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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 한가림과의 질긴 악연…인턴과 팀장으로 재회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 한가림과의 질긴 악연…인턴과 팀장으로 재회

    최수영의 순탄치 않은 회사생활이 시작되며 고달픈 흙길이 예고됐다. 전 남자친구 이시언과 바람났던 한가림과 인턴과 팀장으로 재회하게 된 것.지난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이하 ‘밥차남’) 9회 방송에서는 취업한 루리(최수영 분)의 험난한 출근 첫 날이 그려졌다. 이날 루리는 첫 출근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장기 취준생으로 고생했던 수많은 날들을 회상하며 앞으로의 창창한 꽃길 라이프를 꿈꿨다. 루리는 출근한 태양에게 “이 사회에 내 자리가 생겼다. 출근한 사람들 사이에 내가 껴있다는 게 꿈만 같다. 팀장님 덕분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태양은 “너야말로 사람을 항상 감동시킨다. 이 자리 언제나 비워있다는 걸”이라며 왼쪽 가슴을 가리키며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이도 잠시 루리 앞에 질긴 악연이 모습을 드러내 상황은 반전됐다. 루리의 팀장으로 주애리가 발령난 것. 루리는 주애리를 보고 당황하고, 주애리 또한 난색을 표했다. 주애리는 캐빈 회장(이재룡 분)에게 “이루리는 내 파혼의 주범이다. 꼴도 보기 싫으니 쫓아내 달라”며 부탁했지만, 캐빈 회장은 “여기는 회사다. 쫓아내고 싶으면 경선에서 이겨라”며 거절했다. 루리는 자신의 상사가 주애리가 되자 “바로 잘리게 됐다”는 걱정에 발을 동동 굴렀다. 이를 본 태양은 “회사는 만만하지 않다. 사적인 감정으로 쫓아낸다면 더 악착같이 버텨라. 쇠는 더 얻어맞고, 담글질 당할수록 강해진다. 너가 싸워야 할 건 그런 하찮은 주변이 아니라 주방이다”며 용기를 불어 넣었다. 루리는 “그래. 공은 공이고, 사는 사지. 여차하면 괌에서처럼 한 판 붙지”라며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의지를 불태웠다. 밟아도 언제나 칠전팔기 에너지로, 항상 긍정적인 루리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곧이어 주애리의 악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매장 실습에서 주애리는 루리를 고의적으로 차별하고 실수를 유도하기 시작했다. 먼저 주애리는 자신의 남자친구를 이용해 음식에 머리카락을 일부러 넣어 루리를 곤경에 처하게 했다. 주애리는 머리카락 사건을 빌미로 루리를 홀이 아닌 주방으로 보냈다. 산더미 같은 설거지를 하고 있는 루리에게 주애리는 “힘들면 그만둬라. 문은 열려있다. 버티면 버틸수록 지옥을 맛볼거다”며 악랄한 모습을 보였다. 집에 돌아가는 루리 앞에 태양은 밥을 사주겠다며 모습을 드러낸다. 앞서 태양은 루리의 곤경마다 냉철한 모습을 보이며, 공과 사를 분명히 구분했다. 루리는 서운한 마음에 토라졌지만 이 또한 태양의 배려였다. 루리가 조금 더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이었던 것. 태양은 루리에게 “한 시간 일찍 나와라. 1시간 일찍 나와서 후라이팬을 닦으면 냄새가 안 난다”고 조언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오늘(2일) 저녁 8시 45분에 10회가 방송된다. 사진=MBc ‘밥상 차리는 남자’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7 여의도 불꽃축제…한강 수놓은 10만여발의 ‘화려한 불꽃’

    2017 여의도 불꽃축제…한강 수놓은 10만여발의 ‘화려한 불꽃’

