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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 건강” 김연아♥ 고우림, 입대 후 기쁜 소식 전했다

    “아주 건강” 김연아♥ 고우림, 입대 후 기쁜 소식 전했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33)의 남편 고우림(28)이 근황을 전했다. 포레스텔라는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했다. 고우림이 군 복무를 하는 동안 3인 체제로 활동을 시작한 포레스텔라는 “오히려 더 바쁜 시간을 보냈다. 밀렸던 개인 일정들을 처리하고 포레스텔라 일정도 소화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최근 고우림의 면회를 다녀온 세 사람은 “너무 잘 지내고 있다. 운동하는 걸 좋아해서 살이 이미 빠져 있더라. 아주 건강하게 좋은 곳에서 적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한의사와 결혼’ 윤진서 7년 만에 전해진 기쁜 소식

    ‘한의사와 결혼’ 윤진서 7년 만에 전해진 기쁜 소식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배우 윤진서가 건강하게 딸을 출산했다. 23일 연예계에 따르면 윤진서는 지난 21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딸 모두 건강한 상태로, 남편도 두 사람을 지켜보며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진서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한의사 남편과 3년간 열애 끝에 결혼한 뒤 제주도로 거처를 옮겨 생활해왔다. 지난해 7월에는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밝혀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았다. 이후 만삭의 임산부가 된 윤진서는 “말로 다 하지 못할 신비로운 시간 8개월째 남편이 찍어준 사진”이라며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이미지를 공개했다. 윤진서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했고,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2003)를 통해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약하다 2022년 8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모범가족’을 끝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 “남편 보고 싶다” 나문희 깜짝 사연… 임영웅 콘서트 ‘눈물바다’

    “남편 보고 싶다” 나문희 깜짝 사연… 임영웅 콘서트 ‘눈물바다’

    배우 나문희가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를 방문해 지난달 사별한 남편의 사연을 전하면서 콘서트장이 눈물바다가 됐다. 임영웅은 지난 21일 경기 고양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아임 히어로 투어 2023′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서울 공연으로 시작한 전국 투어 콘서트의 마무리 공연으로 이날도 수많은 팬이 공연장을 찾았다. 이날 공연에는 영화 ‘소풍’을 연출한 김용균 감독과 주연 배우 나문희, 김영옥이 찾았다. ‘소풍’은 임영웅의 노래 ‘모래 알갱이’가 삽입된 영화다. 임영웅이 음원 사용료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하면서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나문희는 콘서트 속 작은 코너로 임영웅이 팬들의 사연을 선정해 읽어주는 ‘임영웅의 스페이스’에 직접 사연을 보냈다. 나문희는 자신을 ‘일산에 사는 호박고구마’라고 소개했다. ‘호박고구마’는 나문희가 출연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나문희가 했던 대사다. 나문희는 “82살인데 아직 일을 하는 사람이다. 일을 하러 오랫동안 지방에 내려갔다가 남편이 보고 싶어서 전화를 걸었더니 넘어져서 이마를 다쳤다고 하더라”라고 적었다. 이어 “이후 남편은 병원에 입원했는데 결국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먼저 하늘로 떠났다”며 “사별 이후 임영웅의 노래를 들으며 깊은 위안과 위로를 받았고, 감사의 인사를 건네고자 사연을 보낸다”고 했다. 가슴 아픈 사연에 객석 곳곳에서 눈물이 터져 나왔다고 한다. 임영웅이 사연을 읽은 뒤 “어머니”라고 부르자 객석이 웅성거렸다. 사연의 주인공이 나문희였기 때문. 다른 관객들과 마찬가지로 임영웅도 깜짝 놀라며 “진짜요?”라고 물었다. 화면에 나문희의 얼굴이 비치자 임영웅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넨 후 “사연까지 보내주시고 제 노래로 위로받고 계시다고 하니까 마음이 뿌듯하기도 하고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와주셔서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관객들은 나문희의 이름을 외쳤고 나문희는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화답했다. 함께 찾은 김영옥 역시 임영웅의 요청으로 하트를 그리며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 대출 요구 거절했다고…50년 함께 산 아내 때려 죽인 70대

