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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드라마스페셜 멜로 3편 선봬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이 가을을 맞아 25일부터 총 3편의 멜로 드라마를 연달아 선보인다. 25일에는 여교사와 남학생이 서로의 상처를 감싸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비의 나라’가 방영된다.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으로 주목받은 정은채와 ‘주군의 태양’으로 인기몰이 중인 유민규가 교사와 제자로 호흡을 맞춘다. 이어 다음 달 2일에는 조직폭력배 막내의 위험한 사랑을 그린 ‘당신의 누아르’, 9일에는 죽은 남편의 ‘오피스 와이프’와 함께 살면서 상처를 치유한다는 내용의 ‘그렇고 그런 사이’가 방영된다.
  • “학교, 여전히 약육강식의 정글”

    “학교는 지금 정글이다. 일진 학생들과 일진 근처에 있는 학생들, 보통 학생들까지 차례로 이어지는 먹이사슬이다.” 한 남학생의 발언이 끝나자 학생과 학부모 200여명이 한동안 말을 잃었다. “학교폭력의 가해자도, 피해자도 됐다”는 이 학생은 정부의 학교폭력 예방 대책이 대대적으로 시행된 지 1년이 넘은 현 시점에도 학교는 여전히 위험한 곳이라고 진단했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광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난 6일 열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콘퍼런스’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학교 구성원의 눈으로 학교폭력의 실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는 자리였다. 토론자로 무대에 오른 중학생 3명과 고등학생 2명은 “학교폭력 문제가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았고 교내에서 광범위하게 폭력적인 문화가 일상화돼 있다”고 입을 모았다. 방청석에 앉은 학생들도 “교실에서 이뤄지는 현행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각종 설문조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소년부 법정 방청이나 스포츠를 활용한 문제 학생 선도 프로그램 등 실효성 있는 대안을 확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 동부지법 주최로 열린 이날 콘퍼런스에는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경찰과 검찰, 교육청, 법원 등의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동부지검 소년사건 담당 정가진 검사는 “내 자녀도 학교폭력 피해자였던 적이 있는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아 무력감을 느끼기도 했다”면서 “검찰에서는 ‘결정 전 교사 의견 청취제도’를 통해 담당 교사의 의견을 듣고 학생 상황에 맞는 결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문수 동부지법 공보판사는 “사법기관과 교육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교폭력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효과적인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수능 영어 어려운 B형 선택비율 68.2%

    수능 영어 어려운 B형 선택비율 68.2%

    올해 한 차례 실시되는 수준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어과목에서, 쉬운 A형을 선택한 비율이 31.8%, 어려운 B형의 선택률이 68.2%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 7일 실시되는 2014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지난해보다 1만 7770명 줄어든 65만 752명이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재학생이 50만 9085명(78.2%), 졸업생이 12만 7635명(19.6%), 검정고시 등 기타 1만 4032명(2.2%)이었다. 재수생 비중은 지난해 21.3%에서 1.7%포인트 줄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52.7%인 34만 2779명, 여학생이 47.3%인 30만 7973명이었다. 선택 영역별로는 ▲국어 A형 53.6%, B형 46.4% ▲수학 A형 72.6%, B형 27.4% ▲영어 A형 31.8%, B형 68.2%▲사회탐구 58.0%, 과학탐구 39.5%, 직업탐구 2.5% ▲제2외국어와 한문 12.2% 등으로 집계됐다. 보통 중상위권이면 문과생은 국어 B, 수학 A, 영어 B를 택했고, 이과생은 국어 A, 수학 B, 영어 B를 택했다. 이과생이지만 수학 성적이 잘 안 나오는 학생이 교차지원을 노리고 수학 A형을 택했고, 중하위권 문과생은 영어 B형에 몰렸다. 수학 A와 영어 B 선택률이 70% 안팎으로 높게 나온 이유다. 특히 영어 A, B 선택 수능은 올해 한 차례만 실시되고 폐지돼 수험생들이 어떤 시험을 치를지 혼란을 겪어 왔다. 지난 3월 학력평가 당시 87.6%였던 어려운 B형 선택비율은 6월 모의평가에서 82.3%, 9월 모평에서 75.1%로 하락 추세를 보였다. 어려운 수학 B형 지원율은 지난해 24.6%(수리 가형)에 비해 2.8%포인트 떨어졌다. 대학별로 영어 A, B형 중 하나만 채택하거나 B형에 가산점을 주기 때문에 수능 영어 등급이 막판 대입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는 “평소 수능 영어 B 석차백분위에서 97점을 벗어난 1등급, 91점을 벗어난 2등급은 실제 수능에서 등급 하락 위험이 있다”면서 “기존 1등급 학생 중 22.2%, 2등급 학생 중 33.4%가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최강 동안 납시오!’…中여대생 초등생 얼굴 화제

    ‘최강 동안 납시오!’…中여대생 초등생 얼굴 화제

    초등학생도 울고갈 ‘최강 동안 페이스’를 한 여대생이 중국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쓰촨자이셴(四川在線) 5일 보도에 따르면 전국 대학들이 속속 신입생 등록 접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난징(南京)대학 철학과에 합격한 장신(張馨, 가명)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갖게 되었다. 지난 2일 등록 및 입학 수속을 밟기 위해 찾은 학교에서 ‘앳된 외모’로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정문 경비실에서부터 학교진입이 쉽지 않더니 등록현장에서는 교사, 선배, 동급생 할 것 없이 그녀 주위로 몰려들었다. ”진짜 대학생 맞냐”는 계속된 질문에 장신은 “방해하지 말아라. 나도 너희와 똑같은 나이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도교수는 “청두(城都) 제7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우리 학교에 입학했으며 다른 입학생과 같은 또래다”고 장신을 대변했다. 한편 장신의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며 순식간에 다운로드수 40만건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중학생이라고 해도 믿겠다!”, “우리 학교로 오지”, “같이 공부하고 싶다”며 남학생들의 반응이 더 뜨겁다. 홍진형 중국통신원 agatha_hong@aol.com
  • 케이블 하이라이트

