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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또 혐오범죄… 요가교실 총격범은 여성 혐오주의자

    美 또 혐오범죄… 요가교실 총격범은 여성 혐오주의자

    미국에서 최근 ‘혐오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요가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총기난사 범인 스콧 베이얼(40)이 극우 성향의 여성 혐오주의자였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3일 전했다.베이얼은 이날 플로리다 주도 탤러해시의 쇼핑센터에 있는 핫요가교실에 손님인 척 들어가 총격을 가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로 인해 플로리다주립대 학생 모라 빙클리(21) 등 2명의 여성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경찰 당국이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인 가운데 베이얼이 2014년부터 유튜브와 음성 공유 플랫폼인 사운드클라우드에 여성과 흑인, 이민자 등을 비하하는 동영상과 노래를 게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사운드클라우드에는 범행 직전까지도 성차별적이고 폭력적인 노래를 올렸다. 이들 게시물에서 그는 남자친구가 있으면서도 자신에게 연락처를 준 여성들을 비난하며 ‘슬럿’(잡년), 매춘부 등 비속어를 서슴지 않았다. 한 영상에서는 2014년 캘리포니아에서 총기난사와 칼부림으로 6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엘리엇 로저를 언급했다고 온라인매체 복스는 전했다. 복스는 “엘리엇 로저는 ‘비자발적 독신주의자’(인셀)들 사이에서 영웅이 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인셀은 여성과 성관계를 갖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남성, 나아가 여성 혐오주의자를 가리키는 말로도 쓰인다. 베이얼은 또 과거 성추행으로 체포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AP통신은 그가 2012년과 2016년 아파트 풀장과 대학 캠퍼스에서 여성의 신체부위를 만져 경찰에 붙잡혔다고 전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티저만 봐도 힐링”…‘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한폭의 수채화

    “티저만 봐도 힐링”…‘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한폭의 수채화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의 감각적인 티저 예고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무채색’ 송혜교에게 ‘유채색’ 박보검의 색감이 드리우며 마주보고 미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1월 28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제작 본팩토리)은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 이 가운데 지난 3일, ‘남자친구’의 티저 예고 영상(http://naver.me/xHCQZHl7)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같은 장소에서 다른 느낌을 내비치고 있는 송혜교와 박보검의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공개된 티저 예고 영상은 쿠바의 활기찬 거리를 걷는 박보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생동감 넘치는 쿠바인들의 일상에 녹아 들어 함께 춤을 추는 그의 자유롭고 밝은 자태가 미소를 자아낸다. 하지만 곧 다채로운 색감은 온데간데 없이 흑백으로 드리운 적막한 거리를 또각또각 울리는 하이힐 소리가 귀를 쫑긋거리게 한다. 그 소리에 고개를 들고 바라보는 박보검과 흑백의 어두운 거리에서 바닥을 내려다 보며 쓸쓸하게 걸어 나오는 송혜교의 모습이 교차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마주한 무채색의 송혜교와 유채색의 박보검의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티저 말미 박보검이 송혜교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동시에 파도가 일며 박보검의 다채로운 색채로 드리워지는 송혜교와, 이내 같은 색감으로 하나가 된 두 사람의 모습이 따뜻한 설렘과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이에 서로 다른 색을 띤 인생을 살아온 송혜교-박보검이 만나 수채화처럼 물들어갈 달콤한 로맨스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보는 이들의 감성을 저격하는 ‘남자친구’의 티저 예고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벌써 재밌다”, “이런 드라마 티저 예고 처음 본다. 너무 기대된다”, “티저 예고 영상이 되게 아름답다”, “티저 예고 영상만 보고 이렇게 설렐 줄이야. 28일 언제 돼?”, “올 겨울은 ‘남자친구’다”, “티저 예고 영상에 이미 현망진창 예약이요~”, “진짜 최고의 티저 예고 영상인 듯. 이 짧은 영상 속에 얘기 하고자 하는 모든 게 담겨 있네”, “티저 예고 영상 보니까 더 기대되네요! 화이팅입니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대한민국 최고 톱스타 송혜교-박보검과 영화 ‘7번 방의 선물’, ‘국가대표2’의 각색, 드라마 ‘딴따라’의 극본을 맡았던 실력파 유영아 작가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엔젤아이즈’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신우 감독, 선풍적인 인기 속에 종영한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비롯해 ‘명불허전’,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을 제작한 본팩토리가 의기투합한 작품. 오는 28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남자친구’ 박보검 어깨 기댄 송혜교, 포스터 한 장만으로 “심박수 상승”

