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남학생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고수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552
  • ‘보·물·지·도’ 찾는 강서

    ‘보·물·지·도’ 찾는 강서

    21일 서울 강서구 방화근린공원에는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4000여명이 모였다.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하면서 진로를 탐색하는 ‘제4회 Dream Job 페스티벌-내 꿈의 보·물·지·도’에 참가하기 위해서다.올해는 ‘보·물·지·도’, 꿈을 ‘보’다, 꿈을 ‘물’들이다, 꿈을 ‘지’지하다, 꿈을 향해 ‘도’약하다 등 4개 주제로 진행됐다. 메디컬, 세이프, 오감, 감성, 스마트, 마을 등 6개 분야에 걸쳐 158개 체험 부스가 꾸려졌다. 학생들은 메디컬로드에선 의료·보건 분야, 세이프로드에선 스포츠·안전·사회서비스 분야, 스마트로드에선 빅데이터·인공지능 같은 IT 신기술 분야, 오감·감성로드에선 식음료·문화·예술 디자인 분야의 직업을 체험했다. 이색애완동물관리사, 동물매개치료사, 정리수납컨설턴트 등 이색 직업 체험도 했다. 남학생들은 디지털 음악 작곡, 동영상 파일 코딩 등 디지털 분야에, 여학생들은 네일아트, 메이크업 등 미용 분야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각 부스에선 해당 직업인들이 직접 학생들의 진로 탐색 나침반이 돼 조언을 했다. 한 중학생은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일하고 싶었는데, 말로만 듣던 데이터 분석을 직접 해 볼 수 있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다른 학생은 “직업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인공지능에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눈으로 보고 전문가 설명을 들으니 귀에 쏙쏙 들어왔다”고 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여러 직업 세계 경험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중학교 동급생 폭행…SNS서 시비 붙은 뒤 불려 나가 전치 3주

    중학교 동급생 폭행…SNS서 시비 붙은 뒤 불려 나가 전치 3주

    SNS에서 다툼을 벌인 학교 동급생을 전화로 불러내 폭행한 혐의로 중학생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인천 중부경찰서는 19일 상해 혐의로 A(14)군과 B(14)군 등 인천 모 중학교 2학년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군 등 2명은 이달 15일 오후 10시쯤 인천 동인천역 북광장 인근 길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급생 C(14)군을 주먹과 발로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C군은 사건 발생 전 “당장 나오라”는 전화를 받고 A군 등을 만났다가 폭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C군은 얼굴과 다리 등에 타박상을 입고 전치 3주의 병원 진단을 받았다. 경찰은 당일 오후 10시 30분쯤 한 행인의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군을 검거했다. 당시 현장에는 A군 등 남학생 2명 외 여중생 3명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B군과 여중생 등 4명은 출동한 경찰관을 보고 달아났다. B군은 18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C군은 경찰에서 “동급생들이 여기저기 끌고 다니며 때렸다”며 “여학생들은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다”고 진술했다. A군은 과거 같은 학교 내 다른 동급생들로부터 폭행을 당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과 C군이 SNS인 페이스북에서 서로 처음 시비가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안 여중생 폭행 사건…뺨 때리고 발로 걷어차고, 영상 촬영해 유포까지(종합)

    천안 여중생 폭행 사건…뺨 때리고 발로 걷어차고, 영상 촬영해 유포까지(종합)