    ■우먼 인 블랙(스크린 밤 7시) 변호사 아서 킵스는 죽은 여인의 유서를 정리하고자 외딴 마을의 텅 빈 저택을 찾는다. 안개로 뒤덮인 낯선 마을에 사람들은 이방인 아서를 경계하며 그의 접근을 피한다. 그러던 중 아이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기 시작하고, 마을 사람들은 아서에게 마을을 떠나 달라고 요구한다. 한편 검은 옷의 연인은 아서 앞에 자꾸만 나타나는데…. ■성범죄 사건파일(FX 밤 11시) 아이오와에서 뉴욕으로 현장학습을 온 고등학생 베서니는 집으로 돌아가기 전날 밤, 호텔로 돌아오지 않고 사라져 버린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교사들이 인원을 점검한 뒤 팀과 제시라는 남학생들도 사라진 게 밝혀진다. 한편 고렌과 임스는 팀과 제시가 베서니를 데려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는 중 수상한 점을 발견한다. ■후아유(tvN 밤 11시) 사라진 줄로만 알았던 문식이 나타나고, 문식이 남긴 휴대폰의 정체를 알게 된 시온(소이현)은 수사를 계속한다. 시온에게 닥쳐올 위험을 직감한 형준(김재욱)은 계속 그녀의 주위를 맴돈다. 한편 문식의 죽음 배후의 범인을 직접 목격한 형준은 분노하고, 때마침 암호 해독 프로그램을 통해 이를 확인한 건우(옥택연)도 경악한다. ■올리브 쇼(올리브 밤 9시) 이번 주 올리브쇼 테마는 ‘셰프 콘서트’이다. 지난주에 이어 ‘게스트로 섹슈얼, 요리하는 남자’의 진정한 매력을 어필할 두 남자가 출연한다. 스타 셰프 강레오와 마초 셰프 레이먼킴이 진정한 셰프의 레시피를 전격 공개한다. 그리고 요즘 가장 핫한 스타셰프인 두 남자의 이미지 랭킹으로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던 반응의 현장도 공개한다. ■팔로잉(OCN 밤 11시) 연쇄살인범들에게 각기 다른 임무를 준다. 추종자들은 FBI의 보호를 받는 살인마의 아내를 데려오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고, 또 다른 추종자들은 살인마의 아내와 이름이 같은 여성들을 찾아내 살해하기 시작한다. 한편 추종자들은 살인마의 아내가 있는 곳을 찾아내고, FBI요원 라이언은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FBI 동기이자 오랜 친구를 찾아간다. ■대니팬텀(니켈로디언 밤 9시) 유령 세계로 드나들 수 있는 유령 출입구가 고장 나자 블라드는 잭 펜튼의 집에 있는 유령 출입구를 훔치려고 애미티 파크로 찾아온다. 블라드는 백만 달러나 되는 돈을 대니의 현상금으로 내걸고 세계 최고의 유령 사냥꾼들을 불러들인다. 한편 계속 망신만을 당하던 잭 펜튼이지만 가족이 위험에 처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 [얘들아, 대학가자-입시전문가 어드바이스] Q: 주요교과 1.86등급…논술 준비 못해

