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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부장♥’ 이현이 “남편 성과급 전혀 몰라”… 박준규 ‘충격’ 이유는

    ‘삼성전자 부장♥’ 이현이 “남편 성과급 전혀 몰라”… 박준규 ‘충격’ 이유는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42)가 삼성전자에 재직 중인 남편과 서로 수입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결혼 37년차 박준규·진송아 부부, 심진화 등이 출연했다. ‘부부 사이에 네 것 내 것이 어디 있나’라는 주제로 펼쳐진 속풀이에서 박준규는 “전 네 것 내 것이 뭔지도 몰랐다. 그냥 다 당신 거 하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아내 진송아 역시 “그런 개념보단 우리 땐 결혼하면 뭐든지 함께 하는 거였다”고 덧붙였다. 심진화는 “저희 부부도 네 것 내 것은 없다. 그런데 명의는 다 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화제는 자연스럽게 부부의 경제권으로 넘어갔다. MC 이현이는 “저는 요즘 부부들처럼 아예 철저히 따로 한다. 수입도 서로 공개 안 한다. 요즘 많이 하는 방식대로”라며 “친구들도 결혼해도 수입을 합치지 않는 부부가 많다. 생활비는 공동으로 지출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준규는 충격(?)을 받은 듯 “진짜 궁금한 게 있는데, 아무리 모르게 한다고 해도 서로 수입을 정말 모를 수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현이는 “정말 모른다”라며 “남편은 회사원이니까 월급은 알게 되는데, 성과금이나 보너스는 전혀 모른다. 대신 남편이 제 수입에 대해선 전혀 모른다”고 답했다. 김용만이 “출연료 다 계산하지 않냐”고 묻자, 이현이는 “출연료가 들쑥날쑥하지 않냐. 두루뭉술하게 적당히 얘기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현이는 2012년 남편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월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오랜만에 함께 출연했다. 홍성기는 최근 삼성전자 부장으로 진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트로트 가수 아내, 불륜 들키더니 가출…이혼소송 걸더라” 남편 폭로

    “트로트 가수 아내, 불륜 들키더니 가출…이혼소송 걸더라” 남편 폭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는 아내가 불륜을 저지르더니 오히려 이혼 소송을 걸고 위자료까지 요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5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무명 트로트 가수인 아내와 재혼 후 갈등을 겪고 있다는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와 아내는 둘 다 한 번씩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이에 A씨는 가정을 꼭 지키고 싶었고, 아기까지 태어나자 가정의 소중함을 더 절실히 느끼게 됐다. 그러나 아내는 무명 트로트 가수이기에 행사가 많을 때는 연락이 안 되거나 외박하는 날도 있었다. 애초 A씨는 직업 특성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으나 우연히 아내의 휴대전화를 본 후 충격을 받았다. A씨는 “아내의 휴대전화에는 다른 남자와 밤늦게 주고받은 친밀한 메시지가 가득했다. 아내의 외박이 잦아진 시기와 딱 겹쳤다.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 아내에게 당장 사실을 따져 물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아내는 변명만 늘어놓았고, 순간 배신감이 밀려왔다는 A씨는 아내에게 모진 말을 쏟아냈다. A씨는 “지금도 그때의 일을 후회하고 있다. 하지만 아내의 태도가 기가 막혔다”고 말했다. 아내는 기다렸다는 듯 A씨를 의처증이 심한 남편으로 몰아세웠다. 이후 아내는 어린아이를 두고 집을 나간 뒤 이혼 소송까지 걸었다. 심지어 위자료까지 요구했다고 한다. A씨는 “아내가 집을 나가면서 아이를 돌볼 사람을 구해야 해서 돈이 필요한데,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혼을 하고 싶지 않다. 그런데 이혼 청구가 기각된 후에도 아내가 돌아오지 않고 양육비를 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고 물었다. 법무법인 신세계로의 김미루 변호사는 “A씨가 폭언을 한 건 맞지만 일시적이고 우발적으로 감정이 악화해서 한 것 같다. 이는 아내한테 혼인 관계를 지속하기 가혹하다고 여겨질 정도로 부당 대우를 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며 아내의 이혼 청구가 인정되지 않을 것으로 봤다. 김 변호사는 “A씨에게 위자료 책임을 묻기도 어려워 보인다”며 “이혼 소송 기간 양육비를 지급해 달라는 사전 처분 신청을 할 수 있다. 만약 아내가 이혼 기각 후에도 집에 안 들어오고 양육비도 지급하지 않으면 별도로 부양료 및 자녀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당한 사유 없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 아내에 대해 민법 826조 제1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부부 동거 의무 위반을 이유로 동거 심판 청구를 할 수 있다”며 “강제할 수는 없지만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이현이, 초등생 아들 美영재 캠프 보낸다 “3주 비용 무려…” 충격

