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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딸 435차례 성폭행 ‘짐승父’에 1458년형 선고

    타이완 법원이 10년간 자신의 딸을 성폭행 한 파렴치한 남성에게 1458년 형을 선고했다. 중궈타이완망의 2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오슝에 사는 A는 친딸이 15세가 되던 해부터 무려 10년 간 성폭행 한 혐의로 최근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는 최소 435차례 이상 성폭행을 당하는 과정에서 16세 무렵 남자아이를 출산했으며, A는 이 아이를 아무도 모르게 네덜란드로 입양을 보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생계 때문에 자주 집을 비웠으며, 실질적으로 살림을 도맡아 한 친할머니는 아들이 손녀에게 한 행동을 알면서도 “소문이 나면 집안 망신이니 참고 살라.”며 피해자의 입을 막았다. 피해자가 19세가 되던 해, A는 딸을 강제로 결혼시켰지만 짐승같은 행동은 멈추지 않았고 결국 그녀는 또 한 번 임신해 딸을 낳았다. 피해자는 “몇 번이고 도주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고 그 때마다 쇠사슬 등을 이용한 학대를 받았다.”면서 “남편과 이혼한 뒤에는 혼자 먹고 살 길이 막막하여 어쩔 수 없이 다시 지옥같은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고 토로했다. 그녀는 10년간 최소 435차례 이상 성폭행을 당했고 수치심과 자포자기하는 마음으로 신고를 꺼리다가, 근래에 만난 남자친구의 도움을 받아 결국 아버지를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A와 그의 부인, 어머니 등은 “피해자가 평소 음란한 생활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A가 낳은 여자아이와 A의 DNA가 부녀관계로 입증되면서 죗값을 치르게 됐다. 타이완 법원 측은 “A는 역사상 최악의 짐승 아버지”라면서 “감금과 폭행, 협박, 성폭행 등 지난 10년 간 저지를 죄목 하나당 징역 1년 원칙에 따라 1458년의 중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6세’ 트랜스젠더 소녀, 女화장실 출입금지 당하자…

    ‘6세’ 트랜스젠더 소녀, 女화장실 출입금지 당하자…

    여자로 성전환 수술을 한 6세 ‘소녀’가 학교 측으로부터 ‘여자화장실 출입금지’ 명령을 받자 부모가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ABC뉴스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주에 사는 코이 마티스는 남자아이로 태어났지만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나이 때부터 스스로 여자임을 주장해 왔다. 마티스는 여자 옷을 유독 좋아하며 인형을 사달라고 조르거나 고집을 부리는 등 여성성이 매우 강했고, 결국 마티스의 부모는 의사와 상의해 성전환수술에 동의했다. 이후 마티스는 콜로라도주 파운틴의 한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학교 측은 마티스에게 ‘여자화장실 출입금지’ 조치를 명령했다. 대신 남자화장실을 쓰거나 양호실 내 화장실을 이용하라는 것. 이에 마티스의 부모는 학교 측이 동성애 차별을 금지하는 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학교 측은 “동성애자 관련법은 트랜스젠더 관련법과 전혀 연관이 없다.”면서 항소를 예고했다. 미국 사회 내에서는 이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깨어나면 좀비… ‘잠자는 공주병’ 걸린 소녀

    깨어나면 좀비… ‘잠자는 공주병’ 걸린 소녀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동화 속 이야기가 아닌 현실인 소녀가 있다. 동화 속 공주는 해피엔딩의 결말을 맞지만 이 소녀는 하루하루가 불행이다. 화제의 소녀는 영국 하트퍼스셔에 사는 10대 중반의 로이스 우즈. 우즈는 시도 때도 없이 아무데서나 갑자기 잠이든다. 특히 잠든 후 무려 44일 만에 깨어난 기록이 있을 정도로 학업은 물론 일상생활 자체가 정상적이지 못하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수면 중 마치 좀비처럼 일어나 마구 음식을 먹거나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이중 인격까지 보인다는 것. 로이스의 엄마는 “잠자는 아이를 억지로 깨우면 주위 사람을 폭행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인다.” 면서 “잠에서 완전히 깨어나면 자신이 무슨 일을 했는지 기억조차 못한다.” 며 안타까워 했다.       병원을 찾아 진단받은 결과는 소위 ‘잠자는 공주 증후군’(Sleeping Beauty Syndrome)으로 불리는 ‘클라인-레빈 증후군’(Kleine-Levin Syndrome). 희귀병 중 하나인 이 병은 수면 과다증의 일종으로 잠에서 깨어났을 때 방향감각 상실, 환각, 폭식 등을 유발하기도 하며 주로 어린 남자아이에게 발병한다. 그러나 동화 속 공주는 왕자님의 키스로 깨어나지만 현실에서는 마땅한 치료법이 없다. 로이스는 “잠에서 깨어나면 무슨일이 있었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면서 “아이비리그 대학에 진학하고 싶은 내 꿈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 “2010년생 男 10명 중 2명 장가 못 간다”

