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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책임 있는 사과 다시 한번 요구”

    “일본 책임 있는 사과 다시 한번 요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이틀 앞둔 12일 오전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서 ‘기림의 날 행사’가 열렸다. 비영리민간단체 ‘더아트플러스’가 주최 주관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 집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개식 선언,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기념사, 환영사,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피해자 3명 중 이옥선(96) 할머니 1명과 피해자 유족,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및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의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고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로, 2018년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또한 이날 이곳에서 지내다가 지난해 12월 별세한 고(故) 이옥선 할머니 흉상 제막식과 고인을 위한 편지 낭독도 이어졌다. 나눔의집 대표이사 성화스님은 환영사에서 “피해의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한 국가의 노력으로 제정된 ‘기림의 날’을 맞아 한 분이라도 더 살아계실 때, 일본의 책임 있는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다시 한번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안부 피해자들의 자료를 지속해서 수집하고 연구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나눔의 집을 잘 지켜나가겠다”며 “이 모든 것은 전 국민이 역사적 공동체 의식을 갖고 참여해 여성 인권을 지키고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열망과 노력을 함께 할 때 실현되고 빛을 발할 것”이라고 했다. 이옥선 할머니는 “일본이 사죄를 안 하고 오늘까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요즘은) 나눔의 집에서 걱정 없이 지내고 있다”며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어서 모든 것이 고맙다”고 했다. 평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헌정 공연을 해오던 경기도 문화예술인들의 기림 문화제도 펼쳐졌다. 이날 기림 문화제에는 전 울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홍은주의 ‘진혼무’와 가수 이성국과 가수 김해나의 ‘소녀와 꽃’, ‘대한이 살았다’ 노래에 이어 해금 전미선, 무용 정선영의 ‘해금과 무용 콜라보’, LJDANCE팀의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저녁 7시부터 100분 동안 성남시에 위치한 ‘아트리움’ 대강당에서는 경기도 문화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기림 문화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 경기지역 대학 ‘천원의 아침밥’ 확대된다 …여야정 잠정 합의

    경기지역 대학 ‘천원의 아침밥’ 확대된다 …여야정 잠정 합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경기도에서 참여하는 대학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의 제안에 따라 여·야·정이 ‘천원의 아침밥’ 확대를 위한 예산 투입에 잠정 합의하면서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7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참여하는 ‘여야정 협의체’ 실무회의에서 ‘천원의 아침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 결과 도내 참여 대학 확대를 위한 경기도 예산 투입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은 “경기도 및 도의회 민주당과 협의를 통해 ‘천원의 아침밥’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며 “정부 사업에 대한 도비 매칭 지원인 만큼 별도의 추경 편성 없이도 예비비 또는 성립 전 예산 등을 활용해 참여 대학 확대를 위한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도의회 민주당이 제안한 청년 노동자와 고교 3학년 학생까지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도의회 민주당 측은 전했다. 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청년 노동자들이 고픈 배를 부여안고 힘든 노동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경우가 많고,고3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도 중요하다”며 “밥에서만큼은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국민의힘,경기도,도 교육청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도의회 양당은 앞으로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천원의 아침밥’ 확대를 위한 예산과 대상 등에 대한 구체적 지원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일 도의회 국민의힘은 성명을 통해 ‘천원의 아침밥’ 도내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제기한 데 이어 10일에는 국회를 찾아 도내 모든 대학 확대를 목표로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지난 12일 지원 대상을 대학생뿐 아니라 일하는 청년과 고3 학생까지 확대할 것을 경기도와 도 교육청,도의회 국민의힘에 제안한 바 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1식 기준 대학 재학생이 1000원을 내면 정부가 1000원을 매칭하고, 나머지는 학교가 부담한다. 현재 도내 참여 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경희대(국제캠퍼스), 신한대, 한국공학대, 한국폴리텍대(화성), 화성의과학대 등이다.
  • [부고] 남종섭(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씨 모친상

    ▲윤차교 씨 별세, 남종섭(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씨 모친상=3일, 경기 용인 신갈기흥장례식장 3층 특실, 발인 5일 오전 9시,장지 용인 평온의숲. 031-275-4444
  • 경기도·도의회 여야정 협의체 활동 시작…첫 실무회의서 쟁점 논의

