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남자친구
    2026-02-01
    검색기록 지우기
  • 무기징역
    2026-02-01
    검색기록 지우기
  • 지방의회
    2026-02-01
    검색기록 지우기
  • 3개월간
    2026-02-01
    검색기록 지우기
  • 호이스트
    2026-02-0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922
  •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쿠바서 재회 후 입맞춤 ‘로맨틱 끝판왕’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쿠바서 재회 후 입맞춤 ‘로맨틱 끝판왕’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의 엔딩 키스가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는 안타까운 이별의 시간 이후 서로에 대한 애정이 한층 깊어진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의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심장을 떨리게 했다. 이날 애틋한 재회를 나눈 수현과 진혁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진혁은 시간을 갖자는 자신에게 서운하지 않았냐는 수현의 말에 “내가 이겨내지 못할 거라 걱정하는 게 서운했어요. 해답은 없지만 풀어낼 각오는 단단한 데 내가 유약해 보였던 건가 싶어서요”라며 진심을 드러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후 오랫동안 그리워했던 만큼 수현과 진혁의 사이는 더욱 견고하고 달달해졌다. 특히 수현이 잠들 때까지 이어진 두 사람의 꿀 떨어지는 영상통화는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꿈틀거리게 했다. 이와 함께 겹경사처럼 유명 호텔 잡지에 진혁의 사진이 실리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9회에서 진혁이 인형을 찾아줬던 아이의 어머니가 여행 기자였던 것. 진혁이 보인 친절로 동화호텔의 위상이 높아졌고, 그렇게 두 사람의 앞에는 꽃길만 펼쳐질 듯 했다. 하지만 최이사(박성근 분)-이과장(김호창 분)으로 인해 동화호텔과 수현의 자리는 위태로워졌다. 최이사와 이과장은 해외전략팀인 김대리(박익준 분)를 시켜 동화호텔 쿠바 지점이 생길 부지의 주인에게 ‘동화는 절대 정원을 유지할 생각이 없다’라는 메일을 보냈고, 아내와의 추억이 담긴 정원을 유지하는 것이 단 하나의 조건이었던 부지 주인은 호텔 준공을 전면 취소시켰다. 자신을 궁지로 몰아세우려는 최이사의 계략임을 알게 된 수현은 김대리의 배후를 꼭 찾겠다고 전하는 냉랭한 눈빛으로 긴장감을 형성했다. 더욱이 최이사와 이과장, 김대리 등이 모의하는 현장을 찍은 동영상을 입수하게 된 우석(장승조 분)의 모습까지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수현이 곤경에 처했음을 알게 된 진혁은 앞서 쿠바에서 만났던 정원의 주인을 떠올리고 곧장 쿠바로 향했다. 진혁은 수현에게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당신을 생각하는 건 나의 일. 그래서 나는 나의 일을 할 겁니다. 힘내요’라고 문자를 보낸 뒤, 쿠바의 정원으로 향했다. 하룻밤을 지새운 기다림 끝에 부지 주인을 만나 직접 써온 편지로 진심을 전한 진혁. 이에 부지 주인은 자신의 마음이 바뀔 수 있다며 ‘대표를 사랑하냐’ 물었고, 진혁은 “보고싶어 죽겠습니다”라며 따뜻한 미소를 지어 설렘을 자아냈다. 이후 수현과 진혁은 우연한 첫 만남 때처럼 쿠바에서 운명적으로 다시 마주했다. 부지 주인을 만나기 위해 쿠바에 도착한 수현은 진혁 또한 쿠바에 있음을 알게 됐다. 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는 진혁. 이에 수현은 쿠바 이곳저곳을 헤매다 진혁과 함께 갔던 까페로 향했다. 그리고 ‘다시 만나면 물어보고 싶었어요. 남자친구 있는지’라고 쓰여진, 두 사람이 엇갈렸던 날 진혁이 남겨둔 메모를 발견했다. 동시에 뒤에서 들려오는 진혁의 목소리에 눈물이 맺힌 수현의 아련한 눈빛이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이로써 진혁은 자신이 먼저 수현을 좋아했다는 것을 증명한 셈. 그렇게 운명처럼 마주한 수현과 진혁의 모습은 꿈 같았던 첫 만남을 회상케 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수현과 진혁의 로맨틱한 투샷으로 가득 채워진 멜로 엔딩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심정지를 호소케 했다. 추억의 장소인 모로 까바냐에서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은 부지 주인이 호텔 준공을 재허가 했다는 연락을 받고 환호했다. 이때 진혁은 수현에게 백허그를 한 데 이어, “수현 씨. 사랑해요”라며 달콤한 고백을 전해 설렘을 유발했다. 그리고 진혁은 이내 수현의 볼을 부드럽게 감싸고 진한 키스를 이어가는 보는 이들의 심장 떨림을 배가 시켰다. 이에 우연한 첫 만남이 이뤄졌던 쿠바에서 한층 깊어진 수현과 진혁의 로맨스가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tvN ‘남자친구’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남자친구’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여일한 바다에서 새해를 건지다…범바위에 앉아 호수를 품다