    [얘들아, 대학가자-입시전문가 어드바이스] Q: 주요교과 1.86등급…논술 준비 못해

    4일부터 201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대입 일정에 돌입한다. 막판까지 지원대학과 학과 선정을 미뤘던 수험생도 이제 결단할 때가 됐다. 수시 접수를 앞두고 2일 주 1회 연재하던 ‘얘들아 대학가자’ 칼럼을 2회 게재한다. 2014학년도 입시와 관련된 질문을 이메일(saloo@seoul.co.kr)로 보내면 전문가의 진단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Q 지방소재 일반고에 다니는 A입니다. 인문계열 학생으로 학생부 주요 교과성적은 1.86등급입니다. 논술은 꾸준히 준비하지 못해 자신이 없습니다. 비교과 부분도 교내 학업우수상과 교내 경시대회 수상, 모범상 정도로 특별히 다른 친구들보다 뛰어나지 않은 상황입니다. 모의평가 성적도 내신에 비해서 잘 나오지 않아 걱정입니다. 어떤 전형에 지원해야 할까요. A 지방학생들의 성적 특성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안타까운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방학생들이 서울학생들보다 내신 성적을 올리기에는 수월하지만 다른 전형요소 준비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학생부성적은 주요교과 1.86등급으로 좋은 성적이지만 논술 준비가 돼 있지 않고, 수능모의평가의 경우도 6월 기준으로 보면 백분위 74.25%, 7월 기준으로는 84.25% 정도의 성적입니다. 이 정도 성적이면 정시에서 7월 기준으로 소위 말하는 ‘광명상가’(광운대, 명지대, 상명대, 가톨릭대) 라인에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신 성적만 보면 광명상가 대학에 지원하기에는 성적이 조금 아깝기도 하고, 학생 본인도 수능준비를 착실하게 해 이들 대학보다는 조금 더 상위권 대학 정시에 지원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수시에서는 그보다 조금 높게 지원하는 전략을 세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논술전형 대신 입학사정관전형과 학생부중심전형으로 지원 전략을 수립해 보면, 우선 입학사정관전형 중 비교과와 활동이 아주 뛰어나지 못하므로 중앙대 다빈치형 인재전형이나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 한국외대 HUFS-글로벌인재 전형, 서울시립대 입학사정관전형 등 소위 중상위권대학의 순수입학사정관전형에 지원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A군의 장점인 학생부 교과 성적을 활용하여 입학사정관전형에 지원하게 되면 의외로 쉽게 해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중앙대는 수시1차에서 학교생활우수자전형으로 수험생을 선발하는데, 1단계 5배수를 교과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50%를 서류로 우선 선발한 뒤 남은 인원은 서류와 면접을 통해 수험생을 선발합니다. 경희대에서도 학교생활충실자전형으로 1단계는 교과 성적으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동국대는 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을 통해 1단계 학생부 60%, 서류 40%, 2단계는 1단계 성적 60%, 면접 40%로 수험생을 선발해 입학사정관전형이지만 교과의 비중이 높은, 소위 교과형입학사정관 전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과성적이 좋은 A군은 앞서 소개한 중앙대, 경희대, 동국대 입학사정관전형에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입학사정관전형이기 때문에 특별히 뛰어나지 않더라도 A군이 갖고 있는 교내 수상실적과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어떤 학과에 지원해야 할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A군의 활동과 전공적합성이 가장 좋은 학과를 선택하여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겠지요. 이 밖에 세종대 입학사정관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등에도 지원 가능합니다. 올해 중앙대, 서울시립대 등 전년도 학생부 100%로 수험생을 선발하던 대학들이 학생부중심전형을 폐지해 실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남학생 입장에서는 건국대 수시2차 수능우선학생부전형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국대는 상위학과만 아니라면 추가합격까지 노려볼 만하지만 무엇보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건국대 수능우선학생부전형에서 우선선발은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5이거나, 3개 영역 백분위 합이 275, 일반선발의 경우 2개 영역 등급 합 5이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A군 성적으로는 우선선발 기준 충족은 어렵고, 일반선발 기준은 만족할 것으로 보여 건국대 학생부전형을 지원하는 것도 상향지원에 해당합니다. 특히 건국대가 올해 11월에 원서접수를 하기 때문에 전년도보다 교과성적 커트라인이 올라갈 개연성이 있다는 점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동국대는 수시2차 교과성적우수자전형으로 수험생을 선발하는데 수능최저는 2개영역 등급 합 4이내 또는 2개 백분위 합 178로 조금만 노력하면 국어와 사탐 성적으로 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 듯합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硏 수석연구원
  • “성폭행 피해학생에 서울시도 배상”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부장 한영환)는 또래 학생들에게 수개월간 성폭행을 당한 여중생 A양 측이 가해학생과 그 부모, 서울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A양은 중학교 1학년이던 2011년 4월부터 반년 가까이 또래 남학생 7명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 이 중 2명은 A양을 수차례 성폭행하기도 했다. 가해 학생들은 A양의 알몸과 성추행 장면 등을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이를 빌미로 또다시 A양에게 몸을 요구했다. 이후 가해학생들에게 소년원 송치와 보호관찰 처분이 내려졌지만 A양은 우울증과 자해 충동을 보이는 등 후유증에 시달렸다. 결국 A양의 부모는 지난해 1억 75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고 재판부는 피고들이 연대해 원고 측에 총 3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가해학생들은 당시 중학생으로 자기 행위에 대한 책임을 분간할 능력이 있었으며, 가해학생 부모들은 자녀를 보호·감독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A양의 학교 교사들이 보호·감독 의무를 소홀히 해 추가 사고를 막을 기회를 놓쳤다”면서 “학교가 소속된 지방자치단체인 서울시도 손해배상의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서울 청소년 한숨의 이유는 ‘외모’

    서울에 살고 있고 아동청소년(9~24세)의 최대 고민은 ‘외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시가 초·중·고·대학생 1320명을 조사해 발표한 아동청소년 생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2.7%가 가장 큰 고민으로 ‘외모·키·몸무게’를 꼽았다. 이어 ‘공부’(학업)가 49.7%로, ‘직업’(직업선택, 보수 등)이 32.4%를 차지했다. 여학생의 경우 외모에 대한 고민이 60.1%로 공부(51.6%)보다 높았다. 반면 남학생은 공부에 대한 고민(47.7%)이 외모(45.0%)보다 높게 나타나 성별 차이를 보였다. 응답자의 8.2%가 가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부모와의 갈등(45%)이 주된 가출 원인이었다. 최초 가출나이는 평균 14.3세였다. 가출 후 가는 곳은 52.7%가 친구 집이었지만 11.6%는 길거리·빈집·지하철역을 배회했고 9.8%는 비디오방·만화방 등에 머물렀다. 가출 후 행동은 무작정 돌아다니기(44.4%), 음주·흡연(19.2%), 이성과 혼숙(9.1%) 등 이었다. 특히 아동청소년 4명 중 1명꼴로 자살 충동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25.6%가 자살 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고 이유로는 학교성적(29.5%), 외로움(17.6%), 가정불화(16.1%) 등을 꼽았다. 42.5%는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했으며 성적 부담감(43.7%), 학교가 싫기 때문(36.9%), 규율과 통제에 대한 거부감(24.9%)을 이유로 댔다. 이번 조사는 남학생 649명, 여학생 671명을 대상으로 했고 학교별로는 초등학생 280명, 중·고교생 각각 400명, 대학생 240명이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이라는 대도시 특성을 반영한 아동청소년 설문 조사는 처음”이라며 “서울이라는 도시의 특성에 맞게 아동청소년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지방시대] 창조경제는 청년의 창의성 활용에서/김화종 강원대 컴퓨터정보통신과 교수