    우리나라의 대표 가을 축제 중 하나인 ‘서울세계불꽃축제’가 30일 저녁 7시 20분부터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됐다.이날 저녁 7시 20분부터 8시 40분까지 2017 여의도 불꽃축제가 열리면서 불꽃 10만여발이 한강 일대를 수놓았다. 올해 불꽃축제에는 한국과 미국, 이탈리아 등 3개국 팀이 참가했다. 첫 불꽃쇼는 미국팀이 맡았고, 이탈리아팀이 불꽃쇼를 이어갔다. 한국팀은 이날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1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불꽃쇼를 보기 위해 수 많은 시민들이 축제 현장을 찾았다. 여의도 한강공원에 모인 60여만명(경찰 추산)의 시민들은 이날 오후 7시 15분쯤 사회자의 카운트 다운에 맞춰 폭죽이 연달아 터지자 일제히 함성을 터트렸다. 새까만 밤하늘은 금세 빨갛고 노란 불꽃으로 물들었다. 마치 하늘에서 불꽃같은 비가 사방팔방으로 쏟아지는 듯했다. 불꽃이 터질 때마다 ‘펑’하는 폭발음과 사람들의 환호성이 교차했다. 시민들은 순식간에 하늘에서 사라져버리는 불꽃을 사진에 담느라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했다. 어린이들은 아빠의 목마를 타고 하늘을 향해 소리를 질렀다. ‘겨울왕국’ OST 등 노래와 함께 불꽃이 연달아 터지자, 시민들의 함성은 더욱 커졌다. 아이들은 노래를 크게 따라부르기도 했다.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나온 임모(30·여)씨는 “재작년 불꽃축제에 처음 왔을 때는 너무 추워 떨었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선선해 불꽃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았다. 정말 장관이었다”고 연합뉴스를 통해 말했다. 경기도 남양주에서 아내와 함께 온 이모(57)씨는 “매년 오고 싶었지만, 사정이 안돼서 못 왔는데 오늘 오길 잘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한강공원은 불꽃놀이가 시작하기 한참 전부터 불꽃이 잘 보이는 자리를 잡으려는 시민들이 한데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최고의 명당자리로 꼽히는 63빌딩 앞에는 텐트와 캠핑 의자가 줄지어 늘어섰고, 사람들이 오가는 계단을 제외한 잔디밭과 둔덕에는 시민들이 빼곡하게 돗자리를 깔고 앉았다. 길목마다 차려진 노점에서는 핫도그, 떡볶이, 치킨이 불티나게 팔렸고, 돗자리 장수는 분주히 돌아다니며 돗자리 판매에 열을 올렸다. 늦게 도착한 시민들은 한강공원 위 차량 통행이 통제된 차도와 인도에 겨우 자리를 잡는 모습도 목격됐다. 박모(35·여)씨는 오전 11시쯤부터 인천에서 친정어머니와 남편, 아들 2명과 함께 한강공원을 찾았다고 했다. 박씨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올해 처음으로 불꽃축제에 왔다”며 “사람이 별로 없을 때 명당에 자리를 잡아 만족스럽다”고 활짝 웃었다. 1시간 20분가량 이어진 불꽃놀이가 끝나자 시민들은 주최 측이 설치한 대형 그물망에 쓰레기를 차곡차곡 모으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놓고 간 쓰레기가 한강공원 잔디밭 이곳저곳에 그대로 방치돼 볼썽사나운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일제히 도로 쪽으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차량 정체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 700여명으로 구성된 한화봉사단은 행사가 끝나고 쓰레기를 담으며 주변을 정리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 약 1.6㎞ 구간 양방향 전 차로를 통제해 혼잡을 최소화했다. 또 시민들에게 ‘관람객 퇴장 동선 안내’ 전단을 돌려 사람이 몰리는 것을 방지했다. 60만명이 한자리에 모였음에도 큰 사고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동 실종 여성 마지막 행적 묘연 “최근 안동에서 연달아 실종 사건”

    안동 실종 여성 마지막 행적 묘연 “최근 안동에서 연달아 실종 사건”