    여일한 바다에서 새해를 건지다…범바위에 앉아 호수를 품다

    설악산, 아바이마을, 동명항…. 강원 속초의 이름난 명승지 사이로 고개를 내미는 신참 여행지가 있습니다. 속초해수욕장과 외옹치항을 잇는 해안 산책로, ‘외옹치 바다향기로’입니다. 우리나라에 바다를 낀 산책로는 한둘이 아니지만, 남북 관계의 긴장이 풀리고 65년 만에 발을 디딜 수 있게 된 길은 걷는 것만으로도 뿌듯해집니다. 1년을 시작하는 이즈음, 외옹치 바다향기로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춥다고 발을 동동 구르면서도 파도에 신이 난 젊은이들, 아이를 목말 태워 저 멀리의 바다를 보여 주는 아빠, 손을 맞잡고 걷는 노부부, 사람들은 저마다 새해의 바다에서 무엇을 보았을까요. 외옹치 바다에서 길어 올린 새로운 다짐은 무엇이었을까요. 새 마음, 새 뜻이 넘실대는 해안 산책로를 걷고 나자 진한 소금 향이 온몸에 남았습니다.65년 동안 볼 수 없던 바다를 보고, 걸을 수 없던 길을 걷는다. 속초 외옹치 해안 일대는 1970년 무장공비 침투사건 이후, 해안 철책이 설치되며 반세기 동안 일반인 접근이 금지된 구역이었다. 그러던 2018년 4월 남북 관계 화해 무드를 타고 외옹치 해안이 전면 개방되며 일대는 걷기 좋은 해안 산책로로 단장했다. 외옹치 바다향기로는 속초해수욕장 정문부터 외옹치 해수욕장을 거쳐 외옹치항까지 이어진다. 반세기 넘게 발 들일 수 없던 바다가 어떤 풍경을 보여 줄지 궁금해하는 이들의 발길이 모여 삽시간에 속초의 명소로 거듭났다. 외옹치 바다향기로는 크게 속초해수욕장 구간(850m)과 외옹치 구간(890m)으로 나뉜다. 총 1.74㎞, 편도 1시간이면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그마저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외옹치 구간만 걸어도 좋다. 외옹치 해수욕장과 외옹치항, 어디서 출발하든 30여 분 동안 다채로운 풍경의 바닷길을 만끽할 수 있다. 짧은 산책로의 미덕은 한겨울에도 가뿐히 걸을 수 있다는 점 아닐까. 하루를 꼬박 투자해야 하는 길이라면 굳은 결심과 단단한 채비가 필요할 테지만, 외옹치 바다향기로는 ‘잠깐 산책이나 할까’ 하는 마음 정도면 충분하다. 가벼운 걸음에 비해 보여 주는 풍경은 빼어나다. 끝 간 데 없이 너른 쪽빛 바다, 기암괴석에 부딪힌 파도가 일으키는 물보라, 기암절벽 사이에 자란 해송 군락, 아름다운 풍경이 끝없이 이어진다. 나무 데크가 깔린 평지라 길도 순하다.외옹치 구간은 암석관찰길, 안보체험길, 하늘데크길, 대나무명상길로 나뉜다. 수심이 낮아 가족 단위로 찾기에 좋은 외옹치 해수욕장, 긴 세월 파도에 깎인 암석이 연이어 나타나는 암석관찰길을 지나자 안보체험길이 나타난다. 외옹치 바다향기로의 지난날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구간이다. 2m 높이의 철책과 감시초소가 그대로 남아 있는데, 속초시는 슬픈 역사를 잊지 않고자 일부러 철책을 거두지 않았다고 한다. 덕분에 잠시나마 산책로가 들어서기 전의 삼엄한 경비 태세나 스산한 분위기를 연상해 볼 수 있다. 바다는 으레 두 눈 가득 들어차는 망망대해인 줄 알았는데, 안보체험길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다르다. 바닷바람에 녹이 슨 철책 구멍 사이에 바다가 조각조각 들어 있다. 조각난 바다가 하나로 합쳐지길 염원하며 걸음을 계속한다. 안보체험길의 끝자락, ㄷ자형 전망대가 어딘가 낯익다.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차수현(송혜교 분)과 김진혁(박보검 분)이 마주한 장소란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남자친구’ 촬영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지만, 드라마를 보지 않았다 하더라도 해안선을 조망하기에 제격이라 사람들 발길이 유독 오래 머문다. 외옹치 바다향기로 전 구간을 통틀어 전망이 가장 시원한 곳은 하늘데크길이다. 전망 데크가 군데군데 자리해 차디찬 해풍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바다를 감상하거나 사진을 찍는 이들이 많다. 전망 데크에 서서 바라보는 바다는 어쩜 그리 드넓은지, 연원을 알 수 없는 깊이 앞에서 사람의 나이가 무색하다. 바다는 한 살 더 먹었다고 파도를 더 잘 치는 것도 아니요, 올해 목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가 되는 것이라고 다른 바다와 경쟁하지도 않는다. 지나간 해나 새로운 해나, 바다는 한없이 푸르고 파도는 쉼 없이 밀려왔다 밀려갈 뿐이다. 새해라고 거창한 포부, 원대한 계획을 세워야 할까. 외옹치 바다가 들려준 답은 ‘아니오’다. 바다의 일에 빗대자면 자기 자리에서 멈춤 없이 제 할 일을 하는 것도 새해의 포부가 될 수 있다. 새해의 바다에서 변치 않음을 향한 바람을 건져 올린다.●문화가 꽃피는 아트플랫폼 갯배 갯배와 아바이순대로 대표되는 아바이마을에 2년 전 새로운 문화공간이 생겼다. 이름하여 아트플랫폼 갯배. 한때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던 해양 컨테이너를 문화공간으로 활용, 실향민 문화 관련 전시나 속초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의 전시가 열린다. 2층 통유리창으로 청초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숨겨진 뷰 포인트로도 부족함이 없다. 설악대교 교각 아래 자리한 아담한 문화공간은 아바이마을의 정체성을 보여 준다. 입구에 띄엄띄엄 놓인 보따리는 실향민의 아픔을 보여 주는 설치미술 작품이다. 한국전쟁 때 피란 온 함경도 실향민이 정착한 곳이 아바이마을이다. 조금만 기다리면 고향에 돌아갈 수 있으리라 믿어 마지않던 사람들은, 고향을 그리며 아바이순대와 식해를 만들고 사람이 거의 살지 않던 바닷가 땅을 속초시로 승격시켰다. 관광객으로 붐벼도 감출 수 없는 마을 특유의 쓸쓸한 분위기는 고향을 향한 노스탤지어 때문일 것이다. 현재 아트플랫폼 갯배 2층에서 열리는 전시는 ‘장롱사진전’. 전투식량 상자를 이어붙인 집 앞에서 책보를 들고 있는 학생들, 고기잡이 나간 아버지를 기다리며 청호동 방파제에서 놀고 있는 아이, 설악산 관광호텔 앞에서 찍은 설악국민학교 동창회 사진까지, 장롱 속에 잠들어 있던 빛바랜 흑백사진이 50~60년 전 속초를 증언한다.●화랑이 서라벌 가는 것도 잊게 한 범바위 웅크린 호랑이의 모습을 닮았다고 ‘범바위’라는 이름이 붙었단다. 그래봤자 바위다. 볼거리 많은 속초에서 왜 바위를 봐야 하느냐고 반문하는 이도 있겠다. 대답을 찾자면 속초 8경의 하나인 바위 자체의 기세도 늠름하지만, 이곳에서 보는 영랑호 풍광이 일품이기 때문이다. ‘영랑정 가는 길’이라는 안내판을 따라 계단을 조금만 오르면 정자 영랑정이 나타나고, 바로 옆에 웅장한 자태의 범바위를 마주한다. 범바위는 하나의 바위가 아니라 바위 여러 개가 모인 바위군이다. 이 거대한 몸뚱이를 일컫기에 ‘바위’라는 단어는 너무나 작다. 바위 꼭대기를 보려면 몇 걸음 뒤로 물러서 고개를 들어야 하고, 바위 표면은 동네 사람들이 둥그렇게 둘러앉은 채 가운데에서 씨름 한판을 벌여도 될 만큼 드넓다. 밑은 낭떠러지이다 보니 바위에 엉거주춤 앉는 순간, 묘한 울렁거림까지 느껴진다. 울렁거림도 잠시, 영랑호가 눈에 들자 이내 감탄이 터진다. 영랑호는 둘레 8㎞, 넓이 약 120만m²(약 36만평)에 이르는 호수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신라의 화랑, 영랑이 금강산에서 수련을 마치고 서라벌로 돌아가는 길에 호수를 발견하고, 서라벌로 돌아가는 것도 잊고 풍류를 즐겼다고 한다. 영랑의 이름을 딴 ‘영랑호’는 그 후 화랑들의 수련장이 됐다. 범바위에 앉으면 영랑이 왜 이곳을 떠나지 못했는지 이해하게 된다. 잔물결이 이는 호수에 들어찬 속초의 겨울은 추위도 잊힌 채 넋을 놓고 바라볼 만큼 평화롭다. 글 이수린(유니에스 여행작가) 사진 장명확(사진작가) ■ 여행수첩 (지역번호 033) →가는 길 : 서울에서 승용차로 갈 경우 서울양양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를 지난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설악IC교차로와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를 지나 대조평교차로에서 설악산 방면으로 좌회전, 도천삼거리에서 설악해맞이공원 방면으로 우회전한다. 조양교차로에서 북양양IC 방면으로 우회전한 뒤 대포항길을 따라가면 외옹치 바다향기로다. 내비게이션에 외옹치해수욕장 또는 외옹치항을 검색해도 된다. →맛집 : 이모네식당(637-6900)은 맛깔스러운 생선모듬찜으로 유명하다. 가자미, 명태, 도루묵 등 여러 가지 생선에 무와 감자를 넣고 푹 쪄낸다. 자작하게 졸은 양념장에 밥을 비벼 먹으면 밥 한 그릇 비우는 게 우습다. 속초 중앙시장에 자리한 은혜횟집(637-0744)은 오징어에 찰밥, 당근, 깻잎 등을 꽉꽉 채워 쪄낸 오징어순대가 별미다. 88생선구이(633-8892)에서는 속초 바닷가에서 갓 잡은 열 가지 생선을 맛볼 수 있다. 그릴 위에서 노릇노릇 익은 생선애는 은은한 숯 향이 배어 있다. →잘 곳 : 속초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잠들 수 있는 숙소가 여럿 있지만, 롯데리조트속초(634-1000)는 그중 으뜸이라 할 만하다. 속초 외옹치항에 자리해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볼 수 있을뿐더러 키즈 파크, 워터파크 등 부대시설이 다채롭다. 완벽한 날들(010-8721-2309)은 서점과 게스트하우스를 결합한 북스테이다. 서점에서 2000여 권의 책 중 마음에 드는 한 권을 골라 침대에서 읽다 잠드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 박보검X송혜교 ‘남자친구’ 또 최저시청률… 진부한 전개·연기력 비판까지

