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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콩레이 제주 접근에 미디어데이 취소···관함식은 어떻게 되나

    태풍 콩레이 제주 접근에 미디어데이 취소···관함식은 어떻게 되나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이번 주말 제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되자 제주도에 비상이 걸렸다. 2일 오후 현재까지의 콩레이 예상 진로를 종합하면 오는 6~7일쯤 남해상을 통과하면서 제주도 등에 초속 25m 이상의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전망된다. 콩레이는 캄보디아가 제출한 이름으로 산의 이름에서 따왔다. 특히 오는 10~14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제관함식을 앞두고 5일 제주해군기지에서 열릴 예정인 제주국제관함식 미디어데이 행사가 취소됐다. 관함식 본 행사는 당초 일정대로 개최된다. 5일부터 7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제주 시민복지타운 제3회 제주음식박람회도 연기됐고, 서귀포시도 5∼7일 예정된 서귀포칠십리축제 가운데 일부 프로그램을 취소하거나 장소를 실내로 옮겨 진행할 계획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괌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콩레이는 이날 오후 2시쯤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1000㎞ 해상을 거쳐 시속 14㎞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6일 오후에는 서귀포 남서쪽 약 170㎞ 해상까지 접근한 후 7일 오후에는 제주도를 지나 부산 동북동쪽 약 300㎞ 해상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인 ‘콩레이’의 중심기압은 920hPa(헥토파스칼)로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53m(시속 191㎞), 강풍 반경은 400㎞다. 기상청은 콩레이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계속 북서진한 뒤 5일쯤 점차 방향을 바꿔 북동진, 6~7일 사이 남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대로라면 제주도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남부지방 전역과 중부지방 일부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게 된다.한편 역대 10월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5개였다. 1985년 제20호 태풍 ‘브렌다’를 시작으로 1994년 제29호 태풍 ‘쎄쓰’, 2013년 제24호 태풍 ‘다나스’, 2014년 제19호 태풍 ‘봉퐁’, 2016년 제18호 태풍 ‘차바’ 등이었다. 이 가운데중 쎄쓰는 전남 여수 부근, 차바는 부산에 상륙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이 공연 놓치지 마세요”-2018 전주세계소리축제

    동·서양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2018 전주세계소리축제’가 3일 개막된다. 2001년 첫선을 보인 이후 18회째다. 7일까지 닷새 동안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일대에서 ?공식행사 ?기획공연 ?부대행사 ?어린이 소리축제 등 6개 분야 158개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공연 홍수 속 갈피를 잡지 못하는 관객을 위해 ‘놓칠 수 없는 공연’ 다섯 무대를 추천했다. 가장 먼저 꼽힌 공연은 축제 첫날 선보이는 개막공연 ‘소리 판타지’다. 이 무대에는 판소리 합창단, 해외 연주가 등 올해 축제의 국내·외 주요 출연진이 총출동한다. 축제의 면면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갈라쇼(Gala Show) 형식이다. 박재천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개막공연은 축제 기간에 어떤 공연이 펼쳐질지 가늠해볼 수 있는 갈라쇼”라며 “개막공연에서 음악을 짧게 맛보고 이튿날부터 이어질 개별 공연에서 더 짜임새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속으로 들어온 EBS ‘스페이스공감’도 주목받고 있다. 스페이스공감은 국내외 신예부터 최정상 아티스트까지 누구든 무대에 올라 장르 구분 없이 노� ㅏЯ例求� TV 프로그램이다. 1부에는 프로젝트 그룹인 ‘타이완 포커스’가 출연, 타이완 출신의 연주자 왕잉치에가 얼후(2개의 현을 가진 중국의 찰현악기)를 연주한다. 2부는 재즈와 즉흥 음악으로 유럽 아방가르드의 역사를 이끈 에른스트 라이제거와 네덜란드 재즈 음악인 중 하나인 하르멘 프란예, 아프리카의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세네갈 출신의 몰라 실라가 꾸민다. 호남산조, 예기부, 전라삼현승무, 살풀이, 태평무 등 한국 전통 무용의 진수를 선보이는 ‘광대의 노래-춤의 시선’도 관객을 기다린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한국의 굿 시리즈 5선’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진귀한 장면이다. 소리만이 아닌 ‘굿판’ 전체를 무대로 옮겨왔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5대 대표 굿인 서해안배연신굿(국가무형문화재 제82-2호), 진도씻김굿(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강릉단오굿(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 남해안별신굿(국가무형문화재 제82-4호), 동해안별신굿(국가무형문화재 제82-1호)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주목할 만한 공연은 해외초청공연인 ‘메시크 앙상블’이다. 메시크 앙상블은 터키의 수피(이슬람교 계열 신비주의적 분파), 클래식 음악의 전통을 소개한다. 느리게 시작해 빠른 템포로 옮겨가고 서서히 절정으로 치닫는 형식이다. 음악과 춤은 신에 대한 경건함이 묻어나면서도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씨줄날줄] 호모 헌드레드/이두걸 논설위원

