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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개발 현장] 광양만권 개발 착착

    [지역개발 현장] 광양만권 개발 착착

    전남 광양·순천·여수를 아우르는 광양만권의 지도가 바뀌고 있다. 광양 컨테이너 부두와 산단 조성, 배후단지 개발이 한창이다. 이웃한 여수에서는 2012년 해양엑스포를 앞두고 각종 개발 붐이 일고 있다. ●율촌 1산단 간선도로 개설 14일 순천 해룡면 등 이들 3개 자치단체의 해안가 접경지역에 조성 중인 율촌1산단 현장. 포크레인과 대형 덤프트럭의 움직임이 바쁘다. 9.19㎢의 산단 조성과 기업 입주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한쪽에선 매립지 지반 다지기와 간선 도로 개설이 한창이다. 다른 쪽엔 대기업이 입주해 공장을 돌리고 있다. 현재 공정률 64%. 2013년 마무리되면 지역경제의 미래를 거머쥔 핵심 생산단지로 발전한다. 개발 4년째인 율촌1산단에는 최근 현대스틸산업, 삼우중공업,SPP그룹, 오리엔트 조선 등 국내 굴지의 50여개 기업이 둥지를 틀었다. 감리단인 ㈜삼한 김현호(35) 과장은 “이 산단 조성이 끝나면 이곳이 남해안권 핵심 산업전진 기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율촌 2산단 준설토 매립 한창 바로 이웃한 여수시 율촌면·소라면 일대 8.9㎢ 규모의 율촌2산단도 2020년까지 마무리된다. 2015년쯤부터는 공장용지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두 3조 320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바닷물을 막는 호안 23.5㎞가 조성됐고, 준설토 매립이 진행 중이다. 이곳엔 기계·운송장비·전자전기·비금속·철강 등의 산업단지와 컨테이너 부두(9선석) 등 물류단지가 동시에 들어설 예정이다. 순천 해룡산단 2단계(0.6㎢) 지구도 오는 9월 분양 예정이다. 1차금속·조립금속·식품산업 전문 단지로 운영된다. 붙어있다시피한 대규모 산단의 배후 단지 개발도 잇따르고 있다. 순천 해룡면 신대 배후단지 현장도 새 길이 뚫리고 상·하수도가 개설되는 등 움직임이 활발하다. 신대지구는 3㎢에 5300억원이 투입된다. 교육·의료·주거·레저 기능을 갖춘 전원형 신도시로 조성된다. 현재 공정률은 38%로 내년 상반기 마무리된다. 2012년까지 공동주택 3000가구가 건립된다. 신대지구는 순천 신도심인 연향동을 비롯 해룡산단·율촌산단과 이웃하고 있다. 바로 옆으로는 전주~광양, 목포~광양 고속도로 개설 공사가 한장이다. 여수공항까지 자동차전용도로로 연결된다. 조만간 인구 3만명 규모의 신도시가 생긴다. 여수 화양지구 개발은 일상해양산업㈜이 맡고 있다. 10㎢의 부지에 골프장, 마리나비치, 별장·콘도, 세계 민속촌 등을 갖출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공정률을 70%까지 끌어올린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신대 배후단지 공정률은 38% 대규모 개발은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광양과 순천의 인구는 전년보다 2073명과 87명이 각각 증가했다. 다른 시·군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이 일대를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로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여수·순천·광양·하동 등 전남과 경남 4개 시·군의 해수면 95.56㎢가 2003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15조8000억원이 투입된다. 핵심지역이 율촌1·2산단이다. 최종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장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산단 조성과 컨테이너부두 배후지개발 등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인구 증가와 경제활성화가 눈에 띌 만큼 호전되고 있다.”며“공격적인 투자와 기업 유치를 통해 국토 남부권의 중심지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이순신장군 막걸리 개발

    ‘이순신 장군과 조선수군들이 마셨던 막걸리 맛은 어땠을까.’ 오는 6월쯤이면 그 맛을 알 수 있을 전망이다. 경남도는 13일 임진왜란을 전후해 이순신 장군과 조선수군들이 마셨던 막걸리를 복원·개발해 시중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마산대에 용역을 맡겨 ‘임진왜란 조선수군 주(酒)’ 개발 작업을 하고 있다. 6월말쯤 개발이 끝날 예정이다. 도는 난중일기에 ‘술을 마셨다.’라는 내용이 나와 있는 것을 바탕으로 당시 자료와 문헌, 요리서적 등을 자세히 조사·분석해 이순신 장군과 수군들이 마셨던 막걸리 맛과 성분을 그대로 재현한 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창 연구 개발 중인 이순신 막걸리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 등이 왜군과 전투를 벌였던 남해안 지방의 농산물과 해조류 등을 이용해 제조하는 전통 막걸리다. 도는 막걸리 개발에 대비해 지난 2월 특허청에 ‘이순신 막걸리’ 상표 등록 출원도 했다. 경남도는 14~18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리는 2010 서울 세계관광음식박람회에서 이순신 막걸리 중간 시식회를 한다. 경남도는 이순신 막걸리가 최종 개발되면 일반 주류제조업체와 제조·판매 협약을 맺고 시중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멸종위기 상괭이 70여마리

    멸종위기 상괭이 70여마리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소형 돌고래 ‘상괭이’가 부산 가덕도 주변 등 남해안 연안 전역에서 집단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지난해 6, 11월과 올해 3월 등 세 차례에 걸쳐 남해안 연안을 대상으로 ‘소형 고래류 생태조사’를 벌인 결과 이들 지역이 상괭이 서식지임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상괭이는 부산 가덕도~전남 목포에 이르는 내만과 섬 주변 등 남해안 전 연안에 골고루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덕도 주변과 여수만, 완도 해역에서는 한 번에 70마리 이상의 개체가 집중 관찰됐으며, 육지에서 1.6㎞ 이내에 주로 분포했다. 이처럼 남해안 연안에 상괭이들이 집단서식하는 것은 이 지역이 먹이생물이 많고 출산하기 좋은 서식환경을 갖췄기 때문으로 보인다. 수산과학원은 상괭이의 정확한 분포도 파악과 자원관리를 위해 내년에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래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볼 때 상괭이가 남해안 연안에 정착해 연중 서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돌고래 일종인 상괭이는 중동 페르시아만~극동 아시아 대륙의 연안과 내만에 주로 서식한다. 몸 길이는 평균 1.5m, 최대 2.1m이고, 새끼 상괭이는 40~50㎝에 이른다.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취급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지역개발 현장] 갈사만 조선산단 1차 매립공사 한창

    [지역개발 현장] 갈사만 조선산단 1차 매립공사 한창

    남해안 갈사만 일대가 첨단 조선산업단지(조감도)로 개발된다. 갈사만 조선산업단지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핵심단지다. 경남 하동 갈사리와 가덕리 일대 육지 243만 9000㎡와 바다 317만 4000㎡를 메워 대규모 조선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7일 현장은 진입도로 개설 토목공사에 투입된 중장비들이 굉음소리를 내며 부지런히 움직였다. ●대우조선해양 등에 이미 분양시작 사업시행은 대우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건설㈜ 등 8개 기업으로 구성된 하동지구 개발사업단이 맡았다. 공단 면적이 561만 3000㎡에 이르고, 무려 1조 8259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공사는 먼저 올 상반기 중으로 바다쪽 1차 매립공사를 마치고 육지쪽 성토작업을 벌인다. 2012년 2월 바다쪽 부지조성을 끝내고 육지쪽은 2013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일반 산단과 달리 조선 전문 종합단지로 개발된다. 2016년까지 해양플랜트·특수선박 건조·조선기자재 공장 등을 유치해 최첨단 고부가가치 조선산업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미 대우조선해양㈜이 200만 6000㎡를 분양받기로 계약해 공단분양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대우조선해양은 해양플랜트와 위그선 등을 생산하는 고부가가치 조선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조선기자재 업체인 오리엔탈정공(84만 4000㎡)과 선보공업(22만 9000㎡)도 공장을 짓기 위해 출자했다. 하동지구 개발사업단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관련 업체가 입주하기로 결정돼 1·2차 협력업체들의 입주도 잇따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 기공식에 참석한 정운찬 총리는 “갈사만 조선산업단지는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조선산업을 한단계 더 도약시키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면서 “새로운 남해안 시대를 앞당기게 될 갈사만 조선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대송산단 등 배후 단지도 상반기 착공 주변 산업단지와 연계 발전도 기대된다. 경남도는 1846억원들 들여 갈사만 산업단지로 오가는 진입도로 4개 노선을 뚫는 공사를 하고 있다. 인근 금남면 대송·진정리 일대에 2012년 완공 예정인 137만 4000㎡ 규모의 대송산업단지도 올 상반기 중에 착공한다. 이곳은 조선기자재와 금속가공 업체 등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금성면 궁항·고포리 일대에는 아파트·호텔을 비롯한 주거·레저 복합단지인 두우배후단지 264만 4000㎡를 조성한다. 하반기 지식경제부에 실시계획승인을 신청해 2012년 완공할 예정이다. 금남면 덕천·진정리 일대 265만㎡에는 주거·상업·산업연구(테크노파크) 시설을 갖춘 배후단지가 조성된다. 하동군은 공단과 배후단지 개발로 새로운 도시가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진수 하동군 경제자유구역개발담당은 “갈사 조선산업단지와 배후단지 조성사업이 끝나면 인구 12만명이 늘어나고, 18만 4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간생산 26조원, 소득유발 8조 5000억원 효과도 가져와 2020년에는 하동시 승격을 기대하고 있다. 하동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다도해국립공원 멸종위기식물 9종 서식

