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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최종현 SK회장 열정 느껴보자”

    “故 최종현 SK회장 열정 느껴보자”

    1979년 2차 오일쇼크가 급습하자 정부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석유 공급을 호소했다. 그러나 반응은 냉랭하기만 했다. 사우디정부를 돌려 앉힌 이는 다름아닌 최종현 당시 선경(현 SK) 회장이었다.‘섬유에서 석유까지’를 꿈꾸던 최 회장은 1970년대 초반 정유공장 건설을 추진했으나 예기치 못한 1차 오일쇼크로 꿈을 잠시 접어야 했다. 하지만 당시 맺었던 중동 석유상들과의 관계는 이후로도 계속 돈독하게 유지했다. 2차 석유파동이 터지자 최 회장은 이 인맥을 동원해 사우디정부를 설득했고, 결국 사우디는 한국정부가 아닌 민간기업 선경에 하루 5만배럴씩 3년간 석유공급을 약속했다. 우리나라의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됐음은 물론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7일 펴낸 ‘만화 CEO열전-고(故) 최종현 회장’(표지)편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 고 최 회장은 1960년대부터 1998년까지 SK그룹을 이끌면서 에너지·화학·정보통신 산업의 초석을 다졌다. 다음달 26일은 그가 세상을 떠난 지 꼭 10년 되는 날이다.10주기를 맞아 재조명 행사가 활발하다. 고인의 장남인 최태원 현 SK그룹 회장과 계열사 경영진은 경기 수원 납골당에서 추모식을 갖는다. 고인의 경영철학을 재조명하는 학술대회 및 세미나도 계획 중이다. 상의가 제작한 고인의 만화 일대기는 ‘하이경제’(hi.korcham.net)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원주 쓰레기매립장 봉쇄 5일째

    강원 원주시 쓰레기매립장의 쓰레기 수거가 5일째 중단되고 있다. 6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가 이 일대에 추진 중인 추모공원 조성사업을 반대하는 지정면 보통리 주민 30여명이 쓰레기매립장 입구를 봉쇄해 매립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생활쓰레기와 사업장 폐기물 등 시에서 발생하는 하루 200∼230t 가량의 폐기물 반입이 전면 중단되고 있다. 시내 상가와 주택가에 생활쓰레기를 담은 종량제 봉투가 쌓여 시민들이 악취와 파리떼에 시달리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주민들은 시가 이 마을과 인접한 사제리에 추진 중인 추모공원 조성사업의 백지화를 요구하며 지난 2일부터 환경자원사업소(쓰레기매립장) 입구를 트랙터 4대로 봉쇄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주민들은 “기존 쓰레기매립장을 비롯해 폐기물처리장 등 혐오시설이 인접한 사제리에 집중돼 있는데 화장장과 납골당을 갖춘 대규모 추모공원이 들어서는 것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사업이 백지화될 때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쓰레기 수거 및 반입이 장기화될 경우 쓰레기 대란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이날 주민들과 협의를 벌여 자진 해산을 요청한 뒤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7일 행정 대집행에 나서는 등 강력 대처하기로 했다.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Local] 공원묘지를 시민공원으로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서부신시가지 인근에 있는 효자공원묘지가 시민공원 형태로 바뀐다.14일 전주시에 따르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원묘지의 봉분을 납골당이나 수목장 형태로 전환하고 묘지 주차장에 축구, 야구 등을 할 수 있는 운동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운동장 주변에는 의자와 파고라 등을 설치하고 느티나무와 국화, 장미 등도 심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공원묘지 입구에 대형 화단이나 꽃 박스를 설치해 공원묘지를 시민공원 형태로 꾸밀 예정이다.1977년 효자동 황방산 기슭에 조성된 효자공원묘지에는 현재 8000여기의 묘가 안치됐으나 시가지가 확장되면서 지금은 도심권에 접근, 흉물로 전락한 상태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Metro] 성남 2010년까지 납골당 추가 건립