    대출 요구 거절했다고…50년 함께 산 아내 때려 죽인 70대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달라는 요구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50년간 함께 살아온 아내를 흉기로 때려 숨지게 한 70대 남성에 징역 20년형이 확정됐다. 판결문에 따르면 남편 A씨는 B씨와 결혼한 뒤 슬하에 5명의 자녀를 두었다. 아내 B씨는 부지런히 식당 일을 해 모은 돈으로 서울 양천구에 자신의 이름으로 된 아파트까지 마련했다. 반면 A씨는 가끔 일용직 업무를 하는 것 외에 직업과 소득도 없었다. A씨는 가족을 제대로 부양하지 못하고 자녀들이 아내와만 교류하는 것에 열등감을 가졌다. 술에 취하면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아내를 때리거나 집안 물건을 망가뜨렸다. 알코올중독 증상까지 얻은 A씨는 지난 2020년 급기야 아내 B씨에게 “불 질러 죽이겠다”고 위협하며 실제로 집 안방 옷가지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기도 했다. 이 범행으로 A씨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죄로 재판에 넘겨졌고, 2021년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를 받았다. 집행유예 기간이던 2023년 2월 A씨는 주점에서 맥주 5병을 마신 뒤 자정이 넘어 집으로 돌아왔다. 술에 취한 A씨는 아내에게 “집이 당신 명의이니 담보로 1000만원을 대출받아 달라”고 요구했고, B씨는 거부했다. 돈 문제로 시작한 말다툼은 한밤중 부부간의 몸싸움으로 이어졌다. 격분한 A씨는 베란다로 나가 수납장에 있는 둔기를 꺼냈고, 안방으로 피한 B씨를 따라 들어가 뒤통수 부분을 가격하는 등 모두 30여차례에 걸쳐 폭행했다. 자녀 한 명도 사건 현장에서 A씨의 폭행 장면을 지켜봤다. 범행 뒤 A씨는 둔기를 다시 베란다에 가져다 놓고 다량의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기도했지만 살아남았다. 이후 A씨는 살인죄로 다시 재판에 넘겨졌다.1심은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부부의 인연을 맺은 배우자를 살해하는 행위는 가장 존엄하고도 중대한 법익인 사람의 생명을 박탈함과 동시에 혼인 관계에 기초한 법적·도덕적 책무를 원천적으로 파괴하는 것”이라며 “50년간의 혼인 기간 가족을 위해 헌신해온 피해자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인해 다시는 회복될 수 없는 귀중한 생명을 잃은바 범행 결과가 극히 중하다”고 지적했다.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주장하는 A씨의 요구도 기각했다. 무엇보다 자녀들이 현재 피고인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평소 피해자에게 폭력과 폭언을 일삼아왔고 근래에는 피해자를 상대로 한 방화미수 범행으로 형사처벌까지 받았음에도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수법이 매우 잔혹하고 무자비했으며 아버지가 어머니를 살해하는 지극히 참담한 상황을 겪게 된 피해자 자녀들의 심적 고통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강조했다. 재판부는 “다만 A씨가 정신병원에서 알코올 의존 증후군, 뇌전증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는 등의 병력이 있었던 점 등에 비춰 범행 당시 사리분별력이 다소 떨어진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범행을 인정하면서 자기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70대의 고령이고 40여년간 실형을 선고받은 범죄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2심 서울고법은 기각했다. A씨는 또다시 판결에 불복하고 상고했지만 마지막 대법원의 판단도 달라지지 않았다.
  • “하객 1000명 넘었는데…” 하정우, 동생 결혼식 비용 ‘전액 지불’

    “하객 1000명 넘었는데…” 하정우, 동생 결혼식 비용 ‘전액 지불’

