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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강릉 실종 50대 여성 일본서 주검으로 발견

    [속보] 강릉 실종 50대 여성 일본서 주검으로 발견

    강릉에서 실종된 50대 여성이 420㎞ 떨어진 일본의 한 섬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동해해양경찰서는 강릉 남항진 솔바람다리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의 시신이 최근 일본 시마네현의 오키노시마섬에서 발견됐다고 20일 밝혔다. 오키노시마섬은 강릉 남항진에서 직선거리로 420㎞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A씨는 지난 2021년 7월 4일 오후 8시 44분쯤 남항진 솔바람다리에서 떨어지면서 실종됐다. 당시 경찰과 소방당국은 헬기, 연안 구조정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A씨의 시신을 찾지 못했다. 지난 5월 일본 경찰이 오키노시마섬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신원확인을 위해 DNA 대조를 우리나라에 요청, 동해 해경이 DNA 등을 분석한 결과 A씨와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달 초 유족에게 A씨의 사망을 통보했다.
  • [포토] ‘BIE 실사단 환영하는’ 부산시민들

    [포토] ‘BIE 실사단 환영하는’ 부산시민들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하는 4일부터 7일까지 실사단의 동선을 따라 부산 시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환영행사가 펼쳐진다. 부산시와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는 4일 오전 11시부터 실사단이 도착하는 부산역 일대에서 시민 5천500여 명이 참여하는 환영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어린이풍물단 공연,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대형 현수막을 활용한 20·30세대 청년들의 응원전, 12발 상모수 공연 등으로 부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 열기를 전한다. 또 시민들의 합창과 단체 율동으로 실사단을 환영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부산역 근처 부산 동구와 중구는 물론 부산대교와 남항대교를 잇는 부산 영도구 등 실사단이 이동하는 거리마다 시민들이 태극기와 BIE 회원국 국기, 박람회기 등을 흔들며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한다. 부산 사하구 을숙도 생태공원에는 마스코트 고우니를 활용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만국기로 거리를 장식한다. 이어 실사단이 숙소인 해운대로 향하는 길목인 부산 남구에서는 용탈, 황실 행렬, 전통의상, 사자탈춤, 사물놀이 등을 볼 수 있는 전통문화 행렬을 선보인다.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는 육군 53사단 군악대 공연을 마련하고, 해변로를 따라 세계 각국 전통의상 행렬 퍼레이드를 펼치며 열기구와 대형 고래 연을 띄워 환영 열기를 이어간다. 실사단이 부산을 떠나는 4월 7일 오전에는 김해공항 입구에서 거리 환송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 ‘5년째 제자리’ 제2순환로 인천~안산 연결 속도 낸다

    환경단체들의 습지 보호 요구와 인천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반발로 5년째 제자리걸음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 연결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3일 시청에서 인천항만공사(IPA),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노선계획 변경 관련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서남부 지역의 국가 간선망을 구축하고 송도국제도시, 경기 김포시·시흥시 시화 등의 교통 수요 처리와 서해안·영동고속도로의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 구간은 시흥시 시화나래나들목부터 인천 중구 남항로(서해대로)까지다. 2029년까지 총사업비 1조 6889억원을 들여 총길이 19.8㎞, 폭 23.4m의 고속도로를 건설한다. 시흥나래나들목부터 남송도나들목까지 8.4㎞의 1구간과 남송도나들목부터 남항까지 11.4㎞의 2구간으로 나눠 추진한다. 2구간과 관련해 시는 그동안 민관 협의체 합의를 토대로 습지보호지역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평균간조위 추정선까지 거리를 두는 대안 노선을 도출했다. 그러나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복합 지원용지 저촉과 상업용지 가치 하락을 우려하는 인천항만공사와의 이견으로 노선 결정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 시와 인천경제청은 2021년부터 노선 변경을 대안으로 세웠으나 골든하버 부지 손실 보전과 관련해 인천항만공사 등과 합의점을 찾지 못해 시간만 낭비해 왔다. 그러다 최근 여론이 들끓자 상호 상생·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그동안 표류했던 인천~안산 구간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 및 송도국제도시의 교통난 해소와 접근성 개선은 물론 골든하버 투자 유치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해 최적의 노선을 확정하고 습지보호지역 행위허가 규제적용 배제 협의 등 후속 행정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단독] 中베이징도 19년 만에 사망>출생아…韓 이어 양육비 ‘투톱’에 결포족 속출