    경기도·도의회 여야정 협의체 활동 시작…첫 실무회의서 쟁점 논의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민생현안 협의를 위한 소통·협치 기구인 ‘여야정 협의체’가 1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여·야·정 협의체 공동의장인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경기도의회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원 17명은 1일 경기도청에서 1차 실무회의를 열어 도정 주요 쟁점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곽 대표의원은 “여야정 협의체 실무 첫 회의를 환영한다”며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 제안 많이 해주시고, 저희도 제안을 많이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 대표의원도 “여야정 협의체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려면 낮은 단계의 협의 수준에서 벗어나 정치,경제,사회,인사,조직 등 도정 전반에 걸쳐 서슴없이 소통하고 협의할 수 있는 채널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염 경제부지사는 “도 집행부의 애로 사항에 대해 협조를 구하고 여야의 각 정책 사안들, 예산 사안들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함께 뜻을 모아갈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김동연호의 앞으로 4년 협치 정신이 꽃 피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야정 협의체는 경기도 6명(도지사, 경제부지사, 정책수석, 정무수석, 기획조정실장, 소통협치국장)과 도의회 13명(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대표의원, 수석부대표, 정책위원장,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정무수석·기획수석, 국민의힘 법제수석·기획수석)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도정 관련 주요 정책, 조례안·예산안, 도의회 정책·전략사업 등을 합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회의는 상·하반기 각 1회 정례회와 분기별 1회 임시회를 원칙으로 하지만 현안 발생 시 협의해 수시로 개최할 수 있다.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은 정례회 때 참석한다. 도는 “여야정협의체가 상설 협의체로 어렵게 만들어진 만큼 집행부와 도의회,그리고 여야가 주요 도정 현안에 대해 기동성 있게 협의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경기도·도의회 협치 ‘여야정협의체‘ 25일 출범

    경기도·도의회 협치 ‘여야정협의체‘ 25일 출범

    김동연 경기지사가 제안한 경기도와 도의회 협치기구인 ‘여야정협의체’가 25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출범한다. 24일 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여야정협의체는 집행부 6명, 도의회 13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되는데 집행부는 김동연 지사와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정책수석·정무수석·기획조정실장·소통협치국장이 참여한다. 염태영 경제부지사와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가 공동의장을 맡는다. 협의체는 도의회 양당의 협조가 필요한 주요 도정 관련 사항을 협의하게 되며, 긴급 민생예산 편성과 조례 제정 및 주요 쟁점을 논의한다. 안건 사전협의·조정을 위한 실무기구인 ‘안건조정회의’도 운영한다. 협의체 회의는 정례회(상·하반기 각 1회)와 임시회(분기별 1회)로 나눠 열기로 했다. 정책현안 발생 시 횟수제한 없이 열린다. 김동연 지사와 염종현 도의회의장은 상·하반기 1차례씩 열리는 정례회에 의무적으로 참석한다. 김 지사와 염 의장, 양당 대표는 25일 오후 ‘여야정협의체 업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염 의장은 “도의회 여야와 김동연식 협치 모델이 본격화되는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의회 여야 동수 구조 속에 불거진 위기가 여야정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새로운 협치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이번주부터 진행

    경기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이번주부터 진행

    경기도의회 여·야가 도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대상 기관을 20곳으로, 기간을 최대 2일로 확대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부터 김동연 지사가 내정한 6개 산하기관장에 대한 도의회 인사청문회가 진행된다. 21일 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남종섭·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은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표류하던 2020년 맺은 ‘산하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을 수정하기로 합의했다. 인사청문회 대상은 15개에서 20개로 늘어난다.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경제원 등 5개 산하기관장이 새로 포함됐다. 기존에는 경기연구원,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관광공사, 경기아트센터,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교통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시장상권진흥원 등이 15개 산하기관장이었다. 청문회 진행 시한은 도지사의 요청일로부터 ‘7일 이내’에서 ‘15일 이내’로, 진행 시간은 ‘8시간 범위’에서 ‘하루’로 늘렸다. 결과 송부는 청문 요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서 ‘17일 이내’로 연장했다. 인사청문위원회는 별로도 꾸리지 않고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지난 17일 도가 인사청문 요청서를 발송한 경기복지재단·경기연구원·경기관광공사·경기교통공사·경기도일자리재단·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6개 산하기관장은 시급성을 고려해 이번 주에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도는 22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도 도의회에 보낼 계획이다.
  • 경기도의회, ‘잇단 불발‘ 추경안 심의 재개…이르면 10일 처리

