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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변 실수한 아들에게 대변 먹인 모진 엄마…양육권 박탈 위기 [여기는 남미]

    소변 실수한 아들에게 대변 먹인 모진 엄마…양육권 박탈 위기 [여기는 남미]

    자녀들을 구타하고 배설물까지 먹게 한 페루 여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이 확실한 증거를 제시했음에도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여자는 양육권을 빼앗길 수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루 경찰은 최근 아레키파주(州) 세로 콜로라도에서 아동학대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사건이 벌어진 곳은 한 단독주택 정원이었다. 정원에선 어린 남자아이들이 알몸으로 한 여자에게 매를 맞고 있었다. 여자와 각각 7살과 4살 된 어린이들의 관계를 모자로 확인한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로 여자를 긴급체포했다. 사건을 신고한 사람은 옆집 주민이었다. 그는 “부엌에 있는데 갑자기 아이들의 비명이 울리기 시작했다”면서 “비명에 이어 자지러지게 우는 소리가 들려 옆집 정원을 살펴보니 이웃집 자녀들이 엄마에게 매를 맞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발단은 큰아들의 실수였다. 7살 장남은 이날 소변 실수로 바지를 적셨다. 엄마는 “7살이나 된 아이가 소변 실수를 하느냐”고 버럭 화를 내면서 두 아들에게 매질을 시작했다. 사건을 목격한 이웃주민은 “평소에도 아이들의 비명과 우는 소리가 자주 들렸다”면서 “여자가 아이들을 심하게 때린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여자는 큰아들에게 대변을 먹이기까지 했다. 여자는 “소변으로 바지를 적시는 걸 보니 너는 더러운 아이다. 더러운 걸 좋아하니 더러운 것을 실컷 먹어보라”면서 큰아들에게 대변을 먹게 했다. 심각한 아동학대는 여자가 두 아들을 때리던 정원에서 일어났다. 당시 사건을 목격한 이웃주민은 깜짝 놀라 휴대폰으로 현장을 촬영해 영상으로 증거를 남겼다. 이웃주민은 “보고 있는 나도 구역질이 나는 상황이었다”면서 “당시를 기억하면 아직도 속에 메스껍다”고 말했다. 신고를 통해 이 같은 정황을 이미 알고 있던 경찰은 여자를 추궁했지만 여자는 혐의를 부인했다. 여자는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아 훈육을 위해 때린 건 맞지만 배설물을 먹인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경찰이 영상을 증거로 보여줬지만 여자는 조작된 영상이라면서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경찰은 “명백한 증거가 있어도 혐의를 부인하는 여자의 뻔뻔함이 놀라웠다”면서 “여자가 진짜 아이들의 친모가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였다”고 말했다. 여자는 남편과 이혼할 때 양육권을 요구해 혼자 아이들 키워왔다. 현지 언론은 “경찰이 아이들을 아버지에게 맡겼다”면서 “재판이 시작되면 여자가 양육권을 박탈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법조계는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 5분간 女얼굴·다리 들여다보고 “선택”…베트남서 무슨 일이

    5분간 女얼굴·다리 들여다보고 “선택”…베트남서 무슨 일이

    남녀 간 만남을 주선하는 베트남 카페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카페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온 남성이 ‘비밀 거울’을 통해 베트남 여성의 신체를 관찰한 뒤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를 두고 “데이트 카페로 위장한 성매매 중개”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4일(현지시간) 베트남 공산당 기관지 난단신문 등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SNS)에는 지난달 호찌민에 문을 연 데이트 카페와 관련된 글이 올라왔다. 남성 방과 여성 방은 특수 유리로 분리돼 있는데 남성 공간에서는 유리를 통해 여성들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반대쪽에서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만 보일 뿐 상대를 확인할 수 없다. 카페를 찾은 여성들이 여성용 공간에서 개인 시간을 보내면, 반대쪽에서 지켜보던 남성이 마음에 드는 여성을 ‘선택’하는 구조다. 지명된 여성이 남성이 사전 작성한 이름과 나이, 국적, 직업 등 정보를 확인하고 만남을 수락하면, 약 5분 가량의 대화 시간이 주어진다. 이후 양측은 더 만남을 이어갈지 여부를 결정한다. 이를 위해 남성은 시간당 18만동(약 9700원)의 서비스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3시간 30만동(12달러), 1일권 50만동(20달러) 3일권 100만동(39달러) 등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3시간짜리 상품부터는 커플 매칭시까지 무제한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여성은 무료다. 카페 측은 여성 손님을 유치하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공짜 음료 제공’ ‘외국인과의 소통 기회’ ‘남자친구를 만날 기회’ 등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호찌민 지역 공산당 기관지 SGGP는 “남성 고객 대부분은 중국, 한국, 일본인이고 여성은 어린 베트남 여성”이라고 전했다.실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여성은 남성을 볼 수 없지만 남성은 여성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다. 남성 대기실 좌석이 여성측보다 낮아 여성의 민감한 신체부위가 그대로 노출된다”라는 의견을 냈다. 베트남 국영방송 VTC 역시 “여성 고객 좌석이 남성보다 높게 설계돼 짧은 치마나 반바지 등을 입을 경우 (맞은편 남성에게) 몰래 촬영당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응웬 티 꾸인 찌에우 벤탄프엉 인민위원장은 “최근 문을 연 ‘커플매칭형’ 신종카페의 영업방식이 논란이 되고있음을 인지하고 있다”며 “지난 2일 해당 카페를 상대로 공안당국과 합동 행정단속에 나서 화재예방법, 식품위생법 및 근로계약법 미준수 등 위법사례를 다수 적발했지만, 언론과 SNS상에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서는 별다른 규정위반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카페가 여성의 성을 상품화하고 매춘을 조장한다는 지적에 대해 찌에우 위원장은 “현재로서는 그러한 주장들을 사실로 받아들일만한 충분한 근거가 없는 상황”이라며 “단방향 투시거울 설치는 전적으로 사업자의 재량에 해당하며, 이를 강제로 금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 업체는 홍보 채널로 사용했던 SNS 페이지를 모두 폐쇄한 상태다.
  • 깨어나는 천년 역사…강릉단오제 서막