    성남시 시립영생사업소 내에 추모의 집(납골당)이 대폭 증설된다. 시는 오는 2010년까지 중원구 갈현동 122 영생사업소 내 9463㎡ 부지에 120억원을 들여 유골함 5만기를 봉안할 수 있는 3층짜리 제2 추모의 집을 추가 건립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내년 4월까지 제2추모의 집 건립에 대한 경기도의 지방재정 투자 심사 등 절차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 2010년 5월쯤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먼데이키즈 소속사, 김민수 사망에 ‘망연자실’

    먼데이키즈 소속사, 김민수 사망에 ‘망연자실’

    남성 듀오 먼데이 키즈의 멤버 김민수(23)가 불의의 사고로 숨지면서 앞으로의 ‘먼데이 키즈’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故김민수는 29일 오전 6시 24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중학교 앞 커브길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가던 중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인근에 위치한 서울 보라매 병원으로 옮겨진 김민수는 그러나 오전 6시 50분 의료진으로부터 과다출혈로 인한 쇼크사로 사망선고를 받았다. 최근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하고 좋은 반응을 얻어오던 먼데이 키즈는 故김민수의 비보에 향후 행보에 큰 차질이 생겼다. 먼데이 키즈 소속사인 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민수의 사고가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나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며 “앞으로 먼데이 키즈의 활동에 대해 할말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 관계자는 “(김)민수의 장례절차를 모두 밟은 후에 추후 활동 계획에 대해 전하겠다.”며 “발인은 다음달 1일 오전 11시며 고인의 시신은 고양시에 위치한 벽제 화장터에서 화장한 후 납골당에 안치할 계획”이라고 장례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故김민수의 안타까운 소식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시립 보라매병원에는 일락, 정태우, V.O.S를 비롯한 동료 연예인들이 찾아와 애도를 표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 사진 =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기도 화장할 곳이 없다

    경기도 화장할 곳이 없다

    화장과 납골수요가 갈수록 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내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장사시설 건립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화장률은 지난 1995년 28.3%에서 2000년 45.9%,2005년 60.27%,2006년 64%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미 화장률이 매장률을 초과, 오는 2015년이면 화장률은 77%로 높아져 화장시설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도내 화장장은 서울시 소유인 고양 벽제(23기) 화장장을 제외하고 성남(화장로 15기)과 수원(9기) 등 2곳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하남, 용인, 부천, 광명, 안산 등에서 화장장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역주민들의 거센 반발 등에 부딪혀 사업추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부천시는 화장로 6기, 유골 3만기를 봉안할 수 있는 추모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2005년 2월 춘의동462 일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5만 2500㎡를 후보지로 선정했으나 인근 역곡·작동 주민은 물론 서울시 구로구 온수·항동 주민까지 반대하고 나서 진통을 겪고 있다. 용인시도 2010년 개장 목표로 이동면 어비2리 56만㎡에 화장로 10기, 납골당(3만기), 납골함(16만기)을 갖춘 장례문화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나 주민들의 반대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안산시 역시 대부남동 19만 1000㎡에 화장장을 포함한 장사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나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도가 광역화장장을 포기함에 따라 2000억원의 인센티브에 기대를 걸고 광역 화장장(화장로 16기 봉안당 20만원)을 추진하던 하남시의 계획이 제동이 걸렸다. 도는 내달 26일부터 발효되는 새로운 장사법 시행을 계기로 새로운 장묘방법인 수목장, 잔디장, 정원장 등 자연장을 적극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자연장은 화장을 전제로 한 것이어서 화장장이 지속적으로 확충되지 않는한 불가능한 정책들이라는 게 관련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에 따라 시·군별로 화장수요를 자체적으로 충당하도록 ‘1시·군 1화장장’ 건립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화장장을 혐오시설로 인식하고 있는 주민들의 반발로 계획대로 추진될지 의문시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새로운 장사법에 따라 자체 화장장을 갖도록 적극 유도하는 한편 시·군별로 조합을 형성해 특정지역에 광역화장장을 건립할 경우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화장할 곳이 없다