    배우 황보라가 시아주버님인 배우 하정우가 결혼식 비용을 전액 계산해줬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황보라는 결혼식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김지민이 “(결혼식 때) 몇 명 왔냐”라고 묻자 황보라는 “1000명 넘게 왔던 것 같다. 1, 2층을 다 대관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지민은 “하긴. 시아버님 지인에 하정우씨 지인에 남편 지인까지”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이어 “너무 많이 왔다. 그런데 저희 결혼식 비용을 대주신 분이 있다”라며 “시아주버님이 내주셨다. 통 크게”라고 하정우가 결혼식 비용을 대신 내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정우가 남편에게) ‘형이 뭘 해주면 좋겠니? 갖고 싶은 거 있으면 얘기해’라고 말했다고 하더라. (남편이) ‘형 난 없어’라고 계속 말했는데, (하정우가) ‘형이 그럼 내가 그거(결혼식장 비용) 할게’라고 했다더라”고 덧붙였다.
  • “추락 직후 걸어서 대피”…러 비행기 사고 ‘기적의 생존자들’ 모습 공개[포착]

    “추락 직후 걸어서 대피”…러 비행기 사고 ‘기적의 생존자들’ 모습 공개[포착]

    태국에서 출발해 러시아 모스크바로 향하던 중 아프가니스탄 산악지역에서 추락한 개인 여객기 생존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러시아 현지 언론의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추락한 비행기에 타고 있던 러시아 국적의 승객 2명은 러시아 볼고돈스크 출신의 사업가인 아나톨리 예브슈코프(65)와 그의 아내 안나 예브슈코바(64)였다. 비행기 추락사고로 예브슈코프 부부는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조종사 2명 및 해당 비행기에 탑승했던 구급대원 2명은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공개된 사진은 생존자 4명 중 3명의 모습을 담고 있다. 남성 3명 중 2명은 당시의 참사를 말해주 듯 얼굴 곳곳에서 피가 흐르고 상처를 입은 모습이었다.사고 당시 잔해에서 빠져나온 생존자들은 직접 걸어서 인근 마을까지 이동했다. 인근 마을에 도착한 생존자들은 아프간 현지인들과 언어적 장벽에 부딪히자 손짓을 섞어가며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존자 중 가장 나이가 어린 탑승자이자 구급대원인 이고르 시보로트킨(26)은 사고 직후 극심한 추위에 시달리다 아프간 현지 마을인 페두로 이송됐다. 휴가지에서 건강 악화로 긴급 이동 중 사고…아들은 구사일생 희생자인 예브슈코프와 그의 아내는 태국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아내의 건강 상태가 갑자기 나빠져 급히 모스크바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변을 당했다. 당시 두 사람의 아들(41)도 휴가지에 함께 있었으나, 비행기에 좌석이 부족해 다른 비행기로 모스크바까지 이동해 목숨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아프간 수도 카불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은 22일 비행기 잔해 아래에서 예브슈코프와 아내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고를 조사 중인 러시아와 아프가니스탄 공동 조사단은 1차 보고서에서 “비극이 발생하기 전, 조종사들은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행기 기수를 15~20도 정도 높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만약 조종사들이 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비행기는 기수부터 땅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에 두껍게 쌓인 눈도 충격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동체가 기울어지면서 충돌의 충격이 동체 중앙과 승객실 쪽을 강타했고, 이 탓에 승객들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한편, 사고로 숨진 부부 중 남편인 예브슈코프는 남부 로스토프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주지사로부터 훈장을 받는 등 유력 사업가로 확인됐다.
  • 손예진♥현빈, 일본 데이트 포착 ‘영화 속 한장면’

    손예진♥현빈, 일본 데이트 포착 ‘영화 속 한장면’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의 일본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화제다. 22일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 손예진 부부가 지난 크리스마스에 일본 도쿄의 한 유명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사진과 목격담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예진, 현빈이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손예진과 현빈은 함께 출연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뒤 연인으로 발전, 지난2022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세기의 부부 탄생으로 화제를 모은 지 3개월 만인 그해 6월 손예진은 임신을 직접 발표했다.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고 세 식구로서 가정을 꾸리기 시작했다. 출산 당시 손예진은 “이 세상 모든 아기들은 존재 자체로 빛인 것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존재를 만났을 때 스스로의 무력함과 동시에 뭐든 할 수 있겠다는 강인함을 느꼈다”면서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하루하루 고슴도치로 변신하고 있는 당신께도 감사하다”고 나란히 부모가 된 남편 현빈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 연말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를 통해 총 1억 5000만원을 기부,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귀감이 됐다.
  • “피임 열심히 하고 있다”…고백한 아이돌 루준석