    [씨줄날줄] 호모 헌드레드/이두걸 논설위원

    ‘호모 데우스’는 전작 ‘사피엔스’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오른 유발 하라리 예루살렘 히브리대 교수의 2017년 작이다. 사람 속을 뜻하는 학명 ‘호모’(Homo)와 ‘신’(God)을 뜻하는 ‘데우스’(Deus)가 합쳐진 말이다. ‘신이 된 인간’이라는 뜻이다.저자는 기아와 역병, 전쟁을 극복한 인류의 다음 목표는 스스로 신이 되는 것으로 상정한다. ‘호모 헌드레드’는 호모 데우스가 점차 현실화되는 모습을 담은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의학기술 등의 발달로 100세 장수가 보편화된 시대의 인간을 지칭하는 용어다.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빠른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는 우리는 전형적인 호모 헌드레드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2005년 961명에서 2016년 3486명까지 치솟은 100세 이상 고령자 숫자는 2030년에는 1만명, 2040년에는 2만명에 다다를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이 14% 이상인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그러나 호모 헌드레드 시대는 없는 이들에게는 ‘축복’ 대신 ‘재앙’에 가깝다. 2016년 기준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의 상대적 빈곤율은 43.7%를 기록했다. 중위소득의 50%도 벌지 못하는 노인이 10명 중 4명이 넘는다는 뜻이다. 유럽연합(EU) 국가 중 가장 높은 라트비아(22.9%)의 두 배에 육박한다. 영국(10.0%), 이탈리아(7.5%) 등 비동구권 국가들보다도 크게 높다. 그렇다 보니 늙어서까지 일손을 놓지 못한다. 한국에서는 65~69세의 45.5%가, 70~74세의 33.1%가 은퇴하지 못하고 경제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건강한 노후에도 경제력이 개입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질병 등을 겪지 않고 지내는 건강수명의 경우 성남 분당구(74.8세), 서울 서초구(74.3세), 서울 강남구(73.0세), 서울 용산구(72.7세) 등 중산층 이상 거주하는 지역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경남 하동군(61.1세), 전북 고창군(61.2세), 경남 남해군(61.3세) 등은 건강수명이 가장 낮은 축에 속했다. ‘호모 데우스’가 신이 되는 첫걸음은 지금껏 전 인류가 희구했지만 단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던 노화와 죽음을 극복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인공지능(AI)을 자신의 육체와 결합해 영생과 신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하지만 경제적 불평등은 생물학적 불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은하철도 999’의 철이와 메텔, ‘분해되는 아이들’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불멸의 신체를 확보한다는 것은 경제력 등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호모 헌드레드 시대가 ‘디스토피아’가 되지 않도록 하는 건 노인이 아닌 채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몫이다. douzirl@seoul.co.kr
  • 건강하게 오래 사는 분당구민

    고령화속도 OECD 35개국 중 1위 2050년 80세이상 초고령 4배 급증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고령화가 가장 빠르게 진전될 것으로 예상됐다. 시·군·구별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생존하는 ‘건강수명’은 경기 성남 분당구가 가장 높고 경남 하동군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의 ‘KOSTAT 통계플러스’ 가을호에 실린 ‘고령자의 활동 제약과 건강수명’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80세 이상 초고령 인구 비중은 2015년 2.6%에서 2050년 14.0%로 4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게 OECD의 전망이다. 이러한 고령화 속도는 OECD 35개 회원국 중 가장 빠른 것이다. OECD 회원국 평균 80세 이상 인구는 2015년 4.4%에서 2050년에는 10% 이상으로 예상됐다. 광역자치단체별 기대수명은 서울 83.8세, 제주 83.1세, 경기 83.0세 순으로 높았다. 건강수명은 서울 69.7세, 대전 68.1세, 경기 67.9세 등의 순이었다. 시·군·구별 건강수명은 분당구 74.8세, 서울 서초구 74.3세, 경기 용인 수지구 73.2세, 서울 강남구 73.0세, 용산구 72.7세 등으로 높았다. 반면 하동군 61.1세, 전북 고창군 61.2세, 경남 남해군 61.3세, 전남 신안군 61.4세, 강원 태백시 61.7세 등의 순으로 건강수명이 가장 낮았다. 또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20% 표본조사를 활용해 65세 이상 고령자를 살펴본 결과 여성이면서 교육 수준과 자가 비중이 낮을수록 활동 제약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 저자인 박시내 사무관은 “돌봄이 필요하지만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계층이 집중된 지역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강력태풍 9개 맞은 일본, 대형태풍 ‘짜미’ 접근에 또 비상

    강력태풍 9개 맞은 일본, 대형태풍 ‘짜미’ 접근에 또 비상

    최대 순간 풍속 60m…세력 유지하면서 접근日정부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 설치한국에는 주말 이어 새달 1일까지 비 뿌릴 듯제24호 태풍 ‘짜미’가 29일 일본 남부인 오키나와와 아마미 인근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본 열도가 긴장하고 있다. 짜미는 대형 강력 태풍으로, 이날 오후 5시 현재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 남동쪽 260㎞ 해상에서 시속 15㎞로 북서진 하고 있다. 중심 기압은 950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45m다. 최대 순간 풍속은 60m로, 이 정도면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는 수준이다. 짜미는 이런 세력을 유지하면서 29일 오키나와 인근에 다가가고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본을 종단할 전망이다. 오키나와 지방에서는 최대 풍속 50m, 아마미 지방에서 45m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지방에서 29일 낮까지 최대 강우량 200㎜, 30일 낮까지는 300㎜의 비를 뿌릴 것으로 관측됐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총리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했다. 국토교통성은 전국 공항에 전원 설비 침수 대책 등을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민간에서도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현재 오키나와 나하공항의 일본 국내항공 260편이 결항됐다. 파나소닉은 도쿄와 오사카에서 다음달 1~3일 여는 내정식(입사확인식) 중 오사카 일정을 연기했고, 샤프와 도시바도 내정식을 미루거나 중지하기로 했다. 한편 짜미는 한반도 일부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발효한 풍랑특보는 태풍 북상에 따라 29일 점차 남해 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9∼30일에는 태풍으로 인한 동풍의 영향으로 경상도 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예상된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경상도 해안과 울릉도·독도 5∼40㎜다. 다음 달 1일 낮 동안에는 북쪽 기압골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울을 포함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거제도 맛집 ‘바람의핫도그’, ‘바람愛 베이커리’ 출시