    다도해국립공원 멸종위기식물 9종 서식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운문골 일대에 희귀동식물이 다량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08∼2009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393개 섬 가운데 42곳을 조사해 멸종위기 식물 9종의 서식처를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서 발견된 멸종위기 식물은 멸종위기종 1급인 풍란과 2급인 끈끈이귀개, 지네발란, 애기등, 황근, 대흥란, 자주땅귀개, 박달목서, 으름난초다. 그러나 남부 도서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종 1급 한란과 나도풍란은 찾지 못했다. 환경부가 국가생물자원보전을 위해 지정한 멸종위기식물은 총 64종이며, 이중 남해안 도서지역에서 살아가는 난온대성 식물은 20종에 불과하다. 이 밖에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는 식물 1629종, 동물 2789종, 고등균류 128종, 담수조류 213종 등 총 4759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전국 20개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생물종의 32%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가지산과 운문산을 잇는 운문골에서도 희귀동식물이 다량 확인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대 등 4개 대학교와 국립공원연구원 등 4개 연구소 공동으로 운문골에 대한 생태계 조사를 벌인 결과 북한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된 ‘둥근무늬이끼밤나방’이 처음 발견됐다고 밝혔다. 신종 후보종인 잔나비거미와 깡충거미의 서식도 확인됐고 버섯종류와 지의류(이끼류)도 다수 발견됐다. 조사된 버섯 71종은 경상도에서 처음 보고됐는데 사람머리 크기로 쫄깃하고 고구마 맛이 나는 접시껄껄이그물버섯도 서식이 발견됐다.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된 지의류도 1종이 포함돼 있다. 들꿩과 산솔새·큰유리새와 멸종위종 야생동물 1급종인 얼룩새코미꾸리의 서식도 확인됐다. 강동원 국립공원연구원장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는 400여 개의 섬이 있어 멸종위기식물의 피난처가 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추가적인 조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국가생물자원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정부 대전청사 박승기기자 jsr@seoul.co.kr
  • 내국인 출국자 110만 돌파

    내국인 출국자 110만 돌파

    지난 1월 내국인 출국자가 110만명을 돌파하면서 1년 반 만에 경제 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그러나 해외 출국 러시가 이어지면 올해 여행수지 적자가 우려된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내국인 출국자는 111만 8261명으로 전년 같은 달의 81만 2901명보다 37.6% 늘었다. 내국인 출국자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우리 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미뤘던 해외 여행 및 유학을 떠나는 사람이 급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연령별 출국 현황을 보면 내국인의 출국이 2008년 경제 위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음이 더욱 명확해진다. 조기 유학자가 대부분인 0~20세 출국자는 지난 1월 16만 519명으로 2008년 8월의 19만 1000명 이래 가장 많았다. 31~40세는 지난 1월에 21만 2505명, 41~50세는 23만 6036명이 출국해 각각 2008년 8월(23만 4000명)과 2008년 2월(24만 4000명) 이래 가장 많았다. 해외 관광이 주를 이루는 51~60세는 지난 1월에 16만 2459명, 61세 이상은 8만 295명이 해외로 떠나 2008년 5월(16만 6000명), 2008년 10월(8만 1900명) 이후 최다였다. 문제는 우리 경제가 정상 국면에 진입하기도 전에 해외 여행 등이 급격히 늘면서 정부의 경상수지 운영에 적지 않은 부담을 주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1월 여행수지는 일반여행 수입 감소와 지급 증가로 적자 규모가 지난해 12월의 6억 7000만달러에서 8억 9000만달러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외 여행 수요를 국내로 돌리기 위해 남해안에 선진국 수준의 휴양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의 관광벨트 개발 계획을 세우는 등 대책을 마련 중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경기 회복에 따라 내국인 출국이 늘어 여행수지가 나빠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서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로 돌릴 수 있는 방안을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논의하는 등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2014년 수산물 생산 톱10”

    정부가 2014년까지 수산물 생산 10위, 수출 20위 국가로 발돋움한다는 중기 계획을 내놓았다. 2014년에는 수산물 생산 370만t(이하 2008년 현재·336만t), 어가 평균소득 3800만원(3118만원), 수산물 수출 25억달러(14.5억달러)를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3차 수산진흥 종합대책(2010∼2014)’을 발표했다. 1999년 한·일 어업협정 체결을 계기로 수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종합대책의 하나다. 이번 대책의 특징은 ‘저탄소 녹색성장’ 개념을 수산업에 도입했다는 점이다. 2013년까지 어선 1085척의 집어등을 발광다이오드(LED) 집어등으로 교체하고 바다 숲 7000㏊를 조성해 탄소 흡수원으로 삼기로 했다. 바다 숲은 어류의 산란 서식장, 해조류 바이오 매스(녹색연료) 공급원으로도 쓰인다. 신성장동력으로 양식산업 육성에도 나선다. 참다랑어 같은 고부가가치 어종을 먼바다에 설치한 대형 수중 가두리에서 기업형으로 양식하는 외해 양식장을 2012년까지 5곳 개발할 계획이다. 연근해에 있는 내만 가두리의 30%(352㏊)를 외해로 옮기고 세계 5대 갯벌로 꼽히는 서·남해안 갯벌에 친환경 양식어장 7곳을 조성해 굴, 해삼 등을 수출 전략품목으로 키울 방침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전국 230곳 기초단체장 명단(전라·경상)

