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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스패치 “구하라, 사생활 영상 유포 말아달라 빌어”···경찰 “밝힐 수 없어”

    디스패치 “구하라, 사생활 영상 유포 말아달라 빌어”···경찰 “밝힐 수 없어”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7)가 전 남자친구 A씨를 추가 고소한 가운데 다른 수사 사항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이런 가운데 구하라 측의 변호인이 사생활 동영상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뉴스1이 전했다 4일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구하라가 지난달 27일 A씨를 강요, 협박,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생활 동영상에 존재 여부와 관련해서는 “그 외 수사사항은 밝힐 수 없다”며 함구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를 할 계획이다. 앞서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4일 오전 구하라가 A씨로부터 ‘사생활 동영상’을 빌미로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구하라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무릎을 꿇고 영상을 유포하지 말아달라고 사정했다고 이 매체가 전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9월 13일 새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에서 구하라가 남자친구인 A씨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A씨는 ‘일방 폭행’을 주장하는 반면,구하라는 ‘쌍방 폭행’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A씨가 이같은 동영상을 연예매체에 공개했다면 이는 ‘리벤지 포르노’ 사건에 해당한다며 네티즌들이 분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하라, 전 남자친구 동영상 협박 고백 “이보다 무서운 게..”

    구하라, 전 남자친구 동영상 협박 고백 “이보다 무서운 게..”

    카라 출신 구하라가 전 남자친구의 동영상 협박을 세상에 알렸다.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C씨의 다툼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진 이유, 구하라가 사건 발생 후 한동안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공개됐다. C씨가 성관계 동영상으로 구하라를 협박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4일 디스패치는 ‘그가 동영상을 보내왔다’라는 제목으로 구하라와의 인터뷰를 추가 보도했다. 해당 내용에는 C씨가 성관계 동영상을 구하라에게 보내며 협박한 사실이 담겼다. 지난 9월 13일 자정이 넘은 무렵 C씨는 구하라의 집에 찾아왔고 30여분 간 몸싸움을 벌였다. 그리고 오전 1시가 넘어 디스패치에 ‘구하라 제보드릴테니 전화 좀 달라. 늦으면 다른 데 넘기겠다’며 자신의 연락처를 남겼다. 이후 C씨는 후배와 함께 자신의 짐을 옮겼고 이후 오전 2시경 구하라에게 30초 길이의 성관계 동영상을 보냈다. 구하라는 제발 영상을 유포하지 말아달라며 C씨 앞에서 무릎까지 꿇었다. 이 장면은 디스패치가 공개한 엘레베이터 CCTV에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C씨는 지하주차장에서 짐을 싣던 중 또 다시 8초 길이의 동영상을 전송했다. 역시 성관계 장면이 담겨있었다. 구하라는 소속사 대표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구하라는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동영상으로 저를 협박했습니다. 여자 연예인에게, 이보다 더 무서운 게 있을까요? 제가 낸 상처는 인정합니다. 처벌을 받겠습니다. 하지만 그가 준 또 다른 상처는요? 그는 협박범입니다”라면서 가해자가 피해자로 둔갑되는 일은 없어야 된다는 생각을 전했다. 구하라는 지난 달 27일, C씨를 강요, 협박 등의 혐의로 다시 고소했다.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도 추가한 상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 1회 만에 시청자 홀린 ‘존재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 1회 만에 시청자 홀린 ‘존재감’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 단 1회만으로 시청자들을 70분간 안구 고정시키며 결이 다른 미스터리 멜로의 탄생을 알렸다. 첫 등장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서인국의 존재감, 서인국-정소민-박성웅-서은수의 운명적 만남, 1분 1초도 숨 쉴 틈을 주지 않는 고속주행 스토리, 영화 같은 영상미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지난 3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연출 유제원/극본 송혜진/기획 스튜디오드래곤/공동제작 유니콘, 후지 텔레비전 네트워크)(이하. ‘일억개의 별’)은 방송 전후 각종 SNS와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일억개의 별’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4.0%, 최고 5.1%를 기록했다. tvN 채널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9 시청률은 평균 2.2%, 최고 3.2%까지 치솟으며 케이블, 종편 포함한 순위에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 전국 가구 기준) ‘일억개의 별’은 첫 방송부터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인물들의 관계와 이들의 섬세한 감정을 놓치지 않는 감각적인 영상미, 흡인력을 극대화한 배우들의 호연,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스토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이 날 방송은 의문의 여대생 투신자살 사건과 함께 유진강(정소민 역)의 절친한 동생이자 금수저 도예가 백승아(서은수 분)의 도예전으로 숨 막히는 서막을 열었다. 