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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영화]

    ■킹스 스피치(OBS 토요일 낮 1시 40분) 언어 장애 때문에 왕이 되기를 두려워했던 조지 6세(콜린 퍼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형인 에드워드 8세가 이혼녀와 결혼을 고집하면서 어쩔 수 없이 왕위에 오르게 된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이란 거대한 파고를 맞게 된다. 하지만 괴짜 언어 치료사 라이오넬(제프리 러시)을 만나게 되면서 장애를 극복하고 국민들의 마음을 얻게 된다. 피하려 했던 일을 떠맡은 이의 부담감과 이를 감당하기 위한 처절한 노력, 이를 가능하게 한 진한 우정이 감동을 안긴다. 조지 6세의 실화를 다룬 만큼 울림이 크면서도 곳곳에 영국식 유머를 뿌려놓아 재미도 충분하다. 말을 더듬는 장애 등을 실감 나게 열연한 콜린 퍼스는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뿐 아니라 골든글러브, 다양한 비평가 협회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었다. 2010년작. ■맘마미아(EBS1 일요일 낮 12시 10분) 20살이 된 소피(어맨다 사이프리드)는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에 있는 엄마 도나(메릴 스트리프)의 호텔에서 남자친구와 곧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하지만 아빠의 부재가 안타깝던 차, 소피는 엄마의 옛 일기에서 아빠일 가능성이 있는 세 명의 남자를 발견한다. 소피는 비밀리에 ‘아빠 후보’들을 결혼식에 초청하고, 진짜 아빠를 밝히려 한다. 뮤지컬로 더 유명한 작품으로 1970~80년대에 큰 인기를 누린 스웨덴의 4인조 혼성 그룹 ‘아바’의 대표곡들이 장면 장면마다 활력을 더한다. 2008년작.
  • 한혜진 “요즘 내 수식어는 전현무 여친”

    한혜진 “요즘 내 수식어는 전현무 여친”

    모델 한혜진이 남자친구인 전현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모델 이현이, 이혜정, 래퍼 개코의 아내 김수미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이는 모델로 소개받자 “너무 대단하신 분 앞에서 이런 소개를 받기가 민망하다”며 한혜진에 대해 말했다. 이현이는 “요즘은 사람들이 MBC ‘나혼자산다’ 달심 언니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해외무대에서 멋있었던 모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를 듣던 한혜진이 “요즘은 전현무 여자친구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현이는 “그러지 마세요 제발. 옛날 한혜진으로 돌아오면 안 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신동엽 또한 “나는 한혜진이 고등학생 때부터 모델 활동 하는 모습을 봤다. ‘전현무 여친’이라고 농담하지만 전현무가 어디가서 ‘한혜진 남친’ 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룹 달샤벳 가은, 오는 23일 결혼 “상대는 4세 연상 의류업계 종사자”

    그룹 달샤벳 가은, 오는 23일 결혼 “상대는 4세 연상 의류업계 종사자”

    그룹 달샤벳 출신 가은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14일 한 매체는 그룹 달샤벳 출신 가은(27·조가은)이 4세 연상 일반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23일 서울 강남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가은 예비 신랑은 의류업계 종사자로 전해졌다.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소식 접하고 미리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축하해주신 만큼 정말 행복하고 이쁘게 결혼생활 하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가은은 지난 2011년 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했다가 2015년 탈퇴했다. 탈퇴 이후 패션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가은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기는 중국] 사람까지 공유하는 ‘못 말리는’ 공유 본능

