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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글로리’ 송혜교 동창들 실제 나이… 이도현과는 14살 차이

    ‘더 글로리’ 송혜교 동창들 실제 나이… 이도현과는 14살 차이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출연 배우들의 실제 나이 차이로도 화제다. ‘더 글로리’의 주연 배우 송혜교가 열연한 문동은은 과거 학교 폭력에 대한 복수를 차근차근 실행해나가는 현재, 극중 나이 36살로 소개된다. 송혜교의 실제 나이는 1981년생, 만 41세다. 송혜교의 동창으로 출연하는 배우들의 나이는 제각기 다르다.학교 폭력 주동자로 복수의 제1 타깃이 되는 임지연(박연진 역)은 1990년생, 만 32세다. 송혜교와는 극중에선 동갑이지만 실제로는 9살 차이가 난다.일진 무리 중 훗날 스튜어디스가 된 차주영(최혜정 역) 역시 1990년생, 만 32세다.임지연, 차주영과 함께 여자 3인방 중 한 명인 김히어라(이사라 역)는 1989년생, 만 33세다.극중 금수저로 골프장을 물려받은 박성훈(전재준 역)의 실제 나이는 1985년생, 만 37세로 학폭 가해자 무리 중 송혜교와 나이 차이가 가장 적다. 의외로 많은 실제 나이에 동안이라는 반응이 나온다.같은 학폭 가해자 무리지만 박성훈보다 낮은 서열로 나오는 김건우(손명오 역)는 1992년생, 만 30세로 송혜교의 동창들 중 가장 어리다. 송혜교와의 나이 차이는 11살에 이른다.송혜교와 더 많은 나이 차이가 나는 주요 인물은 남자 주인공 이도현(주여정 역)으로 1995년생, 만 27세다. 극중에서는 송혜교와 이도현 간 나이 차이가 몇 살 나지 않는 설정으로 보여 일부 시청자들은 몰입에 방해가 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한다.한편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정성일(하도영 역)은 1980년생, 만 42세로 송혜교와는 1살 차이다. 극중 송혜교와의 첫 만남 장면은 영화 ‘화양연화’를 연상케 한다는 평이 나오는 등 두 사람의 미묘한 ‘케미’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두 딸 양육권 얻기위해 ‘여자’로 성별 바꾼 아빠의 사연 [월드피플+]

    두 딸 양육권 얻기위해 ‘여자’로 성별 바꾼 아빠의 사연 [월드피플+]

    “왜 남자만 부당하게 차별하는 거죠?” 이런 생각을 갖고 있던 에콰도르의 남자가 아예 성별을 남자에서 여자로 바꿔버렸다. 에콰도르 남부 아수아이에 살고 있는 살리나스 라모스. 1975년생으로 올해 47세가 된 라모스는 동성애자도, 트랜스젠더도 아니다. 여성과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두 딸을 키우던 평범한 아빠였다. 그랬던 라모스가 느닷없이 남자에서 여자로 변신한 건 딸들의 양육권을 얻기 위해서였다. 부인과 헤어진 그는 두 딸의 양육권을 놓고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두 딸은 현재 헤어진 전 부인과 살고 있다. 하지만 그는 딸들의 얼굴조차 보지 못하고 있다. 양육권을 갖고 있는 전 부인이 막고 있어서다. 라모스는 “큰 딸을 본 지 벌써 1년 6개월이 됐다”며 “양육권 소송을 벌이게 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소송을 하다 보니 양육권 분쟁이 있을 때 사법부가 일방적으로 엄마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는 사실을 라모스는 깨닫게 됐다고 한다. 그는 “단순히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엄마가 자녀들을 더 잘 양육할 수 있다는 편견이 사법부에 만연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남자들은 그저 돈을 벌어다주는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며 “이는 명백하게 남자에 대한 차별이자 아빠에 대한 차별”이라고 주장했다. 양육권 분쟁에서 아빠가 엄마를 이기는 건 어렵다고 판단한 라모스는 극단적인(?) 결정을 내렸다. 차별을 받는 남자에서 ‘우대’를 받는 여자로 변신하기로 결심한 것.라모스는 아수아이의 주민등록소를 찾아가 주민등록상 성별을 남자에서 여자로 바꿔달라고 했다. 에콰도르에선 지난 2015년 개정된 법에 따라 본인이 원하면 선택한 성별로 주민등록상 성별을 바꿀 수 있다. 라모스는 “둘째 딸이 엄마로부터 학대를 당하고 있다고 의심할 만한 정황도 있어 소송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소송에서 이긴다면 생물학적으론 남자지만 여자보다 아이들을 더 잘 양육할 수 있다는 것도 반드시 입증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아빠가 아닌 엄마가 됐으니 양육권 소송에서 남자라는 이유로 부당한 차별을 당하는 일은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콰도르 성소수자 사회는 “법이 제정된 후에도 성소수자가 성별을 바꾸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수속이 진행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일이 비일비재했다”며 “이번에 성별을 바꾼 라모스는 외모를 봐도 남자가 분명한데 쉽게 성별을 바꾼 걸 보면 여전히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결혼 약속한 남친이 ‘성매매 10번’ 고백했습니다”

    “결혼 약속한 남친이 ‘성매매 10번’ 고백했습니다”

