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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개팅男에 성폭행 당했다” 주장 女…알고보니 먼저 “호텔 가자”

    “소개팅男에 성폭행 당했다” 주장 女…알고보니 먼저 “호텔 가자”

    남자 둘 성범죄자 만들려던 여성허위 고소 여성 무고죄로 재판 받아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한 여성이 남성 둘을 성폭행과 강제추행으로 각각 무고했지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라는 가벼운 처벌만 받았다. 데이트 앱을 통해 알게 된 남녀가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으나 남성의 연락이 뜸해지자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남성의 사연이 20일 한국성범죄무고상담센터를 통해 알려졌다. 해당 여성은 일주일 전에도 다른 남성을 성희롱으로 허위 고소했고,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무고죄로 기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한국성범죄무고상담센터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관련 사건사고보고서와 판결 자료를 공개했다. 센터 측에 따르면 여성 A씨와 남성 B씨는 데이트 어플을 통해 알게 됐다. 서로 연락을 주고 받아오다가 실제로 만났다. 이후 호텔에서 서로 동의하에 성관계를 했다. 호텔에 가자고 먼저 제안한 것은 A씨로 전해졌다. 지속적인 친분을 유지했지만 B씨가 A씨의 연락을 피하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A씨는 지난 1월 6일 B씨를 성폭행으로 허위 고소했다. B씨는 카카오톡 메시지 등의 객관적 자료를 제출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소개팅男에 성폭행 당했다”던 여성, 일주일 전에도… 이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성무고 범죄를 인지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미 일주일 전인 2020년 12월 31일에도 또 다른 남성 C씨를 강제추행으로 허위 고소한 사실을 알게 됐다. 경찰은 A씨를 무고죄로 검찰에 송치했고, 검찰은 공소를 제기했다. 이에 법원은 A씨에 대해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센터 측은 판결문을 공개하면서도 선고일은 블라인드 처리했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신상이 유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센터 측은 “성폭행은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해당하는 중대범죄이고, 강제추행은 10년 이하의 징역 1500만원 벌금의 중대범죄”라며 “A씨는 남자 둘을 성범죄자로 만들려고 했지만 법원은 여자에게 집행유예 2년이라는 가벼운 형벌만 내렸다”고 했다. 한편 재판부는 “무고를 당한 사람들이 실제로 기소되지 않았고, 피고인이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을 고려했다”라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 ‘국민장인’ 재등장…유승민 딸 유담, “이준석 어때요?” 질문 받자

    ‘국민장인’ 재등장…유승민 딸 유담, “이준석 어때요?” 질문 받자

    유승민 방송에 등장한 딸 유담지난 대선 때 유세로 인기…당시 유승민 ‘국민 장인’ 별명 얻기도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실시간 방송에 21일 아들 유훈동(39)씨와 딸 유담(27)씨가 출연해 아버지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유 전 의원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오늘 밤, 유승민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초반에 200여명에 불과했던 유튜브 시청자 수는 두 자녀가 등장한 뒤로 1600명이 넘었다. 유훈동씨는 “아버지가 굉장히 긴박한 상황이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기쁜 마음으로 왔다”고, 유담씨도 “원래는 통화하면서 출연하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직접 찾아뵙고 하는 게 (아버지에게) 더 큰 힘이 될 것 같았다”고 각각 출연 이유를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캠프 사무실을 지난달 11월에 열었는데 (자녀들이) 사무실에 처음 온다”라며 “진짜 올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2017년 이후 유담씨가 유 전 의원과 공개 석상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담씨는 지난 2017년 대선에서 직접 유 전 의원을 돕는 유세를 펼치며 이름을 알렸다. 이에 당시 유 전 의원은 ‘국민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유담, “이준석 어때요?” 질문에 “아…” 이날 유담씨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남자로 어떠냐는 질문에는 “아…”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사회를 보던 이기인 성남시의원(유 전 의원 캠프 대변인)이 “거절한 것으로”라며 재차 답을 청하자, 유담씨는 “아니…그런 게 아니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이 “이제 (본 경선까지) 열흘 남았는데 큰 기술 없나, 승부수가 필요한 시점 아니냐”는 댓글을 남기자, 유 전 의원은 “오늘 제 딸이 큰 기술을 쓰고 있다”고 했다.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을 보며 “장인어른이라고 부르는 분도 계신다”며 웃기도 했다.‘아빠 같은 남자 좋냐’고 묻자 “너무 좋다”고 답한 유담 유담씨는 한 네티즌으로부터 ‘유 전 의원은 딸바보로 알려져 있는데, 크게 혼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정말 크게 혼난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오빠는 아무래도 아들이다 보니 (많이 혼났다)”고 답했다. 또 다른 네티즌이 ‘아빠 같은 남자가 좋으냐’고 묻자 “너무 좋다”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유훈동씨는 “아버지가 제일 멋질 때는 토론에 나와서 상대방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모멘텀이 마련돼서 아버지 지지율이 조금이라도 더 올랐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훈동씨가 “지지율이 안 나온다고 해도…”라고 하자, 유 전 의원은 “지지율 잘 나오는데!”라며 웃으며 말했다. 유담씨도 “지지율이 잘 나오고 있다. 계속 오르고 있다”고 응원했다.한편 유 전 의원은 19대 대선 직후 출연한 방송에서 자신의 유세를 도운 딸에게 미안했다며 속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유담씨는 한동안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다 약 4년 만인 지난 8월, 유 전 의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유담씨의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 모범은 못될망정…“마스크 쓰라”는 시민 멱살잡고 쫓아낸 美경찰들 (영상)

    모범은 못될망정…“마스크 쓰라”는 시민 멱살잡고 쫓아낸 美경찰들 (영상)

    미국에서 누가 경찰이고 누가 시민인지 모를 지경인 황당한 상황이 연출됐다. CBS에 따르면 19일 뉴욕 퀸스의 한 시민은 지하철역에서 경찰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했다가 쫓겨나는 수모를 겪었다. 이날 아침, 출근길에 오른 앤드루 길버트(27)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모범이 돼야 할 경찰이 오히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지하철역을 활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지난해 역사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규정 위반 시 이유 불문 50달러(약 6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모범이 되어야 할 경찰이 오히려 규정을 위반한 셈이다.길버트는 “아침 8시쯤 W라인 8번가역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경찰관 2명을 목격했다. 마스크를 써달라고 정중히 요구했지만, 상황이 급격히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경찰들은 길버트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했다. 길버트는 “남자 경찰관이 미안하다, 마스크 때문에 안 들린다면서 내가 하는 말을 못 들은 척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길버트는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마스크 착용을 요구했다. 그러자 경찰들은 대뜸 “업무를 방해하지 말라, 열차 안 탈 거면 나가라”며 비상문을 열고 그를 개찰구 밖으로 밀어냈다. 길버트는 “남자 경찰관이 내 멱살을 잡더니 밖으로 밀어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에게 가까이 가지도, 경찰을 만지지도 않았으나 그 같은 수모를 겪었다고 호소했다.현장 영상을 촬영한 목격자 빅토리아 홀은 “경찰이 길버트의 요청을 계속 거절하는 것을 보고 사태를 주시했다. 남자 경찰관이 길버트의 멱살을 잡았을 때 촬영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은 매우 공격적으로 변했다. 보통 이런 일에 끼어들고 싶어 하지 않는 성격인데 보는 내가 다 화가 났다”고 전했다. 길버트가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돌아다니는 경찰을 보고 지적한 게 처음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처럼 물리적 충돌로 번진 적은 없었다고 그는 설명했다. 길버트는 “경찰에게 왜 마스크를 쓰지 않았느냐 지적하면 보통 나를 완전히 무시하고 궁색한 변명만 놓는다”면서 “법 준수를 요청한 시민에게 경찰이 물리력을 행사하는 것이 적절한 일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경찰이 규칙을 지키지 않는 것은 저들이 규칙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분명한 신호”라고 지적했다. 이어 “법을 공개적으로 무시하는 경찰이 법에 대한 경시를 낳는 것”이라고 충고했다.이번 사태와 관련해 MTA 대변인은 “뉴욕경찰이 규정을 위반했다는 주장을 어떻게 다룰지는 뉴욕경찰에 달려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자신과 다른 시민, 운송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꼭 마스크를 착용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NYPD 대변인은 “이번 사태와 관련 동영상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내부 검토 중”이라는 짤막한 입장만을 전했다.
  • [나우뉴스] “농약 마셔라” 누리꾼 재촉에 유명 인플루언서 극단적 선택