    ‘남자친구’ 박보검 어깨 기댄 송혜교, 포스터 한 장만으로 “심박수 상승”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송혜교가 박보검의 어깨 베개를 한 뒷모습이 설렘을 자극한다. 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 2일 ‘남자친구’ 측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보기만 해도 설레는 송혜교-박보검의 투샷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송혜교에게 어깨 베개를 해주고 있는 박보검과 그런 그의 어깨에 살포시 기댄 송혜교의 뒷모습에서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단 한 장의 티저 포스터만으로도 극의 애틋하고 달달한 분위기를 담았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돌담에 걸터앉아 석양이 드리우고 있는 전경을 바라보는 송혜교-박보검의 모습이 조용하고 잔잔하게, 몽글몽글 피어 오르는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남자친구’ 제작진 측은 “낯선 곳에서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송혜교 박보검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 것”이라면서 “티저 포스터처럼 따뜻하고 설레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오는 2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남자친구’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오는 28일 첫방송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혜선 결혼, 3살 연하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웨딩화보 공개

    김혜선 결혼, 3살 연하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웨딩화보 공개

    개그우먼 김혜선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혜선은 3살 연하인 독일인 남자친구 스테판 지겔과 3일 경기도 파주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독일에서 3년간 유학 생활을 한 김혜선은 그곳에서 남자친구를 만나 약 2년 간 교제를 이어왔다. 최근 결혼 발표와 함께 예비신랑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정승환과 서태훈이 맡았으며, 축가는 김혜선의 KBS 26기 공채 개그 동기들이 부를 예정이다. 김혜선과 스테판 지겔 결혼 후 한국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편 김혜선은 2011년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최종병기 그녀’로 이름을 알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퀄리티 높은 핼러윈 분장…‘슈렉과 피오나 공주’ 주인공은?

    [포토] 퀄리티 높은 핼러윈 분장…‘슈렉과 피오나 공주’ 주인공은?

    모델 하이디 클룸과 남자친구 톰 카우리츠가 핼러윈 데이인 10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핼러윈 파티’에 애니메이션 ‘슈렉’ 속 슈렉과 피오나 공주로 커플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AP 연합뉴스
  • 김혜선, ♥ 독일인 남자친구에 받은 프로포즈 공개 ‘로맨틱 투샷’

    김혜선, ♥ 독일인 남자친구에 받은 프로포즈 공개 ‘로맨틱 투샷’

    개그우먼 김혜선이 프로포즈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30일 김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강 #프로포즈 #프로포즈이벤트 #이웃집찰스 12월 4일에 만나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혜선이 한강 크루즈 위에서 독일인 남자친구 스테판에게 프로포즈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김혜선과 스테판은 반지와 꽃다발을 인증하며 사랑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혜선과 스테판은 오는 11월 3일 경기도 파주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비디오스타’ 치타 “키 크고 하얀 남자친구, 이종석 닮아”

    ‘비디오스타’ 치타 “키 크고 하얀 남자친구, 이종석 닮아”

    치타가 열애 중임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황석정, 나르샤, 사유리, 치타, 엘리스 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치타의 열애 고백에 출연진들은 치타의 러브스토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치타는 “거의 매일 가는 가게가 있다. 거기에서 ‘지금 당장 빨리 오라’고 다급하게 전화가 왔다. 그렇게 가게를 갔더니 들어가자마자 (남자친구) 옆에 앉게 됐다. 마침 그 옆자리는 비어 있었다”고 말했다. 치타는 이어 “저는 (연애할 때) 직진하는 스타일”이라며 “저희 집에서 파티를 많이 하는 편이다. 그래서 남자친구를 초대했다. 엄마에게 남자친구와 인사했냐고 묻자, 엄마는 ‘무슨 인형이 걸어오는 줄 알았다’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출연진들이 남자친구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원하자, 치타는 “길쭉길쭉하고 하얗고 갸름하다”며 “이종석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치타는 남자친구에게 “오빠 이따 봐요”라는 영상편지를 남기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혜주 결혼 발표에 관심 폭주 ‘훈남 예비신랑’ 공개 “선남선녀”

    유혜주 결혼 발표에 관심 폭주 ‘훈남 예비신랑’ 공개 “선남선녀”