    경기도 화장할 곳이 없다

    화장과 납골수요가 갈수록 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내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장사시설 건립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화장률은 지난 1995년 28.3%에서 2000년 45.9%,2005년 60.27%,2006년 64%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미 화장률이 매장률을 초과, 오는 2015년이면 화장률은 77%로 높아져 화장시설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도내 화장장은 서울시 소유인 고양 벽제(23기) 화장장을 제외하고 성남(화장로 15기)과 수원(9기) 등 2곳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하남, 용인, 부천, 광명, 안산 등에서 화장장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역주민들의 거센 반발 등에 부딪혀 사업추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부천시는 화장로 6기, 유골 3만기를 봉안할 수 있는 추모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2005년 2월 춘의동462 일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5만 2500㎡를 후보지로 선정했으나 인근 역곡·작동 주민은 물론 서울시 구로구 온수·항동 주민까지 반대하고 나서 진통을 겪고 있다. 용인시도 2010년 개장 목표로 이동면 어비2리 56만㎡에 화장로 10기, 납골당(3만기), 납골함(16만기)을 갖춘 장례문화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나 주민들의 반대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안산시 역시 대부남동 19만 1000㎡에 화장장을 포함한 장사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나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도가 광역화장장을 포기함에 따라 2000억원의 인센티브에 기대를 걸고 광역 화장장(화장로 16기 봉안당 20만원)을 추진하던 하남시의 계획이 제동이 걸렸다. 도는 내달 26일부터 발효되는 새로운 장사법 시행을 계기로 새로운 장묘방법인 수목장, 잔디장, 정원장 등 자연장을 적극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자연장은 화장을 전제로 한 것이어서 화장장이 지속적으로 확충되지 않는한 불가능한 정책들이라는 게 관련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에 따라 시·군별로 화장수요를 자체적으로 충당하도록 ‘1시·군 1화장장’ 건립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화장장을 혐오시설로 인식하고 있는 주민들의 반발로 계획대로 추진될지 의문시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새로운 장사법에 따라 자체 화장장을 갖도록 적극 유도하는 한편 시·군별로 조합을 형성해 특정지역에 광역화장장을 건립할 경우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Metro] 영흥도 ‘납골당 건립’ 주민 반발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에 인천 최대 규모의 납골당과 납골묘 건립이 추진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2일 영흥도 주민들에 따르면 B재단은 영흥면 내리 산114 일대 4만 7315㎡에 납골당 15만기와 납골묘 2980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영흥도 주민들은 납골시설 건립 추진 소식이 알려지자 서명을 벌이는 등 반대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혐오시설인 납골시설이 들어설 경우 섬의 이미지가 나빠져 주요 소득원인 관광산업이 타격을 입게 되는 데다 교통난 등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영흥면청년회측은 “납골시설 예정지 인근에 영흥의 대표적 관광지인 십리포·장경리 해수욕장이 있는데 납골당이 들어서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밝혔다.옹진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07일 TV 하이라이트]