    깨어나는 천년 역사…강릉단오제 서막

    천년의 역사를 지닌 강릉단오제가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강릉 남대천 행사장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강릉단오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속축제로 꼽힌다. 올해 강릉단오제 주제인 ‘솟아라, 단오’는 천년을 이어온 강릉단오제를 통해 시민들의 희망이 솟기를 바라는 마음, 전 세계에 대한민국과 강릉을 알릴 수 있는 강릉단오제의 위상이 솟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강릉단오제에서는 전통문화의 정수인 ‘제례’와 신과 사람이 소통하는 ‘굿판’,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난장’ 등 12개 분야 64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강릉단오제 기간 아리마당에서 1일 2회 강릉관노가면극 공연이 열리고, 영신제와 영신행차(8일), 단오굿(8~13일), 조전제(9~13일), 송신제(13일)가 이어진다. 국립무용단은 ‘축제’라는 작품으로 폐막식을 장식한다. 국립한글박물관은 강릉 사투리를 공연과 강연으로 즐기는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를 10일 연다. 콘서트에서는 역대 강릉사투리경연대회 수상자인 권정자, 심명숙씨가 감자전, 감자옹심이 등 토속 음식을 강릉 사투리로 소개하고, 강릉 출신 소설가 이순원씨는 ‘문학으로 보는 강릉말의 매력’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는 남자체급별장사전, 여자체급별장사전, 여자부단체전으로 나눠 열려 300여명이 자웅을 겨룬다. 앞선 4~5월 열린 신주미(神酒米) 봉정에는 역대 최다인 6689가구가 참여해 80㎏ 기준 204가마가 모였다.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장은 5일 “흥과 신명이 솟는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강릉단오제에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먹거리 가격도 사전 고지했다. 주요 먹거리 가격은 감자전 6000원, 소주 4000원, 막걸리(1L) 6000원 등이다.
  • “사람 죽였다” 100번 넘게 거짓 신고한 40대…항소심서 감형

    “사람 죽였다” 100번 넘게 거짓 신고한 40대…항소심서 감형

    100번 넘는 거짓 신고로 경찰관과 소방관을 반복해서 출동하게 한 4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 김도형)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약 10개월간 112차례에 걸쳐 경찰에 거짓 신고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아무런 일이 없는데도 여러 차례 112에 전화를 걸어 “사람을 죽였다”, “아는 남자를 흉기로 찔렀다”고 신고했다. 이 때문에 경찰청 종합상황실 지령을 받은 파출소 경찰관과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소방관들은 심야 시간에 A씨가 범행 장소로 지목한 아파트 주변을 수색해야 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허위 신고로 시민 안전에 투입해야 할 공권력이 낭비됐다”며 “실제 도움이 필요한 국민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그러자 A씨는 형이 너무 무겁다는 이유로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음주운전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도 자숙하지 않고 집행유예 기간에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고인의 반복된 허위 사실 통보로 공권력이 낭비돼 그 죄질 또한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피고인이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고 범행을 인정하는 점 등은 유리한 정상”이라며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원심이 선고한 형은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 계속된 ‘홍석천 이상형’ 언급에…송승헌母 결국

    계속된 ‘홍석천 이상형’ 언급에…송승헌母 결국

    배우 송승헌이 홍석천의 이상형 발언을 어머니가 걱정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탑게이 불변의 이상형 송승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홍석천은 송승헌의 등장에 “28년 전 나의 지독한 찐 짝사랑남, 영원한 짝남”이라고 소개했다. 홍석천은 송승헌과의 만남이 1996년 ‘남자 셋 여자 셋’이라고 언급하며 “그때보다 훨씬 깊이 있고 매력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송승헌은 “홍석천의 짝사랑 발언이 부담스럽지 않냐”라는 질문에 “방송에서 장난으로 이정재 형이라고 이상형을 말하지 않았나”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홍석천은 “(이)정재랑 식사 자리가 있었는데 정재가 ‘형 이제 그만하세요. 제 입장도 있잖아요’ 하더라. 내가 미안하다고 이제 승헌이로 갈아타겠다고 그 뒤로 송승헌이라고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송승헌은 “그래서 기사가 났었다. 그런데 언젠가 어머니가 전화를 하셔서 ‘왜 홍석천씨가 이상형이라고 자꾸 그러냐. 넌 아니지’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죄송합니다. 사과드린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승헌이를 혼자 좋아한 거다”라고 사과했고, 송승헌은 “이제 저 놔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최 목사 “저 경계인물 됐나요”…김 여사는 ‘대통령 시계’ 선물

