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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자지라 “한국여성들, 속설 믿고 여우 생식기 소지”

    알자지라 “한국여성들, 속설 믿고 여우 생식기 소지”

    중동 언론에서 결혼에 압박을 느끼는 일부 한국 여성들이 짝을 찾기 위해 ‘마법의 여우부적’을 품고 다닌다고 보도해 논란이 되고 있다. ‘마법의 여우부적’이란 다름아닌 여우의 생식기. 지난 1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자지라 방송은 한국 여성들이 건조된 여우 생식기를 핸드백 안에 휴대하고 다닌다고 보도했다. 알자지라 방송의 서울 통신원으로 활동하는 이가 쓴 기사로 실제 인물에 대한 인터뷰인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실명과 구체적 사례까지 거론하며 한국 여성들이 ‘사랑을 찾는 솔로에게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속설에 유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보도가 나가자 영국 데일리메일 등 서구 언론들 역시 알자지라 보도를 일제히 인용해 파장이 더욱 커지게 된 셈이다. 알자지라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 한국인 ‘골드미스’ 김민경(35)씨는 여우의 작은 생식기를 항상 웃옷 주머니에 소지하고 다닌다고 한다. 그녀는 무당의 조언을 받아 그것을 35만원에 사들였다. 그녀가 여우의 생식기를 가지고 다니는 이유는 상황 적응력이 뛰어나고 영리한 여우가 사람들을 현혹시키거나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는 속설 때문. 여러 차례 소개팅에 나갔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고, 평소 직장에서도 피로감을 쉽게 느꼈고 소화장애까지 겪었다. 김씨는 고심 끝에 무당을 찾아갔고 "모든 문제의 원인이 남자친구가 없어서"란 답변을 들었다고 했다. 무당은 그에게 "사람들을 매혹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여우가 당신의 반쪽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여우 부적을 1년 내내 항상 몸에 붙들고 있어야 한다. 부적을 주머니에서 뺄 경우에 그 힘을 잃게 될 것"이라고 충고했다. 현지 언론에 의하면, 김씨는 당시 힘든시기를 겪고 있었고, 감정적으로도 취약한 상태였다. 그로 인해 무당의 말을 정말 믿고 싶었다고 한다. "실제로 더 자신감을 얻고, 더 많은 친구를 사귀게 됐다"고 자랑하는 김씨의 말을 인용하면서도 행운의 마스코트가 그녀에게 남자친구를 데려다 줄지의 여부는 두고봐야한다고 덧붙였다. 개연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미 2010년 한국 언론에서 북극여우의 생식기 4,900여 점이 밀수입된 사건을 전하면서 여우 생식기에 무속적 의미를 담아 활용하는 여성들의 얘기를 보도하기도 했다. 북극 여우는 암수가 한 번 짝을 맺으면 죽을 때까지 일생을 함께 한다는 이유로, 일부 무속인 사이에서는 애정운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여우의 털이나 생식기 조각을 부적으로 지니면 부부사이의 금슬이 좋아져 외도하던 남편이 가정으로 돌아오고 시집 못간 처녀가 천생배필을 만난다는 속설 때문에 이를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사진=포토리아(ⓒannette shaff), SBS콘텐츠허브연예뉴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하숙집 딸들’ 장신영, “춘향이 선발대회 때 애 낳았어?” 농담에..

    ‘하숙집 딸들’ 장신영, “춘향이 선발대회 때 애 낳았어?” 농담에..

    배우 장신영이 11살 아들도 있고 남자친구도 있다고 쿨하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 14일 첫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에서는 하숙집 식구로 만난 배우 이미숙,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 개그맨 박수홍, 이수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숙은 장신영에게 “너 결혼했니?”라고 물었고, 장신영은 “11살 아들이 있다”고 답했다. 이미숙이 “너 춘향이 선발대회 때 낳았어?”라고 농담하자 장신영은 “제가 결혼을 일찍했다. 혼자 키우고 있다”고 답했다. 또 공개연애 중인 남자친구 강경준도 언급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지난 2013년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해 그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강경준은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장신영에게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다가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슬기의 러브앤더시티] #23. ‘티 안나게’ 그 이에게 들이대는 방법?

    [이슬기의 러브앤더시티] #23. ‘티 안나게’ 그 이에게 들이대는 방법?