    “연애 전 10번 정도 성매매 했다. 용서해줘” 결혼 약속한 남자친구의 고백이다. ‘예상치 못한 과거’에 여자는 충격에 빠졌다. 6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남친과 결혼을 망설이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남친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던 예비신부 A씨. 하지만 최근 남친의 성매매 경험을 고백에 결혼을 망설이고 있다고 전했다. “연애를 시작한 후로는 성매매 하지 않았다” 사연에 따르면 직장인 여성 A씨는 결혼을 약속한 남친의 입에서 충격적인 고백을 들었다. 남자친구는 “너와 사귀기 전 10번 정도 성매매를 경험한 적이 있다”며 “사귄 후로는 가지 않았다”면서 자신의 말을 믿어달라 호소했다. A씨는 남친과 결혼을 해야 할지, 파투를 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결혼 전 솔직한 과거를 어렵게 꺼낸 남친을 용서해 줘야 할지, 아니면 지금까지 속아왔던 것에 분노하며 그와 헤어져야할 지 선택하지 못하겠다며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당장 헤어져라”, “오히려 지금이라도 고백을 해 준 남친에게 고마워해야”, “주변에 다른 남자 많다”, “솔직한 게 좋은 거 아닌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대한민국 남성 10명 중 4명 이상, 평생 1번 이상 성구매” 대한민국 남성 10명 중 4명 이상은 평생 1번 이상 성구매를 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2년 여성폭력 통계’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평생 1번 이상 성구매를 했다고 밝힌 남성이 42.1%에 달한다. 이는 2013년 56.7%, 2016년 50.7%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 지난 1년으로 조사 대상 기간을 좁혀 연령대별로 재구조화한 결과, 40대의 성구매 경험률이 18.1%로 가장 많았다. 20대도 5.9%를 기록했다.
  • ‘기묘한 이야기’ 출연 배우, 동성애자 커밍아웃

    ‘기묘한 이야기’ 출연 배우, 동성애자 커밍아웃

    배우 노아 슈나프가 “나는 게이”라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노아 슈나프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18년 동안 벽장 속에 있다가 마침내 가족과 친구들에게 내가 게이라고 말했을 때 그들은 ‘우리는 알고 있다’고만 했다. 절대 심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생각보다 ‘기묘한 이야기’의 윌과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노아 슈나프는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에서 게이인 윌 바이어스 역을 맡아 유명세를 얻었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4 공개 이후 노아 슈나프는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윌 캐릭터가 성 정체성을 인정하게 돼 기뻤다”며 “파리에서 40세의 한 남자가 제게 다가와 ‘윌 캐릭터가 저를 기분 좋게 만들어줬다. 어렸을 때 내 모습 같았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기뻤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노아 슈나프는 현재 18세로,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 출연 이후 주목받기 시작했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는 미국 인디애나주 호킨스에 사는 단짝 친구들이 마을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을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 [달콤한 사이언스] 우주 정복 나서려면 뭘 먹어야 할까

    [달콤한 사이언스] 우주 정복 나서려면 뭘 먹어야 할까

    2023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우주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속속 우주 탐사 계획을 내놓고 있다. 지금까지 우주탐사가 주로 과학연구 측면이 강했다면 최근에는 인류의 거주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부분이 크다. 현재는 무인탐사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인간이 우주선에 탑승하는 유인탐사가 시작될 때 가장 큰 문제는 목적한 곳까지 이동하는 동안 무엇을 먹을 것인가이다. 이 때문에 많은 우주 선진국은 우주인들이 먹는 식품 개발을 위한 연구에도 관심을 크게 갖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존슨우주센터, 과학기술솔루션 기업 JES 테크와 KBR, 지오컨트롤, 텍사스대 의대, 크레이그 벤터 게놈연구소, 캐나다 라발대, 독일 본대학, 국제응용과학대 공동 연구팀은 지금까지 우주비행사들에게 제공된 표준 우주식단보다 더 많은 양의 과일과 야채, 생선을 공급하는 것이 우주여행 동안 건강을 유지하고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리포츠’에 실렸다. 장기간 우주 비행은 우주인의 근손실과 같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지구에서와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우주선의 크기로 인해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제한적이다. 더군다나 식품은 질량, 부피, 저장 수명, 저장 조건 등이 까다롭다. 연구팀은 남자 10명, 여자 6명으로 구성된 실험 참가자를 4개 집단으로 나눈 뒤 제한된 우주 비행 환경을 그대로 모사한 NASA의 우주비행 시뮬레이션 챔버 내에서 45일 동안 우주탐사와 똑같은 환경을 조성한 뒤 생활하도록 했다. 각 집단에 따라 현재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실제 제공되는 우주 표준식단과 이번에 새로 마련한 강화된 우주식단을 각각 제공했다. 강화된 우주식단에는 표준식단보다 더 많은 과일과 채소,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이 포함됐다. 지상에서는 하루 6인분 이상의 과일과 야채를 4명의 실험 참가자에게 매일 제공했고 생선은 각각의 참여자에게 매주 2~3인분 분량씩을 제공했다. 이 같은 식단을 공급하면서 수시로 타액, 소변, 혈액, 대변 샘플을 채취하고 인지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강화된 우주식단을 섭취한 사람들이 표준 식단을 섭취한 사람들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고 스트레스 호르몬이라는 코르티솔 수치도 낮게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인지속도, 정확도, 주의력은 더 높고 장내 미생물도 더 건강하고 다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를 이끈 NASA 존슨우주센터 고등식품연구소 수석과학자 그레이스 더글러스 박사는 “강화된 우주 식단이 짧은 우주탐사 임무에서도 건강을 유지하고 임무 수행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점을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며 “미래 우주탐사 임무에서 음식 자원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유민상 “이성이 호감 표하면 의심부터” 무슨 일