    박보검X송혜교 ‘남자친구’ 또 최저시청률… 진부한 전개·연기력 비판까지

    2주 만에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가 또 다시 최저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일 방송된 ‘남자친구’ 9회는 전국 평균 7.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0일 방송된 8회의 9.2%와 비교해 1% 넘게 떨어졌다. 아울러 지난달 12일 5회 분에서 기록한 최저 시청률 기록을 깼다. ‘남자친구’는 크리스마스 주간이던 지난주 연달아 이틀간 휴방했다. ‘남자친구’ 대신 ‘드라마 스테이지’가 편성됐다. 한주간의 결방이 드라마의 흐름을 끊으며 시청률 하락에 일조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드라마 전개 자체에 힘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다. 대기업 CEO와 신입사원이 사랑에 빠진다는 스토리에서 남녀를 뒤바꾼 역클리셰 설정이 기대를 모았지만 작가의 필력이 극을 긴장감 있게 이끌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다. 극의 재미가 떨어지면서 박보검과 송혜교의 연기력에 대한 비판도 점차 늘고 있다. 한편 16부작으로 기획된 ‘남자친구’는 반환점을 돌아 후반부에 돌입했다. 막판 뒷심으로 시청률 부진의 늪을 벗어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쿠바 다시 찾은 모습 포착 ‘로맨틱 투샷’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쿠바 다시 찾은 모습 포착 ‘로맨틱 투샷’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이 연인으로 쿠바를 다시 찾는다. 3일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측은 모로 까바냐 성곽에 앉은 송혜교, 박보검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쿠바를 다시 찾은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우연한 첫 만남을 가졌던 상징적인 장소인 모로 까바냐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다정하고 편안한 투샷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이와 함께 진혁은 환호성을 내지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두 손을 입가로 모은 채 온 힘을 다해 소리지르는 그의 모습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수현은 진혁의 환호성에 깜짝 놀라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쉿 모션을 취하고 있는데, 그런 그의 표정에 살짝이 피어 오른 미소가 관심을 더욱 높인다. 이에 쿠바를 다시 찾은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지난 ‘남자친구’ 9회에서 수현과 진혁은 자신으로 인해 상대방이 다치진 않을까 하는 걱정에 휩싸였다. 더욱이 수현은 진혁의 신상이 만천하에 공개되고 자신의 어머니(남기애 분)가 진혁을 찾아갔다는 소식까지 듣게 돼 무거워진 마음으로 서로가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했다. 그렇게 서로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가진 채 시간을 버티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진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화하던 수현은 터질듯한 마음에 속초로 달려갔고, 이내 눈물이 맺힌 채 진혁과 포옹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 가운데 쿠바를 다시 찾은 수현과 진혁의 달달한 시간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발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자친구’ 측은 “오늘(3일) 방송에서는 수현과 진혁이 쿠바를 다시 찾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우연한 첫 만남이 이뤄졌던 쿠바에서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 웃는 순간을 맞이하는 수현과 진혁의 모습이, 쿠바의 빈티지하고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심장을 더욱 떨리게 만들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tvN ‘남자친구’는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결혼 3번 했다고..” 이상아, 딸과 ‘둥지탈출3’ 출연 후 악플 심경

    “결혼 3번 했다고..” 이상아, 딸과 ‘둥지탈출3’ 출연 후 악플 심경

    배우 이상아가 딸 윤서진과 ‘둥지탈출3’ 출연 후 일부 악플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상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둥지탈출 어떠셨나요? 에구 화려한 댓글들... 여전하더군요. 우리 주니어가 상처를 안 받았음 좋겠네요. 참나 아직도 결혼 세번에... 뭐 이런 얘기 이제 식상하지 않나요? 남 얘기 너무들 쉽게 하는 세상.. 요즘 세상... 모든 일들이 나한테도 닥칠수 있다고 생각하면 함부로 쉽게 말하지 못할텐데... 아쉽네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인생 한치 앞도 못보는데... 내일을 점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상아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딸에게 받았다는 파자마를 입고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앞서 이상아는 1일 오후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딸 윤서진과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아와 윤서진은 아무렇지도 않게 3번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상아는 “어차피 내가 감춘다고 감춰지는 일들이 아니기 때문에. 다 오픈이 돼있으니까 딸하고는. 워낙에 엄마에 대해서 다 알려졌기 때문에 이제 엄마의 사생활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얼마나 싫겠어... 딸도 많이 상처 받았고... 그러니까 더 신중하다. ‘엄마처럼은 안 살아야겠다’라는 것 때문에. 그래서 남자친구가 있어도 자기가 절제를 많이 해”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남자친구’ 박보검, 송혜교 없이 나홀로 벤치 ‘처음 보는 공허 눈빛’

    ‘남자친구’ 박보검, 송혜교 없이 나홀로 벤치 ‘처음 보는 공허 눈빛’