    거제도 맛집 ‘바람의핫도그’, ‘바람愛 베이커리’ 출시

    거제도에서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인 바람의언덕은 지중해의 경치가 부럽지 않은 아름다운 전망을 지닌다. 남해의 이국적인 바다 전망과 언덕 위 네덜란드 풍차가 함께하는 그림 같은 풍경으로 유명하다. 거제도의 가볼 만한 곳으로 바람의언덕만큼이나 유명한 명물이 있다. 관광객이라면 꼭 들리는 필수맛집으로 '바람의 핫도그' 가 빠지지 않는다. 바람의 핫도그는 2005년 거제 바람의언덕에서 작은 핫도그 가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고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거제도 유명 맛집이다. 테이크아웃이었던 바람의언덕점 매장은 본점을 이전하여 현재는 바람의언덕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다대마을에 카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아늑한 바다 전망을 지닌 바람의핫도그 본점 카페에서 핫도그 위에 다양한 토핑으로 즐길 수 있는 8가지 종류의 이색 핫도그 요리와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바람의 핫도그' 판매 및 제조사인 (주)바람에프앤비는 본점 매장 옆 HACCP인증 위생안전시설을 갖춘 제조공장을 두고 있어 고객들에게 가장 신선하고 최상의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그뿐만 아니라 국산 돈육 100% 소시지 사용으로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바람의 핫도그는기존의 스틱형 핫도그가 아닌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해서 슬라이스 형태의 핫도그 요리이다. 다양한 토핑으로 한 끼의 식사로도 충분해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주)바람에프앤비에서는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람愛 베이커리’를 출시하였다. 그동안 '바람의 핫도그'를 직접 만들어 맛과 품질을 수년간 고객에게 인정받아 온 만큼 이번에 출시한 바람愛 베이커리는 런칭 직후 반응이 벌써 뜨겁다. 바람愛 베이커리는 아몬드의 고소함이 일품인 ‘바람愛 꼬소빵’과 기존의 꿀빵들과는 다르게 느끼하지 않으면서 통팥앙금으로 담백한 맛이 일품인 ‘바람愛 꿀빵’까지 2종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바람愛 베이커리 선물세트는 바람의언덕점 '언덕에서' 매장과 바람의핫도그 본점 매장 두 곳에서 먼저 출시되어 판매 중 있다. '바람의 핫도그' 본점에서는 베이커리 선물세트를 선착순 한정 판매하고 있어, 추석 명절 선물을 준비 중이라면 조기 마감 되기 전 서둘러 주문해야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바람의핫도그 거제 벨버디어 한화리조트점이 다가오는 10월 1일 오픈 예정이다. 거가대교에서 10분 거리로 창원, 김해, 부산 등 인근 지역에서도 가깝게 방문이 가능하여 '바람의 핫도그' 이용객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 동피랑점 등 매장 안내 및 더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핫도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한국남동발전, 신재생에너지 혁신 기업으로 발돋음

    한국남동발전, 신재생에너지 혁신 기업으로 발돋음

    한국남동발전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남동발전은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을 전체 발전비율의 20%까지 확대한다는 ‘신재생에너지 New Vision 2025’를 발표한 후 최근 비전 달성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분야 인력 양성과 더불어 해상풍력 1GW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서남해안 중심으로 개발 중인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조기 착공하고, 신규 사업 역시 추가 발굴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국내 처음으로 상업용 해상풍력 발전단지인 제주 탐라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성공적으로 완공했다. 3㎿ 용량 해상풍력 발전기 10기 규모다. 또 지난해 6월에는 국내 처음으로 벼농사를 지으면서 태양광 발전이 가능한 계통연계형 영농형 태양광의 발전 개시에도 성공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경남 고성군 약 6600㎡ 부지에 100㎾급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벼농사와 함께 태양광 전력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제1 회처리장에서 10㎿급 태양광 발전소도 준공했다. 이 시설은 국내 처음으로 석탄재 매립장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대용량 태양광 발전소로, 국토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여건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추석 연휴 첫날 고속도로서 BMW 520d·쏘나타 화재

    추석 연휴 첫날 고속도로서 BMW 520d·쏘나타 화재

    추석 연휴 첫날인 23일 오후 경부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 잇단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낮 12시 30분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대구방면 49㎞ 지점에서 최모(68)씨가 운전하던 쏘나타 승용차 뒷부분에서 불이 나 앞부분 보닛으로 옮겨붙었다. 최씨와 동승자 2명은 즉각 차를 세운 뒤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가 수습되는 50여 분간 5㎞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차량 뒷부분에서 ‘끼리리릭’하는 소리가 난 뒤 불이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55분쯤에는 전남 순천시 서면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서순천 기점 5㎞ 부근에서 주행하던 BMW 520 차량에서 불이 났다. 운전자는 차에서 연기가 나자 갓길에 대고 대피했다. 곧이어 화재가 발생해 엔진룸이 있는 차량 앞 부분을 태웠다. 출동한 119 소방대원이 진화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차량이 주행 중 엔진 화재 결함으로 리콜 수리를 받았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중국 마케팅, 리셋하라(설명남 지음, 이은북 펴냄) 제일기획 글로벌 마케터인 저자가 중국 현지에서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집행하며 깨달은 내용을 적었다. 그는 중국을 이해하는 5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차이와 특수성보다는 유사점과 보편성을 발견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312쪽. 1만 5800원.그대가 아프니 밥을 굶는다(고원영 지음, 천지간 펴냄) 설조스님이 처음 단식을 선언한 2018년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41일간의 단식 이야기. 우리나라 불교를 대표하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안고 있는 문제를 파헤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설조스님이 단식을 통해 남긴 메시지는 세 가지, 반성과 희망과 자비였다. 243쪽. 1만 3000원. 여자가 사는 법(정관성·김지혜 지음, 리더스가이드 펴냄) 여성을 위한 생활 법률 가이드.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 폭력, 스토킹, 남녀 간의 금전거래, 동거와 사실혼, 간통의 죄 등 언론에서 자주 언급되는 내용들로 주제를 잡았다. 여성 변호사를 포함한 여섯 명의 캐릭터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334쪽. 1만 6000원.평양 자본주의 백과전서(주성하 지음, 북돋움 펴냄) 탈북민 출신 북한 전문 기자의 평양 탐사 리포트. 평양 시민이 애용하는 ‘치맥 배달’ 서비스부터 냉천동 빈민층의 어두운 삶까지, 현재 평양에 거주하는 인사들이나 최근까지 평양에 살다 탈북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생생히 전달한다. 376쪽. 1만 8000원.도깨비와 춤을(한승원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한국 문단의 거목이자 소설가 한강의 아버지인 한승원의 장편소설. 쌍둥이 분신처럼 똑같이 79세의 나이로, 장흥에 사는 프로 작가 한승원과 남해에 사는 아마추어 음유시인 한승원이 불태우는 예술혼을 소재로 했다. 50년 넘게 치열하게 쓰면서 인생을 성찰해 온 여든 노작가의 삶과 문학이 담겼다. 300쪽. 1만 4000원. 마이클 샌델, 중국을 만나다(마이클 샌델·폴 담브로시오 엮음, 김선욱·강명신·김시천 옮김, 와이즈베리 펴냄) ‘정의란 무엇인가’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정의론에 대한 중국 철학자들의 시각과 분석을 담은 책. 유가와 도가 등 동양 철학의 눈으로 샌델이 놓친 시사점들을 살펴보는 중국 철학자들과 이들 관점을 수용하며 자신의 이론적 맥락에서 다시 비교분석하는 샌델의 글을 담았다. 464쪽. 1만 7000원.
  • 한가위에 또 과음하시나요…고향의 맛으로 술술 달래요