    ‘얼짱’ 유혜주가 결혼을 발표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유혜주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하며 “저 결혼한답니다! 누군가는 저를 추억의 한 페이지로 기억해주시고, 또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도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이렇게 인스타를 통해서라도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 과정들이 너무 재밌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유혜주는 “2019년 4월의 신부가 된다”며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예비신랑과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남자친구 또한 연예인 뺨치는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유혜주는 예쁜 외모로 온라인 상에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으며 2011년 케이블채널 Comedy TV ‘얼짱시대5’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쇼핑몰 CEO로 활동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산 일가족 살해 용의자···전 연인 마지막에 살해한 이유

    부산 일가족 살해 용의자···전 연인 마지막에 살해한 이유

    부산에서 일가족 4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용의자는 일가족 중 손녀와 교제하다 헤어진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용의자 신모(32)씨가 일가족 중 손녀인 조모(33)씨와 교제했던 사실이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신씨는 지난 24일 오후 부산 사하구 장림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전 여자친구인 조씨와 조씨의 아버지와 어머니, 할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범행 후 집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경찰은 신씨가 24일 오후 4시 12분쯤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하고 큰 가방을 든 채 아파트로 들어오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했다. 신씨는 아파트 출입 카드가 있었던 듯 입구를 통해 쉽게 들어가는 모습이 나온다. 신씨 침입 당시 집에는 조씨의 아버지가 있었고 이후 1~2시간 뒤 어머니와 할머니가 귀가했다. 조씨는 약 8시간 뒤인 25일 자정쯤 집에 도착한다.신씨는 이들을 살해한 뒤 조씨의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의 시신은 화장실로 옮기고 비닐, 대야 등으로 가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조씨는 살해한 상태로 거실에 그대로 방치했고, 조씨에게는 목을 조르고 둔기와 흉기 모두를 이용해 범행하는 등 특히 잔인하게 범행했다. 신씨는 범행 다음 날인 25일 오전 9시 50분쯤 아파트 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는 모습도 보인다. 신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때 사용한 질소가스통을 인근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에서 가지고 올라간 것이다. 신씨가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을 때까지 긴 시간을 시신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대목이다. 경찰은 신씨가 지난해 10월쯤 조씨와 함께 조씨 부모님 집에서 한 달간 동거했다고 밝혔다. 당시 가족들은 이웃들에게 신씨를 ‘사위’라고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이후 경남 양산에 전세방을 구해 올해 8월까지 조씨와 함께 살다가 헤어졌다. 조씨의 유가족들은 “신씨가 조씨와 헤어진 뒤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씨가 들고온 가방에서 범행에 사용된 둔기와 흉기를 포함해 56개의 물품을 확인했다. 또 범행 전 신씨가 집에서 컴퓨터로 아파트 일대 방법용 CCTV 위치를 확인하고 전기충격기 사용방법 등을 검색한 기록도 확보했다. 경찰은 “두 사람이 헤어지면서 조씨가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어떤 연유인지는 추가 수사를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배상훈 전 서울경찰청 범죄심리분석관은 26일 YTN에서 “아마 순서적으로 (살해를) 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보통 이런 범행 분류를 ‘엔탈트먼트’라고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자존심 범죄, 자존감 범죄 이렇게 해석할 수 있다. 보통 이별범죄가 그렇다. 자신을 무시하는 여자친구나 남자친구의 가족에 대한 망상적 원한을 가지고 공격하기 때문”이라며 “한번에 죽이는 게 아니라 순차적으로 죽여야 목적을 달성하기 때문에 이런 양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조씨의 시신에 남은 상처는 고문의 흔적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조씨는 가장 마지막에 살해됐을 것으로 보인다. 용의자의 주요 목적이었다. 때문에 전 연인을 거실에 별도로 두고 (고문한 뒤) 나중에 살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씨의 아버지를 먼저 살해한 이유와 관련해 “보통 저항력이 가장 큰 사람을 가장 먼저 공격한다. 아버지는 65세지만 남성이다. 나머지는 여성이기 때문에 제압하기 쉽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먼저 제압하기 어려운 남성을 공격한 다음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계획적 범죄다. (아버지를 따라들어간 이유도) 뒤에서 기습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이서원 추행혐의 “기억 안 난다” 입장 고수...심신미약 인정받을까