특히 각 인물의 삶에 커다란 변곡점을 만들 ‘자유롭고 위험한 괴물’ 김무영(서인국 분)의 강렬한 등장과 함께 그가 유진강-유진국(박성웅 분) 남매, 백승아와 각기 다른 장소에서 운명적으로 조우해 향후 이들이 어떤 관계를 형성해나갈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특히 김무영-유진강의 첫 만남은 향후 두 사람이 펼칠 충격적 운명 로맨스를 예고하듯 그 자체로 묘한 설렘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백승아의 도예전 주차장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데, 유진강은 첫 대면부터 비상식적이고 예의없는 그의 행동에 불편한 심기를 느꼈다. 하지만 기막힌 인연처럼 자꾸만 얽히게 되는 그에게 묘한 짜릿함을 느끼게 되는 등 두 사람의 특별한 첫 만남이 이어질 관계 변화에 흥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김무영-유진국-백승아의 첫 만남은 안방극장을 쫀쫀한 긴장감을 물들였다. 유진강의 오빠이자 형사 유진국은 우연히 마주친 김무영의 텅 빈 듯 무심한 눈빛에 극도의 긴장을 느끼고 그를 예의주시하게 됐다. 또한 백승아는 남자친구 장우상(도상우 분)과 말다툼하던 중 김무영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치부를 보이고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자신의 속을 꿰뚫는 듯한 김무영의 충동질에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쾌감을 맛보게 된 후 그에게 거침없이 빠져드는 등 김무영-유진국-백승아의 얽히고 설킨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향후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유진국이 조사하던 여대생 투신자살 사건이 ‘자살로 위장된 살인사건’으로 판명돼 시청자들을 숨막히는 긴장감 속으로 몰아넣었다. 특히 흩어져있던 수십 개의 스노우볼이 원래 자리에 놓여져 있는 등 사건 전후 현장 모습은 아무 일 없다는 듯 똑같았고, 이에 묘한 기시감을 느끼는 유진국의 모습과 백승아의 망가진 팔찌를 원래대로 고치는 김무영의 모습이 동시에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여대생 자살 사건과 김무영 사이에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키며 앞으로의 스토리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유제원 감독은 그 동안 그가 선보였던 멜로와는 결이 다른 ‘일억개의 별’로 디테일하면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확인케 했다. 긴장감 넘치는 음악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각 인물들의 미묘한 감정선을 극대화시키는 것은 물론 극을 더욱 쫀쫀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송혜진 작가는 일련의 만남을 통해 얽히게 된 인물들의 인연과 서사를 예측 불가한 전개 속에 담아 몰입도를 높였다. 서인국-정소민-박성웅-서은수 등 배우들의 연기와 극 중 인물들의 존재감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베일에 싸인 서인국의 미스터리한 매력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고 정소민은 때묻지 않은 순백의 매력을 발산해 향후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을 높였다. 또한 박성웅은 관록의 연기파 배우답게 서인국 앞에서는 형사의 날카로운 면모를 보이다가, 정소민 앞에서는 세상 둘도 없는 동생 바보의 모습으로 돌변하는 등 극과 극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서인국의 게임 타깃이 된 서은수의 청초한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등 앞으로 네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치닫게 했다.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오늘(4일) 밤 9시 30분 2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박은빈 vs 신재하 대치 ‘무슨 일?’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박은빈 vs 신재하 대치 ‘무슨 일?’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박은빈이 신재하와 살얼음판 같은 나이프 대치를 벌이고 있어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연출 이재훈/제작 비욘드제이)은 귀신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 지난 방송에서 언데드로 부활한 선우혜가 더욱 악랄한 악행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자극했다. 특히 정여울의 친구이자 정이랑의 남자친구였던 김결(신재하 분)이 선우혜를 찾는 뉴스 영상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에 김결과 선우혜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 가운데 이다일-정여울과 나이프 대치를 벌이고 있는 김결이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이다일-정여울이 경악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이들의 등 뒤로 김결이 서서히 다가오는 것이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어 평소 “좋은 말만 들어”라고 말하며 정여울을 걱정하던 김결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칼로 정여울을 위협하는 김결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나이프를 놓칠 수 없다는 듯 꼭 쥐고 두려움에 떠는 그의 모습이 위태로워 보인다. 이에 정여울은 단호한 표정으로 김결을 바라보고 있다. 이에 아슬아슬한 대치상황이 이어져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는 이다일-정여울이 김결에게서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아간 모습으로, 그 곳에서 뜻 밖의 위협을 맞게 될 예정. 이에 김결의 집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편, 과연 이다일-정여울이 예상치 못한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의 탐정’ 측은 “이지아와 신재하의 관계가 오늘 방송에서 밝혀지며 미스터리했던 신재하의 정체가 풀릴 예정”이라며 “언데드로 부활한 이지아의 물불 가리지 않는 폭주가 시작된다. 이에 최다니엘과 박은빈을 비롯해 김원해, 이재균, 이주영이 합동 수사를 펼쳐 이지아를 저지할 수 있을지 오늘 밤 방송될 15-16회에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보검, ‘인생 수트’ 영상 공개..워너비 ‘남자친구’