    ●비천무(SBS 오후 9시55분) 자객으로 다시 태어난 자하랑은 아버지를 죽인 원수 타루가의 목을 친다. 습격을 피해 도망치던 설리는 자신의 눈 앞에서 어린 딸 연아를 잃는다. 남궁준광은 자신의 아버지가 자하랑에게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할아버지의 죽음을 지켜본 남궁성은 아버지인 줄도 모르고 자하랑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유흥업소 관리직인 이혼남 상배. 새 장가를 가라는 집안의 권유가 부담스럽기만 한데, 때마침 같은 업소에서 일하는 유미가 오갈 곳이 없다고 하자 잘됐다 싶어 하루만 가짜 애인이 돼 달라고 부탁한다. 백화점 직원으로 속이고 인사를 시키는데 싹싹하게 구는 유미를 어머니는 맘에 들어 하는데….   ●그래도 좋아(MBC 오전 7시50분) 충격을 받은 명지는 뛰쳐나가 버리고 정희는 그 자리에서 쓰러진다. 정신을 차린 정희는 명지를 찾아야 된다며 불안에 떨고 서 회장은 사라진 명지를 찾기 시작한다. 명지는 권 여사가 모셔진 납골당에 가서 권 여사와 나눠 가졌던 목걸이를 풀어놓고 나온다. 한편, 정희는 치매 상태에서 밤에 명지를 찾아 나선다.   ●영상앨범 산(KBS1 밤 12시25분) ‘바람의 대지’로 불리는 파타고니아. 쨍쨍한 햇빛 사이로 비가 내리고, 갑자기 몸을 가누기 힘든 거센 비바람이 불어댄다. 온 몸을 위협하는 대지의 바람 속에서 대원들은 자신을 지켜낼 수 있을까. 남극을 넘어 ‘신의 땅’ 파타고니아를 향한 대학생들. 미지의 세계를 향한 그들의 도전기를 함께 본다.   ●명의(EBS 오후 9시50분) 봄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인 알레르기 천식. 이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소원은 숨 한번 마음껏 쉬는 것이다. 그들에게 봄은 새싹이 움트는 따뜻한 계절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희망의 계절도 아니다. 맞춤형 치료로 알레르기 천식의 새로운 보고서를 쓰고 있는 알레르기 천식 전문의 박해심 교수를 만나본다.   ●토픽월드(YTN 오전 10시35분) 전 세계의 유명 장난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국제 장난감 박람회에 1만 5000명의 바이어들과 7000 명의 소매업자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 비디오 게임에 사용되는 장난감, 조이스틱으로 모형 자동차가 등장하는 게임 등 여러 종류들이 선보인다.
  • [Metro] 김포시 납골당 연말까지 짓기로

    김포시는 양촌면 마산리 산37 일대 10만 7000㎡의 부지에 96억원을 들여 3만기의 유골을 안치할 수 있는 납골당을 올해 말까지 짓겠다고 5일 밝혔다. 납골당은 지하에 들어서며 지상에는 휴게실과 식당, 유족을 위한 편의시설 등이 자리잡게 된다. 사업비 중 75%는 국비(50%)와 도비(25%) 지원을 받으며 나머지는 시 예산으로 충당된다.김포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수원, 정원형태 자연장(葬) 조성

    경기 수원시는 4일 영통구 하동 수원연화장 내 유택동산 6300㎡에 3만위 정도의 자연장(自然葬)을 할 수 있는 정원 형태의 자연장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연장은 화장한 유분을 수목이나 화초, 잔디 주변이나 밑에 묻어 자연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장묘방식이다. 이달 말 착공해 오는 5월 완공할 예정인 자연장지에는 잔디장, 연못장, 산골장 등 세 가지 방식의 유분(遺粉) 안장공간과 정자, 분수, 산책로, 물레방아, 어울림마당 등 추모객들을 위한 편의공간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국·도비와 시비 4억원이 투입된다.자연장지에는 비석이나 표지석 같은 개별적인 표시를 할 수 없으며 추모의식은 추모광장이나 추모대를 공동으로 이용해야 한다. 2001년 1월 개장한 수원시 연화장은 5만 6612㎡ 부지에 승화장(화장로 9기), 장례식장(빈소 14실), 추모의 집(납골당 3만위), 유택동산(산골장) 등 종합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대식 시설과 주민 공동경영 등을 통해 모범적으로 운영되면서 연간 1000여명이 견학을 다녀간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Local] 경주, 현대식 화장장 건립