    ●전북 ▲전주시 송하진(59·시장·민) 김희수(57·도의회의장·민) 김민아(40·전도의원·민노) 박종문(52·전청와대비서관·무) ▲군산시 문동신(72·시장·민) 강임준(55·전 도의원·민) 김철규(68·전도의회의장·민) 서동석(51·호원대교수·민) 최관규(48·원자력통제기술원책임연구원·무) ▲익산시 이한수(51·시장·민) 고현규(52·원광대총동창회부회장·한) 천광수(49·전 국회의원보좌관·민) 윤승용(53·전청와대홍보수석비서관·민) 김병곤(61·전 도의회의장·민) 김연근(50·전도의원·민) 김재홍(60·전 국회의원·민) 배승철(58·도의원·민) 박경철(54·익산시민연합상임대표·무) 박헌재(57·익산상공회의소부회장·무) ▲정읍시 강광(74·시장·민) 김생기(64·전 석유협회장·민) 송완용(59·전 전북도정무부지사·민) 이학수(49·도의원·민) 정도진(48·시의회의장·민) 심요섭(49·변호사·무) 김달중(57·전 농수산부차관·무) ▲김제시 이건식(66·시장·무) 이길동(71·고향발전연구소장·민) 경은천(55·시의회의장·민) 김상복(66·전도의회부의장·민) ▲남원시 최중군(70·시장·민) 최영환(58·전남원부시장·민) 윤승호(56·전 도의원·민) 김재성(64·전 언론인·민) 배종선(55·전 시의장·민) 황의동(50·전북농정심의위원·민) 하재룡(62·전 정읍부시장·민) ▲완주군 임정엽(52·군수·민) 이상영(67·민주당도당부위원장·민) 이돈승(51·센트럴타워대표이사·민) 이길용(64·완주신문회장·민) 김배옥(54·전 전주완주축협조합장·무) ▲임실군 강완묵(52·한국농민회사무총장·민) 김관수(52·전 총리비서관·민) 김진명(48·도의원·민) 김학관(55·군의회의장·민) 김혁(50·전 언론인·민) 한인수(55·도의원·민) 오현모(58·군의원·무) 이종태(58·전 임실부군수·무) ▲고창군 이강수(59·군수·민) 고석원(63·도의원·민) 박세근(61·전 고창교육장·민) 성호익(55·전 군의장·민) 임동규(65·도의원·민) 정길진(69·전 도의장·민) 진남표(63·전 군의장·민) ▲순창군 강인형(63·군수·민) 김병윤(53·도의원·민) 이홍기(63·재경향우회명예회장·민) ▲부안군 김호수(67·군수·민) 김경민(56·부안독립신문대표·민) 김성수(50·군의장·민) 김종엽(67·재경향우회장·민) 장석종(59·군의원·민) 최규환(75·전 부안군수·민) 김종규(59·전 부안군수·무) 장학웅(63·전 위도중교장·무) ▲진안군 송영선(59·군수·민) 고준식(47·지구당정책실장·민) 이충국(56·전 도의원·민) 안성현(47·GNN진안뉴스대표·민) 박관삼(65·전 진안부군수·무) 김중기(72·약사·무) ▲무주군 홍낙표(56·군수·민) 장용진(43·정당인·한) 황정수(56·도의원·민) 강호규(58·군의원·민) 김홍기(67·전 도의원·민) 이해연(46·군의원·민) ▲장수군 장재영(64·군수·민) 박용근(49·전 도의원·민) 최용득(62·전 장수군수·민) ●전남 ▲목포시 정종득(69·시장·민) 천성복(47·정당인·한) 민영삼(51·전 민주당 부대변인·민) 이광래 (54·전 목포시의회 의장·민) 이상열( 57·전 국회의원·민) 이호균(47·전남도의원·민) 정영식(65·전 행정자치부 차관·민) 최기동(60·전 목포시의회의장·민) 홍영기(56·전 서울지방경찰청장·민) 박기철(45·자영업·민노) 배종호( 48·일자리방송 사장·무) 박홍률(56·전 국정원 충북도지부장·무) ▲여수시 오현섭(60·시장·민) 심정우(51·당협위원장·한) 김용우(56·한국유해해양생물방제연합회장·한) 김강식(54·남해안발전연구소장·민) 김재철(59·여수재향군인회장·민) 배성기(58·전 산업자원부 기획관리실장·민) 김영복(57·당협위원장·민노) 김미경(46·당협위원장·진) ▲순천시 노관규(52·시장·민) 구희승(48·변호사·민) 김철신(52·전 전남도의회의장·민) 박광호(48·순천시의회의장·민) 박동수(58·전 순천시의회의장·민) 박흥수(56·전남도의원·민) 이은(59·전 해양부차관·민) 조보훈(64·전 전남도 정무부지사·민) 이수근(42·당협위원장·민노) ▲나주시 강인규(55·나주시의원·민) 김대동(64·전 나주시장·민) 손기정(67·전 전남도정무부지사·민) 이길선(60·전 나주시의원·민) 임성훈(51·전 서울시의원·민) 홍석태(59·전남도 건설방재국장·무) ▲광양시 이성웅(68·시장·민) 김재휴(61·전 보성부군수·민) 김종대(60·전 전남드래곤즈단장·민) 남기호(53·전남도의원·민) 서종식(51·변호사·민) 정현복(61·전 광양부시장·민) 유현주(39·광양민생상담소장·민노) ▲담양군 강종문(57·전남도의원·민) 송범근(58·전남도의원·민) 유창종(57·전 담양부군수·민) 최형식(55·전 담양군수·민) 최화삼(56·담양군의원·민) ▲곡성군 조형래(61·군수·무) 류근기(48·전 전남도의원·민) 박정하(54 곡성신문 사장·민) 이영진(58·전 곡성군의회의장·민) 허남석(56·전 곡성경찰서장·무) ▲구례군 서기동(62·군수·민) 박인환(61·전남도의회의장·민) 전경태(63 ·전 구례군수·무) ▲고흥군 박병종(57·군수·민) 김학영(58·전 고흥경찰서장·민) 신금식(52·고흥타임즈 발행인·무) 신윤식(63·전남도의원·민) 이일형(58·전남도의원·민) 장인식(60·전 국회 전문위원·무) 장철우(53·변호사·민) 진종근(63·전 고흥군수·무) ▲보성군 정종해(63·군수·민) 박철현(64·전 광주시도시공사 사장·민) 김철우(45·보성군의회의장·민) 이탁우(53·전남도의원·민) 유동률(72·전 전남도 약사회장·민) 황병순(66·전남도의원·민) ▲화순군 전완준(51·군수·민) 구충곤(51·전남도의원·민) 박판석(55·농촌문제연구소장·민) 배동기(54·전 화순부군수·민) 임호환(65·전 농업기반공사 전남본부장·민) 이윤모(56·전남도공무원교육원장·무) 임호경·58·전 화순군수·무) ▲장흥군 이명흠(61·군수·민) 백도선(65·전 전남도공무원교육원장·민) 박형기(55·지역위원장·민노) 박형상(52·변호사·무) 안종운(62·전 농어촌공사 사장·무) ▲강진군 황주홍(56·군수·무) 강진원(51·전 전남도국장·민) 국영애(51·전남도의원·민) 차봉근(65·전 전남도의회 의장·민) 황호용(65·전남도의원·민) 김근진(55·강진농협조합장·무) 윤충현(56·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장·무) ▲해남군 김충식(60·군수·민) 김석원(52·전남도의원·민) 김향옥(61·사업·무) 박상일(52·해남군지역혁신위원회 회장·민) 윤목현(54·전 무등일보 부사장·민) 이석재(64·전 전남도의원·민) ▲영암군 김일태(65·군수·민) 김원배(53·민주당 중소기업위원회 부위원장·민) 김재원(53·전 박준영 전남지사 정책보좌관·민) 김재철(64·대불대석좌교수·민) 전동평(50·알파중공업 대표·민) ▲무안군 서삼석(51·군수·민) 김석원(43·전남도의원·민) 김철주(51·전남도의원·민) 나상옥(56·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민) 박봉래(59·전 무안군의회의장·민) 양승일(65·전남도의원·민) 임재택(60·전 목포문태고 교장·민) 정해균(62·전 여수부시장·민) ▲함평군 김성호(55·전남도의원·민) 나병기(55·전남도의원·민) 노인수(59·변호사·민) 안병호(63·전 함평축협 조합장·민) 이상선(63·전 육군군수사령부 정비관리처장·무) 전세정(40·변호사·무) 정두숙(49·KBS PD·무) ▲영광군 정기호(56·군수·민) 정화균(58·전 영광부군수·민) 김규현(60·전 영광군의회의장·무) 장 현(54·호남대 교수·무) 전태갑(68·전남대 명예교수·무) 정규련(47·변호사·무) ▲장성군 이 청(53·군수·무) 김양수(60·전 전남도공무원교육원장·민) 김한종(55·전 전남도의원·민) ▲완도군 김종식(60·군수·민) 김 신(47·완도군의원·민) 박현호(59·전 광양시부시장·민) 차용우(57·군의회의장·민) 이경구(54·자영업·무) ▲진도군 설철호(58·남도문화예술진흥회 부회장·한) 강희원(55·전 광명시의원·민) 김경부(70·전 진도군수·민) 김흥래(69·전 행자부차관·민) 이동진(65·전 전남개발공사사장·민) 김희수(55·전 진도군 환경녹지과장·무) ▲신안군 박우량(54·군수·무) 고기원(58·전 제3보병사단장·한) 강성종(62·전남도의원·민) 김관선( 53·전 광주시의원·민) 김일중(59·전 전남도의원·민) 박석배(47·국회의원 보좌관·민) 남상창(58·전 진도부군수·무) ●경북 ▲포항시 박승호(52·시장·한) 허대만(41·전 시의원·민) ▲경주시 백상승(73·시장·한) 김동환(48·전 국회의원 보좌관·한) 김백기(66·경주시행정동우회 부회장·한) 박병훈(46·전 경북도의원·한) 최양식(58·전 행안부 1차관·한) 황진홍(53·전 경주부시장·한) 김경술(61·전 경주부시장·무) 김태하(51·변호사·무) 김순직(55·전 서울시디자인총괄본부장·무) ▲김천시 박보생(59·시장·한) 김응규(54·전 도의원·한) 박일정(53·시의원·한) ▲안동시 권영세(56·전 대구시 행정부시장·한) 유경상(44·국민참여당 경북도당 정책위원장·참) ▲구미시 남유진(56·시장·한) 채동익(62·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한) ▲영주시 김주영(61·시장·한) 김동조(54·전 시의원·한) 박성만(45·전 도의원·한) 박시균(71·전 국회의원·한) 우성호(55·전 도의원·한) 장대봉(58·전 영주경찰서장·한) 장욱현(52·전 대구 테크노파크 원장·한) 최영섭(47·정당인·한) 권영창(65·전 시장·무) ▲영천시 김영석(58·시장·한) 이성희(55·인천도시관광주식회사 대표이사·한) ▲상주시 이정백(59·시장·한) 강용철(60·전 상주시 행정지원국장·한) 김광수(60·전 서울소방방재본부장·한) 