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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대형마트, 직원들 상습 절도에 결국 폐업

    중국 대형마트, 직원들 상습 절도에 결국 폐업

    중국에서 잘나가던 대형 마트가 7개월 만에 경영 부진으로 문을 닫았다. 알고 보니 마트 직원들이 상습적으로 절도를 하면서 거액의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중국 현지 언론 텐센트뉴스(腾讯新闻)에 따르면 네이멍구 시린하오터시(锡林浩特市)에서 900평이 넘는 마트를 운영한 자오(赵)씨가 직원들의 상습 절도로 폐업했다. 워낙 번화가에 위치한 마트였기 때문에 장사가 잘되었지만 2021년 1월 남편의 갑작스러운 병 때문에 친구의 친척이 동업자로 나섰다. 병간호하는 자신을 대신해 열심히 마트를 운영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흑자를 내던 마트가 7개월 만에 4억 가까운 적자가 발생하며 문을 닫았다. 2021년 마트 폐업으로 자산을 청산하던 중 문서와 실제 매장 내 상품 수량이 맞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이때부터 마트의 CCTV를 확인하던 자오 씨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 여직원이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치고 있었고 화가 난 자오 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이 과정에서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여직원뿐만 아니라 직원들 모두가 마트의 물건에 손을 댄 것. 경찰 조사 결과 직원들이 훔친 물건들은 한두 개가 아니었다. 점장, 캐셔 직원, 구매 직원 등 거의 전 직원이 나서서 일용품, 술, 쌀. 육류 등을 훔쳤다. 1000위안(약 20만 원)이 넘는 현지 특산주는 계산을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계산했다. 한 직원은 100위안이 넘는 육포를 0.5위안(약 100원)으로 결제했다. 점장과 함께 가장 많은 액수를 절도한 캐셔 직원은 실형이 선고되었다. 캐셔의 경우 고객의 대량 주문을 할 경우 자신의 결제 코드를 스캔하도록 유도했고, 이 금액은 자동으로 자신의 남편에게 가도록 했다. 가격대를 불문하고 직원들의 행동은 갈수록 과감해졌다. 연휴를 맞이해 고가 선물세트가 입고되면 열어서 맛본 뒤 각자 집으로 가져갔다. 자신들도 모자라 가족들까지 모두 마트에서 장을 보도록 했다. 아무리 많은 금액을 구매해도 이들이 내는 돈은 10위안(약 2000원)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양이 사라진 것은 계란이었다. 자오 씨가 경영에서 손을 땐 7개월 동안 약 22만 위안(약 4400만 원) 상당의 계란을 구매한 이력이 있다. 그러나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10만 8000위안(약 2160만 원), 약 6톤의 계란이 직원들이 절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오 씨는 지난해 11월이 되어서야 겨우 계란 외상을 갚을 수 있었다.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도 지급하면서 가족처럼 아꼈던 자오 씨의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마트 폐업 이후 4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약 1만 개의 CCTV 영상을 보면서 직원들 모두를 경찰에 신고했고, 지금까지 출석한 재판만 70회가 넘는다. 판결문만 60건이 넘는 상황이지만 끝까지 모든 손실을 회수하겠다는 입장이다. 2024년 12월 절도 증거를 포착한 직원 11명 중 8명은 1~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2명은 불구속 기소되었다. 한 여직원은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임신했다는 이유로 실제로 형이 집행되지 않았다. 자오 씨는 “형을 선고받은 이후로 지금까지 하루도 감옥에 가지 않았다. 어떻게든 증거를 찾아서 임신과 상관없이 죄를 받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런 인간들은 무조건 잡아서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 “사람의 마음이 너무 악하다”, “처벌이 약하다”, “그래도 본인이 제대로 관리를 못한 잘못도 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 “남녀 생식기 다 있다”…첫째에겐 엄마, 둘째에겐 아빠가 된 사연

    “남녀 생식기 다 있다”…첫째에겐 엄마, 둘째에겐 아빠가 된 사연

    두 개의 생식기관을 가져 인생의 전반기는 여성으로, 후반기는 남성으로 보내고 있는 50대 중국인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출신의 류모(59)씨는 두 개의 생식기를 가지고 있다. 그의 신분증에는 여전히 여성으로 표기돼 있지만, 현재 남성으로 살고 있다고 했다. 류씨는 어린 시절부터 대부분의 또래 여자아이와 다른 취향과 성향을 보였다. 그는 항상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남성의 옷을 입는 걸 좋아했으며, 여자 화장실을 이용하면 오해받기 일쑤였다고 했다. 류씨는 18세에 탕씨를 만나 결혼했고, 1년 만에 아들을 낳았다. 하지만 얼마 후 류씨의 몸에는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남성 호르몬이 급증하면서 수염이 자라기 시작했고, 가슴의 크기가 줄어들었다. 또한, 남성의 생식기관이 발달하면서 여성에 대한 욕구까지 갖게 됐다고 한다. 탕씨는 류씨 몸에 생겨난 변화를 감당하지 못했고, 결국 두 사람은 이혼했다. 탕씨에게 아들을 맡긴 후 류씨는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 신발 공장에서 일하며 남성으로 살아가기 시작했다. 그곳에서 저우라는 여성을 만났고, 류씨는 처음에 저우씨를 거부하다 결국 두 사람은 사랑에 빠졌다. 문제는 류씨의 호적상 성별이 여성이라 동성 간의 결혼이 불법인 중국에서 혼인신고가 불가능했다. 이에 류씨는 결국 첫 번째 남편이었던 탕씨에게 저우와 혼인신고 해 달라고 부탁하고 아들의 양육비를 더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저우씨는 이후 아들을 낳았고, 이로써 류씨는 아빠가 됐다. 류씨의 사연은 2005년에 처음 알려졌지만, 최근에 재조명되면서 다시 화제가 됐다. 류씨는 비용 때문에 아직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았다고 했다.
  • 직원들 ‘상습 절도’로 7개월 만에 문 닫은 마트…계란만 6톤 훔쳤다 [여기는 중국]