    이서원 추행혐의 “기억 안 난다” 입장 고수...심신미약 인정받을까

    동료 여성 연예인 성추행, 흉기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배우 이서원이 3차 공판을 마쳤다. 25일 오후 5시 서울동부지방법원(형사9단독) 304호 법정에서는 이서원(22)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 3차 공판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이서원은 취재진과 인터뷰 없이 법정으로 곧장 들어갔다. 이서원으로부터 추행 및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연예인 A 씨도 이날 법원에 출석, 증인신문을 받았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재판이 끝나자, 이서원은 취재진 앞에 섰다. 그는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집에서 칩거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앞서 주장해온 바와 같이 “(사건 당시 상황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기억이 조금이라도 났으면 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서원은 “(A 씨에게) 기억이 안 나 더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저도 어떻게 된 일인지 알고 싶다. 판결이 나오면 거기에 수긍하고 반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서원 법률대리인 측은 “(이서원 측이 주장하는 바는)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하자는 것”이라며 “이서원은 전혀 기억을 못 한다. 당시 현장에 있던 A 씨 친구 B 씨가 있었는지도 기억을 못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서원이 잘못했지만 조금 답답하다. 심신미약을 주장한 적은 없다. 재판부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서원은 지난 4월 함께 술을 마시던 동료 여자 연예인 A 씨에게 신체접촉을 시도, 이를 거부하며 A 씨가 남자친구에게 전화해 도움을 청하자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5월 강제추행 및 특수 협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 A 씨 귀에서 본인 DNA가 검출되자 혐의를 인정하며 잘못을 시인했다. 하지만 이서원 측은 “당시 만취했고,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법률대리인은 앞선 공판에서 ”흉기를 들고 협박, 몸싸움했음에도 피해자 얼굴에 상처가 없고, 이서원 얼굴에는 피해자가 남긴 상처가 존재한다. 상세한 검토를 요청한다”며 “경찰이 왔을 때 (이서원이) 흉기를 들고 있어 범죄 사실에 변명할 수 없고 부인할 수 없지만, 본인이 인정한 것은 아니다.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서원 공판은 지난 7월, 9월에 이어 10월까지 총 세 번째 열렸다. 4차 공판은 오는 11월 22일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에 로맨틱 고백 “오빠 방송 아니다”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에 로맨틱 고백 “오빠 방송 아니다”