    Q. 안녕하세요. 예전 남친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다 겨우 광명을 찾은 광광우럭따(30·여)입니다. 일 하다 만난 사람 중에 마음에 드는 남자가 생겼는데, 나중에 혹시나 잘 안됐을 경우 쪽팔리지 않을 정도로 티 안나게 들이대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업계가 워낙 좁아 티는 티대로 다 났는데 잘 안되면 내가 알고 네가 알고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업계가 알고...... 하... A. 발렌타인데이에 때맞춰 기막힌 사연을 올려주신 광광님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밸런타인데이고 뭐고 안중근 의사님께 사형 선고가 내려진 날이지~ 해도 그래도 발렌타인데이라고 우리는 초콜릿을 사잖아요? 때마침 화이트데이와는 달리 발렌타인데이는 여자가 남자에게 선물하는 날이라고 하니, 여자가 어떻게 움직일 수 있을지 알아봅시다.사실 저도 먼저 들이대서 성공한 적이 없는 쑥맥인지라, 각종 단톡방에 광광님의 사연을 걸고 연애 현자들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 가랑비에 옷 젖는다… 그의 일상에 내가 스며들게 하라 본인이 먼저 들이대서 연애에 성공했다고 믿는 여성들의 지론은 ‘가랑비에 옷 젖는다’ 입니다. 계속해서 가랑비를 뿌려 그의 일상에 내가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라는 것. 광광님과 비슷하게 회사 동료한테 들이대 결국 사귀게 된(그리고 지금은 헤어진) 구의동패리스힐튼(30·여)은 말합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하는 건 달리 방법이 없어. 그러니까 ‘어이쿠, 내가 너한테 빚을 졌어. 너 시간 될 때 사례 한 번 할게~’ 이런 식이지.” 그리하야 힐튼은 지속적으로 ‘챈스’를 만들었습니다. “셔틀 버스를 타고 집에 갈랬는데 동료가 사무실에 USB를 놓고 왔다고 나보고 먼저 가라는거야. 근데 나는 걔가 담배 피고 있는 걸 봤거든. 동료랑 같이 내려서 쿨하게 셔틀을 보냈지. 그리고 아직 거기 있길래, 가는 길에 데려다 줄 수 있냐고, 다음에 밥 사주겠다고 얘기했지.” ‘걔가 담배 피는 거 안 봤으면 안 내렸니?’ 했더니 단호하게 “응”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우리 동네 연애왕인 발렌타인칼퇴(30·여)는 좀 더 고급 스킬을 언급했습니다. “내가 멍석 까는 것을 상대방이 모르게 하라”는 것. 칼퇴의 멍석 깔기는 이렇습니다. “진심으로 칭찬하고 궁금해했어. 그러면 상대방은 당황스러우면서도 기분이 좋다 -> 계속 이 사람이랑 얘기를 하고 싶다 -> 얘가 나를 좋아하는 거라면 좋을텐데…의 경지로 가는 거지. 하지만 계획적으로 끼를 부린다거나 좋아하는 듯한 여지를 남기는 언행은 전혀 안 했어.” 이거 한 마디로 ‘Be a good man’ 이네요. 어렵습니다.   ◆ ‘네가 나에게 고백을 한다면, 내가 차지 않는다’ 는 신호를 줘라 닿으면베일듯한칼날같은남자(31)는 소개팅에서 남자가 애프터하지 않는 경우는 2가지라고 명쾌하게 정리했습니다. “첫째, 내가 상대방이 맘에 안 드는 경우 둘째, 맘에는 들었는데, 상대방이 날 시원찮아 한다고 느낀 경우”라고 말입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여자가 먼저 애프터 했을 경우 흔쾌히 만났고, 이후에 더 만났다고 합니다. 결국 남자 입장에서도, 들이댔다가 거절 당할 관계에는 배팅하지 않는다는 거죠. 지금 남자친구를, 오랜 세월 사귄 직전의 남자친구도 모두 자신이 대시했다고 믿는 대치동패딩녀(30)는 같은 맥락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남자에게서 오는 연락엔 매우 신속하게 답장을 했고 (연락을) 먼저 끊지 않았어. 어쩌다 스치듯 시도하는 스킨십에도 고분고분했지.”라고 말했습니다. 네가 나에게 고백을 한다면, 내가 차지 않는다, 라는 신호를 계속해서 줬어.” ◆ 여자는 먼저 “사귀자”고 고백하지 않는 게 핵심?…그러나 광광님의 말처럼 ‘나중에 혹시나 잘 안됐을 경우 쪽팔리지 않을 정도로 티 안나게 들이대는 방법’은 저 정도가 있을 것 같네요. 결국에는 먼저 “사귀자”고 고백하지 않는 게 핵심이라고 다들(특히 여자 사람들은) 얘기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광광님처럼 회사에서 만난 사람에게 들이댄 구의동패리스힐튼에게 광광님께 하고 싶은 말을 묻자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라” 라는 말을 전했는데요. 광광님과 비슷한 맥락에서 여자들의 주 관심사는 “소개팅에 나가서 남자한테 애프터가 없는데 여자가 먼저 연락해도 될까요?”, “매번 지하철에서 눈이 마주치는 그 남자, 여자인 제가 먼저 번호 따도 될까요?” 인데요. 연락 안하고, 번호 안 따면 그냥 끝인 것입니다. 그냥 끝, 하고 싶으시면 연락 하지 말고 번호 안 따시면 되구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다, 하면 ‘렛츠 두 잇!’ 하세요. 광광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비정규직 특수요원’ 강예원 “한채아, 남자친구 같았다...많이 의지해”

