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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계/광복 50돌 기념행사 준비로 분주

    ◎15일 전후 종단초월 연합행사 등 개최/종교인 평화회의,14일 「범종교 평화통일 기원대회」 광복 50주년을 맞는 올해 종교계는 15일을 전후해 갖는 행사 준비로 분주하다.종교계 연합행사와 각 종단의 기념행사가 준비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행사가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고 있다. 한국종교인 평화회의(회장 김몽은)는 14일 하오 7시 서울 성균관 유림회관에서 불교·천주교·개신교·원불교·유교·천도교 등 6개 종단이 참여하는 「범종교 평화통일 기원대회」를 개최한다. 불교·개신교·천주교·원불교가 참여하는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종교인협의회」(함세웅신부 등 공동대표 4인)는 12일 하오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서 「평화통일기원 종교인대회」를 갖는다. 한국기독교교회 협의회(회장 오충일목사)는 지난 10일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감리교여선교회관에서 「평화통일희년국제협의회」를 개최한다.원래 북한과 함께할 예정이었던 판문점 「남북희년공동예배」는 취소하고 13일 하오 3시 임진각에서 단독예배를 가질 계획이다.임진각 예배에서는북한 조선기독교도연맹과 공동작성한 「남북 평화통일 공동기도문」이 봉독될 예정이다. 광복 50주년기념 평화통일희년대회(대표 임옥·이만신)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도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통일기원 집회를 갖는다. 불교는 조계종의 대한불교청림회가 13일 낮 12시 용산 전쟁기념관 광장에서 「호국선열 전몰장병 위령 대제」를 개최한다. 태고종도 14일부터 17일까지 태평양의 사이판 만세절벽앞에서 남태평양 희생자 천혼대제를 열어 2차 대전당시 일본군으로 강제로 끌려가 희생된 영령들을 위로한다. 원불교도 13일 상오 전북 이리시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성직자 3백여명과 신도 1천2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통일 기원 대법회를 개최한다. 천주교는 김수환 추기경이 광복절 특별메시지를 발표한다.성탄절과 부활절에만 있어온 관례에 비춰볼 때,이번 메시지발표는 특이한 경우에 속한다.천주교 서울대교구는 14일까지 본당 미사때마다 특별 기도시간을 가지며,11일에는 사제와 신도들의 단식을 통해 북한지원 기금도 조성할 계획이다.
  • 불 “핵실험 결정 확고”/쥐페총리/한치도 양보하지 않겠다

    【파리 AFP 로이터 연합】 프랑스는 2일 자크 시라크 대통령의 핵실험 재개 결정에 대해 확고한 태도를 견지해 한치도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랭 쥐페 프랑스총리는 이날 시라크 대통령의 주재로 핵문제를 논의한 각료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생각하고 있는 것을 밝혔으며 앞으로 이에 관한 한 확고하고 분명하게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아 바루엥 정부대변인은 프랑스 상품 불매운동 위협과 관련,현실은 위협 내용보다 훨씬 덜 심각하다면서 호주측의 핵실험 반대의 동기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바루엥 대변인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중요성이 더해 가는 남태평양지역에서의 프랑스는 많은 국가에게 괴로운 존재』라고 지적하고 『핵실험 반대의 뒤에는 프랑스를 동요시키거나 (남태평양 지역에서) 설 땅이 없다는 점을 인식시키려는 목적의 경제적이고 지정학적인 이유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크리스틴 쇼베 외무차관은 이날 호주에 대해 프랑스 상품에 대한 완전한 규모의 경제적 불매운동이 이뤄진다면 현지프랑스 기업에 고용된 수만여명이 실직의 위험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호,불 핵 반대 유엔결의 추진

    【시드니 AP 로이터 연합】 호주는 프랑스가 남태평양에서 핵실험을 재개키로 한 결정과 관련,이를 비난하는 유엔 결의안 채택을 추진하는 한편 대규모 항의시위를 계획하는 등 프랑스에 대한 비난전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호주 관리들은 3일 개리스 에반스 호주 외무장관이 고노 요헤이(하야양평) 일본외상과 아세안 안보포럼이 열리고 있는 브루나이에서 만나 프랑스 핵실험에 대한 공동대처 입장을 논의했다며 호주는 유엔총회에서 프랑스 핵실험 결정을 비난하도록 함으로써 프랑스에 굴욕적 타격을 가하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 불,주호주대사 소환/외무부 성명/방산프로젝트 불사배제 항의