    “피임 열심히 하고 있다”…고백한 아이돌 루준석

    대만 보이그룹 오견정 출신 가수 루준석(30)이 솔직한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22일(한국시간) ‘야후’ 등 외신에 따르면 루준석은 한 의류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루준석은 7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이자 온라인 방송인 초범범(31)에게 프로포즈해 성공했다고 밝혔다. 루준석은 결혼식이 대만에서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취재진이 혼전임신 가능성 여부에 대해 묻자, 그는 잠시 망설이며 가능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혼전임신을 방지하기 위해 피임약을 사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루준석은 “누구를 초대할지 말지 아직 논의하지 않았다. 이런 생각은 피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예비부부가 된 루준석과 초범범. 이들은 서로를 남편과 아내라고 부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루준석은 “큰 차이는 아니지만 여전히 신선하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루준석은 지난 2014년 밴드 ‘io’의 베이시스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는 2019년 대만 5인조 보이그룹 오견정에서 랩포지션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여자친구 초범범은 지난 2015년부터 온라인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햄버거 브랜드 M사에도 소개된 바 있다. 그는 지난해부터 대만 방송사 위시중문대의 ‘배탁료녀신’의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 자신이 맡은 형사사건 공탁금 받아 주식 투자한 변호사 벌금형

    자신이 맡은 형사사건 공탁금 받아 주식 투자한 변호사 벌금형

    자신이 맡은 형사 사건 의뢰인 가족에게 공탁금 받은 뒤 그 돈을 주식 투자에 쓴 변호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방법원 형사3-3부(이유진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예비적 죄명 횡령)로 기소된 60대 변호사 A씨 항소심에서 횡령죄를 유죄로 판단하고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법원은 주위적 공소사실(주된 범죄 사실)인 사기 혐의는 1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하고 예비적 죄명인 횡령에만 벌금형을 내렸다. 예비적 죄명은 주위적 공소사실이 인정되지 않았을 때 검찰이 공소 사실을 추가한 것을 말한다. A씨는 2020년 9월 형사 소송 의뢰인인 남편 B씨에게 두 차례에 걸쳐 공탁금 명목으로 1300만원과 700만원을 받아 자신의 주식 매입 자금에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씨에게 ‘형사사건 피해자에게 합의금 형식으로 공탁을 걸면 처벌을 가볍게 받을 수 있다’라고 말하며 공탁금을 받았다.하지만 그는 받은 공탁금 전액을 주식 거래 계좌로 송금했고, 실제 공탁은 2개월이 지난 시점에 1000만원만 신청했다. 이 사건 1심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A씨가 B씨로부터 받은 돈 2000만원을 공탁금에 쓸 생각이 없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는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후 검찰은 사기 혐의를 유지하되 공사장을 변경해 예비적 죄명(횡령)을 추가해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사기 혐의에 대한) 원심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수긍된다”면서도 “공탁금으로 용도가 특정된 돈을 받았음에도 이를 피해자 동의나 피해자와 협의 없이 주식 매수 자금으로 사용한 행위는 횡령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탁금을 개인적인 주식 매수 자금으로 사용한 것은 위탁 취지에 반한다”며 “범죄행위임을 알면서도 그 행위를 하려고 했던 의사나, 다른 사람 재물을 자신 소유인 것처럼 이용하려는 의사도 인정된다고 볼 수 있다”고 판시했다.
  • “회삿돈으로 세금 내”…배우 김수미, 아들과 함께 횡령 혐의로 피소