    ‘비정규직 특수요원’ 강예원 “한채아, 남자친구 같았다...많이 의지해”

    배우 강예원이 한채아와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3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덕수 감독과 배우 강예원, 한채아, 김민교, 조재윤, 동현배가 자리했다. 강예원은 “여배우와 이렇게 가까워진 건 처음이다. 서로 힘들고, 아픈 마음을 달래줬다”며 한채아를 언급했다. 이어 “내가 언니인데도 동생 채아에게 의지했다”며 “채아는 남자친구 같은 느낌이다. 영화가 끝나도 우정이 이어진다는 건 보여주려는 것이 아니라 정말 통한다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으로 날아간 국가안보국 예산을 찾기 위한 비정규직 국가안보국 내근직 요원(강예원 분)과 지능범죄수사대 형사(한채아 분)의 예측불허 잠입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3월 16일 개봉. 사진제공=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복권으로 ‘백만장자’ 된 17세 소녀…4년 뒤 모습은?

    지난 2013년 스코틀랜드의 17세 소녀 제인 파크가 무려 100만 파운드(약 14억원) 복권에 당첨돼 화제에 올랐다. 누구나 부러워 할 거액을 손에 쥐고 인생역전의 기회를 맞았던 소녀는 4년이 지난 최근 어떻게 살고 있을까? 최근 영국언론 '선데이피플'은 파크가 복권회사인 유로밀리언을 고소라도 하고 싶다는 뜻밖의 소식을 전했다. 자신에게 일확천금을 안겨준 '은인'을 반대로 고소하게 된 사연 속에는 어린 나이의 그녀가 감당하기 힘들었던 사연이 숨어있다. 4년 전 파크는 시급 8파운드(1만 1000원)를 받는 임시 직원이었다. 당시 파크는 생애 처음으로 우리나라의 로또와 유사한 유로밀리언을 구입했고 이 복권이 거액에 당첨되면서 새로운 인생의 길이 열렸다. 이후 파크는 집과 자동차를 샀고 성형수술도 하며 돈을 쓰는 재미를 누렸다. 이렇게 남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었지만 정작 당사자인 파크는 불행의 시작이었던 것 같다. 파크는 "복권에 당첨됐을 때만 해도 내 인생이 10배는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했다"면서 "그러나 오히려 인생이 10배는 더 나빠졌다"고 토로했다. 그녀가 복권 당첨 후 불행해진 이유는 다소 철학적이다. 돈으로 명품 쇼핑부터 성형수술까지 많은 것을 해봤지만 반대로 인생은 더 공허해졌다는 것. 또한 돈을 보고 접근하는 여러 남자친구와 만나고 헤어지고 얼마 전에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재판을 앞두고 있다. 파크는 "돈이 많아진 만큼 스트레스도 커진다는 것을 사람들은 모른다"면서 "내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일확천금이 처음부터 생기지 않았다면 내 인생이 더 편해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4년 전 인터뷰에서 파크는 "복권 당첨으로 생활이 바뀐 것은 분명하지만 나의 미래의 모습은 지난 17년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그녀 남친이 여행가방에 몸 구겨 넣은 이유는?

    그녀 남친이 여행가방에 몸 구겨 넣은 이유는?

    베네수엘라 한 20대 여성이 교도소에 수감 중인 아이 아빠를 탈옥시키려다 발각돼 함께 감옥신세를 지게 됐다. 지난달 17일 영국 매체 더선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안토니에타 로블레스 사오우다(25)는 지난해 12월 베네수엘라 북부 안소아테기주 푸엔테 아얄라 교도소로 6세 여자아이와 함께 남친이자 아이 아빠로 여겨지는 호세 가르시아의 면회를 갔다. 면회를 마친 뒤 그녀는 그리 크지 않은 핑크색 여행용 가방을 들고 나가다가 교도관에게 가방 검열을 당했다. 사오우다가 가방을 끙끙대며 끌고 가는 모습이 교도관의 의심을 산 것. 놀랍게도 가방 안에는 남자친구 가르시아가 몸을 잔뜩 웅크리고서 들어 있었다. 가르시아가 다시 교도소로 수감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사오우다 역시 체포됐다. 가르시아 씨는 차량 절도죄로 9년 8개월의 징역형을 받아 4개월째 감옥살이를 하던 중이었다. 함께 면회를 왔던 아이는 졸지에 부모를 모두 잃게 돼 아동청소년보호시설에 맡겨졌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밸런타인데이 선물의 진화