    ◎「핵실험」 월내 재개 시사 【파리 로이터 AFP 연합】 호주가 1일 프랑스의 핵실험 재개결정에 항의,공군력 증강 프로젝트에서 프랑스 기업의 참여를 배제하자 이에 맞서 프랑스가 즉각 주호주대사를 소환하는 등 프랑스의 남태평양 핵실험 재개를 놓고 양국이 첨예한 대립을 거듭하고 있다. 프랑스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프랑스의 핵실험재개를 둘러싼 호주와의 분쟁등 양국간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호주주재 대사를 소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외무부 성명은 이번 주호주대사 소환 조치는 호주정부가 프랑스의 핵실험 재개에 맞서 「차별적인」 조치를 취한데 대한 보복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로버트 페이 호주 국방장관은 이날 호주 정부는 프랑스의 핵실험 재개 계획에 대한 항의표시로 최근 공군력 증강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프랑스 항공사 다소사의 참여를 배제했다고 말했다. 호주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프랑스의 핵실험 계획과 관련해 지금까지 발표한 각종 제재조치 가운데 가장 강력한 것이다. 【파리 AFP 연합 특약】프랑스의 핵실험이 당초 예정됐던 9월이 아니라 이번달에 남태평양에서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프랑스 관리가 1일 밝혔다.
  • 불 “핵실험 감축용의” 8차례서 3∼4회로/일에 통보

    【도쿄 연합】 오는 9월부터 남태평양에서 핵실험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프랑스 정부는 실험횟수를 8차례에서 3∼4차례로 감축할 의사가 있음을 일본정부에 통보해 왔다고 도쿄신문이 27일 보도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실험 횟수를 줄이더라도 국민의 이해를 얻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아래 핵실험 재개 자제와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CTBT)조기체결에 대한 협력을 프랑스측에 거듭 요구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 태풍 「페이」 세력 논란/A·B급 싸고 언론사마다 혼선

    ◎B급 출발→A급 강화→B급 약화/상륙당시 A·B급 중간으로 애매 「A급인가 B급인가」 지난 23일 밤부터 24일 새벽 사이 남부·영동지방 및 해안 일대를 휩쓸며 큰 피해를 남기고 떠난 제 3호 태풍 페이의 세력이 어느 정도였느냐를 놓고 뒤늦게 관심이 높다. 주요언론이 태풍이 북상하는 동안 시시각각 A급이라느니 B급이라느니 큰 혼선을 보였기 때문이다.물론 국민들도 혼선을 빚었다. 결론적으로 남해안 상륙 당시만 놓고 본다면 A급과 B급의 경계선상의 세력이었고 이후부터 B급으로 돌아섰다는 것이 기상청의 해석이다. 태풍은 초A급·A급·B급·C급 등 4등급으로 나뉜다. 초A급은 세력을 표시하는 기호인 헥토파스칼로 설명해 중심기압이 9백20헥토파스칼 이하이며 A급은 9백20∼9백50헥토파스칼,B급은 9백50∼9백80헥토파스칼,C급은 9백80헥토파스칼 이상을 일컫는다. 헥토파스칼이란 기압의 응집력 단위를 나타낸다.중심의 기압이 낮다는 것은 기압의 경사가 급하고 이를 형성하는 구름간의 격차가 좁아 강한 응집력을 지닌다는 뜻이다.저기압일때 세력이 상대적으로 강해지는 것이다. 이번 페이의 세력 논란도 바로 여기서 발생했다. 페이 역시 처음 남태평양 해역에서 발생할 당시는 9백75헥토파스칼로 B급의 세력을 지녔다.하지만 우리나라로 진입하기 직전부터 갑자기 A급인 9백40헥토파스칼로 세력이 강화됐다가 다시 상륙하면서 A급과 B급의 경계선인 9백50헥토파스칼로 떨어지는 심한 변화를 보였다. 이후 내륙으로 들어서서는 지형적인 영향을 받으며 점차 9백75헥토파스칼까지 약해진 뒤 동해상으로 벗어났다.B급에서 시작돼 A급으로 강화됐다가 다시 B급으로 돌아선 것이다. 따라서 남해안 상륙 당시 애매한 세력을 보였다는 점,즉 A급과 B급의 경계선인 9백50헥토파스칼의 중심기압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논란거리와 함께 혼란을 유발한 것이다. 대개의 경우 태풍은 발생 초기 천천히 서진한후 시속 20㎞의 속도로 서북서∼북서쪽으로 이동하며 세력이 강화되고 북위25∼30도(대만,상해의 연장 선상) 사이에서 포물선을 그리며 진로를 북으로 바꾼뒤 시속 10㎞의 속도로 진행하며 중심기압도 다시떨어진다.페이와 같이 육지 상륙 직전에 세력이 강화되는 것은 극히 드물다.
  • 시라크/“역시 신드골주의자”/불대통령 취임 두달