    [단독] 中베이징도 19년 만에 사망>출생아…韓 이어 양육비 ‘투톱’에 결포족 속출

    사교육에 양육비 1인 GDP의 6.9배 한국 7.8배 1위… 美·日의 2배 수준 일본과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인구 감소 현상이 본격화하고 있다. 주요 명문대와 대기업이 몰려 있어 20대 젊은이들이 살고 싶어 하는 베이징조차 이 흐름을 피하지 못했다. 중국의 인구 위기가 그만큼 고질화됐음을 뜻한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19년 만에 인구가 줄어 충격을 줬다. 2022년 베이징 인구 1000명당 출생아(조출생률)는 5.67명이었지만 사망자(조사망률)가 5.72명으로 추월했다. 인구 2200만명의 베이징에서 사망률이 출생률보다 높아진 ‘데드 크로스’가 나타난 것은 2003년 이후 처음이다. 매체는 “베이징의 과도한 생활비 부담과 경제 성장 둔화, 이로 인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을 감안하면 당연한 일”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 1월 “지난해 중국 인구는 14억 1175만명으로 전년보다 85만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마오쩌둥(1893~1976)의 대약진 운동 실패로 대기근에 시달린 1961년 이후 61년 만이다. 실제로 기자가 베이징에서 취재한 여성 장모(38)씨는 전형적인 ‘결혼 포기족’이다. 한국 유학을 다녀온 뒤 낮에는 외국계 기업에 다니고 주말에는 과외 교사로 일한다. 하루도 쉬지 않고 돈을 모으지만 베이징의 아파트를 마련하기에는 어림도 없다. 장씨는 “결혼을 해 아이를 낳아도 고액 사교육을 지원하지 못하면 좋은 학교에 보내기 힘들다”며 “현실을 받아들이고 ‘나 혼자라도 행복하게 살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베이징에서는 ‘중국에서 가장 힘이 센 이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아니라 건물주’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최근 중국 쓰촨성의 4년제 대학 서남항공직업학원이 “꽃구경도 하며 연애를 하라”며 “다음달 1~7일 특별 방학을 시행한다”고 공지한 게 큰 화제가 됐다.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서 “결혼과 출산이 얼마나 힘들면 학교가 학생들의 연애까지 챙겨야 하는 상황이 됐느냐”는 한탄이 쏟아졌다. 중국 역시 2030 세대의 결혼·출산 기피의 근본 원인인 주거비·교육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백약이 무효’라는 인식이 광범위하게 퍼진다. 중국의 인구 위기를 ‘강 건너 불구경할’ 처지는 한국 역시 아니다. 지난해 4월 베이징대 위와인구연구소가 발표한 ‘세계 각국 양육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자녀를 18세까지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6.9배로, 일본(4.3배)·미국(4.1배) 등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그런데 한국은 7.8배로 중국을 뛰어넘어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과도한 사교육비가 원인이 됐다. ‘헬조선’을 외치며 결혼과 출산 등을 포기한 우리 젊은이들의 한탄을 그저 ‘배부른 소리’로 치부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 인구대국 中 베이징조차 ‘데드 크로스’…“주거·교육비 해결 못하면 백약이 무효”[인구가 모든 것의 모든 것이다]

    인구대국 中 베이징조차 ‘데드 크로스’…“주거·교육비 해결 못하면 백약이 무효”[인구가 모든 것의 모든 것이다]