    최 목사 “저 경계인물 됐나요”…김 여사는 ‘대통령 시계’ 선물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재영 목사가 2022년 9월 김 여사에게 카카오톡으로 명품 가방 사진을 보내며 접견을 거듭 요청하자 며칠 뒤 김 여사 측근이 “여사님이 시간을 내 보시겠다고 하신다”며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목사는 2022년 9월 12일 대통령실 부속실 소속 유모 비서로부터 카카오톡으로 “여사님께서 잠깐 뵐 수 있는 시간은 내 보시겠다고 하신다. 언제쯤 방문 예정이시냐”는 메시지를 받았다. 앞서 그는 9월 7일 김 여사에게 명품 브랜드 ‘디올’ 쇼핑백과 선물상자 사진과 함께 “추석 인사드리려고 한다. 마음에 드실지 모르지만 핸드백을 하나 장만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김 여사가 아무 반응이 없자 이틀 뒤 최 목사는 “이렇게 아무 말도 없고 반응도 없으시면 난처하네요. 제가 경계인물이 된 것 같아 서글퍼요”라고 한 차례 더 카카오톡을 보냈고 12일 유 비서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코바나컨텐츠 직원 출신의 유 비서는 윤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대통령실에 합류해 김 여사를 보좌해 온 측근 중 한명으로 알려졌다.유 비서는 카카오톡으로 “화~수요일 오후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고 이후 일정 조율을 거쳐 다음 날인 9월 13일 오후 2시 20분쯤 실제로 서초동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김 여사와 만났다는 것이 최 목사 측 주장이다. 최 목사는 김 여사를 접견한 뒤 A4 13쪽짜리 비망록을 작성했다. 작성한 메모에 따르면 유 비서는 최 목사에게 대통령실 추석 선물과 일명 ‘대통령 시계’를 줬다. 유 비서는 ‘남자용 대통령 시계 선물을 가져오라’는 김 여사의 지시에 따라 시계 선물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목사는 “원래 대통령 시계는 공식적으로 대통령실에서 주관해서 공적으로 배포하는 것이지, 영부인이 사사로이 배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180만원 상당의 명품 향수와 화장품을 전달하며 첫 접견이 이뤄진 2022년 6월 20일에도 유 비서와의 대화 기록이 남아 있다. 최 목사가 “오늘 2시 정각에 여사님과 뵙기로 했다. 주소를 알려달라”고 하자 유 비서는 김 여사의 사무실이 위치한 건물 주소를 보내며 “상가 들어오셔서 제과점 앞에서 전화주시면 모시러 나가겠다”고 답한다. 이는 최 목사의 메모 중 “아크로비스타 상가에 도착하자 유 비서가 마중 나왔고 유 비서를 따라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 도착했다”는 부분과 들어맞는 내용이다.서울의소리 측은 지난달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에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검찰은 추가적으로 서울의소리 등이 제출한 자료에 나오는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를 거친 이후 김 여사에 대한 조사 여부 및 방식 등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추가 조사할 부분들이 남은 만큼 시기와 방식을 구체화하기는 이른 단계지만 결국에는 김 여사에 대한 조사도 이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법조계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앞서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 3일 김 여사 소환조사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고 답하며 수사를 암시한 바 있다.
  • “더 높이 던져야 득점… 휠체어농구만의 ‘치열함’ 직관하세요”

    “더 높이 던져야 득점… 휠체어농구만의 ‘치열함’ 직관하세요”

    “휠체어에 앉아 드리블을 하지만 골대 높이는 (일반 농구랑) 똑같아요. 더 높이 던져야 골이 똑같이 들어가는 거죠. ‘재활 스포츠 수준이겠지’ 생각하고 처음 와서 보신 분들은 ‘와’ 하는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휠체어농구 국가대표이자 춘천타이거즈를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지난해 우승팀으로 이끈 MVP 조승현(41) 선수는 4일 휠체어농구의 매력을 이렇게 설명했다. 일반 농구만큼 화려한 플레이가 많진 않아도 휠체어로 인한 공간 제약을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극복해 득점으로 연결하는 묘미는 오로지 휠체어농구에서만 느낄 수 있다. 조 선수는 초1 때 골육종 판정을 받고 오른쪽 다리를 절단했다. 그는 이후 진로를 농구로 정했다. 다른 선수에 비해 불리한 조건임에도 의족을 착용한 채 고등학교 때까지 일반 농구 선수로 뛰었다. 휠체어농구를 알게 된 건 한 심판의 권유 덕이었다. 휠체어농구장에 처음 간 그는 일반 농구만큼 치열한 경기를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재활 운동으로만 치부했던 편견이 깨진 순간이었다. 휠체어농구 선수로 코트를 누빈 지 20년째다. 국가대표로 국제무대도 수도 없이 뛰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이다. 금메달을 목에 건 대회라서가 아니다. 조 선수는 “국내에선 관중이 거의 없는 게 보통인데 그때는 경기장이 반 이상 찼다. 환호하는 관중 앞에서 뛰는 순간 희열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제20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서울시교육청 학생체육관(잠실학생체육관)에서 6일부터 닷새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연간 5~6개의 국내 휠체어농구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다. 올해는 남자부 1부리그 6개팀, 2부리그 9개팀과 여자부 3개팀 총 250여명이 참가한다. 첫 경기는 연세이글스와 고양파이브힐스의 2부리그 예선이다. 오는 7일엔 개회식에 이어 전년도 우승팀인 춘천타이거즈와 코웨이블루힐즈의 1부리그 개막전이 열린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공개된다. 빠른 공수 전환과 치열한 자리싸움 경쟁 등 장애인스포츠 중 격렬하기로 유명한 휠체어농구를 직관할 기회다. 우정사업본부가 이번 대회 운영과 시상 등에 필요한 예산을 모두 지원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부문 팀과 개인은 총 199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게 된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이현규 우체국공익재단 사업기획국장은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다양한 우체국 공익사업 중 가장 역동적이며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유일한 체육 행사”라면서 “매년 대회에서 한계를 뛰어넘는 선수들의 투지에 감동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 “맨몸으로 가장 높은 곳까지 오르고 싶다”[파리 올림픽 주인공은 나!]

    “맨몸으로 가장 높은 곳까지 오르고 싶다”[파리 올림픽 주인공은 나!]

