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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즈 이모부부에 정자 기증 ‘10대 조카의 비화’

    레즈비언 이모 부부에게 정자를 기증했던 15세 조카가 돌연사하면서 가족 비화가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달 초 사망한 찰리 로우덴(20)이 이모와 그의 레즈비언 배우자에게 두 차례에 걸쳐 정자를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현지 노섬벌랜드 핵삼 종합병원에서 탈장 수술을 받은 찰리는 퇴원 뒤 집에서 요양하던 중 합병증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이에 찰리의 부모 찰스와 린은 이모 사라 애쉬만(40)의 충격적인 고백으로 자신들의 조카들이 생물학적으로 손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찰리는 5년 전 비공식적으로 그의 이모 사라와 배우자 클레어(30)에게 정자 기증을 제안받았다. 이들 레즈비언 부부는 아이를 갖고 싶어했다. 클레어가 다른 기증자에게 한 번 정자를 받았지만 유산한 경력을 갖고 있었다. 찰스의 승낙에 클레어는 지금 다섯 살 된 남자아이 칼튼을 출산했다. 3년 뒤 이들 부부는 조카에게 다시 정자 기증을 원했고, 사라는 지금 두 살 된 여자아이를 낳았다. 이들 부부는 실제 아버지의 정체를 비밀로 하기로 했지만 최근 찰스의 죽음에 이모는 그 사실을 고백했다. 이모 사라는 “찰스는 내게 매우 특별한 사람이다. 그는 훌륭했다. 그가 사망할 때까지는 비밀이었지만 린에게 말해야만 했다. 아이들이 언니(린)의 손자이기에 말하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었다.”고 말했다. 찰스의 어머니 린은 “아들이 사망했을 때 우리(부부)는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았다. 아들이 남긴 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지만 있었다. 단지 아들이 죽기 전에 모든 사실을 알기 원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손자들은 우리 찰리를 대신한다. 우리는 찰리 다음으로 사랑하는 이를 얻었다.”며 “이제는 비밀도 아니며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인 사이에 ‘비공식적인’ 정자 기증은 불법이 아니지만 허거된 진료소를 사용해야 하며 규정된 정자 기증자의 나이는 18~45세 사이여야 한다고 영국 인공수정배아관리국(HFEA)이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담마다 아픈 엄마 이름…경찰 울린 ‘꼬마 낙서범’

    담마다 아픈 엄마 이름…경찰 울린 ‘꼬마 낙서범’

    ‘최미영(가명), 최미영, 최미영’. 경기 가평군 현리의 한 조용한 마을. 온 동네 담벼락과 집 벽이 누군가의 이름으로 도배된다. 지우면 다음날 또 어김없이 적혀 있다. 낙서는 수십일간 반복된다. 동네 꼬마의 장난이라고 생각한 마을 주민들은 화가 치밀었다. ‘범인을 잡아서 혼을 내야 한다.’고 입을 모은 주민들은 마침내 하면파출소(옛 현리지구대)를 찾는다. ●초등생 “이름 불러주면 나을것 같아…” 경찰들이 탐문수사를 했지만 범인의 실체는 오리무중. 좀처럼 꼬리가 잡히지 않는다. 거세지는 주민들의 항의. 결국 경찰은 주민 몇명과 담벼락 부근에서 잠복작전을 펼치기로 한다. 일명 ‘낙서범 검거작전’. 범인은 의외로 잠복 몇 시간 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8~9살가량의 초등학생 남자아이였던 것. 청바지에 깔끔한 옷차림, 안경을 쓴 꼬마는 익숙한 듯 분필로 또박또박 이름 석자를 써 내려간다. 경찰은 일단 아이를 파출소로 데려간다. 낙서범이 잡혔다는 소식을 들은 이장과 동네 주민들은 분노에 찬 얼굴로 파출소로 들어선다. 나이 지긋한 한 주민이 자초지종을 묻는다. “어떻게 된 거니?“ 꼬마는 말이 없다. 1시간여의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안정을 되찾았는지 비로소 말문을 연다. 서울에서 전학온 지 얼마 안 됐다는 것. 그리고 벽에 적은 이름이 엄마의 이름이라는 것. 모두가 낙서를 한 이유를 묻는다. 소년이 대답한다. “많은 사람들이 엄마 이름을 같이 보고 불러주면 엄마 아픈 거, 힘내서 다 나을 것 같아서…. 잘못했어요.” 순간 파출소는 시간이 멈춘 듯 정적이 흐른다. 미안한 마음에 동네 어른들은 아이의 머리를 말없이 쓰다듬는다. 그리고 “더 이상 이 일에 대해 문제 삼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돌아선다. “동네 어디든지 마음껏 낙서를 해도 된다.”는 말과 함께. ●경찰 홍보영상 제작… “도와주자” 수소문 동화가 아니다. 지난해 일어났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다. 이 영상물은 실제 지난 3일 서울 수서경찰서 성과경진대회에서 상영돼 경찰들의 마음을 울리며 화제가 됐다. 희끗희끗한 머리의 50대 경찰서장도, 신세대 젊은 경위도 순간 숙연해졌다. 벌개진 눈가를 주먹으로 문지르던 순경도 있었다. 영상을 본 경찰들은 “지금 소년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꼬마를 찾아 도와주자.”며 뒤늦게 백방으로 수소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경찰의 날을 기념해 이 홍보 영상을 제작한 경찰청까지 소년을 찾기 위해 별도 지시를 내렸으나,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도 지난 한달여간 소년을 찾기 위해 인근 마을과 파출소 등을 방문했으나 이동이 잦은 마을 특성상 이야기 속 소년을 찾을 수 없었다. 실제 아이를 만났던 윤병건(당시 가평서 소속) 순경은 “경찰 생활 중 그렇게 기분좋은 범인은 처음”이라며 “이장과 같이 아이에게 문방구에서 분필 5통을 건네줬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연락처와 인적사항을 묻지 못하고 돌려보낸 게 마음에 걸린다.”며 “어디서든 잘 지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식이 전해지자 비슷한 또래 자녀를 둔 다른 경찰들도 돕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영등포경찰서 이승환 경사는 “아이의 효심에 가슴이 뭉클했다.”면서 “어머니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한뱃속서 아버지 다른 ‘이부 쌍둥이’ 출생 충격