    경북 안동에서 20대 여성이 실종된 지 나흘 만인 28일 숨진 채 발견됐다. 법무법인 이경의 최진녕 변호사는 이날 YTN나이트포커스에 출연해 “지도를 봤더니 가끔 업무상 가는 안동지방검찰청에서 멀지 않은 쪽”이라며 “남자친구와 잠을 자다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새벽에 이렇게 나왔는지에 대해서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서가 있는 것도 아니다. 길에서 변을 당했지 않느냐 그런 추측도 있고 댓글에서는 남자친구와의 관련성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 인근이 고향이라고 밝힌 최 변호사는 “(안동에서) 최근에 연달아 세 번의 실종 사건이 있었는데, 추후에 사인을 확인해 보니 두 건은 사실상 자살한 케이스고 한 건은 강변에서 낚시를 하다가 실족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와 같은 연장선상에서 계속 이와 같은 일들이 있다 보니까 추석을 앞두고 전체적으로 가라앉은 분위기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CCTV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동강변의 탈춤축제하는 공연장 인근 굴다리 근처까지는 스스로 혼자 간 것으로 발견됐는데 그 이후에 CCTV에서 사라지면서 종적이 묘연하다”며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신체에 외상이 없고 100만 원의 현상금을 걸 정도로 가족과의 사이가 좋았다고 짐작돼 사망 원인에 대해서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최 변호사는 “어떤 범죄 사건이 있었을 때 그 사람과 가장 마지막에 있었던 사람이 사실 제일 먼저 용의선상에 올라갈 수밖에 없는데. 그러다 보니 경찰도 가장 마지막에 같이 있었다는 남자친구에 대해 조사 했다. 본인은 “밤에 같이 자다가 일어났더니 없어진 상태였다”고 얘기 하고 있고, 실제로 알리바이는 상당 부분 입증이 되는 것 같다. CCTV 영상을 봤을 때 낙동강으로 가는 굴다리 앞까지는 남자친구가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친구와의 직접적 관련성은 아직까지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댓글이 달린 것을 보면 새벽 2시, 늦으면 5시 정도에 나갔다라고 한다면 과연 그것을 몰랐을까 하는 그런 의문도 있기 때문에 제일 마지막에 있었던 남자친구에 대해 추가적인 조사도 필요할 여지는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시체에 있는 시반 등을 통해 죽은 시점과 행적에 대해 광범위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동 실종 20대 여성 남자친구 “자다 일어나니 없어졌다”

    안동 실종 20대 여성 남자친구 “자다 일어나니 없어졌다”

    남자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간 20대 여성이 실종된 지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28일 오후 2시 31분 경북 안동시 운흥동 낙동강에서 A(25)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인 경찰과 수난구조대 등이 발견했다. 경찰은 A씨 시신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상처 등 범죄 연관성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A씨는 실종되기 전 남자친구가 일하는 카페에 들렀다가 그와 함께 나갔다. 남자친구는 “자다가 일어나 보니 A씨가 없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지난 24일 오전 운흥동 안동탈춤축제장 옆 굴다리 주변에서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A씨 가족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고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등 행방을 찾아왔다. CCTV 확인 결과 A씨는 낙동강변의 탈춤축제하는 공연장에서 멀지 않은 곳 굴다리 근처까지 스스로 혼자 간 것이 발견됐다. 그러가 그 이후 CCTV에서 사라졌다. A씨의 가족들은 딸이 강가로 갈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북 안동서 실종된 20대 여성,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종합)

    경북 안동서 실종된 20대 여성,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종합)

    경북 안동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이 여성은 실종되기 전에 남자친구를 만난다며 집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 31분쯤 경북 안동시 운흥동 낙동강에서 A(25)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 시신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상처 등 범죄 연관성을 찾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A씨는 실종 전에 남자친구가 일하는 카페에 들렀다가 그와 함께 나갔다. 남자친구는 “자다가 일어나 보니 A씨가 없어졌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지난 24일 오전 운흥동 안동탈춤축제장 옆 굴다리 주변에서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A씨 가족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고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등 행방을 찾아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호 채수빈 엄기준, ‘로봇이 아니야’ 출연..유승호 첫 로코 도전