    대학생 정미진(24·여)씨는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대비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에서 진행하는 ‘일일 베이킹 수업’을 예약했다. 전문 파티시에(베이커리 요리사)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크림으로 만든 장미꽃으로 겉면을 장식한 ‘플라워 케이크’ 만드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정씨는 밸런타인데이 당일에 이곳에서 자신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남자 친구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정씨는 “지난해까지는 시중에서 파는 초콜릿을 사서 선물했는데, 직접 만들어서 주는 게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아 도전해 보기로 했다”며 “케이크 만드는 중간과정도 틈틈이 사진으로 찍어 뒀다가 남자친구와 같이 보면서 추억을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평일인 밸런타인데이에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하기 어려운 직장인 남모(33)씨는 대신 주말인 12일 커플 동반 스파를 받으려고 계획 중이다. 인근 레스토랑에 저녁 식사도 예약해 뒀다. 남씨는 “지난주에 이미 스파와 레스토랑 예약을 마쳤다”며 “개인적으로 초콜릿 등 달콤한 디저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데다가, 비싼 선물을 주고받는 것보다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여자 친구와 미리 의견을 모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 밸런타인데이 선물의 진화

    밸런타인데이 선물의 진화

    ■대학생 정미진(24·여)씨는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대비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에서 진행하는 ‘일일 베이킹 수업’을 예약했다. 전문 파티시에(베이커리 요리사)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크림으로 만든 장미꽃으로 겉면을 장식한 ‘플라워 케이크’ 만드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정씨는 밸런타인데이 당일에 이곳에서 자신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남자 친구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정씨는 “지난해까지는 시중에서 파는 초콜릿을 사서 선물했는데, 직접 만들어서 주는 게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아 도전해 보기로 했다”며 “케이크 만드는 중간과정도 틈틈이 사진으로 찍어 뒀다가 남자친구와 같이 보면서 추억을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평일인 밸런타인데이에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하기 어려운 직장인 남모(33)씨는 대신 주말인 12일 커플 동반 스파를 받으려고 계획 중이다. 인근 레스토랑에 저녁 식사도 예약해 뒀다. 남씨는 “지난주에 이미 스파와 레스토랑 예약을 마쳤다”며 “개인적으로 초콜릿 등 달콤한 디저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데다가, 비싼 선물을 주고받는 것보다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여자 친구와 미리 의견을 모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 새끼 상어와 기념 촬영하려다 대가 치른 커플

    새끼 상어와 기념 촬영하려다 대가 치른 커플

    해변에서 발견한 새끼 상어를 건져 올려 기념 촬영을 하려던 관광객 커플이 혹독한 대가를 치렀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브라질의 페르난도데노로냐 섬에서 일어난 사건을 담은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영상에는 해변에 떠밀려온 새끼상어와 기념 촬영을 하고자 상어를 한쪽으로 몰아붙이는 관광객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다 새끼 상어를 여성이 낚아채는 순간, 상어는 여성의 손을 물어버린다. 당황한 여성이 상어를 떼어내려고 하지만 새끼 상어는 복수라도 하듯 좀처럼 여성의 손을 놓아주지 않는다. 남자친구가 오고 나서야 여성은 가까스로 손을 빼내고는 상어를 물속으로 던져버린다. 여성은 간신히 손을 빼냈지만 네 바늘이나 꿰매야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하지만 이들 커플이 지불해야 할 대가는 이게 끝이 아니었다. 여성의 손을 문 상어는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받는 레몬 상어였다. 이에 커플은 동물 학대 혐의 등으로 각각 2500유로(한화 306만 원)의 벌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Fernando de Noronha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주인에게 백허그하는 반려견, SNS 화제