    [나우뉴스] “농약 마셔라” 누리꾼 재촉에 유명 인플루언서 극단적 선택

    중국의 유명 왕훙(網紅·온라인 인플루언서)이 인터넷 생방송 진행 중 농약을 마시고 숨진 사건이 발생해 충격이다. 중국 유력 매체 신징바오는 지난 15일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왕훙 뤄샤오마오마오즈가 농약을 마시라는 누리꾼들의 재촉에 약을 마신 뒤 사망했다고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산둥성 출신의 20대 왕훙으로 알려진 뤄샤오마오마오즈는 사건 당일 농약을 마신 직후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사건 당일 뤄샤오마오마오즈는 자신이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이날 방송이 마지막 영상이 될 것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 그는 “온라인과 SNS 등을 통해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을 보고 있지만, 사실 사람들이 아는 것만큼 나는 행복하지 않았다”면서 “최근에는 우울증이 심각해져서 두 차례 자살 시도를 한 적이 있다.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그의 발언이 있은 직후 한 누리꾼은 “그렇다면 지금 이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는 중에 인증하라”며 막말을 시작했고 또다른 누리꾼의 재촉이 이어지자 결국 뤄샤오마오마오즈는 농약을 마시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평소 60만 명의 팔로워를 가졌던 뤄샤오마오마오즈의 이 영상을 생방송으로 시청한 이들의 수는 3만 명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소식이 알려진 직후, 관할 공안국 사이버 수사팀이 사건 수사를 담당해 자살 사유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뤄샤오마오마오즈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지난 4월 연인과 이별한 이후 그가 줄곧 우울증과 고독 등을 호소한 것과 깊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그는 지난 4월 이후 출연한 영상에서 유명 왕훙으로 알려진 전 남자친구 자오루오웨이 군과 이별 직후 곧장 우울증 치료와 자살 충동 등을 느꼈다고 고백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가족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누리꾼들의 발언이 주요 원인이 됐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피해 보상 등 소송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공고했다. 특히 사망한 뤄샤오마오마오즈의 모친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생방송 도중 농약을 마시도록 재촉한 누리꾼들이 사건의 주요 원인이 됐다고 보고 이들을 붙잡아 피해 보상 등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셀럽 패리스 힐튼 “나도 아동학대 경험, 보육시설 학대 예방법 절실”

    셀럽 패리스 힐튼 “나도 아동학대 경험, 보육시설 학대 예방법 절실”

    세계적인 호텔 체인 힐튼의 상속자이자 할리우드 셀럽인 패리스 힐튼(40)이 음울한 10대 시절의 얘기를 들려줬다. 처음 듣는 얘기처럼 느껴졌는데 사실은 지난해 한 다큐멘터리를 통해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줬던 적이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은 20일(현지시간) 지적했다. 미국 NBC 방송에 따르면 힐튼은 이날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워싱턴 DC 의회 앞에서 보육시설에서의 아동 학대를 예방하는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나서 어린 시절 기숙학교에서 가혹행위에 시달린 경험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늘은 패리스 힐튼이 아닌 (아동 학대) 생존자 자격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부모 뜻을 좇아 기숙학교에서 겪은 끔찍한 기억을 털어놓았는데 믿기지 않는 대목이 적지 않았다. “직원들이 목을 졸랐고 뺨을 때렸다. 남자 직원은 내가 샤워하는 모습을 지켜봤고, 저속한 욕설을 듣는 일도 있었다. 병원 진단도 없이 약을 먹였다.” 그는 또 “16세 때 한밤중 건장한 남성 둘이 침실로 들어와 날 깨운 뒤 ‘쉽게 갈 것인지 어렵게 갈 것인지’ 물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힐튼은 “납치라고 생각해 소리를 질렀는데, 부모님은 내가 끌려가는 것을 보면서 울고 있었다”면서 “부모님은 엄격한 사랑으로 나를 바꿀 수 있다는 약속을 받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힐튼은 그 뒤 2년 동안 기숙학교 등 네 곳을 거쳤는데, 당시 겪은 가혹행위 탓에 정신적 외상을 얻어 2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불면증을 후유증으로 겪는다고 하소연했다. 체벌이랍시고 옷도 입지 않은 상태에서 독방에 갇힌 일도 있었다고 했다. 또 “유타주의 한 기숙학교를 다녔던 11개월 동안 난 번호가 붙은 옷을 지급받았다”면서 “밖으로 나갈 수도 없었다. 햇볕도 신선한 공기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힐튼은 나아가 “이런 학교가 수천 곳 있고, 20만명에 달하는 아동이 매년 입소한다”면서 “아동은 매일 신체적, 정서적, 언어적, 심리적, 성적으로 학대를 받고 있다”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로 카나(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은 시설 내 아동이 부모에게 전화할 수 있고, 깨끗한 물과 영양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내용을 담은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힐튼과 대화하기 전까지 이렇게 학대가 많이 벌어지고 있는지 몰랐다”면서 “시설로 보내진 아동이 존엄한 대우를 받도록 기본권을 보장하는 이 법안을 상·하원 모두에서 초당적으로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역시 우승 후보… 현대건설, 도공 잡고 개막 2연승

    올시즌 여자 프로배구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현대건설이 ‘맞수’ 한국도로공사를 제물로 개막 2연승을 달렸다. 현대건설은 20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시즌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도로공사를 3-0(25-13 25-23 25-20)으로 완파했다. 지난 8월 한국배구연맹(KOVO)컵대회에서 우승한 현대건설은 지난 17일 IBK기업은행과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3-1로 승리를 챙긴 후 거침 없이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 무대 데뷔전에서 트리플크라운(한 경기 서브·블로킹·백어택 각 3점 이상)을 작성한 야스민 베다르트는 이날도 양 팀 최다인 18득점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현대건설은 야스민 외에도 양효진(12점), 고예림(10점), 이다현, 정지윤(이상 7점) 등이 고르게 활약하며 최고의 전력을 뽐냈다. 도로공사는 켈시 페인(16점)이 고군분투했으나 공격 성공률 22.22%에 그친 박정아(8점)의 부진이 아쉬웠다. 한편, 남자부 KB손해보험은 이날 현대캐피탈과의 홈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2 23-25 23-25 25-23 15-10)로 승리했다. 후인정 KB손해보험 감독은 V리그 데뷔전에서 첫 승을 올렸다.
  • 김선호 전 여자친구 “사과받아…서로 오해, 더는 그분 얘기 확대 안되길” [이슈픽]

    김선호 전 여자친구 “사과받아…서로 오해, 더는 그분 얘기 확대 안되길” [이슈픽]