    ‘남자친구’ 박보검의 처음 보는 쓸쓸 자태가 공개돼, 송혜교와의 로맨스에 위기가 찾아온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모은다. 영향력-화제성-관심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첫 회부터 꾸준히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측은 오늘(2일) 9회 방송을 앞두고, 바닷가 벤치에 앉아 생각에 잠긴 진혁(박보검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진혁은 홀로 벤치에 앉아 바다를 마주하고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 그의 공허한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욱이 그런 진혁의 눈빛과 굳은 표정에서 무거운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수현(송혜교 분)과 인연이 시작된 뒤,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항상 밝은 모습을 보였던 진혁이기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해당 장소는 지난 3회에서 수현과 진혁이 함께 앉았던 속초 바다 앞 벤치. 수현의 자리를 비워둔 채 홀로 벤치에 걸터앉은 진혁의 쓸쓸하고 외로운 뒷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진혁이 수현과 함께 했던 장소에 홀로 앉아 상심에 빠져있는 이유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본 촬영에 앞서 박보검은 차분히 감정을 다잡으며 집중했다. 해당 장면은 대사 없이 오롯이 진혁의 감정선에 따라 가는 촬영인 만큼, 박보검의 섬세한 눈빛 연기가 빛났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지난 ‘남자친구’ 방송에서는 수현과 진혁이 썸을 끝내고 연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진혁은 김회장(차화연 분)으로 인해 속초로 강제 발령돼, 수현과 멀리 떨어져 있게 됐다. 그러나 8회 수현과 진혁은 남실장(고창석 분)의 도움으로 송년파티에서 재회했고, 이후 로맨틱한 첫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져 한층 깊어질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진혁의 쓸쓸한 모습이 공개돼, 수현과 진혁 사이에 어떤 일이 생긴 것이 아닌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더욱이 앞서 공개된 ‘남자친구’ 9회 예고편에서 수현은 “진혁씨 신상이 다 열려버렸어요”라며 진혁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져, 그의 신분 노출이 예상되는 바. 이 같은 상황이 수현과 진혁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tvN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 오늘(2일) 밤 9시 30분에 9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반환점 돈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2막 관전 포인트 셋

    반환점 돈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2막 관전 포인트 셋

    영향력-화제성-관심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첫 회부터 꾸준히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tvN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가 반환점을 돌며 제 2막을 앞두고 있다. ‘남자친구’ 지난 방송에서는 낯선 땅 쿠바에서 처음 만난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이 동화호텔에서 재회하며 우연을 인연으로 바꿔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지난 8회에서는 연인이 된 두 사람의 로맨틱한 첫 입맞춤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본격적인 로맨스에 관심이 더욱 높아진 상황. 이에 오늘(2일) 9회 방송을 앞두고, ‘남자친구’의 보는 재미를 더할 2막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1. 수현-진혁, 썸에서 연인으로! 로맨스의 향방은? 수현과 진혁의 관계가 날로 깊어지며 로맨스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현은 진혁과 거리를 두려 했지만, 자신의 마음을 올곧게 표현하며 다가오는 진혁에게 커져가는 마음을 막을 수는 없었다. 이후 썸 타는 사이에서 연인으로 거듭난 수현과 진혁은 사랑을 막 시작한 달달한 모습으로 설렘을 안겼다. 무엇보다 첫 키스를 나누는 수현과 진혁의 로맨틱한 투샷은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예감케 했다. 하지만 수현과 진혁의 로맨스에는 많은 장애물들이 존재하고 있어, 앞으로 닥쳐올 위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석母 김회장(차화연 분)과 수현母 진미옥(남기애 분)은 각자의 야망을 성취하기 위해 수현과 우석(장승조 분)을 재결합시키려 갖은 수를 쓰고 있고, 우석은 그 동안 숨겨왔던 진심을 수현에게 표현하기 시작했다. 이에 더해 우석이 수현을 위해 거짓말로 이혼을 추진했음을 알게 된 김회장의 모습까지 그려져, 이제 막 연인으로 거듭난 수현과 진혁에게 어떤 위기가 찾아올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2. 수현, 동화호텔 지킬 수 있을까? 동화호텔 대표라는 수현의 자리를 위협하는 자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수현은 우석과의 이혼 위자료로 다 죽어가던 동화호텔을 받았다. 이후 수현은 동화호텔을 살리기 위해 가진 열정을 쏟아 부었고, 그 결과 현재 동화호텔은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수현은 김회장, 최이사(박성근 분) 등으로 인해 대표자리를 위협 받고 있다. 김회장은 수현을 대표자리에서 내려오게 한 뒤 우석의 내조를 시키기 위해 기자를 매수해 수현의 스캔들 기사를 쓰게 하는 등 그를 궁지로 몰아세우고 있다. 그런가 하면 최이사는 태경그룹 김회장의 수족으로 수현을 압박하는 한편, 김회장 몰래 간담회장에 얄궂은 질문을 할 기자를 섭외하는 등 동화호텔 대표자리를 차지하고자 하는 야망을 드러내고 있다. 더욱이 수현은 동화호텔의 대표라는 사회적 지위를 가진 인물. 이에 지켜야 할 것이 많은 수현이 동화호텔과 진혁과의 로맨스를 모두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된다. 3. 진혁, ‘속초→서울’ 본사 복귀할 수 있을까? 진혁은 김회장의 지시로 속초로 강제 발령됐다. 이때 진혁은 최이사에게 자신의 속초 발령 소식과 함께 자신과 얽힌 구설수로 인해 수현의 자리가 위태로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수현을 위해 속초 행을 택했다. 그렇게 이제 막 연인이 되었으나 멀리 떨어지게 된 수현과 진혁은 서로에 대한 그리움에 휩싸인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진혁이 언제쯤 서울로 다시 복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상승되고 있다. 이에 ‘남자친구’ 측은 “오늘 방송되는 9회부터는 한층 견고해진 수현과 진혁의 애틋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더욱 떨리게 만들 예정”이라면서, “이에 더해 로맨스를 가로막는 장애물들로 인해 수현과 진혁에게 휘몰아칠 위기와, 이를 헤쳐나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2막에 돌입하는 ‘남자친구’에 많은 애정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tvN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 오늘(2일) 밤 9시 30분에 9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서로를 향한 진심 “밀당 없는 직진♥”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서로를 향한 진심 “밀당 없는 직진♥”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의 직진 사랑 표현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다. 영향력-화제성-관심도가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첫 회부터 꾸준히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제작 본팩토리)에서 수현(송혜교 분)-진혁(박보검 분)의 사랑이 점차 깊어지고 있다. 특히 수많은 우여곡절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응원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서로만을 바라보는 수현과 진혁의 직진 모먼트 3가지를 꼽아봤다. # 수현의 ‘용기’ 있는 직진 모먼트 새장에 갇혀 살았던 수현이 진혁을 만나 달라졌다. 수현은 서툴고 조심스럽지만 그만의 방식과 속도로 한걸음씩 천천히 진혁에게 다가서고 있다. 자신의 감정을 감추고 살 수 밖에 없었던 수현이 조금씩 변화하고 용기를 내고 있는 것. 이러한 수현의 용기 있는 직진 사랑 표현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간질거리게 하고 있다. 먼저 6회, 수현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자신의 썸을 인정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수현은 스캔들의 주인공과 어떤 사이인지를 묻는 기자의 함정에 이내 결심한 듯 “썸 타는 사이입니다”라며 관계를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처음으로 자신을 옥죄던 사슬을 끊어낸 수현의 용기 있는 변화가 시작된 순간이기에 더욱 특별했다. 그런가 하면 수현이 조심스레 건넨 첫 스킨십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냈다. 수현은 “되게 강단 있는데, 왜 나한테는 주춤주춤하시지? 인정하죠?”라는 진혁의 서운함 섞인 투정에 슬며시 팔짱을 껴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들었다. 부끄러움을 숨기고 아무렇지 않은 듯 진혁을 올려다보는 수현과 그런 수현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진혁의 따뜻한 눈빛, 나아가 이후 수현의 손을 맞잡는 진혁의 모습이 차례로 그려지며 설렘을 배가시켰다. 수현과 진혁의 첫 문자와 통화 또한 수현의 용기로 시작됐다. 5회, 수현은 사내에서 진혁이 수현의 ‘썸남’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그를 향한 걱정에 처음으로 문자를 보냈다. 수현의 문자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진혁의 모습이 시청자들까지 웃음짓게 했다. 특히 무거운 위로가 아닌 가벼운 농담으로 진혁의 기분을 풀어주는 수현의 배려가 보는 이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7회, 수현은 진혁에게 첫 통화를 한 뒤 직접 홍보팀에 내려가 “좋아하는 사람 이유 없이 욕 먹게 하는 차수현도 아니야”라며 자신이 변화했음을 드러냈다. # 진혁의 ‘배려’ 넘치는 직진 모먼트 진혁은 수현이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배려 넘치는 직진남 면모로 보이고 있다. 진혁은 주위의 시선과 곤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되려 수현의 상황을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3회, 수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 진혁은 대담했다. 수현이 혼자 속초에 있다는 남실장의 말에 진혁은 흔쾌히 속초로 향했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수현을 웃게 만드는 그의 모습에서 진혁만의 배려가 돋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후 집으로 돌아온 진혁은 무언가를 깨달은 듯 다시 무작정 속초에 있는 수현에게 달려가 “보고 싶어서 왔어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내비쳤다. 특히 이를 전하는 진혁의 진실된 눈빛과 진혁을 바라보며 일렁이는 수현의 모습을 통해 두 사람의 로맨스 기운이 본격적으로 피어 오를 것이 예고돼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5회, 진혁의 썸 고백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떨리게 만들었다. 진혁은 섣불리 연인이 되자는 말보다는 한 템포 천천히 수현에게 다가섰다. 이에 “우리 말이에요. 여기서 썸 타는 사이로 다시 만난 거, 어때요?”라며 수현에게 손을 내밀었고, 수현은 “그래요. 썸 타는 사이로 다시 만난 거로 해요, 우리”라며 그의 손을 잡아 심장을 쿵쾅거리게 했다. 무엇보다 8회, 수현과 진혁의 로맨틱한 첫 키스가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속초 발령으로 떨어져 있던 수현과 진혁은 송년파티에서 재회했다. 특히 송년파티는 가면무도회로, 진혁은 수현을 배려해 얼굴을 가릴 수 있는 가면을 특별 제작했고, 이에 우석(장승조 분)보다 수현을 먼저 찾을 수 있었다. 이후 새해 카운트다운 종료와 함께 ‘HAVANA PARTY(하바나 파티)’라는 파티의 주제가 펼쳐지면서, 수현은 진혁이 자신을 위해 쿠바 콘셉트의 파티를 기획했다는 사실을 알아 차리고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 또한 그 뒤 이뤄진 두 사람의 첫 입맞춤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이처럼 ‘남자친구’는 모르던 두 남녀가 만나 사랑을 시작하고 사랑에 빠져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수현과 진혁이 오직 서로를 위하는 곧은 진심으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그려질 이들의 이야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 오는 1월 2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9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장승조, 훈훈 비주얼로 전하는 새해 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장승조, 훈훈 비주얼로 전하는 새해 인사