    ‘연애의 맛’ 김종민, 이필모, 구준엽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드는 ‘진심 열전’으로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휘감았다. 25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의 맛’ 6회 분은 시청률 3.2%, 2549 타깃 시청률 1.03(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 폭발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1박 2일 섬 여행을 떠난 종미나 커플, 로맨틱한 이벤트로 커플 선언을 한 필연 커플, 첫 만남에서 서로의 아픈 상처를 나눈 구준엽-오지혜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설렘과 동시에 벅찬 감동을 전했다. 김종민은 그토록 바라던 황미나와의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여행지로 향하는 차안에서 황미나는 새벽에 준비했다며 엄마의 도움으로 싼 김밥을 꺼내 보였고, 김종민은 황미나가 자신을 위해 크게 잘랐다는 김밥의 남다른 크기와 황미나가 먹여준 김밥의 맛에 놀랐다. 펜션에 도착 후 장시간 운전에 피곤한 김종민을 쉬게 한 황미나가 홀로 김종민을 위해 요리에 돌입했던 것. 황미나는 냄비 뚜껑으로 칼을 갈고, 거침없이 닭 손질을 하는 요리고수의 포스를 보였지만, 닭목을 꼬리라고 말하는 허당기 가득한 면모로 웃음을 돋웠다. 결국 황미나는 김종민과의 첫 만남에서 해주기로 한 닭볶음탕을 시작으로 도미 미역국, 문어숙회, 장어구이 등 차근차근 김종민의 생일 요리를 만들어냈다. 장장 4시간에 걸쳐 완성된 생일상과 케이크까지 준비한 황미나는 떨리는 마음을 안고 김종민을 식탁으로 불렀고, 황미나가 준비한 생일상을 보고 놀란 김종민은 음식 하나하나를 맛보며 오랫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어릴 적 어머니가 차려준 생일상 이후 처음이라며 진심으로 고마움을 드러낸 김종민과 그런 김종민을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황미나의 모습이 담겨, 두 사람의 첫 여행에 대한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이필모가 아는 동생의 가게를 방문했다. 하지만 서수연과 함께 밥을 먹던 이필모는 갑자기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떠난 후 가게 이곳저곳을 어슬렁거리는 이상 행동을 보였다. 다른 테이블에 있는 손님들에게 방송을 떠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뜬금 고백을 한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꽃 한송이씩을 전해달라는 부탁을 했던 것. 그리고 손님 모두에게 한 송이씩 꽃을 건네받은 서수연 앞에 마지막으로 이필모가 등장, 꽃 한 송이와 직접 쓴 편지를 건넸다. 이후 쑥스러워 눈을 마주치지 못 하는 두 사람 앞에 가게 주인인 동생이 케이크를 들고 나타났고, 이내 눈가가 촉촉해진 서수연에게 “‘수연아 방송이 아니라 오빠는 사심 있다’라고 필모 형님께서 전해달라고 하십니다”라는 센스 있는 ‘대리 고백’을 전했다. 이어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진지하게 연애를 시작해도 되겠는지 물었고, 서수연이 고개를 끄덕여 보이자, 이필모는 “나는 이제부터 수연이의 남자친구야”라며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 “오빠가 잘해줄게요”라며 소주를 잔에 채워 들고 건배 제의를 한 이필모, “저도요. 잘해드릴게요”라고 화답한 서수연, 두 사람이 서로의 손을 잡고 떨리는 마음을 내비친 가운데, 이필모의 진심을 담은 편지가 공개됐던 터. 두 사람의 모습에 감동한 MC들 역시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반 백 살 구준엽은 수수하면서도 미소가 예쁜 오지혜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구준엽의 상대로 나온 서른여섯, 베이커인 오지혜는 특유의 사투리, 쿨한 행동과 말투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오지혜는 긴장한 채 말문을 열지 못하는 구준엽을 배려, 구준엽이 하고 있는 EDM를 거론하며 대화를 이끌었고, 한결 편해진 구준엽은 레스토랑에서 나가 아이스크림을 먹자고 먼저 제안하는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아이스크림을 들고 짧은 익선동 데이트를 즐긴 구준엽은 오지혜와 작업실 앞에 있는 자신의 단골 바를 찾았다. 더욱이 각자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소개팅을 궁금해 하는 어머니의 전화를 받은 구준엽은 오지혜에 대해 성격도 좋고, 말도 잘 통하며 볼수록 매력 있을 것 같다고 긍정적인 답을 했던 상황. 그리고 목적지에 먼저 도착한 구준엽은 이어 도착한 오지혜를 위해 주차안내요원으로 변신,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동작을 해 보여 오지혜를 웃게 만들었다. 두 사람이 화이트 와인을 앞에 두고 마주보고 앉은 가운데, 먼저 자신의 나이에 대해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낸 구준엽에게 오지혜는 “오늘 하루만 듣겠어요”라고 나이는 상관없다는 의견을 쿨하게 전해 스튜디오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어 한 번의 실패 후 사랑이 힘들어졌다고 고백한 오지혜의 말에 구준엽은 이미 알고 있었으며, 그것 보다는 “어떤 사람이 나올까?”라는 게 궁금했다고 답했다. 자신은 이혼가정에서 자라서 결혼을 망설였다며 “나를 만나서 이혼하지 않을 여자를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오지혜의 상처를 다독이는 구준엽의 모습이 스튜디오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TV CHOSUN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송혜교, 유아인과 얼굴 맞대고 절친 인증 “작품에서 꼭 만나자”

    송혜교, 유아인과 얼굴 맞대고 절친 인증 “작품에서 꼭 만나자”

    배우 송혜교, 유아인의 투샷이 공개돼 화제다. 25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품에서 꼭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송혜교가 절친인 배우 유아인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수수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혜교는 tvN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에 임하고 있다. 유아인은 영화 ‘국가부도의 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구속 피한 구하라 전 남친, 뜨겁게 달아오른 SNS