    경기도의회, ‘잇단 불발‘ 추경안 심의 재개…이르면 10일 처리

    경기도의회가 두 달째 지연된 도와 도교육청 추경예산안 처리를 위한 의사 일정을 재개한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은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의 추경안 심의를 오늘 재개하기로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과 합의했다”며 “민생예산안 처리가 시급한 만큼 대승적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곽 대표는 “소위원회의 계수조정이 마무리될 경우 이르면 내일 중으로 예결위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 안건을 상정해 최종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도의회는 이전 임시회(9월 29일~10월 6일)와 지난달 21일 원포인트 임시회에서 도와 도 교육청이 지난 9월 초 제출한 추경안을 처리하려 했으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4명씩 양분한 예결위에서 양당의 견해차로 안건 처리가 잇따라 불발됐다. 이에 따라 학교급식 지원, 지역화폐 확대 발행, 고금리 대출을 사용하는 저신용·저소득자의 대환대출 지원 등 민생사업의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한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도의회에서 도 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계속 지연되는 데 대해 “내년 개교를 앞둔 일부 학교의 공사가 중단될 가능성이 있고, 이 경우 개교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도 교육청에서 열린 인천경기기자협회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추경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개교 차질 가능성이 있는 학교는 수원 망포2초, 광주 능평초·태전중, 평택 고덕3중·동삭중, 하남 강일1중 등 초·중학교 6곳이다. 경기도는 이들 학교 건립을 위해 올해 본 예산에 1208억원을 편성했다가 부족하자 이번 추경안에 214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 경기도의회, 추경예산 이번 주 처리할 듯

    극한 대립을 보여 주던 경기도의회 여야가 두 달여 동안 처리하지 못한 도와 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대한 논의를 다시 시작했다. 양당은 이르면 이번 주 중 긴급 본회의를 열고 가결한다는 계획이다. 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은 지난 6~7일 이틀간 추경 심의를 위한 비공식 일대일 회동을 했다. 양당 대표는 이날도 만나 추경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 일자 등을 논의했다. 양당은 회동에서 표류 중인 도와 도교육청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의견 청취에 나섰고 그간 이견을 보인 ‘버스 유류비 지원사업’ 예산 200억원, 도교육청 추경안 일부 감액 등의 조정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비공식 회동은 각계각층에서 도의회로 쏟아지고 있는 비판을 의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도와 도교육청은 지난 9월 도의회에 추경안을 제출했지만 양당이 한 치도 물러서지 않으면서 지난달 7일과 21일 진행된 임시회에서 처리가 무산됐다. 추경안 처리가 미뤄지자 김동연 경기지사는 “지역화폐 발행 예산과 저신용자 고금리 대출 대환사업 등이 집행되지 않아 민생에 타격이 가해지고 있다”며 처리를 호소했고, 경기도교육청은 일선 학교 급식 운영에 차질이 생기고 내년 3월 6개교가 개교하는 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도의회를 압박했다. 이 외에도 시민사회단체와 노동계, 공무원 노조 등에서 연달아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민호 예결위원장(국민의힘)은 “쟁점이 된 두 사안 외 다른 예산에 대한 심의는 이미 마친 상황”이라며 “9일 예결 소위를 열고 쟁점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인데, 이 부분에서 의견을 좁힐 수 있다면 추경안이 바로 처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도립 경기도서관 2024년 12월 완공 목표 첫 삽

    도립 경기도서관 2024년 12월 완공 목표 첫 삽

    경기도 첫 도립 ‘경기도서관’이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30일 공사에 들어갔다. 수원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들어서는 경기도서관은 총사업비 1100억원을 들여 연면적 2만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경기도서관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경기도의 비전과 지식을 집대성한다는 의미로 두루마리 형상의 디자인을 채택했다. 전국 최대 규모인 90만종(개관 20만종)의 장서를 소장을 목표로, 지하 2층 보존서고에 50만종과 각층 자료실에 40만종을 소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공간구성은 도민들의 이용 동선을 고려하여 1층과 2층은 열린자료실과 미디어 자료실 등 공공서비스 영역, 3층과 4층에는 행정·정책자료실과 연구실 등 정책업무 영역이 각각 들어선다. 광교중앙역과 연결되어 많은 이용객이 예상되는 지하 1층에는 도민과 전문가가 만나 토론하는 공론장과 전시·문화공간으로 구성하여 독서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 신청사 대강당에서 김동연 경기지사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남영준 한국도서관협회장, 관계기관과 도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서관 착공식을 가졌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경기도에 수많은 학생들, 청년들, 어르신 등 모든 도민 여러분들이 이 도서관을 통해서 각각의 삶이 행복과 번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경기도서관은 공급자 위주가 아닌 도민이 원하는 것을 고민하는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했으면 한다”면서 “특히 경기도서관이 소외계층, 장애인, 어르신, 청년 등과 상생하고 포용 가능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경써 줬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 대책회의 개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 대책회의 개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차수막 설치 확대’ 등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염 의장은 경기도가 5일 오후 1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최고수준인 3단계로 격상한 직후, 의장 접견실에서 회의를 개최해 태풍 현황을 파악하고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염 의장은 “타 광역지자체에서 별도 예산을 세워 최근 침수피해를 크게 입었던 지하 상가와 반지하 주택 등에 차수막을 대거 설치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안다”라며 “이를 참고해 앞서 수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즉각적 대비책은 물론, 농가, 전통시장 등 추석을 앞두고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간접적 지원까지 폭넓은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경순 부의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복구 시, 국비는 지방하천을 제외한 국가하천에만 투입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재난상황 발생 시 관리주체에 관계 없이 국가 예산이 고루 투입될 수 있도록 해 신속한 재해복구가 이뤄지게끔 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이와 함께 남종섭 대표의원은 “주요 의원들이 경기도 재난상황을 신속히 파악해야 의회차원의 대책을 즉각 수립할 수 있다”라면서 “경기도의 상시보고 시스템을 의장과 부의장, 양당 대표의원 및 안전행정위원장 등에 공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도 전체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양평·광주·여주·안성·이천·용인·평택 등지에는 6일 새벽 태풍특보가 내려질 예정이다.
  • 당대표 연설하는데...자리 뜬 의원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내부 갈등 심화