    여친 A씨 “진심으로 사랑했던 시간 있는데과격한 글로 한순간 무너져 마음 좋지 않아”사흘 만에 김선호 “제 불찰로 상처줬다, 사과”KBS ‘1박2일’ 하차…영화·광고도 올스톱‘대세 배우’로 불렸던 김선호로부터 낙태를 회유 받았다고 주장한 전 여자친구가 그로부터 사과를 받았다는 입장을 밝히며 더는 논란이 확대 재생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김선호는 사흘 만에 입장문을 내고 “제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께 상처를 줬다”면서 “직접 만나 사과하고 싶고 많은 분들게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김선호는 고정 출연하고 있던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하차가 결정된 가운데 캐스팅됐던 영화 출연도 줄줄이 취소된 상태다. A씨 “제 글로 의도치 않은 피해 죄송”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는 20일 앞서 자신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폭로 글 앞부분에 “그분에게 사과받았고,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을 새로 덧붙였다. A씨는 “제 글로 인해 많은 분께 의도치 않은 피해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면서 “저와 그분 모두 진심으로 사랑했던 시간이 있는데 과격한 글로 인해 한순간 무너지는 그의 모습에 마음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사실과 다른 내용이 알려지거나 저나 그분의 이야기가 확대 재생산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일로 많은 분께 큰 피해를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고 전했다.‘대세 배우 K배우 실체 고발한다’ 글“김선호, 낙태 종용 후 이별 통보” A씨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선호를 ‘K 배우’라고 지칭하며 그로부터 낙태를 회유 받았고, 아이를 지운 뒤 이별을 통보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K씨의 아이를 임신하고 낳고 싶었지만 K씨로부터 “지금 아이를 낳으면 9억원의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데 나중에 연기까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하냐”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A씨는 김선호가 2년 뒤 결혼을 전제로 내년부터 동거를 하자고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후 K씨가 작품과 연기 활동을 이유로 감정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고, 인기를 얻으니 더욱 달라졌다며 “폭로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많다”고 주장했다. A씨는 K씨가 연인 관계인 것이 알려져 힘들다며 둘이 주고받은 메시지를 지우게 하거나, 사진을 지우기도 했다고 전했다. 해당 글은 공개된 직후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파장이 일었다. 지난 18일에는 유튜버 이진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세 배우 K는 김선호였다”고 주장했다.김선호 “실망감 드려 죄송”“좋은 감정으로 만나…사과하고 싶어” 김선호는 논란 나흘째인 이날 오전 공식 입장을 통해 “직접 만나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지만, 글(입장문)을 통해서라도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선호는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면서 “얼마 전 제 이름이 거론된 기사가 나가고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됐다.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준 모든 분께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응원해 주는 분들이 있어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다”면서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한 많은 분께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또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면서 “두서없는 글이 많은 분의 마음에 온전히 닿지 않겠지만, 이렇게나마 진심을 전한다”고 덧붙였다.KBS ‘1박 2일’ 하차 “촬영분 편집”캐스팅됐던 영화 출연도 모두 취소 김선호는 이날 KBS 2TV 예능 ‘1박 2일’에서 하차가 결정됐다. 제작진은 “최근 논란이 된 김선호씨의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이미 촬영된 방송분은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박 2일’ 시청자 게시판에는 ‘논란 일으킨 멤버 하차 요청합니다’, ‘김선호 퇴출 요망’ 등 김선호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었다. 김선호는 캐스팅됐던 영화에서도 모두 하차했다. 이날 제작사 JK필름에 따르면 김선호는 김덕민 감독의 반려동물 소재의 옴니버스 영화 ‘도그 데이즈’ 출연이 무산됐다. 12월쯤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제작사 측은 김선호를 대체할 남자 배우를 찾기로 했다. 김선호는 이상근 감독의 내년 3월 촬영을 앞둔 로맨틱코미디 영화 ‘2시의 데이트’에서도 하차한다. 제작사 외유내강 측은 김선호와 출연을 합의한 상황에서 역할을 논의하던 중이었으나 배우를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선호의 데뷔 후 첫 출연작이었던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자 다음 달 크랭크인하는 영화 ‘슬픈열대’ 투자배급사 뉴 측도 김선호를 빼고 다른 배우를 투입할지 여부를 두고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선호 광고 내리고 속속 ‘손절’ 김선호를 모델로 기용했던 업체들도 광고를 내리며 속속 ‘손절’에 나섰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는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등에서 관련 사진을 모두 내렸다. 도미노 피자는 지난 2월 신동엽과 김선호를 함께 모델로 기용했지만, 현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신동엽이 등장한 광고만 남아 있는 상태다.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nau)도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김선호를 앞세운 광고를 모두 삭제했고, 화장품 브랜드 라로슈포제도 광고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이들 업체는 광고 삭제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다만 김선호를 둘러싼 사생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제품과 기업 이미지에 입을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네티즌들 “연예인은 공인,자기 관리 더 철저했어야”“사생활 두사람 공동 책임” 이런 상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선호의 추락에 안타까워하면서도 ‘대세 배우’로 인기를 얻어가던 김선호의 관리 책임이 적지않다고 지적했다. 한 네티즌은 “오랜 무명으로 있다가 잘 나가기 시작할때 특히 더 조심을 했다. 인생 한방도 있지만 나락으로 떨어지는것도 한순간이다. 정신 못 차린 본인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또 “사생활이 문란하거나 비도덕적이며 투명하지 못한 연예인을 국민들은 좋아하지 않는다. 연예인은 공인인 만큼 자기 관리에 더 철저했어야 했다” 등의 댓글도 달렸다. 또다른 네티즌은 “1박 2일을 하고 있고 인지도 있을 때 사귀었던데 매사에 좀 신중하고 조심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김선호와 전 여자친구의 문제에 대해 “두 사람이 모두 책임”, “남녀 사생활 문제는 공동 책임으로 두 사람이 해결하라”는 의견도 나왔다.
  • “제 불찰” 입 연 김선호, ‘1박 2일’ 하차 이어 영화 출연 모조리 취소 [이슈픽]

    “제 불찰” 입 연 김선호, ‘1박 2일’ 하차 이어 영화 출연 모조리 취소 [이슈픽]