    최근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등 10대들의 폭행 사건이 계속되며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는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도 10대 여학생들이 또래 여중생을 마구 때린 사건이 일어났다.가해 학생들은 폭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찍어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17일 또래 여학생을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A(14)양 등 10대 여학생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양 등은 지난 12일 오후 8시 30분쯤 자택 건물에 있는 빈 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중생 B(14)양의 뺨을 마구 때리고 발로 배를 걷어차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B양이 험담을 하고 다닌다”고 주장하며 폭행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같은 자리에 있던 남학생 C(14)군에게 “경찰에 신고하지 말라”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번 10대 여학생 폭행 사건은 피해자 B양의 경찰 신고에 이어 관련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지면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양 등은 B양이 지난 13일 경찰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자, 이에 반발해 직접 촬영한 폭행 영상을 이날 오후 페이스북 메시지를 이용해 지인에게 전달했다. 영상은 20초 길이 안팎의 동영상 3개로, 반나절 만에 불특정 다수가 구독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됐다. 경찰은 당초 가해 학생들이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은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했지만, 영상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자 이날 오후 7시 20분쯤 자택에서 A양 등을 긴급 체포했다. A양 등은 최초 경찰 조사에서 “동영상을 촬영했지만 모두 삭제했다”고 진술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A양 등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영상 복구 작업을 의뢰한 상태에서 영상이 SNS에 유포됐다”며 “확인 결과 A양 등이 휴대전화 공기계에 따로 영상을 저장해 놨고, 이 영상이 공개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양 등이 영상이 있는 데도 거짓말을 하는 등 증거를 인멸하려 했고, 영상 유포로 2차 피해가 발생하면서 이들을 긴급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가해자인 A양 등은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는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게시자에게 SNS에서 영상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앞으로 영상이 계속 유포되면 관련 법으로 입건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양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란제리 소녀시대’ 채서진, 러브라인 예고 ‘강렬한 눈빛 교환’

    ‘란제리 소녀시대’ 채서진, 러브라인 예고 ‘강렬한 눈빛 교환’

    ‘란제리 소녀시대’ 채서진과 이종현이 러브라인을 예고했다.KBS 2TV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측은 17일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 채서진과 이종현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채서진은 이종현을 지그시 쳐다보고 있고 이종현의 눈빛 역시 강렬하다. 또 다른 사진 속 이종현은 쑥스러운 듯 물 잔을 건네고 있는 채서진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해 눈길을 끈다. 앞선 방송에서 박혜주(채서진)은 대구로 이사한 첫날부터 주영춘(이종현)과 운명적인 만남을 거듭했다. 박혜주가 다친 이정희(보나)를 데려간 약국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삿짐을 나르고 집 수리를 하게 되는 등 마주치는 일들이 많아진 상황. 이 과정에서 살가운 박혜주와 무뚝뚝한 주영춘은 서로를 향한 이끌림을 숨기지 못했다. 극중 서울에서 전교 1등, 방송부 출신인 박혜주는 대구 남학생들로부터 ‘코스코스’ ‘올리비아 핫세’ 등으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물. 반면 어두운 과거를 뒤로하고 ‘약방총각’이라고 불리며 동네의 온갖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는 주영춘이 어떤 관계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는 1970년대 대구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성장과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초교 6학년 절반 “월경·몽정 잘 몰라”… 25%는 “음란물 봤다”

    초교 6학년 절반 “월경·몽정 잘 몰라”… 25%는 “음란물 봤다”

    성 관련 제일 궁금한 것 ‘신체변화’ 51.3% “엄마에게 궁금증 물어본다” 15%는 3학년 이전에 음란물 접해 초등학교 6학년생 절반 정도가 ‘월경’과 ‘몽정’ 등 사춘기부터 나타나는 생리현상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4명 중 1명은 이미 음란물을 접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초등·보건위원회는 7월 전국 초등학교 6학년생 1524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1% 포인트다. 성과 관련해 제일 궁금한 것(2가지 선택)으로 응답자(1451명) 가운데 38.0%가 ‘사춘기 신체변화’를 꼽았다. 이어 ‘이성 문제’가 34.9%, ‘성적 호기심 증가’ 등 마음의 변화가 28.1%, ‘성적인 행동’이 4.7% 순이었다. 사춘기 신체변화가 일어났을 때 대화를 나누는 대상으로 ‘엄마’를 꼽은 학생이 51.3%(1479명)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다’는 대답이 22.7%로 뒤를 이었다. 아빠나 친구·선후배를 대화 상대로 택한 응답자는 각각 12.9%와 9.7%였다. 교사와 상담한다는 응답자는 불과 0.4%에 그쳤다. 신체변화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 이유로는 ‘아무렇지도 않아서’(40.7%),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서’(32.6%), ‘부끄러워서’(14.2%) 등을 들었다. 신체변화 가운데 6학년 즈음 시작하는 월경과 몽정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학생은 절반 정도였다. 월경의 의미에 대한 질문에서 맞는 단어(‘자궁내막’ 탈락 현상)를 고른 학생은 응답자(1359명)의 47.6%에 그쳤다. 여학생 중에서도 55.6%만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몽정 현상에 대해서도 정답을 맞힌 학생은 1376명 중 56.8% 정도였다. 연구진은 이와 관련해 “정규교육과정에서 체계적인 성교육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음란물을 본 적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1488명)의 25.5%였다. 남학생 26.5%(194명), 여학생 23.4%(162명)로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음란물을 경험했다. 처음 음란물을 접한 시기는 6학년(35.5%)과 5학년(34.5%)이 70%를 차지했다. 3학년 이전에 봤다는 응답도 15.0%나 됐다. 음란물을 접한 경로는 ‘우연히’가 55.2%로 가장 많았다. ‘스마트폰 검색 중’이라는 응답은 22.3%였다. ‘친구·형이 보여줘서’가 17.5%, ‘컴퓨터하다가’가 5.0% 등이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핫팬츠 입고 오면 벗기겠다” 교사 성희롱 막말 파문