    ◎핵실험 선언 등 강한 이미지 심기 주력/유태인 추방 책임 시인… 외교행보 독특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의 최근 행보가 국내외의 시선을 강하게 모으고 있다. 핵실험 재개발표로 국제적인 반발을 불러일으킨데 이어 최근에는 2차대전당시 프랑스내 유태인 추방에 프랑스정부의 잘못이 있다고 「고백」했다.또 보스니아 사태에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런 조치들은 시라크의 「독특한 스타일」로 불리고 있다.유태인 추방에 프랑스정부 책임을 솔직히 시인한 것은 프랑스 국가원수로서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비치고 있다. 비시정권하의 프랑스 경찰이 지난42년 7월16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유태인 1만3천여명을 파리시내 사이클경기장인 벨디브에 집결시켜 수용소로 보냈다는 것이다.과거 미테랑 전대통령도 재임당시 이 부분에 굳이 부인을 하지 않았지만 비시정권의 일이라며 프랑스 전체의 무책임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시라크 대통령은 「프랑스의 집단적인 잘못」이라고 밝힘으로써 그의 용기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시라크 대통령이 갑자기 유태인 추방에 프랑스의 책임성을 지적하고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우선 미테랑전대통령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프랑스의 국익을 계산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가장 유력하다. 시라크대통령은 아랍 회교국가에 친근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때문에 이스라엘에 대한 유화 제스처로 이 문제를 거론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아랍국가와 이스라엘에 대한 등거리 외교에서 나왔다고 할 수 있다.여기서 얻는 국익은 신드골주의에서 나오는 「강력한 프랑스」와 「프랑스의 영광」의 재현과 직결된다. 핵실험재개문제도 마찬가지다.남태평양국가에 이어 일본도 프랑스 제품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나서 국제적인 핵실험반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는 이 과정에서 득실을 따져봐도 얻는 것이 더많다고 판단을 내린듯하다.프랑스는 제품 불매위협에도 다소 느긋한 편이다. 프랑스는 『일본의 프랑스제품 불매위협은 23일의 참의원 선거용』이라고 지적하면서 『일본은 상품불매운동을 재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불매운동에맞서 보복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을 내비치기도 한다.프랑스를 더욱 느긋하게 만드는 것은 방위산업의 수요급증에 있다. 시라크 대통령의 핵실험재개 선언이후 아랍국가 등으로부터의 방위산업 주문이 15% 증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불매운동으로 발생되는 수출 감소는 무기수출로 인한 수입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국제정치무대에서 던진 시라크대통령의 일련의 독특한 승부수는 일단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일 “불 핵반대안 유엔 상정”/10월 총회때

    ◎항의선 실험해역 파견도 추진 【도쿄=강석진 특파원】 프랑스의 남태평양 산호초 핵실험 재개결정과 관련,일본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유엔총회에 프랑스의 핵실험 중지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한다는 방침을 정하는 한편 항의선을 파견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총리,고노 요헤이(하야양평) 외상,다케무라 마사요시 대장상(무촌정의) 등 연립여당 수뇌부가 핵실험 중지를 요구하는 국회결의를 채택키로 결정한데 이어 정치권에서 보다 확실하게 항의 의사를 표하기 위해 실험해역에 항의 선박을 파견하자는 의견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무라야마 총리는 또 이날 히로시마 기자회견에서 사회당이 호주와 뉴질랜드의 노동당과 연대해 항의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일본정부도 정치권에서 프랑스의 핵실험에 대한 항의 움직임이 경쟁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프랑스 정부에 2차로 항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 불 핵실험 재검토 가능성/오 외무 회견서 밝혀