    영화 ‘도그 데이즈’·‘2시의 데이트’ 취소첫 영화 ‘슬픈 연대’도 배우 교체할 듯‘대세 배우 K배우 실체 고발한다’ 글“김선호, 낙태 종용 후 이별 통보”사흘 만에 김선호 “처음 겪는 두려움”“좋은 감정으로 만나, 많은 분께 죄송”임신한 여자친구에게 낙태 종용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가 고정 출연하고 있던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하차가 결정된 가운데 캐스팅됐던 영화 출연도 줄줄이 취소됐다. 논란이 인 지 사흘 만에 입을 연 김선호는 “처음 겪는 두려움으로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됐다”면서 “직접 만나 사과하고 싶고 많은 분들게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대세 배우’ 김선호 캐스팅했던 영화계 의혹 제기 악재에 출연 줄취소 20일 제작사 JK필름에 따르면 김선호는 김덕민 감독의 반려동물 소재의 옴니버스 영화 ‘도그 데이즈’ 출연이 무산됐다. 다만 양측이 정식 계약은 하지 않은 상태로 제작사 측은 김선호를 대체할 남자 배우를 찾을 예정이다. ‘도그 데이즈’는 12월에서 내년 1월쯤 첫 촬영을 앞둔 영화로 윤여정, 김윤진 등이 출연한다. 김선호는 이상근 감독의 로맨틱코미디 영화 ‘2시의 데이트’에서도 하차한다. 제작사 외유내강 측은 김선호와 출연을 합의한 상황에서 역할을 논의하던 중이었으나 배우를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인 이 영화는 임윤아가 여자 주연 배우로 나서며 내년 3월 촬영을 앞뒀다. 다음 달 크랭크인하는 영화 ‘슬픈열대’ 투자배급사 뉴 측도 김선호를 빼고 다른 배우를 투입할지 여부를 두고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호가 데뷔 후 처음으로 출연 예정이던 영화로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다.김선호 광고 내리고 속속 ‘손절’ 김선호를 모델로 기용했던 업체들도 광고를 내리며 속속 ‘손절’에 나섰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는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등에서 관련 사진을 모두 내렸다. 도미노 피자는 지난 2월 신동엽과 김선호를 함께 모델로 기용했지만, 현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신동엽이 등장한 광고만 남아 있는 상태다.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nau)도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김선호를 앞세운 광고를 모두 삭제했고, 화장품 브랜드 라로슈포제도 광고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이들 업체는 광고 삭제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다만 김선호를 둘러싼 사생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제품과 기업 이미지에 입을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KBS “촬영된 방송분도 최대한 편집”“시청자 불편 최소화할 계획” 김선호는 앞서 이날 KBS 2TV ‘1박 2일’에서도 하차가 결정됐다. 제작진은 “최근 논란이 된 김선호씨의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이미 촬영된 방송분은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1박 2일’ 시청자 게시판에는 ‘논란 일으킨 멤버 하차 요청합니다’, ‘김선호 퇴출 요망’ 등 김선호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KBS 간판 예능인 ‘1박 2일’은 김선호의 하차로 또다시 출연자 사생활 논란에 휘말렸다. 2019년 3월 멤버 정준영의 불법 촬영 파문에 이어 배우 차태현과 개그맨 김준호의 내기 골프 의혹 등이 연달아 제기되면서 약 9개월 동안 방송을 중단했었다. 이전 시즌에서도 MC몽, 강호동, 이수근 등이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하차하는 등 출연자 문제가 끊이지 않았던 ‘1박 2일’이 김선호 관련 의혹으로 다시 위기를 맞게 됐다. 연극배우 출신인 김선호는 지난해 12월부터 ‘1박 2일’에 합류해 특유의 적응력과 친화력으로 자리를 잡았고, 이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갯마을 차차차’, ‘스타트업’ 등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인기 가도를 달렸다.김선호 “두려움에 이제야 글 남겨”“제 불찰로 상처 줬다…사과하고 싶어” 하지만 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그의 회유로 임신 중절을 택했다는 글이 올라온 뒤 해당 배우로 지목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K 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작성자 A씨는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K씨로부터 낙태를 회유 받았고, 아이를 지운 뒤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의 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 K씨의 아이를 임신하고 낳고 싶었지만 K씨로부터 “지금 아이를 낳으면 9억원의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데 나중에 연기까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하냐”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A씨는 김선호가 2년 뒤 결혼을 전제로 내년부터 동거를 하자고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후 K씨가 작품과 연기 활동을 이유로 감정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고, 인기를 얻으니 더욱 달라졌다며 “폭로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많다”고 주장했다. A씨는 K씨가 연인 관계인 것이 알려져 힘들다며 둘이 주고받은 메시지를 지우게 하거나, 사진을 지우기도 했다고 전했다. 해당 글은 공개된 직후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파장이 일었다. 지난 18일에는 유튜버 이진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세 배우 K는 김선호였다”고 주장했다. 관련 의혹에 침묵으로 일관하던 김선호는 논란이 불거진 지 사흘 만인 이날 임신 중절을 종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제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께 상처를 줬다”며 사과했다.김선호는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면서 “직접 만나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지만, 글(입장문)을 통해서라도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 전 제 이름이 거론된 기사가 나가고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됐다”면서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준 모든 분께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항상 응원해 주는 분들이 있어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다”면서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한 많은 분께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또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면서 “두서없는 글이 많은 분의 마음에 온전히 닿지 않겠지만, 이렇게나마 진심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논란이 불거진 지 이틀 만인 19일 처음으로 입장문을 내고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사실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며 기다려달라고 했었다. 김선호 여친 “사과 받았다…서로 오해”“더는 그분 얘기 확대 않길…피해 죄송”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는 이날 앞서 자신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폭로 글 앞부분에 “그분에게 사과받았고,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을 새로 덧붙였다. A씨는 “제 글로 인해 많은 분께 의도치 않은 피해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면서 “저와 그분 모두 진심으로 사랑했던 시간이 있는데 과격한 글로 인해 한순간 무너지는 그의 모습에 마음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사실과 다른 내용이 알려지거나 저나 그분의 이야기가 확대 재생산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일로 많은 분께 큰 피해를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고 전했다. 네티즌들 “연예인은 공인, 자기 관리 더 철저했어야”“사생활 두사람 공동 책임” 이런 상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선호의 추락에 안타까워하면서도 ‘대세 배우’로 인기를 얻어가던 김선호의 관리 책임이 적지않다고 지적했다. 한 네티즌은 “오랜 무명으로 있다가 잘 나가기 시작할때 특히 더 조심을 했다. 인생 한방도 있지만 나락으로 떨어지는것도 한순간이다. 정신 못 차린 본인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또 “사생활이 문란하거나 비도덕적이며 투명하지 못한 연예인을 국민들은 좋아하지 않는다. 연예인은 공인인 만큼 자기 관리에 더 철저했어야 했다” 등의 댓글도 달렸다. 또다른 네티즌은 “1박 2일을 하고 있고 인지도 있을 때 사귀었던데 매사에 좀 신중하고 조심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김선호와 전 여자친구의 문제에 대해 “두 사람이 모두 책임”, “남녀 사생활 문제는 공동 책임으로 두 사람이 해결하라”는 의견도 나왔다.김선호 공식 입장 전문 김선호입니다. 입장이 늦어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얼마 전 제 이름이 거론된 기사가 나가고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습니다.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김선호라는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습니다.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두서없는 글이 많은 분들의 마음에 온전히 닿지 않을 걸 알지만, 이렇게나마 진심을 전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코다 패밀리 PNC 챔피언십 골프대회 출전

    코다 패밀리 PNC 챔피언십 골프대회 출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23·미국)가 테니스 스타 출신 아버지와 조를 이뤄 가족골프 이벤트 대회에 출전한다.PNC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12월 18∼19일 미국 플로리다주 리츠칼턴 골프클럽 올랜도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 아버지 페트르 코다(53)와 함께 나선다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 이 대회는 메이저대회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20명이 가족과 조를 이뤄 출전해 겨루는 이벤트 대회다. 지난해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아들 찰리와 처음으로 함께 등장해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코다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챔피언 자격으로 올해 대회에 참가한다. 코다는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전설과 함께 경기하는 것도 기대되지만, 아버지와 함께 경기한다는 게 더 기다려진다”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다의 가족은 ‘스포츠 명문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언니 제시카 코다(28)를 비롯해 아버지 페트르 코다는 1998년 호주오픈 단식에서 우승한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다. 어머니인 레지나도 1988 서울올림픽에 체코 대표로 출전한 테니스 선수 출신이다. 남동생인 서배스천(21)도 2018년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 단식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 도쿄 영웅 국내서 본다… 장애인체전 오늘 개막

    도쿄 영웅 국내서 본다… 장애인체전 오늘 개막

    2020 도쿄 패럴림픽의 영웅들이 20일부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패럴림픽의 열기를 이어간다. 전국 장애인 체육인의 대축제인 장애인체전이 코로나19의 위협을 뚫고 25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아 2년 만에 돌아왔다. 전국체육대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등부 한정 축소 진행한 것과 달리 장애인체전은 참가 제한은 없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개·폐회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가 취소됐다. 참가인원도 최소화했고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 참가자 전원이 대회 참가일 기준 48시간 이내 PCR 검사 후 ‘음성’ 확인을 받아야 참가할 수 있게 하는 등 방역도 철저하다. 이번 대회는 28개 종목에 선수 5534명, 임원 및 관계자 1903명이 참가한다. 패럴림픽 보치아 9회 연속 금메달의 주인공 정호원을 비롯해 탁구 남자 단식(TT1) 금메달리스트 주영대, 태권도 주정훈 등이 도쿄에서의 활약을 이어간다. 육상 전민재, 사이클 이도연, 유도 이정민, 사격 박진호도 패럴림픽을 위해 갈고 닦았던 실력을 국내에서 뽐낸다. 2년 전 대회에서는 서울이 14년 만에 우승했다. 25일에는 기자단 투표를 통해 대회 최우수선수를 가릴 예정이다.
  • ‘까라면 까!’는 시대는 지나…MZ는 스스로 판단하더라