    이현이, 초등생 아들 美영재 캠프 보낸다 “3주 비용 무려…” 충격

    방송인 이현이가 초등학생 아들을 미국 영재 캠프에 보내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이현이 아들 미국 영재 캠프 합격? 발품 팔아 모은 존스홉킨스 CTY 영어 캠프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현이와 남편 홍성기는 첫째 아들 윤서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산하 영재교육 프로그램 CTY 여름 캠프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성기는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의지”라며 “윤서가 원래 책 읽는 걸 좋아한다. 일론 머스크 관련 책을 읽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미국 기숙사 생활을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부부는 캠프 지원 과정도 상세하게 공개했다. 부부는 시험 응시부터 건강 기록, 예방접종 서류, 여행자 보험 등 여러 행정 절차를 거쳤다고 전했다.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홍성기는 “3주 프로그램 비용이 한화로 약 1300만원 정도 된다”며 “처음에는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같은 기간 미국 현지 숙소 비용만 계산해도 1000만원이 넘더라”고 밝혔다. 이어 “숙식과 교육, 생활 프로그램, 주말 활동까지 모두 포함된 비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미국 물가 기준으로 무조건 비합리적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영어 실력 향상을 기대하느냐고 묻자 이현이는 “그 돈을 들여서 보내는데 기대를 안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영어가 크게 늘어오지 않아도 괜찮다”며 “윤서의 시야를 넓혀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 양정원 남편에 룸살롱 접대·명품 받은 강남서 수사팀장 ‘무혐의 지시’

    양정원 남편에 룸살롱 접대·명품 받은 강남서 수사팀장 ‘무혐의 지시’

    인플루언서 겸 방송인 양정원의 사기 사건을 무마하는 대가로 양씨 남편으로부터 유흥업소 접대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서울 강남경찰서 전 수사팀장이 사건 종결 지시를 했다는 정황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5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양씨의 남편 이모씨는 지난해 2월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당시 강남경찰서 수사팀장이던 송 경감에게 51만원 상당의 접대를 했다. 접대 이틀 후 송 경감이 이씨에게 연락해 “담당 수사관을 불러 신속히 무혐의로 종결할 것을 지시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해 7월에도 만난 이씨는 송 경감에게 55만원 상당의 유흥주점 접대와 함께 명품 스카프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선물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공소장에 따르면 송 경감이 선물을 받은 이튿날 이씨에게 “결과로 말해줄게”, “자네 부인은 잘 끝날 거야”라고 말한 정황도 확보됐다. 검찰은 지난 4월 20일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송 경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대가성 등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기각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양씨 측은 프랜차이즈의 단순 홍보 모델로 초상권만 제공했을 뿐, 가맹점 계약이나 사업 운영 등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았다며 사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 “구조 못해요” 죽은 줄 알았던 남편…장례의식 도중 살아 돌아왔다

    “구조 못해요” 죽은 줄 알았던 남편…장례의식 도중 살아 돌아왔다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에서 실종돼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 50대 네팔인 셰르파(등반 안내인)가 기적적으로 생환했다. 5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셰르파 다와(57)는 전날 오전 베이스캠프 인근에서 실종 6일 만에 구조됐다. 쓰레기 수거팀이 산에서 기어서 내려오는 다와를 발견했다. 다와는 영국 해병대원 출신 등산가 크리스 스롤과 함께 지난달 29일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뒤 하산하다가 실종됐다. 그는 “하산 도중 산소가 고갈되면서 뒤처졌다”며 “주머니에 있던 초콜릿과 얼음을 깨물어 먹으며 버텼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살아남을 수 있을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다”며 “이렇게 죽는구나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다와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의료진은 “다와의 현재 상태는 안정적”이라며 “탈수 증세가 눈에 띄게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와의 아내는 구조 작업이 불가능하다는 구조 당국의 설명을 듣고 희망을 버렸다고 한다. 가족들은 이미 다와의 장례의식도 치르고 있었다. 아내는 “남편을 처음 봤을 때 너무 놀랐다. 남편이 절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 힘들었다”며 “살아 돌아왔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안전하게 돌아온 모습을 내 눈으로 보면서도 믿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 이민정·아이유도 고백했던 ‘이 질환’…“젊은女 암 발병 증가와 관련”

    이민정·아이유도 고백했던 ‘이 질환’…“젊은女 암 발병 증가와 관련”

    불면증이 50세 미만 젊은 여성의 암 발병 증가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불면증이 여성 호르몬과 관련된 암 발생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를 소개했다. 미국 뉴저지의 제퍼슨 헬스와 루이지애나의 오크스너 MD 앤더슨 암센터 과학자들은 18~50세 성인 약 1900만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불면증 진단을 받은 여성은 향후 5년 내 유방암 진단 위험이 최대 3배 높았고, 자궁암 위험은 약 2배, 난소암 위험은 57%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모두 대장암 위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진은 수면 부족이 생체리듬을 무너뜨리고 면역 체계와 호르몬 신호 전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성 호르몬과 관련된 암에서 연관성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가 ‘연관성’을 보여준 것이지 불면증이 암을 직접 유발한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비만, 운동 부족, 식습관, 스트레스 등 다른 요인이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현재 연구진은 수면 개선이 실제 암 위험을 낮출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기준, 불면증을 포함한 수면장애 국내 환자는 130만명을 넘어섰다. 4년 사이 26%가량 증가한 수치다. 앞서 배우 이민정은 지난 3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평소 불면증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민정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먹는 것도 아니고 잠이라고 생각한다. 잠을 못 자면 입맛도 없고 활동도 힘들고 집중력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직업은 유독 불면증인 분들이 많다. 남들에게 계속 판단 받고 내가 어떻게 보일까를 신경 써야 하고, 촬영도 9시 출근 6시 퇴근이 아니라 갑자기 밤샘 촬영을 했다가 아침에 자야 하는 상황도 생긴다”면서 “남편 이병헌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불면증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면을 돕는 여러 제품을 소개하고, 백색소음과 뇌파 음악이 섞인 콘텐츠를 틀어놓고 자는 것을 추천했다. 반신욕과 레드와인, 껴안고 자는 바디필로우도 언급했다. 만성 불면증은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및 사망 위험을 유의미하게 높이며 고혈압과 뇌졸중의 주요 위험 인자로 작용한다. 또한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불면증 등 수면장애가 알츠하이머 치매뿐만 아니라 파킨슨병 등 다양한 신경퇴행성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은 잠자기 4~6시간 전에는 카페인이 든 음식을 피하고 하루 섭취량도 최소화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또한 초콜릿, 과자,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등도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미국수면의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섬유질이 적고 포화지방과 당류가 많은 식사는 더 얕고 덜 회복적인 수면, 더 잦은 각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윤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과 교수는 “불면증은 단순히 잠을 못 자는 문제가 아니라 수면의 질이 저하된 상태가 지속되는 질환”이라며 “초기에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전원주, ‘불륜 현장’ 급습해 상간녀 붙잡아…“난리가 났다”