    [지방시대] 창조경제는 청년의 창의성 활용에서/김화종 강원대 컴퓨터정보통신과 교수

    창조경제를 이루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미래 지식기반 사회를 앞서 나가기 위한 전략으로 개인의 창의성, 특히 젊은이의 창의성에 바탕을 둬야 할 것이다. 드문 경우지만 세계적으로 성공한 기업가 중에는 대학 수업을 듣는 시간도 아까워 하루라도 젊을 때 중퇴한다는 이야기가 성공사례로 소개되기도 한다. 지하자원이 적은 우리나라는 문화, 콘텐츠, 기획 등 지식 자원을 창의적으로 다룰 수 있는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이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한편 현재 사회적으로 가장 중요한 이슈인 일자리 창출, 특히 청년 취업률을 높일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앞으로 하드웨어 의존도가 높은 산업이나 제조업에서는 글로벌 가격 경쟁력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우리나라는 중국이나 개발도상국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 분야에서 정보기술(IT) 비중이 반을 넘으며 그중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지식기반 산업 구조 변화에 적응하면서 동시에 국제 경쟁력을 갖는 인력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의 지원율이 줄고 있다고 한다. 이는 앞으로 산업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떨어뜨릴 것이다. 대학 교육만으로는 이러한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우리나라는 게임 강국이다. 게임 프로그램도 잘 만들고 게임 스포츠도 잘한다. 하지만 동시에 청소년이 게임에 빠지는 피해도 매우 심각하다.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학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주원인도 게임이라고 한다. 게임 산업은 갈수록 커지고 게임 기업의 수익도 늘어나겠지만, 게임은 심각한 사회문제를 만들기도 한다. 게임 산업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의 대표 산업이 될 수는 없다. 청년의 창의성을 키우고 우리나라의 부족한 소프트웨어 인력 육성을 위한 새로운 국가적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청소년이 여러 이유로 게임에 빠지는 문제를 소프트웨어 언어를 배우는 재미로 전환시키며 동시에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발현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기 힘든 수업 과목으로서가 아니라 게임하듯 재미있는 언어처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도 잘 사용하려면 일반 언어처럼 익숙해지는 습관이 필요하다. 일반 학과목 공부하듯이 배우도록 해서는 고급 프로그래머를 양성하기 어렵다. 게임은 재미있기 때문에 빠지는 것이다. 개임을 하면서 새로운 승리 전략을 만들고 남과 경쟁하면서 중독된다. 그런데 이러한 재미적인 요소는 소프트웨어 언어에도 있다. 더욱이 소프트웨어 제품은 앞으로 흥미로운 요소를 가져야 경쟁력이 있다. 미국에서는 어릴 때부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르치는 게 유행이라고 한다. 우리가 당면한 청소년 실업 문제, 다른 흥미로운 대상이 없어 게임에 빠지는 문제, 소프트웨어 인력 부족 문제 등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코드 코리아’ 정책 수행을 제안한다.
  • 7세 남 초등생, 남자 교사가 성폭행 ‘성병’까지

    초등학교 남학생이 남성교사에게 성폭행을 당해 성병에까지 감염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화왕(新華網) 3일 보도에 따르면 후베이(湖北)성 우쉐(武穴)시 룽핑(龍坪)진에 사는 7세 남아에게서 성관계로 인한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어 가족 및 주변 사람들이 충격에 빠졌다. 올해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둥(冬) 군은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그러던 중 지난 6월 말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가 있는 광저우(廣州)에서 지내면서 그동안의 피해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어머니인 펑(彭)씨가 동군을 씻기려고 옷을 벗겼을 때 항문 쪽에 물집과 함께 사마귀 같은 것을 발견했고, 병원에 찾아간 결과 “성폭행을 당한 것같다”는 황당한 소견을 들은 것. 혈액검사 결과에서는 인유두종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활발했던 둥군의 성격이 조용해진 것 등 정황상 의사의 소견을 믿을수 밖에 없던 펑씨는 둥군을 달래어 같은 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나쁜 짓’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몸에 난 상처보다 마음에 난 상처가 더 걱정이다”며 울먹이던 펑씨는 결국 가해교사를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경찰은 해당 교사를 소환해 조사 중이며 추가 피해학생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확인 중이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tha_hong@aol.com
  • 학교가 불안하다