    “2010년생 男 10명 중 2명 장가 못 간다”

    2010년에 태어난 남자는 10명 가운데 2명이 평생 결혼 한 번 못 해보고 생을 마감할 것으로 전망됐다. 장가를 가도 4명 가운데 1명은 이혼으로 결혼 생활을 마감할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00~2010년 혼인상태생명표’에 따르면 2010년 출생 남아가 평생에 걸쳐 한 번 결혼할 확률은 79.1%다. 20.9%는 ‘총각귀신’ 신세라는 얘기다. 확률은 최근 혼인상태 변화 자료를 생명표에 적용해 산출했다. 작성연도의 혼인상태변동률이 계속된다는 가정 아래 해당 연도 출생아가 경험하는 평균 혼인상태의 변동을 보여준다. 2010년에 태어난 여아는 84.9%가 결혼한다. 미혼으로 생을 마감할 확률은 15.1%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생애 초혼 확률이 남자는 5.8% 포인트, 여자는 6.0% 포인트 떨어졌다. 결혼할 확률이 그만큼 줄었다는 의미다. 남녀 눈높이가 잘 맞지 않고 독신주의자 등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배우자와 사별할 확률은 남자 17.3%, 여자 61.7%로 여자가 높았다. 여자의 기대수명이 길어서다. 2010년 출생아의 평균 미혼기간은 남자는 39.9년, 여자는 36.3년이었다. 배우자와 같이 사는 기간은 남자 32.7년, 여자 33.9년이다. 10년 전보다 미혼인 상태가 늘었다. 남자는 평균 5.3년, 여자는 5.2년 각각 늘었다. 상대적으로 배우자와 함께하는 삶은 각각 1.2년, 0.7년 줄었다. 평균 결혼횟수는 남자가 0.93회, 여자는 0.99회였다. 2000년 남자 1.02회, 여자 1.07회에 비해 떨어졌다. 초혼자의 평균 연령은 남자 33.3세, 여자 30.1세로 10년 전보다 각각 1.7세, 1.6세 올라갔다. 이혼했다가 재혼할 확률은 남자(58.1%)가 여자(56.1%)보다 높았다. 2010년 태어난 남자아이가 결혼했다가 이혼하게 될 확률은 25.1%나 됐다. 여자아이는 24.7%였다. 이혼 자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엷어지는 데다 ‘황혼 이혼’ 등이 늘면서 ‘결혼 후 이혼’ 확률은 남녀 모두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결혼이 배우자 사망으로 끝날 확률은 여자가 62.2%로 남자(18.6%)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평균 사별 연령은 남자 77.8세, 여자 74.2세로 2000년보다 각각 4.8세, 5.2세 높아졌다. 혼인상태의 지속기간을 보면 현재 미혼인 25세 남자는 앞으로 평균 15.9년을 더 미혼으로 살다가 32.4년을 배우자와 산 뒤 이혼(2.9년)하거나 사별(1.7년) 상태로 지낼 것으로 추정됐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제천여성도서관 성차별 논란