성백영(58·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감사·한) 송병길(53·대구지법 상주지원 사법보좌관·한) 송용배(57·김천 부시장·한) ▲문경시 신현국(58·시장·한) 고우현(60·경북도의원·한) 고재만(55·전 시의원·한) 박윤일(53·충주대 교수·한) 이상진(60·전 시농업기술센터 소장·한) 임병하(57·전 포항 북부경찰서장·한) 탁대학(59·시의원·한) 박인원(74·전 시장·한) 함윤철(49·건설업·무) ▲경산시 최병국(55·시장·한) 윤성규(62·시의원·한) 윤영조(62·전 시장·한) 이우경(60·전 도의원·한) 정재학(53·전 도의원·한) 황상조(51·도의원·한) ▲군위군 김하영(56·군위군새마을협의회 회장·한) 장욱(55·한나라당 군위군 운영위원장·한) 오규원(56·전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한) 김영만(57·도의원·무) ▲의성군 김복규(69·군수·한) 이상문(64·의성축협조합장·한) 최유철(56·의성군 자원봉사센터장·한) ▲청송군 한동수(60·군수·한) 권구오(62·전 한국농촌공사 청송지사장·한) 안의종(67·전 군수·한) 윤경희(51·전 군수·한) ▲영양군 권영택(49·군수·한) 이희지(62·전 부군수·한) 윤철남(48·남해화학 경북북부 지사장·한) 권재욱(48·군의원·무) ▲영덕군 김병목(58·군수·한) 박문태(55·민족통일영덕군협의회 회장·한) 이상도(69·재경향우회장·한) 정라곤(58·전 봉화군 부군수·한) ▲청도군 이중근(68·군수·한) 김상순(71·전 군수·한) 김희갑(56·전 흥국생명 울산권역 대표지점장·한) 박영봉(50·영남대 교수·한) 안성규(59·전 경북도 감사관·한) 김하수(51·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기획실장·무) ▲고령군 곽광섭(59·전 군의원·한) 곽용한(52·전 면장·한) 정재수(60·전 부군수·한) 이종술(64·대구성서관리공단 전무이사·한) ▲성주군 이창우(71·군수·한) 김항곤(58·전 성주경찰서장·한) 박기진(63·도의원·한) 오근화(56·전 군의원·한) 이택천(65·전 대구지방경찰청장·한) 최성곤(49·계명대 교수·한) ▲칠곡군 배상도(70·군수·한) 김주완(60·전 대구한의대 교수·한) 김희원(49·전 구의원·한) 박순범(52·도의원·한) 김경포(59·전 칠곡군 기획감사실장·한) 장세호(53·정당인·한) 송필원(65·육군3사관학교 명예교수·무) ▲예천군 김학동(49·예천경제인포럼 상임 부회장·한) 남시우(59·군의원·한) 오창근(61·한국도로공사 이사·한) 윤영식(52·도의원·한) 이현준(56·도의원·한) 최명환(62·전 예천교육장·한) 전우대(60·대창 중·고 총동창회장·무) ▲봉화군 엄태항(62·군수·한) 김천일(62·군의회 의장·한) 박노욱(50·전 도의원·한) ▲울진군 김용수(69·군수·한) 강진철(50·전 언론인·한) 김기호(48·전 경북매일신문 사장·한) 박상백(49·푸른생활경제연구소장·한) 이화영(58·울진 중·고교 총동문회장·한) 임광원(59·전 경북도 경제통상실장·한) 윤영대(62·전 통계청장·한) 장정윤(64·전 서울 용산구선관위 사무국장·무) ▲울릉군 정윤열(68·군수·한) 신봉석(62·군의원·한) 오창근(65·전 군수·한) 유병태(56·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특별조사관·한) 정종태(65·전 군수·한) 최수일(58·전 군의회 의장·한) ●경남 ▲창원·마산·진해통합시 박완수(55·창원시장·한) 황철곤(56·마산시장·한) 강기윤(50·창원을당협 위원장·한) 공창석(60·전 도행정부지사·한) 김무철(61·전 마산부시장·한) 김오영(56·도의원·한) 박판도(57·전 도의회 의장·한) 변영태(51·전 진해시의원·한) 안상근(47·도 정무부지사·한) 오원석(63·거창대 총장·한) 이래호(48·당부대변인·한) 이태일(66·도의회 의장·한) 전수식(54·전 마산부시장·한) 정광식(56·마산시의원·한) 홍종욱(51·녹산산단혁신클러스터추진단장·한) 허성무(46·전 청와대비서관·민) 문성현(58·전 당대표·민노) 이장규(46·도당정책위원장·진) 송정문(38·도당부위원장·진) 여영국(46·전 금속연맹 조직국장·진) 김병로(67·전 진해시장·무) 허정도(57·전 경남도민일보 사장·무) 하해성(55·법무사·한) 김규문(58·전 창원시예비군제1대장·무) 김하용(60·진해시의회부의장·무) 주정우(69·기업인·무) ▲진주시 정영석(64·시장·한) 강갑중(61·도의원·한) 김권수(50·전 도의원·한) 김기한(61·변호사·한) 이일구(51·변호사·한) 이창희(59·경남발전연구원장·한) 전병욱(54·시의원·한) 이기동(51·자치분권전국연대집행위원장·민노) 하정우(42·도당사무처장·민노) ▲통영시 진의장(65·시장·한) 강부근(64·전 시의원·한) 구상식(54·시의장·한) 김윤근(52·도의원·한) 김종부(58·전 마산부시장·한) 박청정(60·세계해양연구센터소장·한) 안휘준(51·치과원장·한) 정동영(55·시의원·한) 김동진(59·전 시장·무) ▲사천시 강은순(61·전 거창부군수·한) 강을안(59·전 함양부군수·한) 김인(56·경남무역 대표·한) 김정완(59·경상대 교수·한) 김현철(55·시의원·한) 백중기(61·남해대 총장·한) 송영곤(62·세계화장실협회 사무총장·한) 이정한(63·전 사천부시장·한) 조영두(58·밀양부시장·한) 정만규(69·전 시장·한) 송도근(63·전 건설교통부 관리관·무) 정미순(60·전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장·한) 김일수(70·운전·무) 박용한(47·회사원·무) 박상길(46·생활정보신문대표·무) ▲김해시 김종간(59·시장·한) 김영립(57·시의원·한) 김문희(59·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한) 박정수(65·김해생명나눔재단 이사장·한) 송윤환(45·인제대 겸임교수·한) 이유갑(52·도의원·한) 정용상(57·전 도의원·한) 허좌영(57·도의원·한) 장유수(62·언론인·한)김맹곤(65·전 국회의원·민) 정영두(47·전 청와대행정관·민) 김근태(45·김해진보연합 공동대표·민노) 이봉수(54·도당위원장·참) ▲밀양시 엄용수(45·시장·한) 박종흠(60·대한건설협회경남도회 사무처장·한) 박태희(54·전 도의원·한) 이병희(51·도의원·한) 이창연(45·박근혜 전대표특보·한) 최호진(51·밀양JC 회장·한) 박한용(60·전 국가정보원 경제조정관·미) 조현제(50·전 밀양축협조합장·무) ▲거제시 김한겸(61·시장·한) 권민호(54·전 도의원·한) 유승화(60·전 대한건설협회 부회장·한) 이상문(49·시의원·한) 이세종(54·거제안실련대표·민노) 김한주(42·거제경실련집행위원·진) 이태재(51·시의원·무) ▲양산시 강태현(41·변호사·한) 나동연(55·시의원·한) 박규식(59·도의원·한) 박일배(57·전 시의원·한) 양정길(67·전 시의원·한) 우종철(53·법무사·한) 장운영(44·변호사·한) 조문관(55·전 도의원·한) 주철주(63·전 도의원·한) 박종국(50·전 시의회부의장·한) 서병제(64·대학교수·한) 이상훈(45·의료인·한) 천인복(59·부산도시공사 관리본부장·한) 정병문(47·전 시의원·민) 김일권(59·시의원·무) 우대하(45·양산신문 대표·무) 이철민(47·양산자치행정연구소장·무) ▲의령군 김채용(65·군수·한) 권태우(61·도의원·한) 서은태(53·전 새마을협의회군지회장·한) 박민웅(48·전 농총 부의장·민노) 김진옥(58·도의원·무) ▲함안군 조영규(61·군수·한) 안갑준(56·함안군종합민원실장·한) 정찬윤(44·도당부위원장·한) ▲창녕군 김충식(60·군수·한) 강모택(51·도의원·한) 박상제(48·도의원·한) 성이경(52·군의회 의장·한) 한홍윤(54·법무사·한) 김종규(62·전 창녕군수·무) ▲고성군 이학렬(58·군수·한) 박재하(47·명성건설 대표·한) 이상근(57·전 군의원·한) 이재희(60·전 도의원·한) 제정훈(65·전 통합민주당지구당위원장·한) 제정인(60·고성군의사회장·한) 최평호(62·전 고성부군수·한) 하태호(51·고성미래신문 대표·한) 하학렬(52·군의원·한) 백두현(44·당부대변인·민) 박종부(57·전 새고성농협장·무) ▲남해군 정현태(47·군수·무) 김대욱(63·전 용평리조트 대표이사·한) 김일주(60·전 남해부군수·한) 문주홍(45·전국언론네트워크뉴스인 대표·한) 박정달(56·전 군농업기술센터소장·한) 최홍백(63·전 도농업지원과장·한) 최태백(45·남해사람들 대표·무) ▲하동군 조유행(64·군수·한) 서상윤(61·전 하동부군수·한) 양일석(62·도의원·한) 김종관(48·산골제다 대표·무) ▲산청군 이재근(57·군수·한) 권철현(62·전 산청군수·한) 배성한(58·전 한국음식업중앙회 종로구지회장·한) 이승화(54·전 도의원·한) ▲함양군 천사령(67·군수·무) 박선호(61·전 새마을중앙연수원 교수·한) 박종환(56·전 함양경찰서장·한) 배종원(60·군의원·한) 서춘수(60·전 도농수산국장·한) 이철우(61·전 울산교육청 부교육감·한) ▲거창군 양동인(57·군수·한) 김영철(58·전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한) 백신종(58·도의원·한) 변현성(46·마케팅발전소 대표·한) 이태헌(46·학교운영위원회 전국공동의장·한) 이홍기(52·전 경남도도시계획과장·한) 정종인(58·대장경엑스포추진위원장·한) 김재휴(58·도의원·무) ▲합천군 심의조(72·군수·한) 김윤철(46·도의원·한) 이병웅(57·전 군의원·한) 이창규(64·전 도의원·한) 조찬용(55·도의회전문위원·한) 하창환(61·전 군기획감사실장·무)
  • 초여름같은 2월