    유승호 채수빈 엄기준, ‘로봇이 아니야’ 출연..유승호 첫 로코 도전

    MBC 새 수목극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선미·이석준, 연출 정대윤)가 유승호-채수빈-엄기준을 주연으로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 때문에 여자를 사귈 수 없는 한 남자가 피치 못하게 로봇을 연기하는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의 16부작 로맨틱 코미디다. 생애 첫 로코에 도전하는 유승호는 국내 최대 금융회사의 대주주이자 얼굴부터 몸매까지 빠지는 것 하나 없는 완벽남 김민규 역을 맡았다. 유일한 단점이 있다면 사람과 접촉 할 수 없는 ‘인간알러지’ 환자라는 것. ‘군주-가면의 주인’ ‘조선마술사’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멜로와 남성미를 보여준 그가 이번 ‘로봇이 아니야’를 통해 새롭게 보여줄 ‘유승호 표 로코’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조지아 역에는 채수빈이 낙점됐다. 아인슈타인 급 이큐의 소유자이자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것이 꿈인 열혈청년사업가다. 로봇 공학박사이자 옛 남자친구인 백균에게 듣도 보도 못한 로봇 연기 알바를 제안 받게 된다.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사랑스럽고 애달픈 순애보 연기로 성공적인 주연 데뷔 이후 최근 ‘최강배달꾼’에서 ‘현실여친’에 등극하며 반전 매력을 보여준 채수빈의 첫 로봇 연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엄기준은 세계가 인정한 천재 로봇 공학박사 홍백균 역에 캐스팅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안드로이드 로봇 ‘아지3’를 비밀리에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최근 ‘마타하리’ ‘레베카’와 ‘오지의 마법사’에 출연, ‘피고인’에서 인상적인 1인 2역 연기를 펼치는 등 뮤지컬부터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엄기준은 기존의 악역 이미지를 탈피하고 연애 젬병 로봇 박사로 연기 변신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로봇이 아니야’는 ‘그녀는 예뻤다’ ‘W’등 장르를 불문한 감각적인 연출로 최고의 스타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대윤PD,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쓴 김선미 작가와 이석준 작가의 합작품으로 올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대 여성, 경북 안동서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20대 여성, 경북 안동서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경북 안동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 31분쯤 경북 안동시 운흥동 낙동강에서 A(25)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남자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운흥동 안동탈춤축제장 옆 굴다리 주변에서 사라졌다. 실종 직전 A씨는 남자친구가 일하는 카페에 들러 그와 함께 나갔다. A씨 가족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고 인터넷에서 글을 올리는 등 행방을 찾아왔다. 남자친구는 “자다가 일어나 보니 A씨가 없어졌다”고 경찰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주 20대 여성 살해범 여친도 살인 가담했다

    청주 20대 여성 살해범 여친도 살인 가담했다

    청주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의 여자친구도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청주 흥덕경찰서는 28일 흥덕구 옥산면 하천변 농로에서 피의자 A씨와 그가 둔기를 휘둘러 피해 여성을 살해할 당시 함께 있었던 여자 친구 B(21)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서 B씨는 “A씨가 C씨를 폭행할 때 같이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당초 1차 피의자 조사에서 “폭행에는 가담하지 않고 A씨가 범행하는 장면을 바라보기만 했다”고 진술했었다. “남자친구가 무서워 말리지 못했다”고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약 1시간에 걸친 폭행 과정에서 A씨가 주도적으로 둔기를 휘둘렀지만, B씨도 일부 가담했다는 진술을 추가로 확보해 혐의를 변경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오는 29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19일 새벽 0시 53분쯤 이곳에서 둔기로 C씨를 수차례 때리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 윤아정 “이상형? 외모보다는 성격”

    ‘택시’ 윤아정 “이상형? 외모보다는 성격”