    당대표 연설하는데...자리 뜬 의원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내부 갈등 심화

    ‘의장선거 패배 책임론’을 두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불거진 갈등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362회 임시회 3차 본회의가 열린 18일. 이날은 제10대 도의회 개원 후 첫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진행됐다. 도의회 교섭단체인 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는 원 구성 후 향후 4년간 당의 비전과 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연설을 했다. 그러나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연설을 앞두고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하나둘 본회의장을 이탈하기 시작했다. 국민의힘 소속 전체 의원 78명 중 40% 수준인 30여명은 대표연설이 진행되는 도중 자리를 이탈하는 형태로 ‘청취 거부’ 의사를 밝혔다. 앞서 남종섭 민주당 대표의원의 연설에서 민주당 소속의원 대부분이 자리에 앉아 종종 박수를 치며 호응했던 것과 정반대 모습이다. 국민의힘 내부 갈등은 본회의에 앞서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국민의힘 정상화추진단에 따르면 의원총회에 상정된 곽미숙 대표의원에 대한 불신임 안이 재적의원 41명 중 40명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정상화추진단은 의장선거 패배에 문제를 제기하며 곽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여-야 동수인 도의회 의장 선거는 회의규칙에 따라 연장자인 국민의힘 김규창 의원의 당선 가능성이 높았으나, 국민의힘에서 이탈표가 나오며 민주당 염종현 의원이 당선됐다. 여기에 상임위 주요보직을 대표단 간부가 차지한 점도 추진단이 반발하고 있는 이유다. 추진단은 이날 의원총회에서도 곽 대표에 ‘곽미숙 대표의원 재신임의 건’ 상정을 요구했으나, 곽 대표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총회를 폐회하자 김영기 부대표 주재로 불신임 안건을 처리했다. 추진단은 해당 안건이 대표 자신에 대한 내용으로 당헌·당규상 대표가 ‘회의를 주재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이에 부대표 주재로 안건을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불신임안은 염종현 도의회 의장에 제출됐으며, 추진단은 7일 내 새로운 대표를 선출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곽 대표는 “본회의 일정 때문에 의총 폐회를 선포하고 나온 것이기 때문에 ‘회의를 주재할 수 없는 상황’이라 보기 어렵다”며 “(추진단의 불신임 안 처리는) 무효라고 보는게 맞다”고 말했다.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광주 남한산성 산사태 현장 긴급 방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광주 남한산성 산사태 현장 긴급 방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은 11일 기록적 폭우로 심각한 수해를 입은 광주시 남한산성 부근 산사태 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지역 주민을 위로하고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염 의장은 특히 피해주민 지원과 복구작업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한 예산집행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광주시 남한산성로 침수피해 현장 방문에는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 부의장과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고양6)을 비롯해 광주지역 도의원(유영두·임창휘·오창준·유형진)과 비례대표(김선영·이자형)가 함께 했다. 염 의장 등은 폭우로 나무 수십 그루가 뽑혀 나간 산사태 발생지역과 유출된 토사 더미가 2층 건물 높이로 쌓인 도로 주변을 살펴본 뒤, 광주시청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장 피해 상황을 보고 받았다. 광주시는 지난 8일 0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3일 여 간 총 639.5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사명 2명, 부상 2명, 실종 2명 등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현장 방문지인 남한산성 내 지방도 342호선 주변은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 중 한 곳으로, 산사태로 농지와 건물이 침수되고 토사가 유실돼 주민 50여 명이 마을회관 등지에 대피했다. 염 의장은 “수해지역 특별재난지역선포는 검토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이와는 별개로 경기도 차원의 지원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라며 “재난관리기금, 재해구호기금, 특별조정교부금 등 각기 용처가 다른 예산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속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여야 교섭단체 대표와 12일 오전 비상대책 전체회의를 열고 도 상황실을 방문해 긴급대책에 대해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 [초점]28년만 사상 초유 ‘4일 부지사’ 김동연 경기지사-경기도의회 갈등 풀릴까