    박보검, ‘인생 수트’ 영상 공개..워너비 ‘남자친구’

    배우 박보검이 영상을 통해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브랜드 TNGT가 박보검과 함께한 ‘인생 수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보검은 블랙 터틀넥에 멜란지 셋업으로 세련된 수트룩을 선보였다. 단정한 실루엣의 싱글 자켓으로 포멀한 무드를 연출, 일자로 떨어지는 노턱 팬츠를 매치해 이지함을 살렸다. 박보검이 착용한 TNGT의 수트는 심플한 디자인에 사이드 벤트 트임 디테일로 충분한 활동성까지 갖추어 중요한 날은 물론, 일상복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TNGT의 영상은 ‘인생 수트-인생 코트-인생 패딩’ 순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박보검은 11월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경찰 “구하라 상해혐의 검토 중“ 전 남자친구 상태 직접 살핀 뒤..

    경찰 “구하라 상해혐의 검토 중“ 전 남자친구 상태 직접 살핀 뒤..

    남자친구 A씨와의 폭행 사건에 휘말린 가수 구하라에 대해 경찰이 상해 혐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연합뉴스TV는 구하라와 A씨의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 강남경찰서가 구하라에게 상해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출석 당시 A씨의 얼굴 상태를 직접 살핀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폭행이 아닌 상해 혐의가 적용되면 구하라는 검찰 조사까지 받아야하며 피해자가 고소 취하 의사를 밝혀도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상해죄는 반의사불벌죄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 반의사불벌죄는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하면 처벌할 수 없는 범죄를 뜻한다. 경찰은 소환 당시 구하라의 피해 정도와 회복 가능성을 따져 A씨에게도 적용할 혐의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을 다시 불러 조사할 것이며 필요하면 대질조사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13일 오전 0시30분쯤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에서 구하라가 A씨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며 두 사람의 열애와 다툼이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 경찰에 신고한 남자친구 A씨는 구하라의 일방적 폭행을 주장하고 있는 상태며 구하라는 이에 반박해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법 “성적 비하당했다고 보복 음란 메시지 보내면 처벌”

    자신의 성적 자존심을 회복하려고 상대를 성적으로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행위도 성적 욕망을 목적으로 한 음란 행위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는 성폭력처벌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55)씨의 상고심에서 일부 무죄 취지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전부 유죄 취지로 수원지법 형사항소부에 돌려보냈다. 이씨는 지난해 8월 헤어진 연인 A씨에게 저급한 표현을 사용해 신체 부위를 비하하고 조롱하는 내용의 음란문자를 22차례 보낸 혐의로 기소됐다. ‘빌려 간 돈을 갚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등의 협박 문자를 25차례 보낸 혐의(협박)도 받았다. 이씨는 “A씨가 (먼저) 전 남자친구와 자신의 성기 크기를 비교하는 발언을 해 화가 나 문자를 보낸 것”이라면서 성적 욕망을 목적으로 한 음란행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폭력처벌법은 자신 또는 다른 사람의 성적 욕망을 유발하거나 만족하게 할 목적으로 통신매체를 이용해 음란행위를 한 경우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처벌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재판부는 “성적으로 열등한 취급을 받았다는 분노에 피해자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등 자신이 받은 것과 같은 상처를 준 것”이라면서 “손상된 성적 자존심을 회복하는 등의 심리적 만족을 얻고자 하는 욕망 역시 성적 욕망에 포함된다”고 판단했다. 앞서 1심은 별도의 판시 없이 두 혐의 모두 유죄로 보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반면 2심은 “성적 욕망 유발 목적이 아니다”라며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를 무죄로 보고 형을 줄였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산책 중인 강아지를 발로 차 죽게 한 英 10대들 충격

    산책 중인 강아지를 발로 차 죽게 한 英 10대들 충격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사람들에게 충격적인 사건이 영국에서 일어났다. 공원을 산책 중이던 강아지가 불량소년들에게 발길질을 당해 죽고 만 것이다. 강아지 주인은 슬픔에 잠을 못 이루고 있지만, 경찰에 신고한 뒤 SNS를 통해 문제의 소년들을 체포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정보 제공을 호소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쯤 런던 동부 롬퍼드에 있는 라파엘 공원에서 서맨사 윈필드(29)의 반려견으로 포메라니안 견종인 스카우트가 한 무리의 소년들에게 습격당한 뒤 병원에 옮겨졌지만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윈필드는 스카우트 외에도 베어라는 이름의 포메라니안을 키우고 있었는데 사건 당일에는 남자친구가 그녀 대신 두 마리를 데리고 공원에서 산책을 시키고 있었다. 그런데 17~19세로 보이는 청소년들이 다가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남자친구에게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했고 그중 한 명이 조그만 스카우트를 힘껏 발로 찼다는 것이다. 그 후 소년들은 재빨리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이후 남자친구가 스카우트와 베어를 곧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갔지만 스카우트는 기력이 다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윈필드는 반려견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이루 말할 수 없이 슬펐지만 정신을 차리고 경찰에 신고한 뒤 범인들을 체포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페이스북 페이지에 사연을 전하며 정보 제공을 호소했다. 거기서 그녀는 남자친구로부터 전해 들은 소년들의 인상착의를 밝혔다. 이들은 17~19세가량의 백인 소년들로 머리는 검은색이었고 나이키 에어맥스 운동화를 신었고 민소매 재킷, 검은색 청바지 등을 입고 있었다. 사건은 이날 오후 3시쯤 공원 중앙 부근에서 일어났다고 그녀는 밝혔다. 또한 그녀는 “이건 정말 큰 일이다. 만일 당신이 사건 전후에 내 남자친구를 만났다는 정보도 상관없다”면서 “경찰은 피해자인 내 남자친구에게조차도 의심을 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강아지 사진이 있다. 밝은 갈색 아이가 스카우트고 검은색 아이가 베어다”면서 “베어는 스카우트가 사라져 쓸쓸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윈필드의 비통한 하소연에 많은 사람이 소년들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또한 “공원에 CCTV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조언하는 이도 있었다. 하지만 경찰은 지금도 수사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서맨사 윈필드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딸기 알레르기 탓에 탑승 거부될 뻔” 英승객 사연 논란