    전원주, ‘불륜 현장’ 급습해 상간녀 붙잡아…“난리가 났다”

    배우 선우용여와 전원주가 과거 배우 서우림 남편의 불륜 현장을 급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2일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선우용여에게 5성급 호텔 뷔페 대접한 전원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는 전원주가 선우용여에게 5성급 호텔 뷔페를 대접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호텔로 향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때 선우용여는 “서우림 언니 남편이 바람둥이였다”며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서우림) 언니가 동대문 어디 카바레에 여자하고 남편이 춤추러 갔다고 하더라”라며 “그때 나밖에 차가 없어서 내 차를 몰고 언니들을 다 태워서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 앞에 갔더니 이 언니(전원주)가 ‘내가 우림이랑 들어갔다 올게’라고 하더라”라며 “지금 생각하니까 이 언니 속으로 신났던 것”이라고 했다. 서우림이 남편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고 난 뒤 안에서 고성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선우용여는 “우림이 언니가 남편과 싸우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상에, (서우림의) 남편이 서우림을 밀쳐내고 상간녀의 손을 잡고 내 눈앞에서 그대로 탈출해 가버리더라”라며 “우림이 언니가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고 덧붙였다. 실제 서우림은 과거 전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는 점과 훤칠한 외모에 반해 결혼했었다”라며 “결혼 당시 전세금도 없어서 고생했고, 내가 방송하며 번 돈으로 집까지 마련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남편은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서우림은 결국 이혼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 “돈 벌어오는 남편에게 집안일 시키면 안 되죠”…SNS 뒤집은 전업주부 발언 [핫이슈]

    “돈 벌어오는 남편에게 집안일 시키면 안 되죠”…SNS 뒤집은 전업주부 발언 [핫이슈]

    미국의 한 여성이 직장 생활로 생활비를 벌어오는 남편에게는 절대 집안일을 시키지 않는다고 말하는 영상을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중서부에 거주하는 한 전업주부는 영상에서 “집안일을 돕지 않는 남편과는 헤어지라고 촉구하는 여론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남편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12시간 이상 육체노동을 하는 ‘블루칼라’라고 밝힌 이 여성은 “내 남편은 해가 뜨기도 전에 일어나서 어두컴컴해질 때까지 집에 못 온다. 일요일은 남편이 쉬는 날이자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이다. 남편이 집안일 하는 모습을 보느니 차라리 내가 보라색 쥐가 되고 말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업주부인 나도 집안일을 혼자 다 하면 기진맥진하고 피곤한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남편이 나보다 훨씬 더 피곤하다. 그러니 남편에게는 집안일을 단 하나도 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여성의 발언이 담긴 영상에는 2500개가 넘는 댓글과 1200회 넘는 공유 등의 관심이 쏟아졌다. 대부분의 네티즌은 해당 여성의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 네티즌은 “만약 그의 남편이 혼자 사는 블루칼라 독신남이었다면 식자재 구매, 요리, 빨래, 집안일 등을 혼자 해야 했을 것이다. 게다가 아이들과 육아에서 오는 기쁨도 누리지 못했을 것”이라며 “그러니 혼자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것을 합리화하지 말고 동등한 파트너와 결혼해라”라고 일침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내 남편은 주 5~6일, 하루 10시간씩 일한다. 그런데도 집안일을 돕고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나는 절대 남편에게 그런 걸 부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그는 쉬는 날이 있는데 당신은 하루도 없지 않나. 그는 12시간 일하는데 당신은 24시간 내내 대기해야 한다고?”라고 반문하는 등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냈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여성의 의견에 동의했다. 한 네티즌은 댓글로 “남편이 트럭 운전을 하면서 하루 종일 장시간 일할 때 나도 마찬가지였다. 남편에게 빨래나 요리를 시킬 생각은 꿈에도 못 했다”라고 밝혔다.
  • 배우 강신효, 결혼 3주 만에 “사실 딸 있다” 사진 공개

    배우 강신효, 결혼 3주 만에 “사실 딸 있다” 사진 공개

    배우 강신효(36)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지 3주 만에 딸이 있다는 사실까지 고백했다. 강신효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전해드린 뒤 또 하나의 소중한 이야기를 전하려고 한다”며 “저희 가족에게는 강루비라는 예쁜 딸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준비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과정 속에서 저희에게 찾아온 가장 큰 축복이었다”며 “가족의 이야기는 조금 더 조심스럽게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 이제야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루비를 만나고 난 뒤 평범한 하루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더욱 깊이 배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그리고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강신효가 공개한 사진에는 결혼식 당일 딸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턱시도를 입은 채 딸을 안고 있는 모습도 공개하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강신효는 결혼식 하루 전인 지난달 16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또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남겼다. 한편 강신효는 지난 2013년 영화 ‘러시안 소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배우는 배우다’, ‘조류인간’, ‘챔피언’과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결혼작사 이혼작곡3’, ‘아라문의 검’, ‘완벽한 결혼의 정석’, ‘광장’ 등에 출연했다.
  • 아들 상견례 앞두고 뇌사…4명 살리고 떠난 아버지