    [여기는 중국] 사람까지 공유하는 ‘못 말리는’ 공유 본능

    최근 중국 최대 규모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는 타인의 와이파이 비밀 번호를 무단으로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이 검색어 1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관련 사건 내용을 담은 언론 보도 수만 약 16만 건을 넘어섰다. 문제가 된 이른바 ‘만능 열쇠’라는 이름의 앱은 다운로드 후 활성화 즉시 사용자 근처에서 사용 중인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열람할 수 있도록 설정된 앱이다. 물론 해당 와이파이 주인은 그 사실을 모른다. 앱 사용자는 타인의 와이파이를 ‘무단’으로 도용하게 되는 셈이다. 그런데, 해당 앱은 최근 중국 앱 다운로드 순위 상위에 당당히 링크,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공유해도 되는 것인지에 대한 때 아닌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못 말리는 중국인의 ‘공유’ 문화는 이 뿐만이 아니다. 최근에는 여러 명의 20대 남성을 공유, 해당 남성과의 데이트를 위해서 QR코드를 인증할 수 있도록 하는 업체 홍보 서비스가 논란이 됐다. 해당 서비스의 명칭은 ‘공유남친(共享男友)’. 지난해 12월 하이난 시에 소재한 대형 쇼핑몰 오픈 행사에 처음 등장한 서비스는 점차 중국 전역으로 확산, 최근에는 2~3선 중소 도시의 각종 홍보 행사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형편이다. 각 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참가한 남성들은 키 180cm 이상, 20대 초반의 젊은 남성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보인다. 남성들은 자신이 소속된 업체 홍보판 앞에 정장 차림으로 서 있고, 해당 남성과 데이트를 원하는 고객은 남성 뒷편으로 설치된 홍보판에 개인 QR코드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이용 요금을 지불하게 된다. 시간당 요금은 1위안 남짓(약 170원)으로 저렴하다. 또, 난징 시 일대에 소재한 쇼핑몰 행사에서는 20대 젊은 여성이 대형 인형 뽑기 기기를 통해 공유되는 기이한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 확산됐다. 해당 쇼핑몰에서는 오픈 행사기간 동안 쇼핑몰이 고용한 20대 여성 10여명을 차례로 인형뽑기 기기를 통해 공유했는데, 고객이라면 누구나 인형뽑기를 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이 여성들을 뽑을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된 셈이다. 해당 인형 뽑기 서비스는 10회당 10위안(약 1700원)이다. 하지만 이 같은 분위기에 대해 일각에서는 ‘공유’ 분위기를 타고 사람을 사고파는 형식의 공유 문화가 확산되는 것에 대해 용인할 수 없다는 목소리도 제기되는 분위기다. 더욱이 남자친구와 여자친구 등을 공유하는 해당 문화는 일회적인 홍보성 행사를 넘어 전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상용화로 이어지는 등 각종 사회 문제로 불거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최근 중국에는 ‘공유남친’이라는 명칭의 애플리케이션이 등장, 해당 앱을 통해서 불법적인 만남이 주선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특히 10대 미성년자와의 불법적인 만남의 온상이 되기도 한다는 지적에 따라, 향후 공유 문화의 허점은 노린 이 같은 서비스에 대해 대대적인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평가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좋은 아침’ 김청 집공개, 넓은 정원+통유리+대리석 인테리어

    ‘좋은 아침’ 김청 집공개, 넓은 정원+통유리+대리석 인테리어

    ‘좋은 아침’ 배우 김청이 싱글라이프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배우 김청(57·김청희)이 출연했다. 이날 김청은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넓은 정원을 가진 단독 주택에 시청자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날 공개된 김청 집은 넓은 정원을 자랑했다. 김청은 “우리 집 콘셉트가 파티”라며 “손님들이 많이 오는 편이다. 혼자 있는 걸 알고 많이들 놀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집안으로 들어서자, 통유리로 된 거실이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집에 “제가 답답한 걸 싫어한다. 그래서 유리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리석 등으로 장식된 욕조 등이 있는 욕실은 영화 속에 나오는 모습이었다. 김청은 “처음에 꿈에 부풀었다. 여기서 남자친구랑 거품 목욕하면서 와인도 한잔하는, 그런 모습을 꿈꿨다. 실제로는 한 달에 한 두 번 쓸까 말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 2위 출신인 김청은1987년 드라마 ‘사랑과 야망’을 통해 인기를 얻으며 얼굴을 알렸다. 김청은 과거 신혼여행을 떠난 지 3일 만에 파혼하는 아픔을 겪었다. 현재 미혼으로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리아나 그란데, 피트 데이비슨과 약혼 ‘열애 발표 3주 만’