    일본과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인구 감소 현상이 본격화하고 있다. 주요 명문대와 대기업이 몰려 있어 20대 젊은이들이 살고 싶어하는 베이징조차 이 흐름을 피하지 못했다. 중국의 인구 위기가 그만큼 고질화됐음을 뜻한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19년 만에 인구가 줄어 충격을 줬다. 2022년 베이징 인구 1000명당 출생아(조출생률)는 5.67명이었지만 사망자(조사망률)가 5.72명으로 추월했다. 인구 2200만명의 베이징에서 사망률이 출생률보다 높아진 ‘데드 크로스’가 나타난 것은 2003년 이후 처음이다. 매체는 “베이징의 과도한 생활비 부담과 경제 성장 둔화, 이로 인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을 감안하면 당연한 일”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 1월 “지난해 중국 인구는 14억 1175만명으로 전년보다 85만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마오쩌둥(1893~1976)의 대약진 운동 실패로 대기근에 시달린 1961년 이후 61년 만이다. 실제로 기자가 베이징에서 취재한 여성 장모(38)씨는 전형적인 ‘결혼 포기족’이다. 한국 유학을 다녀온 뒤 낮에는 외국계 기업에 다니고 주말에는 과외 교사로 일한다. 하루도 쉬지 않고 돈을 모으지만 베이징의 아파트를 마련하기에는 어림도 없다. 장씨는 “결혼을 해 아이를 낳아도 고액 사교육을 지원하지 못하면 좋은 학교에 보내기 힘들다”며 “현실을 받아 들이고 ‘나 혼자라도 행복하게 살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베이징에서는 ‘중국에서 가장 힘이 센 이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아니라 건물주’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최근 중국 쓰촨성의 4년제 대학 서남항공직업학원이 “밖에 나가서 꽃구경도 하며 연애를 하라”며 “다음달 1~7일 특별 방학을 시행한다”고 공지한 게 큰 화제가 됐다.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서 “중국에서 결혼과 출산이 얼마나 힘들면 학교가 학생들의 연애까지 챙겨야 하는 상황이 됐느냐”는 한탄이 쏟아졌다. 중국 역시 2030 세대의 결혼·출산 기피의 근본 원인인 주거비·교육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백약이 무효’라는 인식이 광범위하게 퍼진다. 중국의 인구 위기를 ‘강 건너 불구경할’ 처지는 한국 역시 아니다. 지난해 4월 베이징대 위와인구연구소가 발표한 ‘세계 각국 양육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자녀를 18세까지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6.9배로, 일본(4.3배)·미국(4.1배) 등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그런데 한국은 7.8배로 중국을 뛰어 넘어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과도한 사교육비가 원인이 됐다. ‘헬조선’을 외치며 결혼과 출산 등을 포기한 우리 젊은이들의 한탄을 그저 ‘배부른 소리’로 치부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 부산 수륙양용 버스 운행 하반기 이후 연기

    부산 수륙양용 버스 운행 하반기 이후 연기

    부산 수륙양용 관광버스 운행이 올해 하반기 이후로 연기될 전망이다. 관련 사업자가 법적 분쟁에 휘말린 데다 기반시설 조성까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수륙양용 버스는 애초 지난해 하반기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2021년 4월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A컨소시엄이 선정되자, 2순위 협상 대상자인 B사가 “불법이 개입됐다”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A컨소시엄 관계자는 높은 점수를 받으려고 업체 2곳의 명의를 빌려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사실과 다른 출자 비율을 부산시에 제출한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로 지난해 9월 입건됐다. B사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은 최근 각하됐지만, 해경 수사와 법적 분쟁으로 사업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 때문에 지난해 하반기였던 수륙양용 버스 운행이 올해 4월로 연기했다. 하지만, 부산 해운대구 APEC나루공원 지하로 수영강과 연결되는 진입로 건설 공사가 아직 행정절차도 진행되지 않는 등 지연되면서 이마저도 어려워졌다. 수륙양용 버스는 과정교 근처에서 출발해 수영강을 따라 센텀마리나파크까지 이동한 뒤 이 진입로를 이용해 육상으로 올라와 영화의전당~광안대교~광안리 해변로~민락수변로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일러야 올해 하반기에나 수륙양용 버스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부산시는 최근 해상택시 운항 사업자 공모에 들어갔다. 오는 3월 16∼17일 신청서를 접수하고 4월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협약을 거쳐 18개월 안에 운항을 시작하도록 할 계획이다.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해상택시는 내년 하반기에 운항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해상택시는 부산항 남항, 송도, 영도 등 원도심 권역에서 4∼20인승 친환경 선박 2척 이상으로 운항한다.
  • 인천 교차로서 SUV차량-화물차 충돌…40대 운전자 중상

    인천 중구의 한 교차로에서 SUV 차량과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 28일 오전 1시 50분쯤 인천 중구 항동의 한 교차로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SUV 차량과 1t 화물차량이 충돌해 40대 화물차량 운전자 B씨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 인천항 남항 방향으로 직진하고 B씨는 오른쪽에서 서해사거리 방향으로 직진중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 됐다. 경찰은 두 차량중 한 차량이 교통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여기는 베트남] 베트남항공, 박항서 감독에 평생 비즈니스 항공권 선물