    유민상 “이성이 호감 표하면 의심부터” 무슨 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유민상과 박영진이 오은영 박사를 만난다. 6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유민상과 박영진의 고민이 공개된다. 녹화 당시 유민상과 박영진은 새해 첫 고객으로 등장, 시작부터 MC 정형돈, 박나래를 포함 KBS 출신 개그맨들의 서열 정리로 상담소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유민상은 “마지막 연애가 12년 전”이라는 사실을 고백했고 “나이가 들면서 연애가 어려워졌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연관 검색어로 ‘유민상 이혼’ ‘유민상 돌싱’이 뜬다며 억울해하기도 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유민상에게 진지한 연애 경험에 대해 물었고, 그는 총 2번의 진지한 만남을 언급하며 그동안의 연애 히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러나 MC 박나래는 개그우먼들 사이에서 도는 ‘유민상 철벽남설’을 제기했고, ‘서프라이즈의 그녀’ 배우 김하영의 대시조차 철벽 쳤던 사연을 밝혀 유민상을 뜨끔하게 만들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유민상이 부정적인 감정을 피하기 위한 소극적 공격, 즉 ‘수동 공격’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민상은 “마음에 드는 이성이 먼저 호감을 표시할 경우 의심부터 할 것 같다”며 “외모를 비롯해 스스로 내세울 게 없다고 느껴서”라고 이유를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민상의 진솔한 고백에 오은영 박사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스스로의 외모 체격을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뜻하는 ‘신체 자아상’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실제 오은영 박사 또한 어린 시절 쇼트커트 스타일로 인해 시장에서 남자아이로 오해받아 대성통곡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유년 시절 ‘신체 자아상’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유민상은 큰 체구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주목받아왔다는 사실을 고백, 신체 자아상이 떨어질 수밖에 없던 그의 상처를 꺼냈다. 과연 유민상의 마음을 어루만져준 오은영 박사의 금쪽 솔루션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 흥국생명 신임 감독에 김기중 선임… 오락가락 해명은 여전

    흥국생명 신임 감독에 김기중 선임… 오락가락 해명은 여전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권순찬(48) 전 감독의 후임으로 지난 시즌까지 수석코치로 일한 김기중(48) 선명여고 감독을 선택했다. 흥국생명은 6일 신임 사령탑 선임을 발표했다. 김기중 감독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97년부터 삼성화재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권순찬 전 감독과 대학, 삼성화재에서 함께 뛴 동갑내기 친구다. 은퇴 후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남자부 LIG 손해보험, 현대캐피탈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또 2018년부터 2022년 초까지 당시 박미희 감독을 보좌했다. 흥국생명은 “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지도력을 겸비한 김기중 감독이 적임자라고 판단해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며 “최근의 사태에 대해 배구를 사랑하는 팬과 배구 관계자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김 감독이 빨리 선수단을 추슬러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기중 감독은 “지난 4년 동안 흥국생명에서 선수들과 동고동락했다. 다시 흥국생명에 돌아와 감독직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며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흥국생명은 지난해 4월부터 감독을 맡아온 지난 2일 권순찬 전 감독을 경질했다. 감독 9개월, V리그 정규리그 18경기 만이다. 감독대행을 맡은 이영수 수석코치는 5일 GS칼테스전, 단 한 경기만 지휘하고 사퇴했다. 구단의 경기 개입 논란이 불거지면서 선수들과 팬들은 흥국생명 구단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구단은 경기 개입이 아니라며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지난 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전을 앞두고 신용준 흥국생명 배구단 신임 단장은 권순찬 전 감독과 김여일 전 단장의 경질에 대해 “둘 간의 이견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전임 단장과 감독 사이에 ‘선수 기용’보다는 ‘선수단 운영’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팬들은 ‘김연경과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를 전위에 같이 두기보다는 전위와 후위로 나눴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 대목에서 의견이 대립했고, 구단주께서 단장과 감독을 동반 사퇴시킨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감독과 단장의 갈등이 더 커지기 전에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는 얘기다. 신 단장은 “개입이라는 얘기가 자꾸 나오는데 그런 건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전·후위 배치는 감독의 전권인데 단장이 개입해도 되냐”’는 질문에 신 단장은 “제가 아직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됐다”며 즉답을 피했다. ‘구단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한 당초의 경질 이유와는 다른 얘기라는 지적엔 “제가 언급할 수 없다. 지난 2일 발령을 받아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무자비하게 배구단을 운영하는 건 아니다. 구단은 서포트할 뿐이지 개입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 음주 뺑소니차에 13㎞ 끌려가 숨진 인도 여성, 소녀가장이었다