    아리아나 그란데, 피트 데이비슨과 약혼 ‘열애 발표 3주 만’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약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1일(이하 현지시간) US위클리 등 외신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새 남자친구인 피트 데이비슨과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와 피트 데이비슨은 지난 9일 LA에서 열린 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생일 파티에서 약혼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5월 피트 데이비슨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열애 발표 3주 만에 약혼소식까지 전하게 됐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금잔디 “아직 비혼주의자, 혼자 즐기는 시간 행복해”

    금잔디 “아직 비혼주의자, 혼자 즐기는 시간 행복해”

    ‘아침마당’ 금잔디가 비혼주의자임을 밝혔다. 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패널로 기타리스트 김도균, 아나운서 태희경, 전 운동선수 심권호, 가수 금잔디, 이호섭, 장미화, 음악평론가 윤중강, 방송인 엄용수, 임오경, 전원주가 출연했다. 이날 금잔디는 “아직은 비혼주의자다. 대학교 때 미팅을 한 번도 안 해봤고, 남자친구를 두 번 정도 사귀어봤다. (그런데 사귈 때마다) 족쇄라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금잔디는 이어 “14년 전 이야기다. 해야 할 일이 많은데 내가 저 친구한테 뭐하고 있는지 보고하는 게 싫었다. 충분히 혼자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이 상태가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고시텔서 생후 2개월 아기 숨진 채 발견…“굶어죽은 것으로 추정”

    고시텔서 생후 2개월 아기 숨진 채 발견…“굶어죽은 것으로 추정”

    부산의 한 고시텔에서 생후 2개월 된 아기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검안의사는 아기가 굶어죽은 것으로 추정했다. 7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부산의 한 고시텔에서 생후 2개월 된 남자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친모 A(24)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심장이 좋지 않은 미숙아로 태어났지만 형편이 어려워 아기가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고시텔에서 아기에게 마사지를 해주며 돌봤지만 돈이 없어서 치료는 전혀 못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A씨는 동갑내기인 남자친구 B씨와 함께 고시텔에서 동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번 돈으로 고시텔 비용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아기를 검안한 의사는 아기가 굶어 죽은 것 같다는 소견을 냈다. 경찰은 “아기 부모가 필요한 의료적 처치 등을 하지 않아 기아사로 숨진 것이 아닌지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은 8일 부검을 해야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기 부모를 아동학대 치사(의료적 방임) 사건으로 부산경찰지방청 성폭력 특별수사대에 넘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별한 前 여자친구 총으로 죽인 태국 청년

    이별한 前 여자친구 총으로 죽인 태국 청년

    최근 이별한 여자친구를 권총으로 쏴 죽인 태국 청년의 충격적인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태국 방콕의 24세 청년 뿌카퐁 칫타롬(Pukkapong Chittarom)이 전 여자친구 나차리야 타쁘라찟(Natchareeya Thaprajit·21)을 권총으로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4일 오전 11시 30분경. 칫타롬은 친구와 함께 기숙사를 나선 쑤원 쑤난타 라차팟 대학(Suan Sunandha Rajabhat University) 비즈니스 물류학과 3학년생인 타쁘라찟을 찾아왔다. 둘은 지난 5년 동안 사귀어 왔지만 최근 헤어졌다. 그녀와의 화해를 위해서였다. 하지만 타쁘라찟은 헤어진 남자친구와의 대화하기를 거부했고 동료가 있는 방향으로 발길을 돌렸다. 그 순간, 분노로 가득 찬 칫타롬이 허리춤에서 권총을 꺼내 그녀를 향해 발사했다. 타쁘라찟은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칫타롬도 그녀를 안은 채로 입에 권총을 쏴 자살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현지 쁘따몬톤(Phutthamonthon) 경찰서 측은 “사건 피해자 타쁘라찟의 기숙사 문 앞에서 발생했으며 그녀는 38구경 탄환 한 방을 가슴에 맞고 사망했다. 가해자 칫타롬은 뺨에 관통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CCTV 영상을 바탕으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영상= News Lea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김경화 남편 화제에 “세상의 관심, 몇 시간 뒤면 사라질 일들”