    한가위에 또 과음하시나요…고향의 맛으로 술술 달래요

    산악회는 산에 가서 술 먹거나 하산 후 술 먹는 모임, 조기축구회는 아침에 공 차고 술 먹는 모임, 향우회는 같은 고향 출신끼리 술 먹는 모임, 수련회는 무슨 수련을 한답시고 밤을 지새워 술 먹는 것, 번개는 갑자기 모여서 술 먹는 것, 피로연은 결혼식 마치고 지인·친구들이랑 술 먹는 것, 야유회는 친한 사람들과 밖에서 술 먹는 것이란다. ‘술 먹는 대한민국’을 빗댄 우스갯소리다. 명절에도 오랜만에 만나는 형제와 친인척, 친구들과 한잔을 거를 수 있겠는가. 추석은 ‘고향 가서 술 먹는 날’이다. 술자리가 많은 만큼 대한민국엔 주당 속을 풀어주는 해장국도 다양하다. 하물며 해장술을 즐기는 우리 민족 아닌가.전국구 부산 ‘복국’… 알코올 분해 탁월 부산 술꾼들은 쓰린 속을 부여잡고 복국을 찾는다. 복어 독인 테트라톡신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능을 지녔다. 복국에 들어가는 콩나물과 미나리도 숙취 해소에 좋아 복국은 이제 전국으로 뻗어 나간 부산발 전국구 해장국이다. 부산 및 남해 연안에서 잡은 복어나 수입산 대부분이 부산에서 전국으로 유통된다. 부산에선 아주 신선한 복어를 구입할 수 있어서 다른 지역에 비해 복어 요리가 유명해졌다. 자주복(참복), 까치복, 검복(밀복)과 은복, 졸복이 주재료로 쓰인다. 복국은 맑은탕(복지리)과 매운탕으로 나뉜다. 복맑은탕은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시원하고 개운하게 끓이고 복매운탕은 고춧가루를 풀어 맵싸하게 끓인다. 충청, 쌉싸름 올갱이… 구수·시원 우럭젓국 충북 괴산은 올갱이(다슬기의 충청도 방언) 국밥으로 유명하다. 맑은 물 덕분에 청정 1급수에만 서식하는 올갱이가 많이 잡혀서다. 버스터미널 쪽엔 올갱이국밥 식당 10여개를 아우르는 ‘올갱이국 거리’가 있다. 먼저 올갱이에서 모래를 빼낸 뒤 삶아 육수를 만든다. 이어 올갱이 살을 빼내고 껍질을 버린다. 마지막으로 육수에 올갱이 살과 된장을 풀고 부추, 아욱 등을 넣어 만든다. 올갱이 살을 달걀 푼 밀가루에 버무려 국을 끓여내는 식당도 있다. 된장의 구수한 맛과 올갱이의 쌉싸름한 맛이 조화를 이뤄 일품이다. 충남 태안·서산 등 서해안 일대에서 우럭젓국이 구수하고 시원한 맛을 뽐낸다. 반건조 우럭을 쓴다. 사시사철 중에서도 보리가 익을 무렵(5~6월)에 잡은 게 가장 좋다. 산란기를 앞둬 살이 통통하다. 국물은 쌀뜨물을 사용해 비린 맛을 없애고 고소하다. 반건조 우럭과 쌀뜨물, 무 등 넣고 끓이면 사골 국물처럼 뽀얘진다. 여기에 두부와 청양고추, 파, 마늘 등 양념을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해 더 끓이면 끝이다. 강원, 연하고 담백한 황태해장국 ‘으뜸’ 설악산 북풍한설을 맞고 익은 황태로 만든 황태해장국은 또 어떤가. 황태는 겨울철 맑은 공기와 눈 속에 2개월 밤 기온 영하 10도 이하인 강원도 고산지대에서 12월 중순부터 넉 달에 걸쳐 명태를 덕장에 걸어 얼었다 녹았다 하는 과정을 되풀이하면서 말린다. 솜방망이처럼 연하게 부풀어 맛이 담백하고 고소한 게 특징이다. 황태해장국은 황태를 물에 불린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고 두부와 표고버섯 등을 채 썰어 넣는다. 여기에 대파를 어슷하게 썰어 놓고 모시조개를 넣어 끓인다. 앞서 냄비에 무와 명태 머리, 뼈를 넣어 육수를 뽑는다. 냄비에 육수를 넣고 끓으면 황태와 준비한 재료를 넣어 푹 끓인 뒤 새우젓,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어 다시 한번 끓으면 달걀로 줄알을 치고 마무리한다. 황태엔 간을 보호하는 메티오닌, 리신, 트립토판과 같은 필수아미노산이 많아 과음한 몸을 달래는 데 훌륭하다. 전남, 예부터 즐긴 선지 해장국 광주와 전남 사람들은 예부터 선지 해장국을 즐겼다. 