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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세 의붓딸 강간男 “성경험, 낯선 남자보단 내가 안전해서”…황당 주장

    14세 의붓딸 강간男 “성경험, 낯선 남자보단 내가 안전해서”…황당 주장

    미국의 30대 남성이 자신의 의붓딸을 1년 6개월 넘게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황당한 주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유타주(州) 프로보에 사는 소녀 A(15)는 14세 무렵부터 1년이 넘도록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해왔다. 피해 소녀는 이 사실을 숨기고 있다가 지난주 직접 경찰에 전화해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 소녀에게 강간을 ‘제안’한 것은 놀랍게도 친어머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피해 소녀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성적 호기심을 보이자, 친어머니와 의붓아버지는 딸에게 성인용 장난감 등을 사서 보여주며 사용방법을 자세히 알려줬다.이후 의붓아버지는 딸에게 “낯선 남자보다는 아는 사람과 성관계를 맺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하며 강간을 저질렀다. 피해소녀의 친어머니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1년이 넘도록 의붓아버지의 성폭행과 친어머니의 침묵이 이어지던 가운데, 피해소녀는 결국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피해 소녀의 친어머니는 딸과 남편의 성관계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피해소녀의 의붓아버지 역시 범행 사실을 인정했다. 현지 경찰은 피해 소녀의 부모를 강간, 강제 성적 학대,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당국은 이들이 자녀에게 미칠 영향이 상당히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보석금 없이 교도소에 수감된 채 조사와 재판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 “여성보다 돈 더 쓰라네요”…‘원조’ 日남성들도 포기 선언한 기념일

    “여성보다 돈 더 쓰라네요”…‘원조’ 日남성들도 포기 선언한 기념일

    일본에서 시작된 사탕을 선물하는 날인 ‘화이트데이’가 일본 남성들에게조차 외면받고 있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 남성들은 의무적인 화이트데이 선물을 위해 돈을 쓰는 것에 지쳤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매년 일본에서 화이트데이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기념일협회에 따르면 2014년 화이트데이 관련 지출비용은 730억엔(약 6507억원)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2021년에는 240억엔(약 2139억원)을 기록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협회는 올해 지출은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화이트데이는 일본의 한 제과회사로부터 시작됐다. 지난 1977년 일본 후쿠오카에 있는 한 제과회사는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탕을 선물하는 날’을 지정했다. 이 캠페인이 성공하자 일본제과협회는 이듬해인 1978년, 매년 3월 14일을 화이트데이로 지정하고 “밸런타인데이에 여성들에게 선물 받는 남성들이 보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일본 남성들은 화이트데이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한다. 일본인 사업가 카토 켄(54·남)은 “단순한 마케팅에 불과한 행사 때문에 ‘아내에게 선물을 주라’는 말을 듣는 것이 지겹다”며 “선물을 사도록 만들어진 행사에 싫증 난다”고 토로했다. 호텔 업계에서 일하는 이자와 잇세이(25·남) 역시 “아무 의미도 없는 날”이라며 “차라리 애인과 여름에 함께 휴가를 가기 위해 돈을 저축하겠다”고 강조했다. SCMP는 이같이 화이트데이가 인기를 얻지 못하는 이유로 ‘선물 비용 부담’을 꼽았다. 매체는 “화이트데이에 남자가 지불해야 하는 선물 가격은 밸런타인데이 때 받은 선물 가격의 2~3배가 돼야 한다는 규칙도 있다”고 전했다.
  • 자기가 먹던 ‘발기부전약’을 女음료에…한국 남성이 외국서 저지른 짓

    자기가 먹던 ‘발기부전약’을 女음료에…한국 남성이 외국서 저지른 짓

    자신에게 불쾌감을 표했다는 이유로 여성의 음료에 몰래 발기부전 치료 약물을 탄 한국인 남성이 싱가포르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4일 싱가포르 공영 채널뉴스아시아(CNA)에 따르면 싱가포르 법원은 지난 12일 여성이 마시던 음료에 발기부전 치료제로 사용되는 타다라필 가루를 타 상해를 입힌 혐의로 한국 국적 남성 김모(33)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취미로 사진을 찍는 김씨는 지난해 11월 28일 싱가포르의 한 실내 서핑 시설에 방문했다. 그는 서핑하는 이들을 촬영하던 중 여성 A씨의 모습을 촬영했다. 김씨는 이후 사진을 보여주기 위해 A씨에게 다가갔다. 당시 남자친구 등 지인들과 함께 있던 A씨는 허락 없이 촬영한 것에 대해 김씨에게 불쾌감을 표하며 자리를 피했다고 한다. 이에 김씨는 A씨가 마시던 음료와 소지품이 놓인 테이블을 찾아 타다라필 가루를 물에 녹인 뒤 음료에 넣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른 A씨는 자리에 돌아와 음료를 마셨고, 어지러움을 느꼈다. 이때 자신의 음료 포장에 묻은 하얀 가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분석 결과 A씨가 마신 음료에서 발기부전과 폐동맥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인 타다라필이 검출됐다. 이 약물은 두통과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는데, 싱가포르에선 독성 물질로 지정됐다. 현재 A씨는 회복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김씨를 피의자로 특정했다. 김씨는 당초 혐의를 부인했지만, CCTV를 보여주자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 검찰은 공공장소 안전에 대한 신뢰가 위협받았다며 징역 6~8개월을 구형했다. 김씨는 재판에서 “A씨와 대화할 때 영어를 알아듣지 못해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며 “A씨가 영어로 한 말의 뜻을 착각했고, 화가 나 그런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범죄를 저지를 의도가 없었다”며 “한국에 돌아가 이러한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정신과 치료를 받겠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자신이 사용할 목적으로 온라인에서 발기부전 치료제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김씨가 약을 탄 이후 추가 범죄를 저지를 의도는 없었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앙갚음을 목적으로 한 질 나쁜 행동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싱가포르에서 남을 해치려는 목적으로 독성 물질을 주입하는 행위는 징역과 벌금, 태형에 처할 수 있다.
  • “서울시민 교양, 일본인 발톱 때만큼도…” 장예찬, 또 막말 논란