    한뱃속서 아버지 다른 ‘이부 쌍둥이’ 출생 충격

    폴란드에서 아버지가 서로 다른 쌍둥이가 태어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현지언론이 27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폴란드 여성은 남편과 관계를 맺은 뒤 내연남과 외도를 해 서로 다른 유전자를 가진 쌍둥이를 임신하게 됐다. 이 여성은 출산 이후 남편과 이혼소송을 준비하는 동시에 쌍둥이의 양육권을 쟁취하려 친자확인 테스트를 거치다가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됐다. 애초 그녀는 쌍둥이 모두 남편의 아이가 아니므로 양육권은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했지만 쌍둥이 중 한명에게서 내연남이 아닌 남편과 동일한 DNA가 검출돼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란성 쌍둥이 중 남자아이는 남편과, 여자아이는 내연남과 한 핏줄인 것으로 밝혀졌다. 매우 희귀한 현상으로 알려진 ‘아버지 다른 쌍둥이’는 여성이 난자 2개를 배란하고 서로 다른 남성과 성관계를 맺었을 때 동시에 수정되면서 나타난다. 과학적으로 ‘이부(異父) 동시 복임신’(heteropaternal superfecundation)이라고 부르며 사람보다는 고양이나 개 등 동물에게서 더 자주 나타난다. 목소리 생김새 등은 일반 쌍둥이들처럼 매우 유사하지만 DNA에서만 차이가 난다는 점이 특징 중 하나다. 현지 언론은 이 같은 사례는 전 세계를 통틀어 7번째라며 매우 보기 드문 희귀 경우라고 소개했다. 사진=자료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자연산’‘쥐식빵’ 시사뉴스 상위에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자연산’‘쥐식빵’ 시사뉴스 상위에

    2010년을 한주 남겨두고 정치·사회 등 시사 관련 내용이 검색어 상위를 차지했다. 1위는 성형하지 않은 여성을 ‘자연산’에 빗대 여성비하 논란에 휩싸인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였다. 그는 지난 22일 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걸그룹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요즘은 성형을 얼굴만이 아니라 다 한다고 하더라. 룸(살롱)에 가면 오히려 ‘자연산’을 찾는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안 의원은 26일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민주당은 “진정으로 반성한다면 사퇴하라.”고 맞서고 있다. ●엔씨소프트 프로야구 창단 참여 2위는 엔씨소프트 프로야구단이 차지했다. 온라인 게임 전문기업 엔씨소프트는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통합 창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9번째 구단 창단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내 유명 제과 체인점인 ‘파리바게뜨’에서 구입한 밤식빵에서 쥐가 통째로 들어가 있었다는 온라인 제보로 인해 ‘파리바게뜨 식빵쥐’가 3위를 차지했다. 해당 사진을 유포한 사람은 인근 경쟁 업체 사장으로 경찰에 자진 출두했으나 자작극 의혹은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아이유 3단고음 실종 4위는 ‘아이유 고음실종’이 차지했다. 가수 아이유는 최근 한 TV 가요 프로그램에서 타이틀곡 ‘좋은 날’의 ‘3단고음’을 하지 않아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소속사측은 “건강상의 문제가 아니라 고음 부분에서 아이유를 배려하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하철 폭행남’에 이어 ‘편의점 폭행녀’가 검색어 5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의 모 대학가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미성년자로 보이는 한 여성이 담배를 주문했다. 그러나 여점원 A씨가 주민등록증의 얼굴과 다른 것 같다고 담배 판매를 거부하자 이 여성을 포함한 일행 5명이 A씨를 마구 폭행한 사건이다. 21일 오후 2시 27분부터 8시 6분까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으로 늘어서며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 모습이 보이지 않는 ‘개기월식’ 현상이 일어나 검색어 6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울시의 무상급식 반대 광고는 7위였다. 서울시는 주요 일간지에 옷을 입지 않은 남자아이가 식판으로 중요 부위를 가린 사진과 함께 무상급식 반대 광고를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KBS연예대상 수상자 누구 SBS ‘긴급출동 SOS’에서 고발한 ‘공포의 어린이집’은 8위에 올랐다.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원장이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체벌을 가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25일 열린 ‘2010 KBS 연예대상’은 검색어 9위에 올랐다. 올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이승기, 구하라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병만은 코미디에 대한 관심을 당부해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출연 중인 배우 현빈이 반짝이 스팽글 트레이닝복을 입은 모습을 한 ‘현빈 미니미’가 10위를 차지했다. 현빈 트레이닝복 3탄이 곧 공개되면 그에 따른 미니미도 제작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책이 X-mas 선물? Oh, No!” 3세 꼬마, 분노의 동영상