시골 장터 부근 도축장에서 한우를 잡는 날이면 주민들이 양동이를 들고 선지를 얻으러 줄을 섰다. 소의 피를 상온에 놔 두면 금세 두부처럼 굳는다. 살코기를 우려낸 맑은 육수를 끓이고 국자 등으로 선지를 듬뿍 퍼 넣으면 구수한 선짓국으로 변한다. 소금과 파를 썰어 넣으면 요리가 끝난다. 지역에 따라 어린 배추 등 푸성귀를 넣기도 한다. 약주로 속이 허하거나 농사로 지친 사람들이 즐기던 토속 해장국이다. 물 좋은 전주지역 특색과 맞닿아 유명하다. 철분이 많은 물맛 덕택이다. 멸치육수에 콩나물과 다진 양념을 듬뿍 넣어 뚝배기에 끓인 콩나물해장국은 새벽부터 문을 여는 시장 상인들의 아침밥 겸 속풀이로 인기를 끌었다. 수란에 김 몇 장을 넣고 뜨거운 국물을 몇 숟가락 끼얹어 훌훌 마시는 게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다. 막걸리에 한약재를 넣고 끓인 모주를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명쾌하게 속 푸는 울릉도 오징어 내장국 울릉도 사람들은 예로부터 오징어 내장국을 즐긴다. 오징어가 잡히는 사시사철 먹을 수 있지만 내장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가을과 겨울에 주로 먹는다. 하얀 탕과 노란 탕 두 종류로 나뉘는데 지리와 매운탕이다. 보통 무, 콩나물, 파를 넣고 하얗게 끓여 내는데 그 시원함은 밤새 시달린 속을 명쾌하게 풀어준다. 지리는 청양고추와 소금으로 간을 하며 매운탕은 고춧가루와 소금으로 마무리한다. 맛의 비결은 내장을 소금 간 하여 1주일 정도 숙성시키는 데 있다. 그래야 떫고 쓴맛이 빠져 달아진다. 해장국 하면 재첩국이 빠질 수 없다. 특히 경남 하동 섬진강 재첩은 애주가들에게 간장약으로 통한다. 지름 1~2㎝인 작은 조개로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섬진강 하류지역 염분이 적은 사질토 강 바닥에 서식한다. 특히 깨끗한 섬진강에선 빛깔이 선명하며 육질이 연하고 맛이 담백해 재첩 가운데 최고로 손꼽힌다. 하동 재첩은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을 많이 함유해 간장 기능을 돕는다. 타우린은 담즙을 잘 분비하도록 해 해독작용을 돕는다. 하동 섬진강 재첩은 바지락보다 훨씬 작아도 영양가 면에선 오히려 3배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담백한 하동 재첩국… 간 해독작용 탁월 하동 재첩 채취는 5~6월이 알맞지만 요즈음엔 팩에 담아 오래 보관하는 기술이 개발돼 1년 내내 먹을 수 있다. 재첩 알맹이를 넣고 끓인 재첩국은 재첩 대표 요리다. 푸르스름한 빛깔을 띤 뽀얀 국물에 부추를 넣은 하동 재첩국은 애주가들의 쓰린 속을 편안하게 달래주는 으뜸 해장국이란 말을 듣는다. 조선시대 양반들이 즐겨 먹던 해장국 효종갱은 배추속대, 콩나물, 송이, 표고, 소갈비, 해삼, 전복에 토장을 풀어 종일 끓인 것으로 밤새 끓이다가 새벽녘 통행금지 해제를 알리는 파루(罷漏)의 종이 울려 퍼지면 남한산성에서 사대문 안의 대갓집으로 배달되던 우리나라 1호 배달 해장국이다. 갈비국물에 영양가 높은 해물과 버섯을 넣고 오래 끓여내어 소화를 돕고 고춧가루나 고추장을 많이 쓰지 않아 담백하고 부드러워서 속을 달래는 데 좋다. 주연은 제주 멜국…조연은 고기국수 제주에선 멜국(멸치국)도 좋다. 보통 멸치의 미덕은 국물을 내고 자리를 비켜주는 것인데, 제주 멜국엔 큰 멸치가 주연이다. 통추어탕 같은 느낌도 있다. 멜국은 멸치와 애기배추를 기본으로 양념은 최소화한 대신 담백하다. 제주 주당들은 늦은 밤 귀가에 고기국수 한 그릇으로 미리 속을 풀고 가는 사람도 숱하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날은 쾌청, 달은 휘영청… 한가위 ‘맑음’