    “서울시민 교양, 일본인 발톱 때만큼도…” 장예찬, 또 막말 논란

    과거 부적절한 발언으로 사과했던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또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정치권에 따르면 장 전 최고위원은 지난 2012년 11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화회관에서 일할수록 보편적인 서울시민들의 교양 수준이 얼마나 저급한지 날마다 깨닫게 된다”고 적었다. 또 “멀리 유럽까지 나갈 필요도 없다. 그렇게들 욕하고 비웃는 가까운 일본과 비교해보자”며 “시민의식과 교양 수준으로 따지면 일본인 발톱의 때만큼이라도 따라갈 수 있을까”라고 했다. 현재 해당 글은 찾을 수 없는 상태다. 이에 대해 장 전 최고위원 측은 “12년 전 24세 때 정치 시작 전 글일 뿐이고, 비하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정치인 장예찬은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일할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4·10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에 출마하는 장 전 최고위원은 앞서 지난 2014년 게시글로도 논란이 인 바 있다. 당시 그는 “매일 밤 난교를 즐기고, 예쁘장하게 생겼으면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집적대는 사람이라도 맡은 직무에서 전문성과 책임성을 보이면 프로로서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이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파장이 커지자 장 전 최고위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비록 10년 전 26세 때이고, 방송이나 정치를 하기 전이라고 해도 정제되지 않은 표현을 조심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곽대중 개혁신당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망언과 기행은 한두 번이 아니다”라며 “이것이 젊은 날의 치기로 인한 일회성 실수인가. 대한민국의 어떤 젊은이도 이런 식으로 이상하진 않다”고 비판했다.
  • “징역 50년은 너무 많다”…성폭행·살인 미수 20대 항소

    “징역 50년은 너무 많다”…성폭행·살인 미수 20대 항소

    처음 본 여성을 몰래 따라가 강간하려다 상해를 가하고, 이를 말리는 남자친구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20대가 징역 50년 형이 부당하다며 감형을 주장했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 정성욱)는 1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9)씨의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1심에서 선고된 징역 50년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한 상태다. A씨의 변호인은 “항소심 시점에서의 피해자 현재 건강 상태, 치료 경과, 향후 후유증 등을 살펴봤으면 좋겠다”며 “살인의 고의가 없었고 우발적이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13일 대구시 북구의 원룸 건물로 들어가는 피해자 B(23)씨를 뒤따라간 후 흉기로 손목을 베고 강간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때마침 피해자 B씨의 남자친구 C(23)씨가 현관문으로 들어와 이를 제지하면서 강간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A씨는 흉기로 C씨의 얼굴, 목, 어깨 등을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도 함께 받았다. 범행 4일 전부터 A씨는 인터넷에 강간, 강간치사, 준유사강간치사, 한밤중 여자 방에서 몰카, 강간 시도, 부천 엘리베이터 살인사건, 샛별룸 살인사건 등 다수의 살인사건 내용을 검색했다. 검찰은 A씨가 사전에 범행 계획을 가지고 흉기 등을 준비한 것으로 봤다. 배달원 복장을 하면 혼자 사는 여성의 뒤를 따라 들어가도 경계하지 않을 것을 알고 배달 라이더 복장을 한 채로 범행 대상을 찾았다. 피해 여성을 우연히 발견하고 집까지 쫓아간 다음 배달하려고 온 것처럼 주변을 서성이다가 피해자 B씨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 바로 뒤따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범행으로 B씨의 왼쪽 손목동맥이 끊어졌고 신경도 심한 손상을 입었으며 신경이 회복되더라도 100% 돌아오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C씨는 응급실로 이송된 후 과다 출혈로 인해 여러 차례 심정지가 발생했고 20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고 40여일 만에 가까스로 의식을 찾았지만, 영구적인 장애를 입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50년을 선고하며 “피해자들은 평생 치유하기 어려운 고통과 상처 속에서 괴로워하고 있는 점,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피해 보상을 위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은 점,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했다.
  • 이태곤, 재벌 부인 결혼→쌍둥이 자녀설에 입 열었다

    이태곤, 재벌 부인 결혼→쌍둥이 자녀설에 입 열었다

    이태곤이 ‘살림남’에 합류한다. 지난 14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측은 배우 이태곤이 ‘살림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킹태곤’, ‘주부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이태곤은 “‘살림남’에서 정말 다 보여준다”고 했다. 데뷔 20년 만에 낱낱이 공개하는 민낯 일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태곤은 “재벌 부인과 결혼했다”, “쌍둥이 자녀가 있다” 등 본인을 둘러싼 각종 풍문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드라마에서는 결혼을 아홉 번 했다”며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기면 바로 결혼하고 싶다. 딸 갖고 싶다” 등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도 밝힐 예정이다.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이태곤이 방송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속사정을 공개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사연을 전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2005년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한 이태곤은 그간 ‘연개소문’, ‘내 인생의 황금기’, ‘보석비빔밥’, ‘황금물고기’, ‘광개토태왕’, ‘잘 키운 딸 하나’,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 인기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정글의 법칙’,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주접이 풍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존재감을 펼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였다.
  • “아나운서·연예인 반대” 부모 뜻 따랐다…오타니 ‘결혼 상대’