    [초점]28년만 사상 초유 ‘4일 부지사’ 김동연 경기지사-경기도의회 갈등 풀릴까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취임 4일만에 자진 사퇴하면서 김동연 경기지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경제부지사는 도지사가 임명권을 갖는 최고위직인데, 김 부지사는 28년 역사 간 ‘최단기간 부지사’로 남게 됐다. 김 지사는 취임 후 첫 인사가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면서 부지사 임명을 두고 갈등을 빚어온 경기도의회 야당과의 갈등이 풀릴지 귀추가 모인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김 부지사가 제출한 사직서를 수리했다. 김 부지사는 지난달 30일자로 사직서를 내며 “짧았지만 지방정치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낀 시간이었다”라며 “저의 사임이 각자의 입장을 모두 내려놓고 도의회가 하루빨리 정상화돼 도민의 곁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김 부지사는 지난달 28일 취임하자마자 ‘술잔 투척 논란’에 휩싸였다. 취임 전날 용인 기흥구 한 음식점에서 민주당 남종섭 도의원, 국민의힘 곽미숙 도의원과 첫 회동에서다. 양당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두 의원과 함께 도의회 정상화와 추경안 통과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날 자리에서 2시간여 폭탄주를 마시다 사건이 벌어졌다. 김 부지사가 남 의원과 논쟁을 벌이던 와중 곽 의원 옆에 놓인 접시가 갑자기 깨진 것. 곽 의원은 김 부지사가 술잔을 던졌다고 했고, 남 의원은 김 부지사가 수저를 내려놓다가 생긴 일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지사는 구체적 정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용진 부지사는 경제전문가냐 폭력전문가냐”라며 파면을 요구하는 한편 경찰에 특수협박죄와 특수폭행죄로 고발장을 냈다. 민주당에서도 ‘유감’이라며 김동연 경기지사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주변 상황이 이렇자 김 부지사는 주말 동안 사직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1995년 이후 21명 거쳐간 부지사...김용진 ‘최단기간’ 불명예 김용진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거쳐간 경제부지사는 도지사가 임명권을 가진 유일한 부지사다. 경기도 3명의 부지사 중 행정1부지사와 2부지사는 국가공무원으로 도지사에 임명권이 없다. 반면 경제부지사는 정무직 지방공무원(차관급)으로, 도지사가 임명할 수 있는 최고위직이다. 도지사에게 부지사 임명권이 생긴 건 1995년으로 올라간다. 지방자치 중요성이 커지자 정부가 광역지자체에 부시장·부지사 임명권한을 주게 된 것이다. 당시 도지사였던 이인제 전 도지사는 기업인이었던 남재우씨를 초대 경기도 정무부지사에 임명했다. 이후 통상 1~2년씩을 임기로 21대에 걸쳐 부지사가 임명돼 왔다. 명칭은 정무부지사, 경제부지사, 사회통합부지사, 연정부지사, 평화부지사 등 도정 방향에 맞춰 바뀌어왔다. 이들은 도지사 최측근으로 정무적 판단을 돕거나 역점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김 지사도 민생경제 위기를 대처할 최적의 인물이란 판단에 김용진 부지사를 임명했다. 그러나 4일 만에 사퇴하며 최단기간 부지사로 남게 됐다. 다음으로 짧은 기간은 김희겸 전 경제부지사(2013년 4월 24일~6월 30일)가 기록한 68일인데, 그는 당시 행정2부지사로 자리를 옮기며 경제부지사를 그만둔 사례다. 첫 인사정책 실패한 김동연 “민생 위해 함께하자...도의회 파행 멈춰야”김 부지사의 사직으로 김동연 경기지사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민생경제 위기 회복을 목표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제출하는 등 열의를 보였으나, 이를 주관할 부지사마저 사직서를 내면서다. 김 지사는 도의회의 조속한 원 구성을 촉구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용진 부지사의 사의표명과 관련해 본인의 결정을 존중하며 사의를 수용한다”며 “도의회 정상화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론으로 마무리 지어진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에게 인사권자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시간 내에 후임 부지사 인선을 마무리하고, 후속인사를 진행해 도정이 안정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의회를 향해 “민생은 어렵고 경제는 위기 국면으로 가고 있다. 이런 시국에서 도민이 바라는 것은 정쟁이 아니라 함께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이제 함께 일하는 모습을 도민께 보여주자. 추경안 처리 지연 등 도민의 삶을 볼모로 하는 도의회 파행은 이제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원구성 협상 재개...8월 원포인트 개최 여부는 의문 경기도의회 원 구성 협상은 한 달 만에 원점으로 돌아왔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달 초 원 구성 협상 중 경제부지사 관련 조례안 철회를 촉구하며 추천권을 요구하는 등 김동연 지사와 각을 세워왔다. 국민의힘은 김 부지사가 사퇴한 만큼 원 구성 협상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도의회 지미연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경제부지사 임명 강행 때문에 협상이 지체됐는데 이제 속도를 낼 수 있을 듯 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의장 선출 방식 ▲상임위 증설 ▲예결위 분리 등 의견 대립이 있는 사안에 대해 일부 양보를 결정했다. 상임위 증설과 예결위 분리는 원 구성 이후 논의하자는 제안을 내놨다. 도의회 황대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고의 시대다. 서둘러 추경안을 통해 민생경제를 살리는 게 최우선”이라며 “의장 선출과 상임위원장 배분 등의 방식만을 놓고 합의해 서둘러 원 구성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의장 선출 방식에 대해서는 여전히 양당이 맞서고 있다. 민주당은 전·후반기 의장 배분, 의장이 선출되지 않은 당에 3~4개 상임위원장 우선 배분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원칙론’을 세우며 전·후반기 의장 모두 투표로 선출하고 상임위원장과 별개로 논의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 도의원에게 술잔 던진 김용진 경기 경제부지사 사퇴