    “딸기 알레르기 탓에 탑승 거부될 뻔” 英승객 사연 논란

    음식 알레르기의 증상은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심하면 알레르기 성분이 퍼진 공기를 마시기만 해도 쇼크가 일어날 수 있다. 그런데 이처럼 심한 알레르기가 있는 한 여성이 최근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탑승을 거부당할 뻔했다고 SNS에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딸기 알레르기로 관심을 끌고 있는 여성은 영국 랭커셔주(州) 볼턴-바이-보랜드에 사는 클로이 피츠패트릭(19)이다. 그녀는 남자친구 매슈 힉슨(21)과 함께 최근 영국의 저가항공사 ‘토머스 쿡’을 이용해 그리스 자킨토스(잔테) 섬으로 가서 휴가를 즐겼다. 두 사람은 휴가 가는 비행기에서는 아무런 문제를 겪지 않았지만,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는 뜻밖의 문제에 휩쓸렸다고 영국 메트로와 미러닷컴 등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생후 10개월 당시 심한 딸기 알레르기를 진단받았다는 피츠패트릭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항상 응급주사제 에피펜 2회분을 지니고 다닌다. 스스로 아무리 조심하더라도 1년에 2, 3번은 과민증 쇼크가 일어나 이번 여행 역시 주의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따라 그녀는 돌아오는 항공편에서도 객실 승무원들에게 심한 딸기 알레르기가 있다고 알렸지만, 객실을 관리하는 여성 사무장에게 굴욕적인 대응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녀의 알레르기를 알게 된 두 객실 승무원은 딸기 성분이 포함된 아이리시 사이다인 매그너스 베리와 로제 와인을 기내 서비스로 다른 승객들에게 제공하지 않는 데 동의했다. 하지만 사무장 여성은 “당신 알레르기 때문에 기내 서비스를 제한해 승객 200명의 기분을 망칠 수 없다. 에피펜이 있으면 문제없을 것이다. 아니면 내려서 영국으로 돌아가는 다른 방법을 찾으라”고 그녀에게 말했다는 것이다. 생각지도 못한 대응에 피츠패트릭은 그만 눈물이 핑 돌았다. 그러자 남자 친구가 “기내 서비스가 승객의 생명보다 중요하냐”고 따졌다. 또한 다른 객실 승무원 2명 역시 사무장에게 너무 심했다면서 승객들 편을 들었다. 이에 따라 여성 사무장은 떨떠름한 표정으로 그녀의 탑승을 허가했고 기내 방송으로 “심한 알레르기 환자가 함께 타고 있어 딸기 성분이 함유된 식품은 일절 기내에서 제공하지 않는다. 또 비행 중 딸기 성분이 든 음식이나 음료를 개봉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끝까지 불쾌함을 감추지 못한 사무장의 대응에 그녀는 심한 모욕을 당하는 기분을 느꼈다고 주장한다. 피츠패트릭은 “나같이 심한 알레르기 증상을 지닌 사람은 비행기에도 타지 말라고 말하는 것과 같았다. 무례한 대응으로 최악이었다”면서 “내가 왜 탑승을 거부당해야 하나”고 말했다. 또한 “사무장은 알레르기 증상의 심각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기내 공기는 재순환 시스템으로 멀리 떨어진 누군가가 딸기 성분이 든 식품을 먹으면 그 공기가 내게 전해져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다”면서 “결국 탑승이 허가되긴 했지만 좌석에 돌아와서도 다른 승객들은 나를 빤히 쳐다보며 내리라는 말까지 해 기분이 매우 불쾌했다”고 설명했다. 물론 그녀는 좌석에 돌아오고 나서 다른 승무원으로부터 사과를 받고 “베리 계열 식품과 음료는 일절 기내에서 서비스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앞으로도 똑같은 경험을 하게 될까 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일에 대해 항공사 측에 모든 책임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나 같이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승객들에게는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승무원들을 다시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항공사 측은 “승객과 기내 직원의 안전은 항상 최우선 과제로 승객에게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사무장은 알레르기 중증도에 따라 최선의 행동 방침을 정하기 위해 비행 전 브리핑의 일부로 기장과 다른 승무원들과 정보를 공유한다”면서 “사무장은 해당 승객과 기장 모두와 의견을 주고받았고 기내 방송을 통해 다른 모든 승객에게 딸기 성분 제품의 개봉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고 그런 제품은 비행 중 팔지 않는다고 공지했다”고 해명했다. 또 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은 “알레르기가 있는 게 본인 잘못이냐”, “알레르기가 있으면 여러 가지로 힘들 거 같다” 등 동정 여론을 보였지만, 또 다른 네티즌들은 “예매할 때 미리 알려야 하지 않느냐? 그러면 다른 상품을 준비할 수 있었을 것이다”, “미리 말하지 않은 그녀가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잘못했음에도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사람은 좋지 않다”, “마스크를 하면 되지 않을까” 등 여성 승객을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인도양에서 호주로 떠밀려온 ‘병 속의 메시지’ 주인공 찾아요