    ‘까라면 까!’는 시대는 지나…MZ는 스스로 판단하더라

    “제가 왜 강의하는 줄 아십니까. 돈 벌려고 합니다.” 최전방을 지키는 야전군 사령관에서 전역한 뒤 전후방 부대를 찾아다니며 후배들을 위해 무료 강연을 하고 있는 김영식(63) 예비역 육군 대장. 현역 시절 항공작전사령관, 제1야전군사령관 등을 역임하며 ‘최전방 야전 전문가’로 꼽혔던 그는 “전방 부대에 격려금을 주고 싶어서 책을 쓰고 민간에 강연을 다니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그렇게 시작한 강연 횟수가 200회를 넘기면서 ‘찐’ 군인이던 그가 어느덧 ‘용산의 스타 강사’가 됐다. 인세와 민간에서 번 강연료 대부분을 군 부대에 기부했다. 군에서 보낸 시간만 40년 6개월 11일.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만난 그는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은 국가가 만들어 준 것”이라며 후배들에게 나눠 줘야 한다고 했다. 현재는 합참 훈련을 사후검토하는 전구사후검토조정관도 맡고 있다. -전역 후 강연에 나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육사 37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박지만이다. 박근혜 정부 시절 세칭 혜택받았다고 하는 기수다. 문재인 정부로 바뀌면서 전역할 때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부터 인생 2막을 준비했다. 당시 총선이 얼마 안 남은 시기여서 주변에서는 정치 얘기도 나왔지만 내 길은 아닌 것 같았다. 군과 후배들을 위해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우리 집안에 선생님 DNA가 있는 것 같다. 해외에서 교육을 받고 한국에 돌아와 보병학교와 육군대학에서 교관 임무를 했었는데, 그때 내가 꽤 괜찮은 선생님이라고 느꼈다. 군 사령관 때도 군인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들을 정리해서 강연을 하면 다들 좋아했다. 리더의 역할 중 하나가 자신이 떠난 자리를 이어받을 후배를 잘 기르는 것이라 생각한다.” -언제부터 무료 강연을 하게 됐나요. “대대나 연대는 예산은 적고 부대는 많아서 4성 장군이나 사단장 출신이 와서 강연할 기회가 없다. 처음 어느 대대에 갔더니 연대장, 사단장까지 다 나와 있어서 깜짝 놀랐다. 이러면 어느 대대장이 용기를 내서 부르겠나. 그때부터 노(No) 머니, 노 선물, 노 의전 3불(不) 정책을 내걸었다. 그런데 내가 빈손으로 가기가 멋쩍어서 ‘축적의 길’이라는 책 300권을 사서 저자에게 사인을 받아서 나눠 주며 시작했다. 그런데도 나올 때 좀 아쉽더라. 전방 부대에 격려금도 좀 주고 싶어서 돈을 벌려고 민간에서 강의를 하려고 했더니 ‘책 쓴 게 있느냐’고 하더라. 그래서 평소 정리해 둔 강의록을 모아서 쓴 책이 ‘장군의 전역사’(2018년 출간)다. 인세와 민간에서 받은 강연료로 대대나 연대급 강연을 갈 때 격려금 30만원, 책 50권씩을 기부하기 시작했다. 그러니 보람이 생겼다. 지금까지 68개 부대를 돌면서 6500만원 정도 기부한 것 같다. 아내가 나더러 비싼 취미생활 한다더라(웃음).”-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 군인들에게는 주로 어떤 이야기를 해 주나요. “MZ세대라고 하면 주로 병사만 보는 경향이 있는데, 장교와 부사관들도 다 MZ세대들이다. 우리 세대는 까라면 까는 거라고 배웠지만, MZ세대는 ‘왜 그것을 해야 하는지’ 질문하는 게 가능한 세대다. 옛날에는 전투에서 지시를 받아 싸우는 게 가능했지만, 지금은 시간차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싸워선 늦다. 그 명령을 준 상황은 이미 과거이기 때문에 내가 받은 명령이 지금 이 순간 유효한지 스스로 판단하고 조치해야 한다. ‘크리에이티브 싱킹’(창의적 사고)이 필요한데 이건 MZ들이 다 갖고 있다. 더 중요한 건 ‘크리에이티브 캐릭터’(창조적 기질)인데, 우리 군에서 갖기 어려운 게 이것이다. 시도했다가 잘못되면 혼자 덤터기 쓴다는 분위기가 지휘관을 옹색하게 만든다. 좋은 의도로 했다면 실수도 봐 줄 수 있는 분위기를 위에서 만들어 줘야 한다.” -올해 군에서는 부실급식, 성폭력 사건 등 부정적 이슈가 많았습니다. “부실급식은 내가 봐도 화가 나더라. 이런 급식이 나가는 동안 그 위에 있는 사람들은 대체 뭘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군 기강은 큰소리 치는 데서 나오는 게 아니라 군복 입은 사람으로서 스스로 일에 가치를 부여하고 책임의식을 가지는 데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성폭력 문제도 마찬가지다. 사람이 생명을 끊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 없는데, 그 위에 있었던 수많은 사람 중 한 명이라도 그에게 관심을 가졌다면 그런 일이 발생하진 않았을 것이다. 여군을 여군으로 보는 시각도 문제다. 예전에 육군에서 내놓은 대책 중 하나가 여군은 남자 군인이랑 같이 차에 태우지 마라 이런 것도 있었는데, 이런 구분이 오히려 더 문제를 만든다. 그냥 전우로 생각해야 한다.” -군 가혹행위 등을 다룬 드라마 ‘D.P.’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보면 화가 날 것 같아서 일부러 안 봤다. 첫째는 드라마가 담고 있는 진실성 때문에 상처를 받을 것 같았고, 둘째는 그렇다고 그게 군의 전부는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군도 반성할 부분이 있고 군 문화가 뛰어나다고 할 순 없지만, 부대에 있는 많은 지휘관들이 관심 쏟으면서 노력하고 있다고 얘기할 수 있다. 여전히 어느 음습한 구석이 있을 수 있는데, 스스로 그런 문화에 젖지 않도록 잘못됐으면 틀렸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군에 있을 때 내 밑에 있는 부대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면서 소통하려고 했다. 조그만 문제라도 있으면 병사들이 나한테 알릴 수 있도록 했고 반드시 확인했다. 사단장 때는 병사들의 부모님들을 부대로 방문하게 해 아들과 1박 2일 부대에서 지내 보고 문제가 있으면 말해 달라고 했다.” 당시 사단장이었던 그가 직접 이등병의 발을 씻어 주는 모습을 보고 감동한 부모들이 이임식 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한 일화가 전해진다. 군단장 시절엔 ‘포토데이’를 만들어 장병들과 원하는 포즈로 사진찍기 행사를 진행했다. 장병들을 업어 주기도 하고 업히기도 하며, 크리스마스 땐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정치권에서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주장하는 등 국방이 정치화되는 것을 어떻게 보십니까. “군도 정치의 한 부분이 될 순 있지만, 안보를 정치에 이용하는 것은 안 된다. 오늘의 미국 육군을 만든 조지 마셜이 루스벨트 대통령에 의해 참모총장으로 뽑혔을 때 두 가지를 얘기했다고 한다. 첫째는 내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자유를 달라는 것이었고, 둘째는 그 생각 대부분이 당신과 다를 것이라는 거였다. 반대할 수 있는 권리를 요구한 것이다. 그런 점에서 군은 정치권과 일정한 거리가 필요하다. 정권, 정부와 무관하게 대한민국 국민과 국가에 충성했으면 좋겠다.” -최근 예비역 장성들이 줄줄이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제가 가장 듣기 싫은 말이 장군들이 어디 가서 ‘똥별’이라는 소리를 듣는 거다. 정치를 하든, 하지 않든 정치적 성향은 누구나 가질 수밖에 없지만 자신의 정체성에 맞는지를 먼저 따져 봤으면 한다. 평소에 그런 신념을 가지고 있었으면 모르겠는데, 현직에 있을 땐 전혀 그렇지 않다가 갑자기 등 돌리고 가는 건 의리가 없다. 한마디로 군인답지 못하다.” 그러면서 이 이야기를 꼭 해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민간에서 강의할 때 항상 이 이야기를 한다. ‘제가 왜 강의하는 줄 아십니까, 돈 벌려고 합니다. 이 강의료를 받아서 전방에 가서 격려금으로 주려고 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백이면 백, 이 대목에서 박수를 친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군의 모습이 바로 이런 거구나. 내가 갖고 있는 지식과 경험, 대장이라는 자리 전부 내 돈으로 산 것이 아니라 국가의 재산이다. 다시 부하들에게 나눠 주면 축적 지향의 군대를 만들 수 있다. 사람들에게 장군이 똥별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고 싶다.” ●김영식 예비역 육군 대장 프로필 ▲1958년 서울 출생 ▲육군사관학교 37기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 해외파병과장 ▲육군 제15보병사단장(소장) ▲합동군사대학교 총장(소장)▲육군 제5군단장(중장)▲육군 항공작전사령관(중장)▲육군 제1야전군사령관(대장) ▲현 육군사관학교 특임교수·합동군사대학교 명예교수▲현 합동참모본부 전구사후검토조정관
  • “제 여자친구입니다” 마동석 말에...안젤리나 졸리 덥석 안았다