    음주 뺑소니차에 13㎞ 끌려가 숨진 인도 여성, 소녀가장이었다

    새해 첫날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뺑소니 차에 몸이 끼여 13㎞나 끌려다닌 끝에 끔찍한 죽임을 당한 스무살 여성이 혼자 벌어 식구들을 먹여 살린 소녀가장이었다고 영국 BBC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벤트 매니저로 일하는 안잘리 싱이 비운의 주인공. 싱은 지난 1일 새벽 1시 45분쯤 호텔을 나서 스쿠터에 올라 귀가길에 나섰다. 2시쯤 소형차에 치여 스쿠터가 넘어졌는데 그의 다리가 가해 차량 아래에 끼이는 바람에 한 시간 가량을 끌려 다녔다. 가해 차량에는 술을 마셔 잔뜩 취한 남성 다섯이 타고 있었다. 충돌 사고가 발생한 후 그대로 차를 몰아 자리를 떴다. 이들은 13㎞를 달린 뒤에야 싱이 차량에 매달려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 남자들은 시신을 수습하지도 않고 그냥 자리를 떠나버렸다. 사고 차량이 싱을 매달고 달리는 것을 목격한 시민들이 신고했지만 경찰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싱이 타고 있었던 오토바이와 관련한 조사만 벌였고, 시신이 발견된 뒤에야 뒤늦게 남성 용의자 다섯을 체포했다. 용의자 중에는 집권여당인 인도국민당(BJP)의 지역 지도자도 포함됐다. 지금은 계정이 정지된 그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동영상을 보면 싱은 세상 걱정 하나 없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실제 그의 생활은 완전히 달랐다고 방송은 전했다. 동영상에는 화려한 의상을 걸친 싱이 유명한 발리우드 노래들을 립싱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정부가 지원하는 공짜 음식에 의지해 연명하는 가정에서 돈을 버는 유일한 존재였다. 이웃 여인들의 화장을 해주거나 짬짬이 결혼식이나 행사 등에 나가 벌어오는 푼돈이 고작이었다. 어머니 레카에 따르면 힘겹게 생활하면서도 늘 희망을 놓지 않는 딸이었다. 싱은 뉴델리 북서쪽 망골푸리(술탄푸리) 지역에 사는 달리트 출신이다. 불가촉 천민이라 불리는 카스트 제도의 가장 밑바닥 층이다. 방 하나, 부엌 하나인 작은 집에서 여덟 식구가 부대껴 살았다. 여섯 자녀 중 둘째인데 10대 때부터 집안을 책임진다며 학교를 그만 뒀다. 아버지는 8년 전 세상을 떠났고, 어머니 레카는 학교 사환으로 일하는데 코로나19 봉쇄 때문에 일자리를 잃었다. 만성 신부전을 앓아 다시는 일할 수 없게 됐다. 어머니는 “싱은 가족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착한 딸이었다”고 말했다. 싱은 미용실에서 화장하는 법을 배워 이웃들이 결혼식을 준비할 때 돕곤 했다. 또 결혼식을 진행하거나 하객 역할을 해 푼돈을 벌었다. 두 자매는 결혼해 떠났지만 싱은 어린 남동생들이 학교 공부를 마칠 때까지는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말하곤 했다. 자신이 이 집에 남아 어머니와 동생들을 돌보는 것에 신랑이 동의해야만 결혼하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항상 미소짓고 동영상 찍는 것과 잘 꾸미는 일을 무척 좋아했다. 지역 정치인을 찾아가 포트홀(도로가 패인 것)을 빨리 보수해 달라고 사정하는가 하면 더 나은 배수로 설치 방법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웃들이 지방선거에 출마를 권유했고 싱도 가까운 장래 그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어머니는 전했다.5년 전 싱은 대출을 받아 스쿠터를 장만했는데 이제 대출금을 거의 갚은 시점에 그 스쿠터로 비운을 맞았다. 한편 인도인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경찰과 연방정부의 무능을 규탄하는 시위도 벌어졌다는 소식이다. 누리꾼 비베크 샤르마는 트위터를 통해 “수도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점이 창피하다”고 말했다. 아르빈드 케지리왈 델리주 총리도 전날 “몇㎞나 여성이 차에 끌려간 끝에 사망했는데 어떻게 경찰이 이를 알아채지 못할 수 있느냐”고 개탄했다. 케지리왈 주 총리는 야당이자 지역 정당인 보통사람당(AAP)을 이끌고 있다. 경찰은 연방 정부 내무부 소속이라 델리주가 관할하지 않는다. 한편 싱의 친척들은 그녀가 살해되기 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싱의 시신이 알몸 상태로 발견됐기 때문이다. 싱의 시신이 발견된 술탄푸리 경찰서 앞에는 많은 시민들이 몰려 와 철저한 조사와 정의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부검 결과 성폭행 당했다는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PTI 통신은 한 경찰 관계자가 “이번 사건이 성폭행 살인이라는 경박한 거짓 보도가 유포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 절실했던 5연패 탈출… 캐롯·삼성 ‘희비’

    절실했던 5연패 탈출… 캐롯·삼성 ‘희비’