    주인에게 백허그하는 반려견, SNS 화제

    자신을 입양해 준 새 주인에게 찰싹 달라붙어 애정을 과시하는 반려견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화제가 된 사진 속 주인공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사는 카일라 필룬과 그녀의 새 반려견인 ‘러스’다.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처음 만난 핏불테리어 종의 러스는 첫 만남 당시 저체중에 안구 및 피부질환 등 다양한 질병을 가지고 있었다. 오랫동안 목욕을 시켜주지 않아 털도 매우 지저분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카일라는 러스를 보자마자 단번에 마음이 갔다. 러스 역시 마찬가지였는지 다른 사람들이 들어올 때에는 미동조차 하지 않다가 카일라를 본 뒤로는 직접 달려가 몸을 부비고 안기려 하는 등 특별한 관심을 표했다. 하루가 지난 뒤 카일라는 그리움을 이기지 못하고 동물보호센터를 다시 찾아갔고 결국 2주 전, 카일라와 러스는 한 가족이 됐다. 이후 러스는 시도 때도 없이 자신의 새 가족이 되어 준 카일라에게 애정을 과시했다. 카일라가 의자에 앉아 노트북을 보고 있으면, 마치 함께 노트북을 보듯 나란히 앉아 그녀와 같은 곳을 바라봤다.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때, 걸어 다닐 때에도 러스는 카일라의 곁을 떠나려 하지 않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마치 러스가 카일라를 '백허그' 하는 듯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주인에게 넘치는 사랑을 표하는 러스의 사진은 SNS에서도 화제가 됐다. 카일라의 남자친구가 찍은 카일라-러스 사진은 5만 회 이상 공유되면서 화제가 됐다. 카일라는 “처음 러스를 본 순간, 당장 이 강아지를 데려오지 않으면 안락사 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들었다”면서 “보호센터에 있던 당시 앓던 피부병이 아직까지 있어서 신경을 써야 하지만, 전반적으로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피범벅된 여친의 잔인한 장난 앞 남친 반응은? (영상)

    피범벅된 여친의 잔인한 장난 앞 남친 반응은? (영상)

    한 여성의 짓궂은 장난이 남자친구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가짜 피로 남자친구를 속인 여성의 동영상을 소개했다. 영국 밀턴 케인즈 출신의 레베카 엘드리지는 남자친구인 루벤 피안더에게 전화로 "집으로 돌아올 수 있어? 손을 베였는데 출혈이 멈추지 않아"라며 다급한 상황을 전달했다. 통화를 마친 후, 그녀는 정말 나쁘게 굴거라고 말하면서 적색 연마제를 칼과 양 손바닥에 바르고 마치 진짜 피가 튄 것처럼 싱크대에도 피를 묻혔다. 곧장 집으로 돌아온 남자친구 루벤은 서둘러 레베카를 찾았다. 그는 피를 발견하고 공포에 질린 얼굴로 멈춰섰다. 이어 "어떻게 한거냐"고 말을 더듬더니 부엌 작업대를 붙잡고는 메스꺼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레베카는 연기를 계속했고, 루벤은 완전히 정신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다행히 루벤은 이내 의식을 찾았고 몸을 간신히 움직이며 괜찮다고 중얼댔지만, 그녀는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 영상은 페이스북에 올려진 이후 71만5000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SNS 스토킹 끝판왕’…4년 간 낯선 남자 연인 행세한 女

    ‘SNS 스토킹 끝판왕’…4년 간 낯선 남자 연인 행세한 女

    자기도 모르는 사이 낯선 누군가가 온라인상에서 스토킹을 하고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레코드와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한 30대 여성이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남자의 SNS사진을 조작해 4년 동안 커플행세를 해왔다고 보도했다. 스코틀랜드 에어드리 출신의 질 샤프(31)는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커플의 사진을 이용해 이중생활을 시작했다. 자신이 꿈꾸는 삶이라며 그레이엄 맥퀘트(31)와 그의 약혼녀 마리안 스털링(33) 커플의 움직임을 본떠서 그들이 방문한 장소에 마치 자신이 있었던 것처럼 조작했다. 남자친구의 가짜 트위터 계정을 개설해 낭만적인 메시지까지 자신에게 보냈다. 그녀는 친구들에게 지어낸 연애 스토리를 스스럼없이 밝히며 현재 약혼한 상태고 올해 말 결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친구는 "그녀의 게시물은 꽃과 샴페인으로 가득해 그레이엄과 멋진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친구들과 만난 자리에서 남자 친구의 참석여부를 물으면 그가 일이 있다거나 다쳤다 혹은 아프다는 식으로 말을 돌렸다. 어느 누구도 그녀가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지 못해 이상했다"고 전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친구들이 그녀의 사진에서 오류를 발견했고, 그녀의 말이 모두 가짜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런던에서 주말을 함께 보냈다며 샤프가 올린 사진 두 장의 배경과 구도가 완전히 달랐던 것이다. 그레이엄의 약혼녀는 런던에 엄연히 실제 거주하고 있었다. 샤프는 그들의 발자취를 본떠 한 달 혹은 그 후에 사진을 찍은 셈이었다. 샤프는 자신의 애인이 가짜라는 사실과 관련된 친구들의 의심 등을 모두 부인했다. 다른 누군가가 그레이엄의 사진들을 페이스북 계정에서 도용했다며 "자신은 조용한 삶을 살고 있으며 어떤 이중생활도 전혀 관심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레이엄을 만난다면 이 일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면서 "누군가 자신의 삶에 혼란을 일으키고 함정에 빠뜨렸다"고 설명했다. 샤프의 친구들은 며칠 뒤 그레이엄을 찾아내 사실을 귀띔해 주었다. 그레이엄은 샤프라는 여성이 누군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커플은 경찰에 신고했고, 그녀는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외관상 그녀가 원하는 누군가를 흉내낸 것으로 보았으며 범죄가 발생하지 않아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없다고 밝혔다. 샤프의 트위터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사진=데일리레코드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英남친 폭행으로 사망한 中여자유학생…들끓는 대륙