    “3위 메달 따는 게 1차 목표더 나아가 金에 맞춰 훈련 집중”하루 5시간 스피드·근력 강화다른 발 크기에도 2.38m 도전“높이 뛰어오르면 희열기록보다 행복하게 날고 싶어” “맨몸으로 가장 높은 곳까지 뛰어오르고 싶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한국 육상이 28년 만에 메달을 노린다.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28)이 있기에 가능한 도전이다. 우상혁은 2021년 열렸던 2020 도쿄올림픽에서 25년 만에 처음으로 육상 종목 결선에 올랐고 2.35m로 한국 신기록까지 세우며 4위를 차지했다. 이듬해에는 2.36m로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우상혁은 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단 3위까지 올라 메달을 따는 게 1차 목표이고 더 나아가 금메달을 따고 싶다. 그 목표에 맞춰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육상은 오랫동안 우리와 큰 인연이 없는 종목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유일한 예외가 마라톤이었는데 그마저도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황영조가 금메달, 1996 애틀랜타올림픽에서 이봉주가 은메달을 딴 이후로는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그런 가운데 높이뛰기에서 등장한 우상혁은 한국 육상에 특별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 우상혁은 파리올림픽에서 2.38m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woo_238’로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우상혁은 “기록보다는 즐겁고 행복하게 뛰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운동선수라면 누구나 평생 한 번이라도 뛰어 보고 싶은 게 올림픽인데 나는 세 번째 출전이다. 믿어지지 않는다”며 “그만큼 나는 운이 좋은 선수, 행복한 선수인 것 같다”고 말했다. 2개월이 채 남지 않은 파리올림픽 준비를 위해 우상혁은 요즘 하루 다섯 시간가량 훈련을 하며 스피드와 근력강화훈련 비중을 높이고 있다.우상혁은 “처음 출전했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선 체계적으로 준비를 못 하고 의욕만 앞섰다”며 “두 번째 출전한 도쿄올림픽에선 오로지 결선 진출에만 집중했다. 김도균 감독 지도로 슬럼프도 극복했고 한국 신기록까지 세워 정말 기뻤다”고 회상했다. 당시 경기에 출전한 우상혁이 “할 수 있다, 올라간다”는 말을 계속 되뇌던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우상혁은 자신의 장점에 대해 “스피드를 잘 연결해 점프를 하는 부분이 다른 선수보다 낫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어 “큰 대회에 강하다고 말해 주는 분이 많다. 평소에 이것저것 생각을 많이 하지 않고 오로지 높이뛰기만 생각하는 게 비결이라면 비결”이라며 웃었다. 단점으로는 어릴 때 당한 교통사고로 한쪽 발이 조금 더 크다 보니 균형을 잡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이 꼽힌다. 하지만 이에 대해 우상혁은 “단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 남들보다 균형 감각 훈련을 더 많이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높이뛰기의 매력을 묻자 우상혁은 “높이 뛰어오르는 희열”이라고 답했다. 그는 “높이뛰기는 말 그대로 높이 뛰는 종목이다. 맨몸으로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갔을 때 나 자신을 이긴 느낌이 들면서 희열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그는 “컨디션이 좋은 날은 가장 높이 올라간 상태에서 공중에 붕 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며 “그런 날은 더 높이 뛰고 싶고 더 재밌기도 하고 기분도 정말 좋다”고 말했다.
  • ‘집단 성관계 살인’ 무죄 아만다 녹스, 다시 伊 법정에 서는 이유 [월드피플+]

    ‘집단 성관계 살인’ 무죄 아만다 녹스, 다시 伊 법정에 서는 이유 [월드피플+]

    17년 전 이른바 ‘집단 성관계 살인’ 혐의로 복역하다 무죄로 풀려난 미국인 아만다 녹스(36)가 다시 이탈리아 법정에 출석한다.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녹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에 ‘6월 5일 내가 저지르지도 않은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바로 그 법정에 다시한번 스스로를 변호하기 위해 들어간다. 나에대한 모든 억울한 혐의를 벗고싶다. 행운을 빌어달라’고 밝혔다. 이번에 녹스가 받는 재판은 명예훼손 혐의다. 녹스는 지난 2007년 벌어진 룸메이트 살해 사건의 경찰 조사 과정에서 무고한 콩고 이민자 출신인 패트릭 루뭄바를 범인으로 몰아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3년 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곧 이 재판의 결과마저 완전히 뒤집어 살인사건과 관련된 모든 혐의를 완전히 벗겠다는 것이 녹스의 바람이다.넷플릭스 드라마로도 제작될 만큼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이번 사건은 지난 2007년 11월 벌어졌다. 당시 교환학생으로 이탈리아 페루자에 머물던 미국인 여대생 녹스는 영국 출신의 여대생 메레디스 커처에게 집단 성관계를 강요했으나 이를 거부하자 남자친구 라파엘 솔레시토와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루디 구데와 함께 그를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곧바로 열린 1심 재판에서 녹스를 비롯한 피고인들은 모두 무죄를 주장했으나 법원은 징역 26년형을 선고했다. 당시 이 소식은 미국 전역의 뉴스로 보도되며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청순한 외모와 그룹섹스 살인이라는 말초적인 스토리가 큰 화제를 일으키며 녹스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다는 여론이 일어났다. 결국 지난 2011년 2심 법원은 DNA 증거가 훼손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녹스와 솔레시토에게 무죄판결을 내려 그녀는 고향 시애틀로 돌아올 수 있었다. 유죄를 선고받고 복역한 지 4년 만이다.이 사건은 그러나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2013년 3월 이탈리아 대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재심 명령을 내렸고 피렌체 항소법원은 녹스가 피해자에게 치명상을 가한 정황을 인정해 그녀에게 징역 28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하지만 지난 2015년 3월 이탈리아 대법원이 항소 법원의 판결을 뒤집고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녹스와 솔레시토에게 최종 무죄를 선고해 사건은 완전히 종결됐다. 이에반해 커처 살인 사건의 유일한 범인으로 남은 루디 구데는 이후 16년으로 감형돼 지난 2021년 조기 석방됐다. 이처럼 살인혐의는 벗었지만 이번 사건과 관련된 녹스에게 남은 유일한 유죄는 무고한 콩고 이민자인 루뭄바를 살인범으로 몰았다는 점이었다. 녹스는 루뭄바를 커쳐의 살인범으로 지목한 것은 이탈리아 경찰의 강요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이에대해 지난 2019년 유럽인권재판소(ECHR)는 녹스가 경찰의 심문 동안 변호인의 도움이나 전문 통역사를 제공받지 못했다고 판결했으며 지난해 11월 이탈리아 최고법원은 명예훼손에 대한 유죄 판결을 기각하며 재심을 명령했다. 결국 이번 재판에서 명예훼손마저 무혐의가 되면 녹스는 룸메이트 살해 사건과 관련된 모든 혐의를 완전히 벗게된다.
  • 홍석천, 28년 전 ‘짝사랑男’ 만났다…“그때보다 매력있어”