    “핫팬츠 입고 오면 벗기겠다” 교사 성희롱 막말 파문

    부산의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핫팬츠를 입고 학교에 오면 벗겨버리겠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14일 JTBC에 따르면 이 학교에서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추행 설문조사에서는 한 교사가 지난달말 학교 행사 당시 강당에서 “여학생들이 핫팬츠를 입고 학교에 오면 벗겨버리겠다”고 쓴 답변이 다수 발견됐다. 해당 교사는 학내에서 논란이 일자 다음날 교복 착용 규정을 강조한 발언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은 “남학생의 목젖을 만져보라” “남자는 거기가 성감대고 만지면 흥분한다” 등의 발언을 A교사가 했다고 주장했다. 식당에서는 자신의 등을 학생에게 밀착시키며 추행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런 주장들에 대해 A교사는 “일부 학생들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며 “부적절한 언행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부산교육청은 전담반을 편성해 진상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해당 교사를 직무 해제시키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 유일 여자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 글로벌 여성인력 양성에 힘써

    국내 유일 여자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 글로벌 여성인력 양성에 힘써

    국내 유일의 여자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가 글로벌 여성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브랭섬홀 아시아에 따르면, 여학생과 남학생의 학습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보다 여성에 초점을 맞춘 전문 교육이 진행되는 여학교가 여학생들에게 유리하며 여성의 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여학교에서 여학생이 누릴 수 있는 장점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남녀역할에 대한 사회적 통념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다. 이를 통해 삶의 주체자로서 본인의 삶과 미래에 집중할 수 있다. 교사들은 여학생들의 성향과 기질을 고려한 학습방법을 연구하고 적용해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의 사춘기 여학생들의 정서안정을 돕는다. 특히, 남성이 주로 리더를 맡은 사회적 분위기에서 벗어나 여학생 스스로 리더의 역할을 경험함으로써 사회진출 후 지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남성과의 경쟁에서도 뒤처지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에 위치한 브랭섬홀 아시아는 한국 유일의 여자 국제학교로 이러한 장점을 살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 예로, 브랭섬홀 아시아가 지난 여름에 진행한 동문과의 간담회에서는 여학교의 장점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체육시간에 남학생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는 소소한 의견부터 시작해 여학생 스스로 리더의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점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특히 브랭섬홀 아시아는 여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어려워하는 이공계 분야를 여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련 지식을 터득할 수 있도록 교사 스스로 수업방식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지속하고 있는 것. 브랭섬홀 아시아 졸업생이 명문대학 이공계 학과에 높은 진학률을 보이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생화학과, 약학과, 바이오메디컬학과, 항공우주학과, 수의학과, 기계공학과 등에 자기주도적으로 도전해 진학에 성공했다. 또한, 우수한 기숙사 시설과 프로그램은 여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율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엄격한 규율 속에서도 서로 개성을 존중하는 생활이 가능하고, 철저한 보안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추구한다. 브랭섬홀 아시아 관계자는 “본교는 캐나다 여자 사립학교 브램섬홀의 유일한 자매학교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운영한다”며 “많은 졸업생들이 예일대, 캠브리지대, 런던정경대 등 세계 유수의 대학과 인기학과에 진학하는 등 놀라운 교육 결실을 맺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브랭섬홀 아시아는 오는 19~20일 서울 입학사무처에서 소규모 입학 간담회를 실시한다. 사전 예약 후 참석이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욕하고 머리 때리고 우울증까지”… 김포 초교서 교사가 학생학대 의심 신고