    “책이 X-mas 선물? Oh, No!” 3세 꼬마, 분노의 동영상

    “이게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말도 안돼!” 산타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손꼽아 기다리던 한 남자아이의 ‘분노’가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유투브에 올라온 한 동영상의 주인공은 귀여운 내복 차림의 3세 남자아이.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부모가 준 선물을 받은 아이는 급한 마음에 포장지를 마구 뜯는다. 하지만 선물이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된 소년의 반응이 재밌다. 아이는 벌떡 일어나 “크리스마스 선물이 책이라고? 정말 말도 안돼!” 라며 거친 리액션을 보인다. 이어 “난 책 갖기 싫어! 장난감도 아니고 책이라니. 크리스마스에 책 선물은 말도 안돼!” 라며 거세게 반항하며 귀여운 ‘욕설’을 뱉기도 한다. 부모가 “정말 책 안가질꺼야?” 라고 묻는 질문에도 아이는 ‘소신’을 굽히지 않고 “나는 싫어.”라고 대답한다. 부모는 이런 아이의 모습에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꼬마의 격한 분노를 담은 동영상이 유투브에서 인기를 끌자 해외 언론도 이를 소개하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아이가 아무래도 책 선물이 자신을 놀리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사실 우리 아이는 밤에 자기 전 매일 책을 읽는 습관을 가졌을 만큼 책을 좋아한다.”고 아이 아버지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남자 신생아가 4주만에 여자로 바꿨다?

    남자 신생아가 4주만에 여자로 바꿨다?

    부모는 물론 병원 또한 남자아이로 알았던 신생아가 4주 만에 여아로 밝혀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베리니힝에서 태어난 맥켄지 히스콕이 병원 재검 결과 여자아이로 변했다고. 맥켄지가 태어났을 때 남성의 성기를 가지고 있어 그의 부모 마델레시아(29)와 케네스(30)는 물론 병원 측 역시 남자아이로 착각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자신들의 아들이 뭔가 잘못된 것을 느껴 재검을 통해 맥켄지가 여자아이였음을 알게 됐다고. 이 매체에 따르면 맥켄지는 비정상적인 호르몬 분비 때문에 희귀병인 효소결핍증으로 드러났다. 이에 이들 부부는 아이의 이름을 맥켄지에서 케니로 변경했으며, 수술 또한 고려하고 있다고. 아이의 어머니 마델레시아는 “의사는 우리 아들이 실제로 남성도 여성도 아닌 양성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아름다운 딸을 가졌고,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더 선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8세 남아 심장에 바늘이… “어떻게 들어갔을까?”

    중국의 한 남자아이의 심장에서 3㎝가량의 바늘이 발견돼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동방위성TV의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항저우시에 사는 샤오펑(8)은 얼마 전 우연히 건강검진을 받으려 엑스레이 사진을 찍었다가 심장에서 알 수 없는 물질을 발견했다. 상하이아동병원 심장학과 장하이보 박사는 샤오펑의 사진을 살펴본 결과 3㎝크기의 자수바늘이라는 것을 알고 급히 수술을 제안했다. 아이의 심장에 박혀있던 이 바늘은 자수를 할 때 쓰는 끝이 뾰족한 자수바늘로, 심장 아래쪽에서 발견됐다. 문제는 이 바늘이 언제 어떤 경로로 심장에 박히게 됐는지가 의문이라는 사실. 아이의 부모는 “일상적인 건강검진에서 이런 결과가 나올줄을 꿈에도 몰랐다.”면서 “아무래도 어렸을 때 옷을 입으면서 무심코 입에 들어간 걸 아이가 삼킨 것 같다.”고 추측했다. 수술을 집도한 장하이보 박사는 “만약 심장 속 바늘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에서 심장 가까이에 충격을 받았다면 즉시 생명이 위험해 졌을 것”이라면서 “혈액을 타고 뇌로 들어갈 가능성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바늘을 제거하는 수술은 무사히 끝났으며 별다른 후유증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시아계 미국인 소득의 자화상