    경북 경주시는 16일 부지 공모 등을 통해 2010년까지 현대식 화장장을 건립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 194억원을 들여 부지 6만 5000㎡, 건축 면적 9500㎡ 규모로 건립될 시의 화장장은 화장로 8기를 비롯해 납골당, 장례식장,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따라서 시는 2월 한달 동안 부지를 공모해 3월 사업 부지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화장장 유치지역에는 개발기금 30억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하고 부지를 기부채납하는 개인이나 단체, 법인에는 납골당과 장례식장, 식당, 매점 등의 운영권을 주기로 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1932년 동천동에 건립돼 사용 중인 시립화장장(화장로 2기)은 시설 노후화 등으로 기능을 거의 상실해 현대식 화장장 건립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부지 신청이 없을 경우 선정위원회에서 최적의 장소를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코리아냉동 대표 소환 과실책임 등 집중조사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4일 코리아냉동 대표 공봉애(47·여)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벌였다. 공씨는 이날 오전 10시5분쯤 수사본부가 차려진 이천경찰서에 출두했다. 수사본부는 공씨를 상대로 냉동창고의 스프링클러와 방화문, 비상벨 등 소화장비가 작동되지 않은 사실 등 화재참사와 관련한 과실 책임에 대해 집중 조사를 하고 있다. 합동감식반은 이날 화재현장의 12∼15냉동실과 통로의 천장배선에 대해 집중 감식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장감식은 16일쯤 끝날 전망이다. 유족측은 이날 새벽 코리아냉동측과 보상 협상을 벌여 1인당 위로금 5000만원과 산업재해 보험금을 포함,2억 4000만원에 합의한 뒤 시신인도와 장례 절차를 밟고 있다. 장례는 개별장으로 진행되며 성남화장장과 수원 화장장은 유족들에게 사용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이천시립추모의집은 이천 화재 희생자들에 한해 납골당을 15년간 무상 대여하기로 했다.이천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우리고장 새해 무엇이 달라지나