    김경화 남편 화제에 “세상의 관심, 몇 시간 뒤면 사라질 일들”

    방송인 김경화가 남편에게 러브레터를 보냈다.김경화는 1일 자신의 남편이 화제가 되자 남편을 향해 “디어 마이 베스트프렌드”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나의 마음 속 깊은 곳까지 이해해주는 내 좋은 친구. 매일 아침 커피 만들어주는 개인 바리스타. 아이들의 백만점짜리 아빠. 세상의 관심이 고맙기도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이 또한 몇 시간 뒤면 사라질 일들”이라며 “우리의 모습대로 살아가자. 오빤 내 영원한 남자친구니까~♥”라며 달달한 고백을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김경화가 남편을 끌어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김경화는 전날 방송된 MBN ‘카트쇼2’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과의 일화를 언급해 화제에 올랐다. 이날 김경화는 둘째 출산 이후를 회상하며 “잠옷을 입고 남편에게 갔는데 ‘왜 이래’라며 나를 밀쳐냈다. 아이 낳고 여자로서 모든 걸 잃어버린 것 같은데 남편이 밀치더라. 너무 슬퍼서 펑펑 울었다. 그랬더니 오빠가 내게 와서 미안하다고 했는데, 치유가 안 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남편에 대해 “눈으로 보는 게 정말 중요한 사람인데 ‘네가 맨얼굴에 편한 옷 입고 있는 것보다 섹시한 것을 입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경화는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5년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2002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보이스피싱·데이트폭력 등 피해 주민번호 변경 1년간 476건 허용

    보이스피싱·데이트폭력 등 피해 주민번호 변경 1년간 476건 허용

    #1.지난해 12월 28살 여성 A씨는 검찰수사관을 사칭한 사기범의 전화를 받았다. 사기범은 “신청인의 명의가 도용돼 금융거래에 불법적으로 사용된 혐의가 있으니 수사에 협조하라”고 말했다. A씨는 허위로 만들어진 법무부 사이트에 접속해 주민등록번호와 인터넷 뱅킹 관련 정보를 입력했다. 사기범은 A씨가 입력한 인터넷뱅킹 정보를 토대로 계좌에서 9억여원을 편취했다. #2.데이트폭력 피해자 B씨는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했다가 지속적인 협박에 시달렸다. 20일간 감금을 당하기도 했다. 남자친구는 B씨뿐 아니라 어머니, 동생, 조카 등의 주민등록번호를 알고 있다고 협박했다. 앞으로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돼 경찰신변보호심사위원회는 B씨에게 위치 확인 장치도 지급했다.주민등록변경위원회는 지난 1년간 1019건의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을 접수해 재산 피해와 보복 폭력 우려 등으로 총 476건을 허용했다고 31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으로 재산상 피해를 봤거나, 신분 도용의 우려가 있어 변경을 신청한 건수가 312건(65.5%)으로 가장 많았다. 아파트 월세 세입자가 집주인인 C씨의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허위 전세계약서를 제3자와 공모해 작성한 사례도 있었다. 세입자는 이를 이용해 전세보증금 반환채권을 담보로 2억원을 대출받는 등 C씨에게 재산상의 피해를 줬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였던 피해자의 명의가 도용된 일도 있었다. 피해자는 실제 근무하지도 않은 업체에서 노임을 받은 것으로 인정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격을 박탈당했다. 가정폭력, 데이트폭력을 당한 피해자가 보복이 두려워 주민등록번호 변경을 요청한 것도 164건(34.5%)이나 됐다. 신청인 D씨는 가해자로부터 취업을 미끼로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개인정보를 요구받았다. 이 과정에서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겼다. 출장을 가야 한다고 속이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두 차례 강제 추행을 당하기도 했다. 가정폭력·도박을 이유로 합의 이혼을 했지만, 전남편이 지속적인 폭력과 협박을 행사하자 주민등록번호를 바꿔 달라고 신청한 사례도 있다. 위원회는 주민등록번호 변경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맡겼다. 비슷한 유형의 피해가 다시 발생하는 것을 막고자 올 하반기까지 피해 유형별 사례집도 만들어 배포한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오나라, 김도훈 열애 20년 고백에 나이 화제 ‘어떻게 만났나보니..’