    배우 장승조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31일 장승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12.31#2019#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장승조가 차 안에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장승조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장승조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현빈·장나라·염정아, 나란히 화제성 1~3위… ‘대세 드라마’ 주역 입증

    현빈·장나라·염정아, 나란히 화제성 1~3위… ‘대세 드라마’ 주역 입증

    배우 현빈(‘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장나라(‘황후의 품격’), 염정아(‘스카이 캐슬’)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3위를 차지하며 작품의 뜨거운 인기를 반영했다. 31일 TV 화제성 조사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2월 4주차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JTBC ‘스카이 캐슬’이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드라마의 인기에 힙입어 염정아(한서진 역)는 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오른 화제성 3위에 안착했다. 염정아는 오열부터 분노까지 소름끼칠 정도의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한서진의 친딸 김혜나 역을 맡은 김보라도 수준급 연기력이 화제가 되며 1계단 오른 7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화제성 2위와 3위는 전주와 마찬가지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SBS ‘황후의 품격’이 차지했다. 이어 4~10는 ‘남자친구’(tvN),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JTBC), ‘계룡선녀전’(tvN), ‘복수가 돌아왔다’(SBS), ‘하나뿐인 내편’(KBS2), ‘붉은 달 푸른 해’(SBS), ‘죽어도 좋아’(KBS2) 순이었다. 출연자 부문 1위는 현빈이 ‘남자친구’ 박보검을 밀어내고 방송 후 첫 1위에 올랐다. 이어 장나라, 염정아, 최진혁(‘황후의 품격’), 박신혜(‘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5위까지를 ‘대세 드라마’ 세 작품의 주연 배우들이 모두 차지했다. 박보검은 5계단 하락한 6위를 기록해 6주 연속 1위를 놓쳤다. 8~10위에는 신성록(‘황후의 품격’), 김유정(‘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송혜교(‘남자친구’)가 뒤를 이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다시 쿠바 찾는다..그림같은 투샷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다시 쿠바 찾는다..그림같은 투샷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이 다시 쿠바를 찾는다. 31일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측이 “오는 ‘남자친구’ 이번 주 방송에서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이 다시 쿠바를 찾는다”고 밝히며 쿠바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앞서 ‘남자친구’에서 수현과 진혁은 낯선 땅 쿠바에서 우연히 만나 꿈 같은 하루를 보냈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동화호텔 대표와 신입사원의 관계로 다시 재회한 수현과 진혁은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우며 더욱 단단한 사이가 되어가는 중이다. 이처럼 쿠바는 수현과 진혁에게 있어 인연이 시작된 곳이자, 서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았던 두 사람에게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의미 깊은 장소. 이 가운데 수현과 진혁이 다시금 쿠바를 찾는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남자친구’ 첫 회는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영상미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특히 쿠바는 이국에서 우연히 만난 수현과 진혁이 서로에게 미묘한 설렘을 갖게 된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에 연인이 된 두 사람이 한층 깊어진 사이로 쿠바를 다시 찾게 되는 만큼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두 사람이 어떤 계기로 쿠바에 가게 된 것인지, 쿠바 재방문이 이들의 관계에 어떤 전환점이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와 함께 화제를 모았던 포스터의 미공개 컷이 공개 되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공개 컷에는 수현과 진혁이 쿠바의 바다를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있다.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투샷이 눈길을 떼지 못하게 한다. 진혁의 어깨에 기대있는 수현과, 그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진혁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더욱이 두 사람의 뒤로 따사롭게 쏟아지는 햇빛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배경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의 연주에 맞춰 살사 춤을 추고 있는 수현과 진혁의 미소에서 느껴지는 자유로움과 여유가 미소를 자아낸다. 이는 ‘남자친구’ 쿠바 메인 포스터의 미공개 컷으로, 스틸만으로도 수현과 진혁의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느껴지며 다시 쿠바를 찾은 두 사람의 모습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오는 1월 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런닝맨’ 송지효 열애 언급한 유재석 “그분도 연예인이었나”