    【본 AFP 연합】 프랑스는 남태평양상 무루로아섬에서 실시하기로 결정했던 8차례의 핵실험 계획을 재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볼프강 쉬셀 오스트리아 외무장관이 독일 DPA 통신과의 회견에서 17일 밝혔다. 쉬셀 장관은 프랑스가 핵실험 계획을 「어떻게든」 수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그러나 자크 시라크 대통령이 세계적인 핵실험 계획 항의에도 불구 여전히 태도를 바꾸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 핵실험 번복불가/핵 시라크 재확인

    【파리 연합】 프랑스의 핵실험 재개결정에 대한 반대시위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자크 시라크 프랑스대통령은 14일 남태평양에서 핵실험을 재개키로 한 프랑스의 결정은 다음 세대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것으로 번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천명했다. 시라크 대통령은 프랑스혁명 기념일인 이날 하오 엘리제궁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신은 프랑스가 내년 핵실험전면금지조약에 조인하기 전 남태평양의 핵실험장에서 7∼8차례의 핵실험을 실시하기로 결정했음을 상기시키면서 이는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이라고 말했다.
  • 국제적 비난속 불 “핵실험 강행”/미­러­EU 강력항의

    【파리·본·시드니 AFP 로이터 연합】 프랑스가 남태평양에서 핵실험을 재개하려는 시도에 대해 10일 미국 러시아 독일정부의 유감 성명이 나오는 등 국제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프랑스의 핵실험에 항의하기 위해 핵실험 장소인 무루로아섬의 프랑스 전관수역에 들어간 그린피스의 레인보우 워리어 Ⅱ호를 프랑스가 병력을 동원,강제 퇴거시킨 사실이 전해지자 각국 정부,의회,민간인들의 항의 성명과 시위가 빗발치고 있다. 한편 프랑스 정부는 전세계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핵실험을 강행할 태세를 보이고 있다.
  • 그린피스/불 핵실험 시설물 점거/대원2명 시추장비 올라가/무루로아

    ◎불 해군,워리어호 승선… 몸싸움 【웰링턴 로이터 연합】 국제 환경단체인 그린피스 대원들이 10일 프랑스의 핵실험 계획에 항의하기 위해 남태평양 무루로아 환초에 자리잡고 있는 핵실험장 인근의 시추장비를 점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피스 뉴질랜드 지부의 마이클 사보 대변인은 『우리는 일부 대원들을 동원,무루로아 환초의 시추장비를 점거했다』면서 『2명의 대원들이 현재 시추장비에 올라가 있다』고 말했다. 사보 대변인은 문제의 시추장비는 지하핵실험용 시추공을 굴착하는데 쓰이는 것으로,이를 점거한 것은 핵실험장의 군사보안조치를 무력화한 것이어서 그린피스측에는 전례없는 쾌거인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프랑스 당국이 현재 이를 알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아마도 이들을 축출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무루로아 AFP 연합】 프랑스 해군은 남태평양 무루로아 핵실험기지 근해에 진입한 환경단체 그린피스 요원들을 「레인보 워리어 2호」에 강제 승선시켜 전관수역 밖으로 쫓아내려 했으나 그린피스 요원들이 강력히 저항하는 등 양측간에 심한 몸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프랑스 외인부대 요원들은 이날 그린피스 요원들을 이들이 타고 온 「레인보 워리어 2호」에 강제로 승선시켰다.프랑스군 소식통들은 그린피스 요원들을 이 선박에 태워 무루로아섬 12해리 전관수역 밖으로 강제 예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서 반불시위 확산/핵실험 재개결정·그린피스 점거 규탄 【파리 AFP 연합】 프랑스의 핵실험 재개 및 그린피스 감시선 강제 점거에 항의하는 시위가 10일 유럽 각국에서 잇따랐다. 특히 그동안 프랑스와의 유대관계를 고려해 침묵을 지켜오던 독일도 이날 프랑스의 핵실험 재개 결정에 우려를 나타냈다. 아일랜드와 오스트리아,룩셈부르크에서는 프랑스의 핵실험 재개 및 그린피스 환경감시선 강제 점거에 항의하는 시위행렬이 프랑스 대사관으로 이어졌으며 런던에서도 이같은 시위가 있을 예정이다. 룩셈부르크에서는 몇몇 시위대원들이 프랑스 대사관을 봉쇄하기 위해 출입문을 자물쇠로 채우고 자신들의 몸을 쇠사슬로 문에 연결하는 등 격렬히 항의했으며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도 약 20명의 시위대원들이 이같은 방식으로 프랑스 대사관 봉쇄에 나섰다.
  • 호주­뉴질랜드 등 불 대사 소환키로