    [여기는 베트남] 베트남항공, 박항서 감독에 평생 비즈니스 항공권 선물

    베트남의 축구 역사를 새롭게 쓴 박항서 감독에게 베트남 국적기인 베트남항공사(Vietnam Airline)가 평생 비즈니스 항공권을 선물했다. 태국과의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결승 2차 원정 경기를 마치고 17일 오후 베트남 축구 대표팀과 박 코치는 귀국길에 올랐다. 이날 기내에서 베트남항공사 측은 박 코치 부부에게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비즈니스 항공권을 선물했다. 평생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베트남항공 관계자는 “지난 5년간 베트남 축구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가와 축구팬들에게 영광과 승리를 안겨준 데 대해 베트남의 국적 항공사가 전하는 감사의 마음”이라면서 “박항서 감독을 향한 수천만 베트남 팬들의 사랑과 존경은 영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선물이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박 감독 부부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베트남항공은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긴 여정을 함께해 왔다. 2018년 창저우에서 열린 아시아 U23 선수권 대회부터 가장 최근에는 2022년 AFF컵까지 동행했다. 한편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 축구팀은 16일 태국에서 열린 ‘동남아 월드컵’ 2022 AFF 결승 2차전에서 0대1로 패하면서 1·2차 합계 2대3으로 태국에 우승컵을 내줬다. 지난 5년간 베트남 대표팀과 함께한 박 감독의 마지막 경기였다. 비록 결승에서 지긴 했지만, 수많은 베트남 팬들은 박 감독을 향해 기립 박수를 보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보랏빛 탄성’ BTS 생중계 보러…부산 북항·해운대에 1만5000명

    ‘보랏빛 탄성’ BTS 생중계 보러…부산 북항·해운대에 1만5000명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가 열린 15일 부산은 도시 전체가 들썩였다. 콘서트가 열린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뿐만 아니라 콘서트를 생중계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해운대해수욕장도 사람들로 붐볐다. 이날 오후 6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BTS 단독 콘서트 ‘옛 투 컴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에는 5만2000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연의 관람 기회를 잡지 못한 1만2000여명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화상으로 생중계되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해운대해수욕장으로 몰렸다. 공연이 시작되자 BTS 음악에 맞춰 보라색을 비롯한 화려한 조명 쇼까지 펼쳐지자 탄성을 자아냈다.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도 BTS의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특설무대 관람석에 선착순으로 입장한 2000여 명의 팬들은 보랏빛 응원용 봉을 연신 흔들어대며 스크린을 향해 힘찬 환호를 보냈다. 주말을 맞아 해운대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 3000여 명은 특설무대 주변 곳곳에 모여 공연을 즐겼고 보라색 조끼를 입은 안전요원들은 현장을 정리하느라 분주했다. 해운대해수욕장에는 모자와 가방, 마스크는 물론 히잡과 머리색까지 보랏빛을 하고 나타난 팬들로 북적거렸다. 부산 시내에는 BTS와 아미를 환영하는 행사와 보랏빛 야경이 선보였다.광안리 어방축제가 열린 광안리해수욕장에는 BTS 멤버들 얼굴을 드론 불빛으로 그려내는 드론쇼가 펼쳐졌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14일 BTS 공연 전야 이벤트와 함께 보랏빛으로 야경을 연출했고 고객과 나들이객들이 기념촬영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했다. 테마파크 전역이 보랏빛으로 변신한 기장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는 BTS 공연 애프터파티를 마련했다. 광안대교, 남항대교, 북항 G7, 부산타워, 부산시청 등도 17일까지 매일 밤 보랏빛으로 물이고 있다.
  • BTS 콘서트 맞아 부산 야경 보라빛으로 물든다

    BTS 콘서트 맞아 부산 야경 보라빛으로 물든다

    오는 15일 열리는 방탄소년단(BTS)의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 기원 콘서트를 기념해 부산시가 밤하늘을 보라빛으로 물들인다. 시는 오는 17일까지 시내 곳곳 랜드마크의 경관조명과 옥외광고판을 활용해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 빛을 점등하는 ‘보라해 부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해 콘서트를 여는 BTS에 대한 보답이자, 부산을 방문하는 세계 ‘아미’를 환영하는 의미에서 마련했다. 보라색 빛을 밝히는 주요 시설은 영화의전당, 부산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다대낙조분수, 광안대교, 부산타워, 누리마루 APEC 하우스, 황련산 송신탑 등 시내 전역 랜드마크와 시청, 송도케이블카, 북항 G7 미디어파사드 등이다. 콘서트가 열리는 오는 15일에는 오후 9시부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BTS 드론쇼도 펼쳐진다. 드론쇼에서는 BTS의 히트곡을 배경으로 보라빛을 내는 드론이 BTS 멤버들 한 명 한 명의 모습을 그려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경제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힘써주는 BTS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 모두가 보라색으로 밝혀진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의 매력에 흠뻑 빠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남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