    5연패 탈출을 갈구하던 고양 캐롯과 서울 삼성의 희비가 엇갈렸다. 캐롯은 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전성현(22점·3점슛 4개)과 이정현(18점)을 앞세워 울산 현대모비스를 80-77로 제압하며 새해 첫 승을 신고했다. 5연패에서 벗어난 캐롯은 14승15패를 기록, 6위를 유지하며 5위 전주 KCC(14승14패)와 간격을 반 경기로 좁혔다. 디드릭 로슨(15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이 트리플더블급 활약으로 승리를 거들었고, 전성현은 70경기 연속 3점포를 터뜨려 신기록을 이어 갔다. 16승12패가 된 모비스는 이날 서울 삼성을 79-68로 제압한 창원 LG(16승11패)에 2위 자리를 내주고 서울 SK와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캐롯은 전반에 전성현과 이정현 등이 3점포 7개를 가동한 것에 더해 현대모비스가 턴오버를 10개나 저질러 손쉽게 경기를 풀어 갔다. 3쿼터 초반 18점 차까지 앞섰다. 그러나 현대모비스가 장재석(15점)과 헨리 심스(7점 9리바운드)의 골밑 활약과 론제이 아바리엔토스(10점)의 패스, 김영현(15점·3점슛 5개)의 3점포를 징검다리 삼아 추격을 거듭했다. 캐롯은 4쿼터 중반 서명진(8점)에게 3점포를 얻어맞아 68-66으로 쫓겼다. 이때 전성현이 불꽃을 내뿜었다. 곧바로 3점포로 응수한 데 이어 점퍼를 림에 꽂으며 추가 자유투를 얻는 등 연속 6득점했고, 이정현이 속공 레이업을 보태 순식간에 10점 차로 달아났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막판 다시 2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4쿼터 종료 3.6초 전 결정적인 턴오버가 나와 주저앉았다. 쌍둥이 동생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아쉬움을 삼켰지만 형 조상현 LG 감독은 웃었다. 잠실 원정에서 이재도(19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이관희(17점)가 쌍끌이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6연패에 허덕인 삼성은 10승19패로 10위에서 뒹굴었다. LG는 1쿼터 4분이 넘어서야 첫 득점을 신고하는 등 0-13까지 밀려 출발이 좋지 않았으나 이후 속공, 외곽, 수비 삼박자가 두루 살아나며 경기를 뒤집어 완승했다.
  • [책꽂이]

    [책꽂이]

    파문(장남수 지음, 강 펴냄) 노조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삼청교육대에 끌려간 한 남자의 망가진 인생을 그린 ‘파문’, 시위하다 붙잡혀 빨갱이로 몰렸던 경험담을 소재로 한 ‘그기 머라꼬’, 제주도에 내려가 사는 최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 집에는’ 등 단편 7편을 묶었다. 노동운동의 산증인으로 불렸던 저자의 첫 소설집. 208쪽. 1만 4000원.작은 목소리, 빛나는 책장(쓰지야마 요시오 지음, 정수윤 옮김, 돌베개 펴냄) 일본 도쿄 외곽의 작은 서점 ‘타이틀’을 운영하는 저자의 조용한 에세이. 책을 진열하는 자신만의 관점, 서점의 철학과 가치관 그리고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서점을 운영하는 일에 대한 생각 등을 썼다. 자기만의 철학과 속도로 서점을 일구어 가는 이의 목소리를 담았다. 248쪽. 1만 6000원.검찰국가의 탄생(이춘재 지음, 서해문집 펴냄) 문재인 정부가 정권 초 검찰개혁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 버리면서 검찰이 직접 정치판에 뛰어든다. 급기야 ‘검찰국가’가 세워졌다. 한겨레신문 전 법조팀장이었던 저자가 지금의 비극을 잉태한 지난 5년을 분석했다. 저자는 다음 정권이 검찰의 칼을 정치의 장에 들이지 않아야 검찰이 바로 선다고 강조한다. 218쪽. 1만 8000원.다시, 어떻게 읽을 것인가(나오미 배런 지음, 전병근 옮김, 어크로스 펴냄) 언어학자인 저자가 지난 20여년간 시행한 읽기와 문해력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소개하고, 문해력 위기의 시대에 걸맞은 매체별 읽기 전략을 제시한다. 종이와 스크린 중 어떤 매체가 학습에 더 좋은지, 오디오와 동영상 매체가 학습에 어떻게 효과적인지 등의 궁금증에 답한다. 488쪽. 1만 9800원.지역의 발명(이무열 지음, 착한책가게 펴냄) 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소멸 위기를 맞고 있다. 지역은 그저 대도시에 종속된 곳이 아니라 고유한 정체성과 다양성을 지닌 생명 활동의 터전이 돼야 한다. 지역의 발명 원칙을 알려 주고, 이를 직접 실천한 국내외 사례를 통해 마을을 새롭게 창조하는 법을 소개한다. 256쪽. 1만 8000원.우리에겐 존중이 필요해(라인하르트 할러 지음, 이덕임 옮김, 온워드 펴냄) 상대에 대한 존중은 나와 주변 사람들의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고, 행동과 성격을 바꾼다. 그리고 인생까지 바꾸는 핵심 원동력이다. 심리치료 현장의 여러 사례를 통해 ‘존경과 감사의 심리학’이 가진 기적적인 효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한다. 280쪽. 1만 6000원.
  • “뇌전증 병역기피”…볼링·승마선수·래퍼까지 수사선상

    “뇌전증 병역기피”…볼링·승마선수·래퍼까지 수사선상

    뇌전증 진단 수법으로 병역을 기피한 스포츠계 사례가 잇따라 적발돼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승마·볼링 선수들도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배진교 정의당 의원실이 확인한 수사 상황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병역 면탈 합동수사팀 수사 대상에는 축구와 배구 등 종목뿐 아니라 볼링과 승마 선수들도 포함됐다. 또 헬스 트레이너와 래퍼 등도 수사선상에 올랐다고 전해졌다. 현재 전체 수사대상은 100여명에 달하며, 스포츠 선수 외에도 연예인, 고위공직자·법조인 자녀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박은혜 부장검사)는 지난 21일 뇌전증 등 질병 증상을 허위로 꾸며 병역의무자가 병역을 감면받게 한 혐의를 받는 병역 브로커 40대 구모씨를 구속 기소한 바 있다. 검찰은 전날에는 뇌전증(간질) 진단 수법으로 병역을 기피한 혐의를 받는 OK금융그룹 남자프로배구단 소속 조재성씨를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검찰은 조재성 외에도 복수의 프로스포츠 선수가 이 브로커를 통해 군 입대를 회피했다고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아이유♥’ 이종석 “내가 널 사랑하고 있어” 실화된 연애관