    【시드니·웰링턴·파리 AFP 로이터 연합】 호주와 뉴질랜드는 10일 프랑스 해군특수부대가 남태평양 무루로아섬에 접근한 국제환경감시단체 그린피스소속 레인보 워리어Ⅱ호에 강제승선해 선박을 점거한 사실과 관련,프랑스의 행동은 『지나친 것으로 적절치 않은 공격 행위』라고 비난하는 한편 프랑스정부의 설명을 듣기 위해 자국주재 프랑스 대사를 소환키로 결정했다.
  • 핵실험 반대확산/불서 5천여명 시위

    【파리 AP 연합】 프랑스의 핵실험 재개에 항의하는 시위가 다시 이어져 1일에는 파리 시내에서 5천여명의 반핵시위대가 가두행진을 벌였고 남태평양에 있는 타이티와 뉴 캐레도니아에서는 시위대가 주요 도로를 차단하는 등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가스 마스크를 쓰고 북을 치며 시내를 행진한 파리 시위대는 이날 핵실험반대구호가 적힌 깃발과 함께 나무나 꽃 등 식물을 흔들었고 핵폭탄의 버섯구름을 묘사하고 핵실험 재개를 결정한 시라크 프랑스대통령을 지칭한 「시라크 공원」이란 깃발을 흔들며 행진,주목을 끌었다.
  • 한­비누아트공 정상/양국 관계증진 논의

    김영삼 대통령은 30일 상오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공화국의 막심 칼롯 코르만총리의 예방을 받고 양국관계증진등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바누아투에 우리의 개발경험과 기술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고 한국이 올해부터 「남태평양포럼」의 대화상대국이 됨에 따라 남태평양 도서국가들과의 협력관계가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르만 총리는 우리의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에 대한 지지를 재차 확약했다.
  • 5대 핵보유국은 핵실험 자제하라(해외사설)

    최근 핵비보유국들이 핵확산 금지 다짐을 새롭게 하는 과정에서 5개 핵보유국의 핵실험 재개는 의제로 언급되지 않았다.핵실험 재개 압력은 예상보다 강력하며 우리를 혼돈스럽게 한다. 프랑스 신정부는 전임 정부의 3년간 핵실험 유예방침을 포기하고 오는 9월 남태평양에서 지하핵실험을 8차례 재개할 예정이다.핵탄두 재고량의 신뢰도를 확보하고,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의한 신뢰도를 검증할 능력을 개선하며,신형무기에 필요한 작업을 위한 것이라고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이유를 든다.남태평양과 프랑스내 반대론자들을 설득하기 위해 그는 내년말까지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에 서명하기에 앞서 이번 핵실험이 국가안보에 필수조건이라고 주장한다.미국정부관리들은 시라크 대통령의 결정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의 반응은 비교적 조용하다.펜타곤내에서는 클린턴 대통령이 약속한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에 대해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보통 의미와는 다른 것으로 바꾸기를 지지하는 의견도 있다.이 개정은 TNT 수백t에 해당하는 실험폭발은 허용하는 것이다. 미국은 초강대국으로서의 책임과 위험을 감수하는 마당에 핵무기 보유에 대해 사과할 필요는 없다.그리고 무기를 갖고 있다면 그 무기는 신뢰할만 해야 한다.핵무기의 신뢰도 제공에 핵실험이 필수적인지 여부는 아직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오래된 기술적인 논쟁거리다.실질적인 문제는 정치적인 것이다.핵보유국의 실험으로 인해 비보유국들로 하여금 핵무장하려는 충동을 갖도록 하면서까지 핵실험을 통한 신뢰도 증진을 추구할 가치가 있는 것일까. 프랑스의 핵실험 재개 결정은 핵비보유국들이 핵확산 금지를 보장한 대가로 보유국들이 약속한 실험자제와는 상충된다.일부 실험 가능성은 남겨놓으려는 미국의 결정은 모든 핵실험 금지를 변질시켜 일부실험에 대한 보증으로 바뀔 수 있다.어떤 경우라도 그 결과는 비보유국들에 핵무장을 추구하도록 하는데 기여하게 된다.그것은 미국이 다른 나라를 설득해 핵확산을 포기하도록 하는데 성공했다고 자축한 해에 일어나는 일치고는 이상한 방향선회다.
  • 호,주불대사 소환/핵실험 재개 항의/올림픽사업 참여도 제한