    오나라, 김도훈 열애 20년 고백에 나이 화제 ‘어떻게 만났나보니..’

    배우 오나라가 연기 강사 김도훈과 20년 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오나라의 나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오나라는 1977년생으로 나이 만 40세다. 1996년 서울예술단에 입단한 오나라는 1997년 뮤지컬 ‘심청’을 통해 뮤지컬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 김도훈을 만나 열애를 시작한 것. 지난해 tvN ‘택시’에 출연한 오나라는 남자친구 김도훈과의 첫 만남에 대해 “남자친구가 배우 출신이다.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처음 만났다. 그분은 전부터 하던 분이었고 저는 나중에 들어갔는데 이미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굉장히 많더라. 시간이 지나자 나도 그 ‘오빠부대’의 한 명이 되어있었다”며 “너무 재밌고 센스 있고 다정다감해서 빠져들었다”고 밝혔다. 오나라와 열애 중인 김도훈은 현재 YG케이플러스 아카데미 연기반 강사로 소속 배우들의 연기를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나라는 ‘명성황후’를 비롯해 ‘페임’ ‘올댓재즈’ ‘브로드웨이 42번가’ ‘사랑은 비를 타고’ ‘아이 러브 유’ ‘김종욱 찾기’ ‘싱글즈’ 등 굵직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브라운관에도 진출해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역전의 여왕’ ‘유나의 거리’ ‘용팔이’ ‘리멤버-아들의 전쟁’ ‘돌아와요 아저씨’ ‘옥중화’ ‘시카고 타자기’ ‘품위있는 그녀’ ‘이판사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정희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서원, 눈빛 논란 해명 “긴장하고 당황..피해자 사과하고 싶다”

    이서원, 눈빛 논란 해명 “긴장하고 당황..피해자 사과하고 싶다”

    배우 이서원이 반성의 기미 없는 눈빛으로 인한 태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2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서원이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24일 오후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서원은 출석 당시 준비된 포토라인에 서지 않고 지나쳤다. 뿐만 아니라 그는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며 취재진을 쏘아봐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4시간 가량의 조사를 받고 나온 이서원은 취재진 앞에 서서 “아까 들어갈 때는 내가 너무 긴장하고 많이 당황도 하고 그래서 아무 말씀 못 드리고 들어갔다. 일단 조사에 성실히 답했고 피해자분들이랑 다른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피해자를 만나 직접 사과했냐는 질문에는 “만나지 못했다. 만나면 안 된다고 하셨다. 만나뵐 수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이서원은 지난달 8일 술자리에 함께 있던 동료 여성 연예인 A씨에게 강제로 입맞춤 등 신체접촉을 시도했다. 이에 A씨가 남자친구에게 전화해 도움을 요청하려 하자 흉기로 협박해 경찰에 입건됐다. 이후 이서원은 MC를 맡고 있던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와 출연 예정이던 tvN 드라마 ‘어바웃타임’에서 하차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나라 “20년째 열애 중” 연인 김도훈 누구? 이영자 “나한테 넘겨”

    오나라 “20년째 열애 중” 연인 김도훈 누구? 이영자 “나한테 넘겨”