    국토교통부는 경남 고성을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재정 지원·조세 감면을 받을 수 있고 건폐율·용적률 완화, 인허가 의제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규제 특례를 패키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는 드론비행장 등 현재 구축된 무인기시설과 연계해 무인기 관련 연구개발, 제작, 시험비행 등 전 단계가 집적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성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로 37만㎡ 부지에 912억원을 투자해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신산업 중 하나인 무인기산업의 일체화된 생태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고성은 드론비행장(활주로·통제센터)이 구축됐고 올해 말 무인기통합시험시설(부품·기체 품질테스트)이 준공돼 무인기 관련 핵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항공 관련 기업과 대학 인적자원도 풍부하다. 투자선도지구 지정으로 기업지원센터, 관련 업체가 입주하는 산업단지 등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면 무인기 산업의 생산거점이 될 전망이다. 장순재 국토부 지역정책과장은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가 인근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항공산업벨트를 구축함으로서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삼척, 시티투어 재개와 포토투어 코스 개발로 침체된 관광경기 살린다

    삼척, 시티투어 재개와 포토투어 코스 개발로 침체된 관광경기 살린다

    강원 삼척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경기 회복을 위해 중단된 시티투어 운영이 재개하고 주요 관광지에 대한 포토투어 코스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친다. 삼척시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달 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됐던 삼척 시티투어버스 노선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노선은 죽서루~버스터미널~쏠비치~레일바이크~중앙시장~대금굴~쏠비치~터미널~죽서루 구간을 운행한다. 이 기간 동안 최소 50차례 이상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본격 운행에 앞서 시티투어 홍보 리플릿과 배너 광고를 제작하고 버스 랩핑과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지역내 주요관광지 10곳을 대상으로 포토투어 코스 개발에 나선다. 죽서루와 삼척·맹방 해변, 덕봉산, 수로부인헌화공원, 도계 미인폭포, 심포 뷰티스마켓, 부남해변, 갈남항, 신남항 등을 대상으로 포토존을 선정·발굴하고, 관광홍보용 사진을 촬영한다. 이를 위해 16일까지 사흘간 유명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진행하고, 포토존 일대에 특색있는 조형물 설치 및 관련 콘텐츠 개발 등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주 동안 수도권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워케이션’(work+vacation·일과 휴가의 합성어)’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삼척 등지에 머물면서 공유 사무실이나 숙소에서 일을 하고 퇴근 뒤에는 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휴식을 취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관광경기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며 “중단됐던 시티투어 버스 운행이 재개되고, 포토투어 코스 개발과 더불어 수도권 기업 임직원을 위한 워케이션 등을 통해 지역 관광경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붉은불개미 20마리에 인천항 발칵… “주변 출입 통제”

    붉은불개미 20마리에 인천항 발칵… “주변 출입 통제”

    인천항에서 이른바 ‘살인개미’로 불리는 맹독성 해충 붉은불개미가 발견돼 괜계기관이 합동조사에 나섰다. 1일 인천항만공사(IPA)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0분쯤 인천시 연수구 인천 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에서 붉은불개미로 의심되는 일개미 20마리가 발견됐다. 검역당국의 항만 일대 예찰 활동 중 발견된 이 개미들은 추가 조사를 거쳐 붉은불개미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검역당국은 발견 지역 주변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50m 이내 컨테이너 이동을 제한하는 조치를 했다. 환경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계기관과 학계 전문가들은 이날 오후 붉은불개미 발견 지점 일대에서 합동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붉은불개미가 유입된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조사를 통해 붉은불개미가 야적장에서 군집 생활을 하고 있는지 또는 컨테이너를 통해 단순 유입된 것인지 확인할 계획이다. 인천항에서는 이번 발견 사례를 포함해 최근 5년간 9차례 붉은불개미가 발견됐다. 2018년 7월에는 인천 남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의 야적장에서 776마리가 발견돼 방제 명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붉은불개미는 세계자연보호연맹(IUCN)이 지정한 ‘100대 악성 침입 외래종’에 포함된다. 꼬리 부분의 날카로운 침에는 염기성 유기화학물인 알칼로이드인 솔레놉신과 벌, 독거미, 지네 등에 있는 독성물질인 포스폴리파아제, 히알루로니다아제 등이 섞여 있다. 독침에 찔리면 심한 통증과 가려움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현기증과 호흡곤란 등 과민성 쇼크로 목숨을 위협할 수 있다. 북미에서는 1년에 평균 8만명 이상이 붉은불개미에 쏘이고, 이로 인해 사망한 사람도 1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 VOA “북한, 중국 아닌 인도에서 쌀 1만t 수입 움직임 이례적”