    도의원에게 술잔 던진 김용진 경기 경제부지사 사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술잔을 집어던졌다는 논란에 휩싸인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31일 취임 3일 만에 사임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짧았지만 지방정치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낀 시간이었다”면서 “김동연 지사가 주장한 정치교체가 더욱 절실히 필요한 이유를 다시 한번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자치 영역에서만큼은 이념이나 정파적 이해관계를 넘어 주민들의 삶과 밀착된 현장 중심의 생활정치가 가능함을 확인해 보고 싶었지만 한계를 느낀다”며 “조금의 불미스러움도 모두 저의 책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저의 사임이 각자의 입장을 모두 내려놓고 도의회가 하루빨리 정상화돼 도민의 곁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전날인 지난 27일 경기 용인시의 한 식당에서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던 중 곽 대표와 말다툼하다가 소주잔을 곽 대표 쪽으로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 [속보] 국힘 대표에 ‘술잔 투척’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 사임

    [속보] 국힘 대표에 ‘술잔 투척’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 사임

    김용진 “불미스러운 일 일부 인정”“특정인 겨냥 행동은 전혀 사실 아냐”도의회 국힘 김용진 형사고소키로‘술잔 투척’ 논란을 빚은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31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공식 취임 하루 전인 지난 27일 만찬에서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를 향해 술잔을 던졌다는 주장이 제기된 지 나흘만이며, 부지사에 임명된 된 지는 사흘만이다. 앞서 도의회 국민의힘은 임명권자인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김 부지사의 즉각 파면을 요구하고 김 부지사를 형사 고소하기로 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부지사와 곽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지난 27일 저녁 용인시 한 음식점에서 배석자 없이 만찬 회동을 했다. 회동은 김 부지사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도의회 원 구성과 도-도의회 협치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이 과정에서 김 부지사와 남 대표 간 논쟁이 이어졌으며, 격분한 김 부지사가 맞은 편에 앉아 있던 곽 대표를 향해 술잔을 던졌고 곽 대표 앞에 놓여 있던 접시가 깨지며 파편이 튀는 일이 발생했다. 곽 대표가 다치지는 않았지만, 정신적 충격을 크게 받았다고 국민의힘 측은 전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대표단은 기자회견을 열어 “김 부지사의 행위는 김동연 집행부의 의회 무시 행태가 적나라한 폭력으로 표현된 것”이라면서 “가해자인 김 부지사는 물론 임명권자인 김 지사도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의 행위는 도의회 최초의 여성 대표의원에 대한 폭력으로 경기도민 전체에 대한 테러”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법제수석 김민호 의원은 “위험한 물건인 소주잔을 던진 만큼 특수폭행 내지는 특수협박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김용진 “충정에서 비롯, 의욕이 과했다” 이와 관련 김 부지사는 당일 오후 ‘경기도민과 경기도의회에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 “만찬 중에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은 일부 인정한다”면서 “특정인을 향해 행동을 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지만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한 것은 전적으로 저의 잘못이다. 책임질 일은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시급한 경제위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는 현재 상황을 두 대표님과 논의해 보려는 충정에서 비롯된 일인데 논의과정에서 의욕이 너무 과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의회 야당 대표님께는 어제 즉시 전화를 통해 사과를 드렸다. 앞으로도 진심으로 계속 사과를 드리겠다“며 ”도의회와의 관계 정상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했다.김 부지사는 김동연 지사가 경제부총리로 재임할 당시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지냈으며 6·1지방선거 선대위 비서실장, 도지사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김 지사를 보좌한 최측근이다. 1986년 행정고시(30기)에 합격해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관·대변인, 한국동서발전 사장,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전체 의석 156석을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78석씩 똑같이 차지한 도의회는 의장 선출과 상임위 배분 등 원 구성 협상에 양당이 진전을 보지 못해 지난 12일 개원일부터 ‘개점 휴업’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도 집행부가 참여하는 여야정협의체를 구성한 뒤 8월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추경예산안 등 민생 안건을 처리하자고 제안했지만, 도는 원 구성에 양당이 먼저 합의하면 여야정협의체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 김용진 경제부지사 논란에...민주당 의원 “술잔 아닌 수저”