    “아나운서·연예인 반대” 부모 뜻 따랐다…오타니 ‘결혼 상대’

    지난해 12월 9000억원이 넘는 북미 프로 스포츠 사상 최고액의 계약을 맺고 LA 에인절스에서 LA 다저스로 이적한 야구계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 오타니의 결혼 발표는 메이저리그와 일본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지난해까지 LA 에인절스에서 오타니와 6시즌을 함께한 마이크 트라웃은 “모두가 놀랐다. 여자 친구가 있었다는 것도 몰랐으니까”라며 놀라워했다. 실제로 오타니는 야구장과 집만 오가는 생활을 했다. 오타니는 일본 닛칸스포츠 등과의 인터뷰에서 아내는 정말 평범한 일본인이다. 정확한 시점을 말씀드릴 순 없지만, 3∼4년 전에 알게 됐고 지난해 약혼을 했다. 정규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결혼 소식을 알리고 싶었다. 문서상의 정리를 마치고, 지금 발표했다”라고 밝혔다.일본 매체는 오타니의 아내가 키 180㎝의 장신에 중학교 때 농구를 시작해 명문 사립대학을 졸업한 전 일본 여자 농구선수라고 추측하고 있다. ‘유력 후보’로 거론된 여성은 다나카 마미코(28)로 일본 와세다대 출신으로 2019년 일본의 여자 프로농구팀 ‘후지쯔 레드 웨이브’에서 센터로 활약했다. 2021년 8월 일본 대표팀 후보에 선출됐지만 2022∼2023 시즌 이후 현역에서 은퇴했다. 지난해 실업단을 떠나 은퇴한 후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현재 소셜미디어(SNS) 계정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타니는 그동안 “키가 크고 성실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타니는 배우자가 같이 있으면 즐길 수 있는 것이 많은 2세 연하 여성이며 “일본에서 일하고 있어 자주 만나지는 못했다” “전화로 이야기하거나 같은 드라마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식의 데이트를 했다”고 말했다. 뉴스포스트 세븐은 12일 “오타니의 부모는 아들의 결혼 상대로 ‘여자 아나운서나 연예인은 안 된다. 건강해야 하며, 가능하면 스포츠를 하는 여성이 좋다’는 조건을 꼽아 왔다”라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일본인 선수들에게 그동안 결혼 상대로 해외 생활 경험이 있거나, 영어에 능숙한 여성이 적지 않았다. 익숙하지 않은 이국땅에서 그런 아내의 존재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하지만 오타니의 아버지인 토오루는 오타니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시점에 다른 사고방식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오타니의 아버지 토오루는 “나는 25세에 결혼했지만, 오타니라면 30세 정도가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 미국에서 언어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유로 결혼할 건 아니라 본다. 의사소통이 어려우면 통역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매체는 “오타니의 집안은 오타니 가족의 일원이 될 여성에게 스포츠 경험을 원했던 것 같다. 성장 과정에서 스포츠를 접하는 게 아이들의 심신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오타니의 가족은 모두 스포츠 선수로 활약했다. 오타니의 아버지인 토오루는 사회인 야구팀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뛰었던 야구 선수였다. 오타니의 어머니인 카요코는 과거 배드민턴 선수 출신으로, 중학교 때 전국 대회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거둔 경력도 있다. 오타니의 7살 형인 류타 역시 사회인 야구 선수로 뛰다가 도요타자동차 팀에서 코치로 활약 중이다. 오타니보다 2살 많은 누나는 배구 선수로 뛰었다. 매체는 “그런 오타니가 결혼 상대로 ‘스포츠를 한 여성’을 희망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운동 능력의 66%는 유전 요인으로 정해진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특히 키는 80~90%가 유전이라고 한다. 오타니의 키는 193cm인데, 그의 아버지 토오루는 182cm, 어머니 카요코는 170cm로 같은 나이대 사람과 비교하면 상당히 키가 큰 편”이라며 “오타니의 결혼 상대는 신장이 180cm로 오타니 2세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남자아이가 태어나 야구를 한다면, 오타니를 뛰어넘는 재능을 갖출 가능성도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100일’ 김동완♥서윤아, 손깍지→백허그 “이미 키스했다는 의미”

    ‘100일’ 김동완♥서윤아, 손깍지→백허그 “이미 키스했다는 의미”

    ‘신랑수업’의 김동완이 서윤아와의 100일 기념 촬영을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투혼을 발휘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은 서윤아와 만난 지 100일을 기념해 서로의 데이트 로망을 실현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안방에 설렘을 안겼다. 김동완과 서윤아는 만난 지 100일을 맞았다. 두 사람은 두 손을 꼭 잡고 홍대 거리에 나타났다. 거리의 시민들은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라고 외쳤고, 김동완은 “이렇게 사람들 많은 데서 데이트를 해본 적이 없다”며 행복해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김동완은 ‘100일 반지’를 공개해 멘토 군단의 환호성을 받았다. 먼저 서윤아가 ‘서로의 옷 골라주기’를 해보자며 한 옷 가게에 들어섰다. 여기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찰떡인 의상을 골라줘 패션쇼를 선보였고, 서윤아가 김동완의 옷을 결제해 훈훈함을 더했다. 다음으로 김동완은 자신의 로망인 100일 기념 촬영을 위해 셀프 사진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김동완은 미리 커플 자세까지 생각해왔고, 자연스럽게 서윤아를 리드했다. 허리 감싸기, 백허그, 손깍지까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에 에녹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며 부러워했다. 멘토 군단도 “손깍지를 꼈다는 건 이미 키스는 했다는 의미 아니겠냐?”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김동완이 직접 찍은 촬영 결과물 역시 성공적이었다. 마치 영화 포스터 같은 로맨틱한 사진들이 완성돼 두 사람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김동완은 즉석에서 사진들을 출력했고, 그 사진 안에 서로에게 메시지를 써주기로 했다. 두 사람은 ‘달콤·살벌한 우리’라는 문구를 똑같이 적어넣었고, 이를 본 한고은은 “처음에는 그렇게 달랐던 두 사람이 점점 닮아가는 게 신기하다. 저런 메시지를 똑같이 적는다는 건, 수억분의 일 같은 확률 아니냐?”며 감탄했다. 이승철과 문세윤도 “소름 돋는다”고 공감하며 두 사람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했다.
  • 심형탁, ♥사야 위해 장난감과 ‘헤어질 결심’