    “회삿돈으로 세금 내”…배우 김수미, 아들과 함께 횡령 혐의로 피소

    배우 김수미씨가 자신이 지분을 보유한 식품 회사에서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피소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식품 회사 나팔꽃 F&B는 “김씨와 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이사가 나팔꽃 F&B와 10년간 독점 계약한 ‘김수미’ 브랜드의 상표권을 타인에게 판매했다”며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나팔꽃 F&B는 “김씨와 정씨가 2019~2020년 약 10회에 걸쳐 나팔꽃씨엔앰, 나팔꽃미디어 등 정씨가 운영하는 회사에 무단으로 ‘김수미’ 브랜드를 판매했다”며 “이를 통해 (김씨와 정씨가) 약 5억 6500만원의 이득과 사업 지분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씨가 나팔꽃 F&B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당시 회사 자금의 입출금을 맡으면서 총 6억 2300만원가량을 횡령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정명호 가지급금’이라고 회계처리를 해 무단으로 돈을 인출한 혐의(약 1억 198만원) ▲‘선생님댁 김장’, ‘선생님댁 유기그릇 세트’ 등으로 회계처리하고 지급 의무 없는 금액을 대신 지급한 혐의(약 1억 6900만원) ▲단기대여금 명목 횡령(약 3억 670만원) ▲허위 용역 대금 지급(약 4529만원) 등이 포함됐다. 나팔꽃 F&B는 김씨 역시 개인 세금을 납부할 자금이 부족해지자 회사 은행 계좌에서 임의로 3억원을 인출해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나팔꽃F&B는 김수미의 초상권을 이용해 김치, 게장, 젓갈 등을 판매하는 회사다. 정씨는 회사가 설립된 2018년부터 사내이사로 재직하다 2021년 3월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다만 지난해 11월 이사회 결정으로 해임돼 현재는 사내이사만 맡고 있다. 정씨는 더팩트에 “지난해부터 회사 내부 갈등이 있는건 맞지만 회사 측이 저와 어머니를 고소했다는 건 어불성설”이라며 “회사는 저를 고소한 현 대표이사의 치명적인 잘못이 드러나 어려움을 겪었고, 제가 먼저 상대 측에 횡령사기와 사문서위조 등 두 건의 고소를 해놓은 상태다. (회사에) 배타적 독점 사용권도 허락한 일이 없다”고 반박했다. 정씨의 아내이자 김씨의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 측은 “가족 일이라 어떻게 입장을 밝혀야 할지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남편 측에서 곧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 정리해고 비극인가…구글 다니는 중국인 수재 부부, 남편이 아내 살해