    직원들 ‘상습 절도’로 7개월 만에 문 닫은 마트…계란만 6톤 훔쳤다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잘나가던 대형 마트가 7개월 만에 경영 부진으로 문을 닫았다. 알고 보니 마트 직원들이 상습적으로 절도를 하면서 거액의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중국 현지 언론 텐센트뉴스(腾讯新闻)에 따르면 네이멍구 시린하오터시(锡林浩特市)에서 900평이 넘는 마트를 운영한 자오(赵)씨가 직원들의 상습 절도로 폐업했다. 워낙 번화가에 위치한 마트였기 때문에 장사가 잘되었지만 2021년 1월 남편의 갑작스러운 병 때문에 친구의 친척이 동업자로 나섰다. 병간호하는 자신을 대신해 열심히 마트를 운영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흑자를 내던 마트가 7개월 만에 4억 가까운 적자가 발생하며 문을 닫았다. 2021년 마트 폐업으로 자산을 청산하던 중 문서와 실제 매장 내 상품 수량이 맞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이때부터 마트의 CCTV를 확인하던 자오 씨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 여직원이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치고 있었고 화가 난 자오 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이 과정에서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여직원뿐만 아니라 직원들 모두가 마트의 물건에 손을 댄 것. 경찰 조사 결과 직원들이 훔친 물건들은 한두 개가 아니었다. 점장, 캐셔 직원, 구매 직원 등 거의 전 직원이 나서서 일용품, 술, 쌀. 육류 등을 훔쳤다. 1000위안(약 20만 원)이 넘는 현지 특산주는 계산을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계산했다. 한 직원은 100위안이 넘는 육포를 0.5위안(약 100원)으로 결제했다. 점장과 함께 가장 많은 액수를 절도한 캐셔 직원은 실형이 선고되었다. 캐셔의 경우 고객의 대량 주문을 할 경우 자신의 결제 코드를 스캔하도록 유도했고, 이 금액은 자동으로 자신의 남편에게 가도록 했다. 가격대를 불문하고 직원들의 행동은 갈수록 과감해졌다. 연휴를 맞이해 고가 선물세트가 입고되면 열어서 맛본 뒤 각자 집으로 가져갔다. 자신들도 모자라 가족들까지 모두 마트에서 장을 보도록 했다. 아무리 많은 금액을 구매해도 이들이 내는 돈은 10위안(약 2000원)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양이 사라진 것은 계란이었다. 자오 씨가 경영에서 손을 땐 7개월 동안 약 22만 위안(약 4400만 원) 상당의 계란을 구매한 이력이 있다. 그러나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10만 8000위안(약 2160만 원), 약 6톤의 계란이 직원들이 절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오 씨는 지난해 11월이 되어서야 겨우 계란 외상을 갚을 수 있었다.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도 지급하면서 가족처럼 아꼈던 자오 씨의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마트 폐업 이후 4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약 1만 개의 CCTV 영상을 보면서 직원들 모두를 경찰에 신고했고, 지금까지 출석한 재판만 70회가 넘는다. 판결문만 60건이 넘는 상황이지만 끝까지 모든 손실을 회수하겠다는 입장이다. 2024년 12월 절도 증거를 포착한 직원 11명 중 8명은 1~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2명은 불구속 기소되었다. 한 여직원은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임신했다는 이유로 실제로 형이 집행되지 않았다. 자오 씨는 “형을 선고받은 이후로 지금까지 하루도 감옥에 가지 않았다. 어떻게든 증거를 찾아서 임신과 상관없이 죄를 받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런 인간들은 무조건 잡아서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 “사람의 마음이 너무 악하다”, “처벌이 약하다”, “그래도 본인이 제대로 관리를 못한 잘못도 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 [단독] 국회, 9년 만의 내란 ‘감방 청문회’ 연다

    [단독] 국회, 9년 만의 내란 ‘감방 청문회’ 연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내란 혐의 국정조사를 위해 ‘감방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6일 파악됐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핵심 관계자들이 구속되면서 국회 출석이 쉽지 않자 의원들이 직접 찾아가 질의하겠다는 게 민주당 계획이다.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내란 국조특위)’ 관계자는 이날 “민주당은 내란 국조 증인으로 내란 관계자 모두를 채택하려고 하는데 모두 구속된 상태”라며 “이 때문에 구치소에서 한 차례 현장 방문을 통한 청문회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재 내란 혐의 관련 김 전 장관 외에 곽종근 특수전사령관과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 문상호 정보사령관 등이 모두 구속돼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또 계엄 핵심 비선으로 알려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도 구속돼 있다. 이 관계자는 “동행명령장을 발부할 수는 있지만 불출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현장에서 청문회를 열고자 한다”고 밝혔다. 감방 청문회는 9년 전 ‘국정농단 사건’ 당시에도 한 차례 열려 주목받은 바 있다. 2016년 12월 26일 국정농단 국조 위원들은 두 조로 나뉘어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선 핵심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수용돼 있는 서울구치소 내 수감동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이 있는 서울 남부구치소를 각각 찾아가 직접 질의했다. 당시 감방 청문회는 1989년 이후 처음이었다. 당시 제5공화국 비리 특위 위원들은 비리에 연루돼 복역 중이던 장영자씨를 서울구치소에서, 장씨의 남편 이철희씨를 영등포교도소에서 각각 신문했다. 이후 27년 만의 국정농단 사건 감방 청문회에 이어 9년 만에 내란 사건 감방 청문회가 열리는 셈이다. 내란 국조특위 여야 간사는 이날 오후 증인 채택을 협의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의원, 방송인 김어준씨 등 관련자 20여명을 증인으로 부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대표는 계엄 발생 닷새 전부터 계엄 선포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계엄 의혹을 최초로 제기했으며, 김씨는 국회 상임위원회 현안 질의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암살설’을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국조특위는 민주당 10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만큼 민주당이 반대할 경우 증인 채택이 어려운 구조다. 사실상 이 대표 등을 국조특위에 증인으로 세우는 방안은 실현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증인석에 세우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 대통령이 증인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국조 의미가 무색해진다는 입장이다. 이번 국조특위는 외환죄도 집중적으로 살펴본 뒤 책임을 강하게 묻겠다는 입장이다. 안규백 위원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다들 내란에 집중하고 있는데, 사실 외환죄(외국과 결탁해 대한민국에 무력행사를 하는 행위)도 굉장히 중요한 지점”이라며 “내란 수괴는 윤석열이 맞는데, 외환은 아직 드러나지 않은 게 많아 이를 밝히는 게 특위의 주요 임무 중 하나”라고 말했다.
  • ‘북미회담 설계자’ 백악관 참모에… 트럼프, 대북 대화 시동 거나