    전국 지자체들은 무자년(戊子年)의 새로운 시책들을 내놓았다. 대체로 규제를 많이 풀고, 세금을 덜어 주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경제 중시’ 정권이 들어서게 돼 주민 행정도 많은 변화를 겪을 전망이다. 올해부터 바뀐 주요 시책을 알아 본다. ■장애인 차량 의무 보유기간 2년으로 단축 기장군 정관면 부산추모공원 납골당 사용료가 올랐다. 사용료(최초 15년)는 32만 6000원으로 포화 상태인 영락공원(12만원)보다 비싸다. 영락공원 화장장 사용료(어른)는 9만∼12만원이다. 타 지역민은 부산시민보다 2∼4배 더 내야 한다. 국가유공자, 장애인의 자동차 의무보유기간을 3년에서 2년으로 줄였다. 그동안 이들은 3년간 자동차를 보유해야만 취·등록세를 감면받았다. 시는 또 의로운 시민을 예우하는 지원 조례를 만들어 다른 사람을 돕다 부상당하거나 숨진 시민에게 시가 1000만원 이하의 위로금을 주고 추모식과 추모비도 세워 준다. 그동안 입장료(어른 1000원)를 받던 범어사는 올해부터 받지 않는다. ■새마을지도자 대학생 자녀도 장학금 국토계획법상 도시계획 수립이 안된 농촌지역의 아파트는 10층 이하로 제한된다. 농지나 산지, 연안이 80% 이상인 지역은 6층 이하로 제한되며 농촌지역 경관을 해치는 ‘나홀로 아파트’ 건립도 어려워진다.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이 대학생까지로 확대된다. 기존에는 성적이 우수한 중고생에게만 지원돼 왔다. 학원 심야교습 시간이 고교생은 자정까지, 초중학생은 오후 11시까지로 각각 제한된다. 당초 초중고교생 모두 자정까지로 제한해 왔으나 학생들의 귀갓길 안정을 위해 이같이 변경했다. ■기술 우수 중기 연간 2500만원씩 지원 도는 13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에 아이조아카드를 발급한다. 이 카드는 동물원과 공원 이용 등은 공짜이고 영화 관람과 기름을 넣을 때도 할인받는다. 도와 도교육청, 시·군이 공동으로 인문계 고교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국·영·수 과목을 맞춤형 수업으로 가르친다. 도는 기술력이 뛰어나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 및 벤처기업에 업체당 연간 2500만원을 지원한다. ■섬 지역 LPG 공급가 육지 수준으로 낮춰 모든 섬에 육지와 같은 가격의 액화석유가스(LPG)가 공급된다. 목포∼신안 가거도간 생필품 전용 운반선에도 운영비가 지원된다. 외국인 지원 조례도 만들어졌다. 외국인, 결혼 이민자와 그 자녀는 한국어와 기초생활 적응교육, 생활·법률·취업 상담, 생활 편의 등을 지원받는다. 도는 또 무안국제공항 국제선과 국내선 운항사에 항공사 결손금 일부와 공항시설 사용료를 지원한다. 생산과 가공, 유통을 함께 하는 품목별 회사와 청정수산물 전문 브랜드사를 세운다. ■셋째 자녀 보육료 지원 36개월로 연장 시는 영·유아 보육 조례를 개정, 셋째아이 보육료 지원을 생후 24개월에서 36개월로 늘리고 액수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렸다. 또 7∼10인승 비영업용 승용차에 대한 세금 감면기간은 내년 말로 2년 연장했다. 시는 지난 11년 동안 4426억원어치를 발행해 온 도시철도 채권 발행을 중단했다. 지하철 2호선 건설이 시작되는 2009년부터 다시 채권이 발행된다. ■토요일 오전 버스전용 차로 폐지 한밭종합운동장 수영장 등 시가 관리하는 4개 수용장 이용료가 여성에게 10% 할인된다.‘생리’로 일정기간 이용하지 못하는 점이 감안됐다.15∼49세 가임 여성이 대상이다. 토요일 오전 버스전용 차로가 폐지됐다. 평일 오전 버스전용 차로는 유지된다.8개 구간에 모두 38.76㎞로 오전 7∼9시, 오후 6∼8시간이다. 용도 용적제가 도입됐다. 이는 주거비율이 높을수록 용적률을 낮게 허용해 상업지역에 주택을 많이 짓지 못하게 하기 위한 시책이다. 시 산하 체육시설인 한밭종합운동장, 충무·다목적체육관은 연중 아침, 저녁에 개방되고 월드컵보조경기장은 매달 1차례 개방된다. ■여권발급 분소 제천 등 4곳 추가 여권 발급 분소가 6월 청주시 흥덕구청, 제천시, 음성·진천군 등 4곳이 추가로 설치된다. 충주와 옥천에는 분소가 설치돼 있다. 옥천군은 219명의 이장에게 상해보험을 들어 준다.1인당 월 보험료는 6만원 정도로 사망이나 중증장애시 3000만원, 다치면 최고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영동군도 230명의 이장에게 1인당 월 보험료 4만원 안팎의 상해보험을 가입해 준다. 청원군은 야생동물에 의해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해당 농가에 최고 300만원을 보상한다. 피해 규모가 10만원을 넘어야 한다. ■청량산·금오산도립공원 입장료 폐지 도내 도립공원 가운데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을 제외한 봉화군 청량산과 구미시 금오산 입장료가 면제된다. 봉화 청량산은 1일부터 입장료가 폐지됐으며, 구미 금오산도 조만간 입장료가 면제된다. ■화장 1~5일전 예약제 도입 시는 대구은행과 함께 다자녀가정 우대용 아이조아카드를 발급한다. 매달 하던 상수도 사용량 검침은 두달에 한번 한다. 옥내 급수관 개량 공사비도 시에서 40만∼80만원을 지원한다. 연면적 165㎡ 이하의 주거용 건물과 전용면적 60㎡ 이하의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수돗물 수질검사 항목도 131개에서 146개로 늘렸다. 화장 예약제도 도입된다. 상주나 장의 대행자는 화장 1∼5일 전에 신청(053-743-3880)하면 된다. ■농촌 총각 국제결혼 지원 600만원으로 도는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비용을 5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올렸다. 만 35세 이상 농촌총각이 대상이다. 산부인과와 병·의원이 없는 군 지역에 찾아가는 산부인과도 운영된다. 공영주차장 요금 체계도 바뀐다. 주차요금 부과 시간이 30분에서 10분 단위로 하반기부터 적용된다. 김해시내 100명 이하 농촌지역 12개교에 공짜로 급식된다. 도는 주민등록상 인구수 등 20여개 지역 통계 자료를 원하는 주민에게 이메일로 보내 준다. 도는 3자녀 이상 가구에 경남아이 다누리카드를 지급, 각종 할인 혜택을 준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을 배출량만큼 물도록 바꿨다. 그동안 일괄 1000원이었다. 구별로 달라 불편했던 쓰레기 봉투값도 통일했다. 시는 태화강변 경관 관리계획도 시작, 건축물 높이를 일부 제한한다. ■제주~추자도 여객선 요금 반값 낮춰 도는 올해를 ‘추자도 방문의 해’로 지정, 제주∼추자항로 여객선 요금을 대폭 지원한다. 쾌속선 핑크돌핀호를 이용하는 성인은 승선료 2만 4300원 가운데 1만원만 내면 되고 나머지 1만 250원은 제주도가,4050원은 선사가 각각 부담한다. 같은 노선을 운항하는 한일카페리3호의 어른 요금은 1만 7500원으로, 이용자는 행정 지원 6500원과 선사 할인 3000원을 뺀 8000원만 내면 된다. 목포항을 기점으로 운항하던 핑크돌핀호가 매일 오전 9시30분 제주항에서 출항해 추자도, 진도, 목포까지 갔다가 다시 진도와 추자도를 돌아 오후 5시40분 제주항에 도착, 추자도가 제주의 하루 생활권으로 포함된다. ■두 자녀 이상 가정 소아암보험 무료 가입 도는 ‘반비다복(多福)카드’ 사업을 도입해 2자녀 이상의 출산 가정에 혜택을 준다. 혜택은 자녀 3대 소아암 무료 가입과 호텔·콘도 30∼50% 할인 등이다. 전국종합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학교주변 화장장·납골당 허용 검토