    인도양에서 호주로 떠밀려온 ‘병 속의 메시지’ 주인공 찾아요

    약혼하자마자 인도양을 건너는 배에 몸을 실은 중국인 선원이 약혼녀를 보고 싶은 애틋한 마음을 적은 편지를 병 속에 담아 바다에 던졌다. 호주 퀸즐랜드주 바닷가에서 발견해 그 속에 담긴 한자 뜻을 어렵사리 해석해 낸 호주인들이 편지의 주인공 커플을 찾으려고 사방에 도움을 청하고 있다고 영국 BBC가 28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이 병은 퀸즐랜드주 에얼리 해변에서 발견됐다. 따개비들이 다닥다닥 붙은 채였다. 투어 여행사 화이트헤븐 비치 투어의 대니얼 맥날리가 아침 조깅을 하다 해변에 밀려온 병을 발견했다. 그는 병을 열어보기 전 병 속을 들여다보는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병 속의 내용물을 개봉할테니 계속 자신의 계정을 지켜보라고 예고했다.열었더니 중국어 편지였다. 그는 해석을 도와달라고 청했다. 회사 동료 라흐 엘르가 선원이 약혼녀를 그리워하는 내용이란 걸 알아채고 그녀를 추적할 수 있도록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그 중국 남성은 이 병을 누군가 주울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으나 약혼녀를 향한 자신의 사랑이 영원히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이 회사에 다녔던 주디 후가 번역을 도왔다. “대양에서 발견된 진정한 사랑 이야기”라고 제목을 붙였다. “가슴 깊은 곳에서 난 미치도록 약혼녀를 그리워하고 있다. 약혼하자마자 바다로 떠나왔다. 진짜로 그녀에게 미안한 일이다. 이 병이 내 가슴의 느낌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집에 돌아가기만 하면 난 징(靜)과 영원히 함께 있을 것이다. 이 병은 바다 깊은 곳에 머물 것이다. 누군가 이걸 주워 열어볼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는다. 다만 내 마음의 평안을 찾고 있을 뿐이다.” 한 호주인 블로거가 지난 24일 중국 웨이보에 이 편지를 소개하고 약혼녀 징을 아는 이들은 연락을 취해달라고 적었다. 그는 “중국 인구는 14억명인데 난 그 숫자가 얼마나 많은지 이해할 수도 없다. 소셜미디어에서 날 도와줄 수 있겠어?”라고 물었다.많은 중국인 이용자들이 너무 로맨틱하다며 울지도 모른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간 광저우 일보에도 소개됐다. 톈진의 한 여성은 “이런 남편이 있다면 참 대단하겠다. 만약 내 전 남자친구가 그와 같았다면 우리는 절대 헤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내 전 남친은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은 피부가 좋지 않다며 날 떠났다. 그와 함께 한 시간이 후회스럽다. 바라건대 이제 좋은 남친을 새로 찾았으면 한다”고 부러워했다. 방송은 아직 이 남성이나 약혼녀를 안다는 이는 나서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취업했는데도 아직 어깨 펴기 힘들어요”...여전히 귀성이 불편한 청년들

    “취업했는데도 아직 어깨 펴기 힘들어요”...여전히 귀성이 불편한 청년들

    어렵게 취업에 성공했거나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면서도 여전히 귀성이 불편한 청년들이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현실적인 격차와 직업의 귀천을 따지는 문화가 청년들을 떳떳하지 못하게 만든다는 지적이 나온다. 3년 만에 취업에 성공해 10월 1일부터 중소 IT업체에 출근하는 박모(31)씨는 추석이 반갑지만은 않다. 알려진 대기업이 아니면 말을 꺼내기도 어려운데 “어디에 취업했느냐”는 질문 세례가 부담이라는 것이다. 부모님이나 친척들로부터 배려 섞인 조언을 들어야 하는 상황을 상상하면 더 괴로워진다. “그래 요새는 들어가기만 해도 다행이지, 중소기업이어도 괜찮아”라고 응원해주면 괜스레 어깨가 좁아진다. 현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박씨는 “지난해에는 취업을 못해 내려가지도 못했다”면서도 “이번에는 고향에 가겠지만, 마음은 편치 않다”고 토로했다. 경찰을 꿈꿨던 김모(30)씨는 올해 초부터 경기도 안산시에서 트럭을 몰고 다니며 채소와 과일을 팔고 있다. 김씨는 지난 명절인 설에 귀성했지만, 어른들께 인사만 드리고 집을 나섰다고 한다. 김씨의 집에서 차례를 지내기 때문에 친척들이 모이는데 얼굴을 보는 게 아직 어렵다는 것이다. 김씨는 “누구도 아무 말을 하지 않지만, 공무원을 그만두고 과일장사를 하는 나 자신이 떳떳하지가 않다”면서 “이번 추석 때도 잠깐 들리고 잠은 집 밖에서 잘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씨는 “남은 과일과 채소를 다 팔고 나서 고향에 내려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남자친구와 이번 추석 때는 상대방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가자고 약속했던 이모(26·여)씨는 최근 마음을 바꿨다. 지난 5월 3년간 다니던 중견기업을 그만둔 이씨가 아직 이직에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씨는 “더 늦기 전에 대기업 취업에 도전하고 있는데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면서 “아무래도 ‘무직’인 상태로 결혼 인사를 드리러 가는 게 좋아 보이지 않을 것 같아 결국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중소기업학회의 지난해 ‘청년이 바라보는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의 위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준비생들이 취업하고 싶은 직장으로는 공공기관(공기업)이 21%. 대기업 20%, 전문직(컨설팅) 14%, 대기업 계열사 9% 순이었다.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은 각각 3% 미만이었다.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사가 없는 이유로는 ‘급여’(1위)와 ‘근무환경 열악’(2위)도 있었지만 ‘사회적으로 인정받기 어렵다’(3위)라는 이유도 있었다. 고강섭 한국청년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청년들은 부모들의 기대나 투자에 대한 효과가 작았다는 점에서 자기 스스로 낮아지는 것을 느끼고 당당하지 못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기적인 투자로 성과를 내려고 하지 말고 중소기업 일자리의 질을 높이기 위한 토양을 평탄하게 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이때 상대적 박탈감이 최소화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해태 야구선수 이호성 ‘네 모녀 살인사건’ 재조명 ...살해 동기는