    홍석천, 28년 전 ‘짝사랑男’ 만났다…“그때보다 매력있어”

    방송인 홍석천이 28년 전 짝사랑남을 만나 눈길을 끈다. 4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배우 송승헌이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송승헌에 대해 “28년 전 나의 지독한 찐 짝사랑남, 영원한 짝남”이라고 소개했다. 1996년 송승헌의 데뷔작인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함께한 홍석천은 “그때보다 훨씬 깊이 있고 매력적이다”라며 송승헌의 외모를 칭찬했다. 송승헌은 당시 홍석천의 연기에 신동엽을 비롯한 주변인들이 홍석천에 대해 물었다고 한다. 이때 홍석천은 커밍아웃 전이었다.
  • “왜 내 흉보느냐”며 욕설한 여학생 야구방망이로 팔 부러뜨린 10대

    “왜 내 흉보느냐”며 욕설한 여학생 야구방망이로 팔 부러뜨린 10대

    10대 남자가 흉봤다는 이유로 또래 여학생이 욕설하자 찾아가 야구방망이로 마구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4일 특수상해 혐의로 A(17)군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1시 30분쯤 유성구 한 아파트 단지 근처에서 B(17)양을 야구 방망이로 50여차례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팔, 손가락 등이 부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군은 B양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왜 내 흉을 보느냐”고 따지며 욕설을 하자 집에서 야구방망이를 가지고 가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 둘은 학교 밖 청소년으로 평소 알고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폭행 과정에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 고교생 총잡이 반효진, 뮌헨 월드컵서 은메달 명중…파리올림픽 메달 가능성 ↑

    고교생 총잡이 반효진, 뮌헨 월드컵서 은메달 명중…파리올림픽 메달 가능성 ↑

    고교생 총잡이 반효진(대구체고)이 2024 국제사격연맹(ISSF) 뮌헨 월드컵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정상급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반효진을 비롯해 이은서(서산시청)도 4위에 올라 7월 파리올림픽 메달전망을 밝게 했다. 4일 대한사격연맹에 따르면 독일 뮌헨에서 3일 끝난 2024 뮌헨 월드컵 10m 여자 공기소총 결선에서 반효진은 257.6점으로 중국의 황위팅(257.7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제대회 성인 무대 3번째 대회 만에 첫 메달을 수확했다. 반효진은 지난달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24 ISSF 바쿠 월드컵사격대회에서는 42위로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본선에서 632.5점으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8위로 오른 반효진은 결선에서 숨겨둔 병기와 같은 기량을 발휘했다. 결선 1스테이지(10발)에서 3위권에 머물던 반효진은 결선 2스테이지 8번째 발 이후 선두까지 올라섰다. 하지만 마지막발에서 반효진은 10.2점을 기록한 반면 2위였던 중국의 황위팅은 10.6점을 쏘면서 0.1점 차이로 메달색아 뒤바뀌었다. 파리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른 반효진은 ‘제2의 여갑순’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메달 획득을 향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결선에 함께 진출한 이은서(서산시청)는 209.4점을 쏴 한자위(중국 231.4점)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지난 바쿠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금지현(경기도청)은 9위(632.2점)에 머물렀다. 남자 10m 공기소총에서는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셩리하오(중국)가 결선에서 254.5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바쿠 월드컵 동메달의 박하준(KT)은 15위(631.1점)로 결선 진출이 무산됐다. 이번 경기를 통해 박하준은 올림픽 랭킹포인트로 선수에게 직접 주어지는 지명 쿼터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 사격은 남자 10m 공기소총에서 쿼터 1장을 획득했는데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 랭킹포인트 부여가 종료된다. 지금까지 최고 포인트를 받은 박하준이 지명 쿼터를 받게 되면 지난 올림픽 선발전 2위 최대한(경남대)도 파리 올림픽에 합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3일 열린 여자 25m 권총 본선에서는 김예지(임실군청)와 양지인(한국체대)이 각각 2위와 8위로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두 선수는 바쿠 월드컵 여자 25m 권총 1,2차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 @세계육상연맹, 2026년부터 짝수 해에 ‘얼티밋 챔피언십’ 연다