    ‘북미회담 설계자’ 백악관 참모에… 트럼프, 대북 대화 시동 거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4일(현지시간) 집권 1기 당시 북미 정상회담을 주도했던 인사를 백악관 참모로 또 발탁했다. 국무부 대변인에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후보자 등에 이어 폭스뉴스 출신 인사가 기용됐다. 트럼프 정권인수위원회는 이날 성명에서 윌리엄 보 해리슨을 ‘대통령 보좌관 겸 백악관 운영 담당 부비서실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히며 “대통령과 퍼스트 패밀리(대통령의 가족)의 신뢰를 받는 조력자로, 트럼프 1기 당시 대통령 해외 순방 계획을 총괄한 핵심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해리슨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북미 정상회담 등을 준비·실행하는 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인수위는 “해리슨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북한 등 고위험 지역에서 미국 대표단을 이끌며 다수의 해외 외교 활동에 참여했다”면서 “해리슨은 김정은과의 역사적인 정상회담 때마다 계획 수립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해 11월 북미 정상회담 실무자였던 앨릭스 웡 전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를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으로 발탁했고, 지난해 12월엔 최측근인 리처드 그리넬 전 주독대사를 북한 업무 등을 담당할 ‘대통령 특사’로 지명했다. 당선인이 대선 승리 이후 아직 북한 관련 언급을 하진 않았지만 대북 업무 유경험자들을 연속 기용함에 따라 2기 행정부에서도 대북 정책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해리슨의 북미 회담 이력을 부각한 것은 취임 이후 ‘대북 정상외교’를 재추진할 의중을 품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여지도 있다. 해리슨은 당선인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헤일리 해리슨의 남편이다. 헤일리 역시 트럼프 1기 때 멜라니아 여사 측근으로 백악관에서 근무했으며, 트럼프 퇴임 후에도 플로리다 마러라고 자택에 머물며 여사를 보좌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선인은 국무부 대변인으로 2005년부터 폭스뉴스 고정 출연자로 활동해 온 태미 브루스를 지명했다. 당선인은 트루스소셜에 “태미는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힘과 중요성을 일찍이 이해한 정치 분석가”라며 “그는 1990년대 자유주의 활동가였지만 급진 좌파의 거짓말과 사기를 목도한 뒤 가장 강력한 보수주의 목소리가 됐다”고 소개했다. 차기 행정부 인선에서 친트럼프 성향이 가장 두드러지는 폭스뉴스 출신 인사들의 발탁이 잇따르고 있다. 헤그세스 후보자, 숀 더피 교통부 장관 후보자,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장(DNI) 후보자, 빌리 롱 국세청장 후보자, 마이크 허커비 주이스라엘대사 후보자 등이 폭스뉴스 진행자나 출연자로 활동했다.
  • 왕종근 “주식으로 ○○억원 날렸다…10번 모두 실패”

    왕종근 “주식으로 ○○억원 날렸다…10번 모두 실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왕종근이 주식 투자에서 크게 실패한 사연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왕종근·김미숙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왕종근은 “(더 이상) 날릴 돈이 없다. 투자를 10번 정도 했는데 하나도 성공 못 했다. 모두 합치면 10억원 정도”라고 털어놨다. 그는 “첫 투자가 문제였다. 2억원을 투자했는데 쓰레기를 가공하면 기름이 나온다는 거다. 얼마나 바람직하냐. 이건 무조건 돈이 된다 싶어 퇴직금까지 전부 넣었다. (투자한 회사) 사장이 잡혀갔다. 회사가 없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투자도 쓰레기다. 쓰레기를 잘 발효시켜서 버섯을 키운다는 거다. 1억 5000만원 투자했는데 사라졌다”라고 했다. 그는 “해외 골프 사업에도 투자했다. 나는 성공할 줄 알았다. 1억 5000만원을 투자했다. 그러니까 부사장 타이틀을 주더라. 취임식 하는데 눈물이 주르륵 나더라. 내가 ‘방송할 사람이 왜 이걸 하고 있지’ 싶고 순간적으로 눈물이 났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합쳐서 10억원을 날렸는데 건진 것도 있다. 투자 실패 기사가 뜬 걸 보고 포항에 사는 친구가 내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고 ‘너 당장 먹고살 돈 있나? 한 1000만원만 보내줄까?’ 하더라. 대단하지 않나”라며 감동했다. 또 “함익병씨가 ‘형님, 저는 웬만해서는 아는 분과 돈 거래 안 하는데 형님이라면 몇천만원 정도는 드릴 수 있다’고 하더라. 정말 좋은 사람 많이 만났다. 큰 보람이지 않나. 그 사람에게 도움은 안 받았지만 힘들면 죽을 때까지 관리해 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김미숙은 “남편이 넋을 놓고 소파에 앉아서 온종일 창밖만 내다보고 멍하니 있었던 그 뒷모습이 떠오른다”라고 했다. 왕종근은 “미안한 게 투자할 때 투자금이 필요하지 않나. 경제권을 아내가 갖고 있으니 돈 달라고 했다. 내가 나빴다. ‘내가 번 돈인데 왜 안 된다는 거야’라고 했다. 그건 내가 진짜 미안하다”라고 했다. 김미숙은 “10년도 더 된 일이라 저는 이걸 까맣게 잊어버렸는데 남편이 저걸 자랑이라고 얘기하니까 다시 울컥하고 다시 잊어버릴 때까지 ‘그 돈이 어떤 돈인데’라는 생각이 든다. 남편은 이제 투자할 돈이 없다. 그 이후로 저희가 소소하게 돈 벌어서 국내 우량 주식에 투자했는데 우량하다고 안 내려가지 않더라. 완전히 ‘폭망’해서 다시 오를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웃었다.
  • 린, 남편 이수 옹호 해명 “싸워서 이기고 싶었는데…긁어 부스럼이었다”