    아시아계 미국인 소득의 자화상

    만일 대학을 나온 당신이 지금 미국으로 건너가 살겠다고 한다면 당신은 미국의 백인 남성 평균 소득의 3분의2밖에 벌지 못할 공산이 크다는 사실을 각오해야 한다. 하지만 아직 중학생이거나 더 나이가 어린 당신 아들은 장차 또래의 백인 남자아이보다 17%는 더 많은 수입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 미국 이민 시점에 따라 소득 수준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캔자스대 사회학과 김창환 교수는 미국 이민 시점별로 아시아계 남성들의 평균 수입이 백인 남성들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추적한 연구 결과를 미국사회학회지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연구는 2003년도 전국 대학 졸업자의 인구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25세부터 64세까지 아시아계 미국 이민자 남성을 대상으로 했다. 김 교수는 ‘거주 지역과 대학 전공이 동일할 경우 아시아계와 백인 남성의 소득 수준을 비교했다는 점’과 ‘모국에서 고등학교 이상의 교육을 받은 뒤 미국으로 건너가 학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세대를 이민 1.25세대라는 별도 범주로 설정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 미국에서 태어나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아시아계 이민 2세대 남성은 소득 수준 차이가 8%인 반면, 모국에서 모든 교육을 받은 이민 1세대는 그 차이가 29%나 됐다. 해외에서 태어나고 교육을 받더라도 미국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이민 1.25세대는 백인 남성보다 14% 적게 벌었다. 그러나 같은 아시아계라 해도 차이를 보였다. 한국계 이민 1.5세대는 오히려 백인 남성보다 17%나 소득이 많다. 반면 한국계 이민 1.25세대는 백인 남성보다 30%나 소득이 낮고, 이민 1세대는 그 차이가 35%로 더 벌어졌다. 김 교수는 “한국계는 아시아계 전체보다 훨씬 양극화된 모습을 보인다.”면서 “정확한 데이터가 없긴 하지만 이민 가는 나이가 많을수록 영어 구사가 유창하지 못하다는 요인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아시아계 이민 2세대보다 이민 1.5세대가 소득 수준이 더 높은 이유는 뭘까. 김 교수는 ‘선택효과’라는 용어로 차이를 설명했다. 이민 1.5세대는 이민자 특유의 진취성과 아시아인들의 교육열, 성공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는 것이다. 이에 비해 이민 2세대는 미국 사회에 동화되면서 성공 의지가 낮아진다. 이민 1.5세대는 공과대학을 많이 가지만 이민 2세대는 인문사회과학 전공 비율이 높아진다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산부인과에 생후 55일 친아들 버린 엄마 논란

    산부인과에 생후 55일 친아들 버린 엄마 논란

    “그래도 양심은 있다 vs 파렴치한 엄마일 뿐” 한 여성이 태어난 지 55일밖에 안된 친아들을 산부인과 병동에 몰래 버리고 나가는 모습이 병원 CCTV에 잡혔다. 중국 랴오닝성위성TV의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9시 45분경 랴오닝성의 한 산부인과에 중년의 여성이 갓난아기를 안고 병원 복도를 지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평상복 차림의 이 여성은 아이를 안고 유유히 복도를 서성이며 여러 방들을 꼼꼼히 살폈다. 몇몇 병실을 들여다보던 이 여성은 3분 뒤, 처음과 달리 빈손으로 왔던 복도를 총총걸음으로 되돌아 나갔다. 버려진 아기를 처음 발견한 병원 직원은 “방에 아이가 덩그러니 놓여있어 가까이 가서 살펴봤지만 아무리 찾아도 아기의 엄마를 찾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의사와 간호사 등 병원 관계자들이 살핀 결과, 아이를 감싼 이불보 안에는 아이의 생년월일과 생활고 때문에 더 이상 아이를 키울 수가 없다는 내용이 담긴 편지가 들어있었다. 아이는 태어난 지 갓 55일밖에 되지 않은 남자아이로 건강에 전혀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는 “아이에게서 어떤 지병도 발견되지 않을 것으로 보아, 단순히 아이를 키우기 어려워 버리고 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여성이 아이를 산부인과에 버리고 가는 모습은 CCTV에 모두 녹화됐지만 얼굴이 선명하게 드러나지 않아 신원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지 네티즌들은 “이렇게 추운 날 남의 집 문밖이 아닌 산부인과에 버릴 생각을 하다니, 그래도 양심은 있다.”, “100일도 되지 않은 친아들을 매정하게 버린 엄마는 자격이 없다.” 등의 의견을 남기는 등 이 사건에 관심을 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미인은 딸 낳는다고?”… 진화심리학이 답한다