    우샤인 볼트(자메이카)가 은퇴한 이후 인기 하락에 고민하던 세계육상연맹이 ‘세계 육상 얼티밋 챔피언십’ 개최 카드를 꺼냈다. 세계육상연맹은 4일(한국시간) “전 세계 시청자 수백만명을 사로잡겠다는 목표로 혁신적인 형태의 챔피언십을 기획했다”며 “1회 대회는 2026년 9월 11~1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다. 이후 2년마다 얼티밋 챔피언십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얼티밋 챔피언십은 100m 등 트랙 종목, 높이뛰기 등 필드 종목 경기를 사흘 동안 치르는 형태다. 마라톤, 경보 등 도로 종목은 제외했다. 세계육상연맹은 “1회 얼티밋 챔피언십 총상금을 1000만 달러(약 137억원), 종목별 우승 상금을 15만달러(약 2억원)로 책정했다”며 “역대 육상 경기 사상 최고액”이라고 전했다. 2023년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 개인 종목 우승 상금은 7만 달러(약 9600만원)였다. 세계육상연맹은 “육상 스타들이 제대로 된 금전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게 우리 연맹의 목표”라며 “얼티밋 챔피언십 참가자는 상금 외에도 여러 상업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연맹은 “얼티밋 챔피언십은 올림픽 챔피언,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자가 모두 모이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70개국에서 약 400명의 선수가 출전해 최고 수준의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홍보했다. 트랙 종목은 세계 랭킹 1~16위, 필드 종목은 세계 랭킹 1~8위까지 출전 자격을 줄 전망이다. 한국 육상에선 현재 세계육상연맹 세계 랭킹 4위인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이 여기에 해당한다.
  • 라건아 없는 대표팀, 맏형은 96년생 변준형…이두원·이원석·박인웅 깜짝 발탁

    라건아 없는 대표팀, 맏형은 96년생 변준형…이두원·이원석·박인웅 깜짝 발탁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안준호 감독이 7월 평가전에서 새 얼굴을 대거 발탁해 기량을 점검한다. 맏형인 1996년생 변준형(상무)을 제외하면 모두 25세 이하 선수들이다. 대한농구협회는 4일 2024 남자농구 국가대표 일본 원정 평가전의 최종명단 12명을 발표했다. 선수단은 6월 말부터 소집 훈련을 진행한 뒤 다음 달 3일 일본 도쿄로 출국한다. 이어 5일과 7일 두 차례에 걸쳐 일본과 맞대결한다. 양 팀은 지난해 7월에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친선 2경기를 진행한 바 있다. 먼저 대표팀의 중심은 KBL 최고 가드 이정현(고양 소노), 변준형이 잡는다. 이정현은 지난 시즌 소노가 하위권을 맴도는 상황에서도 경기당 평균 22.8점 6.6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2010~11시즌 문태영(은퇴) 이후 13년 만에 평균 20점대를 기록한 국내 선수로 KBL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외국인 선수까지 포함해 리그 득점 전체 5위, 도움은 1위에 올랐다. 변준형은 2022~23시즌 안양 KGC(정관장의 전신)를 리그 정상에 올려놓고 입대했다.골 밑은 하윤기(수원 kt)가 지킨다. 지난 정규시즌에서 국내 선수 중 평균 득점 2위(16.3점), 리바운드 1위(6.73)를 기록한 하윤기는 kt가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하는 데 공헌했다. 지난 2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2경기에서도 평균 11득점 9리바운드 3도움의 성적을 남겼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 ‘빅3’ 문정현(kt), 박무빈(울산 현대모비스), 유기상(창원 LG)도 모두 태극마크를 달았다. 문정현은 대학생 신분으로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참가해 남자농구 7·8위 결정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20점을 폭격했다. 지난 2월 처음 성인대표팀에 뽑힌 박무빈은 국가대표 동기 오재현(서울 SK)과 다시 부름을 받았다. 수비와 슈팅능력을 겸비한 박인웅(원주 DB)와 빅맨 이원석(서울 삼성), 이두원(kt)도 깜짝 발탁됐다. 다만 이원석은 지난 시즌 2021년 데뷔 후 가장 낮은 득점(7.7점)에 머물렀고 이두원은 하윤기, 문정현에 밀려 부산 KCC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출전 기회를 거의 잡지 못했다. 그 외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닌 이우석(현대모비스), 양재민(센다이)도 포함됐다. 계약이 만료된 라건아는 명단에서 빠졌다.
  • 37세 조코비치의 ‘투혼’…두경기 연속 4시간30분 ‘혈투’