    배우 오나라가 20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며 남자친구인 김도훈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오나라는 지난 2017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자친구 김도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오나라는 “한 사람과 18년 만났다”며 “사람들을 만나면 ‘아직도 만나냐’ ‘왜 결혼 안 하냐’고 물어본다. 무슨 사연이 있어서 결혼을 안 한 건 아니고 서로 너무 바빴다. 결혼식을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고 밝혔다. 남자친구 김도훈의 사진을 확인한 MC 이영자는 훈훈한 외모에 감탄하며 “그렇게 18년을 만났는데도 확신이 없으면 나한테 넘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라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너무 사이가 좋다”며 “남자친구가 배우 출신이다.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처음 만났는데 너무 재밌고 센스 있고 다정다감해서 빠져들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오나라 남자친구 김도훈은 현재 YG케이플러스 아카데미 연기반 강사로 소속 배우들의 연기를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나라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정희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의 아저씨’ 오나라 “20년째 사귄 남자친구 있다...결혼 의미 없어”

    ‘나의 아저씨’ 오나라 “20년째 사귄 남자친구 있다...결혼 의미 없어”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오나라가 20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털어놨다.30일 여성매거진 우먼센스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정희 역으로 열연한 배우 오나라(45)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나라는 이번 화보에서 최근 출연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맡은 정희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배우 오나라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으로, 단아한 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나라는 이날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20대 초반부터 만남을 갖기 시작한 남자친구와 20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다”며 “그러나 우리 관계에 결혼이 딱히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라며 “결혼보다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함께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후계동 사람들의 휴식처 ‘정희네’ 주인으로 활약한 오나라는 이번 작품 이후 당분간 휴식을 가질 계획이다. 그는 “‘나의 아저씨’가 제 인생 작품은 아니길 바란다”며 “좋은 작품을 만나 계속 인생작이 갱신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오나라의 화보와 인터뷰는 우먼센스 6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우먼센스 6월호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시간당 34만원… 中 ‘첩 해결사’ 아시나요

    내연녀에 새 남친 소개 관계 끊어 300여개 회사 ‘결혼 보호’ 역할 2016년에만 이혼한 부부가 410만쌍에 달하는 중국에서 ‘첩 해결사’란 신종 비즈니스가 부상하고 있다. 28일 미국 마켓플레이스 방송에 따르면 ‘첩 해결’이란 유부남과 관계를 맺는 여성을 협박해 떼어내거나 새로운 남자친구를 소개해 관계를 끊는 일로, 시간당 2000위안(약 34만원)을 받는 고수익 비즈니스다. 첩 해결사를 고용하는 이들은 본처들이다. 10년 이상 행복한 결혼생활을 해 온 야오는 올 1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건 젊은 여성은 야오의 남편이 자신과 휴가를 갈 것이라고 당당히 선언했다. 야오는 심리학을 전공한 중년 여성인 ‘첩 해결사’를 고용했고, 내연녀가 야오 가족에게 연락하는 건 중단됐다. 첩 해결사는 남편의 내연녀에게 새 남자친구를 소개하고, 다른 도시에서 일할 수 있게 일자리도 찾아 줬다. 내연녀와 신경전을 벌여야 했던 야오는 “친구나 가족에게 남편의 불륜을 알릴 수 없어 결국 전문 회사의 도움을 받았다”며 “중국의 가족문화는 아직 보수적이기 때문에 집안 문제를 밖으로 알리는 것을 부끄러운 일로 여긴다”고 덧붙였다. 중국에서는 야오가 도움을 받은 ‘웨이칭 러브호텔’을 비롯해 300여개의 회사가 첩 해결사 역할을 한다. 한국으로 치면 흥신소 같은 곳이다. 사설탐정, 상담사 등으로 이뤄진 이들 회사는 대외적으로 결혼을 보호하는 일을 한다고 홍보한다. 회사는 결혼 생활의 위기를 겪고 있는 부부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연간 20만 위안의 추가 비용을 내면 철저한 비밀 보장을 통해 결혼 생활에 대한 여러 조언과 어려움을 해결해 준다. 중국에서 부패사범을 조사한 결과 90% 이상의 부패 공무원이 첩을 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처녀라고 거짓말” 데이트 앱으로 만난 여자친구 살해한 남성