    추석 연휴 닷새 내내 전국이 맑고 쾌청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2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기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조금 낀 대체로 맑은 날이 많을 것”이라고 20일 예보했다. 연휴 기간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9~19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연휴를 하루 앞둔 21일 오전에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20~60㎜, 남부지방은 10~40㎜로 전망된다.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22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4~27도 분포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묘나 외출 시 겉옷을 준비하는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문화관광 일자리 창출·복지 온 힘… ‘전남 행복시대’ 앞당길 것”

    “문화관광 일자리 창출·복지 온 힘… ‘전남 행복시대’ 앞당길 것”

    김영록(63) 전남지사는 ‘의리의 사나이’로 통한다. 2016년 총선에서 국민의당 바람으로 대부분 민주당을 탈당할 때 주변 권유를 뿌리치고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김 지사는 지난 3일 도청 집무실에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고민을 많이 했지만 당시 당 대표이던 문재인 대통령에게 연락을 받고 마음을 굳혔다”고 되돌아봤다. 행정고시 21회 출신으로 전남도 행정부지사, 18~19대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거쳤다. 30여년간 일선 시·군과 행정자치부 등에서 근무해 행정의 달인으로 불린다. 김 지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뽐내는 전남을 꿈꾼다. 도로,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도 중요하지만 배려와 신뢰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SOC를 많이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믿음과 협조로 다져진 시민의식이 정착될수록 시너지 효과를 이뤄 경제도 잘 돌아가고, 결국 모든 게 원활해진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도민들과 함께 이런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운동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민선 7기 운영 목표는.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만들기를 도정 최우선 순위에 뒀다. 관광벨트와 문화예술 자원을 발전시켜 맛·멋·체험·관광을 함께 하는 지역을 만들겠다. 안전이 일상으로, 배려가 생활로 여겨지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도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맞춤 복지시대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 전남 인구는 1970년 330만명에서 현재 189만명으로 감소했다. 대학졸업자 60%가 타 지역으로 유출돼 인구 감소의 주원인으로 꼽힌다.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 `일자리정책본부’와 `일자리종합플랫폼’을 운영해 일자리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대규모 창업벤처타운을 조성하고, 바다와 섬 등을 이용한 문화관광 분야를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삼아 선진국형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다. →여론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민선 7기 들어 처음 실시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1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2위에 올랐다.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을 좋게 평가해 준 것 같다. 매주 한 차례 이상 현장을 방문해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으려는 노력을 계속할 작정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향후 계획은. -2019년 정부예산안에 6조 1041억원이 반영됐다. 올해보다 6008억원(10.9%)이 늘어난 규모로 여수엑스포를 개최한 2012년 이후 7년 만에 6조원 시대를 열었다. 앞으로 미래자동차, 에너지 신산업, 드론, 스마트 공장 등 혁신성장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도록 노력하고 지역밀착형 생활 사업에 집중 투자해 ‘전남 행복시대’를 앞당기겠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전남을 지방소멸 위험지역으로 발표했다. 인구 문제 대안 모색은.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을 만큼 심각하다. ‘인구청년정책관’을 신설해 인구 늘리기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해 나가고 있다.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 청년 주거복지와 창업을 지원하고 에너지, 바이오, 문화관광 콘텐츠 등 신산업 분야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도록 하겠다. →지난달 21개월 만에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개최해 좋은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앞으로 추진 방향은. -2014년 출범 이후 4년간 30개 협력과제를 발굴해 15개를 마무리했고, 추진 중인 15개 과제도 좋은 결실을 내고 있다. 지금까지 지지부진했던 광주 민간공항과 무안국제공항 통합을 2021년까지 완료키로 했다. 광주 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되면 연간 200만명 이상의 항공수요가 창출되는 등 국토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광주·전남지역에서 가장 큰 현안인 한전공대 설립, 광주 군공항 이전 등 9개 신규과제를 발굴,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요즘 난항을 겪는 한전공대 설립 문제에 대한 구상은. -한전공대는 나주 혁신도시를 세계적인 에너지 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시키는 데 꼭 필요하다. 대통령 공약으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설립돼야 한다. 2022년 3월 개교해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광주시와 힘을 모으고 있다. →기상이변에 따른 태풍·폭설 등으로 서울~목포~제주를 잇는 해저 고속철도를 놓자는 의견이 공감을 얻고 있다.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 -연평균 50일 이상 결항하는 제주공항의 한계 극복과 새로운 국가발전 축 형성을 위해 필요하다. 정부가 구상하는 한반도 신경제 지도가 넓어지게 되고 장래 유라시아 철도의 호남 축과도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우선 돼야 하고 제주도민의 동의를 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토론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 사업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 →남해안 관광벨트를 개발한다는데. -전남과 광주·경남·부산 등 광역지자체 4곳이 협의체를 구성해 남해안 해양관광벨트를 개발하려고 한다. 목포에서 여행을 시작해 순천, 여수를 거쳐 부산에서 마무리할 수 있게 관광산업을 큰 틀에서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이달 중 4개 시·도가 모여 남해안 상생발전협의회를 발족하기로 했다. 중국과 러시아 대륙에서 북한을 거쳐 들어오는 남해안 국제 관광 시대를 대비하겠다. 글 사진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쌍용차 노조에 추석 선물 보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쌍용차 노조에 추석 선물 보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최근 회사와 해고노동자 119명 전원 복직에 합의한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의 사무실에 추석 선물을 보냈다.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과 김 여사가 보낸 추석 선물을 사진을 찍어 올렸다. 김 지부장은 “며칠 전 평택 쌍용차지부 사무실에 문재인 대통령의 추석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지난 설에 이어 이번에도 잊지 않고 챙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라면서 “아마도 전국 곳곳에서 투쟁 중인 노동자들에게 보내시는 마음이리라 믿으며, 쌍용차 해고자 모두가 복직하는 날 동료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선물은 강화도 홍새우, 완도 멸치, 울릉도 부지갱이, 남해도 섬고사리 등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됐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선물과 함께 편지를 보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편지에서 “우리는 지금, 세상을 골고루 비춰주는 보름달처럼 함께 잘 사는 경제를 위해 땀 흘리고 있습니다”라면서 “조금씩 정을 나누면 꼭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또 “바라는 일들이 넉넉하게 이뤄지길 소망하며 작은 정성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14일 쌍용차와 쌍용차 기업노조, 그리고 쌍용차지부가 도출한 ‘해고자 복직 합의서’가 발표됐다. 해고노동자 119명을 2018년 말까지 60%를 채용하고, 나머지 해고노동자를 2019년 상반기 말까지 단계적으로 채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합의서가 발표된 직후인 지난 15일 문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쌍용차 해고자 119명 전원복직 합의. 매우 기쁘고 감회가 깊습니다”라면서 “노동자들과 가족분들에게는 뜨거운 축하 인사를 보냅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긴 고통의 시간이 통증으로 남습니다. 지난 9년 간 아픔 속에서 세상을 떠난 서른 분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장유부곡 서희스타힐스’ 다양하고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주목

    ‘장유부곡 서희스타힐스’ 다양하고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주목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는 최근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이다. 주거지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아도 인근에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김해 장유 부곡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장유부곡 서희스타힐스’도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로 시공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반경 3Km권역 내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김해관광유통단지)을 포함해 롯데워터파크,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복합상업 및 문화시설들을 차량으로 10분 내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갑을장유병원과 장유재래시장, 소방서, 장유문화센터 등 공공시설 및 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생활에 편리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단지 앞으로 2개의 어린이집과 부곡초가 위치한 것은 물론, 월산중, 주석초교, 장유고, 월산초 등 총 8개의 학교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인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남해 제 2고속도로 지선을 포함해 장유IC, 서김해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부산 등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부전~마산 간 복선전철 중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장유역(예정)이 인접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이 외에도 노후된 아파트가 대부분인 장유 부곡지역에 10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희소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장유부곡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서희건설이 시공할 예정인 김해 장유 부곡지구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1층~지상 29층 규모의 8개 동, 전용면적 59/74/84㎡의 총 688세대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있는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으며, 아파트 내부는 3베이(Bay) 및 4베이 혁신설계로 한층 넓은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용면적 59㎡의 경우 거실, 주방, 침실 3개와 욕실 2개, 별도로 안방 드레스룸을 갖춰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장유부곡 서희스타힐스의 견본주택은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흥~거제 남해안 명소 11곳 관광지 개발