    배우 윤아정이 ‘택시’에 출연해 현재 이상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배우 이루(본명 조성현)와 윤아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아정과 이루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윤아정은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히며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윤아정은 “과거에는 외모를 많이 봤다. 20대 때는 눈빛, 키, 어깨 그런 부분들이 더 중요했다. 하지만 지금은 성격을 본다”고 밝혔다. 이루 또한 “과거에는 목선을 중요시 했다. 목이 긴 여자가 이상형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성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 하루 만에 상황 역전 ‘이종석바라기♥’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 하루 만에 상황 역전 ‘이종석바라기♥’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 수지의 상황이 역전된 모습이 담긴 3-4회 영상이 선공개됐다. ‘이종석 바라기’가 된 배수지는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은 채 초인종 모니터로 이종석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반면, 이종석은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 연출 오충환 / 제작 iHQ 정훈탁 황기용) 측은 28일 정재찬(이종석 분)과 남홍주(배수지 분)가 초인종 모니터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3-4회 맛보기 영상을 네이버 TV(http://tv.naver.com/v/2116280)를 통해 선공개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홍주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재찬의 이야기다. 전날 방송된 1-2회에서는 홍주에게 닥칠 끔찍한 미래를 꿈으로 꾼 재찬이 이를 막고, 홍주의 남자친구인 이유범(이상엽 분)의 사악한 실체까지 알려주는 모습이 그려지며 흥미진진함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3-4회 미리 보기 영상에서는 ‘재찬=좋은 사람’이라는 믿음으로 ‘재찬 바라기’가 된 홍주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홍주는 앞집 남자 재찬의 집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뒤 카메라를 향해 “저 앞집 사는 남홍주 입니다”라며 밝은 목소리로 인사를 하고 주먹밥이 든 봉지까지 흔들어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를 본 재찬은 초인종 모니터 속 홍주를 향해 “나요. 그 꿈 얘기 못 믿겠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댁을 구한 것도 아니고 댁이 나한테 신세 갚을 이유도 없어요. 주먹밥도 사양합니다”라며 전원버튼을 눌러버렸다. 이는 1-2회에서 홍주가 자신이 꿈속에서 먼저 안았던 낯선 남자가 앞집으로 이사온 재찬임을 알게 되고, 이사떡을 들고 온 재찬에게 냉랭하게 대하며 초인종 모니터를 통해서만 대화를 했던 모습과 정확하게 반대되는 모습. 상황이 역전된 재찬과 홍주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모니터를 끈 후 입바람으로 머리카락을 날리며 “이 정도면 알아들었겠지?”라고 말하는 재찬의 모습과, 재찬과 같은 행동을 취한 뒤 “못 믿으시겠다? 완전 알아 들었어”라는 홍주의 모습이 이어지며 궁금증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재찬이 꿈을 꾼 뒤 홍주의 끔찍한 미래를 막아주며 두 사람 사이에 관계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재찬 바라기’가 된 홍주가 앞으로 재찬에게 어떤 행동을 하게 될 지 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3-4회를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오늘(28일) 밤 10시 3-4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헤어지자” 말에 커터칼로 남친 얼굴 그은 20대女 실형

    “헤어지자” 말에 커터칼로 남친 얼굴 그은 20대女 실형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자 커터칼로 얼굴을 그은 2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형사6단독 조현호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20)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7일 오전 9시 20분쯤 대전 소재 한 공원에서 남자친구 B씨와 말다툼을 벌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 B씨가 헤어지자고 말하자 A씨가 격분, 가지고 있던 커터칼로 얼굴을 그어 길이 20㎝·깊이 1㎝가량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B씨 가족들이 엄벌을 요구하고 있다”면서도 “A씨가 초범인 점,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모의 명문대생이라?”… 남친 칼로 찌른 英의대생, 집유 논란