    경기 김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한 남학생을 상습적으로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포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지역내 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했다는 학교 측의 신고를 받고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과 김포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학교 6학년생 A(12)군의 학부모는 지난 5일 “아이가 교사의 학대로 인해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며 교육지원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A군의 학부모는 “교사가 수업중 ‘저애처럼 살지 마라. 싸가지가 없다’고 언어폭력을 일삼았고, 하품했다는 이유로 교과서를 벽에 던지고 문제에 답을 못하면 머리를 때리기도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활달했던 A군은 스트레스를 호소하다가 전신에 두드러기가 생기고 얼굴이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나자 병원을 찾았다. 병원으로부터 A군은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위축·불안’ 진단을 받았다. 이에 학부모가 진정을 제기하면서 학교 측은 경찰에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해당교사는 “A군이 잘 되라고 고함을 친 적은 있지만 직접 때리거나 수업중 학생에게 욕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사 후 학대 사실이 드러나면 징계위원회를 열어 교사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교사 등을 상대로 아동학대 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싸가지 없다고 욕하고 머리 때렸다” 김포 초교서 교사가 학생학대 의심 신고

    경기 김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한 남학생을 상습적으로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포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했다는 학교 측의 신고를 받고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과 김포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학교 6학년생 A(12)군의 학부모는 지난 5일 “아이가 교사의 학대로 인해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며 교육지원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A군의 학부모는 “교사가 수업중 ‘저애처럼 살지 마라. 싸가지가 없다’고 언어폭력을 일삼았고, 하품했다는 이유로 교과서를 벽에 던지고 문제에 답을 못하면 머리를 때리기도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활달했던 A군은 스트레스를 호소하다가 전신에 두드러기가 생기고 얼굴이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나자 병원을 찾았다. 병원으로부터 A군은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위축·불안’ 진단을 받았다. 이에 학부모가 진정을 제기하면서 학교 측은 경찰에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해당교사는 “A군이 잘 되라고 고함을 친 적은 있지만 직접 때리거나 수업 중 학생에게 욕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사 후 학대 사실이 드러나면 징계위원회를 열어 교사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교사 등을 상대로 아동학대 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성관계하면 풀어줄게”…부산 여중생 폭행 추가 증언 잇따라

    “성관계하면 풀어줄게”…부산 여중생 폭행 추가 증언 잇따라

    부산 여중생 집단 폭행사건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에게 또래들이 보는 앞에서 남학생과의 성관계를 요구했다는 새로운 증언이 나왔다.TV조선은 5일 피해자 A양의 친구 인터뷰를 인용해 가해자 B양이 A양에게 또래 친구들이 보고 있는 앞에서 남학생과의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A양의 친구는 “(B양이) 남자를 좀 불러줄 테니까 여기서 성관계 같은 걸 하라면서 다 보는 앞에서 그러면 풀어준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A양은 제안을 거절했고, 화가 난 B양은 ‘때릴 때도 피 냄새 나니까 좋다’ 등 엽기적인 말을 하며 더 심하게 폭행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B양이 과거 또 다른 여중생을 성추행했다는 증언도 전했다. B양에게 성추행 당했다는 C양은 지난해 11월쯤 B양 등 7명에게 외진 곳으로 끌려가 1시간 동안 폭행당했다면서 당시 B양이 남학생을 포함해 또래 친구 여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몸을 만지고, 뺨을 때리고, 무릎을 꿇렸다고 밝혔다. C양은 A양 등이 후배 여중생들을 지금까지 3차례 넘게 집단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답 안 했다고 학생 뺨 40여대 때린 교사

    대답 안 했다고 학생 뺨 40여대 때린 교사

    인도의 한 교사가 학생 뺨 40여대를 때린 사실이 알려져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인도 NDTV 등에 따르면, 사건은 최근 우타르 프라데시주 러크나우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났다. 출석을 부르는데도 그림을 그리느라 대답하지 않은 남학생에 격분한 교사가 혹독한 처벌을 가한 것이다.당시 상황을 담은 CCTV 화면에는 양손으로 남학생 얼굴에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가하는 교사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교사는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학생의 넥타이를 잡아끌며 위협하기도 했다. 상처로 가득한 얼굴로 집으로 돌아온 아들을 본 학부모는 문제의 교사를 경찰에 신고했다. 학교 측은 CCTV 화면을 확인한 뒤 교사를 해고조치했다. 사진·영상=Wildlings Thron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티몬이 공개한 화제의 영상 ‘요즘 초등학생들의 흔한 사랑법’