    ‘런닝맨’ 송지효 열애 언급한 유재석 “그분도 연예인이었나”

    배우 송지효가 지난 9년간 한번도 말하지 않았던 연애담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송지효의 연애사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양세찬은 “지효 누나 연애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없었다”라며 송지효의 연애사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지석진은 “9년 동안 한 번도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었다”라며 공감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얘 연애 얘기는 기사로 많이 봤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양세찬은 시청자들을 향해 “검색하지 마! 검색하지 마!”라고 버럭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송지효는 “당시 활동을 할 때였는데 밖에서 연애를 할 수 없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집에서 함께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기로 했다. 그렇게 놀다가 내가 잠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송지효는 “자고 있던 날 깨워 옆방으로 데려갔는데 줄 달린 풍선이 방에 꽉 차 있더라. 내가 못 일어나는 걸 아니까 그전부터 계획을 다 해놨던 거다. 풍선, 촛불도 주문하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이어 송지효는 “내가 너무 감동 받아서 둘이 와인 한잔을 하고 놀다가 아침이 됐다. 뭐가 자꾸 얼굴을 간지럽히더라. 나는 잠결에 남자친구가 내 얼굴을 만지는 줄 알았다. 눈을 딱 떴는데 앞에 풍선이 내려앉아서 손잡이가 눈앞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그분도 연예인이었나, 밖에서 연애를 할 수 없었다는 걸 보면 한 명만 연예인은 아니었을 거 같다”고 추측해 송지효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일뜨청’ 엔딩요정 윤균상X김유정, 심박수 높인 ‘심쿵’ 명장면 셋

    ‘일뜨청’ 엔딩요정 윤균상X김유정, 심박수 높인 ‘심쿵’ 명장면 셋

    ‘일뜨청’ 윤균상, 김유정이 매회 심장 간질간질한 ‘심쿵’ 엔딩을 장식하며 기다림마저 설레는 마법을 부리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 극본 한희정, 제작 드라마하우스, 오형제) 선결(윤균상 분)과 오솔(김유정 분)이 선사하는 유쾌한 설렘이 시간을 순삭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윤균상과 김유정의 퍼펙트한 연기 시너지로 만들어 내는 ‘심쿵’ 엔딩이 매회 설렘을 증폭하고 있는 것. 두 사람의 관계의 전환과 감정의 변화를 가져오는 결정적인 순간들이 바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엔딩 포인트다. 과연 ‘단짠’을 오가며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한 솔결커플이 그려낸 최고의 ‘심쿵’ 엔딩은 무엇이었는지 엔딩 명장면 셋을 짚어봤다. # 완전무결남 선결의 입술 빌린(?) 오솔! ‘솔결커플’ 깜짝 첫 키스! ‘오솔앓이’의 시작 (3회) 오솔은 출장업무 중 상처만 입고 끝나버린 3년 짝사랑의 주인공 도진(최웅 분)을 마주하게 됐다. 선결을 오솔의 남자친구로 오해하고 있던 도진은 청소 유니폼을 입은 오솔은 물론, 선결에 대해 무시하는 말까지 서슴지 않았다. 울컥한 오솔이 “그 사람 애인 맞다. 선배와 다르게 멋있는 사람”이라고 받아치는 순간, 선결이 다가왔다. 애인인 척해달라는 애절한 부탁에도 본능적으로 몸을 피하는 선결과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하는 도진의 눈빛에 오기가 발동한 오솔. 결국 “죄송해요. 딱 한 번만 빌릴게요”라며 선결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손끝 하나 꼼짝 못 하고 얼어붙어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선결은 물론, 시청자들의 심장까지 기습한 ‘심쿵’ 엔딩은 예상치 못했기에 더욱 설렜다. 완전무결한 선결에게 침투하기 시작한 귀여운 세균 오솔이 그려갈 무균무때 로맨스에 기대를 증폭하는 순간이자, 선결이 지독한 ‘오솔앓이’에 빠지는 시작점이기도 한 ‘심쿵’ 명장면이다. # “내 곁에 있어요” 서툴지만 애틋한 진심 고백! 오솔, 선결의 마음 처음 알게 된 순간 (8회) 숨겨둔 청소 유니폼을 들킨 오솔은 아빠 공태(김원해 분)의 반대로 ‘청소의 요정’을 그만둬야 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집으로 찾아온 선결은 공태의 단호한 태도에도 ‘청소’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히며 그를 설득하고 나섰다. 다시 회사로 나올 수 있도록 어떻게든 돕겠다는 선결의 말이 오솔은 고마우면서도 미안했다. “내가 그렇게 꼭 필요한 사람은 아니지 않냐”고 묻자, 선결은 “길오솔 씨는 나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그리고 유일하게 닿을 수 있는 오솔의 손을 잡고 “그러니까 어디 가지 말고 내 곁에 있어 달라”는 애틋한 고백으로 심박수를 상승시켰다. 오랜 망설임과 어긋난 타이밍 끝에 처음으로 진심을 내비친 선결과 오해와 원망으로 가득했던 오솔에게도 드디어 그의 진심이 닿으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한 발짝 더 가까워지고 있었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맞춤은 설렘지수를 한층 더 높였다. # ‘심쿵’ 넘어 ‘심멎’ 역대급 엔딩! 선결의 초밀착 선전포고 “나한테 반하게 만든다” (10회) 권비서(유선 분)의 제안으로 시작된 선결과 오솔의 한 집 살이 로맨스는 핑크빛 기류를 그려가고 있었다. 선결은 오솔에게 정식 고백을 준비했지만, 오솔은 차회장과 만남 이후 그를 외면할 수밖에 없었다. “대표님과 연애할 생각 없다”며 단호하게 선을 긋고도 상처받았을 선결이 걱정됐다. 하지만 선결은 직진 모드를 멈추지 않았다. 금방이라도 닿을 듯 오솔에게 다가간 선결은 “너, 나한테 반드시 반하게 만든다”는 선전포고로 역대급 심쿵 엔딩을 경신했다. 단짠로맨스를 거듭하던 솔결커플은 선결의 변화로 더욱 더 짜릿하고 설레는 한 집 살이 로맨스가 펼쳐질 것을 기대하게 만들었고 두 사람의 초밀착 ‘숨멎’ 모먼트는 팽팽한 텐션과 몰입감을 높이며 설렘 온도를 뜨겁게 달궜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은 “이제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는 선결과 오솔의 로맨스는 시작도 전에 브레이크가 걸린 상황. 이유도 모른 채 고백도 전에 차인 선결의 승부욕이 불타오르기 시작했다”고 설명하며 “선결의 돌직구 선전포고 이후 더 아찔하고 설레는 솔결커플의 한 집 살이 로맨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여러분은 귀한 존재”…문 대통령, 최전방 신병교육대 찾아 격려