    아들 상견례 앞두고 뇌사…4명 살리고 떠난 아버지

    베푸는 삶을 살아온 60대 목회자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조영삼(62)씨가 간과 폐, 양쪽 신장을 기증했다. 조씨는 같은 달 23일 뇌출혈로 응급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그는 평소 가족들에게 장기 기증 의사를 밝혔고, 2015년에는 장기 기증 희망을 등록하기도 했다. 그의 아들 조은빈씨는 “과거 친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시신을 기증하셨다”며 “그 뜻을 이어 아버지도 10여년 전 장기 기증 희망 등록을 해두셨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아버지의 마지막 뜻이라 생각해 기증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유족에 따르면 조씨는 1963년 광주에서 다섯 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이어온 신앙을 바탕으로 20여년간 목회자로 이웃을 돌봤으며, 재치 있는 성격과 따뜻한 성품으로 주변의 신망이 두터웠다고 한다. 그는 교회에서 만난 아내와 결혼했고, 은빈씨를 포함해 1남 2녀를 뒀다. 은빈씨는 남매 중 처음으로 결혼 예정이었으며, 상견례도 앞두고 있었다. 은빈씨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는 가훈을 바탕으로, 늘 화목한 가정으로 이끌어주시던 남편이자 아버지였다”며 “주변 사람들이 하나같이 아버지 같은 분은 없다고 말할 정도로 가족을 잘 챙기는 사랑꾼이셨다”고 떠올렸다. 이어 “남은 가족들은 잘 지낼 테니 천국에서 기다렸다가 나중에 만나자.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 “내 아이인 줄 알았는데”…아내가 낳은 둘째, ‘남의 정자’였다 [핫이슈]

    “내 아이인 줄 알았는데”…아내가 낳은 둘째, ‘남의 정자’였다 [핫이슈]

    별거 중이던 아내가 남편의 동의서를 위조해 제3자의 정자로 아이를 출산한 사건이 일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남편은 불임치료 병원이 본인 동의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3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교토시에 사는 한 남성은 불임치료 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을 상대로 위자료 등 1100만 엔(약 1억 500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교토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이 남성과 아내는 2020년 1월 둘째 출산을 위해 해당 병원과 불임치료 계약을 맺었다. 부부는 수정란을 냉동 보관했지만 2022년 1월부터 별거에 들어갔다. 이후 이혼 협의도 진행했다. 별거 중 동의서 위조…제3자 정자로 체외수정아내는 별거 중에도 남편 명의의 동의서를 위조해 병원에 제출했다. 먼저 냉동 수정란 이식을 시도했지만 임신에 실패했다. 이후 아내는 다시 남편 서명을 위조한 동의서를 냈다. 또 제3자의 정자를 남편의 정자인 것처럼 속여 병원에 제출했다. 병원은 이 정자로 체외수정을 진행했고 아내는 2023년 8월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사건은 이혼 협의 과정에서 드러났다. 아내가 남편에게 임신 사실을 털어놓으면서다. 남성은 아내를 형사 고발했다. 아내는 지난해 4월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형은 그대로 확정됐다. 병원 책임 공방…동의 확인 어디까지 해야 하나이번 소송의 쟁점은 병원이 배우자 동의를 어디까지 확인해야 하는지다. 남성 측은 병원이 더 신중하게 동의를 확인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면 확인이나 전화 확인만 거쳤어도 동의서 위조와 제3자 정자 사용 사실을 알 수 있었다는 것이다. 남성 측은 소장에서 “아이를 가질지 여부를 결정할 자기결정권이 침해됐다”고 밝혔다. 반면 병원 측은 책임을 부인했다. 병원은 “남편의 동의를 대면이나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며 “치료 과정에서 제3자 정자 사용이나 남편의 미동의를 의심할 만한 사정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남성은 요미우리신문에 “불임치료는 생명의 탄생이라는 중대한 책임이 따르는 의료행위”라며 “병원의 확인 절차는 지금보다 훨씬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아내와 이혼했다. 둘째 아이는 현재 전처가 양육하고 있다. 남성과 아이 사이에는 생물학적 혈연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남성은 아이를 고려해 호적상 부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양육비도 지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불임치료 과정에서 의료기관의 본인 확인 절차가 충분한지 따지는 법적 판단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일본산부인과학회는 부부의 서면 동의를 권고하고 있지만 본인 확인 방식 등에 대한 통일된 규정은 아직 없는 상태다.
  • ‘47세 임신’ 한다감 “후광이 보였다”…남편 얼굴 최초 공개