    정리해고 비극인가…구글 다니는 중국인 수재 부부, 남편이 아내 살해

    미국 구글에 다니는 중국인 부부의 남편이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포스트는 21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있는 자택에서 구글 직원인 아내를 잔혹하게 구타해 숨지게 한 중국인 구글 직원 첸 리렌(27)이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용의자 첸 리렌은 구글 본사에서 불과 몇 마일 떨어진 실리콘 밸리 중심부의 호화로운 도시인 산타클라라의 밸리 웨이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내 유 슈아니(27)의 머리를 반복적으로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산타클라라 지방 검사는 지난 16일 오전 11시쯤 경찰은 첸과 그의 아내가 전화나 문자에 응답하지 않는다고 걱정하는 부부의 한 친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친구는 경찰에 신고하기 전 이들 부부의 집을 살펴본 뒤 집 안에서 첸이 “무릎을 꿇은 채 꼼짝도 하지 않은 채 두 손을 높이 들고 멍하니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출동한 경찰관은 창문을 통해 첸이 무릎을 꿇고 손을 허공에 들어 멍하니 바라보고 있으며 옷에는 피가 묻어 있는 것을 목격했다. 경찰은 첸을 구금했고, 아내 유는 머리에 둔기에 의한 심한 외상을 입은 채 침실 바닥에 숨진 채 발견됐다. 방의 바닥과 벽, 문은 핏자국으로 뒤덮여 있었다.경찰 수사관에 따르면 첸의 오른손은 심하게 부어오르고 보라색으로 멍들었으며, 옷과 다리, 팔, 손에는 피가 묻어 있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첸은 어떻게 손을 다쳤느냐는 응급구조대원들에게 질문에 “자신이 아내를 때렸다”라고 말한 뒤 “사건은 전날 발생했다”고 답했다. 첸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부상 내용과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다. 병원 입원으로 첸에 대한 기소는 연기됐지만,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종신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다. 산타클라라 지방 검사 제프 로즌은 가정 폭력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이 파트너에 의해 학대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개인은 지역 법 집행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권장했다. 이 사건은 중국계 미국인 커뮤니티에 충격을 안겼다. 미국 최대 중국어 신문인 월드 저널 등은 구글 부부 살해 사건을 신문 1면에 실었다. 월드 저널에 따르면 검찰은 첸이 자살을 시도했다는 온라인 보도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중국 남서부 쓰촨성 청두 출신의 첸과 유는 모두 각자의 고등학교의 엘리트 학생이었으며, 완벽한 교육 배경과 직장 경험 덕분에 부러운 삶을 살 수 있었다고 중국어 매체는 분석했다.부부는 모두 2018년에 중국 최고 명문대인 칭화대를 졸업했으며, 2018~2019년까지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에서 같은 전공으로 공부했다. 첸은 2020년 3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구글에 입사했고, 유는 졸업 뒤 아마존에서 인턴으로 일한 뒤 2021년 6월 역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구글에 합류했다. 부부는 2023년 4월 유의 명의로 약 200만 달러(약 26억원)에 구글 근처의 집을 구입했다. 주민 대부분이 은퇴한 노년층인 곳에 집을 산 젊은 중국인 부부는 이사 오자마자 이웃들에게 쿠키를 돌렸으며 평소 부부 사이에 소란이나 논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비극적인 사건의 원인에 대해서는 부부가 최근 구글로부터 정리해고를 당해 더 이상 주택담보대출을 감당할 수 없어 범죄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나왔다. 구글은 지난 16일 최소 1000명에 대한 정리해고 계획을 발표한 뒤 수백명의 직원을 먼저 내보냈다. 그러나 이들의 직원 정보는 여전히 구글 회사 시스템에서 검색할 수 있어 정리해고 가능성에는 의문점이 있다. 구글 내부자들은 부부가 현재 정리해고 수순에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엘리트 부부가 미국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다가 비극을 맞이한 것에 대해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부담을 달래거나 해소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압박이 심한 업계에 동시에 종사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안타까워했다.
  • ‘임창정♥’ 서하얀 “힘내자”…논란 9개월 만에 드러낸 모습

    ‘임창정♥’ 서하얀 “힘내자”…논란 9개월 만에 드러낸 모습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남편의 ‘주가 조작 연루’ 논란 9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21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서하얀이 운동복 차림으로 근육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하얀은 이와 함께 “힘내자”라는 문구도 적었다. 서하얀과 임창정은 2017년 1월 18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낳았다. 서하얀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임창정, 다섯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한 뒤 많은 응원을 받았다.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주가조작 일당과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다.
  • 美 구글 입사한 중국인 수재 부부 ‘가정 폭력’ 비극적 결말

    美 구글 입사한 중국인 수재 부부 ‘가정 폭력’ 비극적 결말

    중국 최고의 명문대학 칭화대(清华)를 졸업하고 미국 구글에 나란히 입사해 주변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부부가 가정폭력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다. 지난 21일 중국 글로벌타임스 등 외신은 구글 직원인 남편 첸 리렌(27)이 같은 구글 직원인 아내 유 슈아니(27)를 잔혹하게 구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있는 자택으로 최근 남편 첸 씨는 부인의 숨이 끊어질 때까지 폭행해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체포된 첸 씨는 현재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자세한 부상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현지언론은 1급 살인죄가 적용돼 유죄판결을 받게되면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두 사람은 칭화대 전자정보공학을 졸업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컴퓨터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20년 남편 첸 씨가 먼저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입사했고 부인 유 씨도 이듬해 6월에 구글에 입사했다. 이들은 학창시절 뛰어난 실력으로 중국의 수능인 가오카오(高考)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고 본인 거주 지역에서 1등을 하며 언론 인터뷰까지 했던 수재들이었다. 한편 최근 캘리포니아에서는 IT 업계 중국인들의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미 연방법원의 리우롱주 변호사는 “구글, 페이스북, 엔비디아 등 대기업에 다니는 중국인 엔지니어들은 학식은 높으나 정서적으로 불안한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민정 중국 통신원 ymj0242@naver.com
  • “50대 미나한테 할머니 냄새 안 나냐” 악플에…17살 연하 남편 반응은