    티몬이 공개한 화제의 영상 ‘요즘 초등학생들의 흔한 사랑법’

    소셜커머스 티몬의 광고 영상이 화제다.최근 티몬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너 왜 사람 헷갈리게 해?’ 티몬 신선한 사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초등학생들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가 담겼다. 여학생 이하은이 아이스크림 꼭지를 따지 못하고 있는 모습에 남학생 백수민은 한걸음에 달려와 아이스크림 꼭지를 따 줬다. 또한 배드민턴 공이 나무에 걸려 난감해하는 이하은을 위해 백수민은 배드민턴 공을 꺼내줬으며, 교통카드도 대신 찍어줬다. 하지만 막상 백수민은 친구들이 “너 이하은 좋아하지?”라고 묻자 “아닌데”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이하은은 백수민에게 “너 뭐야? 너 왜 사람 헷갈리게 해?”라고 따지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듣던 백수민은 “나 다음 주에 전학 가”라고 말해 극에 슬픔을 더했다. 그런데 이사를 가게 된 백수민 앞에 티몬 당일배송 차량이 등장해 택배 물건을 전달했다. 그 안에는 이하은이 보낸 ‘가지’와 ‘마’가 들어 있었다. 전학을 가지 말라는 이하은의 메시지에 백수민은 눈물을 흘렸다. 초등학생들의 진지한 연기에 네티즌들은 “소문 듣고 보러 옴ㅋㅋㅋ”, “이거 다음 화 있었으면”, “초등학생들 사랑인데 너무 다정해”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티몬’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초등 남학생과 성관계 혐의’ 여교사 구속기소…“반성한다”

    ‘초등 남학생과 성관계 혐의’ 여교사 구속기소…“반성한다”

    초등학교 남학생 제자와 여러 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30대 여교사가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은 미성년자 의제강간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교사 A(32)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8월쯤 자신이 근무하던 경남 지역 모 초등학교의 6학년 남학생인 B군과 교실, 승용차 등에서 9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군의 담임 교사는 아니었지만, 올해 초 다른 교육 과정 활동 중 B군을 알게된 뒤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또 본인의 반나체 사진을 찍어 학생에게 보내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서로 좋아서 한 것”이라면서 “B군이 너무 잘생겨서 충동을 느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도 “반성한다”면서 자신의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종교적 맹신의 모순과 한계…‘스튜던트’ 9월 7일 개봉

    종교적 맹신의 모순과 한계…‘스튜던트’ 9월 7일 개봉

    제69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며 화제가 되었던 영화 ‘스튜던트’가 국내 디지털 개봉한다. 10대 소년 베냐는 성경신봉자다. 늘 성경책을 끼고 다니며 매사 성경 말씀에 따라 살고자 한다. 그는 여학생들이 비키니를 입고, 남학생들과 함께 수영하는 것은 성경에 어긋나는 행위라며 수영수업을 거부하고, 성교육시간에도 신이 주신 능력을 인위적으로 막는 것 역시 성경에 어긋나는 행위라며 난동을 부린다. 이런 베냐를 감당하기에 선생들은 점차 지쳐가지만, 반대로 아이들에게 그는 점점 신격화되어간다. 그러던 중 생물선생인 옐레나가 이런 베냐를 우려해 ‘성경에는 성경이 답’이라며 성경공부를 시작한다. 여느 날과 같이 성경에 근거해 수업을 방해하던 베냐는 성경구절로 반박하기 시작하는 옐레나의 반응에 당황하게 된다. 마리우스 본 마옌버그의 ‘순교자’라는 희곡작품을 영화화한 작품인 ‘스튜던트’는 러시아의 신예감독 키릴 세레브렌니코프가 연출했다. 제69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프랑스와 살레상(François Chalais Award)을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뿐만 아니라 제40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 제60회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제29회 유럽영화상, 제51회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등 16개 유수영화제에 초청돼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영화 ‘스튜던트’는 오는 9월 7일 IPTV, 디지털케이블TV, 네이버 N스토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초등생 제자와 성관계…경찰, 여교사 ‘신상털기’ 수사