    ‘47세 임신’ 한다감 “후광이 보였다”…남편 얼굴 최초 공개

    배우 한다감이 남편을 처음 공개하며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한다감은 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찰떡같이 찾아온 축복’ 편에 출연해 47세 임신 소식과 함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한다감은 지인 소개로 현재의 남편을 처음 만났지만 당시에는 인연이 이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첫 만남 후 조심히 들어가라는 문자를 보냈고 남편도 반가웠다고 답장을 했지만 이후 연락이 끊겼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후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됐고, 관계는 빠르게 진전됐다. 한다감은 “다시 만났을 때 남편 뒤에서 후광이 보이는 것 같았다”며 “그 순간 인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과정도 공개했다. 한다감은 “연락이 감질나게 이어지길래 먼저 ‘이럴 거면 우리 결혼하자’고 말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남편의 모습도 처음 등장했다. 한다감보다 한 살 연상인 남편은 아내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챙기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함께 등산을 즐기며 임신 기간을 보내고 있다. 한다감은 “혼자 운동하는 것이 지겨웠는데 남편이 함께해주면서 꾸준히 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명 ‘찰떡이’의 초음파 검사 장면도 공개됐다. 의료진은 “임신 20주 차에 태아 모습이 매우 선명하게 보인다”고 설명했고, 출연진들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보이는 태아의 모습에 감탄했다.
  • 한다감, ‘47세 임신’ 비법 공개…“남편과 ‘이것’ 즐겨”

    한다감, ‘47세 임신’ 비법 공개…“남편과 ‘이것’ 즐겨”

    배우 한다감이 47세에 임신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연예계 최고령 산모 한다감이 출연했다.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한다감은 “44살 때 아이를 갖고 싶다고 생각했다. 2~3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그렇게 하면서 46살 막바지에 시도하게 됐고 좋은 소식은 47살에 듣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다감이 임신을 위해 실천한 다양한 노하우가 공개됐다. 그는 매일 반신욕과 쑥뜸을 하고, 불경을 옮겨 적는 ‘법화경 사경’ 수행으로 마음을 다스렸다. 식단 관리에도 신경을 썼다. 아침에는 삶은 달걀, 용과, 그릭 요거트, 블루베리, 올리브오일, 아사이베리 가루를 섞어 먹었고, 점심에는 소고기를 올리브유에 구워 섭취했다. 시댁에서 보내준 흑염소도 2년간 꾸준히 복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다감은 “순환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2~3년간 전국의 산을 다녔다”고 밝혔다. 그는 임신 20주 차에도 남편과 등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1살 연상의 남편은 임신 중인 한다감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출산을 앞두고 한다감은 “평생을 마음껏 먹고, 쉬고 늘어져 있던 적이 거의 없다”며 솔직한 감정도 토로했다. 그는 “조금 무섭더라. 처음엔 마냥 기뻤는데 이제 중반 정도가 되니까, 경험이 없다 보니까 조금 공포가 있다”고 털어놨다. 한다감과 남편은 손을 꼭 붙잡고 등산을 이어갔다. 한다감은 돌탑에 소원을 빌며 찰떡이를 향해 “가을에 만나”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날 병원을 찾은 한다감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찰떡이(태명)를 공개했다. 찰떡이의 성별은 아들로 판정됐다. 검사 후 의사는 “초산으로는 1등이다”라며 최고령 산모임을 강조했다. 한다감은 “그러면 제가 나이가 있는데 좀 빠른 얘기지만 좋은 몸 상태로 둘째도 가능하냐”라고 물었다. 의사는 “계속 이런 정도의 관리라면 둘째, 셋째까지도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에 한다감은 “교수님이 잘 도와주시면 50살 전에 기네스북에 도전해 보도록 하겠다”며 “우리 찰떡이가 잘 태어날 때까지 잘 관리하고 유지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손도 잡았다”…87세 전원주, ‘14세 연하 배우’ 향한 마음 고백

    “손도 잡았다”…87세 전원주, ‘14세 연하 배우’ 향한 마음 고백

    배우 전원주가 자신의 솔직한 연애관과 평소 호감을 품고 있던 인물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일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선우용여에게 5성급 호텔 뷔페 대접한 전원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전원주와 선우용여는 호텔로 이동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대화를 하던 전원주는 선우용여를 향해 “예쁜데 말도 잘한다”며 매끄러운 진행을 칭찬했다. 하지만 이내 “얘는 무드는 없다. ‘사랑해요 영철 씨’ 이런 건 못 한다”며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으로 농담을 건넸다. 이에 선우용여는 “난 그런 건 못 한다”고 수긍하면서도 대화 중 여러 번 등장한 ‘영철’이란 이름에 의문을 품었다. 선우용여가 “언니, 영철이가 누구냐”며 “영철이 우리 배우 중에 있다”고 말하자 전원주는 “그 김영철이 맞다”고 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1939년생인 전원주와 1953년생인 김영철의 나이 차이는 14살이다. 선우용여는 “말도 못 하게 연하 아니냐. 그가 언니를 좋아하겠냐”며 현실적인 농담을 건네자 전원주는 과거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나 혼자 좋아했다. 먹을 거 사서 손에 다 놔주고 그랬다”며 “그러고 손을 한번 꽉 잡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선우용여는 “징글맞게 왜 이러냐”며 질색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원주는 이날 “난 아직 남자가 좋다”라는 돌발 발언으로 이목을 끌었다. 전원주의 솔직한 고백에 선우용여는 “정말 큰일 났다. 내일모레 90인데도 남자가 좋으면 어떻게 하냐”며 유쾌한 타박을 이어갔다. 이어 전원주에게 “남자를 하나 사귀어라”라며 새로운 이성 교제를 적극적으로 권유하자 전원주는 “내가 인물이 안 받쳐줘서...”라며 쑥스러워했다. 선우용여는 “그럼 같이 살아라. 친구 같은 남자를 두고 사는 것도 요즘은 흉이 아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돈은 뜯기지 마라”며 “사업하자, 돈 빌리자 이런 건 절대 하지 말라”고 현실적인 당부를 덧붙였다. 선우용여가 동석한 제작진을 향해 “하나 해드려”라며 주선을 제안하자 전원주는 “(제작진이) 그럴 줄을 모른다. 내가 남자 좋아한다 하면 멋있는 남자 해줘야 하는데 안 해준다”고 투정 섞인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두 번이나 만나게 해드렸다”며 “크리스마스이브에도 만나지 않았냐”고 말하며 억울해했다. 한편 전원주는 첫 번째 남편과 결혼한 지 3년 만에 사별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1969년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렸으나 두 번째 남편마저 2013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 “남편 정자인 줄 알았는데…” 제3자 정자로 출산한 아내, 日 발칵