    화장장이나 납골당 등 장사(葬事)시설을 학교 주변이나 주거·상업·공업지역 내에 설치하는 것을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앞으로 건설하는 신도시에는 장사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20일 국무총리실과 교육인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건설교통부 등에 따르면 화장장이나 납골당 등에 대한 국민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교육 부문에서는 학교 주변 200m 안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에 ‘도축장, 화장장 또는 납골시설’ 설치를 제한하고 있는 학교보건법을 개정, 도축장만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화장장이나 납골당이 학생의 보건위생상 해를 끼치거나 공부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객관적인 근거가 없는데도 막연한 걱정 때문에 금지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오히려 학교 주변에 납골당 등이 들어서면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삶의 현장을 보여주고, 정서발달과 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주거·상업·공업 지역 안에 화장장과 납골당, 자연 장지, 장례식장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건교부 등을 중심으로 장사시설을 혐오시설로 규정하고 있는 관계 법령을 개선, 국민의식을 바꾸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신도시에도 화장·봉안시설과 자연 장지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자연공원법 시행령을 개정, 화장장이 주변에 있어도 자연공원을 폐지하지 않도록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곧 관계부처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열어 국정현안조정회의나 사회문화관계장관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교육도시 명성 되찾을 것”

    “교육도시 명성 되찾을 것”

    20일 취임한 이필운(52) 안양시장은 “다른 자치단체와의 갈등 등 산적한 현안을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결하는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화합과 조정의 능력을 믿고 선택한 안양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일을 벌이기보다는 지금 펼쳐진 일에 대한 마무리에 우선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안양시는 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는 구청장 인사 문제, 납골당 설치 반대 등으로 경기도·광명시 등과 갈등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내용의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해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하되 최대한 시민들의 편에 서서 일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안양의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과 정책 등을 적극 개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양이 교육도시로 다시금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 토박이인 이 시장은 1978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뒤 청와대 민정비서실 행정관,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안양 부시장을 지냈다. 안양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Local] 부산추모공원 납골당 새달 완공