    英남친 폭행으로 사망한 中여자유학생…들끓는 대륙

    영국인 남자친구의 폭력에 사망한 중국인 여성의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사회에서 비난 여론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9일 새벽 ‘칸칸신원망(看看新闻网)’에 따르면 지난 8일 난징 출생 중국인 여성 A(24)씨는 영국인 남성 조나단 매튜(23·Jordan Matthews)로부터 폭행을 당한 후 사망했다고 이 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일 사망에 이르게 한 폭행이 있기 직전, 피의자 조나단으로부터 폭언과 폭력에 시달렸던 피해자 A씨는 잠에 들었다. 하지만 잠든 뒤에도 조나단은 피해자의 얼굴과 목 등을 여러 차례 주먹과 발로 폭행했고, 몇 분 뒤 A씨는 결국 숨지고 말았다. 사망한 A씨는 몇 년전 영국 옥스퍼드에서 카디프로 이주, 사망 직전에는 카디프 메트로폴리탄 대학에서 국제회계학석사 과정 중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 남성은 가라테 운동 선수 출신으로, 두 사람은 앞서 영국 현지 바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만남이 잦아지며 피의자는 A씨에게 ‘잘 대해줄 가치가 없다’, ‘거들떠 볼 필요 없는 인간’이라는 등의 폭언과 폭행을 이어갔다고 해당 언론은 보도했다. A씨는 이후 외부인과의 만남을 기피하는 등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해갔다고 현지 지인의 증언을 인용해 밝혔다. 실제로 사망한 A씨 몸에는 사망에 이르게 한 폭행 이전에 추가로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멍과 골절 등 상해 상처들이 발견된 상태다. 현지 가정법원은 피의자 남성이 A씨를 폭행한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폭행 사유에 대해 여성의 휴대폰에 기록된 또 다른 남성과의 메시지를 공개, 치정에 의한 폭행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건에 대해 중국 내 비난 여론은 크게 들끓고 있는 분위기다. 온라인 상에는 피의자 남성을 비난하는 댓글이 쇄도, ‘중국을 비웃고, 중국인을 비하했기에 일어난 사건이다. 고의적으로 중국 여성을 살해한 남성에게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 ‘비록 그 죄를 인정했을지언정 동정해서는 안 되는 인간 말종이다’는 내용이 게재됐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50번 성형수술한 인간 켄 “난 성형중독자 아니다”

    인형같은 외모를 갖고싶은 브라질 출신의 로드리고 알베스(33)가 자신 만의 성형 철학(?)을 공개했다. 최근 알베스는 영국 ITV 아침 프로그램 ‘디스 모닝'에 출연해 자신은 성형중독자가 아니라는 다소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자신의 이름보다 ‘인간 켄’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알베스는 지난 2004년 처음 수술대 위에 오른 이후 지금까지 무려 50차례나 성형수술을 받았다. 그가 이처럼 성형수술에 매달리는 이유는 바비인형의 남자친구인 켄과 똑같은 외모를 갖고 싶었기 때문. 알베스가 그간 받은 성형수술 부위는 글로 다 적기 어려울 만큼 많다. 얼굴 전체는 물론 가슴, 복근, 헤어라인까지 그의 신체 모든 곳에 의사의 칼이 닿았다. 이렇게 쓴 비용만 우리 돈으로 5억원이 훌쩍 넘지만 아직도 만족하지 못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 여기에 최근에는 보다 매력적인 다리와 엉덩이를 갖기 위해 지방흡입 수술을 받는다고 밝혀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 때문에 그의 이름 앞에는 '성형중독자'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알베스의 주장. 알베스는 "나는 성형수술에 중독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계속 수술대 위에 오를 것"이라면서 "성형수술을 받는 것은 정기적으로 자동차 검사를 받는 것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받은 코 수술의 부작용이 생겨 조만간 다시 받아야 한다"면서 "이는 고장난 자동차를 고치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아는형님’ 정소민, 이별 통보 남친에게 한 말 “그 말 XXX”