    “50대 미나한테 할머니 냄새 안 나냐” 악플에…17살 연하 남편 반응은

    가수 류필립(35)이 아내 미나(52)를 향한 충격적인 악성 댓글(악플)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왜 연상연하는 욕을 먹어야 하는 건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류필립이 아내 미나를 향한 악플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악플 읽기에 앞서 류필립은 “다소 민감한 내용과 충격적인 내용이 있으니 마음이 약한 분들은 시청하지 않으시길 권유드린다”고 말했다. 류필립은 악플을 있는 그대로 읽었다. 그는 “할매 딱 50대로 보인다. 어려 보이려고 노력 안 해도 될 것 같다. 이미 푸석푸석하다”라는 댓글을 읽은 뒤 “실제로 보면 그렇지 않다. 어려 보이려고 한 적 없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겉만 번지르르. 속은 찐 50대 아닌가”라는 악플에 류필립은 “겉이 번지르르한 사람은 속도 번지르르하다. 겉을 번지르르하게 하면 속도 건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류필립은 “할머니 냄새 안 나나요?”라는 악플도 소개했다. 류필립은 “이런 댓글이 진짜 많다”면서 “이 댓글을 단 분이 10대에서 20대 초반 정도라면 50대 초반이 할머니로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미나씨는 한평생 살면서 담배 피운 사람도 아니다. 몸이 건강하면 냄새가 안 난다. 미나씨에게는 할머니 냄새가 안 난다. 한창 꽃을 피운 아름다운 꽃 냄새가 난다”고 응수했다. “사랑하는데 나이는 필요 없다는 말을 듣고 싶지만 정작 그 나이를 셀링 포인트로 삼고 있다. 위선자들에게 잘 팔리는 아이템”이라는 악플에는 류필립은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댄스 챌린지 찍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류필립은 17세 연상의 가수 미나와 2018년 결혼했다.
  • [부고]

    ●최연호씨 별세, 김순자씨 남편상, 최옥희·용규(전 서울신문 편집부국장·전 대전시 정무수석보좌관)·은희·생귀(자영업)·칠규(계룡건설 남부지역 센터장)씨 부친상, 김기상(상무사 대표)씨 장인상 = 20일 대전성심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22일 오전 9시. (042)522-4494 ●최영애씨 별세, 허선회(테트라포드 대표)·연회(금호건설 홍보IR담당 상무)·미라·명신씨 모친상, 박동수씨 장모상, 김화경씨 시모상 = 21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23일. (02)3410-6908
  • “옷장에 숨어있던 여성…불륜 의심받자 손에 쥔 책 휘둘러”

    “옷장에 숨어있던 여성…불륜 의심받자 손에 쥔 책 휘둘러”

    기혼남성의 배우자를 폭행한 한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 여성은 남성의 집 거실에서 인기척을 듣고 장롱에 숨어 있다 나오는 과정에서 불륜관계를 의심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3단독 송호철 판사는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A씨에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오후 5시 20분쯤 기혼남성인 B씨의 집 거실에 함께 있다가, B씨의 아내인 C씨가 귀가하는 인기척을 듣고 안방 장롱에 숨었다. 이후 장롱에서 나온 A씨를 보고 C씨는 두 사람의 불륜관계를 의심했다. C씨는 이 과정에서 A씨의 목과 어깨 부분을 밀치면서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아섰다. A씨는 이에 주먹으로 C씨의 어깨를 1회 때렸고 양손으로 몸을 한 차례 밀었다. 또 책을 휘둘러 C씨 왼손에 멍이 들게 했다. C씨는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C씨를 폭행해 다치게 한 사실이 없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법원은 A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C씨의 진술에 모순되는 대목이 없고 병원에서 발급받은 상해진단서도 신빙성을 뒷받침한다고 봤다. 남편인 B씨도 경찰 조사 과정에서 “아내가 계속 A씨를 못 나가가 하자 A씨가 거실에서 피해자의 어깨를 주먹으로 2~3번 때리고 양손으로 밀었고 손에 쥔 책을 휘둘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법원은 “A씨가 초범이고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비교적 경미하다”며 “A씨가 범행을 저지르게 된 경위에 일부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는 점은 A시에게 유리한 정상으로 고려하고 A씨가 용서받지 못한 점은 부리한 정상으로 고려해 형을 정한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 “오지 말래도!” 50년 전 이혼한 전처 집에 음식 전한 80대 벌금형