    구속 피한 구하라 전 남친, 뜨겁게 달아오른 SNS

    인기 아이돌그룹 ‘카라’ 출신 방송인 구하라(27)씨와 쌍방폭행 논란에 휘말린 전 남자친구 최종범(27)씨가 구속을 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격렬한 설전이 벌어졌다. “동영상 유포 협박은 구속 사유로 충분하다”는 주장과 “유포하지 않았으니 구속은 과하다”는 주장이 날카롭게 대립했다.지난 24일 협박·상해·강요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최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 사유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피의자(최씨)가 피해자(구씨)에 의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얼굴 등에 심한 상처를 입게 되자 격분해 사진 등을 제보하겠다고 말한 점, 피의자가 제보하려는 사진 등의 수위와 내용, 그것이 제3자에게 유출됐다고 볼만한 정황도 보이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면서 “그밖에 소명되는 일부 피의사실 등에 비춰봐도 피의자를 구속할 사유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구씨의 팬들은 “동영상을 보내 구씨의 인생을 끝장내겠다고 협박하며 구씨를 무릎 꿇리고, 언론사에 먼저 연락하는 등 죄질을 감안하면 구속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씨처럼 동영상을 유출하겠다고 협박만 하고 실제로는 유출하지 않으면서 혐의를 피하려는 사람이 늘어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불꽃페미액션 활동가 가현은 “최씨가 불구속 상태가 됐기 때문에 이제 마음만 먹으면 영상 유포가 가능하다”면서 “법원은 영상이 유포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지금 해외 음란물 사이트에는 구하라 이름이 검색어에 오르내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스튜디오 촬영 성폭력 사건과 같은 방법으로 최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사법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낼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한국성폭력상담소 이미경 소장은 “동영상 유포 협박만으로도 피해자가 느끼는 공포는 엄청나다”면서 “이런 유포 협박도 실질적 범죄로 처벌해달라고 사이버성폭력센터와 함께 오랜 기간 요청해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연말에 예정된 ‘미투’ 시민행동 집회에서도 “피해자 권리와 사회 정의를 위해 관련 발언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한 네티즌은 “구씨와 최씨의 쌍방폭행이 사건의 본질이기 때문에 최씨만 구속되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유포 협박은 잘못이지만, 실제 유포하지 않았다면 구속까지 될 만한 사안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홍대 누드모델 몰카사건 항소심…피고인 “선처 부탁”

    홍대 누드모델 몰카사건 항소심…피고인 “선처 부탁”

    홍익대 회화과 누드 크로키 수업에서 남성 모델의 나체를 찍어 남성혐오 사이트 ‘워마드’에 유포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안모(25)씨 측이 선처를 호소했다.2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부(부장 이내주)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안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다”면서 “이 사건은 같은 일을 하는 동료의 태도를 지적하려고 시작된 일이라 다른 사건과 결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고인은 과거 남자친구를 고소하는 등 성 관련 피해자가 됐을 때 법적으로 사건이 잘 해결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워마드에 사진을 올리면서 자신의 감정이 다른 사람들에게 공감 받는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진이 유포된 5월 이후 5개월간 구치소에서 생활하며 반성하고 있고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음을 참작해달라”고 말했다. 안씨는 “지난날 저는 화가 가득한 사람이었다. 피해자에게 큰 고통과 피해를 드렸다”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앞으로 달라질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 배려를 실천하며 남에게 조금이라도 봉사하는 삶을 살며 죄를 갚아 나가고 싶다. 부디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앞서 안씨는 지난 5월 1일 남성 모델의 나체를 찍어 워마드에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8월 13일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40시간의 성폭력치료강의 이수를 명령받았다. 이에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오정희)는 지난 17일 양형이 가볍다고, 안씨 측은 18일 양형이 무겁다고 각각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 측은 “피고인은 누구보다 누드 모델의 직업윤리를 잘 알고, 워마드라는 커뮤니티 특성상 어떤 결과가 초래될지 알았는데도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범행의 죄질과 피해 정도를 검토해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2년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추가 이수명령을 선고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도 자신의 의사에 반해 신체 중요부위가 촬영되거나 촬영된 사진이 유포돼서는 안 되고 이를 위반하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씨는 피해자의 변호인을 통해 피해자 측에 반성문을 전달하며 수차례 합의를 시도했으나 무산됐다. 안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다음달 15일 내려진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한성주, 성관계 동영상 파문 후 근황 “복귀 움직임은...”

    한성주, 성관계 동영상 파문 후 근황 “복귀 움직임은...”

    성관계 동영상 파문으로 자취를 감췄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성주 복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 남자친구와 폭행 시비를 시작으로 동영상 협박을 받아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구하라 소식이 연일 전해지면서 과거 사생활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을 일으켰던 방송인 한성주 근황이 덩달아 화제에 올랐다. 25일 재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는 ‘연예계 협박받는 스타’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풍문쇼’ 측은 사생활 영상 논란이 된 스타를 집중 재조명, 한성주와 전 연인 크리스토퍼 수의 동영상 파문을 언급했다. 한성주 사건을 최초로 보도한 안진웅 기자는 “제보를 받고 영상이 올라온 사이트에 들어가서 영상을 보고 굉장히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한성주와 통화했는데 그 당시 대처가 힘들었던 이유는 소속사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블로그에 들어가면 영상 외에도 한 씨 여권 복사본도 가려지지 않고 그대로 노출돼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TV조선 ‘별별톡쇼’에서도 한성주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진 PD는 “2011년 12월 한 블로그에 ‘A양 비디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며 한성주 사생활 동영상 논란을 언급했다. 이어 “남녀가 관계를 맺는 장면이었는데 이 동영상 속 주인공이 한성주로 알려지면서 굉장히 파문이 크게 일었다”고 전했다. 이 PD는 “한성주 오빠, 한성주가 내 고등학교 후배”라며 “오랜 세월 지켜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내가 물어봤다. 나도 연락이 안 돼서. 그런데 동창들하고도 거의 연락을 안 하고 사는 모양이다”고 덧붙였다. 이 PD는 “최근 (한성주가) 재기를 위한 움직임도 조금씩 보이는 것 같은데 여전히 감감 무소식으로 안개 속에 있는 건 사실인 것 같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하라 협박’ 전 남자친구 영장 기각… “구속 사유 인정 어려워”