    “여러분은 귀한 존재”…문 대통령, 최전방 신병교육대 찾아 격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경기 연천의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장병들을 격려하며 “정부도 여러분에게 그냥 국가에 무조건 충성하라, 그렇게만 요구하지 않겠다”며 사병 급여 인상, 군 복무 기간 단축, 평일 외출 확대, 업무 외 휴대전화 사용 허용 확대 등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제 아들이 입대했을 때 제 아내는 길거리에서 군복 입은 군인만 봐도 그냥 눈물을 흘렸다. 아들 같아서”라며 “국민 마음이 그렇다. 그래서 군복입은 군인만 봐도 아들 같고 형제 같고 남자친구 생각나서 마음 애틋해지지는 것”이라고 다독였다.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분이 그리워하듯 여러분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걸 잊지 마시고 여러분 아주 귀한 존재라고 느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실제 현장에서 훈련병들과 가족, 애인과의 영상통화가 이뤄지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쌍둥이 형제를 동반 입대시킨 어머니와 영상 통화에서 “한 명만 보내도 어머니 마음이 아플 텐데, 금쪽같은 쌍둥이 두 명 군대 보냈으니 어머니 마음이 얼마나 애가 탈까 싶다”며 위로했다. 이어 “5년을 혼자 좋아하다 만난 여자친구를 사회에 두고 왔다. 오늘 전화 안하면 무조건 바람난다”고 통화 기회를 얻은 윤준호 훈련병의 여자친구에게 “얼굴이 보이나. 윤주성 군이 여자친구 마음이 변할까 걱정한다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는 가수 홍진영과 장병들이 영상통화를 하는 시간도 마련됐고, 홍진영은 장병들에게 “몸 상하지 않게 건강 챙기며 나라를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테이블에는 청와대가 장병들에게 선물로 준비한 치킨 200마리와 피자 200판도 함께 놓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대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생활관을 방무내 장병들이 사용하는 전투화 방한장비 등 보급품도 꼼꼼히 살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화살머리고지 GP를 시찰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남자친구 결방, 9회 예고 영상 공개..쿠바서 재회한 송혜교♥박보검?

    남자친구 결방, 9회 예고 영상 공개..쿠바서 재회한 송혜교♥박보검?

    ‘남자친구’ 결방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9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6일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측은 “진혁 ′누군가 정한 대로 가야 하는 인생은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은 차수현(송혜교 분)이 김진혁(박보검 분)과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차수현은 “진혁씨 신상이 다 열려버렸어요”라고 걱정하며 말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차수현은 한 남성과 “썸 타는 사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후 김진혁의 신상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것. 이에 대해 김진혁은 “이거 다 아주 자연스러운 거잖아요. 예상된 일이고”라며 의연하게 말했다. 하지만 차수현은 “그렇지 않아. 내가 알아요. 내가 다가갈수록 진혁 씨 일상이 흔들리는 것 같아서 망설여져요”라고 말했다. 이어 차수현과 김진혁이 쿠바의 한 카페에서 다시 마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진혁은 차수현과 만나기로 한 카페에서 쪽지를 남기고 온 바 있다. 그 쪽지를 발견한 차수현과, 그런 차수현을 보며 환하게 미소짓는 김진혁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27일 결방되며 오는 2019년 1월 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남자친구’ 예고 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석경의 문화읽기] 현상 유지를 위한 무한경쟁

    [홍석경의 문화읽기] 현상 유지를 위한 무한경쟁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장안에 화제다. 자녀의 명문 의대 진학을 위해 전력 질주하는 한국의 상류·중산층 이야기인데, 극적 효과를 위해 도입된 불편한 설정들이 있고 드라마에서 언급된 입시 정보의 사실 여부가 온라인에서 검증되면서 이 드라마가 보여 주는 암울한 경쟁 상황에 현실감이 더해지고 있다. 수학 점수로 줄서서 전국의 의과에 진학하는 이상한 사회. 수학 능력과 좋은 의사의 상관관계를 추적 조사해 보고 싶은 이 난센스의 현실을 이 드라마는 더욱 극적인 필터를 통해 접근한다.그런데 이 드라마의 진짜 주제는 입시 경쟁이라기보다 상류 계급 진입이 불가능해진 한국 상류·중산층이 벌이는 현상 유지를 위한 무한경쟁이다. 귀족이 없는 한국에서 상류층이라면 재벌과 소수 자산가 집단일 것이다. 강남 개발과 더불어 형성된 뉴리치(신흥부자)들이 자산만으로 상류층에 편입될 수 있는지 현실 검증이 힘들지만, 여러 정황을 통해 한국에서 결혼과 교차소유 등을 통해 이미 상류 그룹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80~90년대의 드라마는 가난한 집안의 수재가 입신양명해 상류층에 진입하고, 그 과정에서 어려운 시절의 풋풋한 첫사랑과 가난한 가족을 배반하고 불행해진다는 멜로드라마를 반복해 왔다. 한국 사회에서 이러한 계층 탈출 시나리오가 더이상 허구적 현실감마저도 확보할 수 없게 변하면서 2000년대 이후 로맨틱 코미디는 평범한 여성과 모든 것을 가졌으나 불행한 재벌가 아들들과의 연애를 다루었고, 이 과정에서 부자들이 여성의 사랑을 통해 치유되고 완성된다는 서사로 옮겨 갔다. 현재 방송 중인 ‘남자친구’는 연상의 재벌가 이혼녀와 평범한 미혼 연하남의 사랑 이야기인데, 시청자들은 이러한 관계의 서사적인 그럴듯함을 더이상 문제 삼지 않는다. 이 드라마에서도 상류층의 도덕적, 정서적 결핍을 일반인 애인의 청순함으로 보상받고 치유받는다는 설정이 반복된다. 두 경우 모두 결혼을 통한 계층 변화는 문제되지 않는다. ‘스카이캐슬’은 연애와 결혼이 아닌 입시경쟁으로 계층 문제를 다루는데, 계층 상승이 아닌 계층 유지가 관건이다. 아이를 입시경쟁에 갈아 넣는 부모의 목표는 가족 전체의 성공이나 꿈꾸는 미래가 아니라 자신들이 누리는 현재다. 3대째 의사라는 명목을 위해 자식이 의사가 못 되면 추락할 수밖에 없는 자신들의 상류·중산층적 위신과 삶을 유지하기 위한 대리전인 것이다. 이런 상류·중상층의 계층 하락 불안이 한국 사회의 전반적인 불안을 대변하지는 않지만, 이런 삶의 방식 속에서 한국 사회 지배이데올로기의 작동 양태가 잘 드러난다. 학력이 상징 자본이 되는 것은 중산층의 현실이다. 진정한 상류층은 이들을 고액 연봉으로 고용하면 되지 자식들에게 뼈를 깎는 경쟁의 고통을 안길 필요가 없다. 고급스러운 소비로 자신의 신분을 가시적으로 드러내야 하는 의무도 중류·하류 중산층과 자신 사이에 끊임없이 차이를 생산해야 하는 상류·중산층의 업보다. 외모를 크게 바꾸는 성형 또한 결혼과 취업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여야 하는 사람들의 투자 영역이 돼 버렸다. 상류층은 이미 선택적 결혼을 통해 외모 DNA가 개선됐고, 상류·중산층은 티 나지 않게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시각을 조금만 넓히면 한국의 명문대 입시지옥은 무의미하거나 극소수 상류·중산층 리그에서나 의미 있는 일이다. 인구 감소로 대학입시 경쟁도 느슨해지고 대학의 명성보다 전공이 갈수록 중요해질 것이다. 대학에 진학하면 편입이나 전과의 기회도 있고, 대학원은 이미 원하는 대학을 충분히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다. 그런데 왜 이토록 잔인한 입시경쟁을 계속하는 것일까.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빼앗고 중학생에게 왜 ‘자라투스트라’를 읽히는 것일까. 과외 전문가들이 교양서적 리스트를 만들어 내는 것만큼 학생들을 선발하는 대학교수들은 그 리스트의 함정에서 벗어나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영혼을 찾기 위한 질문에 골몰하고 있다. 부모들이여, 사교육계의 공포정치에 휘둘리지 말고 아이들을 믿어 줍시다. 우리보다 좋은 환경에서 자란 이 아이들이 틀림없이 우리보다 좋은 생각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 가짜 사연으로 4억 모금해 탕진한 커플…기부금 환불은 회사가