    심형탁, ♥사야 위해 장난감과 ‘헤어질 결심’

    ‘장난감 애호가’ 배우 심형탁이 일본인 아내 사야를 위해 장난감을 대대적으로 정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과 사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방송인 장영란과 ‘정리 전문가’ 이지영을 집에 초대한 심형탁은 “혼자 사는 집에 사야가 들어와 사야의 공간이 없다”며 사야의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요청했다. 이지영 전문가는 심형탁 집 곳곳의 문제점을 파악했다. 장난감으로 가득 찬 심형탁의 ‘취미 방’이 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는 공간이 없는 데다 두 사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심형탁은 고민 끝에 ‘목숨 같은’ 장난감을 정리하기로 하고 박스 25개 분량의 장난감을 치웠다. 패널들은 “거의 이삿짐 수준”이라며 놀라워했다. 사야는 “(그동안 장난감으로 쌓여 있어 보지 못한)방 바닥을 오랜만에 봤다”며 심형탁의 결심에 기뻐했다.
  • 공효진 “10살 연하 사위 처음 본 엄마가 ‘미쳤냐’고 말해”

    공효진 “10살 연하 사위 처음 본 엄마가 ‘미쳤냐’고 말해”

    공효진 어머니가 딸보다 10살 어린 사위에 대해 처음 보였던 반응을 솔직히 고백했다. 3월 1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마이 데스티니’ 특집에는 배우 공효진의 엄마이자 20년간 ‘사랑의 밥차’를 운영 중인 김옥란 이사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옥란 이사장은 사위인 케빈오에 관한 얘기를 공효진으로부터 처음 들었을 때 반응을 묻자 “처음에 저는 몰랐는데 ‘만나는 남자 있어’라고 해서 ‘그래? 연애는 해야지’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나이가 좀 적어’라고 하길래 ‘서너 살은 괜찮아’라고 말했는데 ‘조금 더’라고 해서 ‘대여섯 살도 괜찮아’라고 했다. 또 ‘조금 더’라고 하길래 ‘미쳤냐 너?’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 이사장은 “지금은 너무 좋다. 너무 예쁘다. 그때 (결혼) 하지 말라고 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지금은 사위가 더 의젓하고 배려도 많고 너무 예쁘다. (결혼) 잘 시켰다”며 사위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김 이사장은 현재 최전방에서 군 복무 중인 사위에게 영상 편지도 남겼다. 김 이사장은 “케빈, 최전방에서 워낙 추위 많이 타 걱정인데 추운데 잘하고 있어서 너무 마음이 좋다. 잘 마치고 아프지만 말고 돌아오면 맛있는 거 해줄게”라고 약속했다. 한편, 공효진은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으로 알려진 케빈오는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자진 입대해 화제를 모았다.
  • ‘떠돌이 허스키’에 화살 쏴 관통 40대, 징역형 ‘법정구속’

    ‘떠돌이 허스키’에 화살 쏴 관통 40대, 징역형 ‘법정구속’

    떠돌이 시베리아허스키견에 화살(본지 2023년 4월 13일 자 인터넷판 보도 ‘개에게 화살 쏜 그 남자…’)을 쏴서 맞힌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2단독(부장 배구민)은 13일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A씨를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도 혐의를 인정하고 있으며 목격자 등의 진술과 피해견의 수술 당시 사진, 압수된 활과 화살 등을 보면 범행 내용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8월 2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자신의 비닐하우스 옆 창고 주변을 배회하던 허스키견에 카본 재질의 70㎝ 길이 화살을 쏴 맞힌 혐의를 받는다. 화살에 몸통이 뚫린 채 거리를 돌아다니던 허스키견은 범행 이튿날인 26일 오전 8시 29분쯤 범행 장소로부터 직선거리로 10㎞가량 떨어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발견됐다.경찰은 폐쇄회로(CC)TV조차 없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7개월간 용의자를 추적한 끝에 지난해 3월 주거지에 있던 A씨를 붙잡고 화살 등 증거물을 압수했다. 수사 결과 A씨는 과거에 들개들이 자신이 운영하는 닭 사육장을 덮쳐 피해를 줬다는 이유로 개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죄를 위해 해외 직구로 카본 화살 20개를 샀으며 활은 나무와 낚싯줄로 직접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결심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범행을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당시 60m 거리에서 화살을 쐈는데 맞을 줄 몰라 당황했다. 동종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선처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피해견인 ‘천지’는 구조 뒤 제주의 한 동물병원에서 긴급 화살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동물보호단체 등의 도움으로 치료와 훈련을 받은 뒤 지난해 11월 유기견을 키운 경험이 있는 미국 뉴욕의 한 30대 여성에게 입양됐다.
  • 3시간 만에 100mm 물폭탄…취재하던 기자가 침수 피해자 구조[여기는 남미]