    “미인은 딸 낳는다고?”… 진화심리학이 답한다

    ‘엄마의 외모를 보면 자녀의 성별을 알 수 있다?’ 고정관념으로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사회 현상을 기발하게 풀이해 온 한 진화심리학자가 다시 도발적 해석을 내놓았다. 외모가 아름다운 여성이 그렇지 못한 여성보다 딸을 낳을 확률이 8%가량 높다는 것. 진화심리학은 환경에 맞춰 신체가 진화하듯 심리 또한 생존을 위해 가장 유리한 쪽으로 변화한다고 보는 학문이다. 1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은 ‘우리의 진화에 관한 불편한 진실?’이라는 기사를 통해 런던 정경대 사토시 가나자와 박사가 그동안 던져온 색다른 해석을 보도했다. 가나자와는 조만간 출간될 ‘생리학’지에 1958년생 여성 1만 7000명이 45세가 됐을 때 어떤 성별의 자녀를 뒀는지 분석한 결과를 실었다. 이들 여성은 유년기에 영국의 ‘아동 성장 연구’에 참여한 사람으로 7살 되던 해 교사로부터 외모를 평가받아 두 집단으로 나뉘었다. 분석 결과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은 집단은 아들과 딸을 같은 비율로 낳았으나 ‘아름답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은 쪽은 58대42의 비율로 남자아이를 더 많이 낳았다. 가나자와는 “예쁜 외모는 아들보다 딸이 물려받을 때 더 유용해서 진화심리학적으로 보면 아름다운 여성이 잠재적으로 딸을 택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아들을 둔 남성의 이혼 확률이 낮은 이유도 진화심리학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 남성은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배우자로서의 능력을 평가받는 반면 여성에게는 젊음과 신체적 매력이 중요하다고 가나자와는 주장한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세상살이에 유용한 지위를 물려줄 수 있으나 딸에게 신체적 아름다움을 물려주기는 어렵다. 이 때문에 아들을 둔 남성이 가정을 지키려는 본능을 더 강하게 느낀다고 해석했다. 가나자와는 ‘진보주의자가 보수주의자보다 똑똑하다.’는 사회적 통념도 진화심리학을 통해 풀이했다. 지난 3월 그가 내놓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스로 ‘매우 진보적’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평균 지능지수(IQ)는 106이었던 데 반해 ‘매우 보수적’이라고 답한 사람의 평균 IQ는 95에 그쳤다. 가나자와는 “인간은 태생적으로 보수적이지만 타고난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상황을 이해하려는 쪽으로 진화해왔다.”면서 “이 때문에 머리가 더 좋은(더 진화한) 사람일수록 진보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가나자와는 “자살 폭탄 테러범 대부분이 무슬림인 것은 종교적인 이유 때문이지만 결혼 문화도 한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일부다처제’를 따르는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자연히 제 짝을 찾지 못하는 남성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진화심리학적으로 성비를 맞추려는 경향 때문에 죽는 데 두려움을 덜 느낀다는 것이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TV만화 못보게 하자 3세아이 ‘발악 급사’ 충격

    타이완의 3세 남자아이가 TV만화를 보지 못하게 하는 할머니에 반항하며 울다가 급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타이완의 한 일간지에 따르면 타이베이현에 사는 3세 남자아이는 지난12일 오후 유명 애니메이션인 ‘보글보글 스폰지밥’을 보던 중 이를 저지하는 할머니에 반항을 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할머니는 “낮잠 잘 시간이니 그만봐라.”라며 TV를 끄자 아이는 10분간 ‘대성통곡’을 했다. 할머니는 아이를 진정시키려고 강제로 목욕을 시키자 아이는 더욱 자지러지게 울었다. 이어 갑자기 호흡곤란 및 대소변을 쏟아내는 증상을 보여 이에 놀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병원 응급실로 데려갔지만, 병원에 도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하고 말았다. 할머니는 “원래 지병은 없는 건강한 아이였다. 계속 울더니 갑자기 이렇게 됐다.”며 당황함과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전문가는 “아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되자 감정이 갑자기 북받쳐 오르며 흥분한 상태로 사망한 것 같다.”면서 “아이들이 크게 울 때에는 반드시 호흡곤란을 조심해야 하며, 만약 선천적인 심장병 등의 지병이 있다면 반드시 급한 흥분을 피하게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더 많은 가족들이 입양통해 사랑 나눴으면”

    “더 많은 가족들이 입양통해 사랑 나눴으면”

    “입양이 얼마나 아름답고 건강한 일인지, 입양 부모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해요.” 전국의 입양 가족들이 한곳에 모이는 ‘전국입양가족대회’를 개최하는 한연희(54) 한국입양홍보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사회의 건강한 입양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남편 9년 설득… 자녀 9명 공개 입양 올해 서른살 난 첫째 아들부터 아홉살배기 막내까지 모두 열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한 회장은 이 중 아홉명의 자녀를 공개 입양한 입양 전도사다. 1981년 첫째 아들을 낳고 90년에 처음으로 여섯살짜리 남자아이를 입양한 이후 8명의 자녀를 더 입양, 새 가족으로 맞아들였다. 첫 자녀를 입양하기까지 남편을 설득하는 데 걸린 시간이 무려 9년. 당시만 해도 입양은 쉬쉬하는 분위기가 강해 공개 입양은 꿈도 꾸지 못했다. 한 회장은 “처음 아이를 입양한다고 했을 때 남편과 시부모님의 반대가 굉장히 심했다.”면서 “아홉명의 아이를 입양하는 데 20년 가까운 세월이 걸렸지만 그 사이 입양에 대한 사회의 인식도 많이 달라지고 건강한 공개 입양 문화도 정착된 것 같아 입양 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국입양홍보회에서 개최하는 ‘전국입양가족대회’도 입양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 국내 입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회는 전국의 입양 가족들이 모여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국민들에게 공개 입양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입양은 아름답고 건강한 일” 올해는 13일 경기 성남 신구대학 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열어 600명이 넘는 입양 가족이 하나로 뭉치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 회장은 “우리 사회에도 공개 입양이 점차 많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면서 “더 많은 가족들이 입양을 통해 사랑을 나누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20층 아파트서 추락한 10세 아이 ‘멀쩡’