    해태 야구선수 이호성 ‘네 모녀 살인사건’ 재조명 ...살해 동기는

    ‘속 보이는 TV 인사이드’에서 야구선수 이호성 네 모녀 살인사건이 다뤄졌다. 20일 방송된 KBS2 ‘속 보이는 TV 인사이드’에서는 해태 4번 타자였던 야구선수 이호성의 네 모녀 살인사건이 재조명됐다. 지난 2008년 서울에 살며 가게를 운영하던 김 씨는 어느 날 갑자기 직원들에게 “세 딸, 남자친구와 며칠간 여행을 가려고 한다. 가게를 부탁한다”며 홀연히 사라졌다. 김 씨 친오빠는 김 씨와 연락이 되지 않자 가게를 찾아왔고, 이상한 낌새를 느껴 실종 신고를 하면서 사건은 수면 위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김 씨 집으로 출동했고, 집에선 혈흔이 발견됐다. CC(폐쇄회로)TV를 확인한 결과 한 남성이 짐 가방을 나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의문의 남성은 손수레를 끌고 김 씨 집에 들어갔다가 수차례 큰 가방을 가져다 날랐다. 의문의 남성은 야구선수 이호성. 그는 해당 사건 유력 용의자로 공개 수배됐고, 이튿날 한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은 “지문 확인 결과 이호성이 맞다”고 설명했다. 사라진 네 모녀 시신은 이호성 선친 묘에서 숨겨둔 가방 안에서 발견됐다. 살해 동기는 금전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가 실종 전 정기예금을 해약, 실종 당일 현금 1억 7000만 원을 찾은 바 있다. 돈을 찾은 김 씨는 은행 앞에 서 있던 흰색 차량에 올라탔고, 그 이후 행적이 묘연해졌다. 이호성은 2001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사업가로 활동했다. 스크린 경마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큰 빚을 진 것이 화근이 됐다. 자금 압박에 시달렸던 그는 결국 사기죄로 구속되기도 했다. 한편 한 범죄 심리 전문가는 “이호성이 돈 때문에 살인을 저질렀다기엔 액수가 조금 납득이 되질 않는다”며 “유명 프로야구 선수였고, 사업 자체가 100억 원 단위라는 얘기가 있다. 2억 원도 안 되는 돈 때문에 네 명이나 죽였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다른 범죄 심리 전문가는 당시 제기된 공범 가능성에 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때 본인이 범인으로 굳어지는 상황이다. 본인이 협박을 받은 상태에서 자신의 원래 의지와는 달리 살인을 저지른 것이라면, 오히려 자수를 해서 아니라고 해명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범죄 심리 전문가는 “모든 정황과 증거가 이호성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사건”이라며 “다만 당시 명확한 범행 동기가 밝혀지지 않아 안타깝다”고 전했다. 사진=KBS2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기내서 프러포즈 받은 中 스튜어디스 해고 당해

    기내서 프러포즈 받은 中 스튜어디스 해고 당해

    기내에서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항공사 스튜어디스가 해고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지난 5월 중국 동방항공(China Eastern Airlines)의 한 여성 승무원이 비행 중 남지친구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해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화제가 됐던 영상에는 올해 5월 19일 이륙한 비행기에서 사귄 지 4년된 남자친구로부터 구애를 받는 여성 승무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자친구는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넨 후, 기내 승객들에게 정중히 인사를 한다. 이어 둘의 가벼운 포옹과 입맞춤이 이어진다. 승객 중 일부는 둘의 로맨틱한 장면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다. 하지만 이 커플의 행복은 그리 길지 않았다. 지난 10일 중국TV 방송사는 최근 해당 승무원이 회사로부터 해고 통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채널8에 따르면 동방항공사 측은 커플의 행동이 승객들의 안전을 무시했고 그녀 개인의 낭만적인 행동으로 인해 승객들에게 소란을 야기시켰다고 주장했다. 해고된 여성 승무원의 소식이 보도되자 중국 소셜 미디어에서는 이 사건을 놓고 갑을논박을 벌였다. 일부 소셜 이용자들은 “남자친구의 행동으로 그녀를 해고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라고 말했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근무시간 동안 ‘사적인 업무’를 하는 일은 부적절하다”고 반박했다. 사진·영상= ntv7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구하라-남자친구 폭행 사건 후 영상 공개 “담배 피우면서...”

    구하라-남자친구 폭행 사건 후 영상 공개 “담배 피우면서...”

    가수 구하라와 남자친구 폭행 사건이 발생한 당시 영상이 담긴 CCTV가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SBS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구하라 자택 CC(폐쇄회로)TV를 단독 입수, 싸움이 있었던 지난 13일 두 사람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13일 새벽 1시 20분부터 촬영됐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구하라 전 남자친구인 헤어디자이너 A 씨는 이날 새벽 1시 20분쯤 구하라 집에서 나와 엘리베이터를 탔다. A 씨는 엘리베이터 거울로 얼굴 이곳저곳을 살펴보고 있다. 이후 A 씨는 다시 구하라 집으로 올라가 본인이 동행했다고 주장한 대로 후배로 보이는 남성과 짐을 챙겨 나왔다. 구하라 역시 집에서 나와 엘리베이터에 탔다. 구하라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린 상태에서 거울을 보며 얼굴과 목 등에 난 상처를 살피는 모습이다. A 씨가 엘리베이터에 타자, 구하라는 등을 돌렸다. 엘리베이터가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동안 A 씨는 내부에서 담배를 피우며 거울을 보고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지하주차장에서 짧은 대화를 나눈 듯 보인다. A 씨는 챙긴 짐을 가지고 차를 타고 떠났다. CCTV 영상이 촬영된 시간을 살펴보면 A 씨는 차에 탄 뒤 주차장을 빠져나가면서 디스패치에 제보 연락을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A 씨는 이로부터 약 2시간 뒤인 새벽 3시 20분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각기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는 구하라와 A 씨는 17일과 18일 각자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구하라는 경찰 조사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린 이 소동을 끝내고 싶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한때 사랑했던 사람을 마음으로 용서하고 싶고 용서받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하라 사과 “한때 사랑했던 사람, 용서하고 용서받고 싶다”