    아이돌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7)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4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하고 최씨의 혐의가 구속 사유로 인정받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피의자가 피해자에 의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얼굴 등에 심한 상처를 입게 되자 격분하여 사진 등을 제보하겠다고 말한 점과 피의자가 제보하려는 사진 등의 수위와 내용, 그것이 제3자에게 유출되었다고 볼 만한 정황도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9일 최씨에게 각각 상해, 협박, 강요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22일 법원에 영장청구했다. 앞서 구씨는 지난달 27일 최씨가 “연예인 인생을 끝나게 해주겠다”며 두 사람이 찍었던 영상을 전송했다고 주장하며 최씨를 고소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구하라 협박’ 전 남친 최종범씨 구속영장 기각…“구속사유 인정 어려워”

    ‘구하라 협박’ 전 남친 최종범씨 구속영장 기각…“구속사유 인정 어려워”

    가수 구하라(27)씨와 쌍방폭행 뒤 사적인 영상으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 전 남자친구이자 헤어디자이너 최종범(27)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최종범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 사유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피의자(최종범)가 피해자(구하라)에 의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얼굴 등에 심한 상처를 입게 되자 격분해 사진 등을 제보하겠다고 말한 점, 피의자가 제보하려는 사진 등의 수위와 내용, 그것이 제3자에게 유출됐다고 볼 만한 정황도 보이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밖에 소명되는 일부 피의 사실 등에 비춰봐도 피의자를 구속할 사유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최종범씨는 지난달 13일 구하라씨와 서로 폭행을 주고받은 뒤 과거 함께 찍었던 사적인 영상을 전송하면서 “연예인 인생 끝나게 해주겠다”는 등 협박하고 무릎을 꿇린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종범씨에게 상해·협박·강요 혐의를 적용해 지난 1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22일 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최종범씨는 “(영장심사에서) 성실히 대답하겠다”고 짧게 심경을 밝히고 법정으로 향했다. ‘영상을 보낸 것이 맞느냐’, ‘협박·강요 목적으로 보냈느냐’는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구하라씨 측은 최종범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도 고소했지만, 경찰은 최씨 휴대전화와 이동식저장장치(USB) 등을 압수수색해 디지털 포렌식한 결과 최씨가 영상을 유포한 정황은 일단 없다고 보고 해당 혐의를 구속영장에서는 제외했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받아본 뒤 영장 재신청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고,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해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신소율 ‘♥ 김지철’ 언급 “결혼을 한다면…”

    신소율 ‘♥ 김지철’ 언급 “결혼을 한다면…”

    배우 신소율이 연인인 뮤지컬 배우 김지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소율은 지난 23일 영화 홍보차 진행된 매체 인터뷰에서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결혼 생각은 아직 막연하게 느껴진다. 지금은 계획에 없고 아마 결혼을 한다면 지금의 남자친구와 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신소율의 솔직한 답변에 ‘연인’ 김지철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중순부터 만나온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 3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를 즉각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인터뷰나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 왔다. 신소율보다 3살 연하인 1988년생 김지철은 지난 2012년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젊음의 행진’, ‘은밀하게 위대하게’, ‘판’, ‘리틀잭’, ‘미인’, ‘오디너리데이즈’,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아트’ 등에 출연했다.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뮤지컬계에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신소율은 영화 ‘늦여름’으로 관객을 만난다. ‘늦여름’은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광을 배경으로 임원희, 전석호, 신소율, 정연주, 개성 넘치는 네 배우의 멜로 연기가 어우러지는 영화다. 오는 25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범죄 해결사’와 ‘직원 감시자’ 사이… CCTV의 두 얼굴