    자신의 남자친구를 칼로 찔러 부상을 입은 혐의로 기소된 한 여대생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현지언론은 상해혐의로 기소된 라비니아 우드워드(24)의 형사법원 판결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18개월을 판결했다고 보도했다. 평범한 상해사건이 주요언론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은 기소된 우드워드가 명문 옥스퍼드 대학 의대생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지난 5월 담당판사인 이안 프링글 QC는 "외과의사가 꿈인 재능있는 여성에게 징역형은 너무나 가혹하다. 감옥에 갈 것 같지는 않다"는 요지의 말을 해 큰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의 사건은 지난해 9월 30일 영화 '해리포터'로 더욱 유명해진 옥스퍼드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 기숙사에서 벌어졌다. 이날 술과 약물에 취한 우드워드는 데이트앱으로 만난 남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노트북과 컵을 집어던지고 급기야 식빵 칼로 그의 다리를 찔렀다. 결국 우드워드는 상해죄 등으로 기소됐으나 재판부는 지난 25일 형 집행을 유예하고 우드워드가 계속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줬다. 프링글 판사는 "이번 사건은 경감사유가 너무나 많다"면서 "먼저 피고는 전과가 없으며 진심으로 이번 사건에 대해 뉘우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피고는 학업성적이 매우 우수하며 이번 사건으로 의사가 되고 싶은 꿈을 가로막는 것은 가혹하다"면서 "약물 중독은 징역보다는 치료가 필요한 사안으로 재판이 진행된 9개월 간 이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한마디로 한순간의 실수로 전도유망한 여성의 앞길을 막는 것은 가혹하다는 판결이다. 하지만 현지여론은 싸늘하다. 만약 미모의 명문대학 여대생이 아닌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이같은 판결이 나올 수 있겠냐는 것. 현지언론은 "피고가 너무 똑똑해 감옥에 갈 수 없었던 사건"이라면서 "만약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징역 3년형에 처해졌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민석, 뇌섹남+순애보 “7년째 연애 중”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민석, 뇌섹남+순애보 “7년째 연애 중”

    배우 김민석이 올가을 워너비 남친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오는 10월 9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연출 박준화/제작 스튜디오드래곤, MI)에서 일이면 일, 사랑이면 사랑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공대출신 천재남 심원석으로 여심 프로그래밍에 들어갈 예정인 것.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정소민 분)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 분)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로맨스. 극 중 심원석(김민석 분)은 S대 공칠(07)잡스로 불리며 이름을 날리던 공대남 시절을 거쳐 남세희, 마상구(박병은 분), 가 다니는 스타트업 회사 ‘결혼 말고 연애’의 CTO(최고기술경영자)가 되는 인물이자 양호랑(김가은 분)의 남자친구. 특히 7년 째 만난 호랑을 향한 한결 같은 그의 순애보는 여성 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자수성가해 호랑을 잘 나가는 CEO 사모님으로 만들어주는 게 꿈일 정도로 원석에게는 호랑이 인생의 전부. 오랜 시간 변함없이 한 여자만을 바라본 그의 남다른 순정은 일편단심을 고루한 것으로 치부하는 현 시대에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고. 또한 호랑을 처음 만났던 7년 전 어리숙한 공대생의 모습부터 그녀의 혼을 갈아 넣은 노력으로 센스와 인간미를 두루 갖춘 남친이 되기까지 원석이 진짜 ‘원석’이 되어 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 또한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 이처럼 오로지 여자친구밖에 모르는 순정남 심원석은 배우 김민석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며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감케 한다. 드라마 속 정소민(윤지호 역), 이민기(남세희 역)와 박병은(마상구 역), 이솜(우수지 역)에 이어 김가은(양호랑 역)과 어떤 리얼한 연애담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고조 시키고 있다. 이들은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7년째 연애 중 커플을 담당, 폭풍 공감을 일으킬 촌철살인의 대사와 에피소드로 극의 활력을 배가 시킬 것이다. 한편, 출연작마다 대박 행렬을 이끌고 있는 슈퍼 루키 김민석의 새로운 도약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아르곤’ 후속으로 오는 10월 9일(월) 밤 9시 3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진보라, “김제동에 데이트 거절당한 후 김명훈 만나” 발언보니..

    진보라, “김제동에 데이트 거절당한 후 김명훈 만나” 발언보니..