    24일 포항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 22.4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영상 14~22도의 4월 같은 날씨를 보였다. 서울도 기상청 관측사상 2월 하순기온으로는 가장 높은 영상 17.9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25일 새벽부터 서울과 경기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지만 26일 오전 대부분 개겠다고 예보했다. 하지만 이번 비는 제주와 남해안이 50~100㎜, 서울과 경기, 충청, 강원 영서지역이 20~50㎜, 그밖의 지역이 10~40㎜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그러나 낮 최고기온은 제주도가 영상 20도, 그밖의 지역이 영상 10~16도로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인사]

    ■국토해양부 ◇국장급 전보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부원찬◇과장급 전보△녹색미래전략담당관 정경훈<과장>△부동산산업 백기철△택지개발 이안호△자동차정책 박광열△교통안전복지 구자명△물류시설정보 김동수△연안해운 박대순△해양교통시설 신연철△도시정책 유성용<국토해양인재개발원>△교육과장 곽민희<부산지방국토관리청>△영주국도소장 정수용<서울지방항공청>△관리국장 김태호△공항시설〃 김준연<파견>△동서남해안권발전기획단 박현철△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김영우 김종신 강병옥 이병훈△허베이스피리트피해보상지원단 정광용 장병희△국무총리실 김헌정 이창희 ■공정거래위원회 ◇승진 <부이사관> △특수거래과장 김성환<서기관>△기업결합과 박제현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R&D관리본부 성과관리실장 백진현 ■한국은행 ◇1급 승진 △경제통계국 정영택△금융안정분석국 강태수△국제국 배재수△광주전남본부 황인용△대전충남본부 정남석△한국금융연구원 파견 김종화△금융감독원 〃 손동희△총무국소속 강성윤 이홍철 장택규 추흥식 한상섭 허재성◇1급 이동△기획국 임호열△발권국 서정곤△부산본부 서영식◇2급 승진△기획국 강성대 윤영훈△금융통화위원회실 성상경△공보실 임형준△조사국 이중식△금융안정분석국 성병희 정상덕△정책기획국 신호순 정상돈△금융시장국 유상대△국제국 강대봉△G-20업무단 박진수△외화자금국 강성경△금융경제연구원 정규일△부산본부 이규인△대구경북본부 고일신△광주전남본부 조덕근△대전충남본부 신수용△강원본부 이철수△강릉본부 강윤규△한국금융연수원 파견 강순삼 정 준◇2급 이동△기획국 박재익 임경△전산정보국 장태봉 허종구△총무국 김종성 백종만 최성주△조사국 김대수 안희욱△경제통계국 김주식 김지영 이인규 이종일△정책기획국 전승철△금융시장국 나상욱△금융결제국 선종인△발권국 박운섭△국제국 신영국 오동철 이명종△경제교육센터 강길상 김종귀 이경학 조병도△감사실 최정수 황승호△대구경북본부 이준석△광주전남본부 정창덕△전북본부 고용수△대전충남본부 안구용△충북본부 강 철△인천본부 이충원 전진후△제주본부 최원형△경기본부 최항규△경남본부 배일상△총무국소속 김동일 이승윤 이정수 이창기 이창기 정민교 정태연◇3급 승진△금융통화위원회실 한경수△전산정보국 장창범 정영진△총무국 김태경 홍원석 홍 철△조사국 권승혁 신현열 이병희△경제통계국 조태형△금융안정분석국 변성식△정책기획국 김기원 윤명한△금융시장국 박정규△금융결제국 김규수 김영만△외화자금국 박명균△안전관리실 최정성△금융경제연구원 김근영 김기원 이영훈△부산본부 정홍백△목포본부 이은간△광주전남본부 박상일 손춘영△강원본부 문제헌△제주본부 임석빈△경기본부 배성종△총무국소속 김영석 김정규 박구도 서명국◇3급 이동△기획국 권관주 김재국 임홍기 최봉서△금융통화위원회실 황상필△전산정보국 강철원 유현상△총무국 김용주 방만승 이상봉 임종현△조사국 김상기△경제통계국 노충식 신창식△금융안정분석국 곽무섭 박종열 신형욱 원종석 이상엽 전태영△정책기획국 권용준 김석원 은호성△금융시장국 박광석△금융결제국 이혁희△발권국 권오식 박용규 조군현△국제국 박준서 서영경 이용주 이재모 정호석 조명선△뉴욕사무소 최낙균△프랑크푸르트사무소 임철재△동경사무소 김동균△런던사무소 백승호△외화자금국 서태석 안경철 안성봉 이동현△금융경제연구원 이상호△경제교육센터 임동하△감사실 권오관 김기수 김상복 박영대 신용우 양성우 이재용 이홍기△부산본부 최경진△대구경북본부 박원용△광주전남본부 노태숙△전북본부 이병수△대전충남본부 정인규△충북본부 이창수 임창국△강원본부 우동진 이기정△인천본부 김여진 전영복△경기본부 박소익△경남본부 민병용△강릉본부 남상우 문태연△울산본부 음승모△강남본부 김봉수 김철주△총무국소속 김인구◇4급 승진△금융통화위원회실 정성엽△전산정보국 전기영 전숙경△총무국 이승덕△조사국 윤용준 한민△경제통계국 김정훈 윤옥자△금융안정분석국 조천희△정책기획국 박재빈△금융시장국 박진형 박충원 이상호△발권국 이화연△국제국 김기진 정진우△외화자금국 성준이△경제교육센터 김현종△부산본부 윤창준△대구경북본부 강기우△대전충남본부 백봉현△충북본부 김관희△강원본부 정영호 한영욱△경기본부 전영실△울산본부 김남주△총무국소속 강영관 민준기 박용민 이정국◇4급 이동△기획국 강준구 임숙현△금융통화위원회실 황광명△전산정보국 이영길△총무국 김진국 장미숙△조사국 송길성 오영길 이재원 한승철△경제통계국 송재창 진정화△금융안정분석국 신준영 조지현△정책기획국 김상훈 김준철 안성근 황영웅△금융시장국 김민규 이상민 진수원△금융결제국 김영석 임인혁 장세천 하경희△발권국 박기현 박성대 송광현 이경애△국제국 김정호 김태준 신성우 정철오 조원빈△뉴욕사무소 권민수△런던사무소 유경훈△외화자금국 임태옥 정성호 최승조 최정태△금융경제연구원 임현준△경제교육센터 석우현 최영순△충북본부 윤영실△강원본부 최영순△인천본부 임옥빈△제주본부 장강봉△경기본부 남정숙△울산본부 안경애△포항본부 김영선△강남본부 이명숙△총무국소속 남선우 이범호 정원식 최용훈 ■코스닥협회 ◇신규 선임 △부회장 김문영(알티전자 대표) 노영백(우주일렉트로닉스 대표) 박춘구(에듀박스 대표) 배석주(동양텔레콤 대표) 정봉규(지엔텍홀딩스 대표) 조현정(비트컴퓨터 대표) 황을문(서린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김재철(에스텍파마 대표) 김종환(넥스콘테크놀러지 대표) 나우주(엘엠에스 대표) 박만홍(성창에어텍 대표) 서정진(셀트리온 대표) 신경철(유진로봇 대표) 오명환(네오세미테크 대표) 오인환(디에스엘시디 대표) 이범용(에너지솔루션즈 대표) 전세호(심텍 대표) 조송만(누리텔레콤 대표) 황해령(루트로닉 대표) 홍성민(에스에너지 대표) 홍성천(파인디앤씨 대표)△감사 정승환(위즈정보기술 대표) 남삼현(이트레이드증권 대표) ■동원그룹 ◇전무 승진 △동원F&B 영업본부장 정용세△〃 식품사업본부장 김재옥△동원CNS IT부문 대표이사 이강선◇상무 승진△동원F&B 유가공본부장 황종현△〃 마케팅전략실장 안창언◇상무보 선임 <동원F&B>△건강식품사업부장(인삼사업부장 겸임) 송명준△영업본부 지방사업부장 이종섭△유통전략실장 강동만<동원홈푸드>△유통구매사업부장 김영국△유통사업〃 송명종<동원엔터프라이즈>△경영지원실장 송재권△동원리더스아카데미 부원장 차현수
  • 경북 동해안 초광역관광벨트 추진

    경북 동해안 초광역관광벨트 추진

    경주·울릉도 등 경북 동해안의 수려한 자연 환경과 역사·문화 자원을 함께 아우르는 관광벨트가 조성된다. 경북도는 2025년까지 경주와 포항, 영덕, 울진, 울릉 등 동해안 5개 시·군 10개 지구에 국비 등 3조 3600억원을 투입하는 초광역 관광벨트 조성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이달 중 ‘동해안권 발전 종합 계획’을 확정한 뒤 연내 일부 선도 지역(사업)을 선정, 관광벨트 구축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기존의 청정 해역을 최대한 활용하고 경주 천년의 문화와 해양·산악·레포츠 등 천연자원을 묶어 동해안을 경북의 새로운 입체 관광네트워크 거점으로 개발한다. 경주는 역사문화 관광거점으로 개발된다. 거주형 한옥시범단지와 체험 및 전시공간 등을 갖춘 한국 전통문화체험단지(26만 4000여㎡)를 조성한다. 고대 천문 문화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첨성대 과학공원(3만 4000여㎡)도 들어선다. 이곳에는 천문 과학관과 천문역사박물관, 전파 및 무인천문대, 천문공원 등이 들어선다. 천년문화콘텐츠 사업으로 신라 주사위 돔과 신라인 체험 영상공간, 포석정 체험관도 짓는다. 서라벌 사람들이 철따라 찾았던 사절유택(四節遊宅)을 조성, 신라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춘다. 울릉도·독도는 독특한 자연 및 해양 자원을 활용한 해양 관광벨트를 구축해 국제관광 휴양섬으로 개발한다. 관광기반 조성 사업으로 내외국인 면세점을 설치하고 울릉도 부속섬인 죽도·관음도를 관광지로, 목선 및 투구 등 삼국시대 우산국의 유물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한다. 국토의 끝 섬 관광자원화를 위해 독도 사랑 체험장도 세우기로 했다. 울진과 영덕은 가족체험 휴양벨트로 개발된다. 울진에는 백암 및 덕구온천과 연계한 에코피크랜드와 스파랜드를 조성하고 금강송생태관광휴양단지를 만든다. 강과 산, 바다, 온천을 끼고 있는 영덕 고래불해수욕장 일원에는 오토캠피장과 웰빙 보양 가족 휴양단지, 오션월드 공원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동해안 5개 시·군 명품관광 탐방로인 ‘블루로드’ 10선(125.8㎞)을 개발한다. 블루로드 10선은 포항의 오션 르네상스(Ocean Renaissance)와 빛과 연인의 거리, 경주의 문무대왕 호국탐방길과 감포 푸른 벼룻길, 영덕의 Eco-50 탐방로와 고래불 가는 전통마을길, 울진의 쪽빛 바닷길과 불영 따라 나그네길, 울릉군의 Seagull 하포리운 Way와 나리 자드락길 등이다. 김주령 도 관광개발과장은 “동서남해안권 특별법에 근거한 이번 사업은 경북관광의 새로운 네트워트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라며 “동해안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경남도 ‘다이어트 섬’ 만든다