    린, 남편 이수 옹호 해명 “싸워서 이기고 싶었는데…긁어 부스럼이었다”

    가수 린이 남편 이수를 옹호하는 글을 올렸던 당시 심정에 대해 밝혔다. 린은 최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 올라온 ‘린,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기까지’ 영상에서 ‘결혼을 하면서 조금 힘들어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질문을 듣고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린은 “되게 좋은 먹잇감이었다. 사실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 뭔가 표현하는 게 무서워지기도 했다”며 “그러면 (사람들이) ‘SNS를 하지 마’ 하기도 한다. 그런데 ‘싫은데? 내가 왜. 나도 기록하고 싶어. 그런 거 좋아해. 나는 조용한 관종이야. 내 팬들도 볼 텐데 내가 누구 좋아하라고 안 하나’ 생각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린은 2019년 남편 이수의 SNS에 달린 ‘미성년자 성 매수자가 뭐 하는지 알고 싶지 않다’는 한 네티즌이 올린 글에 “잊고 용서해달라는 건 아니다. 언감생심 그런 걸 생각해 본 적도 없지만 상대가 6개월 동안이나 감금당했는데 그걸 알고도 모른 척한 건 사실이 아니라는 말을 하려고 댓글을 달았다. 성매매는 사실이지만 그 속에 허위 사실이 난무한다”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영상에서 린은 당시 사건을 떠올린 듯 “남편은 내가 온몸으로 맞으면서 있으니까 되게 미안해도 하고, 불편해도 하고 항상 미안해했다”며 “그러면 내가 되레 미안해지기도 한다.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내가 긁어 부스럼을 만드니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닌 걸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되돌아보면 엄청나게 싸우고 싶었던 거 같다. 이기고 싶었고 그거는 저에게도 남편에게도 도움이 되는 건 아니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린은 “지금은 내가 그게 잘못된 걸 알고 지금은 조금 멈출 줄도, 조용히 있을 줄도 알아서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이 이것이구나 한다. 마음이 편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얘기가 안 불편해진 게 ‘괜찮을까’, ‘남편한테 화살이 가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있는데 하나도 안 불편한 건 내가 말하는 게 건너편의 사람들까지도 이해하기 때문이다. 싫다고 말하는 분들도 무슨 말인지 이해해서”라고 했다.
  • 김여정 손 잡고 공연장 찾은 두 어린이…국정원 “자녀일 가능성”

    김여정 손 잡고 공연장 찾은 두 어린이…국정원 “자녀일 가능성”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두 어린이와 손을 잡고 신년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국가정보원은 3일 “기파악된 김여정 자녀의 연령대를 감안시 사실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조선중앙TV가 방영한 경축공연 실황 영상에서 김 부부장은 남자 어린이의 손을 잡고 여자 어린이와 함께 공연이 진행되는 5월1일 경기장 바깥에서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 통일부 당국자는 전날 “(김여정이 행사에서 아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은) 이례적이며 그 행사가 가족을 동반하는 행사여서 특이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 부부장을 둘러싸고 결혼, 임신, 출산설 등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아직 공식 확인된 적은 없다. 지난 2015년 4월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보고를 통해 김여정이 그해 5월 출산할 것으로 전망되며, 남편은 김일성대학 동기일 것으로 추정했다. 정부 소식통은 2018년 2월 당시 방남한 김 부부장이 임신한 것이 맞다고 해 둘째 임신설도 나온 바 있다.
  • ‘장진식 코미디’ 연극 ‘꽃의 비밀’ 온다…장영남, 이연희, 안소희, 김슬기 출격