    “남편 정자인 줄 알았는데…” 제3자 정자로 출산한 아내, 日 발칵

    별거 중 남편 서명 두 차례 위조이혼 협의 중 “임신했다” 고백 별거 중이던 아내가 남편의 동의 없이 제3자의 정자를 이용해 아이를 출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남편은 불임치료를 진행한 병원이 본인 동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3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교토시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불임치료를 진행한 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을 상대로 위자료 등을 포함해 1100만엔(약 1억5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교토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부부는 2020년 1월 둘째 아이 출산을 위해 병원과 불임치료 계약을 체결했다. 수정란을 냉동 보관했지만 2022년 1월부터 별거에 들어갔고 이후 이혼 협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아내는 남편의 서명을 위조한 동의서를 병원에 제출해 수정란 이식을 시도했다. 임신에 실패하자 다시 남편 명의 동의서를 위조한 뒤 제3자의 정자를 남편의 정자인 것처럼 속여 병원에 제출했고, 병원은 이를 이용해 체외수정을 진행했다. 아내는 2023년 8월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사건은 이혼 협의 과정에서 아내가 임신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드러났다. 남성은 아내를 형사 고발했고, 아내는 지난해 4월 남편 동의서를 위조해 병원에 제출한 혐의(사문서위조 및 행사)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아 형이 확정됐다. 남성 측은 소장에서 “병원이 대면 등을 통해 본인의 동의 의사를 확인했다면 위조 사실이나 제3자 정자 사용 사실을 알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이를 가질지 여부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했다. 반면 병원 측은 “남편의 동의를 대면이나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며 “치료 과정에서 제3자 정자 사용이나 남편의 미동의를 의심할 만한 사정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남성은 요미우리신문에 “불임치료는 생명의 탄생이라는 중대한 책임이 따르는 의료행위”라며 “병원의 확인 절차는 지금보다 훨씬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성은 지난해 아내와 이혼했으며 현재 둘째 아이는 전처가 양육하고 있다. 남성과 아이 사이에는 생물학적 혈연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아이를 고려해 호적상 부자 관계는 유지하고 있으며 양육비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소송은 불임치료 과정에서 의료기관이 배우자의 동의를 어디까지 확인해야 하는지를 둘러싼 법적 판단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일본산부인과학회는 부부의 서면 동의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본인 확인 방식 등에 대한 통일된 규정은 없는 상태다.
  • “아무도 못 알아봐”…매일 버스 탄다는 여배우 ‘최근 모습’ 화제

    “아무도 못 알아봐”…매일 버스 탄다는 여배우 ‘최근 모습’ 화제

    배우 황정음이 평소 대중교통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소박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일 황정음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운동 (당)하러 가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황정음은 “날씨가 좋아서 버스 타고 스트레칭하러 가려고 한다”며 목적지를 밝혔다. 이를 들은 제작진이 “버스 타냐”라고 되묻자 그는 “맞다. 저는 버스 타는 거 재밌어하고 애기들이 좋아해서 버스 많이 타고 다닌다”고 답하며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익숙한 태도로 버스 대기 장소에 자리를 잡은 황정음은 노선 정보와 버스 도착 예정 시간을 자연스럽게 확인했다. 이날 버스정류장에서는 동네 주민과의 우연한 만남이 성사되기도 했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황정음에게 다가온 한 이웃은 “바로 옆에 산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저는 (황정음에게) 슬픔이 있는 걸 미리 알았다”며 황정음의 이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해당 이웃은 “언젠가 이혼하시기 전에 남산에 아이들이랑 온 걸 봤다. (전)남편은 너무 행복해 보이는데 (황정음은)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고 당시의 목격담을 털어놨다. 이에 황정음은 “항상 싫었다”고 답하며 과거 전남편과의 결혼 생활 당시 느꼈던 감정을 숨김없이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버스에 탑승해 자리를 잡은 황정음은 “맨날 혼자 버스 타고 다닌다. 아무도 못 알아본다”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예전에는 많은 분들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황정음이다’라고 난리가 났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옛날에는 너무 예뻤는데 지금은 평범하니까 아무도 안 쳐다본다”고 말하며 씁쓸해했다. 그러면서 “근데 알아봐도 관심 없는 것 같다. 관심 좀 가져달라”고 덧붙여 제작진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2004년 팀을 탈퇴한 후 연기자로 전향한 그는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24년 이혼 소송을 제기해 2025년 최종 이혼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그는 개인 자산 관리 및 법인 운영 과정에서 법적 공방을 겪기도 했다. 황정음은 본인이 100% 지분을 소유한 기획사 자금 43억 4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2025년 9월 1심 재판부로부터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황정음 측이 항소를 제기하지 않음에 따라 해당 1심 판결은 그대로 형이 확정됐다.
  • ‘구더기 속 아내 방치’ 징역 30년…남편 ‘무표정’ 태도에 유족 달려들기도