    20층 높이에서 아래에 주차돼있던 차가 완파될 만큼 강한 충격을 받으며 떨어진 10세 남자아이가 멀쩡하게 살아남아 놀라움을 주고 있다. 26일 중국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에 사는 10세 소년은 25일 20층 아파트 복도에서 놀다가 실수로 발을 헛딛고 아래로 추락했다. 당시 복도 문이 잠겨 있지 않은데다 비가 와서 난간이 미끄러워진 상태에서 아이가 발을 헛딛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추락한 아이는 아래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위로 떨어졌고, 차량의 지붕이 모두 내려앉고 앞 유리와 앞문 유리가 모두 깨질 만큼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곧장 병원으로 후송된 이 아이는 생명에 지장이 없다는 진단이 나와 부모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 아이가 60m 높이에서 떨어졌지만 다행히 아래에 주차된 시트로앵 자동차 덕분에 목숨을 건진 것 같다. 만약 차가 없었다면 충격을 완화하지 못해 즉사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이저우성 인민병원의 내과과장인 리젠창 박사는 CT촬영결과 아이의 머리부분에 약간의 출혈이 있는 것 외에는 어떤 내상의 흔적이 없으며 심지어 팔다리 골절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가 다행히도 차 지붕위에 떨어진 후, 강화유리가 충격을 완화해 준 덕분에 큰 외상이 없었다.”면서 “게다가 아이의 뼈가 또래에 비해 튼튼하다는 점 등 신체조건이 좋아 골절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아이는 사고로 인한 약간의 충격을 제외하고 큰 이상을 보이지 않아 가벼운 입원 치료만 받는 상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위험천만 공룡 공원(해나 윌슨 글, 스티브 웨스턴 그림, 전혜영 옮김, 아이즐 펴냄) 3차원(3D) 입체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룡 공원 안내서다. ‘아이들의 영원한 장난감’ 공룡에 열광하는 남자아이라면 헤어나지 못할 것이다. 9마리의 입체 종이 공룡도 포함되어 있어 공룡 역할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부모들은 책에 첨부된 친절한 안내서로 공룡의 습성과 전문적인 이름을 알려주며 함께 즐길 수 있다. 1만 9800원.●동물들의 장보기(조바나 조볼리 지음, 시모나 무라짜니 그림, 김호정 옮김, 책속물고기 펴냄) 개성 만점의 동물들이 음식을 사러 마트에 가는 이야기. 유아기 아이들이 가장 친근하게 느끼는 동물을 소재로 자연 공부와 사회 공부를 할 수 있다. 책을 읽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는 페이지가 책 끝 부분에 있다. 9800원.●신기한 독(홍영우 글·그림, 보리 펴냄) 화가 홍영우씨가 부산과 평북 선천 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담을 바탕으로 정성들여 쓰고 그린 책. ‘정신없는 도깨비’와 ‘딸랑새’에 이어 세 번째로 나온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 시리즈다. 선량한 백성에겐 소박한 희망이 되고 욕심 많은 사람들은 벌을 받는 신기한 독 이야기에 부모도 아이와 같이 책 속에 풍덩 빠져든다. 1만 1000원.●까꿍 찾았다(이연실 글·그림, 장수하늘소 펴냄) 아이의 11가지 표정이 눈물 나게 예쁜 창작 그림책이다. 아이의 기분에 따라 나타나는 표정에 맞게 우리말 느낌을 잘 살린 의성어와 의태어, 감탄사가 감칠맛 나게 그림에 녹아들었다. 책이 얼굴 모양으로 제본되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맨 뒷부분에는 요술 거울이 붙어 있어 유아들이 자신의 얼굴을 비춰 볼 수도 있다. 1만 2000원.
  • 포미닛 현아, 남자 아이돌에게 수줍게 대시 ‘누구?’

    포미닛 현아, 남자 아이돌에게 수줍게 대시 ‘누구?’

    포미닛 멤버 현아가 남자아이돌에 대시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10월 3일 방송 예정인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에서는 ‘MT 최강 커플 선발대회’라는 주제로 각종 대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뽑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포미닛 현아가 남자아이돌 멤버를 향해 “나랑 사귈래?”라는 깜찍한 멘트로 마음을 전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커플 선정 과정 중 포미닛 현아 지현 지윤은 댄스와 애교가 섞인 무대를 선보여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때 평소 거침없는 모습으로 ‘버럭현아’라는 별명을 얻은 현아가 평소와 달리 수줍음을 드러내며 “나랑 사귈래?”라고 남자 아이돌에게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3일 오후 4시.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이사강 감독 "여배우보다 예쁜? 과찬이세요"▶ 믹키유천, 물에 젖은 박민영 품에 안고 ‘꺅’▶ 소녀시대, 재킷사진 변천사…’롤러걸부터 순수핑크’▶ ’슈퍼스타K 2’ 장재인, 성형의혹 몰라카메라 ‘딱 걸렸네’▶ ’슈퍼스타k2’ 김지수-김은비 탈락…존박, 슈퍼세이브 합격
  • 제 2의 음식물 쓰레기통 영아유기 사건 발생