    【시드니 아피아(서사모아) AFP 연합】 프랑스가 남태평양에서 핵실험을 재개하기로 결정한 것에 항의하는 움직임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호주정부는 23일 프랑스주재 자국대사를 소환하고 프랑스와의 군사접촉을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호주의 뉴사우스 웨일스주정부는 이날 프랑스가 남태평양에서 핵실험을 재개할 방침과 관련,시드니 올림픽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프랑스기업과의 계약을 재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남태평양 게임 23개 회원국도 오는 8월12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인 남태평양경기대회를 보이콧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달 5∼6일 서사모아 아피아에서 특별회의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세이울리 폴 월워크 남태평양대회의장은 다음달 회의에서 대회 개최지를 변경하거나 일정을 연기하는 방안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 불 핵실험 재개/각국 거센 반발

    ◎대사에 항의·군사협력 동결­호주·뉴질랜드/“오만한 도발행위… 강력저지”­도서국가/그린피스 프랑스의 핵실험 재개 발표와 관련,호주·뉴질랜드·미국·일본·러시아등 세계의 많은 나라들과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국제적 핵확산금지라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프랑스를 강력히 비난했다.핵실험 예정 장소인 남태평양의 프랑스령 무르로아섬 근처에 있는 뉴질랜드와 호주등은 특히 프랑스와의 국방협력관계를 동결하고 프랑스상품 불매운동을 벌이겠다는등 심각한 외교적 마찰을 빚고 있다.그러나 영국은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은 핵실험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호주=호주정부는 14일 도미니크 지라르 프랑스대사를 소환,프랑스 남태평양 핵실험 재개결정에 대한 유감표명을 받아냈다고 호주 관리들이 밝혔다. 보브 맥멀런 호주 외무부장관 대리는 캔버라에서 지라르대사와 30분간 회담을 갖고 호주가 자크 시라크 프랑스대통령의 핵실험 재개결정을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분명히 말했다고 대변인이 밝혔다. ▲뉴질랜드=도널드 맥키넌 뉴질랜드 외무장관은 핵실험을 재개하겠다는 프랑스의 결정을 『나폴레옹같은 오만』이라고 비난했다.맥키넌 장관은 이어 핵실험 재개 결정을 변명하려 자신을 방문한 자크 르블랑 뉴질랜드 주재 프랑스대사에게 『당장 집무실에서 나갈 것』을 요구했다. ▲미국=국무부의 한 고위관리는 프랑스의 결정에 크게 실망했다면서 그러나 여전히 프랑스가 내년까지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 체결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신화통신은 프랑스 핵실험 재개를 논평없이 간단히 보도했으며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군축회의에 참석중인 정서성 국제기관국대사는 『중국은 96년의 CTBT 체결및 발효까지는 핵실험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린피스=세계적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시라크 대통령이 핵실험 재개를 발표한 13일을 『검은 화요일』로 명명했다.뉴질랜드에 정박해 있던 그린피스의 「레인보우 워리어」호는 14일 핵실험을 저지하기위해 무르로아섬으로 출항했다. ▲남태평양 소국=남태평양 포럼으로 대표되는 작은 나라들은『세계의 여론을 무시한 도발적 행위』라고 비난하고 외교관계가 손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 왜 핵실험 재개하려하나/「핵금」 참여전 핵수준 제고 포석/현 보유핵무기 15년내 교체위해 실험 필수/시뮬레이션시설은 2002년에나 가동 자크 시라크 대통령의 13일 핵실험재개 발표는 외교·국방분야에서 프랑스의 독자적인 힘을 구축하겠다는 신드골주의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독자적인 핵군사력의 증강을 통해 프랑스의 영광을 되찾으려는 것이다. 취임 한달이 되지 않은 시라크대통령이 미국방문을 앞두고 핵실험재개를 발표한 것은 국내및 대외적으로 이같은 프랑스의 영광을 되찾으려는 노력을 과시하려는 성격이 짙은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시라크 대통령의 핵실험재개 발표는 이미 예상된 것이었다.그는 대선기간중에 이미 핵실험재개의 필요성을 주장해왔기 때문이다. 프랑스가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는 향후15년내에 교체해야 하고 핵억지력유지에 필요한 잠수함발사용 핵무기등의 실험이 필요하다는게 관계전문가들의 주장이다.또 미국과 러시아에 뒤져있는 분야의 개선을 위해서도 실험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핵실험을 피하기위해서는 약 1백억프랑(약 1조6천억원)의 예산을 들여 모의실험을 위한 기술과 시설을 갖춰야 하는데 문제는 예산뿐 아니라 2002년 이후에나 사용이 가능하다는데 있다. 또 프랑스가 보유한 핵무기들의 효율성이 오는 2010년을 고비로 떨어진다는 점도 핵실험재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시라크 대통령이 핵실험재개를 밝히면서 『프랑스군의 안전과 신뢰도를 위해서도 실험이 필요하다』고 밝힌 것도 이 때문이다. 다시말해 「강한 프랑스」를 내세워 온 시라크로서는 미국이나 러시아에 비해 매우 빈약한 핵군사력을 핵실험을 통해 어느정도 끌어올려 놓은후 내년 가을에 있을 포괄적인 핵실험금지조약에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라크 대통령의 핵실험재개는 당장 국내외의 엄청난 반발에 부딪쳐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야당인 사회당은 물론 미국·뉴질랜드 등과 환경단체에서는 프랑스의 결정에 거센 비난을 퍼붓고 있다.
  • 시라크,불 핵실험 재개 결정/국방회보 보도

