된 것이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와 여당은 이런 내용을 담은 종부세·소득세법 개정안을 추진한다. 7월 국회에서 개정안을 통과시켜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1주택자 종부세 강화를 비롯한 12·16 대책 내용이 그대로 (7·10 대책에) 추진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과세표준 구간에 따라 기존 0.5~2.7%인 종부세율이 내년부터 0.6~3.0%로 올라간다. 인상 폭으로는 0.1~0.3%다. 대신 은퇴한 1주택자의 과도한 세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6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10% 포인트 높이는 방안도 담았다. 2018년 기준 종부세를 납부한 1주택자는 총 12만 7369명이었다. 지난해와 올해 부동산 가격 상승분을 감안하면 과세 기준일인 내년 6월 1일에 인상된 세율로 종부세를 고지받는 1주택자는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1가구 1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에 거주 기간 요건을 추가하는 등 양도소득세를 실거주자 중심으로 개편하는 방안도 개정안에 들어간다. 현행법상 1가구 1주택자는 거주 기간에 상관없이 보유 기간을 기준으로 최대 80%의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이를 보유 기간과 거주 기간으로 각각 40%씩 나눠 공제율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바꾼다. 실제 거주해야 더 많은 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김기현 “병역·유학자금 자료 안줘”vs이인영 “거부한 적 없다”

    김기현 “병역·유학자금 자료 안줘”vs이인영 “거부한 적 없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자녀의 병역 이행과 스위스 유학자금 출처 관련 자료를 제출해달라는 야당 의원 요청을 거부했다는 주장이 12일 나왔다. 하지만 이인영 장관 후보자 측은 “거부 한 적 없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김기현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이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대놓고 무력화시킬 작정인가 보다”라며 “야당 의원의 각종 자료제출 요구에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불성실하다. 왜 못 주느냐고 했더니 너무 민감해서라고 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이 이 후보자에게 요청했지만 제출이 거부된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 자녀의 병역의무 이행, 스위스 유학 자금 출처, 이 후보자의 재산형성 과정, 납세 등 각종 금전 납부 의무 관련 자료 등이다. 김 의원은 “가장 기본적인 자료도 제출하지 않겠다고 하는 이런 청문회가 무슨 필요가 있겠나”라며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현역의원 불패 신화’를 이어갈 수 있다는 자만이 아니고서야 이러진 못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야당의 자료요구에 계속 무성의로 일관한다면 우리도 굳이 이런 무의미한 청문회에 들러리로 서야 할 필요가 있을지 고민 좀 해봐야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보냈다. 국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이 후보자에 대한 청문 요청안을 접수한 지 20일째가 되는 오는 27일까지 청문 절차를 마쳐 경과 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 이 시한을 넘기면 대통령은 재송부 기한을 정해 경과 보고서를 보내 달라고 국회에 재차 요청할 수 있다. 대통령이 이 기한에도 보고서를 받지 못하면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게 된다.이인영 측 “자료 요청, 거부한 적 없다” 김기현 의원의 주장에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측은 “거부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이 후보 측은 12일 통일부 대변인실을 통해 “요청을 받고 자료를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 측은 “후속 자료 요구에 관련, 아직 외통위 전체회의가 들어오지 않아 공식 요구자료와 서면 질의가 들어온 바가 없다”며 “일부 의원실에서 자료 협조 요청이 있었고 이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를 실무적으로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중국동포는 500원?” 의료보험료 역차별 논란