    “처녀라고 거짓말” 데이트 앱으로 만난 여자친구 살해한 남성

    대만의 20대 남성이 데이트 앱으로 만난 여성이 처녀가 아니었다며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대만 빈과일보 등 현지 언론은 28일 개리 추(28)가 이 민 후앙(27·여)씨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도했다. 종합격투기 MMA 아마추어 선수이자 복싱 트레이너였던 개리 추가 후앙씨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데이트 앱 ‘틴더’를 통해서였다. 타이완대학을 졸업하고 외국계 회사에서 일하고 있던 후앙씨의 소식이 끊긴 것은 지난 19일. 후앙씨의 오빠 프란시스 후앙씨는 여동생이 행방불명됐다며 26일 공개적으로 여동생을 찾아나섰다. 피해자의 오빠는 여동생이 틴더로 알게 된 남자친구 개리 추에게 강제로 붙잡혀 있을 것으로 의심했다. 같은 날 개리 추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난 단 한번도 여자친구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강제로 붙잡아둔 적이 없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후앙씨와 헤어지려고 했으나 후앙씨가 오히려 자신에게 돌아오려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사실상 살해 동기를 이 글에서 드러냈다. 개리 추는 같은 글에서 “우리가 틴더에서 만났을 때 그녀는 자신이 처녀라고 거짓말을 했다. 그녀가 나에게 거짓말을 하고 또 틴더로 다른 남자를 만나 바람을 피우고 있는 걸 알았을 때 배신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에 후앙씨의 오빠는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은 신타이베이시 반차오 지역에 사는 개리 추의 집을 수색했다. 그러나 집은 비어 있었고, 그의 친척들은 개리 추가 며칠째 연락이 안 된다고 전했다. 그의 집에서 “그녀가 날 모욕했다”는 쪽지가 발견됐다. 개리 추의 범행은 경찰이 그의 집 근처 CCTV를 살펴보면서 그 실체가 드러났다. CCTV에는 지난 20일 후앙씨의 마지막 모습이 찍혀 있었다.또 지난 22일 새벽 1시 개리 추가 쓰레기봉투 7개를 들고 아파트에서 나와 단지 화단에 하나씩 버린 장면도 포착됐다. 지난 27일, 수사당국은 화단 흙 속에서 토막난 채 묻힌 피해자의 시신을 발견했다. 또 다음날 새벽 5시 인근 나무에 목을 매단 채 숨져 있는 개리 추가 발견됐다. 사건이 알려지고 대만 전역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개리 추의 전 부인이라고 주장한 여성은 개리 추가 자신을 폭행하고 감금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몸에 남아 있는 폭행 피해 상처를 사진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수사당국은 이 사건에 대해 계속 수사 중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英106세 할머니의 장수비결은 다름아닌 ‘모태솔로’

    英106세 할머니의 장수비결은 다름아닌 ‘모태솔로’

    올해로 106세를 맞이한 영국의 할머니가 자신의 장수 비결이 '미혼 생활' 덕분이라고 밝혀 화제다.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잉글랜드 사우스요크셔주 출신의 매들린 다이 할머니가 남자친구를 한번도 사겨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곧 모태솔로가 장수의 비결이라는 주장이다. 1912년 태어난 다이 할머니는 어렸을 때 제1차 세계대전으로 아버지를 여의고 인생의 대부분을 어머니와 여동생과 살았다. 할머니는 책을 수선하는 제책업자로 일하면서 남자 곁에는 얼씬도 하지 않았다. 90번째 생일 날 난생 처음으로 술집에 가봤다는 다이 할머니는 “내가 장수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결혼과 부부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피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103세까지 혼자 살았다. 요리도 하고 정원도 가꾸며 계속 분주하게 지냈다. 이후 노인 주택으로 옮겨 생활하고 있으며 지금은 다른 거주민들과 활발하게 교류한다”고 덧붙였다. 할머니의 조카딸 다이애나 히튼(80)은 “이모에게 지난 연애 이야기를 물으면 ‘연애도 남편도 없었다. 그게 지금 이 나이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라고 답한다”면서 “이모는 독립심이 매우 강하며 유머감각도 뛰어나다”고 언급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숨진 아들 대신 아들 여친과 졸업 댄스파티 참석한 아빠