    정부가 전남 고흥부터 경남 거제까지 남해안 해안도로를 따라 조성되는 ‘남해안 오션뷰 명소화’ 사업에 민간 투자를 유치한다. 국토교통부는 16일 남해안 오션뷰 인근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개발 가능성 분석을 통해 투자 유치 대상 11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남해안을 서울·제주·부산에 이은 국내 4대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남해안 발전거점 조성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최우선 과제로 ‘남해안 오션뷰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 대상 지역은 전남 고흥 2곳(금의시비공원·사덕리), 여수 1곳(남산공원), 광양 1곳(중동해양공원), 경남 남해 2곳(다랭이마을·조도호도), 통영 1곳(달아전망대), 거제 4곳(병대도 전망대·구조라 전망대·바람의 언덕) 등이다. 이들 지역은 지난 7월에 ‘남해안 오션뷰 명소 20선’에 포함된 곳이기도 하다. 국토부는 민간 투자를 유치해 미술관, 전시관, 공방 등 문화예술시설을 짓거나 전망카페, 소규모 상업·숙박·테마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오는 10월 중순 서울에서 투자 설명회를 열어 잠재적인 투자자들의 투자 의향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국토부가 지난달 840여개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전 투자 의향을 조사한 결과 123개 업체가 관심을 드러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택지지구 초기 단지를 노려라…호반산업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택지지구 초기 단지를 노려라…호반산업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택지지구 개발 초기 분양 단지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택지지구는 일반적으로 교통, 교육, 자연 등 주거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조성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데다 초기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이후에 분양되는 단지보다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게 책정돼 향후 프리미엄의 상승폭이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역민들의 인식에도 오래 남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크다. 실제로,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의 경우를 살펴보면, 개발 초기 단계인 2014년도에 분양된 단지와 올해 공급된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160만원 가량 차이가 난다. 2014년 5월 분양한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3.3㎡당 평균 1,270만원대였으나, 올해 5월에 분양을 나선 ‘미사역 파라곤’은 3.3㎡당 평균 1,430만원대로 책정돼 공급된 것이다. 이러한 분양가 상승분은 그대로 프리미엄으로 이어졌고,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현재 억 단위의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전용면적 98㎡의 경우 분양가가 약 4억7000만~5억1500만원 사이였으나 올 8월 9억원에 거래돼 무려 3억원 이상의 시세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지방 택지지구에서도 마찬가지다. 2012년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서 첫 분양에 나선 ‘명지국제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당시 3.3㎡당 평균 분양가가 820만원대였으나, 지난해 9월 분양한 ‘명지 더샵 퍼스트 월드’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929만원으로 109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는 “택지 개발 초기에는 편의시설이 부족한 만큼 건설사들이 단지 내 설계에 공을 들이는 경우가 많아 우수한 상품성 누릴 수 있고, 대부분의 택지가 개발이 진행될수록 시세 상승을 보이고 있어 프리미엄 기대감도 높다”고 조언했다.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서도 첫 민간분양으로 공급된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호반산업(전 호반건설산업)이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0,31,32블록에 공급하는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으로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21개 동, 전용면적 84~118㎡ 총 1,3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 일부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먼저, 단지가 들어서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원 2,767천㎡ 부지에 총 9,897가구, 약 2만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2021년까지 조성된다. 전남도청을 중심으로 업무, 문화기능 등을 갖춘 남악지구의 기능을 뒷받침하게 되는 오룡지구는 주거와 교육, 스포츠 시설 중심의 수변생태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전라남도청을 비롯한 전남지방검찰청, 전라남도교육청 등 행정타운이 인근에 위치해 공공기관의 이용이 쉽고, 오룡지구 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도 단지 인근으로 예정돼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오룡지구와 연접한 남악지구와 목포 신시가지인 하당지구도 차량으로 가깝게 이동이 가능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초등학교 용지가 인접해 있고, 도보거리에 아카데미 빌리지, 유치원, 3개의 학교 용지가 있어 향후 개교 시 교육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망모산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는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남창천 조망도 가능하다. 차량으로 남악 IC를 이용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국도 2호선 무영로로 진입이 용이하며, 이를 통해 광주, 순천, 여수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단지 배치되고, 4~5bay 구조(타입별 상이)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도 뛰어나다. 세대 내에는 주부의 가사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가변형 구조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주방 및 거실에는 팬트리를 제공해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고, 안방에도 워크인 클로짓(WALK-IN CLOSET)이 적용된다.(타입별 상이) 단지 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북카페, 키즈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출입구쪽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통학차량 정차 공간과 엄마들을 위한 맘스존이 배치된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산 초읍 동원로얄듀크, 홍보관 오픈 및 조합원 모집

    부산 초읍 동원로얄듀크, 홍보관 오픈 및 조합원 모집

    부산 초읍에 들어서는 ‘초읍 동원로얄듀크’가 9월 중 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한다. ㈜동원개발이 시공예정사인 초읍 동원로얄듀크는 초읍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지하 3층, 지상 16~30층의 7개 동, 총 580세대로 설계된다. 특히 주거 선호도가 높은 59㎡, 84㎡ 등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거 프리미엄도 돋보인다. 단지 내에는 키즈 플레이존과 바닥 분수,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맘스스테이션 등이 갖춰져 있고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3.3㎡당 8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공급가,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안심보장제 실시, 발코니 확장 무료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백양산이 아파트 단지를 품은 배산의 입지인 데다 성지곡수원지, 부산 어린이대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하면서도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백양산을 관통해 북구 덕천로와 연제구 월드컵 대로를 잇는 총 길이 4.37㎞(터널 구간 2.24㎞) 왕복 4차로 공사가 오는 2020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며, 부산 남구와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을 통해 창원, 거제 등지로 연결되는 쾌속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교대, 동의대, 부산여자대학교, 초읍초등, 연학초등, 초연중, 초읍중, 부산진고, 사직여고 등 명문학군과 인접해 있고, 부산사직종합운동장,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부산시민도서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부산의료원, 부산지방법원, 부산지방검찰청, 부산진구청 등의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는 점도 돋보인다. 또한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등의 서면 중심 상권의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이밖에 초읍, 연지동 주변 아파트 재개발지역사업을 통해 약 6,000여 세대의 주택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하며, 9월 중 오픈한다. 조합원 모집 등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홍보관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통영시, 조선수군 훈련모습과 고지도첩 등 통제영 역사자료 2점 매입