    제천여성도서관 성차별 논란

    양성평등을 위해 구성된 시민단체인 남성연대와 충북 제천시가 올해도 성차별 문제로 충돌할 전망이다. 남성연대는 3일 성인 남성의 출입이 금지된 제천여성도서관 앞에서 다음 달 중 항의 집회를 열어 도서관 진입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온라인 등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해 100명 이상으로 시위단을 꾸릴 계획이다. 이들의 집단행동은 지난해 7월에도 있었다. 당시는 10여명이 진입을 시도했지만 도서관 직원들이 막아 실패로 끝났다. 김동근 남성연대 홍보팀장은 “세금으로 지어진 공공시설에 남성이 출입하지 못한다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면서 “시정될 때까지 문제를 제기할 방침”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시는 도서관 부지 기증자와의 약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이 도서관은 삯바느질로 돈을 모은 김학임(1997년 75세로 작고) 할머니가 여성들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달라며 중앙로 2가 땅을 기증해 1994년 완공됐다. 연면적 965㎡(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에 책 5만권을 보유하고 있다. 동시에 1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아담한 크기다. 남자 화장실이 따로 없고 사무실 내근자 3명 모두 여성이다. 현재 초등학교 저학년 남자아이의 입장은 허용된다. 최명현 시장은 “여성 도서관을 짓겠다고 땅을 기증받고서 다른 건물을 짓는 것은 장학금을 기부받아 다른 데 쓰는 것과 같다”면서 “남성연대가 항의 방문하면 다시는 못 오도록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논란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는 남성연대를 지지한다. 인권위 김현정 조사관은 “기증자 뜻보다 도서관 건축비와 운영비가 공공의 세금이란 점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돼 지난해 3월 시에 시정을 권고했었다”면서 “하지만 권고가 강제력이 없어 인권위도 어쩔 수 없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서울에 사무실을 둔 남성연대는 2011년 3월 구성됐으며 회원 수는 5000여명이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어린이집 통학버스 80% 안전벨트 착용않고 운행

    지난해 3월에는 세 살배기 남자아이의 귀가 찢어졌고 7월에는 한 살 된 남자아이가 뇌진탕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 12월에는 4살 여자아이의 이마가 깨졌다. 모두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서 발생한 사고다. 안전벨트만 맸어도 막을 수 있었던 사고이기도 하다. 한국소비자원이 6일 공개한 ‘어린이집 통학 차량 안전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집 통학 차량 10대 가운데 약 8대(77.1%)는 어린이들이 안전띠를 매지 않은 상태에서 운행했다. 36개월 미만 영유아가 탑승하는데도 보호장구를 갖추지 않은 차량도 54%나 됐다. 안전인증을 받은 보호장구가 장착된 차량은 단 한 대에 불과했다. 영유아보육법은 반드시 규격에 적합한 보호장구를 갖추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단속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유명무실한 상태다. 어린이통학버스로 담당 경찰서에 신고조차 하지 않은 차량도 17.6%에 이르렀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60세男 은퇴후 21년 더 산다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점점 더 실감난다. 정년을 다 채우고 은퇴해도 4년제 대학을 여섯 번은 더 다닐 만큼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4일 내놓은 ‘2011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60세인 사람은 평균 84.2세까지 살 것으로 기대된다. 성별로 따지면 남성은 81.4세, 여성은 86.5세다. 앞으로 20여년은 더 산다는 얘기다. 10년 전보다 각각 3.3년, 3.7년 기대여명(餘命·남은 목숨)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제주와 서울 지역의 기대여명이 가장 길었다. 제주에 사는 60세 여성은 88.7세까지, 서울에 사는 60세 남성은 82.6세까지 살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갓 태어난 신생아는 평균 81.2세까지 살 것으로 예상됐다. 남자아이는 77.6세, 여자아이는 84.5세다. 전년보다 모두 0.4년씩 늘었다. 10년 전(76.5세)과 비교하면 5년, 40년 전(61.9세)보다는 20년 가까이 기대수명이 늘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남아는 20번째, 여아는 6번째로 길다. 남아의 기대수명은 스위스가 80.3세로 가장 길었다. 여아는 일본(86.4세)이 1위였다. 신생아의 기대수명도 서울(82.7세)과 제주(82.2세)가 높았다. 충북(80.1세)·부산·울산·전남·경북(각 80.2세)은 기대수명이 짧았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아빠 보고싶다” 보채는 아들 살해 비정한 엄마