    ‘구더기 속 아내 방치’ 징역 30년…남편 ‘무표정’ 태도에 유족 달려들기도

    온몸에 구더기가 들끓을 때까지 아내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육군 부사관 남편이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2일 JTBC에 따르면 이날 법원은 육군 부사관 남편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7일 경기 파주시 광탄면 자택에서 아내 B(30대)씨의 의식이 혼미하다며 119에 신고했다. 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 B씨는 이불을 덮고 앉아 있었으며 전신이 대변 등 오물에 오염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B씨 상태에 대해 “전신이 대변으로 오염돼 있고 수만 마리 구더기가 전신에 퍼져 있었다”고 밝혔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이튿날 패혈증으로 숨졌다. 응급실 의사는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15년 의사 생활 동안 살아있는 환자 몸에서 구더기가 나온 건 처음 봤다”며 “구더기가 너무 많아 생리식염수로 씻어내고 병실로 옮기려 했는데, 아무리 씻어내도 구더기가 계속 나왔다. 도저히 다 닦아낼 수 없어 그 자리에서 붕대를 감아야 했다”고 증언했다. 또 A씨가 방향제 때문에 수개월간 아내 몸이 썩는 냄새를 맡지 못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의사는 “처치실 안에 시체 썩는 냄새가 가득했고, 옷과 온몸에 냄새가 밸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의도 “15년간 부검을 하면서 살아 있는 사람에게 구더기가 나온 건 딱 두 번 봤다”고 법정 증언했다. 군검찰은 지난달 12일 제2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군검찰은 “부작위에 의한 살인이 작위에 의한 살인보다 훨씬 더 끔찍하고 큰 고통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유례없는 사건”이라고 밝혔다. A씨는 심각한 상태인 줄 몰랐다며 아내가 치료를 원치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1심을 맡은 군사법원은 “피해자를 장기간 방치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음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다”며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하며 반성하지 않는다”며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JTBC에 따르면 유족들은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A씨에게 분노해 달려들다 제지당하기도 했다. 유족 측은 “잘못을 뉘우치거나 미안해하거나 하는 모습을 단 한 번도 보이지 않는다는 거에 대해 너무 억울해서 달려들었다”고 토로했다. 군검찰은 “더 중한 형이 선고됐어야 한다”며 항소할 예정이다.
  • 홍현희, 처음 본 시민에 70만원 헤드폰·순금까지 선물…이유 있었다

    홍현희, 처음 본 시민에 70만원 헤드폰·순금까지 선물…이유 있었다

    코미디언 홍현희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식사했다. 지난 1일 홍현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게릴라 생일파티 초대했는데 몇 명이나 오려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홍현희는 이날 남편 제이쓴과 함께 공원을 방문해 시민들을 자신의 생일파티에 초대했다. 이후 총 16명의 시민이 그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고, 홍현희는 이에 감동해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현희는 “여러분들이 노래를 불러주는데 너무 꽉 찬 마음이 들어서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먼 길을 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70만원 상당의 헤드폰, 폴라로이드 사진기, 순금 1그램 등을 선물했다. 홍현희는 “저는 누군가를 챙겨줄 때 마음이 좋다”며 “그게 바로 나의 생일 선물인 것 같다”고 전했다.
  • 한국 온 이주여성 “이러다 죽겠구나”…남편은 때리고 또 때렸다

    한국 온 이주여성 “이러다 죽겠구나”…남편은 때리고 또 때렸다

    한국에 갓 입국한 결혼이주여성이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법원에는 가해자 엄벌을 요구하는 시민 1500명의 탄원서가 제출됐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동남아 국가 출신 결혼이주여성 A씨를 흉기로 폭행한 남편을 엄벌해 달라는 시민 탄원서 1500장을 지난달 29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탄원서에 따르면 A씨 남편은 올해 초 집에 있던 흉기로 A씨의 머리를 집중적으로 가격했다. 그는 흉기가 부러진 이후에도 다른 흉기를 가져와 폭행을 이어갔다. 센터에 따르면 남편은 동종 폭력 전력이 여러 차례 있다. A씨는 남편의 폭행을 막으려다 손가락뼈가 모두 부러졌으며, 중환자실 치료 후 현재까지 입원 중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죽을 수도 있겠다”고 느낄 정도로 극심한 공포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센터는 이번 사건에 대해 “결혼이주여성이 배우자에게 체류 자격과 생활을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 속에서 발생한 중대한 폭력”이라고 지적했다.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인 배우자 협조 없이는 외국인등록 신청을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A씨는 한국에 입국한 지 8일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 이 같은 일을 당해 아직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 가입조차 마치지 못한 상황이다. 센터는 “생명과 신체의 안전은 물론 한국에서의 체류와 생활까지 위협받고 있다”며 “그럼에도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자신의 선처만을 호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탄원서는 “우발적 범행이 아니라 피고인의 반복적인 폭력 성향 속에서 발생한 중대 범죄”라며 “재판부는 사건의 중대성과 피해자의 절박한 상황, 피고인의 반성 없는 태도를 깊이 고려해 가해자에게 합당하고 엄중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강조했다. 가정폭력은 이주여성이 겪는 폭력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지난 4월 다누리콜센터에 접수된 2025년 기준 상담 23만 6728건 중 이주여성 폭력 관련 상담 데이터 1만 6300건을 분석한 결과 가정폭력이 7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일반폭력 12.3%, 성폭력 9.4%, 성매매 피해 1.3% 순이다. 특히 결혼이민자는 가정폭력의 비중이 94.7%를 차지했으며, 국적취득자의 경우 집계된 312건이 모두 가정폭력에 해당했다. 현재 다누리콜센터는 다문화가족 및 이주민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동안 상담뿐만 아니라 통역, 번역을 제공하고 있다.
  • “나는 딴 남자 만나도 남편은 안 돼”…아내가 공개한 이상한 결혼 [라이프+]