    구하라 사과 “한때 사랑했던 사람, 용서하고 용서받고 싶다”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남자친구 A씨와의 다툼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구하라는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폭행 혐의에 대해 5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를 마친 구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채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구하라는 이날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며칠간 소동으로 팬과 대중에게 심려를 끼친 점,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이제, 겉잡을 수 없이 커져버린 이 소동을 끝내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구하라는 남자친구 A씨에 대해 “저희는 건강하고 예쁜 만남을 지속하고 있었다”며 “불과 몇주 전만해도 남자친구와 저는 ‘폭행’, ‘경찰조사’ 와 같은 단어는 전혀 상상할수도 없었던, 영화에서나 나오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그저 행복한 커플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두 사람간에 다툼과 갈등이 가끔 있긴 했지만 다른 커플과 다름없는 수준의 것이었다. 그러던 중 최근 작은 오해를 원만하게 넘기지 못한 탓에 싸움이 다소 커졌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이 매체에 “대중과 언론이 보고 있는 상황이 되자, 저희 두 사람은 어린아이처럼 볼썽사나운 소모전과 진흙탕같은 공방전을 서로 주고 받았다”며 “다툼이란 게 남자친구와 저 구하라, 양쪽 모두에게 잘못이 있을 수밖에 없다. 어느 한쪽의 잘못일순 없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때 사랑했던 사람을 마음으로 용서하고 싶고 용서받고 싶다. 재능있고 존경할만한 그 분이 이 사건을 딛고 밝은 미래를 찾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구하라는 카라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강지영의 ‘팝콘 논란’에 대해서는 “언급할 가치도 없는 일”이라며 “그런 사이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앞서 강지영은 SNS에 팝콘 사진을 올렸고, 일각에서는 구하라를 조롱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구하라는 “인터뷰 등을 통해 싸움을 계속하며 대중과 팬에게 실망을 드리기보다,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겠다”며 “진심으로 죄송하다. 다시한번 팬과 대중에게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13일 오전 0시30분쯤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에서 구하라가 A씨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며 두 사람의 열애와 다툼이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 이후 A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구하라에게 일방적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얼굴에 난 상처를 공개했다. 이에 구하라와 그 지인은 또 다른 인터뷰를 통해 A씨가 술에 취한채 구하라를 발로 차고 화이트보드로 밀치며 공기청정기를 던지는 등 폭행을 가했으며 구하라도 A씨를 할퀴는 등 ‘쌍방폭행’ 이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가 평소 구하라의 업무상 남자관계에 대해 의심과 협박을 일삼았다며 사건 당일 입은 신체 상해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4시간 동안의 조사를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하라, 멍자국+밴드투성이로 경찰 출두 ‘표정은 당당’

    구하라, 멍자국+밴드투성이로 경찰 출두 ‘표정은 당당’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7)가 남자친구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당당한 모습으로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구하라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이날 구하라는 얼굴과 몸 곳곳에 밴드를 붙인 채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팔에는 멍자국이 선명했다. 구하라는 누가 먼저 때린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누가 먼저 때리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고 경찰 조사에서 혐의가 밝혀질 것”이라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고 조사를 통해 앞으로 해결할 문제”라고 짧게 입장을 밝힌 뒤 안으로 경찰서 안으로 들어섰다. 앞서 지난 1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전 0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에서 구하라가 남자친구인 A씨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A씨의 결별 요구에 격분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씨는 지난 15일 매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구하라를 폭행한 적이 없고, 되레 맞기만 했다며 자신의 상처를 공개했다. 누군가 할퀸 듯한 상처는 A씨의 얼굴에 깊은 상처를 냈다. 더불어 A씨는 자신은 폭력을 행사하는 구하라를 제지하기만 했을 뿐 절대 주먹을 휘두른 적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구하라는 17일 또 다른 인터뷰를 통해 지난 13일 남자친구 A씨가 만취한 채로 자신의 집에 무단 침입했다며, 이때 말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서로 폭행이 있었다고 했다. 또한 A씨가 자신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공기청정기를 내던지는 등 과도한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구하라의 주장을 접한 A씨는 이것이 사실과 다르다며 직접 경찰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17일 오후 9시 직접 경찰에 출석했다. 취재진 앞에 선 A씨는 “구하라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았다는 등의 발언을 듣고, 진실을 밝혀야겠다는 생각에 경찰 조사에 응하게 됐다”고 조사를 받게 된 경위를 설명한 뒤 4시간 여 동안 조사를 받은 후 귀가했다. 구하라와 A씨가 ‘쌍방폭행’과 ‘가택침입’ 등 사건의 주요 쟁점을 두고 이견을 보이면서 팽팽히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 남친과 폭행 시비’ 구하라, 붕대에 멍자국…경찰 출석

    ‘전 남친과 폭행 시비’ 구하라, 붕대에 멍자국…경찰 출석

    전 남자친구와 쌍방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7)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구하라는 이날 오후 3시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도착해 “누가 먼저 때리고 그런 문제가 아니라 경찰 조사 과정에서 추후 밝혀질 문제”라면서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 A씨는 때린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질문에 “앞으로 해결해 가야 할 문제”라고 답했다. 이날 구하라는 마스크나 선글라스 없이 모자만 착용한 채 경찰서를 찾았다. 구하라의 팔에는 압박붕대가 감겨 있었고, 군데군데 멍처럼 보이는 자국도 눈에 띄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12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A씨는 “구하라에게 폭행당했다”면서 112 신고를 했다. 구하라는 현장에서 쌍방폭행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15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얼굴에 긁힌 것으로 보이는 상처를 공개하면서 쌍방 폭행이 아니며 자신은 구하라에 폭행을 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7일 구하라는 연예매체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A씨로부터 폭행과 함께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구하라의 산부인과, 정형외과 진단서에는 질병명으로 경추염좌, 안면부·하퇴부 좌상 및 염좌, 자궁 및 질 출혈 등이 적혀 있었다. 17일 밤 경찰 조사를 받으러 출석한 A씨는 디스패치 인터뷰는 거짓이라며 경찰 조사에서 이를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포토] ‘남자친구 폭행 사건’ 경찰 출석하는 구하라