    초등생 제자와 성관계…경찰, 여교사 ‘신상털기’ 수사

    30대 여교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사건과 관련해 인터넷에서 해당 여교사로 추정되는 신상정보가 돌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9일 해당 사건이 언론 보도로 알려진 뒤 인터넷에서 ‘여교사 신상털기’가 기승을 부리자 수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인터넷 게시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가해 여교사’로 지목된 인물의 사진과 프로필 등이 급속도로 퍼진 상태다.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신상정보를 유포할 경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처벌될 수 있다. 실제 경찰은 전날 한 여성으로부터는 “피의자인 것처럼 사진이 돈다”는 고소를 실제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 여성이 사건과는 전혀 관련 없는 인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여성의 사진을 최초 유포한 인물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처벌될 전망이다. 현재 경찰은 사이버수사대 팀원 등을 투입해 사건 관련자 신상정보와 관련한 게시글 삭제 요청을 하는 중이다. 여교사 가족과 여교사가 근무하던 학교 역시 변호사를 선임해 신상정보 게시글 삭제 요청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사건 관련자에 대한 신상털기 및 비난 글은 형사 처벌 대상이 된다”며 “손해배상 소송도 당할 수 있어서 2차 피해를 일으키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남 여교사 미성년 제자와 성관계…강원 남교사·서울 여교사도?

    경남 여교사 미성년 제자와 성관계…강원 남교사·서울 여교사도?

    경남 모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과 수 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미성년자 의제강간 등)로 해당 학교 교사 A(32·여)씨가 구속, 검찰에 송치돼 충격을 주고 있다.A씨는 교육 활동 중 알게 된 학생과 지난 6∼8월 교실,승용차 등에서 9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본인의 나체 사진을 찍어 학생 휴대전화로 보낸 혐의도 받았다. A씨는 “서로 좋아서 한 것”이라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학생에게 평소 수시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사실상 미성년 학생을 꾀어내 성관계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형법 제305조에 따라 성적 자기 결정권이 미약한 13세 미만 아동과 성관계는 처벌된다. 행위 자체에 위력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처벌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과거에도 이런 사례가 있었다. 2012년에는 강원 지역에서 초등학교 여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미성년자 의제강간 등)로 남교사(당시 30세)가 검거됐다. 남교사와 여학생은 당시 ‘사랑하는 사이’라고 주장했지만 여학생이 13세 미만이어서 교사가 처벌을 피해가지는 못했다. 2010년 서울에선 중학교 여교사가 담임을 맡은 반 남학생과 성관계를 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었다. 이 교사의 경우 “서로 좋아했다”고 진술한데다 학생이 13세 미만이 아니어서 처벌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당국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한 상태다. 경남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에서 학생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상대로도 성 인지와 성 교육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라면서 “성범죄를 저지른 교사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해임 또는 파면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남교육청 ‘여교사 초등생 성관계’ 파문 공식 사과

    경남교육청 ‘여교사 초등생 성관계’ 파문 공식 사과

    경남도교육청이 여교사가 근무하던 초등학교 학생과 수 차례 성관계를 한 사건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김상권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29일 브리핑룸에서 “지역에서 발생한 충격적 성 관련 사건에 대해 교육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교사에 대한 징계 여부 등에 대해서는 “교원 성범죄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엄중 처리할 예정”이라며 “해당 교사는 피해 신고 접수 즉시 직위해제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하루 전인 28일 박종훈 교육감이 직접 “성 관련 사건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담화문을 낸 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긴급 대책 마련에 들어간 상태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2시 기관장, 간부, 지역교육장 등이 모여 비상 회의를 열고 (교원 성범죄)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29일 경남지방경찰청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경남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32)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미성년자 의제강제추행, 성폭력범죄의처벌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여교사는 지난 6~8월 사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 6학년 남학생과 여러 차례 성관계를 맺었다. 경찰 조사에서 교사는 “서로 좋아서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너무 잘생겨서…” 초등생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한 30대 여교사