    학교가 불안하다

    학생 보호를 위해 일선 학교에서 일하는 60대 ‘배움터 지킴이’가 지적장애인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잇단 성추행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는 고려대에서는 지난 6월에도 교수 성추행 사건이 있었던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정부가 ‘4대 악’의 하나인 성범죄 척결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학생들을 보호해야 할 교육기관에서 성범죄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홍창)는 서울의 모 고등학교 배움터 지킴이 정모(61)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3월 학교 경비실에서 지적장애 2급인 여학생에게 “방학 때 잘 지냈냐, 한번 안아 보자”며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2010년부터 이 학교에서 일을 하면서 이 여학생을 8차례에 걸쳐 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 안팎을 순찰하며 학교 폭력 예방 활동 등을 하는 배움터 지킴이는 전국에 약 8000명이 활동 중이다. 지난해 7월 경남 창원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배움터 지킴이가 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고려대에서는 교수가 여학생을 성추행해 징계 절차를 밟고 있는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고려대에 따르면 지난 6월 보건과학대 소속의 한 교수가 여학생을 성추행한 의혹이 제기됐다고 재단 이사회에 보고됐다. 해당 교수는 진로 상담을 하면서 여학생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와 학생의 장학금 등을 부당하게 집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이 대학 경영학과 교수가 지난 5월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하다 발각돼 수사를 받은 뒤 사직했고, 지난달 31일에는 한 남학생이 2년간 여학생 19명의 신체부위를 몰래 동영상으로 촬영해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이 대학은 필요한 징계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아 성추행 교수에게 억대 배상금까지 물어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1부(부장 정찬근)는 성추행을 저질러 재임용을 거부당한 곽모(45)씨가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면직처분을 무효로 하고 곽씨에게 1억 5143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007년 임용된 곽씨는 2010년 5월 대학원생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강간·강제추행 등 성범죄는 2002년 6119건에서 지난해 1만 9458건으로 10년새 3배 이상 급증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교육기관에서의 성범죄의 경우 갑(甲)역할을 하는 교수 등에게 학생들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당할 수 있는 만큼 감시체계나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제도적 권력이나 지위상의 이점을 가지고 있으면 있을수록 성범죄 행위 자체가 발각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도 커진다”면서 “사건이 외부로 알려져도 이를 수습하고 해결할 수 있다는 심리도 기저에 깔려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성범죄의 경우 암수범죄(暗數犯罪·공식 통계에 집계되지 않는 범죄) 성격을 띠는 경우가 많아 지금보다 더 많은 범죄가 숨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과거에는 교수와 조교, 대학과 학생의 권력관계에서 합의에 의해 사건이 덮이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성범죄가 가해자와 피해자가 합의를 해도 유야무야될 수 없는 범죄가 될 만큼 인식의 변화가 나타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고향극장(KBS1 밤 10시 50분) 전남 화순군 주평마을. 25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사는 작은 마을이 들썩들썩 소란스럽다. 마을을 떠들썩하게 만든 주인공은 바로 과부 삼총사 김봉순, 박영신, 박복복 할머니다. 고향도 나이도 다르지만 서로 마음을 보듬어주며 똘똘 뭉친 사이다. 그런데 삼총사가 날짜를 착각해 마을 단체 온천 여행에서 낙오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황금 카메라(KBS2 밤 8시 50분) 공주드레스에 왕관, 장갑까지 끼고 사는 오늘의 주인공 류지연씨를 소개한다. 그녀는 고등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남들에게 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행복하지 않던 어느 날, 우연히 들려온 동요를 통해 마음에 행복을 얻어 지금은 교사 생활을 정리하고 동요 가수로 새 삶을 누리고 있다. ■스토리쇼 화수분(MBC 밤 11시 20분) 정준하가 열 살 연하의 승무원 출신 아내 ‘니모’에게 첫눈에 반했던 운명적인 만남부터 한국과 일본을 오갔던 비밀데이트 등 노총각 개그맨의 결혼 성공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한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성공한 정준하의 연애스토리에는 일본배우 후지이 미나가 아내 ‘니모’ 역할을 맡아 뛰어난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모닝와이드(SBS 오전 6시)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 가족이 우석, 승진 두 아들의 방학을 맞아 휴가를 떠났다. 나들이 장소는 한국관광공사 추천, 8월에 가 볼만한 곳으로 선정된 경남 남해군의 구석구석 숨겨진 바닷가다. 다도해가 한눈에 굽어보이는 소금강 제일의 명산인 금산에서 시작된 이봉주 가족의 각종 레포츠 및 수산업 체험을 공개한다. ■EBS 스페이스 공감(EBS 밤 12시 5분) 오랜만에 재결성을 선언한 ‘불독맨션’의 무대가 펼쳐진다. 춤을 출 수 있는 밴드 음악을 모토로 1999년 결성되어,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았던 그들은 2집을 끝으로 잠정적 해체 선언을 한다. 하지만 각자의 활동 속에 음악의 끈을 놓지 않고 있었고, 그로부터 9년 후 그들이 한자리에 다시 뭉쳤다. ■휴먼다큐 아버지와 딸(OBS 밤 11시 5분)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복싱 라이트헤비급 은메달 리스트였던 전 국가대표 최기수가 다시 링으로 돌아왔다. 딸 지윤이에게서 복서의 가능성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결전 상대조차 찾을 수 없어 또래 남학생들과 대결시켜 가며 단련시킨 딸과 함께 아버지의 꿈은 커가고 있다. 그렇게 딸 지윤은 그 꿈을 향해 아버지와 함께 달린다.
  • 고대男, 같은 과 19명 성추행하더니… “엄중한 징계 밟을 것”