    ‘범죄 해결사’와 ‘직원 감시자’ 사이… CCTV의 두 얼굴

    주차장 살인사건·새마을금고털이 추적 등 각종 범죄 주요 증거 포착 순기능 있지만 “일거수일투족 감시… 심각한 인권침해” 어린이집 교사·알바 등 ‘정신적 학대’ 호소폐쇄회로(CC)TV가 지닌 ‘두 얼굴’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강력 범죄 해결에 결정적인 실마리를 제공하는가 하면 종업원의 모든 행동을 감시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발생한 서울 강서구 아파트 주차장 살인사건에서 경찰은 현장 CCTV를 통해 숨진 40대 여성의 전남편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같은 날 체포했다. 이날 경북 경주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의 용의자도 CCTV 추적으로 3시간 30분 만에 붙잡혔다. ●구하라 남친 폭행 진실공방 때 결정적 증거도 발달장애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서울 강서구 교남학교 교사는 고소 대상이 아니었는데도, CCTV 16대가 지난 3개월 동안 기록한 영상을 통해 12건의 범죄 사실이 드러났다. 아이돌그룹 ‘카라’ 출신의 방송인 구하라(27)씨의 쌍방폭행 사건에서 경찰이 전 남자친구에 대해 강요·협박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데에도 구씨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무릎을 꿇는 영상이 결정적인 단서가 됐다. 동덕여대 알몸남 사건의 피의자도 CCTV 영상을 통해 인상착의 확인이 가능했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에서는 범행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피의자 김성수(29)를 국민적 공분의 대상으로 만드는 데 역할을 했다. 그러나 CCTV가 긍정적인 면만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인권침해’ 소지가 있다는 점은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은 “CCTV가 아이를 보호하는 게 아니라 교사를 감시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하소연한다. 아동학대 의혹을 받다 지난 13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보육교사 사건과 관련해 6년차 보육교사는 “아동학대보다 더 많이 일어나는 것이 보육교사를 향한 학부모의 정신적 학대”라면서 “학부모들은 걸핏하면 CCTV를 열람하겠다고 나온다”며 고충을 호소했다. 유치원 교사 변모(32)씨도 “아이의 몸에 작은 상처라도 있으면 CCTV를 열어 보겠다고 찾아오는 학부모 때문에 다른 업무를 못 볼 지경”이라고 전했다. 카페나 음식점 직원들도 CCTV는 공포의 대상이다. 서울 동작구의 한 카페 아르바이트생 장모(25)씨는 “사장님이 스마트폰으로 수시로 가게 CCTV를 확인해 손님이 없을 때에도 편한 자세로 쉬지도 못하고 카메라 눈치만 본다”고 털어놨다. ●공공장소 CCTV 작년 95만대… 年 10% 증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CCTV가 해킹과 개인정보 침해에 무방비라는 지적도 나왔다.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 ‘정보인권보고서’를 인용해 “개인정보 침해 사례 10건 가운데 8건이 CCTV 관련 사생활 침해”라고 밝혔다. ‘2018 행정안전 통계연보’에 따르면 공공기관에서 공개된 장소에 설치한 CCTV 대수는 지난해 기준 95만 4261대로 집계됐다. 2012년 이후 연평균 10%의 증가 추세다. 공공, 민간 영역의 CCTV를 모두 더하면 1000만대를 훌쩍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동영상 유포 협박·상해 혐의 방송인 구하라 전 남친 영장

    동영상 유포 협박·상해 혐의 방송인 구하라 전 남친 영장

    인기 아이돌그룹 ‘카라’ 출신의 방송인 구하라(27)씨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최씨에 대해 지난 19일 협박·상해·강요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이날 서울중앙지검이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달 13일 구씨의 집에서 서로 다투며 폭행을 주고받은 뒤 과거 함께 찍었던 사생활 동영상을 구씨에게 전송하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사건 당일 구씨를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구씨도 쌍방폭행임을 주장하며 온몸에 멍이 든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최씨가 구씨에게 사생활 동영상을 보낸 사실이 드러났다. 구씨가 지난달 27일 협박·강요·성폭력범죄 처벌특례법 위반 혐의로 최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것. 이 과정에서 쌍방폭행 사건은 ‘리벤지 포르노’ 논란으로 번졌다. 이에 최씨의 변호인은 “동영상으로 협박할 의도는 없었고 영상은 구씨가 직접 찍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두 사람은 사건 직후 각각 경찰 조사를 받은 데 이어 지난 17일 대질신문을 마쳤다. 경찰은 최씨의 폭행과 협박이 인정된다고 보고 영장을 신청했다. 최씨가 동영상을 유포한 정황은 없어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는 적시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르면 24일 최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구속 여부를 결정한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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