    경남도 ‘다이어트 섬’ 만든다

    “그 섬에 갔다 오더니 뱃살이 쏙 빠지고 허리도 개미처럼 날씬해졌네!” 경치가 아름답고 자연환경이 쾌적한 섬에서 휴양을 하며 살을 빼고 건강을 챙기는 이른바 ‘다이어트 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남도는 7일 다이어트 섬 조성을 위해 오는 4월쯤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건강과 웰빙 등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어 다이어트를 비롯한 건강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휴양섬 조성 사업은 타당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앞서 지난해 2월 거제·통영·하동 등 바다를 끼고 있는 도내 시·군으로 부터 다이어트 섬 개발 후보지 신청을 받아 현지 조사를 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7월 경남발전연구원에 의뢰해 현대인의 다이어트 섬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최근 마쳤다.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육지에서 멀지 않고 환경과 경치가 좋아 다이어트 섬을 조성하기에 알맞은 유·무인도를 선정했다. 하지만 도는 부동산 투기 등을 우려, 대상 섬은 구체적인 사업이 확정되기 전까지 비공개하기로 했다. 2~3개의 유·무인도를 연계해 조성될 다이어트 섬에는 관광객들이 한방·약·침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운동과 건강관리·점검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기본구상 연구용역에서 한방과 양방을 함께 갖춘 메디컬센터를 비롯해 다이어트 전용도로, 해수 스파시설, 자연식 레스토랑, 약초공원, 해맞이 공원 등 건강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시설이 제안됐다. 또 유인도에서 가까운 무인도에는 체험을 통해 건강을 다지는 트레킹 코스, 뗏목과 소금만들기를 비롯한 자연생활 체험시설, 원시생활 체험 시설 등을 조성해 스트레스를 풀고 정신건강을 다질 수 있는 계획이 제시됐다. 해수욕장과 산책로, 자전거코스, 삼림욕장 등의 시설과 요트, 수상스키, 윈드서핑, 낚시 등의 해상스포츠 시설도 포함됐다. 사업비는 항만·도로 등 기반시설을 갖추는 데 공공사업비 130억원과 메디컬 시설 등에 필요한 민간투자 800억원 등 모두 900억원 이상이 들 것으로 예상됐다. 도는 올해 안에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마무리한 뒤 실시설계에 들어가 2016년까지 다이어트 섬 조성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경치가 아름다운 남해안 섬에 머물면서 몸매를 가꾸고 건강을 관리하는 휴양 겸 건강관리 전용 섬이 조성되면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세계적인 휴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설 선물특집]어심원

    [설 선물특집]어심원

    어심원은 남해안의 청정해역 거제도, 한려수도 등지에서 어획된 무공해 자연식품 멸치와 깨끗한 바다에서 수확한 미역과 김 등을 설 선물로 제안한다. 어심원 관계자는 “어심원의 건 해산물은 수년간의 현장 경험과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했다.”며 “최신 설비의 대형 냉장고에 위생적으로 보관 처리해 신선도가 살아있고 영양가가 높다.”고 말했다. 어심원 제품은 유통단계를 단순화하고 제품의 가격을 저렴하게 개선하는 직거래 정책을 선택함으로써 어민과 소비자가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멸치와 김은 입맛이 까다로운 일본에 수출용으로 공급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선물세트는 소멸, 중멸, 대멸, 돌김, 꽃새우, 황태채 등으로 구성된 ‘고향명품’ 시리즈 1호(24만원), 2호(19만원), 3호(16만원)와 ‘고향진품’ 시리즈 1호(15만원), 2호(13만원), 3호(10만원) 등이다. 또 ‘한국바다특선’ 시리즈 1~2호와 ‘어심만선’ 시리즈 1~4호도 5만~8만원대로 출시돼 있다.
  • [기고] 환동해권시대 강원도 발전전략/이종수 연세대 행정학 교수

    [기고] 환동해권시대 강원도 발전전략/이종수 연세대 행정학 교수

    다시 환동해권 시대를 향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러시아는 하산∼북한 나진 간 54㎞ 철도공사를 2008년 착공한 데 이어 최근 극동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자원의 수출기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도 속초∼일본 니가타항의 정기항로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 항로는 한국의 수도권과 일본 중북부를 연결하는 최단 직항로이기 때문에 한~러~북~일을 연결하는 동북아 최대 물류중심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국내적으로는 반대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중앙정부는 4대강 사업과 서남해안 개발구상에 치중하는 모습으로 환동해권 및 북방시대에 강원도의 발전 잠재력과 필요성이 간과되고 있다. 당장의 정치적 표만 놓고 보면 강원도의 전략적 가치가 외면될 수 있지만, 국가 전체의 전략적 가치로 보자면 결코 사장할 수 없는 자원이다. 최근 쟁점화한 관광수지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서도 마찬가지 결론에 도달한다. 해외여행객의 수가 지난해 말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런 추세로 가면 해외여행수지 적자 10조원 시대로 복귀할 게 분명하다.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이유는 간단하다. 국내 관광지의 접근성이 악화되고 비용이 상승했기 때문에 해외로 나가는 것이다. 아직도 여름 피서철이나 신정연휴엔 서울에서 동해안까지 최고 열두 시간이 걸린다. 결국 국가 전체적으로 어렵게 외화를 벌어 쉽게 유출하는 모순된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환동해권 및 북방 시대를 앞당기고 관광수지의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동해안벨트의 개발을 앞당겨야 한다. 한~러~북~일을 잇는 물류와 관광 중심지로 강원도 개발을 시작해야 한다. 경제성만 따지는 비용편익 분석만으로는 동해안벨트의 가능성을 제대로 담아낼 수 없으며, 당장의 정치적 표에 지배받는 정책결정으로는 효과적 사업추진이 어렵다. 먼저 중앙정부의 두 가지 역할이 필요하다. 수도권과 동해안을 잇는 고속철도를 속히 착공하는 일과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는 일이다. 수도권과 강원도를 잇는 고속철도는 우리 국민의 여가와 경제활동에 혁명과도 같은 변화를 가져다줄 아이템이다. 여름철 12시간씩 걸리는 짜증길을 1시간39분의 편안한 기찻길로 바꿔 주면, 한국인들의 여가생활 패러다임이 바뀌어 만성적 관광수지 적자가 사라질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원주~강릉 간 복선 고속화 노선이며 인천~춘천~속초를 잇는 고속철도를 순차적으로 건설해야 한다. 환동해권시대를 위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도 마찬가지다. 5+2광역경제권 가운데 경제자유구역이 없는 유일한 곳이 이 지역이다. 강원도의 경우 전략적 발전계획을 다시 수립해 효과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강릉과 속초, 동해는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의료관광 및 해양바이오 산업으로, 설악권은 산·바다·눈 및 전통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레저벨트로 방향 설정을 할 수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의 60%가 기회를 만나면 서울을 탈출하고 싶어 한다. 향후 한국에서 효과적 국토발전전략이란 도시와 농촌을 잇는 지점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강원도는 그런 의미에서 환동해권 시대와 북방 시대에 대비하고, 수도권과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역이다.
  • 경남 관광지 통합이용권 도입

    경남도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할인 카드와 이용권으로 지역 내 관광지를 싸게 둘러볼 수 있는 ‘관광지 통합이용권’을 도입한다. 도는 관광 명소가 몰려 있는 거제와 통영지역의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조선해양문화관, 수산과학관, 한산도 제승당,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등 관광지 10곳과 남해안 유람코스 13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을 4월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할인 카드는 관광지와 유람 코스의 선택에 따라 10~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용권은 관광가이드 책자의 한 부분으로 제작돼 카드 신청 및 소지자에게 배부된다. 도는 이 카드를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3월까지 전산 판매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달 말쯤 통영·거제시, 관광지 관계자, 유람선 사업자 등과 협의를 벌여 적용 관광지와 유람선 코스, 할인율 등을 최종 결정한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창·마·진 통준위 활동 개시

    창원·마산·진해시 통합관련 최상위 협의·조정 기구인 창원·마산·진해시 통합준비위원회가 14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통합추진위는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장에 장동화(47) 창원시의회 부의장, 부위원장에 배학술(57) 진해시의회 운영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통합준비위는 오는 6월 말까지 통합시의 비전과 발전 전략, 통합에 따른 정부 지원재원의 활용계획, 통합시 명칭과 청사 위치, 기존 청사 활용 방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출범식에는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태호 도지사, 권경석·안홍준 국회의원, 박완수 창원시장, 황철곤 마산시장, 김호기 진해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 이 행안부 장관은 축사에서 “이명박 정부의 국정 100대 과제의 하나로 행정체계 개편이 추진됐으며, 창원·마산·진해시가 선도적 모델로 통합되면 남해안의 메가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어 “통합시는 일본 간사이, 중국 상하이 등과 견줄 수 있는 동북아의 중심 경제권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정부는 행·재정 권한을 이양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에서 “3개 시의 통합이 첫 출발하는 역사적인 날로 대한민국 행정체계 개편의 시금석이자 가장 모범적인 통합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장관과 김 지사, 박완수·황철곤 시장과 김호기 시장 권한대행, 3개 시의회 의장은 ‘창원·마산·진해시 통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이 행안부 장관은 출범식이 끝난 뒤 가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다음달 국회에서 행정구역 개편 관련 법이 통과되면 이에 따라 전국 시·군 통합을 비롯한 행정구역 개편 작업을 추진하게 된다.”면서 “현재 264개인 지자체 수가 줄어들고 규모는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한국미술 세계 알리는 대표작가 2인 릴레이 인터뷰] “창덕궁의 숨은 美 10년간 담아”