    한 남학생이 같은 과 여학생 19명을 성추행 및 성폭행한 사건이 일어나자 고려대학교는 “사건을 명백하게 규명하기 위해 외부 공권력에 수사를 의뢰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고 있다”면서 “가해 학생에 대한 엄중한 징계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고려대는 31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히고 그동안 학교 당국 차원에서 조사해 온 내용을 설명했다. 고려대에 따르면 현재 휴학중인 2011학번 A씨(25)는 신입생이던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같은 대학에 재학 중인 여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성추행하는 모습이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학교 측은 A씨의 집에서 같은 학교 재학생인 친구가 CD 세 장 분량의 촬영물을 발견하고 지난 8일쯤 학교 양성평등센터에 진상 파악을 요청하면서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됐다. 학교 측에 따르면 피해 여학생 대부분은 영상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고, 영상은 대부분 A씨와 일대 일로 만난 자리에서 촬영됐다. 또 피해 여학생 숫자와 재학 여부 등은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19명으로 파악됐으며 이 가운데 3명은 피해자들이 ‘성폭행’이라고 주장할 정도로 수위가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A씨의 자택에서 촬영 도구와 컴퓨터, 메모리, 디스크 드라이브 등의 저장매체들을 확보했고 학교와 경찰에 제출된 영상과 사진 자료들은 외부로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영상 촬영 과정에서 술이나 약물을 사용했을 가능성에 대해 학교 측은 “경찰 조사에서 밝힐 문제”라고 말했다. 고려대는 A씨에 대한 징계조치 절차에 착수했다. 양성평등센터에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1차 조사를 마치고 대학 당국에 징계 발의를 마쳤으며, 학교 당국은 퇴학 처분을 포함한 상당한 수준의 처벌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학교 측 조사 과정에서 혐의 사실을 대부분 인정했고, 현재는 휴학 중인 상태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영상과 사진 가운데 피해 수위가 높은 여학생들은 학교 측과 별도로 A씨에 대한 고소를 준비 중이다. 학교 측은 지난 25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직접 수사를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소년 57% “하루 2시간 이상 카톡”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 10명 중 5∼6명은 하루 평균 2시간 이상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이창호 연구위원이 지난해 6월 한 달간 전국 고등학생 2574명과 대학생 2302명 등 48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해 30일 공개한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카카오톡 이용자 4214명 중 하루 평균 2시간 이상 사용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56.9%(2396명)에 달했다. 30분 미만이란 응답률은 11.7%, 30∼59분은 12.9%, 1시간∼1시간 29분은 11.0%, 1시간 30분~1시간 59분은 7.6%였다. 나이와 성별로 구분해 보면 2시간 이상 이용한다는 답변은 고등학생(48.0%)보다는 대학생(65.0%), 남학생(49.6%)보다는 여학생(64.1%)이 많았다. 그러나 다른 소셜미디어는 사용 시간이 길지 않았다. 블로그의 경우 68.0%, 미니홈피 69.6%, 미투데이 81.6%, 트위터 72.6%, 팟캐스트는 81.8%의 사용자가 사용 시간이 30분 미만이라고 응답했다. 이 연구위원은 “청소년들의 삶이 컴퓨터 중심에서 스마트폰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면접조사 대상자의 60%가 소셜미디어 중독 현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돼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고려대, 학생은 19명 성추행·교수는 몰카 3000장

    고려대의 한 남학생이 같은 과 여학생 19명을 성추행 및 성폭행한 사건이 일어나자 학교 측은 “사건을 명백하게 규명하기 위해 외부 공권력에 수사를 의뢰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고 있다”면서 “가해 학생에 대한 엄중한 징계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고려대는 31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히고 그동안 학교 당국 차원에서 조사해 온 내용을 설명했다. 고려대에 따르면 현재 휴학 중인 2011학번 A(25)씨는 신입생이던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같은 대학에 재학 중인 여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성추행하는 모습이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학교 측은 A씨의 집에서 같은 학교 재학생인 친구가 CD 세 장 분량의 촬영물을 발견하고 지난 8일쯤 학교 양성평등센터에 진상 파악을 요청하면서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됐다. 학교 측에 따르면 피해 여학생 대부분은 영상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고, 영상은 대부분 A씨와 일 대 일로 만난 자리에서 촬영됐다. 또 피해 여학생 숫자와 재학 여부 등은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19명으로 파악됐으며 이 가운데 3명은 피해자들이 ‘성폭행’이라고 주장할 정도로 수위가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A씨의 자택에서 촬영 도구와 컴퓨터, 메모리, 디스크 드라이브 등의 저장매체들을 확보했고 학교와 경찰에 제출된 영상과 사진 자료들은 외부로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영상 촬영 과정에서 술이나 약물을 사용했을 가능성에 대해 학교 측은 “경찰 조사에서 밝힐 문제”라고 말했다. 고려대는 A씨에 대한 징계조치 절차에 착수했다. 양성평등센터에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1차 조사를 마치고 대학 당국에 징계 발의를 마쳤으며, 학교 당국은 퇴학 처분을 포함한 상당한 수준의 처벌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학교 측 조사 과정에서 혐의 사실을 대부분 인정했고, 현재는 휴학 중인 상태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영상과 사진 가운데 피해 수위가 높은 여학생들은 학교 측과 별도로 A씨에 대한 고소를 준비 중이다. 학교 측은 지난 25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직접 수사를 요청했다. 이러한 가운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가 영화관 등 공공장소 또는 자신의 연구실에서 몰래카메라로 여성들을 촬영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어 잇단 성추문에 학교 안팎이 시끄럽다. 경찰과 검찰에 따르면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A(51)씨는 지난 5월 18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소형 카메라가 달린 손목시계로 뒷자리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한 혐의로 피소됐다. 당시 피해 여성은 B씨가 자꾸 몸을 뒤척이는 것을 수상히 여겨 항의했다. AB씨는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나 상영관 밖으로 나갔지만 피해 여성이 좌석에 떨어진 B씨의 명함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고 지난달 18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B씨의 다른 범죄도 드러났다. 자신의 연구실에서 초소형 카메라를 이용해 여제자들의 신체 특정 부위를 촬영해 보관해온 것이다. A씨는 USB 형태의 카메라를 이용해 여학생들의 신체 사진을 몰래 찍어 보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식당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여성의 모습을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B씨의 PC에서는 여성의 신체 특정 부위를 찍은 사진이 3000여장이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려대는 최근 B씨에 대해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만간 교수징계위원회를 열어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B씨는 지난 1학기까지 강단에 섰으나 여름 계절학기 수업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Q:3과목 1등급… 서울內 경영학과 목표인데