    ‘장진식 코미디’ 연극 ‘꽃의 비밀’ 온다…장영남, 이연희, 안소희, 김슬기 출격

    ‘장진식 코미디’가 돋보이는 연극 ‘꽃의 비밀’이 관객을 찾아온다. 공연제작사 파크컴퍼니는 ‘꽃의 비밀’이 다음달 8일~5월 1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꽃의 비밀’은 연극 연출가 겸 영화감독인 장진이 쓰고 연출한 작품으로 2015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0% 기록하고 일본, 중국까지 수출된 작품으로 올해 공연이 10주년 기념 공연이다. 작품은 이탈리아 북서부의 시골 마을 빌라페로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축구에 빠져 집안일을 소홀히 하던 가부장적 남편들이 하루아침에 사고로 사라지고, 4명의 여성이 보험금을 타기 위해 각자의 남편으로 변장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린다. 10주년 공연에는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호흡을 맞춘다. 황당한 작전을 주도하는 왕언니 ‘소피아’ 역은 박선옥, 황정민, 정영주가 맡는다. 능청스러운 유머를 맛깔나게 소화하는 ‘자스민’ 역으로는 장영남, 이엘, 조연진이 출연한다. 미모를 자랑하는 ‘모니카’ 역에는 이연희, 안소희, 공승연이 캐스팅됐다. 4명의 주부 가운데 막내 역할인 ‘지나’ 역으로는 김슬기, 박지예가 나선다. 보험공단 의사 ‘카를로’ 역에는 조재윤, 김대령, 최영준이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장진 감독은 “홀린 듯 단 일주일 만에 완성한 이 희곡에 처음 글을 쓰며 떠올렸던 배우들이 함께하게 돼 기쁘고 기대가 크다”며 “완벽한 앙상블로 관객에게 잊지 못할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부고]

    ●이면승씨 별세, 장영임씨 남편상, 이유진·동영(제너시스BBQ 커뮤니케이션실장)·수영(금천경찰서 경감)씨 부친상, 안삼기(삼광의료재단 근무)씨 장인상=2일 중앙대광명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02)2610-9472 ●홍선옥(문화체육관광부 사무관)씨 별세=2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5일. (02)2258-5940
  • 성형수술 반복해 ‘고양이 얼굴’ 된 여성, ‘27세 연하’ 파트너와 살던 호텔서 84세로 사망

    성형수술 반복해 ‘고양이 얼굴’ 된 여성, ‘27세 연하’ 파트너와 살던 호텔서 84세로 사망

    고양이를 닮고 싶어서 수차례 성형수술을 한 끝에 ‘캣우먼’으로 불려온 뉴욕 사교계 명사 조슬린 와일든스타인이 8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조슬린의 약혼자이자 오랜 동반자(파트너)인 프랑스 디자이너 로이드 클라인(57)은 통신에 보낸 성명에서 조슬린이 전날 이들 커플이 임시 거주하고 있던 프랑스 파리의 고급 호텔 스위트룸에서 영면에 들었다고 밝혔다. 조슬린의 사인은 폐색전증으로 전해졌다. 클라인은 파트너가 79세에 사망했다고 밝혔으나 미국 CNN,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그의 실제 나이가 84세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1940년 스위스 로잔에서 태어난 조슬린은 아프리카 케냐의 사파리에서 프랑스 출신 뉴욕 미술상이자 억만장자였던 알렉 와일든스타인을 만났고, 1년 후 그와 결혼해 화려하고 부유한 삶을 살았다. 조슬린이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건 1997년 알렉과 이혼 소송을 벌이면서 그가 성형수술에 200만 파운드(약 36억 7740만원)에 이르는 거금을 쏟아부어 ‘고양이 얼굴’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세간의 화제가 되면서다. 조슬린은 영국 잡지 베니티 페어와 인터뷰에서 “큰 고양이를 좋아하는 남편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성형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남편 알렉은 “조슬린은 미쳤다. 그는 가구처럼 얼굴을 뜯어고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피부는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성형수술을 만류했지만) 듣지 않았다”고 반박한 바 있다. 이혼 소송 결과 알렉은 조슬린에게 합의금 25억 달러(약 3조 6680억원)와 함께 매년 1억 달러(약 1470억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다만 이들의 이혼 합의를 감독한 판사는 조슬린이 합의금을 추가 성형수술에 사용할 수 없다는 단서를 단 것으로 전해졌다. 알렉은 2008년 사망했다. 조슬린은 이후 2001년 뉴욕 패션위크에서 만난 클라인과 사랑을 키워갔다. 다만 전 남편의 성은 그대로 사용했다. 조슬린은 클라인을 만나면서도 그와 다툼을 벌이다가 2016년과 2017년 두 차례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클라인은 미국 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조슬린과의 다툼 중 일부는 재정적 어려움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조슬린은 막대한 이혼 합의금을 받았음에도 2018년 자신의 계좌에 ‘0달러’가 있다고 주장하며 파산 신청을 했다. 조슬린은 이혼 소송이 제기됐을 당시 음식, 와인, 꽃, 약 등에 연간 70만 달러(약 10억 2700만원) 이상을 써온 것으로 전해졌다.
  • “끝났지만…” 한국 여배우와 이혼한 중국인, 계속 韓 찾는 이유