    “아빠 보고싶다” 보채는 아들 살해 비정한 엄마

    경남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에서 가방에 담겨 숨진 채 발견된 남자아이(4)는 아이 엄마가 아이를 때리다 숨지자 내다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서부경찰서는 30일 울며 보채던 아들을 주먹과 발로 머리 등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가방 속에 넣어 저수지에 내다 버린 혐의로 최모(37·김해시)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 23일 오후 5시쯤 경남 진해시 한 어린이 공원에 함께 바람을 쐬러 나왔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 박모군이 “아버지에게 가고 싶다.”며 울고 보채자 화장실로 데리고 가 손과 주먹으로 머리 등을 때리고 발로 차 숨지게 한 뒤 시신을 가방속에 넣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경찰조사에서 “머리와 얼굴을 맞던 아들이 갑자기 넘어진 뒤 숨을 가쁘게 몰아쉬다 숨져 인근 가게에서 가방을 구입해 시신을 넣은 뒤 버스를 타고 주남 저수지로 가 지름 20㎝ 크기의 돌멩이 2개를 가방 속에 같이 넣어 버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남편과 가정 불화로 지난 9월 아들 3형제 가운데 둘째인 박군을 데리고 집을 나와 진해에 있는 언니집에서 지내고 있었다. 남편과는 이혼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이날 오전 부산 서부경찰서에 전화로 자수했다. 경찰은 숨진 박군이 발견 당시 신고 있었던 스포츠용품 브랜드의 운동화와 양말 판매처 등을 확인해 해당 브랜드 본사에 매출전표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등 수사망을 좁혀 가자 최씨가 자수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살해 동기 등을 조사한 뒤 최씨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군은 지난 27일 오후 3시 46분쯤 주남 저수지에서 가방 안에 돌덩이 2개와 함께 웅크려 숨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박군은 부검 결과 머리 쪽에 외부충격에 의한 뇌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무려 64일간 잠만… ‘잠자는 공주병’ 걸린 17세 소녀

    무려 64일간 잠만… ‘잠자는 공주병’ 걸린 17세 소녀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동화 속 이야기가 아닌 현실인 소녀가 있다. 영국언론 데일리메일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인생 대부분을 잠을 자며 보내는 한 17세 소녀의 사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있다. 이 소녀의 이름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사는 니콜 델린(17). 델린은 하루 평균 18~19시간을 잠을 자며 보낸다. 더욱 놀라운 것은 소녀가 무려 64일 간이나 잠을 잔 기록도 가지고 있다는 것. 델린의 엄마는 “아이를 깨우게 되면 잠시 멍한 상태로 있다가 법을 먹고 화장실로 간 다음 다시 잠잔다.” 면서 “완전히 잠에서 깼을 때 아이는 이같은 사실을 기억조차 못한다.”고 말했다. 안타깝게도 델린의 이같은 증상은 ‘클라인-레빈 증후군’(Kleine-Levin Syndrome) 혹은 ‘잠자는 공주 증후군’(Sleeping Beauty Syndrome)으로 불리는 희귀병이다. 이 병은 또한 잠에서 깨어났을 때 방향감각 상실, 환각, 폭식 등을 유발하기도 하며 주로 어린 남자아이에게 발병한다. 그러나 동화 속 공주는 왕자님의 키스로 깨어나지만 현실에서는 마땅한 치료법이 없다. 델린은 “잠을 자느라 수차례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내 생일 등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했다.” 면서 “어린 시절 등 많은 기억도 남아있지 않다.”며 한탄했다.     인터넷뉴스팀  
  • “만져봐도 돼?” 아이들은 꺄르르… 어른들만 흠흠

    “만져봐도 돼?” 아이들은 꺄르르… 어른들만 흠흠

    “나 만져봐도 돼?” “꺅!”/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하는 건데 뭐가 어때?” “옳소!”/ “나는 대학생이 되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첫 키스를 할 거야.” “우~” 환호와 비명, 야유 등 사람 입에서 나올 수 있는 대부분의 감탄사가 터진다. “너 ×냐?” “×치다가” 같은 노골적인 말이 툭툭 튀어나오면 아이들은 자지러지게 웃어 젖히고, 어른들은 다소 당황한 표정으로 헛웃음을 던진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벌어진 진풍경이다. 이날 공연은 서울시뮤지컬단이 올린 성교육용 뮤지컬 ‘호기심’. 성교육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몽정을 걱정하는 남학생부터 “내 사랑, 아오이 소라(일본 성인영화 배우)”를 외치는 남자아이, 가슴 크기를 고민하는 여학생과 용돈 벌이용으로 어른과 만나려는 여자아이까지, 사소하거나 심각한 문제를 하나씩 안고 있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여기에 술과 담배, 성관계, 원조교제 등 대표적인 청소년 문제를 얹었다. 이야기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남학생 진우와 여학생 은정이 중심이다. ‘이성교제는 대학 간 후에’라는 다소 순진한 신념을 가진 진우와 답답한 현실의 탈출구로 조건만남을 ‘감행’하려는 은정이 우연히 미팅에서 만나 성에 대한 의견 차를 좁혀간다는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이런 건 안 돼.’라는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질문을 던지고 참여하게 하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술은 안 하는데 담배 피우는 여자애와 담배 대신 술을 마시는 여자애 중에서 누가 더 나으냐.”는 황당한 질문을 한다. 객석에서는 “차라리 술이 낫다.”가 압도적이다. 담배는 몸에도 안 좋지만 냄새가 지독하기 때문이란다. “꼬장(주정) 부리고 여기저기 토하는데 좋으냐?” 한바탕 토론이 벌어진다. 원조교제에 대해서도 거리낌 없다. 은정은 “다들 하잖아. 비싼 가방 받고 좋다.”고 옹호하지만, 친구들은 “걔가 걸레처럼 구니까 사주지.”라면서 강도 높은 발언으로 막아선다. 그러나 학생 관객의 반응이 환호와 진지 사이를 오가는 것을 보면, 그런 민망함은 확실히 어른의 시선일 뿐이다. 그래서인지 평일 관객과 주말 관객의 반응이 다르다. 학교 단체 관람을 많이 하는 평일 공연에는 객석 호응이 더 뜨겁다. 주말 관객은 주로 부모와 함께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겸연쩍어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울시뮤지컬단은 강북문화예술회관(18~20일),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22~23일)에서 공연을 이어 간다. (02)399-1114~6.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딸 대신해 손자 낳아준 40대女 모정 화제