    통영시, 조선수군 훈련모습과 고지도첩 등 통제영 역사자료 2점 매입

    경남 통영시는 13일 삼도수군통제영 관련 역사자료인 ‘수군조련도 12폭 병풍’과 ‘고지도첩’ 등 2점을 최근 매입했다고 밝혔다. 통영은 조선후기 경상도·전라도·충청도 등 3도 수군을 통솔하는 해상 방어 총사령부였던 통제영이 있었던 수군 군사도시였다. 통영시는 삼도수군통제영과 관련된 자료·유물을 보존하고 역사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삼도수군통제영 관련 유물을 수집 하고 있다.이번에 시가 매입한 그림 2점은 한 개인이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 유물평가심의위원회 평가에서 적정 가격을 산정해 구입했다. 수군조련도 12폭 병풍은 조선후기에 충청·전라·경상 삼도 수군이 통제영 앞바다에 모여서 수조훈련을 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시와 유물평가심위회는 수군조련도는 당시 궁중 화원이 그린 작품으로 19세기 궁중 화원들의 그림이 20세기 도식적으로 변화는 양상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했다. 삼도수군통제영은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대규모 훈련을 했다. 특히 봄 훈련인 춘조(春操)에는 군사 3만여명이 통영에 집결하고, 판옥선과 거북선 등 500여척의 함선이 동원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삼도수군통제영에 부임했던 통제사들은 임기를 마치고 떠날때 궁중화원들이 그린 수군조련도를 통제영 재직 기념으로 갖고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시대 고지도첩은 중국과 주변국, 조선 팔도를 주로 산악과 도성을 도드라지게 표현해 그린 지도로 남해안 일대 중요 지역이 잘 나타나 있다.시는 수집한 수군조련도와 통제사 초상화 등 삼도수군통제영관련 자료를 정리해 2019년 통영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개편 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도수군통제영 자료를 매입하거나 기증, 복제 등의 방식으로 계속 수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통영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굿베이스, ‘홍삼담은 익모초쑥’ 청정 남해 쑥·홍삼의 만남

    굿베이스, ‘홍삼담은 익모초쑥’ 청정 남해 쑥·홍삼의 만남

    KGC인삼공사는 추석을 맞아 ‘홍삼담은 칡’과 ‘홍삼담은 익모초쑥’을 출시했다.‘홍삼담은 칡’은 칡 추출액에 홍삼 농축액이 함유된 상품이다. 국내산 칡을 사용해 칡 고유의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홍삼담은 익모초쑥’은 청정지역인 경남 남해에서 생산된 약쑥에 익모초농축액, 정관장 홍삼이 들어 있다. 쑥의 쌉싸름한 맛과 익모초의 쓴맛은 국내산 대추와 생강을 첨가해 줄였다. 송상욱 인삼공사 굿베이스팀장은 “‘홍삼담은’ 시리즈는 국내산 자연 소재를 엄선해 누구나 믿고 살 수 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파우치로 포장된 상품”이라고 추천했다. 50㎖ 30포씩으로 구성돼 있다. 두 상품은 전국 백화점, 대형마트는 물론 인터넷쇼핑몰 정몰(www.kgcshop.co.kr)에서 살 수 있다. 인삼공사는 오는 26일까지 ‘추석엔 마음을 주세요’라는 행사를 한다. 정관장 멤버스 신규 고객에게 ‘혈행건강’ 신상품을 증정하고 200만원 이상 산 고객에게는 5%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주는 행사다. 가격할인이나 상품 추가 증정 외에도 KB·롯데카드로 상품을 사면 금액별로 청구할인 행사도 펼쳐진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남해~하동 잇는 새 연륙교 노량대교 13일 개통, 세계최초 대칭 경사주탑

    남해~하동 잇는 새 연륙교 노량대교 13일 개통, 세계최초 대칭 경사주탑

    경남 남해군과 하동군을 잇는 새 연륙교인 노량대교가 13일 개통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11일 노량대교 및 연결도로 건설 공사가 준공돼 12일 개통식을 한다고 밝혔다. 차량 통행은 13일 오후 6시 개통된다.노량대교는 1973년 준공된 2차로 남해대교가 좁고 오래돼 남해대교 옆에 새로 건설됐다. 노량해협을 가로질러 남해군 설천면과 하동군 금남면을 잇는 노량대교는 길이 990m, 폭 25.7m, 4차로 현수교로 건설비 1600억원이 들었다. 노량대교는 양쪽 주탑을 바다에 설치하지 않고 육상에 세워 바다 오염을 막고 공사비도 절감했다. 양쪽 주탑은 각각 육지쪽으로 8도 기울어지게 건설된 세계 최초 대칭 경사주탑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노량대교는 경사주탑 사이에 케이블을 직선이 아닌 유선형으로 설치하는 3차원 케이블 배치 첨단기술을 적용해 교량의 수평저향력을 높여 바람에 취약한 현수교 단점을 크게 보완했다. 부산국토관리청은 노량대교 형태에는 이순신 장군 3대 대첩지 가운데 하나인 노량대첩 승전과 이순신 장군이 한산도 앞바다에서 왜군을 섬멸할 때 펼쳤던 학익진(鶴翼陣) 전술, 거북선 등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노량대교가 지나는 노량해협은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물리치고 전사한 임진왜란 마지막 해전지역이다. 노량해협 양쪽 남해군과 하동군 지역에는 ‘노량리’라는 공통된 지명이 있다.개통식은 12일 오전 10시 20분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 노량대교 하동군 종점지점에서 부산국토관리청 주최로 열린다. 다리 이름을 놓고 대립했던 남해군과 하동군은 12일 개통식이 끝난 뒤 오후 2시~4시 노량대교 개통기념 걷기대회와 화합 행사를 갖고 다리로 얽힌 앙금을 털어낸다. 두 군은 각각 군수와 군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노량대교 양쪽 지점에서 출발해 대교 중간에서 만나 박터트리기, 풍선날리기,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다리를 한바뀌 돌며 화합을 다진다. 노량대교 명칭 결정 과정에서 남해군은 기존 남해대교 대체교량으로 건설되는 다리이고 섬 지명을 따라야 한다며 제2남해대교를 주장했다. 하동군은 노량이라는 명칭이 다리가 건설되는 지역의 역사성과 지명 등을 모두 나타낼 수 있다며 노량대교를 제안했다. 두 지자체 의견이 팽팽히 맞서 국가지명위원회 표결 끝에 노량대교로 결정됐다. 부산국토관리청은 노량대교 개통으로 남해군 고현면과 하동군 금남면을 잇는 국도 19호선 13.8㎞를 4차선으로 확장·신설하는 공사가 모두 개통돼 이 구간 교통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2009년 착공돼 9년여만에 완공됐다. 총 사업비 3913억원이 투입됐다. 노량대교 및 연결도로 구간 개통에 따라 기존 남해대교와 연결도로는 국도에서 폐지돼 지자체로 이관될 예정이다. 국토부와 남해군·하동군은 국내 최초 현수교로 건설된 기존 남해대교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을 공동 발주하기로 했다. 국토부·남해군·하동군은 내년 초까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지역경제 활성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해·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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