    3시간 만에 100mm 물폭탄…취재하던 기자가 침수 피해자 구조[여기는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고압전류가 흐르는 송전탑이 벼락을 맞고 폭발했다. 사고는 물난리 현장을 카메라에 담던 한 시민에 포착돼 현지 언론에 보도됐다. 사고는 12일 오전(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라마탄사 일대에는 이날 오전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다. 출근하던 시민은 도로가 물에 잠겨 자동차가 줄지어 멈추자 “라마탄사의 현재 상황”이라면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라이브방송을 시작했다. 침수현장을 보여주던 방송에선 갑자기 ‘펑’하는 굉음이 울리면서 불길이 솟구쳐 올랐다. 방송을 하던 시민은 다급한 목소리로 “벼락이 떨어졌다. 다 날려버렸다”고 말했다. 사고 취재에 나선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벼락이 송전탑을 때리면서 변압기가 폭발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폭발한 송전탑 주변엔 레미콘공장, 축구장 등이 들어서 있지만 이른 시간이라 사람은 적어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압 송전탑 주변에 촘촘하게 송전망이 깔려 있어 정전 등 불편을 클 것으로 보인다. 전기회사 측은 “피해규모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호우 경보가 발동된 이날 부에노스아이레스와 근교엔 천둥번개가 계속 치고 엄청난 폭우가 내렸다. 불과 3시간 동안 강우량 100mm를 넘어서는 물폭탄이 떨어지면서 곳곳에서 침수가 발생했다. TV에서는 현장 취재에 나간 기자가 승용차에 갇힌 시민을 구조하는 모습이 생중계됐다. 침수지역 주유소에 취재를 나간 기자는 성인 허리춤까지 물이 차오른 도로를 보여주면서 현장 상황을 전하다가 물에 빠진 자동차를 발견했다. 자동차에는 노인이 갇혀 있었다. 기자는 마이크를 손에 든 채 물에 빠진 자동차를 향해 달려갔다. 당시 앵커는 “우리 기자가 간다. 사람을 구하러 간다”고 외쳤다. 자동차에 접근한 기자는 허리춤까지 물에 빠져 벨트가 물에 잠겼다. 수압 때문에 문을 열지 못하고 갇힌 노인을 구조한 기자는 자동차를 밀기 시작했다. 그런 기자를 보고 달려온 몇 명의 남자가 힘을 합쳐 자동차를 밀어 상대적으로 침수 정도가 덜한 지대로 자동차를 끌어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와 근교에 발동된 호우 경보는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 현재까지 해제되지 않았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당국은 “곳곳에서 침수가 발생하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 샤론 스톤 “男배우와 자면 케미 산다고…실제 성관계 요구한 제작자”

    샤론 스톤 “男배우와 자면 케미 산다고…실제 성관계 요구한 제작자”

    ‘원초적 본능’ 등으로 유명한 배우 샤론 스톤(66)이 과거 영화 ‘슬리버’ 촬영 당시 프로듀서(제작자)가 상대 남자 배우와 실제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스톤은 12일(현지시간) ‘루이스 서로 팟캐스트’에 출연해 1993년작 ‘슬리버’ 프로듀서였던 로버트 에번스(1930∼2019)가 영화 촬영 중 어느 날 자신을 그의 사무실에 불렀다고 회고했다. 스톤에 따르면 이 제작자는 “나는 에바 가드너와 잤다”며 스톤에게 상대 남자 배우인 빌리 (윌리엄) 볼드윈과의 실제 성관계를 요구했다. 제작자는 “빌리 볼드윈과 자면 그의 연기가 더 나아질 것이다”라는 이유를 들었다고 한다. 스톤은 “빌리가 영화에서 더 나아질 필요가 있었는데, 내가 빌리와 자면 스크린에서 우리에게 케미스트리가 생기고 영화를 살리게 될 거라는 얘기였다”고 덧붙였다. 에바 가드너는 1940∼50년대 인기를 끈 할리우드 여배우이며, 윌리엄 볼드윈은 영화 ‘슬리버’의 남자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다. 스톤은 “그 영화에서 진짜 문제는 내가 꽉 막힌 고집불통이었다는 것이다”라며 제작자의 요구를 거부했다는 취지로 말했다.슬리버는 전 세계에서 1억 1600만 달러(약 1523억원)의 티켓 수입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다. 영화 제작자인 에번스는 ‘러브 스토리’(1970), ‘대부’(1972) 등 유명 작품의 프로듀서로 할리우드에서 이름을 날린 인물이다. 스톤은 2021년 발간한 회고록에서 이 이야기를 쓴 바 있지만, 당시 에번스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었다. 스톤이 언급한 배우 볼드윈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샤론 스톤은 왜 이렇게 세월이 흘렀는데도 내 얘기를 계속하는지 모르겠다”며 “아직도 나를 좋아하는 건지, 아니면 내가 자신의 접근을 피했기 때문에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상처받은 건가”라고 썼다. 그러면서 “나는 그녀의 많은 흠을 알고 있지만 조용히 지내왔다”며 “책을 써서 그 얘기들을 해야 하는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 흥국생명 “끝까지 가자”… 현대건설 제압 ‘우승 희망’

    흥국생명 “끝까지 가자”… 현대건설 제압 ‘우승 희망’