    “제 여자친구입니다” 마동석 말에...안젤리나 졸리 덥석 안았다

    예정화, 마동석 손잡고 ‘이터널스’ 美프리미어行 영화 ‘이터널스’(클로이 자오 감독)로 마블 세계관(MCU)에 합류한 배우 마동석이 미국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마동석의 연인인 방송인 예정화가 함께 해, 남자친구의 도전을 적극 지지하고 응원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돌비 극장에서 영화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가 열렸다.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해 마동석,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등 출연진과 마블의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해 전 세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마동석은 짙은 블루 톤의 수트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 그는 쏟아지는 팬들의 사인 요청을 적극 받아 팬서비스를 이어갔고, 할리우드 주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특유의 재치와 유머를 선보였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와의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다. 마동석은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의 뒤쪽에서 인사를 하며 엄지를 들었고, 그를 본 졸리는 그와 포옹하며 반가움을 드러낸 뒤 짧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마동석은 자신의 스태프들을 졸리에게 소개한 뒤, 연인인 예정화도 ‘예’라고 부르며 소개했다. 이에 졸리는 예정화에게 다가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포옹을 했다.‘6년째 공개 연애 중’ 마동석, 연인 예정화와 함께 미국 방문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16년,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6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 이날 예정화는 마동석과 함께 미국에 방문,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보통 할리우드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는 배우의 가족 또는 연인이 참석하기도 한다. 졸리는 자녀와 함께 포토월에 섰다.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미국 이름 ‘돈 리’로 소개된 마동석은 “너무 감사하고 신난다. MCU의 한 부분이 되어 영광”이라면서 “지금까지 100여편이 넘는 작품에 참여했지만, ‘이터널스’는 첫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이다. 그렇기 때문에 또 다른 시작이고, 많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 길가메시에 대해선 “이터널스에서 가장 강력하고 힘이 센 캐릭터이면서 동시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라고 소개했다.한편 ‘이터널스’는 수 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등이 출연한다. 마동석은 ‘이터널스’에서 타이틀롤(주연)인 길가메시 역을 맡았다. 오는 11월 3일 개봉.
  • “아이들 단속 잘해야겠네”…中, 미성년자 범죄시 부모도 처벌

    “아이들 단속 잘해야겠네”…中, 미성년자 범죄시 부모도 처벌

    중국이 미성년 자녀가 범죄를 저지르거나 불량 행동을 하면 부모를 처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영국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의회격)는 자녀가 품행이 불량한 행동을 보이거나 범죄를 저지를 경우 부모를 처벌하는 법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14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촉법소년법을 적용하고 있다. 초안에 따르면 경찰과 검찰, 법원은 미성년자가 ‘매우 나쁜 행위’나 범죄 행위를 한 것으로 발견되면 부모 등 보호자를 훈계 처분하고 가정교육 지도를 지시할 수 있다. 보호자가 훈계 처분을 받게 된다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내용의 반성문을 제출해야 한다. 보도에 따르면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이번 주 미성년자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보호자를 처벌하는 가족교육촉진 법안을 상정, 심의할 예정이다. 전인대 법제공작위원회는 “청소년의 품행이 나쁜 데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가정교육이 모자라고 부적절한 교육을 받는 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밝혔다.한편 가정교육촉진법에는 이 외에도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휴식과 놀이, 운동 시간을 마련하도록 하는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어린이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명목으로 숙제 양도 줄이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주요과목 개별과외도 금지했다. 청년에는 ‘남자답지 않은’ 행동을 자제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해당 법안은 오는 19~23일 열리는 전인대 상무위 회의에서 3차 심의된다.
  • [나우뉴스] 파키스탄서 또 명예살인…연애 결혼한 딸 집에 불질러 일가족 몰살

    [나우뉴스] 파키스탄서 또 명예살인…연애 결혼한 딸 집에 불질러 일가족 몰살

    파키스탄에서 또 끔찍한 ‘명예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17일 현지매체 돈(DAWN)은 파키스탄 펀자브주 무자파가르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해 생후 2개월 아기 등 일가족 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구조당국은 방화 현장에서 성인 남성 1명과 여성 2명, 3세·10세·12세 남자어린이 3명과 생후 2개월 된 유아 등 7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후세인 미안 구조대장은 불에 그을린 일가족 시신을 부검 등 법의학 감정을 위해 경찰에 인계했다고 설명했다. 사망한 두 여성 쿠르시드 마이(35)와 파우지아 비비(19)는 자매 사이이며 남자어린이 3명은 언니 마이, 생후 2개월 된 유아는 동생 비비의 자녀였다. 숨진 남성 1명은 비비의 시숙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사망한 여성 중 동생의 연애결혼에서 비롯된 명예살인으로 보고 있다. 비비의 남편 메흐무드 아마드가 불길이 치솟는 집에서 도주하는 장인과 처남을 목격했기 때문이다.아마드는 “사업차 다른 지역에 갔다가 집에 돌아와 보니 불이 나 있었다. 현장에서 장인과 처남이 빠져나가는 걸 봤다”고 진술했다. 장인과 처남이 평소 아내의 결혼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내가 중매가 아닌 자유의지로 자신과 결혼한 것을 놓고 장인이 크게 분노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이 같은 진술에 따라 경찰은 아마드의 장인 사비르 후세인과 처남 만주르 후세인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불이 났을 당시 왜 한 명도 대피하지 못했는지 그 이유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건 경위는 조사가 끝나는 대로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파키스탄에서는 이슬람 율법(샤리아)에 따라 남성이 여성 가족에 대한 훈육 권리를 가진다. 일정 정도의 가정 폭력은 물론 명예살인까지 종교적 관습에 따라 허용되고 있다. 파키스탄 정부가 2005년 여성 가족을 살해한 남성에 대한 사면을 보장한 법률을 개정하고 2016년 징역 25년 이상으로 명예살인 처벌을 강화하는 법을 통과시켰지만 명예살인은 근절되지 않고 있다. 파키스탄인권위원회에 따르면 부모 허락 없이 결혼하거나 외도 등 성 문제를 일으켰다가 남자 가족 손에 죽어 나가는 여성은 매년 1000명에 달한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여기는 중국] “사랑해, 통관수수료 좀”…中 여성 울린 가짜 美 장군의 ‘로맨스 스캠’

    [여기는 중국] “사랑해, 통관수수료 좀”…中 여성 울린 가짜 美 장군의 ‘로맨스 스캠’