    제 2의 음식물 쓰레기통 영아유기 사건 발생

    지난해 이어 또다시, 영아를 음식물 분류 쓰레기통에 유기하는 반인륜적인 범죄가 발생했다. 9월 15일 오전 3시 40분께 충북 제천시 고암동 ‘숲안마을’ 버스정류장 옆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버려진 여자아기가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 이모(52)씨는 “정류장에서 택시를 기다리는데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 확인해보니 탯줄이 붙은 채 영아가 버려져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태어나자마자 쓰레기로 뒤덮인 플라스틱 쓰레기통 안에서 죽음을 맞을 뻔 했던 영아는 발견즉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다행히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사건이 발생하기 1년 전인 2009년 여름에도 제주시 노형동 소재 음식물 쓰레기통 안에서 숨진 영아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숨진 영아는 3.2kg의 남자아이로 태어난 지 한 시간이 안 돼 죽음을 맞이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번째 영아는 신속한 신고 조치로 목숨을 구했지만 거듭된 영아 유기 사건을 방지할 예방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경찰은 인근 주민과 산부인과 등을 상대로 탐문을 벌이며 산모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이하늬 "’김태희와 절친’ 발언 미안했다" 고백▶ 수애 "내 얼굴의 매력포인트? 변화무쌍한 코" 웃음▶ ’성균관’ 유아인, 송중기 등 ‘잘금4인방’ 인생그래프 화제▶ 가희, ‘가죽 스커트’ 오피스룩 "앞뒤 짧고 옆은 길게"▶ 금값폭등, 돌반지 金한돈 ‘20만원’↑…체감 가격 상승
  • 21년만에 나타나 보상금 챙긴 비정한 아버지

    “아빠, 언제 와?” 그렇게 두 살배기 남자아이가 엄마 치마자락을 잡고 묻고 또 물었다. 하지만 아버지는 21년 뒤 그 아이가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전사하자 슬며시 아버지라며 보상금을 타갔다.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전사한 고(故) 정범구 병장의 친아버지는 1주일 전 천안함 전사자 유족에게 지급하는 군인사망보험금 지급분 2억원의 절반인 1억원을 찾아갔다. 아버지는 정 병장이 돌을 갓 지난 두 살 때 어머니 심복섭(47)씨와 이혼해 연락을 끊고 지냈다. 정 병장이 어렸을 때 그렇게 애타게 찾았던 그는 21년 단 한 차례도 연락이 없다가 죽은 자식의 보상금만 챙긴 셈이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달 27일 정 병장의 어머니(강원도 원주 거주)가 정 병장의 미니홈피에 사연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범구야, 어떻게 지내는지 엄마가 속을 끓이다 도저히 안 되어 이렇게’라고 글을 시작한 어머니 심씨는 ‘이 나라의 상속법, 군인연금법이 잘못된 것인지, 인간이(너의 친부) 잘못된 것인지, 어리석게 당하고만 살아 온 이 엄마 탓인지 혼란스럽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돌 때 헤어져 양육비라는 것도 모르고, 위자료라는 것도 모르고 맨몸으로, 여자의 몸으로 아이를 길렀는데, 철저하게 외면하고 자식이라고 취급조차 안 했는데, 지금 조용해지니 보훈처에서 사망일시금을 받아 갔단다.’라고 개탄했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부모 양측 모두가 자녀의 군인사망보상금과 군 사망보험금을 신청한 경우 사망 군인의 양친에게 각각 보상금의 절반을 지급하게 돼 있다. 따라서 양친이 별도의 합의 없이 각각 상속분을 신청하면 균등하게 배분을 받게 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아들·딸 굶겨 죽인 日 ‘괴물 엄마’…일본 열도 충격