    “중국동포는 500원?” 의료보험료 역차별 논란

    “내국인 의료보험료 연 800만원, 중국인은 500원” 12일 한 유명 인터넷 카페에는 “중국 동포 때문에 우리 모두 눈 뜨고 코 베이게 생겼습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보배드림과 여성시대 등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를 비롯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재외동포법 개정으로 이민자가 막대한 이득을 보고 있다”라거나 “조선족 유입을 막기 위해 재외동포법을 바꿔야 한다. 내국인 의료보험료는 연 800만원, 중국인은 500원이다”등의 글이 최근 한 달간 수십 건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종전에 2∼3세대까지만 해당하던 재외동포의 정의가 이제는 직계 조상 중 한 명이라도 한국인이 있다면 세대와 상관없이 무한하게 포함되도록 법이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문화 가정 구성원은 한국인과 동일한 의료 보험 적용을 받으면서도 훨씬 적은 보험료를 낼 뿐만 아니라 취업 특혜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투표권도 생겨서 앞으로 중국 동포에게 유리한 정책도 많이 나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7월 개정된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재외동포법) 시행에 따라 내국인이 역차별을 받게 됐다는 게시물이 인터넷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다. 재외동포법 뭐길래? 1999년 시행된 재외동포법은 당시 국제통화기금(IMF) 체제를 겪으면서 재외동포의 모국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체류 자격 제한을 완화하고 부동산·금융·외국환을 거래할 때 내국인과 동등한 권리를 주는 것을 골자로 제정됐다. 현재 관건인 부분은 해당 법안의 제3조인 ‘재외동포의 정의’다. 개정안에 따라 이전까지는 3세대에 한해 인정하던 것을 이제는 세대 제한 없이 모든 후손으로 범위가 확대됐다. 대한변호사협회 ‘다문화가정법률지원위원회’ 위원인 강성식(36·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는 “재외동포 기준이 4세대 이상으로 확대가 된 것은 맞지만 실질적인 혜택이 바뀐 것은 없다고 본다”며 “다만 재외동포에 해당하는 인원이 늘면서 정부 복지제도 혜택을 신청하는 이들도 자연스럽게 증가한 것은 맞다”고 말했다. 의료보험비 500원 파격 혜택 사실인가 관계자들은 인터넷에 떠도는 내용에는 과장된 측면이 크다고 말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영주권을 취득한 지 3년이 지난 외국인은 한국 국적이 없더라도 지방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2006년 5월 31일 제4회 지방선거 이후 투표가 가능해졌고,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유권자가 될 수 없다. 강 변호사는 “투표권을 가진 동포가 늘어서 이들의 목소리가 커진다는 것은 낭설이다. 10여 년 전부터 영주권자에게도 투표할 권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내국인보다 더 많은 의료 혜택을 누린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 법무부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6개월 이상 국내에 머문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건강보험에 의무 가입하도록 바뀌면서 내국인과 거의 동일하게 적용받게 됐다. 법무부 체류관리과 관계자는 “이전까지는 외국인 등은 건강보험이 선택 가입이다 보니 고액 진료를 받은 뒤 해지하는 소위 ‘먹튀’가 생겼다. 그러나 자동 가입으로 전환되며 이런 꼼수를 부릴 수 없다”며 “체납자는 비자 연장에 제한을 둬 납부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납부액은 소득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국인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광주시,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 확대 시행

    광주시는 미진단 정신질환자 발굴과 치료중단으로 방치된 정신질환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신질환자와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신질환자의 사회 적응을 돕기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대상은 정신과 진단(F코드)을 받은 광주시민으로 각 항목별 소득기준에 부합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한 사람이다. 지원 대상별로 보면 ‘아동·청소년 치료비 지원’은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으로 1인당 연 4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 F20∼39로 최초 진단받은 후 5년 이내로 1인당 연 36만원 한도로 외래치료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우울 DOWN, 행복UP 치료비 지원’은 질병코드 F로 진단받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로 외래치료비 연 40만원, 입원비 연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은 응급·행정입원치료비 1인당 연 1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로 F20∼29 최초진단을 받은 지 5년 이내는 1인당 연 40만원 한도로 초기 진단비를 지원한다. 또한, F20~48, F90~96으로 진단 받은 사람은 외래진료비로 1인당 연 36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치료비 지원 신청서, 센터등록 동의서, 주민등록 등본, 건강보험자격확인 통보서, 건강보험 납부내역서(최근3개월), 수급자 증명서 또는 한부모 증명서, 치료비 내역서 원본, 진단코드가 적힌 처방전, 통장사본 등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760-8728)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여주시 ‘희망여주 일자리 드림 사업’ 추진