    ‘아이유♥’ 이종석 “내가 널 사랑하고 있어” 실화된 연애관

    배우 이종석과 가수이자 배우 아이유가 공개 열애를 밝힌 가운데 이종석의 과거 자신의 연애관이 담긴 진솔한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종석은 1년여전 엘르 코리아와의 촬영 중 연애상담소 형식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팬들의 다양한 연애 질문에 조곤조곤 진심을 다해 답변해주는 이종석의 모습이 최근 아이유와의 공개열애 사실과 크로스되면서 재조명 되고 있다. 이종석은 ‘인연은 예정되어 있는걸까, 만드는 걸까’라는 질문에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처럼 우연으로 시작해서 생기는게 아닐까 생각하는데 다시 생각해 보면 만들어가는게 아닐까 생각한다”며 “얼마나 간절한가에 따라서 다른것 같다”고 말했다. 아이유와 20대에 SBS ‘인기가요’ 더블 MC로 우연히 만나 첫사랑의 감정을 키웠던 이종석이 간절한 마음을 이어오다 10년이 지나 아이유와 진짜 연인이 된 최근과 맞물리면서 해당 답변은 깊이 있게 들린다. ‘연애를 오래쉬어서 연애 세포가 죽어버린것 같다’는 질문에는 “안타깝다. 세포가 줄었다기 보다는 가슴이 뛰는 사람이 안 나타난거 아닐까? ‘내게 이런 감정이?’라고 생기는 마음이 나오면 바로 시작할수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떄문에 못만나는 해외 롱디 커플의 고민에 대해서는 “물리적으로 떨어져있으니까 서로에 대한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서로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 우선이다”라며 “상대 마음은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까 일단 내가 상대에게 ‘내가 널 사랑하고 있어’라는 강한 믿음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라고 고민을 나눴다.이종석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너무 긴장한다’는 고민에 “저 같은 경우에는 이 인터뷰에도 긴장하고 있다. 하지만 팬들 앞에서는 말을 잘한다.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들 앞에서 안도감이 있다. 긴장을 하는 것도 상대방에게 매력으로 보일수 있다”고 토닥였다. 또 ‘연애중인데 서로에 대한 신선함과 설레임을 유지하고 싶은데 방법’을 묻는 질문에 “내가 봤을 시, 상대가 주는거를 당연하게 느끼며 안된다. 선물이든 마음이든. 이 사람을 위해 꽃을 찾고 꽃말을 찾는 그런 과정이 있지 않느냐. 그런 것은 억지로 노력한다고 되는건 아니니까 지금 느끼시는 설렘을 잘 기억하시고 연애가 오래되도 잘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은 존재하느냐’ 질문에 잠시 난감한 표정을 짓던 이종석은 “사랑은 존재한다. 영원하게 존재한다기보다는 순간순간이 존재하는것 같다. 연인한테 뿐만 아니라 모든 관계에서 순간적으로 뿜어나오는 것이 사랑”이라고 명쾌하게 말했다. 마지막 질문은 ‘이종석이 생각하는 진국인 남자는?’에 대해 “상대에게 한 치의 의심과 의구심이 안들게 하는 것, 그리고 이 사람의 존재가 있음으로 인해서 나의 불안이 절반이라도 줄어드는 것 같은 남자가 있다”고 답변했다. 이종석은 “그건 남자가 아니라 내가 정하는 것. 내가 상대에게 그 정도의 신뢰를 주는 것”이라며 “그럼 진국인 남자는 나다”라고 웃으며 인터뷰를 끝냈다. 해당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사랑의 감정에 대해 타이밍, 신뢰, 설레임과 배려를 언급했고, 이는 이종석이 아이유와의 열애를 공개하며 강조한 존경과 사랑 오랜 시간의 기다림 등과 일맥상통해 눈길을 끈다. 앞서 이종석은 지난 연말 MBC ‘연기대상’ 대상 수상소감을 이어가던 중 ‘그분’을 지칭, 고백에 가까운 이야기를 의미심장한 소감으로 남겼다. 당시 이종석은 “군 복무를 마치고 고민과 두려움이 많았는데 그때 인간적으로 좋은 방향성,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도와준 분이 있다. 항상 멋져줘서 고맙고, 아주 오래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후 그 대상이 아이유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일본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4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각자의 팬카페에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 4살 차 톱스타 커플 탄생을 알렸다.
  • [영상] ‘남자 홀리는 옷’ 입은 죄…남성 수백 명이 女 1명 위협한 순간