    진보라가 과거 남자친구 김명훈 농구선수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진보라는 과거 KBS2 ‘1대100’ 녹화 도중 “농구 선수 김명훈과 열애 중이라던데 어떻게 만나게 된 거냐?”는 질문을 받았다. 진보라는 “주변에서 좋은 분 있다고 소개시켜주신다고 했는데 거절하다가 연말에 뵙게 돼서 만나게 됐다. (만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공개됐다”고 답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거절을 한 이유에 대해 묻자 “김제동씨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는데 잘 안 됐다. 열애설 이후에 관련 기사가 많이 나서 김제동씨에게 죄송하다 연락했다. 그러던 와중에 좋은 분을 만나게 됐다”고 자초지종을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초구 반려견 패션왕은 나야 나!”

    “서초구 반려견 패션왕은 나야 나!”

    서울 서초구는 23일 서리풀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서초동 용허리근린공원에서 반려견 패션쇼 등으로 이뤄진 ‘용허리 반려견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반려견 축제에서는 애교뽐내기, 회전돌기, 원형 뛰어넘기 등 톡톡 튀는 장기를 펼치는 반려견 장기자랑을 볼 수 있다. 한복과 마린룩 등 개성있는 의상을 입고 런웨이에 오르는 반려견 패션쇼는 축제의 백미다. 주인과 반려견이 서로 닮은 모습을 찾는 견주와 닮은꼴 대회,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레일 위를 왕복하는 반려견 달리기 대회도 열린다. 남자친구가 키우는 반려견을 데리고 ‘반려견 장기자랑’에 참여하는 김민지(23)씨는 “강아지가 절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맹훈련 중”이라고 말했다. 윤나현(14)씨는 “작년 패션쇼 경험을 살려 이번에는 꼭 수상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미나♥류필립, 날씨 좋은 날 연남동 데이트 ‘17살 차이 맞아?’

    미나♥류필립, 날씨 좋은 날 연남동 데이트 ‘17살 차이 맞아?’

    가수 미나와 연하의 남자친구 류필립이 데이트를 즐겼다.미나는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끝나고 둘이 오붓하게 #티타임 #연남동 #배드보스 컴퍼니 #그림 같은 커피숍 #셀스타그램 #데이트 #커플스타그램”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나와 류필립이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미나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털털한 매력을 뽐냈고, 류필립은 파란색 셔츠를 입고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17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미나가 류필립의 군 복무를 기다리며 곰신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우 문채원 애인’ 사칭 40대男 집행유예

    ‘배우 문채원 애인’ 사칭 40대男 집행유예

    배우 문채원의 남자친구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4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3단독 유석철 판사는 21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모(46)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유 판사는 “ 피고인의 자백과 검찰이 제출한 증거를 통해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피고인은 허위사실을 반복적으로 게시해 지명도가 높은 연기자인 피해자에게 유무형의 피해를 입혔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뒤늦게나마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피고인이 게시한 글의 내용을 네티즌 대부분이 믿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백씨는 2015년부터 SNS를 통해 자신이 문채원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며 이와 관련된 글들을 올렸고, 올해 초부터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같은 취지의 글을 수차례 올려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문 씨는 “백씨가 블로그에 ‘내가 문채원 남자친구인데 문채원이 이 사실을 숨기고 있다’, ‘과거에 문채원이 쓴 글들을 보면 나를 은유하는 내용이 있다’는 등의 글들을 올려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지난 4월 백씨를 고소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문채원 남친’ 사칭한 40대 집행유예

    ‘문채원 남친’ 사칭한 40대 집행유예

    배우 문채원의 남자친구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3단독 유석철 판사는 21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모(46)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유 판사는 “자백과 검찰이 제출한 증거를 통해 피고인의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피고인은 허위사실을 반복적으로 게시해 지명도가 높은 연기자인 피해자에게 심각한 유무형의 피해를 입혔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뒤늦게나마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피고인이 게시한 글의 내용을 네티즌 대부분이 믿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백씨는 2015년부터 SNS를 통해 자신이 문 씨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며 이와 관련된 글들을 올렸고, 올해 초부터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같은 취지의 글을 수차례 올려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결혼’ 이지혜, 축의금 전액 기부 ‘마음도 예뻐’