    딸 대신해 손자 낳아준 40대女 모정 화제

    미국의 49세 여성이 아이를 낳지 못하는 딸을 위해 손자를 대신 낳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허핑턴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미국 북동부 메인주에 사는 린다 시로이스(49)는 딸인 엔젤 허버트(25)가 특이 심장질환으로 계속해서 임신에 실패하자 스스로 대리모를 자청했다. 그녀의 사위인 브라이언 허버트는 초기 장모의 이런 의견에 반대했지만,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아내와 아내를 돕겠다고 나선 장모의 고집에 결국 백기를 들고 말았다. 하지만 50세를 바라보는 시로이스 역시 임신이 쉽지 않은 상태여서 세 사람은 많은 병원을 전전해야 했고, 간신히 매사추세츠주의 한 병원이 모녀의 사연을 듣고 인공수정시술에 동의하면서 브라이언과 엔젤의 수정란을 성공적으로 시로이스에게 이식할 수 있게 됐다. 시로이스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딸이 100% 안전한 임신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원한다면 손자의 대리모가 되어 줄 각오가 돼 있었다. 특별히 심각하게 고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 13일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으며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린다 시로이스가 출산한 아이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엄마 알레르기 비염이면 아들 아닌 딸에게 유전된다

    엄마가 습진에 걸리면 아들보다 딸이 습진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알레르기 질환은 보통 유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만 알려져왔지만 천식, 습진, 알레르기성 비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은 부모와 자식 사이에 같은 성별에 따라 유전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사우스햄스턴 종합병원 알레르기-면역학 회장인 하산 아르샤드(Hasan Arshad) 교수는 알레르기 질환을 어머니가 앓았다면 딸에게, 아버지가 앓았다면 아들에게 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아르샤드 교수팀은 23년간 145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각종 알레르기 검사를 실시하며 관찰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특히 습진은 어머디로 부터 딸에게, 아버지로 부터 아들에게 유전될 가능성이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샤드 교수는 “아이들의 알레르기 질환 위험을 평가할 때 여자아이는 어머니, 남자아이는 아버지의 알레르기 병력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자식 간의 성별에 따른 유전 이유가 밝혀진다면 알레르기 질환 예방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결과는 알레르기-임상면역학 저널(the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 최신호에 게재됐다. 인터넷 뉴스팀
  • 형들 눕히던 싸움닭, 혹독한 체중감량에 ‘무릎’

    형들 눕히던 싸움닭, 혹독한 체중감량에 ‘무릎’