    경기 여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와 무급휴직자, 취업취약계층 등을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여주형 뉴딜사업인 “희망여주 일자리 드림”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희망여주 일자리 드림 사업은 하루 1000명 고용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8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코로나19 마스크 제작 ▲행정지원 청년인턴 ▲학교 방역활동 지원 ▲마을가꾸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사업별로 사업장과 근무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시청 공고문을 참고하여 희망하는 일자리를 지원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여주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 및 저소득층(건강보험료 납부기준 중위소득 65%미만),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한 자,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무급휴직자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자 등을 우선 선발하며, 그 외 배제사유(기초생활수급 또는 실업급여 수급자 등)가 없는 시민들도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10일부터 2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시청홈페이지(www.yeoju.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시장이 정체되어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황에 대규모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사업자 559만명 27일까지 부가세 납부

    개인·법인 사업자 559만명은 오는 27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감안해 소규모 개인사업자는 올해 한시적으로 세금을 경감받는다. 국세청은 올해 1기(1월 1일~6월 30일) 부가세 신고 대상자가 개인 일반과세자 458만명, 법인 101만개라고 9일 밝혔다. 지난해 532만명(개인 439만명, 법인 93만개)보다 27만명 늘었다. 연매출액이 4800만원 미만이면서 유흥업소를 비롯해 배제 업종에 해당하지 않는 간이과세자는 예정부과세액(지난해 납부세액의 50%)을 27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다주택자 종부세율 최대 6%로 올린다

    다주택자 종부세율 최대 6%로 올린다

    1~2년 내 매매 양도소득세도 대폭 강화 1주택자 고가 여부 상관없이 규제 제외정부와 여당이 종합부동산세 최고 세율을 지금보다 2배 가까이 올리고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축소하는 내용 등을 담은 문재인 정부 22번째 부동산 대책을 10일 발표한다. 보유 기간이 짧은 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강화하고 공급 대책도 포함될 전망이다. 대신 1주택자는 고가라도 이번엔 규제하지 않을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협의회를 열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고강도 대책을 논의했다.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최고 세율을 최대 6% 수준까지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최고 세율 3.2%와 비교하면 2배 가까운 인상률로,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에서 정부가 추진했던 4%보다 훨씬 강화된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고 세율을 6% 수준으로 하는 데 의견이 모였다”고 말했다. 임대사업자 제도도 대대적인 손질을 가한다. 규제지역 등 가격이 들썩인 지역 아파트는 종부세 합산 배제 등 세제 혜택을 없앨 것으로 보인다. 대신 빌라나 다가구주택은 혜택을 유지하고 소급 적용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은 또 종부세 세율을 적용하는 과표 기준선을 낮추거나 새로운 구간을 신설해 다주택자가 납부하는 세금도 늘릴 예정이다. 단, 당초 거론됐던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기본공제액(6억원) 축소는 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단기(1∼2년) 매매에 대한 양도세 부담을 대폭 강화하고 다주택자의 경우 중과세율(10~20% 포인트)도 높일 계획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번엔 고가 1주택 부분은 건드리지 않고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공급 대책도 큰 틀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형태로 나온다. 서울 개발제한구역 일부를 해제하는 안이 거론된다. 당초에는 10일 오전 당정 협의 뒤 경제장관회의를 거쳐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9일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사태로 정치권이 충격에 휩싸이면서 당정 협의는 취소됐다. 민주당 정책위 관계자는 “부동산 정책 발표는 당이 아닌 정부 측에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서울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다주택자 종부세율 최대 6%로 올린다