    [포토] ‘남자친구 폭행 사건’ 경찰 출석하는 구하라

    전 남자친구와 폭행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아이돌 그룹 카라 출신의 구하라(27)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지난 13일 새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에서 구 씨의 전 남자친구 A씨는 “구하라에게 폭행당했다”면서 112 신고를 했다. 구 씨는 A씨 폭행 논란에 대해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하라, 경찰 출석…폭행 진실공방 경찰 수사로 가려질까

    구하라, 경찰 출석…폭행 진실공방 경찰 수사로 가려질까

    전 남자친구와 폭행 시비에 휘말린 걸그룹 카라 출신 방송인 구하라(27)씨가 18일 쌍방폭행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양측 모두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경찰 조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지 주목된다.구씨는 이날 오후 3시쯤 변호인과 함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씨의 팔 곳곳에는 멍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구씨는 “누가 먼저 때리고 그런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경찰 조사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구씨는 한 인터넷 매체를 통해 “A씨와 몸싸움을 벌이고 몸에 멍이 들 정도로 심하게 싸웠다”며 A씨에게 맞아 멍든 부위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자궁 및 질 출혈’, ‘경추 염좌, 안면부·하퇴부 좌상 및 염좌’ 등의 병명이 적힌 산부인과·정형외과 진단서도 함께 공개했다. 구씨 측에 따르면, 지난 13일 0시 30분쯤 A씨가 술에 취한 채 구씨의 집으로 찾아와 구씨를 발로 차고, 머리채를 잡고 휘두르고, 공기청정기를 집어던졌다. 몸싸움 과정에서 구씨도 A씨의 얼굴 등을 할퀴었다. 구씨 측은 구씨가 다른 남성과 식사를 한 사실을 숨긴 것이 폭행의 이유라고 주장했다. 또 “A씨가 욕설과 함께 연예인 인생 끝나게 해주겠다고 협박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사건 직후 인터넷 매체에 ‘구하라 제보’라는 제목으로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지난 17일 오후 9시쯤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A씨는 “구씨의 인터뷰 내용은 거짓”이라면서 “산부인과 진단서에 대한 내용을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사건 당일인 지난 13일 A씨는 “구씨에게 폭행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고, 구씨는 ‘쌍방폭행’을 주장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서른이지만’ 양세종은 연애 중 ‘여친에게 사랑받는 꿀팁’ 대방출

    ‘서른이지만’ 양세종은 연애 중 ‘여친에게 사랑받는 꿀팁’ 대방출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남친으로 주목 받고 있는 양세종이 여자친구에게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는 남자친구의 깨알 팁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또 다시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하반기 주중 드라마 최고의 흥행작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오늘 밤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가운데 양세종이 극 중 서리(신혜선)의 공식 남자친구로 맹활약을 펼치며 ‘여친바보’의 끝판왕에 등극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서리와 다시 육교 위에서 재회한 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13년 전 시작된 인연이 우진의 일방통행이 아닌 서리가 먼저 그를 좋아했음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수많은 감정이 담겨있는 뜨거운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재차 확인했다. 이후 우진은 끝없이 서리의 이름을 부르고 또 부르고, 또 ‘양세종표’ 스윗한 미소를 동반한 진심이 전해지는 눈빛으로 계속해서 바라보는 등 이제는 그 어떤 것으로부터도 방해 받지 않고 사랑을 해도 된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마음껏 표현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눈을 뜨자마자 서리를 빨리 보고 싶어서 후다닥 계단을 뛰어 내려가다 말고 거울을 보고 빗으로 머리도 곱게 빗고 옷도 갈아입는 등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꽃단장을 하는 우진의 모습은 왜 그가 워너비 남친에 등극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여실히 증명하는 장면이었다. 그 중에서도 유중선 박사에게 서리에 대해 얘기를 하며 자신도 모르게 자동 미소를 발사하던 우진의 “특별하지 않은 걸 다 특별하게 만들어줘서, 그래서 특별한 사람이에요”라는 대사는 여성 시청자들에게 심쿵 폭격을 날리며 로맨틱 대사의 역사를 새로 쓰기도. 여기에 채움 식구들에게 서리와 연애를 시작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장면 또한 여심을 초토화시키는데 단단히 한 몫을 했다. 서리가 마시던 생수병에 자연스럽게 입을 대고 마시는 걸 보고 ‘간접키스’라고 놀리자 “내 여자친구 꺼 내가 먹는데 뭐 어때서”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 우진의 거침없는(?) 스킨십부터 당당하게 소화해내는 박력 넘치는 매력까지 자연스러우면서도 화끈했던 공식 연애 커밍아웃은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수밖에 없었던 것. 이처럼 양세종은 서리의 공식 남자친구로 여자친구에게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는 행동들을 선보이며 범접불가의 로코킹다운 설렘으로 60분을 꽉 채웠다. 특히, 13년 전 사고의 진실을 알고 나서 서리를 향한 마음을 마음껏 표현하는 양세종의 모습에서는 왠지 모를 애틋함이 동시에 전달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때문에 이제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2018년 로코의 역사를 새로 쓴 로코남신 양세종이 또 어떤 활약으로 여심을 사로잡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오늘(18일) 밤10시, 31-3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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