    Q:3과목 1등급… 서울內 경영학과 목표인데

    Q 수도권 일반계 고등학교를 다니는 인문계 남학생 A입니다. 특수목적고는 아니지만 그래도 인기가 많은 고등학교인지라 내신 등급 받기가 무척 어려웠습니다. 나름대로 노력해서 현재 국어·수학·영어·사회 석차 등급은 평균 2.3등급입니다. 3년 동안 주로 내신(교과)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집중해 공부하다 보니 학생부 비교과 활동이 거의 없고, 학력평가 이외의 교내 상도 없습니다. 그래도 수능 위주로 공부한 결과 6월 모의평가에서는 국어와 사회문화에서 각각 2등급을 받고 수학, 영어, 윤리와 사상은 모두 1등급을 받았습니다.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경영학과 진학이 목표인데, 학생부 비교과가 없는 평범한 학생은 수시모집에서 논술 외에 어떤 전형을 더 준비할 수 있나요. 그리고 논술 공부에 얼마나 투자해야 하는지, 수능 성적이 더 올라갈 수 있다고 믿지만 현재 성적으로 주요 대학 경영학과 정시 진학이 가능할지 알고 싶습니다. A A군이 사회탐구에서 한국사를 선택하지 않으면서 주요 대학을 가고 싶다고 한 것을 보면, 서울대를 제외한 연·고대 경영학과부터 진학 목표가 있어 보입니다. 먼저 6월 모의평가 성적으로 올해 정시 모집에서 어느 정도의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실제 정시모집에서 주요 대학 대부분은 수능 우선선발, 수능 100% 선발로 국어B-수학A-영어B는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탐구는 백분위를 활용한 조정(표준) 점수를 적용합니다. 하지만 편의상 6월 모의평가 국-수-영-탐구 백분위 점수 합(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계산되지 않은 점수)을 기준으로 경영학과 진학 가능성을 보면 경희대와 한국외대는 2~3점 정도 점수가 남지만 서울시립대, 중앙대, 한양대는 3~5점 부족합니다. 성균관대와 서강대는 7~8점, 고려대와 연세대는 13점 정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연·고대 경영학과를 최대 목표로 한다면 영역별로 지금보다 1~2문항 정도 더 맞춰서 수능 성적을 향상시켜야 진학이 가능합니다. 수능 또는 학생부 교과 위주로 공부해온 수험생들은 수능 성적이 안정적이라면 정시 모집에서 진학 가능한 수준이 수시 지원의 최저 기준선이 됩니다. 따라서 객관적인 수능 기준으로 진단하면 경희대, 한국외대 정도가 수시에 지원하는 최저 수준이 됩니다. 물론 수능까지 남은 100일 동안의 학습을 고려한다면 중앙대나 한양대 정도로 더 높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안정, 적정, 도전 지원을 고려한다면 수시 모집은 경희대, 중앙대, 한양대, 성균관대, 고려대, 연세대 등 6개 대학 정도로 압축해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수시모집 6개 대학의 경영학과 논술 전형 계획을 살펴보면 경희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이 우선 선발로 60~70%를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3개 영역 등급 합이 4~5등급으로 매우 높게 설정돼 있습니다. 이 때 우선 선발의 논술 반영 비율은 70%, 학생부 반영 비율은 30%입니다. 반면 수능 최저 기준이 낮은 일반 선발은 논술 반영 50~60%, 학생부 반영 40~50%로 논술의 반영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집니다. 지난해 주요 대학 경영학과의 논술 전형 경쟁률을 살펴보면 고려대 40.88대1, 연세대 28.17대1, 성균관대 69.87대1, 서강대 36.09대1, 중앙대 41.75대1, 한양대 61.81대1 등 수능 이전인 10월에 논술을 치렀던 연세대를 제외하고는 40대1~70대1로 매우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때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높은 수능 우선 선발 대상이 될 경우 경쟁률은 10대1 전후로 크게 낮아지게 되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낮은 일반 선발 대상이 될 경우 경쟁률은 50대1~80대1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A군의 경우 논술 전형 중심에서 반드시 우선 선발 자격 대상의 수능 자격 기준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논술 학습은 먼저 목표 대학의 지난 3년간 논술고사 기출문제와 금년도 모의평가 문제의 출제 경향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중앙대와 한양대 경영학과처럼 인문계 다른 모집단위와 유형이 다른 논술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 기출 문제 분석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논술의 제시문 속에는 논술 문제를 풀어내는 데 필요한 단서가 담겨 있으므로, 논제의 핵심이 되는 요소들을 제시문 속에서 찾아내는 것이 논술의 출발점입니다. 그런 다음 그 요소들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종합을 통해 객관적 근거를 제시하면서 논리적, 창의적으로 서술해 나가면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논술에 대비한 공부 시간은 학생의 성적 수준과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7~8월 방학 기간 중에는 내신을 제외한 수능 70~80%, 논술 20~30%의 시간 안배가 적정합니다. 물론 논술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도 있겠지만 이 때는 물리적인 시간의 양보다는 논술 공부 방식을 점검해 보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 참고로 주요 대학 논술 전형에서 학생부 교과 국·수·영·사의 합격 가능한 석차 등급은 대략 2.0~3.5등급입니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
  • “넌 너무 예뻐!” 미모 때문에 무차별 폭행 당한 여중생