    ‘배구 여제’ 김연경이 현대건설의 정규리그 1위 확정을 막으면서 흥국생명의 17년 만의 ‘통합 우승’ 꿈을 되살렸다. 남자부에선 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5전 3승제) 직행을 노리던 우리카드가 현대캐피탈에 덜미를 잡혔다. 남녀부 리그 1위는 시즌 막판까지 안갯속이다. 흥국생명은 1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6라운드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3-0(25-22 27-25 25-20)으로 이겼다. 승점 3을 추가한 흥국생명은 승점 76(27승8패)으로, 현대건설(승점 77·25승10패)을 승점 1 차로 추격했다. 양 팀은 각각 남은 한 경기의 승패로 순위가 갈린다. 승점이 같을 경우 승수와 세트 득실률 등의 순서로 순위가 결정된다. 흥국생명은 15일 GS칼텍스, 현대건설은 16일 페퍼저축은행과 경기를 치른다. 흥국생명의 ‘삼각 편대’ 김연경(16득점)과 윌로우(21득점), 레이나(14득점)가 맹폭을 가한 가운데 김수지가 8득점 지원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모마(27득점)가 분전했으나 지원이 부족했다. 흥국생명은 1세트 16-20으로 20점 고지를 먼저 내줬으나 상대 서브 범실과 김수지의 블로킹으로 추격을 시작했고, 김연경과 레이나의 강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 후반 21-21까지 한 점씩 주고받는 시소게임 양상을 이어 가다 현대건설이 먼저 24점 고지를 밟았다. 하지만 김수지의 블로킹과 김연경의 강타로 듀스로 끌고 간 흥국생명은 공방 끝에 윌로우의 강타로 세트를 챙겼다. 3세트 중반 15-15에서 김연경과 김수지의 속공과 강타, 모마의 공격 범실 등을 묶어 20-15로 앞서면서 흐름은 결정 났다. 한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선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선두 우리카드를 상대로 3-1(17-25 25-20 25-18 25-17)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우리카드(승점 69·23승12패)는 대한항공에 승점 1을 앞섰다. 양 팀은 각각 1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 김연경 ‘통합우승’ 불씨 살려…우리카드, 첫 챔프전 직행 ‘덜미’

    김연경 ‘통합우승’ 불씨 살려…우리카드, 첫 챔프전 직행 ‘덜미’

    ‘배구 여제’ 김연경이 현대건설의 정규리그 1위 확정을 막으면서 흥국생명에 17년 만의 ‘통합 우승’ 꿈을 되살렸다. 남자부에서는 창단 처음 챔피언 결정전(5전 3선승제) 직행을 노리던 우리카드는 현대캐피탈에 덜미를 잡혔다. 남녀부 리그 1위는 시즌 막판까지 안갯속이다. 흥국생명은 1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6라운드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3-0(25-22 27-25 25-20)로 이겼다. 이로써 승점 3을 추가한 흥국생명은 승점 76(27승8패)로, 현대건설(승점 77·25승10패)을 승점 1 차로 추격했다. 양 팀은 각각 남은 한 경기의 승패로 순위가 갈리게 됐다. 승점이 같을 경우 승수와 세트 득실률 등의 순서로 순위가 결정된다. 흥국생명은 15일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은 16일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를 치른다. 흥국생명의 ‘3각 편대’ 김연경(16득점)과 윌로우 존슨(등록명 윌로우·21득점), 레이코 토코쿠(등록명 레이나·14득점)가 상대 코트에 맹폭을 가한 가운데 김수지(8득점) 지원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27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지원 부족으로 챔피언 결정전 직행 티켓을 놓쳤다. 흥국생명은 1세트 초반 16-20으로 20점 고지를 먼저 내줬으나 상대 서브 범실과 김수지의 블로킹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모마에게 후위 공격을 맞았지만 상대 위파위와 모마의 잇따른 공격 범실과 김연경의 강타 2개로 22-21로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다. 박은서의 서브 범실로 1점을 허용했지만 김연경과 레이나의 잇단 강타로 첫 세트를 가져온 흥국생명은 산뜻하게 출발했다.2세트 후반 21-21까지 한점씩 주고받는 시소 양상을 벌다. 윌로우의 공격 범실과 상대 양효진의 블로킹, 모마의 강타 등을 묶어 24점 고지를 내준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강타와 김수지의 블로킹으로 현대건설을 듀스로 끌고갔다. 김연경의 공격 범실과 윌로우의 강타로 다시 듀스 상황에서 흥국생명은 모마의 공격 범실과 윌로우의 강타로 세트를 챙겼다. 3세트 중반 15-15에서 김연경과 김수지의 속공과 강타, 모마의 공격 범실 등을 묶어 20-15로 앞서면서 흐름은 결정났다. 한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선두’ 우리카드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3-1(17-25 25-20 25-18 25-17)로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이어간 4위 현대캐피탈은 승점 53(17승18패)로, 3위 OK금융그룹(승점 57·20승15패)과는 승점 차가 4로 줄었다. 현대캐피탈은 15일 OK금융그륩과 맞붙는다. 우리카드(승점 69·23승12패)는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지만 대한항공(승점 68·22승13패)에 앞서 있다. 대한항공은 14일 KB손해보험, 우리카드는 16일 삼성화재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 “밤마다 난교 즐겨도” 논란 與 장예찬 “부적절한 표현 사과”