    “끝났지만…” 한국 여배우와 이혼한 중국인, 계속 韓 찾는 이유

    배우 채림의 전 남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가 아들의 생일을 맞아 한국을 찾아 아들과 시간을 보냈다. 가오쯔치는 1일 소셜미디어(SNS)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함께 앞으로 나아갑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해 12월 아들 민우의 생일을 맞아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행복한 부자의 모습이 담겼다. 채림은 지난 4월 이혼 후 처음으로 아들과 함께 전남편과 재회했다고 방송에서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민우가 ‘아빠 보고 싶다’고 말을 해서 제가 먼저 연락해 성사된 것”이라며 “그 이후부터 아빠와 사진과 영상, 음성메시지 등을 자주 주고받고 있다”고 전했다. 채림은 “1순위는 민우이기 때문에 아픔 그런 거 잠깐 접어도, 잠깐 잊어버려도 된다”라며 “나한텐 끝난 인연이지만 아이한테 아빠는 끝날 수가 없는 인연이지 않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헤어질 때 (전남편이) 너무 예쁘게 키워줘서 고맙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채림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만나 2014년 결혼해 2017년 1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20년 이혼한 뒤 아들과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
  • [무안항공 참사] “새해 첫날인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무안항공 참사] “새해 첫날인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새해 첫날인데, 마음이 먹먹해요. 유족들은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찾아왔어요” 새해 첫날인 1일 광주시 동구 5.18광장에 마련된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는 이른 시각부터 추모객 발길이 이어졌다. 분향소 운영이 시작된 이날 오전 8시부터 한 손에 국화꽃을 든 추모객들이 차례차례 희생자 영정 앞으로 향했다. 추모객들은 합동분양소에서 고개 숙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대전에서 온 50대 이 씨는 “알고 지내는 부부가 참사를 당했다는 말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왔다”면서 “말도 안 되는 비극이다. 참으로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장성에 온 70대 정 모씨 “30여 년 전 해남에서 난 아시아나 항공기 참사가 떠올랐다. 그때도 지인이 차가운 주검으로 돌아와 끔찍했다”면서 “희생자들이 모두 좋은 곳에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2층에 마련된 제주항공 참사 합동 분양소에서는 화순군청 직원들이 휴일인데도 추모객들을 안내했다. 이 곳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가족여행을 떠났던 화순의 희생자들과 퇴직을 1~2년 앞둔 화순군 공무원들의 위패가 놓여 있었다. 특히 10여년 전부터 친목 모임을 했던 화순군청 전·현직 공무원 8명이 희생돼 직원들은 비통해 했다. 화순군민 유모(34)씨는 “사고를 당한 현직 공무원들은 귀감이 됐던 분들이라 상실감이 너무 크다“며 “퇴직을 코 앞에 두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여행을 떠났다가 사고를 당해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한 유족은 “남편이 새해 첫 날인데 떡국도 못 먹고…아, 어떡해”하며 흐느끼다 가족의 부축을 받아 겨우 발걸음을 옮겼다. 고3 학생인 강연수, 김태현 군은 고인이 된 친구, 능주고 맹모 군의 위패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중학교 때 같은 반이어서 그 때 지냈던 추억이 생각난다”면서 “태국에 다녀와서 방학 때 만나기로 했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 “술만 마시고 분노 표출, 가장 큰 시련”…김효진, 남편과 이혼 위기 고백

    “술만 마시고 분노 표출, 가장 큰 시련”…김효진, 남편과 이혼 위기 고백

    개그맨 김효진이 남편과 이혼 위기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더미션’에는 김효진의 인터뷰가 올라왔다. 김효진은 목사 남편에 대해 “남편 유년시절 꿈이 목사였던 걸 알고 있었다. 남편이 목회자를 꿈꾸면서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사람이다. 이후에 본인이 성인이 되고 자기 노선을 바꾸고 그 이후 저를 만난 것”이라고 했다. 김효진은 “설마 하는 마음으로 결혼한 거다. 남편이 처음부터 목사가 꿈이었다 했으면 결혼 안 했을 것”이라며 “그 길이 얼마나 힘든 일이고 특히 배우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건지 너무 잘 알았다”고 했다. 그는 “공교롭게도 결혼하고 첫 아이가 태어나고 저한테 있어서도 모든 것이 첫 경험이어서 정신이 없었던 그 시기에 남편의 방황이 시작됐다”며 “(남편이) 굉장히 예민하고 날카로웠다. 그러면서 제가 방송 슬럼프 때 겪었던 그런 모습을 똑같이 나타내더라”라고 했다. 이어 “우울감에 젖어있고 매일 술을 가까이하고 술로 본인의 스트레스와 분노를 풀더라. 사실 너무나도 힘들었다”며 “제 삶에 있어서 그 어떤 때보다도 가장 큰 시련이 그때 그 시기였다. 어디에 하소연할 데도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사실은 그때는 정말 이 가정을 내가 끝까지 가져가기가 힘들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결혼 생활에 정말 총체적인 위기가 한 번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효진은 “(남편과) 헤어지려고 마음을 먹었었던 때였는데 정말 느닷없이 생각지 못하게 ‘결혼 서약’이 생각났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결혼 서약서에는 ‘존경스러울 때나 존경스럽지 않을 때나 사랑할 수 있을 때나 사랑하기 힘든 그 순간에도 조건 없는 사랑에 의지해서 이 사람을 끝까지 사랑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김효진은 “남편과 일부러 더 많은 시간을 내서 얘기도 많이 나누고 ‘미운 사람 떡 하나 더 준다’는 심정으로 남편을 위해서 남편이 좋아하는 요리 하고, 또 여행도 많이 다니고 이러면서 남편이 점차 회복되더라”라고 했다. 이어 “(남편이) 나를 힘들게 한 술을 끊고 표정이 늘 어두웠는데 온화하게 변하더라. 그러면서 회복되더니 어느 날 갑자기 할 얘기가 있다면서 유년 시절 꿈꿨던 꿈을 되찾겠다고 하면서 목사가 되겠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는 “당황하기는 했지만 ‘아 올 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이건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 생각에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 새해 첫날 0시 동시에 ‘응애’…‘푸른 뱀의 해’ 첫둥이 남아 3명

    새해 첫날 0시 동시에 ‘응애’…‘푸른 뱀의 해’ 첫둥이 남아 3명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 3명의 아기가 동시에 첫울음을 터뜨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차의과대학교 일산 차병원은 1일 0시에 3명의 산모가 각각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첫둥이 주인공은 산모 구슬기(35)씨와 남편 강우석씨 사이에서 태어난 3.29㎏의 ‘딩굴이’(이하 태명), 산모 구라겸(27)씨와 남편 이효영씨 사이에서 태어난 3.12㎏의 ‘꼬물이’, 산모 이승현(33)씨와 남편 박준수씨 사이에서 태어난 3.1㎏의 ‘니케’다. 딩굴이 엄마 구씨와 아빠 강씨는 2년 넘게 난임 치료를 받다가 자연 임신에 성공했다. 강씨는 “결혼한 지 10년이 되는 해 딩굴이가 새해 첫 아이로 태어나서 뜻깊다”고 말했다. 꼬물이 아빠 이씨는 “아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주면 좋겠다”며 “바르고 건실하게 키우겠다”고 했다. 니케 아빠 박씨는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게 도와준 가족과 새벽까지 애써준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의혁 일산 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태어나는 모든 아기가 대한민국에 새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새해에도 K로맨스