    해외 파병 군인이라고 신분을 속여 70대 여성에게 접근한 뒤 돈을 뜯어낸 ‘로맨스 스캠’ 사건이 발생했다. 로맨스 스캠은 연애를 뜻하는 ‘로맨스’와 신용 사기를 의미하는 ‘스캠’의 합성어로 최근 SNS 등에서 믿음을 갖게 한 뒤 연애 등을 미끼로 돈을 요구하는 금융사기다. 중국 안후이성 츠저우시 스타이현(石台县)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주 모 씨는 SNS에서 만난 남자친구에게 25만 위안(약 4700만원)을 보냈다. 시리아에 파병된 미국 군인이라고 소개한 그가 중국으로 선물을 보냈는데, 세관에 붙잡혀 돈을 내야 통관 수속이 진행될 수 있다고 재촉해서였다. 그러나 SNS로만 연락을 주고 받았던 ‘연인’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다. 통관에 수수료가 필요 없다는 사실을 몰랐던 주 씨는 세관에 확인하지 않은 채 무려 25만 위안을 송금했던 것. 올해 74세의 피해 여성이 이 남성과 접촉한 것은 지난 4월이다. 당시 중국의 SNS 위챗을 통해 주 씨에게 접근한 신원불명의 남성은 자신을 가리켜 ‘시리아에 파병된 미국 장교 출신의 장군’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로버트 메이슨으로 자신을 소개한 이 남성은 주 씨와 약 2개월 동안 연락을 주고 받으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올 6월 무렵, 메이슨은 주 씨에게 “파병 근무 기간이 길어지면서 하루 빨리 귀국하고 싶어졌다”면서 “최종적으로는 중국으로 가서 베이징에 아파트를 한 채 산 뒤 (주씨와)남은 여생을 살고 싶다”고 청혼했다. 이 당시에도 문자메시지로만 연락을 주고 받았던 두 사람이었지만, 주 씨는 그의 이 같은 발언을 그대로 믿었다. 이 시기 주 씨는 수차례 남성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는 한사코 문자메시지만 고집할 뿐 전화 통화나 영상 통화 등을 거부했다. 중국어에 능숙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변명했지만 당시의 주 씨는 그의 설명을 신뢰했다. 이후 이 남성은 주 씨에게 선물을 보내겠다면서 통관이 완료되기 위해서는 통관 수수료 1만 위안(약 183만원)이 필요하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주 씨는 그를 돕기 위해 그가 알려준 계좌번호로 곧장 해당 금액을 송금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그는 주 씨에게 수차례에 걸쳐 수가 통관 수수료와 세관 비용 등을 요구했고, 이렇게 송금한 금액이 무려 25만 위안에 달했다. 이 과정에서 주 씨는 외국 계좌로 잇따라 송금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은행 직원들의 만류에도 불구, 메이슨이라는 신원 불명의 남성에게 추가 송금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문제의 남성은 주 씨에게 “당신은 나의 아내이며, 나는 당신의 남편”이라면서 “이 세상 어느 것도 우리 두 사람을 갈라놓을 수 없다. 중국으로 가서 남은 인생을 당신과 함께 살 것”이라는 등의 감언이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주 씨가 고액의 돈을 추가 송금한 뒤 그는 곧장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몇 주 째 문제의 남성과 연락이 닿지 않자 그의 행방을 찾기 위해 공안국을 찾은 주 씨는 그제서야 자신이 ‘로맨스 스캠’의 피해자였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 것. 주 씨는 피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확인차 세관을 방문, 사기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문제는 주 씨를 속여 거액의 돈을 송금 받은 뒤 자취를 감춘 가해 남성을 찾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사건을 접수 받은 관할 공안국 측은 문제의 남성 ‘로버트 메이슨’이 피해자와 연락을 주고 받을 시 유일하게 사용했던 SNS 계정을 삭제, 도주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로는 거액을 돈을 가로챈 뒤 잠적한 가해 남성은 실체 조차 없는 가짜라는 점만 분명하다는 설명이다. 관할 공안국 측은 “최근 코로나19로 직접 얼굴을 마주하는 만남을 갖기가 어려워져서 이 같은 비대면 만남의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면서 “그러다보니 로맨스 스캠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안국 측은 “사기범들은 주로 SNS을 통해 미모의 이성이나 군인 등 특정 직접을 사칭해 접근한다”면서 “수개월에 걸쳐 관계를 맺은 뒤 돈을 요구해 가로챈다. 주 씨의 사건도 장기간 쌓은 신뢰를 사기에 악용한 것으로 누군가 외국에서 물건을 보내고 통관 수수료 등을 요구할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의를 요구했다.
  • 13세 나이에 4살 소년 살해한 남자, 27년 만에 가석방

    13세 나이에 4살 소년 살해한 남자, 27년 만에 가석방

    불과 13세의 어린 나이에 이웃집 4살 소년을 살해한 남성이 27년 만에 가석방될 예정이다. 최근 미국 AP통신 등 외신은 뉴욕주 교정국이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에릭 M 스미스(41)의 가석방을 허가했다고 보도했다.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던진 이 사건은 지난 1993년 뉴욕주 슈토이벤 카운티의 한 마을에서 벌어졌다. 당시 스미스는 인근에 살던 데릭 로비(4)를 숲으로 유인해 잔인하게 돌로 내리쳐 살해했다. 여기에 그는 시체에 성적학대까지 벌여 결국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불과 13세의 소년이 벌였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충격적인 사건으로, 당시 변호인은 스미스가 정신질환이 있다며 무죄를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스미스는 죗값을 치르기 위해 27년을 복역했으며 기간 중 여러차례 가석방 심리가 열렸으나 기각돼 왔다. 특히 숨진 로비의 부모는 스미스의 가석방 심리가 열릴 때마다 석방을 막기위한 반대 운동을 펼쳐왔다.       현지언론은 "가석방 심사위원회의 위원들이 어떠한 이유로 스미스의 가석방을 허락했는지 공개되지 않았다"면서 "스미스는 빠르면 11월 17일 경 출소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국립공원에 야생동물 회피시설 설치

    국립공원에 야생동물 회피시설 설치

    야생동물 출현이 잦아지면서 국립공원에 회피시설이 설치된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공단)은 19일 야생동물과 탐방객이 공존할 수 있는 국립공원 조성을 위해 20일부터 북한산 우이령길에 ‘야생동물 회피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 회피시설은 야생동물 접근시 탐방객이 2m 높이의 원뿔 형태 시설물을 사다리처럼 밟고 올라가 피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성인 남자 4명이 대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시설물 상부에 경보기를 설치해 긴급버튼을 누르면 경보음이 일시적으로 울려 야생동물을 쫓을 수 있도록 했다. 시설물의 격자형 발판은 멧돼지 등 대형 야생동물의 발이 빠져 위협적인 행동을 제약하는 반면 소형동물들은 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제작됐다. 공단은 도심권 국립공원 멧돼지 서식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근거로 강원대 연구진과 공동으로 제작했다. 시번 운영하는 북한산 우이령길은 연간 탐방객이 7만명에 달하면서 멧돼지 출현이 잦은 곳이다. 무인카메라에 포착된 멧돼지 횟수가 2019년 91회, 2020년 130회로 파악됐다. 공단은 북한산 운영 효과가 있는지를 분석한 후 전국 국립공원 지역으로 확대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승운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야생동물 회피시설은 멧돼지 등 야생동물의 영역 보호와 탐방객의 안전을 고려한 것으로 등산로 등에서 멧돼지를 만나면 멧돼지가 올라오지 못하는 높은 곳으로 피하는 것이 유용하다”고 말했다.
  • 파키스탄서 또 명예살인…연애 결혼한 딸 집에 불질러 일가족 몰살

    파키스탄서 또 명예살인…연애 결혼한 딸 집에 불질러 일가족 몰살

    파키스탄에서 또 끔찍한 ‘명예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17일 현지매체 돈(DAWN)은 파키스탄 펀자브주 무자파가르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해 생후 2개월 아기 등 일가족 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구조당국은 방화 현장에서 성인 남성 1명과 여성 2명, 3세·10세·12세 남자어린이 3명과 생후 2개월 된 유아 등 7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후세인 미안 구조대장은 불에 그을린 일가족 시신을 부검 등 법의학 감정을 위해 경찰에 인계했다고 설명했다. 사망한 두 여성 쿠르시드 마이(35)와 파우지아 비비(19)는 자매 사이이며 남자어린이 3명은 언니 마이, 생후 2개월 된 유아는 동생 비비의 자녀였다. 숨진 남성 1명은 비비의 시숙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사망한 여성 중 동생의 연애결혼에서 비롯된 명예살인으로 보고 있다. 비비의 남편 메흐무드 아마드가 불길이 치솟는 집에서 도주하는 장인과 처남을 목격했기 때문이다.아마드는 “사업차 다른 지역에 갔다가 집에 돌아와 보니 불이 나 있었다. 현장에서 장인과 처남이 빠져나가는 걸 봤다”고 진술했다. 장인과 처남이 평소 아내의 결혼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내가 중매가 아닌 자유의지로 자신과 결혼한 것을 놓고 장인이 크게 분노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이 같은 진술에 따라 경찰은 아마드의 장인 사비르 후세인과 처남 만주르 후세인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불이 났을 당시 왜 한 명도 대피하지 못했는지 그 이유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건 경위는 조사가 끝나는 대로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파키스탄에서는 이슬람 율법(샤리아)에 따라 남성이 여성 가족에 대한 훈육 권리를 가진다. 일정 정도의 가정 폭력은 물론 명예살인까지 종교적 관습에 따라 허용되고 있다. 파키스탄 정부가 2005년 여성 가족을 살해한 남성에 대한 사면을 보장한 법률을 개정하고 2016년 징역 25년 이상으로 명예살인 처벌을 강화하는 법을 통과시켰지만 명예살인은 근절되지 않고 있다. 파키스탄인권위원회에 따르면 부모 허락 없이 결혼하거나 외도 등 성 문제를 일으켰다가 남자 가족 손에 죽어 나가는 여성은 매년 1000명에 달한다.
  • “닭 파니까 우습게 보이냐”…배달 찜닭집 사장 폭언 논란