    “오지 말래도!” 50년 전 이혼한 전처 집에 음식 전한 80대 벌금형

    50년 전 이혼한 전처 집을 자꾸 찾아가거나 일방적으로 음식물을 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80대가 스토킹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0단독 홍은아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80)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전처인 B(74)씨 집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뒤 인기척이 없자 아파트 경비실에 B씨에게 전달할 꿀을 맡기고, 같은 해 8월 문을 열어줄 때까지 B씨 집 초인종을 누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와 B씨가 이혼한 것은 50년 전이었다. A씨는 현재 다른 여성과 살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2021년 11월 B씨가 사는 아파트 경비실에 음식물을 맡겨두는 등 여러 차례 B씨 집을 찾아갔다. 그렇다고 B씨가 오래 전 이혼한 전남편 A씨의 행동을 호의로 받아들인 것도 아니었다. B씨는 A씨를 피해 이사를 하는 등 거부 의사를 밝혔다. A씨는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자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홍 판사는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공소 제기 후 피해자가 피고인의 선처를 바라는 의사를 보인 점 등을 감안해 약식명령상 벌금 액수를 감경했다”고 밝혔다.
  • 안선영 “작년 남편과 이혼 위기… 사람들 앞에서 버럭”

    안선영 “작년 남편과 이혼 위기… 사람들 앞에서 버럭”

    방송인 안선영이 남편과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안선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을 통해 ‘결혼생활♥부부관계 꿀팁 대방출 이런 남자 놓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안선영은 남편과 관계에 대해 “작년에 한 번 이혼 위기를 찍고 많이 달라지기는 했다. 99번 잘해주고 한 방에 그걸 까먹는 말투를 고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남편은 ‘마누라가 나가서 열심히 돈 벌어서 좋겠다’하는 말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나 보다. 남편이 폄하 아닌 폄하 같은 말을 여러 번 듣고 오니까 본인도 모르게 짜증을 내는 거다. 사람들 앞에서 내게 버럭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했다. 안선영은 “연애할 때 좋았던 포인트가 결혼해서 살면 제일 이혼하고 싶은 포인트”라며 “둘이 너무 똑같아 너무 부딪힌다. 우리는 언제든지 갈라설 수 있으니까 긴장을 타고 서로 논의한다. 그래서 만족도가 50%”라고 했다. 한편 안선영은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 전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 이번엔 아내 폭행 혐의 체포

    전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 이번엔 아내 폭행 혐의 체포

    특수상해 혐으로 불구속 입건된 전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47)씨가 이번엔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20일 오전 5시쯤 경기 남양주시 자택에서 아내 A씨(34)의 이마 부분을 유틸리티 골프채로 툭 친 혐의(특수폭행)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남편으로부터 골프채로 폭행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정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다만 정씨는 골프채를 휘두른 것은 아니라, 유틸리티의 헤드 부분으로 툭툭 민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B씨는 머리 부분에 경미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 당시 정수근은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경찰은 정씨를 귀가 조치 시켰다. 경찰은 다음 주중으로 A씨와 정씨를 순차적으로 불러 사건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정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 B씨에게 술병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불구속 입건됐으며 경찰은 최근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이 사건 관련 정씨는 B씨를 폭행한 사실을 인정했으며 “술에 취해 블랙아웃이 와서 그런 것 같다”는 취지를 말을 한 뒤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를 마무리한 뒤 정씨를 검찰에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 [부고]최용규 전 서울신문 부국장 부친상

    ●최연호씨 별세, 김순자씨 남편상, 최옥희·용규(전 서울신문 편집부국장·전 대전시 정무수석보좌관)·은희·생귀(자영업)·칠규(계룡건설 남부지역 센터장)씨 부친상, 김기상(상무사 대표)씨 장인상 = 20일 대전성심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9시. 장지 천주교산내공원묘원. (042)522-4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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