    새해에도 K로맨스

    새해 안방극장에는 1월부터 다양한 소재의 ‘K로맨스’가 쏟아진다. 지난해 드라마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등 로맨스물이 국내외에서 큰 흥행을 거둔 여파로 해석된다. 오는 3일 처음 방송하는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헤드헌팅 회사를 배경으로 일은 완벽하게 하지만 허당기가 있는 CEO 강지윤(한지민 분)과 그를 철두철미하게 보좌하는 비서 유은호(이준혁 분) 사이에 벌어지는 로맨스를 다룬다. 드라마 ‘비밀의 숲’, ‘좋거나 나쁜 동재’ 등 주로 장르물에 출연했던 배우 이준혁이 실력은 물론 인품과 매너까지 모든 면에서 뛰어난 남자 비서 유은호로 변신해 여심을 공략한다. 이 작품은 서로에 대한 애증이 애틋한 설렘으로 변하는 ‘혐관(혐오관계) 로맨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지난해 방송계의 주된 트렌드 중 하나도 ‘혐관 로맨스’ 서사였다. 한편 4일 첫 방송하는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국내 최초 스페이스 오피스물로 우주 로맨스를 그린다. 50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우주 정거장에서 일하는 우주비행사와 비밀스러운 임무를 갖고 우주에 관광을 간 산부인과 의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로맨틱 코미디에서 두각을 나타낸 한류스타 이민호와 공효진이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연출을 맡은 박신우 PD는 “지구가 아닌 우주에서 펼쳐지는 로맨스기 때문에 일반 로맨스물의 흐름과는 완전히 다르고 로맨스 이상의 관계가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로맨스 사극도 1월 안방을 공략한다. 오는 6일 첫선을 보이는 tvN 월화드라마 ‘원경’은 태종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사이에 감춰진 이야기를 다룬다. 원경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 이 작품은 정치적 동반자로 알려진 이들 부부가 조선의 왕과 왕비가 되는 과정부터 둘 사이에 발생한 정치적 균열과 내밀한 갈등까지 섬세하게 그린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풋풋한 첫사랑을 소재로 한 청춘 로맨스다.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시골의 모텔에서 나고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일을 그린다. 사극 ‘옷소매 붉은 끝동’과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낸 배우 이세영이 발칙한 성격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 역을 맡았고 배우 나인우가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수의사 천연수 역을 연기한다. 이세영은 “세상에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한 명만 있어도 살아갈 수 있다고 하는데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라는 점이 이 작품의 차별화된 매력”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 사망 174명 신원 확인… 먼저 빈소 차린 유족 “남은 분들께 미안”

    사망 174명 신원 확인… 먼저 빈소 차린 유족 “남은 분들께 미안”

    시신들 공항 임시 안치소 보존 중 훼손된 유해 많아 인도 시간 걸려태국인 1명 시신도 유가족 품으로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사흘째인 31일 사망자 신원 확인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일부 희생자들의 장례 절차가 시작됐다. 하지만 온전한 시신이 많지 않아 여전히 많은 유가족이 무안공항에서 유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참사로 사망한 179명 가운데 174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이날 밝혔다.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 가운데 일부 시신은 유가족에게 인도됐고 각각 연고지에서 장례 절차도 시작됐다. 비행기에 탑승한 태국인 2명 가운데 1명의 시신도 넘겨져 유가족이 당국의 도움을 받아 광주 한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전 9시 기준으로 179명 중 4명의 시신을 가족에게 인도했다. 이날 중으로 28명의 시신을 인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토부 등 사고 수습 당국은 아직 인도되지 않은 시신을 무안공항 격납고에 마련한 임시 안치소 냉동시설에 보존 중이다. 수사기관의 검시 등 절차를 마치는 대로 시신을 가족에게 인도할 방침이다. 다만 사고로 훼손이 많아 온전한 상태인 시신이 소수에 불과해 유가족이 시신을 모두 인도받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광주 서구의 한 장례식장에는 희생자 A씨의 빈소가 처음으로 꾸려졌다. 빈소로 향하는 출입문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근조 화환이 이른 아침부터 하나둘 놓였다. 조문객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기렸고 유가족의 울음소리는 그칠 줄 몰랐다. A씨의 빈소를 조문한 강기정 광주시장은 “유족들이 먼저 장례 절차를 진행하게 된 것을 나머지 유족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고인의 발인은 1월 2일 오전 엄수된다. 광주 광산구의 한 장례식장에는 태국인 희생자 B씨의 빈소가 꾸려졌다. B씨는 이달 초 남편과 함께 고향인 태국 우돈타니에서 가족들을 만난 뒤 한국으로 돌아오던 길에 참변을 당했다. B씨보다 일찍 귀국해 사고를 피한 남편은 “무안공항으로 오는 비행기를 타기 전에 아내와 통화를 했다. ‘내일 아침에 보자’고”라며 “금방 집으로 올 줄 알았는데 그게 마지막이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고 했다. 남편은 이틀 뒤 발인을 마치고 나면 유골함을 들고 아내의 고향에 가고 싶다고 했다. 남편은 “얼굴이 온전해서 빨리 시신을 수습했다”며 “상황이 정리되면 태국으로 가 직접 (처가 식구들을) 찾아뵙고 싶다”고 전했다.
  • 스타강사 김미경 생활고 “주식 폭락해 통장에 0원 찍혔다”