    [영상] ‘남자 홀리는 옷’ 입은 죄…남성 수백 명이 女 1명 위협한 순간

    이란 국적의 10대 여성이 ‘복장 불량’의 이유로 남성 군중 수 백명의 위협을 받는 충격적인 현장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외신의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17세 여성은 이라크 쿠르디스탄지역에서 열린 오토바이 경주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당시 이 여성은 검은색의 짧은 소매 상의와 짙은 색의 니트 가디건, 짧은 치마를 입고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 여성이 행사장에 들어섰을 때, 현장에 있던 남성들이 그녀에게 다가가 ‘옷을 정숙하게 입지 않았다’며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소란이 벌어지자 인근에 있던 남성들이 점차 몰려들었고, 현장을 벗어나려 빠르게 이동하는 여성을 뒤쫓기 시작했다.겁에 질린 여성은 휴지로 얼굴을 가리며 도망치려 했지만, 일부 남성들은 폭력을 행사하기까지 했다. 도망치던 여성이 주차된 차량에 걸려 넘어지자 무자비하게 발로 차는 등 끔찍한 폭행이 이어졌다. 여성이 최소 수백 명에 달하는 남성들에게 욕설을 듣고 폭행을 당하는 동안, 주변에 있던 그 어떤 남성도 그녀를 돕지 않았다. 도리어 해당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거나 큰 소리로 환호할 뿐이었다. 여성과 함께 현장을 찾았던 남성 한 명은 그녀를 도우려다 군중의 공격을 당했고, 칼에 찔려 부상을 입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은 해당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남성 16명을 검거해 조사를 벌였다.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피해 여성의 복장이 단정하지 않았으며 경주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주의를 산만하게 한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둘렀으며, 용의자의 소지품에는 흉기가 포함돼 있었다. 현지의 한 시민단체는 “현장에 있던 일부 남성들은 여성이 행사장에 있을 경우 경주보다 여성에게 관심이 집중된다며, 여성의 행사장 출입이 허용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 10대 여성이 오토바이 경주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면서 “주최 측이 여성의 경주 참여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는데도 여성이 현장에 나타났고, 이후 주최 측과의 말다툼이 결국 참가자들 사이의 폭력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쿠르디스탄 지역 당국 관계자도 “이러한 (여성 차별) 사건은 용납할 수 없다”면서 “여성에 대한 차별에서 나온 공격은 매우 무의미하다”고 지적했다.
  • 간호 핑계로 코로나 환자 성추행 50대 남성 간호조무사, 징역 5년

    간호 핑계로 코로나 환자 성추행 50대 남성 간호조무사, 징역 5년

    코로나19에 감염, 격리 치료를 받던 환자를 상대로 간호를 핑계 삼아 성범죄를 저지른 50대 남자 간호조무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상오)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등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 관련 기관의 각 7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병원 간호조무사로 근무하면서 코로나19 감염으로 격리돼 치료를 받던 10대 B양과 C(44·여)씨를 상대로 간호 행위를 하는 것처럼 속여 성추행, 성행위 등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병원에다가 환자를 맡길 때에는 보호받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 이런 행위를 할 것이라고 누가 생각했겠냐.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범행의 경위 내용 등에 비춰 재질이 매우 나쁜 점, 미성년자인 피해자 한 명에게는 용서받지 못한 점,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 SG워너비 김용준, 성형수술로 달라진 외모

    SG워너비 김용준, 성형수술로 달라진 외모

    SG워너비 김용준이 안검하수 수술을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이승철이 신랑수업을 받을 후보자로 김용준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만난 김용준과 이승철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김용준이 “얼굴이 엄청 좋아 보이신다”고 말하자, 이승철은 “너도 얼굴 좋아졌다. 뭘 좀 했는데?”라며 김용준의 얼굴을 유심히 살폈다. 김용준은 “예전에 선배님이 하신 거”라며 “작년에 안검하수 수술을 했다. 눈이 점점 안 떠지더라. 작년에 한 번 정리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승철은 “살짝 집어줄 나이”라면서도 “나는 안 했다”고 강조했다.
  • 브라이언과 10년 전 ‘결혼약속’ 걸그룹 멤버

    브라이언과 10년 전 ‘결혼약속’ 걸그룹 멤버

    가수 브라이언이 그룹 샤크라 출신 멤버 황보와 결혼을 약속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브라이언과 황보가 등장해 신년맞이 운세를 보러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24년 지기 절친으로 데뷔 때부터 친하게 지낸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황보는 “우리가 1999년부터 알았는데 내가 아는 너는 여자를 많이 좋아했다. 나에게 연애 이야기도 많이 했었는데 어느 순간 귀찮은 건지, 연애 이야기를 잘 안 했다”고 입을 열었다. 브라이언은 “질린 게 아니고, 그냥 이 라이프 스타일에 익숙해졌다. 솔로 생활 10년도 넘었고, 누군가와 같이 있는 게 어색하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함께 타로를 보러 갔다. 브라이언은 “재미 삼아 우리 둘의 궁합이 궁금하다”며 요청했고, 황보는 “재미없다. 재미 삼지 마라”며 질색했다. 브라이언은 “나랑 10년 전에 약속한 거 기억 안 나냐. 그때 10년 후에도 결혼 안 했으면 나랑 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황보는 “입방정 떨지 마라. 기억 안 난다”고 대답했다. 황보는 “후배들한테 말하고 싶다. 10년이 되게 긴 것처럼 느껴지는데 눈 감고 나면 10년이 넘어 있다. 결혼 농담은 환갑 이후로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안영미, 결혼 3년 만에 임신