    가짜 사연으로 4억 모금해 탕진한 커플…기부금 환불은 회사가

    인터넷상에서 기부문화를 장려하는 한 유명 크라우드펀딩 사이트가 최근 미국에서 논란이 된 가짜 미담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모든 돈을 대신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고펀드미는 이른바 착한 사마리아인 조작 사건으로 불리고 있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모든 기부자에게 모든 기부금을 돌려줬다고 밝혔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11월로 거슬러올라간다. 뉴저지주(州)에 사는 케이틀린 매클루어(28)와 그녀의 남자친구 마크 아미코(39)는 한 달 전쯤 카지노 근교에서 만난 노숙인 조니 보빗 주니어(35)와 짜고 그럴싸한 미담을 만들어 고펀드미 사이트에 올리고 모금 행사에 나섰다.미담은 노숙인 보빗이 고속도로에서 기름이 떨어져 어려움에 부닥친 매클루어에게 전재산 20달러(2만2000원)를 선뜻 내놓았다는 훈훈한 내용이다. 처음에 커플은 모금액을 1만 달러(약 1100만 원)로 잡았지만 이 소식이 언론에 보도돼 관심이 폭발하자 1만4000여명이 모금에 참여했고 모금액은 40만 달러(약 4억5000만 원)를 넘겼다. 사건의 진상은 지난 8월부터 드러나기 시작했다. 커플과 노숙인 사이에 받은 돈 사용을 두고 분쟁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커플은 고펀드미에 수수료를 내고 36만7000달러(약 4억1300만 원)를 수령했다. 이들은 노숙인에게 집과 중고 픽업트럭을 구해주고 나머지 돈을 기부하겠다는 처음 약속과 달리 노숙인에게는 7만5000달러(약 8400만 원)를 주고 나머지 돈을 펑펑 쓰기 시작했다. 고급 자동차와 핸드백을 사고 여행과 카지노 등에 탕진한 것이다. 커플이 수사당국에 적발됐을 때 수중에 남은 돈은 거의 없었다. 뉴저지주 벌링턴 카운티 지방판사는 세 용의자에게 사기와 음모에 의한 절도혐의를 적용했다. 변호인들은 이번 사건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고펀드미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수사당국에 접근적으로 협조했다고 밝히면서도 해당 사이트에서 모금운동을 이용해 사기를 모의하는 이용자는 전체 1% 이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문팀이 상시 각 캠페인을 감시하며 사기행위를 막기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벌링턴카운티 검사실(위), 고펀드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남자친구’ 박보검♥송혜교, 결방 달래는 달달한 비하인드 ‘로맨틱 키스’

    ‘남자친구’ 박보검♥송혜교, 결방 달래는 달달한 비하인드 ‘로맨틱 키스’

    ‘남자친구’ 박보검, 송혜교의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측은 “웃음 넘치는 집 데이트부터 설렘 가득 연말파티까지♥ (ft.새해인사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tvN ‘남자친구’ 주인공인 배우 박보검과 송혜교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모습이 담겼다. 박보검은 송혜교와 사진을 함께 찍는 신을 촬영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은 물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이며 남다른 친분을 보였다. 이어 지난 방송에서 화제가 된 키스신 비하인드 영상도 담겼다. 박보검은 송혜교를 향한 달달한 눈빛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영상 말미에는 박보검이 “해피 뉴 이어”라며 시청자를 향해 새해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26일 과 27일 결방하며 오는 1월 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로맨틱 케미 담긴 첫 티저 공개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로맨틱 케미 담긴 첫 티저 공개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의 모습이 담긴 첫 번째 티저가 공개돼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2019년 tvN 첫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이동욱-유인나가 주연을 맡고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새해 시청자 마음에 닿을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진심이 닿다’ 측이 연말연시 분위기에 찰떡 같이 어울리는 로맨틱 ‘시즌그리팅’ 티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찰나의 순간에도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일으키고 있는 이동욱-유인나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간지럽히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 중인 이동욱-유인나의 모습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두 사람의 ‘손 끝 터치’가 보는 이들의 설렘에 발동을 건다. 이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두 사람의 아이컨택과 미소가 심쿵을 소환하며 역대급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동욱-유인나의 케미스트리에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더해져 보는 이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든다. 두 사람을 둘러싼 따스하고 몽글몽글한 설렘을 기분 좋게 예고하는 것. 이에 2019년 첫 수목 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갈 ‘진심이 닿다’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상승하고 있다. 한편, 이동욱 유인나가 출연하는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남자친구’ 후속으로 2019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내 딸의 남자들’ 석희 “요한과 공개연애, 다같이 연애하는 느낌”

    ‘내 딸의 남자들’ 석희 “요한과 공개연애, 다같이 연애하는 느낌”

    ‘내 딸의 남자들’ 석희가 공개연애의 힘든 점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측은 “공개연애가 쉽지 않은 석희ㅠㅠ (ft. 고민 들어주는 연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홍서범 딸 석희가 이광기 딸 연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지는 석희에게 “이제 (남자친구 요한과) 며칠 됐냐”고 물었다. 석희는 “지난 주에 100일이 됐다”고 말했다. 연지는 이어 “언니와 오빠가 사귀는 걸 전국민이 알고 있지 않냐. 공개연애를 하는 거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석희는 “불편, 부담, 스트레스. (전국민이) 다 같이 연애하는 느낌”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화면을 통해 이 모습을 보던 김희철은 “공개 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항상 하는 말”이라며 “둘만 연애하는 것이 아니라 신경 쓸 부분이 너무 많다”고 석희의 말에 공감했다. 한편, E채널 ‘내 딸의 남자들’은 오는 2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