    “밤마다 난교 즐겨도” 논란 與 장예찬 “부적절한 표현 사과”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부산 수영에 공천받은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과거 소셜미디어(SNS)에서 불거졌던 막말 논란에 대해 “SNS 글 중 부적절하고 정제되지 않은 표현이 있어 심려를 끼쳤다”며 고개를 숙였다. 장 전 최고위원은 12일 페이스북에 “비록 10년 전 26세 때이고 방송이나 정치를 하기 전이라고 해도 정제되지 않은 표현을 조심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적었다. 그는 “당시에는 치기 어린 마음에 정치나 사회에 대한 의견을 더 강하게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다”며 “더욱 성숙한 모습과 낮은 자세로 언행에 신중을 기하고 오직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지난 2014년 페이스북에 ‘매일 밤 난교를 즐기고, 예쁘장하게 생겼으면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집적대는 사람이라도 맡은 직무에서 전문성과 책임성을 보이면 프로로서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이지 않을까’라고 적어 논란이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발언에 대해 “이런 사람이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되겠다니 우리 정치의 질적 저하를 보여주려 하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난교 행위를 예찬하는 사람에게 공천을 주는 게 ‘시스템 공천’인지 답하라”며 장 전 최고위원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장 전 최고위원의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자 “부적절한 측면이 있지만 발언 취지의 전체 맥락에 비춰 후보 결정을 취소할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면서도 “당 전체의 총선 승리를 위해서라면 장 전 최고위원이 사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미워할 수 없다”…경기장 남아 홀로 청소하는 손흥민 모습 (영상)

    “미워할 수 없다”…경기장 남아 홀로 청소하는 손흥민 모습 (영상)

    손흥민(토트넘)이 경기가 끝난 뒤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포착돼 국내외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손흥민은 훌륭한 행동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며 손흥민이 보인 모습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지난 10일 토트넘은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애스턴 빌라와 원정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골 2도움을 올려 토트넘의 4-0 쾌승에 공헌했다. 손흥민의 경기력만큼이나 눈길을 끈 것은 경기를 마친 뒤 손흥민의 행동이었다. 그는 종료 휘슬이 불린 이후 원정을 와준 토트넘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후 경기장을 빠져나가려고 할 때 손흥민은 경기장에 떨어져 있던 쓰레기를 발견했다. 허리를 숙여 이 쓰레기를 직접 손으로 주운 손흥민은 그 옆에 있던 또 다른 쓰레기까지 주운 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이에 대해 더선은 “손흥민은 청소부나 경기장 관리인에게 맡기지 않고 쓰레기를 직접 치웠다”며 “그의 겸손한 행동이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축구 팬들은 “그 자체로 미워할 수 없는 선수”, “축구계에서 손흥민을 싫어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너무 바른 남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은 지난해에도 겸손한 태도로 외신에서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해 10월 손흥민은 루턴 타운과의 원정 경기 이후 영국 TNT 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당시 인터뷰가 끝나자 마이크를 살포시 내려놓아 관심을 모았다. 당시 손흥민의 이러한 모습에 감동한 TNT스포츠는 ‘손흥민이 마이크를 내려놓는 방법’라며 영상까지 공유하기도 했다.
  • “결혼해 줘요” 40대 광양시의원, 본회의장서 공무원에게 공개 청혼

    “결혼해 줘요” 40대 광양시의원, 본회의장서 공무원에게 공개 청혼

    전남 광양시의회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여성 공무원에게 공개 청혼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광양시의회 등에 따르면 전날 시의회에서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철수(47) 의원이 시정 질문을 마치고 “본회의장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게 돼 죄송하다”고 분위기를 잡았다. 이어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다”며 광양시 소속의 한 여성 공무원(43)의 이름을 부르며 결혼해달라고 했다. 박 의원의 발언은 청내 방송을 통해 공무원들에게 전달됐다. 곧바로 꽃다발을 들고 사무실로 찾아간 박 의원은 공무원에게 결혼을 청하고 승낙을 받았다. 청혼을 받은 공무원은 “깜짝 놀랐고 멋진 남자를 너무 늦게 만났다”며 흔쾌히 승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례적인 프러포즈에 대해 공무원들은 “신선한 충격이다. 호기롭다”며 박수를 보내며 응원을 보냈다. 이들은 지인 소개로 2개월 전부터 교제를 해왔다. 하지만 공식 자리인 본회의장에서 한 이같은 모습에 시의원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의회 내부에서도 “명백한 잘못이다”며 “도가 지나쳤다”는 얘기들이 거론됐다. 박 의원은 “본회의장에서는 사적인 발언을 하면 안 되는데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이렇게라도 제 마음을 알리고 싶은 간절함에 고백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늦은 나이에 인연을 만나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만큼 절실했다”고 양해를 구했다. 광양시의회는 해당 본회의를 모두 영상으로 촬영했지만, 박 의원의 프러포즈는 ‘사적인 내용’이라며 삭제한 상태다.
  • 홀딱 벗은 ‘47세’ 존 시나…전신 제모하고 ‘이렇게’ 가렸다