    VOA “북한, 중국 아닌 인도에서 쌀 1만t 수입 움직임 이례적”

    북한이 인도에서 1만t의 쌀을 수입하려는 움직임이 파악돼 식량난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29일 보도했다. 북한이 중국이 아닌 제3국에서 쌀을 대규모로 수입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최근 몇 개월 이어진 식량난 소문 등이 사실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북한의 쌀 수입 추진 정황은 최근 선박업계 관계자들에게 배포된 ‘선박 수배 안내문’을 통해 확인됐다. 화주가 선박을 찾기 위해 낸 이 공고에 따르면 화주는 인도 동부 비샤카파트 남항에서 북한 남포로 쌀 1만t 운송을 계획하고 있다. 쌀은 50㎏ 단위로 포장되면 희망 출항일은 9월 25일부터 30일 사이다. 50㎏ 들이 포대로 포장하면 20만개이며 10㎏ 단위로 포장하면 100만 포대가 된다. 북한이 적지 않은 양의 쌀 수입을 앞두고 있는 셈이다. 쌀 수입을 추진하는 회사나 기관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방송은 전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달 ‘작황 전망과 식량 상황 분기 보고서’에서 북한을 외부 식량 지원이 필요한 나라로 재지정했다. 한편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인도의 (대북) 쌀 지원과 관련해 현재 통일부 차원에서 추가적으로 확인해 드릴 만한 사항은 없다”면서도 “올해 북한은 국경 봉쇄가 지속되고 있고, 또 외부 도입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기상상황과 같은 변수도 있기 때문에 식량 사정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구체적인 부족 상황은 조금 더 지켜보며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당감·개금부터… ‘15분 도시 부산’ 건설 본격 시동

    15분 거리 내에서 편의시설과 공동체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한 ‘15분 도시 부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부산시는 ‘15분 도시 부산’의 마중물 사업인 ‘해피(Happy)챌린지’ 대상지로 부산진구 당감·개금생활권(부암3동, 당감1·2·4동, 개금3동)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예산을 편성해 내년 1월부터 1년 6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15분 도시는 이동을 최소화하고, 생활권 내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한 도시를 의미한다. 목표는 첨단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교통·주거·환경·시설의 비효율을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삶을 제공하는 그린 스마트도시 조성에 뒀다. 해피챌린지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제1호 공약인 ‘15분 도시 부산’을 조성·확대하기 위한 선제 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62개 생활권 가운데 5개 대표 생활권을 선정하고 생활권당 300억원을 투입해 보행 기반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15분 도시 확산 모델을 조성한다. 시는 ‘민관 공동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1차 사업에 신청한 15개 생활권 중 ▲서구 대신생활권 ▲영도구 신선·남항생활권 ▲부산진구 당감·개금생활권 ▲북구 만덕생활권 ▲수영구 망미·수영생활권 등 5개 예비 후보지를 선정한 뒤 부산진구 당감·개금생활권을 최종 후보지로 결정했다. 시는 또 15분 도시의 확산과 자치구·군의 참여를 독려하려고 해피챌린지 시범사업 대상지로 영도구 신선남항권, 수영구 망미수영권 2곳을 추가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해피챌린지 사업은 자치구·군과 주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포토] ‘진지한 수달’

    [포토] ‘진지한 수달’

    주로 야생성인 천연기념물 수달이 27일 낮 강원 강릉시 남대천에 나타나 물고기를 사냥하다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수달의 서식지는 다른 포유동물과는 달리 여기저기 넓게 펼쳐진 ‘면’이 아니라, 길게 늘어진 ‘선’ 형태이다. 남획, 서식지 파괴, 먹이원 감소, 교통사고 등의 위협 요인에 그물에 걸려 죽기도 해 실제 서식 밀도가 매우 낮다는 것이다. 남대천은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 삽당령 부근에서 발원해 강릉시를 가로질러 남항진에서 동해로 흘러드는 지방하천으로 지난 2월 적조현상이 나타나고 6월에는 황어 수천 마리가 떼죽음하는 등 오염도 우려할만한 수준이다. 이처럼 남대천은 수달이 잘 살기 위한 조건을 갖춘 곳은 아니라 겨우 연명할 정도의 환경수준에 불과한 곳이다.
  • 태연히 20cm칼로 과일 깎은 할머니...베트남 여객기 황당사건