    [한국미술 세계 알리는 대표작가 2인 릴레이 인터뷰] “창덕궁의 숨은 美 10년간 담아”

    배병우(60)의 사진에는 세 가지가 없다. 디지털 카메라, 인공 광선, 사진을 잘라내는 트리밍이 없다. 10년간 창덕궁을 찍은 배병우가 가로 36.5㎝, 세로 28.5㎝ 크기에 무게 3㎏이 넘는 특대형 사진집 ‘창덕궁: 배병우 사진집’을 냈다. 값은 35만원이다. 책은 꼭 양손으로 다뤄야 하고, 아이들이 함부로 만지다 발등에 타박상을 입을 수 있다는 경고가 붙어 있다. ●‘디카·인공광선·트리밍’ 거부 자연만 찍어 스무 살 때부터 사진을 찍은 그는 어느새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가 됐다. 2005년 펴낸 ‘청산에 살어리랏다’는 사진집으로는 드물게 재판, 삼판을 찍었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이 책은 이명박 대통령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건넨 선물이기도 하다. 사진기로 한국적 미학 또는 ‘코리안 시크(chic)’를 재창조해 온 배병우는 창덕궁을 1975년 처음 찍기 시작해 1991년부터 본격 촬영했다. 촬영 자문을 한 이상해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는 “창덕궁이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지만 그 맛을 알 수 있는 사진이 많지 않았다.”고 이번 사진집의 가치를 평가했다. ●스페인 알함브라궁전 의뢰받고 2년 작업 배병우는 스페인 알함브라 궁전의 정원을 찍어달라는 의뢰를 받고 2년간 촬영해 지난해 사진집을 냈다. 알함브라 궁전은 그를 ‘100년 만의 진객(珍客)’으로 불렀다. “아랍 사람들이 지은 알함브라는 매우 수학적인 건물이지요. 수로를 만들어 물을 끌어다 조성한 연못은 경악할 정도로 멋있고, 정원의 나무들은 매일 이발을 하더군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분재 같은 나무들이 꽉 찬 정원과 연못이 인공적이라 싫증이 납디다.” 18세기에 황폐화했던 알함브라는 워싱턴 어빙이란 미국 작가의 책으로 제 모습을 찾게 되고 다시 배병우에 의해 100년 만에 그 아름다움이 재평가됐다. 알함브라에서 배병우가 가장 맘에 들었던 곳은 오히려 사람 손길이 제대로 닿지 않은 궁 뒷산의 소나무 숲이었다. 하지만 창덕궁은 찍으면 찍을수록 “왜 이렇게 아름다운 데를 모르지?”란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부용정을 가운데 두고 사방에서 건축물이 연못을 향한 창덕궁의 공간에는 중국과 일본의 건축물에는 없는 리듬감이 살아있다. 문화재청은 10년간 일본 냄새가 나는 나무들을 창덕궁에서 뽑아냈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살려 조금씩 손질한 창덕궁은 사계절 언제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풍긴다. 40대부터 배병우는 “책을 제일 많이 내는 사진가가 되겠다.”고 결심했다. 일본의 건축이 세계적으로 알려진 것은 사진작가들이 80년대부터 열심히 사진을 찍어 사진집을 많이 펴낸 까닭이라고 배병우는 설명했다. ●“창덕궁, 中·日에 없는 리듬감 살아있어” 창덕궁에서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종묘에 해당하는 기능을 하는 선원전도 “우리나라 궁을 세계에 알리는 작업을 자진해서 하고 있다.”고 문화재청장을 설득해 촬영에 성공했다. 녹색이 들어간 사진은 물방울이 맺혀 반짝이는 생생한 색깔을 살리기 위해 모두 비오는 날 찍었다. 배병우는 현재 대기업이 통째로 사들여 골프장을 지을 계획이라는 남해안 한 섬의 사진을 찍고 있다. 남해안의 나무와 꽃을 담은 사진 전시회를 열어 자연의 아름다움이 보존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천일염 세계시장 넘본다

    천일염 세계시장 넘본다

    한때 사양산업으로 전락했던 국산 천일염이 ‘웰빙 바람’을 타고 세계 명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세계 최고급으로 알려진 프랑스 게랑드 소금보다 미네랄 성분 함량이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 등이 나오면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게랑드 소금은 프랑스의 브르타뉴주 게랑드 지역 해안에서 토판염전 방식으로 생산된다. 소금은 2008년 3월 ‘염관리법’이 개정되면서 ‘광물’에서 ‘식품’으로서의 지위를 회복했다. 그 이전까지는 생산자가 곧바로 유통시키지 못하고 가공업체를 거쳐야만 했다. 이런 불합리한 점이 국내 천일염을 사양산업으로 내몰았던 것. 정부가 뒤늦게 관련법을 손질하고, 현재는 ‘소금산업법’을 만들어 국회에 제출해 놓은 상태다. 소금산업을 되살리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갯벌이 잘 발달한 서남해안의 천일염은 육지의 소금 덩어리를 잘게 깨서 만든 대부분의 수입산과는 품질면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 목포대 천일염생명과학연구소에 따르면 국내산 소금의 염화나트륨 함량은 80~85%로 중국·호주 등 수입산보다 10~15%포인트 낮다. 소금을 물에 녹였을 때 국내산은 수입산과 달리 알칼리성을 유지했다. 덜 짜고 건강에 좋다는 뜻이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도 최근 국산 천일염에 대한 성분 분석 결과 게랑드 소금보다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이 3~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처럼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천일염의 명품화 사업에 발벗고 나섰다. 도는 이를 위해 최근 유명 식품업체인 ㈜대상과 손을 잡았다. 대상은 2014년까지 모두 1465억원을 투자, 신안군 도초면 일대 6만 6000여㎡의 갯벌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재 가공한다. 신안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국산천일염 세계명품화] 천혜의 성분·친환경시설 만나 ‘웰빙소금’ 빛나다

    [국산천일염 세계명품화] 천혜의 성분·친환경시설 만나 ‘웰빙소금’ 빛나다

    지난 11일 전남 신안군 증도면 대초리 선착장을 찾았다. 섬과 섬을 연결한 방조제 사이로 널따란 염전이 펼쳐진다. 둑 위로는 목재 소금창고 60여동이 일렬로 늘어서 있다. 염전 입구엔 1950년대 세워진 400평 규모의 ‘소금 박물관’이 눈에 띈다. 최근 박물관으로 바뀐 이 건물은 국내 유일의 석조 소금창고로, 2007년 근대문화유산 제361호로 등록됐다. 바로 옆엔 함초 등이 자생하는 염생식물원과 자전거탐방로, 힐링센터인 ‘소금 동굴’ 등이 조성돼 있다. 염전이라기보다는 생태 관광코스를 연상케 한다. 이곳은 단일 염전으로는 국대 최대 규모인 462만㎡에 이른다. ㈜태평염전이 염전과 천일염 가공식품을 제조하고 박물관 운영 등을 맡고 있다. 매년 전국 천일염의 6%가량인 1만 6000여t이 이곳에서 생산된다. 천일염을 2차 가공한 함초자연소금, 해조소금, 미용소금, 자죽염, 함초분말, 함초된장 등 10여종의 제품도 만들어진다. 이 염전은 1953년 6·25전쟁 이후 피란민을 정착시키고 소금 생산을 늘리기 위해 조성됐다. 이후 부침을 거듭했으나 최근 생태와 환경,식품을 결합한 천일염 생산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 염전은 다른 천일염 생산지와 달리 외관부터 깔끔하고 주변이 잘 정돈돼 있다. 요즘은 생산철이 아니라서 염전 바닥재 교체 등 시설 보수가 한창이다. 해주(함수창고)도 석면 논란을 빚은 슬레이트 지붕 대신 강판으로 교체됐다. 해주는 염도를 1%에서 21~22%까지 높인 바닷물을 결정지(햇볕에 소금 알갱이를 만드는 곳)로 보내기 직전까지 저장해 두는 곳이다. 이 염전은 최근 결정지 바닥재도 친환경 제품으로 바꿨다. 바닥재인 PVC제품의 가소제(DEHP·환경호르몬 추정물질) 검출 논란 때문이다. 이 염전의 직원 정구술(50)씨는 “들물(밀물) 때 방조제 입구를 통해 들어온 바닷물이 500m 이상 갯벌 염전을 통과하면서 저수지에 도착한다.”면서 “이 과정에서 바닷물의 유해물질은 모두 정화된다.”고 말했다. 이렇게 생산된 소금은 창고에서 6개월가량 간수를 빼낸 뒤 출하된다. 폐염전으로 방치되다시피한 전남 섬지역의 상당수 염전들이 요즘들어 이처럼 명품소금을 만들기 위한 시설과 환경 개선 작업에 한창이다. 최근까지 소금을 광물로 규정한 ‘염관리법’과 1997년 소금수입 자유화 조치 등으로 한때 사양길로 접어든 천일염이 최근 생태와 건강 등 ‘웰빙 코드’에 맞춰 되살아나고 있다는 방증이다. 특히 최근들어 폐염전에 민간 투자가 줄을 잇고 있으며, 기존 시설을 친환경적으로 바꾸는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09년 한해 동안 전국 천일염 생산량 37만 7000여t의 86.7%인 32만 7000여t을 전남의 서남해안에서 생산했다. 갯벌 천일염전의 경우, 전국 4649곳(3778㏊) 중 72%인 3330곳(3007㏊)이 신안군 비금·도초·증도와 영광 등에 몰려 있다. 이 가운데 1134개 업체가 천일염 생산에 참여, 전국의 88%인 연간 716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도는 현재 1300억원 규모의 시장이 향후 5년 이내 1조원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보고, 천일염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최근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을 잇따라 유치하고, 유통구조·시설 개선과 공동브랜드 개발, 해외마케팅 활동 강화 등을 추진 중이다. 또 천일염 산지종합처리장을 짓고 소금박람회를 열기로 하는 등 품질 표준화와 홍보를 서두르고 있다. 이들 산업을 뒷받침하는 소금산업법 제정도 진행 중이다. 김병남 전남도 해양생물과 천일염 담당은 “최근 천일염의 가치가 재발견되면서 건강식품으로 지위를 굳혀가고 있다.”며 “이에 걸맞게 노후된 시설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신안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가슴에 담아 둔 섬 소매물도