    홀딱 벗은 ‘47세’ 존 시나…전신 제모하고 ‘이렇게’ 가렸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나체로 무대에 오른 배우 존 시나(47)의 백스테이지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시나는 197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데이비드 니멘이라는 남성이 수상자 호명 때 발가벗고 무대에 난입했던 일을 흉내 냈다. 올해는 그때로부터 50주년이 되는 해다. 이날 호스트 지미 키멜이 “쇼킹했던 순간의 50주년”이라며 “1974년 제4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호명하던 중 한 남자가 발가벗고 무대를 가로질렀다. 무대에 홀딱 벗은 남성이 가로지른다면 어떻겠나 정말 놀랍지 않으시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시나를 호명했는데, 시나는 “이건 옳지 않다. 점잖은 자리다”라며 망설였다. 그러자 키멜이 다시 “발가벗고 레슬링도 하면서 왜 그러느냐”라고 하자, 시나는 “남자의 몸은 웃음거리가 아니다”라며 수상자가 적힌 봉투로 중요 부위만 가린 채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시나가 의상상을 호명했다는 점에서 아카데미 시상식의 기발함이 드러났다. 시나는 “가장 중요한 게 어쩌면 의상 아닐까 싶다”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의상상은 영화 ‘가여운 것들’이 수상했다. ‘가여운 것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가 천재 과학자의 손으로 되살아난 벨라(엠마 스톤)가 정신적으로 유아기부터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여우주연상, 미술상, 분장상을 거머쥐며 4관왕을 차지했다. 시나는 미국 프로레슬링 WWE(World Wrestling Entertainment) 월드 챔피언에 16회 올라 역대 최다 기록을 갖고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최근 개봉한 ‘아가일’ 등에 출연했다. 아카데미 위원회 측은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하기 위에 몇 가지 예방 조치를 취했다. 무대 뒤 존 시나는 전신 제모를 하고 중요부위를 가리기 위해 앞뒤를 모두 가리는 베이지색의 특수한 속옷을 입었다. 한편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총 13개 부문 후보에 지명된 ‘오펜하이머(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가 촬영상을 시작으로 편집상, 음악상, 남우조연상, 남우주연상, 감독상, 작품상까지 거머쥐며 7관왕에 올랐다.
  • “너의 아이 낳고 싶어”…국경 넘은 ‘랜선 연애’ 충격 전말 [사건파일]

    “너의 아이 낳고 싶어”…국경 넘은 ‘랜선 연애’ 충격 전말 [사건파일]

    온라인상의 상대방에게 마치 이성적으로 호감이 있는 것처럼 접근을 해서 돈을 뜯어내는 ‘로맨스 스캠’ 범죄.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로맨스 스캠’ 관련 상담 건수는 지난 2019년 22건에서 2023년 88건으로 크게 늘었다. 국가정보원이 추정한 피해액도 2020년 3억 2000만원에서 2022년 39억 6000만원으로 13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인에게 로맨스 스캠을 당한 스위스의 20대 남성 얀 안드레 아발로(27)는 한국에 와서 직접 범인을 잡았다. 아버지 사망 보험금으로 받은 25만 달러(약 3억 3000만원) 중 14만 9000달러(2억원)을 범인에게 송금했던 그는 지난 2월 한국에 입국해 변호인을 구했고, 지난달 8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수사 결과 2023년 12월 27일부터 2024년 2월 15일까지 밤낮으로 달콤한 메시지를 나눈 20대 한국인 여성 ‘비쥬’는 사실 30대 초중반의 한국 남성 A씨였다. A씨는 “너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스위스 가서 영원히 살고 싶어”라며 아발로에게 송금을 유도했다. 아발로가 한국에 찾아오자 A씨는 ‘채권자 사무실에 갇혀 있다’, ‘병원에 있다’, ‘돈을 안 주니 만나줄 수 없다’는 등의 이유를 대며 만남을 피하면서도 지속해서 돈을 요구했다. 경찰은 지하철역 물품 보관함에 현금을 넣어 두었다며 A씨를 유인, 검거에 성공했다.서울서부지검은 A씨를 지난달 29일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A씨에게 사진을 제공한 여자친구도 사기방조 혐의로 기소됐다. 아발로는 스위스로 돌아가 학업과 회계 사무소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 아발로를 도운 이도경 변호사는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로맨스 스캠은 신뢰를 형성한 뒤 저지르는 범죄다. 그래서 정신적 회복이 어렵다”면서 “온라인으로 이성을 만나는 것은 지양하는 게 좋다. 친밀해도 금전을 요구할 땐 반드시 로맨스 스캠을 의심하라”고 조언했다. “파병 중에 다쳤어요” 미모의 여군 행세 군복을 입은 미군이나 미모의 외국인 여성 사진을 프로필로 앞세운 SNS 계정으로부터 친구 신청을 받고 ‘로맨스 스캠’ 사기 피해를 입은 경우도 많다. “해외 파병 중 다쳤는데 수술비가 필요해요. 전역하고 한국에서 당신과 살고 싶은데…” 피해자들은 랜선연애를 하던 이 여성이 남성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2021년 범죄단체 가입 및 활동, 사기 등 혐의로 외국 국적 30대 남성 B씨 등 4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해외에 기반을 둔 실행 조직과 국내 자금관리 조직을 나누고 역할을 분담해 범행을 벌였다.조직원 대부분은 아프리카 지역에 국적을 둔 외국인으로, 국내에서도 자금 관리 및 인출을 담당할 외국인 조직원들을 모집했다. 주로 미군이나 해외에 거주하는 변호사·의사 등을 사칭해 호감을 샀고, 외국인 연인 행세를 하며 돈을 뜯어내는 수법으로 피해자 26명으로부터 총 16억 51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심리적으로 외로운 중·장년층이 스캠 수법에 잘 속는다”며 “특히 외국인에게 송금할 때는 확인을 거듭하는 등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SNS상 무분별한 친구 추가를 자제하고, 이미 피해를 입었을 경우 입금 내역과 대화 내역 등 증거자료를 지참해 경찰서에 신고하고 입금한 은행에 지급정지 및 반환 가능 여부를 문의하라고 조언한다.#편집자 주 매일 예기치 못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납니다. [사건파일]은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잊지 못할 사건사고를 전합니다. 드러나지 않은 사건의 전말, 짧은 뉴스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비하인드스토리를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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