    1996년, 아버지가 운영하는 ‘미래체육관’에서 첫 발차기를 뗀 다섯 살 남자아이가 있었다. 태권도 선수 출신인 아버지의 유전자를 물려받아서일까. 아이는 힘들다고 울거나 싫은 내색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서울 성산초등학교 2학년 때는 전국대회에 나가 4~6학년 형들과 싸웠다. 초등학생은 재학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제도상의 ‘허점’을 영리하게도 이용했다. 8강에서 무섭게 생긴 6학년을 만났다. 형이 반칙으로 얼굴을 때리자 아이는 똑같이 얼굴을 때렸다. 아버지 이주열(42)씨는 “얘가 곱상하게 생겼어도 싸움닭 기질이 있구나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소년이 됐다. 한성중학교 1학년 때 전국대회에서 3학년 형들을 제치고 우승을 했다. 한성고 3학년인 2010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고, 그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63㎏급에서 덜컥 금메달을 땄다. 2011년 경주 세계선수권대회, 올해 5월 아시아선수권(베트남)에서도 우승 행진을 이었다. 첫 출전하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만 하면 문대성(국회의원) 이후 두 번째, 최연소로 ‘그랜드슬램’이었다. 그가 이대훈(20·용인대)이다. 원래 63㎏급인 이대훈은 대한태권도협회가 3회 연속 올림픽에 내보냈던 68㎏급 대신 58㎏급으로 메달 전략을 바꾸면서 혹독한 체중 감량과 맞닥뜨렸다. 평소에 65㎏을 유지했던 이대훈으로서는 올림픽 전까지 약 8㎏을 빼야 했다. 고통이었다. 지난달 10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때 60~61㎏, 올림픽을 앞두고 계체를 하기 전날까지 59.2㎏까지 줄였다. 8일(현지시간) 이대훈은 4명의 태권도 대표 중 첫 주자로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16강에서 결승까지 모두 한 점차의 피말리는 승부 뒤의 결승 상대는 세계 1위인 호엘 곤살레스 보니야(스페인)였다. 1라운드 시작부터 몸통 공격을 허용해 1점을 내줬다. 보니야의 오른발에 헬멧 이마 부분이 맞아 비디오 판독 끝에 3점을 더 내줬다. 2라운드 난타전. 4-5까지 추격했지만 라운드 막판 연속 3실점해 4-8로 다시 점수차가 벌어졌다. 지나친 감량 때문인지 발차기에는 힘이 실리지 않았고 제 풀에 쓰러지는 일이 많았다. 3라운드 중반 얼굴을 정통으로 얻어 맞아 코피까지 터진 그는 결국 8-17로 대패했다. 상처뿐인 은메달. 그랜드슬램의 꿈은 사라졌다. 스무살 태권 소년의 험난한 첫 올림픽 도전기는 그렇게 막을 내렸다. 경기가 끝나고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으로 들어온 이대훈은 “이렇게까지 열심히 했는데 은메달이면 받아들이겠다. 다음 번엔 더 열심히 해서 색깔을 바꾸겠다.”면서 “4년 뒤엔 많이 먹고 68㎏으로 올리고 싶다.”며 감량의 고통을 짐작케 했다. 믹스트존을 찾아와 아들이 목에 걸어준 은메달을 만지작거리던 아버지 이씨는 “10개 대회에서 3승만 해도 잘한 거다.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지만 아빠로서는 뿌듯하다.”고 했다. 런던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돈이 뭐길래…딸 알몸사진 판 日여성들 충격

    일본에서 자신의 딸 혹은 아들의 알몸 사진을 판 20~40대 여성 6명이 잇따라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일본 멘즈 사이조에 따르면 이들 여성은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남성(44)에게 음란 사진을 팔아 아동 매춘·포르노 금지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각각 다른 지역에 거주하며 안면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여성은 중고 속옷 경매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남성에게 사진은 1장에 1,000엔, 동영상은 1편에 1,000~5,000엔에 팔았으며 이 같은 범죄 행위의 이유를 생활고 때문이라고 밝혔다. 놀라운 점은 피해를 본 아이 중 나이가 가장 많은 이가 고작 8세였으며 가장 어린아이는 생후 7개월밖에 안 된 유아였고, 남자아이도 포함돼 있어 특별히 성별을 가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최소 사진 45장, 동영상 111편이 해당 남성의 손에 넘어간 것으로 보이며 이미 여러 여성이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있다고. 체포된 이들 중 한 여성은 “(그 남성이) 본보기로 다른 아동 포르노 사진을 보여줬다.”면서 남성의 요구가 점점 커졌다고 전했다. 또한 이 여성은 계속된 요구에 거절을 해봤지만 그 남성은 지금까지 받은 사진을 인터넷상에 퍼트리겠다고 협박해 계속 보낼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지난 2009년 12명의 학부모가 적발되면서 아동 포르노 문제가 점차 증가해 왔다. 이들 아동 성도착자들은 중고 속옷 판매 사이트 등을 통해 여성들에게 접근, 용돈을 벌어보겠냐며 유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연가시’ 현실로? 뇌 파먹는 ‘아메바’에 8세 사망