    ◎12일 국방위 비밀회의서 확정 【파리 로이터 연합】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논란이 되고 있는 핵실험을 남태평양에서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정통한 국방회보인 TTU가 13일 보도했다. 국방부의 전 고위관리에 의해 편집되는 TTU는 시라크 대통령이 12일 국방위원회 비밀회의를 갖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으나 프랑스 관리들은 TTU의 보도에 대해 즉각적인 논평을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TTU의 피에르 베일 편집장은 국방부가 이미 시라크 대통령이 발표할 때 언론에 배포할 관련자료를 준비했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자크 랑사드 군참모총장은 이날 아침 프랑스 인테르라디오방송에서 지난 92년 프랑수아 미테랑 전대통령에 의해 중단된 핵실험을 재개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한 질문을 받았으나 자신이 아는 한 아무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 불 국방,핵실헙 재개 시사/미용/“핵병기 유효성 보장위해 필요”

    【파리 로이터 AP 연합】 샤를르 미용 프랑스 국방장관은 6일 국내 군사전문가들이 적에 대한 믿을 만한 억지력을 유지하기 위해 남태평양에서의 해저 핵무기실험을 곧 재개해야 한다는 건의를 해왔다고 밝혔다. 지난달 17일 취임한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앞서 자신이 지난 92년 당시 프랑수아 미테랑대통령에 의해 동결된 일련의 새로운 핵무기실험 실시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미용 장관은 이날 엥테르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테랑 전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자크 랑사드 합참의장을 위원장으로 한 핵무기실험재개검토위원회가 작성한 보고서가 이같은 건의를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추가적인 핵무기실험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경우 남태평양의 무루로아 환초도에서 실시하게 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나는 전대통령의 지시로 작성된 랑사드제독의 보고서가 우리 핵병기의 효율성과 안전을 보장하고자 한다면 핵실험의 재개가 필요하다고 결론내린 것을 믿는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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