    “나는 딴 남자 만나도 남편은 안 돼”…아내가 공개한 이상한 결혼 [라이프+]

    아내는 다른 남성을 만날 수 있지만 남편은 아내 한 사람과만 관계를 유지한다. 전통적인 결혼관과는 거리가 먼 한 부부의 ‘일방 오픈 결혼’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칼라 휴스턴(34) 부부의 사연을 소개했다. 결혼 9년 차인 이들은 2022년부터 이른바 ‘모노-폴리’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쪽은 일부일처 관계를 유지하고 다른 한쪽은 합의 아래 여러 관계를 맺는 방식이다. 휴스턴은 자신은 다자연애 성향이고 남편은 일부일처 성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그 차이를 존중하는 관계를 만들어야 했다”며 기존 결혼의 틀에 두 사람을 억지로 맞추기보다 각자에게 맞는 방식을 찾았다고 밝혔다. 부부가 처음부터 이런 방식을 택한 것은 아니었다. 휴스턴은 여러 차례 솔직한 대화와 자기 성찰을 거친 끝에 2022년부터 현재의 관계 방식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관계를 서열화하기보다 각자가 진정성 있고 합의된 방식으로 관계를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랑인가 불균형인가…‘한쪽만 자유로운 결혼’ 휴스턴은 이 관계가 단순한 방임이 아니라 신뢰와 소통을 전제로 한다고 주장했다. 질투심이 “당연히 생길 수 있다”면서도 그런 감정을 피하지 않고 대화로 풀어간다는 것이다. 그는 오히려 이런 관계에서는 전통적인 관계보다 더 많은 대화와 감정적 투명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들의 관계를 향한 부정적 반응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여성이 자신의 성적 정체성이나 비전통적 관계 방식을 공개하면 남성보다 훨씬 더 강한 비난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어 “남편이 나를 통제하지 않고, 나도 전통적 결혼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나를 숨기지 않는다”며 자신들의 관계는 선택과 신뢰, 정직을 바탕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흐름은 휴스턴 부부만의 예외적 사례는 아니다. 뉴욕포스트는 지난 3월에도 미국 일부 커플 사이에서 합의된 비독점 관계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친밀감 플랫폼 위피가 미국의 연인·부부 1000쌍 이상을 조사한 결과, 비독점 관계를 경험한 응답자 중 71%는 파트너와의 정서적 유대가 더 강해졌다고 답했다. 같은 비율의 응답자는 성생활도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런 관계가 불륜과 구분되려면 사전 합의와 경계 설정이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무엇을 허용할지, 감정적 부담은 없는지, 질투가 생겼을 때 어떻게 풀어갈지 충분히 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학자 타라 수완야타이포른 박사는 합의된 비독점 관계를 잘 유지하는 커플일수록 경계와 감정, 기대에 대해 더 많이 대화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 “두려움 때문에 받아들이면 위험” 하지만 이런 관계 방식이 모두에게 건강한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합의된 비독점 관계 안에서도 한쪽만 자유롭고 다른 한쪽은 참는 구조가 될 경우 감정적 불균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폴리아모리 관계 교육자인 리앤 야우는 “한 사람이 ‘나는 여러 파트너를 둘 수 있지만 당신은 안 된다’고 말하는 구조라면 건강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다자연애 공동체에서도 자유와 자율성이 중요한 만큼, 한쪽의 선택권만 넓어지는 방식에는 부정적인 시각이 있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핵심이 관계의 형태가 아니라 그 관계를 받아들이는 동기라고 본다. 두 사람이 충분히 동의하고, 관계가 서로를 더 자유롭고 안정적으로 만든다면 비전통적인 방식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한쪽이 상대를 잃을까 봐 마지못해 받아들이는 것이라면 문제는 달라진다. 성 치료사 안나 엘턴은 한쪽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원치 않는 개방성을 받아들이는 경우를 “감정적 거래”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변화가 관계를 확장하는 것인지, 아니면 균열을 막기 위한 방어인지 물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의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비슷한 고민은 적지 않다. 일부 사람들은 질투와 불안, 감정적 불균형을 호소한다. 특히 상대를 잃지 않기 위해 원치 않는 방식의 관계를 받아들인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상처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결국 일방 오픈 결혼이 가능한지에 대한 답은 단순하지 않다. 당사자들이 충분히 동의하고 감정을 솔직히 나누는 관계라면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자율성이 아니라 두려움에서 출발한 합의라면, 겉으로는 열린 관계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한쪽이 계속 작아지는 관계가 될 수 있다. 엘턴은 “건강한 관계는 두 사람 모두를 확장시킨다”며 “건강하지 못한 관계는 한 사람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을 줄이도록 만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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