    ‘아는형님’ 정소민, 이별 통보 남친에게 한 말 “그 말 XXX”

    ‘아는형님’ 정소민이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배우 정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담백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소민은 형님들에게 “이별을 통보한 남자친구에게 내가 한 말은 뭘까”라는 문제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형님들이 쉽게 정답이 나오지 않자 “‘그 말 XXX’라고 했다”며 힌트를 건넸고, 이에 이수근은 우는 시늉을 하며 “그 말 조랑말”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정소민은 “군대에서 많이 쓰는 말”이라고 힌트를 건넸고, 이윽고 조우종이 “그 말 시정해”라고 정답을 외치자, 정소민은 “그 말만 취소하면 관계가 다시 회복될 것 같았다”고 답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예정화 “마동석과 자주 먹으러 다녀” 인생맛집서 눈물 흘린 이유

    예정화 “마동석과 자주 먹으러 다녀” 인생맛집서 눈물 흘린 이유

    방송인 예정화가 남자친구 마동석과 맛있는 것을 먹으러 자주 다닌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JTBC ‘#인생메뉴, 잘 먹겠습니다’에서는 김종민, 소녀시대 수영, 이시언, 예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예정화는 올해 목표에 대해 “먹방을 하고 싶었다. 지난해에 했었는데 욕심이 생기더라”며 의욕을 보였다. 예정화는 “그분과 자주 먹으러 다니냐”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하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날 예정화는 오징어, 낚지, 제육을 함께 굽는 압구정 섞어직화구이를 소개하며 “4년 전 서울로 처음 혼자 올라왔을 때 발견한 집”이라고 밝혔다.그는 “그땐 길도 몰라서 강남으로 가야하는데 인천까지 갔다. 광고에서 병풍 역할이었는데 지각까지 해서 눈치 보면서 촬영을 끝냈다”면서 “양손에 종이 가방을 들고 있었는데 다 터졌다. 주우려다 빙판길에 넘어지기까지 했다. 서러웠는데 일어나면서 그 식당을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들어가서 이걸 먹는데 서러워서 눈물이 났는지 맛있어서 그랬는지 끝까지 울면서 먹었다”고 압구정 섞어직화구이에 얽힌 추억을 전했다. 예정화는 최근 식당 근처로 이사까지 갔다며 “일주일에 2번은 가고 서너번 갈 때도 있다. 마동석과도 같이 간 적 있다. 워낙 맛집이라 이미 알고 있더라”고 밝히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내일 그대와’ 신민아, 신부 압도하는 들러리 미모

    ‘내일 그대와’ 신민아, 신부 압도하는 들러리 미모

    신민아 이제훈 주연 ‘내일 그대와’ 1화의 한 장면이 공개됐다. 2일 tvN이 공개한 스틸은 총 3장으로, 신부 들러리로 웨딩 사진을 찍고 있는 신민아(송마린 역)의 모습과, 이를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이제훈(유소준 역)의 모습이 담겼다. 신부를 압도하는 신민아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남자친구도 없고, 안정된 직장도 없는 서른 한 살의 무명 사진작가 마린(신민아 분)은 어렸을 때부터 쭉 앙숙이었던 친구 건숙(김예원 분)의 웨딩 사진 들러리를 서게 된다. 건숙은 시샘이 많아 늘 마린에게 밉상 행동을 일삼으며 마린과 앙숙 케미를 선사할 예정. 뿐만 아니라 소준이 CEO로 있는 마이리츠의 상무 김용진(백현진 분)과 건숙이 결혼을 하게 되면서 마린과 건숙의 사이가 더욱더 묘하게 흘러간다. 과연 어떤 사연으로 마린이 환한 표정으로 건숙의 들러리를 서게 되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부를 압도하는 미모를 뽐내고 있는 마린을 멀리서 바라보는 소준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 날 소준은 마린이 자신과 한날 한시에 죽게 될 운명이라는 것을 알고, 마린의 삶에 끼어들기 위해 그녀를 찾게 된다.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를 그리는 ‘내일 그대와’는 오는 2월 3일 금요일 오후 8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예정화 “마동석, 손편지+꽃다발 선물” 로맨틱 면모 공개