    아들·딸 굶겨 죽인 日 ‘괴물 엄마’…일본 열도 충격

    딸 아들을 굶겨 죽인 ‘괴물 엄마’가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트렸다. 지난달 30일 새벽 오사카의 아파트에서 세 살배기 여자아이와 이제 막 한 살 된 남자아이의 시신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시신은 형체를 알아 보기 힘들 정도로 부패된 상황이었으며 뼈의 일부가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아이들은 쓰레기가 가득한 방안에 벌거벗은 상태로 숨져 있었고 부검 결과 두 아이의 위장에선 아무런 내용물이 발견되지 않았다. 사건 직후 오사카 경찰서는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육아포기 및 학대, 사체유기 혐의로 시모무라 사나에(23)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3살 여자아이 사쿠라코와 1살 카에데의 친엄마였다. 시모무라는 6월 중순 아이들을 방치한 뒤 외출했다가 보름 간격을 두고 집으로 돌아왔다. 어린 남매는 찜통 같은 더위 속에서 아무것도 먹지 못해 이미 숨진 상태였다. 남매의 죽음을 목격한 ‘엄마’ 시모무라는 아무런 조처를 취하지 않은 채 집을 나가 친구집을 전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시모무라는 5월 둘째 아이가 태어난 직후 남편과 이혼해 오사카로 맨션에 살게 됐고 올해 1월부터 유흥업소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봄 이후 육아에 대한 관심이 급속하게 잃어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시모무라가 남매가 방치된 7월 한 달 동안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총 121장의 사진을 게재했다는 것. 사진 속 시모무라는 남성들과 식사를 하고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현지의 오사카 경부는 이에 대해 “기념 촬영 사진 하단부에 작은 글씨로 날짜가 표시된다. 진술을 토대로 한 날짜에 따르면 이는 시모무라가 ‘집에서 악취가 난다’는 불평을 듣고 집에 들러 남매의 시신을 확인 한 날부터 약 2주가 지났을 때다”고 설명했다. 시모무라에 블로그에는 이밖에도 2007 년부터 이듬해에 걸쳐 “스무살이 되고 1주일 후, 딸을 낳았다. 내 아이를 대면했을 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 등 딸아이 사쿠라코가 태어났을 때의 기쁨이 기록돼있다. 그 때의 기쁨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시모무라는 “아이가 없었다면 좋았을 것.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이 필요했다”고 진술했다. 남매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반성의 메시지는 전혀 없었다. 사진 = 마이니치 신문, 시모무라 사나에 블로그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 탕웨이, 왕지안 신작 거절...극중 베드신이 이유 ▶ 박수진, 김희철 때문에 눈물 펑펑 쏟은 사연 ▶ 리지, 노출사고? 벌칙 수행중 수영복 벗겨져 ‘아찔’ ▶ 박상민, 데뷔 22년 만에 50만평 정원 집 최초공개 ▶ 설경구-송윤아 부부, 오늘 득남...’엄마, 아이 모두 건강’
  • ‘브래드 피트와 샤일로 “붕어빵이네”

    ‘브래드 피트와 샤일로 “붕어빵이네”

    영화 ‘솔트’의 홍보를 위해 안젤리나 졸리가 네자녀를 데리고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네자녀중 한명인 샤일로가 브래드 피트의 젊은 시절 모습과 너무나 닮아 ‘부전여전’을 떠올리게 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최근 투어 중에 찍힌 샤일로의 모습과 브래드 피트의 사진을 같이 올리며 우측으로 돌린 금발의 머리, 푸른 눈과 졸리의 입술을 더 닮은 거 같지만 브래드 피트의 입술을 연상시키는 샤일로의 사진을 나란히 올리기도 했다. 아버지를 닮아가는 외모도 그렇지만 샤일로가 최근 들어 본인을 남자아이로 생각하고 있어 부모인 졸리와 피트가 걱정이 태산이다. 샤일로는 남자아이처럼 보이기 위래 부모에게 머리를 짧게 짤라 달라 하고, 심지어는 피터팬에 등장하는 웬디의 남동생의 이름을 따라 본인을 ‘존’이라 불러야 대답을 할 정도이다. 졸리는 지난달 ‘베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샤일로가 턱시도나 양복스타일의 옷을 입기를 좋아하고, 남자아이처럼 군다. 마치 자기 오빠들처럼 되려 한다.” 고 말하기도 했다. 브래드 피트도 최근 인터뷰에서 “샤일로가 본인을 존이라고 불러야 대답을 할 정도” 라고 걱정하기도 했다. 아이들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는 졸리와 피트도 아이들에게만은 헐리우드 수퍼스타가 아닌 평범한 부모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 아직 안 가보셨어요? 아이들과 놀면서 배우는 체험전 빅3

    아직 안 가보셨어요? 아이들과 놀면서 배우는 체험전 빅3

    방학이면 우후죽순 쏟아지는 체험전. 최소 2년 이상 연장을 거듭하며 학부모와 아이들 사이에서 ‘스테디셀러’로 인정받은 체험전 ‘빅3’를 소개한다. 다음달 29일까지 서울 용산동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꼬질꼬질 엽기과학전’은 미국 오리건 과학센터에서 관람객 40만명이란 흥행기록을 세운 인기 체험전이다. 코딱지, 방귀, 재채기, 트림, 여드름 등 인류 공통의 인체를 소재로 한 과학체험전이라 한국 아이들도 신기해한다. 콧구멍 동굴을 탐험하고 직접 방귀 소리를 만들다 보면 하루는 금세 지나간다. 어린이 1만 2000원. (02)541-3173. 경기 대화동 킨텍스에서 다음달 22일까지 열리는 ‘자동차 과학 놀이 체험’은 2008년 서울 삼성동 코엑스, 2009년 양재동 aT센터에서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한 ‘키즈모터쇼’를 개선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남자아이라면 카트를 몰거나 통밀 밭에 빠져 집에 가기 싫다고 외칠 것이다. 입장료 1만 3000원. 1577-1876. 인기 만화영화 캐릭터를 주제로 한 ‘코코몽 녹색놀이터’도 다음달 29일까지 경기 평촌 키즈맘센터에서 계속된다. 환경을 주제로 한 만화였던 만큼 체험전도 무동력 놀이기구로 꾸몄다. 아이들이 직접 페달을 밟아 놀이기구를 굴리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 입장료 1만 2000원. 1544-9986.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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