    가슴에 담아 둔 섬 소매물도

    간혹 지나가는 어선과 갯바위에 부딪쳐 포말로 부서지는 파도가 ‘동영상’을 제공하지 않았다면, 사진이거나 혹은 그림인 줄 알았을 겁니다. 심연을 감추고 있는 옥빛 바다와 헤아릴 수 없는 시간을 파도, 바람과 맞서온 장대한 기암 절벽들. 그리고 썰물 때 하루 두 번 열리는 열목개 자갈물길 너머 넉넉한 자태로 떠 있는 등대섬까지. 과연 소매물도란 이름이 갖고 있는 명불허전의 풍광이었습니다. 이 섬을 찾은 사람들의 가슴마다 어떤 형태로든 또렷하게 각인되어 있을 만큼 수려하더군요. 아주 오래 전엔 매물도 옆 작은 섬이란 뜻의 웃매미섬이라고 불렸다지요. ‘남해의 진주’라는 뜻에서 해금도(海金島)라고도 불렸답니다. 11가구 주민들이 돌계단을 사이에 두고 알콩달콩 살아가고 있는 곳. 그 빼어난 경치에 홀려 10여년 전부터 조금씩 찾는 사람들이 늘더니 이젠 한 해 40만명 남짓한 외지인들이 찾을 만큼 유명세도 치르고 있습니다. 여태 가보지 않은 사람에겐 가고 싶은 섬, 가봤던 사람에겐 또 가고 싶은 섬, 경남 통영 소매물도입니다. ●한해 관광객 40만명 찾아 ‘동양의 나폴리’ 통영항을 빠져나간 배가 파도를 헤치며 소매물도를 향해 나간다. 남해를 휘돌아 온 햇살이 바다 위에 쏟아져 내려 물고기 비늘처럼 빛을 낸다. 북한말로 ‘은파금파’(銀波波)의 모습이다. 늘 바다에 기대 사는 사람들에겐 심드렁하게 여겨지는 풍경이겠지만, 모처럼 회색 도시를 떠난 여행객들에겐 그마저도 고맙다. 파란 바다 위에 점점이 떠 있는 다도해 섬들 사이를 미끄러져 간 배는 1시간20분여 만에 소매물도 선착장에 여행자들을 내려놓았다. 선착장이라고 해봐야 어지간한 어린이 놀이터보다 작은 규모. 게다가 2007년 시작된 ‘가고 싶은 섬’ 사업의 하나로 선착장과 마을을 잇는 도로 공사가 한창이다 보니 더욱 협소해 보인다. 최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충남 보령 외연도, 전남 완도 청산도와 신안 청산도, 그리고 경남 통영 매물도 등 4개 섬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가고 싶은 섬’ 사업을 근본부터 되짚어 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섬 관광 활성화’란 ‘목적’을 이루려는 ‘접근방식’이 잘못됐다는 게 이유다. “편리함만을 위해 섣불리 섬을 개발하다 나중에 후회한다. 중요한 건 주민들의 삶이다. 섬이 가진 특징과 주민들의 삶의 양식이 바뀐 채 관광객만 많아진다면 의미가 없다.”는 말에서 유 장관이 가진 생각의 근간을 엿볼 수 있다. ●남해안 첫손 꼽히는 비경… 등대섬 매물도는 대매물도와 소매물도, 그리고 부속섬인 등대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영에서 26㎞ 거리. 매물도란 이름은 본섬 격인 대매물도의 형상이 ‘메밀’의 현지 사투리인 ‘매물’처럼 생겨서 붙여졌다고 한다. 하지만 대매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드물고, 거의 대부분이 등대섬을 부속섬으로 거느리고 있는 소매물도를 찾는다. 선착장에서 등대섬으로 가는 길은 마을 한가운데로 난 가파른 돌계단으로 이어진다. 이 길을 따라 20~30분 정도 걸으면 이정표가 세워진 삼거리에 닿는다. 왼쪽은 등대섬(1.4㎞), 오른쪽은 망태봉(0.1㎞) 가는 길이다. 여행객 대부분은 이쯤에서 곧장 등대섬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서둘러 남해의 비경과 만나고 싶기 때문일 터다. 그러나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선인들의 충고는 여기서도 예외없이 들어맞는다. 곧바로 등대섬으로 갈 경우 소매물도 최고의 전망 포인트인 망태봉(152m)을 놓치기 때문이다. 되돌아 나올 때 들를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감동이 덜하다. 망태봉 정상엔 예전 세관의 감시초소로 쓰였던 콘크리트 건물이 서 있다. 주변 풍경과 어울리지 않는 생경한 모습. 그러나 건물 위에서 바라보는 풍광만큼은 견줄 짝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일품이다. 파란 잉크를 풀어 놓은 듯한 바다와 어우러진 등대섬 전경이 한눈에 쏙 들어온다. 목재 데크로 깔끔하게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1㎞쯤 내려오면 몽돌해변이다. 등대섬으로 걸어 들어 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다. 주민들은 이곳을 열목개라 부른다. 등대섬까지는 70m 거리. 하루 두 차례 썰물 때만 열린다. 물이 들고 나는 시간을 사전에 잘 파악해 둬야 등대섬에 오르지 못하는 낭패를 면할 수 있다. 간조를 전후로 각 2~3시간 정도 오갈 수 있다. 물때는 김태우 이장(010-8900-68 86)이나 마을 식당 등에 문의하면 상세하게 알려준다. 국립해양조사원 인터넷 홈페이지(www.khoa.go.kr)를 통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열목개에서 등대까지는 경사가 조금 급하긴 해도 10분 정도면 오를 수 있다. 등대가 서 있는 정상에서 수직단애를 내려다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바다 쪽은 촛대바위, 글씽이바위 등의 기암괴석들이 온갖 전설과 사연을 안은 채 서 있고, 등대로 오르는 언덕 좌우로는 잔디와 잡초들이 뒤엉켜 초록 들판을 이루고 있다. 소매물도와 대매물도를 바라보는 맛도 각별하다. 선착장에서 망태봉을 거쳐 등대섬까지 가는 데는 1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쉬엄쉬엄 걸으며 경치를 완상한다 해도 4시간 정도면 넉넉하게 다녀올 수 있다. ●서글픈 전설의 남매바위 흔히 등대섬의 경치에 취해 간과되곤 하는 것이 소매물도 자체의 아름다움이다. 김태우 이장은 “소매물도를 에둘러 돌아가는 길이 있는데도 이를 못 보고 돌아가는 관광객이 많다.”며 아쉬워했다. 선착장에서 왼쪽으로 난 길을 따르면 소매물도의 또다른 비경과 만날 수 있다. 원래 섬 주민들이 오가던 소로였으나, 지하수 개발 공사에 투입된 차량들의 통행을 위해 넓혀 놓았다. 이 길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은 ‘폭풍의 언덕’이다. 최근에 지어진 듯한 이름이지만, 김 이장에 따르면 할아버지 세대 이전부터 써왔던 이름이란다. 망망한 바다와 그 위에 흩뿌려진 보석같은 한려수도의 섬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바람이 여간 세차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가면 홈통처럼 움푹 파인 곳에 바위 두 개가 서 있다. 남매바위다. 출생의 비밀을 알지 못한 채 사랑에 빠지고 마는 이란성 쌍둥이 남매의 서글픈 전설을 안고 있다. 피보다 붉은 동백꽃이 장관인 동백나무숲, 천연기념물 후박나무숲 등과도 줄줄이 만난다. 남매바위에서 30분가량 오르면 망태봉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다. 암벽을 올라야 하는 등 길이 다소 험한 편. 소매물도의 어미섬인 대매물도 또한 장군봉 등 그림엽서 같은 풍경이 많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척간인 소매물도와 대매물도를 잇는 배편이 정기 여객선 외엔 없다. 두 섬을 오가는 ‘마을버스’ 같은 배편이 마련된다면 한결 멋진 여행코스가 될 듯하다. 글 사진 통영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55) →가는 길 통영항 여객터미널에서 오전 7시·11시, 오후 2시 하루 세 차례 운항한다. 비진도와 소매물도, 대매물도를 거쳐 통영으로 돌아온다. 소매물도에서 출항 시간은 오전 8시15분, 낮 12시20분, 오후 3시45분. 왕복 2만 7300원. 주말에 승객이 몰릴 경우 해당 시간에 증편된다. 소매물도까지 1시간 20분가량 소요된다. 섬사랑호 645-3717. 거제시 저구항에서도 하루 4차례 여객선이 운항한다. →잘 곳 소매물도, 다솔 등 펜션은 6만원, 민박은 3만~4만원을 받는다. 644-5377. →먹거리 요즘 볼락과 열기 등이 제철이다. 등대식당 등에서 생선구이 백반 형태로 팔고 있다. 1만원.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따개비밥은 1만원, 매운탕 2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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