    다주택자 종부세율 최대 6%로 올린다

    1~2년 내 매매 양도소득세도 대폭 강화 1주택자 고가 여부 상관없이 규제 제외정부와 여당이 종합부동산세 최고 세율을 지금보다 2배 가까이 올리고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축소하는 내용 등을 담은 문재인 정부 22번째 부동산 대책을 10일 발표한다. 보유 기간이 짧은 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강화하고 공급 대책도 포함될 전망이다. 대신 1주택자는 고가라도 이번엔 규제하지 않을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협의회를 열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고강도 대책을 논의했다.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최고 세율을 최대 6% 수준까지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최고 세율 3.2%와 비교하면 2배 가까운 인상률로,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에서 정부가 추진했던 4%보다 훨씬 강화된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고 세율을 6% 수준으로 하는 데 의견이 모였다”고 말했다. 임대사업자 제도도 대대적인 손질을 가한다. 규제지역 등 가격이 들썩인 지역 아파트는 종부세 합산 배제 등 세제 혜택을 없앨 것으로 보인다. 대신 빌라나 다가구주택은 혜택을 유지하고 소급 적용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은 또 종부세 세율을 적용하는 과표 기준선을 낮추거나 새로운 구간을 신설해 다주택자가 납부하는 세금도 늘릴 예정이다. 단, 당초 거론됐던 다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기본공제액(6억원) 축소는 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단기(1∼2년) 매매에 대한 양도세 부담을 대폭 강화하고 다주택자의 경우 중과세율(10~20% 포인트)도 높일 계획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번엔 고가 1주택 부분은 건드리지 않고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공급 대책도 큰 틀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형태로 나온다. 서울 개발제한구역 일부를 해제하는 안이 거론된다. 당초에는 10일 오전 당정 협의 뒤 경제장관회의를 거쳐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9일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사태로 정치권이 충격에 휩싸이면서 당정 협의는 취소됐다. 민주당 정책위 관계자는 “부동산 정책 발표는 당이 아닌 정부 측에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서울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아마존, 북한에도 물품 배송했다가 제재 위반으로 벌금

    아마존, 북한에도 물품 배송했다가 제재 위반으로 벌금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북한에 물품을 배송했다가 대북제재 위반으로 미국 정부에 벌금을 물게 됐다. 폭스뉴스는 8일(현지시간) 아마존이 북한을 비롯해 쿠바, 이란, 시리아, 크림공화국 등 제재 국가와 거래한 사실을 인정하고 미국 재무부에 13만 4523달러(약 1억 6000만원)를 벌금으로 납부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아마존은 북한과 쿠바, 이란에 거주하는 개인이나 해당 국가로 파견된 해외 주재원들에게 상품을 판매한 뒤 미국 정부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부의 제재 위반에 해당하는 거래 건수는 수백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에 대한 벌금이 최대 10억 달러(1조 1955억원)에 이를 뻔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재무부 관계자는 제재를 위반한 아마존의 벌금이 비교적 적은 이유에 대해 “제재 위반 수준이 심하지 않고, 아마존이 스스로 위반 사실을 밝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등 제재 대상 국가에서 아마존에 상품을 주문하는 것이 가능했던 것은 아마존 주문 시스템의 문제점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2014년 우크라이나에서 독립을 선언하고 러시아 연방으로 편입을 선언했던 크림공화국(Crimea)의 경우 ‘C’ 대신 ‘K’로 주소를 입력하면 아마존이 제재 대상 국가로 인식을 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아마존은 거래 시스템을 수정해 제재 대상 국가들로부터의 상품 주문을 자동으로 분류해 차단할 방침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경제 블로그] “재고 판매 호황요?” 웃지 못한 면세점