    김용진 경제부지사 논란에...민주당 의원 “술잔 아닌 수저”

    경기도의회 양당 대표의원과 가진 술자리에서 술잔을 던져 물의를 빚은 김용진 경제부지사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민주당 대표의원은 수저를 내려놓다 생긴 일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29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남부청은 전날 도의회 국민의힘으로부터 고소장을 받아 이날 사건을 용인동부경찰서에 배당했다. 김용진 경제부지사는 앞서 27일 저녁 용인 기흥구 한 음식점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과 계속 미뤄지고 있는 도의회 원 구성과 협치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회동을 가졌다. 오후 6시쯤 회동을 시작해 2시간여 폭탄주를 마시던 중 김 부지사와 남 대표가 격한 논쟁을 벌였고, 곽 대표 앞에 있던 접시가 깨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당황한 곽 대표는 즉시 자리를 떠나 귀가했다. 국민의힘은 김 부지사가 곽 대표에게 술잔을 던졌다며 파면을 요구했다. 반면, 사건 당사자 중 한명인 남 대표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제 기억으로는 김 부지사가 수저를 테이블에 내리쳤고 젓가락이 튀어 올랐다”며 “테이블에 있던 술잔이 충격으로 튀며 접시에 맞았는지는 모르겠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다만, 김 부지사의 행동에 대해서는 김동연 경기지사의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했다. 남 대표는 “김 부지사의 행동이 우발적이지만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의회에 대한 무시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며 “김 부지사가 이번 사태 해결과 관련해서는 적절한 표현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도 “김 부지사를 파면하라고 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
  • 김용진 경기부지사 ‘협치’에 ‘찬물’… 국민의힘 대표에 술잔 던져 파문

    김용진 경기부지사 ‘협치’에 ‘찬물’… 국민의힘 대표에 술잔 던져 파문

    김동연 경기지사가 국민의힘의 반대에도 밀어붙여 임명한 김용진 경제부지사가 양당 대표와의 첫 회동에서 술잔을 던져 파문이 일고 있다. ‘협치‘를 위해 가진 첫 회동이 오히려 갈등에 기름을 끼얹은 셈이 됐다. 28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부지사는 전날 저녁 용인시 기흥구의 한 음식점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과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는 계속 미뤄지고 있는 도의회 원 구성과 협치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 차원에서 마련됐다. 오후 6시쯤 시작한 회동은 2시간여 시간이 흐르자 격한 논쟁으로 이어졌다. 셋은 폭탄주를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지사는 맞은편에 앉아 있던 곽 대표 방향으로 술잔을 던졌다. 곽 대표가 다치지는 않았으나 그 앞에 있던 접시가 깨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당황한 곽 대표는 즉시 자리를 떠나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김 부지사 파면을 촉구하며 경기남부경찰청에 특수폭행과 특수협박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당초 경제부지사 임명을 위한 조례 개정 등에 사사건건 반발했던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로 완전히 돌아섰다. 원 구성 협상, 추경안 심의 등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 운영도 불투명해졌다. 지미연 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김 부지사는 경제 전문가인가 폭력 전문가인가”라며 “임명권자인 김 지사는 김 부지사를 즉각 파면하고 이번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김 부지사는 입장문을 통해 “시급한 경제위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의욕이 너무 과했다”며 “특정인을 향해 행동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지만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한 것은 전적으로 저의 잘못”이라고 해명했다. 김 부지사는 행정고시(30회)에 합격해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관·대변인, 한국동서발전 사장,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김동연 지사가 경제부총리로 재임할 당시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지냈고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 김 지사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 김용진 경기부지사, 도의회 국힘대표와 만찬서 술잔 던져