    ‘연가시’ 현실로? 뇌 파먹는 ‘아메바’에 8세 사망

    기생충이 사람의 뇌를 조종해 물로 뛰어들게 한다는 내용의 영화 ‘연가시’와 매우 흡사한 사례가 보고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얼마 전 호수로 물놀이를 다녀온 한 남자아이가 고열과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다 갑작스럽게 사망한 일이 발생했다. 부검 결과 사망자의 몸에서 ‘네글레리아 파울러리‘(Naegleria Fowleri)라는 이름의 아메바가 발견됐으며, 사인은 이 아메바로 인한 아메바감염성뇌수막염(PAM)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아메바는 수심이 얕고 수온이 높은 호수나 강가에 살며, 물과 함께 코로 들어온 뒤 기관을 통해 뇌로 침입해 뇌세포를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염성은 없지만 아메바에 감염된 지 1~12일 사이에 급작스럽게 사망하기 때문에 예방과 치료가 어려운 편이다. 감염되면 극심한 두통과 고열, 환각증상을 보인다.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17일 사망했으며 8세 소년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소년은 사망하기 일주일 전 호수로 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온 뒤 고열과 두통을 호소하다 병원에 옮겨진 지 이틀도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 미국 의료보건당국은 “얕고 따뜻한 호수물이나 강물에 들어갔을 때에는 물이 코로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좋다.”면서 “치사율이 높고 잠복기가 짧아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는 1960년 호주에서 처음 발견된 뒤 전 세계에서 사상자가 보고됐다. 미국에서는 2001~2010년까지 32건이 보고됐으며,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온난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수온이 상승,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로 인한 피해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사람 몸통 만한 희귀 ‘괴물 버섯’ 발견

    ▶사진 보러가기 성인 남성 몸통보다 큰 거대 버섯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각) 캐나다 자유언론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페르니에 사는 크리스티앙 테리언(62)은 최근 아들 세바스티앙(34)과 함께 콤바인 작업을 하던 중 거대한 26kg짜리 댕구알버섯을 발견했다. 자이언트 퍼프볼(Giant puffball) 또는 학명 칼바티아 기간티(Calvatia gigantea)라고 불리는 댕구알 버섯은 식용이 가능하지만 최근에는 채집되지 않는 희귀 버섯 중 하나다. 테리언은 “2.5kg짜리나 4.5kg짜리 버섯은 많이 발견했었지만 이처럼 큰 버섯은 처음 봐 매우 놀랐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버섯은 8살짜리 일반적인 남자아이보다도 무겁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아내 미미는 그 버섯이 세계 신기록인지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리언은 그 버섯으로 연회를 열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댕구알버섯은 덜 자랐을 때만 안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사람 해치는 괴물 물고기 ‘파쿠’ 美호수서 발견

    남성의 고환을 물어뜯어 사람을 살해한 것으로 악명을 떨친 파쿠 물고기(Pacu fish)가 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유명 호수에서 잡혀 파문이 일고 있다. 파쿠 물고기는 이빨이 사람과 유사해 국내에서는 ‘인치어’로 알려져 있으며 남미 아마존에 주로 분포하는 희귀종이다. 이번에 잡힌 파쿠 물고기는 약 25kg으로 지난달 초 한 낚시꾼에 의해 처음으로 포획됐으며 일리노이주 환경당국에 의해 파쿠 물고기로 확인됐다. 호수의 관리인 짐 캐드웰은 “사람같은 이빨과 큰 크기에 깜짝 놀랐다.” 면서 “이 물고기는 호수에 사는 토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현지 주민들은 충격에 빠졌다. 파쿠 물고기가 그 기이한 생김새와 더불어 사람을 해친 적이 있다는 것이 알려졌기 때문. 실제로 지난해 파푸아뉴기니에서 파쿠 물고기가 남성의 고환을 물어뜯어 2명을 살해한 바 있다. 일리노이주 당국은 “파쿠를 기르던 누군가가 호수에 몰래 방생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면서 “더 많은 파쿠가 호수에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쿠 물고기는 식인물고기로 알려진 ‘피라냐’의 친척 뻘로 주로 견과류와 해초를 먹고 살며 특히 알몸으로 헤엄치는 남자아이들의 고환을 먹이로 착각해 공격하기도 해 ‘볼 커터’(Ball Cutter)라고도 불린다. 인터넷뉴스팀 
  • 2015년부터 女超