    태연히 20cm칼로 과일 깎은 할머니...베트남 여객기 황당사건

    베트남에서 한 할머니가 여객기에 과도를 가지고 들어와 과일을 깎다가 승무원에게 적발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20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이틀전 오전 호찌민에서 하노이로 향하던 베트남항공 여객기에서 노년의 여성이 길이 20㎝의 과도를 꺼내들었다. 창가 옆에 앉은 이 여성은 이내 칼로 과일을 깎기 시작했고 이를 발견한 승무원들은 곧바로 과도를 압수했다. 베트남항공국(CAAV)은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전역의 모든 여객기 탑승객에 대해 보안 검사를 철저히 하라고 지침을 하달했다. 또 해당 보안 요원들을 상대로 소지품 검사를 제대로 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중이다.현행 규정에 따르면 면도칼을 비롯해 길이 6㎝가 넘는 날이 달린 칼 등은 기내 반입이 금지돼있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1000만동(55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국내에서도 누군가에게 해를 가할 수 있는 창·도검류, 전자충격기·총기·무술호신용품, 공구류(망치, 렌치 등)의 기내 휴대는 불가능하다.
  • 김영록지사, 취임식 갖고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비전’ 선포

    김영록지사, 취임식 갖고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비전’ 선포

    김영록 제39대 전라남도지사가 1일 전남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담은 ‘전라남도 비전선포식’을 여는 것으로 민선8기 도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취임식과 병행해 도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 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 공무원이 무안 남악에 있는 전남항일독립운동기념탑, 목포에 있는 현충탑, 남악에 있는 김대중동상을 잇따라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김영록지사는 지역 전,현직 국회의원과 도내 기관단체 대표, 청년 대표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갖고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비전’의 구체적 목표와 실현방안을 담은 8대 전략 등을 발표했다. 먼저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수도 전남’ 건설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남해안에 우주산업·소재산업벨트와 글로벌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광주·전북·제주와 부산·울산·경남이 함께 수도권에 버금가는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성장축을 만든다는 것이다. 청년이 바라는 좋은 일자리,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반도체·우주항공·데이터 등 ‘첨단 전략산업에 30조 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고흥에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주도와 선제적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세계 최대규모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로 일자리 12만 개를 만들고 ‘한국에너지공대’를 초일류 대학으로 육성하고 ‘초강력레이저 국가연구시설’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등을 추진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해양관광 SOC 확충’과 ‘전남 방문의 해’를 기반으로 ‘전남 관광 1억 명, 해외관광객 300만 명’ 유치와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설립, 유네스코 세계유산 갯벌습지정원 조성 등 전남만의 문화예술 자원과 콘텐츠를 융복합해 ‘문화·관광 융성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육성과 고향사랑기부제, 국가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와 김 산업 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농수산업을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육성하는데도 주력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경전선 완공과 전라선 고속철 착공을 앞당기고, 서울~전남~제주 고속철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해양과 대륙 관문으로서 전남을 ‘환태평양시대 관문, 초광역 메가시티’로 도약시킨다는 ‘SOC 르네상스’ 청사진도 그렸다. ‘행복 전남’ 실현을 위해 도민 30년 숙원인 국립 의과대학 유치와 ‘청년문화센터’, ‘스마트 청년 농어업인 1만 명’ 육성 등 미래 주역이 될 전남 청년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전남을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으로 만드는 큰 그림도 그렸다.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등 주요 기관의 전남 유치 추진과 지방소멸대응기금 5조 원 확대,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초광역경제동맹 등으로 대한민국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비전 선포와 함께 “200만 도민이 단합하고, 전남과 광주가 함께하며, 천만 향우들까지 힘을 모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며 “도민 한분 한분에게 힘이 되는 도지사가 될 것”이라고 약속하고 도민 대표와 광주시 축하사절단 등과 함께 기념식수를 했다. 한편 전남도는 7월 중순, 대도민 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 공약 실천과제와 정책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 인천 승기하수장에서 전국 평균 4배 넘는 마약류 검출