    ‘라디오스타’ 예정화 “마동석, 손편지+꽃다발 선물” 로맨틱 면모 공개

    ‘라디오스타’ 예정화가 마동석에게 받은 이벤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예정화가 열애 중인 마동석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앞서 지난해 말 예정화는 방송인 김구라와 김정민의 열애설을 근거 없이 퍼뜨렸다는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예정화는 “당시 남자친구 마동석이 마음고생한다고 손편지와 꽃을 선물한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편지에는 ‘올해 힘들었으니까 고생 많았고, 내년부터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제 나이에 맞게 분홍색 꽃을 가득 채우고 한 송이의 빨간 꽃을 끼워 선물했다”고 말했다. 패널들은 “빨간 꽃 한 송이의 의미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예정화는 “올해로 나이가 서른이 됐다. 해가 넘어가면서 서른이 된 것을 뜻했던 것 같다”며 마동석의 섬세한 매력을 언급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동건 지연 결별, 과거 라디오서 “서로 바빠 문자로 응원만”

    이동건 지연 결별, 과거 라디오서 “서로 바빠 문자로 응원만”

    이동건과 지연이 교제 2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2일 지연이 속한 그룹 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작년 12월쯤 결별하였으며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더 발전하는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움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다”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이동건과 지연은 지난 2015년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함께 촬영하며 사랑의 감정을 느꼈다. 이후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는 커플로 발전, 공식 연인임을 인정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 갔다. 하지만 교제 2년 만에 결별하면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이와 함께 지연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 출연했던 티아라 지연은 “남자친구(이동건)도 드라마 촬영하느라 바쁜데 서로 어떻게 응원을 전하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촬영하느라 바쁘지만 서로 문자, 전화로 응원한다”고 답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SBS 보는 라디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암 동행기’ 세상과 나누던 20세 여성, 먼 길 떠나다

    ‘암 동행기’ 세상과 나누던 20세 여성, 먼 길 떠나다

    영국 랭커셔에 사는 한나 리슨은 지난해 5월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 19살 어린 나이였다. 하지만 한나는 낙담하지 않았다. 암을 벗삼으면서 또 암을 극복하기 위한 자신의 노력과 심정 등을 사회적네트워크서비스(SNS)에 덤덤하게 공개했다. 늘 웃는 얼굴로 쾌활함 잃지 않은 채 적어 내려간 '한나의 대장암 동행기(Hannah's Bowel Cancer Journey)'라는 제목으로 매번 올라오는 글들에 5000명의 팔로워들은 격려와 지지를 보냈고, 함께 희망을 꿈꿨다. 많은 이들은 그를 응원하다가 오히려 그의 두려움 없는 삶의 자세로부터 더욱 큰 용기를 얻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그의 SNS에 길지 않은 글 하나가 올라왔다. 한나가 아닌, 그의 가족이 올린 글이었다. '우리의 용감하면서도 아름다운 한나가 어제 암과의 동행을 마쳤습니다.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집에서 평화롭게 떠났습니다. 이제 저희들이 자랑스러운 한나의 뜻을 이어 건강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일을 해갈 것입니다. 한나를 응원해주고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직 해야할 일이 많은 20살 청춘은 그렇게 떠났다. 지난해 5월 병원에서 한나의 대장과 간에 5개의 종양이 자라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대장 일부를 제거한 뒤 배변주머니를 차고 생활해야만 했다. 특히 10대 여성의 입장에서 더욱 견디기 쉽지 않았을 일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꿋꿋했다. 오히려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과거에 그의 자매 두 사람도 백혈병과 갑상선암을 극복했다는 사실이 그를 더욱 희망적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지난해 9월에는 병세에 대해서도 더욱 긍정적이 됐고, 그가 자신의 남자친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자신있게 말하기도 했다. 또한 '축하해 주세요~. 제 암세포가 줄어들고 있어요'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어 다른 포스팅에서도 '정신없는 일들이 이어진 몇 달이네요. 처음에는 의사선생님들도 병이 나을 것이라고 믿지 못하더니 이제는 훨씬 더 긍정적이네요. 덕분에 제 외모도 더욱 좋아진 것 같고, 조만간 나을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하지만 병세는 급속히 악화됐다. 이달초 의사들은 한나의 약물치료를 중단해야 했고, 생의 마지막을 준비해야 했다. 그 마지막 순간조차 덤덤히 남겼다. '정말 처절하게 열심히 노력했고, 지금 저도 가족들도 평온하지 못합니다. 이제 마지막 순간 동안 저와 가족들을 그냥 지켜만 봐주세요.' 한나는 28일 '영웅 중의 영웅상'을 받았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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