    “닭 파니까 우습게 보이냐”…배달 찜닭집 사장 폭언 논란

    유명 찜닭 가맹점에서 주문한 음식이 아닌 다른 음식이 와 환불을 요구하자 가게 사장으로부터 폭언을 들었다는 글이 공개돼 온라인 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게 진상이라며 폭언한 찜닭 가게를 공론화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전날 오후 6시50분쯤 로제 찜닭, 납작만두, 김말이 튀김을 주문한 뒤 오후 9시쯤 배달받았다. 그는 “보자마자 제가 먹어왔던 로제 찜닭 비주얼도 아니고 맛도 달랐다”고 했다. 이에 A씨는 두 입 정도 먹은 뒤 가게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조리가 잘못된 것 같다. 다른 지점에서도 많이 먹어봤는데 비주얼이 너무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자 남자 사장은 “매운맛을 하면 원래 그렇게 생겼다. 그냥 환불해주겠다”고 답했다. A씨는 “바쁘신데도 환불하게 돼 죄송하다. 찜닭은 밖에 내놓으면 되냐”고 묻자, 사장은 “맛 좀 봐볼 테니 내놔봐라”고 했다. 이후 A씨는 여자 사장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A씨는 “다짜고짜 제게 소리를 지르시면서 ‘로제가 맞는 데 왜 아니라고 우기냐?’고 하셨다”면서 “본인은 장사하는 사람이라 저보다 많이 먹어봤다고 하셨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게 왜 튀김과 콜라, 무는 안 내놓냐고 도둑이라며 이렇게 상습적으로 진상짓을 하고 다니냐 하더라”라며 “저는 찜닭 값만 환불받은 줄 알았던 터라 미처 생각하지 못해 계좌로 금액을 보내겠다고 했다”고 적었다. 그러자 사장은 “누굴 거지로 보냐. 돈으로 안 받을 거니까 당장 퀵서비스로 보내라”면서 “나도 너 같은 딸 있어 이X아. 어디서 X발. 내가 닭 파니까 우습게 보이냐?”고 했다. A씨는 “저도 남의 집 자식인데 왜 모르는 사람한테 이X저X 소리 들으며 진상 취급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사장님껜 돈 보내드릴 테니까 계좌 주시고, 본사랑 연락하겠다며 전화를 끊었다”고 말했다. 상황이 일단락된 줄 알았으나 A씨는 다음 날 오전에 사장으로부터 협박성 문자를 받았다고. 사장은 “빨리 본사로 전화해라. 본사법무팀에 요청해서 블랙리스트에 너 올릴 거다”라며 “절도 행위다. 어린 사람이 그따위로 살면 혼나야 한다. 요즘 소상공인들이 얼마나 힘든데 그따위 짓을 하냐”고 했다. 이윽고 본사에 연락을 취한 A씨는 담당자로부터 “잘못된 레시피가 맞다. 해당 지점에 직접 방문해 서비스 및 레시피 교육을 다시 강력하게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끝으로 A씨는 “본사에 사장님의 사과문과 더 높으신 총괄 담당자분께 연락받고 싶다고 요청했으나, 이 지점은 여전히 영업 중이며 아무 연락이 없다”면서 “본사 측에서 가맹점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의문도 들고 대응도 이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비주얼만 봐도 로제 아닌 것 같은데”, “환불해주고 무 안 줬다고 도둑이라니 너무하다”, “사장님 정신건강 상담 좀 받아봐야 할듯”, “본사에서 대응 잘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영화제·총회·마스터십 대회… 세계 무술인들 ‘무예 고장’ 충북으로

    영화제·총회·마스터십 대회… 세계 무술인들 ‘무예 고장’ 충북으로

    충북처럼 무예 인프라가 차고 넘치는 곳은 지구촌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1998년부터 충주에서 해마다 세계무술축제가 열리고 있고 무예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은 1회(2016년)와 2회(2019년) 대회가 청주와 충주에서 개최됐다. 유네스코 산하 국제기구인 국제무예센터와 한국택견협회 본부, 세계무술연맹도 충북에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주관하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창립을 주도했다. 자타가 공인하는 무예의 고장 충북이 또 한 번 무예를 날개 삼아 힘차게 비상한다.18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무예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의 영화제인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청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화제 기간 동안 총 6개 섹션, 20여개국 60여편의 영화가 청주 성안길 서문CGV 3개관과 청주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야외특설무대에서 상영된다. 영화제 전문 온라인플랫폼인 ‘온피프앤’에서 온라인상영도 병행된다. 온라인 상영은 1편당 관람료가 1000원에서 5000원 사이며 오프라인 상영은 무료다. 개막작은 ‘붉은 수수밭’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금곰상을 수상한 장이머우 감독의 2021년 신작 ‘공작조 현애지상’이다. 1931년 만주를 배경으로 항일투쟁에 나선 중국 공작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감독 특유의 차갑고 매혹적인 영상미와 한국을 대표하는 무술감독 정두홍씨가 함께 만들어 낸 강력한 액션 장면이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첩보스릴러다. 폐막작은 인도의 와산발라 감독이 만든 ‘고통을 못 느끼는 남자’다.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주인공 수리야가 위기에 처한 사부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액션코미디다. 정통 무술액션의 완벽한 부활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 작품은 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 3회 마카오국제영화제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영화제 기간 동안 주목할 만한 감독과 배우, 무술감독들은 청주를 찾아 관객들을 만난다. ‘게임의 법칙’으로 한국형 누아르를 탄생시킨 장현수 감독과 정두홍 무술감독, 1984년 컬럼비아영화사의 ‘차이나타운’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첫 번째 한국 감독인 박우상 감독 등은 관객들에게 액션영화 속 뒷이야기를 들려 준다.충북도 김진석 체육진흥과장은 “청주 지역 영화인들이 힘을 보태 국내 다른 영화제 예산의 절반도 안 되는 8억원으로 개최되는 가장 효율적인 영화제”라며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화제 고유의 정체성이 확립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예영화제가 막을 내리면 전 세계 무예인들이 지구촌 무예발전을 도모하는 WMC컨벤션이 청주에서 펼쳐진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과 온라인컨벤션관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총회, 국제학술대회, 국제무예리더스포럼, 무예산업페어 등으로 꾸며진다. WMC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인도, 노르웨이, 이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아일랜드 등 6개국이 신청한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NMC) 설립을 승인할 계획이다. 이들 국가의 NMC 설립이 최종 승인되면 전 세계 NMC 운영 국가는 인도네시아, 몽골에 이어 8개국으로 늘어난다. 2016년 창립된 WMC는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 국제유도연맹 회장 등 22개국 46명의 스포츠 거물들이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WMC는 올해 유네스코 상임자문기구와 세계도핑방지기구(WADA)에도 정식 가입했다. 온라인 화상중계로 진행되는 무예리더스포럼에선 스테판 팍스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 부회장, 양종구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코로나19로 인한 무예스포츠계의 변화와 도전, 디지털플랫폼의 중요성 등이 핵심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무예산업페어에는 무예 관련 업체 200여곳이 참가한다. 업체를 홍보할 온라인전시관이 구축되고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산업관이 마련된다.WMC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21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 결선대회도 개최한다. ‘새로운 도전 열린 세상’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100개국에서 3300여명이 출전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보니 경기는 선수가 등록한 품새, 호신술, 약속대련 등의 영상을 심판들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목은 맨손(남, 여, 혼성), 무기(남, 여, 혼성), 단체(혼성) 등 6개다. 출전자격은 만 15세 이상의 유단자 및 선수다. 심판들은 정확성, 통일성, 신속성, 연출표현력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종목별로 5명이 심사하는데 최고 점수와 최저 점수를 제외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된다. WMC는 청주에 스튜디오와 온라인플랫폼을 구축한 후 전 세계에 대회를 생중계한다는 계획이다. WMC 강성민 국제협력부장은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가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것은 처음”이라며 “노(NO) 비자, 노 여권, 노 항공권 대회로 열리다 보니 저개발국가 선수들도 비용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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