    “넌 너무 예뻐!” 미모 때문에 무차별 폭행 당한 여중생

    여느 날처럼 등교한 10대 여학생이 하굣길에 무자비한 폭행을 당하고 입원했다. 질투가 날 정도로 예쁘다는 게 피해학생이 얻어맞은 이유였다. 가해학생은 살인미수로 고발을 당했다. 사건은 아르헨티나 지방도시 투쿠만이의 주도 근교에서 최근 발생했다. 아르카디아라는 지역에서 한 여학생이 같은 중학교에 다니는 또 다른 여학생을 무차별 구타했다.가해학생이 피해학생의 머리채를 낚아 잡고 바닥에 쓰러뜨리면서 두 여학생은 뒹굴기 시작한다. 피해학생이 사력을 다해 저항하자 가해학생은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뒤통수를 여러 번 찧어버린다. 바닥은 일부 깨져 있는 아스팔트다. 피해여학생의 머리가 바닥을 때릴 때마다 둔탁한 소리가 들린다. 주변에는 두 사람의 친구로 보이는 여학생 십수 명이 둘러싸고 있지만 싸움을 말리기는커녕 “발로 차버려라”라면서 오히려 가해자를 응원하고 있다. 위기에 몰린 피해학생을 구한 건 길을 걷던 남학생들이었다. 남학생 3명이 나타나 두 사람을 떼어내고 싸움을 말렸다. 피해여학생은 집으로 돌아간 뒤 쓰러져 지역병원에 입원했다. 여학생의 부모는 가해학생을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정확한 내용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지만 피해자가 지나치게 예쁘다는 이유로 매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문제의 사건은 현장에 있던 한 여학생이 핸드폰으로 촬영, 인터넷에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사진=가세타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반바지 입게 해주세요” 남학생들 치마입고 시위

    반바지를 금지하는 교복 규정을 바꾸기 위해 교복 치마를 있고 항의하는 남학생들이 화제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최근 엄청난 더위에도 불구하고 긴 바지를 입어야 한다는 학교 측에 대항하기 위해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교복 치마를 입고 항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에 있는 휘트처치 고등학교의 1학년 학생 17명은 남학생은 페이스북을 이용해 치마를 입고 등교하기로 계획했으나 사전에 발각되었다. 이에 가방에 몰래 치마를 숨겨 학교에서 갈아입은 후 복도를 행진, “우리는 반바지를 입고 싶다!”는 구호를 외쳤다. 시위에 참여한 타이론 에블린은 “우리는 더위에 허덕이고 싶지 않다”며 “이 요구는 정당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더위가 시작되고 두통과 함께 피부에 문제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교장 휴 존스 윌리엄스는 시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특별한 처벌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반바지를 입어선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학생들은 “교실에 가보면 학생들이 얼마나 힘들게 더위와 싸우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교장의 의견은 학생들의 건강을 배려하지 않는 조치”라고 일침을 가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자살학생 담임교사 겨냥해 “죽어라” 쪽지

    자살학생 담임교사 겨냥해 “죽어라” 쪽지

    일본에서 자살 학생에 폭언을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교사를 겨냥한 “자살하라”는 내용의 쪽지가 붙었다. 일본 나고야시(市) 미나미구(區)에 있는 시립 메이호(明豊)중학교의 2학년 남학생이 “여러 사람이 내게 죽으라고 했다”는 유서를 남기고 투신자살했다. 담임교사가 이 학생에게 폭언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담임교사의 자살을 요구하는 내용의 쪽지가 학교 근처에 붙어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이 남학생의 자살을 둘러싸고 일부 재학생들은 담임교사가 자살을 종용하는 듯한 폭언을 했다고 증언했다. 담임교사는 이를 전면적으로 부인하며 대립하고 있다. 학교 근처에 붙은 쪽지는 컴퓨터로 작성해 인쇄한 것으로, 담임교사를 지명해 “자살하라”, “진실을 말하라”와 같은 내용이 쓰여있다. 자살 학생이 다니던 학교의 담장 등 여러 장소에 붙여져 있었으며 지금까지 총 17장이 발견됐다. 이 학생의 자살을 계기로 학교 내에서 이루어진 설문조사에서 담임교사가 학생에게 폭언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응답이 50건 정도 나왔다. 이에 교육청에서는 위원회를 설치해 철저히 진실을 규명할 것을 밝혔다. 사진=산케이신문 캡처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남상미 “가슴이 너무 커서…”

    남상미 “가슴이 너무 커서…”

    배우 남상미가 자신의 콤플렉스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남상미는 16일 방송된 SBS ‘화신’에 출연, “어린 시절부터 항상 큰 가슴이 콤플렉스였다”고 털어놓았다. 남상미는 “학창시절 남학생들의 시선을 받기 싫어 체육시간에 가슴을 붕대로 감기도 했다”고 밝혔다. 남상미는 “데뷔를 한 뒤에는 네크라인을 따라 양면테이프를 붙였다”며 “이후 나이가 들고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을 해 숨기지 않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남상미는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상우에 대해 “기계처럼 키스를 한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남상미는 “보통 남자 배우들은 키스신을 찍을 때 부끄러워하고 겸연쩍어 하는데 이상우는 항상 포커페이스다”라면서 “표정에 전혀 흔들림이 없이 기계처럼 키스를 한다”고 말했다. 이상우는 “충실하게 집중해서 한 것 뿐인데 잘한다고…”라면서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나는 그게 배려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당황하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한다”고 설명했다. 남상미와 이상우는 지난달 29일 ‘결혼의 여신’ 첫 회에서 격정적인 베드신 연기를 선보였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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