    김용진 경기부지사, 도의회 국힘대표와 만찬서 술잔 던져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취임 하루 전인 지난 27일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과의 저녁 자리에서 술잔을 던져 파문이 일고 있다. 28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부지사와 곽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지난 27일 저녁 용인시 한 음식점에서 배석자 없이 만찬을 했다. 이 자리에서는 민주당이 제안한 여야정협의체 구성 등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고 세 사람 간 의견 충돌이 있었고, 고성이 오가다가 김 부지사가 맞은편에 앉아있는 곽 대표 방향으로 술잔을 던지면서 접시가 깨지는 등 사고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지미연 수석대변인은 “접시 파편이 튀는 등 아수라장이 됐는데 곽 대표가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곽 대표가 전화 통화가 어려울 정도로 정신적 충격을 크게 받았다”고 말했다. 임명 뒤 도의회 방문 일정이 있었던 김 부지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예정대로 국민의힘 대표단을 찾았지만 곽 대표를 만나지 못하고 대표의원실에 있던 지 수석대변인이 사무실에서 나갈 것을 요구해, 짧은 인사를 한뒤 발길을 돌렸다. 지 수석대변인은 “수석대표단 회의를 연 뒤 오후 2시 기자회견에서 폭행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책임을 분명히 물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부지사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경제부총리로 재임할 당시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지냈으며, 6·1지방선거 당시 선대위 비서실장, 도지사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김 지사를 보좌한 측근이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78대 78로 양분된 도의회는 의장 선출과 상임위 배분 등 원 구성 협상에 양당이 진전을 보지 못해 지난 12일 개원일부터 민생 예산이 포함된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 임태희 경기교육감, 도의회 여야 대표단 만나 교육협치 논의

    임태희 경기교육감, 도의회 여야 대표단 만나 교육협치 논의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8일 경기도의회 여야 대표단을 취임 후 처음 만나 교육 협치를 논의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했다. 임 교육감은 먼저 남종섭 대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을 만나 30여분간 대화를 나눴다. 임 교육감과 민주당 대표단은 도 교육청의 도의회 지원 강화, 도와 도 교육청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분리, 도·도의회·도 교육청의 상시 협의체 구성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민주당 대표단 관계자는 “여야를 떠나서 아이들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협력하기로 했다”며 “특히 상시 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곽미숙 대표의원 등 국민의힘 대표단과의 만남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교육과 관련해 여야 의원들이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서 경기도의 교육 수요자에게 더 좋은 정책을 실행할 수 있도록 협조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행정의 부담이 상당한데 시효가 지나거나 실효성이 없어서 사문화된 조례를 정비하는 작업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고 전했다.
  • 김동연·도의회 여·야 대표 첫 회동…김 지사 “낮은 단계 협치부터 추진”

    김동연·도의회 여·야 대표 첫 회동…김 지사 “낮은 단계 협치부터 추진”

    김동연 경기지사와 도의회 여·야 대표가 5일 상견례 차원의 첫 만남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도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실을 차례로 방문해 취임인사와 함께 비공개 회담을 했다. 앞서 김 지사와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는 지난달 28일 수원 모 음식점에서 상견례를 할 계획이었지만 곽 대표가 경제부지사 신설과 관련한 조례안 의결이 ‘날치기’라고 반발하며 불참해 회동이 무산된 바 있다. 이후 경기도는 양당이 합의할 때까지 관련 조례를 공포하지 않기로 하며 한발 물러섰다. 김 지사는 이날 양당 대표와의 회담 이후 기자들과 만나 “양당 대표님께 인사드리러 왔다”며 “취임 인사차 왔고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얘기는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협치 논의와 관련한 질문에 “도정을 하면서 가능한 범위에서 낮은 단계의 협치부터 차근차근 노력하겠다”며 “서로 간 소통과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그런 면에서 양당이 같은 생각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문지방을 넘는 게 중요하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며 “낮은 단계 협치부터 차곡차곡 경기도와 도민을 위한 것이라면 추진해 나가겠다”고 이날 만남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김 지사는 양당 대표단과 20분씩 만날 예정이었지만 국민의힘 대표단과 50분, 민주당 대표단과 30분가량 회담을 해 상견례 차원을 넘어 도정 현안과 협치에 대한 논의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지미연 수석대변인은 “현안에 대한 얘기보다는 상견례 차원에서 서로 덕담을 주고받는 자리였다. 여야정협의체에 대해 할거면 빨리 하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공개된 모두발언을 통해 “정무수석을 빨리 둬 달라. 여야정협의체도 도교육청까지 참여하는 4자 상설협의체로 만들어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김 지사는 이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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