    “면세점 재고 판매 호황요? 공항 임대료 내고 나면 남는 게 없어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국내 면세업체들은 최근 면세품 재고 판매로 ‘흥행 대박’을 터트렸지만 마냥 웃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로 곤두박칠쳤던 매출은 일시적으로 급등했지만, 처리 가능한 재고 물량에 한계가 있는 데다 매달 내야 하는 인천공항 임대료를 생각하면 막상 실속 없는 장사이기 때문입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신라, 신세계 등 주요 면세점은 지난달부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약 400억원 상당의 명품 브랜드 제품들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내놓았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소비 심리 속에서도 온라인에선 접속 과다로 홈페이지가 다운되고, 오프라인에선 오픈런이 일어나는 등 면세 재고품은 불티나게 팔려 나갔죠. 하지만 이번 ‘면세 재고품 대란’이 면세점들의 실질적인 이익으로는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면세점은 해외에서 상품을 사와 재고로 보유한 제품을 판매합니다. 이 물건들을 할인된 가격에 처분하니 이익이 클 수는 없죠. 또 이번 판매는 관세청이 면세점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9일까지 ‘6개월 이상 장기 재고품’을 한시적으로 허용해 이뤄진 것입니다. 이에 따라 주요 면세점이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물량은 전체 재고인 3조원 중 약 3% 수준인 800억원에 불과합니다. 당장 인천공항에 납부해야 하는 임대료가 419억원임을 감안하면 이번 판매 수익은 두 달치 월세에 불과합니다. 면세 재고품은 이번 주 다시 풀립니다. 9일엔 신라면세점이 ‘신라트립’에서 3차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롯데면세점은 10일부터 3일간 백화점 미아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 재고품을 내놓습니다. 관세청이 지난 7일 서울 시내 면세점에서도 재고품을 살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올가을까지 면세 재고 흥행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들은 “면세 재고 판매는 악성 재고 위험을 극히 일부 덜어 낸 것일 뿐”이라며 “결국 여객 수요가 예전으로 돌아오지 않는 한 경영 위기를 해소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특고 종사자 고용보험 적용 입법예고

    연내 통과 목표… 사업주 부담에 반발 클 듯 정부가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에게 고용보험을 적용하는 입법 절차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8일 특고 종사자의 고용보험 적용을 위한 고용보험법과 보험료징수법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법제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국회에 제출된다. 연내 국회 통과가 목표이나 보험료 부담을 떠안게 될 사업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특고 종사자는 개인사업자 신분으로 자신의 노무를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대가를 얻는 계약을 체결한 사람이다. 고용보험제도가 임금 근로자 위주로 설계된 탓에 그동안 특고는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당초 정부는 2018년 11월 특고·예술인 고용보험 적용을 위한 관련 법안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국회는 지난 5월 보험 적용 대상에서 특고를 빼고 예술인만 포함한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정부는 특고도 고용보험을 적용하는 법 개정을 다시 추진하게 됐다. 개정안은 특고를 고용보험 ‘당연적용’ 대상으로 하되 구체적인 대상 직종은 대통령령에서 정하도록 했다. 정부가 염두에 둔 고용보험 적용 대상은 산재보험에 들 수 있는 14개 직종이다. 보험설계사, 건설기계조종사, 학습지교사, 골프장경기보조원, 택배기사, 퀵서비스 기사, 신용카드모집인, 대리운전기사 등 전속성(한 사업주에게 노무를 제공하는 정도) 강한 직종이 우선 적용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득 파악이 어렵고 노무 전속성이 약한 특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관건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임금근로자처럼 보험료를 특고와 사업주가 함께 부담해야 한다. 보험료율은 대통령령을 통해 정한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특고는 실업급여와 출산전후급여를 받는다. 실직한 특고가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이직일 전 2년 중 1년 이상 보험료를 납부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자발적으로 이직하면 실업급여를 주지 않지만 소득 감소로 이직했다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고 고용보험 적용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공론화한 ‘전 국민 고용보험’ 적용의 촉매가 될 전망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