    인천 승기하수장에서 전국 평균 4배 넘는 마약류 검출

    인천 연수구 승기하수처리장에서 전국평균 보다 4배 이상 많은 필로폰 성분이 검출됐다. 30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가좌·남항·승기 하수처리장 등 3곳의 시료를 채취해 조사한 결과 필로폰과 엑스터시 등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특히 연수구 승기하수처리장에서 파악된 필로폰의 일일 평균 사용 추정량은 1000명당 82.58㎎으로,전국 평균(19.7㎎)치의 4.2배에 달했다. 이 시설은 연수구·미추홀구·남동구 일부 지역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어 관할 권역에서 필로폰이 집중적으로 유통·사용된 것으로 허 의원실은 추정했다. 중구 남항하수처리장과 서구 가좌하수처리장의 일일 필로폰 사용 추정량도 각각 63.1mg과 34.9mg으로 역시 전국 평균치보다 높았다. 식약처는 국내에서 사용·유통되는 마약류를 파악하기 위해 2020년 4월부터 전국의 대규모 하수처리장에서 ‘하수역학 기반 신종·불법 마약류 사용행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하수처리장에서 채취한 시료의 잔류 마약류 종류와 양을 분석하고 인구 대비 마약류 사용량을 추정하는 방식이다. 허 의원은 “검출된 마약류는 모두 인체에서 배출된 것으로 가정하고 있기 때문에 인천에서 필로폰을 가장 많이 유통·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민들이 마약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사법당국이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 경남에 수도권 기업 등 투자유치 잇따라...새벽배송 컬리 등

    경남에 수도권 기업 등 투자유치 잇따라...새벽배송 컬리 등

    경남에 수도권 및 지역 기업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경남도와 진주시, 거제시, 창녕군, 하동군, 산청군 등 서부경남 5개 시군은 13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준엔지니어링㈜, 씨케이디㈜, ㈜아진피앤피, ㈜수협사료,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 등 5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투자협약에는 협약체결 5개 업체 대표와 조규일 진주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한정우 창녕군수, 윤상기 하동군수, 이재근 산청군수가 참석했다. 5개 기업 투자 규모는 모두 1291억원으로 260여명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진다. 경남도는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해당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남지역 항공·조선과 미래산업 경쟁력이 높아지고 서부경남지역 균형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준엔지니어링은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진주지구 부지에 280억원을 투자해 항공기 부품 제조 및 해양플랜트 관련 연구소와 제조공장 등을 신설한다. 씨케이디는 거제시 사등면 사등리 일원에 300억원을 투자해 선박구성 부품 제조시설을 갖춘다. 대구에 본사를 둔 ㈜아진피앤피는 창녕군 대성하이스코일반산업단지에 400억원을 들여 폐지를 재활용하는 포장재 생산공장을 구축한다. ㈜수협사료는 지난 3월 해양수산부의 ‘양어사료 전문 생산시설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경남도 수산자원과와 함께 선정돼 하동군 대송산업단지에 251억원 규모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우리 쌀 제과제빵 전문기업인 효성식품 영농조합법인은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산청군 산청한방항노화 일반산업단지에 60억원을 투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기업들의 투자가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도 이날 ㈜컬리, ㈜이노필텍 등 2개사와 투자금액 760억원, 신규고용 810명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서 ㈜컬리는 630억원을 투자해 진해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에 중소형 물류센터(FC)를 신설하고 790명을 고용하기로 했다. ㈜이노필텍은 130억원을 들여 의창구 동전산단에 가전제품 및 전자마스크 필터 생산 공장을 신설하고 지역 청년 우선으로 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창원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투자협약 기업이 신속하게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다. ㈜컬리는 2015년 ‘샛별배송’으로 불리는 새벽 배송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기업이다. 데이터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해 신선식품 품질관리에 뛰어난 역량으로 새벽배송 시장을 선도하는 e커머스 기업이다. 컬리는 수도권 중심 새벽배송 서비스를 지난해 충청권, 대구, 부산, 울산으로 확대한데 이어 영남권 물류거점 확보를 위해 진해구 두동지구에 지방 첫 물류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내년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면 790명의 대규모 채용을 할 예정이다. ㈜컬리의 투자지역인 진해구 두동지구는 현재 쿠팡·LG 등 13개 기업의 첨단 물류센터가 운영되는 등 인접한 항만 배후단지와 연계돼 고부가가치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물류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노필텍은 공기청정기 필터 및 기능성 여과 필터 등 국내 탈취필터 시장 점유 1위인 강소기업이다. 2008년 설립 뒤 현재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본사를 두고 있는 LG전자 협력사이다. 고객사 수요 물량 증가에 대응하고 신사업 분야 확장을 위해 기존 부산 강서구와 김해시 진례면 소재 2개 공장을 통폐합 하고 내년까지 의창구 동전산단에 필터 생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두 기업의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와 대규모 고용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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