    ‘결혼’ 이지혜, 축의금 전액 기부 ‘마음도 예뻐’

    결혼식을 올린 가수 이지혜가 축의금 전액을 기부한다. 19일 이지혜 측에 따르면 이지혜 부부는 결혼식 축의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지인들의 축복이 담긴 축의금을 의미 있게 쓰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이지혜는 지난 18일 제주도 중문 하얏트 리젠시 시사이드 채플에서 3살 연상 일반인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가졌다. 이날 예식에는 양가 가족들과 친구 지인 등 약 70명 정도가 참석했다. 사회는 배우 임형준, 축가는 백지영과 유재환이 맡아 이지혜 부부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지혜는 “오랜 기다림 끝에 존경스러운 성품을 가진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됐습니다. 이제 드디어 유부녀가 됩니다.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늘 주위를 살피고 건강하게 겸손하게 사는 아내 이지혜로 살아가겠습니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이지혜는 샵 해체 이후엔 솔로 가수 활동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럽에 퍼진 ‘산’ 공격…손 안의 무기화

    유럽에 퍼진 ‘산’ 공격…손 안의 무기화

    英 4년 만에 2배 이상 늘어 “경찰 흉기 단속 강화되면서 단속 허술한 유독물질 각광”사람을 향해 ‘산’(酸·acid)을 뿌리는 범죄가 빠른 속도로 유럽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지난해 영국 런던에서만 458건의 산 공격이 자행됐다. AP통신 등은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 20대 미국 여성 관광객 4명이 산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2명이 얼굴을 다쳤는데, 이 중 1명은 눈까지 손상됐다. 용의자인 A씨(41·여)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테러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보스턴대 학생들로, 국제프로그램에 참가하려고 프랑스를 방문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입은 화상에 대한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는 있지만 현재까지 이들의 상태는 양호해 보인다”고 밝혔다. 마르세유 검찰은 “이 여성이 공격하면서 테러를 암시하는 협박을 하지 않았다”면서 “현재로서는 공격이 테러와 연관됐다는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검찰은 구체적 범행 동기와 용의자의 신상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AP통신은 현지 경찰을 인용해 용의자가 정신질환을 앓았던 이력이 있다고 전했다. 이슬람국가(IS) 등 극단주의 무장단체와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일간 라프로방스는 “용의자가 공격 후 도망치지 않고 현장에 남아 있었다”며 “테러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최근 유럽에서는 산 공격이 성행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런던 일대에서 10대 청소년 2인조가 모페드(모터 달린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5명에게 연쇄적으로 산을 뿌려 체포됐다. 지난 6월에는 37세 무슬림 남성과 그의 사촌인 21세 여대생이 런던 동부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도중 신호 대기 상태에서 산 공격을 받아 얼굴과 몸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었다. 달아난 용의자 존 톰린은 며칠 뒤 경찰에 자수했다.BBC는 영국 경찰 통계를 인용해 영국 내 산 공격이 2012년 7월~2013년 6월 183건에서 2016년 7월~올해 6월 504건으로 4년 만에 2배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특히 런던에서의 산 공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12년 162건이었던 런던 산 공격은 지난해 458건으로 약 2.8배 늘었다. 산 공격은 프랑스, 영국뿐 아니라 이탈리아에서도 일어났었다. ‘2007년 미스 이탈리아’ 결선 진출자이자 TV 모델 겸 돌고래 조련사 제시카 노타로는 지난 1월 이탈리아 리미니의 자택에서 전 남자친구로부터 산 공격을 받아 왼쪽 눈과 얼굴, 다리를 크게 다쳤다. USA투데이는 “총, 도검류 등 흉기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단속이 허술한 산 등 유독 물질이 범행 도구로 각광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사이먼 하딩 영국 미들섹스대 범죄학 교수는 “산이 가장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무기가 돼가고 있다. 산 공격은 지배력, 권력, 통제력을 보여준다”면서 “산 공격에서는 DNA를 검출하기가 쉽지 않아 기소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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