    2015년부터 女超

    우리 사회의 걱정거리 가운데 하나인 ‘남초’(男超)가 옛말이 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2015년부터는 여성 인구가 남성 인구를 앞지를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오래 살 것으로 보이는 데 따른 결과여서 ‘남아 선호 사상에 따른 여자 짝꿍난’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일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를 보면 2015년 남성은 2530만 3000명, 여성은 2531만 5000명으로 사상 처음 성비 역전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60년 이후 여성 인구가 남성을 추월한 적은 없다. 2010년 현재 남성은 2475만 8000명으로, 여성(2465만 3000명)보다 10만 5000명 많다. 하지만 2015년까지 5년 동안 여성은 66만 2000명 늘어나는 데 반해 남성은 54만 5000명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이로 인한 여초(女超) 현상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자아이 100명당 남자아이 숫자를 의미하는 출생성비는 2005~2010년 106.9로, 남자아이가 훨씬 많다.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남아 선호 경향이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그럼에도 머지않은 장래에 여초 현상이 벌어지는 것은 고령화 때문이라는 게 통계청 측의 분석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남자 신생아가 많지만 합계 출산율은 낮다.”면서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길어 여성 노인 인구가 갈수록 많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발가벗은 채 2년동안…야생 속 ‘염소 소년’ 발견

    발가벗은 채 2년동안…야생 속 ‘염소 소년’ 발견

    태어나자마자 염소와 함께 인간의 본성을 버리고 살아온 러시아 남자아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의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사샤 T(Sasha T)라는 이름의 이 소년은 올해 2살이지만 보통 아이들과 달리 말하는 법이나 먹는 법, 화장실 쓰는 방법 등을 배우지 못했으며 옷도 입지 않은 상태로 살아왔다. 조사 결과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의 방에 염소 여러 마리를 넣은 뒤, 아이를 혼자 내버려 둔 채 ‘야생의 상태’로 자라도록 했다. 때문에 늑대무리에서 야생의 습성을 보고 자란 ‘늑대 소년’처럼, 사샤 역시 또래와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아남아야 했다. 사회복지센터의 한 관계자는 “우리가 처음 사샤의 집에 도착했을 때, 사샤는 얼음장처럼 차가운 방에서 옷도 입지 않은 채 앉아있었다.”면서 “그 집은 매우 춥고 더럽고 지독한 냄새로 가득했다. 우리는 당장 아이를 안고 씻긴 뒤 병원으로 데려갔다.”고 말했다. 사샤를 진단한 의사는 “아이가 지금까지 살아온 환경 탓에 뇌가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했다.”면서 “몸무게 역시 또래의 3분의 1정도밖에 되지 않고 영양실조 상태가 심각했다.”고 설명했다. 이 아이는 여전히 유아용 침대에서 자는 것을 심하게 거부하고 있으며, 어른을 매우 무서워하는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40살인 사샤의 어머니는 아이를 학대한 죄로 양육권을 박탈당했으며, 아이를 방치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길거리서 父영정 든 9세·4세 남매 사연 ‘눈물’

    길거리 한복판에서 아버지의 영정 사진을 놓고 도움을 요청하는 9세·4세 남매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중국 시안완바오의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샨시성 셴양시의 한 거리에는 아버지 영정사진 옆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 도움을 호소하는 남매가 등장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숨진 남매의 아버지인 장(蒋)씨는 본래 쓰촨성 출신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홀로 고아 2명을 입양해 키워왔다. 이후 장애가 있는 아내를 만나 결혼해 아들을 낳고 가족을 이끌어왔지만, 지난 21일 오전 자동차 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은 뒤 26일 사망했다. 거리에 나온 9세 남자아이는 장씨의 친아들, 4세 여자아이는 장씨의 수양딸이며 두 아이는 아버지의 사망으로 장례식조차 치르지 못할 뿐 아니라 장애로 누워있는 어머니의 끼니조차 준비할 수 없을만큼 어려운 환경에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중국 호적제도에 따라, 아버지 장씨의 호적이 쓰촨성으로 기록돼 있어 장씨의 자녀들은 아직까지 초등학교 입학도 하지 못한 상태다. 사연을 접한 행인들은 길거리에 앉은 아이들에게 기부를 하기 시작했고, 아이들은 감사의 뜻으로 한 시민의 도움을 얻어 ‘사랑의 기부 명단’을 작성, 이를 자신들이 앉아있는 길거리의 공중화장실 벽에 크게 적어 붙여놓았다. 아이들을 도운 시민은 “아이들이 이렇게라도 기부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기에 도와줬을 뿐”이라면서 “사회 각계가 나서서 이 불쌍한 아이들에게 손을 내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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