    37세 조코비치의 ‘투혼’…두경기 연속 4시간30분 ‘혈투’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두 경기 연속 4시간30분 혈투 끝에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8강에 안착하는 투혼을 보였다. 조코비치는 경기 도중 무릎 부상으로 준결승전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9일째 16강전에서 프란치스코 세룬돌로(27위·아르헨티나)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6-1 5-7 3-6 7-5 6-3)로 제압했다. 37세의 조코비치가 12살 어린 띠동갑과 4시간 39분의 풀세트 혈투를 벌였다. 현지시간 오후 4시에 시작된 경기는 9시 가까이 됐을 때 끝났다. 이 승리로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통산 승수를 370회로 늘리며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를 제치고 이 부문 역대 1위로 올라섰다. 통산 59번째로 메이저 대회 8강에 올라 이 부문에서도 페더러를 제치고 역대 1위로 올라섰다.조코비치는 앞서 지난 1일 자신보다 17세 어린 로렌초 무세티(30위·이탈리아)와 대회 32강전에서 4시간 29분 풀세트 승부 끝에 3-2로 이기며 16강에 진출했다. 프랑스오프에서 가장 늦은 다음 날 새벽 3시에 끝난 이 경기 이후 조코비치는 37시간 만에 또다시 4시간 39분의 풀세트 접전을 소화한 것이다. 1987년 5월생인 조코비치는 이날 세룬돌로를 맞아 고전했으나 강한 투혼으로 제압했다. 세룬돌로는 1998년 8월생이다. 이날 경기 초반 조코비치는 다소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오른쪽 무릎에 테이핑을 그는 2세트 초반 치료를 받았다. 물리치료사의 처지를 받는 동안 코트에 누워있었다. 조코비치는 물리치료사에게 무릎을 “망쳤다”라면서 “나는 항상 미끄러지고 미끄러진다”라고 말했다. 진통제를 투여받았고, 중도 포기 없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물리치료사를 몇 번 더 부르는 투혼을 발휘했다.조코비치는 경기 뒤 “2세트에서 여러 번 미끄러져 넘어졌고, 그게 무릎에 영향을 미쳤다”라면서 “솔직히 경기를 계속해도 될지 고민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조코비치의 다음 상대는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를 3-1(7-6<8-6> 3-6 6-4 6-2)로 물리치고 올라온 카스페르 루드(7위·노르웨이)다. 조코비치가 5일 맞붙는 루드는 프랑스오픈에서 2022년 라파엘 나달(스페인)에게, 2023년엔 조코비치에게 결승에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1998년 12월생인 루드 역시 조코비치보다 12살 어리다. 조코비치는 “내일 혹은 모레 내가 코트로 걸어 나가 경기할수 있을지 어떨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라며 “그러기를 희망한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두고 보자”라고 말했다.
  • 김현중, ‘한류스타의 몰락’ 기사에 “회사로 연락달라”

    김현중, ‘한류스타의 몰락’ 기사에 “회사로 연락달라”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38)이 농부가 된 근황을 알린 것을 ‘한류스타의 몰락’이라고 표현한 기사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지난 3일 김현중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한류스타의 몰락…김현중 유튜브를 통해 농부된 근황, 라면으로 끼니 때우는 인생’이라는 제목의 기사 캡처본을 올렸다. 그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서지만 제 땅에 이렇게 직접 옥수수를 키워보니 새삼 농사일이 힘들고 어렵고 또 대단한 일이라는 걸 느끼는 요즘이다”고 운을 뗐다. 김현중은 “6월이 되자마자 거짓말처럼 더워진다. 저는 잡초나 뽑으러 가겠다”며 “아, 기자님. 추수 성공하면 옥수수 한 망 보내드리겠다. 회사로 연락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29일 김현중의 유튜브 채널에는 ‘농사농사농사농사농사(답이없땅)’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김현중은 모종을 심고 호스를 연결하는 등 옥수수 농사를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기초 작업 후 “하루 만에 일군 결과라고 하기에는 업적이 대단하다”며 뿌듯해했다. 앞서 2005년 SS501로 데뷔한 김현중은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며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2014년부터 수년간 전 여자친구 A씨와 폭행 시비, 친자 분쟁 등 각종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은 김현중은 지난 2022년 2월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해 같은 해 10월 득남했다.
  • ‘그룹섹스 살인’ 무죄 아만다 녹스, 다시 伊 법정에 서는 이유 [월드피플+]

    ‘그룹섹스 살인’ 무죄 아만다 녹스, 다시 伊 법정에 서는 이유 [월드피플+]

    17년 전 이른바 ‘집단 성관계 살인’ 혐의로 복역하다 무죄로 풀려난 미국인 아만다 녹스(36)가 다시 이탈리아 법정에 출석한다.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녹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에 ‘6월 5일 내가 저지르지도 않은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바로 그 법정에 다시한번 스스로를 변호하기 위해 들어간다. 나에대한 모든 억울한 혐의를 벗고싶다. 행운을 빌어달라’고 밝혔다. 이번에 녹스가 받는 재판은 명예훼손 혐의다. 녹스는 지난 2007년 벌어진 룸메이트 살해 사건의 경찰 조사 과정에서 무고한 콩고 이민자 출신인 패트릭 루뭄바를 범인으로 몰아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3년 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곧 이 재판의 결과마저 완전히 뒤집어 살인사건과 관련된 모든 혐의를 완전히 벗겠다는 것이 녹스의 바람이다.넷플릭스 드라마로도 제작될 만큼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이번 사건은 지난 2007년 11월 벌어졌다. 당시 교환학생으로 이탈리아 페루자에 머물던 미국인 여대생 녹스는 영국 출신의 여대생 메레디스 커처에게 집단 성관계를 강요했으나 이를 거부하자 남자친구 라파엘 솔레시토와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루디 구데와 함께 그를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곧바로 열린 1심 재판에서 녹스를 비롯한 피고인들은 모두 무죄를 주장했으나 법원은 징역 26년형을 선고했다. 당시 이 소식은 미국 전역의 뉴스로 보도되며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청순한 외모와 그룹섹스 살인이라는 말초적인 스토리가 큰 화제를 일으키며 녹스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다는 여론이 일어났다. 결국 지난 2011년 2심 법원은 DNA 증거가 훼손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녹스와 솔레시토에게 무죄판결을 내려 그녀는 고향 시애틀로 돌아올 수 있었다. 유죄를 선고받고 복역한 지 4년 만이다.이 사건은 그러나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2013년 3월 이탈리아 대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재심 명령을 내렸고 피렌체 항소법원은 녹스가 피해자에게 치명상을 가한 정황을 인정해 그녀에게 징역 28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하지만 지난 2015년 3월 이탈리아 대법원이 항소 법원의 판결을 뒤집고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녹스와 솔레시토에게 최종 무죄를 선고해 사건은 완전히 종결됐다. 이에반해 커처 살인 사건의 유일한 범인으로 남은 루디 구데는 이후 16년으로 감형돼 지난 2021년 조기 석방됐다. 이처럼 살인혐의는 벗었지만 이번 사건과 관련된 녹스에게 남은 유일한 유죄는 무고한 콩고 이민자인 루뭄바를 살인범으로 몰았다는 점이었다. 녹스는 루뭄바를 커쳐의 살인범으로 지목한 것은 이탈리아 경찰의 강요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이에대해 지난 2019년 유럽인권재판소(ECHR)는 녹스가 경찰의 심문 동안 변호인의 도움이나 전문 통역사를 제공받지 못했다고 판결했으며 지난해 11월 이탈리아 최고법원은 명예훼손에 대한 유죄 판결을 기각하며 재심을 명령했다. 결국 이번 재판에서 명예훼손마저 무혐의가 되면 녹스는 룸메이트 살해 사건과 관련된 모든 혐의를 완전히 벗게된다.
  • 3년 만에 다시 들다