    안영미, 결혼 3년 만에 임신

    개그우먼 안영미가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5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안영미가 최근 임신을 했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 시소와 전속 계약을 발표하는 유튜브 영상에서 2020년 2월 29일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며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안영미는 2015년 3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한 바 있으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게스트와 청취자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안영미와 동갑내기인 남편은 회사원으로, 미국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거리 결혼 생활 중으로, 안영미는 남편 애칭이 ‘깍쟁이 왕자님’이라고 밝혔고, 자신의 애칭은 ‘아가’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그동안 임신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바 있다.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김구라와 시상을 하면서 “저도 남편이 잠깐 미국에 있다가 한국으로 돌아와서 다음주면 또 간다. 시간이 없다. 좋은 기운 받아서 저도 좀 임신에 성공하고 싶다”고 밝혔고,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미국에서 8개월 만에 돌아온 남편과 2세 준비 중이라 밝히면서 “배란 테스트기를 구입해 날짜를 체크 중이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셀럽파이트 유튜브 채널에서는 ‘골때녀’에서 하차한 이유로 ‘임신’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안영미는 “시즌2까지 너무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남편이 8개월 만에 미국에서 잠깐 귀국한다. 두 달 동안 함께 있을 수 있다”며 임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안영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이후 ‘코미디빅리그’, ‘SNL코리아’ 등에 출연했고, 현재는 MBC ‘라디오스타’, ENA ‘효자촌’,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등에 출연 중이다.
  • 월드컵 스키 시프린, 5연승으로 통산 81승…여자부 최다승에 1승 차

    월드컵 스키 시프린, 5연승으로 통산 81승…여자부 최다승에 1승 차

    ‘스키 여제’ 미케일라 시프린(27·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에서 개인 통산 81승을 거두며 린지 본(은퇴·미국)이 갖고 있는 여자부 역대 최다승에 1승 차로 다가섰다. 시프린은 5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22~23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36초 4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페트라 블로바(슬로바키아)를 0.76초, 안나 스벤 라르손(스웨덴)을 1.21초 차로 제쳤다. 시프린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월드컵 5연승을 달렸다. 또 2012년 12월 스웨덴 오레에서 열린 회전 경기에서 첫 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월드컵에서 개인 통산 81승을 기록했다.시프린은 이번 시즌 회전 4승, 대회전 2승, 슈퍼대회전 1승을 따내며 알파인 스키 월드컵 여자부 종합 1위(975점)를 질주했다.시프린은 월드컵 통산 우승에서 현역 최다이자 역대 3위에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이 순서는 조만간 바뀔 것으로 보인다.  역대 1, 2위는 은퇴한 남자부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스웨덴·86승)와 여자부 린지 본(82승)이다. 시프린은 본의 여자부 최다 우승 기록에는 1승을, 남녀 통틀어 스텐마르크의 전체 최다승에는 5승을 남겨뒀다. 시프린은 월드컵에서 81승 중 51승을 주 종목인 회전에서 수확했다. 51승은 역대 월드컵 남녀부를 통틀어 단일 종목 최다승 기록이다.  시프린은 경기 뒤 “오늘 스키를 타는 것이 너무 즐거웠다. 최고의 스키였다”고 말했다. 블로바는 “올해 미카엘라는 정말 강하고 그녀를 이기고 싶다면 두 경기 모두 완벽하게 스키를 타야 한다”고 혀를 내둘렀다. 시프린은 5일 밤과 6일 새벽 사이에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회전 경기에서 82승에 도전한다.
  • 권상우 “마동석 따귀 뇌 울릴 정도로 아픈데 이민정은…”

    권상우 “마동석 따귀 뇌 울릴 정도로 아픈데 이민정은…”

    배우 권상우가 이민정의 손맛에 혀를 내둘렀다. 4일 MBC ‘라디오스타’의 ‘흥행 재벌집 배우들’ 특집에 출연한 권상우는 함께 출연한 이민정과의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권상우는 이민정과 찍은 영화 ‘스위치’ 예고편을 언급하며 “뺨 맞는 장면이 나오는데 소리가 후작업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민정은 “내가 원래 손이 진짜 크다. 피아노 도에서 미까지 된다”고 부연했다. 극중에서 이민정에게 뺨을 맞았다는 권상우는 “민정씨가 거침없이 그냥 때렸다. 옛날에 내가 ‘통증’이라는 영화를 찍을 때 맞아도 통증을 못 느끼는 남자 역할을 했다. 그때 마동석 형한테 뺨을 계속 맞았다. 뇌가 울릴 정도로 아팠는데 그 이후로 제일 아팠던 거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민정은 “정확히 기억하는 건 때리는 장면은 한 번에 OK가 됐다. 근데 리액션 장면을 찍는데 NG가 났다. 권상우가 먼저 움찔했다”고 말했고, 권상우는 “나도 모르게 그 아픔을 아니까 미리 움찔했다”고 털어놨다.
  • KCM “9살 연하 아내와 10년 연애, 혼인신고는..”

    KCM “9살 연하 아내와 10년 연애, 혼인신고는..”

    KCM이 올해 9살 연하 아내와 곧 결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4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한 KCM은 “재작년에 유부초밥이 됐다”라며 혼인신고 사실을 밝혔다. KCM은 2022년 1월 9살 연하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된 걸로 알려졌다. 결혼 소식에 다른 출연자들이 놀라자 KCM은 “연애를 오래 했다. 10년 가까이 했다. 결혼한 지는 2년 됐다. 많은 분이 관심을 안 가져줘서 그렇지 기사도 났다”며 “코로나가 굉장히 심해서 가족끼리 단촐하게 언약식을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말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KCM은 연애와 결혼의 차이도 언급했다. KCM은 “힘들 때 아무 때나 전화할 수 있는 가족이 생겼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KCM은 모태범, 박태환, 브라이언 중에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은 사람으로 모태범을 지목했다. KCM은 “모태범 다음은 박태환이 갈 것 같다. 브라이언은 버렸다”라며 “손호영 형도 브라이언보다 빨리 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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