    “너무 잘생겨서…” 초등생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한 30대 여교사

    초등학생 제자와 여러 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로 30대 교사가 구속됐다.경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도내 모 초등학교 교사 A(32·여) 씨를 구속,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6∼8월쯤 자신이 다니는 학교 6학년 남학생인 B군과 교실, 승용차 등지에서 9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학생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게 된 학부모 측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본인의 반나체 사진을 찍어 학생에게 보내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서로 좋아서 한 것”이라며 “B군이 너무 잘생겨서 충동을 느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일보에 따르면 A씨는 이미 결혼한 상태로 남편과 자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은 현재 직위해제된 A 씨 사건과 관련,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5명 성추행‘ 여주 고교 교사, 검찰서 혐의 인정

    여고생 제자 55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아온 여주의 한 고교 교사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중 한 명은 혐의를 부인하다 뒤늦게 인정했다.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김모(52)·한모(42) 교사를 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인권담당 안전생활부장인 김 교사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여학생 31명을 성추행하고, 남학생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교사에게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과 더불어 남학생들을 폭행한 부분에 대해 아동복지법상 학대, 형법상 폭행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지만, 검찰은 폭행이 체벌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장기간에 걸쳐 반복된 학대는 아니라고 판단,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는 제외했다. 한 교사는 2015년 3월부터 최근까지 3학년 담임교사로 재직하면서 학교 복도 등을 지나가다가 마주치는 여학생 55명의 엉덩이 등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에서 김 교사와 달리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부인하다가 최근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시인했다. 이 학교 전교생 455명 중 여학생은 210명으로, 전체 여학생의 30%가 넘는 72명이 성추행 피해를 호소했다. 피해 여학생 중 14명은 김 교사와 한 교사 모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6월 전수조사 과정에서 또 다른 교사 1명이 여학생에게 “뽀뽀해버린다”라는 성희롱 발언을, 교사 4명이 다수의 학생에게 “×새끼” 식의 폭언 등을 했다는 제보를 접수했지만, 아동보호전문기관 의견을 검토해 형사입건하지 않고 내사 종결했다. 아울러 경찰은 지난해 성추행당한 학생의 신고를 접수하고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교사에 대해서도 형사입건하지 않고 내사종결 처리했다. 다만 경찰은 폭언 등을 한 5명의 교사와 학생 신고를 묵살한 교사 등 6명에 대해 교육 당국에 통보하기로 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계명대학교 태권도시범단 남학생들, 신입생 7명 집단폭행

    계명대학교 태권도시범단 남학생들, 신입생 7명 집단폭행

    신입생을 상습 폭행한 계명대학교 2~3학년 남학생들이 불구속 입건됐다.대구 성서경찰서는 24일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입생 7명을 상습적으로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특수 상해)로 A(21)씨 등 계명대학 체육 관련 학과 2∼3학년 남학생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6일 오후 7시쯤 교내 동아리방에서 B(18)씨 등 1학년 후배 7명을 불러 플라스틱 파이프로 허벅지를 때리거나 뒷짐을 지고 머리를 바닥에 박게 해 각각 전치 3주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4월부터 11차례에 걸쳐 플라스틱 파이프, 목검 등으로 구타했다. A씨 등은 폐쇄회로(CC)TV 카메라를 피해 사각지대에서 범행했으며, 피해자에는 여학생도 3명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A씨 등은 학과 내 동아리 신입생들이 연습 도중 웃음을 띠거나 선배 지시를 제대로 따르지 않으면 남녀를 가리지 않고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가해 학생으로 지명된 6명 중 4명은 혐의를 상당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2명은 중국에 나가있는 상태로 곧 경찰은 이 두 사람도 소환한다는 계획이다. 피해 학생들은 다리에 검붉은 피멍이 들었고, 일부는 머리카락이 심하게 빠지기도 했다. 한 피해 학생은 “선배들에게 맞을 때 ‘이대로 여기서 죽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엄청난 공포감을 느꼈다”며 “가해자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기 원한다. 직접적인 가해자뿐만 아니라 이를 보고도 방관한 사람들도 사과했으면 좋겠다”고 한겨레와 인터뷰했다. 경찰은 동아리가 만들어진 지 20년 가까이 된 점 등을 고려해 후배 폭행이 대를 이어온 게 아닌지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추가 피해 학생이 있는지, 학교 측이 상습 폭행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