    숨진 아들 대신 아들 여친과 졸업 댄스파티 참석한 아빠

    사고로 세상을 먼저 떠난 아들의 빈자리를 대신해 한 아버지가 고등학교 졸업 댄스 파티 ‘프롬’(Prom)에 아들 여자친구와 함께 참석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BS,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 펜실베니아주에 거주하는 브라운 가족은 지난 달 15일 인디애나 주립대학교 1학년생인 아들 카터 브라운(19)을 교통사고로 잃었다. 아들의 사망 소식은 가족들에게 엄청난 충격이었다. 지난해 9월 약물 과다복용으로 그의 형 크리스(23)를 떠나보낸 이력이 있기 때문이었다. 아버지 로버트(50)는 “7개월 사이 부모로서 가장 견디기 힘든 일이 연달아 일어났다. 내 인생에서 이 같은 일을 겪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해 끔찍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가족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카터의 여자친구 케일리 주더스(18)는 그들과 한 집에서 지내며 서로를 위로했다. 덕분에 마음을 추스린 로버트는 아들의 죽음 이후 자신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해온 아들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제안을 했다. 바로 자신이 프롬 파트너가 될 수 없겠냐는 청이었다. 주더스는 “남자친구가 떠난 후, 프롬에 참석할 마음이 전혀 없었다. 그러나 남자친구 아버지가 ‘아들을 대신해서 내가 프롬에 참석하면 어떨까?’라고 물으셨다. ‘나이가 너무 많지 않냐’고 농담을 던졌지만 그의 아이디어가 너무 좋았다”고 설명했다. 로버트의 특별한 요청을 받아들인 주더스는 남자친구와 처음 데이트한 곳에서 함께 저녁을 먹고, 프롬에 참석해 춤을 췄다. 그녀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고, 나는 공주가 된 것 처럼 느꼈다. 카터가 아마 하늘 나라에서 우리를 지켜보며 입이 귀에 걸리도록 웃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운 역시 “그날 밤은 굉장했다. 가족들에게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순간들이 거의 없었기에 프롬은 아들의 여자친구 뿐 아니라 내게도 큰 힐링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페이스북(켈리오네일브라운)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송혜교 박보검 ‘남자친구’ 호흡 소식에 “검토 중”

    송혜교 박보검 ‘남자친구’ 호흡 소식에 “검토 중”

    배우 송혜교와 박보검이 드라마 ‘남자친구’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8일 일간스포츠는 드라마국 관계자 말을 빌려 “송혜교 박보검이 드라마 ‘남자친구’ 주인공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는 극중 국회의원의 딸에서 서울시장의 딸, 당 대표의 딸인 차수현을 연기한다. 집안을 위해 대기업 둘째아들과 결혼하지만 이혼 당한다. 박보검은 특별할 거라고는 하나 없는 평범한 남자 김진혁을 연기한다. 취업을 준비하며 꾸준히 아르바이트를 했고 그 돈을 모아 떠난 해외여행에서 한 여인을 만난다. ‘남자친구’는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여자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평범한 남자, 부와 명예를 버리는게 어려운지 평범한 일상을 내놓는게 어려운 일인지에 대해 담는다. 송혜교와 박보검은 각각 2016년 KBS 2TV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2년만에 복귀다. 송혜교는 지난해 10월 송중기와 결혼했고 연예계 복귀 작품을 계속 검토 중이었다. 박보검도 수많은 작품 제안이 이어졌으나 결국 ‘남자친구’로 복귀 가닥을 잡았다. 그러나 송혜교 박보검 양측 소속사는 “캐스팅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출연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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