    부산시 기장군 정관면에 건립 중인 ‘부산추모공원’의 봉안당(납골당) 시설이 다음달 완공돼 내년 1월 중순부터 유골 안치가 시작된다.27일 부산시에 따르면 기장군 정관면 두명리 산 79의6 일대에 건립 중인 부산추모공원(25만 7805㎡) 내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8640㎡ 규모의 봉안당이 12월 중순께 공사가 마무리돼 일반에 공개된다. 국비와 시비 등 모두 122억원이 투입된 봉안당은 10만위의 유골을 수용할 수 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어머니, 저희 잘 살게요”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씨 화촉

    시각장애우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33)씨가 모친상의 아픔을 딛고 24일 결혼식을 올렸다. 전제덕씨는 이날 낮 12시 서울 방배동 방배웨딩문화원에서 라디오 리포터 양선희씨와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양씨가 전제덕씨를 인터뷰한 것이 인연이 돼 교제를 해오다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전제덕씨의 어머니 안재순(55)씨가 나흘 전 간암 후유증으로 갑작스럽게 별세한 뒤 열린 터여서 안타까움이 더했다. 두 사람은 생전 전제덕씨의 결혼을 고대했던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예정대로 식을 진행했고, 결혼식이 끝난 뒤에는 신혼여행을 취소하고 어머니의 유해를 모신 경기 수원시의 납골당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후천적 시각장애우인 전제덕씨는 가수 조성모·조규찬 등의 앨범에 참여하고, 재즈 하모니카 앨범을 내는 등 국내 대표적인 하모니카 연주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Metro] 이연수 시흥시장 수뢰 혐의 구속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23일 이연수 시흥시장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수뢰 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이 시장을 수원구치소에 수감했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시장실로 찾아온 부동산 개발업체 이사 장모(43)씨가 군자매립지 개발사업 부지 안에 쇼핑몰을 건축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취지로 건넨 현금 5000만원을 챙긴 혐의다. 그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시흥시 모 사찰 주지 서모(50)씨로부터 사찰 내 납골당 사용 승인과 관련 공사의 인·허가에 협조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5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 지자체 기관간 갈등 심각

    경기도내 일선 지방자치단체들이 중앙부처나 인접 자치단체와 각종 분쟁에 휘말려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으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각 시·군에서 빚어지는 분쟁은 모두 19건으로 중앙부처 관련이 8건으로 가장 많고 타시·도 관련 6건, 도내 각 시·군간 분쟁 5건이다. 최근 광명시와 안양시가 갈등을 빚고 있는 박달하수처리장 공동사용 문제 등 지역적인 사안까지 포함하면 자치단체간 분쟁은 30여건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분쟁을 유형별로 보면 ▲폐기물처리시설, 납골당 등 혐오시설 입지에 따른 갈등이 10건으로 가장 많고 ▲교통 3건▲기타 6건이다. 발생연도별로는 2003년 이전 분쟁은 4건에 불과했으나 2004년과 2005년 각 2건,2006건 3건에 이어 올해는 무려 8건이 추가됐다. 이 가운데 지난 2003년 이전에 발생한 서울시와 파주시간의 서울시 납골당 설치문제, 고양시와 서울 마포구의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문제를 비롯해 서울시 및 각 구청과 도내 자치단체간에 빚어진 분쟁 6건은 여전히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와의 혐오시설 분쟁은 경기도의회에서 특위를 구성해 피해실태 등을 파악한 뒤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또 수원 공군비행장 소음분쟁, 한탄강댐 건설문제,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문제 등 중앙부처와 얽혀 있는 분쟁 역시 각종 규제와 이해가 얽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밖에 도내 각 시·군간 빚어진 5건의 분쟁 가운데 3건만 해결됐을 뿐 구리-남양주시의 행정구역 경계조정문제와 수원-화성시 골프연습장 협약이행요구, 용인-평택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관련 분쟁은 불씨로 남아 있다. 도는 특전사 이전 등과 같은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결정과 하이닉스 공장증설 반대 등 불합리한 규제 등으로 인해 최근들어 중앙부처와의 분쟁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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