    스타강사 김미경 생활고 “주식 폭락해 통장에 0원 찍혔다”

    스타강사 김미경이 생활고를 겪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과 강사 김미경, 배우 차예련과 주상욱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미경은 “코로나 때 다들 괜찮았냐”고 물으며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그는 “강사들 통장에는 0원이 찍혔다. 강연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 전 직원 7명이 일 없이 출근하는 걸 6개월 이상 유지했다. 그러다가 직원들이 월급 30% 삭감을 자진해서 건의했다”고 말했다. 당시 김미경은 지난달까지 벌었던 돈이 사라진 게 아니라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고 판단했다. 김미경은 “외국에서 오는 컨설팅 리포트를 보고 깨달았다. 세상의 모든 것은 디지털로 이동하는 거였다”라며 코딩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그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세웠다. 온라인 사이트를 개발하고, 브랜딩 교육과정을 개설하면서 김미경은 2년 만에 직원을 100명으로 늘렸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끝나자 이번엔 경기침체가 닥쳤다. 그는 “우리 회사도 매출이 엄청 떨어졌다. 그걸 구조조정하면서 큰 공부를 했다. 매출을 메꿔야 하니까 6개월 동안 집에 못갔다”고 했다. 김미경은 “나는 시골에서 아무것도 없이 올라와서 정말 여기까지 올라왔다. 나는 정말 ‘열심의 화신’인데, 가끔 그런 생각이 들더라. ‘나 열심히 해서 잘할 수 있어’ 하다가도 ‘내가 100명 월급도 못 주는 그런 쓸모없는 사람인가’하는 자괴감에 들었다”며 “직원들도 날 욕하는 것 같고, 직원들 마주칠까 무서워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만 이동했다”고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미경은 “도전적이고 건강한 나조차 취약한 상황에 몰리니 ‘그만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일기에 ‘나 집에 가고 싶다’는 한 줄을 쓰면서 다시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부터 내 별명이 ‘인내’였다. 하지만 집에 갔더니 남편이 깜짝 놀라며 ‘집에 있네?’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 별명이 ‘있네’로 바뀌었다”고 덧붙여 출연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 의처증 남편, 몰래 아내 속옷 가져가 유전자 검사

    의처증 남편, 몰래 아내 속옷 가져가 유전자 검사

    아내 몰래 아내의 속옷을 가져가 정액 유전자 검사를 하는 등 의처증 증세를 보이는 남편과 이혼하고 싶다는 아내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3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의처증 증세를 보이는 남편과의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는 결혼 5년 차 아내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저희 부부는 결혼하자마자 곧바로 아이를 가졌다. 아이를 낳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이 지방으로 발령받아 주말부부로 지내게 됐다”고 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남편은 A씨가 전화를 빨리 받지 않으면 불같이 화를 내거나 ‘남자가 있는 것 같다’며 A씨의 휴대전화를 확인하는가 하면 급기야 휴대전화에 별다른 게 없자 “포렌식을 해야 한다”고도 말했다고 한다. 남편은 다섯 살 된 아이가 “내 자식이 아닐 수도 있다. 유전자 검사를 해봐야겠다”는 말까지 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집에서 청소하다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를 듣게 됐다. 소파를 다시 살펴보니 그 정체는 다름 아닌 녹음 버튼이 눌러진 녹음기였고, 이외에도 집 안에서는 8개의 녹음기가 더 나왔다고 한다. A씨는 “그뿐만 아니라 제 속옷을 가져가 정액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지까지 발견했다”며 “주말에 남편과 대화해보니 ‘아직 물증을 잡지 못한 것’이라며 오히려 화를 냈다”고 했다. A씨는 “저는 결단코 부정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 그러나 이렇게 저를 의심하는 남편과는 더 이상 결혼 생활을 못 할 것 같다”며 “의처증만으로도 이혼이 가능한가요”라고 조언을 구했다. 우진서 법무법인 신세계로 변호사는 “이 사건처럼 아무런 전조 증상이 없는데도 계속 핸드폰을 확인하려 들고 거취를 확인하는 전화를 자주 하는 것은 의처증의 전조 증상으로 보이기는 한다”며 “의처증과 의부증은 치료가 필요한 정신병적 증세로 법원에서는 정신병적 증세가 있다면 치료를 위해서 부부가 함께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본다”고 했다. 이어 “다만 단순히 정신병이 있다는 것만으로는 이혼 사유가 되지 않는다”면서도 “치료를 제안했는데도 상대방이 거부하는 등 더 이상 신뢰 관계를 회복·유지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다면 이혼이 가능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상대방에게 부부 상담 등을 권했음에도 전혀 응하지 않고 오히려 증거 찾기에 몰두하거나, 정신적 치료를 거부한다면 혼인 관계를 유지할 수 없는 중대한 사유에 해당할 정도에 해당한다고 판단돼 이혼을 청구할 수 있다”고 했다.
  • 생애 첫 해외여행서 돌아오지 못한 친구들

    생애 첫 해외여행서 돌아오지 못한 친구들

    중고등학교를 같이 다니며 인연을 이어 온 40대 여성 동창 5명이 함께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오지 못했다. 어린 시절부터 가깝게 지내 온 이들은 비슷한 시기에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초등학생 아이들도 뒀다. 이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오롯이 스스로를 위한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특히 이들 중 한 명은 임신 2개월 차였다. 아내를 먼저 하늘로 보낸 남편은 “아내에게 재밌게 놀다 오라고 응원했고, 아내는 여행 가서도 사진을 꼬박꼬박 보냈다. 집에 가서 더 많은 사진을 보여 주겠다고 자랑했는데, 이제 그 사진은 볼 수 없게 됐다”며 오열했다. 그는 “‘조심히 돌아오라’고 했는데, 그게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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