    3년 만에 다시 들다

    사소 유카가 3년 만에 US여자오픈 골프 대회 왕좌를 탈환했다. 이전엔 필리핀 국적으로 우승했는데 이번엔 일본 국적으로 정상을 밟았다. 사소는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583야드)에서 열린 제79회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사소는 2위 시부노 히나코(일본)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타이틀로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승을 쌓은 사소는 역대 여자 골프 대회 사상 최다 우승 상금인 240만 달러(약 33억 2000만원)를 받았다. 2001년생으로 2021년 6월 US여자오픈에서 박인비가 세운 대회 최연소 우승(19세 11개월 17일) 타이기록을 쓴 사소는 역대 최연소 대회 2승을 달성했다. 사소는 두 번째이지만 일본 선수의 US여자오픈 우승은 처음이다. 일본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소는 3년 전엔 어머니의 나라에 첫 메이저 타이틀을 안겼으나 이후 일본 국적으로 투어에 나서고 있다. 메이저 대회 전체로 따지면 1977년 LPGA 챔피언십 히구치 히사코, 2019년 브리티시 여자오픈 시부노에 이어 일본 여자 선수의 세 번째 메이저 타이틀이다. 일본 남자 선수로는 마쓰야마 히데키가 2021년 마스터스 정상에 오른 게 유일하다. 선두에 3타 뒤진 5위로 4라운드를 출발했으나 경쟁자들이 난코스에 무너지며 역전 우승한 사소는 “코스가 어려웠던 것이 도움이 됐다”면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려면 인내심이 필요한데 그런 부분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사소는 가족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 이날 8번 홀까지 한 타를 잃었으나 3타 차 단독 1위를 달린 교포 이민지(호주)는 이후 보기 3개와 더블보기 2개를 쏟아 내며 공동 9위(3오버파 283타)로 미끄러졌다. 역시 3라운드를 공동 1위로 마쳤던 교포 앤드리아 리(미국)도 공동 3위(이븐파 280타)에 머물렀다. 한국 선수의 시즌 마수걸이 우승은 또 불발됐다. 김효주와 임진희가 공동 12위(4오버파 284타)로 가장 순위가 높았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서 톱10에 들지 못한 것은 1997년 이후 27년 만이다.
  • ‘자유형’ 황선우·‘배영’ 이주호 국제대회 2관왕… ‘파리의 꿈’ 영근다

    한국 수영 유망주인 황선우와 이주호가 나란히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4 파리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황선우는 3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2024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3차 대회 남자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주호 역시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2차 대회와 3차 대회에서 연달아 남자 배영 200m 금메달을 따냈다. 황선우는 이날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6초23으로 우승했다. 전날 자유형 100m(47초91)에 이은 이틀 연속 금메달이다. 황선우는 2차 대회가 열렸던 바르셀로나에서는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에게 밀려 자유형 200m와 100m에서 모두 2위를 했지만, 포포비치가 불참한 모나코 대회에서는 두 종목에서 모두 금맥을 캤다. 경기를 마친 뒤 황선우는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이 정도면 올림픽을 앞두고 모의고사를 잘 치른 것 같다. 남은 기간 준비를 잘해 계영 800m에서도 팀원과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주호는 이날 남자 배영 200m 결승에서 1분56초40으로 우승했다. 이주호는 바르셀로나 대회에서도 배영 200m 1위(1분56초73)를 차지했다. 이주호는 “남은 두 달 동안 이를 잘 다듬어 꿈의 무대인 올림픽에서 꿈의 역영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 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송치…접근금지 명령도

    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송치…접근금지 명령도

    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30)씨가 아동학대 및 아동유기 방임,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3일 경기광명경찰서는 이씨를 지난 5월 초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및 아동유기 방임), 미성년자 약취(폭행이나 협박 등의 수단으로 타인을 자신의 지배하에 두는 것) 혐의로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의 모친 A씨도 함께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이씨는 올해 초 전남편 B씨가 자녀를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B씨 역시 이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수사 결과 이씨에게 아동학대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송치했다. 이씨 등은 자녀들에 대해 접근금지 임시조치 명령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최근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정황을 종합해 판단한 결과 이씨와 그 모친에게 혐의가 있다고 보고 송치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활동하다 일 년 만에 팀에서 탈퇴한 뒤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 B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12월 B씨와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히며 소송이 끝나는 대로 남자친구 C씨와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전 남편이 자녀들에게 아동학대를 일삼았고 가정 폭력도 했다”고 주장하며 폭행당한 뒤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이씨와 C씨는 지인들로부터 병원비를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해 논란이 됐다. 이에 이씨는 ‘해킹범의 소행’이라고 반박했으나 논란이 불거지자 C씨와도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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